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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02'음식 토 나와'...중국 선수가 정색하며 '아시안게임 선수촌 식당' 영상 올린 뒤 생긴 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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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1:00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중국 바둑의 '간판' 커제(26) 9단이 선수촌 음식을 혹평하는 영상을 올리자 인터넷상에서 곧바로 삭제됐다.
이후 커제는 SNS에 '정말 맛있는 식사를 했다'며 칭찬이 담긴 영상을 새로 게재했다.
19일 SBS 뉴스 보도에 따르면 커제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아시안게임 출전 준비 중 선수촌에서 식사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커제는 '이 양고기 진짜 맛없다. 토 나올 것 같다'며 '이거 먹고 차에 탔으면 입덧했을 것 같다'고 혹평했다.
이어 삼겹살을 보고는 '털이 많네요. 됐어요, 안 먹을래요'라고 얼굴을 찌푸렸다.
커제는 영상에서 생선에는 가시만 많았고 돼지고기에는 털이 많이 남아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부 음식은 3위안(약 500원)짜리 냉동식품이라고 부연하며 간장 양념에 흰밥으로만 배를 채웠다.
커제의 영상은 공개 직후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됐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인터넷에서 모두 삭제됐다.
아울러 해당 영상을 다룬 중국 기사들 또한 모두 사라졌다.
이후 커제의 SNS에는 선수촌 다른 식당에서 식사하며 음식을 연신 칭찬하는 새로운 영상이 올라왔다.
그는 자신이 먹고 있는 음식은 호텔에서 제공한 것으로, 선수촌 음식은 추후 제공된다고 해명했다.
특히 해당 영상에는 '(곧)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이 제공될 겁니다. 가장 맛있는 항저우 특색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될 거예요. 매우 기대되네요'라는 영어 자막까지 추가됐다.
앞서 중국 정부는 그동안 선수촌 식단에 동파육 등 항저우 특색 음식이 포함됐다고 크게 홍보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커제 선수가 선수촌 음식을 불평하는 영상을 올리자 서둘러 삭제하고 새 영상을 올리도록 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이번 주말 공식 개막하는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는 13년 만에 바둑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선 한국의 세계 랭킹 1위 신진서 9단과 커제가 금메달을 놓고 치열한 대결을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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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상 수상 반대한다'... 스웨덴 대사관까지 찾아가 시위하는 보수 단체한강 노벨 문학상 규탄 시위 벌인 보수 단체 유튜브 갈무리소설가 한강이 한국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가운데 일부 단체가 수상을 반대한다며 스웨덴 대사관을 찾아가 시위를 벌였다.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한강 작가 노벨상을 반대한다는 현수막을 들고 스웨덴 대사관을 찾은 이들의 사진이 게재됐다.해당 현수막에는 '대한민국 역사 왜곡 작가 노벨상, 대한민국 적화 부역 스웨덴 한림원 규탄한다'라는 문구가 적혔다. 이들은 보수 단체 회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현수막 아래에는 '대한민국애국단체협의회',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국본)' 등이 적힌 모습이다. 뉴스1'스웨덴 정부에 노벨문학상 반려를 촉구한다'한 유튜브 채널에서는 이들이 실시간으로 시위를 준비하는 라이브 방송이 전해지기도 했다. 시위는 지난 14일 진행됐다.영상을 보면 마이크를 잡은 단체 회원은 '(한강의 작품은) 어린아이, 일반인한테 권장 도서도 못 된다. 대한민국에 해롭다'며 '역사를 왜곡한 것을 노벨상 주는 건 말이 안 된다. 정말 분하다'고 말했다.또 스웨덴 대사관이 이런 문제에 대해 스웨덴 정부에 건의해 한강의 노벨 문학상을 반려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심지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한민국 국민 청원이라며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취소 청원' 글이 캡처된 사진도 돌고 있다.뉴스1이 같은 모습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이건 좀', '애국 보수 어르신들', '절망스럽다' 등의 댓글을 달며 세계적으로 축하를 받는 노벨문학상 수상을 두고 의외의 반응을 보인 이들에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한편 한강의 책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후 엿새 만에 누적 기준으로 100만 부 넘게 팔렸다.지난 16일 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에 따르면 한강의 책은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종이책만 103만 2000부가 판매됐다. 이들 3사의 시장점유율은 온라인 기준으로 90%에 달한다.서점별로는 예스24가 43만 2000부, 교보문고가 36만 부, 알라딘이 24만 부를 판매했다. 전자책이 최소 7만 부 넘게 팔린 것으로 잠정 집계된 점을 감안하면, 종이책과 전자책 모두 총 110만 부가 판매된 것으로 추측된다. 조회수: 1,7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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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17 09:35 |
'만취 음주운전' 문다혜 피해 택시기사... '합의금 받아... 사과 손편지 써주더라'음주운전 사고 저지른 문다혜씨...피해자와 '합의' 마쳐 문재인 전 대통령과 딸 다혜씨 / 문다혜씨 X(엑스, 옛 트위터)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저지른 뒤 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문다혜씨와 추돌사고가 난 피해 택시기사 A씨가 형사 합의를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해 약 1시간 30분 동안 피해자 조사를 받았다. 문씨 측 변호인은 이날 A씨에 대해 형사 합의를 위한 만남을 요청했고, 먼저 합의금도 제시했다. 이에 A씨는 경찰에 '상해 진단서'를 제출하지 않기로 했다. 약 320만원의 견적이 나온 차량 수리비만 제출했다. A씨가 상해 진단서를 제출하지 않음에 따라 다혜씨에게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이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가 적용되지 않을 전망이다. 도로교통법상 단순 음주운전'으로 처벌될 것으로 보인다. 문다혜 씨가 사고 후 차량을 길가에 주차한 후 운전석 문을 열고 나오는 모습 / 뉴스1사과 손편지 작성해 전달...피해자, '상해 진단서' 미제출이날 중앙일보가 전한 바에 따르면 A씨는 '다혜씨가 변호인을 통해 '사고 당시에는 미안하다고 말할 경황이 없었다. 죄송하다'라고 쓴 손편지를 받았다'라며 '손편지를 받은 뒤에 한 번 더 '미안하다'라는 내용의 문자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A씨는 다혜씨 측이 최초 제시한 합의금을 그대로 수용했으며, 직접 대면은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한편 다혜씨는 지난 5일 오전 2시 51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호텔 앞에서 자신의 캐스퍼 차량을 운전하던 중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차로를 변경하다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혔다.문다혜 씨(41)가 지난 5일 새벽 2시쯤 다른 차량을 자신의 차로 착각해 운전석 문을 열려고 시도하고 있다. / 뉴스1당시 다혜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9%로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이었다.피해자 조사를 마친 경찰은 다혜씨 측과 피의자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사고 당일 다혜와 술자리를 가진 동석자에 대한 참고인 조사 여부도 검토 중이다. 조회수: 1,3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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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17 09:35 |
보이그룹 '원디렉션' 멤버 리암 페인, 31세로 사망... 호텔 발코니서 추락사'원디렉션' 전 멤버 리암 페인 사망, 향년 31세Instagram 'liampayne'영국 인기 팝 보이 밴드 원디렉션(One Direction) 출신 리암 페인이 사망했다.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CNN 등 외신은 '리암 페인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한 호텔 3층 발코니에서 추락한 후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리암 페인이 머물고 있던 부에노스아이레스 호텔의 여러 목격자는 그가 발코니에서 떨어졌다고 증언했다. 추락이 의도적인 것인지 우발적인 것인지는 불분명한 상태다.또 목격자들은 현지 시간으로 오후 5시 직후 해당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앞서 리암 페인이 호텔 로비에서 노트북을 갑자기 부수는 등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였다'고 덧붙였다.Instagram 'liampayne'소속사 측 입장은?소속사 측은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경찰 또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아직 밝히지 않았다.리암 페인은 해리 스타일스, 제인 말릭, 루이 톰린슨, 나일 호란 등과 함께 원디렉션 멤버로 활동했다. 원디렉션은 2010년 영국 리얼리티 '더 엑스 팩터(The X Factor)'를 통해 결성한 그룹이다.2015년 원디렉션 활동을 중단한 뒤, 리암 페인은 2019년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해 왔다.최근 리암 페인은 무비스타 아레나에서 열린 전 원 디렉션 밴드 동료 니얼 호란의 부에노스 아이레스 콘서트에 참석한 바 있다.그는 이혼한 전처, 가수 셰릴과의 사이에서 7살 아들 베어 그레이 페인을 두고 있다. 조회수: 1,5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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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17 09:15 |
제시, '팬 폭행 사건' 경찰 출석... '때린 사람 처음 봐, 죄송하다'피고소인 조사 위해 강남경찰서 출석가수 제시가 16일 오후 피고소인 조사를 받기 위해 강남경찰서로 출석하고 있다. 제시는 '일단 때린 사람을 빨리 찾았으면, 벌 받았으면 좋겠다'며 '있는 그대로 말하고 나오겠다'고 밝혔다. 2024.10.16/뉴스1가수 제시가 팬 폭행 사건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지난 16일 오후 10시 5분께 제시는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이는 지난달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발생한 팬 폭행 사건에 대한 조사다. 사건 당시 제시는 현장에 함께 있었다.제시는 취재진 앞에서 '때린 사람을 빨리 찾아 벌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가해자를 그날 처음 봤다'고 밝혔다. 또한 팬에게 할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 '너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제시 측 변호인도 '가해자를 처음 본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이 사건은 지난 9월 29일 새벽, 한 미성년자 팬이 제시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하다가 제시의 일행인 남성 A씨에게 폭행을 당하면서 시작됐다.뉴스1CCTV 영상에 따르면 제시가 폭행을 말리다가 이후 현장을 떠난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로 인해 제시가 폭행 사건을 외면했다는 비판도 제기됐다.사건 직후 경찰이 출동했으나, 제시의 일행은 A씨의 행방을 모른다고 진술했다.이후 제시의 측근인 프로듀서 B씨가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제시를 포함해 총 4명이 피해자로부터 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상황이다. 한 누리꾼은 이들을 범인도피 및 은닉죄로 추가 고발하기도 했다.제시는 사건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폭행 사건과 관련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가해자가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당시 상황에 너무 당황해 팬을 제대로 배려하지 못했다'고 덧붙이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조회수: 1,95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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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17 08:35 |
'흑인 배우들이 한국어로 사랑 고백'... 유튜브 뒤집어놓은 나이지리아판 'K-드라마'아프리카 배우들이 유창한 한국어로 만든 K-드라마YouTube 'kemz mama'레게 머리를 한 흑인 소녀들이 '와, 대박', '너무 잘생겼다', '너 눈 안보여?' 등의 대화를 하는가하면 한국말로 노래까지 부른다. 이는 나이지리아 영화 속 한 장면인데,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kemz mama'에는 'MY SUNSHINE'이라는 제목의 단편 영화가 올라왔다.나이지리아 유명 래퍼 겸 프로듀서인 JJC 스킬즈가 연출했고, 나이지리아 배우 겸 크리에이터 케미 이쿠세둔이 각본을 쓰고 직접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YouTube 'kemz mama'여주인공이 한국 학교에 진학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렸다. 한국 드라마 특유의 클리셰를 적용해 가난하지만 씩씩한 여주인공이 돈 많고 잘생긴 남자 주인공과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이때 서브 남자 주인공과의 삼각관계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무엇보다 '한국어'로 대사가 나온다는 점이 한국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대부분 영어지만 영화 속 배경이 한국 학교인 만큼 한국어가 술술 나온다. 여주인공이 하는 대사들은 실제 우리나라 학생들이 쓸 법한 다양한 유행어를 포함하고 있으며 여주인공이 어머니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도 영어로 '맘(Mom)' 대신 '엄마'라는 호칭을 써 웃음을 안긴다.출연하는 수십 명의 배우들이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보여주며 피나는 노력을 했을 터. 심지어 극 후반부로 갈수록 배우들의 한국어 실력이 상승하는 듯 해 놀라움을 안긴다.한류 열풍 어디까지...펜트하우스·열혈사제 등도 방영YouTube 'kemz mama'또한 영화 곳곳에 숨겨진 한글을 찾는 재미가 있어 한시간이 훌쩍 가버린다는 평을 받고 있다.누리꾼들은 '발음도 좋고 뉘앙스도 잘 살렸다', '전형적인 K-학원물이다', '한국과 나이지리아가 합쳐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최근 나이지리아에서는 한류 열풍이 불고 있다. 최대 민영방송국 AIT를 통해 드라마 '펜트하우스1', '열혈사제'가 정식 방영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YouTube 'kemz mama' 조회수: 1,3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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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16 17:35 |
'나 혼자 산다'로 스타 된 MBC 김대호 아나운서 '스트레스 심각, 프리 선언 유혹 많아'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인기를 얻은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프리 선언 유혹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5일 MBC 신규 예능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 녹화에 참여한 김대호 아나운서는 '이 길이 내 길일까'라는 주제로 인생의 선택과 고민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해당 강연 중 그는 여느 직장인들과 마찬가지로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 순간'이 있다고 토로했다. 직장인으로서의 책임감과 갈등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을 털어놓으며 청중들과 소통했다.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어진 오은영 박사와의 후토크에서 최근 그의 심정을 솔직하게 나누며, 그동안 다른 곳에서는 털어놓지 못했던 '프리 선언'에 대해 언급했다. 오은영 박사가 '프리랜서 유혹이 많을 것 같다'라고 묻자 김대호 아나운서는 '정말 많다, 요즘 스트레스가 너무 심각하다'라고 답하며 오은영 박사에게 '프리 선언'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김대호 아나운서가 과연 강연에서 어떤 고백을 했을지, 그의 솔직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끌어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대한민국 각 분야 탑티어들이 모여 세상을 살아갈 지혜와 용기를 전달하는 릴레이 강연쇼 '강연자들'은 오는 27일 오후 9시 10분 처음 방송된다. 조회수: 1,4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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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16 17:15 |
'무릎 부상'당한 구자욱, 일본으로... '19일 이후 뛸 수 있게 회복 노력'구자욱 / 뉴스1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무릎을 다친 구자욱이 빠른 회복을 위해 일본으로 향했다.16일 삼성 구단은 '구자욱 선수가 일본 요코하마 이지마 치료원에서 부상 치료를 받기 위해 오늘 오전 출국했다'고 설명했다.앞서 구자욱은 지난 15일 열린 LG 트윈스와 PO 2차전에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1회말 2사 후 안타로 출루한 뒤 도루하는 과정에서 왼쪽 무릎을 다쳤다. 그는 후속 타자의 안타로 득점을 했는데, 그 과정에서 제대로 뛰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이후 2회초 수비 때 이성규와 교체됐다.인근 병원 검진 결과 좌측 무릎 내측 인대 미세 손상 소견을 받았고, 삼성 측은 구자욱이 3, 4차전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구자욱 / 뉴스1당초 박진만 삼성 감독은 구자욱이 3, 4차전이 열리는 잠실 원정에 동행한다고 밝혔지만, 구자욱은 빠른 치료와 회복을 위해 일본에서 치료받는 방법을 택했다. 실제로 이지마 치료원은 프로스포츠 선수들이 다쳤을 때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다.삼성 구단은 '부상 치료 기간을 최소화해 19일 이후 경기를 뛸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 일본행을 결정했다'고 부연하며, 구자욱은 치료 후 오는 18일 귀국한다고 밝혔다. 조회수: 1,78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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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16 17:15 |
'박지윤에 미안하고 봉합 원해'... '쌍방 상간 소송' 최동석, 뜻밖의 입장 밝혔다TV조선 '이제 혼자다'방송인 최동석이 이혼 소송 중인 전처 박지윤을 상대로 제기한 상간 소송을 취하 하고 싶다고 전했다.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이혼 소송 중인 박지윤과의 쌍방 상간 소송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최동석은 '사실 이혼 초반에 소장 준비를 했다'면서 '소장을 접수하면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없고, 많이 시끄러워질 수밖에 없어서 안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그런데 내 지인에 대해 오해해 상대방이 소송을 걸었고, 이렇게 되니 변호사들도 소장 접수하라고 하더라'고 말했다.TV조선 '이제 혼자다'그는 '처음에는 내가 불륜남이 되는 거니 억울한 면이 있었다. 왜 굳이 이런 소송을 해서 시끄럽게 하는지 울컥하고 화났다'라면서 '오명을 뒤집어쓴 상황에서 가만히 있으면 내가 나쁜 사람이라고 공인되는 것 같았다'라고 전했다.최동석은 '이성적으로는 (얻는 게) 없다는 걸 알지만 감정이 끓어오르니까 '왜 나만 가만히 있고 참아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며 '마음속으로는 빨리 좋게 끝내고 싶은데, (이대로 끝내면)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TV조선 '이제 혼자다'이어 최동석은 '끝까지 가고 싶지 않다. 많이 후회된다'면서 '상대가 하든 안 하든 내가 한 소송은 취하 하고 싶다. 이게 실타래를 푸는 첫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전 아내에게 할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 '미안하다'라며 '어쨌든 나와 살고 헤어지는 과정에서 그 친구도 겪지 않았으면 하는 일들을 겪고 있는 거니 미안하다는 그 말을 가장 (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최동석과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다. 2009년 11월 결혼했지만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슬하에는 딸과 아들이 있다. 조회수: 2,02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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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16 17:15 |
''♥김지민'에게 빚 5억 있다면 대신 갚겠다'... 사랑꾼(?) 김준호의 결심김지민과 김준호 / 뉴스1개그맨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에게 빚이 있다면 5억은 갚아줄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선우용여가 출연해 수십 년 전 남편이 200억 원의 빚보증을 잘못 섰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만약 지민이에게 200억 빚이 생겼다. 네가 도장을 찍어야 한다. 보증을 서야 결혼할 수 있다. 어떻게 하겠냐'고 물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김준호는 '나는 5억 정도 갚아줄 수 있다. 솔직히 195억을 어떻게 할 거냐'고 답했다.이를 들은 '돌싱포맨' 멤버들은 야유를 보냈고 윤가이 역시 '진심이냐'라고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이에 김준호는 '편집하게 다시 한번 물어봐 줘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2022년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음을 알렸다. 두 사람은 공식 열애를 인정한 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조회수: 1,97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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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16 17:15 |
훈계하는 '60대 경비원' 무차별 폭행하고 SNS에 영상 올린 10대들의 최후온라인 커뮤니티60대 경비원을 폭행해 기절시키고, 이를 촬영한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려 퍼뜨린 10대들이 실형에 처해졌다.16일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3단독 성재민 판사는 상해 혐의 피고인 A군(16)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피고인 B군(15)에게 각각 징역 장기 1년에 단기 6개월을 선고했다.소년법에 따르면 범행을 저지른 만 19세 미만의 미성년자에겐 장기와 단기로 나눠 형기의 상·하한을 둔 부정기형을 선고할 수 있다.단기형을 채우면 교정 당국의 평가를 받아 장기형이 만료되기 전 출소할 수 있다. 소년법상 유기징역형의 법정 최고형은 장기 10년~단기 5년이다.다만 재판부는 피해자와의 합의 기회를 주기 위해 피고인들을 법정구속하지는 않았다. 합의가 될 경우 형량은 줄어들 수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재판부는 'A군은 피해자를 넘어뜨리고 발로 얼굴을 가격했다, 피해자와 합의하지도 못했다'면서도 '어린 소년인 점 동종 범죄 전력이 없는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B군에 대해선 '피고인은 SNS에 올린 폭행 영상이 자동으로 올라갔다고 주장하나, 이를 뒷받침할 근거가 없다'며 '만약 자동으로 올리는 기능이 있더라도 촬영 당시 외부 유출 가능성을 알고 있을 수 있으므로 혐의가 인정된다'고 말했다.지난 1월12일 0시께 A군은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한 상가건물에서 60대 경비원 C씨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 폭행으로 C씨는 약 3초간 정신을 잃고 기절했고, B군은 A군이 경비원 C씨를 폭행하는 영상을 찍어 SNS에 올렸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영상은 C씨의 가족과 지인들도 본 것으로 파악됐다.A군은 건물 안에서 시끄럽게 군다고 C씨가 훈계하자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C씨는 당초 A군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B군이 유포한 영상의 파장이 커지자 둘 다 처벌을 원한다고 입장을 바꿨다. 조회수: 2,5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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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16 16:35 |
'피프티 피프티' 떠난 전 멤버 3인, 새 그룹명으로 재데뷔 한다매시브이엔씨피프티 피프티 출신 아란, 새나, 시오가 새걸그룹으로 재데뷔한다. 지난 15일 소속사 매시브이엔씨는 아란, 새나, 시오로 구성된 3인조 걸그룹 '어블룸'을 결성하고 공식 SNS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그룹명 어블룸은 꽃을 뜻하는 독일어 '블룸(blume)'을 활용한 신조어로, '성장'과 '꽃을 피우는 과정'이라는 의미가 담겼다.매시브이엔씨소속사는 '아란, 새나, 시오는 내면의 변화를 통해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고 이 색들이 모여 어블룸의 다채로운 음악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아란, 새나, 시오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해 6월 피프티 피프티로 활동했던 시오, 새나, 아란, 키나는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냈다. 소속사의 불투명한 정산과 멤버 건강 관리 의무 위반으로 신뢰관계를 파탄냈다는 이유에서다.하지만 법원은 지난 8월 기각했고, 이들은 즉시 항고를 냈다. 이 중 멤버 키나는 항고를 취하하고 소속사 어트랙트로 복귀해 지난 9월 새 멤버와 함께 재편된 피프티 피프티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조회수: 1,6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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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16 16:15 |
'결혼식 당일 남편 잠적해... 200억 빚 대신 갚았다' 뒤늦게 고백한 선우용여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배우 선우용여가 결혼식장에 나타나지 않은 남편의 빚 200억을 대신 갚은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선우용여가 출연해 '결혼식 날 남편이 경찰서에 있었다'고 밝혔다.그는 '당시 남편이 사업을 했다. 동업자의 어음 1750만원을 갚아준다고 해서 사장하고 둘이 같이 종로 경찰서에 들어가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어 선우용여는 '채권자가 오더니 (서류에) 도장을 찍으면 나와서 결혼을 할 수 있다'고 했다며 '몰라서 도장을 찍어주고 나와서 결혼식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남편이 '본인이 빚쟁이가 되는데 왜 (도장을) 찍었냐'고 하더라. 당시 1750만원이 지금 돈으로 200억원에 달한다'고 전했다.선우용여는 '땅 2만평과 집을 빼앗겼다. 시동생 6명, 우리 가족 4명, 시어머님과 같이 살아야 했다. 그래서 나는 집이랑 녹화 밖에 모르고 살았다. 잠잘 시간도 없이 일했다'고 밝혔다. 조회수: 2,4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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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16 16:15 |
조세호, 오는 20일 신라호텔서 결혼... 배우 이동욱 등 '총출동' 하는 절친 라인업조세호 / 뉴스1 방송인 조세호가 오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16일 조세호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세호가 오는 20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결혼식 주례는 은사인 개그맨 전유성이, 사회는 20년 지기 절친 남창희가 맡는다. 축가는 가수 김범수, 태양, 거미가 부르며 배우 이동욱이 축사를 맡는다.Instagram 'chosaeho'소속사 측은 '조세호는 결혼식 다음 날인 21일부터 열흘 동안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최근 이사한 용산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면서 '결혼 이후에도 변함없이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조세호의 예비 신부는 9살 연하의 비연예인이다. 패션 등 여러 공통 관심사로 가까워져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결혼을 전제로 약 1년여간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조세호는 지난 2001년 20살의 나이로 'SBS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SBS 공채 6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현재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KBS '1박 2일'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회수: 1,88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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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16 16:15 |
'출근 인사가 마지막 대화라니'... 응급실 뺑뺑이 7시간 뒤 수술받은 50대 아빠 결국 숨져신고 7시간 만에 수술했지만 끝내 숨진 50대 가장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응급실 '뺑뺑이'로 아빠를 떠나보내게 됐다는 딸의 눈물 어린 하소연이 전해졌다.16일 '경향신문'은 경남 거제 조선소에서 일하던 박동원씨(가명·54)가 119 구급대 신고 7시간 만에 수술했지만 끝내 숨졌다고 단독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박씨의 딸 이슬씨(가명·25)는 웃으며 일터로 떠나는 아빠를 향해 여느 때처럼 출근 인사를 건넸다. 이게 마지막 인사가 될 줄도 모르고 말이다.박씨는 그날 오후 8시 퇴근길에 갑작스레 복통을 호소, 가까운 A병원을 찾아 진통제를 맞았다. 병원은 CT(컴퓨터단층촬영)와 엑스레이, 피검사를 진행한 뒤 이상이 없다고 진단했고, 박씨는 귀가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그러나 박씨 상태는 계속해서 악화했다. 딸 이슬씨는 A병원 응급실에 전화를 걸어 상황을 설명했고, 병원에선 직접 와봐야 알 수 있다고 했다. 그렇게 가족들은 새벽 3시 119 구급대를 불렀다.하지만 A병원조차 이송을 거부했다. 구급대는 거제 지역과 인근 진주, 부산, 창원 소재 약 10곳의 병원에 환자 이송을 요청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새벽 4시 반이 되어서야 거제 소재 B병원이 진통제라도 놓아주겠다며 오라고 했다. 다시 CT를 찍고 검사를 한 결과 급성 복막염 판정으로 당장 수술이 필요한 상태였다. 그러나 해당 병원에는 수술 가능한 의사가 없었다고.B병원 응급과장이 수술 가능한 병원을 찾아 70분간 여러 차례 전화를 돌렸지만 소용없었다. 그 사이 박씨 열은 심해졌고 혈압은 떨어졌으며 폐렴 증상도 나타났다. 그렇게 오전 8시 부산 소재 C병원에서 수술 허가가 떨어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딸 이슬씨 억울함 토로해거제에서 부산까지 약 64km를 1시간 30분 걸려 이동하는 동안 박씨 의식은 점차 옅어졌다. 박씨는 복통을 호소한 지 14시간, 119에 신고한 지 7시간이 지난 오전 10시 30분이 돼서야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박씨 수술은 무사히 마쳤지만 이미 다른 장기가 망가진 뒤였다. 결국 그는 중환자실에서 호흡기를 달고 지내다 이틀 뒤 심정지로 사망했다.딸 이슬씨는 '아버지가 (뺑뺑이로) 시간을 허비하다가 점점 의식을 잃었다'며 '어디에 어떻게 이 억울함을 얘기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매체에 호소했다. 조회수: 1,55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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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16 16:00 |
'X발 주차 스티커 왜 붙이냐고'... 보안실 문 부수고 들어와 아버지뻘 경비원 폭행한 '갑질' 입주민보안실 문 부수고 들어와 경비원 폭행한 입주민JTBC '사건 반장'한 아파트 입주민이 자신의 외제차에 주차 위반 스티커를 붙였다는 이유로 아버지뻘 경비원에 폭언을 내뱉고 폭행까지 한 사실이 알려졌다.지난 15일 JTBC '사건 반장'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1일 새벽 경기 김포시의 한 아파트 관리 보안실에서 발생헀다.이날 당직 근무 중이던 60대 경비원 A씨는 새벽 시간에 누군가 보안실 문을 발로 차는 소리를 들었다. 이후 문이 열리자 한 30대 남성 입주민이 다짜고짜 'X발 나와봐'라며 앉아 있는 A씨의 턱을 때린 후 밖으로 끌고 나가려고 했다고.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당황한 A씨가 '자리를 비울 수 없다. 욕하지 말고 여기서 말하라'고 했지만 입주민은 '내 차, X발 왜 스티커 붙이냐고. X같은 소리 하지 말고 내 차에 스티커 붙이지 말라고'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그러면서 '내 차에 스티커 붙이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 다시 붙이면 죽여버리겠다'는 폭언과 함께 난동을 부렸다.알고 보니 이 입주민은 관리실 직원들이 '주차 질서에 협조해 달라'는 스티커를 자신의 외제차 브랜드의 고급 SUV에 부착하자 분노를 참지 못해 관리실을 찾은 것이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잦은 '민폐주차'에 주차 위반 스티커 붙인 것이 발단A씨 주장에 따르면 해당 입주민은 지하 주차장 진입로 등 통행을 방해하는 곳에 주차하는 경우가 잦았고, 이를 막기 위해 안전고깔까지 뒀지만 소용없었다고.결국 관리실 직원들은 해당 차량에 주차 위반 경고 스티커를 총 4회 부착했다. 그때마다 입주민은 '차 여러 대 있는 사람들 차를 줄이든가 하지 왜 1대만 있는 내 권리를 인정 안 해주냐. 늦게 귀가하는 나도 보호해 달라'고 주장했다.또 '차량에 주차 스티커 제거하려면 30만 원이 든다'며 '스티커 붙인 관리실 직원이 절반인 15만 원을 내놔라'고 요구하기도 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주차 공간이 협소한 건 사실이라 늦은 밤 공간이 없어서 잠시 다른 곳에 주차한 것까진 이해한다'면서 '그러면 '옮겨 달라'는 협조에는 응해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사건 이후 가해 입주민이 연락해 피해 직원과 얘기를 나누고 싶다는 뜻을 밝혔으나, 피해자들이 아직 두려움을 느끼고 있어 접촉을 거부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피해를 당한 A씨는 '육십 평생을 살아도 그런 욕은 처음 들어봤다'며 '마음이 아프고 분하다. 그 생각만 하면 지금도 가슴이 떨린다'고 호소했다.YouTube 'JTBC News' 조회수: 1,4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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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16 15:35 |
시민들 지키려 주저 없이 망가진 현직 소방관... 한번 들으면 절대 못 잊는 '아파트 화재 대피' 노래시민들 지키기 위해(?) 직접 망가진 소방관YouTube '소방관 삼촌'한 소방관이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충격적인 비주얼로 '아파트 화재 대피' 노래를 만들어 화제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소방관 삼촌'에는 '노래로 배우는 아파트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 영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대한민국 소방관 근황', '극한 직업 대한민국 소방관' 등의 제목으로 화제가 됐다.3분 31초 분량의 짧은 영상은 소방관 3명이 아파트 화재 발생 시 행동 수칙을 쉽게 알리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데서 시작한다. 이들은 요즘 유행하는 SNS 챌린지에서 영감을 받아 간단한 노래를 만드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YouTube '소방관 삼촌'노래로 아파트 화재 대피 요령 알려줘이어 출연자 나경진 소방관이 '제가 노래 준비한 게 하나 있는데 들려드릴까요?'라는 짧은 멘트를 남긴 뒤 강력한 비트의 하드록 노래가 흘러나온다. 헤비메탈 가수처럼 진한 분장을 한 나 소방관은 '자기 집에 불이 나고 대피할 수 있다면 신속하게 나가서 생명을 지켜라', '길이 막혔다면 구조를 요청', '창문에 손 흔들며 구조 기다려라' 등의 가사가 담긴 노래를 불렀다.이어 '다른 집에 불이 나고 화염과 연기가 들어오지 않는다면 집 안에 머물러라', '불길이 다가오면 문을 닫고 젖은 천으로 문을 막아라'며 노래를 통해 아파트 화재 대피 요령을 알려준다.영상은 AI 합성과 나 소방관의 연기로 만들어졌다. 생각보다 퀄리티 높은 영상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YouTube '소방관 삼촌'댓글에는 'Death 메탈이 아닌 Life 메탈', '한국 소방관들 극한 직업이다', '너무 웃겨서 귓가에 맴돈다', '아이들 보여주고 싶은데 그래도 되는 걸까', '이 정도 열정이면 100만 조회수 가야 한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한편 '소방관 삼촌' 운영자 나경진 소방관은 충북안전체험관에서 근무 중이다. 그는 2021년 12월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꾸준히 소방 관련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있으며 구독자는 2.6만 명이다.특히 소방관 복장으로 슬릭백 춤을 추다가 미끄러지는 영상으로 빙판길 사고 예방을 당부하고 SNS에서 유행하는 숏폼 챌린지를 재해석해 교통사고 예방 영상을 만들어 화제가 됐다.나 소방관은 심폐소생술(CPR), 하임리히법, 수난사고 대처법 등 일상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재치 있게 풀어내고 있다.YouTube '소방관 삼촌' 조회수: 1,68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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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16 15:35 |
손흥민, 스페인 명문구단 바르셀로나 '이적설' 나왔다... '감독이 진심으로 원하고 있다'바르셀로나가 손흥민 노린다는 이적설 나왔다Winx Sports스페인의 명문 구단 바르셀로나가 손흥민을 노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만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분석이다.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엘 나시오날은 '바르셀로나는 수년 동안 겪어온 경제적 문제로 인해서 많은 이적료가 필요한 영입은 하지 않고, 계약이 끝난 선수를 합리적으로 영입하거나 라 마시아의 재능이 배출되기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 정책 덕분에 에릭 가르시아, 안드레아 크리스텐센, 일카이 귄도안, 세르히오 아구세로, 이니고 마르티네즈 같은 스타들을 이적료 없이 데려왔다'라며 바르셀로나가 이적료 없이 데려온 선수 사례를 예로 들었다.그러면서 바르셀로나가 주목하고 있는 선수로 손흥민을 지목했다. 손흥민 / GettyimagesKorea매체는 '바르셀로나는 오는 6월 30일에 자유계약으로 풀리는 스타들의 상황을 이미 지켜보고 있다. 그 상황에서 제일 눈에 띄는 이름은 손흥민이다'라고 했다. 엘 나시오날은 또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어떠한 우승도 하지 못했다.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고 싶은 이유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적 이뤄진다면 한국 축구 역사 최고의 관심... 가능성은?스페인의 '카탈류냐 라디오'도 손흥민의 바르셀로나 이적설을 보도했다. 해당 매체 '바르셀로나는 손흥민을 노린다.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은 이미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며 '손흥민이 내년에 자유계약 선수가 된다. 바르셀로나는 영입 옵션으로 손흥민을 고려 중이다'고 전했다.GettyimageKorea만약 손흥민이 자유계약 선수로 시장에 나와 바르셀로나로 이적한다면 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뛰어넘어 가장 주목받는 이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바르셀로나 선수단에서 왼쪽 윙어가 부족하다. 안수 파티가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어서 페란 토레스가 왼쪽 공격수를 보는 경우가 있다. 다만 현실적으로 가능성은 낮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토트넘과 손흥민 사이에 아직 1년 연장 조약이 남아 있다. 토트넘은 곧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손흥민을 두고 재계약이 아닌 1년 연장 조항을 선택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게다가 토트넘이 손흥민의 이적료 수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란 예상도 있다. 손흥민을 통해 이적료를 벌기 위해서라도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조회수: 1,4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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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16 15:15 |
오늘 만기 전역한 옹성우... '살면서 하지 못한 경험과 감정' 소감판타지오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해 팬들의 곁으로 돌아왔다. 옹성우는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뒤 약 1년 6개월간 제6보병사단 본부근무대 군악대에서 성실히 군 복무를 수행해 왔다. 또한 국방부와 국방홍보원이 제작한 정신전력 교육 프로그램 '그날, 군대 이야기'에서 현역병 진행자로 활동했다.16일 옹성우는 이날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시는 간부님들과 용사들 그리고 전역하신 많은 선배님께 존경심이 들었다'라며 '살면서 하지 못할 경험과 다양한 감정들을 마주했던 시간이었다, 기다려주신 위로(팬클럽명), 가족, 친구들 덕에 힘을 얻었다'라고 제대 소감을 밝혔다.이어 '군 생활과 함께 20대를 마무리하고, 그동안 겪은 소중한 경험을 통해 30대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JTBC '힘쎈여자 강남순'옹성우는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해 가수로 먼저 데뷔, 이후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과 '힘쎈여자 강남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장르를 불문하고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 활약해왔다.특히 입대 전 배우 이유미, 변우석과 함께 한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복무 중 방영되자마자 큰 인기를 얻었다.지난해 10월 군 복무 중 계룡시에서 개최한 '2023 지상군 페스티벌'에서 가수 하성운, 갓세븐 진영, 몬스타엑스 민혁 등과 함께 한 팀으로 히트곡 메들리 공연을 선보인 이후 유튜브 및 각종 숏폼 콘텐츠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옹성우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옹성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역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팬들에게 복귀 인사를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1,75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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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16 15:15 |
'내부에서 시끄럽든, 외부에서 시끄럽든...' 손흥민 대신 '주장' 맡은 김민재의 소신 발언임시 주장으로 2연승 이끈 김민재... '중요한 시기 승점 얻어 기분 좋아'뉴스1임시 주장으로 2연전을 승리로 이끈 김민재가 또다시 소신 발언을 남겼다.지난 15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이라크와의 4차전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3연승을 달리며 3승 1무 승점 10으로 조 선두를 유지했다. 주장인 손흥민이 부상으로 이번 소집에 합류하지 못하면서 김민재가 임시 주장을 맡았다. 김민재는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조유민과 호흡을 맞추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뉴스1지난 9월 팔레스타인전 당시 김민재는 홈 팬들에게 야유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하며 약간의 갈등을 빚었던 바 있다. 그러나 이번 2연전 후에는 분위기가 반전됐다. 이라크전 후 김민재는 '홈 경기에서 2실점 했지만 승리해 기쁘다. 중요한 시기에 2연승으로 승점 6점을 챙겨서 기분이 좋다'고 했다. 이어 '관중들이 응원을 해주셔서 좋은 분위기 속에서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내부에서 시끄럽든, 외부에서 시끄럽든...'최근 대한축구협회를 향한 비판에 대해서 김민재는 '내부에서 시끄럽든, 외부에서 시끄럽든 분위기는 선수들이 만드는 것'이라며 '모든 선수가 생활할 때, 훈련할 때 좋은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뉴스1그는 '이것이 좋은 경기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경기장 위에서는 어리고 새로운 선수들이 많아서 차분하게 임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임시 주장이지만 주장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모든 선수가 나를 도와줘서 좋은 경기력이 나왔다'며 동료들에게 고마움 마음을 전했다. 한국은 다음 달 쿠웨이트, 팔레스타인과 원정 2연전을 치른다.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한다면 사실상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짓게 된다. 김민재는 '다음 소집까지 선수들이 안 다치는 것이 우선이다. 또한 오늘 비록 2골을 내줬지만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 지금의 흐름을 유지하며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조회수: 1,5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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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16 15:15 |
버스에서 홍어·소주 먹고 만취한 '환갑여행' 동창들... 강제 하차당하자 '소변 페트병' 두고 갔다버스에서 홍어에 소주 마신 진상 승객들YouTube '한문철 TV'환갑 여행을 떠나기 위해 전세버스에 오른 초등학교 동창 승객들이 안전벨트를 하지 않은 채 술을 마시고 돌아다니는 등 민폐 행동을 이어가 버스 기사가 이들을 모두 하차시켰다.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결국 졸음쉼터에서 버스를 세웠습니다'라는 제목의 사연 영상이 올라왔다.제보자 A씨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28일 환갑 기념 여행에 나선 한 초등학교 동창 남녀 18명을 버스에 태우면서 발생했다. 인천 남동부에서 출발해 목적지는 해미읍성이었다.문제는 승객들이 복귀할 때 발생했다. 버스에 오른 이들은 홍어 회무침을 비롯해 냄새가 유독 심하게 나는 음식들과 술을 들고 승차했다. A씨 저지도 소용없었다.YouTube '한문철 TV'하차 요구에 욕설하며 되레 버럭... 소변 페트병까지 남겨고속도로를 달리는 중에도 승객들은 안전벨트를 하지 않고 버스 안을 돌아다니는가 하면 만취해 팔걸이에 걸터앉아 휘청거리면서도 계속해서 술을 마셨다.A씨는 승객들의 위험한 장면을 몇 차례 목격한 뒤 수차례 '자리에 앉아달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한 승객은 '버스가 사람이 안 앉았으면 가질 말라'라며 되레 화를 내기도 했다.마침 졸음쉼터를 지나던 A씨는 더 이상 운행이 불가하다는 판단에 버스를 멈췄고, 승객 전원을 하차시켰다. 그는 '이 상태면 위험해서 운행 못 한다. 요금 안 받겠다'며 '모든 승객이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잔금을 마무리 지어주면 다시 출발하겠다'고 안내했다.그러자 승객들은 '다른 버스 부를 테니 넌 필요 없다. 넌 꺼져라'라면서 적반하장으로 A씨를 경찰에 신고했다고.YouTube '한문철 TV'또 승객들은 '새 차가 올 때까지 못 가겠다'며 하차를 거부하거나 고속도로에 주저앉는 등 위협과 폭언을 이어갔다는 것이 A씨 주장이다. 그뿐만 아니라 좌석에 노란 소변이 담긴 페트병도 두고 갔다고 한다.A씨는 80~90만 원에 달하는 운임 중 예약금 10만 원을 제외하고는 정산도 못 받은 상황이다. 그는 '못 받은 운임은 중요하지 않다. 해마다 반복되는 이런 일이 제발 다시는 없었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그는 '이런 승객들을 가만히 두면 운전자는 생계에 위협될 만큼 벌점과 운행정지가 따라온다. 그에 비해 승객은 단순 경범죄 처벌만 받는다'며 '운전자는 사람들의 안전을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와 책임은 있는데 보시다시피 이뤄지지 않는다'고 토로했다.끝으로 '그러려면 승객에게 좀 더 강한 법적 기준과 사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야만 많은 사람이 이런 행동을 반복하지 않을 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YouTube '한문철 TV' 조회수: 1,57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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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16 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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