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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1'왜 화장실 청소하는 아줌마가 직원들 쓰는 정수기 물 마시나요?'라며 난리 친 사무실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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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6 11:00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저.. 여기서 물 한 잔 마셔도 될까요?'
회사 사무실 탕비실에서 커피를 타고 있던 여직원은 건물 미화원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여직원 A씨는 '당연히 되죠'라고 말하며 일회용 컵을 꺼내 미화원 B씨에게 건넸다.
그러자 정수기 물을 따라 마신 B씨는 '일하는 중에는 일부러 물 안 마시는데, 오늘은 목이 너무 타네요...'라고 한마디를 덧붙였다.
그는 '근데, 정수기 쓰면 싫어하는 경우가 많아서 물어봤어요'라고 말해 A씨를 놀라게 했다.
A씨가 놀라며 '사람들이 왜 싫어해요?'라고 묻자 B씨는 '이렇게 화장실 청소하는 사람이 같이 정수기 쓰면 싫어하는 사람 많아요 아가씨. 컵 못 쓰게 하기도 하고...'라고 답하며 씁쓸해 했다.
이어 '청소하다 화장실 써도 싫어하기도 하고 그런다'라고 답한 뒤 다시 일을 하러 떠났다.
A씨는 서글픔과 동시에 분노가 밀려들었다. 그는 '누구는 금줄 잡고 태어났냐'며 '똑같이 인간으로 태어났는데 청소 노동자는 일하는 중엔 목도 안 마르고 화장실도 안 가고 싶어지나'라고 되물었다.
이어 '결국 우리가 쓰는 공간들을 깨끗하게 해주는 그들 덕에 쾌적하게 자기 일에 집중할 수 있는 거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과거 한 트위터리안이 올렸던 이 경험담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다.
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함께 분노했다. '똑같이 남에 돈 받고 일하는 사람들이 티쓸만 한 차이로 차별을 하네. 같이 좀 살자. 뭐가 그리 악에 받쳐 누구 머리 위로 올라타려는 걸까. 자기도 그렇게 고통받았으면서', '민주주의는 계급사회가 아닌데', '믿기 힘들겠지만 저런 경우가 있다', '하 진짜 존중하며 살자 좀'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경비원 갑질 방지법'(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됐지만 이후 갑질 신고는 오히려 늘었다.
지난 3월 서울노동권익센터에 따르면, 아파트 경비노동자 권리구제 상담은 2021년 428건에서 지난해 1004건으로 576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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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 살인마' 조선, 사형 선고될까...법조계 '가능성 작다'[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서울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지나가는 행인들을 상대로 '묻지마 칼부림'을 벌인 33세 남성 조선. 그의 흉기 난동으로 인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큰 부상을 입었다. 사망한 피해자의 유족들은 '그를 사형시켜달라'라며 청원글을 게시하며 엄벌을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법조계 관계자들은 실제 사형 선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검사를 지냈던 법무법인 선승 안영림 변호사는 매체 데일리안과의 인터뷰에서 '법원에서 부담을 느끼겠지만 사형 선고는 쉽지 않아 보인다. 최근 무기징역형을 받은 기결수가 교도소에서 같은 수형자를 살해한 사건의 경우 원심에서 사형을 선고했지만 대법원에서 파기하지 않았느냐'라고 말했다. 김소정 변호사 법률사무소의 김소정 변호사는 '오원춘, 김홍일, 김길태도 1심에서 사형 선고를 받긴 했지만 2심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됐으니 사형은 사실상 폐지된 거나 다름없다고 봐도 무방'이라며 '흉악범들에게는 사형을 선고해야 마땅하지만 최종적으로 무기징역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라는 견해를 내놨다. 돌아가기이러한 점들 때문에 법조계에서는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 도입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현행 제도 하 무기징역은 20년 후 가석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사회와 완전한 격리를 위해서라도 가석방 없이 평생토록 교도소에서 지내도록 하는 제도가 필요하다는 견해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시민들은 조선에게 사형이 언도되고, 또 집행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이러한 사건이 반복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유영철, 김길태 등에게 엄한 처벌이 내려지지 않아 이 사태에 이르렀는데, 지금이라도 바로잡으려면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편 법원 양형기준에 따르면 묻지마 흉기 난동으로 인한 살인은 '별다른 이유 없는 무작위 살인, 불특정 다수를 향한 무차별 살인'으로 분류된다. '비난 동기 살인'에 해당하며 기본 양형은 15년에서 20년 사이로 전해지고 있다. 조회수: 3,9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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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7 17:00 |
섹스 거부하고 10년간 친구처럼 지낸 남편이 밖에서 '원나잇' 즐기자 아내가 보인 반응[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10년째 섹스리스인 부부. 아내는 남편의 외도를 알고 분노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를 낳고 남편과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가 우연히 남편의 외도를 알게됐다는 여성 A씨의 호소글이 올라왔다. A씨는 '애 낳고 리스로 산 지 10년이 넘었다'라며 '제가 피곤하고 귀찮아 자꾸 거부했는데, 한번은 남편이 너무 치근덕거려 제가 화를 내며 서랍에 쟁여있던 콘돔을 갖다 버린 적이 있다. 그 후부터 제 곁에 오지도 않더라'라며 관계가 끝나게 된 경위를 전했다. 이후 A씨는 '오히려 잘 됐다'고 생각하며 남편을 친구로, 동지로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최근 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우연히 남편의 휴대폰을 보고 추궁을 하자 순순히 외도 사실을 시인했다는 남편.돌아가기남편은 A씨에게 '10년 넘는 동안 엔조이 상대로 유부녀 6명과 만났다. 가장 길게는 6개월을 만나다 정리했다'며 '첫사랑과도 만났다. 총 세 번을 만났고, 정을 주며 관계를 한 건 이 사람 뿐이다'라고 고백했다.게다가 남편은 '첫사랑은 오럴이나 여성 상위를 요구해도, 그런 경험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순순히 응해줬다'며 A씨가 변태같다고 거부했었던 걸 상간녀가 해줬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A씨는 남편에게 배신감을 느껴 이혼하고 싶다며 '전 전업주부이고 경력단절 15년째다. 남편이 시인했는데 미처 녹음을 못했다. 제가 남편의 첫사랑인 상간녀에게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라며 글을 마쳤다. 성관계를 거부했다가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 그녀의 사연에 누리꾼들은 '친구가 애인이 생겼으면 축하해 줘야지', '섹스 거부도 이혼 사유', '외도를 두둔은 안 하지만 남자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항간에 성관계를 거부하는 것이 이혼 사유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를 인정받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10년 간 성관계를 거부했다고 하더라도 남편이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했는지 등을 증명해야 하며, 관계 악화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도 중요하다. 조회수: 3,8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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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7 17:00 |
'놀이공원서 줄 서다가 공중에서 구토 한 사람한테 '토사물 테러' 당했습니다'(+영상)[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설레는 마음으로 놀이공원에서 줄을 서던 사람들이 난데없이 공중에서 '토사물 테러'를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지난 26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쾌간시빈video는 쓰촨성의 한 놀이공원에서 '토네이도'를 타던 관람객이 멀미로 공중에서 토를 내뿜는 모습이 포착된 영상을 공개됐다.공개된 영상은 지난 화요일에 포착됐다. 이 놀이공원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어트랙션 중 하나인 '토네이도'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대기를 하고 있었다.해당 놀이 기구는 좌석이 360도 회전하며 공중에서 좌우로 움직이는 방식으로 운행된다.회전하며 공중에서 아래로 떨어지며 움직이는 아찔함에 많은 마니아를 가진 놀이기구이기도 하다. 놀이기구에 탄 사람들의 아찔한 비명 소리를 들으며 줄을 서고 있던 사람들 위로 무언가가 떨어지기 시작했다.공중에서 아래로 떨어진 것의 정체를 안 사람들을 경악했다. 바로 토네이도에 탄 탑승객 중 한 명이 멀미로 그만 공중에서 한 토사물이 그대로 아래서 줄을 서고 있던 사람들을 향해 떨어진 것이었다.아래에 있던 사람들은 난데 없는 '토사물 테러'에 당황한듯한 표정을 지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줄 서 있던 사람들은 무슨 낭패냐', '줄 서 있던 사람들 진짜 깜짝 놀랐을 듯', '멀미가 진짜 참기 힘들었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5,46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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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7 17:00 |
공주 자리 버리고 사랑 찾아 떠난 일본 마코 공주, 뉴욕서 남편과 버스 데이트 즐기는 모습 포착[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왕족 신분과 황실에서 주는 16억의 지참금을 포기하고 사랑을 떠나 미국 뉴욕에서 생활 중인 마코 공주의 근황이 오랜만에 공개됐다.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뉴욕의 거리에서 마코 공주가 남편 고무로 케이와 함께 버스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을 보도했다.평민이 된 마코 공주는 남편 고무로 케이와 함께 일본을 떠나 뉴욕에서 생활 중이다. 해당 사진은 지난 화요일 뉴욕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포착됐다.이들 커플은 어디론가 나들이를 가는 지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돌아가기버스 기다리며 스마트폰으로 노선을 검색하는 동안 남편에 기댄 마코공주의 모습은 여느 신혼부부와 다를 것 없어 보였다. 이들 부부는 걸을 때마다 서로의 손을 꼭 붙잡았다.버스에 타서도 남편의 품에 꼭 안겨 있었다. 한편 마코 공주의 남편 코무로 케이는 삼수 끝에 지난해 10월 뉴욕주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가 됐다.포덤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코무로 케이는 현재 뉴욕의 로펌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조회수: 4,5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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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7 17:00 |
홍콩 배우 이용기, '36살 연하' 여친 결혼 승낙 선물로 집 7채 플렉스[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재산 168억' 거물 홍콩 배우 이용기(李龍基)가 36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했다.최근 홍콩 매체 'SingTao Daily'는 이용기가 여자친구로 알려진 비행기 엔지니어 크리스 웡(Chris Wong)과 4년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용기는 크리스 웡에게 프러포즈 승낙을 받았으며 최종적으로 여자친구의 부모님에게 결혼 허락을 받으러 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 웡과의 결혼에 대해 이용기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올해 안에 결혼할 것'이라며 '결혼식은 따로 없이 친구들을 불러 간단히 식사를 하며 조용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이용기는 여자친구에 대해 '우리는 4년 동안 한 번도 헤어진 적이 없다'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돌아가기올해 72세인 이용기는 크리스 웡과는 무려 36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앞서 이용기는 2번의 결혼으로 세 명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모두 크리스 웡보다 나이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크리스 웡과 이용기 사이에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지만 안타깝게도 지난 2020년 출산을 앞두고 유산했다. 한편 이용기는 평소 크리스 웡에 대한 두터운 애정을 과시해왔다. 실제로 이용기는 자신의 모든 재산을 여자친구에게 물려줄 의향이 있다고 밝혔으며 한 인터뷰에서 이번 결혼 승낙을 통해 자신 명의로 된 집 7채를 모두 선물할 것이라고 전했다.현재 이용기는 약 1억 홍콩달러(한화 약 168억 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조회수: 3,9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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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7 16:35 |
'부엌은 아내의 공간'이라는 '나는솔로' 16기 돌싱남 출연자, 첫인상 투표서 0표[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인터뷰에서 확실한 결혼관을 드러낸 가운데 첫인상 투표에서 0표를 받았다.지난 26일 방송된 SBS 플러스·ENA '나는 SOLO'에는 '돌싱 특집 2탄'에 참여한 16기 솔로들이 솔로 나라에 입성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중 여섯 번째로 등장한 상철은 사자가 프린트된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옷이 멋있다'는 말에 '이거 제가 좋아하는 옷이다. 동물을 좋아해서'라며 순박한 미소를 보였다.동물을 좋아한다는 상철은 이후에도 판다, 개가 프린트된 티셔츠도 입고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방송에서 상철은 '한국에 9년 만에 왔다'면서 '14살 중학교 때 미국에 갔다. 처음에 형님과 유학을 갔는데 괜찮아서 가족이 이민을 갔다'고 말했다. 그는 유년 시절 미시간주 육상 대표로 활약했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상철은 2017년 결혼 후 2020년 이혼했고 자녀는 없다고 말했다.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전처가 중국계 말레이시아인이었다'면서 '코로나19 발생 직전 고향 중국으로 가게 됐는데 코로나 여파로 중국에 발이 묶여버렸다. 서로 오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감정의 골이 눈덩이처럼 쌓여버려 이혼하게 됐다'고 털어놨다.바라는 이성상이 있냐는 질문에는 '제 스타일도 받아줄 수 있고 크게 고집이 강하지 않은... 예의 바른 스타일이었으면 좋겠다. 미국에 오기만 하면 된다. 전처도 오피스 와이프(전업주부)였다'고 답했다.또 결혼관에 대해서는 '교민 사회가 참 묘한 게 미국 사회의 개방적인 것들을 아는데 한국적으로 가면 이민 온 시절을 반영하니까 묘하게 섞이는 게 있다'면서 '저희 형수님은 집안일을 다 혼자 하신다. 제 아내도 그런 걸 좀 할 줄 알아야 한다. 부엌에 남자가 들어가는 게 좀 이상한 것 같다. 부엌은 와이프의 공간'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러나 예고편에서는 상철이 누군가를 위해 직접 요리를 하고 설거지 하며 서슴없이 주방을 출입하는 모습이 담겨 흥미를 더했다.한편 상철은 첫인상 투표에서 0표를 받았다. 상철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이런 경험을 해본 적이 없다'면서 '0표 받았을 때 기분이 좀 안 좋더라'고 속상한 심정을 밝혔다. 조회수: 4,36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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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7 16:35 |
다이어트 했는데도 '글래머' 매력 그대로 남아 볼륨감 자랑한 아이돌 출신 여가수 (+정체)짧은 드레스 입고 글래머 몸매 자랑한 씨엘...'힘을 숨겨 왔네'[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그룹 2NE1 출신 가수 씨엘(본명 이채린)이 아찔한 복장을 입어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했다.지난 26일 씨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분 좋은 경험들과 시간들로 채워나가다'는 말을 하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씨엘은 트레이드 마크인 눈 화장을 짙게 하고선 카메라가 뚫어져라 응시했다. 그는 최근 자신과 함께한 사람·공간 등을 공유하며 일상을 어떻게 지냈는지 알렸다. 사진 중 인상에 남았던 건 짧은 드레스를 입은 씨엘의 모습이었다. 몸매를 그대로 보여준 드레스였기 때문이다.깊게 파인 짧은 드레스는 글래머러스한 씨엘의 몸매를 그대로 드러냈다.씨엘의 우월한 몸매를 본 팬들은 '다이어트 한 거 맞아? 볼륨감 장난 아니네', '언니 진짜 이뻐', '이채린 최고!!'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큰 사랑을 받았던 그룹 2NE1은 2016년 11월 해체됐다. 당시 YG는 멤버들과 상의한 끝에 해체 결정을 내렸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그러나 해당 입장은 거짓으로 드러났다. 공민지와 씨엘은 해체 발표 5년 후 YG가 낸 공식 입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알렸다. 당시 둘은 '기사를 통해 투애니원이 해체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최근 씨엘은 지난 2월 핑크퐁컴퍼니와 협약해 음원 '해초 스웩 (아기상어 올리와 윌리엄)'을 발매했다. 조회수: 4,7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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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7 16:35 |
'나 화장하면 남자 다 꼬신다'...앞니 없는 쌩얼 공개한 여성의 자신감[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마법 같은 메이크업 기술로 온라인상에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여성이 있다.틱톡에서 수많은 여성 팬을 보유하고 있는 사라 안드레스(Sarah Andres)가 그 주인공이다.지난 26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캐나다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뷰티 틱토커 사라 안드레스의 이야기를 전했다.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Edmonton) 출신 안드레스는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lashesandlosing이라는 아이디로 활동하며 메이크업으로 놀라운 변신을 거듭하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세계적인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의 닮은 꼴로 유명한 그녀는 글래머러스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잡티 하나 없이 탄력 있는 피부, 오뚝한 코, 깊은 눈까지 팝스타 같은 분위기를 자랑했다.환한 미소와 함께 드러나는 하얗고 정갈한 치아는 그녀의 아름다운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그런데 그녀의 민낯은 같은 사람이라고는 생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다른 모습이다.윤기 있는 금발 머리도, 생기있고 탄력 있는 피부, 날렵한 코는 온데간데없다. 특히 건치상을 줘야 할 것 같았던 그녀의 치아는 앞니가 없는 모습으로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그녀의 메이크업 전과 후를 비교하면 60대 노인에서 2~30대로 회춘한 듯하다.사실 이는 필터를 사용해 더욱 늙어 보이게 만든 것이었지만, 실제로 그녀는 필터가 없는 영상에서도 메이크업 전후 상당한 변화를 보여줬다.빠진 치아도 진짜였다. 안타깝게도 그녀는 과거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앞니를 잃었다고 한다. 놀랍게도 이런 그녀의 메이크업 기술은 모두 독학으로 터득한 것이라고.그녀는 자신을 스스로 'Catfish(메기)'라고 칭했다.이는 온라인에서 거짓으로 자신을 포장해 이성을 유혹하는 사람을 말한다.메이크업만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남성들을 유혹할 수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 것. 누리꾼들은 안드레스의 화장 실력에 감탄했다.일부 누리꾼들은 '모르고 하룻밤을 보냈다가 아침에 보고 기절할 듯'이라며 비난하기도 했다.그녀는 이런 악플에도 당당하게 메이크업 튜토리얼 영상을 올리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조회수: 4,3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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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7 16:00 |
조니 뎁 의식불명 알코올 중독 때문이었나...'공연 취소 1시간 전까지 만취'[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할리우드 톱스타 조니 뎁(60)이 공연을 앞두고 헝가리의 호텔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이 가운데 조니 뎁이 의식을 잃은 이유가 술 때문이라는 목소리가 들린다.지난 26일(현지 시간) 헝가리 매체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조니 뎁이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한 호텔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조니 뎁은 소속 밴드 할리우드 뱀파이어의 공연을 위해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찾았다.하지만 그가 의식 불명 상태로 발견되면서 해당 공연은 돌연 취소됐다. 구급대원이 그가 머무는 호텔에 출동할 정도로 몸 상태가 안 좋았다고 전해졌다.매체는 '조니가 도시에서 긴 밤을 보낸 뒤 '과도한 흥분' 상태에 있었고, 이에 따라서 콘서트에 설 정도로 회복할 수 없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조니 뎁 측은 '조니 뎁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 때문에 공연을 취소한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이를 두고 많은 이들은 조니 뎁의 혼절 이유가 음주나 마약 문제였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한 누리꾼은 '콘서트를 취소하기 한 시간 전까지 조니 뎁은 술을 마시고 있었다. 아마 이후 그는 기절했을 듯'이라는 트윗과 함께 술에 취한 조니 뎁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사건으로 밴드의 한 멤버 또한 '우린 공연을 위한 모든 준비가 돼 있었다. 멤버들은 사운드 설정까지 끝마쳤기 때문에 어떤 문제가 있을 거라고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우리가 들은 것은, 뎁이 지나치게 흥분해서 호텔에서 나올 수 없다는 것뿐'이라고 주장했다.앞서 엠버 허드의 이혼 과정에서도 조니 뎁의 술 문제, 자녀에게까지 마약을 권유했다는 폭로가 나와 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소송 당시 지인들은 조니 뎁에 대해 일상적으로 술과 마약에 취했고, 꾸준히 촬영장에 지각하는 등의 행동을 했다고 증언했었다. 조회수: 4,50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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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7 15:35 |
화재 난 4층 집 창문서 엄마가 밖으로 던진 생후 1개월 아이 받아내 구한 시민들 (+영상)[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화재 현장에서 아이를 살리기 위해 4층 높이에서 갓난 아기를 던질 수밖에 없었던 엄마의 모습이 포착됐다.이 모습을 1층에서 지켜보던 시민들이 4층에서 떨어지는 아이를 받아줘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최근 온라인 미디어 사눅은 중국 저장성의 화재가 발생한 한 건물에서 한 엄마가 4층 창문에서 아이를 던지는 모습이 포착된 영상을 공개했다. 화재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5일 오후 5시경 중국 저장성 원저우시의 한 건물에서 발생했다.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불길은 건물 1층에서 시작됐으며 점차 4층까지 번지기 시작했다.이 건물 4층에는 태어난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은 아이가 살고 있었다.이미 건물에 가득 찬 불길과 연기 때문에 4층에 사는 아이와 아이엄마는 대피를 할 수가 없었다. 엄마는 결국 아이를 살리기 위해 아이를 창밖으로 던지는 결단을 내려야 했다.아이 엄마는 '우리 아기 좀 살려주세요'라고 소리쳤고 지켜보고 있던 이웃 주민들이 아이를 받기 위해 창문 아래로 모였다. 다행히도 주민들이 아이를 받은 덕분에 아이는 부상 없이 무사할 수 있었다.때마침 도착한 소방관들이 아이 엄마도 구출해냈다. 현재 아이와 아이 엄마는 모두 건강에 이상 없이 무사히 퇴원한 것으로 전해진다.누리꾼들은 '시민들이 아이를 살렸다', '아이를 던질 때 엄마는 어떤 심정이었을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5,15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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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7 15:15 |
'바비' 보러가는 딸 위해 '공주 치마' 입어준 딸바보 아빠[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영화 '바비'가 개봉하면서 영화관이 분홍색으로 물들었다.바비의 테마에 맞춰 핑크룩으로 코디를 하고 오는 여성들도 많다.이런 가운데 최근 딸과 함께 커플룩을 맞춰 입고 영화관에 방문한 아빠의 모습이 공개돼 많은 이들에게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미러(Mirror)는 이번 주 초 멕시코 타마울리파스의 누에보 라레도에 있는 시네폴리스 영화관에 방문한 부녀를 소개했다.그 주인공은 아빠 엘르아자르 로드리게즈 에르난데즈(Eleazar Rodriguez Hernandez)와 그의 딸이다.엘르아자르는 딸과 함께 영화관에 방문하면서 딸과 커플룩을 맞춰 입었다.딸이 영화관에 가기 전 '아빠, 나 바비 보고 싶어요. 근데 아빠가 핑크색 옷을 입고 가면 너무 창피할까요?'라고 물었기 때문이다. 아빠는 어린 딸의 부탁을 흔쾌히 수락했다.그는 딸과 똑같이 몸에 딱 붙는 핫핑크색 티와 분홍색 튀튀(튜튜)를 입었다. 두 사람이 영화관에 도착하자 모두의 시선이 쏠렸다.부끄러울 법도 하지만 엘르아자르는 오히려 환하게 웃으며 시선을 즐겼고 딸도 행복해했다. 엘르아자르는 '레오타드와 튀튀를 입는다고 남자답지 않은 건 아니다'라면서 '부끄러워할 사람은 오히려 내가 아닌 내 딸 같다'라고 농담을 던졌다.그러면서 '그녀를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엘르아자르 부녀의 사진과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딸의 기억에 평생 남을 소중한 순간이다', '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훌륭한 아버지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4,47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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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7 15:15 |
기차서 의자에 올라타 시끄럽게 노는 아기들 안 말리고 귀엽다며 동영상만 찍는 엄마[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사람들이 가득한 고속열차에서 의자 위에 올라타 소란을 부리는 아이들의 모습이 포착됐다.더욱 공분을 산 건 아이들 엄마가 한 행동이었다.아이들의 엄마는 훈육을 하기는커녕 오히려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며 이 모습이 귀엽다고 동영상만 찍어 객실 내 다른 승객들을 화나게 만들었다. 최근 중국 매체 쾌간시빈video는 기차 안에서 소란을 피우는 모습이 포착된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중국 충칭에서 출발한 고속 열차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진다.돌아가기 두 아이가 의자 등받이에 올라타 발을 까딱까딱 흔들며 놀고 있다. 아이의 발은 뒤 좌석 승객에게 닿을 듯 말 듯 했다.아이들의 엄마는 이 모습을 보고도 말리기는 커녕 같이 '우쭈쭈'하며 놀아주고 있었다.심지어 이 모습이 귀엽다며 핸드폰을 꺼내 들어 동영상 촬영까지 했다. 아이들은 무려 1시간 넘게 소란을 피웠다.당시 해당 객차에 탄 승객들은 1시간 넘게 아이들의 소음으로 불편한 여행을 해야 했다. 해당 영상은 당시 기차에 타고 있던 승객이 분노해 공개한 것으로 전해진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식 가진 아빠지만 저 아이들의 엄마 이해할 수 없다', '노키즈존이 늘어나는 이유', '아이 관리 못하는 엄마 책임이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조회수: 5,12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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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7 15:00 |
주호민 3개월 전 '유퀴즈' 출연해 자폐 아들 언급했을 때 달렸던 댓글 재조명[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인기 웹툰 작가 주호민이 '유퀴즈'에 출연했을 당시 달렸던 한 댓글이 재조명되고 있다.2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퀴즈 주호민 작가편에 달렸던 댓글'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확산됐다.내용에는 지난해 10월 19일 방송된 tvN '유퀴즈' 유튜브 영상과 함께 한 누리꾼의 댓글이 담겼다. 당시 주호민은 '유퀴즈'에 출연해 자폐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 입장에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시청한 소감과 인간 주호민이 아닌 아빠 주호민의 이야기를 고백했다.많은 이들의 안타까움과 응원이 이어지던 그때, 한 누리꾼이 '담임 고소해서 옷 벗게 했다며'라고 댓글을 달아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돌아가기해당 댓글은 최근 '특수교사 고발 논란'이 일어나기 3개월 전 게재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놀라움을 준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주호민은 자신의 자폐아들을 담당한 초등학교 특수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한 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주호민은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최근 저와 제 아이 관련하여 기사화된 것에 대해 사실관계를 알리기 위해 글을 쓴다'며 '저희 아이가 지난해 9월 돌발행동으로 인해 특수학급으로 분리 조치되었는데 평소와 다르게 두려움을 표현하고 등교도 거부했다'고 말했다.주호민은 아들 가방에 녹음기를 켜놓은 상태로 등교시켜 학교 내 언행에 대한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호민은 '녹음에는 단순 훈육이라 보기 힘든 상황이 담겨 있었기에 총 5명의 변호사 및 용인경찰서 담당관과 상담을 거쳐 신고했다'고 설명했다.앞서 한 언론은 경기 용인시의 초등학교 특수교사 A씨가 지난해 9월 주호민으로부터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당해 재판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주호민의 아들은 지난해 9월 장애가 없는 학생들과 같이 수업을 듣던 중 여학생 앞에서 돌발행동을 해 학교폭력으로 분리조치됐다.한편 해당 교사에 대한 재판은 다음 달 28일 수원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회수: 5,7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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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7 15:00 |
신림에 이어 잠실에서도...'입에 흉기 물고 있다' 신고에 경찰 출동[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서울 송파구 잠실역 인근에 입에 흉기를 문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다.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6시 42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 6번 출구 인근에 입에 흉기를 문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했다.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등 용의자를 찾기 위해 주변 탐문을 실시했다. 그러나 인근에서 흉기를 든 인물이나 부상자 등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비슷한 시간대 송파소방서도 잠실역에서 접수된 흉기 사건 관련 신고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경찰은 주변 주차 차량의 블랙박스를 조사하는 등 계속해서 예의주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돌아가기지하철역이 붐비는 평일 퇴근 시간대에 흉기 관련 신고가 접수되면서 경찰과 소방 당국, 그리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특히 최근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으로 시민들의 두려움은 더욱 커졌다.앞서 지난 26일 신상이 공개된 33세 조선(신림역 흉기 사건 가해자)은 평소 작은 키 때문에 또래 남성들에게 열등감을 느꼈다며 신림역 인근에서 흉기를 휘둘러 시민 1명을 살해하고 3명에게 중상을 입혔다.이후 신림동 일대에서 범행을 하겠다는 예고 글이 여러 차례 올라오면서 시민들을 더욱 불안에 떨게 했다. 지난 24일 한 20대 남성은 '수요일 신림역에서 한녀(한국여성) 20명을 죽이겠다'는 살인 예고 글을 올려 충격을 안겼다.당시 작성자는 글과 함께 칼을 구매한 구매 내역을 함께 공개해 공포심을 조장했다. 그러나 경찰이 즉시 수사를 벌이자 작성자는 자수해 체포됐다. 또 지난 25일에도 '신림역 일대에서 여성을 강간 살해하겠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알려졌다.경찰은 해당 글을 쓴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조회수: 4,56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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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7 15:00 |
'뺨 한대 때리고 3500만원'...레드카드 꺼낸 심판에 격분해 싸대기 날린 중국 축구 감독[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중국 프로축구리그 감독이 경기 중 심판의 뺨을 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2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zouqicq'는 경기 중 심판의 판정에 불만을 품은 감독이 격분해 심판의 뺨을 때리는 돌발 행동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해당 사건은 지난 23일 중국 프로축구 2부 리그 '난징' 대 '랴오닝 선양' 경기에서 발생했다. 이날 전반 추가 시간, 랴오닝 선양 소속 선수 왕레이는 난징 소속 선수 왕펑이 쏜 슛을 막는 과정에서 핸드볼 파울을 받았다.주심은 왕레이에게 옐로카드를 꺼낸 뒤 난징 측에 페널티킥을 허용했다.다행히 랴오닝 선양 측 골키퍼가 페널티킥을 막아내면서 간신히 위기를 넘겼지만, 문제는 뜻밖의 곳에서 나타났다.주심의 판정에 불만을 품은 랴오닝 선양 측 감독이 거칠게 항의를 하기 시작한 것이다.랴오닝 선양 측 감독이 고성을 지르며 판정에 불만을 표시하자 주심은 옐로카드를 꺼내 주의를 줬다.그러자 감독은 화를 더 주체하지 못했고, 결국 주심은 레드카드를 꺼내 들어 퇴장을 명령했다. 레드카드를 손에 든 주심을 본 감독은 급기야 누가 말릴 새도 없이 주심의 뺨을 때리는 대형 사고를 치고 말았다.격분한 감독은 다른 사람에 의해 경기장 밖으로 끌려가는 와중에 갑자기 실신하는 사태까지 벌어졌고,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당시 경기장에서 벌어진 사건이 일파만파 퍼져나가며 큰 비난을 받자 랴오닝 선양 측 감독과 구단은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그러나 문제의 감독은 중징계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규정에 따라 감독은 최소 1년 출전 정지, 벌금 3500만 원에 처할 수 있다.또 최대 무기한 출장 정지 판결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기장 내 폭행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라 망신 다 시켰다', '감독이 심판 뺨을 때리다니 무슨 경우?', '중국 축구의 수치다' 등 분노를 표했다. 조회수: 4,5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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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7 15:00 |
정국 세븐 피처링한 탑 여가수, 인기 많아지자 과거 인종 차별글 지워달라고 태세 전환[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방탄소년단 정국이 솔로 싱글 '세븐'으로 빌보드 차트를 장악한 가운데, 피처링을 맡은 미국 가수의 과거 인종 차별 발언이 논란에 휩싸였다.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라토의 과거 인종 차별적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라토는 지난 2015년 자신의 SNS에 아시아인을 조롱하는 내용의 글을 여러 차례 올렸다. 라토는 과거 동양인은 개, 고양이를 먹는다며 '태권도' 같은 언어를 'Tai Kwonsuki' 등으로 조롱했다.또 스타일리스트에게 '펫 오랑우탄'이라며 조롱하거나 아시아 여성에게 'LingLing'이라는 단어를 쓰기도 했다.라토는 과거 게시물이 논란이 되자 해당 게시글을 삭제하고, 자기 게시물을 인용한 이들에게 글을 지워달라고 부탁했다. '빌보드 루키'로 떠올라 과거 인종 차별 발언이 논란이 되자 이를 의식하는 듯 과거 글을 지우고 있다.이 같은 라토의 행동에 누리꾼들은 '8년 전 올린 글을 인제 와서 논란으로 삼기에는 무리가 있다', '잘못을 깨달았다면 글을 삭제하는 것이 아니라 사과해야 하지 않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데뷔곡 세븐은 국내 차트 최정상권을 차지한 것은 물론 빌보드 메인차트인 '빌보드 핫 100'에도 1위로 진입했다.정국은 세븐 발매 직후 '곡이랑 어울리는 래퍼가 누가 있을까 찾다가 라토가 잘 어울릴 거 같아 연락했다. 흔쾌히 수락해 줘서 뮤직비디오와 곡이 잘 나왔다'고 고마워했다.라토는 '빌보드 핫 100' 등극 이후 정국에게 '날 믿어줘서 너무 고맙다'고 화답했다. 조회수: 4,0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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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7 14:35 |
동양인 배우가 자기 허리에 손 올리자 정색하며 거부한 라이언 고슬링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때아닌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26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Pagesix)는 영화 '바비'에 켄 역으로 출연한 두 배우, 라이언 고슬링(Ryan Gosling. 42)과 시무 리우(Simu Liu, 34)의 어색한 순간이 담긴 영상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고 전했다.현재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영상은 지난 6월 28일 영화 '바비'의 시사회 레드카펫에서 촬영됐다. 두 사람은 레드 카펫 위에서 사진작가들을 위해 포즈를 취했다.이때 시무 리우는 자연스럽게 라이언 고슬링의 허리에 손을 올리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려 했다.돌아가기그런데 이때 고슬링은 리우의 제스처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 '그렇게 안지 마, 친구야. 내 말은, 너는 내가 널 그렇게 만지길 원해?'라고 말했다.그러자 리우는 '뭐가 싫다고? 아 너무 다정한가? 그래'라며 고슬링에게서 팔을 거뒀다.약 11초 분량의 짧은 영상이었지만, 두 사람의 어색한 순간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특히 누리꾼들은 고슬링의 태도에 주목했다. 대부분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려는 동료 배우에게 정색을 하며 말을 하는 것이 무례하다고 지적했다.일부 누리꾼들은 고슬링이 다른 백인 배우들과 사진을 찍을 때는 허리에 손을 올리며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고 지적하며 인종차별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반면에 고슬링과 리우의 모습이 일부러 연출된 것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다. 두 사람은 영화 내에서 모두 켄 역을 맡으며 서로 경쟁 관계에 있기 때문에 서로 미워하는 것처럼 연기를 하는 것 같다는 것이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갈리고 있지만 고슬링이 왜 리우의 제스처를 거절했는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한편 영화 '프란시스 하'로 이름을 알린 배우 그레타 거윅(Greta Gerwig)이 연출한 영화 '바비'는 지난 19일 개봉해 27일 현재 국내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하고 있다.북미에서는 개봉 첫 주말 1억 5,500만 달러(한화 약 1,997억 원)을 벌어들이며 2023년 북미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했으며 월드 와이드 흥행 수익은 총 3억 3,700만 달러(한화 약 4,323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5,2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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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7 14:35 |
'소방관 남편이 구하고 간호사 아내가 살렸다'...제주도 휴가 갔다가 물에 빠진 사람 구한 부부[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소방공무원, 간호사 부부가 여름휴가로 제주도를 찾았다가 물에 빠진 20대 남성을 구조했다.지난 26일 소방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전날 25일 오후 2시쯤 제주시 판포포구에서 물놀이 중 2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져 의식을 잃었다. 이날 아이와 휴가를 즐기려 해당 장소를 찾았던 소방공무원 이혜린(37) 씨는 물에 빠진 A씨를 발견한 직후 바로 뛰어들었다.이 씨는 안전요원과 함께 A씨를 물 밖 안전지대로 구조했지만 당시 A씨는 의식이 없는 심정지 상태였다.이에 아내 간호사 아내 강한솔 씨(38)는 A씨의 상태를 확인한 뒤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이용해 응급처치를 진행했다.구조 이후 의식이 없던 A씨는 부부의 신속한 구조와 응급처치 덕분에 의식을 되찾을 수 있었다. 한편 남편 이혜린 씨는 소방청 대응총괄과 소속으로, 응급구조사 자격을 갖추고 현장 지원부서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이다.아내 강한솔 씨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음성지사에서 '베테랑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이 씨는 '생각할 겨를도 없이 그저 몸이 움직였다. 신속하게 발견하고 구조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으며, 강 씨는 '간호사이자 건보공단의 직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고 전했다. 조회수: 4,23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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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7 14:00 |
'PSG' 이강인 보러 일본까지 달려간 지드래곤...유니폼 들고 깜짝 인증샷[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빅뱅 지드래곤이 축구선수 이강인과 특별한 인연을 자랑했다.지난 26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드래곤이 최근 'PSG'(파리 생제르맹)로 이적한 축구선수 이강인과 함께 유니폼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생각지도 못한 두 사람이 함께 모인 사진을 접한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뜻밖의 인연에 감탄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파리 생제르맹과 알 나스르의 프리 시즌 일본 투어 첫 경기를 보기 위해 직접 오사카로 날아간 것으로 알려졌다.PSG 역시 같은 사진을 게재하며 '부산에서 다시 만나길 바란다. 지드래곤X이강인'이라고 적어 두 사람의 만남을 자랑했다.한편 지드래곤 옆에서 유난히 환한 미소를 보인 이강인은 과거 '날아라 슛돌이' 출연 시절 좋아하는 가수로 빅뱅의 'GD&TOP'을 꼽으며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당시 이강인은 '잘생기고 노래도 잘 불러서 좋아한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어린 시절 우상을 직접 만나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이강인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정한 성덕'이라며 부러움을 내비쳤다. 이강인은 오는 8월 3일 PSG 소속으로 한국 부산에서 K리그1 전북 현대 모터스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 조회수: 4,2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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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7 14:00 |
차들 쌩쌩 달리 도로 위 혼자 걷는 '3살 아기' 발견하고 곧바로 달려가 구해준 운전자 (+영상)[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어린이집에서 걸어 나와 4차선 도로를 혼자 건너던 3살 아이를 한 운전자가 구조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5일 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혼자 도로를 걷고 있는 28개월 아이를 구한 사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지난해 4월 5일 오전 10시께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운전자 A씨의 차량 블랙박스 영상이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오른쪽 인도에서 우산을 쓴 작은 아이가 아장아장 걸어 나오는 모습이 담겼다.아이는 이내 교차로로 걸어 들어오더니 방향을 틀어 차들이 빠르게 움직이는 반대편 차선을 향해 거침없이 걸어갔다. 보행자 신호가 빨간불로 바뀌며 차들이 움직이면서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 특히 우산을 똑바로 드는 것도 버거워 보이는 아이는 보호자의 보호를 받아야 할 만큼 어려 보였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블랙박스 차량 운전자는 비상등을 켜고 비를 맞으며 차에서 내렸다. 아이를 향해 뛰어간 그는 곧바로 아이를 번쩍 안아 인도로 데려갔다.운전자는 보호자를 찾기 위해 두리번거렸지만 찾을 수 없었다. 결국 경찰에 이 사실을 알리고 아이를 안전하게 인계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아이는 700m 떨어진 어린이집에서 열린 문으로 혼자 걸어 나왔고 선생님들은 아이가 없어진 줄도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한 변호사는 '어린이집은 부모를 대신해 아이를 돌봐주는 곳인데 아이들이 없어진 것도 모르면 되겠나. 전국의 어린이집 관계자분들 인원 체크해야 한다. 진짜 큰일 날 뻔했다. 사고 났으면 어쩔 뻔했냐'고 지적했다. 아이의 아빠는 사건 후 운전자에게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을텐데 끝까지 옆에서 도움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주님 정말 좋은 일 하셨어요', '아기뿐만 아니라 아기 칠뻔한 운전자 구했고, 어린이집 선생님들 구했고, 아기 부모님 구했고 몇 명을 구하신 거냐', '정말 마음이 따뜻한 분이시네요', '이런 일은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된다', '아기가 너무 작아서 보는 내내 조마조마했다 무사히 구조 돼서 다행이다'며 아이를 구조한 운전자에게 칭찬을 보냈다. 조회수: 5,0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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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7 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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