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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사귄 남친 더 중요하다며 약속 깨는 7년 절친...'이해해 줄 수 있다' VS '손절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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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사내맞선'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남친 혹은 여친이 생기면 친구들과의 사이가 멀어지는 사람들이 있다.


대부분 이들은 오랜 친구들과의 우정보다도 사랑하는 연인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친구의 이런 행동 때문에 서운함을 표현하는 사람들도 많아.


이런 가운데 7년 절친이 한달 사귄 남자친구와의 약속이 중요하다며 자신과의 약속을 자꾸 깨버려 마음이 상한다는 여성의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사내맞선'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달 사귄 남친이 7년친구보다 먼저가 맞아?'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7년 된 친한 단짝 친구가 얼마 전 남자친구가 생긴 이후 자신과의 약속을 자꾸 깨버려 고민이라고 했다.


그녀는 자신은 이 친구와 굉장히 친하다고 생각해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함께 보내기로 계획했다.


하지만 친구에게 남친이 생기게 되자 그녀는 쿨하게 친구가 남자친구와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보낼 수 있도록 자신의 약속을 취소했다고 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사내맞선'


그녀는 크리스마스와 새해 같은 특별한 날만큼은 이해해 줄 수 있지만 평상시 자신과 먼저 잡은 약속을 남자친구 때문에 깨는 경우가 많아 기분이 나쁘다고 했다.


얼마 전에도 자신과의 선약을 깨고 남자친구와 만난다고 말해 그녀는 속이 상한다고 했다.


지금까지 그녀의 친구가 남자친구와 만나야 한다는 이유로 중간에 약속을 깬 것이 벌써 여섯, 일곱 번 정도 된다고 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사내맞선'


자신과 만나더라도 대화보다는 남친과의 카톡에 집중하는 모습이 서운하다고 했다.


심지어 남자친구가 생긴 후 데이트 비용을 너무 많이 써 돈이 없다며 만날 때마다 밥과 차는 글쓴이가 사야했다고 했다.


글쓴이는 '내가 괜히 솔로라 심보를 부리는 건가. 근데 질투하는 게 아니라 진짜 서운하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내가 쪼잔한 건가'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사내맞선'


해당 글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몇몇 누리꾼들은 '당연히 남자친구가 1순위다. 남친보다 친구가 먼저인 건 당연한거다', '남친이 1순위이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손절각이다. 남친이 1순위라도 친구도 중요하다', '친구와의 선약을 깨는 건 좀 아닌 것 같다', '선약 깨는 건 오바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들도 있다.

제목 작성정보
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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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9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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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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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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