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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누워만 있는 '게으름 올림픽', 20일 동안 우승자 안 나와...남은 7명 480시간 누워있는 중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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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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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쉬는 날, 혹시 하루 종일 침대에 누운 채 뒹굴거리며 휴대폰만 보지는 않는가.


만약 그렇다면 당신이 눈여겨봐야 할 이색 올림픽이 있다.



매년 몬테네그로 북부의 휴양지에서 열리는 '게으름 올림픽(Lazy Olympics)'가 바로 그것이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열린 게으름 올림픽은 그 어떤 때보다 뜨거운 열기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7일 영국 로이터 통신은 몬테네그로의 휴양지 브레즈나에서 열린 2023 게으름 올림픽 참가자 7명이 종전의 기록을 깬 후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117시간의 기록이 세워졌지만, 올해는 20일째로 접어들면서 참가자들은 무려 480시간 이상 누워 있는 중이다.


21명의 참가자 중 남은 인원은 7명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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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챔피언을 차지했던 두브라브카 악시치(Dubravka Aksic, 38)는 '우리 모두는 기분이 좋은 상태이며 건강에 문제도 없다. 주최 측은 우리를 잘 대해주고 있고 그저 우리는 누워만 있으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의 주최자이자 리조트 소유주인 라돈자 블라고예비치(Radonja Blagojevic)은 12년 전 몬테네그로 사람들이 게으르다는 통념을 조롱하기 위해 대회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21명 중 7명의 참가자들이 463시간 이상 누워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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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의 규칙은 오로지 누워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휴대전화를 할 수도, 노트북을 할 수도 있고 먹고 마시고 잘 수도 있지만, 반드시 누워서 해야 한다.


서있거나 앉아있는 것은 규칙 위반으로 간주돼 즉시 실격 처리된다.



8시간마다 10분씩 쉬는 시간이 주어지는 데 이때는 서 있어도 된다. 이에 이때 재빨리 화장실에 다녀와야 한다고.


대회에서 우승을 한 챔피언에게는 1,000유로(한화 약 143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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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 북부 모이코바츠에서 왔다는 필립 크네제비치(Filip Knezevic, 23)는 우승을 확신하며 자신이 상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처음 대회에 참가한다는 그는 '여기에는 필요한 모든 것이 있고 동료들도 환상적이며 시간도 금방 지나간다'라며 웃어 보였다.


대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 집에서 했으면 내가 1등인데', '누워만 있으면 은근 힘들 수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제목 작성정보
리얼돌 여친 화장실 갈 때 변기 앞에 앉아 휴지 챙겨주는 관종 보디빌더

리얼돌 여친 화장실 갈 때 변기 앞에 앉아 휴지 챙겨주는 관종 보디빌더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리얼돌과 사랑에 빠져 연애 중이라며 럽스타그램을 꾸준히 올리는 관종 보디빌더가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 3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리얼돌과 열애 중이라고 주장하는 카자흐스탄의 보디빌더 유리 톨로츠코의 이야기를 전했다. 올해 38살인 유리 톨로츠코는 이미 예전에 리얼돌과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그는 지난 2020년 리얼돌 마고와 결혼을 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1년 만에 그는 마고와 헤어지고 다른 리얼돌과 사랑에 빠졌다고 밝혔다. 최근 유리는 새 여친과의 열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해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유리는 여자친구와 싸웠다면서 리얼돌을 향해 혼자 소리를 지르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그 후 또 여자친구와 화해 했다며 오이를 먹여주는 달달한 영상을 공개하기도 해 많은 사람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리얼돌 여친을 너무나 아낀다는 유리는 얼마 전 화장실에 간 여자친구 변기 앞에 휴지를 챙겨주는 스윗(?)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유리의 럽스타그램은 공개될 때마다 큰 화제를 모은다. 그가 리얼돌 여친과의 럽스타를 공개하는 계정은 벌써 팔로워 수가 10만 명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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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8:00

'서현역 흉기난동 살인범' 최원종이 혼자 살았던 11억원짜리 아파트 내부 상태

'서현역 흉기난동 살인범' 최원종이 혼자 살았던 11억원짜리 아파트 내부 상태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서현역 흉기난동범'이자 살인마인 최원종. 그는 경기 성남 분당구 서현동 한 자택에서 홀로 살았다. 가족과 떨어져 지냈다. MBC PD수첩이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최원종이 살았던 자택으로 향해 그의 민낯을 조명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MBC PD 수첩에서는 최원종과 그의 만행에 의해 목숨을 읽은 이들의 이야기가 다뤄졌다. 방송에 담긴 최원종의 집은 생각보다 훨씬 좋았다. '천당 밑에 분당'이라는 수식어가 있는 분당에서도, 살기 좋은 곳으로 선호되는 서현동에 자리하고 있었다. 해당 아파트 인근에는 성남에서도 손꼽히는 공원인 '분당중앙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걸어서 5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지하철역 서현역도 가까이 자리하고 있다. 맛집거리도 있다. 그만큼 최원종이 사는 집 위치는 손꼽힐 만한 위치라 할 수 있었다. 놀라운 것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집 자체도 혼자 기거하기에는 굉장히 좋은 곳이었다. 벽지와 주방, 거실 등은 한번 인테리어를 했는지 굉장히 깔끔한 상태였다.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 살펴보면 해당 아파트는 20평대의 매매가는 10억~11억원 사이로 형성돼 있었다. 전세도 5억원이 넘었다. 월세는 거래되지 않고 있었다. 자가였는지, 전세였는지는 전해진 바 없지만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가는 거주지임은 분명해 보였다. 이 때문에 시민들은 '특출난 삶은 아니어도 남부럽지 않게 지내던 것은 맞아 보인다', '다른 이들에게 분노를 표출할 이유가 적어 보인다', '좋은 곳에 살면서 좋지 않은 생각을 했네', '이런 집에 살면서 남에게 분노한다니 이해가 안 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최원종에게 피해를 당한 뒤 25일간 연명치료를 받가 지난 28일 숨진 김혜빈 씨의 유족도 출연했다. 김 씨 유족은 '원망을 넘어서 분노도 생긴다. 악도 받친다. 몇 년 전부터 이런 일이 있었으면 예방을 하고 대책을 마련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했어야 하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별반 달라진 게 없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피해자나 피해자 가족들이 계속 억울한 사람이 되도록 할 것인가'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혜빈이 밥도 좀 먹이고 싶고 혜빈이가 좋아하는 디저트도 사다 먹이고 싶다. 그리고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 그 아픈 순간에 엄마, 아빠 생각했을 텐데 엄마, 아빠가 옆에 있어 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꼭 얘기해주고 싶다'라고 말해 많은 이들을 속상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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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8:00

대형견 컨트롤도 못하면서 입마개 없이 산책다니는 여성

대형견 컨트롤도 못하면서 입마개 없이 산책다니는 여성

입마개도 안 한 맹견, 소형견 물려고 주인 뿌리치고 달려들어[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반려동물이 한 행동의 책임은 결국 주인에게 있다.  특히 맹견·대형견을 키운다면, 개가 다른 개·사람을 공격하지 않도록 충분히 훈련시켜야 할 의무가 있다. 당연하게도 주인은 그런 개를 잘 다룰 줄 알아야 한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미국에서 논란이었던 맹견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성인 여성 키만 한 크기의 대형견이 소형견에게 달려들어 물려고 하는 영상이 담겼다.영상에는 개 두 마리와 여성 세 명이 있었는데, 그 누구도 개를 제대로 다루지 못했다.소형견 주인으로 보이는 두 여성은 달려드는 대형견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달려든 대형견은 입마개도 하지 않은 상태였다. 주인은 대형견 제대로 다루지 못해...결국 소형견 주인이 대형견 목줄 잡아 대형견 주인은 자기 개가 다른 개를 공격하지 못하도록 쫓아가봤지만, 대형견의 힘에 못 이겨 어쩔 줄 몰라 했다.결국 대형견은 주인이 아닌 소형견 주인이 목줄을 잡아 제어 했고, 소형견은 무사히 살아남았다.아찔했던 영상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누리꾼들은 '대형견·맹견 주인들은 진짜 목줄 짧게 잡고, 입마개까지 해야 한다', '소형견 주인은 얼마나 무서웠을까', '저런 큰 개들은 키울 때 법적으로 인증이나 허가를 받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021년 소방청이 공개한 연도별 '개 물림 119 구급 이송 현황'을 보면 2020년에만 2114건의 개 물림 사고가 발생했다. 이러한 사고는 이전 해에도 매년 2천여 건을 상회했으며, 하루 평균 6건꼴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정부는 사람을 물거나 공격한 개에 대해, 위험도가 높은 경우 시·도지사가 안락사를 명령할 수 있도록 하는 '맹견법' 제정을 검토 중이다. 현재는 동물보호법상 맹견으로 분류되는 도사견, 핏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에 대해서만 강제 격리 조치할 수 있다.개 물림 사고가 발생하면 주인에게 관리 책임을 물어 과실치상 등으로 처벌할 수 있지만 사고를 일으킨 개에 대한 강제 조치를 담은 규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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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8:00

'남편이 좋아하겠네'...여성 유권자에게 '비아그라' 건넨 전남 시의원

'남편이 좋아하겠네'...여성 유권자에게 '비아그라' 건넨 전남 시의원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전라남도 순천시의원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구 예비 유권자에게 비아그라를 건넸다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31일 광주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혜선)는 1심에서 벌금 100만 원을 선고받은 A(58)씨가 한 항소를 기각했다. 혐의는 공직선거법 위반이다. 지난해 2월, 전남 순천 한 마을에서 A씨는 지역구 예비 여성 유군자에게 비아그라를 건네는 등 기부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당시 순천시의원으로, 전남도의회 의원으로 출마하기 위해 지역구 유세를 했다. 그는 유세 도중 여성 유권자에게 '남편이 비아그라를 주면 좋아할 테니 갖다주겠다'고 말한 뒤 다시 마을을 방문해 비아그라를 건넸다.A씨는 '해당 발언을 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함께 있던 일행 4명 모두 성적 수치심을 느끼지 않았다'고 말했다.그는 1심 선고에서 받은 벌금 100만 원을 두고 '형이 너무 무겁다'고 항소를 제기했다. A씨는 '상대방이 적극적으로 금품을 요구해 응했을 뿐'이라면서 혐의를 부인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CCTV 내역 등을 통해 당시 피고인의 행동을 볼 때 상대방이 적극적으로 금품을 요구했거나, 피고인이 소극적으로 응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해당 혐의에 대한 법정형은 최소 벌금 100만 원에 최대 벌금 500만 원으로 1심의 형은 하한에 포함된다. 1심의 형은 정당하다'며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전국동시선거를 앞둔 A씨는 불출마 선언하며 자진해서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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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8:00

'부모 빚투' 논란 마이크로닷이 6년 만에 방송 복귀해 남긴 말

'부모 빚투' 논란 마이크로닷이 6년 만에 방송 복귀해 남긴 말

부모 빚투 논란 후 방송 활동 중단했던 래퍼 마이크로닷, '엄청 긴장돼' 고백[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예능 '도시어부'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던 래퍼 마이크로닷이 부모 빚투 논란 이후 6년 만에 얼굴을 비쳤다. 31일 MBN '특종세상'은 '6년 만에 카메라 앞에 선 마이크로닷의 사연은?'이라는 영상을 올렸다.영상 속 마이크로닷은 다소 경직된 모습이었다. 그는 '긴장되냐'는 제작진 질문에 '엄청 긴장된다'고 답했다. 마이크로닷은 먼저 부모에게 피해 본 사람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마이크로닷은 '부모님으로 인해서 피해자분들이 생긴 거지 않냐. 그 부분에 대해서 화나셨던 분들에게 사과를 드리고 싶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그는 '합의를 맺고 도와주신 분들에게도 아직도 죄송하다. 정말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으로 변제를 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부연했다.친인척·이웃에게 4억 원 빌리고 뉴질랜드로 도망간 마이크로닷 부모...아들이 대신 사과 충북 제천 출신인 마이크로닷과 그의 부모는 친인척·이웃에게 약 4억 원을 빌리고 1998년 뉴질랜드로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후 2020년 부친은 징역 3년 모친은 징역 1년을 선고받았고, 2022년 6월 복역을 마치고 출소했다. 두 사람은 뉴질랜드로 추방당했다. 징역형이 확정될 당시 마이크로닷은 '제 부모님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과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미흡했던 저의 행동들을 되돌아보며 앞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하겠다'고 대신 사과했다.그는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려고 했는지 한국에서 연예게 활동을 중단했다. 다만 음악 활동은 멈추지 않았다.재능이 뛰어난 그는 베트남에서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마이크로닷은 2020년 9월 싱글 '프레이어'(PRAYER)와 2021년 6월 정규 앨범 '마이 스토리'(MY STORY)를 발매하기도 했다. 지난달 27일에는 신곡 '센세이션'(Sensation)을 냈다.마이크로닷은 2006년 도끼와 함께 '올블랙'이라는 이름으로 최연소 힙합 듀오로서 이름을 알렸다.마이크로닷이 출연한 '특종세상'은 오늘(31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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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7:15

'다시 살아가고 싶어'...악뮤 이수현이 인스타에 올린 의미심장 글

'다시 살아가고 싶어'...악뮤 이수현이 인스타에 올린 의미심장 글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악뮤 이수현이 슬럼프 고백 후 변함없이 끝까지 응원해 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31일 이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러브 리' 활동이 마무리 되어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진지한 이야기를 조금 해볼까 한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수현은 '3년 정도 된 것 같다. 저에게는 많이 길었던, 흐르지 않던 시간들을 이제는 살아야겠다고 다짐했고 다시 살아가고 싶었다'라며 '주변에 저를 아끼고 사랑해 주는 가족, 친구, 동료들의 응원에 힘을 입어 컴백을 준비하면서도 사실 많이 걱정되고 두렵기도 했다'라고 고백했다.  팬들이 밝고 신나게 노래하는 모습을 사랑한다는 걸 잘 알고 있었던 터라 어두운 면모를 보여주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이수현은 '지금의 저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고, 들키고 싶지 않아 집 밖에도 잘나가지 않아서 제 시간은 오랫동안 안에서 고여있었다'라고 털어놨다. 고립돼 살아가던 이수현에게 용기를 북돋아 준 건 누군가의 따뜻한 말 한마디였다. 악뮤가 어릴 때부터 대중과 함께 자라고 성장해가며 나이답게 시시각각 변화하는 모습들을 거짓말하지 않고 솔직하게 노래하고 표현하기 때문에 큰 사랑을 받는 거라고 알려준 것이다. 이수현은 '그 말을 듣고, 이번 활동만큼은 너무 애써 아닌 척하지 말고 혹여 지금의 모습으로 아쉬운 말을 듣거나 미움을 받게 돼도 솔직한 지금의 나를 보여주자라고 마음을 먹게 됐다'라며 '그런데 제가 생각한 것보다 저는 훨씬 더 많이 사랑받는 사람이더라'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얼굴도 제대로 본 적 없는 저를 딸처럼, 조카처럼, 언니처럼 그리고 동생처럼 아껴주신다는 게 어떻게 가능한 일이지 싶을 정도로 과분한 격려와 위로를 받았고, 스스로를 더 사랑하고 보살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 이수현은 새 싱글 '러브 리'를 위해 힘써준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수현은 '이번 앨범의 포커스를 저에게 맞추고 저를 서포트 해주기 위해 안 하던(?) 많은 노력을 해준 오빠에게도, 오랜 공백에도 반갑게 찾아주신 많은 방송국 관계자분들도, 많이 걱정되셨을 텐데 믿고 맡겨주신 회사도, 목청 터지게 응원해 준 우리 팬들도 감사할 것들 투성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러브리는 저의 멈춘 시간을 움직이게 해줬고, 이제 막 다시 흘러가기 시작했다. 괜찮다면,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애정 가득한 응원 속에서 더 열심히 한 발 한 발 올라가고 싶다'라면서 '조금만 더 따뜻한 눈으로 기다려주신다면 성대가 기능을 다 하는 그날까지 끊임없이 노래하며 보답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수현은 마지막까지 '선물 받은 행복한 순간들을 꼭 돌려드리겠다'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한편 해당 글을 본 악뮤 멤버이자 친오빠 이찬혁은 '다음에 이런 진지한 글 올릴 땐 검사 맡고 올려라'라며 '왜냐하면 단락 띄어쓰기가 너무 많고 두서없는 부분이 좀 있다 파이팅'이라고 훈수를 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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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7:15

'걸레 소리 들으며 끌려다녀'...스트리머 쵸단이 학창시절 일진에게 당한 학폭 수준

'걸레 소리 들으며 끌려다녀'...스트리머 쵸단이 학창시절 일진에게 당한 학폭 수준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학교폭력 이슈가 연일 이슈인 가운데, 유명인들도 학교폭력 피해 사실을 고백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 '예쁜 게 죄인가' 싶을 정도로 황당하기 그지없는 트위치 스트리머 쵸단의 학교폭력 피해 소식도 화제가 됐다. 쵸단은 실시간 방송을 하던 중 학교폭력 피해자였다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당시 학교에서 일진이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쵸단을 좋아한 게 문제가 됐다. 일진은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가 쵸단에게 관심을 가지자 질투에 눈이 멀어 괴롭히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쵸단은 '저는 일진도 아니고. 언니도 없고 외동이다'라며 '주변에 친구도 공부하는 친구들 밖에 없는데 하필 일진이 좋아하는 남자가 나를 좋아한 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런 경우가 되게 많았다. 그럴 때마다 나 막 '미친 걸레X'이라는 소리 많이 들었다. 나는 진짜 아무것도 안 했는데 무서운 친구들 끌고 가서 막 그런 맨날 이상한 헛소문 퍼트리더라'라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그는 '근데 웃긴 게 뭔지 아냐. 예쁜 스트리머 분들이 똑같은 일 많이 겪어봤다. 삐삐언니도 나랑 똑같은 일 겪어봤다. 다들 괴롭힘 한 번씩 당하더라'라고 말했다. 쵸단의 학교폭력 피해 고백에 누리꾼은 '열등감이 폭발한 거다', '진짜 질투의 대상이었네', '예쁜 게 죄다'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쵸단은 성신여대 실용음악학을 전공한 뒤 트위치를 통해 데뷔했다.현재 그는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오늘(31일) 기준 약 5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쵸단은 김계란이 만드는 걸그룹 밴드 'QWER'의 멤버이기도 하다. 그는 마젠타, 냥뇽녕냥, 이시연과 함께 맹연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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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7:00

'치마 입은 여성만 보면 찍고싶다'... 지하철서 여성 43명 불법 촬영한 30대 몰카범

'치마 입은 여성만 보면 찍고싶다'... 지하철서 여성 43명 불법 촬영한 30대 몰카범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서울과 부산의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와 승강장 등에서 43명의 여성을 불법 촬영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31일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하철역 등지에서 여성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하고 연인과 성관계를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등이용촬영)로 A씨(34)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월 지하철역에서 불법촬영을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당시 경찰은 지하철 역사 CCTV 100여대를 분석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경찰은 A씨의 주거지에서 외장하드 1개와 범행에 사용한 휴대전화 1대를 압수했고 디지털포렌식으로 불법 촬영 파일 45개를 확인했다. 경찰 조사 결과 지난 2018년 5월부터 올해 6월까지 서울과 부산 지하철 역 등에서 총 43차례에 걸쳐 여성의 하체를 불법 촬영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2017년 11월부터 이듬해 1월 사이에는 당시 여자친구의 동의 없이 성관계 장면도 3차례나 몰래 촬영한 영상도 확인했다. A씨는 불법 촬영 등 두 차례 성범죄 전과로 집행유예와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수강명령을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치마 입은 여성을 보면 치마 속을 촬영하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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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7:00

'무인텔 업주에게 성폭력 당했습니다. 범인이 출소 후 숙박업 못하게 막아주세요'

'무인텔 업주에게 성폭력 당했습니다. 범인이 출소 후 숙박업 못하게 막아주세요'

무인텔서 혼자 잠든 여성 '갑자기 누가 뒤서 껴안아'...범인은 숙박업주였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충남의 한 무인텔 업주가 자고 있던 투숙객을 껴안는 등 성범죄를 저질렀다. 그는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나, 출소 후 다시 숙박업을 하는 것에 제약이 없다.이를 알게 된 피해자가 직접 목소리를 냈다. 31일 YTN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지난 3월 충남 부여군 모교를 약 700m 떨어진 무인텔에서 혼자 투숙을 했다가 일을 당했다.술에 취한 A씨가 잠에 들자, 누군가 방에 침입해 성범죄를 저질렀고 A씨는 놀라서 깨어났다.A씨는 '갑자기 어떤 남자가 불도 꺼져 있는 상태에서 껴안아 놀라 깼다. 죽임을 당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계속 자는 척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남성이 방을 나서자마자 A씨는 경찰에 신고했다.잡힌 범인의 정체는 다름 아닌 무인텔을 운영하는 업주였다.징역 6년을 선고받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명령을 받은 업주는 형을 마친 뒤 무인텔을 다시 운영하는데 아무런 제약이 없다. 사건이 발생한 무인텔은 인근의 대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그런 사람이 다시 (숙박업을) 운영하지 못하게 막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학교 학생들, 대학생들이 많이 이용할 텐데 저와 같은 일을 겪을까 봐 염려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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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37레벨3 3

머니맨

2023-08-31 17:00

탕후루집 앞 '대기줄'...사실 사장님이 마케팅 위해 고용한 '바람잡이 알바'였다

탕후루집 앞 '대기줄'...사실 사장님이 마케팅 위해 고용한 '바람잡이 알바'였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식을 줄 모르는 탕후루 인기에 매장 앞에는 탕후루를 먹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의 줄이 길게 늘어섰다.주말 번화가에서 MZ세대들이 길게 줄 서 있는 탕후루 가게를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오후에 탕후루 가게를 방문하면 이미 재료가 소진되었다는 문구를 흔히 찾을 수 있다.그런데 탕후루 가게 앞 늘어선 줄이 사장의 마케팅이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3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탕후루집 줄 서는 의외의 이유'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해당 글에는 자영업자들이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올라온 구인 공고가 담겼다. 공고는 '탕후루 줄서기 알바 구합니다. 바람잡이 해주시면 됩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다.구인 내용에는 '1시간 당 1만 원입니다. 한번 타가시고 10분 있다가 계속 로테이션 돕니다'라며 '사람 많은 것처럼 북적거려 주시면 됩니다. 줄서기 알바 구합니다'라고 적혀있다. 즉 행인들에게 탕후루 가게에 손님이 많은 것처럼 마케팅하기 위해 '줄서기 알바'를 모집한다는 것이다.좋게 말하면 '줄서기 알바'이지만 호객 행위를 할 바람잡이를 구한다는 뜻이었다.커뮤니티 글쓴이는 '우리나라는 특히 줄서기 마케팅이 잘 통해서 이런 방법 쓰는 업주들이 종종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행인들이 관심이 없다가도 길게 늘어선 줄을 보면 궁금해서 기다렸다 사 먹거나, 줄이 없을 때 '이때다'하고 사 먹는 것을 노린 것이다.탕후루의 폭발적인 인기에 당연히 줄을 서서 먹는 것인 줄 알았던 누리꾼들은 이런 가게도 있다는 것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일부 누리꾼들은 '배신감'까지 들었다고 반응했다.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줄 서 있으면 뭔가 있나 보다 하고 무조건 쳐다본다 그리고 틀림없이 맛집일거라고 생각한다', '옛날부터 줄서기 알바 있었다', '이게 진짜라고?', '이게 통하니까 마케팅을 하는 거겠지?', '나도 줄 서면 궁금해서 먹고 싶다'라며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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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7:00

'고기 남기지 말라고 해 비웃었는데'...국밥 나온 뒤 손님은 사장에게 사과할 수밖에 없었다

'고기 남기지 말라고 해 비웃었는데'...국밥 나온 뒤 손님은 사장에게 사과할 수밖에 없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많이 안 드실 거면 고기 조금만 달라고 말씀해 주시고, 남기는 일 없으시길 부탁드립니다'돼지국밥을 주문하려던 손님 A씨는 국밥집 한쪽 안내판에 '평소 많이 안 드시는 분들께서는 국밥 주문시 고기 조금만 달라고 꼭 말씀해 주시고 남기는 일 없으시길 부탁드립니다'란 문구가 써 있는 걸 봤다. 비슷한 문구는 다른 쪽에도 비치돼 있었다. 그곳엔 '많이 안 드시는 분들은 국밥 주문시 고기 적당히 달라고 꼭 말씀해 주세요. 음식 남기면 어느 식당이나 속상합니다'라는 부탁이 담겨 있었다. 처음엔 '굳이 왜 이런 말을 붙였을까' 갸우뚱했던 A씨. 그 말을 보고 '많이 줘봤자 얼마나 주겠나' 싶어 비웃음까지 세어 나왔다. 하지만 곧이어 나온 국밥의 양을 보고는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이곳의 국밥은 국물보다 고기가 더 많을 정도로 푸짐했다. 심지어 머릿고기, 부속 등이 가득해 국밥 그릇에 넘쳐 흐를 정도였다.A씨는 '남길 거면 적게 달라고 하란 문구를 보고 잠깐 불쾌할 뻔했는데 오해한 내 마음이 죄송스럽다'라며 '이건 적게 달라고 해야 하는 거 인정이지'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해당 식당은 대구 동구에 위치한 고향돼지국밥으로, 고객 후기를 살펴보면 현재도 푸짐한 양의 국밥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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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7:00

자기 주유소 앞에서 아이돌 댄스 추는 할아버지 사장님...알고 보니 댄스계 '레전드' 인물이었다 (+정체)

자기 주유소 앞에서 아이돌 댄스 추는 할아버지 사장님...알고 보니 댄스계 '레전드' 인물이었다 (+정체)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중년의 주유소 사장님이 걸그룹 댄스를 춘다?최근 틱톡에서 아이브의 춤을 똑같이 따라 추는 60대 주유소 사장님의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춤추는 명상러' 채널에는 붉은색 주유소 유니폼을 입고 주유구 앞에서 환상적인 아이돌 댄스를 선보이는 흰머리가 희끗한 사장님의 영상이 가득하다.60대인 그는 한눈에 봐도 범상치 않은 실력을 자랑한다. 덕분에 최대 13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그의 댄스 영상은 계속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오히려 젊은 사람들 보다 잘 춘다', '가면 쓴 게 아닌가 할 정도로 가벼운 몸놀림이다', '이렇게 힙한 중년이 있다니', '현역 댄서라 해도 믿겠다' 등 놀랍다는 쏟아낸다. SNS 스타가 된 '춤신춤왕' 주유소 할아버지는 어떤 과거를 가지고 있을까.올해로 환갑인 그의 이름은 이항우다. 친구 아들의 권유로 영상을 찍기 시작했다는 그는 사실 유명한 댄서이자 안무가였다. 이태원을 휩쓸었던 그는 당시 연예계를 휩쓸었던 인순이, 강원래, 현진영 등 인기 가수들 사이에서도 인정받는 인물이었다. 현진영은 SBS '모인와이드'에서 '이항우 선배님 없었으면 방송댄스라는 것 자체, 백업 댄서라는 자체도 이만큼 자리 잡지 못했지 않았을까 (싶다)'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안무가 배상미 씨는 전성기 시절의 이씨를 회상하며 '댄서들의 우상이다'라고 그를 회상하기도 했다.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여전히 젊은 시절의 열정과 실력 모두를 가지고 있는 '영원한 댄서' 이항우 씨의 영상을 하단에서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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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6:15

'또래보다 가슴이 크구나'...수업 중 14살 여제자 성추행한 과외 선생

'또래보다 가슴이 크구나'...수업 중 14살 여제자 성추행한 과외 선생

'또래보다 가슴이 크구나'라고 말한 뒤 14세 여제자 속옷 안으로 손을 넣은 과외 선생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14살 여제자에게 가슴이 크다고 말하며 강제로 성추행한 과외 선생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지난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제1형사부는 과외 선생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혐의는 청소년성보호법상 강제추행이다.재판부는 A씨에게 성폭력 치료강의 40시간 수강,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3년도 함께 명령했다. 지난 1월 A씨는 오전 10시 20분께 경기 남양주 한 아파트에서 14세 여학생 B양에게 과외를 하던 중 팔과 다리를 만졌다.그는 제자 B양에게 '너 귀엽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래보다 가슴이 크구나'라고 말한 뒤 B양이 착용한 속옷 안으로 손을 넣어 가슴을 여러 차례 추행했다.과외 선생은 피해자인 제자에게 5000만 원 공탁...'어린 피해자 추행, 자신의 성적 욕망 해소 수단' 재판부는 '과외 선생님으로서 피해자를 올바르게 지도해야 할 지위에 있는 A씨가 아직 성적 가치관이 제대로 형성돼 있지 않고 성적 자기 결정권을 행사할 의사나 능력이 부족한 어린 피해자를 추행해 자신의 왜곡된 성적 욕망을 해소하는 수단으로 삼은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추행의 정도가 비교적 중한 편에 속하고 피해자는 이 사건으로 상당한 정신적 충격과 고통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다만 재판부는 A씨가 범행을 인정·반성하면서 피해자에게 5천만 원을 공탁한 점을 언급했다.재판부는 '피해자는 처벌을 불원했고 A씨의 나이, 성행, 범행 동기, 수단과 결과, 범행 후 정황 등을 종합해 형을 정한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한편 미성년자를 강간·강제추행 한 경우에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 위반에 따라 처벌받게 된다.미성년자를 강제 추행한 경우 아청법 제7조 2항에 따라 5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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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6:00

'너희 죽일 거야'...커터칼 들고 동급생 위협한 중2, '학폭' 피해자였다

'너희 죽일 거야'...커터칼 들고 동급생 위협한 중2, '학폭' 피해자였다

'너희 죽일 거야'...커터칼 갖고 동급생 위협한 중학생 2학년[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최근 울산에서 한 중학생이 커터칼을 갖고 동급생에게 '죽여버리겠다'고 위협한 사실이 전해졌다. 조사를 해보니 이 학생은 과거 다른 친구들에게 오랜 기간 괴롭힘을 당해 온 학교 폭력(학폭) 피해자였다.31일 문화일보는 지난달 울산 한 중학교 2학년 학급에서 발생한 일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커터칼을 갖고 동급생을 위협한 학생 A군은 다른 반에 있는 B군을 찾아가 '죽여버리겠다'며 커터칼로 위협했다.그는 지난 5월에도 '너네들이 나 버렸지? 너희 죽일 거야'라고 말하면서 동급생에게 돌멩이를 집어 던지기도 했다고 알려져 있다.다른 학생 위협한 학생은 학폭 피해자...'나를 괴롭히던 다른 학생, 표현하지 못한 것이 속에서 곪아' 당초 A군은 다른 학생에게 오랜 기간 괴롭힘을 당해 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A군은 다른 학생이 발을 걸어 넘어지기도 했다.그는 커터칼로 동급생을 위협한 이유를 두고 '나를 괴롭히던 다른 학생에게 그때마다 감정 표현을 하지 못했던 것이 속에서 곪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발생한 학교는 지난 30일 A·B군을 불러 조사하며, 학교폭력위원회 절차에 착수했다.교육 현장에서는 '사회적 불만을 다른 시민에게 표출하는 '묻지마 살인(이상 동기 범죄)'의 모습이 학생들에게서도 나타나고 있다'고 우려했다.미성년자가 흉기를 언급·소지하는 일이 빈번해...'청소년들은 모방범죄 욕구 강해'한편 학생들의 흉기 소지나 살인 예고 등이 최근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지난 30일 대전 한 중학교에서도 한 학생이 흉기를 든 채 복도를 서성이다가 경찰에 붙잡혔다.앞서 21일에도 서울 노원구 한 고등학생이 동급생에게 흉기를 휘두르기도 했다.흉기와 관련한 사건은 초등학생도 예외가 아니다. 지난 7일 울산 한 초등학생은 '내일 학교에서 칼부림 예정'이라는 글을 온라인에 올리기도 했다. 이 때문에 해당 초등학교와 병설 유치원 등이 휴교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청소년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직접적으로 범죄 영향을 받고, 사회적 이슈가 된 사건에 대한 모방범죄 욕구도 강하다'고 말했다.이어 '손쓸 수 없는 지경이 되기 전에 세심하게 교육 현장을 살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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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6:00

'임지연♥' 이도현, 머리 밀었는데도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입대 후 근황 공개 (사진)

'임지연♥' 이도현, 머리 밀었는데도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입대 후 근황 공개 (사진)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배우 이도현의 입대 후 훈련소 근황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지난 30일 공군 기본군사훈련단 홈페이지에는 이도현이 소속된 신병 850기 훈련소 훈련병들의 훈련 1주 차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도현은 한층 늠름해진 모습과 한결같은 입 동굴 미소로 근황을 전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이도현의 명찰에는 그의 본명 '임도현'이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같은 소대를 사용하는 다른 훈련병들과 함께 포즈를 취해 보이며 동기들과 격 없이 편하게 지내고 있음을 보여줬다.이도현은 짧게 자른 머리도 찰떡같이 소화해내며 명불허전 비주얼을 뽐냈다.일부 누리꾼들은 '입대한 것 같지 않고 영화 촬영 중인 것 같다'며 그의 숨길 수 없는 '배우 포스'를 칭찬했다. 훈련병들 사이에서 대표로 경례를 하는 모습은 한층 더 남자다워진 모습이다. 각 잡힌 경례는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더했다.앞서 이도현은 지난 7일 팬카페를 통해 '더 멋진 모습으로, 더 건강한 사람으로 돌아오겠다'면서 '군대 안에서 잘 적응하고 훈련도 열심히 받아서 더 멋들어진 모습으로 짠 하고 나타나겠다. 기대해달라'고 인사했다. 지난 14일 신병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그는 공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한편 이도현은 2017년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도 '호텔 델루나', '18어게인', '스위트홈', '멜랑꼴리아,'더글로리', '나쁜엄마'등에서 활약하며 연이어 대박을 터뜨렸다.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함께 호흡한 배우 임지연과 지난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해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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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5:15

'나솔'서 말다툼했던 영숙·상철, '럽스타' 의혹 터졌다

'나솔'서 말다툼했던 영숙·상철, '럽스타' 의혹 터졌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나는 솔로' 영숙과 상철이 가치관 차이로 말다툼을 벌였으나, 럽스타그램 의혹에 휩싸여 궁금증을 유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공감보다 조언에 힘을 쏟는 상철 때문에 분노한 영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숙은 광수와 데이트를 하다가 감정이 상해 혼자 택시를 타고 울면서 숙소로 돌아왔고, 정숙에게만 속마음을 털어놨으나, 정숙이 다른 여자 출연자들에게 말하면서 모두가 이 사실을 알게 됐다. 그 과정에서 영숙은 말을 옮긴 사람이 정숙이 아닌 옥순이라고 오해를 했고, 마지못해 옥순에게 사과를 한 뒤 방으로 휙 돌아가버렸다.  상철은 영숙에게 '언니(옥순)한테 사과하는 게 뭐가 큰 문제냐. 나이 많은 사람한테 하는 건데. 어린 사람한테 하는 것도 아니고'라고 조언했고, 영숙은 '화를 더 돋운다'라며 정색했다. 그러자 상철은 '광수님하고 옥순님을 같이 욕을 해줘야 하냐'라며 '광수님도 내가 봤을 때는 악의 없이 한 얘기다. 사과할 때는 해야 한다'라고 말했고, 영숙은 '그만하고 가라. 상철아 여기 미국 아니고 한국이다. 그만해라. 진짜. 정신 차려라'라고 반말로 경고했다.그럼에도 상철이 사과할 것을 계속 권유하자 영숙은 '그만 얘기하자. 상철님이 어떤 분인지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 어떤 사상을 가졌는지 이번 기회에 자세히 알게 돼서 좋았던 것 같다'라며 '유교사상 작살 난다. 조선시대로 가서 살아라. 나는 조선시대에서 못 산다. 그 한 마디로 모든 게 완벽하게 정리가 된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상철은 '그래도 나는 영숙님을 보면 이렇게 귀엽다'라며 애정을 드러냈지만, 영숙은 '허파를 뒤집는 시간이었다. 속에 천불 나게 했다. 상철님이. 이제 더 이상 먼저 다가가진 않겠다'라고 결심했다. 물과 기름이 만난 듯 의견 대립을 보였던 상철과 영숙인데, 해당 방송이 끝난 뒤 일부 누리꾼은 이들이 럽스타그램을 하는 것 같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영숙이 자신의 닮은꼴 캐릭터인 튜브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렸고, 상철 또한 SNS를 통해 튜브를 만드는 모습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상철은 방송 전날에도 튜브를 빚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튜브에 푹 빠진 듯한 근황을 전했다.그런 가운데 한 누리꾼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상철, 영숙의 목격담 글까지 화제가 됐다. 누리꾼은 '오늘 태풍 왔지만 지인들이랑 술 한잔하려는데 영숙 누나랑 상철이 형 아기 보자기로 메고 두 분이 같이 종삼 지나가는 거 봤다'라며 '두 분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했다. '나는 솔로' 시청자들은 '안 맞는듯하면서도 은근히 잘 어울리던데 잘 됐으면 좋겠다', '상철이 영숙 성격 잘 컨트롤해 줄 듯', '튜브 계속 빚었다는 거 너무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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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5:15

지인 장례식장에서 헤어진 전 남친 10년 만에 본 여성이 오열한 이유

지인 장례식장에서 헤어진 전 남친 10년 만에 본 여성이 오열한 이유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헤어진 전 남자친구나 여자친구를 만나면 어떤 기분이 들까.좋았던 추억이 생각나며 설렐 수도 있고, 헤어진 때 아픈 기억 때문에 마음 한구석이 다시 쓰라릴 수도 있겠다. 얼마 전 장례식장에서 전 남자친구의 모습을 본 한 여성은 너무나 변한 전 남친의 모습에 눈물을 쏟을 수 밖에 없었다.지난 3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장례식장에서 대학시절 사귀었던 전 남친을 우연히 만난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태국에 사는 여성 A 씨는 얼마 전 지인의 장례식장에 참석했다. 그날은 유난히도 비가 내려 그녀는 더욱 슬프고 울적했다고 했다.장례식장 한쪽에서 우연히 낯익은 얼굴이 보였다. 바로 그녀가 대학시절 사귀었던 전 남자친구였다.하지만 대학시절 잘 생기고 인기 많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전 남친은 나이보다 훨씬 늙어 보였고 허름한 옷차림을 하고 있었다. 심지어 그는 A씨를 알아보지 못하고 '혹시 음식 다 안 드실거면 제가 먹어도 될까요'라고 말했다. 알고보니 전 남친은 사업이 망하고 그 충격으로 정신조차 온전치 못 해 현재 노숙자 생활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전 남친은 끝까지 A씨를 알아보지 못 하고 장례식장 주변을 떠돌며 사람들에게 구걸을 했다. A씨는 '멋있었던 전 남친의 망가진 모습을 보자 눈에서 눈물이 났다'고 했다.그녀는 '기왕 다시 만나는 거 멋있는 모습으로 만났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너무 가슴이 아프다'라고 말해 주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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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5:00

도로 연수 중이던 그대로 차량 들이박은 트럭...초보운전 아들 연수 시켜주던 엄마 혼자 사망

도로 연수 중이던 그대로 차량 들이박은 트럭...초보운전 아들 연수 시켜주던 엄마 혼자 사망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초보 운전자가 도로 연수 중이던 차량과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이 차량에는 운전면허를 갓 딴 아들과 엄마가 타고 있었다. 아들의 운전 연습을 시켜주던 엄마는 결국 사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지난 3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0대 아들에게 도로연수를 시켜주던 50대 엄마가 교통사고로 숨진 소식을 보도했다. 사고는 지난 수요일 오전 6시25분경 호주 시드니 서부 웨더럴 파크 주변 도로에서 발생했다.당시 이 도로에는 한산한 틈을 타 도로 레오니아 피코네(Leonia Picone, 55)가 아들의 도로 연수를 시켜주고 있었다.천천히 달리고 있는 이들 모자 차를 뒤에서 달려오던 트럭이 그대로 들이 받았다.피코네씨는 사고 직후 이를 수습하기 위해서 차에서 내렸다.  트럭 운전사는 그 뒤로도 피코네의 승용차를 여러 번 들이받았고 이 과정에서 피코네가 트럭에 그대로 치였다.곧바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병원에 이송됐지만 피코네는 결국 숨을 거두고 말았다. 운전 연습 중이던 아들은 사고로 엄마가 사망하자 큰 충격에 빠져 있으며 자신 때문에 엄마가 돌아가셨다며 괴로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현지 경찰은 트럭 운전사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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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5:00

'벌금? 돈 없어, 교도소 갈래'...검찰 쳐들어가 '낫' 들고 협박한 25세 남성

'벌금? 돈 없어, 교도소 갈래'...검찰 쳐들어가 '낫' 들고 협박한 25세 남성

벌금 600만 원 선고받은 25세 남성, 벌금 낼 돈 없다며 검찰 민원실에 낫 들고 난동[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범죄를 저지른 후 '벌금형'을 선고받은 남성이 낫을 들고 검찰청으로 쳐들어갔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이 남성 A씨는 벌금을 낼 돈이 없으니 교도소에 보내달라고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31일 YTN은 지난 6월 30일 오후 4시 30분께 춘천지검 영월지청 민원실에서 발생한 일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낫을 들고 난입한 A씨는 태백경찰서 경찰관을 상대로 공무집행방해 범죄를 저질러 법원에서 벌금 600만 원을 선고받은 상태였다.그는 벌금 낼 돈이 없다며, 검찰 민원실로 찾아가 교도소에서 노역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A씨는 경찰이 자신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자, 술을 마신 뒤 민원실로 찾아가 욕설하며 담당자를 데려오라고 협박했다. 경찰이 쏜 테이저건 맞고 체포...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적용된 남성그는 경찰이 투항을 권고했음에도 낫을 내려놓지 않았고, 오히려 달려들었다.결국 A씨는 경찰관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쓰러졌고, 체포됐다.돌아가기A씨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오는 9월 15일 1심 판결을 받을 예정이다.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는 공무원을 집단구타하거나, 위험한 물건을 가지고 공무원에게 폭행이나 상해를 가했을 때 적용되는 혐의다.만약 이런 행위를 할 경우 형법 제136조 1항에 의해 5년 이하의 징역 혹은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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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5:00

혜리 비행기 티켓 '퍼스트클래스→이코노미' 강제 변경해놓고 끝까지 갑질한 외항사

혜리 비행기 티켓 '퍼스트클래스→이코노미' 강제 변경해놓고 끝까지 갑질한 외항사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외국 항공사의 갑질을 폭로했다. 31일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 달 반 전에 예약하고 좌석까지 미리 지정했는데, 퍼스트 클래스 좌석이 없다고 이코노미로 다운 그레이드됐다'라고 하소연글을 올렸다. 혜리는 '환불도 못 해주고 자리가 마음에 안 들면 다음 비행기 타고 가라는 항공사'라고 저격했다. 이어 그는 '심지어 두 자리 예약했는데 어떻게 둘 다 다운 그레이드 될 수가 있냐'라며 '하고 싶은 말이 산더미인데 제대로 못 해서 영어 공부 열심히 해야지 생각한 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혜리는 '너무나도 황당한 경험, 여러분은 조심하시길'이라며 글을 맺었다. 누리꾼이 갑질한 항공사를 추적하기 시작하자 혜리는 '국내 항공사 아니다. 오해 없으시길'이라고 밝혔다. 항공사가 정원보다 더 많은 인원을 받는 '오버부킹'을 실시하면서 혜리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과거 다른 외항사에서도 오버부킹을 해 논란이 인 바 있다. 승객 4명을 임의로 지정해 끌어내리는가 하면, 승객에게 어린 아이의 좌석을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고 아이를 무릎에 앉혀달라는 요구를 했다가 문제가 됐다. 한편 혜리는 차기작 영화 '빅토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빅토리'는 1999년 세기말, 남쪽 끝 거제의 교내 댄스 콤비 '필선'(혜리 분)과 '미나'(박세완 분)가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와 함께 춤과 음악으로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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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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