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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51일본 의료진에게 주먹질한 북한 축구선수...'경기 지면 노동단련대 끌려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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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9:00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일본 언론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에서 북한이 '비매너' 행동을 보인 이유를 분석했다.
지난 1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의 샤오산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에서 일본이 북한과 경기에서 2 대 1로 승리했다.
그런데 이날 경기에선 있어서는 안 될 장면이 대거 포착됐다.
2003년생 수비수 김유성은 북한이 0-1로 지던 후반 28분 일본 대표팀 한 스태프가 아이스박스를 들고와 일본 선수들에게 물을 주기 위해 물병을 꺼내자 이를 빼앗아 마시기 시작했다.
이에 일본 스태프가 항의하는 듯 말을 건네자 그는 왼손으로 스태프의 뺨을 때리려는 의도로 주먹직을 하고는 물을 계속 마시는 등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보였다.
주위에 있던 일본 선수들은 김유성을 보며 어이 없다는 듯 두 팔을 들었고, 주심 역시 김유성에게 즉시 옐로카드를 꺼내들었다.
뿐만 아니라 북한 선수들은 경기 직후 주심에게 단체로 몰려가 거칠게 항의하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했다.
이는 경기장 관계자들이 급히 달려가 선수들과 주심 사이를 떨어뜨려야 할 정도로 심각했다.
북한의 '막무가내 축구 방식'에 봉변을 당한 일본은 왜 이런 비매너 플레이가 나왔는지 이유를 분석하기 시작했다.
2일 아사히 신문 글로벌판은 '북한 축구가 일본에 패한 후 심판에게 달려간 5가지 이유'라는 제목으로 내놓은 분석 결과에서 가장 먼저 '대회 성적에 달라지는 선수들의 처우'를 꼽았다.
매체는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북한 선수들에게도 '천국과 지옥'을 결정하는 중요한 장소였다. 지금껏 아시안게임은 북한에서도 올림픽, 월드컵에 비하면 그다지 중요한 국제대회가 아니었다. 아시안게임에서는 결승전에 진출하는 게 당연하다는 인식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대표 선수들은 8강에서 패하면 다음 국제대회에 나올 기회를 받지 못할 수도 있다'며 '선수들은 '로동단련대'에 끌려갈 수도 있다.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최소 자신이 원하는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워진다. 군대에 가는 것도 각오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북한 선수들이 자유를 잃을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남겼다면 더 큰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기회가 주어졌을 것이다. 한 때 북한의 호날두로 불리며 이탈리아에서 활약하던 한광성처럼 될 수 있었지만 그것고 꿈으로 끝났다'고 덧붙였다.
그외 다른 이유로는 북한 내에서 스포츠는 전쟁과도 같다는 점, 축구가 최고의 인기 스포츠라는 점, 김정은이 주목하는 스포츠라는 점, 철저한 반일 감정으로 일본에는 질 수 없다는 정신을 가지고 있다는 점 등 4가지를 추가 설명했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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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서 '좌측통행'해 사고 내놓고...반대편 모닝 차주한테도 과실 있다 주장한 여성 운전자[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아파트 단지에서 사고를 낸 차주가 우측 주행과 정차까지 한 상대 차에게도 과실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파트 지상 주차장 사고 cctv 영상추가 7:3이라 우기네요'라는 제목으로 영상과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달 19일 오후 2시 40분께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일어난 사고가 담겼다.영상에 따르면 모닝 차주는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차를 빼 오르막길을 올랐다. 모닝 차주는 우회전을 앞두고 우측 주행을 하던 중 앞에서 깜빡이도 켜지 않은 채 빠르게 들어오는 차량을 보고 차량을 멈췄다.동시에 상대방에게 위험을 알리고자 클락션을 울렸지만 달려오던 투싼은 멈추지 않고 모닝을 들이받았다.아파트 폐쇄회로(CC)TV에도 사고 정황은 고스란히 담겼다. 사고 당시 투싼 차주는 '미안하다'는 사과와 함께 보험처리 하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모닝 차주의 동생이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사고 다음 날 보험사에 연락을 받았고 황당함을 감출 수 없었다.상대방 쪽에서 모닝 차주에게도 과실이 있다며 7:3을 주장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A씨의 보험사 말에 따르면 상대 보험사가 아닌 투싼차주가 교행사고라며 서로 지나가다 그런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해당 사고로 모닝 차주는 병원에 입원까지 한 상태다. A씨는 투싼 차주의 주장에 '정말 벙찐다'면서 '아마도 소송까지 가야 할 듯싶다'고 설명했다.영상과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건 100:0이다', '교행 사고가 뭔지 모르고 주장하는 것 같다', '가만히 서 있는 차를 들이받았다', '좌회전인데 왜 크게 안 돌고 안으로 들어오냐', '이건 상대 잘못이 명백하다', '이걸 보고 뭘로 과실을 잡을지 궁금하다', '소송 가야 한다'라며 모닝 차주의 편을 들었다. 조회수: 2,7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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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3 11:00 |
숟가락 교체할 때마다 1000원 추가 비용 받는 서울 술집의 대반전 메뉴 가격[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서울의 한 술집에서 숟가락 교체 시 500원의 추가 비용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바가지 상술이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쏟아지는 가운데, 반전 메뉴판이 화제다.지난 2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숟가락 교체 비용도 받는 요즘 핫플 술집'이라는 제목의 식당 후기가 게재됐다. 게시물에는 '숟가락 교체/추가 500원'이라고 쓰인 메뉴판 사진도 함께 올라왔다.인사이트가 확인한 결과 해당 술집은 실제 서울 광진구에 있는 유명 와인바다. 이 술집은 술과 음식 가격이 저렴한 대신 입장료와 이용 시간당 요금을 받는 곳으로 알려졌다.메뉴판 사진을 보면 맥주 가격은 2,890원, 소주 가격은 2,230원이다.다만 숟가락 교체 비용은 500원이 아닌 1,000원이었다. 포크와 앞접시 교체 비용으로도 1,000원을 받고 있었으며 잔 교체 비용은 2,000원이었다. 젓가락 추가는 환경 부담금 100원, 잔 파손 시 10,000원, 토하면 100,000원을 매기고 있었다.한 이용자의 후기에 따르면 물, 앞접시, 젓가락 등이 모두 일회용이다. 처음에는 무료로 제공되지만, 추가하려면 추가 비용을 내야 한다. 또 이곳은 1인당 1시간에 5,500원의 이용료를 내야 하며 추가로 10분당 1,100원씩 내야 한다.음식과 주류의 가격을 낮게 매긴 대신 이용 시간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보인다.누리꾼들은 '소주, 맥주 진짜 저렴하다', '여기 안주 가격도 저렴한데 맛있었다', '숟가락 교체 비용은 너무한 거 같다. 이 정도면 수저를 들고 다녀야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3,11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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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3 11:00 |
72억 금 테크 사기친 아내 잠적... 부여군 의원 극단 선택[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아내가 금 투자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는 충남 부여군의회 A 전 의원이 군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한 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4분께 '연락이 닿지 않는 A씨 자택 문을 열어 달라'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함께 집에 들어간 가족은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발견했고 구조 대원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A씨는 이날 오전 군의회에 자신의 아내가 금·은 투자사기와 관련한 것과 관련해 '부인 잘못에 도의적인 책임을 통감한다' 사직서를 제출했다. 그는 성명서를 내고 '의정활동 수행이 어렵고 또한 군의원직 유지도 부적절하기에 의원직에서 물러난다'며 '피해자 분들께 거듭 사죄 드린다'라고 말했다.부여에서 금은방을 운영하던 A의원 아내 이 모씨는 지역사회 지인 등에게 '금에 투자하면 수익금을 나눠주겠다'고 한 뒤 총 72억 원이 넘는 돈을 떼먹고 잠적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2,4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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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3 11:00 |
첫방 끝나자마자 '도파민 폭발' 반응 터진 엠넷 예능 프로그램[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매운맛 언니들이 돌아왔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2'가 첫방 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는 파이트 클럽에 입성한 8크루(원밀리언, 베베, 딥앤댑, 잼 리퍼블릭, 레이디바운스, 마네퀸, 츠바킬, 울플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원밀리언과 딥앱댑의 신경전이 댄서들의 시선을 모았다.딥앤댑의 리더 미나명과 크루원 제이제이, 미니팍은 원밀리언 출신 댄서였다. 리아킴이 '다 원밀리언에서 쌓은 경력들이네'라고 도발하자 미나명은 '그거 다 내가 한 거지'라고 대응했다. 하지만 원밀리언은 '원밀리언 파생 크루', '제자 크루'라고 거침없이 평했다. 알고 보니 리아킴과 미나명은 안무비, 안무 시안 과 관련된 문제로 견해차를 보이며 갈등했다. 미나명은 '2017년인가 2018년부터는 제가 아예 (리아킴과) 대화를 안 했다'라며 '지금까지 왜 거기에 아무도 남아있지 않은가를 잘 고민해 보시면 답은 나와 있지 않을까요?'라고 리아킴과의 불화를 인정했다.리아킴은 안무 시안비에 대해 부당하다는 미나명의 주장에 '뭐가 부당했는지 절대 이해할 수 없다'며 '공동 작업을 하면 안무비를 반반으로 나눈다. 제가 더 많이 가져가는 것도 아니다'고 반박했다.그런가 하면 마네퀸의 레드릭과 원밀리언의 하리무는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에서 사제관계 대결을 펼쳤다. 앙금이 남아있었지만 두 사람은 경연에서 감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서로를 위하는 속내를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이날 첫 방송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는 출연지들 간의 관계성과 그들의 서사가 그려지며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방송이 끝나자마자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도파민 폭발했다'는 반응이 쏟아졌다.일각에서는 '스우파에 희두나연은 없고 나연나연만 있다', '아는 맛이 더 무서운 짱잼맛', '내가 보고싶었던 게 이거잖아' 등 벌써 댄서들의 서사에 녹아든 반응도 나왔다.시즌1에 출연했던 댄서 아이키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우파1은 순한맛이었던 것 같은데 이거 보고 잠 어떻게 자요?'라고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한편 '스트릿 우먼 파이터2'는 여성 댄스 크루들의 리얼 서바이벌로, 춤 서열 1위를 정한다. 시즌1이 신드롬급 인기를 끈 가운데, 시즌2에서는 일본 댄스 신을 올킬한 크루 츠바킬과 세계를 평정한 월드와이드 크루 잼리퍼블릭이 참전해 글로벌로 판을 키웠다. 조회수: 2,74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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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3 10:15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피해 지원금 준비했다면서 한국은 쏙 뺀 일본[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이르면 24일부터 개시하기로 했다.그러면서 소문 피해 지원 대상에 한국 등 주변국 어민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일본 정부 관계자는 도쿄 주재 외국 특파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일본 정부 관계자는 '오염수 방류로 소문 피해가 발생하면 한국과 중국 어민들에게도 일본 어민과 같이 보상하는가'라는 물음에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해양 방출로 인한 방사선 영향은 무시할 정도이므로 주변국의 사람들에게 피해가 발생하겠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이 같은 판단 근거로 '오염수 방류는 일본 국내법과 국제법을 준수하면서 국제관행에 근거한 조치'라며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종합 보고서에 나왔듯 사람의 건강과 해양 환경에 악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또 '국경을 넘어 미치는 영향도 무시할 만한 정도라는 결론이 (IAEA 종합보고서에) 기재돼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 정부는 방류 시 소문 피해가 발생할 경우 지원용으로 300억 엔(한화 약 2,800억 원), 어업 지원용으로 500억 엔(한화 약 4,600억 원)을 마련해 뒀다.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소비가 줄어들고 어민, 어업 관계자들에 대한 피해가 발생하는 등으로 자국 어민에 피해가 발생할 경우 지원할 방침이다.오염수 방류 개시를 앞두고 한국에서도 이미 어민 등에 대한 피해가 발생하지만,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서는 자국의 책임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이날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를 이르면 24일 개시하기로 공식 결정했다.이로써 2021년 4월 스가 요시히데 당시 총리가 오염수 처분 방식으로 해양 방류를 결정한 지 2년 4개월 만에 방류가 개시된다. 2011년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이후로 보면 약 12년 만이다. 조회수: 2,5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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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3 10:00 |
이국주가 1년 만에 17kg을 뺄 수 있었던 '효과직빵' 비결 공개 (영상)[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이국주가 최근 17kg를 감량할 수 있었던 특별한 이유를 공개했다.지난 22일 JTBC '짠당포'에는 '본캐와 부캐 사이' 특집으로 이국주, 김해준, 곽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국주는 17kg를 감량한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6kg는 식단으로 뺀 이후 테니스에 재미를 느끼며 운동으로 11kg를 추가로 감량했다고 말했다. 이국주는 '테니스 10개월 차에 전미라 선배님께서 메시지가 왔다'라고 일화를 밝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는 '너무 예쁘게 자세를 잘 배웠다고 해주셨다. 제 테니스 코치님이 전미라 선배님의 후배다'라고 말했다.탁재훈은 이국주에게 '살 빼는 데에는 마음고생이 최고라고 하지 않냐'고 물었고, 이국주는 여기에 뜻밖의 대답을 했다.이국주는 '사실 이별하고 좀 살이 빠졌다. 근데 그게 독해서라기보다는 다른 사람을 만나야 해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국주는 '새로운 사람이 놀랄 수 있으니까 빼는 거다'라며 '최근 데이트는 한 달 조금 안 됐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국주는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 출연했을 당시 방송인 풍자 때문에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이국주는 '약간 독보적이었는데 요즘 애매하게 풍자도 나타나서 이길 수가 없겠더라'며 '풍자 씨가 나랑 (캐릭터가) 많이 겹치더라. 술 좋아하고 흥 좋아하고...'라면서 한숨을 내쉬었다. 조회수: 2,5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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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3 09:15 |
'나솔' 15기 옥순·광수, 제작진에 받은 결혼 선물 공개하며 파혼설 일축[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나는 솔로' 15기 옥순, 광수가 결혼을 앞두고 파혼설에 휩싸였다. 제작진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여전히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직접 파혼설을 일축했다. 지난 22일 옥순과 광수가 함께 운영중인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나는 솔로'에서 선물을 보내주셨어요. 근데 이거 결혼 커플만 주는 건지 '현커, 최커'까지 주는건지 모르겠어요. 티셔츠 , 슬리퍼 , 수건 , 소주잔 , 축하 메시지까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는', '솔로'라고 적힌 슬리퍼와 '옥순' 이름이 담긴 티셔츠, 그리고 소주잔 등이 담겼다. 축하메시지에는 '옥순님! 귀한 다금바리에 견줄 수 없는 귀하디 귀한 인연 광수님과 함께 평생 행복하세요!'라는 문구가 담겨있다.하지만 소주잔에 적힌 글은 옥순과 광수가 아닌, 옥순과 영철이었다. 옥순은 '근데 소주잔이 왜 영철이에요. 감사합니다. 티셔츠가 제일 마음에 쏙'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은 '둘이 안 헤어졌나 보다. 다행이다', '두 커플 술잔 교환하러 가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광수와 옥순은 지난 7월 '나는 솔로' 15기에 출연해 최종 커플에 성공했다. 방송 후에는 내년 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두 사람은 럽스타그램 계정까지 만들어 근황을 공유했으며 프로포즈, 웨딩촬영 등 결혼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최근 옥순이 개인 계정 속 광수의 사진을 모두 삭제하고 언팔로우 했다는 점 때문에 불화설이 일기도 했다. 조회수: 2,5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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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3 09:15 |
DJ 소다 성추행한 일본 남성 2명 자수...'술 마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그랬다'[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DJ 소다가 최근 일본 공연에서 성추행 피해를 고백한 가운데 용의자 남성 2명이 경찰에 자수했다. 22일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DJ 소다를 성추행한 사건과 관련해 남성 2명이 오사카부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20대 남성이었다. 한 명은 오사카 한난시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고, 한 명은 기타큐슈에 사는 대학생이었다. 이들은 경찰 출석에 앞서 일본의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술을 마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그랬다. DJ 소다에게 무례한 일을 저질러 죄송하다. 소속사 평판마저 안 좋게 만들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들은 경찰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했으며 '외설 행위 등의 생각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DJ 소다는 지난 13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뮤직 서커스 페스티벌에서 공연하던 중 관객들에게 다가갔다가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DJ 소다는 공연 다음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폭력 피해 사실과 증거 사진을 공개하고 '오사카 공연에서 한 명도 아니고 여러 명이 갑자기 제 가슴을 만지면서 속수무책으로 성추행당했다'고 밝혔다. DJ 소다의 피해 호소에 일부 누리꾼들이 '노출 의상을 입은 게 잘못'이라는 식의 반응을 내비치기도 했다. 19일에는 유명 애니메이션 영화 '고양이의 보은'의 모리타 히로유키 감독이 개인 채널을 통해 'DJ 소다가 주장하는 성피해는 공개적인 꽃뱀질 같은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남자를 유혹해 붙게 한 뒤 무서운 건달이 나타나 돈 뜯어내는 격'이라며 '음악 페스티벌의 주체자는 그녀의 수작에 가담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DJ 소다는 '한 나라의 문제도 아니고 한일 문제도 아니고 남녀 문제도 아니다'라고 했다.이어 '내가 예전에 올렸던 공연 영상들을 교묘하게 편집해서 다른 나라에서도 당했는데 왜 일본에서만 그러냐고 비판하는데, 내가 만약 다른 나라에서 이런 일을 당했더라도 똑같이 대응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해당 축제를 주최한 일본 공연 기획사 트라이하드 재팬은 지난 21일 오사카 현지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성명 미상의 남성 2명과 여성 1명 등 총 3명을 동의 없는 음란행위와 폭행 혐의로 고발했다. 경찰은 고발장과 함께 접수된 당시 영상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조회수: 3,5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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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3 08:00 |
기린 특유의 '그물무늬' 없이 태어난 세계 유일의 '민무늬' 아기 기린[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미국의 한 동물원에서 '민무늬 기린'이 태어났다. 21일(현지 시간) 미국 CBS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주 브라이츠 동물원에서 특유의 흰 무늬가 없는 암컷 기린이 지난달 31일 태어났다. 동물원은 이 기린의 키가 벌써 180cm를 넘었으며, 어미 기린과 동물원 직원들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동물원 관계자는 '기린의 얼룩무늬는 야생에서 위장의 한 형태로 사용되는데 이 무늬가 없이 태어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며 '이 기린은 특별한 기린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기린의 얼룩무늬 피부 아래에는 열을 방출할 수 있는 혈관이 분포되어 일종의 체온 조절 기능도 겸한다. 무늬가 없는 이 기린을 제외한 브라이츠 동물원의 모든 기린은 각자 고유의 얼룩무늬를 갖고 있으며, 연구자들은 이러한 패턴이 어미로부터 유전된다고 분석했다. 브라이츠 동물원의 책임자인 데이비드 브라이트는 '1972년 일본 도쿄 우에노 동물원에서 시코라는 무늬가 없는 갈색과 주황색이 섞인 그물무늬 기린이 태어났다는 기록이 마지막 사례'라고 했다. 토시코는 현재 살아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기린의 수명은 보통 25~30세다. 해당 동물원은 이 특이한 민무늬 기린의 탄생이 전 세계 기린이 직면한 어려움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동물인 기린은 아프리카의 서식지 분열과 불법 빌렵으로 인해 위협받고 있다. 현재 기린의 개체 수는 최근 30년 동안 40%가 줄었다. 줄어든 뒤 개체수는 코끼리보다 적어서 2016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적색목록(Red List)에서 기린의 등급을 멸종 취약종으로 지정했다. 한편 동물원은 이 기린의 이름을 짓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와힐리어로 '독특하다'는 뜻의 키페키, '가장 아름답다'는 뜻의 샤리키 등이 후보에 올랐다. 조회수: 3,1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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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23:00 |
바로 뒤에서 발생한 '5중 추돌사고'에서 가까스로 목숨 구한 오토바이 운전자 (영상)[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5중 추돌 사고 현장에서 무사히 빠져나온 오토바이 운전자의 모습이 찍힌 영상이 공개됐다. 가까스로 사고를 피한 오토바이 운전자는 가슴을 쓸어내렸다. 22일 SBS는 이날 오후 3시 17분쯤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서 발생한 5중 추돌 사고와 관련한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소방에 따르면 해당 사고는 등촌동 부민병원 앞 대로에서 택시 차량이 전방 차량 4대를 연속으로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사고로 택시 승객 등 모두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부상자들은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앞서던 블랙박스에 담긴 영상 속 오토바이 운전자가 눈길을 끈다.매체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앞을 보고 주행하고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 뒤로 빠른 속도로 달려오던 차량이 주변 차량과 충돌하며 오토바이 바로 뒤까지 미끄러져 온다. 사고 모습을 사이드미러로 뒤의 상황을 보고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는 가까스로 사고를 피했다. 사고를 피한 운전자는 갓길로 오토바이를 이동시킨 뒤 한 손으로 가슴을 쓸어내렸다. 해당 영상을 누리꾼들은 '오토바이 흔들림 없이 전방주시 대단하네요', '조상님이 공덕을 많이 쌓으신 듯', '헬멧도 안 쓰고 요단강 갈 뻔했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소방과 경찰은 인력 70명, 차량 21대를 보내 30분 만인 오후 3시 47분쯤 현장 상황을 정리했다. 처음 사고를 낸 택시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2,58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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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23:00 |
'서이초 '연필사건' 가해학생 학부모는 현직 '경찰'...심리적 압박, 스트레스 받았을 것'[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과 관련해 소위 '연필 사건'으로 알려진 가해 학생 학부모가 경찰청 본청 소속 현직 경찰관이란 주장이 나왔다. 22일 KBS는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 유족 측 법률대리인인 문유진 변호사가 '연필 사건 당일인 지난달 12일 해당 학부모와 숨진 교사가 두 차례 통화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문 변호사는 '가해 학생 학부모는 12일 3시 30분 고인에게 전화를 두 차례 건 뒤, 밤 9시 1분에도 문자를 보냈고 다음 날에도 업무용 메신저에 재차 문자를 남겼다'고 했다. 이어 '고인이 해당 학부모의 직업이 경찰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만큼, 상당한 심리적 압박과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고인이 학부모에게 업무용 휴대전화 번호를 이용해 먼저 전화를 걸었고, 그 이후 학부모와 업무용 휴대전화로 다시 통화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학부모의 직업은 공개할 수 없고, 진행 중인 수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18일 서이초 교내 교보재 준비실에서 한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서울 교사노조에 따르면 고인은 학급 학생 26명 중 10여 명의 학부모로부터 하이톡 민원을 쉴 새 없이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가 공개한 올해 3월 6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고인이 학부모들에게 받은 하이톡에 따르면 학부모들은 수업 중 울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 다른 학생 때문에 자신의 자녀가 학교생활을 힘들어한다고 호소했다. 쏟아지는 민원에 고인은 '제가 전화드리겠다', '제가 미처 살피지 못했다', '송구스럽다'는 답변을 반복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된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연필 사건'은 지난달 12일 해당 학교 수업 중에 발생했다. 사건 당일인 7월 12일에는 가해자 측 학부모가 오후 9시쯤 고인의 휴대전화로 장문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다음 날인 7월 13일에는 가해자 부모와 피해자 부모가 수업 중 수차례 하이톡과 학교 전화로 고인에게 연락을 취했다.노조는 '당시 피해 학생이 학교에 나오지 않았고, 가해 학생 학부모가 고인에게 '마음이 편치 않다'고 하이톡을 통해 말했기 때문에 고인이 사안을 조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서이초 교사가 공무상 재해 신청을 빠르면 이번 주중에 절차를 밟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희연 교육감은 '서이초가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고인의 죽음과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각종 의혹에 대하여 경찰이 더욱 철저히 조사해 진상을 밝혀달라'고 말했다. 조회수: 2,7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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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22:00 |
주차 한 번에 성공 못하면 차량 그대로 박살 난다는 '공포의 주차장' (영상)[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무인주차장에서 주차를 하다가 차가 파손됐다며 한 운전자가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 소개된 사연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6월 12일 오후 5시경 서울 양천구의 한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한 번에 주차하지 못한 A씨는 차를 반듯하게 다시 주차하기 위해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며 수정 주차를 시도했는데 이때 차량이 파손됐다. 주차장 바닥에 있던 차단바가 올라오면서 차량 하부가 파손된 것이다. 차단바는 망가지지 않았다. 해당 주차시설은 최근 일부 시설에서 보이기 시작한 '플랩형(flap) 차단기'다. 플랩형 차단기는 차량을 주차하면 주차 칸 바닥에 있는 차단바가 올라오는 장치다. 주차 요금을 결제하기 전까지 출차하지 못하게 막기 위한 장치다. 문제는 차단바가 수정주차를 하기 위해 전진 후진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올라왔다는 것이다. 주차장 측 손해사정사는 A씨가 초보운전자라며 차주 과실 100%를 주장했고 한다. 다만 A씨는 '수정 주차를 하면 안 된다는 안내 문구가 없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A씨가 '안내 문구가 없었다'고 항의하자 손해사정사는 '그런 문구를 다 어떻게 적어놓냐'고 반박했다는 설명이다. 한문철 변호사는 해당 사건과 관련해 시청자들에게 '블박차 100% 잘못', '주차장도 일부 잘못', '주차장이 더 잘못', '주차장이 100% 잘못' 4개의 선택지를 주고 선택하게 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72%가 '주차장 100% 잘못'이라고 답했다. '주차장이 더 잘못'이라고 응답한 시청자는 14%였다. '주차장도 일부 잘못', '차량 100% 잘못'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각각 8%, 6%였다. 한 변호사도 운전자의 손을 들어줬다. 한 변호사는 '(이곳은) '수정 주차 절대 불가'라는 글을 큼직하게 써놨어야 한다. 주차에 서툰 사람은 어쩌란 말인가'라고 지적했다. 조회수: 2,9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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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22:00 |
'자퇴 철회, 사실과 달라'...교육청 발표 직후 백강현 아빠가 올린 반박 영상[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백강현 군의 아버지가 '자퇴를 철회하고 다시 등교할 것'이라는 서울교육청 관계자의 발언을 부인했다. 서울교육청 조사 결과 학교 폭력 정황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언론 보도도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22일 백군의 아버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백강현 군 자퇴 철회 등 잘못된 내용 바로잡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백군의 아버지는 '일부 기사에서 백강현 군 자퇴 철회. 목요일(24일)부터 다시 등교(라고 보도했는데). 이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백군은 24일 학교에 등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자퇴 의사를 철회했다는 보도 자체에 대해서는 부인하지 않았다. 백군의 아버지는 또 서울시교육청의 서울과학고 상대 자체 조사에서 '학교 폭력 정황을 발견하지 못했으며'라고 밝힌 부분 역시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잘못된 내용으로 (언론사에) 정정 요청을 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백군의 아버지는 채널A와 인터뷰에서도 '학교 폭력은 분명히 있었으며 서울시교육청의 자체 조사 결과 내용도 듣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지난 2016년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했던 백 군은 42개월째에 방정식을 푸는 등 수학과 음악에 재능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올해 3월에는 만 10세의 나이로 서울과학고에 입학했으나 지난 19일 자퇴 소식을 알렸다. 이튿날 백군의 아버지는 유튜브를 통해 서울과학고 재학생 학부모로부터 근거 없는 비방과 협박 메일을 받았다며 조별 과제에서 배제되는 등 학교 폭력을 당해 자퇴를 결정했다고 주장했다. 조회수: 2,8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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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21:00 |
'한국 남자 스타일'의 헤어 스타일링 받고 감동받아 눈물까지 글썽인 베트남 학생 (영상)[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국 미용실에서 헤어 스타일링을 받은 베트남 남성이 드라마틱 하게 변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눈물을 글썽였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3월 유튜브 채널 '금강연화'에 올라왔던 '베트남분에게 K-아이돌 스타일로 해드렸더니 반응이'라는 영상이 재조명됐다. 이날 금강연화는 '민채'라는 한국식 이름을 가진 베트남 남성을 미용실로 초대했다.그는 민채 씨의 모발을 분석하더니 요즘 한국 남성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시스루 댄디컷' 스타일링을 해주기로 계획했다. '시스루 댄디컷'은 옆머리와 뒷머리를 다운펌으로 누르고 앞머리에 작게 볼륨을 주는 스타일로, 앞머리에 숱을 쳐 이마가 살짝 보이는 게 포인트다.국내에는 차은우, 공명 등 대표 미남 연예인들이 즐겨 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일반인 남성들 사이에서도 유행하는 스타일 중 하나다.금강연화는 휘어진 민채 씨의 머리를 보고는 반듯하게 펴는 매직 스트레이트 시술로 과감하게 변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민채 씨의 모발 상태는 예상보다 더욱 곱슬거렸고 M자 탈모까지 진행 중이었기 때문에 복잡한 시술이 이어졌다. 금강연화는 '보통 한국인들은 모류가 한 쪽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지금 오신 베트남 분은 바깥쪽으로 퍼지는 퍼지는 모류를 가졌다'며 '(모류가) 너무 앞쪽으로 눌려 있다. 뿌리가 잘 안 사는 형태'라고 설명했다. 금강연화는 동료 직원까지 동원해 시술을 진행했고, 오랜 시간이 지난 뒤 곱슬했던 민채 씨의 머리를 반듯하게 만드는데 성공했다.민채 씨는 난생처음 해본 헤어스타일에 '(기분을) 말할 수 없다. 너무 좋다'며 기뻐했다.그러자 금강연화는 뿌듯한 듯 어깨에 힘을 주더니 '지금보다 더 예쁘게 만들어 드리겠다. 연예인 머리처럼 만들어 주겠다'면서 빠르게 커트를 이어갔다.또한 완벽한 전, 후 차이를 보기 위해 민채 씨에게 '눈 감아야 한다'며 거울을 보는 것조차 자제했다.마무리 작업이 끝나자 민채 씨는 천천히 눈을 떴고, 이내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며 '와...맨날 이렇게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눈물을 글썽였다.금강연화는 '저희 게스트분이 너무 좋아해 주셔서 저도 기분이 좋다. 뜻깊은 기억이 된 것 같아서 진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두상에 맞는 헤어스타일을 하니까 사람이 달라 보이네', '헤어스타일의 중요성이 이런 거구나', '눈물 글썽이는 모습 보니까 내가 더 뭉클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3,46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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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9:00 |
걸그룹 '에이핑크' 글래머 막내 오하영이 말없이 올린 비키니 사진 2장...남성들 반응 터졌다[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오하영이 수영복을 입고 인형 같은 10등신 몸매를 자랑했다.그룹에서 막내를 맡고 있는 오하영이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귀여움과 청순함을 벗어던지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지난 21일 오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물에 빠진 생쥐 여행 다닐 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오하영이 해변가와 수영장에서 블랙 모노키니를 입고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군살 하나 없이 시원하게 뻗은 다리는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했다. 화려하지 않은 깔끔하고 시크한 수영복과 브이넥으로 깊게 파인 넥라인은 섹시함을 더해줬다.또 뒷모습에서는 은근하게 드러난 등 근육까지 비쳐 건강미를 뽐내 누리꾼들에게 감탄을 자아냈다. 오하영은 수영복 사진뿐만 아니라 레스토랑과 헬스장 등도 방문하며 알찬 여름휴가를 즐긴 모습이다.오하영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우리 막내 언제 이렇게 컸나', '16살 아기 어디 갔어', '언니 가려', '169cm 아니고 175cm는 돼 보인다', '비율 실화냐', '진짜 여신이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오하영은 2011년 걸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12주년을 맞았다.지난 4월 에이핑크는 멤버 정은지를 제외한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이 12년간 함께 했던 소속사를 떠나 초이크리에이티브랩과 계약했다. 같은 달 미니 10집 'SELF(셀프)'와 타이틀곡 'D N D(디 앤 디)'를 발표, 약 1년 2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 활동을 펼쳤다. 조회수: 3,35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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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8:15 |
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의 인생캐는 ''김과장'이다 vs 스토브리그 '백승수'다 vs 연인 '이장현'이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남궁민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대박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가진 만큼 남궁민은 많은 작품 속에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생을 남겼다. 남궁민이 출연한 수많은 히트작 중 팬들이 생각하는 찐 인생 캐릭터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많은 팬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남궁민이 출연한 많은 작품들 중에서 그의 인생캐라고 가장 많이 언급이 되는 드라마는 '김과장'의 김성룡 역 그리고 그에게 대상의 영광을 안아준 '스토브리그'의 백승수 역이다.또 현재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고 있는 드라마 '연인'의 이장현 역 역시 그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17년 방영한 '김과장'은 남궁민을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나게 한 작품이다. '김과장'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삥땅 전문 경리과장 김성룡이 크게 한탕하기 위해 TQ그룹에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김성룡 역을 맡은 남궁민은 양아치에서 의인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리얼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려 극의 몰입감을 더했다.물오른 코믹 연기를 펼치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특히 은 함께 출연한 이준호와의 남다른 케미로도 화제가 됐다. 인기에 힘입어 그해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이준호와 베스트커플상을 받기도 했다.스토브리그의 백승수 역 역시 남궁민의 필모그래피 중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다.돌아가기바로 남궁민에게 첫 번째 연기대상을 안겨준 작품이기 때문이다. 극 초반만 해도 신인 작가의 작품인데다 스포츠 드라마라는 생소한 장르 탓에 여러 우려가 있었다. 극이 진행될수록 상승세를 탈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남궁민의 연기력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남궁민이 역기한 백승수 역은 꼴찌 야구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다. 탁월한 리더십과 끊고 맺음이 확실한 백승수역을 담백한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현재 방영 중인 MBC 드라마 '연인'에서 남궁민은 또 새로운 인생캐릭터를 경신 중이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다.이장현은 능청스러운 것처럼 보이지만 그 속에 날카로움과 슬픔을 감춘 미스터리한 인물이다.얼핏 보기엔 바람둥이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남인 이장현 캐릭터는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이장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애절한 로맨스가 전개될 수록 남궁민의 연기력이 빛을 발하는 중이다.위에 언급된 작품들 외에도 '내 마음이 들리니'의 장준하 역, 안하무인 재벌 캐릭터로 소름돋는 연기력을 보여줬던 '리멤버 - 아들의 전쟁'의 김규만 역, 천원짜리 변호사의 천지훈 역, 검은태양의 한지혁 역도 거론되고 있다.몇몇 누리꾼들은 '매 작품마다 인생 캐 갱신해서 딱 한 캐릭터를 고르기도 힘들다'라며 매 작품마다 맡은 역할을 찰떡같이 소화해 내는 남궁민의 연기력에 감탄했다. 조회수: 3,1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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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8:15 |
'음주운전'으로 그룹 탈퇴했던 유명 남자 아이돌 멤버...군 제대 후 은근슬쩍 솔로 데뷔[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어 그룹 AB6IX에서 탈퇴했던 가수 임영민이 솔로로 재데뷔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16일 임영민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티저 이미지와 스케줄을 공개하며 오는 29일 첫 번째 솔로 앨범 'ROOM' 발매를 예고했다. 22일에는 'ROOM'의 트랙 리스트를 발표해 솔로 데뷔가 임박했음을 알렸다.임영민은 오는 24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25일 뮤직비디오 티저, 28일 스포일러 비디오 등을 공개하는 과정을 거쳐 29일 앨범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음주운전 사건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진 지 3년여 만의 복귀다. 앞서 임영민은 지난 2020년 5월 그룹 컴백을 앞두고 지인들과의 술자리를 마친 후 음주 상태에서 직접 운전해 숙소로 이동했다.그는 이동하던 중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되면서 음주운전 사실이 사회에 알려졌다. 당시 임영민은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임영민은 당장 컴백을 앞두고 있었던 AB6IX에서 탈퇴했다. 갑작스러운 4인 체제 변경에 결국 컴백은 연기됐고 뮤직비디오 재편집, 음반 전량 폐기 후 재제작, 안무 및 음원 수정 과정을 거쳤다. 그해 11월 임영민은 현역으로 입대해 지난해 5월 만기 전역했다. 지난 1월에는 SNS 활동을 재기하며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전역 후 임영민은 '군 생활 동안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내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이었는지 내가 한 잘못이 얼마나 큰 피해와 상처를 남겼는지를 생각하며 많은 것을 깨달았다'고 음주운전에 대한 심정을 전했다.당시의 반응은 싸늘했다. 댓글에는 임영민의 음주운전에 대한 지적이 잇따라 올라오며 팬들과 싸움의 장이 되기도 했다.반면 무대로 돌아오기를 기다렸던 그의 팬들은 컴백 소식에 환호하고 있다. 음주운전 이후 3년여 만에 복귀하는 임영민의 귀추가 주목된다. 조회수: 2,58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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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8:15 |
신림동 성폭행 살인범 엄마 '아들 10년간 우울증...주로 도서관·산 다녔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서울 관악구 신림동 공원 둘레길에서 3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사망에 이르게 한 최모(30) 씨가 10년 넘게 은둔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1일 피의자 최 씨의 어머니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아들 최 씨가 주로 도서관 아니면 산에 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최 씨가 10년 전 군대에 갔을 때도 4개월 만에 전역했다'며 우울증 진단을 받았지만 치료는 받지 않았다고 덧붙였다.최 씨는 '사람이 가라앉고 졸리다'면서 약을 감추거나 쓰레기통에 버렸던 것으로 전해진다. 아울러 최 씨의 어머니는 아들이 지금까지 은둔 생활을 이어오면서 가족과 대화나 교류도 거의 없었다며 '사건 발생 8일 전 대화한 게 마지막이었다'고 말했다.경찰 조사 결과, 최 씨의 휴대폰 통화 기록에는 음식점 배달 이력이 대부분이었다.또한 사회적 교류 없이 주로 자택 인근 PC방에서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최 씨는 지난 17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공원과 연결된 야산 내 등산로에서 여성 피해자를 무차별로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피해자는 사건 발생 이틀 만인 19일 오후 숨졌다.최 씨는 범행 당시 4개월 전 구매한 금속 재질 너클을 양손에 끼우고 피해자를 폭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조사에서 최 씨는 '성폭행하려고 너클을 샀다'고 인정하면서도 '범행 당일 성폭행은 미수에 그쳤고 피해자를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한편 경찰은 내일(23일) 최 씨의 얼굴과 실명, 나이를 공개하는 신상공개위원회를 열 예정이다. 조회수: 2,5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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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8:00 |
파리 시체 그대로 얼려진 얼음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넣은 스타벅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얼음이 가득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더위를 식히는 사람들이 많다.얼마 전 중국의 한 스타벅스에서는 얼음 속에서 파리가 발견돼 현지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비점시빈은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들어간 얼음 속에서 죽은 파리 시체가 나온 소식을 보도했다.공개된 사진은 중국 장쑤성에 사는 저우씨는 얼마 전 친구들과 스타벅스에 들려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셨다. 커피를 다 마신 후 남은 얼음을 보고 있던 그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얼음 속에 죽은 파리 시체가 함께 얼려져 있었기 때문이었다.아무것도 모르고 이미 커피를 다 마셔 버린 저우씨는 불쾌감이 들었다고 했다. 즉시 직원에게 '얼음 안에 파리가 들어 있었다'라고 따졌다.매장 매니저는 저우씨의 커피값을 환불해주면서도 '얼음에 파리가 들어간 원인을 모르겠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현지 당국은 해당 매장의 위생상태를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조회수: 2,50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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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8:00 |
'수서역 열차타는 곳에서 '노상방뇨'하는 개저씨를 목격했습니다'[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곳'이라고 일컬어지는 서울지하철 1호선. 이곳에서도 쉬이 볼 수 없는 장면이 3호선 '수서역' 지하철 플랫폼 안에서 목격됐다. 때는 10시를 넘은 밤이었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남성이 수서역 안에서 두 눈으로 담기에 그저 끔찍하기 이를 데 없는 만행이 담긴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가 올린 사진 속에는 화장실을 놔두고 기둥과 자일리통 광고가 새겨진 자판기 사이에서 '노상방뇨'를 하는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남성은 사람들이 오가는 곳에서 버젓이 소변을 보고 있었다. 심지어 왼손에는 가방을 들고 오른손으로만 주요 부위를 잡고 조준을 하고 있었다. 사방 각곳에 소변이 튀었을 거라는 것을 익히 짐작할 수 있는 장면이다. 사진으로 봐도 자판기 밑 바닥 타일의 색깔이 미묘하게 다름을 알 수 있다. 소변 때문으로 짐작된다. 길거리도 아닌 지하철 역 플랫폼 안에서 벌어진 노상방뇨 사건에 시민들은 아연실색하고 있다. 일제히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한 누리꾼은 '소변이 새고 가릴 수 없다면 기저귀를 차라'라고 말했다.한편 노상방뇨는 1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의 형으로 처벌받는다. 공연음란죄가 적용될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5백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도 있다. 조회수: 2,7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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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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