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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강변북로' 달리던 승합차 조수석에서 문 열고 뛰어내렸다가 사망한 4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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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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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서울 강변북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40대 여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17일) 오후 11시 50분께 서울 마포구 강변북로 일산 방향 양화대교에서 성산대교로 향하는 도로를 달리던 스타렉스 승합차에서 40대 여성 A씨가 추락했다.



A씨는 사고 전 조수석에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40대 남성 운전자가 사고 직후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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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차량에서 추락한 후 추가 추돌 없이 사망한 것으로 판단했다.



운전자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가) 술을 마신 상태에서 문을 열고 뛰어내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직후 경찰은 운전자에 대해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와 음주 측정을 진행했으나 음주 상태도, 마약 양성반응도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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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와 관련해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를 분석해 A씨가 도로에 떨어진 이유와 그 과정 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여러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3월에도 20대 여대생이 달리던 택시에서 뛰어내렸다가 뒤따라오던 차량에 치여 숨진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경북 포항에서 택시를 탄 여학생이 자신이 다니는 대학교 기숙사로 목적지를 알렸으나 택시 기사가 다른 곳으로 향하자 불안감을 느껴 달리는 택시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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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기사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행선지를 잘못 알아듣고 다른 학교 방향으로 달렸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블랙박스 등을 확인한 결과 청력이 약해 보청기를 끼고 있던 택시 기사와 기사, 여학생이 마스크를 쓰고 있어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후 경찰은 택시기사와 여학생을 친 운전자 2명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 등을 적용해 송치했다.


제목 작성정보
'당당해 멋져 vs 보기 싫다'...'스우파2' 오드리 겨털에 엇갈리고 있는 시청자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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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가 지난 5일 기준 2.6% (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크루 잼 리퍼블릭의 귀여운 막내 19살 오드리가 매력적이고 독특한 행보로 연일 주목을 받고 있다. 오드리는 디즈니의 공주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특징이다.아름다운 미모에 더해 배틀 전엔 시종일관 미소를 짓고 있어 유약해 보이는 오드리는, 이미지 때문에 워스트 멤버로 뽑히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다.하지만 이 모든 건 편견일 뿐, 음악이 시작되면 그녀의 모습은 180도 바뀐다.재즈, 발레, 팝핀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오드리는 음악이 시작되면 카리스마 넘치는 춤사위로 좌중을 압도한다. 그런 그녀의 연관 검색어에는 '겨털'이 자리해 있다. 그녀는 '스우파2' 잼 리퍼블릭 크루곡 퍼포먼스에서 겨드랑이 털을 제모하지 않은 채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국에서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겨드랑이 털 제모를 하는 경우가 많아, 오드리가 방송에 나와 다듬지 않은 겨드랑이를 공개한 것은 꽤 놀라운 일이었다. 실제 국내 시청자들은 '당당해서 멋지다'라는 반응과 '자연스러운 거지만 방송에서 보기엔 껄끄럽다'는 의견으로 나뉘어 갑론을박을 이어가기도 했다. 국내 반응과 달리 해외에서는 겨드랑이 털 제모를 하지 않는 여성들도 상당수 있어, 오히려 '한국 시청자들의 반응이 신기하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한편, 전작만큼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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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1 10:15

일가족 덮친 부산 아파트 화재...아빠가 품에 안고 떨어진 4살 아들만 극적으로 살아 남았다

일가족 덮친 부산 아파트 화재...아빠가 품에 안고 떨어진 4살 아들만 극적으로 살아 남았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부산 개금동 아파트 화재로 일가족 3명이 베란다에 매달려 있다가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은 가운데, 사고 당시 아버지가 아들을 가슴에 품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5분경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한 아파트 7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집에 있던 40대 남성 A씨와 베트남인 장모(50)는 화재 이후 베란다로 대피해 창문틀에 몇 분 동안 매달려 있다가 추락했다.이때 네살배기 아들은 아버지 A씨가 끝까지 품에 안고 매달려 있다가 함께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현장에 있던 아파트 주민들은 '화재 당시 베란다로 대피했던 이들은 창문 틀을 잡고 1~2분 가량 매달려 있다가 아래로 떨어졌다'고 전했다.A씨는 현장에서 숨지고,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A씨 아들은 화상과 골절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집안 화염이 절정기에 달했고, 집에 있던 3명이 아파트 아래 화단에 추락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화재가 31분 만에 진화되면서 A씨 집은 1,061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한편 A씨와 베트남 국적 아내는 해당 아파트 인근 시장에서 과일 가게를 운영해왔으며 최근 가게 장사로 어린 아들을 돌보는 일이 소홀해질까 베트남에 있던 장모를 모셔와 함께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A씨 아내는 시장에 과일 장사를 하러 가 집에 없던 것으로 확인됐다.이 가족은 평소 가게에서 팔고 남은 과일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며 선행을 이어가기도 해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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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1 10:00

'버닝썬 게이트' 빅뱅 출신 승리, 출소 후 클럽 방문 목격담

'버닝썬 게이트' 빅뱅 출신 승리, 출소 후 클럽 방문 목격담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빅뱅 출신 승리가 만기 출소 7개월 만에 클럽에서 포착됐다는 목격담이 나왔다.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승리를 클럽에서 봤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이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클럽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분위기를 즐기는 한 남성의 뒷모습이 담겼다.작성자는 해당 인물을 승리라고 지칭했는데, 옆모습이 승리와 똑 닮아 있다는 반응이 쏟아졌다.앞서 승리는 지난 4월에도 범상치 않은 목격담으로 대중의 입방아에 오르내렸다.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승리는 인도네시아 재계 서열 5위인 마야파다 그룹 2세 그레이스 타히르와 술자리를 가졌다. 승리는 한 음식점에서 소주병을 흔들며 묘기를 부렸다.이 영상은 그레이스 타히르의 인스타그램에 게재되며 확산했는데, 해당 영상에서 승리는 '이게 한국의 전통 스타일'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한 매체는 승리가 출소한 지 한 달 만인 지난 3월 연예계 관계자들에게 '승리가 연예인 등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클럽에 가자'고 제안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한편 승리는 2019년 클럽 버닝썬에서 시작된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 특정경제범죄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성매매알선, 상습 도박, 외국환 거래법 위반, 특수폭행교사,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등으로 기소됐다. 재판 도중 특수 폭행 교사도 추가됐다.승리는 지난 2020년 입대해 군사재판을 받고 1년 6개월 실형을 확정, 여주교도소로 옮겨져 지난 2월 9일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이 사건으로 빅뱅에서 탈퇴 및 연예계 은퇴 수순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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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1 09:15

범죄도시 '장첸'으로 역대급 성공한 윤계상이 3년 전 '뇌동맥류' 투병 때 했던 생각

범죄도시 '장첸'으로 역대급 성공한 윤계상이 3년 전 '뇌동맥류' 투병 때 했던 생각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다섯손가락 안에 꼽히는 '빌런' 장첸을 연기한 배우 윤계상. 그는 2017년 영화 범죄도시를 통해 한국영화 역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했지만, 더 이상의 역사는 쓰지 못할 뻔했다.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들 수 있는 '뇌동맥류 수술'을 받았기 때문이다. 10일 JTBC 뉴스룸은 ENA 드라마 '유괴의 날' 주연을 맡은 배우 윤계상을 직접 인터뷰했다. 인터뷰 도중 윤계상은 2020년 뇌동맥류 투병 중 수술을 받았던 일을 언급했다. 그는 '뇌동맥류수술 후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더라'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윤계상은 '수술대에 누웠는데 혹시 이게 마지막일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 정신 차리게 되면 그래도 보너스라고 생각하고 잘 살아봐야겠단 생각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흔들리지 않고 가고 싶은 길을 갈 것'이라며 '저 답게 살아가야한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행복해지고 확고하게 어떤 길을 잘 가고자 하면 그분들도 응원해주시고 바라봐주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흔들리지 말고 잘 가겠다'라고 말했다. 윤계상은 스스로 못난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을 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항상 도리를 다하려고 한다. 염치가 있고. 그거밖에 없다. 제일 필수인 것 같다'라고 했다. 기본이면서도 행하기는 쉽지 않은 이야기였다. 윤계상이 출연하는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은 오는 1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넷플릭스 '더글로리'에서 전재준 역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 박성훈, '지옥'에서 압도적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 김신록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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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1 02:15

[속보] '대전 신협' 강도, 베트남 현지에서 검거됐다

[속보] '대전 신협' 강도, 베트남 현지에서 검거됐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대전 신협 강도'가 베트남 현지에서 극적으로 검거됐다.'대전 신협 강도'가 붙잡힌 곳은 도박을 하는 '카지노'인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대전경찰청은 베트남 현지시각으로 10일 오후 4시 55분 특수강도 혐의를 받는 남성을 인터폴 공조를 통해 베트남 다낭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앞서 피의자 A씨는 지난 18일 대전의 한 신협에 들어가 직원을 위협한 뒤 현금 3900만원을 훔쳐 베트남으로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검정색 헬멧을 쓴 A씨는 직원에게 '현금을 담으라'고 협박한 뒤, 돈을 받자마자 미리 준비해둔 흰색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신협 뒷문으로 침입해 소형 분말 소화기를 뿌리면서 강도 행위를 한 것으로 파악했다.A씨는 사건 발생 이틀 뒤인 지난 20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베트남 다낭으로 출국했다. 이에 경찰은 베트남 당국에 공조를 요청하는 한편 A씨 거주지와 가족 등의 집을 수색해 왔고, 현지 카지노에서 검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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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0 23:00

'세상 등진 대전 초등학교 교사, '갑질' 학부모 만날까 마트 멀리 다녔다'

'세상 등진 대전 초등학교 교사, '갑질' 학부모 만날까 마트 멀리 다녔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학부모의 갑질에 시달리다 스스로 세상을 등진 대전 한 초등학교 A교사. 슬픔 속에 발인식이 거행된 뒤, 그간 세상에 전해지지 않았던 슬픈 이야기가 공개됐다. 10일 A교사의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생전에 근무하던 학교 학군지에 거주했는데, 집 주변 마트나 카페 등에서 해당 학부모를 만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 학부모를 만날 때면 숨을 쉬기 힘들어하고 안절부절못하며 정신적으로 고통을 드러냈다는 게 유족의 증언이다. A교사는 갑질 학부모를 만나지 않기 위해 집 근처 마트 대신 먼 거리에 있는 마트로 장을 봤다고 한다. 신체적으로 조금 더 힘들더라도 마음이 힘들지 않은 쪽을 택했던 것이다. 갑질 학부모가 고인을 얼마나 고통스럽게 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A교사는 지난 5일 오후 대전 유성구 자택에서 스스로 세상을 등지는 시도를 했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틀 만에 숨졌다. 고인은 유성구 한 초교에 근무하던 때 친구를 때린 학생을 교장실에 보냈다는 이유 등으로 학부모에게 아동학대 고소를 당하고 수년간 갑질을 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갑질 학부모는 교육청에 수년간 악성 민원을 넣은 것으로 전해졌다. 악질적인 행동으로 끝내 A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하도록 만든 학부모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음식점은 시민들의 타겟이 됐다. 돌아가기해당 프랜차이즈 본사는 결국 영업중단 조치를 내렸다. 해당 가맹점은 현재 매물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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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0 21:00

'성남서 검정 반팔·카키색반바지 입은 '163cm 75kg' 20대 여성 보면 신고해주세요'

'성남서 검정 반팔·카키색반바지 입은 '163cm 75kg' 20대 여성 보면 신고해주세요'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성남시에서 실종된 26세 여성 김서연씨를 찾습니다' 경기 성남시에서 20대 여성이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경기남부경찰청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김씨의 실종 소식을 알리는 한편, 사진을 공개하며 관심을 촉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키 163cm에 몸무게는 75kg이다. 체격은 통통한 편이며, 얼굴은 둥근형이다. 머리카락 색상은 흑색이다. 단발머리를 하고 있었으며, 최종적으로 모습이 포착됐던 당시 입은 옷은 검정색 반팔티셔츠다. GUESS 사의 티셔츠였다. 바지는 카키색 반바지를 입었으며, 운동화가 아닌 슬리퍼를 착용하고 있었다. 김씨의 실종 발생 장소는 성남에서도 '수정구'다. 경찰은 김씨를 발견하는 즉시 경기남부청 성남수정경찰서 실종수사팀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112 긴급전화로 신고해도 괜찮다. 조그만 단서라 할지라도 수사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작더라도 좋으니 관심을 촉구했다.가족들이 애타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 만큼 장난 전화는 절대 삼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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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0 21:00

너무 사랑해서 '불륜' 저지른 아내 차마 못 때리고 자기 머리 때리며 오열하는 남성 (+영상)

너무 사랑해서 '불륜' 저지른 아내 차마 못 때리고 자기 머리 때리며 오열하는 남성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길 한복판에서 자신의 머리를 때리며 오열하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얼굴이 벌게지도록 울며 자해를 하는 남자와 그의 앞에 가만히 서서 쳐다만 보는 여성.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지난 5일(현지 시간) 중국 최대 소셜 미디어 웨이보(Weibo)에는 3일 중국 후베이성의 한 거리에서 촬영된 영상이 올라왔다.약 1분 분량의 짧은 영상에는 길에서 싸우는 한 커플의 모습이 담겼다.커플 중 여성은 비교적 차분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 남성은 울분을 터뜨리며 자신의 머리를 주먹으로 마구 내리쳤다.남성은 답답한지 자리에서 방방 뛰며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완전히 자제력을 잃은 듯 오열하는 남성은 '너는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는구나. 아이들도, 나에게도 관심이 없어. 오로지 밖에서 사랑할 궁리만 한다'라고 외쳤다.또 '왜 나랑 결혼했어! 난 벌써 죽어 가고 있어!'라고 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남성의 외침과 상황을 보고 바람을 피운 아내가 반성하지 않는 모습에 남편이 울분을 토하는 것으로 추측했다.평정심을 잃은 와중에도 차마 아내를 때리지 못하고 자신을 때리는 모습은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아내의 뻔뻔함을 비난하며 남편이 이제 자신을 위해 살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다.하지만 일부 현지 누리꾼들은 '남편이 길길이 날뛰는 모습을 보니 여자가 떠나려는 이유를 알겠다', '여자가 집에 관심이 없는 건 남편이 반성해야 하는 것 아닌가. 그 남자는 아내의 불만을 자초한 것이 틀림없다'라는 반응을 보여 다른 누리꾼들과 갈등을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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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0 19:00

손 떨려 못 먹는 할머니 위해 직접 치킨 뼈 발라주는 패스트푸드점 알바생 (+영상)

손 떨려 못 먹는 할머니 위해 직접 치킨 뼈 발라주는 패스트푸드점 알바생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손님의 상태를 섬세히 살피며 도움의 손길을 내민 한 패스트푸드점 알바생의 모습이 화제다.지난 9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소하(Soha)는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한 영상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은 베트남 띠엔쟝성 까이레이 마을의 한 프라이드치킨 전문 매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한 할머니가 홀로 앉아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할머니는 맨발에 남루한 옷차림을 하고 매장에 들어왔다.주문한 음식이 나오자 할머니는 자리에 앉아 음식을 먹으려 했지만, 나이프를 다루는 데 서툴렀을 뿐만 아니라 떨리는 손 때문에 식사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이때 한 아르바이트생이 나섰다. 그녀는 옆에 서서 할머니가 스푼으로 떠먹을 수 있도록 나이프로 치킨의 살을 바르고, 스파게티를 잘게 자르기 시작했다.이 아르바이트생은 할머니가 식사를 다 할 때까지 옆에서 사려 깊고 친근한 태도로 할머니의 말벗이 되어줬다. 배려심 넘치는 아르바이트생의 모습은 주변 모든 손님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동료 직원 응우옌 탄(Nguyen Thanh)은 그녀의 모습을 촬영해 틱톡에 공개했다.그는 '나도 이 매장의 직원이다. 어제 우리는 특별한 손님을 맞이했다. 나이가 든 할머니였다. 그녀는 맨발이었고 옷은 단정치 않았으며 손을 떨고 있었다. 매우 안타까운 모습이었다.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에도 그녀는 생계를 위해 거리에서 복권을 팔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동료 직원은 할머니의 모습을 보고 자리에서 일어나 할머니가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스파게티와 프라이드치킨을 잘게 잘라 주었다. 또 그녀가 외롭지 않도록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나는 할머니가 행복해하며 웃는 것을 봤다. 그 장면이 너무 귀여워 영상을 촬영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그의 설명대로 할머니는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매일 까이레이 마을 교차로에서 복권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영상은 틱톡에 게시된 지 3일 만에 무려 77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고, 영상 속 아르바이트생은 점장으로부터 선물을 받았다고 한다.일부 현지 누리꾼들은 직접 할머니에게 찾아가 복권을 사며 응원하기도 했다는 후문이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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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0 19:00

서울 한복판서 '차량 절도' 후 음주운전한 주한 미군의 최후

서울 한복판서 '차량 절도' 후 음주운전한 주한 미군의 최후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술을 잔뜩 마신 뒤 거리에 세워져 있던 차량을 탈취해 '음주운전'한 미군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새벽 4시 10분께 종로구 익선동 한 도로에서 30대 남성 A씨를 절도 및 음주운전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주한 미군 소속의 군인이었다. A씨는 술에 취해 길거리에 세워진 차량을 훔쳐 500m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최초 경찰은 '도로에 주차한 차가 없어졌다'라는 신고를 받고 즉각 출동했다. 이후 차량 절도 후 운전 중인 A씨를 발견·체포했다. A씨는 검거 당시 혈줄알코올농도 0.08% 이상으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다행스럽게도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우발적인 범행이었다'라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간이시약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오는 등 마약 혐의점은 없다'면서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A씨를 미군에 인계했다'고 말했다.한편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 22조 5항에는 형사재판권이 규정돼 있다. 살인 등 12개 주요범죄를 저지른 미군 피의자는 경찰 초동수사단계가 아닌 검찰기소 이후 미군으로부터 신병을 인도받을 수 있다. 살인과 강간 등 흉악범도 현행범일 경우에만 구금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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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0 19:00

처음 보는 여성 뒤따라가 턱 만지고 포옹했는데 무죄 받은 20대 남성...항소심서 뒤집혔다

처음 보는 여성 뒤따라가 턱 만지고 포옹했는데 무죄 받은 20대 남성...항소심서 뒤집혔다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늦은 밤 길에서 처음 보는 여성을 뒤따라가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1심에서 무죄였던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10일 울산지법 형사항소1-1부(심현욱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무죄를 선과 받았던 20대 남성에 대해 원심을 깨고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1년 9월 밤 울산의 한 도로에서 처음 보는 여성 B씨를 260m가량 뒤따라가 갑자기 B씨 턱을 만지고 양팔로 껴안으려 한 혐의다. A씨는 지갑을 분실해 지나가던 B씨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따라갔고 이후 대화 도중 말다툼을 벌이는 과정에서 신체 접촉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1심 재판부는 A씨가 B씨와 다투다가 B씨 턱을 만지는 신체 접촉은 있었으나 추행은 아니라고 판단해 무죄를 선고했다.그러나 항소심 재판부 판단은 달랐다.항소심 재판부는 A씨가 B씨를 기습적으로 추행한 것이라 판단했다.A씨가 지갑 문제로 B씨를 따라갔다고 하면서도 정작 다툴 때는 지갑에 대한 언급을 전혀 하지 않았고, 실랑이 도중 B씨에게 '네가 좋아' 라고 말한 내용이 확인됐다.  또한 A씨가 항의하는 B씨에게 시시비비를 가리기보단 껴안으려고 행동했다는 점이다. 재판부는 'A씨 행동은 지갑을 분실한 지갑을 찾으려는 것으로 보기 어렵다'며 '추행의 범의가 있었던 것으로 본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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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0 18:15

'돈 많은 친구가 유산했는데 제가 준 30만원 짜리 임신 축하 선물, 돌려달라고 할까요?'

'돈 많은 친구가 유산했는데 제가 준 30만원 짜리 임신 축하 선물, 돌려달라고 할까요?'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이미 준 선물을 다시 돌려받기란 여간 골치아픈 일이 아니다.최근 이런 고민을 털어놓은 여성이 누리꾼들의 비난에 직면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바스티유 포스트(Bastille Post)는 최근 세계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서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고 있는 한 캐나다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사연의 주인공 A씨는 10년 지기 친구에게 준 선물을 다시 되돌려 받고 싶어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A씨는 몇 년 전 임신을 한 친구에게 축하차 300 캐나다달러(한화 약 29만 원) 상당의 선물을 준 적이 있었다.이후 얼마 전 친구는 둘째 아이를 임신했고 이번에는 400 캐나다달러(한화 약 4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했다.그런데 최근 친구가 뜻밖의 소식을 전해왔다. 유산을 했다는 것이었다. A씨는 안타까운 생각이 들면서도 동시에 임신 축하 선물을 돌려달라고 해도 될지 고민에 빠졌다.그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조언을 구하며 '친구가 또 아이를 낳을 계획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친구와 남편 모두 고소득 직업을 가져 부유한 편이기 때문에 굳이 임신 축하 선물을 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다.이어 그는 '잔인하지만 선물을 돌려받거나 최소한 돈은 돌려받아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글을 마쳤다. 임신을 축하할 목적으로 준 선물인데 유산을 해 아이가 사라졌으니 선물을 돌려줘야 한다는 입장인 것이다.A씨의 고민 글을 게시 직후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유산한 친구에게 선물을 돌려받을 생각부터 하는 A씨가 문제가 있다며 맹비난했다.누리꾼들은 '내가 봤을 때는 당신은 인간성이 결여된 사람이다', '유산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친구에게 선물을 돌려받을 생각을 하다니', '그런 마음의 선물이라면 필요 없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 누리꾼은 '선물 꼭 돌려달라고 해라. 당신과 같은 사람과는 그렇게 깔끔하게 정리하는 게 친구에게 더 좋은 일'이라고 일침을 가했다.논란이 이어지자 A씨는 이후 '선물을 돌려달라 하려 했지만 의견을 수용해 포기했다. 화내지 말고 진정하라'라며 다급히 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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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0 18:00

캠핑장 샤워실서 씻고 있는 여성 몰래 촬영한 대학생이 붙잡히자마자 둘러댄 변명

캠핑장 샤워실서 씻고 있는 여성 몰래 촬영한 대학생이 붙잡히자마자 둘러댄 변명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캠핑장 샤워실에서 씻고 있는 20대 여성을 휴대폰으로 몰래 찍은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10일 뉴스1에 따르면 강원경찰청 등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를 받는 20대 대학생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지난달 4일 오후 7시 20분쯤 강원 인제의 한 캠핑장 샤워실에서 씻고 있는 20대 여성을 자신의 휴대폰으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캠핑장 샤워실 뒤쪽에 있는 작은 창문을 통해 이같은 범죄를 저질렀다.당시 A씨의 행동을 수상히 여긴 목격자가 '여자샤워실을 촬영하는 사람이 있다'고 112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현행범으로 붙잡힌 A씨는 '곤충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말벌을 촬영하려고 샤워실 뒤편으로 간 것이다'라고 범행을 부인했다.또한 A씨는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자신의 휴대폰으로 찍은 불법 촬영물을 삭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불법촬영물이 발견되지 않았고, A씨는 자신의 범행을 부인했다. 그러나 정황상 범행이 의심되고 목격자의 진술이 일관되기 때문에 임의제출 받은 A씨의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을 진행했다'고 말했다.이후 2주에 걸쳐 진행된 디지털포렌식을 통해 복귀된 불법촬영물을 확인한 A씨는 '호기심에 범행 했다'며 그제야 자신의 범행을 모두 인정했다. 복구된 A씨의 휴대폰에는 샤워실에서 씻고 있는 20대 여성을 불법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이 발견됐다.이밖에도 A씨는 휴대폰 임의제출 전 '안티 포렌식'을 검색하고 업체해 안티포렌식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현장에서 범행을 부인하던 A씨가 주말동안 등록금 등 개인문제로 휴대전화를 이틀 뒤에 제출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그 기간에 안티 포렌식을 관련업체에 의뢰를 해서 받은 것'이라면서 '안티 포렌식을 받았지만 디지털포렌식을 통해 다시 복구가 되면서 혐의도 모두 입증된 사건'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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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0 18:00

결혼보다 돈·안정 추구하는 요즘 청년에 유부남들이 '결혼은 타이밍'이라 조언한 이유

결혼보다 돈·안정 추구하는 요즘 청년에 유부남들이 '결혼은 타이밍'이라 조언한 이유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연애와 결혼 보다 돈과 안정을 먼저 추구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유부남들이 '결혼은 타이밍'이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은 타이밍이다'라는 글이 올라와 큰 이목을 끌었다. 작성자 A씨는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추진을 안 하면 그 이후로 기회가 쉽게 오진 않는다'며 자신의 친구 이야기를 예로 들었다.A씨에 따르면 친구 B씨는 첫사랑이던 여자친구와 결혼까지 생각하며 9년을 사귀었다. 하지만 B씨가 30살 초반에 취직에 성공한 뒤 여자친구와 결혼을 고민하면서 이들 사이에 위기가 찾아왔다.당시 이미 직장 N년차이던 여자친구는 '없는 살림이라도 일단 결혼해서 맞벌이 하자'고 설득했지만, B씨는 '아무것도 없이 어떻게 결혼 하냐. 몇 년만 돈 모아서 하자'며 완강하게 거절했다.결국 20대 후반이던 여자친구는 기약 없는 B씨 대답에 이별을 고했고 이후 부모님이 주선해준 소개팅으로 몇개월 연애 후 결혼했다. A씨는 '이후 내 친구 B씨는 5년 넘게 매일 울고불고 술 마시면서 후회했다'며 '첫사랑을 잊은 뒤엔 여자를 다시 만나볼까 했지만 이미 머리 벗겨진 30대 중후반이라 자신감만 떨어져 있더라'라고 전했다.그러면서 'B씨 말고도 내 주변에 '결혼은 돈 모으고 해야 한다', '나이 채워서 한다', '직장 자리잡고 한다' 등의 말을 한 친구들 전부 오래 사귀다가 전부 헤어지고 후회했다'며 '현재 이들 모두 42살인데 전부 미혼'이라고 안타까워했다.마지막으로 A씨는 '별의 별 이유로 결혼 미루다가 나중에 '그놈이 그놈이다'라는 깨달음을 얻었을 땐 이미 늦었을 때다. 돈 이딴거에 연연하지 마라. 인연이라는 건 인생에서 쉽게 찾아오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솔직히 서로 직장만 있어도 결혼해도 되는 조건이다', '진짜로 당연히 결혼할 줄 알던 여친과 헤어지고 나니까 그 뒤로 기회가 없더라', '평생 벌어서 70살에 결혼할 거 아니면 같이 벌어서 모으는 게 맞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난 2020년 청년(15~39세) 1만101명을 대상으로 결혼·출산에 대한 인식을 물은 결과 남녀 모두 절반 이상(여성 57.4%, 남성 51.9%)이 결혼 결정을 미루는 태도를 보였다. 그중 결혼을 미루는 가장 큰 이유는 '가정을 책임지는 것보다 개인의 발전과 행복을 더 추구하려고'가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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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0 18:00

극중 일진들 이름이 지아·유진·소연...'펜트하우스' 세계관 합친 '7인의 탈출'

극중 일진들 이름이 지아·유진·소연...'펜트하우스' 세계관 합친 '7인의 탈출'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김순옥 작가의 새 드라마 '17인의 탈출'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 출연자 한 명 한 명이 눈에 띄는 가운데 눈길을 사로잡는 등장 인물이 있다. 바로 명주여고 일진 3인방이다.SBS '7인의 탈출'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극으로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킨 '히트 메이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만난 작품이다. 무엇보다도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등 역대급 악인들을 빚어낼 배우들의 세상 독한 연기 변신에도 이목이 집중된다.첫 방송을 앞두고 '7인의 탈출'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 이들은 모바일 플랫폼 '티키타카'의 대표이자 베일에 싸인 악의 단죄자 매튜 리(엄기준 분)를 중심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다. 특히 그가 설계한 잔혹한 게임판 위에 올려질 7인의 악인들 면면이 흥미진진하다.돈과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욕망의 화신, LH제작사 대표 금라희(황정음 분)는 치열한 엔터테인먼트 생태계에서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체리 엔터테인먼트 대표 양진모(윤종훈 분)과 주도권 싸움을 벌이는 인물이다. 전설적인 현금 부자 방칠성(이덕화 분) 회장의 내연녀 차주란(신은경 분)과 재산을 놓고 벌이는 대립 구도 역시 심상치 않으며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민도혁(이준 분)과 얽힌 이들도 흥미롭다.'사건에 휘말리는 소녀' 방다미(정라엘 분)에게 7개의 죄를 저지른 악인들의 교묘한 연대도 눈길을 끈다. 아이돌 지망생 한모네(이유비 분)는 악인들과 긴밀하게 얽혀있으며 덕선경찰서 형사 반장 남철우(조재윤 분)는 방다미의 아버지 이휘소(민영기 분)에 관련된 사건을 조사하면서 이들과 얽혀간다. 인물관계도 하단에는 친숙한 이름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명주여고 일진들로 소개된 유진, 소연, 지아는 각각 정다은, 엄지윤, 장하경이 연기한다. 세 사람은 명주여고 일진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이들의 캐릭터 이름이 눈길을 끈다. 김순옥 작가의 히트작 '펜트하우스'에 나온 3명의 여자 주인공 이름들이었기 때문이다.'펜트하우스'는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다. 극 중 이지아는 헤라팰리스 입주자 모두 인정하는 명실상부한 헤라클럽의 퀸이자 재벌가에서 태어나 가족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으며 곱게 자란 인물 심수련을 연기했다.유진은 성악을 포기하고 자격증 없는 부동산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자 극의 핵심 포인트인 오윤희 역할을 맡았다. 김소연은 악녀 천서진 역할을 맡아 명연기를 보여줬다. '7인의 탈출'에 이들의 이름이 나오자 일각에서는 '펜트하우스 세계관 합쳐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7인의 탈출' 배우들은 이번 작품에 대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장르가 탄생할 것. 악인들의 죄를 응징하는 복수극이자,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드라마'라고 강조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7인의 탈출'은 오는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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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0 17:15

학폭 의혹 휘말렸던 박혜수, 'D.P 석봉이' 조현철 감독 영화로 복귀

학폭 의혹 휘말렸던 박혜수, 'D.P 석봉이' 조현철 감독 영화로 복귀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박혜수가 조현철 감독의 영화로 복귀한다.배급사 필름영은 배우 조현철이 감독으로서 처음 선보이는 장편 영화 '너와 나'가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너와 나'는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마음속에 담은 채 꿈결 같은 하루를 보내는 고등학생 세미와 하은의 이야기를 그린다.이 작품은 영화 '차이나타운',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드라마 '호텔 델루나', '구경이'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조현철이 감독으로서 처음으로 장편 영화의 각본과 연출에 도전하는 작품으로 뜻깊다. 조현철은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조연상, '제20회 디렉터스컷어워즈' 시리즈부문 올해의 새로운 남자배우상 등 시상식을 휩쓸었다. 특히 'D.P.'에서는 부대 내 폭력 피해자였던 일병 조석봉 역할을 맡아 연기하며 호평을 받았다. 조현철은 단편 영화를 통해서는 꾸준한 연출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2006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에 입학해 다수의 단편영화 작업에 참여했다. 졸업 후 연기 활동에 집중하면서도 티빙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부스럭'을 선보이는 등 틈틈이 단편영화 연출에 참여해 왔다.조현철이 직접 각본을 쓴 첫 장편 연출작 '너와 나'에는 배우 박혜수와 '다음 소희'로 주목 받은 신예 김시은이 출연한다. 특히 박혜수가 2021년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활동을 중단한 후 선보이는 첫 작품이라 눈길을 끈다.박혜수는 지난 2021년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박혜수와 중학교 동창이었다는 다수의 작성자는 박혜수가 근처 중학생 돈을 빼앗거나 뺨을 때리는 등 금전을 갈취하고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박혜수는 오히려 자신이 학교 폭력의 피해자라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논란이 계속되자 당시 박혜수 주연의 드라마 '디어엠'은 국내 편성이 무기한 연기됐고, 그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이후 이렇다 할 활동을 하지 못했다.지난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 초청작 '너와 나' GV에 참석해서는 '지금의 제 상황을 피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해결하려 하고 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면 정확한 상황이 정리가 됐을 때 기회를 만들어서 더 자세히 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간접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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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0 17:15

군대서 받는 '군적금' 모아 엄마에게 '삼성 냉장고' 선물한 효자 아들

군대서 받는 '군적금' 모아 엄마에게 '삼성 냉장고' 선물한 효자 아들

'엄마가 삼성을 사달라 했다'...군대 전역 후 모은 돈으로 어머니에게 최신 냉장고 선물한 효자[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군대 다녀 온 남성이라면 군인 신분으로 돈 모으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걸 공감 할 것이다. 휴가만 되면 못 갔던 여행을, 못 샀던 물건들을 사느라 돈을 펑펑 쓰기 때문이다.설령 돈을 모은다 할지라도 전역한 자신을 위해 쓰는 게 대부분이지 다른 사람을 위해 쓰는 경우는 드물다. 그런데 한 남성이 전역 후 어머니가 갖고 싶어하는 냉장고를 사드렸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군적금으로 엄마 냉장고 사드렸음'이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에는 냉장고와 냉장고를 사고 받은 영수증 사진이 첨부돼 있었다.운전병 출신인 A씨는 삼성에서 출시한 냉장고 사진을 보여주면서 '엄마가 삼성으로 사달라고 했다'고 강조했다. 보편적으로 전역 후 모은 돈은 자신을 위해 쓰는데, A씨는 모은 돈을 어머니를 위해 사용한 것이다.  누리꾼 '부모님께서 엄청 대견해 하시겠다', '효자네 효자'...2023년 병사 월급은 60~100만 원군대에서 모은 돈으로 효도해야겠다는 생각은 누구나 한다. 그러나 직접 행동으로 옮기는 건 얘기가 다르다. 그런 점에 있어서 A씨가 한 행동은 많은 남성을 자극했다.누리꾼들은 '효자네 효자', '냉장고도 최신 제품으로 제일 좋은 걸로다가 사드렸네', '멋있다. 부모님께서 엄청 대견해 하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기준 병사 월급은 다음과 같다. 이병·일병·상병·병장은 각각 60만 원·68만 원·80만 원·100만 원을 받는다. 이는 2022년 대비 약 47.9% 상승한 수준이다. 2022년 병사 월급은 이병(51만 100원)·일병(55만 2100원)·상병(61만 200원)·병장(67만 61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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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0 17:00

19살 소년 '팔씨름 챔피언'인 줄도 모르고 팔뚝 얇다 조롱한 헬창의 최후 (+영상)

19살 소년 '팔씨름 챔피언'인 줄도 모르고 팔뚝 얇다 조롱한 헬창의 최후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헐크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한 근육질 몸매를 가진 보디빌더가 19살 소년과의 팔씨름 대결로 체면을 구겼다.지난 8일(현지 시간) 앱서클(Appcircle) 창업자 탄수 예겐(Tansu Yegen)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33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공유했다. 해당 영상은 무려 20만 회가 넘는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영상에는 두 남성이 팔씨름 대결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안경을 낀 남성은 러시아의 19살 소년으로 그의 상대는 터질듯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보디빌더다.서로 손을 맞잡은 두 사람은 치열한 기 싸움을 펼쳤다.보디빌더는 소년의 반팔 소매를 걷어 올리더니 여유롭게 웃어 보였다. 자신에 비해 한없이 얇아 보이는 소년의 팔뚝을 조롱한 것이다. 그런데 대결이 시작되자 미소를 띠던 그의 얼굴은 삽시간에 일그러졌다.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보디빌더는 소년의 힘에 그대로 끌려가며 패배하고 말았다. 사실 소년의 정체는 아킴보(Akimbo)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러시아의 유명 팔씨름 선수로 보디빌더들과의 팔씨름 영상을 공개하며 주목받고 있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래서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된다.', '비웃더니 체면 제대로 구겼네', '팔씨름은 힘만으로는 안 된다. 기술이 중요하다', '저 소년은 팔씨름 기계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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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0 17:00

'스승 찾기' 거부하고 졸업사진도 안 찍어...제자 무서워 '은폐'하는 스승

'스승 찾기' 거부하고 졸업사진도 안 찍어...제자 무서워 '은폐'하는 스승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오래전, 자신을 가르쳤던 스승을 찾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제공이 시작된 서비스가 있다. 바로 교육청에서 제공하는 '홈페이지 스승 찾기 서비스'이다. 처음 이 서비스가 시작됐을 때 시민들의 반응은 좋았다. 일선에서 일하는 교사들의 반응도 좋았다. 제자들을 오랜만에 만나 담소를 나누고, 좋은 기억을 회상할 수 있었다는 반응이 많았다. 그런데 최근 양상이 달라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많은 교사들이 '홈페이지 스승 찾기 서비스' 정보 공개에 동의하는지 여부를 묻는 공문을 받으면 '비동의'에 체크를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최근 대전시교육청은 스승 찾기 서비스를 중단했다. 잠정적이기는 하지만, 길어질 수도 있다. 대전시교육청의 이같은 결정은 '흉기 사건' 때문이다. 지난달 30세 남성 A씨가 대전 대덕구 한 고교에 침입해 모교 교사였던 B(49)씨를 흉기로 찌른 사건이 있었던 것이다. A씨는 홈페이지의 스승 찾기 서비스에 들어가 B교사를 검색했다. B교사는 정보 공개에 비동의해 A씨는 아무것도 파악하지 못했는데, 다른 교사들을 통해 정보를 얻어 B교사를 찾아갔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사건 이후 많은 교사들이 정보공개 '동의'에서 '비동의'로 전환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불안하다는 의견도 많았다'라고 밝혔다. 서울·경기·강원교육청 등은 수년 전에 완전히 없앴으며, 대구교육청도 최근 완전히 없앴다.교육청에 전화로 문의하면 해당 교사에게 교육청이 연락한다. 교사가 원할 경우 제자의 연락처를 준다. 연락할지 말지는 교사가 결정하는 시스템이다. 학창 시절 안 좋았던 기억을 토대로 나쁜 짓을 벌이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교사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상황이 갈수록 악화함에 따라 졸업 앨범마저 찍지 않으려는 교사가 생겨나고 있다. 사진을 합성·조작해 퍼뜨리고, 신상을 무분별하게 퍼뜨리는 데 이용하는 경우가 있어서다. 심지어 '딥페이크' 범죄에도 악용될 때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 교사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온라인에 사진을 마구 올리면서 '얼평(얼굴 평가)'을 할 때도 있다더라'라며 '아직 당해보지는 않았는데, 지난해부터 졸업 앨범을 안 찍겠다는 선생님들이 나타나고 있다. 올해부터는 나도 안찍을 계획'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시민들은 교사들에 대한 처우 개선과 범죄 사건 발생시 강력 처벌하는 기조가 형성돼야 한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사제 간의 정을 나누는 문화가 완전히 사장되면 그 역시 안타까운 일이 될 거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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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0 17:00

'코로나 치료하고 난 뒤 눈동자 색깔이 외국인 눈처럼 변했어요'

'코로나 치료하고 난 뒤 눈동자 색깔이 외국인 눈처럼 변했어요'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생후 6개월 된 남아가 코로나19 치료를 받은 후 눈동자가 파란색으로 변하는 일이 발생했다.지난 9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고에 따르면 이 아기는 인플루엔자와 에볼라 치료에 흔히 사용되는 '아비간(Avigan)'을 처방받고 갈색 눈에서 파란 눈으로 변했다. 아비간은 '파비피라비르(Favipiravir)'를 주성분으로 하는 RNA 바이러스 치료제로, 당초 독감 치료제로 사용됐다.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인 'SARS-CoV-2 '가 RNA 계열이라는 이유로 2020년부터 코로나19 치료에 사용되기 시작했다.이 외에도 과거 에볼라 바이러스, 사스 등 치료에도 사용된 바 있다.아비간의 '파비피라비르'는 항바이러스제로 광범위 RNA 중합효소 억제제다. 코로나19 대유행 중에 아시아와 유럽의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 치료로 사용됐으며, 미국에서는 승인되지 않았지만 태국에서는 주요 항바이러스 약으로 SARS-CoV-2에 감염된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용되고 있다. 태국 방콕의 의사들은 해당 아기를 치료한 결과 항바이러스 약이 남자 아이의 각막에 축적된 형광 화학물질을 방출해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났다고 보고했다.해당 아기는 아비간 82mg을 투약 받은 지 18시간 후에 갈색 눈에서 파란색 눈으로 변했고, 약을 중단한지 5일 만에 다시 본연의 눈 색으로 돌아왔다. 시력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피부, 손톱 또는 구강 및 비강 점막과 같은 다른 부분에서도 푸른 변색은 관찰되지 않았다.한편 이전에도 아비간 복용 이후 '각막 색깔이 파랗게 변했다', '몸이 형광으로 물들었다'는 보고가 있었다.지난 2021년 12월, 갈색 눈을 가진 인도의 20세 남성이 아비간 복용 후 하루동안 눈이 파랗게 물들었다. 치료를 중단한 후에는 자연스러운 갈색으로 다시 돌아왔다.또한 같은 해 여름, 아비간을 복용한 또 다른 남성은 시력이 저하되는 한편 눈의 안쪽과 치아, 손톱 등이 형광으로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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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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