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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형산강 다리에서 젊은 남녀 2명 투신...여성은 살고 남성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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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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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경상북도 포항 형산강 다리 위에서 남녀 2명이 강물로 투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성은 스스로 헤엄쳐 나왔지만 함께 뛰어내린 남성은 실종돼 수색작업을 벌이던 중 강 상류 지점서 시신이 발견됐다.



22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0분에서 2시 사이 포항시 남구 해도동 형산강 다리 위에서 남녀가 뛰어내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강물에서 스스로 빠져나온 30대 여성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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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포항이 아닌 충청도에 주소를 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30대 여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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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포항 형산강에서 투신 사고가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1년에도 신원미상으로 남성이 형신강에 뛰어내리는 극단적 선택을 해 헬기와 드론을 띄어 수색한 바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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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무당 주술 경영? 지인인데 직업이 무속인일 뿐...하이브 고소할 것'

민희진 '무당 주술 경영? 지인인데 직업이 무속인일 뿐...하이브 고소할 것'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주술 경영' 의혹에 대해 언급했다.25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긴급 기자회견이 열렸다. 하이브는 어도어 대표의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증거를 확인했으며 수사기관에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가 인사, 채용 등 주요한 회사 경영 사항을 여성 무속인에게 코치 받아 이행해 왔다고 주장했다.이에 따르면 무속인 A씨는 민 대표의 가까운 친족이 혼령으로 접신한 상태라며 '3년 만에 회사를 가져오라' 등 메신저로 경영 전반을 코치해 왔다. 하이브는 민 대표가 방탄소년단 멤버의 병역 이행 문제에 대해서도 무속인과 의견을 나눴다고 주장했다. 민 대표가 'BTS 군대 갈까 안갈까' 묻자 무속인은 '가겠다'고 답했다. 이에 민 대표는 '방탄 군대 가는 게 나한테 더 나을 거 같아. 보내라'라고 말했고, 무속인은 '보내려고. 금메달 딴 것도 아니고'라며 주술 행위를 암시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고 폭로했다.민희진 대표는 '주술 경영' 의혹에 대해 '방탄소년단 군대를 물어본 이유는 뉴진스 엄마 마음으로 했다. 내 자식만 생각했을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이브가 너무 지긋지긋하게 구니까 에이스가 없는 상황에서 뉴진스가 활동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싶었다'면서 '이건 개인 사찰이다. (하이브) 고소할 거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무속인이 아니라 원래 지인이다. 원래 지인인데 무속인일 뿐'이라며 '무속인을 지인으로 둬서는 안 되냐'고 반문하며 억울함을 표했다.또 '너네가 한 짓을 봐라'며 '그 사람들이 (점) 보러 다닐 거다. 자기가 안 하면 그런 생각 안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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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25 17:15

민희진 '뉴진스 멤버들, 나 불쌍해 죽겠다고 20분 동안 울었다' 눈물로 호소

민희진 '뉴진스 멤버들, 나 불쌍해 죽겠다고 20분 동안 울었다' 눈물로 호소

하이브로부터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당한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입장을 밝혔다.25일 민 대표는 서울 강남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민 대표는 '경영권 찬탈 행위는 해보지도 생각하지도 않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또한 하이브에 지속적으로 시달렸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며 뉴진스 멤버들을 언급하기도 했다.민 대표는 '내가 당하고 있으니, 뉴진스 멤버들이 밤에 전화해 20분 동안 울더라. 대표님 불쌍해 죽겠다고'라며 '사람들은 내가 애들을 팔았다하는데 뉴진스 부모님들은 저에게 억울한 것 다 이야기하라고 한다'고 울먹였다.그러면서 쏘스뮤직에서 어떤 대우를 받았는 지 등의 내용이 담긴 뉴진스 멤버 어머니와의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민 대표는 '가만히 있어도 1000억원을 번다. 근데 부당한 것은 못 견딘다. 이 고통을 당하고 있는데'라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민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직전에 공개된 무속인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정면 반박하는 등 '하이브의 언론 플레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하이브와 민 대표 간의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는 상황. 뉴진스의 컴백을 앞두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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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25 17:15

'에스파 밟으실 수 있죠?'...민희진이 공개한 카톡서 방시혁이 한 말

'에스파 밟으실 수 있죠?'...민희진이 공개한 카톡서 방시혁이 한 말

어도어 '경영권 탈취 의혹'과 관련해 열린 기자 회견에서 과거 방시혁 의장이 4세대 걸그룹 '에스파'를 견제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이 공개됐다. 4세대 인기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된 어도어 민희진 대표는 '경영권 탈취 의혹'과 관련해 25일 열린 기자 회견에서 방시혁 의장과의 카톡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민 대표가 공개한 카카오톡 내용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2월 2일 방 의장은 민희진에게 '에스파 밟으실 수 있죠?ㅎ'라며 동 세대 인기 걸그룹 '에스파'를 견제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2021년 12월이면 에스파가 노래 'Next Level'로 한창 주가를 드높일 때였다. 이에 방 의장은 하이브를 통해 배출되는 걸그룹이 SM엔터테인먼트의 에스파보다 위 클래스로 등극하기를 바랐던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22일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 일부가 어도어 경영권과 뉴진스 멤버들을 빼내려 했다고 의심하며 전격 감사에 착수하며 25일 중간 감사 결과 발표와 함께 민 대표를 수사기관에 고발하겠다 밝혔다.이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가 자신에게 프레임을 씌웠다며 '돈 때문에 내가 어도어 경영권을 탈취한다는 말 자체가 와닿지 않는다. 난 이미 어도어 주식을 갖고 있고 그 외에도 회사로부터 받은 것들이 있다'며 토로했다. 이어 'BTS가 나를 베꼈다고 말한 적 없다.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놨다'며 '경영권 찬탈 계획도, 의도도, 실행한 적도 없다'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강하게 반박했다.또 '내가 하이브를 배신한 게 아니라 하이브가 날 배신한 것이다. 빨아먹을 만큼 빨아먹고 찍어 누르기 위한 프레임'이라고 주장하며 '나는 일을 열심히 한 죄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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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25 17:15

아들이 더러운 운동화 신는 줄 알고 명품 '빈티지 신발' 락스·철 수세미로 빨아준 권혁수 아버지

아들이 더러운 운동화 신는 줄 알고 명품 '빈티지 신발' 락스·철 수세미로 빨아준 권혁수 아버지

수십만 원에 달하는 명품 브랜드의 '빈티지 신발'을 샀는데 이를 몰랐던 아버지가 락스와 철 수세미로 깨끗하게 빨아줬다는 권혁수의 사연이 웃음을 자아냈다.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이다해, 바다, 권혁수, 2AM 조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권혁수는 자신이 청소하면서 깨끗해지는 과정을 즐긴다고 고백했다. 그는 '치우면서 느끼는 희열이 있다'며 '깔끔하고 깨끗한 거는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거다'라고 설명했다.깔끔한 아버지를 둔 탓에 어릴 적부터 금방 때가 타고 더러워지는 흰 양말이나 흰옷은 못 입었다고 한다. 권혁수는 아버지와 얽힌 일화를 공개 하기도 했다.그는 '어릴 적 흰 옷을 못 입은 게 나름 서러움으로 남아 데뷔 후 돈을 모아 골든구스 빈티지 신발을 샀다'며 '그걸 본 아버지가 락스랑 철 수세미로 깨끗하게 빨아주셨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결국 수십만 원짜리 명품 신발은 '별'만 남은 스니커즈가 됐다는 후문이다.권혁수의 사연을 들은 이다해는 '골든구스도 그렇고 '아쉬'라는 것도 약간 빈티지다'라며 비슷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식당에 갔는데 저를 너무 예뻐해 주시는 사장님이 있었다. 고기 다 먹고 나왔는데 '우리 이다해 씨가 연예인인데 이러고 다니면 안 된다'고 하더라'며 '알고 보니 신발을 깨끗하게 닦아 주셨더라 (명품이라고) 말도 못 하고 '감사하다'고 나온 적이 있다'고 밝혔다.그러자 장도연도 '제가 아는 분은 마르지엘라 티셔츠에 스티치가 있는데 단골로 자주 가는 곳에서 그걸 텄다더라'며 지인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이들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그런 적 있다', '너무 웃기다', '수십만 원짜리 명품이 순식간에 몇만 원짜리 신발됐다', '순수한 의도라 욕도 못 한다', '나였으면 눈물 흘렸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빈티지 제품과 얽힌 일화는 끊이지 않고 등장하고 있다.지난 1월에는 아들의 300만 원짜리 메종 마르지엘라 정장 '스티치'를 가봉실로 착각한 엄마가 가위로 자르려 했다는 사연이 전해지기도 했다. 다행히 아들이 황급히 말려 완전히 훼손되지는 않았지만 몇 초만 늦었다면 300만 원 그대로 증발해 버릴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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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25 17:15

'언냐, 3년 안에 회사 가져와'...민희진, 무속인에게 코칭 받아 어도어 경영 의혹

'언냐, 3년 안에 회사 가져와'...민희진, 무속인에게 코칭 받아 어도어 경영 의혹

하이브 측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인사, 채용 등 주요한 회사 경영사항을 여성 무속인에게 코치 받아 이행해 왔다고 폭로했다.이 무속인은 민 대표의 가까운 친족이 혼령으로 접신한 상태라며 민 대표와 카카오톡으로 경영 전반을 코치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하이브는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키로 한 민희진 대표가 자신의 가까운 친지가 접신했다고 하는 무속인과 나눈 장문의 대화록을 포렌식을 통해 확보했다고 전했다.이에 따르면 민 대표보다 나이가 많은 무당인 '지영님 0814'는 친족 동생의 혼이 들어왔다며 민 대표에게 '언니야'라고 호칭하며 대화를 이어간다. 무속인은 2021년 대화에서 민 대표에게 '3년 만에 회사를 가져오라'고 조언했다. 무속인은 '앞으로 딱 3년간 언냐를 돕겠다'면서 '딱 3년 만에 (민 대표가 설립할 신규 레이블을) 기업합병 되듯 가져오는 거야, 딱 3년 안에 모든 것을 해낼 것임'이라고 말하기도 했다.민 대표는 조인트벤처를 설립하는 방안, 스톡옵션, 신규 레이블 설립 방안 등을 무속인에게 검토받았다고 한다. 실제 민 대표가 경영권 탈취를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인 시점이 무당이 코치한 시점과 일치한다. 민 대표는 자신이 보유한 하이브 주식의 매도 시점도 무속인과 논의했다. 그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병역 이행 문제에 대해서도 무속인과 의견을 나눴다. 민 대표가 'BTS 군대 갈까 안갈까'라고 묻자 무속인은 '가겠다'고 답한다. 이어 민 대표는 무속인에게 '방탄 군대 가는 게 나한테 더 나을 거 같아. 보내라'라고 웃으며 말했고, 무속인은 '보내려고. 금메달 딴 것도 아니고'라며 주술 행위를 암시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그러자 민 대표는 '걔들이 없는 게 나한테 이득일 거 같다'고 다시 한번 (주술 행위를) 요청했다.일상적인 경영활동에 깊이 개입하면서 인사 관련 비위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확인된 비위는 인사 청탁 및 인사 이동 정보 유출, 입사 지원자의 개인정보 유출 등이다. 무속인은 손님 중 하나인 9*년생 박 모씨의 입사지원서를 민 대표의 개인 이메일로 전달했고, 민 대표는 부대표 신 모씨를 통해 박씨에 대한 채용 전형을 진행했다. 면접 절차가 진행 중인 지원자들에 대한 평가도 무속인과 함께 진행했다. 무속인이 긍정 평가를 내놓은 지원자들은 대부분 채용 전형에 합격, 일부는 어도어에 재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타 부서에 재직 중이던 일부 하이브 직원들의 전환 배치를 검토하는 과정에서도 대상자들의 신상 정보를 무속인과 공유하며 함께 평가를 진행했다.민 대표와 무속인이 하이브 경영진들을 대상으로 주술 활동을 한 대목도 등장한다. 무속인이 민 대표 자택으로 '머리 모양으로 빚은' 떡을 보낸다고 하자 민 대표는 '이거 먹으면 애XX들 좀 트이냐. 어떤 도움이 있지'라고 물었다. 이에 무속인은 '아주 많이 정신 차림'이라고 답했다. 경영진에 대한 비하 발언도 등장한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 대해 민 대표는 '기본기가 너무 없고 순전히 모방, 베끼기'라고 하자 무속인은 '베껴도 돈 되게 하니까 배워'라고 조언했다. 무속인이 '방가놈두 자기가 대표 아닌데 지가 기획해서 여기까지 된 거 아냐?'고 물었고, '사실 내꺼 베끼다가 여기까지 온 거지'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 대화가 2021년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당시 가장 성공 가도를 달리던 방탄소년단이 본인을 모방해 만든 팀이라는 주장을 한 셈이다. 어도어라는 사명에 대해서도 무속인의 검토를 받았다. 당초 올조이와 어도어 두 가지 이름을 놓고 고민하던 민 대표는 무속인에게 여러 차례 문의했고, 무속인이 어도어가 낫다고 하자 곧바로 채택했다.무속인을 상대로 자신들이 육성할 연습생들에 대한 비하 발언도 일삼았다. 한 연습생을 놓고 민 대표가 '바보들이 설마 내 말은 잘 듣겠지. 기어 먹는 애들은 없겠지?'라고 묻자 무속인은 '없어'라고 답변했다.대화록에 따르면 민 대표는 강남 역삼동에 소재한 M 무속업소의 '지영님0814'를 2017년 이전부터 알게 됐다. 이후 SNS 대화를 통해 경영코치를 받았다.M무속업소는 2021년 8월 M파트너스라는 법인을 출범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무속인은 이 법인의 사내 이사로 등재, 이 업체 대표이사 이 씨는 같은 이름의 M컨설팅이라는 이름의 용역업체도 운영하고 있다. M컨설팅은 민 대표의 개인 작업실 청소용역 관련 비용을 어도어에 청구한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하이브는 앞서 지난 22일 민 대표 측에 보낸 감사 질의서에도 이에 대한 사실확인을 요구했으나, 민 대표는 24일 보내온 답변서에서 이를 모두 부인했다. 하이브는 제보에 의해 입수한 사실을 정보자산 감사 과정에서 장문의 대화록을 통해 실제 확인했다고 밝혔다. 하이브 관계자는 '밝힐 수 없는 범죄행위를 포함해 더 이상 경영활동을 맡기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들이 계속 발견되는데도 민 대표가 해임 요구 등에 일체 응하지 않아 어도어 경영 정상화에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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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25 16:15

기자회견에 LA다저스 모자쓰고 나온 민희진...사진 찍을 시간 30초 주고 '웃음' 지었다

기자회견에 LA다저스 모자쓰고 나온 민희진...사진 찍을 시간 30초 주고 '웃음' 지었다

'경영권 탈취' 시도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25일 오후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 경영권 탈취 의혹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 대표는 당초 예정됐던 3시보다는 살짝 늦게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공식 기자회견장에 LA다저스 MLB 모자를 쓰고 등장했다. 평소처럼 다소 힙한 패션의 옷을 택하고 왔다. 자리에 앉자마자 카메라 플래시가 터졌다. 민 대표는 이 카메라 플래시에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눈을 가리며 '제가 진짜 얘기를 할 수 없다'라며 '말씀을 드려야 되는데, 카메라 플래시를 이렇게 켜면 집중이 안 된다'라고 말했다. 계속적으로 불편함을 드러내자 기자회견 사회자는 '저희가 30초간 포토타임을 드리겠다. 찍고 카메라좀 (꺼주기) 부탁드린다'라고 안내했다. 30초 동안 자신에게 모든 카메라가 집중되자 민 대표는 고개를 숙였다. 그뒤 민 대표는 얼굴에 웃음기를 띄웠다. 자신을 찍는 수많은 카메라들을 보며 여러 감정이 교차한 것으로 풀이된다.1분이 넘었는데도 계속 사진기자들이 사진을 찍자 민 대표는 다시 입을 열었다. 그는 '사실 제가 연예인도 아니고 이렇게 사진 소리가 들리는 게 힘들다. 죄송한데, 얘기가 중요한 거 아니냐. 사진을 찍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진을 찍으면 제가 말을 못 한다'라고 재차 사진 촬영 중단을 요구했다. 민 대표의 거듭된 요구에 사진 기자들은 다시 한번 촬영 시간을 가진 뒤 회견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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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25 16:15

민희진, 오늘(25일) 긴급 기자회견...'직접 입장 전달할 예정'

민희진, 오늘(25일) 긴급 기자회견...'직접 입장 전달할 예정'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경영권 탈취 의혹과 관련해 25일 오후 3시 기자회견을 예고했다.25일 어도어는 '보도되고 있는 어도어 관련 사안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희진 대표가 직접 이번 상황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전달할 예정'라고 말했다.  하이브는 지난 22일 어도어 민희진 대표 등 경영진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해온 정황을 파악했다며 감사에 착수했다. 민희진 대표는 어도어 경영권 탈취 의혹을 부인했으며 이 사태는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사태로 비롯됐다'며 지난 24일 오후 답변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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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25 15:15

'민희진 상황을 '강바오'에 대입하면...' 누리꾼 공감 터졌다

'민희진 상황을 '강바오'에 대입하면...' 누리꾼 공감 터졌다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경영권 탈취 의혹'이 논란이다. 하이브 측은 감사를 통해 '탈취 시도 정황'을 포착했다고 주장한다. 반면 민 대표 측은 하이브의 주장은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한다. 경영권을 탈취하려는 시도는 한 적이 없고, 또 다른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이 내놓은 걸그룹 아일릿의 뉴진스 베끼기에 문제를 제기했다가 수난을 당하고 있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누리꾼들은 민 대표의 주장에 다소간 의문을 품고 있는 가운데, 블라인드에서 나온 '강바오 예시'가 확산하면서 점차 하이브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 지난 24일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민희진이랑 강바오로 대비한 거 개웃기네ㅋㅋ'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 작성자 A씨는 '처음 사건 터졌을 때 뭔 소리인가 했는데, 이거 듣고 이해했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그는 '강바오(에버랜드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사육사)가 에버랜드에다가 '내가 푸바오 잘 키웠으니 그 돈 내거다'라며 '푸바오 데리고 하동 가서 판다월드 차리겠다'고 하는 거하고 똑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바오가 '이 부분은 러바오와 아이바오도 동의했다'라고 말한 뒤 '래몬이, 래시(래서판다) 인기 있는 것도 내 덕이고 서울랜드에 래서판다 들여오는 것도 내가 잘해서다'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예시를 접한 이들은 '곧바로 이해가 된다'라고 반응했고, 한 누리꾼은 추가적인 댓글을 달아 큰 공감을 얻었다. 이 누리꾼이 단 댓글은 '루이바오, 후이바오는 푸바오 표절이다'라는 것이었다. 한편 이번 갈등을 두고 뉴진스의 일부 팬들은 민 대표에 반발해 트럭 시위에 나섰다.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에 뉴진스 일부 팬들이 시위 트럭을 보낸 것이다. 사진을 보면 트럭에는 '민희진은 타 아티스트 비방을 즉시 멈춰라', '버니즈(뉴진스 팬덤명)는 하이브 소속 뉴진스를 지지한다', '민희진은 더 이상 뉴진스와 가족을 이용하지 말라' 등의 문구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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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25 15:15

민희진 '기자회견'에 또 '급추락'하고 있는 하이브 주가

민희진 '기자회견'에 또 '급추락'하고 있는 하이브 주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오늘(25일) 기자회견을 예고하자 하이브 주가가 다시 급락하고 있다.25일 하이브 측이 자사의 산하 레이블을 운영 중인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민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하며 응수에 나섰다.이렇듯 양측 간의 갈등이 날이 갈수록 거세지면서 하이브의 주가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지난 22일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의 내홍이 외부에 알려진 직후 하이브의 주가는 7.81% 급락했다. 다음날에도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이틀간 주가가 총 9%가량 하락했다.당시 하이브의 시가 총액은 8500억 원 가까이 증발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4일에는 0.48% 상승 마감하면서 반등에 성공하는 듯했지만 이날 내부 갈등이 불거지면서 또다시 주가가 하락 전환했다. 오늘(25일) 오후 2시 18분 기준 하이브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42%(3000원) 내린 20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오전에는 장중 약 1%의 상승세를 보였으나 민 대표의 기자회견 발표에 오후부터 다시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첨예한 대립에 투자자들의 마음도 계속해서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민 대표의 기자회견 이후에 하이브 주가에 어떤 변화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하이브는 어도어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 결과 민 대표를 주도로 어도어 경영진들이 경영권 탈취 계획을 수립했다고 결론 내렸다.이에 대한 녹취록과 증거, 진술 등 물증까지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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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25 15:15

뉴진스 멤버 1인당 52억씩 받았다...총 261억 정산

뉴진스 멤버 1인당 52억씩 받았다...총 261억 정산

전 세계적 인기를 자랑하는 엔터테인먼트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갈등이 극으로 치닫고 있다. 어도어 민희진 대표 등 경영진이 하이브로부터 독립하려는 시도를 한 정황이 포착된 가운데 뉴진스가 어도어로부터 약 261억원을 정산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어도어의 매출은 1103억원이었다. 2022년 190억원 대비 5배 이상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무려 335억원이었다. 전년도에 40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거소가 비교하면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뒀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서 비용, 세금을 공제하고 남은 금액은 당기순이익은 265억원이었다. 지난해 어도어가 지출한 지급수수료는 290억원 정도다. 이 중 판매관리비에 해당하는 지급수수료 약 29억원을 제외하면 261억원이 소속 아티스트에 정산한 금액으로 추정할 수 있다. 즉 뉴진스 멤버들이 어도어로부터 정산받은 금액은 약 261억원으로 추정되는 것이다. 멤버가 5명임을 고려하면 1인당 약 52억원을 정산 받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아직 월드투어를 돌지 않은 상태에서 벌어들인 금액임을 고려했을 때 이례적인 성공이라 볼 수 있다. 히트곡을 바탕으로 월드투어를 돌 경우 수익은 기하급수적으로 늘기 때문에 뉴진스가 향후 벌어들일 수 있는 금액은 이보다 최소 2배 이상은 될 것으로 관측된다. 하지만 하이브와 어도어의 갈등으로 인해 향후 뉴진스의 활동이 어떤 상황에 놓이게될 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하이브는 소속 아티스트들을 보호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들의 법정대리인에게 동의를 얻은 상태라는 입장이어서 갈등이 예상된다. 뉴진스는 다음 달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 때문에 팬들의 걱정이 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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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25 14:15

카메라가 다 찍고 있는데도 '키갈'하고 '어때? 촉촉해' 물어 보는 '나는 솔로' 여성 (영상)

카메라가 다 찍고 있는데도 '키갈'하고 '어때? 촉촉해' 물어 보는 '나는 솔로' 여성 (영상)

'나는 솔로' 사상 최초 방송 중 뽀뽀를 한 참가자들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4일 ENA·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역대급 스펙과 비주얼의 솔로 남녀가 모였다. 이날 방송에서 데프콘은 '사랑에 빠진 남녀가 뽀뽀하는 장면을 들켰다'고 귀띔해 충격을 안겼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숙이었다. 정숙은 등장 때부터 '정숙은 뭔가 참한 이미지 아닌가? 나는 안 어울리는 거 같은데'라며 범상치 않은 첫인상을 안겼다.사전 인터뷰에서 정숙은 '결혼 정보 업체에 천만 원 넘게 썼는데 괜찮은 분이 없더라'며 '더 이상 주위에 소개받을 곳도 없는 데다 괜찮은 분들도 찾기 힘들어 마지막 방법으로 '나는 솔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이어 그녀는 '외모'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내가 사귈 수 있고, 키스 할 수 있는 사람인지 그거부터 확인이 돼야 관계 진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외모가 마음에 들면 먼저 다가가는 스타일이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던 그녀. 곧이어 5일차 되는 날 정숙이 남성 출연자와 뽀뽀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어두운 실내에 단둘이 있던 두 사람은 카메라가 돌아가든 말든 스킨십을 나눴다.정숙은 '내 입술 어때? 촉촉해?'라고 묻는가 하면 '음~ 짧아'라며 애교를 부려 몇 차례 더 입맞춤을 이어나갔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깜짝 놀랐고, 특히 이이경은 '드라마 대본 말고 남 키스하는 거 처음 봤어요'라며 황당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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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25 14:15

'피자 먹을 시간에 연습해'...코첼라 무대 후 근황 공개했다가 악플 세례 받은 르세라핌 채원

'피자 먹을 시간에 연습해'...코첼라 무대 후 근황 공개했다가 악플 세례 받은 르세라핌 채원

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이 코첼라 무대를 마친 뒤 미국 여행 중인 사진을 올렸다가 악플 세례를 받았다.지난 24일 김채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미국에서 찍은 일상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채원이 피자를 먹으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모습, 아이스크림을 들고 길거리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또 다른 게시물에는 르세라핌 멤버 허윤진, 카즈하와 함께 찍은 사진도 있었다.김채원은 피자 한 조각보다 작은 얼굴 크기로 팬들의 감탄을 불러왔다. 나시 원피스에 가죽 재킷을 걸친 의상으로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평범한 일상 사진이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김채원이 속한 르세라핌의 코첼라 무대 감상평을 남기며 부정적인 의견을 쏟아냈다.일부는 '피자 먹을 시간에 노래 연습이나 해라', '피자 먹을 시간에 건방 떠는 습관 줄이는 법 연습하세요', 'AR로 목소리 덮기', '혼자 SNS 하는 거 보니까 자기는 잘했다고 생각하나보다', '내가 방귀뀌는 소리가 네 노래 실력보다 듣기 좋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반면 르세라핌의 코첼라 무대를 칭찬하거나 악플을 중재하는 의견도 이어졌다. 팬들은 '채원아 고생 많았어. 솔직히 넌 잘했다', '코첼라 축하해', '부족했던 건 부족했던 거고 인제 그만 좀 뭐라고 해라' 등의 댓글로 르세라핌을 격려했다.앞서 르세라핌은 지난 13일과 20일 미국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 출연했다. 코첼라 첫 무대에 선 르세라핌은 불안정한 라이브 실력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이어 20일 두 번째 무대에서는 라이브 대신 AR 음량을 키워 여전히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역대 한국 가수 중 데뷔 후 최단기간에 코첼라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는 아티스트가 된 르세라핌은 지난 22일 한국에 입국, 다음 달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팬 미팅 '피어나다(FEARNADA) 2024 S/S'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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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25 12:15

'환승연애'서 13년 사귄 전남친과 최종커플 실패한 송다혜가 깜짝 공개한 '커플 사진'

'환승연애'서 13년 사귄 전남친과 최종커플 실패한 송다혜가 깜짝 공개한 '커플 사진'

티빙 '환승연애3'에 출연한 걸그룹 '베스티' 출신 송다혜가 환승연애에 함께 출연했지만 이별을 택한 서동진과의 투샷을 깜짝 공개해 '재결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지난 24일 송다혜는 인스타그램에 '환승연애3'에서 두 사람이 마지막 데이트 때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연인처럼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모습이다.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최종 커플은 아니더라도 현실 커플이었으면 좋겠다', '둘이 결혼하자', '혹시 결혼 발표 빌드업이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재결합을 응원했다.송다혜와 서동진은 지난 2010년 12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약 13년 동안 교제했다고 밝혔다. '환승연애' 시리즈 사상 최장기간 커플이다.연습생 시절이었던 10대부터 활동하던 30대까지 함께하며 엄청난 추억을 가지고 있을 두 사람. 환승연애 방송에서도 느껴질 정도였다.이렇다보니 시청자들은 송다혜와 최창진, 서동진과 이혜원과 같이 새로운 사랑은 응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두 사람의 오랜 연애 서사를 잊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사진만으로 재결합설이 솔솔 나오고 있으며 여기에 함께 출연한 최창진이 '응원한다. 두 명 다 진심으로'라고 댓글을 남겨 의미심장함을 더했다.한편 티빙 '환승연애' 시리즈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환승연애3'는 지난해 12월 공개 첫 주 기준 유료가입기여자수 역대 1위를 기록하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한 데 이어, 공개 기간 동안 꾸준한 화제를 모으며 클립 누적 조회수 3억 뷰를 기록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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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25 12:15

노스페이스, 여름철 시원하고 쾌적하게 착용 할 수 있는 '냉감 의류' 선봬

노스페이스, 여름철 시원하고 쾌적하게 착용 할 수 있는 '냉감 의류' 선봬

노스페이스는 여름철에 꼭 필요한 기능성에 트렌디한 스타일과 실용성을 더해,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폭넓게 활용하기 좋은 '냉감 의류' 신제품을 다채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노스페이스가 새롭게 선보인 '냉감 의류' 신제품은 덥고 습한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냉감, 자외선 차단, 방수, 신축 및 발수 등의 기능성을 강화했다. 여기에 재킷, 아노락, 반팔티, 쇼츠, 카고 팬츠 등 한층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구성돼 각자의 취향과 스타일에 맞게 선택 가능하며, 키즈용 제품도 함께 출시돼 시원하고 쾌적한 패밀리룩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냉감 재킷' 한 벌로 이른 무더위는 물론 큰 일교차까지 완벽 대비! '아이스 데이 테크 재킷'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에 앞면 사선 포켓으로 수납력을 더해 다양한 코디와 매칭하기 좋은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다.접촉 시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는 냉감 우븐 원단과 신축성과 통기성이 우수한 잠재권축사 니트 원단을 적용하여 쾌적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색상은 블랙, 슬레이트 카키, 아이스 그레이 및 샌드 쉘 등 4종이다.'아이스 런 재킷'은 신축성이 뛰어난 냉감 소재에 발수 가공 처리를 더해 변덕스러운 날씨에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후디형 집업 재킷으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스포티하게 활용하기 좋고, 여성용 제품의 경우 트렌디한 크롭 디자인이 특징이다.리사이클링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가치 소비 트렌드까지 만족시킨 착한 아이템이며, 색상은 심플한 블랙부터 화사한 코디에 활용하기 좋은 아이보리, 아이스 그레이, 라이트 블루 및 아보카도 등 5종이다. 시원함과 쾌적함이 무기인 '냉감 셋업'이 올 여름 대세!'아이스 데이 테크 반팔티'는 접촉 시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는 냉감 우븐 원단을 적용한 루즈핏 스타일의 티셔츠로 다양한 하의와 매칭하기 좋은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다. 색상은 블랙, 네이비, 아이스 그레이, 샌드 셸 및 페일 핑크 등 5종이다. 함께 출시된 '아이스 데이 테크 쇼츠'와 셋업으로 코디하면 산뜻한 여름철 꾸안꾸룩, 데일리룩 등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아이스 런 후드 아노락'은 시원한 터치감의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무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후드 일체형 티셔츠다. 발수 가공 처리로 생활 방수 기능을 더했으며, 후드와 밑단에 스트링을 적용해 다양한 핏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이스 데이 테크 시리즈'와 '아이스 런 시리즈' 모두 재킷, 반팔, 아노락, 조거 팬츠, 쇼츠 등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구성돼 각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셋업 구성을 선택할 수 있다.올 여름 우리 가족의 시원함을 책임질 냉감 패밀리룩!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의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 패션을 책임지는 것은 물론, 특별한 패밀리룩으로도 연출하기 좋은 키즈 제품 역시 다채롭게 출시되었다.'키즈 아이스 런 재킷'은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신축성과 냉감 기능성이 우수한 소재를 적용했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에 발수 가공 처리 원단으로 생활 방수 기능까지 더했다. 색상은 기본 블랙과 컬러 절개 디자인이 매력적인 화이트, 페일 그린, 정글 그린 등 4종이다. 여기에 '키즈 아이스 런 쇼츠'를 함께 매치하면 셋업룩으로 트렌디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어 다양한 액티비티와 여행 등에서 폭넓게 활용하기 좋고, 다가오는 어린이날 선물로도 제격이다.'키즈 시티 칠러 재킷'은 초여름까지도 활용할 수 있는 경량 바람막이 재킷이다. 앞쪽 지퍼 컬러와 아웃포켓, 컬러 블록 등으로 디자인 포인트를 줘 재킷 하나만으로 트렌디한 코디를 완성시켜 주며, 밑단 안쪽 스트링과 소매 밴딩을 더해 다양한 실루엣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색상은 깔끔한 블랙과 경쾌한 컬러의 아이스 그레이, 배색 디자인이 돋보이는 오렌지와 아이스 그린 등 4종으로 출시돼 아이의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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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25 11:15

'아빠 어디가' 귀요미 이미지 벗고 대학 합격하더니 '상남자' 피지컬 뽐내는 17살 윤후 근황 (사진)

'아빠 어디가' 귀요미 이미지 벗고 대학 합격하더니 '상남자' 피지컬 뽐내는 17살 윤후 근황 (사진)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의 의젓해진 근황이 전해졌다.지난 24일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윤후와 보낸 일상을 공유했다. 그는 '어제랑 오늘 필라테스, 윤후 일상'이라며 훌쩍 큰 윤후의 모습을 공개했다.윤후는 하얀색 반팔 티셔츠에 검은색 반바지, 나이키 운동화를 매치한 편안한 복장이었다.더욱 커진 키와 늠름해진 분위기,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끈다.젖살도 빠진 탓인지 날렵해진 턱선이 돋보인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윤후의 '폭풍 성장'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 무슨 일이냐, 짜파구리 먹던 아이 어디 갔냐', '너무 훈훈하게 잘 컸다. 인기 많을 듯', '엄마랑 친하게 지내는 거 항상 보기 좋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후는 지난 2013년 아빠 윤민수와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2006년생으로 채드윅송도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가운데, 지난 1월 대학을 합격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김씨는 지난 1월 27일 '아직 전부 발표가 나진 않았지만 합격한 학교는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은 엄마로서 맘껏 기쁠 생각입니다. 17세 대학생 윤후 축하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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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25 11:15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의혹, 뉴진스 멤버 부모들이 먼저 문제 제기했다'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의혹, 뉴진스 멤버 부모들이 먼저 문제 제기했다'

하이브와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간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뉴진스 멤버들의 부모가 먼저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의혹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24일 동아일보는 지난달 25일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이 걸그룹 아일릿을 데뷔시킨 후 '뉴진스 카피 의혹'이 커지자 뉴진스 멤버 부모들이 먼저 어도어 측에 이를 문제 삼았다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멤버들의 부모 측은 어도어에 하이브와의 논의를 통해 이를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에 어도어는 지난 3일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박지원 대표에게 문제점과 시정요구서 등을 보냈고, 하이브는 어도어 측에 뉴진스 멤버 부모들과의 면담 성사를 요구했다.하지만 뉴진스 멤버 부모들은 하이브 측의 답변에 성의가 없다고 느껴 면담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어도어 측은 이후 지난 22일 하이브가 감사에 돌입했다고 보고 있다.하지만 하이브 측은 아일릿의 데뷔 전부터 갈등이 시작됐다고 반박했다. 하이브 박 대표는 지난 23일 사내 구성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지금 문제가 되는 건들은 아일릿의 데뷔 시점과는 무관하게 사전에 기획된 내용들이라는 점을 파악하게 됐다'라고 했다.그러면서 '회사 탈취 시도가 명확하게 드러난 사안이어서 이를 확인하고 바로잡고자 감사를 시작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하이브는 감사를 통해 뉴진스 카피 논란, 하이브 아티스트에 대한 역바이럴 의혹, 아티스트 개인정보 유출 및 부모 회유 정황 등을 파악하고 있다.25일 하이브는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하이브는 어도어 대표이사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물증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뉴진스는 오는 5월 24일 더블 싱글 앨범 'How Sweet'을 발매할 예정이다.하이브와 어도어의 갈등이 심화하면서 뉴진스의 컴백에 대해 우려가 이어지고 있으나, 하이브 측은 뉴진스의 컴백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하이브는 지난 24일 뉴진스의 컴백에 대해 '아직 컴백 일자 변동 사항은 없다. 하이브는 아티스트의 예정된 컴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어도어 또한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당분간 뉴진스 컴백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어도어는 오는 5월 뉴진스가 더블 싱글 곡으로 컴백한 후 6월에도 더블 싱글 곡으로 잇따라 컴백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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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25 09:15

기안84의 '태계일주' 시즌4, 올해 하반기 더 독해져서 돌아온다

기안84의 '태계일주' 시즌4, 올해 하반기 더 독해져서 돌아온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로 그야말로 대박을 터트린 김지우 PD가 올해 하반기 컴백을 예고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지난 23일 광명 아이벡스(IVEX)에서 한국PD연합회가 주최하는 제36회 한국PD대상 시상식 이날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의 김지우 PD가 PD들이 직접 선정하는 '대상격'의 '올해의 PD상'을 수상했다.지난해 '예능 작품상'을 수상했던 '태계일주'가 올해 '올해의 PD상'을 수상하면서 '2년 연속 수상'이라 쾌거를 거둬 의미를 더한다.한국PD대상 측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 기존 TV 예능 프로그램 문법을 파괴하고 '무계획'과 '현지 밀착'이라는 도전적인 콘셉트를 극대화했다고 심사평을 공개했다.김 PD는 이날 수상소감을 전하며 모든 영광을 출연자와 함께한 스태프, 그리고 시청자와 팬들에게 돌렸다.그러면서 김PD는 ''태계일주'의 쉽지 않았던 탄생 과정이 지금의 '태계일주'를 만든 것 같다'며 '기존에 없던 것을 만드시거나 새로운 것을 만들려고 하시는 분들이 '태계일주'를 보고 용기를 얻고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김 PD는 '시청자분들께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고민했고, 새로운 시리즈를 제작하고 있다'며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이 있지만 '태계일주'의 마음은 열린 마음과 도전정신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마음을 담아서 돌아오려고 한다'고 깜짝 발표했다. 그러면서 '하반기에 독하고 따뜻하게 다시 돌아오겠다'고 덧붙여 기대를 높인다.한편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는 남미, 인도, 마다가스카르 각 시즌이 모두 큰 사랑을 받았다. 유튜브, OTT 등 쏟아지는 콘텐츠 속에서도 기안84 특유의 감성으로 굳건한 인기를 자랑했다. 그 결과 '태계일주'는 2023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여행 예능 부문 대상 수상을 비롯해 기안84의 제50회 한국방송대상 최우수 예능인상 수상,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무려 7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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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24 15:15

'미셸 오바마·재혼한 아내와 셋이서 OOO 하고파'...저세상 섹드립 친 칸예 웨스트

'미셸 오바마·재혼한 아내와 셋이서 OOO 하고파'...저세상 섹드립 친 칸예 웨스트

래퍼 칸예 웨스트(Ye)가 팟캐스트에서 날린 섹드립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지난 23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TMZ의 보도에 따르면 칸예 웨스트는 22일 저스틴 라보이의 팟캐스트에서 섹드립을 하며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아 전 영부인을 언급해 논란에 휩싸였다.그는 라보이가 '당신과 아내 그리고 또 한 사람이 침실에서 함께 한다면 누굴 원하나'라고 묻자 미셸 오바마를 꼽았다.예상치 못한 선택에 모두 놀란 반응을 보였다. 칸예 웨스트는 라보이와 함께 웃음을 터뜨렸고 '대통령 부인과 XX해야겠다'라고 덧붙였다.라보이는 '나는 이게 도덕적인 답은 아닌 것 같지만 그게 오늘의 답이다'라고 말했다.농담이었지만 팟캐스트가 방송된 이후 도를 넘은 농담이라는 지적이 쏟아졌다.TMZ는 칸예 웨스트와 오바마 전 대통령의 사이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배우자인 미셸 오바마 전 영부인을 지목한 것이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라고 전했다.Kanye West says he wants to have a THREESOME with his wife Bianca Censori & Michelle Obama!? — DramaAlert (@DramaAlert) 시카고 출신으로 고향이 같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칸예 웨스트는 오래 전부터 친분이 있었다.하지만 2009년 9월 칸예 웨스트가 MTV 비디오뮤직어워드에서 난동을 부렸고, CNBC와 인터뷰를 하던 중 이에 대한 질문을 받자 오바마 전 대통령은 '멍청한 자식(jackass)'이라며 그를 비난했다.이날 이후 두 사람은 사이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2022년 칸예 웨스트는 오바마 전 대통령과의 관계가 매우 좋지 않다고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다.한편 칸예 웨스트는 지난 17일 LA에서 유명 레스토랑 쌍둥이 경영자 중 한 명을 폭행해 경찰조사를 받았다.칸예 웨스트는 아내 비앙카 센소리가 레스토랑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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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24 14:15

'평점 8.82'...개봉하자마자 사전 예매량 신기록 세운 영화 '범죄도시 4' 실시간 후기

'평점 8.82'...개봉하자마자 사전 예매량 신기록 세운 영화 '범죄도시 4' 실시간 후기

마동석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 4'가 오늘(24일) 개봉하자마자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범죄도시 4'의 예매율은 95.5%로 압도적 1위다. 개봉일 예매량은 83만 4천여 장으로 한국 영화로는 역대 최다 기록이다. 이전 김용화 감독의 '신과 함께: 인과 연'(2018·64만 6천여 장)을 큰 차이로 넘었다.배급사 측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지난해 천만 영화에 오른 전편 '범죄도시 3'의 개봉 당일 오전 8시 예매율(87.3%)과 예매량(64만여 장) 모두 뛰어넘었다. CGV 골든 에그 지수 99%, 네이버 실 관람객 평점 8.82점을 기록하며 실 관람객들의 열렬한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영화를 본 관객들은 '이 시리즈는 이제 대한민국 영화의 전설이 됐다', '장이수 너무 웃기다', '더 강력해진 타격감과 믿고 보는 불주먹, 유머까지 더 업그레이드돼서 돌아왔다' 등 호평했다.앞서 '범죄도시 4' VIP 시사회에 참석했던 김고은은 '꿀잼!!!!'이라는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범죄도시 4'는 배우 마동석이 주연뿐만 아니라 기획, 각복, 제작까지 주도하는 '범죄도시'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게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범죄 조직을 소탕하는 이야기다.한편 오늘(24일)은 마지막 주 수요일로 영화관 입장권 할인이 적용되는 '문화가 있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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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24 14:15

선우은숙과 이혼한 유영재, '성추행·삼혼' 논란에 입장 밝혀...'더러운 프레임 씌워져'

선우은숙과 이혼한 유영재, '성추행·삼혼' 논란에 입장 밝혀...'더러운 프레임 씌워져'

아나운서 유영재가 영화배우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삼혼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지난 23일 유영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DJ유영재TV 유영재라디오'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유영재는 '죽어도 끊어지지 않는 성추행이란, 죽어도 지워지지 않을 형벌과 같은 성추행이란 프레임을 유영재에게 씌웠다'며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 다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같은 날 선우은숙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존재의 윤지상, 노종언 변호사는 '선우은숙의 언니 A씨를 대리해 유영재에 대한 고소장을 경기 분당경찰서에 제출했다'며 '유영재가 2023년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A씨를 상대로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가하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라고 밝혔다.또 '선우은숙은 A씨로부터 이 같은 피해 사실을 전해 듣고 혼절할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으며 이는 유영재와의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였다'며 유영재가 사실혼 관계를 숨긴 채 선우은숙과 결혼해 '이달 22일 유영재를 상대로 혼인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앞서 지난 5일 유영재는 선우은숙과의 이혼 소식을 전하며 '삼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유영재가 선우은숙과 재혼한 것이 세 번째 결혼이라는 것이다.유영재는 '삼혼 논란'에 대해 '내가 두 번 결혼했다는 엄청난 사실을 어떻게 속이고 대한민국 인기배우, 유명 배우와 결혼하겠냐'며 '선우은숙 씨를 처음 만나는 날 나의 두 번째 혼인 사실을 밝혔고, 선우은숙씨 역시 결혼 이전 서로의 과거에 대해서는 문제 삼지 않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부족한 저에게 대한민국 유명 배우가 서슴없이 결혼하자고 먼저 말해줘 정말 고맙고 미안했다. 결혼생활 내내 죄스러웠지만, 두 번의 결혼 사실을 속이고 결혼한 적은 없다'며 '이혼 후 다른 이성과 동거한 사실, 사실혼, 양다리 등은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다'라고 밝혔다.유영재가 선우은숙과 결혼을 발표한 당시에는 이전의 만남을 깨끗이 정리한 후였으며, 남 부끄러운 일을 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그는 뒤늦게 입장을 밝힌 이유에 대해서도 '그래도 한때 결혼 생활을 한 대한민국의 유명 배우에 대해 제가 많이 부족하고 제 탓이고 제 업보라 생각하고 혼자 짊어지기로 하며 침묵을 유지하고 고통의 시간을 지내왔다'고 전했다.이어 '앞으로 저와 관련된 모든 사안에 대해 구체적인 것은 변호사를 통해 입장을 밝히겠다'며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잘 버텨내며 기나긴 싸움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유영재와 선우은숙은 지난 2022년 10월 교제 두 달 만에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된 유영재와 선우은숙은 행복한 부부 생활을 이어오는 듯했으나 결혼 1년 6개월 만에 돌연 파경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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