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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과 대화하면서 들어온 여성 일행인 줄 알고 담배 팔았는데 알고 보니 미성년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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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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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여경과 대화를 하면서 들어온 여성에게 담배를 팔았다가 조사를 받게 된 편의점 사장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편의점 9년차 황당한 미성년자 담배 판매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9년차 편의점 점주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아르바이트생이 근무 중이었는데 밖에서 무슨 사건이 있었는지 경찰이 출동했다'라며 '여성 두 명과 여경 한 명이 이야기를 나누다가 편의점안으로 들어와 셋이 나란히 서서 여성 한 명이 담배를 달라고 했다'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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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아르바이트생은 경찰복을 입은 여경이 카운터에 같이 서 있는데 어떤 미성년자가 사겠냐는 생각에 신분증을 검사하지 않고 담배를 판매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리곤 세 사람이 밖으로 나갔고 여성은 경찰이 보는 앞에서 담배를 피우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로부터 10분 후 경찰이 다시 들어와 신분증 검사를 안 했냐고 물었다'며 '아르바이트생은 본인은 그 자리에 없었던 것처럼 물어봐서 어이가 없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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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아르바이트생에게 진술서를 쓰도록 했다. 


A씨는 '아르바이트생에게 어디 파출소냐고 물어봤는데 이름이나 계급 하나 알려준 게 없다고 해 주변 파출소를 돌아다녀 해당 파출소를 찾았다'며 '경찰들 말로는 상황이 애매하고 신원 조회를 늦게 해서 벌어진 일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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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CCTV를 봐도 경찰이 같이 있는데 미성년자가 담배를 사갈 거라고 상상하냐. 앞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 '이런 비슷한 사건이 있으면 조언 부탁드린다. 물론 신분증 검사를 안 한 아르바이트생의 책임도 있겠지만 아무 제지도 안 한 점도 화가 난다'고 덧붙였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찰이 함정수사한 거 아니냐. 말 그대로 제대로 낚인 것 같다', '편의점 CCTV 돌려서 경찰이랑 같이 있던 거 확인시켜 주면 안 되냐', '이게 사실이라면 어이가 없긴 하다', '실적 올리려고 작전 짠 거 아니냐'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에 '경찰이 신원 보증을 해준 건 아니지 않냐', '살 때 가만히 보고 있다가 나중에 위법으로 만드는 거냐', '변호사랑 잘 상담해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미성년자한테 판매한 건 맞지 않냐' 등의 반응을 보인 누리꾼드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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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강남역서 약물 취해 쓰러진 여성 체포...손에는 주사기 10개

대낮 강남역서 약물 취해 쓰러진 여성 체포...손에는 주사기 10개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마약 범죄자들이 급증해 당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이번에는 대낮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보이는 20대 여성이 '헤롱헤롱' 거린 것이다. 4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 50분께 강남역 11번 출구 쪽에서 20대 초반의 여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혐의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1번 출구 주변 벤치에 앉아 눈이 풀린 채 정신이 없는 상태로 경찰에 발견됐다. 경찰은 즉각 A씨에게 다가가 심문했다. A씨는 여러 질문을 받고도 제대로 답하지 않은 채 신논현역 방향으로 도주했다. 당시 A씨의 손에는 사용하지 않은 주사기가 10개 정도 들려 있었다. 경찰은 이를 수상히 여겨 '출처'를 물었지만 답을 제대로 듣지 못했다. 경찰은 횡설수설하는 모양새가 수상하다고 판단, 그 자리에서 체포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간이시약검사를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관련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4년간 마약류 사범이 매년 1만명 넘게 검거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18년 8000명대였던 연간 마약사범은 2019년부터 계속 1만명대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1만 2,387명이었다. 올해 기준으로 보면 상반기에만 총 770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988명) 대비 약 29% 증가했다.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마약사범 규모는 1만 5천명대도 넘을 수 있을 거라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청소년인 10대 마약사범은 2018년 104명에서 2022년 294명으로 4년 만에 3배 가까이 늘어났다. 올해 상반기는 273명으로 집계돼 이미 지난해 연간 규모와 맞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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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4 18:00

친구에게 소변 누고 성기 만진 초등생...부모는 '전학처분' 억울하다며 소송 걸었다

친구에게 소변 누고 성기 만진 초등생...부모는 '전학처분' 억울하다며 소송 걸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친구에게 소변을 누고 바지를 벗겨 성기를 만진 초등학생이 전학 처분을 받았다. 가해 학생의 부모는 전학 처분이 과하다며 고육지원청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제1행정부(이수영 부장판사)는 초등학생 A군의 부모가 울산의 교육지원청을 상대로 제기한 학교폭력학생 전학처분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앞서 A군은 지난해 9월부터 같은 학교 또래인 B군을 지속적으로 괴롭혔다. A군은 길을 걷던 B군에게 갑자기 물을 뿌려 옷을 젖게 했고, 같은해 12월에는 소변을 보라며 학교 화장실에 가두기도 했다.또한 A군은 B군을 자신으로 집으로 강제로 끌고 가 바지를 벗긴 뒤 성기를 만지거나, B군 옷에 소변을 눴다. 뿐만 아니라 A군은 쉬는 시간에 B군의 안경을 빼앗아 소변이 들어있는 변기에 반쯤 담갔다 뺀 뒤 바닥에 던졌으며, 다른 학생을 시켜 B군 목을 조르게 하고 바지를 벗겼다. A군의 만행은 B군이 담임교사에게 알리면서 수면 위로 드러났고, B군의 부모는 A군을 학교폭력으로 신고했다. 하지만 A군 부모는 'B군이 A군에게 욕을 하고 스스로 바지를 내렸다 올렸다'면서 B군을 학교폭력으로 맞신고했다. 이후 교육지원청 학교폭력심의윈회가 열렸고,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21일 A군의 학교폭력이 인정됐다. A군에게는 피해학생 등에 대한 접촉 협박·보복행위 금지, 전학, 특별교육 6시간(성인지감수성 교육 포함) 처분이 내려졌다.A군 측은 재판에서 안경을 뺏은 것은 맞지만, B군이 먼저 욕설을 해서 한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B군을 집으로 데려가 성기를 만진 적이 없고, B군에게 소변을 눈 것은 B군이 갑자기 화장실로 들어와 변기에 다리를 넣는 바람에 일어난 일이라고 했다.재판부는 'A군은 짧은 기간에 여러 차례 반복해 가해행위를 했고 각 사안의 내용이 중하며 피해학생이 느꼈을 수치심과 정신적 고통이 크다'라고 판단했다. 이어 '심의 과정에서 보인 A군의 반성 정도가 진지하지 않았고 화해 시도가 없었던 점을 보면 '전학처분'이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것으로도 보기 어렵다'라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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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4 18:00

항저우에서는 계속 김치가 '파오차이'로 표기...항의했더니 '이렇게' 바뀌어

항저우에서는 계속 김치가 '파오차이'로 표기...항의했더니 '이렇게' 바뀌어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대한민국의 전통 음식 '김치'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현장에서 중국음식으로 둔갑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안게임 미디어센터(MMC)와 미디어 빌리지 식당에 김치가 '파오차이(泡菜)'로 표기됐던 것이다. 조직위원회는 해당 사안과 관련해 강력한 항의를 받았음에도 한자 표기를 변경하지 않았다고 한다. 또 다른 중국의 배추절임 음식 명칭까지 동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SNS를 통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MMC와 미디어 빌리지의 식당에서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한 것을 확인해 조직위원회 측에 항의했다'라고 밝혔다. 파오차이는 김치와는 다른 음식이다. 중국 쓰촨성 지역에서 시작된 채소 절임 음식의 한 종류다. 서 교수가 항의한 뒤 MMC 측은 김치 표기를 파오차이에서 '한궈파오차이(韩国泡菜)'로 변경했으며 미디어 빌리지 측은 '한시오파오차이(韩式泡菜)'로 바꿨다. 영어로는 한궈파오차이를 'Korean Pickled Vegetables(한국식 채소 절임)'으로, 한시오파오차이를 'Korean-Style Fermented Vegetables(한국식 발효 채소)'로 설명했다. K-컬쳐가 퍼져나감에 따라 대다수 외국인들에게 익숙한 'Kimchi'라는 표기를 의도적으로 피한 것이다. 서 교수에 따르면 현장 취재 중이던 한 기자가 아시안게임 조직위에 지적했지만 정정된 한자 표기는 마찬가지였다.계속되는 항의에 결국 조직위는 영어 표기로는 'Kimchi'를 사용했다. 하지만 한자 표기는 절대 변경하지 않았다. 서 교수는 'MMC에서는 한시오파오차이가 결국 중국 동북 지방의 배추절임 음식인 '라바이차이(辣白菜)'로 바뀌었다'라고 전했다. 서 교수는 '조직위에 김치의 올바른 중국어 표기인 '辛奇(신치)'로 수정하라고 촉구했다'라며 '아시아인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라고 요구하는 이메일을 발송했다'라고 알렸다. 한편 김치와 파오차이는 완전히 다른 음식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김치는 고춧가루, 마늘 등을 혼합한 양념 및 젓갈을 사용해 저온발효한 음식이다. 소금에만 절여 상온에 발효하는 파오차이와는 완전히 다르다.식품 안전 및 교역 관련 국제 기준 및 규격을 설정하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는 파오차이를 피클류에 포함시켰지만 김치는 별도 규격으로 구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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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4 18:00

대마초 100kg 씹어먹은 양 떼...높게 점프하며 이상행동 보여

대마초 100kg 씹어먹은 양 떼...높게 점프하며 이상행동 보여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양 떼가 특별한 식단(?)에 입을 댔다가 이상행동을 보였다.지난달 22일(현지 시간) 뉴스위크는 그리스 테살리아 알미로스(Almyros) 마을에서 양 떼가 600파운드(약 100kg)의 대마초를 모두 먹어치우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그리스와 인근 국가에는 유럽 역사상 가장 높은 월별 강수량을 기록한 태풍 '다니엘'이 불어닥쳤다.의료용 대마를 재배하는 야니스 부루니스의 온실 인근에도 비바람이 불기 시작했다.그러자 근처에 있던 양 떼가 비바람을 피해 온실 안으로 숨어들었다.잠시 후 부루니스는 이상행동을 보이는 양 떼를 보고 무언가 잘못됐다는 걸 깨달았다.양 떼들이 이곳에 있던 의료용 대마를 전부 먹어치운 것이다.그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다. 폭염으로 대마 생산량이 줄은 데다가 홍수 피해로 거의 모든 것을 잃었는데 양 떼가 그마저 모조리 먹어치웠다'고 말했다. 또한 '양들이 염소보다 높이 뛰고 있었다'는 충격적인 증언을 덧붙였다.전문가들은 동물의 대마초 복용이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지난 2022년 발표된 네이처 푸드 저널의 연구에 따르면 산업용 대마가 포함된 식단을 먹은 젖소는 하품과 타액 분비가 증가했고, 불안정한 움직임을 보이는 등 여러 신체적 행동적 변화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그리스는 지난 2017년 의료 목적의 대마초 사용을 합법화했으며 2023년 의료용 대마초 생산 공장을 가동했다.의료용 대마초 재배는 최근 수 년간 전통 농산물 이윤이 감소한 그리스 농부들의 타개책이 될 뿐 아니라 기업들도 투자에 나서며 그리스 경제를 지탱하는 사업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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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4 18:00

대전서 집주인이 백골화된 영아 시체 발견... 30대 친모 긴급체포

대전서 집주인이 백골화된 영아 시체 발견... 30대 친모 긴급체포

[인사이트] 이유리 = 대전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백골화된 영아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친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4일 대전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후 3시 40분께 서구 괴정동 한 다가구주택에서 백골 영아 사체를 발견했다는 집주인의 신고를 받았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갈마동 한 가정집에서 영아 친모인 30대 A 씨를 긴급체포했다.집주인은 임차인 A씨가 월세를 밀리고 연락도 끊기자 명도 소송 강제 집행을 통해 집 내부에 있는 집기류를 다른 곳에 보관해왔다.경매 처분을 위해 집기류를 정리하던 집주인은 A 씨 소유의 가방 안에서 영아 사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영아는 사망 후 2년가량 지나 이미 백골화된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 조사에서 미혼모인 A 씨는 아이가 병으로 숨졌고 무서워서 신고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주변인 진술 등을 통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영아 사체를 부검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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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4 18:00

18살 연하 일본 여성과 결혼한 심형탁...장인어른의 놀라운 재산 수준

18살 연하 일본 여성과 결혼한 심형탁...장인어른의 놀라운 재산 수준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배우 심형탁이 18살 연하 일본인 아내와 결혼한 가운데 장인어른의 놀라운 재산 수준이 이목을 집중시켰다.앞서 심형탁은 한국과 일본에서 두 번의 결혼식을 올렸다. 일본에서의 결혼식은 총 4벌의 옷을 갈아 입으며 4시간에 걸쳐 대규모로 진행돼 비용이 상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그런데 일본 결혼식의 비용을 장인어른이 모두 지불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심형탁 장인어른 재산 수준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렸다.지난 8월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이 일본에서 열리는 결혼식을 앞두고 장인어른을 찾아가는 모습이 담겼다.이날 방송에 따르면 심형탁의 장인어른은 120년째 내려오는 가업을 이어받아 국수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장인어른의 국수 공장은 해당 지역의 명물로 알려질 만큼 유명한 것으로 전해졌다.방송에서 장인어른은 사위 심형탁에게 5대 CEO 자리를 물려줄 생각이 있다는 마음을 내비쳐 출연진들에게 부러움을 샀다.또 지난 7월에는 심형탁이 '집에서 커튼을 걷으면 후지산 뷰다. 장인어른이 가끔 가면 호텔비 쓰지 말라고 집 하나 짓고 계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처가에 방문하는 한국인 사위가 마음에 걸려 후지산 뷰 집을 직접 짓고 있다는 것이다. 정확한 재력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방송에서 공개된 사실들만 종합해도 심형탁의 장인은 엄청난 수준의 재력을 가졌을 거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누리꾼들은 '심형탁 배우님은 사랑받을 자격 충분하다', '좋은 장인 밑에서 좋은 가정 이루길', '5대 CEO라니 부럽다', '좋은 사람이라 복 받은 거다', '엄청난 재력가이신 것 같다', '일본에서 유명한 분인 것 같다', '좋은 짝 만났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심형탁은 지난 6월 5일 18살 연하 아내 히라이 사야와 혼인신고 했다. 두 사람은 7월 일본, 8월 한국에서 정식 결혼식을 올렸다. 많은 나이 차이에 처가에서 결혼을 반대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장인·장모는 심형탁이 잘생겨서 좋아했다는 일화가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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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4 17:15

'아빠 몰래 엄마와 바람피운 국어선생님, 신학대 교수 됐습니다'...지옥 겪은 딸의 폭로

'아빠 몰래 엄마와 바람피운 국어선생님, 신학대 교수 됐습니다'...지옥 겪은 딸의 폭로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한 여성이 20여 년 전, 다니던 학교 국어선생님에게 성추행당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엄마와 바람피우고 성추행한 선생이 이제 교수랍니다'라는 제목으로 여성 A씨의 글이 게재됐다.  A씨는 '너무 오래된 일이라 묻어두려 했으나 아이를 낳아 키우다 보니 세상에 이런 일은 더 없어야 한다, 또 가해자가 위선의 얼굴로 다른 곳에서 추앙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생각에 용기 내 글을 쓴다'고 밝혔다. A씨는 자신이 아동학대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르면 그녀의 엄마는 전교 1등 혹은 100점을 맞지 않으면 항상 매를 들었고, 방과 후 친구와 노는 것은 꿈과 같은 일이었다.하루하루 지옥 같은 나날이 벌어지던 때, 엄마는 A씨가 다니던 중학교 국어 교사와 불륜을 저질렀다. 자연스레 A씨를 향한 관심이 줄어들었으나 지옥은 그때부터 시작됐다. 엄마와 교사의 불륜이 지속되던 어느 날 주말, 안방에서 팬티 차림으로 나온 교사는 A씨에게 강제로 입맞춤하고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저질렀다.  성추행을 당한 건 A씨 여동생도 마찬가지였다. 당시 여동생의 나이는 겨우 11살, 12살에 불과했다. A씨는 성폭력 사실을 밝히면 '엄마의 학대를 다시 겪게 될까 봐', '비난의 화살이 자신에게 돌아올까' 하는 걱정에 어디에도 말 못 하고 있다가 동생까지 피해를 겪었다며 괴로워했다. A씨는 당시 교수가 현재 모 신학교의 교수로, 한 교회의 장로로, 그리고 기독교 관련 협회 회장으로 떳떳하게 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제자라고 말한 뒤 통화 연결에 성공해 참회할 기회를 줄 테니 당신의 죄를 이실직고하고 가지고 있는 모든 직분에서 물러나라고 했으나 어떠한 사과 한마디도 듣지 못했다'고 했다. A씨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올바른 길로 인도해야 하는 선생이라는 사람이 학부모와 파람을 폈고 둘의 데이트를 위해 자녀들을 대동하고, 그 자녀들을 성추행했다'고 했다. 이어 '지금은 교수에, 장로에, 회장에, 그것도 모두 기독교 관련하여 높은 직분을 맡고 있으니 참으로 기함할 노릇'이라며 '하나님께 회개했는지 몰라도 우리에게 전혀 미안함이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때의 기억으로 몸서리치고 있다. 그때의 죄를 뉘우치고 사과하고 죄의 대가를 제발 받길 바란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해당 사연에 누리꾼들은 '막장 드라마는 순한 맛이었다', '이런 사람이 교수라니', '교인이라는 탈을 쓴 악마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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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4 17:00

'또래 살인' 정유정 '할머니에 학대 당했지만 증거 없어' 취재진에 자필 편지 보냈다

'또래 살인' 정유정 '할머니에 학대 당했지만 증거 없어' 취재진에 자필 편지 보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를 받는 정유정(23)이 한 매체에 자필 편지를 보냈다.정씨는 '가족에 대한 분노'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공소장에서는 의붓할머니가 자신을 오래 학대해 트라우마가 생겨 온전한 사회생활을 할 수 없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지난 3일 JTBC 뉴스는 웨이브와 협업해 제작한 '악인취재기'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는 정유정이 취재진에게 보내온 편지 내용이 담겨 있었다.정유정은 체포된 당일 호송되며 자신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다.아버지가 '유정아 왜 그랬냐. 거기(감옥) 가면 편하겠냐'고 묻자, 정씨는 '지금까지 너무 힘들었다. (감옥에서) 괴롭히는 사람은 없겠지. 있을까? 모르겠다'라고 답변했다.정씨는 지난달 4일 취재진에게 편지를 보내며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편지에서 정씨는 '지난달 서신 주셨는데 회신이 늦어 죄송하다. 이곳에서는 우표 한 장도 구매하는 날이 정해져 있는지라 본의 아니게 답장이 늦어지게 됐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공판기일 날 기자님들이 너무 많이 와서 속으로 많이 놀랐다. 그만큼 저의 죄가 중하다는 생각에 지금은 반성하며 살아가고 있기도 하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제가 자주 보는 채널이기도 했고 탐사보도도 몇 번 본 적이 있다'며 '그렇지만 기자님께서 저에 대해 많이 궁금하신 점들도 있고 회신도 받지 못하시다 보니 할아버지가 거주하시는 집 앞으로 자주 찾아오시고 아버지 회사까지 미행하셨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라고 편지를 보낸 이유를 밝혔다. 돌아가기정유정은 '개인적으로 제가 당했던 학대들은 워낙 오래전 일이기도 해서 증거가 없다'라며 자신이 주장했던 학대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이어 '탐사보도에 제가 어떤 일을 겪었다고 말한들 설득력과 증명력이 있을지 의문이 든다. 그래도 저에 대해 어떤 부분이 궁금하신지 해서 답장을 쓰게 됐다'라고 말했다.그는 '처서가 지났음에도 더위가 가시지 않는다. 덥고 습한 날씨에도 먼 길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을 것 같다. 시간 내어 서신 보내주셔서 감사드리고 더위 조심하길 바란다'라며 인사를 하는 여유까지 보였다. 한편 정유정의 사이코패스 검사 결과는 26.3점이 나왔는데, 이는 연쇄살인마 강호순과 비슷한 수준으로 고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유정은 검찰 조사에서 '아버지 재혼으로 배신감을 느꼈다', '잘 맞지 않는 할아버지와 계속 살아야 해 좌절했다' 등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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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4 17:00

대구 모텔서 70대 여성 종업원 살해한 30대 남성...성폭행 혐의 추가

대구 모텔서 70대 여성 종업원 살해한 30대 남성...성폭행 혐의 추가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대구 동구 한 모텔에서 70대 여성 종업원을 살해하고 도주했다가 붙잡힌 30대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성범죄 정황을 확인하고 성폭행 혐의를 추가했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최근 대구 동부경찰서는 살인과 성폭행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A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1시쯤 동구 한 모텔 객실에서 70대 여성 종업원 B씨를 성폭행 후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B씨가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색하던 중 대구 한 모텔 객실에서 숨진 B씨를 발견했다.경찰은 범행 다음 날 서구 내당동 한 모텔에서 A씨를 검거했다.A씨는 건설 현장 노동자로 모텔에 장기 투숙하던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당시 경찰은 A씨를 살인 혐의로만 봤지만 범행 현장에서 성범죄 정황을 포착해 성폭행 혐의를 추가했다. A씨는 '범행 당시 술을 마셨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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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4 17:00

도로 위 직접 달리지 않고 스튜디오서 드라마 '차량신' 찍는 방법

도로 위 직접 달리지 않고 스튜디오서 드라마 '차량신' 찍는 방법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국내 드라마 촬영 기법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버추얼 프로덕션'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버추얼 프로덕션이란 대형 LED 벽에 실시간으로 3D 배경을 투영한 뒤 배우와 배경을 동시에 촬영하는 시각 효과 기술이다. 해당 기술을 이용하면 야외 촬영에 비해 비용이 절감되며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촬영에 임할 수 있다.최근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버추얼 프로덕션을 활용해 작품을 찍은 영상이 올라왔다. 바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였다.2021년 11월 방영돼 12부작으로 종영한 해당 작품에는 배우 김성령, 이학주 등이 출연해 열연했다. 작품이 끝나고 2년 여가 지났지만 촬영 기법은 여전히 주목받고 있는 모양새다. 당시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는 차량신을 찍는 장면 일부가 담겼다. 여기서 배우들은 야외에서 '렉카'를 타고 힘겹게 촬영을 하는 대신 스튜디오 안에서 간편하게 차량신을 소화했다. 한낮도 캄캄한 밤으로 만들 수 있으며, 배우들의 메이크업 수정 및 감독과의 소통 등에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다.이와 관련해 이학주는 '렉카를 안 타니 분장 수정도 가능하고, 감독님과의 커뮤니케이션도 좋다'며 '너무나도 행복하게 쾌적하게 촬영을 하고 있다'는 생생한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해당 장면이 회자되며 일각에서는 '요새 촬영 기법도 진짜 많이 발전한 듯', '엄청 신기하다', '안전하고 좋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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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4 16:15

'소속사 대표' 에이전트H가 밝힌 덱스의 정신 상태...'연예인병 걸려'

'소속사 대표' 에이전트H가 밝힌 덱스의 정신 상태...'연예인병 걸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UDT 출신 유튜버이자 소속사 대표인 에이전트H가 소속 아티스트 덱스의 정신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every1, 라이프타임채널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에는 에이전트H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덱스는 웹예능 '가짜사나이2'를 통해 인연을 맺은 에이전트H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덱스는 '제가 전역 후 수입이 없었다. 힘들게 생활하던 시절 출연료를 챙겨 주려고 나를 불러서 쓰고 따로 불러서 용돈도 주셨다'라고 전했다. 에이전트H는 '그냥 마음이 가는 사람이었다.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절박함과 진실함이 보였다. 처음 촬영하는데 잘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고백했다. 또 에이전트H는 덱스가 무조건 잘 될 거라고 확신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덱스는 '가짜사나이2'에 이어 넷플릭스 '솔로지옥2'에서 잘생긴 상남자 면모를 뽐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자 MC 박명수는 '덱스가 그냥 뜬 게 아니고 대박이 났다. 잠을 잘 시간도 없을 정도로 바쁜데 그렇게 지내다 보면 연예인 병에 걸릴 만도 하다. 현 상태는 어떻냐'라고 물어봤다. 에이전트 H는 '덱스는 만날 때마다 느끼고 통화할 때마다 '얘는 연예인 병 걸렸다'라는 생각을 한다'라고 폭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는 '그러나 하나 말씀드릴 수 있는 건 덱스는 뜨기 전부터 건방졌다. 인터넷 방송할 때부터, 초창기부터 태어날 때부터 건방졌다. 그게 매력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덱스 역시 '본 투비 건방짐'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덱스는 개그맨 김준현, 우주소녀 다영과 함께 오는 6일부터 MBC every1 새 예능 '먹술단' MC로 활약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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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4 16:15

'방콕 총기난사'로 7명 사상자 낸 14살 소년이 범행 직전 친구한테 보낸 사진·영상

'방콕 총기난사'로 7명 사상자 낸 14살 소년이 범행 직전 친구한테 보낸 사진·영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태국 방콕의 한 쇼핑몰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7명의 사상자가 나왔다.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방콕 총기난사 범인으로 지목된 14살 소년이 범행 직전 친구에게 보낸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이날 오후 4시 30분께 방콕 시내 시암 파라곤 쇼핑몰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현장이 아수라장으로 변했다.범인으로 지목된 용의자는 14살 소년으로, 평소 정신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현지 경찰에 따르면 현행범으로 체포된 소년은 '다른 사람을 향해 총을 쏘라는 누군가의 말을 들었다'고 진술했다.경찰에 체포되는 당시에도 소년은 '그가 거기 있어요'라며 두려움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소년의 휴대폰을 압수해 조사한 결과 경찰은 소년이 범행 전 총알을 소지하고 있는 사진을 친구들에게 보내고 실제로 총을 사용하는 방법을 연습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보낸 것도 확인했다.또한 소년이 평소 비디오 게임을 즐겼던 것으로 파악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소년은 사건 당일 정신과에서 처방받은 약을 복용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소년이 총기를 소지하게 된 경위와 정확한 범행 이유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이번 총기난사로 현장에 있던 중국인, 미얀마인 등 최소 2명이 숨지고 5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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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4 16:00

공무원 시험 합격했다고 거짓말했다가 '정장룩'으로 도서관 출근(?)한 남성이 밝힌 심경

공무원 시험 합격했다고 거짓말했다가 '정장룩'으로 도서관 출근(?)한 남성이 밝힌 심경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너무도 간절했던 탓일까. 한 남성이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고 거짓말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공무원 첫 출근한다고 구라까고 나왔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씨는 일반행정직 공무원에 응시했으나 첫 번째 관문인 필기시험에서 낙방하고 말았다. 참혹한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한 A씨는 동네방네 공무원 시험 합격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다녔다. A씨는 '다 소문나서 되돌릴 수가 없다. 하필 오늘 첫 출근 발령 났다고 거짓말까지 쳤다'라고 고백하며 자조 섞인 욕설을 내뱉었다. 이어 그는 '도서관 7시에 여는데 죽고 싶다. 정장 입고 나왔는데 이게 뭐 하는 짓인가 싶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입 한번 잘못 놀렸다가 걷잡을 수 없이 일 커져서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죽고 싶다'라고 하소연했다. A씨가 계속해서 거짓말을 하게 된 이유를 공개하진 않았지만, 부모가 기뻐하는 걸 보고 차마 진실을 알리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월급은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 '오늘 그냥 교육이었고 발령은 밀렸다고 해라', '공무원이 뭐길래...그냥 저 시간에 다른 일 해서 월급 받은 척하고 힘들어서 그만뒀다고 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무원의 경우 '신의 직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한때 인기가 높은 직업이었으나, 요즘 젊은 공무원의 퇴직률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이 인사처로부터 받은 '재직기간별 공무원 퇴직 현황' 자료에 따르면 임용 3년 차 이하 공무원 퇴직자 수는 2017년 2,647명에서 2022년 8,492명으로 5년간 3.2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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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4 16:00

구독자 30만명 돌파한 유튜버 조민 '아직 성형수술 한 군데도 안 했다'

구독자 30만명 돌파한 유튜버 조민 '아직 성형수술 한 군데도 안 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의사 면허 취소 이후 유튜버로 전향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성형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3일 조씨는 유튜브 구독자 30만 돌파 기념 Q&A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조씨는 자신의 성격에 대해 '걱정을 좀 많이 안 한다. '될 대로 돼라' 이런 편'이라며 '안 좋은 일이 있어도 금방 잊어버리는 편이라서, 제가 무슨 하나의 실수를 했으며 '뭐 실수할 수 있지, 실수했으면 고치면 되지' 이러는 성격'이라고 밝혔다. '성형 수술을 했냐'는 질문에는 '제가 질문을 좀 많이 받는데, 내가 왜 성형 의혹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조사를 했더니 중학교 3학년 졸업사진이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더라'라고 했다. 이어 '중학교 3학년 때 역대급 몸무게였다. 지금과 8kg 차이가 나는데, 그거랑 이제 비교를 해서 뭐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뜯어고쳤다는 의혹에 시달리긴 했다'고 덧붙였다. 조씨는 그러면서 '아직 성형수술을 한 곳이 한 군데도 없다'고 밝혔다. 수익과 관련한 질문에는 '편집자님께 편집비를 드리고 나면 사실 제가 크게 가져가는 거는 많이 없다고 보면 된다. 근데 이제 구독자분들이 많이 늘어나서 그런지 외부 광고가 많이 들어오는데, 광고비는 생활비로 쓰고 있다'고 했다.  앞서 조씨는 지난 8월 16일 채널 편집 담당자를 공개 구인하면서 '8분 길이 영상 1건당 기본 20만원, 추가 1분당 1만 1000원'이라며 처우를 밝힌 바 있다. 조씨는 정치 입문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도 답했다. 그는 '현재로서는 정치에 관심이 없다. 정치에 관심을 가지면 계속 '아버지의 딸로서 후광을 얻었다'라고 사람들이 생각할 수도 있다'고 했다.  아울러 '정치는 저보다 훨씬 더 유능한 분들이 정책을 바꿔주셔야 한다고 믿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정치 입문 가능성은 없다'고 했다. 조씨는 지난 5월 채널을 개설한 뒤 약 5개월 만에 구독자 30만 명을 돌파했다. 조씨는 일상 브이로그, 영상 편집 교육, 음원 발매 등 다양한 주제로 영상을 찍어 올리고 있다. 이날 조씨가 언급한 것처럼 유료 광고도 진행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홍삼 광고를 진행했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소비자 기만 광고'에 해당한다는 지적을 받고 영상이 차단된 바 있다.한편 조씨는 지난 8월 10일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업무방해 및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조씨는 검찰 기소 소식이 알려지자 SNS를 통해 '책임질 부분이 있다면 겸허히 책임지겠다'고 밝히면서 샌프란시스코 공항 안내판으로 보이는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 일부 조씨의 지지자들은 '너무 쉬는 모습만 보인다'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이에 조씨는 '제 걸음의 방향, 폭, 속도는 제가 결정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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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4 16:00

주차장 바닥에 앉아 얘기하던 남녀...차에 치이자 합의금 '400만원' 요구 (영상)

주차장 바닥에 앉아 얘기하던 남녀...차에 치이자 합의금 '400만원' 요구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주차장 바닥에 앉아 수다를 떨다 차에 치인 50대 남녀가 합의금 400만 원을 요구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일 한문철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에는 제보자 A씨가 보낸 블랙박스 영상이 올라왔다. A씨는 지난 7월 25일 오후 7시쯤 인천시 서구의 한 상가 지상 주차장에 진입하다가 바닥에 앉아있던 남성과 여성을 치었다. 그는 '오른쪽에 주차할 자리가 없어 코너를 돌았다.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있다는 건 차로 치고 나서야 알았다'면서 '블랙박스는 높게 달려 있어 (남녀가 앉아있는 모습이) 보이지만, 제 키는 155cm라 앉은 상태에서는 보이지도 않았고 주차장 코너에 사람이 앉아있을 거라 생각도 못 했다'고 주장했다.함께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주차장 바닥에 앉아있던 남녀가 A씨의 차량을 발견한 뒤 피하려고 했으나 끝내 부딪히는 모습이 담겼다.차에 치인 두 사람은 사고 이틀 뒤인 27일에 입원해 5일간 치료를 받았다. A씨는 '상대방은 100대 0 과실이라고 한다. 제 과실이 맞나 싶다. 너무 억울하다'면서 '보험사 측에서는 제 과실 40%라고 한다. 이것도 맞는 거냐'고 호소했다. 상대 측은 초기 합의금으로 400만 원을 요구하다 300만원으로 낮췄고, 현재는 250만원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A씨는 '제 보험사는 상대 측 병원비가 더 올라가기 전에 합의하는 게 제일 낫다고 주장한다'고 털어놨다. 한문철 변호사는 '합의금을 주지 말아야 할 것 같다. A씨가 뭘 잘못했나. 잘못 없다는 의견'이라며 '보험사에 실사를 통해 운전자 시야에 앉아있는 사람이 보이는지 확인을 해 달라고 요청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오히려 상대측이 치료비를 토해내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하지만 보험사가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을 하지 않으면 어쩔 수 없다. 상대 측에 치료비 받은 걸 토해낼 건지, 치료해준 걸로 끝낼 건지 물어서 선택하도록 하거나 먼저 소송 걸게 만드는 것이 차선책'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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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4 15:00

노래방 도우미 만졌는데 기분 나쁘다는 말에 자수한 남성의 최후

노래방 도우미 만졌는데 기분 나쁘다는 말에 자수한 남성의 최후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노래방 종업원을 유사강간한 남성이 하루만에 자수했다.남성에게는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그는 도우미가 전날 있었던 행위에 불쾌감을 내비치자 지레 겁먹고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이진재)는 유사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한 성폭력 치료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남성 A씨는 지난해 10월 오전 3시께 부산 북구의 한 노래방에서 20대 여성 종업원 B씨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B씨가 잠들자, A씨는 그녀의 속옷 안으로 손을 넣었다.이에 B씨가 '뭐 하는 거냐. 하지 마라'라고 말하며 저항했지만, A씨는 '가만히 있으라'며 힘으로 제압한 후 B씨를 유사강간했다. 범행 다음 날 A씨는 B씨와 함께 전날과 같은 노래방에서 놀았다.그 과정에서 B씨가 전날 있었던 일에 불쾌감을 드러내자, A씨는 '죄가 될 것 같다'고 겁을 먹어 자수했다고 전했다. 실제 112 신고사건 처리내역서에는 '어제 여성과 놀다 신체접촉이 있었고 오늘 주점에 재방문해 같은 여성과 놀던 중, 어제 접촉에 대해 불쾌함을 내비치자 본인의 행동이 죄가 될 것 같아 자진해서 신고한 것'이라고 기록돼 있다.재판부는 'A씨는 피해자가 거부 의사를 밝혔는데도 유사강간을 했고 범행 경위, 방법 등에 비춰 죄질이 나쁘다. A씨는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일 뿐 아니라 자수했고 변론종결 후 피해자와 합의했으며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다'고 판시하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유사강간은 폭행, 또는 협박으로 피해자의 구강, 항문 등 신체 내부에 가해자의 성기를 넣거나 피해자의 성기, 항문 등에 손가락 등 신체 일부 또는 도구를 넣는 행위 등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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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4 15:00

'남자들 군대 끌려가는데 '보상'이라도 좀 해줘라'...헌재 판결에 난리난 이대남들

'남자들 군대 끌려가는데 '보상'이라도 좀 해줘라'...헌재 판결에 난리난 이대남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남자들만 군대 가는 게 '차별' 아니라고요? 그럼 보상이라도 좀 해주세요' 헌법재판소가 지난달 26일 남성만 군대에 가는 것은 '성차별'이 아니라고 판결했다. 같은 사안에 대해 세 번째 내놓은 합헌 결정이다. 이 같은 헌재 결정에 현역, 예비역 그리고 앞으로 군대에 가야 할 10대·20대 남성들이 크게 허탈해하고 있다. 헌법재판소 결정에 결국은 따라야 하는 이들은 입을 모아 '그래, 가라면 가겠다. 근데 뭐라도 손에 쥐여줘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하고 있다. 10대·20대의 억울함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가운데 현 정부는 군 의무복무 기간을 호봉에 의무적으로 반영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19일 국가보훈부는 호봉이나 임금을 결정할 때 군 복무기간을 근무경력에 포함하도록 의무화하도록 하는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오는 24일까지 입법예고했다. 적용 대상은 한정적이다. 민간 기업은 제외됐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만 적용된다. 현행법은 의무복무 제대군인의 군 복무기간을 근무경력에 포함할지 여부를 '재량'으로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채용 시 군 가산점을 부여하는 제도가 1999년 헌법재판소에서 위헌으로 결론이 난 점을 고려하면 병역의 의무를 이행한 이들에 대한 실질적 인센티브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헌재는 남성만의 의무 복무가 성차별이 아니라고 규정하고, 정부는 의무복무 이행자들에 대한 인센티브 규정을 신설하는 '엇박자'가 나타나자 시민들도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10대·20대 남성들은 '군 복무기간을 호봉에 포함해 주는 것은 시간적·경제적 보상'이라는 의견을 펴는 반면 군 복무를 하지 않는 여성·일부 남성들은 '군 미필자들에 대한 차별이 될 수 있다'라는 입장이다. 실제 1999년 헌재는 군 가산점 제도를 두고 '여성과 장애인, 군 미필자에 대한 헌법상 평등권, 공무담임권,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한다'라고 판결했다. 하지만 헌재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는 이들은 특수한 일을 한 이들에 대한 인센티브를 이런 식으로 폄훼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반박하고 있다. 10대·20대 남성들 사이에서도 군 복무기간을 호봉으로 인정하는 것에 반대하는 움직임이 있기는 하다. 다만 이들은 '난 자영업 할 건데 뭔 소용이 있냐. 그냥 최저임금에 맞춰서 줘라', '갈등 일으키지 말고 남녀고 자시고 '국민' 모두가 의무복무를 하면 된다' 등의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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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4 15:00

아이돌 그룹 멤버, 여성 '나체' 불법촬영 혐의로 피소

아이돌 그룹 멤버, 여성 '나체' 불법촬영 혐의로 피소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보이그룹 스펙트럼 멤버 화랑(박종찬)이 여성의 나체를 불법촬영한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4일 연예매체 티브이데일리는 화랑이 성폭력범죄처벌등에관한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로 지난 8월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랑은 7월 말, SNS를 통해 알게 된 비연예인 20대 여성 A씨를 집으로 초대해 함께 술을 마셨다. A씨가 술에 취해 잠든 사이 동의 없이 탈의하고 나체를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매체는 화랑과 A씨가 SNS로 연락을 주고받다가 7월 30일 첫 만남을 가졌다고 전했다. 서울 모처에서 먼저 만난 뒤 화랑의 집으로 이동했다고 한다. A씨는 고소장에 '박씨의 집에서 평소 주량 보다 많이 마셔 술에 취해 잠이 들었다. 그러다 카메라 불빛과 동영상 촬영음에 눈을 떴는데 박씨가 내 나체를 촬영하고 있었다'라는 주장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찍지 말라고 했고, 고소 의사를 밝힐 때마다 화랑이 '죽고 싶다'고 했다는 주장도 고소장에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화랑은 A씨가 고소 의사를 굽히지 않자 연락처를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A씨는 '그가 나를 스토커로 신고한다고 하더라. 더 불안해져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는 상태'라고 밝혔다고 매체는 전했다. 현재 화랑은 모 웹드라마에 캐스팅 돼 촬영을 마쳤는데, 결국 통편집됐다. 드라마 제작진 측은 화랑을 통편집하고 재촬영을 하기로 했다. 화랑이 담겨 있던 홍보 영상은 현재 비공개로 처리됐다. 광고 영상도 중단 처리됐다. 그의 SNS역시 비공개 전환된 상태다. 소속사 윈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역시 접속되지 않고 있으며, 연락도 닿지 않는 상태다. 한편 스펙트럼은 7인조 보이그룹으로 2018년 데뷔했다. 화랑은 최근 그룹 활동보다는 연극 및 뮤지컬 활동 등 개인 활동에 집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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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4 14:15

마마무 화사, '선정적 퍼포먼스' 공연음란죄 무혐의

마마무 화사, '선정적 퍼포먼스' 공연음란죄 무혐의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대학 축제에서 선보인 퍼포먼스로 학부모 단체에 고발당한 마마무 멤버 화사(본명 안혜진·28)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4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에 고발당한 화사에 대해 지난달 26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화사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공연 내용과 과정 등을 조사하고 관련자들의 진술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범죄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화사는 지난 5월12일 성균관대 축제 무대에서 tvN '댄스가수 유랑단'을 촬영 중 선정적 퍼포먼스를 했다며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는 지난 6월 화사를 공연음란 혐의로 수사해달라며 고발장을 냈다.축제 직후 해당 퍼포먼스는 온라인에서 퍼지기 시작했고 퍼포먼스 선정성 논란이 커지면서 화제가 됐다. 학인연 대표는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대해 '조만간 수사 재심의 요청서를 경찰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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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4 14:00

'판다 다시 내놔'...내년에 미국 동물원서 판다 사라진다

'판다 다시 내놔'...내년에 미국 동물원서 판다 사라진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내년에는 미국에서 더 이상 판다를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지난 3일(현지 시간) 미국 CBS 방송은 '미중 우호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판다 7마리가 내년 말이면 모두 중국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는 중국이 임대해준 자이언트 판다 7마리가 살고 있다.이중 워싱턴 D.C.에 위치한 스미스소니언 국립동물원에 살고 있는 3마리는 임대 계약 종료에 따라 오는 12얼 초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조지아주 애틀랜타 동물원에 있는 나머지 4마리는 내년 말 임대 계약이 종료된다.그러나 아직까지 임대 연장에 대한 논의가 없는 상태로 알려져 내년 말이 되면 미국 내 모든 판다들이 중국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실제로 판다 7마리가 모두 중국으로 돌아가면 미국 내에서 더 이상 자이언트 판다는 볼 수 없게 된다.표면적으로는 임대 계약 종료로 중국이 미국에 판다를 돌려 받는 것처럼 보이지만, 일각에서는 미중관계가 악화됨에 따라 판다 소유권을 가진 중국이 '징벌적 판다 외교'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미국 동물원 내 판다 보유는 1972년 중국이 리처드 닉슨 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 직후 암수 판다 한 쌍을 선물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판다 외교가 본격화되면서 판다는 미·중간 우호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중국에 반대해서 행동하는 등 고강도 견제에 나서자 양국 관계는 긴장적 대결 관계로 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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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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