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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작은 여자 우습게 봤다가 '발차기+주먹세례'로 참교육 당하고 꼬리 내린 덩치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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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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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한 남성이 길가는 여성에게 시비를 걸었다가 오히려 된통 당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달 27일 JTBC '사건반장'은 홍콩의 한 길거리에서 포착된 남녀의 몸싸움 현장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영상에는 검은 상의를 입은 한 남성이 길 한쪽에 가만히 서 있는 여성의 뒤통수를 그대로 가격하는 장면이 담겼다.


가만히 서서 통화를 하다 갑자기 뒤통수를 가격 당한 여성은 반사적으로 손을 휘둘러 남성의 얼굴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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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남성은 길 한복판에서 여성을 폭행하기 시작했고, 여성 역시 지지 않고 주먹을 휘두르며 반격에 나섰다.


화가 난 여성은 급기야 스텝을 밟기 시작하더니 발차기로 남성을 몰아세웠다.


당황한 남성이 뒷걸음질을 치는데도 여성은 벗겨진 신발을 던지며 끝까지 따라붙어 분노를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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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어디서 가져왔는지 빗자루까지 손에 넣은 여성은 횡단보도 앞에서 분이 풀릴 때까지 남성을 향해 빗자루를 내려쳤다.


자신보다 훨씬 몸집이 작은 여성을 잘못 건드렸다가 오히려 호되게 당한 남성은 끝내 줄행랑을 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두 남녀가 어떤 결말을 맞았는지는 전해지지 않았지만 누리꾼들은 '용기 대단하다', '작다고 무시했다가 된통 당했네', '속이 시원하다', '반격하니까 도망가는 거 찌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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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수술 받은 70대 환자 쇼크로 사망... '오진'한 40대 의사 법정 구속

항문 수술 받은 70대 환자 쇼크로 사망... '오진'한 40대 의사 법정 구속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인천 한 종합병원에서 환자가 쇼크로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당시 오진을 한 40대 외과 의사가 이례적으로 법정에서 구속됐다.25일 인천지법 형사4단독 안희길 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외과 의사 A(41)씨에게 금고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밝혔다. 금고형은 징역형과 마찬가지로 교도소에 수감되지만, 징역형과 달리 강제노역은 하지 않는다.A씨는 2018년 6월 15일 인천에 있는 종합병원에서 환자 B(사망 당시 78세)씨의 증상을 제대로 진단하지 못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사망 나흘 전 B씨는 병원을 찾아 '최근 대변을 볼 때마다 검은색 핏덩이가 나왔다'고 A씨에게 설명했다.그러나 A씨는 B씨 항문 주변을 손으로 만져본 뒤 급성 항문열창(치루)이라고 오진했고 나흘 뒤 수술을 집도했다.A씨는 이후 B씨가 출혈을 계속하는데도 추가 내시경 검사를 하지 않았다. 수술 다음 날 빈혈로 쓰러진 B씨는 11시간 만에 저혈량 쇼크로 사망했다. 조사 결과 B씨는 A씨에게서 진료받을 당시 치루가 아닌 십이지장궤양으로 인해 출혈한 것으로 드러났다.검찰은 주치의인 A씨를 검사나 처치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2019년 재판에 넘겼다.A씨는 법정에서 '업무상 과실이 없다'며 '만약 과실이 있었다고 해도 B씨 사망과 인과관계는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4년 넘게 이어진 재판 끝에 A씨의 오진으로 인해 조치가 늦어져 B씨가 숨졌다고 판단했다.안 판사는 '이 사건을 감정한 다른 의사는 내시경 검사가 제때 진행돼 지혈했다면 비록 나이가 많았지만 피해자는 사망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냈다'며 '피고인은 십이지장 출혈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이어'피해자는 정확한 진단이 늦어져 숨진 경우로 피고인의 과실과 사망 사이의 인과관계가 인정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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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5 18:00

'신림 등산로 살인' 최윤종, '피해자가 저항해 일이 커졌다'

'신림 등산로 살인' 최윤종, '피해자가 저항해 일이 커졌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여성을 성폭행할 목적으로 무차별하게 폭행하다 살해한 최윤종(30)이 법정에서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그는 '피해자 저항이 커 일이 커진 것 같다', '피해자가 심하게 저항해서 기절만 시키려 했다' 등 살인의 고의성에 대해 부인하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정진아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 처벌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윤종의 첫 공판을 열었다.이날 재판부가 수의 차림으로 수갑을 착용한 최윤종에게 '수갑을 차고 재판을 진행해도 되겠냐'고 묻자, 최윤종은 '이거요? 없으면 좋을 것 같네요'라고 답했다.또한 '국민참여재판을 원하느냐'는 질문에는 '그냥 안 할게요'라고 짧게 말하기도 했다.재판 내내 최윤종은 앉은 채로 몸을 삐딱하게 기울이거나 연신 흔드는 등 산만한 모습을 보였다.심지어 검사가 범죄사실 요지를 밝힐 땐 혀를 내밀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재판부가 '살해 의사는 없었고 (피해자)의 저항을 누르기 위해 기절시킬 의도였냐'고 묻자, 최윤종은 '그러려고 했는데 피해가 커졌다'고 고의성을 부정했다.형사법 체계상 고의범 처벌이 원칙인 점에서 고의성이 인정되지 않을 경우 형량에 유리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검찰은 이날 공소사실을 밝히면서 최윤종이 범행 당시 피해자 A씨에게 한 말도 공개했다. 최윤종은 피해자 A씨를 너클로 몇 차례 가격했는데도 A씨가 의식을 잃지 않고 저항하자 '너 돌머리다. 왜 안 쓰러져?'라고 잔혹하고 모욕적인 언사를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검찰은 최윤종이 무직으로 게임 커뮤니티에 짧은 글을 쓰는 것 외에는 타인과 친밀한 관계를 맺지 못하는 소위 '은둔형 외톨이'로 생활하다가 성폭행 관련 기사를 보고 성적 욕구를 해소하려 범행에 나섰다고 봤다.검찰은 '피고인은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비현실적·자극적인 판타지와 성인물을 보면서 왜곡된 성 인식을 갖게 됐다'며 '가족 간 문제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여성을 성폭행할 마음을 먹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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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5 18:00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직관한 중국인이 공개한 '폭죽' 비교 영상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직관한 중국인이 공개한 '폭죽' 비교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개막 첫날부터 태권도, 근대 5종, 펜싱에서 금메달이 쏟아진 가운데 지난 23일 열린 개막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중국인들이 공개한 영상 때문이었다. 지난 23일 오후 8시(현지 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열렸다.이날 이후 중국판 틱톡 더우인에는 개막식을 직관한 중국인들의 영상이 쏟아졌다.영상에는 방송을 통해 본 개막식과 실제 현장을 비교하는 모습이 담겼다.이상하게도 방송에서는 경기장에서 화려한 불꽃이 치솟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단 하나의 작은 폭죽조차 터지지 않는 모습이다.또한 방송에서는 카운트다운 이후 불꽃이 터지며 밖에 있던 사람들이 휴대전화를 들고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사람들이 아무것도 없는 허공을 찍는 모습이다.이는 개막식에서 터진 폭죽이 모두 CG였기 때문이다. 중국은 최근 녹색 환경 보호 이념을 전달하겠다는 취지로 디지털 불꽃놀이를 선보였다.앞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총감독 겸 수석 프로듀서인 샤샤오란은 지난 17일 '불꽃놀이가 터지면 공기 중에 연기와 먼지가 뒤섞일 것이기에 불꽃놀이를 취소하기로 결정했으며, 시청자들에게 실제 불꽃놀이만큼 효과적인 디지털 불꽃놀이를 하기로 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샤샤오란은 '카메라 위치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각도에서 불꽃놀이 효과를 보여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그의 말은 현실이 됐다.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해 개막식 날 하늘에는 수백 개의 등롱이 등장하는가 하면 커다란 소리도, 매캐한 연기도 없는 폭죽이 쉴 새 없이 터졌다.방송으로 보면 실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믿을 수 없을 정도다.성화 봉송에도 이런 증강현실 기술이 적용됐다. 도쿄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 왕슌이 마지막 성화 봉송 주자로 불꽃을 넘겨받은 후 증강현실로 만들어진 거대한 성화 봉송 주자도 스타디움으로 뛰어 들어왔다.이 장면 역시 실제 직관한 이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았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직관한 사람들이 진짜 어리둥절한 모습이다', '카운트다운을 하는 저 사람들은 터지지 않는 불꽃을 기다리는 건가', '그래도 개막식에는 돈 좀 써야되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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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5 18:00

웃으며 메달 기다렸는데...흑인 소녀만 건너뛰고 메달 걸어준 시상자 (+영상)

웃으며 메달 기다렸는데...흑인 소녀만 건너뛰고 메달 걸어준 시상자 (+영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아일랜드의 체조협회가 어린 흑인 소녀에게만 메달을 걸어주지 않아 인종 차별 논란에 휩싸였다.해당 시상식 장면은 1년 6개월이 지난 최근 공개됐고, 비난 여론이 거세자 협회는 뒤늦게 소녀의 가족에게 사과했다. 하지만 인종차별 문제는 언급하지 않아 또 다른 뒷말을 낳고 있다.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가디언 등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아일랜드 체조협회가 주관한 대회에서 흑인 소녀에게만 메달을 수여하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메달을 받지 못한 소녀는 이 대회의 유일한 흑인 참가자였다. 영상을 보면 소녀의 주변에는 시상자뿐만 아니라 사진작가, 코치진, 대회 관계자, 수백 명의 관중이 있었지만, 누구도 이 상황을 바로잡지 않았다.시상자는 가장 왼쪽에 선 선수부터 차례로 목에 메달을 걸어주다가 흑인 선수만 건너뛰고 바로 옆 선수의 목에 메달을 걸어준다. 소녀의 얼굴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시상자는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흑인 소녀 가족 측에 따르면 이후 이 가족은 아일랜드 체조협회 측에 이의를 제기했으나, 지금까지 공식적인 사과를 받지 못했었다. 협회가 당시 사건을 사실상 시상자와 개인적인 분쟁으로 취급했다는 게 가족들 주장이다. 이 사건은 18개월이 지나서야 국제사회에 알려졌다. 지난 23일 미국의 흑인 체조선수 시몬 바일스는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이 사건을 알리며 '어떤 스포츠에서도 인종차별은 용납될 수 없다.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이후 여러 체조 선수를 비롯한 유명인들이 소녀가 메달을 받지 못한 영상을 SNS에 공유했고, 온라인상에선 아일랜드 체조협회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국제적 분노가 커지자 아일랜드 스포츠 관리 당국(GI)은 가족들에게 '걱정을 표한다'는 성명을 보냈다. GI 측은 '개인적 불만으로 처리했으나 최근에야 가족들이 공개 사과를 원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는 점은 분명하지만 고의는 아니었다. 당시 관계자가 실수를 인지하자마자 즉시 이를 바로잡았다. 해당 선수가 경기장을 떠나기 전에 선수에게 메달을 수여하도록 했다'고 밝혔다.다만 소녀의 어머니는 GI 측의 사과가 너무 늦었고 이 문제의 핵심인 인종차별에 대한 사과가 빠졌다는 입장이다.그는 '그들의 사과는 1년이 훨씬 넘게 걸렸고,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이 사건에 혐오감을 느꼈다. (성명은) 인종차별 문제를 다루지 않았기 때문에 쓸모가 없다'면서 ''앞으로 체조하는 흑인 아이들 모두 안전할 것' 같은 말을 듣고 싶지만 그런 얘긴 없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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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5 18:00

냄새만으로 '유방암' 찾아내 유명 여배우 목숨 구한 반려견

냄새만으로 '유방암' 찾아내 유명 여배우 목숨 구한 반려견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대만의 유명 여배우가 반려견이 자신의 생명을 구한 사연을 전해 화제다.지난 19일(현지 시간)에 방송된 대만 JET종합채널 '뉴스발굴와우(新聞挖挖哇)'에는 대만의 베테랑 가수 겸 배우 시마 산산(司馬三三, 69)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시마는 반려견 덕분에 유방암을 알게 돼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한 사연을 전했다.시마는 자신의 반려견 몰티즈 '리틀원'이 3일 연속으로 자신의 가슴을 밟는 바람에 유방암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평소 내가 누워 있으면 조용히 와서 품에 안기곤 했던 리틀원이 갑자기 가슴 주위를 계속 밟기 시작했다. 같은 부위를 3일 연속으로 밟았는데 이때 가슴에서 딱딱한 혹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혹은 딱딱하면서도 약간 뾰족했다고.조직 검사 결과 그는 유방암 1~2기 판정을 받았다.2014년 5월 당시 검사를 진행한 의사들은 정기 검진을 한 번도 받지 않고 반려견이 먼저 유방암을 발견했다는 말에 놀라워했다. 시마는 왼쪽 가슴과 림프절을 제거하고 10만 대만달러(한화 약 416만 원)를 들여 가슴 재건 수술을 받았다.다행히 수술 후 시마는 건강을 되찾았다. 시마는 '내 삶은 반려견 리틀원이 구해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려견 덕분에 유방암을 발견한 여성은 또 있다.호주 멜버른 출신 여성 르네 챈들러는 2016년 입양한 반려견 백스터가 가슴에 안겨 발을 동동 구른 탓에 유방암을 발견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유방암 3기 진단을 받은 그는 시한부 선고를 받았음에도 반려견 덕에 목숨을 구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하지만 안타깝게도 르네는 지난 2017년 4월 20일 끝내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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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5 18:00

광주 한 공원서 비둘기 21마리 집단 폐사...'농약 먹여 죽였다'

광주 한 공원서 비둘기 21마리 집단 폐사...'농약 먹여 죽였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한 공원에서 비둘기 21마리가 집단 폐사했다.1마리도 아니고 21마리가 집단 폐사함에 따라 정밀 분석이 이뤄졌는데, 사체에서 발견되지 말아야 할 성분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구 풍암동 신암근린공원에서 비둘기 21마리가 무더기로 폐사한 채 발견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이 정밀 분석한 결과 비둘기 사체에서 기준치 이상의 '카보퓨란'이 검출됐다.카보퓨란은 카바메이트계 독성 물질로 농약에 주로 사용되는 성분이다. 조류 진드기 박멸용으로 사용되는 살충제 성분 '바이펜트린'도 소량이지만 일부 검출됐다.보건환경연구원은 '조류에 치명적인 농도의 농약이 검출됐다'라며 '비둘기는 카보퓨란 중독증에 의해 폐사한 것으로 보인다'라는 분석을 내놨다.광주 서구는 '누군가 비둘기를 죽이려고 고의로 모이에 농약 성분을 넣은 것 같다'라며 '경찰에 즉각 수사를 의뢰했다'라고 밝혔다. 현재 적용되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는 '정당한 사유 없이 야생생물을 죽음에 이르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라고 규정돼 있다.이 같은 행위를 하다 야생동물이 죽음에 이를 경우 행위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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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5 18:00

미성년 성범죄자 공직 제한 '평생→20년'으로 줄여 공직 임용 가능하게 한다

미성년 성범죄자 공직 제한 '평생→20년'으로 줄여 공직 임용 가능하게 한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그간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전과자들은 평생 공무원에 임용될 수 없었는데, 앞으로는 제한이 풀릴 예정이다. 25일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을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헌법재판소는 지난해 11월, 현행 지방공무원법 31조 등 지방공무원법 규정이 '과잉금지' 원칙에 위배돼 공무담임권을 침해한다며 재판관 6대3 의견으로 헌법불합치를 결정했다.현행 지방공무원법 31조는 형의 종류와 관계 없이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를 저지를 경우, 영구적으로 공무원 임용이 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행안부는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자 기준, 형 집행 종료 및 치료감호 기간이 끝난 후 '20년' 동안만 공직 임용을 제한하는 개정안을 마련했다.개정안은 관보와 국민참여입법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의견은 우편 또는 팩스나 국민참여입법센터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한편 인사처는 이와 함께 다자녀 양육자에게 인사상 우대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법률상 근거 조항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현행 국가공무원법은 장애인, 이공계 전공자, 저소득층 등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경우 인사상 우대조치가 가능하도록 돼 있으며, 여기에 다자녀 양육자를 추가하겠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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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5 18:00

23주 만에 태어난 '이른둥이' 새끼 양이 비닐백으로 만든 '인공 자궁'에서 한 달 살고 보인 변화

23주 만에 태어난 '이른둥이' 새끼 양이 비닐백으로 만든 '인공 자궁'에서 한 달 살고 보인 변화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개월 수를 채우지 못하고 일찍 태어난 '이른둥이'를 살릴 수 있는 인공 자궁이 개발됐다.지난 19일(현지 시간) CNN은 미국 필라델피아 아동병원 연구팀(CHOP)이 진행한 인공 자궁 실험 영상을 보도했다. 이와 함께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인간을 대상으로 한 인공 자궁 임상 시험 허가 여부에 관해 논의한다는 소식을 전했다.인공 자궁 실험 영상에는 투명한 액체가 든 비닐백에 새끼 양이 담겨 있다. 새끼 양은 사람으로 환산하면 23주 만에 태어난 미숙아다.'바이오백'이라 불리는 이 비닐백은 자궁 역할을 하고, 여기에 연결된 관은 탯줄의 역할을 대신한다. 두 개의 장치가 미처 다 발달하지 못한 폐와 심장 및 혈관에 필요한 영양분과 물질을 전달하며 미숙아를 건강하게 키워낸다.이곳에 한 달 가량 자란 양은 솜털이 나고 뇌와 폐가 정상적인 발달을 보이는 등 눈에 띄는 발달을 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조산은 5세 미만 어린이의 사망 원인 1위이다.국내에서도 2011년부터 2021년 사이 통계에 따르면, 조산아 비율이 10년 사이 6.0%에서 9.2%로 1.5배 증가했다.이에 미국 외에도 스페인, 일본, 호주, 싱가포르, 네덜란드도 인공 자궁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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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5 18:00

아시안게임서 동메달 딴 유도 정예린...'효리네 민박2' 그 친구였다

아시안게임서 동메달 딴 유도 정예린...'효리네 민박2' 그 친구였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겸 배우 윤아가 유도 국가대표 정예린의 동메달 획득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25일 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축하해! 멋지다 예린아'라는 글과 함께 박수 이모티콘을 남겼다. 이와 함께 윤아는 정예린이 동메달을 차지했다는 소식을 담은 기사 내용과 지난 2018년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 방송 장면이 담긴 캡처본을 공개했다.'효리네 민박' 시즌2 직원으로 활약했던 윤아는 숙박하러 온 유도 선수들과 인연을 맺었다. 방송은 벌써 5년이나 흘렀으나 정예린을 잊지 않고 축하하는 윤아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정예린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잊지않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이들의 모습에 방송을 본 누리꾼은 '유도부 친구들이 벌써 국대 나올때가 됐나', '아직까지 유도부를 기억하는 윤아도 대단하고 꿈을 이룬 선수도 멋지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지난 24일 정예인은 중국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2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의 갈리야 틴바예바를 누르고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윤아는 JTBC '킹더랜드' 종영 후 영화 '2시의 데이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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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5 17:15

BTS 뷔가 횡단보도서 대놓고 춤추는데도 못 알아보는 시민들 (+영상)

BTS 뷔가 횡단보도서 대놓고 춤추는데도 못 알아보는 시민들 (+영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횡단보도에서 깜찍한 춤사위를 펼쳤다.25일 하이브 레이블 소속 어도어 민희진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동영상 하나를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뷔가 횡단보도에서 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리는 모습이 담겼다.그는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대기하다가 손을 좌우로 흔들며 가벼운 율동을 펼쳤다.카메라를 바라보면서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기도 하고, 활짝 웃으며 무반주 댄스를 선보였다.말 그대로 '슈퍼스타'인 그가 마스크도 쓰지 않고 길거리에서 춤추는 모습이었지만, 놀랍게도 시민들은 뷔를 알아보지 못하는 듯했다.방탄소년단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의전팀 직원, 경호원들을 대동하며 이동하곤 하는데, 이날 뷔의 주변에는 매니저와 팬들도 없어 더 눈길을 끈다. 해당 영상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한 횡단보도에서 찍힌 것으로 추측된다. 민희진 대표가 직접 촬영한 것으로 보아 만남을 약속한 것으로 보인다.한편 민희진은 뷔의 첫 번째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8일 공개된 '레이오버'는 발매 일주일 판매 기록인 초동 200만 장을 넘기는 대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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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5 17:15

'엄마가 모닝하고 가슴 수술 중 하나 고르래'...사회초년생 여성이 올린 글에 여초 반응

'엄마가 모닝하고 가슴 수술 중 하나 고르래'...사회초년생 여성이 올린 글에 여초 반응

'엄마가 모닝하고 가슴 수술 중 고르래'...어떤 걸 골라야 할 지 고민인 사회초년생 여성[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이제 막 직장에 다니기 시작한 사회초년생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사람마다 의견은 조금씩 다르다. 누군가는 이동이 편리하도록 해주는 자가용이라고 말할 것이고, 또 누구는 기 죽지 않도록 도와줄 명품가방 혹은 시계라고 말할 것이다. 또 누구는 '나'라는 사람을 돋보이게 할 외모(비주얼+몸매)라고 말할 것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회초년생 여성이 고민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글쓴이 A씨는 '엄마가 (자동차) 모닝하고 가슴 수술 중 고르래'라며 둘 중 어느 걸 골라야 할 지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었다.글쓴이 A씨는 대부분의 회원이 여성인 '여초 온라인 커뮤니티'에 '어떤 걸 골라야 할 지 막막하다'라며 '가슴 수술도 끌리고, 차도 끌린다. 근데 막상 차는 모닝이니깐 엄청 갖고 싶지는 않다'라며 고민을 공유했다.몸매를 돋보이게 해주는 가슴 수술과, 편리함을 제공해주는 차량 사이에서 고민하는 셈이다. 그는 '모닝보다는 나도 좋은 거 타고 싶은데 차라리 내 돈 보태서 다른 걸 살까? 아님 차 사달라 하고 가슴 수술은 내 돈으로 할까'라며 갈팡질팡 하는 모습을 보였다. 엇갈린 여성 누리꾼들 의견 '부모님 돈으로 젤 비싸고 젤 좋은 조건으로 가슴 수술', '차 있으면 삶의 질 달라'이 같은 고민에 여성 누리꾼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당연히 가슴 수술이지'라고 한 누리꾼은 '일시적인 기쁨이냐, 평생 기쁨이냐. 잘 선택해라', '외제 차면 모를까 모닝은 좀;', '당연히 가슴이지. 차는 돈 더 보태서 사라. 큰 가슴으로 좋은 차를 타는 거지', '가슴 수술 고민 있으면 부모님 돈으로 젤 비싸고 젤 좋은 조건으로 수술해라'라고 말했다.부모님이 사준다는 모닝이 '끝판왕'인 차가 아닌데 굳이 차를 선택할 이유는 없다는 의견이다. 또 차는 단기적인 기쁨이고, 가슴 수술은 장기적인 기쁨이라며 의견이 엇갈렸다. 참고로 기아에서 출시한 모닝 가격은 약 1100~1300만원이다.반면 '당연히 모닝이지'라고 한 누리꾼은 '부작용도 많은 가슴 수술을 굳이?', '가슴 가지고 뭐 하냐, 차 있으면 삶의 질이 확 달라진다', '사회초년생이 더 좋은 차 끌어봤자 유지도 못한다. 경차 사주신다고 할 때 얼른 받아라'라고 말했다.모닝을 택한 이들은 대부분 '편리함'을 추구했다. 당장 와닿는 혜택(?)이 없는 가슴 수술보다는 즉각적인 혜택을 느낄 수 있는 차량을 고르겠다는 의견이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슴 수술 가격은 대개 500~1천만원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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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5 17:00

태극마크 달더니 팬서비스 업그레이드 해버린 '국대' 페이커 근황 (+사진)

태극마크 달더니 팬서비스 업그레이드 해버린 '국대' 페이커 근황 (+사진)

아시안게임 선수들도 사진 찍고 싶어 하는 리그오브레전드(LoL) 선수 페이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선수들이 동경하는 선수' 지난한 노력으로 각 분야를 대표해서 나온 운동 국가대표 선수들이 먼저 나서서 함께 사진 찍고 싶어 하는 선수가 있다. 스타들의 스타. 바로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게이머 페이커(이상혁)다. 페이커는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항저우로 향했는데, 그곳에서 인증샷을 찍느라 무척 바쁘다.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재 아시안 게임 선수촌에서 사진 요청 쇄도하고 있다는 선수'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에는 페이커가 아시안게임 선수들과 찍은 사진이 담겼다. 선수들은 유명 인사(?)인 페이커를 보고선, 인증샷을 남겨야겠다고 생각했는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페이커와 함께 사진 찍은 선수는 다양했다. 펜싱 선수 구본길, 테니스 선수 한나래, 테니스 선수 김다빈, 수영 선수 이유연, 럭비 선수 이진규 등 각 분야 선수가 페이커와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밥 먹다가 사진 찍힌 거 아니냐'...양볼 음식물 가득한데 기꺼이 사진 요청 응한 페이커눈길을 사로잡은 건 중국 선수와 찍은 사진이다.한 중국 선수는 페이커와 '이 형을 잡았다'면서 '올해는 한국에서 꼭 우승했으면 좋겠다'며 중국 SNS인 웨이보에 인증샷을 올렸다. 인상 깊었던 건 사진 속 페이커의 모습이다.  페이커의 양볼은 음식물로 가득 차 보였다. '설마 밥 먹으러 갔는데 사진 찍겠어?'라고 생각했는지, 페이커는 슬리퍼에 츄리닝 차림이었다.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밥 먹다가 사진 찍힌 거 아니냐', '얼마나 좋았으면 무리수인 걸 알고 사진 찍자 했겠냐', '밥 먹다가 사진 찍자 하면 거절할법 한데 찍어주네'라고 말했다.한편 중국에서 페이커의 인기는 굉장하다.지난 22일 페이커는 아시안게임에 참가하기 위해 샤오산 공항에 도착했다. 그곳에는 페이커를 기다리는 중국 팬들이 가득했다. 팬들은 페이커를 보고선 엄청난 환호를 내질렀다. 페이커의 등장은 그야말로 공항이 마비될 정도였다. 중국 팬 약 100명은 서로 페이커를 보겠다며, 몸싸움을 벌였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넘어지기까지 했다.입국장에서 페이커는 '중국에 무척 오랜만에 왔다. 예전처럼 많이 나와주시고 반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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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5 17:00

'테이블 두 자리에 120만원'...부산불꽃축제 '뷰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의 바가지 수준

'테이블 두 자리에 120만원'...부산불꽃축제 '뷰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의 바가지 수준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오는 11월 4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부산불꽃축제의 바가지 논란이 다시 불붙었다.지난 24일 온라인 예약 사이트 등에 따르면 부산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에서 광안대교 '뷰 맛집'으로 유명한 한 식당이 자릿세를 최대 120만 원으로 측정했다. 해당 식당은 축제 당일 예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히면서 4층 루프탑의 경우 5인석 100만 원, 8인석 120만 원으로 책정했다.식당 측은 자릿세 외에도 음식값을 따로 지불해야 하며 테이블당 최소 10만 원 이상 주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해당 식당뿐만 아니라 광안대교 인근의 한 횟집 사장 또한 '불꽃축제 때 오래 머무는 손님이 대부분이라 회전율이 크게 떨어진다'며 '평소보다 요금을 높일 수밖에 없는데 주변 시세를 참고해 자릿세를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이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자릿세가 과도하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부산시와 수영구는 다음 달 중순부터 상인들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부산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자릿세를 받는 걸 강제로 막을 법적 근거는 없지만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나친 자릿세는 자제해 달라고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수영구소상공인연합회 김동관 사무국장은 '식당들이 자율적으로 요금을 정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과도할 경우 광안리 상권 전체의 이미지를 실추시킬 수 있는 만큼 수위 조절을 부탁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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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5 17:00

1300억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하다 걸린 MZ조폭들...비밀금고 돈뭉치 적발

1300억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하다 걸린 MZ조폭들...비밀금고 돈뭉치 적발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하는 MZ조폭 6명 검거...불법으로 번 돈만 1300억원[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던 20대 조폭, 이른바 'MZ조폭'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수익금으로 고급 외제 차를 타며, 음주와 무면허를 일삼았다. 도박사이트 운영으로 번 돈은 약 1300억원이다.25일 춘천지검 형사2부(김상균 부장검사)는 불법 도박사이트 총판 A(25)씨 등 조직원 5명을 구속기소하고, 홍보책으로 활동한 20대 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2020년 9월부터 지난 9월까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MZ 조폭은 축구·야구·농구 등 스포츠 경기 결과를 맞추는 식으로 운영했다.사람들이 현금으로 전환한 전자화폐로 경기에 돈을 걸면, 이들은 경기 결과를 맞춘 사람에게 배당만큼 사람들에게 돈을 지급했다. 포르쉐 등 고급 승용차 타고 다니던 MZ조폭, 비밀금고 위치도 발각돼 이렇게 운영한 불법 도박사이트 개수는 무려 14개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박사이트로 운영으로 번 돈은 무려 1300억원이다.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 받은 검찰은 보완 수사를 거듭해 이들을 잡을 수 있었고, '비밀 금고'가 있는 주소지를 알아내 해당 장소에서 약 40억원에 이르는 현금을 발견하고 압수했다. 또 포르쉐 등 고급 승용차 2대와 1억 5천만원의 임대차보증금반환청구권에 관해서도 몰수보전조치했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의 여죄 및 공범에 관한 수사를 이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적, 사회적 폐해가 심각한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사범에 대해 엄정 대응하고 범죄 수익 환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판시했다.한편 지난 18일에는 각종 불법행위를 저지른 MZ조폭 66명이 검거되는 일이 있었다.이 중 34명은 모두 2002년생으로, 지난해 12월 30일 경기도 안양시에서 '전국구 깡패가 되겠다'라는 목적으로 '전국회'라는 폭력조직을 결성했다.충청·경기 등 전국 21개 조직에서 모인 MZ 조폭은 매달 한 번 이상 수십 명씩 모여 정기적인 모임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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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5 17:00

'아버지 죄송합니다'...의사 그만두고 유튜브 구독자 30만 돌파한 조민, 아버지 조국에 사과 (+영상)

'아버지 죄송합니다'...의사 그만두고 유튜브 구독자 30만 돌파한 조민, 아버지 조국에 사과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이 지난 19일 첫 에세이를 출간했다.이런 가운데 조민은 자신의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자 아버지에게 사과하는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조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에 '책 표지 그리기 (실패작 포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영상에서 조민은 자신이 쓴 에세이집 '오늘도 나아가는 중입니다'가 아버지인 조국 전 장관의 신간 '디케의 눈물'을 제치고 온라인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소식을 전하며 '아버지 죄송합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조민의 에세이집 '오늘도 나아가는 중입니다'는 첫 주 베스트셀러 5위에 올랐고 24일 3위였던 아버지의 '디케의 눈물'을 꺾고 1위에 등극했다.이에 대해 조민은 '9월에 제 생일이 있어 생일 선물과 같았다'라면서 '그동안 책을 쓰느라 고생도 많이 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는데 인쇄 맡기니 설렌다'라는 소감을 밝혔다.이어 조민은 '출판사에서 원래 표지 디자인을 해준다고 했는데 제가 한 번 직접 그려보고 싶어 직접 그려봤다'라면서 '작가로서는 첫걸음이다.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전했다.화방에 방문한 그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표지를 그려냈다. 캔버스에 나이프로 물감을 눌러 질감을 살린 그림은 그대로 표지로 인쇄됐다. 한편 조민은 이번에 출간한 에세이집을 통해 부산대 의전원 재학 당시 평균 학점이 1점대였던 이유, 명예훼손으로 재판까지 진행했던 '포르쉐를 탄다'라는 논란과 SNS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 등을 공개했다.특히 그는 의전원 재학 당시 평균 1점대의 학점을 받은 것과 관련해 '의전원에서는 성적 평균이 좋아도 한 과목만 F를 받으면 유급이 된다. 나는 졸업반이었던 2018년 2학기에 한 과목을 F를 받아서 두 번째 유급을 받았다. 당시 내 성적은 '우등'에 해당하는 3.41/4.0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 유급을 받았을 때 나는 한 과목이 F가 확정되자마자 남은 시험을 전부 보지 않았다. F인 과목이 하나라도 있으면 한 학기를 다시 들어야 하기 때문이다'라면서 '그래서 인터넷에 돌아다니며 회자되는 1점대 학점이 나온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지난 6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면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조민은 32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다만 조민의 입학 비리 의혹 논란은 여전히 진행 중에 있다.검찰은 지난달 10일 조민을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업무방해 및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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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5 17:00

75만 유명 유튜버인줄 모르고 뒤에서 성희롱 했다가 영상에 그대로 박제당한 외국인 남성

75만 유명 유튜버인줄 모르고 뒤에서 성희롱 했다가 영상에 그대로 박제당한 외국인 남성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구독자 75만 유명 유튜버의 영상에 한 외국인이 성추행을 하는 모습이 그대로 포착됐다.이 남성은 이 유튜버와 유튜버의 친구의 뒤에서 성관계를 묘사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해 공분을 산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해쭈 [HAEJOO]'에는 '18년지기 불여우 친구들의 호주 방문'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해당 영상에는 해쭈의 절친인 유튜버 '햄튜브'와 또 다른 친구 여름이 그녀가 살고 있는 호주를 방문해 즐거운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문제가 된 성희롱을 한 남성은 이들이 해변에서 시간을 보낼 때 나타났다. 해변에 간 이들은 수영복을 입고 태닝을 하며 사진을 찍고 있었다.해쭈가 비키니를 입고 있는 햄튜브의 사진을 찍은 사진에서 한 호주 남성이 이들을 향해 성희롱을 한 장면이 포착됐다. 이 남성은 입을 크게 벌리고 손으로 마치 19금 행위를 묘사하는 듯 한 제스처를 취했다. 햄튜브가 뒤를 돌아보자 그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조용히 걸어갔다. 하지만 이 모든 모습이 해쭈의 스마트폰 카메라 속에 모두 담겼다.그녀는 자신의 영상을 통해 이 모습을 그대로 박제해버렸다. 해쭈는 '진짜 호주의 수치인 루저들'이라며 이 남성을 비난했다. 해당 장면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역시 '진짜 찌질하다', '유명 유튜버인 줄 알았다면 저렇게 행동 안 했겠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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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5 17:00

104세 김형석 교수가 백선엽 장군 친일파 아니라고 소신 발언하자 악플 쏟아 낸 민주당 지지자들

104세 김형석 교수가 백선엽 장군 친일파 아니라고 소신 발언하자 악플 쏟아 낸 민주당 지지자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국가보훈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지난 광복절에 올라온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해당 영상에는 백선엽 장군의 친일파 논란에 대해 104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의 의견이 담겨 있었다. 김 교수는 좌파의 정치적 흐름 때문에 군관학교에 간 백선엽 장군이 '친일파'라는 낙인이 찍혔다고 했다.김 교수의 이 같은 발언이 몇몇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문제가 된 영상은 지난달 15일 광복절에 '6·25전쟁 한강교 폭파사건을 말하다! 104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에게 듣는 살아있는 역사'라는 제목으로 국가보훈부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연세대 문과대학 철학과 명예교수인 김형석 교수는 해당 영상에서 6.25 전쟁 한강교 폭파사건, 백선엽 장군의 친일파 논란에 대해 발언을 했다.김 교수는 백선엽 장군의 친일파 논란에 대해 '우리가 역사적으로 다 알고 판단해야 하는 것이 있다'라며 입을 열었다.그는 일제강점기 때는 일본 사람 보다 앞서는 것이 애국이었다며 '북한이 정권을 만들면서 '대한민국은 이승만 박사는 이승만 박사가 친일파와 더불어 만든 정부이기 때문에 민족 전통이 없다', 친일파가 없으니 우리가 더 전통이다'로 대항해왔다'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북한은 이제는 친일파 논란을 이용하지 않는데 오히려 좌파사람들이 정치적 흐름 때문에 이러한 논리를 주장하고 있다고 했다.해당 영상에서 김 교수는 6.25전쟁 한강교 폭파사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한강교 폭파사고에 대해 '한강 다리를 끊어야공산군이 넘어가지를 못 하니까 그것을 막은거지 (국민들의 피난을) 막은 게 아니다'라며 이승만 정부가 국민을 버리고 도망갔다는 것에 대해  '이승만 정부를 비난하기 위해서 만든 것이다'라고 말했다.김 교수의 이 같은 발언들에 대해 민주당 지지자들은 '국가보훈처가 나서서 이념 교육한다', '역사를 날조한다', '정부 공식 홍보 채널에 이런 영상이 올라오다니', '역사를 날조한다' 등의 과격한 반응을 보인다.한편 백선엽 장군은 6.25전쟁 당시 다부동 전투에서 승리함으로써 국군은 최후 방어선인 낙동강 전선을 지키며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백 장군은 1943년 12월 해방 전 간도특설대에서 복무한 경력이 있다. 간도특설대는 조선인 독립군을 토벌하기 위해 창립된 부대다.그는 당시 중국 만주 지역 항일 무장세력을 토벌하는 역할을 맡았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조선인 독립군들을 잡는 데 앞장섰다는 의혹을 받아왔다.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9년, 대통령소속 친일규명위원회가 백 장군의 일제시대 간도특설대 이력 등을 근거로 친일행위자로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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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5 17:00

'이승기, 티켓 250장 팔려 콘서트 취소한 내용 빼달라 해'...미국 투어 공연기획사의 폭로

'이승기, 티켓 250장 팔려 콘서트 취소한 내용 빼달라 해'...미국 투어 공연기획사의 폭로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이승기의 미국 투어 논란이 여전히 거세다.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의 한인매체 애틀랜타케이는 '이승기의 소속사 휴먼메이드가 뉴욕-뉴저지 공연이 티켓 판매 부진으로 취소됐다는 보도에 '티켓 판매 부진이 아니라 현지 공연장의 문제 때문에 취소됐다'고 해명했으나, 뉴저지퍼포밍아츠센터(NJPAC) 측이 이를 공식적으로 항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와 함께 양 측이 나눈 메시지 내용도 공개됐다.애틀랜타케이가 공개한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의 장 대표와 이승기의 미국 투어 공연기획사 휴엔터테인먼트의 메시지에 따르면, 장 대표는 휴엔터에 '취소 사유에서 티켓 얘기를 빼면 어떨까'라고 물었다.휴엔터 측이 '두루뭉술하게 적으면 직접적인 태클이 심할 거 같다'라고 말하자 장 대표는 '티켓 판매에 대한 내용은 없어야 할 것 같다'며 '지금 문장으로는 티켓 판매가 저조하다는 게 분명하게 드러난다'고 요구했다.그는 '현지 사정이라는 단어가 적절할 것 같다' 등의 요구도 했다.이후 지난 3일 휴먼메이드는 뉴욕-뉴저지 공연은 티켓 판매 문제가 아니라 현지 공연장 사정 때문에 취소됐다고 해명했다. 휴엔터는 매체에 '이 대화가 오갈 당시 뉴욕-뉴저지 티켓 판매가 250장 수준이어서 손익분기점인 1704장에 크게 못미쳤다'며 '결국 티켓 판매가 너무 저조해 공연을 취소하면서 취소 이유가 '공연장 사정'이라고 핑계를 댔기 때문에 NJPAC 측에서 항의하는 사태가 빚어졌다'고 억울함을 전했다. 휴엔터는 이승기의 미국 공연으로 1억5000만원 이상의 손해를 봤다고 했다.그러면서 '휴먼메이드가 사실과 동떨어진 해명으로 일관해 콘서트에 참석하려던 미국 교민들과 스폰서를 했던 한인 업체들을 계속 기만하고 있어 실상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휴먼메이드 측과의 메시지 내용을 공개한 이유를 설명했다.휴엔터는 이승기의 애틀랜타 및 뉴욕-뉴저지 공연 사태로 1억5000만 원 이상의 손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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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5 15:15

'등산복 쇼핑몰' 열고 반광 바람막이 12만원대에 파는 한문철...누리꾼들 '가격 중앙선 넘어'

'등산복 쇼핑몰' 열고 반광 바람막이 12만원대에 파는 한문철...누리꾼들 '가격 중앙선 넘어'

자동차 사고 영상 올리던 한문철 변호사, 갑자기 바람막이·운동화 팔기 시작[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자동차 관련 사고 영상을 다루는 한문철 변호사가 도마 위에 올랐다. 개인 쇼핑몰을 열고 바람막이 등 자동차와 관련 없는 제품 판매를 시작해서서다. 일부 누리꾼은 제품을 보고선 '가격이 터무니없다', '장난하냐', '선 넘었다'라는 등의 비판을 가하고 있다.지난 22일 한 변호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문철TV' 커뮤니티에 쇼핑몰 홍보 글을 올렸다.그는 '세상에 없던 반광점퍼, 한문철의 매직쉴드 바람막이 출시!'라며 쇼핑몰 링크를 띄웠다.쇼핑몰에는 차량용 소화기·블랙박스 등 자동차와 관련 있는 제품이 올라와 있었다.문제는 자동차와 관련 없는 제품이다. 한 변호사는 등산할 때나 입는 바람막이나, 운동화 등을 쇼핑몰에 올렸다. 바람막이 가격은 12만 9천원이고, 운동화는 25만 2천원이다. 누리꾼 '이미지만 깎아 먹는 짓', '국내에서 대량 생산 시 3만원대다'일부 누리꾼은 한 변호사가 올린 제품을 보고선 '가격 진짜... 말도 안 된다. 저런 디자인을 이런 가격에 팔라하네', '이미지만 깎아 먹는 짓이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구나. 결국 장사꾼 길을 걷네'라고 말했다.자신이 현직 의류 제작자라고 주장한 한 누리꾼은 '한문철 선생님 이건 아닙니다. 반광 바람막이는 이미 15년 전에 나왔다가 실패한 상품입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가격은 국내에서 대량 생산 시 3만원대, 해외생산시 2만원대입니다. 이걸 브랜드도 아닌 제품을 12만 9천원이면 ㅋㅋㅋ 이미지만 안 좋아지세요'라고 비판했다.반면 한 변호사를 옹호하는 의견도 일부 있었다. '원가를 따지면 일반 의류도 다 욕을 해야 한다', '비싸면 사지 말아라. 누가 사라고 했냐' 등의 반응도 나왔다. 한편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도 비슷한 논란에 휘말렸다. 헬스를 할 때 입는 티셔츠 판매에 나섰다가 '고액'이라는 논란이 일자 사과와 함께 관련 수익 전액 기부를 결정했다. 티셔츠의 가격은 4만 6천원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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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5 15:00

촛불 켜놓고 외출했다가 화재...아파트서 주인 기다리던 반려견 2마리 '질식사'

촛불 켜놓고 외출했다가 화재...아파트서 주인 기다리던 반려견 2마리 '질식사'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경남의 한 아파트 5층에서 촛불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입주민 44명이 대피했으며 불이 난 5층 방 안에 있던 반려견 2마리가 질식사했다. 25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경 진주시 가좌동 가좌3주공 아파트 5층에 거주하는 A(70대)씨가 안방 화장대에 촛불 2개를 켜놓고 잠시 외출한 사이 화재가 발생해 입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5분 만에 진화됐으며, 해당 아파트가 파출소 옆에 있어 당직 근무자들이 모두 출동해 즉각적인 조치로 더 큰 화를 모면할 수 있었다.현장에는 소방대원과 경찰 등 인력 44명과 구조차, 물탱크, 고가사다리차 등 장비 18대가 동원됐다.조사 결과 안방 40㎡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입주민 A 씨가 안방 화장대에 촛불 2개를 켜둔 채 집을 비운 사이 촛대가 쓰러지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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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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