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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특전사·UDT보다 더 힘들었어'...68년생 인기가수가 증언한 80년대 군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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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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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T·특전사 군 생활 듣던 탁재훈, '내가 더 힘들어'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탁재훈이 특전사 출신 가수 박군과 UDT(해군 특수전전단) 출신 덱스가 군대에 있을 때 한 이야기를 듣고 콧방귀를 꼈다.



그는 두 사람처럼 특수부대를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군대가 현대화되기 훨씬 전인 무려 1980년대에 군 생활을 했다.


자기 군 생활이 더 힘들었다고 말하는 탁재훈을 보고 두 사람은 곧바로(?) 수긍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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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JTBC '쩐당포'에 강한 남자 특집으로 김보성·박군·덱스가 출연했다. 이날 이들은 특수부대 출신 답게 군 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


탁재훈은 덱스와 박군에게 'UDT와 특전사 중 어떤 곳이 더 힘드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군은 '많은 사람이 물어본다'면서 '크게 의미 없다'고 둘 다 힘들다는 얘기를 간접적으로 했다.


이후 자신이 군 생활 때 겪었던 이야기를 쭉 했고, 그 이야기를 듣던 탁재훈을 입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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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한테 들어서 아주 잘 알고 있다'...1980년대에 군 생활 한 탁재훈 인정하는 덱스


탁재훈은 진지한 표정을 하고선 '둘이 한 군 생활보다 제가 더 힘들었다'고 말했다.


덱스는 '이 시절(1980년대)이 힘들다는 건 선배님들한테 들어서 아주 잘 알고 있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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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군대는 전시 상황을 겪고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매우 엄격한 위계질서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자신이 보낸 고통의 시간(?)을 이해한 게 기분이 좋았던 걸까. 탁재훈은 '내 부대가 6.25 전쟁 때 사단기를 뺏긴 부대다'라며 군대 관련 이야기를 쉼 없이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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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부대보다 1980년대 군대가 더 힘들다는 탁재훈의 말에 누리꾼들은 '솔직히 저건 인정', '지금도 폭력·부조리가 있는데 저때는 얼마나 더 심했을까', '우리 아빠도 군대 부심이 엄청나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탁재훈은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55세다. 그는 11사단 9여단에서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제목 작성정보
75만 유명 유튜버인줄 모르고 뒤에서 성희롱 했다가 영상에 그대로 박제당한 외국인 남성

75만 유명 유튜버인줄 모르고 뒤에서 성희롱 했다가 영상에 그대로 박제당한 외국인 남성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구독자 75만 유명 유튜버의 영상에 한 외국인이 성추행을 하는 모습이 그대로 포착됐다.이 남성은 이 유튜버와 유튜버의 친구의 뒤에서 성관계를 묘사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해 공분을 산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해쭈 [HAEJOO]'에는 '18년지기 불여우 친구들의 호주 방문'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해당 영상에는 해쭈의 절친인 유튜버 '햄튜브'와 또 다른 친구 여름이 그녀가 살고 있는 호주를 방문해 즐거운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문제가 된 성희롱을 한 남성은 이들이 해변에서 시간을 보낼 때 나타났다. 해변에 간 이들은 수영복을 입고 태닝을 하며 사진을 찍고 있었다.해쭈가 비키니를 입고 있는 햄튜브의 사진을 찍은 사진에서 한 호주 남성이 이들을 향해 성희롱을 한 장면이 포착됐다. 이 남성은 입을 크게 벌리고 손으로 마치 19금 행위를 묘사하는 듯 한 제스처를 취했다. 햄튜브가 뒤를 돌아보자 그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조용히 걸어갔다. 하지만 이 모든 모습이 해쭈의 스마트폰 카메라 속에 모두 담겼다.그녀는 자신의 영상을 통해 이 모습을 그대로 박제해버렸다. 해쭈는 '진짜 호주의 수치인 루저들'이라며 이 남성을 비난했다. 해당 장면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역시 '진짜 찌질하다', '유명 유튜버인 줄 알았다면 저렇게 행동 안 했겠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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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5 17:00

104세 김형석 교수가 백선엽 장군 친일파 아니라고 소신 발언하자 악플 쏟아 낸 민주당 지지자들

104세 김형석 교수가 백선엽 장군 친일파 아니라고 소신 발언하자 악플 쏟아 낸 민주당 지지자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국가보훈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지난 광복절에 올라온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해당 영상에는 백선엽 장군의 친일파 논란에 대해 104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의 의견이 담겨 있었다. 김 교수는 좌파의 정치적 흐름 때문에 군관학교에 간 백선엽 장군이 '친일파'라는 낙인이 찍혔다고 했다.김 교수의 이 같은 발언이 몇몇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문제가 된 영상은 지난달 15일 광복절에 '6·25전쟁 한강교 폭파사건을 말하다! 104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에게 듣는 살아있는 역사'라는 제목으로 국가보훈부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연세대 문과대학 철학과 명예교수인 김형석 교수는 해당 영상에서 6.25 전쟁 한강교 폭파사건, 백선엽 장군의 친일파 논란에 대해 발언을 했다.김 교수는 백선엽 장군의 친일파 논란에 대해 '우리가 역사적으로 다 알고 판단해야 하는 것이 있다'라며 입을 열었다.그는 일제강점기 때는 일본 사람 보다 앞서는 것이 애국이었다며 '북한이 정권을 만들면서 '대한민국은 이승만 박사는 이승만 박사가 친일파와 더불어 만든 정부이기 때문에 민족 전통이 없다', 친일파가 없으니 우리가 더 전통이다'로 대항해왔다'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북한은 이제는 친일파 논란을 이용하지 않는데 오히려 좌파사람들이 정치적 흐름 때문에 이러한 논리를 주장하고 있다고 했다.해당 영상에서 김 교수는 6.25전쟁 한강교 폭파사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한강교 폭파사고에 대해 '한강 다리를 끊어야공산군이 넘어가지를 못 하니까 그것을 막은거지 (국민들의 피난을) 막은 게 아니다'라며 이승만 정부가 국민을 버리고 도망갔다는 것에 대해  '이승만 정부를 비난하기 위해서 만든 것이다'라고 말했다.김 교수의 이 같은 발언들에 대해 민주당 지지자들은 '국가보훈처가 나서서 이념 교육한다', '역사를 날조한다', '정부 공식 홍보 채널에 이런 영상이 올라오다니', '역사를 날조한다' 등의 과격한 반응을 보인다.한편 백선엽 장군은 6.25전쟁 당시 다부동 전투에서 승리함으로써 국군은 최후 방어선인 낙동강 전선을 지키며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백 장군은 1943년 12월 해방 전 간도특설대에서 복무한 경력이 있다. 간도특설대는 조선인 독립군을 토벌하기 위해 창립된 부대다.그는 당시 중국 만주 지역 항일 무장세력을 토벌하는 역할을 맡았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조선인 독립군들을 잡는 데 앞장섰다는 의혹을 받아왔다.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9년, 대통령소속 친일규명위원회가 백 장군의 일제시대 간도특설대 이력 등을 근거로 친일행위자로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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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5 17:00

'이승기, 티켓 250장 팔려 콘서트 취소한 내용 빼달라 해'...미국 투어 공연기획사의 폭로

'이승기, 티켓 250장 팔려 콘서트 취소한 내용 빼달라 해'...미국 투어 공연기획사의 폭로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이승기의 미국 투어 논란이 여전히 거세다.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의 한인매체 애틀랜타케이는 '이승기의 소속사 휴먼메이드가 뉴욕-뉴저지 공연이 티켓 판매 부진으로 취소됐다는 보도에 '티켓 판매 부진이 아니라 현지 공연장의 문제 때문에 취소됐다'고 해명했으나, 뉴저지퍼포밍아츠센터(NJPAC) 측이 이를 공식적으로 항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와 함께 양 측이 나눈 메시지 내용도 공개됐다.애틀랜타케이가 공개한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의 장 대표와 이승기의 미국 투어 공연기획사 휴엔터테인먼트의 메시지에 따르면, 장 대표는 휴엔터에 '취소 사유에서 티켓 얘기를 빼면 어떨까'라고 물었다.휴엔터 측이 '두루뭉술하게 적으면 직접적인 태클이 심할 거 같다'라고 말하자 장 대표는 '티켓 판매에 대한 내용은 없어야 할 것 같다'며 '지금 문장으로는 티켓 판매가 저조하다는 게 분명하게 드러난다'고 요구했다.그는 '현지 사정이라는 단어가 적절할 것 같다' 등의 요구도 했다.이후 지난 3일 휴먼메이드는 뉴욕-뉴저지 공연은 티켓 판매 문제가 아니라 현지 공연장 사정 때문에 취소됐다고 해명했다. 휴엔터는 매체에 '이 대화가 오갈 당시 뉴욕-뉴저지 티켓 판매가 250장 수준이어서 손익분기점인 1704장에 크게 못미쳤다'며 '결국 티켓 판매가 너무 저조해 공연을 취소하면서 취소 이유가 '공연장 사정'이라고 핑계를 댔기 때문에 NJPAC 측에서 항의하는 사태가 빚어졌다'고 억울함을 전했다. 휴엔터는 이승기의 미국 공연으로 1억5000만원 이상의 손해를 봤다고 했다.그러면서 '휴먼메이드가 사실과 동떨어진 해명으로 일관해 콘서트에 참석하려던 미국 교민들과 스폰서를 했던 한인 업체들을 계속 기만하고 있어 실상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휴먼메이드 측과의 메시지 내용을 공개한 이유를 설명했다.휴엔터는 이승기의 애틀랜타 및 뉴욕-뉴저지 공연 사태로 1억5000만 원 이상의 손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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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5 15:15

'등산복 쇼핑몰' 열고 반광 바람막이 12만원대에 파는 한문철...누리꾼들 '가격 중앙선 넘어'

'등산복 쇼핑몰' 열고 반광 바람막이 12만원대에 파는 한문철...누리꾼들 '가격 중앙선 넘어'

자동차 사고 영상 올리던 한문철 변호사, 갑자기 바람막이·운동화 팔기 시작[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자동차 관련 사고 영상을 다루는 한문철 변호사가 도마 위에 올랐다. 개인 쇼핑몰을 열고 바람막이 등 자동차와 관련 없는 제품 판매를 시작해서서다. 일부 누리꾼은 제품을 보고선 '가격이 터무니없다', '장난하냐', '선 넘었다'라는 등의 비판을 가하고 있다.지난 22일 한 변호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문철TV' 커뮤니티에 쇼핑몰 홍보 글을 올렸다.그는 '세상에 없던 반광점퍼, 한문철의 매직쉴드 바람막이 출시!'라며 쇼핑몰 링크를 띄웠다.쇼핑몰에는 차량용 소화기·블랙박스 등 자동차와 관련 있는 제품이 올라와 있었다.문제는 자동차와 관련 없는 제품이다. 한 변호사는 등산할 때나 입는 바람막이나, 운동화 등을 쇼핑몰에 올렸다. 바람막이 가격은 12만 9천원이고, 운동화는 25만 2천원이다. 누리꾼 '이미지만 깎아 먹는 짓', '국내에서 대량 생산 시 3만원대다'일부 누리꾼은 한 변호사가 올린 제품을 보고선 '가격 진짜... 말도 안 된다. 저런 디자인을 이런 가격에 팔라하네', '이미지만 깎아 먹는 짓이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구나. 결국 장사꾼 길을 걷네'라고 말했다.자신이 현직 의류 제작자라고 주장한 한 누리꾼은 '한문철 선생님 이건 아닙니다. 반광 바람막이는 이미 15년 전에 나왔다가 실패한 상품입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가격은 국내에서 대량 생산 시 3만원대, 해외생산시 2만원대입니다. 이걸 브랜드도 아닌 제품을 12만 9천원이면 ㅋㅋㅋ 이미지만 안 좋아지세요'라고 비판했다.반면 한 변호사를 옹호하는 의견도 일부 있었다. '원가를 따지면 일반 의류도 다 욕을 해야 한다', '비싸면 사지 말아라. 누가 사라고 했냐' 등의 반응도 나왔다. 한편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도 비슷한 논란에 휘말렸다. 헬스를 할 때 입는 티셔츠 판매에 나섰다가 '고액'이라는 논란이 일자 사과와 함께 관련 수익 전액 기부를 결정했다. 티셔츠의 가격은 4만 6천원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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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5 15:00

촛불 켜놓고 외출했다가 화재...아파트서 주인 기다리던 반려견 2마리 '질식사'

촛불 켜놓고 외출했다가 화재...아파트서 주인 기다리던 반려견 2마리 '질식사'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경남의 한 아파트 5층에서 촛불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입주민 44명이 대피했으며 불이 난 5층 방 안에 있던 반려견 2마리가 질식사했다. 25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경 진주시 가좌동 가좌3주공 아파트 5층에 거주하는 A(70대)씨가 안방 화장대에 촛불 2개를 켜놓고 잠시 외출한 사이 화재가 발생해 입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5분 만에 진화됐으며, 해당 아파트가 파출소 옆에 있어 당직 근무자들이 모두 출동해 즉각적인 조치로 더 큰 화를 모면할 수 있었다.현장에는 소방대원과 경찰 등 인력 44명과 구조차, 물탱크, 고가사다리차 등 장비 18대가 동원됐다.조사 결과 안방 40㎡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입주민 A 씨가 안방 화장대에 촛불 2개를 켜둔 채 집을 비운 사이 촛대가 쓰러지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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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5 15:00

'아직 늦지 않았다'...크리스마스 전 애인 만들 수 있는 방법 5가지

'아직 늦지 않았다'...크리스마스 전 애인 만들 수 있는 방법 5가지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가을이 다가오며 어느덧 크리스마스도 얼마 남지 않았다. 크리스마스는 커플들에게는 연초부터 기다리고 있던 '홀리데이' 일 것이다. 그러나 솔로들에게는 그저 오지 않았으면 하는 남들의 축제일 뿐이다. 거리에 아름답게 반짝이는 조명들과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캐롤까지는 좋다. 그러나 어디 가나 보이는 팔짱 낀 커플들은 눈엣가시다.1월 1일 올해는 꼭 연인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리라 다짐한지도 약 9달이 지났다.더 이상 늦어지면 올해도 케빈과 함께 보내는 크리스마스가 될 것이 뻔하다. 연인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은 솔로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전 커플이 되는 법을 모아봤다.1. 혼자 여행 떠나보기 늘 똑같은 일상만 반복하다 보면 연인이 생기기 쉽지 않다. 항상 보던 이들과 지나던 거리는 새로운 인연을 만나기엔 어려움이 있다.혼자 여행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나보는 것이 좋겠다. 직장-집만 반복하던 이들이라면 더욱 가능성이 있다. 평소 가보지 못했던 곳을 여행하기도 하고 게스트하우스나 식당, 카페 등을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보자.2. 새로운 모임에 참석하기돌아가기동호회, 운동, 소모임, 직장 내 동아리 등 뭐든 좋다.새로운 모임에 참석한다면 자연스레 평소 알지 못했던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다. 또 비슷한 관심사를 통해 모인 사람들이기 때문에 친해지는 데 어려움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또 1:1 만남이 아닌 많은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이기 때문에 평소 1:1로 만나는 것에 두려움이 있는 이들도 도전하기 쉽다.3. SNS 활용하기평소 관심이 있었던 사람의 연락처를 몰랐다면 SNS를 활용해 보자.최근 SNS를 하지 않는 사람을 찾는 게 더 어려울 만큼 대다수가 SNS를 사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관심이 있었거나 호감을 가지고 있었던 이가 접점이 없어 고민이었다면 SNS를 활용해 연락을 해보는 것도 좋겠다.다만 섣부르게 접근해 대화를 걸었다가 스팸이나 광고를 하는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받을 수 있으니 조심하자.4. 평소보다 외모에 더 신경 쓰기 인연은 언제 어디서 만나게 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즉 출근길 지하철에서도, 혼자 간 집 앞 카페에서도 내 짝을 만날 수 있다는 뜻이다.그렇기 때문에 연인을 만들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가진 이라면 평소보다 조금 더 가꾸는 것이 좋겠다.마음에 드는 이성을 어렵게 찾았는데 그날 머리를 감지 않아서, 세수를 하지 않아서 놓친다면 그만큼 속상한 일은 없을 것이다.5. 데이팅·소개팅 앱 이용하기요즘 온라인을 통한 데이팅, 소개팅 앱이 엄청나게 발전했다.다소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겠으나, 자신의 신상 정보를 모두 적어 넣지 않으면 가입이 되지 않는 어플도 있다.또 얼굴을 공개하지 않으면 매칭이 되지 않도록 설정해 속이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어플을 통해 새로운 사람과 알아가는 설렘을 느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다만 증명된 어플이어야 하며, 만남 전 낯선 이에 대한 경계는 가지고 있어야 한다. '아차'하면 올해 크리스마스도 솔로로 보내게 된다. 이 다섯 가지를 잊지 말고 꼭 기억해 올해는 다른 커플들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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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5 15:00

벤틀리 타는 여경, 금수저인 줄 알았는데 사기꾼 남친에게 개인정보 팔아 떼돈 번 거였다

벤틀리 타는 여경, 금수저인 줄 알았는데 사기꾼 남친에게 개인정보 팔아 떼돈 번 거였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벤틀리 자동차를 타고 출근해 '금수저'로 소문난 여성 경찰관의 실체가 드러났다.지난 24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타이베이시 난강 파출소에서 근무하던 경찰관 추이쉬안(Qiu Yixuan)이 해고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추이쉬안은 타이베이 내에서 미모의 여경으로 유명했다.벤틀리 자동차를 타고 출근하거나 기차 좌석을 세 개 사들인 뒤 다리를 쭉 뻗고 이동하는 모습 등으로 금수저라고 소문났다.추이쉬안은 경찰대 시절 격투, 사격 성적이 매우 우수한 덕분에 동기들 사이에서도 유명했다고 한다.연예인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예쁜 외모를 가지고 있어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그런데 타이베이시 중산 경찰서 검열팀은 익명의 제보를 통해 추이쉬안이 사기 조직의 남성과 연애하면서 조직에 사람들의 개인정보를 제공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사기 조직 주요 간부들과 접촉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3월부턴 이 조직에서 직접적으로 활동한 혐의를 받는다.결국 추이쉬안은 사기 집단에 개인정보를 제공한 혐의, 비밀 누설, 문서 위조 등의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체포돼 구속 수사를 받게 됐다. 인사 규정에 따라 해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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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5 15:00

장례식서 '관 속'에 머리 집어넣고 울던 3명 숨져...부검의가 밝혀낸 충격적인 사인

장례식서 '관 속'에 머리 집어넣고 울던 3명 숨져...부검의가 밝혀낸 충격적인 사인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일본에서는 장례식장에서 사망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지난 22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마이도나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일본 소비자청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전국 장례식장에서 조문객이 관 속 시신에게 경의를 표하다 숨진 사건이 3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소비자청은 장례식장에서 경의를 표할 때 관에 가까이 앉거나 머리를 넣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일본 소비자청에 따르면 미야기현의 70대 사망자는 장례식장에서 드라이아이스를 깔아놓은 관의 작은 문을 열고 기도를 하다 옆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된 뒤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오키나와현의 60대 사망자는 자택에서 드라이아이스를 넣은 관 안에 얼굴을 넣은 상태로 발견됐으며, 미야자키현의 사망자 역시 장례식장에서 드라이아이스를 깔아놓은 관에 얼굴을 집어넣은 상태로 발견돼 이송된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자세한 경위는 알 수 없지만, 유족들이 잠을 자지 않고 향을 피우는 시간대에 발생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일본방송공사(NHK)는 부검의 등 전문가들의 분석을 인용해 숨진 이들 모두 철야 기도회 중 관속의 고인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고개를 숙였고 드라이아이스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에 중독돼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관 안에서 드라이아이스가 기화되면서 이산화탄소가 가득 차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비슷한 사례가 이어지자 일본 국민생활센터는 관에 드라이아이스 10kg을 넣고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하는 실험을 진행했다.그 결과, 관 뚜껑을 닫은 상태에서는 관 안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급격히 상승해 20분 정도 지나자 사람이 의식을 잃을 수 있는 30%를 넘어섰다. 4시간 후에는 무려 90%까지 상승했다. 산소 농도는 테스트 시작 직후부터 점차 낮아져 1시간 후에는 '의식 소실'을 유발하는 10% 정도까지 떨어졌으며, 3시간 후에는 가스 검지관의 측정 범위 하한선인 6% 이하로 떨어졌다.뚜껑을 닫은 상태에서 24시간이 경과한 후 농도를 측정한 결과, 이산화탄소는 85% 정도로 높은 농도를 유지했고, 산소 농도는 측정 범위의 하한선인 6% 이하로 떨어진 상태였다.이 시점에서 드라이아이스는 약 8kg 정도 감소했다.소비자원은 드라이아이스를 넣은 관은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기 때문에 고인에게 경의를 표할 때 관에 얼굴을 넣지 않도록 하고 실내 환기를 충분히 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혼자 있지 말고 이상함을 느낀 즉시 관 근처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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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5 14:00

'애 셋 키우며 전업주부로 종일 일하는데 아이가 '백수'라고 해 결혼이 후회됩니다'

'애 셋 키우며 전업주부로 종일 일하는데 아이가 '백수'라고 해 결혼이 후회됩니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아침 일찍 일어나 식사 준비를 하고 아이를 학교에 보낸 뒤 보내는 잠깐의 휴식, 전업주부에게는 꿀 같은 시간이다. 하지만 이런 시간은 오래 주어지지 않는다.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설거지부터 청소, 빨래, 장 보기까지 쉴 새 없이 집안일을 한 후 숨을 돌리려 할 때쯤이면 아이를 데리러 가야 하고, 집에 돌아오면 또 저녁식사를 준비해야 한다. 전업주부들의 일상은 이처럼 매일 바쁘게 흘러간다.최근 주부들의 역할과 가치를 인정하는 분위기가 되어가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런 가사노동의 가치를 잘 모르는 경우도 있다. 특히 아직 어린아이들이 그러하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엄마의 사연이 공유되며 전업주부들의 공감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지난 14일 네이버 카페 '레몬테라스'에는 '열성 전업주부신데 아들이 자기엄마 백수라고ㅠ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얼마 전 초등학교 3학년인 둘째 딸과 이야기를 나누다 깜짝 놀랐다고 한다. 딸의 친구가 전업주부인 엄마를 보는 시선 때문이었다.A씨의 딸은 같은 반 남자아이와 엄마의 직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그에게 '엄마 근데 OO이가 '우리 엄만 백수야' 이러더라'라고 말해왔다. 이에 A씨는 '백수라니, 전업주부이시잖아. 그리고 그 집 세 남매 키우느라 그러셨을 거야. 백수는 놀고먹는 사람 비하하는 말이야 별로 좋은 말은 아니야. OO이가 아직 어려서 잘 몰라서 그래'라고 답했다.A씨는 '제가 아는 그 엄마는 애들 라이딩 열심히 하시고 시부모님 모시고 봉양하고 사신다. 옆 단지 아파트에 사시는데 친구가 거기 살아서 한 번씩 마주치며 인사하기도 한다. 시어머니가 아프셔서 휠체어도 밀고 다니시더라'라면서 '초3이라 아직 어려서일까요.. 어디서 그런 말을 들은 건지'라며 안타까워했다. 어린 아들이 돈을 벌기 위해 매일 출근을 하는 아빠와 달리 집에 있는 엄마를 보고 일을 하지 않는 것이라 오해를 한 듯하다.A씨의 사연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주부들의 공감 반응이 쏟아졌다.누리꾼들은 '저도 딸에게 '엄마 백수야?'라는 말을 들었는데 가슴이 철렁했다. 갑자기 결혼이 후회스러워지더라', '저희 딸도 커서 뭐 하고 싶냐고 물으면 '엄마처럼 백수' 하겠다고 했었다. 그럴 때마다 남편이 '엄마는 백수가 아니고 집안일과 육아를 다해 주고 있어서 아빠가 편하게 회사 다닐 수 있는 거야', '엄마가 하는 일이 아빠보다 더 많아'라고 대답해 줬었다', '힘든 일 하고 계시는데 정말 속상하시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가사노동은 비단 엄마들만의 전유물은 아니다. 최근에는 남성 전업주부들도 늘고 있다.KOSIS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3년 초 기준 육아휴직자를 제외한 남성 전업주부의 수는 21만 5,000여 명으로 나타났다. 이들 또한 '전업주부에 대한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라고 호소한다.사실 전업주부들의 경제적 가치는 만만치 않다. 통계청이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무급 가사노동의 경제적 가치는 '490.9조 원에 달했다.이제 가족을 위해 헌신을 하는 전업주부들의 노력을 너무 당연시하고 있는 것은 아닐지 돌아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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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5 14:00

넷플릭스 '도적: 칼의 소리' 훔쳐 보고 중국 드라마 따라했다고 억지 부리는 중국인들

넷플릭스 '도적: 칼의 소리' 훔쳐 보고 중국 드라마 따라했다고 억지 부리는 중국인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중국 누리꾼들이 최근 공개된 한국 드라마 '도적: 칼의 소리'에 대해 혹평하고 있다.문제는 중국에는 넷플릭스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는 것. 즉, 불법 시청을 하고 뻔뻔하게 평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일제강점기 배경의 드라마를 두고 '중국 드라마' 같다고 해 황당함을 더한다.최근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는 '도적: 칼의 소리'에 대한 평가가 올라오고 있다.한 중국 누리꾼은 '언뜻 보고 우리나라 드라마인줄 알았다'며 '한국 드라마는 왜 점점 중국화되냐'고 비판했다.또 다른 누리꾼은 '너무 낯익다 했더니 또 중국에서 영화 찍었냐'며 '우리 땅 넘보지 말아라'고 불만을 표했다.뿐만 아니라 '도적에는 중국풍이 가미되어 있다', '중국 미술팀을 초청해 만들었나. 국산(중국) 드라마 냄새가 난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드라마 '도적: 칼의 소리'는 일제강점기인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이다. 이에 국내 누리꾼들은 '이제 일제강점기까지 가져가려고 하네', '일본한테 지배 당하고 싶냐', '넷플릭스 보지도 못하는 중국인들이 훔쳐 보고 감상평을 왜 다냐'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도적: 칼의 소리'는 24일 기준, TV쇼 부문 글로벌 8위를 차지했다.한국에서 1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4위), 말레이시아(3위), 뉴칼레도니아(5위), 나이지리아(4위), 필리핀(5위), 카타르(5위), 루마니아(3위), 싱가포르(2위), 태국(2위), 터키(5위), 베트남(3위) 등의 국가에서 톱5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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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5 13:15

3.1절 다음날 욱일기 흔들며 '조센X 놈들'이라 외치는 남성 벽돌로 친 탈북자

3.1절 다음날 욱일기 흔들며 '조센X 놈들'이라 외치는 남성 벽돌로 친 탈북자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3·1절 다음 날 욱일기를 들고 다니던 남성을 발견하고 폭행한 탈북자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13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 A씨에게 특수상해 혐의를 적용,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지난 3월 2일 오후 경기 파주시 금촌 시장에서 60대 B씨는 '아리가또, 조센징' 등의 단어가 적힌 욱일기를 휘두르며 1인 시위를 하고 있었다.이를 발견한 탈북자 A씨는 그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사건 당시 A씨가 '친일파냐, 뭐 하는 거냐'라고 화를 냈고, B씨는 '야 이 조센징 놈들아'라고 받아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격분해 벽돌 등으로 B씨를 폭행, B씨는 약 6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검은 A씨에게 살인 의도가 있었다고 보고, 살인미수죄를 적용해 기소했다. 이후 A씨 요청에 따라 열린 국민참여재판에서 배심원들은 '고의성이 명확하지 않다'며 살인미수는 무죄로 평결, 특수상해 혐의를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벽돌과 돌멩이로 피해자를 수차례 때려 상해를 가한 건 불법성의 정도가 중하다'며 '(하지만)배심원은 공소사실(살인미수)을 무죄로 인정하는 평결을 제시했고, 재판부의 심증에도 부합한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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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5 13:00

'2천만원대 전기차 레이 EV vs 국민 가성비 세단 K3'...생애 첫차로 하나만 선택한다면?

'2천만원대 전기차 레이 EV vs 국민 가성비 세단 K3'...생애 첫차로 하나만 선택한다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생애 '첫 차'를 고민하는 사회 초년생들 사이에서 '갓(GOD)성비'로 불리는 대표 차종 2개의 인기가 쟁쟁하다.각종 SNS에선 해당 차종의 스펙을 나열하며 장단점을 비교한 글이 잇따라 게재됐다. 가장 먼저 사회 초년생들이 첫 차로 가장 많이 언급한 차종은 기아의 'K3'다.K3는 2012년 처음 출시된 이후부터 파격적인 가격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큰 사랑을 받아 왔다.특히 이번에 새로 출시된 2024 버전마저 1,765~2,468만원대 가격으로 출시하면서 준중형 세단의 입지를 다졌다.2024 K3의 트랜디, 프레스티지, 시그니처 3가지 트림 중 가장 기본인 트랜디에는 옵션이 아닌 기본으로 8인치 모니터와 후방카메라가 적용됐다. 또한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 시그니처 트림에는 10.25인치 클러스터가 기본으로 적용돼 상품성을 높였다.가장 고급 트림인 시그니처를 선택해도 약 2,500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준중형 시장의 스테디 인기 라인이던 K3가 기존과 같은 가격대 수준에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는 소식에, 주요 타깃 층이던 20, 30대들 사이에서 해당 제품이 큰 화젯거리가 되고 있다.반면 일각에선 최신 기술로 부활한 2024 레이 EV 전기차 모델을 주목하고 있다.EV 전기차 모델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승용과 밴 모델로 출시됐으며 휠의 디자인은 흡사 EV9을 연상케한다.또한 기존에 있던 기어봉 대신 전자 브레이크와 전자식 주차브레이크(EPB)가 적용됐으며 오토 홀드와 전기차에 특화된 회생제동으로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제동 성능을 자랑한다.이외에도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1열, 2열을 모두 접을 수 있는 풀(FULL) 폴딩 좌석이 가능해 '차박'을 애용하는 이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LFP배터리를 탑재해 14인치 휠 기준으로 완충시 205km 주행이 가능하며 도심 주행으로는 233km까지 가능하다.레이 EV 4인승 밴 모델은 라이트 2,775만 원, 에어 2,955만 원이며 2인승 밴 라이트 2,745만 원, 에어 2,795만 원이다.1인승 모델은 라이트 2,735만 원, 에어 2,780만 원이며 전기차 보조금을 적용할 시 2천 만 원 초중반 대 가격대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용성과 편리함, 가성비까지 모두 갖춘 이 모델은 '경차도 전기차로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한 이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한편 첫차 구매 시 차량의 가격 외에도 월 보험료, 주유비, 정비비 등의 비용을 예상하고 준비한 예산 내에서 구매 비용과 유지 비용을 따져봐야 한다.또한 디젤, 가솔린, LPG, 혹은 전기차 등 유종별 연비와 차량의 가격대, 유지에 드는 비용 등도 고려 대상이다. 이렇게 기본적인 것들을 설정한 후에 원하는 후보군을 뽑아 본다면 신차 구매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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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5 13:00

이상엽, 미모의 비연예인 여친과 내년 '결혼'...품절남 된다

이상엽, 미모의 비연예인 여친과 내년 '결혼'...품절남 된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상엽이 내년 3월 결혼한다.25일 스포츠서울은 이상엽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내년 3월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상엽은 최근 지인들에게 결혼 준비 소식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상엽의 예비신부는 뛰어난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7년 데뷔한 이상엽은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톱스타 유백이', '사의찬미',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연기 활동과 더불어 예능 '식스센스 2' 등에서도 활약하며 인기를 끌었다.최근에는 김소혜와 함께 KBS2 '순정복서'에 출연하고 있다. '순정복서'는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김소혜 분)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 분)의 인생을 건 승부 조작 탈출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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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5 12:15

송중기 '너무 사랑하는 아들, 진짜 빨리 커'...가족과 떨어져 홀로 급하게 귀국한 이유

송중기 '너무 사랑하는 아들, 진짜 빨리 커'...가족과 떨어져 홀로 급하게 귀국한 이유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열애, 결혼, 임신, 출산 소식을 연달아 전한 배우 송중기의 근황이 알려졌다.지난 19일 오후 송중기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이탈리아 로마에서 귀국했다. 아내 케이트 루이티 사운더스와 생후 3개월인 아들 등 가족들은 함께하지 않았다.그는 칸으로 함께 떠났던 반려견을 품에 안고 생일에 홀로 한국에 귀국했다.송중기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떨어져 홀로 한국으로 돌아온 이유는 무엇일까.그는 지난 22일 오후 서울에서 열린 영화 '화란'의 첫 국내 언론배급시사회에 나섰다. 인터뷰 일정을 소화하고 다음 달 4일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까지 '화란' 홍보 일정에 나선다.송중기는 결혼과 출산 등에 대해 부담감이 전혀 없다며 '많이 축하해 주신 만큼 아기가 건강하게 잘 큰다. 첫아기이고 초보 아빠, 초보 엄마라서 아기가 이렇게 빨리 크는 줄 몰랐다. 아기 옆에서 잘 지내면서 좋은 사람이 돼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하는 아기가 생겼지만 어두운 영화를 한다고 걱정되지는 않는다. 나중에 커서 아빠가 이런 영화 했다는 걸 알고, 또 봤으면 좋겠다'고 했다.한편 영화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 분)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 분)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 드라마다. 송중기는 '화란'에 개런티 없이 출연한다. 그는 '(화란은) 업계에서 돌아다니는 대본을 제가 먼저 보고 너무 해보고 싶어서 역으로 제안했던 작품이다. 내가 한다고 해서 제작비가 늘어나면 '상업적인 영화의 흥행 공식이 점점 들어가서 매력적인 대본의 장점이 줄어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영화 '화란'은 다음 달 1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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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5 12:15

'츄리닝·슬리퍼 복장은 못 들어와'...노츄리닝존 논란 터진 경남 통영 카페

'츄리닝·슬리퍼 복장은 못 들어와'...노츄리닝존 논란 터진 경남 통영 카페

클럽도 아닌데...츄리닝·슬리퍼 신고 오는 손님들은 들어오지 말라고 한 통영 카페[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입장하기 어려우세요' 클럽·헌팅포차에는 이른바 '입뺀(입구뺀지)'문화가 있다. 입구라는 단어에 거부·거절의 뜻으로 사용하는 은어 '뺀찌'를 붙인 합성어다.대개 입뺀하는 곳은 드레스코드가 있다. 가령 츄리닝을 입고오면 안 된다는 게 그 예다. 헌데 카페인데도 '입뺀'하는 곳이 있어 논란이다. 해당 카페에 입장하려면 츄리닝은 입으면 안 된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통영 카페.. 노츄리닝 노슬리퍼존'이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에는 카페 안내문이 첨부돼 있었다. 안내문에는 '츄리닝 바람에 슬리퍼 질질 끌고 오신 분들은 출입은 자제해주세요. 편하게 여행 하시는 건 자유입니다만, 보기에는 별로입니다. 죄송합니다'고 적혀있다.누리꾼 '컨셉도 선을 지켜야지', '쉬려고 카페 가지 멋 부리려고 카페 가냐' 해당 카페는 통영에 있는 카페다.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유명한 카페다. 일부 누리꾼은 '컨셉 아니냐'고 말하지만, 대체로 반응은 싸늘했다.누리꾼들은 '컨셉도 선을 지켜야지', '노츄리닝존에 노슬리퍼존이냐?', '쉴라고 카페 가지 멋 부리려고 카페 가냐'고 비판했다. 한편 매장 출입에 제한을 두는 가게가 곳곳에서 생겨나고 있다.한 카페는 공부하는 20대들의 출입을 제한하는 '노 20대 존'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해당 카페 문 앞에는 '20대 대학생 또는 직장인의 출입을 금합니다'는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음료 한 잔만 주문하고 하루종일 공부하는, 이른바 '카공족'을 경계하는 듯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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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5 12:00

남친 부모님이 일본 좋아하는 사람 '극혐'하는데 일본 너무 좋아해 고민인 여성

남친 부모님이 일본 좋아하는 사람 '극혐'하는데 일본 너무 좋아해 고민인 여성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1년을 연애하는 동안 모든 것이 잘 맞아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던 한 커플.그러나 딱 한 가지 문제가 있다. 바로 '일본'에 대한 생각이었다. 2년 동안 세계여행을 하는 동안 일본만 빼고 가는 남자와 일본이 너무 좋아 1년에 3번 여행을 가는 여자. 두 사람의 사연에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을 너무 싫어하는 애국자 남친'이라는 제목의 고민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에 따르면 남자친구 B씨는 일본을 이른바 '극혐'하는 사람이다. 어느정도 인가 하면, B씨는 고등학교 시절 수학여행을 일본으로 간다고 하자 혼자서만 빠져 자습을 하는가 하면 일부러 일본만 빼고 전 세계를 여행했다. 심지어 일본으로 발령이 나자 월급 인상과 인센티브 제안도 모두 거절하고 한국에 남았다고 한다.현재도 일본 제품은 절대 쓰지 않고 웃돈을 주더라도 일본과 관련 없는 제품을 사며 신념을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남친 뿐만 아니라 남친의 부모님마저 남다른 애국심을 자랑한다는 것이었다. 남친의 부모님 모두 독립운동가 집안인데다 온가족이 도보여행으로 독립운동가들의 기념비를 찾아다니고 한국사 자격증을 딸 정도라고 한다.연애 초기에 B씨는 일본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남에게 강요할 생각이 없고 상대방도 함께 해달라고만 안 하면 된다는 조건을 걸었다고 한다.이와 관련해 A씨는 '이게 뭐가 문제냐 할 수 있겠지만 저한테는 문제가 많이 된다. 왜냐하면 저는 일본을 엄청 좋아하고 여행도 자주 다닌다'고 고백했다.이어 '20대 때도 일본 웬만한 곳은 틈틈이 다 갔었고 일본 문화나 분위기도 좋아한다'며 '일본이 우리나라한테 저지른 역사까지 좋다는 건 아니고 지나간 건 지나간 일이니 어쩔 수 없이 현재를 즐기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두 사람의 갈등의 시작은 신혼여행지를 고르는 데서 시작됐다. A씨는 '신혼여행으로 꼭 가고 싶은 곳이 있다며 일본을 추천하자마자 저를 매국노 보듯이 보면서 '다시는 그런 말 안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그러면서 '결혼 후에도 일본에 갈 때마다 눈치를 봐야하고 전자제품, 생필품을 고를 때도 일본산 부품이 있는지 확인해야 할 거 같다'고 걱정했다.그녀는 '남에게 신념을 강요하지 말라면서 정작 저는 강요당하는 기분이다'며 앞으로 두 사람 관계를 어떻게 이어가야 할 지 고민을 토로했다. A씨의 사연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남자는 처음부터 자신의 신념을 다 밝히고 시작했는데 뭐가 문제냐', '남친 집안 품격이 다르다', '일본은 전범에 대해 뉘우치지도 않는데 독립운동가 집안이면 당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남친 집안이 정도가 심하다', '같잖은 애국심', '애국심이 너무 과해서 오히려 반감든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한편 지난 2019년 7월, 일본이 보복성 짙은 수출 규제 강화 조치를 발령하며 한국에서는 '노재팬' 불매운동이 불었다. 불매운동 2개월 만에 일본 본사가 지분의 99.96%를 소유하고 있다고 알려진 ABC마트의 매출은 빠르게 감소했으며 무인양품, 유니클로 등도 직격탄을 맞았다.심지어 한국과 일본을 잇는 항공편도 중단되는 등 큰 타격을 입혔다.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노재팬' 움직임이 약화되면서 최근에는 불매운동 이전으로 돌아간 모습이다. 최근 오염수 방류로 한 차례 불매 움직임이 있긴 했지만 일본산 맥주가 불티나게 팔리는 등 큰 변화는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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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5 12:00

'오빠 처벌받게 하려고'... 자신 살해 예고 글 올린 20대 잡고 보니

'오빠 처벌받게 하려고'... 자신 살해 예고 글 올린 20대 잡고 보니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빠 아이디로 자기에 대한 살인 예고 글을 올린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경남경찰청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허위 살인 예고 글을 여러 차례 올린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20대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가족 명의의 아이디를 이용해 자기에 대한 살인 예고 글을 50회에 걸쳐 올린 혐의다.  A 씨는 오빠 B 씨 아이디로 로그인한 뒤 오빠가 자신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것처럼 위장했다. 경찰은 살인 예고 글과 관련된 시간 및 장소에 경찰 인력을 투입해 거점 수사를 벌였으며 IP 추적과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A 씨를 붙잡았다. A 씨는 평소 사이가 좋지 않은 B 씨가 처벌받게 할 목적으로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경찰은 사회적 불안감을 일으키는 살인 예고 글에 대해 엄중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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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5 12:00

남편 도우려 김밥집 알바해 120만원 버는 여성에 '네 남편이 능력 없어서 너 고생 시키네' 비웃는 친구

남편 도우려 김밥집 알바해 120만원 버는 여성에 '네 남편이 능력 없어서 너 고생 시키네' 비웃는 친구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자신의 가정 형편을 지적하는 아이 친구 엄마 때문에 자존심이 상한다는 사연을 전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6월 올라온 외벌이하는 남편을 돕기 위해 김밥집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여성 A씨의 사연이 재조명됐다. 사연에 따르면 A씨의 남편은 픽업트럭으로 소형 화물을 배달해 한 달에 300만 원 정도의 수입이 있으며, A씨는 김밥 집과 베이커리에서 아르바이트로 120만 원을 번다.A씨는 '넉넉한 돈은 아니지만 저희는 그 돈으로 아이들 옷도 사주고 학원도 보낸다'면서 '집 대출금도 갚고 이번에 작은 아이 치과 교정까지 해줬다'고 자랑했다.그러면서 알뜰살뜰 살면 다 살아진다며 '저희 식구들이 (힘들어 보여도)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며 사람 사는 것 같이 산다'고 덧붙였다.A씨는 아내로서, 엄마로서 부끄러움 없이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며칠 전 동네 아이 친구 엄마의 한 발언을 듣고 고민에 휩싸였다. 아이 친구 엄마는 '겨우 120만 원 벌겠다고 애들 방치하지 말고 일 관두고 애나 잘 보라고 한다'며 '돈은 남편에게 벌어오라고 해라. 잔돈 푼돈에 애들 고생시키는 거 보기 안 좋다'라고 비아냥댔다. 이에 A씨는 '(일을 한다고 해서) 애들 케어를 안 하는 게 아니다. 가끔 놀이터에서 애들끼리 놀게 한 적은 있지만 놀이터가 일하는 베이커리 바로 앞이어서 안에서 다 보고 있다'며 억울해했지만, 아이 친구 엄마는 '남자가 능력 없어서 여자 고생시킨다'고 A씨 남편까지 깎아내렸다.생각할수록 자존심이 상한 A씨는 '아이 친구 엄마가 본인은 한 달에 생활비 600만 원, 용돈 200만 원씩 받는다고 자랑하면서 저희 못 산다고 무시하는 게 너무 화나고 속상하다'며 '그 엄마한테 밥 한 끼 안 얻어먹었는데 왜 이렇게 무시당해야 하는 지 모르겠다. 120만 원이 그렇게 하찮은 거냐'라고 하소연했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의 가정 수입에 왈가왈부하다니 너무 무례하다', '앞으로 웬만하면 가정사 주변에 말하지 마시길', '상종하지 말아야 할 사람이네', '돈으로 사람 나누는 격'이라고 분노했다.한편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맞벌이 가구 고용 현황에 따르면 2021년 10월 기준으로 맞벌이 가구는 582만 3000명으로 집계됐다.그중 전년대비 6세 이하 자녀를 둔 가구의 맞벌이 비중은 47.3%, 7~12세 자녀를 둔 가구는 55.5%, 13~17세 자녀를 둔 가구는 60.5%로 비중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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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5 12:00

성기 3cm라고 숨기고 결혼한 남편, 아내가 이혼 고민 글 올리자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

성기 3cm라고 숨기고 결혼한 남편, 아내가 이혼 고민 글 올리자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결혼 전까지 혼전순결을 지켜 준 남자친구와 결혼에 골인한 여성이 심각하게 이혼을 고민 중이라는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이 여성이 이혼을 고민하는 이유는 남편이 그녀에게 성기 크기가 매우 작다는 사실을 숨기고 있었기 때문이다.자신을 속였다는 사실도 분했지만 성기 크기가 3cm인 남편과 원활한 성생활을 할 수 없을 것 같았다.그런데 아내를 속인 남편이 되려 아내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나섰다.2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HK01은 아내에게 성기가 작다는 사실을 숨기고 결혼한 남성이 오히려 아내를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는 사연을 소개했다.얼마 전 남자친구와 6개월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여성 A씨는 남편의 너무나도 작은 성기 크기 때문에 이혼을 고민하고 있다.연애 기간 동안 단 한 번도 남편과 잠자리를 한 적이 없었던 그녀는 남편의 작은 성기를 가지고 있는지 전혀 몰랐다. 사실 연애 기간 내내 성관계를 하지 않으려는 남편이 조금 의심스럽긴 했다. 하지만 오히려 자신을 지켜주려는 마음에 더욱 감동해 결혼까지 결심했었다.하지만 남편이 결혼할 때까지 성관계를 하지 않으려고 했던 이유는 바로 너무나도 작은 성기가 콤플렉스였기 때문이었다.남편은 너무나 작은 성기 때문에 자신이 버림받을까 두려워 결혼할 때까지 혼전순결을 지켜왔다고 아내에게 실토했다. 결혼 후 첫날밤이 돼서야 남편의 비밀을 알게 된 아내 A 씨는 큰 충격에 빠졌다.무엇보다도 남편이 자신을 속여왔다는 사실이 분했다고 했다.또 부부간 속궁합도 중요하다고 생각한 A 씨는 '자신을 속인 성기 작은 남편과 계속 결혼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고민된다'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민 글을 올렸다.아내의 글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글이 널리 퍼지자 오히려 남편이 아내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나섰다.해당 글 때문에 자신의 콤플렉스가 만천하에 드러났다는 이유에서였다.이들 부부의 사연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여전히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A 씨의 입장이 이해가 된다는 누리꾼들은 '속았다는 사실에 분했을 것 같다', '부부가 되면 살면서 부부생활도 중요한데 어쩌면 제일 중요한 걸 숨겼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반면에 '그래도 부부 사이의 은밀한 사생활, 특히 남편의 콤플렉스에 관한 글을 불특정 다수가 보는 게시판에 올린 건 너무 했다'며 남편의 입장을 이해한다는 누리꾼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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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5 12:00

강서구 등촌동 한 고등학교서 폭행으로 40대 남성 사망

강서구 등촌동 한 고등학교서 폭행으로 40대 남성 사망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서울 강서구 한 고등학교 안에서 40대 남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오늘(25일) 새벽 4시 50분쯤 40대 남성 A 씨를 폭행치사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 씨는 강서구 등촌동의 한 고등학교 현관에서 40대 남성의 얼굴을 주먹과 발 등으로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A 씨는 범행 직후 도주했지만 학교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학교 주변을 수색하다 발견하고 체포했다.검거 당시 A 씨는 만취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사건이 일어난 학교와는 무관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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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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