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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21여자들한테 풍선 불어달라 해놓고 뒤에서 몰래 '간접 키스' 즐긴 남성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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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7:15
SBS '궁금한 이야기 Y'
대학가 떠돌던 '풍선 빌런', 여성에게만 풍선 불어달라 요청한 소름 끼치는 이유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각종 성범죄가 만연한 가운데, 풍선으로 성적 요구를 채운 남성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대학가에서 젊은 여성들에게만 풍선을 불어달라고 하는 남성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몇 년째 대학가를 서성이고 있는 남성은 이미 학생들 사이에서 유명했다. '풍선 빌런'이라는 용어가 탄생하기도 했다.
SBS '궁금한 이야기 Y'
학생들 사이에서는 '여학우분들 조심해라. 폐활량 확인해보고 인신매매하려는 수법 같다', '풍선 입구에 최음제 묻혀놨다는 소문이 돈다' 등의 괴담까지 돌았다.
'궁금한 이야기 Y' 여성 스태프는 사태 파악을 하고자 '풍선 빌런' 남학생에게 다가갔다다 풍선 불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남성은 촬영 중이라는 걸 눈치채지 못하고 여성 스태프를 보자마자 풍선을 건넨 것이다.
SBS '궁금한 이야기 Y'
여성 스태프는 풍선을 불어줬고, 남성은 어두운 골목으로 달려가더니 스태프가 분 풍선에 입을 갖다 대는 행동을 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성은 '(풍선으로) 방을 약간 꾸미려고 했다'라고 거짓말하더니 '입으로 한 게 아니라 이걸(풍선) 분 걸 약간 시원하게 하려고 했다'라고 변명했다.
제작진은 '풍선 바람을 (시원하게 한다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라며 '저희가 봤다. 입으로 가져다 대시더라'라고 추궁했다.
SBS '궁금한 이야기 Y'
그러자 남성은 '성적으로 그런 건 아니고 풍선을 보면 약간 흥분하는 게 있다'라고 털어놨다.
남성은 학창시절 따돌림을 당한 후 누군가에게 말을 걸기 위한 수단으로 풍선을 활용했다고 한다. 그때 풍선을 불어준 게 여성이었고,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서 도착증으로 발전했다.
손석한 정신과 전문의는 '시간이 지나면서 성적인 의미로 일부 변질되거나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다분히 있다'면서 '이것에 대한 집착적 행동이 본인의 의지로는 제어하기 힘든 부분이 분명히 있다'라고 진단했다.
SBS '궁금한 이야기 Y'
이어 '부모가 나서서 강력하게 제지하고 설득해야 한다'라며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남성은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무릎 꿇고 반성한다. 다시 한다면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는 거다. 앞으로는 그런 짓 안 하겠다'라고 사과했다.
SBS '궁금한 이야기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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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조회수: 12,216|댓글: 0 |
![]() 머니맨 2023-02-01 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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