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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9똑같은 폭행 저질렀어도 '중국인'이 했다고 하면 86%가 '유죄'로 짐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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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4 18:00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동일한 범죄라도 피고인 국적에 따라 유·무죄 판단이 크게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피고인이 '중국인'이라고 했을 때 유죄로 보는 비율은 86%였지만, 한국인이라고 했을 때는 64%로 나타났다.
24일 학계에 따르면 '한국심리학회지' 최근호에는 해당 내용을 담은 '고정관념적 범죄와 피고인의 국적이 처벌 판단에 미치는 영향: 한국, 중국, 미국을 중심으로' 논문이 게재됐다.
연구팀은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남녀 504명(남녀 각 252명)을 대상으로 피고인 국적이 한국과 중국, 미국으로 다른 범죄 시나리오를 주면서 유·무죄를 판단하게 했다.
제시된 범죄 시나리오는 폭행 사건으로, 피고인이 서울의 한 술집에서 일면식 없는 상대방과 시비 끝에 주먹을 휘두른 상황을 가정했다.
그러면서 범죄 시나리오 첫 문장에 '중국 국적자인 피고인 왕웨이', '미국 국적자인 피고인 로버트' 등으로 표현해 국적을 드러나게 했다.
실험 결과 피고인이 중국인일 경우 유죄라고 판단하는 비율은 85.7%에 달했다. 이는 미국인(66.1%), 한국인(64.3%)보다 월등하게 높았다.
다만 보이스피싱과 마약밀수 범행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팀은 '외국인 집단에 대한 범죄 고정관념을 확인한 것에 연구 의의가 있다'고 밝히며 '중국인과 관련한 언론의 부정적 프레이밍 효과가 유무죄 판단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어 '외국인 범죄 재판 시 판단자의 공정성에 더 주의가 요구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형사 사법 종사자와 국민참여재판 배심원 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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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할리우드 진출할까...'워킹데드' 새 시즌 여주인공 유력블랙핑크 리사가 제니에 이어 할리우드에 진출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지난달 26일 보그 태국판에 따르면 최근 블랙핑크 리사가 TV 시리즈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매체에 따르면 최근 블랙핑크 팬들은 전 세계적으로 좀비 신드롬을 일으켰던 AMC 드라마 '워킹 데드(Walking Dead)'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리사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한 것을 발견하면서 리사가 '워킹 데드' 스핀오프 시리즈에 합류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왔다.또한 최근 리사가 파리에 방문했으며 '워킹데드' 스핀오프 시리즈 '워킹 데드: 대릴 딕슨' 역시 파리에서 촬영됐다는 것 또한 이 주장에 힘을 싣고 있다.지난해 11월 28일에는 리사가 배우 노만 리더스(Norman Reedus)와 함께 파리에서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노만 리더스는 '워킹 데드' 시리즈에서 대릴 딕슨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은 배우다.그 역시 리사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추측에 불과하지만 많은 팬들은 리사가 '워킹 데드: 대릴 딕슨'에 합류할 것을 확신하고 있다.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시즌 1이 방영된 드라마 '워킹 데드: 대릴 딕슨'은 '워킹 데드'의 다섯 번째 스핀오프 드라마로 '워킹 데드' 시즌 11 이후 프랑스에 오게 된 대릴 딕슨이 로랑이라는 소년과 만나 생존하는 이야기를 다룬다.시즌 2는 올해 공개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조회수: 6,5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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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08 17:35 |
유부녀와 불륜 의혹 강경준 소속사 '개인 사생활 답변드릴 부분 없어...전속계약 연장 논의 중단'[공식]유부녀와 불륜 의혹으로 논란이 된 배우 강경준이 소속사와 계약을 만료했다. 8일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 복수의 매체에 '오전에 올라온 기사 내용을 회사 내부에서 확인하려 했으나, 배우의 개인 사생활에 관련된 내용이라 회사에서 답변드릴 부분이 없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이어 '강경준씨는 2023년 10월 저희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케줄을 진행하는 동안 서포트하며 전속계약 연장에 관해 논의 중이었으나 이번 사건이 발생하면서 사건 해결 전까지 전속계약 연장 논의를 중단하기로 했다'며 '이번 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3일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상간남으로 5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고소인은 강경준이 자신의 아내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강경준 소속사측은 '소속사는 강경준이 이날 소장을 받은 것까지는 확인했다'며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 이에 회사는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이후 8일 스포츠조선이 강경준이 유부녀 A씨와 나눈 사적 대화 내용을 공개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강경준이 A씨에게 '보고싶다'고 보내자 '안고싶다', '난 자기와 술 안 먹고 같이 있고 싶어, 술은 핑계고'라는 문자를 보낸 것이 공개돼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한편 강경준은 배우 장신영과 지난 2013년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만나 5년간 열애한 후 2018년 5월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강경준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SBS TV '동상이몽2' 출연해 아내 장신영에게 사랑꾼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조회수: 5,4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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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08 16:35 |
한국 드라마 명장면 다시 썼다는 어제(7일)자 '고려거란전쟁' 양규의 전사 장면KBS 2TV '고려거란전쟁'에서 양규 장군(지승현 분)이 처절한 전투 끝에 전사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한정적인 예산으로 최고의 영상미를 뽑아냈다는 찬사가 나오는 중이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고려거란전쟁'에서는 귀주 협곡을 통해 철군을 시작한 거란군에 맞서 기습 공격을 성공시킨 양규와 김숙흥(주연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6회 시청률은 10.2%(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할 뿐만 아니라 동시간대 방영된 주말 드라마 중 1위에 등극했다. 특히 소배압(김준배 분)이 거란군에게 철군을 명하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11.4%(전국 기준)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위험을 무릎 쓰더라도 마지막 포로 행렬을 꼭 구해야 한다며 능선 너머로 향하는 양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차례 전투에서 승리하고 수만 명의 포로를 구한 양규는 야율융서(김혁 분)가 이끄는 거란 본군과 마주하게 된다. 벌판에서 3만 대군을 거느린 야율융서는 '모두를 짐의 신하로 받아줄 것'이라며 항복을 권한다. 그러나 김숙흥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고개를 저었다. 양규는 '가자. 지금까지 모두 잘 싸웠다. 이 고려가 우리를 영원토록 기억할 것이다. 그동안 고마웠다. 모두 거란주를 향해 돌진하라. 마지막 한 사람까지 적의 목을 향해 달려가라'는 말과 함께 활시위를 당겼다. 양규와 야율융서가 있는 곳까지의 거리는 단 300보에 불과했다. 양규와 김숙흥은 일당백의 각오로 적을 베어 넘기며 거란주 야율융서를 향해 진격했다. 수많은 거란군에 둘러싸여 상처를 입으면서도 두 사람은 앞으로 나아갔다. 양규는 팔을 다쳐 더 이상 활을 쏘기 힘든 상황에서도 입으로 활시위를 당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피범벅이 된 그는 야율융서를 죽이기 위해 다가가면서 남은 걸음 수를 세었다. 이 모습에 겁을 먹은 거란군은 더 이상 앞으로 진격하지 못했다. 야율융서가 결국 궁수들에게 활을 쏠 것을 명령했고, 양규와 김숙흥은 온몸에 화살을 맞고 두 다리로 선 채로 전사했다. 눈발이 흩날리는 가운데 양규가 끝까지 쥐고 있던 효시(우는 화살)에서 핏방울이 떨어진다. 이어 정성(김산호 분)이 슬퍼하자 '나를 잊지 마세요'란 꽃말을 지닌 물망초가 화면을 지나가며 두 사람의 처절한 싸움의 의미를 더했다.시청자들은 '잊혀진 영웅'을 구국의 영웅으로 만들었다며 양규를 맡은 배우 지승현의 연기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들은 '영상미 미쳤다', '고거전을 통해 양규가 얼마나 대단한 인물이었는지 알게 돼서 좋았다', '드라마 보면서 이렇게 운 거 오랜만이다', '몰랐다는 게 죄송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8,1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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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08 16:35 |
쿠팡플레이 먹여 살린 '소년시대' 시즌2 나오나...임시완 '열렬히 원해요''쿠팡플레이를 먹여 살렸다'는 우스개 소리가 나올 정도로 흥행돌풍을 일으킨 드라마 '소년시대'.치솟은 인기만큼 시즌2를 기다리는 시청자가 많은 가운데 주연 배우 임시완이 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7일 JTBC '뉴스룸'에는 쿠팡플레이 '소년시대'에서 온양 찌질이 장병태 역을 맡은 임시완이 출연했다.그는 소년시대의 성공에 대해 '평상시에 저는 웃음과 거리가 먼 사람인데 재미있어하시는 반응을 보면 '소년시대를 잘 보셨구나'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저에게 있어서 굉장히 고무적이고, 반가운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그래서 그런 분들을 만나게 되면 팬 서비스로 '저 좀 지나갈게유' 하고 한번 해드린다. 그러면 또 한번 웃으시고'라고 덧붙였다.또한 시즌2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열렬히 원한다'며 누구보다 간절하게 말했다.임시완은 감독에게 영상 편지를 띄우기도 했다. 그는 극중 충청도 사투리로 '이명우 감독님. 너무 시간 지체하면 '소년시대' 아니고 '청년시대' 돼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다 늙어 죽겄슈. 노년시대 찍으면 되겄네'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임시완은 이날 극중 병태의 찌질함은 본래 자신의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별 볼일 없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그걸 스스로 자각하게 되는 작품이었다'며 '정말 좋은 기회였고 찌질했던 모습을 잊지 말자고 마음을 가다듬게 됐다'고 말했다.또한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던 충청도 특유의 은유적인 화법은 '애드리브'가 많았다고 밝혔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꼬실 생각이 없다'는 말을 '꼬시는건 내 발고락이 꼬셔'라고 대신한 부분이다. 임시완의 남다른 센스와 연기력에 많은 누리꾼들은 '시즌2 진짜 나왔으면 좋겠다', '노년시대 되기 전에 찍어주세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7,8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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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08 15:35 |
SBS 연기대상 수상 소감서 아버지 투병 소식 전한 배우, 부친상...상 받는 모습 본 뒤 세상 떠나불과 9일 전 SBS 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을 수상하며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던 배우 정순원이 부친상을 당했다.지난 7일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순원의 아버지가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동두천 이담 장례식장 특 3호실에 마련됐으며, 정순원을 비롯한 유가족은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다.정순원의 부친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멜로/로코 남자부문 조연상 수상 당시 그의 수상 소감이 재조명 되고 있다.이날 정순원은 함께한 동료들과 감독·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편찮은 아버지를 언급했다.정순원은 '아버지가 많이 편찮으시다. 늦기 전에 이렇게 아버지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며 병상에 계시던 아버지를 떠올렸다.이어 '어렸을 때부터 '왜 배우하고 싶어?', '왜 유명해지고 싶어?'라고 물으면 항상 '가족의 자랑거리가 되고 싶어서'라고 대답했다. 오늘 한 걸음 이룬 것 같아 벅차다'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엿보였다. 당시 누리꾼들은 정순원의 사연에 아버지의 쾌유를 빌었지만 얼마 뒤 별세 소식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한편 정순원은 지난 2006년 뮤지컬 '천상시계'로 데뷔한 뒤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드라마 '트롤리', '유괴의 날', '마이 데몬'에서 활약했으며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도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조회수: 7,81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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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08 13:35 |
13년 사귀는 동안 3번 헤어졌는데도 전 남친 못 잊어 '환승연애' 출연한 걸그룹 출신 출연자'환승연애3'에 출연한 걸그룹 베스티(BESTie) 출신 송다혜와 서동진이 13년 장기 연애 서사로 응원을 받고 있다.지난 5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3'에서는 두 번째 X 커플이 공개됐다. 두 번째 X 커플은 2010년 12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약 13년간 교제한 송다혜, 서동진이었다. 이들은 2010년 12월부터 2014년 7월, 2014년 8월부터 2018년 9월, 2018년 12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약 13년간 만났다. 헤어진 기간은 단 4개월이었다.송다혜와 서동진은 회사 연습생으로 처음 만났었다. 서동진은 '다혜와 같은 회사에서 연습했었다. 연애를 하면 안 되는데 회사 안에서 걸려서 저를 불러 '둘 중 한 명이 나가야 하는데 누가 나갈래?'라고 하시더라'라며 '저한테 그 꿈이 너무 소중했는데, 그 친구의 꿈도 저한테 소중해서 내가 나가겠다고 했다. 근데 그 친구도 따로 불러서 얘기했는데 본인이 나가겠다고 해서 둘 다 내보내졌다. 그때가 처음으로 다혜를 위해 저를 포기한 순간이었다'고 밝혔다.이에 송다혜는 '아직도 너무 미안하다. 그때 X의 꿈이 크게 단절된 것 같다. 저는 그 이후로 더 좋은 회사를 만나서 너무 행복하게 활동했다'고 말했다.송다혜는 그룹 베스티로 데뷔한 후에도 서동진과의 교제를 이어갔지만, 공개 연애는 할 수 없었다. 서동진은 '제가 군대 전역 후 X가 회사를 나오면서 당장 스케줄이 있을 때 매니저가 없었다. 그래서 제가 공식적인 일이 있을 때 따라다니면서 짐도 들어주고, 매니저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방송에서 서동진과 마주 앉은 송다혜는 '내가 오빠를 끊어내지 못하니까. 이런 기회가 아니면 끊어낼 자신이 없었다. 그리고 오빠가 보고 싶기도 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에 서동진은 '우리가 너무 오래 만났다. 오래 만나면서 위기도 많았고 그때마다 나도 너를 끊어내는 게 너무 어려웠다. 어떻게 보면 내 인생에 너무나도 큰 부분이고 일부분 아닌가. 10대부터 30대까지 13년 넘게 만난 우리의 관계를 내가 너무 일방적으로 끊어낸 것 같았다'고 했다.서동진은 '둘 중 하나는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 있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부모님 일을 돕기 시작했다'며 금전적인 이유로 이별하게 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13년을 만나면서 한 번도 누구한테 '내 연애가 이렇다', '내가 만나는 친구가 누구다'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없다. 근데 그거에 대한 갈증이 있었나 보다. 누군가에게 계속 얘기를 못한다는 게, 설명할 수 없다는 게 계속 걸렸다'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송다혜는 지난 2013년 7월 베스티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 9월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하며 팀을 탈퇴했다.송다혜와 서동진이 '환승연애'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연예인 출신이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이유로 진정성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이들의 '13년 서사'가 공개되자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조회수: 7,34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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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08 11:35 |
강남서 앞서가던 차 들이받은 40대 인기 배우...음주측정 3회 거부해 경찰 입건인기 드라마에 출연해 사랑받았던 배우 겸 가수 김모(44)씨가 경찰에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현재 받고 있는 혐의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혐의다. 지난 7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김씨가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3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일원동 남부순환로에서 진로를 변경해 앞서가던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김씨에게 세 차례 음주 측정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했다.결국 김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수서경찰서로 임의동행됐고,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경찰은 조만간 김씨를 다시 소환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김씨는 2011년 7월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면허가 취소된 전력이 있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는 현재 해당 배우를 특정한 댓글이 달리고 있다. 이 배우의 인스타그램에도 누리꾼들이 몰린 상태다. 댓글로 '나잇값을 좀 하라', '좋아했던 것을 후회하게 만들지 말라'라는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조회수: 5,8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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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08 10:35 |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결혼 발표 없이 아들 출산 깜짝 고백영화 '인어공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할리 베일리(23)가 아들을 낳았다.지난 7일 할리 베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새해를 맞이하고 며칠이 지났지만, 2023년에 내가 한 일 중 가장 큰 일은 아들을 세상에 데려온 것'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기의 손을 잡고 있는 할리 베일리와 그의 남자친구 데릴 드웨인 그랜베리 주니어(DDG)의 손이 담겼다.아기의 금팔찌에는 '헤일로'라는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이어 '세상에 온 걸 환영해 헤일로. 이 세상은 너를 너무 알고 싶어 한단다'라며 아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앞서 지난 2022년 1월부터 할리 베일리는 래퍼 DDG와 공개 열애 중이다.할리 베일리는 최근 퍼진 임신설에 대해'트롤링(악플)이 계속되면 끔찍한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임신설을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결국 출산 소식을 전하며 임신설이 사실이었음이 드러났다.할리 베일리는 지난해 개봉한 디즈니 '인어공주' 실사 영화에서 에리얼 역할을 맡아 '흑인 인어공주'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조회수: 7,40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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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08 10:35 |
'유재석 발냄새, 전여친 입냄새...' 선넘었다 논란 터진 브라이언 (영상)웹 예능 '청소광 브라이언'에 출연 중인 가수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멤버 브라이언이 선 넘는 발언과 행동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브라이언은 지난해 10월부터 단독 웹예능 '청소광 브라이언'을 운영 중이다. 오래전부터 깔끔한 이미지로 소문이 났던 브라이언은 청소가 필요한 게스트를 찾아가 직접 청소 꿀팁 등을 전해주며 일침까지 마다하지 않는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 출연한 브라이언의 발언이 논란이 됐다. 김재중에게 연예계 활동 중 인상 깊었던 냄새가 있냐는 질문을 받은 그는 ''동거동락' 찍을 때 내가 먼저 떨어져서 옆에 재석이 형이랑 있었다. 재석이 형 발이 그때는 (냄새가) 너무 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모르겠다. 그때는 제발 재석이 형이 우리 집에 못 호에 해달라고 생각했다'고 말한 뒤, 유재석에게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브라이언은 '과거에 여자 친구 입냄새가 나서 헤어졌다는 이야기가 있던데?'라는 질문에 '그 이유로 헤어지면 나쁜 사람이니까 반대로 내가 잘못한 것처럼 스토리를 만들었다'고 했다. 이어 ''너 냄새 나서 헤어지자'고 이야기를 못 하고 한 일주일 동안 거의 완전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러니까 어느 순간 헤어지자고 그쪽에서 먼저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일부 시청자들은 이런 브라이언의 발언에 선을 넘는 예의 없는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생각을 하고 말했으면 좋겠다', '연예계 생활을 오래 했는데 무게감이 안 생긴다', '동료에 대한 배려가 없다', '경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폭로라고 할 게 없다', '너무 과하니 조심할 필요가 있다'라며 그를 옹호하기도 했다. 브라이언은 청결에 대한 결벽증으로 예능계의 새로운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밤새 청소하느라 스케줄에 영향을 줄 때도 있고, 타인의 불결함이 싫어서 동거나 결혼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다만 아슬아슬한 발언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브라이언은 지난 1999년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데뷔한 가수다. 현재는 웹예능 '청소광 브라이언'에 출연하고 있다. 조회수: 5,73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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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08 10:35 |
'소녀시대 수영 옷 갈아입자 미친 듯 찍어대'...연극 탈의신 불법 촬영한 남성팬연극 '와이프'에 출연 중인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불법 촬영 피해를 입었지만 스태프들의 제지가 없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연극 '와이프'의 관람 후기가 올라왔다. 글쓴이 A씨에 따르면 연극이 한창 진행 중이던 때 한 남성 관객이 뒤늦게 입장했다고 한다.그러더니 공연을 보는 둥 마는 둥 하며 수시로 핸드폰을 보며 주위 관객들에게 불편을 주는가 하면 급기야 대포 카메라를 꺼내 연극 일부를 촬영했다.A씨는 '사진 찍는 시점 아닌데 대포카메라를 꺼내서 사진을 연사로 미친 듯이 찍어대기 시작했다'며 데이지(최수영 분)가 무대 우측에서 옷 갈아입는 신 무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정 배우만 노리고 찍는 거였다. 수십 장에서 백장 가까이 찍은 거 같다. 근데 그렇게 셔터 눌러대는 동안 어떻게 제지를 안 할 수가 있냐'고 불만을 토로했다.A씨에 따르면 한 명이 사진을 찍기 시작하니 주변에 있던 관객들도 덩달아 사진 촬영을 했으나 어떠한 스태프도 이를 제지하지 않았다고 한다.공연이 끝난 뒤 항의까지 했지만 스태프로부터 '그 사람이 나가서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는 답을 들었다고 A씨는 주장했다. A씨는 '재앙 수준의 관크(타인이 영화나 연극 등을 관람하고 있는 것을 방해한다는 뜻의 신조어로 관객 크리티컬을 줄임말)'라고 평가했다.'와이프' 예매사이트 관람 후기 중에도 '공연 내내 카메라로 사진을 계속 찍어대는 소리에 공연 하나도 못 보고 못 들었다'며 '사진을 공연 중에 300장도 더 찍더라'는 후기가 올라왔다. 해당 후기에서 역시 '누구 하나 제지하는 사람도 없고 아무리 항의해도 묵묵부답이다. 이런 식으로 공연 관리하지 마라'는 내용이 있어 논란이 커졌다.이에 와이프 측은 공연 중 불법 촬영 논란과 관련해 향후 대응을 보다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와이프' 측은 '현장에 사각지대에 있어 (불법 촬영한 사람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 같다'며 '오늘 공연부터 전반적으로 인력을 보강하기로 조율했다'고 7일 입장을 전했다. 이어 '제작사도 공연 관람시 내부 촬영이 불가능하다는 공지를 할 것이고 외국인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안내문도 내겠다'며 '제작사 쪽에서도 이런 불법 촬영이나 촬영물을 업로드해서 2차 가공을 하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약속했다. 조회수: 6,4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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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08 10:35 |
'보고 싶다' '안고싶네'...강경준이 불륜의혹 유부녀 A씨와 나눴다는 메시지같은 건물에 거주하는 유부녀 A씨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의혹으로 5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배우 강경준. 소속사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라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지만 사태는 더 파국으로 치닫는 모양새다. 강경준이 A씨와 나눴다는 텔레그램 메시지가 보도돼 논란이 일 전망이다. 8일 연예 매체 스포츠조선은 강경준이 A씨와 나눴다는 텔레그램 메시지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경준과 A씨는 카카오톡 대신 텔레그램으로 수차례 대화를 나눴다. 강경준이 A씨에게 텔레그램 가입을 유도하는 내용도 있었다. 매체가 보도한 내용을 살펴보면 A씨가 '보고 싶다'라고 말하자 강경준은 '안고싶네'라고 말했다. 강경준은 A씨의 애칭을 직접 언급하며 '사랑해♥'라고 하는 메시지도 보냈는데, A씨는 이모티콘을 보내며 답장을 했다. 텔레그램 속 두 사람은 여느 연인처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A씨는 회사 직원들과 만나는 약속에서 강경준이 늦자 직접 찾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매체는 A씨가 함께 다닌 것으로 알려진 업체는 부동산중개업체가 아닌 분양대행업체라고 전했다. 앞서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상간남으로 지목돼 불법행위로 인한 5천만원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피소됐다.소송인은 A씨의 남편이었다. 그는 강경준이 한 가정의 상간남으로 개입해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고, A씨가 유부녀임을 알고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지난 3일 강경준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은 '내용을 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다.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경준은 2018년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배우 장신영과 결혼했다. 이들은 장신영이 전 남편 사이에서 얻은 아들과 둘 사이에서 생긴 아들을 함께 육아해왔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따뜻한 '사랑꾼' 남편 이미지를 각인시킨 바 있다. 한편 장신영은 지난해 12월 20일 이후 SNS 업로드를 중단했다. 강경준 역시 피소당한 지난해 12월 26일 이후 피드가 올라오지 않고 있다. 조회수: 5,5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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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08 09:35 |
'불타는 트롯맨' 우승해 상금 6억 탄 가수 '인생이 달라져'...식당 갔다가 경험한 일가수 손태진이 6억 상금의 주인공이 돼 '불후의 명곡'에 금의환향했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 '불후의 명곡' 639회에는 포르테 디 콰트로에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로 금의환향한 손태진이 출연했다. 방송에 등장한 손태진은 '이전과 달라진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다.그는 '팬층이 정말 넓어졌다, 누님들이 정말 반겨 주시고 인사해 주신다'라며 인기를 실감한다고 전했다.이어 '(식당에서) 시킨 것은 적은데 더 많이 나온다'라고 말해 MC 이찬원의 공감을 샀다.손태진은 최근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하며 6억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그는 이 상금을 어디에 썼냐는 질문에 '일단 세금을 많이 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자 주변 분들에게 많이 썼다'고 전했다.이어 '엄카 아닌 아카'라며 현재 해외에 계신 부모님께 자신 명의 카드를 전해드렸다고 해 부러움을 샀다. 손태진은 '가끔씩 뭐가 많이 날라온다, 하지만 기분 좋게 '효도 했다' 하면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라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조회수: 5,8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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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07 15:35 |
얼굴 두 번이나 맞았는데 '퇴장'당해...어제 자 억울하다 난리 난 이라크전 이강인 퇴장 장면맞은 건 이강인인데, 퇴장 역시 이강인이 당했다.지난 6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0시 UAE 아부다비의 뉴욕대 스타디움에서는 클린스만호와 이라크의 평가전이 열렸다. 이날 평가전에서 후반 막판 이강인이 퇴장당하는 변수에도 한국 대표팀은 이재성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머쥐었다. 클린스만 감독은 전반에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프턴) 등 유럽파 핵심 자원을 대거 벤치에 앉혔다.대신 오현규(셀틱)가 최전방을 맡고 정우영(슈투트가르트), 이재성이 좌우 공격수로 경기장을 뛰었다. 후반전, 클린스만 감독은 유럽파를 모두 투입했다. 심판은 21분 손흥민이 수비수에 골키퍼까지 제치려다 골키퍼 손에 걸려 넘어진 듯 했으나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또한 후반 41분에는 이강인을 퇴장시키기도 했다. 이강인은 아흐메드 야히아와 경합을 벌이던 중 야히아가에게 안면을 맞았지만, 주심은 이강인과 야히아 모두에게 옐로카드를 줬다.당시 가격당한 이강인이 저항했다는 이유로 풀이된다. 선심은 이라크 선수에게 강하게 경고했지만, 주심은 이같은 결정을 내렸고 결국 이강인은 경고 누적으로 퇴장됐다. 10명의 선수가 뛰는 악조건 속에서도 한국 대표팀은 이재성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조회수: 7,95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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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07 10:35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벚꽃 피기 전 중국 가서 짝 만나야 한다'강철원 사육사가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날 시기를 벚꽃이 피기 전이라고 전했다.지난 6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0회에는 '푸바오 매니저' 강철원 사육사의 하루가 전파를 탔다. 강철원 사육사는 이날 식사를 하면서도 끊임없이 푸바오 이야기를 했다. 4살이 된 푸바오를 걱정하던 그는 '요즘 호르몬 변화가 있나 이런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이어 '3, 4월이면 짝짓기 시기 호르몬 변화가 없어도 그런 행동이 나타날 때가 됐다'고 설명했다.푸바오가 언제쯤 중국에 갈 것 같은지 묻는 전현무에 강 사육사는 '벚꽃 피기 전에는 가야 하지 않을까'라고 답해 아쉬움을 자아냈다.강 사육사는 '5, 7월은 날씨가 더워져 이동하기 힘들 수 있다. 가급적이면 시원할 때, 더워지기 전에 가야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CITES라고 표현한다. 거기 들어간 친구들은 국제 교류가 안 되게 되어 있다. 다 중국에 소속돼 있어 돌아가는 게 맞다'고 전했다.이어 '저는 사육사잖나. 누가 뭐라고 해도 동물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 지금 시기 가서 짝도 만나고 푸바오의 판생을 살아가려면 지금이 필요한 시기라 가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말하며 '할부지는 믿어. 너는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 자랐고, 또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해줬기 때문에 어딜 가도 누구랑 있어도 자존감 높고 행복을 누리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남은 기간 할부지와 추억 많이 만들고 늘 간직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늘 푸바오가 잘 되길 응원하고 있을 거야. 푸바오 언제나 행복하자'라고 말해 감동을 전했다. 조회수: 5,9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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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07 10:35 |
넷플릭스 '경성크리처'의 또다른 이야기 담은 '웹툰' 나온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의 또 다른 이야기를 담은 웹툰 '경성크리처 외전: 지지않는 꽃'을 선보인다. 지난 5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0일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 플랫폼에서 웹툰 '경성크리처 외전: 지지않는 꽃'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드라마가 1945년 경성 옹성병원을 배경으로 한다면, 웹툰은 같은 시기 실험으로 괴물이 탄생한 만월도에서 벌어진 일들을 풀어나간다. 실험을 받고도 괴물이 아니라 강력한 존재로 변이한 주인공 금란과 그를 돕는 병길이 음모에 맞서는 이야기다. 연결된 세계관 속 다른 인물들을 중심으로 그려지는 새로운 서사로 감상의 묘미를 높이는 한편, 채옥, 가토 중좌가 등장하는 등 원작 시리즈와의 플롯 교차점을 만들어 더욱 풍성하고 입체적으로 완성시켰다. 웹툰은 슈퍼코믹스에서 제작했다. 이달 말 국내 공개에 이어 북미,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에서도 연재할 계획이다. 드라마 방영에 맞춰 웹툰으로도 동일 세계관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법이 최근 많이 시도되고 있다. 지난해 6월 드라마 '킹더랜드'의 방영에 맞춰 주인공들의 어린 시절 등을 담은 동명의 웹툰이 연재된 바 있다. 지난 10월에는 '힘쎈여자 강남순'의 스핀오프 웹툰으로 주인공의 엄마 이야기를 담은 '힘쎈여자 황금주'를 선보였다. 한편 지난 5일 공개된 '경성크리처' 파트2는 전 세계 흥행을 이어 나가고 있다. 6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경성크리처는 넷플릭스 차트 글로벌 톱10(비영어) 3위를 기록했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싱가포르, 일본, 태국, 프랑스, 호주를 포함한 전 세계 69개국에서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조회수: 7,2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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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06 18:35 |
블랙핑크 리사와 '열애설' 났던 루이뷔통家 넷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 CEO로 승진세계 최대 명품 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가 LVMH의 시계 부문 최고경영자가 됐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LVMH는 이날 프레데릭 아르노가 테그호이어와 위블로, 제니스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LVMH 시계 부문 CEO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아르노 회장의 다섯 자녀 중 넷째인 프레데릭 아르노는 지난 2017년부터 일한 태그호이어 브랜드에서 2020년부터 CEO를 역임했다. 다만 승진에도 불구하고 프레데릭은 계속해서 시계·주얼리 부문 CEO인 스테판 비앙키에 보고를 해야한다.이번 인사로 아르노 회장의 자녀들은 LVMH에서 자리를 더욱 굳히게 됐다. 맏딸인 장녀 델핀은 2023년부터 그룹 내 두 번째로 큰 패션 브랜드인 크리스챤 디올 퀴튀르의 회장 겸 CEO를 맡고 있다. 장남인 앙투안은 올해 초 남성복 브랜드 벨루티 경영에서 물러나 '2024년 파리 올림픽' 후원 계약 협상에 나서는 한편, LVMH 지주회사인 크리스챤 디올 SE의 CEO를 맡고 있다. 셋째인 알렉상드르는 보석 브랜드 티파니에서 상품과 커뮤니케이션을 책임지는 부사장직을 수행 중이고, 막내아들 장은 시계 부문에서 마케팅·개발 부문장으로 일하고 있다. 한편 프레데릭은 지난해 블랙핑크 멤버 리사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은 미국, 프랑스 등지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돼 열애설이 났다. 비슷한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로스앤젤레스의 한 공항에서 소파에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과 뉴캐슬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두 사람이 함께 목격된 바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열애설에 대해 침묵하는 중이다. 조회수: 9,45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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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06 14:35 |
원로배우 남포동, 차량 안에서 의식 희미한 채 구조...과거 사기·암투병 고백원로배우 남포동(79) 씨가 차량 안에서 의식이 뚜렷하지 않은 상태로 구조됐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인 5일 오후 1시 14분쯤 경남 창녕군 부곡면 창녕국민센터 주차장에서 '차 안에 사람이 혼자 있는데 움직이지 않는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급대는 차량 창문을 부수고 남성을 구조했다. 차량 안에서는 술병과 함께 잿가루가 담긴 양동이가 함께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차 안에 있던 남성은 원로배우 남포동 씨로 확인됐다. 남씨는 발견 당시 의식이 뚜렷하지 않은 상태로 구조된 뒤 병원에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남씨는 1960년대부터 최근까지 다수의 영화와 방송에 출연한 원로배우다. 1965년 영화 '나도 연애할 수 있다'로 데뷔한 이후 '고래사냥', '투캅스' 등 영화와 '행촌주의보', '오박사네 사람들'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스크린에서 사라져 보이지 않았는데, 부인이 주식투자 사기를 당해 수십억 전 재산을 날리고, 남씨 본인도 사업에 실패해 이혼 후 가정이 파탄 났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22년에는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두 번의 사업 실패, 간암 수술 등으로 생활고를 고백했으며 10년 넘게 모텔에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7,0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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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06 13:35 |
'식사도 도시락 아닌 뷔페식'...임영웅 콘서트 알바의 훈훈한 후기가수 임영웅 콘서트장에서 아르바이트했던 스태프가 직접 미담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영웅 콘서트 후기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누리꾼 A씨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작성한 임영웅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 DOME) 콘서트 아르바이트 후기가 담겼다.A씨는 '업무 배정 마쳤는데 담당자님이 사람들 따라가서 밥부터 먹으라고 했다'며 '난 도시락 줄 줄 알았다. 하지만 아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뷔페식으로 제공된 밥차 사진을 공개했다. 일반적으로 콘서트 현장 아르바이트생에게는 시간상 이유 등으로 간단한 도시락이 제공된다.생각지도 못한 식사 퀄리티에 감격한 A씨는 '임영웅님 만세'라며 '이거 드라마 촬영 스케치에서 본 적 있다. 너무 신기해서 사진으로 남겼다. 밥 진짜 잘 준다. 행복하다'고 칭찬했다.이어 '일하면서 느낀 건 가수가 콘서트에 정말 신경 많이 썼구나 하는 거랑 팬분들의 표정이 너무 밝아서 나까지 기분이 좋아진다는 거다'라며 '몇 시간씩 서 있어서 다리는 아프지만 마음은 힘들지 않았다'라고 전했다.A씨는 행복함 가득한 콘서트장 분위기에 힘을 얻어 최대한 상냥하고 친절하게 응대했다고 한다. 끝으로 그는 '처음 해봤는데 함께 일하시는 분들 중에서도 인상 쓰신 분 하나 없었던 게 기억에 남는다'며 '이런 알바라면 또 해도 좋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콘서트장 스태프들의 밥까지 신경 쓴 임영웅과 '그 가수에 그 팬'이라는 말답게 친절한 팬들, 최선을 다해 아르바이트한 A씨의 사연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A씨의 후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파도 파도 미담뿐', '진짜 갓 영웅', '팬도 아닌데 감동적이다', '진짜 호감 됐다', '좋은 가수를 떠나 좋은 사람 같다'등 임영웅에 대한 칭찬을 쏟아내고 있다.한편 임영웅은 콘서트 현장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그는 팬들에게 공정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소속사 대표는 물론 가족들에게도 콘서트 초대권을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부모님을 모시고 콘서트에 온 자식들이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대기실과 히터, 소파 까지 마련해준 사실이 전해지기도 했다.또한 임영웅은 멀리 앉은 팬들의 시야 확보를 위해 초대형 스크린 12개를 설치하는가 하면, 콘서트장 중간에 간이 화장실도 제공해 박수받은 바 있다. 조회수: 5,4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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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05 17:35 |
''재벌남 남친'한테 2억 빌려줬는데...알고보니 사기꾼에 딸까지 둔 이혼남이었습니다'190억원 이상의 자산을 가졌다며 연인에게 사기극을 벌인 남성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지난 4일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사랑꾼을 자처한 연인에게 2억원을 뜯긴 피해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연 속 남성 A씨는 세상 누구보다 자상하고 사랑스러운 남자였다. 여자친구 B씨를 위해 요리를 해주고 사랑을 속하였다. A씨는 B씨에게 자신을 직원 28명을 둔 무역회사 대표라고 소개했다. B씨가 우연히 본 A씨의 통장에는 잔고 190억원이 찍혀 있었다. 두 사람은 신뢰를 쌓으며 미래를 약속하기도 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A씨의 얼굴에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A씨가 보여준 메시지에는 세무팀과의 대화가 담겨 있었다. A씨는 법인계좌에서 돈으로 B씨에게 생활비를 줘 문제가 생겼다며 국세청에서 억대의 과징금까지 물게 됐다고 했다. 그리고 이 사실을 알게 된 A씨의 재벌 어머니에 의해 그는 결국 대표 자리에서 빼앗기고, 상속 재산까지 몰수당했다고 했다. 이후 B씨는 A씨를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그렇게 그에게 끌어다 바친 돈은 2억원에 달했다. 결국 A씨는 1억여 원의 빚을 지게 됐다. 그러던 어느 날 A씨와 통화를 끝낸 B씨에게 충격적인 문자가 날아왔다. A씨가 보낸 문자였다. 그는 자신이 사실 유부남이었고 모든 것이 거짓이었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B씨는 '밤에(남친에게) 전화 오는 사람도 없었고, 평일 4~5일은 저희 집에 있었고, 주말에도 있었는데 그럴 수 있었을까 싶다'면서 어처구니없다는 듯 웃었다. 알고 보니 A씨는 지인들에게도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빌린 뒤 잠적한 상황이었다. 제작진이 파악한 전체 피해 금액은 약 10억원에 이르렀다. 제작진은 A씨를 만났으나 그는 침묵과 부인으로 일관했다. 어렵게 입을 떼 그는 '가게 운영하면서 일수가 하루 150만원씩 넘게 나가고 그게 다 고이자로 나갔다'며 범행을 저지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지금 갚을 돈은 없다. 죗값 받고서라도 조금씩 새 삶을 살고 싶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피해자들에게는 끝까지 사과하지 않았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세상에 정말 쓰레기가 너무 많다', '피해자분 힘내세요', '제발 가까운 사이일수록 돈거래 하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6,10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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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05 15:35 |
섹시 DJ 소다 '아시아 최고 여성 DJ'로 선정...그녀가 매월 버는 어마어마한 수익 수준섹시한 의상과 몸매, 발군의 실력으로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인 'DJ 소다'가 아시아 최고 여성 DJ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웹사이트 Djanetop에서 실시한 'Djanetop 2023'에서 아시아 최고의 여성 DJ 1위로 DJ 소다(본명 황소희)가 6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이에 DJ 소다는 지난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감사 인사를 남겼다. 그는 '6년 동안 아시아 1위 감사합니다. 힙합 음악이 너무 좋아서 책상도 없이 방바닥에서 중고 턴테이블 한 대로 시작해서 엘피로 스크래치 연습하고 주변에서 DJ 하면 돈 못 번다고 .무슨 DJ이냐. 무시 받고 여기저기 욕먹어도 뚝심 하나로 지금까지 버텨서 벌써 10년이 지났다. 더욱더 열심히 해서 할머니 될 때까지 DJ 할게요'라며 감사를 전했다. 6년 연속 아시아 최고의 여성 DJ로 선정된 그는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해 수익 수준을 넌지시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수익이) 매번 다르다. 5천만 원 이상일 때도 있다'라며 한 달에 수천만 원의 수익을 올린다고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재벌 남성과 만나고 있다는 소문도 일축하며 '항상 가난한 사람들만 만났다', '제가 많이 사주고 선물은 거의 안 받아봤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조회수: 6,1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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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05 1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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