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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 제가 들고 있던 빈 종이를 자기 선물인 줄 알고 가져가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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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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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슈스' 지드래곤이 한 팬이 들고 있던 빈 종이를 보고 자신에게 주는 편지인 줄 알고 가져가는 웃픈 해프닝이 있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X(구 트위터)에 올라온 한 지드래곤 팬의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영상 속 지드래곤은 행사를 마치고 퇴근하는 길에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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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바쁘고 정신없는 와중에도 팬들을 바라보며 인사를 했는데, 그러다가 한 팬이 들고 있는 종이를 발견하더니 손을 내밀어 가져간다.



지인들과 인사를 나누는 와중에도 지디는 해당 종이를 소중한 듯 꼭 끌어안는다. 팬이 자신에게 주려 들고 있던 편지를 가져온 것이라고 생각한 듯 보인다.


하지만 해당 팬에 따르면 종이엔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았다. 아마 그는 사인을 받기 위해 종이를 들고 갔던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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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은 '내 거 빈 종이인데 편지인 줄 알고 지용이가 가져감 O웃겨'라며 웃픈 상황을 전했다.



영상과 사진을 누리꾼들은 '은근 웃수저네', '슈퍼스타라 이런 모멘트가 더 웃기게 느껴짐', '촛불에 대면 뭐 나올 줄 알고 대보는 거 아닐까', '차에서 상황이 상상돼 빵 터진다', '지디 언제 컴백해', '누구 혹시 불빛 나오는 펜 있는 사람' 등 재밌단 반응을 보냈다.


그런 가운데 팬이 소중히 들고 있는 종이를 편지인 줄 알고 가져간 지디의 스윗한 행동에 '편지인 줄 알고 뒤돌아서 받아 가네. 팬한테 잘하는구나', '지디 팬 사랑 호감이다', '팬들한테 진짜 잘하긴 해. 옛날 덕질할 때 녹화 갔는데 쉬는 시간에 작게 불러도 대답해 주고 대기실 가다가 다시 돌아와서 손잡아 주고 그랬는데'라며 지드래곤의 팬 사랑을 칭찬하는 이들의 반응도 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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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누나인 디자이너 권다미를 응원하기 위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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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밴드 'QWER' 베이시스트 실력 향상 위해 온 선생님 정체는 베이시스트 김현모[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운동 유튜버 김계란이 글로벌 걸그룹 밴드 'QWER'의 베이시스트 마젠타의 실력을 높이기 위해 레전드 선생님을 모셔왔다. 이 선생님은 다양한 의미(?)로 레전드다. 특히 평소 입고 다니는 옷이 압권인데, 이날 역시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타마고 프로덕션'에 '이분이 나온다고..? 진짜 레전드 과외선생님의 등장'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등장한 레전드 선생님의 정체는 베이시스트 김현모다. 김현모는 실용음악과 출신이 아닌데도 뛰어난 실력으로 업계에서 인정받은 베이시시트다.그는 뛰어난 실력으로만 사람들 시선을 끈 게 아니다. 엄청난(?) 복장으로도 유명하다. 김현모는 평소 여장을 하고 공연하곤 한다. 강렬한 핑크색 메이드복 입고 등장한 김현모, '이러고 그냥 집에서 왔다니깐?' 압도적인 비주얼김계란과의 만남 역시 평소하고 다니는 복장을 입고 나타났다. 그는 강렬한 핑크 메이드복을 입고선 김계란 앞에 등장했다. 강렬한 인상에 김계란은 바닥에 주저앉았고 김현모에게 '(메이드복) 차에서 갈아입으신 거죠?'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현모는 '아니 이러고 그냥 집에서 왔다니깐?'이라고 답했다. 그에게는 핑크색 메이드복이 특별한 복장이 아닌 셈이다. 이후 밴드 'QWER'에서 베이시스트를 맡고 있는 스트리머 마젠타가 등장했다.마젠타는 선생님을 마주하더니 '아 진 거 같다 벌써'라면서 '아니 핑크색 메이드 복은 이길 수 없는 거 같아'라며 한걸음 물러섰다. 그러면서 '선생님이 너무 요염하시다'라며 어쩔 줄 몰라 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김계란, 마젠타처럼 충격을 금치 못했다.누리꾼들은 ''진짜'가 나타나면 모두가 숙연해지지', '옷이 저래서 그렇지 실력은 진짜 레전드 맞다', '저분 옷도 옷인데 연주할 때마다 하는 발차기가 진짜 압권이다'고 말했다. 한편 걸그룹 밴드 'QWER'의 멤버들은 다음과 같다. 멤버는 쵸단·마젠타·냥뇽녕냥'이시연이다.쵸단(Q)은 드럼과 서브보컬을 맡았다. 마젠타(W)는 베이스를 맡고 있다. 냥뇽녕냥(E)은 기타와 건반을 다룬다. 메인보컬은 이시연(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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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8 18:00

스쿠버다이빙 하다 '뇌병변 장애' 판정받은 여행객...모두투어, 7억 7천만원 배상 판결

스쿠버다이빙 하다 '뇌병변 장애' 판정받은 여행객...모두투어, 7억 7천만원 배상 판결

딸과 함께 스쿠버다이빙하다가 호흡곤란·경련...뇌병변 2등급 판정받은 여행객[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여행사 모두투어가 여행객에게 7억 7천만 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여행객은 모두투어가 기획한 프로그램 중 스쿠버다이빙을 하다가 뇌병변 장애 판정을 받았다.28일 이투데이는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5민사부(재판장 최규연 부장판사)에서 진행된 재판 결과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재판부는 여행객 A씨(원고)가 모두투어(피고)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 2018년 8월, A씨는 가족과 함께 3박 5일 필리핀 세부 관광 여행을 떠났다. 필리핀 세부 관광 여행은 모두투어가 기획한 여행 프로그램이다. A씨는 여행 3일 차에 사고를 당했다.그는 딸과 함께 스쿠버다이빙 체험을 했다. 그런데 수중에 있다가 수면으로 상승하는 과정에서 의식을 잃었다. 당시 A씨는 호흡곤란·경련·경직 등 증상을 보였다.A씨는 곧장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러나 저산소성 허혈성 뇌병증 진단을 받았다. 저산소성 허혈성 뇌병증은 의식장애·인지장애 등을 유발하는 뇌 질환이다. 이후 A씨는 한국 병원에서도 재진단받았다. 그 결과 뇌병변 2등급 판정을 받았다. 재판부는 현지 강사나 직원들에게 과실이 있다고 판단...'모두투어는 총 7억 7천만 원을 배상해라'그는 모두투어 측 현지 강사나 직원들에게 과실이 있다며 소송을 냈다. A씨는 '모두투어 직원들이 충분한 응급조치를 하지 않아 원고가 저산소성 허혈성 뇌병증으로 인한 인지장애ㆍ사지 마비 등의 상해를 입게 했다'며 16억 원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이에 모두투어 측은 '스쿠버다이빙 전에 A씨에게 안전교육을 하고, 건강 이상 여부를 확인했다'며 '스쿠버다이빙 도중에도 체험 강사가 수면으로 상승하기 전, A씨에게 이상이 있는지를 수신호로 확인하고 상승을 시작했다'고 반박했다.돌아가기그러면서 'A씨는 결핵과 관련된 기관지 협착ㆍ천식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상태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했다'며 '그 기저질환으로 인해 정상적인 다이빙이 진행됐어도 사고가 발생했을 수 있다'고 과실이 없음을 주장했다.그러나 재판부는 모두투어 측의 과실이 있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이 사고는 스쿠버다이빙을 진행한 현지 강사가 수중 활동을 한 후 A씨의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며 적절한 속도로 상승하는 등의 조치를 다 하지 못한 과실로 인해 발생했다'고 말했다.이어 '모두투어의 현지 직원들은 A씨에게 호흡곤란ㆍ의식불명 등이 생겼을 때 신속히 응급조치하지 않은 과실이 있고, 이로 인해 A씨의 상해가 확대됐다'고 부연했다.기저질환에 관해서는 'A씨의 기저질환을 고려하더라도 현지 강사의 과실과 A씨의 상해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를 인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재판부는 기저질환이 사고 이후 A씨 상태에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 모두투어 배상 책임을 50%로 제한했다.재판부는 '모두투어는 A씨에게 총 7억7000여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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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8 18:00

日 원전 오염수 방류 '위험' 강조한 자우림 김윤아, 중학교 교과서 내용 소환했다

日 원전 오염수 방류 '위험' 강조한 자우림 김윤아, 중학교 교과서 내용 소환했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했다. 이를 두고 국내에서는 찬반 논란이 일고 있는데, 가수 자우림의 멤버 김윤아가 공개적인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그러자 그의 인스타에는 다양한 이들이 몰렸다. 김윤아를 응원하는 이들과 '선동'을 비판하는 이들로 그야말로 북새통일 이뤘다. 김윤아를 비판하는 이들은 '과학적 근거가 있느냐'라고 물었고, 김윤아는 직접 답했다. 지난 25일 김윤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중학교 과학책에 나온 '물의 순환' 그림 설명을 올렸다. 바다로 흘러간 오염수가 하늘로 올라간 뒤 육지에 비가 돼 내려온다는 취지의 의견으로 보인다. 김윤아는 '중학교 과학, 물의 순환'이라고 언급한 뒤 '해양 오염의 문제는 생선과 김을 먹을 수 있느냐 없느냐에 국한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생선을 앞세워 최악의 해양 오염 사태는 반찬 선택 범위의 문제로 한없이 작게 찌그러진다'라고 덧붙였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의 문제는 생존에 위험을 끼치는데, 누군가가 '생선·김' 등 음식을 언급하면서 그 중요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우회적 표현으로 풀이된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과학적 이유로 반대하는 줄 알았는데, 이토록 단순한 사고회로를 통해 결론을 내렸다는 게 실망스럽다는 것이다. 방사능 물질이 수증기처럼 증발하는 일은 없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김윤아를 응원하는 이들도 해당 내용을 언급하기를 꺼리고 있다. 한편 김윤아가 공개적으로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대 의견을 밝히자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은 '김윤아씨는 며칠 전부터 격분하면 말이 안된다'라며 '며칠 전이 아니라 2011년 후쿠시마 사고 때부터 지옥불같이 분노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일어났을 때 '처리도 안 된 오염수'가 방류됐지만 이번은 '처리수'다'라며 '그때는 왜 가만있고 지금 와서 분노하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6년과 2019년 김윤아씨는 '일본 먹방러'로 끝내줬다'며 당시 먹방 모습이 담긴 유튜브 영상까지 꺼냈다. 해당 영상은 CJ의 케이블채널인 '올리브 TV'가 2016년 6월 방영한 것으로 김윤아가 오사카 맛집을 순례하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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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8 18:00

월급 621만원 인증한 베트남 여성, 한국서 무슨 일해 돈 벌었나 봤더니

월급 621만원 인증한 베트남 여성, 한국서 무슨 일해 돈 벌었나 봤더니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국에서 월급 621만 원을 벌었다는 베트남 여성의 충격적인 직업이 공개됐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020년 틱톡 채널 'thanhmeo0799'에 올라왔던 한 영상이 재조명됐다. 영상 속 베트남 여성은 한국 회사에서 받은 공제 내역서를 공개하며 월급 621만 5,900원을 인증했다.사진에는 한국어로 '공제금액 내역서'라고 표기됐으며 소득세와 지방세, 개인공제 등 세금 계산까지 완벽하게 기재됐다. 그러나 국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것은 총 급여가 아닌 '항목'에 적혀있는 세부 목록이었다.목록에는 '오리 발골 금액', '종오리 발골', '통다리 발골', '닭가슴살 깎뚝' 등 생소한 내용이 적혀있었기 때문이다.또한 상단에는 목록 당 몇회 씩 임무를 완수했는지 횟수가 기재되기도 했다. 166회나 손질한 닭가슴살은 4만 9,800원이었고, 511회 손질한 지파이와 303회 손질한 패티는 각각 25만 5,500원과 15만 1,500원이었다.이중 가장 큰 금액을 차지한 오리 발골 금액은 무려 569만 8,5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제금액 21만 9,110원을 제외하더라도 꽤 큰 금액이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투로 번 돈이 아니라 소처럼 일 해서 번 돈이네', '얼마나 힘들었을까', '나도 오리발골 해볼까', '정당하게 돈 버는 모습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현재 우리나라는 '외국인 고용허가제'가 도입된 후 건설업(스리랑카,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중국), 농축산업(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네팔, 미얀마, 중국), 어업(스리랑카, 베트남,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중국), 서비스업(몽골, 우즈베키스탄, 중국) 등 16개 국가에서 외국인 근로자 도입을 체결했다.고용허가제란 국내 인력을 구하지 못한 중소기업이 정부로부터 고용허가서를 발급받아 합법적으로 외국인력을 고용할 수 있게 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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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8 18:00

병원 진료 접수·예약 대신해 주는 앱 '똑닥' 유료화 결정에 맘카페 반응

병원 진료 접수·예약 대신해 주는 앱 '똑닥' 유료화 결정에 맘카페 반응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부족으로 소아과 진료 예약 '오픈런'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소아과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오픈 시간보다 훨씬 이른 시간에 미리 병원에 가서 대기해야 한다. 이 가운데 간편한 병원 접수 서비스로 '소아과 오픈런' 해소에 역할을 한 애플리케이션(앱) '똑닥'이 유료화로 전환한다는 소식에 맘카페에서는 여러 반응이 쏟아졌다.다음 달 5일부터 '똑닥'은 유료화로 전환한다. '똑닥'은 소아과·이비인후과 등 병·의원의 실시간 대기자 수를 알려주고 접수·예약을 돕는 앱이다.맘카페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이 나면서 별도의 마케팅 없이도 누적 가입자가 1,000만 명이 이르게 됐다. 하지만 똑닥 운영사인 비브로스는 운영난을 겪고 있다. 2021년엔 65억 원, 지난해엔 70~80억의 손실이 발생했다. 올해는 적자 폭이 이보다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결국 똑닥은 2017년 출시 이후 6년 만에 유료화로 전환한다. 병원 접수·예약을 이용하려면 한 달에 천 원 혹은 연간 1만 원의 구독 서비스 비용을 내야 한다. 병원 검색이나 실시간 대기자 수 확인 등은 지금처럼 무료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똑닥의 유료화 선언에 아쉬움을 나타나는 맘카페 회원들도 더러 있다. 일부는 민간 기업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인 만큼 사용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는 게 당연하다는 입장이지만, 유료화를 반대하는 의견이 많다.소아과 진료 접수를 위해선 어쩔 수 없이 이용해야만 하는 강제성이 생겼다는 것이다. 이들은 '병원 문을 열자마자 이미 수십 명이 똑닥 앱으로 진료 접수를 하고, 아예 현장 접수를 안 받는 병원도 있다. 우리 동네 소아과는 다 똑닥'이라고 했다. 유료 가입을 하더라도 몇 초 만에 진료 접수가 마감되는 병원이 많고, 돈을 내야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 자체가 공평하지 않다고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또 다른 누리꾼은 '구독 서비스 이제 그만 하고 싶다. 사실상의 구독 강요와 쌓이는 구독 비용이 너무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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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8 18:00

'일 안하고 '이거' 해서 열달에 1억 4천 벌어'...30대 주부의 기막힌 사기

'일 안하고 '이거' 해서 열달에 1억 4천 벌어'...30대 주부의 기막힌 사기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한 30대 여성 주부가 온라인에서 물건을 산뒤 반품할 때 '빈 상자'만을 보내는 방식으로 돈을 챙겼다. 이 여성의 범죄는 한두 차례가 아닌 수십 차례 이뤄졌고, 1억원이 넘는 부당이득을 취했다. 28일 헤럴드경제는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정금영 판사)가 지난 23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A(37)씨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을 산 뒤 반품을 하겠다고 환불금을 받아놓고선 빈 상자만 반품하거나, 물건의 일부만 반품하는 식으로 물건을 빼돌렸다. 반품 택배 송장번호만 확인되면 사흘 안에 자동 환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악용했다. A씨는 빼돌린 물품은 모두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며 현금으로 전환했다. 그는 2021년 1월부터 10월까지 이런 수법으로 총 71차례에 걸쳐 1억 39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챙겼다. A씨는 '물건을 전부 반품하려 했지만 택배업체가 일부만 수거해간 것이다'라고 항변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무선이어폰, 스마트워치 등 여러 개를 한꺼번에 보낼 수 있는 물건도 1개씩 발송한 점과 반품 택배 상자가 아예 텅 비어있는 경우가 있었다는 점 등을 들며 '정상적으로 반품할 생각이 없었다'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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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8 18:00

유튜브 컨텐츠에 '경상도 사투리' 쓴다고 구독자에게 욕먹는 유튜버

유튜브 컨텐츠에 '경상도 사투리' 쓴다고 구독자에게 욕먹는 유튜버

'사투리 쓰시는 게 불쌍'...유튜버에게 사투리 쓰지 말라고 강요한 누리꾼[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조언과 강요는 한 끗 차이다.  조언은 어느 정도 합리적인 이유가 뒤따른다. 그러나 강요라고 불리는 것들 대부분은 이유가 동반되지 않는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투리 쓴다고 면박받은 유튜버'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유튜브 채널 '자취요리신'에 달린 댓글 캡처본이 담겼다.이 캡처본은 약 1년 전 사진이지만, 사진에 있는 내용이 다소 충격적이라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한 누리꾼은 영상을 올린 유튜버에게 '사투리 고치실 생각 없으시냐? 내용은 알차고 좋은데 사투리 쓰시는 게 불쌍하다'라고 말했다. '하여간 다들 사투리나 쓰니까 이리 열폭들이지'...비판에 맞대응하는 사투리 지적 누리꾼댓글이 달린 영상은 평범한 요리 콘텐츠다. 사투리를 사용하지 않아야 하는 콘텐츠가 아니다.그런데도 누리꾼은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 댓글은 여러 누리꾼의 반발을 샀다. 누리꾼들은 '사투리가 뭐 어때서 그렇냐', ''불쌍하다'는 무슨 표현이냐'고 말했다.그러나 사투리를 지적한 누리꾼은 반발하는 누리꾼들에게 '그냥 제가 느끼기에 불쌍 하다는 건데 (말하면) 안 되냐?'라고 말했다.이외에도 '(사투리를) 고쳐야 하는 건 아니고, 고칠 생각 없냐고 물어본 거다. 글을 제대로 읽으시라', '하여간 다들 사투리나 쓰니까 이리 문맥을 파악 못 하고 열폭들이지'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유튜버는 황당했는지, 자신을 향해 사투리를 고치라고 한 누리꾼의 댓글을 모두가 볼 수 있게 '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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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8 18:00

식당 찾아가 영업방해하는 콘텐츠로 돈 버는 20대 유튜버 결국... 징역 4년 선고

식당 찾아가 영업방해하는 콘텐츠로 돈 버는 20대 유튜버 결국... 징역 4년 선고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식당과 노래방 등을 돌며 자영업자 영업을 방해하고 이를 유튜브 채널에 방송해 온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4단독은 지난 18일 업무방해, 모욕,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유튜버 A씨(27)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A씨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뿐만 아니라 업무방해, 동물보호법 위반, 특수 폭행, 강제추행, 주거침입 등총 14개 혐의를 받는다.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A씨는 '자영업자 킬러'로 불려왔다. A씨는 청주의 상가를 돌아다니며 식당에서 웃통을 벗거나 주문한 음식을 갑자기 내던지는 등 자영업자를 상대로 반말로 시비를 걸거나 구걸해왔다.그뿐만 아니라 상대의 동의 없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고, 업장 전화번호 등이 노출되면서 업주들이 시청자들로부터 전화 테러를 당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그는 지난해 7월 31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노래연습장에서 '(업주가) 불법 영업을 한다'고 주장하는 방송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당시 A씨는 출동한 경찰과 언쟁을 벌이는 모습을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그대로 송출하기도 했다. 경찰은 A씨 사건을 살펴보던 중 같은 해 6월 자택에서 마약을 투약한 정황을 포착해 구속 상태로 수사한 뒤 검찰에 송치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방송으로 이익을 얻기 위해 다수의 피해자를 도구로 사용하면서 상당한 경제적·정신적 고통을 줬다'며 '다만 피고인이 형사 처벌 전력이 없는 점, 조현병 등으로 건강이 좋지 않은 점 등을 참작했다'고 판시했다.경찰은 A씨가 지난해 6월 자택에서 마약을 투약한 정황을 잡아 구속상태로 수사를 받았다.한편, A씨와 검찰 측은 지난 23일 쌍방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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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8 18:00

링 위에선 카리스마 넘치는데 바퀴벌레 한 마리에 '기겁'한 추성훈

링 위에선 카리스마 넘치는데 바퀴벌레 한 마리에 '기겁'한 추성훈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링 위에서는 무서운 파이터 추성훈이 바퀴벌레 앞에서 한 없이 작아진 모습을 보였다.지난 27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김동현을 비롯해 격투기 후배들과 부산 출장을 떠난 추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후배들은 호텔 스위트룸을 기대했으나 실외 화장실이 딸린 민박집에 짐을 풀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추성훈의 의외의 모습도 담겼다. 집에 바퀴벌레가 출몰하자 오두방정을 떨며 후배들 뒤로 숨은 것.추성훈은 '진짜 엄청 크네. 누가 잡아 빨리! 내 방 들어가잖아!'라고 소리치며 호들갑을 떨었다. 고석현이 자신있게 나서 약을 분사했으나 바퀴벌레는 질긴 생명력으로 날아다니기까지 했다.  결국 고석현도 줄행랑을 쳤고, 이에 추성훈은 재차 '내 방 들어간다고!'라고 외치며 고석현에게 발길질까지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링 위에서는 모두가 무서워하는 카리스마 최강자지만 바퀴벌레 한 마리에 겁을 잔뜩 먹은 추성훈의 모습에 일각에서는 '사랑이 아빠의 반전 모습', '바퀴는 못 참지'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결국 추성훈의 등쌀에 고석현이 바퀴벌레를 잡았고, 약 조절 실패로 민박집 안은 화생방 수준이 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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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8 17:15

'마음의 소리' 작가 조석, 화요 웹툰으로 돌아온다

'마음의 소리' 작가 조석, 화요 웹툰으로 돌아온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조석 작가의 인기 연재물 '마음의 소리'가 복귀 조짐을 보이고 있다. 28일 조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렇게 되었습니다. 가서도 잘해볼게요. '너는 그냥 개그 만화나 그려라''는 말과 함께 여러 장의 일러스트를 게재했다. 공개된 일러스트에는 '마음의 소리' 웹툰 속 조석 캐릭터가 등장했다. 조석은 SNS 만화 연재의 자유로움을 설명하다 네이버 웹툰 측에게 연락을 받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더니 이내 '고료준다고 네이버 웹툰이 오라고 했다'라며 '이제 화요 웹툰으로 만나자'고 새 연재 소식을 전했다. 새 연재 소식이 올라왔을 뿐, '마음의 소리'가 재연재 된다는 공식 입장은 아니었다. 하지만 '마음의 소리' 그림체로 네이버 웹툰 복귀 사실을 알린 점 등을 미뤄보아 누리꾼은 '드디어 '마음의 소리'가 돌아오는 거냐'며 반가워하고 있다.한편 '마음의 소리'는 지난해 2006년부터 연재를 시작해 2020년 6월 30일, 총 1229화로 완결된 개그 웹툰이다. 서울 은평구 연방내에 살고 있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다루며 총 누적 조회수 70억 건, 누적 댓글 수 1천 5백만 건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다만 작품은 다소 갑작스럽게 완결됐다. 이에 조석은 당시 '은퇴는 아니다'라고 강조하면서 '기회가 되면 돌아올 것'이라는 복귀를 암시하기도 했다.  과연 '마음의 소리'가 3년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오게 될까. 재연재를 기다리는 팬들은 '화요일까지 존버 시작', '식었던 심장이 다시 뛰고 있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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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8 17:15

현명하다는 반응 터진 김준호 예비 장모님의 3가지 제안...'이거 못 받을 듯'

현명하다는 반응 터진 김준호 예비 장모님의 3가지 제안...'이거 못 받을 듯'

'정식인사는 처음'...예비 장모 만나러 간 김준호[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개그우먼 김지민과 연애하는 개그맨 김준호가 예비 장모와 상견례 시간을 가졌다. 지난 27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예비 장모와 처음 만난 김준호의 모습이 담겼다.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축하할 일이 있다'며 운을 띄웠다. 김종국은 '(김준호가) 며칠 뒤 장모님에게 인사하러 간다더라'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김준호는 '정식인사는 처음이다'라며 다소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여자친구 김지민의 집을 방문한 김준호. 김준호는 예비 장모와 처음으로 대면했다.예비 장모가 김준호에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한 3가지 '주식 및 코인·사업·거짓말', 숙연해진 김준호 그는 예비 장모의 눈에 들기 위해(?) 커다란 꽃다발을 준비했다. 김준호는 '집안일 시킬 거 있으시면 얼마든지'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그러나 1등 신랑감이 되는 건 쉽지 않았다. 예비 장모는 김준호에게 '어느 친정 부모든 다 자기 딸이 손해 보는 것 같다'며 몇 가지 제안(?)을 했다. 예비 장모는 김준호에게 '가족이 될 사람이라고 생각하니까 주식, 코인 안 하면 안 되냐'고 말했다.그러면서 '사업하는 사람 안 좋아하고, 거짓말하는 사람도 안 좋아한다'라고 에둘러 말했다. 예비 장모가 언급한 것들은 모두 김준호가 해 본 것들이다. 김준호는 예비 장모가 한 말을 듣더니 숙연해졌다.딸 김지민이 걱정됐는지, 예비 장모는 첫 만남부터 김준호에게 기선 제압(?)을 톡톡히 했다.한편 김준호·김지민은 지난해 4월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음을 알렸다. 두 사람은 공식 열애를 인정한 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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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17:15

절친인 지상렬이 '부친 장례식장' 안 왔는데도 김구라가 '손절' 안 한 이유 (영상)

절친인 지상렬이 '부친 장례식장' 안 왔는데도 김구라가 '손절' 안 한 이유 (영상)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방송인 김구라가 절친 지상렬이 부친 장례식장에 오지 않은 것을 폭로해 화제다.지난 27일 MBC에서는 신규 예능프로그램 '도망쳐-악마와 손절하는 완벽한 타이밍'이 첫 방송됐다. 방송에서 방송인 김구라, 한혜진, 풍자 등 다양한 패널들은 사연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손절 여부를 가지고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김구라는 '손절'에 대해 '쓱 보고 아니면 만다. 인간관계에 큰 기대를 안 한다'고 말해 김구라다운 단호한 면모를 보였다. 이날 한 사연자는 모든 일에 서운함을 느끼는 지인 때문에 힘들다는 사연을 보내왔다. 이를 본 김구라는 '주변을 보면 징징거리는 사람이 있다'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가 자연스럽게 가까워진다'고 설명했다. 한혜진의 '김구라에게도 서운한 순간이 있나'라는 질문에 김구라는 '있다. 방송 중에 몇 번 이야기했는데 지상렬 씨가 저희 아버지 장례식장에 안 왔다'고 답했다.그러면서 '제일 친한 친구인데. 심지어 다른 사람의 부의금까지 있었는데 안 왔다'며 '전라도도 아니고 인천인데 안 왔다'고 덧붙였다.이어 그는 '이유는 여전히 모르고 알고 싶지 않다. 바빴대. 부의금은 받았다'고 덤덤하게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에도 여전히 친하게 지내고 있다는 김구라는 '왜 안왔냐. 서운하다 이런말 안 한다'며 '나는 그런 감정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한편 '도망쳐-악마와 손절하는 완벽한 타이밍'은 친구, 가족, 연인, 직장 등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만난 '악마'로 인해 고통받는 사연을 소개한다방송 최초로 사연자들이 '악마'와 손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개념 리얼리티 토크쇼다.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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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17:15

사정하는 악플러 아버지 얼굴 보고 선처해줬니..다음날 더 심한 욕 받고 후회한 유튜버

사정하는 악플러 아버지 얼굴 보고 선처해줬니..다음날 더 심한 욕 받고 후회한 유튜버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유튜버 김준표가 그동안 받아온 심각한 악플과 살해 협박 등을 공개해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안겼다.지난 25일 구독자 57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김준표'에는 '몇 년간의 악플과 살해 협박으로 너무 힘듭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트위치 스트리머이자 유튜버인 김준표가 본인을 향한 도가 지나친 악플에 대해서 이야기했다.영상 시작과 동시에 그가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통해 받았던 심각한 수준의 악플이 공개됐다. 욕설뿐만 아니라 해를 가하겠다는 협박성 메시지였다. 김준표는 '고소 건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며 '오늘 이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질문을 받지도 않을 거고 디테일하게 다루지도 않을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저한테 메일이 하나 왔다'면서 '너네 엄마 아빠랑 같이 사는 거 아니까 집 앞에 기다리고 있다가 해를 끼칠 거다'라고 왔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이 사건으로 김준표는 이사까지 한 상태다. 또 한 번은 주기적으로 함께 방송하는 스트리머와 부모까지 욕하는 사람이 있어  '이 친구는 한번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소속사를 통해 법적인 제재를 가했다. 그래서 잡았는데 변호사님이 당사자분 아버지랑 통화해보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김준표에 따르면 악플러가 정신적으로 아픈 사람이었고 선처를 바라고 있었다. 김준표는 결국 선처를 해주기로 했다.하지만 악플러는 선처에도 불구하고 최근 더 심각한 수위로 악플 메시지를 보내왔다. 김준표는 '얼마 전 행사 문의가 와서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봤는데 글이 하나 와 있었다'며 악플러의 메시지를 읽었다. 악플러는 '변호사비 잘 날렸네 xx야. 비평해 놓은 글 함부로 악플이라며 고소장 넣으며 깝치겠다고 트위치방송에서 니 돌 던지는 네티즌들한테 주접떠는 거 예전에 잘 봤다'며 '다음에는 더 많이 쓰도록해 xxxx야. 수천만원 적자. 욕 x먹고 고소 실패한 장애인'이라고 보내왔다.김준표는 '오히려 정신이 맑아졌다'면서 '일단 변호사님한테 연락했다. 이건 봐주고 안 봐주고의 문제가 아니다. 냉정하게 생각해서 '내가 어떤 식으로 해야 서로에게 최선이 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보복의 두려움도 있지만, 보복하면 하는 것'이라고 덤덤하게 말했다.끝으로 그는 '꼭 기억해라. 나한테 뿐만 아니라 악플은 쓰지마라'며 '요즘은 잡으려면 잡힌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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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17:00

예측불허 전개+꿀잼 스토리로 또 자체 최고 시청률 '7.5%' 찍은 드라마 '힙하게'

예측불허 전개+꿀잼 스토리로 또 자체 최고 시청률 '7.5%' 찍은 드라마 '힙하게'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주말 드라마 '힙하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의 신호탄을 쐈다.지난 27일 방송된 JTBC '힙하게' 6회에서는 봉예분(한지민 분) 덕분에 오해를 푼 문장열(이민기 분)과 박승길(최지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승길은 누군가에게 죽임을 당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예측불허의 빠른 전개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힙하게'는 6회 만에 전국과 수도권 모두 시청률 '7.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이번 시청률 경신으로 '힙하게'는 동시간대 드라마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수도권 2049 타깃 시청률은 '2.3%'를 나타냈다.이날 방송에는 문장열이 백사장(김병희 분)을 놓친 그날의 안타까운 비밀도 밝혀져 시청자들의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또 봉예분은 문장열이 걱정돼 몰래 병원을 찾은 박승길을 사이코메트리해 진실을 알게 됐다.  봉예분은 박승길이 죽이려고 한 게 아니라 살리기 위해 칼을 든 걸 알게 됐고, 박승길 역시 칼을 맞고도 자신을 걱정한 문장열의 진심을 알게 됐다. 착한 초능력 덕분에 오해는 풀렸지만 비극은 계속됐다. 박승길이 누군가에게 칼을 맞고 숨을 거둔 것. 매 순간 훅 들어오는 꿀잼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로 입소문을 탄 '힙하게'가 과연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이민기X한지민 주연 드라마 '힙하게'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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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8 16:15

팬 장례식 직접 찾아 조문한 김우빈...신민아도 '근조 화환' 보내

팬 장례식 직접 찾아 조문한 김우빈...신민아도 '근조 화환' 보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김우빈이 세상을 떠난 팬의 빈소를 직접 찾아 조문한 가운데 신민아 또한 화환을 보내며 애도를 표했다. 김우빈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 팬의 이름을 부르며 '헤어짐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게. 그곳에선 늘 웃는 일만,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만 보내다가 우리 다시 만나는 날에는 같이 사진도 많이 찍고 못다 한 이야기 많이 나누자'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김우빈은 자신을 응원해주던 팬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자 장례식장이 있는 부산으로 가 직접 조문했다. 그의 소속사와 연인 신민아도 화환을 보내며 애도의 마음을 표했다. 고인과 함께 활동하며 남다른 인연을 이어온 또 다른 팬은 고인의 빈소에 높인 김우빈의 조화를 공개하며 유족을 대신해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그는 '유족 분들이 감사한 마음으로 공유해달라 하셔서 우빈 배우, 민아 배우님과 소속사에서 보내주신 화환도 공유한다'며 화환 사진까지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김우빈', '배우 신민아', '에이엠엔터테인먼트'라 적힌 근조 화환이 담겼다. 김우빈은 빈소가 허전하지 않도록 안밖으로 세심하게 신경 쓴 모습. 더욱이 신민아까지 화환을 보내며 팬을 애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많은 이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고인을 향한 애도를 표하면서 이들 커플에 대한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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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8 16:15

'아빠 이종혁 드라마에 엑스트라로 출연한 아들 준수를 찾아보세요'

'아빠 이종혁 드라마에 엑스트라로 출연한 아들 준수를 찾아보세요'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드라마 '잔혹한 인턴'에 깜짝 출연해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지난 11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잔혹한 인턴' 2화에는 공수표 역을 맡은 이종혁이 회사에서 정리 해고를 당한 후의 일상이 담겼다. 회사에서 정리해고를 당한 이종혁은 아내에게 그 사실을 말하지 못해 정장을 입고 출근하는 척 놀이공원으로 향했다.답답한 현실에 갈 곳이 놀이공원밖에 없었던 이종혁은 즐거워하는 사람들 틈에서 무표정으로 놀이기구를 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바이킹을 타고 있는 이종혁 뒤로 익숙한 얼굴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바로 이종혁의 둘째 아들 이준수였다. 다른 출연자들 사이에서 특별한 대사도 없었지만 단번에 눈에 띄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수는 만세를 들어 보이며 진심으로 바이킹을 즐기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실제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아빠의 촬영장에 놀러 왔던 이준수가 촬영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낯익은 얼굴을 찾아낸 누리꾼들은 '준수 배우 지망생이라더니 좋은 경험 했네', '즐기는 것 같아서 너무 귀엽다', '찾아낸 사람들 신기하다', '행복한 쿼카 그 자체', '말썽쟁이 막내 동생 같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돌아가기한편 이종혁 아들 이준수는 2007년생으로 올해 나이 15세이다.지난 2013년 아빠 이종혁과 함께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10준수'로 이름을 알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이후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최근에는 통통했던 귀여운 시절과는 다르게 날렵해진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이종혁은 최근 한 예능을 통해 아들 준수가 키 189cm가 되었으며 배우를 꿈꾸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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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8 16:15

카페 '무단촬영 논란' 유튜버 용찬우, 과거 '일제가 우리나라에 한글 보급했다' 발언

카페 '무단촬영 논란' 유튜버 용찬우, 과거 '일제가 우리나라에 한글 보급했다' 발언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카페에서 음료도 주문하지 않고 촬영만 해 '무단촬영' 논란이 일고 있는 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용찬우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제가 우리나라에 한글을 보급했다는 20만 유튜버'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유튜브 채널 '용호수'를 운영 중인 비디오아티스트이자 유튜버인 용찬우가 지난 2021년 10월에 올린 영상이 담겼다.영상에서 용찬우는 한 고등학교에서 오프라인 강연을 마친 뒤 작성했던 강연 기획서를 토대로 온라인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순종 하는 삶과 개척하는 삶'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첫 번째로 반드시 영어를 배우자'고 했다. 이어 '저도 한국인으로서 한국어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이 있는데 한국어는 단군 때부터 생겨서 변화와 전승을 거치며 지금까지 내려온 우리 민족의 것'이라고 했다. 한글에 대해서는 '조선의 왕이었던 세종이 만든 발음기호다'라며 '한글은 우리의 언어가 아니다. 한글을 우리의 언어라고 표현하게 되면 우리나라 사람은 세종 이전에는 글자도 없던 미개 민족이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세종이 한글 만들 때 '어린 백성을 위해 만들었다'고 했다. 어리다는 멍청하다는 뜻이다. 멍청한 백성을 위해 만든 거다'라며 '멍청하게 살고 싶으면 한글만 이용하고 사시면 된다'고 주장했다. 용호수는 '훈민정음(한글)이 소프트웨어로 깔려있으면 가치 있는 사고가 대단히 힘들어진다'며 '한국어로 가치 있는 것을 생산해 내려면 한문을 알아야 한다'고 한문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영어를 배워야 한다는 주장의 근거로는 '모든 유의미한 연구 성과들이 영어로 번역되어서 나오고 그 학문들이 발전되어 온 베이스(기초)가 영미 문학권이다'라고 했다. 그는 '우리 자랑스러운 한국어를 잘하려면 우리 조상들이 썼던 한문을 알아야 한다'며 한문의 중요성을 설명하기도 했다. 용호수는 '우리나라 교육 현장에서, 특히나 국어 선생님들에 의해서 한글이 우월하다는 프로파간다를 너무나도 생각 없이 전파하고 있다'고 했다.이어 '한국은 굉장히 뛰어난 언어가 아니라 굉장히 뛰어난 발음기호다. 심지어 1920년대 일본이 앞장서서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한글을 보급했다. 노예로 부리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으로 한글을 준거다'며 자막으로 '그렇게 좋은 거면 일본이 한자 대신 한글 썼겠죠'라고 덧붙였다.그러면 '훈민정음을 벗어나야 하고 궁극적으로는 영어를 통해서 세상에 있는 정보를 마음껏 얻어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용찬우는 최근 한 카페에서 커피를 시키지 않고 무단 촬영을 했다는 저격 글이 올라온 바 있다.카페 사장으로 추정되는 A씨가 '남의 카페 들어와서 커피도 안 시키고 허락도 없이 촬영하고 그냥 자연스럽게 자기 촬영할 것만 하고 가는 무개념. 촬영 전에 개념부터 챙기길'이라고 저격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는 용찬우의 사진까지 담겨있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와 관련해 용찬우는 곧바로 명예훼손으로 법정 대응할 것이라고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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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8 16:00

서울 어린이대공원역 거리에서 '흉기' 들고 거리 배회한 20대 남성

서울 어린이대공원역 거리에서 '흉기' 들고 거리 배회한 20대 남성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다수 방문하는 어린이대공원. 그곳과 바로 연결돼 있는 어린이대공원역 거리에서 한 20대 남성이 흉기를 들고 배회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7시께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역 인근 거리에서 흉기를 든 채 거리를 이곳저곳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의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한 경찰은 A씨를 즉각 체포했다. A씨는 특정인을 위협하거나, 흉기를 휘두르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는 환청 등의 이상증세를 호소했다. 이에 경찰은 그를 강제입원 조치했다. 현재는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내일(29일) 퇴원할 예정이다. 경찰은 A씨가 퇴원하는 즉시 조사를 이어가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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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8 16:00

태국 호텔서 후원금 받으려고 '팬티 바람'으로 춤춘 남성, 구속된 한국인 유튜버였다 (영상)

태국 호텔서 후원금 받으려고 '팬티 바람'으로 춤춘 남성, 구속된 한국인 유튜버였다 (영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한 한국인 유튜버가 속옷만 입고 태국의 한 호텔 로비에서 춤을 춘 영상이 공개됐다. 그는 며칠 전 구속된 한국인 유튜버였다.  지난 26일 JTBC '사건반장'은 태국의 한 호텔 로비에서 팬티만 입고 춤을 추는 남성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남성은 개다리 춤 등 알 수 없는 춤을 추더니, 카메라를 향해 하트도 날렸다. 후원금을 받기 위해 벌인 기행이었다.  영상 속 인물은 태국에서 활동 중이던 한국인 유튜버로 지난 21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음란물 유포죄로 체포했던 유튜버 A씨와 동일인이다. A씨는 지난 2월 중순부터 한 달여간 태국 유흥업소 여성들과 유사 성행위 등을 하는 모습을 생방송으로 내보내고 후원 등을 통해 1,130만 원가량의 수익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A씨가 벌어들인 수익을 임의 처분할 수 없도록 기소 전 추징보전을 추진한 상태다. A씨는 지난 3월경 현지 여성들과 찍은 영상이 알려지면서 국내 언론의 비난을 받았다. 이에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으나 A씨가 출석을 거부했다.  결국 현지 영사관의 협조를 받아 자진 입국을 권유했고, 지난 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검거됐다. 매체에 따르면 음란물유포죄로 구속되는 경우는 흔치 않다. 패널로 출연한 박성문 변호사는 '정말 제대로 나라 망신까지 시키는 상황에서 경찰이 칼을 빼 들었고, 검찰도 인정한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저 남성은 '내가 옷을 다 벗은 것도 아니고 직접적인 성행위를 한 것도 아니다'라고 항변하겠으나, 옷을 다 벗지 않고 직접적인 성행위를 하지 않더라도 음란물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찰도 최근 5회분의 유튜브 방송을 다 확인하고 음란성 여부를 확인했고, 그래서 구속할 수 있었다고 밝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경찰은 A씨뿐만 아니라 이와 유사한 다른 유튜브 방송들에 대해서도 위법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중이다. 매체는 '이 자는 일단 구속됐는데 다음 타자들도 줄줄이 대기 중이다'며 '남은 자들도 싹 다 구속시켜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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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8 16:00

삼성페이 결제해주다 손님 핸드폰 떨어트려 수리비 70만원 물어주게 생긴 편의점 알바생

삼성페이 결제해주다 손님 핸드폰 떨어트려 수리비 70만원 물어주게 생긴 편의점 알바생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지갑이 없어도 쉽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사용하는 삼성페이.그러나 일부 아르바이트생들 사이에서는 '조심해야 한다'는 경고가 돌고 있다. 바로 경북대학교 대구캠퍼스 학생이자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A씨의 글 때문이다.지난 25일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삼성페이로 결제를 하다 손님의 핸드폰을 떨어트렸다며 도움을 청하는 글이 올라왔다. A씨에 따르면 이날 삼성페이 결제를 하기 위해 손님 핸드폰을 받았다가 떨어트렸다. 손님은 처음엔 괜찮다며 결제한 물건을 챙겨 나갔다고 한다. 그러나 잠시 뒤 '핸드폰에 기스가 났다'며 편의점을 다시 찾아왔고, A씨가 '죄송합니다. 변상을 해드려는데...'라고 말문을 꺼내자 손님은 '됐다'고 거절한 뒤 편의점을 나갔다고 한다.그러나 또 5분 뒤 손님은 다시 편의점에 돌아왔다. 손님은 '그냥 넘어가려 했는데 아는 삼촌이 수리 쪽 일을 해서 물어보니 예상 비용이 70만 원 정도라 하더라'며 '그냥 넘어갈 수 없다.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했다는 것이다.A씨는 '휴대폰에 대해 잘 모르는데 수리비 70만원은 뭔가 이상하다. 기종은 갤럭시 z폴드4 기종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장님도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시고 메뉴얼도 딱히 없는 것 같다. 사정상 부모님 개입 없이 제가 해결해야 한다'며 조언을 구했다.A씨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힌지 부분에 찍힌 자국이 보인다. 해당 사연에 누리꾼들은 '아르바이트생들이 핸드폰 받지 말고 직접 태그하게 해야한다', '이래서 손님 핸드폰에 직접 손대면 안된다' 등의 댓글을 달며 안타까워했다.이밖에도 '나도 손님 핸드폰 떨어트린 적 있다. 트라우마다' 등 같은 경험을 한 적이 있다는 알바생들의 댓글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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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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