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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0미국서 교사 때린 학생 수갑 채워 체포하자 프랑스 경찰도 학폭 학생 현행범 체포...'과잉 vs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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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8:00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지난 2020년 8월 미국에서는 교사에게 대들다 폭행까지 한 8살 소년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일이 있었다.
당시 경찰관들이 아이에게 수갑을 채워 연행하는 CCTV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현지 누리꾼들은 '무자비하다'라는 반응과 '교사를 폭행할 정도면 강하게 제재해야 한다'라는 반응으로 갈렸다.
최근 프랑스에서도 비슷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프랑스 AFP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8일 프랑스 경찰은 빌드마른주 알포르빌의 한 학교에서 수업 중이던 14살 소년을 체포했다.
경찰은 수업 중인 교실에 들어가 다른 학생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소년에게 수갑을 채운 뒤 연행했다.
해당 소년은 트랜스젠더인 동급생을 괴롭혀 왔다. 다른 학교에 다니는 피해 학생은 '죽여 버리겠다', '너 같은 애들이 싫다'라는 등의 위협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소식통은 AFP통신에 '소년을 체포하기로 한 결정은 긴급 구금이 필요한 극도로 심각한 위협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정부 대변인은 '이번 체포는 학대 행위에 대한 정책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괴롭힘을 가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것이 우리가 괴롭힘이라는 재앙을 끝내는 방법이자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는 방법이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소년의 체포 소식에 해당 학교의 일부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왜 수업이 끝난 후 체포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라면서 경찰의 체포가 지나치다고 지적했다.
같은 학교의 학부모인 라미아(39) 씨는 '소년은 아직 10대, 미성년자에 불과하다. 학교 폭력에는 반대하지만 체포는 정상이 아닌 것 같다'라고 비판했다.
체포 장면을 목격한 동급생은 '교장 선생님이 노크를 하고 들어와 우리에게 체포가 진행 중이라고 했다. 이어서 경찰관들이 들어와 친구의 팔을 붙잡고 수갑을 채웠다'라면서 '나는 경찰이 교실에 들어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충격을 받았고 어떤 친구들은 초조해 보였다'라고 말했다.
전국자치노동조합연맹 교육 지부(SNPDEN-Unsa) 디디에 조르주 지부장은 '체포 규정을 준수했지만 우리가 권고하는 방식의 개입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프랑스 정부가 가해자를 향해 이처럼 강경한 태도를 보인 것은 지난 5월 일어난 학교폭력 사건 때문이었다.
당시 피해 학생의 부모는 15살 아들이 수개월 동안 학교 내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교육 당국에 호소했으나, 당국은 부모에게 '괴롭힘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다'라며 건설적 태도를 취할 것을 촉구하는 편지를 보냈다.
이후 피해 학생은 여름 방학을 마치고 등교한 다음 날인 지난 5일 파리 교외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가브리엘 아탈 프랑스 교육부 장관은 해당 편지에 대해 '부끄러운 일'이라면서 '학교 폭력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겠다'라고 약속했다.
UNDER ARREST: An '8-year-old boy' w/ ' needs' Police officers at a elementary school arrested an '8-year-old boy' w/ ' needs' who had allegedly hit a teacher — only to realize the boy's wrists were too small for the handcuffs
— realSeifBitar (@BitarReal)
학교에서 어린 학생에게 수갑을 채워 연행해 논란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0년 8월 8살 아이가 급식실에서 아이들을 감독하던 교사의 지도에 따르지 않고 욕설을 하고 주먹으로 가슴을 치는 등 폭행하자 학교에 출동한 경찰 두 명은 어린 소년을 사물함 쪽으로 돌아서게 한 후 몸을 수색한 뒤 팔을 뒤로 젖혀 수갑을 채웠다.
아이는 눈물을 터뜨렸지만, 경찰은 아이를 체포해 경찰서로 연행한 뒤 지문과 DNA를 채취하고 머그샷까지 찍은 후 몇 분간 청소년 사법 시설에 가뒀다.
이후 아이의 엄마는 체포 당시 영상을 공개하며 아들이 ADHD, 우울증, 불안 및 반항 장애를 앓고 있으며 그날도 정신과 약을 복용했다면서 10살이 되어서야 아들이 체포 트라우마를 극복했다고 전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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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교장 출신 제주 교원단체 회장 차량서 숨진 채 발견[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제주 교원단체 회장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4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7분쯤 제주 서귀포시의 한 포구 인근 차량에서 현직 제주 교원단체 회장 A씨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가족은 전날부터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차량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제주지역 중학교 교장으로 근무하다가 지난 1일 자로 도교육청의 학교 교육을 담당하는 부서 과장으로 인사이동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3,87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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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5:00 |
'연인' 결말 두고 시청자 반발 빗발치자 남궁민이 SNS에 남긴 글[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남궁민이 '연인' 파트1 종영에 관해 입장을 밝혔다.지난 3일 남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대가 나를 영영 떠나던 날 죽도록 미워 한참을 보았네. 헌데 아무리 보아도 미운 마음이 들지 않아 외려 내가 미웠어'라는 대사와 함께 해당 장면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MBC '연인' 파트1 중 떠난 유길채(안은진 분)를 그리워하는 이장현(남궁민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남궁민은 '많은 사랑, 관심, 우려 모두 감사드려요'라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꼭 아름다운 장현과 길채의 사랑 이야기로 보답하겠다'라고 파트2 이야기에 대해 살짝 스포일러를 했다. '연인'은 지난 2일 종영했다.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으며 인기를 모았으나 파트1 마지막 화에서 이장현과 유길채가 헤어진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모았다. 특히 방송 말미 이청아가 등장하며 파트2가 남궁민과 이청아의 러브라인으로 흘러가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결말을 둘러싸고 일부 시청자들의 아쉬움이 쏟아지자 남궁민은 '(파트2에서) 장현과 길채의 사랑 이야기로 보답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애청자들은 '이 글을 보고 파트2 기다리기가 편해졌다',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 '파트2에서는 장현-길채가 같이 행복하길'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다. 작품은 파트1, 파트2로 나뉘어 방송되는데 지난 2일 파트1이 종영했고, 오는 10월 파트2가 방송된다. 남궁민은 페이소스 가득한 열연으로 이야기에 몰입할 수밖에 없는 '순간의 서사'를 생성하며 '연인' 신드롬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조회수: 3,6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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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4:15 |
'장애인 SNS 계정'만 일부러 골라서 신고 넣었던 악플러들이 만들어 낸 기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악플러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해 눈물까지 흘렸던 어린아이의 근황이 화제다.지난 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카라파이아(Karapaia)는 케빈 가볼(Kevein Gabor)이라는 어린 소년의 이야기를 전했다. 케빈은 뼈의 적절한 형성을 방해하고 뼈를 비정상적으로 유약하게 만드는 유전성 장애인 '골형성부전증(O.I.)'을 앓고 있는 장애 아동이다.이에 다른 사람들에게는 일상적인 행동도 케빈에게는 쉽지 않다. 이런 케빈에게 SNS는 유일한 낙이었다.밖에 나가서 다른 아이들과 뛰어다니며 놀기는 너무 위험했기에 케빈에게 SNS 세계는 누군가와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었다.틱톡 계정으로 일상을 공유하던 케빈은 최근 자신이 악플러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일부 악플러들은 소년의 계정을 삭제하기 위해 일부러 그가 올린 영상과 그의 계정을 반복적으로 신고하는 등 괴롭힘을 이어갔다. 케빈에게 있어 유일하게 누군가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인 SNS 계정에 동영상을 올릴 수 있는 권리를 이유도 모른 채 박탈당하는 것만큼 고통스러운 일은 없었다.이에 8월 18일 참다못한 케빈은 눈물을 흘리며 악플러들에게 호소했다.소년은 영상에서 '저는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왜 제 계정을 뺏으려는 사람들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돌아가기이어 '저는 정상적으로 놀거나 달리기를 할 수 없어요. 밖에서 친구들과 놀 수도 없어요. 다른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일들을 저는 할 수 없어요. 그래서 저는 SNS 공간을 통해 소통하고 있는데 당신들이 그것을 빼앗으려는 거예요'라며 억울함을 토로하며 '제발 괴롭힘을 멈춰 주세요'라고 간절히 호소했다. 서럽게 우는 케빈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였다.유명 틱톡커들이 케빈의 영상을 공유하며 소년을 응원했다.미국의 유명 코미디언이자 배우인 로지 오도넬(Rosie O'Donnell)을 비롯해 전 세계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케빈을 응원하는 영상을 만들었다.이에 케빈의 이야기는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고, 곧 케빈의 계정은 1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확보하게 됐다.아직 케빈의 계정이 삭제되지 않은 것을 보면 신고가 부적절하다는 것이 밝혀진 것으로 보인다. SNS는 이처럼 누군가를 해치는 칼날이 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사람들의 온정으로 누군가를 살릴 수도 있다.케빈의 사연은 좋은 사람들이 모여 나쁜 일을 해결하는 SNS의 장점이 최대한으로 발휘된 결과였다.많은 사람들의 따뜻한 격려를 받은 케빈은 이후 아빠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영상을 올렸고 현재도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또한 악플러들은 온데온데간데없이칭찬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조회수: 4,11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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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4:00 |
김수미X추성훈의 살벌한 기싸움...'가문의 영광:리턴즈' 티저 예고편 공개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됐다.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해당 작품은 2000년대 초반 조폭 코미디의 인기를 견인했던 '가문의 영광' 시리즈로, 11년 만에 부활했다.'가문의 영광'을 이끌어온 김수미, 탁재훈, 정준하를 비롯해 윤현민, 유라, 추성훈 등이 뉴페이스로 합류해 관심이 모였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힘찬 발걸음으로 어딘가를 가는 장씨 가문 식구들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곧이어 '전설의 레전드 컴백'이라는 카피 문구와 함께 가문의 시한폭탄 석재(탁재훈 분)와 가문의 오른팔 종면(정준하 분)이 한껏 허세를 부리는 장면이 흘러나와 웃음을 안겼다.특히 가문의 수장 홍덕자(김수미 분)와 가문의 배신자 얏빠리(추성훈 분)의 팽팽한 기싸움은 추후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제대로 자극했다. 얏빠리가 먼저 '오겡끼데스까(건강하시냐)'라고 비아냥대자, 김수미는 '오겡끼는 X미 '라고 욕설을 뱉으며 기선제압을 했다.예고편 말미에는 장씨 가문에 지독하게 얽힌 대서(윤현민 분)가 홍덕자의 속사포 욕설에 몸서리치는 모습이 나와 호기심을 유발했다.'가문의 영광: 리턴즈'가 코미디 영화의 명맥을 이어 다가오는 명절 극장가를 뒤흔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회수: 4,82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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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3:15 |
'죽은 남동생과 의절한 조카가 20년 만에 나타나 '2억 보험금' 가져갔습니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억울함을 토로하는 사연자가 등장한다.오늘(4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하늘나라에 간 동생의 사망 보험금과 유산을 소식도 모르던 조카가 전부 가로채 억울하다는 사연자가 출연한다. 사연자는 남동생이 20년 전 이혼해 전부인 및 아들과 인연을 끊고 누나인 사연자가 유일한 가족으로, 서로 의지하며 살아왔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이혼한 지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교류 없이 남남처럼 지내던 조카가 남동생 발인 날이 돼서야 모습을 보이고선 2억이 넘는 보험금과 유산을 모두 가져가 버렸다며 그간 동생을 돌본 사연자에게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이 동생의 집과 물건도 처분해 버렸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사연자는 '남동생이 생전 '내 모든 보험금은 누나가 수령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과 이수근은 '억울하겠다'며 공감과 위로의 말을 건넸다.다만 '어떤 마음인지는 알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을 받아들여야 한다'라며 함께 건넨 여러 가지 현실적은 조언도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아직 결혼도 사랑도 못 해봤어요'라며 좋은 사람과 행복을 찾고 싶은 보좌관도 출연한다. 집이 세 채에 기본급이 무려 XXXX만 원임에도 지금까지 결혼을 못 했다는 사연자에게 서장훈이 '분명 다른 이유가 있을 텐데?'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자 'XXX을 너무 좋아해서'라며 진실을 토로했다.이 밖에도 두 부모님의 간병을 도맡아 하며 가족들에게 섭섭함이 쌓여간다는 K-장녀의 사연과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싶지만 갈수록 심해지는 학교폭력 문제가 고민인 교육청 소속 변호사의 사연도 이날 오후 8시 30분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조회수: 4,94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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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3:15 |
생일 맞아 초미니 '마이크로 브라' 착용 사진 공개한 '톰홀랜드♥' 젠데이아[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할리우드 스타 배우 젠데이아가 파격적인 노출 패션을 선보였다.지난 3일(현지 시간) 젠데이아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상반신이 과감하게 노출된 패턴 드레스를 입고 초미니 '다이아몬드 브라'를 착용한 젠데이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주요 부위를 겨우 가린 마이크로 브라를 입은 젠데이아는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젠데이아가 선보인 파격적인 마이크로 브라 패션은 올해 가장 섹시한 룩으로 꼽힌 트렌드이기도 하다.실제 구찌, 바케라 등 브랜드들도 2023 F/W 컬렉션에서 초미니 브라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한편 젠데이아는 지난 1일 27번째 생일을 맞았다.젠데이아의 생일을 맞아 공개 열애 중인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는 자신의 SNS에 계정에 여자친구 사진을 게재하며 생일을 축하하는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는 지난 2017년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연인으로 발전, 서로를 향한 숨김없는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조회수: 4,07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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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3:15 |
'제가 까다로운 건가요?'...시집 못 가 엄마한테 혼난 여성이 공개한 '배우자 조건' 30가지[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한 여성이 부모님께 '시집 안 간다'는 이유로 혼났다. 시집을 안 가고 싶은 건 아니다. 아직 자신의 기준에 부합하는 이상형을 만나지 못했을 뿐이다. 주변에선 그녀에게 '기준이 너무 까다롭다'며 지금까지 이상형을 만나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그녀는 어떤 기준을 포기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주변에선 제가 까다롭다는데 뭘 포기하면 좋을지 고민 중이다'라며 여성 A씨의 사연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A씨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중에 이건 필요 없다 싶은 거 있나요?'라며 자신의 이상형에 관해 설명했다. '요행을 바라지 않는, 똑똑한, 자격지심이 없는, 시간의 가치를 아는, 검소한, 열심히 살아 본, 책과 음악을 좋아하는, 다름과 틀림을 아는'여기까지만 보면 그녀는 합리적이고, 스마트한 사람을 원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상형의 기준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명분 없는 좋은 일 종종 하는, 술 잘 마시는데 잘 안 마시는, 맛없는 거 잘 먹는, 내일 죽는 게 아깝지만 아쉽지는 않은, '고맙다·미안하다'를 어렵게 생각하지 않는, 오토바이 안 타는' '내 여자한테만 성욕이 많은, 자기 일 좋아하는, '그럴 수 있지' 할 줄 아는, 자기관리 적당히 하는'이라며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열거했다. 이어 A씨는 '욕심을 좀 보내자면'이라며 자신의 취미와 바람에 대해서도 풀어놓았다. 'I와 J 성향을 가진, 스도쿠 잘하는, 롤 잘하는, 보수 성향이 조금 더 강한' 등이다. 연애와 결혼과 관련한 자신의 로망도 담았다. '아기 넷 낳는다 해도 좋다고 해주는, 처가살이 괜찮다고 생각하는, 쫄딱 망해도 라면 먹고 버틸 수 있는, 술 마시다가 부산 가고 싶다 하면 대리 불러서라도 가주는, '시골 가서 농사짓고 살자' 하면 다 내려놓고 가 줄 수 있는, 직장 때려치우고 월 200 버는 일 해도 응원해 주는'A씨가 나열한 이상형의 기준은 30가지에 달한다. 그는 '이 정도만 맞으면 돌싱도 괜찮을 거 같은데, 그래도 까다롭나요?'라며 '조금 취했으니까 살살 말해주세요'라고 부탁했다. 글을 본 대다수의 누리꾼은 '조건 읽다가 포기했다', '이런 사람 흔하지 않다', '검소한데 대리 불러서 부산을? 애 넷 낳고 월 200만원?', '피곤해서 어찌 사나'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한 누리꾼은 '애 넷은 낳고 싶고 술 먹다가 갑자기 부산 가고 싶다 하면 대리 타고 가주고... 솔직히 저 정도면 가정 교육이 풍비박산 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의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이었던 버냉키는 '좋은 배우자를 고르는 10가지'를 제안하면서 10년 이상 살면 외모, 돈 지위는 허상이라는 걸 알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왜 그 사람을 사랑하는지, 왜 끌리는지가 중요하다'며 '부부는 서로 마음이 통하고 공감할 수 있어야 된다'고 했다. 틀이 정해진 각도기에 상대방을 끼어 맞추려고 하기보다 만나서 대화를 나누고 어떤 점이 좋고 나쁜지는 이후에 생각해 봐도 괜찮지 않을까. 조회수: 3,47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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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3:00 |
일본서 저녁 메뉴 고르던 중 '초밥은 안 돼' 말했다가 역풍 맞은 SM '라이즈' 멤버[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SM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의 멤버 성찬이 음악방송 사전 녹화에서 한 발언을 놓고 일본 팬들이 서운함을 드러내고 있다.최근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라이즈' 성찬이 저녁 메뉴를 고르던 중 초밥을 언급했다가 '아 맞다, 요즘 초밥 안 되지'라고 손으로 엑스 표시를 한 일화가 확산됐다. 당시 사전녹화 현장은 최근 논란이 일었던 '오염수'를 암시하는 듯한 성찬의 시원한 발언으로 한바탕 웃음바다가 됐다.하지만 이를 들은 일본 팬들은 '일본인 멤버 쇼타로가 포함된 다국적 그룹에서 이같은 발언이 나온 건 말이 안 된다'며 '최소한 같은 팀에 일본인 멤버가 있으면 배려했어야 한다'고 분노했다. 한 일본 팬은 '(성찬이) 일본인 멤버 앞에서 오염수 방류 때문에 스시는 안 된다고 발언한 게 불쾌하다'며 '일본을 낮추는 듯한 발언인데 한국인 멤버가 크게 웃은 점도 기분 나쁘다. 한국과 일본은 영원히 우호적 관계가 될 수 없다'고 비판하기도 했다.성찬의 발언은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통쾌하다', '조심했어야 한다'는 의견으로 입장이 갈리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 발언으로 더 호감 갖게 됐다', '맞는 말한 건데 왜 눈치 주는 거지', '오염수라고 직접 언급한 것도 아닌데 문제 되는 게 더 웃기다', '일본인 멤버도 초밥 먹기 싫을 듯'이라고 해당 발언에 공감했다.반면 다른 이들은 '정치적인 문제로 번질 수 있는 만큼 더 조심했어야 한다', '과학적으로 안전하다는데 굳이 논란될 발언을 할 필요는 없었다', '회사와 팀을 생각했다면 이렇게 말하면 안 되지'라고 지적했다.성찬의 초밥 발언에 대한 두 의견 모두 팽팽하게 대립되면서 팬들 사이에서 논쟁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한편 SM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는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등 한국인 멤버와 한국과 미국 이중국적을 가진 앤톤, 일본인 멤버 쇼타로가 있는 7인조 다국적 그룹이다.라이즈는 4일 발매되는 첫 싱글 앨범 'Get A Guitar (겟 어 기타)' 발매를 앞두고 있다 조회수: 3,99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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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2:00 |
남친이 이별 통보하자 자해하고 무고로 고소한 여친...남성은 6개월간 감옥에 있었다[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남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자 자해한 후 억울한 누명을 씌운 여성이 법의 심판을 받았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김길호 판사는 무고 혐의로 기소된 여성 A씨(40)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서울 강남구의 남자친구 집에서 약 반년간 함께 살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자주 다퉜고, 결국 지난 2021년 4월 남자친구가 관계를 끝내자며 A씨에게 집에서 나가달라고 했다.분노한 A씨는 남자친구가 술을 마시고 잠들자 자기 목에 스스로 상처를 낸 뒤 화장실로 들어가 '남자친구가 목에 식칼을 겨누고 죽이겠다고 협박했다'며 112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에게 A씨는 '남자친구가 주방에서 흉기를 몰래 가져와 허리춤에 숨기고, 같이 죽을 것인지 물었다. 무시하자 흉기를 목에 가져다 대고 여러 차례 긁었다'고 구체적으로 진술했다.A씨는 이어진 경찰, 검찰 조사에서도 진단서를 제출하며 '흉기로 목 부위를 여러 차례 쓱싹쓱싹 그어댔다'고 허위 진술하며 남자친구를 엄벌에 처해달라고 호소했다.결국 이별을 통보하고 잠들었던 남자친구는 현행범으로 체포됐고 특수상해·특수협박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재판에서도 A씨의 태도는 변함없었다. 억울했던 남자친구가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하자 A씨는 재판부에 엄벌을 탄원하는 탄원서까지 냈다. 남자친구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기는 했지만, 2021년 9월까지 172일 동안 유치장과 구치소에서 지내야 했다.그는 검찰이 항소해 2심 재판까지 받아야 했는데, 항소 기각으로 무죄가 확정된 약 440일 만에 혐의를 벗게 됐다. 이후 A씨는 무고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무고는 국가형벌권의 심판기능을 저해하고 피무고자로 하여금 부당한 형사 처벌을 받을 위험에 빠뜨리는 범죄로 피고인의 죄질이 매우 불량해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재판부는 '피고인은 수사와 재판이 진행되는 5개월 동안 허위 신고를 인정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더 적극적으로 궁지에 빠뜨렸다'며 '비록 범행을 인정하고 있지만 남자친구의 폭력성 때문이라고 탓해 반성이 진정한 것인지 의문이 있다'고 질타했다. 조회수: 3,4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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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2:00 |
묘기 도중 발생한 화재에 스턴트맨 '화염'에 휩싸였는데 공연 이어간 중국 놀이공원[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중국의 한 놀이공원에서 공연 도중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공연장은 아수라장이 됐고 관객들은 혼비백산해 대피했다. 지난달 30일 대만 중천TV의 보도에 따르면 전날인 29일 중국 산시성 우진산 공원 내 해피밸리 테마파크에서 오토바이 묘기 공연 도중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두 명의 스턴트맨이 불꽃이 나오는 오토바이를 타고 투명한 공 형태 철제 케이지 공연장 내부에서 곡예를 선보였다. 해당 놀이공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죽음의 구' 공연이다.그런데 두 스턴트맨이 오토바이를 타고 X자를 그리며 케이지 안을 돌던 도중 오토바이 한 대가 바닥에 떨어지면서 불길이 치솟았다.화염은 케이지 위까지 치솟았다. 이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급히 소화기를 뿌려 화재를 진압하기 시작했다. 놀란 관객들은 '빨리, 빨리 도와달라!'라고 소리를 질렀다.다른 스턴트맨은 불길이 닿지 않도록 위에서 돌며 계속해서 공연을 이어갔다. 불길이 잡히고 나서야 두 스턴트맨 모두 빠져나올 수 있었다.사고를 당한 스턴트맨은 화상센터로 이송됐다. 현재 그는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으며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놀이공원 측은 사고 원인이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밝혔다.현장에 있던 한 관중은 '오후 3시에 전체 쇼가 시작됐으며 '죽음의 구' 공연은 오후 4시에 시작됐다'면서 '시작한 지 2분 정도가 지났을 때 화재가 발생했다. 처음에는 쇼 효과인 줄 알았는데 진짜 화재라는 것을 깨달았고 현장은 연기로 가득 찼다'라고 설명했다.사고 장면을 목격한 일부 관중은 충격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놀이공원은 사건 발생 다음 날인 30일 오후 해당 공연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3,68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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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2:00 |
불륜 사실 들켜 이혼 당하자 내연녀 외제차 망가뜨린 60대 남성[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내연녀의 행동으로 배우자에게 불륜 사실을 들켜 이혼 당하자 내연녀의 자동차에 돌을 던져 망가뜨린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4일 춘천지법 제1형사부(심현근 부장판사)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씨(61)의 항소심에서 원심판결(벌금 500만원)을 파기하고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30일 강원 원주에서 내연녀 B씨 소유의 외제차를 발견하고 4차례에 걸쳐 돌을 집어 던져 수리비 368만원 상당이 들도록 손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조사결과 A씨는 B씨가 자신이 선물한 옷을 돌려주는 과정에서 자신의 배우자에게 불륜사실이 발각돼 배우자와 이혼하게 되자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1심은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했고, 피고인과 피해자의 관계 및 범행에 이른 경위를 보면 불리한 정상이 있다'며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이 판결에 불복한 A씨와 검찰 측은 양형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2심 재판부는 '범행을 인정하고 있고, 피해자와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으나 당심에서 피해액에 상응하는 금액을 형사공탁한 점 등을 고려했다'며 형량을 소폭 줄였다. 조회수: 3,62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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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2:00 |
'일본이 한글 보급했다' 주장한 20만 유튜버...급기야 일본 뉴스에 올라왔다[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용찬우가 '한글을 앞장서서 보급한 것은 일본이다'라고 발언한 것이 일본 매체에도 소개됐다.지난 3일 일본 뉴스 서비스 업체 AFPBB가 야후 재팬에 공급한 기사에는 유튜브 채널 '용호수'를 운영하고 있는 용찬우의 발언이 재조명됐다. 앞서 용찬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용호수'에서 '1920년대 일본이 앞장서서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한글을 보급했다. 노예로 부리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으로 한글을 준거다'라고 발언해 논란을 빚었다.동시에 그는 자막을 통해 '그렇게 좋은 거면 일본이 한자 대신 한글을 썼겠죠'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세종이 한글 만들 때 '어린 백성을 위해 만들었다'고 했다. 어리다는 멍청하다는 뜻이다. 멍청한 백성을 위해 만든 거다'라며 '멍청하게 살고 싶으면 한글만 이용하고 사시면 된다'고 주장했다.용찬우는 '훈민정음(한글)이 소프트웨어로 깔려있으면 가치 있는 사고가 대단히 힘들어진다'며 '한국어로 가치 있는 것을 생산해 내려면 한문을 알아야 한다'고 한문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야후 재팬은 이러한 용찬우의 발언들을 담아 '한국 인기 유튜버 '식민지 시대, 한국 국민의 선두에 서서 일본이 한글을 보급시켰다'발언으로 물의'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게재했다. 해당 기사는 댓글 950여 개가 달리며 현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용찬우의 발언에 동조하며 한글을 비하하고 한국을 조롱하는 일본 누리꾼들의 반응이 쏟아졌다. 현지 누리꾼들은 '복잡한 일본어를 이해하지 못한 조선인들에게 외우기 쉬운 언어를 가르쳤을 뿐이다', '일본이기 때문에 할 수 있었던 일이다', '병합 기간 동안 확산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일본이 한글을 전파했다고 말하는 것이 적절하다', '이게 사실이다', '똑똑한 사람 말을 받아들여라'라는 반응을 보였다.뿐만 아니라 한 누리꾼은 '감사하라고는 말하지 않겠지만 일본이 병합하지 않았다면 (한국은) 중국이나 러시아의 속국이 됐을 것', '(한국이) 지금의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은 당시의 일본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조회수: 4,0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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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2:00 |
'원룸서 신혼생활해도 좋으니 '까르띠에 반지+샤넬백' 사달라는 여친과 싸웠습니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결혼을 앞두고 명품 욕심을 못 버리는 여친 때문에 속앓이를 하는 남친이 등장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 예정인 여친이랑 엄청 싸웠습니다'라는 제목의 하소연글이 올라왔다. 1년 만난 여친과 곧 결혼을 하는 A씨는 '먼저 장가가기 정말 힘이 든다. 지금 열받아서 맥주 한 캔 마시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A씨는'예단, 이불, 반상기까지 한 상태다. 근데 여친이 갑자기 명품백 샤넬을 받고 싶다고 한다'라고 털어놨다. 당초 두 사람은 결혼 예물로 시계와 반지를 하기로 합의를 했는데 갑자기 샤넬백을 추가로 달라고 한 것이다. A씨는 '사실 제가 장남이고 경제관념이 있어서 엄한데 돈을 잘 안 쓴다'라며 '여친은 까르띠에 플래티넘이라고 디자인도 이상한 아무튼 그걸 해달라고 해서 이래저래 사준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A씨는 '저희집이 넉넉하지 않아서 집도 제가 모은 돈으로 한다'라며 예물도 예물이지만 신혼생활을 할 집에 올인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여친은 원룸에서 신혼생활을 해도 좋으니 어떻게든 까르띠에 반지와 샤넬백을 받고자 혈안이 돼있는 상태라고 한다. A씨는 '정말 돌겠다. 현실을 봐야 하는데 여친은 '사랑하는 사람 그거 못 사주냐'라고 한다. 파혼을 할 수도 없고 정말 짜증난다'라고 고백했다. 돌아가기그러면서 그는 '저도 IWC 1천 시계 사달라고 해야 할지 답답하다. 여친이 원래 명품 이런 거 하나도 없는데 왜 결혼만 하려면 그런 게 받고 싶은 건지 답답하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SNS가 모든 걸 망쳤다면서 A씨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했다. 누리꾼은 'SNS는 인생의 낭비다. 주변 지인들도 문제일 듯', '조상님이 돕는 중인 것 같은데', '까르띠에, 샤넬로 끝나겠냐', '원룸도 괜찮다는 거 보니 명품이 그냥 갖고 싶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3,49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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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2:00 |
'신병2, 지니 TV는 본방보다 먼저 본다'...KT 매장 가면 황금 군번줄도 추첨[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ENA 월화 드라마인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황금 군번줄을 손에 넣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KT가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 VOD 단독 공개 기념으로 KT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황금 군번줄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KT는 8월 3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 KT 대리점, 대형마트, 플라자 등 오프라인 매장에 부착된 '신병2' 홍보물(포스터, POP, 건빵, 디지털 영상 등)에 있는 QR코드로 응모한 사람 중 2명을 추첨해 특별 제작한 10돈 '황금 군번줄'을 증정한다.KT 매장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0월 13일 이벤트 페이지 및 개별적으로 안내 예정이다.매장 방문객 선착순 6만명에게 건빵도 배포한다. 매장별 재고 수량이 상이하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지니 TV는 KT IPTV서비스인 '올레 tv'의 새 이름이다.신병2는 ENA 채널에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총 6회에 걸쳐 방송된다. VOD는 유료방송 및 OTT 업계 중 지니 TV에서만 단독으로 서비스되며, 지니 TV 전 고객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오전에 그 주 저녁에 방송되는 월화 2회차 방영분이 무료로 선 공개된다. 또한 지니 TV '프라임 슈퍼팩'(월 11,000원) 가입자는 본방 3일전 선 공개 돼 신병2를 가장 빠르게 만날 수 있다. 프라임 슈퍼팩은 10만여편의 예능, 드라마, 영화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지니 TV 대표 VOD월정액 상품이다.KT가 제작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인 '신병'은 지난해 20대부터 40대 남성들 사이에 '레전드 군텐츠'라 불리며 화제를 일으킨 작품이다.'신병2'는 지난 8월 28일 ENA 채널에서 첫 방송을 시작했다. 첫 방 시청률은 올해 방영된 지니 TV 오리지널 중 최고의 첫 방 시청률인 2.1%(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신병2는 일병만 되면 편해질 줄 알았던 신병 박민석(김민호 분) 앞에 화생방보다 독한 중대장 오승윤(김지석 분)이 부임하며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생활관 라이프를 그린다.특히 시즌1에서 다루지 못한 유격, 화생방, 고난의 행군 등 생활관을 벗어난 에피소드들이 다채롭게 그려질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신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당이 있는 집', '남남' 등 그간 KT가 제작한 오리지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신병2' VOD 지니 TV 단독 공개를 기념해 KT 매장 방문 만해도 누구나 이색적인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이어 '앞으로도 KT는 대한민국 국민 일상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지니 TV 오리지널 제작에 힘쓰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편익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회수: 3,7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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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1:15 |
'뭐가 아쉬워 갔다 온 분을...' 김지민 남동생 돌직구에 표정관리 실패한 김준호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맨 김준호가 여자친구 김지민의 남동생 앞에서 표정 관리를 못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가 김지민의 가족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김지민의 모친을 만나기 전에 남동생과 먼저 얘기를 나눴다.김준호는 김지민의 남동생을 보자마자 '말끔하게 생겼다. 막냇동생'이라며 칭찬을 했다. 이어 김준호는 '맨 처음에 지민이랑 사귄다고 했을 때 어땠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봤다. 남동생은 '말씀드려도 되냐'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해 김준호를 긴장하게 했다.잠시 눈치를 살피던 남동생은 '일단 한 번 갔다 오셨고, 누나가 뭐가 아쉬워서 굳이 갔다 오신...'이라고 조심스러워하면서도 할 말을 다했다. 남동생의 돌직구 멘트에 김준호는 굳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이내 시선을 돌려버렸다. 그러자 김지민은 '동생 마음은 그럴 수 있다. 근데 이렇게 대놓고 얘기하는 건 네가 처음이다'라며 웃어 보였다. 김지민의 멘트로 분위기가 풀어지자 김준호는 '집안이 솔직하네'라고 너스레를 떨다가도 '그런 이유 때문에 내가 마음에 안 들었다는 뜻이냐'라며 갑자기 존댓말을 써 웃음을 더했다. 한편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인 김준호와 김지민은 9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애를 시작했다. 지난해 4월부터 공개 열애 중인 두 사람은 각종 방송을 통해 서로를 꾸준히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조회수: 3,45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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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1:15 |
프랑스 일간지 '블랙핑크, 최악의 공연...인기 부응 못 해' 혹평[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프랑스 일간지가 K-POP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 아이돌 '블랙핑크'의 콘서트에 혹평을 쏟아냈다.지난 2일(현지 시간) 파리 일간 '르파르지앵'은 올여름 프랑스에서 열린 전세계 유명 가수들의 공연 중 '블랙핑크'의 7월 앙코르 공연을 최악의 공연으로 자체 평가했다. 르파르지앵은 자체적으로 진행한 평가를 공개하기에 앞서 '지극히 주관적인 순위'라면서도 '누군가는 행복해하고 누군가는 부러워하고 누군가는 불행해할 것'이라고 언급했다.블랙핑크의 7월 앙코르 공연을 최악의 공연으로 꼽은 것에 대해서는 '스타드 드 프랑스를 가득 채웠지만 그에 걸맞은 공연은 아니었다'라고 혹평했다. 또한 '그룹의 안무는 너무 교과서적이었다'며 '멤버 간 소통이 부족해 종종 서로 앞을 지나쳤다'고 주장했다.특히 매체는 '이날 공연 말미에 한 멤버가 이유 없이 무대를 떠나고 남은 세 명이 특정 플래카드를 든 관중을 부르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펼쳐졌다'고 꼬집었다.당시 무대를 떠난 멤버는 제니로, '돌아올게'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비웠다가 3분 후 옷을 갈아입고 다시 무대에 올랐다.이와 관련해 매체는 '이 젊은 한국인들의 인기에 부응하지 못한 쇼였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가장 최고의 공연으로는 싱어송라이터 '더 위켄드'가 선정됐다.매체는 '무대 세팅과 보컬 등 모든 면에서 올여름 가장 완벽하고 대담한 공연'이었다고 설명했다. 조회수: 3,9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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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1:15 |
경찰이 지하철 입구에 내려준 20대 취객...'경찰 떠나자 버스에 깔려 숨졌다' (영상)[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경찰의 보호 조치를 받던 20대 취객이 경찰이 떠난 지 40분 만에 버스에 깔려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경찰은 '취객의 요구에 따라 인근 지하철역에 데려다주는 등 할 수 있는 조치를 다했다'는 입장이지만 유족은 '경찰의 대응이 충분하지 않았다'며 강하게 항의하고 있다. 4일 경기 오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오전 1시 59분경 '손님이 술에 많이 취해 집에 가지 않는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현장에 인근 지구대 소속 경찰관 2명이 출동했을 당시 20대 남성 A씨는 일행 없이 홀로 음식점 안에서 술에 취한 채 잠들어 있었다. 경찰은 소방 당국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고, 현장에 도착한 구급 대원들은 혈압 체크 등 조처를 취했다.이때 정신을 차린 A씨는 거주지를 묻는 경찰관에게 '오산역 근처에 살고 있으니 오산역에 내려주면 알아서 귀가하겠다'는 취지로 거듭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의 요구대로 오전 2시 28분경 그를 오산역 앞에 위치한 한 음식점 부근에 순찰차로 내려준 뒤 철수했다. 하지만 A씨는 귀가하지 않고 오산역 환승센터로 연결되는 버스전용 차로 인근을 배회하다가 해당 차로 한복판에 누웠다.이후 그는 순찰차에서 내린 지 약 40여 분 만에 진입로에 들어오던 고속버스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고, 머리 부분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결국 숨졌다.돌아가기유족들은 YTN과 인터뷰에서 'A씨가 술이 깰 때까지 파출소나 지구대에 보호하거나 최소한 가족에게 연락해 줄 수는 없던 거냐'며 '시민 지키는 경찰이 최소한 그거라도 해야 하지 않느냐'고 분노했다.그러나 당시 출동했던 경찰관들은 A씨에게 주소를 수차례 물어봤지만 알려주지 않았고, 119구급대와 함께 남성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한 결과 혼자 집에 갈 수 있다고 판단해 해산했다고 설명했다.경기 오산경찰서 또한 '현장 경찰이 매뉴얼에 따라 할 수 있는 조치를 충분히 했다. 중대한 과실은 없다고 봐서 징계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한편 현재 국회에는 경찰의 주취자 대응과 관련해 보호시설을 신설과 필요할 경우 의료기관으로 옮길 것을 명시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된 상태다. 조회수: 3,5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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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1:00 |
'해산물 먹방'으로 비난 받은 쯔양...킹크랩 영상 올리자 '2찍이냐?' 악플 테러당해'지금 해산물 먹으면 큰일 나'...킹크랩 먹방 선보인 쯔양보고 걱정·조롱 하는 일부 누리꾼[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방류된 뒤 먹방 유튜버 쯔양은 해산물 킹타이거새우 먹방 영상을 올렸다가 비난을 당했다. 오염수 방류 논란이 일고 있는 때에 해산물 먹방을 하는 것은 일종의 현 정부 응원 아니냐는 지적이었다. 쯔양을 지적한 누리꾼은 '요즘 시국에 일본 음식은 아닌 것 같다', '지금 해산물 먹으면 큰일 난다', '친일이냐' 등의 댓글을 달았다. 이러한 분위기는 킹크랩 먹방 영상에도 이어졌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tzuyang쯔양'에 '수산시장이 초토화 됐습니다 가락시장 킹크랩 8kg 먹방'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쯔양은 여태껏 소래포구·주문진시장·노량진시장 등을 가봤다며 이번엔 가락시장에서 킹크랩 먹방을 보여주겠다고 알렸다.쯔양은 이날 킹크랩 8kg과 라면 먹방을 선보였다. 여느 때와 다름 없이 쯔양은 구독자 867만 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답게 시청자들이 만족할만한 퀄리티로 영상을 제작했다. 평소 하던 킹크랩 먹방인데 '2찍이였어? 최악이다', '왜 이 시점에 해산물 먹방을 했는지 궁금'하지만 이 먹방 영상은 문제가 됐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해산물에 민감한 시기에 킹크랩 먹방을 선보였다는 게 문제였다.급기야 일부 누리꾼은 쯔양 보고 '2찍이었어? 최악이다', '왜 이 시점에 해산물 먹방을 했는지 궁금하다', '이제 해산물 먹지마소~'라는 댓글을 달았다. 쯔양은 킹크랩 먹방을 처음 선보인 게 아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쯔양 킹크랩'만 검색해봐도 쯔양이 원래부터 킹크랩 먹방을 자주 했던 것을 알 수 있다.실제 쯔양은 이번 영상 초반부에서 '킹크랩 먹방 쿨타임이 돌아왔다'라고 다시 킹크랩 먹방을 보여줄 때가 왔음을 언급했다.그런데도 일부 사람은 킹크랩 먹방을 하는 쯔양에게 비난을 서슴치 않았다.쯔양의 팬들은 즐거움을 위한 컨텐츠가 정치적으로 엮여서는 안 된다고 반응하고 있다. 또한 쯔양을 정치 유튜버로 낚인 찍어서는 안 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24일 오후 1시 3분께 일본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약 12년 반 만이다.지난 29일 서울시는 방사능 오염 식품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란 서울 시민 누구나 방사능 오염이 우려되는 식품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신청할 수 있는 제도다. 조회수: 3,6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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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1:00 |
'감히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장에'...뉴진스 축제 초청에 분노한 서울대생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일부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뉴진스의 축제 초청을 반기지 않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서울대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반응들이 공유되고 있다. 한 익명의 누리꾼은 '나 진짜 이해가 안 되는데 뉴진스가 왜 여길 오지? 방시혁 동문 사랑 그런건가?'라는 반응을 보였다.또 다른 누리꾼은 '서울대 근본 다 죽었다. 감히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의 장에 딴따라가 공연하는 게 맞냐'는 글을 남겼다. 해당 글에는 '서울대면 엔믹스나 오마이걸 정도는 와야 정상이지'라는 댓글도 달렸으며 해당 댓글은 좋아요를 10개 넘게 받으며 '베스트 댓글'로 뽑히기도 했다. 곳곳에서는 뉴진스가 축제 무대에 서는데 돈이 많이 들지 않나라는 우려의 시선이 나오기도 했다. '뉴진스 부르는데 최소 1억은 들지 않을까. 솔직히 돈 아깝다'는 반응도 나왔다. 여러 누리꾼은 이 입장에 공감하면서도 '마냥 연예인을 부르는 돈이 아깝다기 보단 최상급 연예인을 부르는 돈이 아깝다'는 반응을 펼쳤다. 다만 일각에서는 '축제에 아이돌 부르는 게 돈 아깝다는 건 무슨 소리냐. 이러다 축제 시작하면 시끄럽다고 조용히 하라고 하겠다'라는 상반된 반응도 보였다.한편 서울대학교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잔디광장&버들골에서 'SUNFESTIVAL' 축제를 펼친다. 축제를 앞두고 총학생회 산하기구 축제기획단이 예고 영상을 공개했는데, 영상에 뉴진스의 출연이 암시돼 이목을 끌었다. 조회수: 3,6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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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0:15 |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새 걸그룹 만든다...내년 데뷔 목표[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가 새 걸그룹 발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어트랙트가 피프티 피프티와 전속계약 분쟁을 하고 있는 와중에 내린 결정이라 관심이 쏠렸다. 4일 어트랙트는 '새 걸그룹 육성을 위한 데뷔 프로젝트에 돌입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새 걸그룹 멤버 전원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발탁될 예정으로, 모든 과정은 대중에게 공개된다'라고 전했다. 어트랙트는 대중의 선호도를 중요한 심사 기준으로 적용할 예정이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오디션과는 차별화된 기획과 연출을 선보일 전망이다. 아직 구체적인 오디션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전홍준 어트랙트 대표는 '회사를 믿고 지원해준 투자자, 현장에서 열심히 뛰는 스태프, 그리고 회사의 미래를 위해서도 새로운 콘텐츠를 계속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숙명을 가지고 있다'라며 '새 걸그룹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젝트로 한발 한발 전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어트랙트는 싱가포르 투자 회사 에버그린 금융그룹과 투자 및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에버그린 그룹 홀딩스는 어트랙트에 직접 투자와 더불어 9월 내 싱가포르 유수의 투자펀드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이번 투자를 통해 어트랙트의 기업 가치는 600억 원 규모로 평가됐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6월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지난달 기각되자 항고하기로 결정했다.또 피프티 피프티가 본안 소송도 낼 계획을 밝히면서 분쟁 장기화가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조회수: 3,47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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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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