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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0어린이집 선생님 집 비밀번호 외운 유치원생이 몰래 들어가 햄스터 훔쳐...학부모는 오히려 민원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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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4 23:00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어린이집 교사 집에 몰래 집에 침입한 뒤 햄스터를 훔져 간 아이의 부모가 되레 민원을 제기했다는 사연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교사 집에서 도둑질한 7세, 제가 그만둬야 할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강원도 춘천의 한 어린이집 보조교사로 근무하고 있다는 A씨는 '제 딸은 7세 반이고, 나는 5세 반을 맡고 있다'며 '동네가 좁아서 같은 아파트에 딸과 같은 반인 아이들이 몇 있는데 그중에 한 명을 집으로 초대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렇게 노는 모습을 보는데 (딸) 친구가 제 딸이 용돈 받는 걸 듣더니 지갑 위치를 묻고 저금통을 만졌다'며 '이건 아니다 싶어서 (딸에게) 그런 건 알려주는 게 아니라고 설명해 준 뒤 마트에 갈 거라며 다 같이 밖으로 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장을 보고 집에 돌아온 A씨는 햄스터가 사라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싸한 느낌이 든 A씨는 곧장 CCTV를 돌려봤고, 이내 모두 나간 이후 딸 친구가 태연하게 A씨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오는 모습을 확인했다.
A씨는 'CCTV를 돌려보니 제가 나간 뒤 아이가 우리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와서 무언가를 들고 나가는 영상이 찍혔다'며 '아이 집으로 가서 초인종을 눌렀는데 나오지 않으셔서 급한 마음에 비상 연락처로 연락을 드렸다'고 토로했다.
그는 '(아이의 학부모가) 처음에는 '어떡하죠? 찾아볼게요' 하더니 애가 우리 집에 (햄스터를) 놓고 나왔다고 우기더라. 영상을 본 지인 등 전부가 애가 손에 뭘 들고 나갔네 하시는데 그 집 부모님만 아니라고 한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A씨가 '다른 것 필요 없고 아이들끼리 사과를 주고받은 뒤 햄스터만 찾아주면 좋겠다'라고 말하자, 아이의 부모는 '어쩌라는 겨냐. 내 아들 때리기라도 하라는 거냐'고 소리쳤다.
A씨는 '다시 해당 부모에게 연락을 드려 흥분할 일 아닌 것 같으니 제 아이가 사과받을 수 있게 해주면 좋겠다고 공손하게 말했더니 이후 부부가 오셨다. 그러나 '우리 애가 주눅 들고 말 못할 정도여서 안 데리고 왔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A씨의 거듭되는 사과 요청에 상대 부모는 아이를 데려왔고, 아이는 '미안해' 한마디 하고 놀이터로 향했다.
아이의 부모는 이 상황이 대수롭지 않은 듯한 태도였다. A씨는 '아버님은 '애 단속할 테니 비밀번호 바꾸는 수고는 안 하셔도 된다'고 말하더라'고 털어놨다.
이번 일로 속상해하고 있던 A씨는 근무지에서 더 당혹스러운 연락을 받게 됐다. 비상 연락망을 개인적 용도로 이용한 것을 두고 아이 학부모가 민원을 제기했다는 내용이었다.
A씨는 '머리가 띵할 정도로 속상하다. 경찰서를 통해 신고하고 연락했어야 했냐'며 '아이 배려하는 차원에서 영상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연락을 드린 게 이렇게 민원의 대상이 될 줄 몰랐다'고 토로했다.
이어 '빈집에서 작지만 소중한 생명이 사라졌다. 급한 마음에 가지고 있던 연락처로 연락을 드렸다. 제 실수 인정한다. 하지만 제대로 된 사과도 없고, 제 직장동료들이 어머님의 항의를 듣고 있는 이 상황이 힘들다'고 괴로워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7살 아이가 남이 집 비밀번호 기억해서 몰래 들어가 뭔가를 훔쳤는데 그냥 넘어가는 부모라니', '불법침입으로 경찰에 다시 신고해라',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게 비상연락망인데 무슨 민원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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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화장실만 잘 다녀와도 5kg 빠져요'...이국주도 공감했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트랜스젠더 유튜버 풍자가 화장실에만 다녀와도 몸무게가 줄어든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에는 풍자가 게스트로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풍자는 다이어트 근황부터 알렸다. 과거 해당 방송에 출연해 한 달에 1kg씩 감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기 때문이다. 풍자가 '일단 5kg 빠졌다'라고 하자 전참시 멤버들은 5개월 치를 당겨서 뺐냐고 되물었고, 풍자는 '다시 4kg 찐 상태'라고 고백했다.이어 풍자는 '사실 제 덩치에 5kg 정도는 화장실만 가도 빠진다. X만 잘 싸고 침 한 번 뱉으면 된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폭소를 안겼다. 재재는 'X이 5kg나 되냐'라며 깜짝 놀랐으나, 이국주는 격하게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풍자가 체중계를 꺼내 몸무게를 재는 장면이 흘러나왔다. 풍자는 '체중계가 고장이 잘 난다. 실제 내 프로필에도 몸무게가 283kg으로 적혀있다'라며 속상해했다.이윽고 제작진이 체중 재는 모습을 찍으려고 하자 풍자는 '보지 마라 진짜'라며 살벌하게 경고했다. 혼자 몸무게를 확인한 풍자는 '어떻게 310kg이냐. 이건 어디 조용한 데 가서 버려야겠다'라고 분노했다. 한편 풍자는 현재 KBS Joy'위장취업', 웹예능 '또간집' 등에 출연하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조회수: 3,40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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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6 12:35 |
마트 앞에서 담배 피우지 말라 말리는 직원 머리 휴대전화로 내리친 '폭행남'40분간 진행된 폭언·폭행...휴대전화로 머리 내려찍어, 전치 3주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마트 직원이 담배를 피우던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당한 사실이 전해졌다.당시 마트 직원을 폭행한 남성은 술에 취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뉴스1은 폭행을 저지른 남성 A씨가 특수폭행 혐의로 지난달 17일 불구속 송치됐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26일 서울 관악구 한 마트 창고에서 직원에게 약 40분가량 폭언을 퍼붓고, 주먹을 휘둘렀다. A씨는 휴대전화로 마트 직원의 머리를 내려찍기도 했다. 이 같은 폭행에 마트 직원은 전치 3주 진단을 받게 됐다.마트 창고에서 담배 피우지 말라고 제지하자 무차별 폭행...'특수폭행 혐의 적용돼 합의 여부 관계 없이 송치'술에 취한 A씨는 마트 창고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마트 직원에게 발각됐다. 직원은 A씨에게 흡연하면 안 되니 나가달라고 요청했다.그러나 A씨는 직원이 한 말을 듣지 않고, 직원의 팔을 잡아당기는 등 폭력을 행사하기 시작했다. 무차별 폭행에 직원은 달아나려 했다. 허나 A씨가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는 바람에 도망가지 못했다. 직원은 A씨에게 40분간 무차별 폭행당해야만 했다.경찰 관계자는 '(피의자에게) 특수폭행 혐의가 적용돼 합의 여부와 관계 없이 송치됐다'고 설명했다.한편 특수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특수폭행죄 성립 요건은 단체 혹은 위험한 물건으로 사람을 폭행했을 때 성립한다.A씨에게 특수폭행 혐의가 적용된 것은 그가 휴대전화로 마트 직원의 머리를 내려쳤기 때문이라고 해석된다. 조회수: 3,1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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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6 12:00 |
'캠빨 아니냐'...실물 확인 필요하다던 '여캠 스트리머 퀸' 우정잉의 진짜 비주얼 (사진)[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트위치 여캠 스트리머 중 가장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이를 꼽으라면 '우정잉'을 꼽을 수 있다. 귀엽고 예쁜 외모와 특유의 목소리와 방송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일부 악플러들은 '실물을 확인해야 한다'라며 그의 미모를 폄훼하고는 했는데, 최근 우정잉이 모든 악플러들을 모두 입 닫게 만들었다.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1,2홀에서는 2023 크레잉터 미디어대전이 개최됐다.이 뜨거운 현장에 우정잉 역시 참가해 팬들을 직접 만났다. 검은색 상하의를 입고 나타난 우정잉은 긴머리에 웨이브를 준 헤어스타일로 미모를 뽐냈는데, 미소로 팬들을 녹였다는 후문이다.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며 아이컨택하고, 셀카를 찍어주는 팬서비스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현장에 갔던 이들 사이에서는 '정말 억까 거르고 미모 미쳤더라', '아이컨택 해주는데 너무 설레더라', '얼굴 진짜 작더라', '예쁘기도 예쁜데 귀여움이 폭발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정잉은 트위치에서 데뷔해 트위치에서만 활동한 인기 여캠 스트리머다. 최초에는 활동명 없이 트위치 아이디로만 활동하다 팬들이 붙여준 '우정잉'으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조회수: 3,9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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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6 12:00 |
미인대회 나가는 여친 응원하려 꽃다발 들고 찾아간 남친의 표정 변화[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미인대회에 출전한 여자친구를 응원하려 꽃다발과 플래카드를 준비한 남성.그는 이날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묘한 기분을 느꼈다.지난달 2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얀(Yan)은 베트남에서 가장 권위 있는 미인 대회인 '미스월드 베트남'에서 우승을 차지한 20대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인 쩐 이니(23)가 최근 열린 2023 미스월드 베트남 선발대회에서 우승했다.이날 선발대회에서는 후인 쩐 이니와 6년째 열애 중인 남자친구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남자친구는 커다란 꽃다발과 여자친구의 이름이 적힌 플래카드까지 준비한 모습이었다.그는 여자친구가 미인대회에서 우승하자 밝은 미소를 지었다. 그런데 잠시 후 남자친구의 얼굴에서는 묘한 기운이 느껴졌다.앞으로 여자친구가 빽빽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게 걱정돼서일까, 그의 능력과 사회적 지위가 여자친구와 동등하지 않기 때문일까, 여자친구와의 이별이 다가올까 걱정돼서일까. 누리꾼들은 남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고 '이제 곧 전 남친이 되겠다', '입은 웃고 있는데 눈은 울고 있는 것 같다', '솔직히 엄청 좋으면서도 불안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인대회가 끝난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후인 쩐 이니는 남자친구를 소개하며 '6년간 서로 이해하고 신뢰하는 사이라는 걸 증명해 냈다. 대회 준비 중 남자친구가 전폭적으로 지원해 줬다'면서 '남자친구가 많은 일정을 이해해 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조회수: 4,16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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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6 12:00 |
'웨이팅만 5시간'...미쳐버린 어제자 잠실 런던베이글뮤지엄 오픈런 상황롯데월드몰에 오픈한 '런던 베이글 뮤지엄'...웨이팅 5시간 하기도 해[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어제(5일) 잠실 롯데월드몰에 '런던 베이글 뮤지엄'이 오픈했다.'런던 베이글 뮤지엄'은 상호명에서 알 수 있듯이 베이글을 파는 곳으로, 입점 소식 그 자체만으로 난리가 났던 곳이다. 그래서일까. 오픈 당일 웨이팅 시간은 상상을 초월했다. 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늘자 미쳐버린 잠실 런던베이글뮤지엄 오픈런 상황'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런던 베이글 뮤지엄에서 파는 베이글을 먹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의 모습이 담겼다.웨이팅 인원은 안전요원이 통제할 만큼 매우 많았다. 조금(?) 늦게 줄을 서기 시작한 사람은 무려 5시간을 기다려야만 했다.이토록 사람들이 많이 모인 이유는 맛은 물론, 매장 분위기가 압도적으로 좋다는 평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롯데월드몰에서만 살 수 있는 한정판 메뉴'트러플 페퍼 샌드' 런던 베이글 뮤지엄은 인테리어 공사 기간만 약 6개월이 소요됐다. 매장은 특유의 빈티지한 느낌을 구현해 내는 데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오픈한지 약 80~90년 정도 된 느낌을 내기 위해 일부러 가구에 흠을 내거나 부수기도 했다. 매장 벽은 가짜 벽돌이 아닌 최상품의 티크 나무로 내부를 꾸몄다.이 같은 소식은 오픈 전부터 입소문 났고, 이에 오픈 날 사람이 몰려들었다.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롯데월드몰에서만 살 수 있는 한정판 메뉴 '트러플 페퍼 샌드(8500원)'였다.어마어마한 줄에 놀란 누리꾼 '줄이 끝이 안 보이네', '콘서트 입장도 이렇게는 안 하겠다'런던 베이글 뮤지엄의 어마어마한 웨이팅을 본 누리꾼들은 깜짝 놀랐다.누리꾼들은 '줄이 끝이 안 보이네', '콘서트 입장도 이렇게는 안 하겠다', '웨이팅 5시간 실화냐', '5시간 기다렸다가 먹는 사람도 대단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런던 베이글 뮤지엄은 2021년 9월 안국역에서 처음 시작한 베이글 가게다.이곳 베이글 역시 롯데월드몰 못지않게 상당한 웨이팅을 해야만 맛볼 수 있다. 현재 런던 베이글 뮤지엄은 매장은 안국·도산·제주·잠실에 있다. 조회수: 5,2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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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6 12:00 |
인도 돌진해 여성 친 20대 롤스로이스 차주...피해자 울음에 '바로 안 죽었잖아'[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고급 외제차 롤스로이스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크게 다치게 한 운전자가 체포된 지 17시간 만에 풀려났다.사고 당시 운전자는 별다른 후속 조치도 하지 않았다는 목격담이 나와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지난 4일 사설탐정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는 지난 2일 벌어진 사고를 최초로 목격하고 119에 신고한 시민 A씨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유튜버 카라큘라는 '신씨가 온몸에 문신을 새긴 가해 운전자는 사람을 치고도 태연한가 하면, 경찰에게도 위협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전했다.목격자 A씨는 '(가해자가) 차에서 내리자마자 비틀거려서 술에 취한 줄 알았다'면서 '처음엔 (피해자를) 그렇게 세게 박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A씨는 '사고 직후 '차 밑에 사람 있다'고 소리치는 주변 행인들의 외침에도 (신씨가) 갑자기 엑셀을 한 번 더 밟아 피해자를 매단 채 건물 외벽을 들이받았다'면서 '그래서 피해자가 더 크게 다친 것 같다'고 했다.이어 '(최초 사고 당시) 피해자가 의식이 있었다. 막 울면서 너무 아프다고 하다가 점점 의식을 잃었다'면서 '하지만 가해자는 천천히 여유롭게 차에서 내리더니 만신창이가 된 피해자를 살펴보지도 않은 채 구호 조치 같은 건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경찰과 구급대원들이 도착할 때까지 누군가와 통화를 하거나 자꾸 휴대전화를 보면서 비틀거렸다고도 했다.특히 신씨가 사고 직후 현장을 이탈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A씨에 따르면 운전자는 경찰차가 보이자 갑자기 현장에서 사라졌고, A씨가 경찰과 함께 주변을 수색하다 10여 분 만에 검거했다. A씨는 '경찰관이 애를 많이 썼다. 가해자가 저항도 많이 했고 '변호사 불러', '내 몸에 손대지 마', '그래서 (피해자가) 바로 안 죽었잖아'라는 말도 분명히 했다'고 강조했다.카라큘라 측은 '가해자는 경찰서에서 조사받다가 중간에 나와서 담배도 태우고 계단에 앉아 이야기도 나누는 모습을 봤다. 대형 로펌 소속 변호사와 함께 여유롭게 웃으며 조사 받는 것을 경찰서에 방문한 저와 제작진이 직접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2일 오후 8시 10분께 신씨는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던 중 인도로 돌진해 길을 걷던 20대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이 사고로 피해 여성은 양쪽 다리가 골절되고 머리, 복부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수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신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하고 '신씨가 비틀거리고 횡설수설했다'는 목격자 증언에 따라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실시, 이 결과 '클럽용 마약'으로 불리는 케타민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신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지난달 말 병원에서 치료받았는데 주사액에 케타민 성분이 있었다'고 진술했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병원의 소명서를 강남경찰서에 제출했다고 한다. 또 신씨는 “조수석 서랍에서 담배를 꺼내려다가 사고를 냈다”고도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피의자의 변호사가 신원보증을 하고 책임지겠다고 해서 석방해 줬다'며 '구속할 만한 사유가 없었다'고 밝혔다. 신씨는 유치장에 구금된 지 약 17시간 만에 석방됐다. 조회수: 3,8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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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6 11:00 |
'노화' 온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아니었던 어제(5일)자 SNL 정우성 미모 근황해진 티셔츠를 입은 50세 정우성, 여전히 빛나는 비주얼[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인 배우 정우성이 나이가 무색해질 만큼 압도적인 비주얼을 과시했다.지난 5일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4에 정우성이 출연했다. 정우성은 데뷔 29년 만에 처음 코미디쇼에 나왔다. 정우성은 'SNL 코리아'에서 'MZ 오피스', '정우성의 플러팅 가이드', '더 킹 : 하남자 잔혹사',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오디션' 등 코너에 출연해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그는 'SNL 코리아' 특유의 19금 개그까지 완벽히 소화해 내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베테랑 배우 답게 연기는 물론 훌륭했다. 그런데 눈길을 끈 건 나이를 잊게 할 만큼 압도적인 비주얼이었다. 정우성은 목 부분이 해진 티셔츠를 입고, 색이 바랜 재킷을 입었다. 그런데도 수트를 입는 것 못지않았다. 눈을 찌를 만큼 긴 앞머리도 멋진 헤어스타일로 소화한 정우성...'말도 안 되게 잘 어울려'헤어스타일도 인상적이었다. 정우성은 앞머리가 눈을 가릴 만큼 정리가 안 된 헤어스타일을 했는데 이 또한 하나의 '멋'으로 보였다.나이가 50세이지만 그렇지 않은 비주얼을 뽐낸 정우성을 본 누리꾼들은 하나 같이 감탄했다. 누리꾼들은 '그리스 신화 조각상 같다', '50살에 앞머리 내린 스타일이라니... 말도 안 되게 잘 어울린다', '솔직히 진짜 잘생기긴했지.. 관리가 대박이다'고 말했다.한편 정우성은 비주얼이 예전만 못하다(?)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지난 4월 2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이날 정우성은 레드카펫 행사장에서 모습을 드러냈다.당시 정우성은 검은색 재킷과 흰색 바지를 입은 채 등장했다. 헤어스타일은 앞머리를 내려 어려 보이게 스타일링 했다. 그러나 정우성이 여태껏 보여줬던 비주얼과는 조금 달랐다. 주름도 보였고, 얼굴선도 둥그스름했다. 이 모습에 누리꾼들도 '세월을 피해 갈 수 없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허나 이번 SNL에서 정우성이 보여준 비주얼은 '역시 정우성이네'라는 말이 나올 만큼의 비주얼이었다. 조회수: 3,6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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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6 10:35 |
모든 종류의 '암 종양' 죽이는 약물, 드디어 개발됐다[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미국의 암 치료 연구기관이 개발한 알약이 건강한 세포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고형 종양을 멸절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뉴스(Sky News)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시티 오브 호프 국립메디컬센터(City of Hope National Medical Center)는 1일 동물 전임상 연구에서 모든 고형 악성 종양(암 종양)을 죽일 수 있는 표적 화학 요법 약물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시티 오브 호프 국립메디컬센터는 미국 최대의 암 연구 및 치료 기관이다. 'AOH 1996'으로 알려진 이 약물은 종양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데 사용되는 경구용 저분자 PCNA(증식 세포 핵 항원) 억제제다.시티 오브 호프 분자진단·실험치료학부 교수 린다 말카스(Linda Malkas) 박사는 20년에 걸쳐 암세포의 DNA 복제 및 복구에 필수적인 단백질 PCNA를 표적으로 한 암 치료제 'AOH 1996'을 개발해왔다. 연구팀은 70종 이상의 암세포와 정상 세포(대조군)에서 AOH1996의 항암 활성을 시험했다.그 결과 AOH1996가 건강한 줄기세포의 생식 주기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암세포의 DNA 복제를 막아 암세포의 사멸을 유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신경아세포종·유방암·소세포성 폐암 중 하나의 악성종양을 가진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는 매일 AOH1996을 투여하나 쥐의 종양이 약물 투여 전과 비교해 종양의 상태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AOH1996을 투여받은 쥐는 부작용에 의한 사망이나 체중 감소 등도 나타나지 않았다. 말카스 박사는 'PCNA는 여러 개의 게이트가 있는 주요 항공사 터미널 허브와 같다. 이번 데이터에 따르면 PCNA는 암세포에서 고유하게 변형되어 있으며, 이 사실을 통해 암세포의 PCNA 형태만을 표적으로 하는 약물을 설계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암을 죽이는 약은 마치 눈보라가 주요 항공 허브를 폐쇄해 암세포를 운반하는 비행기가 드나드는 모든 항공편을 차단하는 것과 같다'라고 덧붙였다.현재까지 AOH1996은 유방암, 전립선암, 뇌암, 난소암, 자궁경부암, 피부암, 폐암 등에서 유래한 세포를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초기 결과는 유망하지만, 지금까지의 연구는 AOH1996이 세포 및 동물에서 종양 성장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현재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의 첫 단계가 진행 중이다.실험 참여자는 표준적 치료에도 효과가 없는 성인 암 환자로 하루 2회 빈도로 경구 형태 AOH1996을 복용한다.PCNA는 이전에는 약물 치료가 불가능한 물질로 분류되었지만, 이번 연구로 인해 향후 암에 대한 보다 개인화된 표적 의약품이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셀 케미컬 바이올로지(Cell Chemical Biology)'에 게재됐다. 조회수: 4,4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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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6 10:00 |
'살인 예고글' 최소 42건 폭주...흉악범죄 예고 계속되자 경찰청장이 한 경고[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살인 예고글을 올린 용의자들이 경찰에 대거 붙잡혔다.지난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기준 경찰이 온라인에서 확인한 살인 예고글은 최소 42건가량이다.경찰은 42건 가운데 13건에 대해서는 작성자를 검거해 경위와 범죄 혐의점 등을 조사 중이며, 나머지 29건에 대해 IP 추적 등 수사를 진행 중이다. 단순히 철없는 장난글이라 넘기기 어려운 내용의 글에 경찰 인력이 대거 동원돼 작성자를 수색, 검거하고 있다.최근 서현동 흉기 테러, 고속버스터미널 흉기 소지자 체포, 대전 고등학교 교사 피습 등의 대형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 이후 보름 사이에 일어난 흉악 범죄다.윤희근 경찰청장은 계속된 살인 예고글에 강력한 경고를 남겼다. 5일 윤 청장은 '본인은 무책임하게 글을 올리지만 이에 따라 많은 국민이 불안에 떨고 불필요한 경찰력이 낭비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무책임한 살인 예고글 작성을 이제 좀 자제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하고 경고한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모든 수사역랑을 집중해 예고 글 게시자를 추적 검거해 시민 불안감을 해소할 방침이다.또한 게시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형사 처벌 등 엄정한 법 집행을 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경찰은 살인 예고 지역과 다중이용시설 등 전국 15개 경찰청 36개소에 소총·권총으로 이중 무장한 경찰특공대원 127명을 전진 배치했다.또한 전술 장갑차 10대도 추가 투입했다. 조회수: 4,0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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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6 10:00 |
일본 도쿄돔 입성한 에스파 윈터, '공연 환경'에 팬들 걱정 쏟아졌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인기 걸그룹 에스파가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이후 최단기간 일본 도쿄돔에 입성했다. 에스파는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영광스러운 무대를 펼쳤으나, 멤버 윈터의 공연 환경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 5일 에스파는 일본 도쿄돔에서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재팬 -스페셜 에디션'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에스파는 여러 가지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살린 스페셜한 솔로 무대까지 펼치면서 해외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훔쳤다. 현재 각종 SNS 상에는 에스파의 도쿄돔 후기가 올라오고 있는 가운데, 한 장의 사진에 시선이 집중됐다.사진 속에는 에스파가 걸크러쉬 가득한 스쿨룩을 입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전광판 속 멤버들의 화려한 비주얼보다도 눈길을 모은 건 윈터의 공연 환경이었다. 윈터는 탑처럼 굉장히 높은 곳에 올라 좁은 면적의 무대에서 팬들을 마주했다. Another preview video of Winter solo stage WINTER Rocks Tokyo Dome— TEAM WINTER NATIONS (@TWNATIONS_) 사진으로 봤을 때 와이어와 같은 별다른 안전장치를 찾아볼 수 없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누리꾼은 '역대 무대 중 처음 보는 광경이다', '이건 너무 심했는데', '윈터도 진짜 무서웠겠다' 등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Aishiteruu~ WINTER Rocks Tokyo Dome — TEAM WINTER NATIONS (@TWNATIONS_) 한편 에스파는 지난 5일에 이어 오늘(6일)도 일본 도쿄돔에서 스페셜한 무대를 펼친다. 이후 오는 18일 에스파는 영어 싱글 'Better Things'를 공개한다. 조회수: 3,9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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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6 09:35 |
결혼 10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 전한 이민정...변함 없는 미모로 광고 촬영하는 근황 공개[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이민정이 둘째 임신 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5일 이민정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골프 패션 브랜드의 광고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민정은 화려한 골프웨어를 입고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또한 임신 중에도 여전히 리즈시절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더욱 집중시켰다.이번 게시물은 지난 4일 이민정의 둘째 임신 소식 이후 올라온 첫 사진인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 2013년 결혼해 10여 년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사랑을 받고 있다.2015년 첫아이인 아들 준후 군을 낳았고, 8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회수: 4,01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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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6 07:35 |
이영지, 사비 보태 1억원 기부...'차쥐뿔' 시즌2도 훈훈하게 마무리 (영상)[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래퍼 이영지가 '차쥐뿔' 마지막 영상 소식을 전하면서 굿즈 수익금을 기부했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는 '간판 내리고 문 잠가 Shut Down'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영상 속 이영지는 '길고 긴 촬영이 끝났다.수많은 얼굴들이 지나갔다. 여러분들에게도 일주일의 행복이 '차쥐뿔'이었을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여러분만이 아니다. 나도 소소한 행복이 '차쥐뿔'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쇼는 절대 끝나지 않지만 우리는 새로운 모습을 갖추고 정비하고 와야 한다'며 '다시 또 '차쥐뿔'을 진행할 그 날까지 몸 성히'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제작진은 '총 14,916분의 참여 덕에 올해도 사랑을 사회에 나눌 수 있게 됐다'면서 두 번째 굿즈 판매 수익금 약 7천 5백만 원과 이영지의 사비를 더해 총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영지는 '기부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기분 좋게 할 수 있어서 기부...'라며 '계속 기부 콘텐츠 가져올 테니 귀여운 물건과 동시에 기부도 기분 좋게 할 수 있게 하겠다'고 인사했다.한편 이영지는 지난 2019년 엠넷 '고등래퍼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이후로도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11'에서 여성 래퍼로 첫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조회수: 3,9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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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6 07:35 |
첫 번째 생일 맞은 아들 '똥별이' 곤룡포 입고 찍은 돌사진 공개한 홍현희♥제이쓴[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아들 준범(똥별이)의 첫 돌잔치를 열었다.5일 제이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아들 똥별이와 함께 한복을 입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봤다. 특히 준범이는 곤룡포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랜선 이모, 삼촌들을 흐뭇하게 한다.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4년 만에 얻은 아들인 만큼 지인들과 팬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그중 엄정화, 소유진 등 유명 연예인들이 축하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한편 제이쓴과 홍현희는 2018년 결혼해 지난해 8월 첫 아들 준범을 얻었다.돌잔치로 많은 축하를 받은 준범이는 현재 아빠 제이쓴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조회수: 4,0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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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5 22:35 |
아이 5명 데려온 '엄마들 모임' 받아줬다가 난장판 된 매장에 현타 온 치킨집 사장이 공개한 사진[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자영업자가 '엄마들 모임'을 손님으로 받은 후 엉망진창 된 매장 모습에 고충을 털어놨다.5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연한 일이 돼버렸다'라는 글과 함께 쓰레기로 가득 찬 가게 사진이 올라왔다.치킨집 운영자 A씨에 따르면 이날 어른 5명과 아이 5명 등 총 10명이 식당에 방문했다. 그는 '자리가 만석이어서 테이블을 2개로 붙여드렸다'며 '(엄마들이) 아이들 놀 수 있게 간이 자리도 마련해 달라고 부탁해서 그렇게 했다'고 전했다.하지만 아이들 중에는 1살도 안 된 아기까지 있었고, 유모차에서 울기까지 해 다른 손님들의 눈살을 찌푸렸다. A씨는 '엄마들이 술 마시느라 아이들을 잘 보살피지 않아 다른 손님들이 불편해했다. 오히려 제가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다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또한 그는 '옆 테이블 손님들이 나가니까 엄마들이 그 자리에 아이들을 앉혀서 새로 온 두 팀의 손님들을 받지 못했다'고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그러면서 '(해당 치킨집은) 외부 음식 반입 금지인데, 아이들이 옆에 있는 편의점에서 음식들을 사와서 쓰레기가 자리에 가득했다. 심지어 기저귀도 있었다'고 착잡한 심경을 밝혔다.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온갖 쓰레기로 가득한 매장 내 풍경이 담겨 있었다. 마지막으로 A씨는 '오후 7시에 와서 자정까지 14만원어치 먹더라. 사진은 아이들만 있던 자리를 치우다가 찍은 것'이라며 '그나마 술에 취했는데도 계산은 잘 하고 가셔서 위로가 됐었는데, 다음 날 전화가 와서 '소주 두 병 값이 더 나온 것 같다'는 말을 했다. 마음을 잘 추스렸다고 생각했는데 술값 많이 나왔다는 이야기에 속상했다'고 호소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진상 손님들이다', '이래서 노키즈존이 생기는 거다', '앞으로 외부음식 반입하면 쫓아내라'라고 분노했다. 조회수: 4,58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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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5 20:00 |
11살 아들과 아빠가 탄 경비행기 추락 직전 찍힌 마지막 영상에 담긴 충격적 모습[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브라질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해 탑승하고 있던 아빠와 아들 모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가 난 경비행기는 당시 아빠가 직접 몰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그런데 아빠가 경비행기서 한 황당한 행동 때문에 추락 사고가 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브라질 중부 혼도니아주에서 벌어진 경비행기 추락 소식을 보도했다.사고가 일어난 것은 지난달 29일로 당시 아버지 가론 마이아(42)는 아들 프란시스코(11)와 함께 아들의 학교가 있는 캄푸그란데를 향해 개인 경비행기를 타고 날아올랐다. 브라질 조사 당국에 따르면 경비행기는 이날 오후 5시 50분 빌헤나 지역 공항을 무사히 이륙했으나 8분 후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공항 관계자는 '비행기가 레이더에서 보이지 않아 곧바로 무선연락을 시도했지만 답이 없었다”면서 “사고가 우려돼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수색에 나선 경찰이 비행기 잔해를 발견한 것은 이튿날이었다. 경찰은 혼도니아의 밀림에 추락한 경비행기의 처참한 잔해를 찾아냈다비행기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엉망이 된 상태였으며 아버지와 아들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비극적인 사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소식을 접한 마이아의 아내 역시 아들과 아버지의 장례식을 끝낸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기 때문이다.하지만 사고 직전 경비행기를 운전했던 아빠가 올린 SNS 영상이 공개되면서 사건의 진실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영상을 보면 비행 중인 경비행기 조종석에 아들이 앉아 있으며 아버지는 맥주를 마시면서 조종을 가르치고 있다. '손은 항상 조종간을 잡고 있어야지', '그대로 가면 돼. 속도를 보면서 가라구' 등 아버지가 비행기 조종을 가르치면서 아들에게 하는 말이 생생히 담겨있다.현재 브라질 경찰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가운데 한 경찰 관계자는 '경험이 많은 조종사라면 임시착륙을 시도했을 텐데 그런 흔적이 없다. 감식을 할 예정이지만 아들이 비행기를 몰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조회수: 3,9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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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5 19:00 |
길거리서 흉기 휘두르면 교도소에서 엉덩이 피범벅 되게 때리는 나라[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묻지마 흉기 난동'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흉악범죄 대응 방안의 일환으로 '가석방 없는 종신형' 신설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흉기를 휘두른 남성에게 매로 엉덩이를 때리는 태형을 선고하는 나라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바로 엄격한 범죄에 대해 엄격한 처벌을 내리는 것으로 유명한 싱가포르다. 싱가포르는 인권단체 반발에도 사형을 집행하는 나라다.싱가포르에서는 지난해 3월 일본도를 휘둘러 보행자를 공격한 남성에게 18개월의 징역형과 6번의 태형을 선고했다. 싱가포르가 태형을 유지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공포를 통한 범죄 예방 효과'이다.태형은 공공의 질서에 심각하게 피해를 주거나 위협을 주는 악의적인 행위를 저지른 18~50세 남성에게 행해진다. 흉기난동 뿐 아니라 강간, 성추행 등 성범죄자들에게도 징역형과 함께 태형을 선고하며, 마약거래자에 대해서는 태형과 함께 사형까지 집행한다.수감자의 두려움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예고없이 집행하며 1분당 1대씩 최대 160㎞/h 속도로, 성인의 경우 최대 24대, 청소년은 최대 10대까지 때린다.때린 후 엉덩이 살이 터지고 피가 나면 간호사가 소독약을 발라주며, 정해진 시간이 되면 또다시 매질이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에 입원할 경우 치료한 뒤 다시 형을 집행한다. 남성의 경우 수년간 발기부전증이 올 수 있다. 조회수: 5,40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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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5 19:00 |
'치안 좋던 나라였는데 어쩌다'...한국서 칼부림 난동 이어지자 외신들이 보인 반응[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외신들이 한국에서 잇따라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특히 신림역 칼부림 사건이 발생한 지 약 2주 만에 비슷한 사건이 발생한 점을 언급하면서 '치안 강국인 한국에서 이례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한국에서 드문 일이 최근 잇따라 발생해 한국 국민들이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이어 '불과 며칠 전, 서울에서 또 다른 흉기 공격으로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면서 '강력 범죄가 적은 한국에서 이같은 종류의 사건은 잘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로이터 통신 또한 2021년 기준 한국의 살인율은 10만 명당 1.3명이라고 제시하면서 ''묻지마 흉기 난동'은 치안이 뛰어나고 강력 범죄가 적은 한국에서 이례적인 사건'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BBC는 사건 정황을 자세히 전하면서 '광란(rampage)의 공격'이라고 설명했고, AP 통신도 '한국에서 한 달 안에 벌어진 두 번째 대규모 흉기 난동 사건'이라고 알렸다.일각에선 '치안 강국'으로 알려진 한국에서 대낮에 묻지마 범죄가 일어난 것은 한국판 '길거리의 악마' 사건이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길거리의 악마' 사건은 길에서 무차별적으로 여러 시민을 살해하는 범죄로, 2008년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의 한 교차로에서 40대 남성이 2t 트럭으로 행인 5명을 들이받은 뒤 행인과 경찰을 포함한 14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7명이 숨지게 한 사건이다. 한국 치안을 다룬 주요 외신들은 모두 공통적으로 '치안 강국인 한국에서 드문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조회수: 4,48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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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5 19:00 |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당황한 주우재에게 '그냥 봐'라고 했던 이미주의 의상[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이미주가 가슴이 파인 의상을 입고 등장해 주우재가 당황했다.지난 4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2023' 6화에서 이미주가 어깨를 과감히 드러낸 끈나시 상의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오프닝 진행 중 주우재는 애꿎은 눈을 비비며 '아우 미주야... 눈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당혹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미주는 '그냥 둬!'라고 쿨하게 말했고, 옆에 있던 김이나는 '그냥 막 둬도 되지?'라고 장난쳤다.이에 이미주는 한번 더 '그럼요. 그냥 봐'라고 당당하게 답했다. 이들의 대화를 듣던 코드쿤스트는 주변을 한번 둘러보더니 '신기하게 여기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다 있다'며 출연진들의 극과 극 패션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미주는 노출 의상을 택한 이유에 대해 ''마녀사냥'이니까 이렇게 한번쯤 야하게 입어보는 것도'라고 설명했다.하지만 주우재는 '가릴수록 고수다. 그래서 우리는 진짜, 미주는 하수'라며 장난치기 시작했고, 이미주는 '도대체 무슨 근자감인지 모르겠어'라고 발끈했다.한편 '마녀사냥 2023'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 조회수: 3,8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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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5 18:35 |
김계란이 만든 걸그룹 'QWER', 쵸단·마젠타·냥뇽녕냥에 이어 '마지막 멤버' 공개됐다[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김계란의 걸그룹 프로젝트의 마지막 멤버는 일본 아이돌 그룹 출신 트위치 스트리머인 니시무라 호노카였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타마고 프로덕션'에 공개된 영상 말미에는 그룹 QWER의 마지막 멤버를 찾기 위해 일본으로 떠난 김계란의 모습이 담겼다. QWER은 김계란이 여성 방송인들을 섭외해 만들고 있는 아이돌 프로젝트 '최애의 아이들'의 그룹으로 Q는 쵸단, W는 마젠타, 그리고 E는 냥뇽녕냥이었다. 마지막 멤버인 R을 두고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던 가운데, 그 정체가 공개된 것이다. 영상에서 김계란이 만난 사람은 니시무라 호노카였다. 김계란이 호노카를 보고 '호노카상'이라며 포효하자 호노카는 '요!'라며 반갑게 맞이했다. 이어 피아노를 치며 일본 가수 아이묭의 '마리골드(Maricold)'를 선보였다. 호노카는 일본 여자 아이돌 그룹 '라스트 아이돌' 출신 연예인으로 현재 유튜버, 틱톡커로도 활동 중이다. 김계란과 인사할 때 선보인 '요!'는 그의 시그니처로 인터넷 방송에서는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엉뚱한 행동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QWER 멤버가 모두 모인 장면은 유튜브 채널 '타마고 프로덕션'에 공개될 '최애의 아이들' 다음 회차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호노카는 앞서 자신의 개인 방송에서 한국에 갈 수 있다고 예고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한국 분들한테 기쁜 소식 있을지도 모르겠다'며 '스케줄 쭉 보다가 조금 놀랐다. 아직 자세한 건 비밀이다. 다만 한국에서의 촬영을 위해 8월쯤 한국에 갈 수 있다'고 밝혔다. 김계란 또한 지난달 27일 '다녀오겠습니다. 마지막 R을 찾으러'라는 문구와 함께 도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알려 니시무라 호노카가 마지막 멤버가 될 거라는 소문이 퍼지기도 했다. 조회수: 3,80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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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5 18:35 |
노팬티로 청바지 내려 입고 싶어 골반에 '캘빈 클라인' 문신 새긴 남성[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문신을 패션으로 여기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여기 한 남성은 진정한(?) 패션 문신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The New York Post)는 3년 전 화제가 됐던 '캘빈클라인 문신남'의 근황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0월 28일 세계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한 유저가 문신 사진을 올려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그는 골반 전체에 문신을 한 모습이었는데, 그 문신이 독특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남성의 골반에는 팬티 밴딩처럼 'Calvin Klein(캘빈 클라인)'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그는 실제 캘빈클라인 팬티를 참고해 최대한 재질 등을 흉내 내 문신을 했다고 밝혔다.청바지를 내려 입은 그는 팬티를 입지 않고 엉덩이 윗부분이 보이는 모습으로 충격을 줬다.그는 최근 다시금 레딧에 나타나 해당 사진을 재공유하며 '나와 내 캘빈 사이에는 아무것도 없다'라는 문구를 더했다. 이는 1980년대 여배우 브룩 쉴즈가 캘빈 클라인 광고에 출연해 한 대사 '나와 내 캘빈 사이에 무엇이 있는지 알고 싶나요? 아무것도'를 패러디한 것이다.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진에서 엉덩이 냄새가 날 것 같다', '내가 그냥 속옷 사주고 싶다', '타투이스트도 불쾌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3,51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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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5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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