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9,071

10일 동안 변비 시달리던 남성, 힘 너무 세게 주다 결국 사망

조회 4,553회   댓글 0건

레벨3 3

머니맨

2023-09-15 18:00

인사이트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10일 동안 대변을 보지 못하며 극심한 변비에 시달리던 남성이 배변 중 결국 사망했다.


14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콜롬비아 출신 의사 로디 레알레스 로이스 박사(Dr. Rawdy Reales Rois)가 실제 진료했던 A(65) 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몇년 전 로디 박사가 응급실 의사로 근무할 때 있었던 일이라고 한다. 이날 A씨는 가슴 통증, 메스꺼움을 호소하는 동시에 '화장실에 가고싶다'고 응급실을 찾아왔다.


즉시 심전도 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정상'이었으나 A씨의 심장박동이 빠르게 뛰고 식은땀이 줄줄 흐르고 있었다고 한다.


인사이트



알고보니 A씨는 10일 정도 배변을 하지 못한 심각한 변비였다.


로디 박사는 일반 환자였다면 즉시 관장을 실시했겠지만 A씨의 경우 심장병이 있기 때문에 함부로 시도할 수 없었다.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관장약이 신장과 심장 등에 영향을 줘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로디 박사는 관장을 대신해 변비약을 처방하고 몇 가지 운동을 추천해줬다고 한다.



인사이트


그러나 이를 참지 못한 A씨는 '당장 대변을 보겠다. 관장 시켜달라'고 고집을 부려 다른 의사에 의해 관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후 A씨는 심장마비로 사망하고 말았다. 로디 박사는 '배설물이 너무 빠른 속도로 빠져나오며 미주신경을 자극, 혈압이 갑자기 떨어지며 심장마비를 유발했다'고 설명했다.



의료진들이 심장마비로 쓰러진 A씨에게 30분 동안 심폐소생술을 시도 했지만 결국 사망했다고 한다.


로디 박사 외에도 전문가들은 '심한 변비로 인한 반복적인 관장은 직장 탈출, 장무력증, 괴사, 폐색 등을 유발한다'며 '심혈관 질환 및 뇌졸중도 유발할 수 있으니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제목 작성정보
동거녀의 두 딸 번갈아 성폭행한 60대 남성... '친딸 결혼식 피해 가지 않게 재판 늦춰달라'

동거녀의 두 딸 번갈아 성폭행한 60대 남성... '친딸 결혼식 피해 가지 않게 재판 늦춰달라'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동거녀의 미성년 두 딸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이 본인 친 딸의 결혼식에 피해를 입을까 선고기일 연기를 요구했다. 24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진재경)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61)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A씨에게 징역 30년과 위치추적장치(전자발찌) 부착명령, 10년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등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A씨는 지난 4월 동거녀인 B씨의 미성년 자녀 C양을, 앞선 1월에는 자택에서 B씨의 또 다른 미성년 자녀 D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C양과 D양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건은 D양이 나중에야 성범죄 피해를 엄마에게 털어놓으면서 알려졌다. B씨는 집 안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했고 A씨의 범행을 확인,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자녀들은 B씨가 받을 충격 때문에 곧바로 알리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B씨는 이날 법정에서 재판장에게 A씨를 엄벌해 줄 것을 호소했다. 그는 '지옥에 가서라도 우리 애 인생을 처참하게 짓밟은데 대한 벌을 받아야 한다. 내 딸은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고통을 감당하며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현명한 처벌을 부탁드린다'고 탄원했다.A씨는 자신의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피해자들에게 사과를 전하면서도 선고 기한을 늦춰달라고 요청했다. 자신의 딸 결혼식이 임박했다는 이유에서다. A씨 측 변호인은 '오는 9월 피고인(A씨)의 딸 결혼식이 있다'며 'A씨의 가족까지 이 사건으로 인한 고통과 피해가 가지 않도록 선고 기일을 이 날짜 이후로 지정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선처를 구했다.재판부는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오는 10월19일 오전 10시로 예고했다.

조회수: 4,046|댓글: 0

22278레벨3 3

머니맨

2023-08-25 11:00

국장급 공무원, 수서역 가는 열차 안에서 '신체부위' 노출 (feat. 경찰)

국장급 공무원, 수서역 가는 열차 안에서 '신체부위' 노출 (feat. 경찰)

'기억이 나지 않아'...열차 안에서 신체 부위 노출한 기재부 소속 국장급 공무원[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기획재정부(기재부) 소속 국장급 공무원이 열차 안에서 신체 일부 부위를 드러내 체포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당시 국장급 공무원 A씨는 만취 상태였다.지난 24일 KBS는 지난 7월 오송역에서 서울로 가는 고속 열차 안에서 발생한 일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같은 열차 안에 있던 승객이 신고해 수서역에서 체포됐다.검거 당시 만취 상태였던 그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공연음란죄를 저지르면 1년 이하의 징역 혹은 500만 원 이하 벌금·구류 또는 과료 기재부는 최근 A씨를 대기발령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지난 14일 A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대전지검에 송치했다. 한편 형법 제245조에 따르면, 공연음란죄를 저지른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혹은 500만 원 이하의 벌금·구류 또는 과료에 처하게 된다.공연음란죄는 과다노출과 다르다. 공연음란죄는 다른 사람의 성욕을 자극해 성적 흥분을 유발해야 한다.만약 성적 흥분을 일으키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는 정도라면 공연음란죄에 해당하지 않는다.

조회수: 4,132|댓글: 0

22277레벨3 3

머니맨

2023-08-25 11:00

일본서 성관계하기 전 서로 동의했다는 증거 남길 수 있는 '성관계 동의 앱' 출시된다

일본서 성관계하기 전 서로 동의했다는 증거 남길 수 있는 '성관계 동의 앱' 출시된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일본에서 올해 안에 '성관계 동의 앱'이 출시된다.지난 24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아베마TV(ABEMA)'는 성적 동의를 기록하는 앱이 등장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앞서 지난달 13일 일본에서는 '강제 성교죄'와 '준강제성교죄'를 통합해 '부동의 성교죄'로 명칭이 변경됐다.앞으로 일본에서는 '동의하지 않는 의사 표명'이 곤란한 상태가 된 피해자와 성관계 등을 한 경우 처벌 대상이다. 성범죄 규정을 대폭 손질한 개정 형법이 시행되자 일본에서는 성행위에 동의한 증거를 남기는 앱이 출시된다.스마트폰에 앱을 다운로드한 뒤 QR코드를 실행, 상대방의 핸드폰으로 QR코드를 찍은 기록을 남긴다.성행위에 동의했다는 기록을 남겨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논쟁을 막는다는 것이다. 해당 앱은 당초 오늘(25일)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강제로 성행위에 동의했다는 기록을 남길 수 있다'는 우려가 쏟아져 2023년 이내로 공개일이 변경됐다.개발사 측은 보안 기능 강화, 동의가 강제됐을 경우 구제 기능을 추가해 추후 앱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조회수: 4,500|댓글: 0

22276레벨3 3

머니맨

2023-08-25 11:00

연예인들 눈치보느라 아무도 얘기 안하는데...'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소신발언한 김윤아

연예인들 눈치보느라 아무도 얘기 안하는데...'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소신발언한 김윤아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연예인들이 사회적·국가적 이슈에 목소리를 내온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미국산 쇠고기 수입 파동, 세월호 참사,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태원 참사 등 숱한 일에 연예인들은 저마다 목소리를 냈다. 그런데 웬일인지, 전 세계 역사상 최초의 사건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입을 열지 않고 있었다. 그러던 어제(24일) 밴드 자우림 김윤아가 목소리를 냈다. 지난 24일 김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love__yuna'에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 분노하는 글을 올렸다. 김윤아는 '며칠 전부터 나는 분노에 휩싸여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블레이드러너+4년에 영화적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라며 '방사능 비가 그치지 않아 빛도 들지 않는 영화 속 LA의 풍경. 오늘 같은 날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윤아는 'RIP 地球(지구)'라고 적힌 사진을 게재하며 분노를 드러냈다.김윤아가 '방사능'을 언급하고 'RIP 地球(지구)'라는 표현을 쓴 어제, 실제로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해양 방류가 이뤄졌다. 후쿠시마 원전 운영 회사인 도쿄전력은 지난 22일 일본 정부의 방류 결정에 따라 24일 사전 작업을 거쳐 수조에 보관하던 오염수를 오후 1시께부터 방출했다. 방류 상황을 체크 중인 시민들은 '앞바다에 변화가 나타나는 것 같다'라며 영상·사진을 돌려보고 있다. 원전 오염수 전격 방류는 2011년 동일본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일어난 지 12년 만의 일이다. 2021년 4월 해양 방류 결정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 한편 도쿄 전력은 방류 이후 후쿠시마 앞바다의 방사성 물질 농도를 실시간으로 공개한다는 방침이다.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정화 처리를 하면 세슘을 비롯한 방사성 물질 62종을 제거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삼중수소와 미량의 탄소14 등 핵종이 남는 것으로 전해졌다.ALPS로 거를 수 없는 삼중수소는 바닷물과 희석해 농도를 일본 규제 기준의 40분의 1인 ℓ당 1500베크렐(㏃) 미만으로 만들어 방출 예정이다.

조회수: 4,517|댓글: 0

22275레벨3 3

머니맨

2023-08-25 11:00

김수미X탁재훈X정준하 다시 뭉쳤다...'가문의 영광:리턴즈', 11년 만에 귀환

김수미X탁재훈X정준하 다시 뭉쳤다...'가문의 영광:리턴즈', 11년 만에 귀환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의 리부트인 '가문의 영광: 리턴즈'가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하며 11년 만에 돌아온다. 지난 24일 배급사 NEW는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 개봉 시기 및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해당 작품은 누적 스코어 약 2천만 명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문의 영광' 시리즈를 책임져온 오리지널 캐스트를 비롯해 신선함을 더하는 뉴 캐스트들이 선보이는 앙상블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 먼저, '가문의 영광 4 – 가문의 수난' '가문의 부활 – 가문의 영광 3' '가문의 위기 – 가문의 영광 2' '헬머니' 등에 출연하며 자타공인 코미디 영화 1인자로 자리매김한 김수미는 타고난 리더십으로 시대 초월 굳건한 가문의 수장 홍덕자로 분했다. 김수미는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이번 영화에 '가문의 영광' 시리즈의 정통성을 더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낼 전망이다.코미디 연기의 달인 탁재훈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가문의 시한폭탄 아들 장석재를 연기, 특유의 재치로 작품에 재미를 더한다.  연기, 예능, 노래, 힙합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정준하는 가문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피, 땀, 눈물을 맡고 있는 오른팔 종면으로 분해 캐릭터와 완벽한 물아일체를 선보인다. 뉴페이스 윤현민은 신이 내린 글빨의 작가이자 가문의 강제 예비 사위 박대서 역을 맡아 작품에 풍성함을 더한다. 유라는 불같은 성격을 가진 가문의 막내딸 장진경으로 분했다. 그는 '가문의 영광: 리턴즈'를 통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팔색조 매력을 과시한다.강렬한 카리스마의 추성훈은 최고의 싸움 고수이자 가문의 배신자 '얏빠리' 역을 연기해 수준급의 액션과 웃음으로 짜릿한 쾌감을 전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고윤, 기은세, 김희정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했다.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장씨 가문의 리더 김수미를 필두로 각 캐릭터들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특히 '가문이 제대로 웃겨줄게!'라는 카피는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굳건한 장씨 가문의 위엄을 보여주며, 이들이 전할 웃음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한편 정준하도 지난 24일 개인 SNS를 통해 '가문의 영광: 리턴즈' 개봉 소식을 알렸다.정준하는 '올 추석 극장가를 강타할 '가문의 영광: 리턴즈''라며 '무더운 찜통폭염을 이겨내고,저 두툼한 실크옷을 입고, 어마어마한 소자본을 갖고, 장장 무려 2개월의 빡빡한 촬영 일정을 소화하며 제발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한다. 많이 보러 와라. 도와달라. 11년 만의 컴백'이라고 전했다.

조회수: 4,395|댓글: 0

22274레벨3 3

머니맨

2023-08-25 10:15

강남 한복판서 '면허취소' 상태로 운전하다 도로에 大자로 뻗은 남성...'마약+술 만취' (+영상)

강남 한복판서 '면허취소' 상태로 운전하다 도로에 大자로 뻗은 남성...'마약+술 만취'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서울 강남 도로 한복판에 대(大)자로 뻗어 일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 남성.알고 보니 이 남성은 마약과 술에 취해 있었으며 면허 취소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4일 서울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남성 A씨가 주차된 차량 옆에 대자로 뻗어 누워있는 모습으로 발견됐다.A씨를 본 한 시민이 '마약을 한 것 같다'라며 112에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검거했다. 서울경찰 유튜브에는 검거 당시 상황이 자세하게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순찰차 2대로 긴급 출동한 경찰은 운전석 문을 활짝 열어둔 채 도로에 누운 A씨를 흔들어 깨웠다.하지만 A씨는 의식이 있음에도 무언가에 취한 듯 몸을 가누지 못하는 모습이다. 마약 투약을 의심한 경찰관들은 A씨의 차량을 수색하기 시작했고, 차 안에 있던 작은 초록색 가방에서 필로폰을 발견했다.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하고 병원에 동행했다. 병원 진료를 마치고 지구대로 연행된 A씨는 알고 보니 마약류 범죄 전과자였으며 현재도 마약으로 인해 재판 중인 상황이었다.확인 결과 A씨는 이날 필로폰 투약과 동시에 음주를 한 상태 신고 장소까지 운전한 사실이 밝혀졌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다.또 이미 면허취소 처분을 받아 무면허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A씨를 마약 투약 및 무면허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조회수: 4,513|댓글: 0

22273레벨3 3

머니맨

2023-08-25 10:00

경상국립대 김명옥 교수팀, 세계 최초 파킨슨병 치료제 새 길 열었다

경상국립대 김명옥 교수팀, 세계 최초 파킨슨병 치료제 새 길 열었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경상국립대 생명과학부·응용생명과학부 김명옥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파킨슨병 치료제의 새 길을 열었다.아디포넥틴 구조·기능과 유사한 천연 단백 물질이 파킨슨병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지난 22일 경상국립대는 김명옥 교수 연구팀이 천연 단백 물질이 퇴행성 뇌 질환인 파킨슨병에서 나타나는 주된 행동학적 운동 장애 개선 외에 신경보호에도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는 파킨슨병에서 아디포넥틴 유사 천연 단백 물질의 AdipoR1/MAPK/AMPK/mTOR 경로를 통한 시냅스 회복 및 자가포식을 통한 알파시누클레인 감소로 신경보호 효과를 세계 최초로 확인한 것으로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길이 열린 것으로 평가된다. 김명옥 교수에 따르면 파킨슨병에서 나타나는 주된 행동학적 운동 장애의 개선 외에 신경염증, 신경세포 사멸 완화, 비정상적 단백질인 알파시누클레인의 자가포식을 통한 제거, 시냅스 회복 등 신경보호 효과를 확인했다.이 논문의 주된 내용을 바탕으로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 상용화를 염두에 두고 국내 및 국제 30개국 특허협력조약 출원을 이미 완료했고 등록 진행 중이다.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함께 대표 퇴행성 뇌 질환으로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높은 편이다. 뇌의 흑색질 부위 신경세포 손상으로 인한 도파민 생성 감소로 근육 떨림, 경직, 느린 자발적 운동 및 균형 유지 어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국내 제약사 및 다국적 제약사들은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 근원적 문제를 해결할 뚜렷한 기술이 개발되지 않았다.한편 해당 연구 결과는 지난 11일 세계적인 학술지 '의생명과학 저널(Journal of Biomedical Science)'에 온라인 발표됐다. 논문명은 Neuroprotective effects of osmotin in Parkinson’s disease-associated pathology via the AdipoR1/MAPK/AMPK/mTOR signaling pathways (저자: 김명옥 경상국립대 단독교신책임저자, 박준성(제1저자) 경상국립대 박사 포함 총 5명)이다.

조회수: 4,672|댓글: 0

22272레벨3 3

머니맨

2023-08-25 10:00

친구 결혼식에 축의금 3만원 냈다가 '손절' 당한 취준생...'제 잘못인가요?'

친구 결혼식에 축의금 3만원 냈다가 '손절' 당한 취준생...'제 잘못인가요?'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친구의 결혼식에 찾아가 축의금 3만원을 내고 식사를 하고 온 취준생이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올라왔던 '제가 취준생이라 친구 결혼식 가서 축의금 3만원 냈는데 잘못한 건가요?'란 제목의 글이 재조명됐다. 작성자 A씨는 '지난주 친구 결혼식이었는데, 취준생이라 3만원을 내고 왔다'라고 입을 열었다.그는 '근데 방금 친구한테 전화가 왔는데, '3만은 좀 너무한 거 아니냐. 네가 먹은 밥값이 3만원보다 더 비싸다'라고 하더라'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A씨 친구는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축의금 목록이 적힌 장부를 확인한 후 전화를 걸었다고 한다.친구의 말에 기분이 나빴던 A씨는 '내가 직장인도 아니고 한 푼이 아쉬운 상황이라 어쩔 수 없었다. 전화로 따질 정도의 문제는 아니지 않냐'라고 답했지만, 돌아온 친구의 대답은 더욱 거칠었다.친구는 '3만원 돌려줄 테니까 계좌번호 문자로 보내고,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윽박지르며 전화를 끊었다. A씨는 만약 자신이 결혼하는 입장이라면 취준생 친구가 축하해 주러 오기만 해도 고마울 거 같았기에 친구의 반응이 도통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자신이 실수를 한 것이냐고 질문했다.사연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양분되고 있다. '3만원 낼 정도면 안 와야지'라는 반응과 '그렇게 수금하고 싶으면 부자만 불러라'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그런 가운데, 사정이 어렵다면 5만원을 내고 가지 않는 것도 방법이었을 것 같다는 이들의 의견도 존재했다.최근 결혼 비용이 증가하면서 얼마의 축의금을 내는 게 적절한가에 대한 논쟁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한편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최근 2년 이내 결혼한 신혼부부 1,000명(남 500명, 여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혼비용 보고서'에 따르면 신혼부부 총 결혼비용은 3억 3,050만원으로 집계됐다.항목별로 살펴보면 ▲주택 2억 7977만원 ▲혼수 1573만원 ▲예식홀 1057만원 ▲예단 797만원 ▲예물 739만원 ▲신혼여행 485만원 ▲웨딩패키지(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333만원 ▲이바지 89만원 순이었다.

조회수: 4,701|댓글: 0

22271레벨3 3

머니맨

2023-08-25 10:00

틱톡 유명 스타, 정신질환으로 극단 선택...'멋진 삶 살았다'

틱톡 유명 스타, 정신질환으로 극단 선택...'멋진 삶 살았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틱톡에서 본비디(vonviddy)로 활동하며 주목받았던 미국 코미디언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향년 32세.지난 21일 코미디언 조 무크린스키의 여동생 마사 무크린스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빠의 죽음을 알렸다. 마사는 '오빠가 오랫동안 정신병을 앓았고, 결국 패배해 본인의 목숨을 끊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정말 오랜 기간 힘들고 끔찍하게 정신병과 싸움을 했다. 이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가 평화롭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했다. 조는 약 17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스타였다. 그는 사망하기 몇 시간 전,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영상이자 생전 마지막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조는 '사람들이 웃을 수 있는 영상의 창작자이길 바란다'라며 '전체적으로 멋진 삶을 살았다. 저는 가족을 지옥으로 몰아넣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지 않다'라고 밝혔다. 조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동료 연예인 및 팬들은 애도를 표했다. 팬들은 '편히 잠들길 바란다', '정말 마음이 아프다', '당신의 마지막 말 가슴 깊이 기억하겠다'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조는 지난 2020년부터 틱톡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그는 주로 음악과 코미디 영상을 올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4,809|댓글: 0

22270레벨3 3

머니맨

2023-08-25 09:15

'단골 어르신들 배려 해드렸더니 3잔 시켜 5명이 나눠 먹고 행패까지 부립니다'

'단골 어르신들 배려 해드렸더니 3잔 시켜 5명이 나눠 먹고 행패까지 부립니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단골 어르신들을 배려해줬다가 오히려 피해를 봤다는 사장님이 있어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24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한 카페에서 행패를 부린 어르신 무리를 만났다는 사장님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와 함께 당시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은 어르신 4명이 카페에 들어와 커피 3잔을 시키는 것으로 시작된다. 일반적으로 요즘 카페는 '1인 1메뉴'를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사장님은 동네 장사이기도 하고 어르신들이기에 3잔의 주문만 받았다고 한다.그러나 잠시 후 일행이 더 들어왔고, 사장님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한 할아버지가 일회용 컵을 훔쳐가 커피를 나눠 마시기 시작했다.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일행이 들어오자 이번에도 일회용 컵을 훔쳐 커피를 나눴다. 즉 3잔으로 5명이 마신 것이다. 이 모습을 발견한 사장님이 매장 내 일회용컵을 사용할 경우 과태료를 물 수 있는 상황가 함께 몰래 가져간 것을 지적했다.그러자 한 할아버지는 머그잔을 집어 던지는가 하면 포스기를 주먹으로 내리쳐 고장내기까지 했다.결국 경찰이 출동해 소란을 정리했다고 한다.더욱 황당한 것은 다음날 찾아와 한 말이다. 할아버지는 사장님에게 '좋게 좋게 생각하고 이해하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재물손괴로 사건이 접수된 상황이며 폭행죄로도 다퉈볼만 하다고 변호사는 설명했다.

조회수: 4,770|댓글: 0

22269레벨3 3

머니맨

2023-08-25 08:00

BTS 정국과 차은우가 함께 술 먹다가 '신분증 검사' 받은 사연

BTS 정국과 차은우가 함께 술 먹다가 '신분증 검사' 받은 사연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방탄소년단 정국과 아스트로 차은우가 함께 술을 마시며 있었던 일화를 소개했다.지난 23일 부산의 한 식당 SNS에는 BTS 정국과 아스트로 차은우가 방문했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직원은 '정국님, 차은우님 신분증 검사와 테킬라도 한잔.. 사진 아니 사인이라도 말씀드릴 걸'이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 소식을 들은 팬들은 정국과 차은우의 친분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두 사람이 얼마나 어려보였으면 신분증 검사를 했을까'라며 동안 미모를 칭찬했다.이어 해당 식당은 '해외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 팬분들이 (식당에) 급습한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한국 아미 팬분들 5분이 따로 오셨다'고 덧붙였다.정국과 차은우 덕분에 인기가 급상승 해 기뻐하는 모습이다. 정국과 차은우는 97년생 동갑으로 갓세븐 뱀뱀과 유겸, 세븐틴 도겸과 디에잇, 민규 등과 함께 '97즈'라 불리고 있다.정국, 차은우, 민규, 유겸은 함께 소고기를 먹는 사진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조회수: 4,870|댓글: 0

22267레벨3 3

머니맨

2023-08-25 07:15

곰팡이 가득한 곳에서 생활하는 아이들 위해 1억 기부해 깨끗한 집 만들어준 소녀시대 태연 (영상)

곰팡이 가득한 곳에서 생활하는 아이들 위해 1억 기부해 깨끗한 집 만들어준 소녀시대 태연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소녀시대 태연이 기부한 금액으로 아동복지시설이 새롭게 태어났다.24일 유튜브 채널 '청소년그루터기재단'에는 소녀시대 태연의 후원으로 재탄생한 '꿈꾸는 그루터기 꿈터 시설 1호'가 공개됐다. 태연이 기부한 금액으로 화장실 샤워부스 설치, 타일 교체, 생활관 계단 및 난간 교체, 도서관 교체, 에어컨 설치 등 내외부 환경이 대폭 개선됐다.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던 아이들은 '곰팡이가 많이 피었고 타일이 다 벗겨졌다'며 '샤워실에 문이 없어서 씻을 때 다른 언니들이 들어오면 불편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그러던 중 태연의 도움으로 노후된 시설이 개선됐다.고창행복원 관계자는 '개선된 이후에 너무 만족을 하고 있으며 '씻을 맛이 난다'더라'고 기뻐했다. 아이들은 '호텔에 온 것 같았다', '샤워기도 최신식이다', '씻고 싶은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고창행복원의 박지환 원장은 '가장 어려운 점은 공간이다. 고장났다고 해서 가보면 쉽게 못 고쳐주는 것들이라 미안했다'고 말했다.관계자는 '소녀시대 태연 님이 평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기부활동을 꾸준히 하신다고 들었는데 청소년그루터기재단에 보내주신 후원금이 태연님의 고향인 전라도에 소재한 우리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사용돼 의미 있는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회수: 3,337|댓글: 0

22266레벨3 3

머니맨

2023-08-25 07:15

'학폭 피해자' 늦둥이 동생 위해 바이크 타고 학교 찾아갔다가 오히려 왕따 만들었다는 배우

'학폭 피해자' 늦둥이 동생 위해 바이크 타고 학교 찾아갔다가 오히려 왕따 만들었다는 배우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배우 김지석이 학교폭력 피해를 호소하는 동생을 위해 학교에 달려갔다가 웃픈 결과를 맞았다고 고백했다.지난 23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박미옥, 김지석, 김민호, 송영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지석은 '동생이 나보다 10살 어린데 유년기를 영국에서 보내서 한국 중학교에 잘 적응을 못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심지어 금전 갈취까지 당하며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더라. 내 모교라 더 뚜껑이 열렸다'고 말했다. 동생이 당한 학교폭력에 분노한 김지석은 곧바로 바이크를 타고 학교에 가 운동장을 돌아다녔다고 전했다. 그는 '그때 제가 20대 초반에 여름이었다. 민소매 티에 카고 바지를 입고 바이크도 600cc 큰 거를 탔다'며 '정문으로 들어가서 부아앙 부아앙 부아앙!!! 운동장 한 바퀴를 돌았다. 그러니까 전 학년 애들이 나와서 보는데 마침 제가 연기를 시작할 때라 영화 '비트' 속 정우성이 된 거 같았다'고 당시 소감을 전했다.이어 김지석은 동생을 괴롭혔다는 학생을 찾았다고 한다. 그는 '동생을 괴롭힌 애가 부들부들 떨면서 나오더라. '내 동생 괴롭히지 마'라고 말하고 돌아섰다'며 '형으로서 되게 흐뭇했다'고 고백했다. 문제는 그 이후였다. 김지석이 다녀간 후 동생은 괴롭힘을 당하지 않는 대신 아예 왕따가 됐다는 것이다. 그는 '아무도 말을 안 걸고 친한 사람도 없고 괴롭히는 사람도 없고. 못 괴롭히는 건 당연한데 친하게 지내자고 오는 것도 못했던 거다'고 덧붙였다.김지석은 '가족이라도 섣불리 도우면 안 된다는 걸 깨달았다'며 '웃픈' 사연을 마무리 했다.한편 김지석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래퍼로 활동하고 있는 친동생을 소개한 바 있다.

조회수: 4,655|댓글: 0

22265레벨3 3

머니맨

2023-08-24 22:15

친구들에게 인사하려고 버스 창밖으로 머리 내밀었다가 기둥에 부딪혀 세상 떠난 13살 여학생

친구들에게 인사하려고 버스 창밖으로 머리 내밀었다가 기둥에 부딪혀 세상 떠난 13살 여학생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13살 여학생이 버스 창문 밖으로 머리를 내밀었다가 기둥에 부딪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23일(현지 시간) G1 등 브라질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5시께 리우데자네이루 노바프리부르구에서 버스에 타있던 페르난다 파체코 페라즈(13)가 사망했다. 페라즈는 이날 학교 수업이 끝나고 집으로 가기 위해 491번 버스에 탑승했다.창가에 자리를 잡은 페라즈는 친구들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창밖으로 머리를 내밀었다. 그때 버스가 움직이기 시작했고, 버스 기사가 운전대를 꺽으면서 페라즈는 도로에 설치되어 있던 콘크리트 기둥과 충돌했다.이를 목격한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는 것을 들은 버스 기사는 급히 버스를 세웠고, 병원에 즉시 신고했다.페라즈는 머리에 큰 부상을 입어 구급대가 오기 전 현장에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매체에 따르면 사고를 낸 버스 기사는 해당 지역에서 약 13년 간 버스를 운행해 온 배테랑 기사였다. 버스 기사는 '좁은 도로에 정차돼 있던 차들을 피하려 방향을 틀다 사고가 발생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페라즈의 학교는 지난 17~18일 이틀간 애도 기간을 가지며 모든 수업을 중단했다.주 교육부와 운수 업체도 페라즈의 죽음을 안타까워 하며 유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조회수: 4,583|댓글: 0

22264레벨3 3

머니맨

2023-08-24 22:00

서해선 '소사역-부천종합운동장역' 철로에 누워있던 20대 여성, 열차에 깔려 사망

서해선 '소사역-부천종합운동장역' 철로에 누워있던 20대 여성, 열차에 깔려 사망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경기도 부천시 서해선 소사역과 부천종합운동장역 구간에서 인명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열차 운행이 한때 중단됐으며 탑승객 100여 명이 대피했다. 24일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오후 1시 7분께 서해선 소사역과 부천종합운동장역 구간에서 20대 여성 A씨가 숨졌다.당시 기관사는 '플랫폼 진입 전 A씨가 철로에 누워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 됐으나 끝내 숨졌다.또한 열차가 선로 위에 긴급 정차하면서 소사역∼원종역 구간 상·하행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탑승객 100여 명을 내리게 한 뒤 30m가량 떨어진 부천종합운동장역 승강장으로 대피했다.열차는 중단 1시간30여분만인 2시55분 운행 재개됐다. 경찰은 A씨 신원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한편 약 한 달 전인 지난달 26일에도 지하철 선로 사망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이날 오전 5시 30분께 서울지하철 1호선 구로역~가산디지털단지역 구간 선로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무단 진입해 KTX 열차에 부딪혀 사망했다.

조회수: 5,169|댓글: 0

22263레벨3 3

머니맨

2023-08-24 21:00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된 오늘(24일)자 바다 상황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된 오늘(24일)자 바다 상황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12년 만에 오염수가 바다로 방류됐다.24일 오후 1시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 설치된 해수 이송 펌프를 가동했다. 원전 내 대형 수조에 담겨있던 원전 오염수가 1km 길이의 해저 터널을 통해 후쿠시마 앞바다로 방류됐다.도쿄전력은 원전 오염수를 하루에 460톤씩, 17일 동안 모두 7,800톤의 오염수를 바닷물에 희석해 방류할 예정이다. 현재 쌓여있는 134만 톤의 오염수를 바닷물에 희석해 방류하려면 최소 30년이 걸릴 것으로 추정된다.오염수 방류 개시와 동시에 많은 이들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KBS는 오염수 방류 직후 후쿠시마 원전 앞 바다를 생중계로 전했다. 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저 노란거 뭐지', '이거 괜찮은거 맞냐', '5년 뒤면 한국 온다던데' 등의 댓글을 달며 걱정을 이어갔다. 한편 도쿄 전력은 방류 이후 후쿠시마 앞바다의 방사성 물질 농도를 실시간으로 공개한다는 방침이다.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정화 처리를 하면 세슘을 비롯한 방사성 물질 62종을 제거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하지만 삼중수소와 미량의 탄소14 등 핵종이 남는 것으로 전해졌다.ALPS로 거를 수 없는 삼중수소는 바닷물과 희석해 농도를 일본 규제 기준의 40분의 1인 ℓ당 1500베크렐(㏃) 미만으로 만들어 방출 예정이다.

조회수: 4,688|댓글: 0

22262레벨3 3

머니맨

2023-08-24 20:00

나혼산으로 대세 된 '배운 84' 김대호 아나운서, '내 인기 대적할 건 푸바오 뿐'

나혼산으로 대세 된 '배운 84' 김대호 아나운서, '내 인기 대적할 건 푸바오 뿐'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 84만큼이나 독특한 생활을 보여줘 대세로 떠오른 김대호 아나운서가 푸바오를 언급했다.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속 코너 '집 보러 왔는대호'에서는 전북 화순으로 임장을 떠난 김대호의 모습이 그려진다. 김대호가 아홉 번째로 찾은 곳은 전라남도 화순군에 위치한 골목 안 시골집이었다. 집주인이 은퇴를 앞두고 시골집 로망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취향대로 꾸민 집이라고 한다.김대호는 이날 방송에서 최근 자신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얼마 전, 지방 임장을 위해 공항에서 대기 중인데 사람들이 유리 너머로 나를 푸바오 보듯이 인사하더라, 너무 감사했다'라고 말했다.대세로 떠오른 자신의 인기를 설명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판다 '푸바오'를 언급한 그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한편 김대호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한 독특한 일상이 많은 사람들에게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는 '나 혼자 산다'에서 어탕국수를 포장 구매한 뒤 수저를 챙겨 가는 것을 깜빡해 삶지 않은 빳빳한 소면을 젓가락처럼 써서 건더기를 집어먹어 폭소를 유발했다.또 본인의 집에서 방구석 호캉스를 즐기면서 샤워하지 않은 채 물놀이를 즐기던 수영장 물로 과일들을 대충 씻더니 먹방을 펼쳐 남다른 위생관념을 가진 기안84 조차 깜짝 놀라게 했다.'나혼산' 출연 이후 '배운84', '아나운서계의 기안 84'라는 별명을 얻은 김대호는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대세 아나운서로 자리 잡고 있다.

조회수: 4,010|댓글: 0

22256레벨3 3

머니맨

2023-08-24 18:15

찐친들과 함께 하는 여행 프로그램서 '요실금 팬티' 2박스 챙겨간 40대 남배우

찐친들과 함께 하는 여행 프로그램서 '요실금 팬티' 2박스 챙겨간 40대 남배우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배우 장혁이 몽골로 여행을 떠나며 '요실금 팬티'를 두 박스나 챙겼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오는 25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에서는 6명의 멤버들이 몽골식 전통 가옥인 게르에서 첫날 밤을 보내며 회포를 푸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이날 장혁은 몽골 여행 필수 아이템을 공개했다.그러면서 그는 대뜸 '요실금 팬티를 챙겨왔다'고 고백했다.  뜬금없는 고백에 모두가 놀라 쳐다보자 '두 박스 두 박스!'라고 강조하면서 요실금 팬티를 찬양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26년 지기 절친 홍경민은 장혁의 요실금 팬티 찬양이 아무렇지 않다는 듯 '두 장 겹쳐 입어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요실금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대표 액션배우 장혁이 요실금 팬티를 두 박스나 챙긴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장혁은 13년 전 몽골을 방문한 적 있다고 밝히며 끊임없이 몽골에 대한 경험을 쏟아내며 출연진들에게 '아는 척'을 이어 나가 웃음을 자아냈다.해당 회차를 담은 방송은 오는 25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한편 택배는 몽골몽골은 지난 18일 첫 방송한 JTBC의 새 예능 프로그램이다.'용띠 절친'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과 열다섯 살 나이 차이가 나는 막내 배우 강훈이 몽골로 택배 배송을 떠나며 고군분투하는 여행기를 담았다.여섯 남자는 몽골의 대표적인 이동 수단인 푸르공을 타고 본격적으로 첫 배송 길에 올랐다. 택배는 몽골몽골 1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유료 가구 시청률 1.2%를 기록했다.

조회수: 4,205|댓글: 0

22255레벨3 3

머니맨

2023-08-24 18:15

마스크걸 주오남 '아이시떼루' 고백 공격 장면...안재홍 애드리브였다

마스크걸 주오남 '아이시떼루' 고백 공격 장면...안재홍 애드리브였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마스크걸'이 지난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공개되자마자 웹툰과의 높은 싱크로율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력이 '역대급'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그 중 가장 화제를 모은 것이 바로 웹툰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준 주오남 역 배우 안재홍의 변신이었다.BJ 마스크걸의 광팬인 주오남으로 변신한 안재홍은 일본 만화 캐릭터를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오타쿠를 연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극 중 주오남의 김모미에게 '아이시떼루'라고 말하며 고백하는 장면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 장면이 대본이 아닌 배우 안재홍의 애드리브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더욱 눈길을 끈다.지난 23일 마스크걸의 연출을 맡은 김용훈 감독은 언론 매체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안재홍의 고백 공격 장면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김 감독은 원래 대본 상에서는 '사랑합니다'가 끝이었다고 했다.그는 ''사랑합니다' 다음에 안재홍 배우가 '아이시떼루'를 하더라. 난 모니터를 보면서 '이게 뭐지?' 했는데 스태프들이 너무 웃었다. 그때 현장 스태프들이 너무 웃어서 순간 당황했다. 사람들이 웃는 걸 보면서 '이게 재밌네'라고 생각했다. 더 주오남스러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스크걸'은 총 7부작으로 개 후 3일 만에 280만 뷰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비영어) 부문 2위를 차지했고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14개 국가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조회수: 3,975|댓글: 0

22254레벨3 3

머니맨

2023-08-24 18:15

'성매매 합법'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추진 중이라는 '매춘 빌딩' 프로젝트

'성매매 합법'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추진 중이라는 '매춘 빌딩' 프로젝트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암스테르담 중앙역 인근, 네덜란드의 유명 관광지 중 하나인 '홍등가'가 나온다. 17세기 해상 무역의 강국이었던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에는 여러 나라의 뱃사람들이 모이면서 자연스레 홍등가가 발전하고 성매매가 성행하기 시작했다. 네덜란드가 성매매업을 합법화한 건 지난 2000년부터다. 수백 년 전부터 이뤄진 성매매를 음지에 두고 방치할 바엔 차라리 양지로 끌어올려 관리하겠다는 결정이었다.  그로부터 20년이 훌쩍 지났다. 성매매 합법화 소식에 전 세계에서 관광객이 찾아왔고, 인구 90만 명의 도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연간 관광객은 2,000만 명에 이른다. 여기에 대마초까지 합법이라 암스테르담은 '마약과 향락의 도시'라는 악명을 떨치고 있다. 성매매 합법화의 결과도 좋은 편이 아니다. 네덜란드 정부가 2015년 내놓은 '성매매 합법화 평가 보고서'를 보면 성매매 합법화로 관련 범죄를 막았다거나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향상됐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또 성매매를 법의 테두리 안에 두었다고 하더라도 그 테두리의 바깥에 존재하는 불법 이민자의 성매매도 새로운 과제로 남았다. 성매매 합법화에도 각종 사건사고와 범죄가 끊이지 않고, 늘어나는 관광객들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극심한 가운데 암스테르담시는 지난 2021년 '에로틱 센터' 프로젝트를 내놨다.  성매매 여성의 안전을 고려할 때 취객 등 위험 요인이 많은 도심보다 한적한 곳에 센터를 건립하는 게 낫다는 이유다.시는 '성 노동자들에게 안전한 작업장을 제공하고, 성 노동자들의 지위를 향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업장 안이 훤히 보이는 유리문 탓에 성매매 여성들이 행인들의 조롱 대상이 됐고,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취객 등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교외 지역으로 옮겨야 한다는 것.암스테르담시가 시 의회에 제출한 도시환경정비사업 계획서를 보면 에로틱센터는 5층짜리 건물로 면적은 5,000㎡, 객실은 100개에 달한다. 부대 시설로는 술집 두 곳과 스트립클럽 한 곳이 마련된다. 현지 매체들은 에로틱센터 근처에 성매매 사업 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응급구조센터가 마련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광객을 통제하기 위해 출입구는 한 곳으로 제안하고 입장료도 받는다.다만 2023년인 현재까지도 센터 건립은 답보 상태에 있다. 올해 말까지 부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었지만 건립 후보지의 주민들은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하필 왜 우리 동네냐'는 이유다.  가장 거세게 반대하는 건 유럽의약품청(EMA)이다. EMA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이후 영국 런던에서 암스테르담으로 이전했다. EMA는 '(센터가 건립되면) 마약 거래, 취객, 무질서한 행위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EMA 이전 당시 네덜란드 정부는 '보안과 평온'을 약속하지 않았느냐'고 맞서는 중이다. 매춘정보센터(PIC)도 반대하고 있다. PIC는 성명에서 '도시 맨 끝으로 성 노동자들을 밀어내는 건 '성 노동이 부끄러운 일이며, 눈에 띄지 않아야 한다'는 의미를 함축한다'고 밝혔다. 다수의 성매매 종사자들도 시가 종사자들의 안전을 명분으로 세웠으나 사실은 네덜란드 이미지 개선이 진짜 목적이라며 의심하고 있다. 디데릭 붐스마 기독민주당 대표 또한 이를 '섹스 디즈니랜드'에 비유하며 '매춘을 지나치게 낭만화하는 건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성매매를 합법화했으나 온갖 사회문제가 지속되고 매춘에 대한 인식이 그대로인 상황에서 에로틱 센터가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회수: 4,212|댓글: 0

22253레벨3 3

머니맨

2023-08-24 18:00

머니맨 텔레그램 고객센터: https://t.me/ajslaos79
먹튀검증,토토사이트추천,먹튀사이트차단,스포츠중계,전세계모든경기 중계,업계최초 mlb심판정보제공 대한민국1등 토토커뮤니티 머니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