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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서 알바하는데 지각 한번도 안 해 귀한 대접 받는다는 한국인 알바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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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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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프랑스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지각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가 '고급 인력'이 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그저 출근 시간을 지켰을 뿐인데 월급까지 올랐다고 한다.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프랑스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지 7개월 됐다는 한국인의 후기가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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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있다는 작성자 A씨는 '한국 사람으로서 지각하지 않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프랑스인들은 맨날 지각하더라'라면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심지어 사장님도 지각하더라. 그래서 아예 나한테 돈을 더 주고 키를 맡기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가게 오픈 시간에 일하는 직원 중 유일하게 자기만 지각하지 않아 오픈 고정 직원은 A씨만 있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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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A씨가 공개한 직원들의 메시지를 보면 '10~15분 정도 늦어요', '미안 오늘'도' 늦을 듯', '지금 뛰어가고 있어요', '9시 반 스케줄인데 11시에 오면 어떡해요' 등의 대화가 오갔다.



A씨에 따르면 조금 지각한다는 건 15~30분 정도 늦는다는 뜻이고, 사장을 포함한 대부분의 직원이 기본적으로 5~10분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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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 가게를 열어야 하는데 사장, 직원 모두 지각해서 '몰카'인 줄 알았다'면서 '지금은 나 없으면 가게 영업이 힘들 거 같다. 그래도 다른 직원보다 200유로(한화 약 29만 원) 더 받아서 좋다'고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해당 사연에 누리꾼들은 '사장도 늦는 게 너무 웃기다', '저 정도면 손님들도 느긋하게 와서 기다려 줄 듯', '한국인한테 지각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긴 하다', '다 늦으니까 '나도 늦게 가야지' 할 수 있는데 매번 시간 지킨 글쓴이도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제목 작성정보
'우리가 '입장객'이냐?'...'고연전' 앞두고 고려대서 터진 세종캠퍼스 차별 논란

'우리가 '입장객'이냐?'...'고연전' 앞두고 고려대서 터진 세종캠퍼스 차별 논란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총학생회장단이 입실렌티와 정기 고연전을 준비하면서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와 중앙운영위원회로부터 차별을 당했다고 고발했다. 지난 4일 고려대학교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불합리한 기준으로 차별을 난무하는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와 중앙운영위원회를 규탄한다'는 제목의 대자보가 공유됐다. 대자보는 '우리는 '입장객'입니까?'라는 분노로 시작했다.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총학생회장단은 '5월 7일, 서울캠퍼스 중앙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장은 입실렌티 좌석 배정 및 입장 순서에 관한 논의에서 세종캠퍼스 학우를 '입장객'이라고 표현했다. 세종캠퍼스를 '학우로서 인정하지 않는다'는 뜻이 내재한 발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당한 근거 없이 '입실렌티 준비위원회 및 서울캠퍼스 중앙운영위원회에 기여도가 있으니 서울캠퍼스가 우선권을 가지는 게 맞다'고 주장하며 세종캠퍼스 입장 순서를 뒷순위로 했다'고 말했다.좌석 배정 회의 전후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총학생회장단은 학교 측에 강력하게 조치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서울 학생처장은 추후 식사 자리만 잡았을 뿐 어떠한 조처를 하지 않았다고 했다.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총학생회장단은 차별이 입실렌티에 이어 정기 고연전까지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는 고연전 좌석 배정을 위한 특수 회의였는데, 회의가 시작하자마자 결정된 건 '전례가 없다'는 이유로 회의에 참석한 세종캠퍼스 대표자들의 의결권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었다고 말했다.또 '같은 맥락으로 야구 경기장 매수에 대해서도 '전례'를 기준으로 재학생 비율보다 턱없이 적은 숫자의 좌석을 배정했다'면서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와 중앙운영위원회는 그들에게 불리한 건 '전례가 없다'를 근거로 반대했다'고 토로했다.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총학생회장단은 '학우들을 위해 쏟아바친 열정과 노고를 겨우 서울캠퍼스와 세종캠퍼스 사이에 차등을 두는 차별적인 행위와 맞바꿔 만족스럽냐'면서 '공식 사과, 차별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조치, 본교 차원의 강력한 조치 방안 제시를 요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해당 대자보를 본 고려대학교 학생들의 의견은 갈리고 있다. 이들은 '본교, 분교 입시 결과 차이도 많이 난다. 다른 학교로 보는 게 맞다'는 반응과 '대학교 축제일 뿐인데 굳이 차별해야 하냐. 애초에 축제가 건강한 경쟁과 화합의 장을 위한 거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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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5 10:00

화사, '19금 퍼포먼스' 논란에 눈물 펑펑 쏟아...'악플 수위 너무 셌다'

화사, '19금 퍼포먼스' 논란에 눈물 펑펑 쏟아...'악플 수위 너무 셌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화사가 '19금 퍼포먼스' 논란에 눈물을 쏟았다고 고백했다. 4일 성시경은 게스트 화사와 함께 한 '성시경의 만날텐데'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날 성시경은 밥을 먹던 중 화사의 신곡 'I LOVE MY BODY'에 대해 언급했다. 화사는 '되게 단순하면서도 묵직한 그런 메시지인 것 같다. 왜냐면 제가 그렇게 느꼈다'라며 '제가 이 곡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제가 한동안 좀 시끄러웠지 않냐. 외설 논란으로'라고 운을 뗐다. 앞서 지난 5월 화사는 tvN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을 위해 성균관대 축제 무대에 올라 '주지마' 무대를 펼쳤고, 선정적인 동작을 해 외설 공연 논란에 휩싸였다.이후 화사는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에 의해 공연음란죄 혐의로 고발당했고, 각종 악플 세례를 받았다. 당시 화사는 마마무 미주 투어를 하고 있었고, 미국에 도착한 날 수많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게 됐다고 한다. 화사는 ''뭔 일이 터졌구나' 해서 기도하고 카카오톡을 봤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평소 화사는 악플에 연연하는 스타일이 아니지만, 이번에는 수위 높은 악플이 너무 많아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화사는 마인드 컨트롤을 하며 아무렇지 않은 척 뉴욕 무대에 올랐고, 공연이 끝나자 눈물샘이 터졌다고 털어놨다. 화사는 '호텔에 도착해서 마마무 멤버들끼리 수고했다고 하는데 눈물이 막 진짜. 올 한 해 제일 크게 운 게 전 그거였던 것 같다. 눈물이 폭포수처럼 떨어지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차장까지 뛰어갔다. 거기 사람이 없어서. 엎어져서 울다가 정신이 들더라. 그런데 이제 거기서 차가 도와주겠다며 한 대씩 서더라'라며 차량 5대가 멈춰 서자 일이 커질 것 같아 눈물이 쏙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사는 오는 6일 새 디지털 싱글 'I LOVE MY BODY'를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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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5 07:15

주차장에 엎드려 있던 6살 꼬마 밟고 지나간 운전자...한문철 '무죄 가능성 높아'

주차장에 엎드려 있던 6살 꼬마 밟고 지나간 운전자...한문철 '무죄 가능성 높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엎드려 있던 꼬마를 발견하지 못한 운전자가 사고를 일으키고 말았다.하지만 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는 '무죄 판결 나올 가능성이 높다'라고 의견을 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지하 주차장에 엎드려서 엄마를 기다리고 있는 6살 아이를 역과한 사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함께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지난달 25일 오전 9시께 경기도 의정부 소재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 한 대가 주차장을 빠져나가는 과정이 담겼다.  영상 내용에 따르면 운전자가 오른쪽 방향으로 도는 순간 '덜컥' 소리와 함께 차체가 솟아올랐다. 6살 남자아이가 차량 통행로 쪽에 엎드려 있는 것을 발견하지 못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앞서 다른 차량들도 같은 통로를 지나갔지만 사고가 나지 않았는데, 해당 운전자가 조금 더 오른쪽으로 붙어서 갔다가 남자아이를 밟고 지나가버렸다. 운전자는 '사고 지점이 우회전했다 좌회전을 해야 해서 맞은편에서 차가 오면 곤란해지는 경우가 있다'라며 '그래서 최대한 우측에 붙어 다닌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본인의 시야에서는 아이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아이의 상태에 대해 '중환자실로 갔다가 현재는 일반 병실로 옮겼다'라며 '늑골골절과 기흉, 간 손상 등 진단을 받았고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들었다'라고 전했다. 남자아이는 엄마를 찾으러 나왔고, 사고 지점에서 앉았다 엎드렸다를 반복하며 30분 이상 머문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운전자 측 보험사는 차대 보행자 사고로서, 운전자의 과실이 100%라고 판단했다. 돌아가기한문철 변호사는 '반사 거울은 차가 오는 것을 보기 위해 설치돼있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주차장 통로에 사람이 누워 있을 것을 예상해서 거울에서 숨은 그림 찾기까지 해야 하느냐. 그것까지는 아니다'라며 '저 거울이 있다고 하더라도 여태까지 제 경험에 의하면 이 사건, 법원에 가면 무죄 판결 나올 거다. 저는 유사한 사건들을 많이 봤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과 사건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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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22:00

아이유, 표절 의혹 벗었다...'무고죄 여부 수사해달라'

아이유, 표절 의혹 벗었다...'무고죄 여부 수사해달라'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아이유가 표절 의혹에서 벗어났다. 한 시민이 아이유가 저작권법을 침해했다면서 고발장을 제출한 가운데, 수사기관이 각하 결정을 내렸다. 4일 아이유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신원은 '수사기관에서 지난달 24일 해당 고발 사실이 범죄를 구성하지 않음을 이유로 각하 결정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유는 고발 대상이 된 6개의 곡 중 단 1곡에만 작곡에 참여했으며, 해당 곡의 경우에도 고발인이 저작권 침해를 문제 삼았던 부분은 아이유가 참여한 파트가 아니었다'라며 '본 법무법인은 이러한 사실에 대한 증빙자료와 변호인 의견서를 수사기관에 제출했고 결과적으로 각하 결정이 내려졌다'라고 설명했다. 아이유 측은 이번 고발 행위를 두고 최소한의 법률적 요건과 근거도 갖추지 못한 '악의적인 고발 행태'라고 주장했다.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하고 정신적 고통을 주기 위해 한 행동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신원은 '수사기관은 고발인의 무고죄 성립 여부에 대해 적극적으로 인지수사를 진행해달라'라고 촉구했다.아울러 아이유의 표절 의혹 및 각종 루머를 온라인 상에 유포한 세력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도 예고했다. 신원은 '수년 전부터 특정 무리가 아티스트를 조롱하고 인격적 모독을 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여러 이슈를 유포해온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이번 고발 행위 역시 일련의 사태들과 무관하지 않으며 이에 대해 수집한 자료를 수사기관에 전달했다'라고 전했다.앞서 지난 5월 한 누리꾼은 아이유가 부른 '분홍신', '좋은날', '삐삐', '가여워', '부'(Boo), '셀러브리티'(Celebrity) 등 6곡에서 다른 가수의 음원을 표절한 정황을 발견했다면서 서울 강남경찰서에 저작권 위반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표절 의혹이 불거지자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허위 사실'이라며 '허위 사실을 기반으로 한 무분별한 고발과 가해 등 범죄 행위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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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20:15

[속보] 경북 칠곡 종합병원서 흉기 난동...환자 1명 사망

[속보] 경북 칠곡 종합병원서 흉기 난동...환자 1명 사망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경북 칠곡의 한 종합병원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해 환자 1명이 숨졌다. 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1분께 경북 칠곡군 왜관읍 소재 종합병원 6층에서 입원 환자 A(56)씨가 흉기를 휘둘러 50대 남성 환자가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A씨는 알코올 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병원 관계자가 경찰에 신고를 했고,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라고 말했다.한편 최근 잇따른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하면서 현장 치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서 '경찰 조직을 치안 중심으로 구조 개편하고 예산 배정도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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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9:00

세계 구독자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가 람보르기니를 공짜로 주는 방법 (영상)

세계 구독자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가 람보르기니를 공짜로 주는 방법 (영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전 세계 개인 유튜브 채널 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미스터비스트가 '람보르기니'를 공짜로 준다는 파격적인 미션을 제안했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MrBeast'에는 '람보르기니vs분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미스터비스트는 실험을 위해 새로 산 람보르기니를 소개하며 '최근에 산 군용 탱크로 포탄을 이 람보르기니에 떨어뜨릴 거다. 탱크로부터 람보르기니를 보호하면 공짜로 주겠다'고 말했다.미스터비스트로부터 신용카드를 전달받은 참가자 애덤은 얼떨떨해하며 가장 먼저 건설 업자를 불렀다. 그러고는 건축 자재로 벽을 세운 뒤 수영장으로 방어벽을 만들겠다고 계획했다.애덤은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봤는데 물속에서 총알을 쏘니까 속도가 엄청나게 줄었다'라고 자신하며 밤새도록 방어벽을 만들었다.미스터비스트로가 미션을 준 시간은 단 3일. 밤낮없이 방어벽을 세운 애덤은 완성된 자신의 건축물에 대해 '폐차장에 있는 차로 벽을 두 겹 만들고 위로도 (두 겹씩) 쌓았다'며 '이 방어벽의 비밀은 엔진 블록으로 폭격을 막는 거다. 이 방법이 차 옆면으로 막는 것보다 훨씬 강력하다'이라고 설명했다.애덤은 2겹씩 쌓은 콘크리트 벽과 자동차를 각각 두 개 설치한 뒤 거대한 수영장을 3개 설치했다. 포탄을 쏘기 전 미스터비스트가 '람보르기니가 살아남을 확률이 몇 퍼센트일 것 같냐'고 묻자, 애덤은 '저 차는 이미 내 것이다. (무조건) 성공할 것'이라고 자신했다.그러자 미스터비스트는 '쉽게 가면 재미없지 않냐'며 탱크 2대를 추가 투입해서 정면뿐만 아니라 측면에서도 포탄을 쏘겠다고 추가했다.미스터비스트의 깜짝 발언에 놀란 애덤은 남은 시간 동안 자동차 20대를 더 쌓은 뒤 벽 4개와 수영장 2개를 추가했다.본격적으로 포탄을 발사하자 빈약해 보이던 수영장과 폐차들은 애덤의 예상대로 방어벽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이어 3대의 탱크에서 한 번에 포탄을 발사하는 등 미스터빈이 자비 없이 20개의 포탄을 발사했지만, 수영장과 폐차는 포탄을 튕겨내면서 스크레치 하나 없이 람보르기니를 보호하는데 성공했다.탱크 3대로부터 람보르기니를 보호한 애덤의 기발한 방법은 공개 직후 많은 이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포탄을 튕겨 나가게 막다니 역대급으로 신박하다', '람보르기니 차체가 낮아서 도움 되기도 한 듯', '예고 없이 탱크 3대 준비한 스케일', '수영장 기대 안 했는데 대박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미스터비스트는 미국의 유튜버. 2023년 기준 전 세계 구독자 수 2위, 개인 유튜버로서는 구독자 수 1위인 유튜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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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9:00

'이것저것 '구독'하다 보니까 10만원 그냥 빠져나갑니다...저만 그런가요?'

'이것저것 '구독'하다 보니까 10만원 그냥 빠져나갑니다...저만 그런가요?'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의 구독료가 일제히 오르며 구독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월간 구독 돈 엄청 나가네요'라는 제목으로 사연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구독 중인 OTT플램폼 등 구독 서비스들과 구독료를 나열했다.그가 구독 중인 OTT는 쿠팡플레이, 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스포티비 등이 포함됐다. 해당 글에는 공감하는 댓글이 쏟아졌다. 실제로 지난달 15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OTT 구독료 평균값은 1년 새 25%가량이나 증가했다.2020년 디즈니플러스의 구독료 인상을 시작으로 넷플릭스, 애플TV 등 주요 OTT 업체들이 줄줄이 구독료를 인상했다.특히 넷플릭스는 지난 7월 가장 저렴했던 기본 요금제를 폐지하고 계정 공유를 금지하는 등 소비자 혜택을 줄였다. 그러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8%나 증가했다. 기업 측에서는 구독료를 인상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셈이다.디즈니플러스, 넷플릭스 등은 오는 10월 또다시 구독료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각 OTT별로 제공하는 콘텐츠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스포츠, 영화, 드라마, 예능 별로 다른 OTT를 구독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구독자들이 여러 가지 구독 서비스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OTT 업계의 가격 인상은 실제로 월 생활비 인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S&P 글로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미국에서 한 가구당 평균 4.1개의 OTT를 구독하고 매달 29.24달러(한화 약 3만 8000원)를 지불했다.이는 지난 2018년보다 2배 이상 증가된 수치인 것으로 알려졌다.누리꾼들은 '각 OTT마다 볼 수 있는 콘텐츠가 천차만별이라 다양하게 할 수밖에 없다', '너무 비싸졌는데 끊을 수가 없다', '그래도 안 쓰면 삶의 질이 떨어진다', '이렇게 모아보니 돈이 크구나', 'OTT뿐만 아니라 음악 서비스 등도 합치면 10만 원이다'라며 인상된 구독료에 불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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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9:00

'굶겨 죽인 아이 대나무통에 가두고...' 조선시대 최악의 저주술이라는 '염매'의 정체

'굶겨 죽인 아이 대나무통에 가두고...' 조선시대 최악의 저주술이라는 '염매'의 정체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남에게 재앙이나 불행이 일어나도록 빌고 바라는 것을 '저주'라 한다. 판타지 혹은 무협지에서 '흑마법'으로 등장하는 것도 저주의 일종이다.저주는 단순히 소설 속 꾸며낸 이야기에서 그치는 것은 아니다. 현재에도, 그리고 과거에도 남의 불행을 통해 자신의 만족감을 채우려는 사람들에 의해 실제로 사용되기도 했다. 남을 저주한다는 것을 넘어 방법마저도 끔찍하고 소름 끼치는 저주술이 실제 기록에 나타난다. '염매(魘魅)'와 같은 것이 그 예라 할 수 있다.  조선시대부터 전해지는 괴담에 따르면 염매는 그 수법이 잔인하고 끔찍해서 나라에서 금지하는 '흑마법'이었다. 염매의 과정은 이렇다. 먼저 아이를 유괴해 비밀스러운 곳에 가두고 굶기는데 죽지 않을 만큼만 음식을 주어 목숨을 잃지 않게 한다. 배고픔에 시달린 아이는 점차 괴로움 속에서 말라가며 음식에 대한 강한 집착을 보이게 된다. 결국 아이는 죽기 직전의 상태까지 간다. 흉측하게 말라 체구는 더욱 작아진다.  이때 대나무 통을 만들어 그 안 깊숙이 음식을 넣어 아이 앞에 둔다. 피골이 상접한 아이는 작아진 몸을 좁고 긴 대나무 통 안에 깊숙이 밀어 넣는다. 음식을 먹겠다는 집착에 아이는 발버둥 치며 안으로 들어간다. 무당은 아이가 대나무 통으로 다 들어갔을 때 흉기로 찔러 살해한 후 빠르게 뚜껑을 닫아 봉인한다.  이렇게 대나무 통 안에서 구겨진 채 숨진 아이는 그 모습 그대로 '염매'가 된다. 이때부터 죽은 아이의 원혼은 배고픔과 원한, 증오, 갈증으로 가득 차 대나무 통 안에 갇힌 지박령이 된다. 무당은 염매를 들고 부잣집에 가서 음식 냄새를 맡은 아이의 귀신이 나오게 해 다른 사람들에게 병이 생기도록 했다.  병을 앓던 사람이 낫게 해달라고 요구하면 그 대가로 돈과 곡식을 받고 아이 귀신을 거둬들였다. 이는 조선시대 실학자 이익이 쓴 '성호사설'에 기록된 것으로 이렇게 억울한 죽임을 당한 아이의 영혼을 '태자귀(太子鬼)'라고 한다. 이익은 태자귀가 원한이 남아 이승을 떠돌며 사람들을 병들게 하거나 초자연적인 현상을 일으킨다고 전했다.  염매와 관련한 과학적인 증거는 없다. 샤머니즘에 불과한 것으로 본다. 다만 오늘날에도 염매가 시사하는 바는 있다. 어른들의 이기심으로 한 어린 생명이 목숨을 잃는 '아동학대'는 현재 대한민국에서도 적지 않은 사회문제다.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 어린아이를 살해해 염매를 만든 무당을 악귀라 한다면 가정폭력을 행사한 부모 또한 악귀와 다르다고 보긴 힘들다.  죽었음에도 혼령이 남아 사람 앞에 나타나 병을 앓게 하는 건 아직 해결되지 않은 억울함 때문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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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9:00

열차 앞좌석 아이가 쳐다보길래 과자 줬더니 돌아온 '답례 선물' (+영상)

열차 앞좌석 아이가 쳐다보길래 과자 줬더니 돌아온 '답례 선물'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기차에서 과자를 얻어먹은 한 어린 소녀의 반응이 누리꾼들을 녹였다.지난 3일 한 트위터 계정에는 중국의 한 기차에서 촬영된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을 촬영한 여성은 앞좌석의 귀여운 여자아이가 고개를 돌린 채 자신을 계속해서 쳐다봤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자신을 빤히 쳐다보는 아이의 모습에 여성은 먹고 있던 과자를 건넸다. 그러자 야무지게 과자를 받아 든 아이는 다시 뒤를 돌아 여성에게 무언가를 건넸다.아이가 그녀에게 전한 것은 다름 아닌 젖병이었다.과자를 나눠준 여성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자신이 마시던 우유를 나눠주려 한 것이다. 어린 나이에도 고마움에 보답할 줄 아는 사랑스러운 소녀의 모습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해당 영상은 게시된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무려 85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의 부모가 참 교육을 잘 시켰네', '진짜 귀엽고 사랑스럽다', '나라면 귀여워서 과자든 뭐든 다 내어 줄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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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56레벨3 3

머니맨

2023-09-04 18:15

'섹스리스인데 날 사랑한다는 남편, 혼자 야동 보고...' 결혼 2년차 약사 아내의 최종 선택은?

'섹스리스인데 날 사랑한다는 남편, 혼자 야동 보고...' 결혼 2년차 약사 아내의 최종 선택은?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결혼 2년 만에 '섹스리스 부부'가 된 것에 대해 고민을 토로했다.지난 1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의무방어전 여쭤보려고 가입했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연에 따르면 30대 초반인 여성 A씨는 결혼 2년 만에 남편과 성관계 문제에 대해 직면했다.A씨는 '결혼하고 난 이후 한 달 혹은 두 달에 1번씩 할 정도로 연애 때와 다르게 횟수가 확 줄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남편이 나이 들고 성욕이 없어진 줄 알았는데 대화를 나누니까 종종 혼자 해결했다고 하더라'라며 '이때까진 내 매력이 떨어져서 그런가 보다 싶어서 운동과 몸매 관리를 더 열심히 했었는데, 소용없는 짓이었다'라고 설명했다.A씨는 남편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봤지만 오히려 역효과가 났다고 고백했다.그는 '대화 이후 남편은 '의무방어전'처럼 한 달에 1~2번 억지로 성관계를 가졌는데 일부러 노력해서 하는 게 너무 느낄 정도로 행동했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남편이 리스인 거 빼고는 나를 엄청 아껴주고 귀여워해 준다'면서도 '입으로 애무해 줘도 한참 걸리고 심지어는 안 될 때도 있다'고 토로했다.자신만 노력하는 것 같은 마음에 폭발한 A씨가 남편에게 따져 물었지만 남편은 '혼자 할 땐 잘 서지만 함께 할 때만 안 서는 거다. 어차피 해결이 안 될 것 같으니 너무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만 되풀이했다.수많은 대화 이후에도 해답을 찾지 못한 A씨는 '내가 너무 편하고 익숙해진 것 같다'며 '자존감이 너무 떨어져서 오히려 자기관리에 열심히 하게 된다'고 애써 웃어 보였다. 그러면서 '벌써부터 섹스리스인데 남편이 바람 안 피우고 욕구로만 해결할 수 있냐. 나는 바람이 안 난다면 섹스리스도 상관없다'라고 조언을 구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음 변한 게 아니니까 바라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다', '결혼 2년 차에 벌써부터 섹스리스에 접어들다니' , '충격이 클 만하다. 그래도 본인 잘못은 아니니 너무 상실하지 마라', '일단 야동을 못 보게 해야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MBC '결혼지옥'과 '강동우 성의학 연구소'가 발표한 '2022년 대한민국 부부 성생활 설문조사 보고서'에 따름녀 1,000명의 부부 중 40.8%가 '섹스리스'인 것으로 조사됐다.앞서 2015년 같은 조사결과가 35.1%였던 것을 고려하면 국내 섹스리스 부부는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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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8:00

푸바오 동생답게 폭풍 성장해 몰라보게 커버린 에버랜드 '쌍둥바오' 근황

푸바오 동생답게 폭풍 성장해 몰라보게 커버린 에버랜드 '쌍둥바오' 근황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태어난 지 61일이 된 쌍둥이 판다의 폭풍 성장 근황이 공개됐다.4일 유튜브 채널 '말하는동물원 뿌빠TV' 커뮤니티에는 쌍둥이 아기 판다들의 근황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월요병을 이겨내게 해줄 쌍둥이 아기판다 전할시, 오늘 오후에 기대해 줘'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쌍둥이 판다들은 지난 7월 7일 아침에 에버랜드에서 태어났다. 녀석들은 주변 사물을 구별하기 시작했고 배밀이를 하며 스스로 조금씩 이동할 수 있을 만큼 성장했다.쌍둥이 판다들은 쌍둥이라도 외모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다고 한다.첫째는 아빠의 몸집 무늬에다 성격까지 닮았는데, 엄마 아이바오를 귀찮게 할 정도로 활동성이 뛰어나다. 둘째는 엄마와 같은 U자 형태의 무늬와 유순한 성격까지 꼭 빼닮았다.쌍둥이 판다들은 태어날 때 비해 10배 이상 늘었다. 언니인 푸바오처럼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른 편이다.한편 에버랜드 측은 쌍둥이 아기 판다들이 엄마 아이바오를 따라다닐 수 있는 생후 6개월을 전후해 외부 환경 적응 과정을 거쳐 일반 공개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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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8:00

식당 테이블 구멍에 손가락 넣었다가 '긁힌' 아이...부모는 '배상해달라' 요구

식당 테이블 구멍에 손가락 넣었다가 '긁힌' 아이...부모는 '배상해달라' 요구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자신의 아이가 식당 테이블 밑 구멍에 손가락을 넣었다가 다쳤다는 아이 엄마의 글이 논란이다. 다쳤다는 사실 그 자체보다 아이 엄마가 '손해배상'을 언급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지난 3일 한 인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식당에서 아이 손이 긁혔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제목만 볼 때면 식당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 식당 측의 관리 부실로 인해 아이가 다쳤다는 느낌이 든다. 글을 올린 A씨는 '아이는 의자에 앉아있었고, 저는 밥을 먹이고 있었다. 아이가 테이블 밑 구멍에 손가락을 넣었다가 피가 났다'라며 '아이 손이 저 위치에 닿는 걸 어른 눈높이에서는 안 보였다. 여기 위험한 게 있다고 말하면서 반창고 있냐고 물어보니까 직접 사 오라고 말을 기분 나쁘게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사과 한마디도 못들었다'라며 '손해배상 청구 가능하냐. 아이 다치기 전까지는 저곳에 구멍이 있는 줄도 몰랐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진을 함께 올렸다. 사진 속에는 아이가 손가락을 넣은 구멍을 확인할 수 있다. 시민들은 아연실색했다. 해당 구멍은 어느 식당을 가든 쉽게 볼 수 있는 구멍이고, 이것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식당 측 관리 부실이 아닌, 부모의 아이 관리 실패라는 게 대다수 반응이었다. 시민들은 '이래서 노키즈존이 생기는 거다, '나는 내 아이 관리 엄격하게 하는데, 이런 부모가 나올 때마다 도매금으로 싸잡혀 욕먹어 억울하다', '사장님들, 모든 부모가 이렇게 생떼 부리지 않는다', '억지좀 그만 부려라', '아이 관리나 좀 잘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A씨는 시민들의 지적에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아이라서 '맘충'이라고 하시는데 어른들이 식당 가서 보이지 않는 모서리에 날카로운 게 튀어나와서 다쳐도 식당에 아무 말 안 하실 거냐. 식당이 사과 안 해도 괜찮냐. 다들 대인배이시네'라고 가르치려 들었다. 이어 '아이 밥 먹고 있을 때 팔이라도 묶어놔야 했나 보다. 다들 아이들이 밥 먹을 때 팔 하나 안 움직이는 목석인가 보다'라며 '애가 일부러 그 구멍에 손을 넣고 다쳤다는 둥 그 구멍에 손 넣으면 다칠 거 알고 아픈데 손 넣는 의도적인 32개월 아이도 있나 보다'라고 분노했다. 한편 최근 부모들의 '아이 관리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많은 시민이 아이에 대해 관대해져야 한다는 여론을 형성하고 있지만,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태도가 이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노키즈존도 결국 아이들이 아닌, 내 아이를 관대하게만 키우는 부모들 문제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 공공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에서 내 아이를 엄격하게 대하는 문화가 다시 생겨나지 않는다면 인식의 간격은 결국 더 벌어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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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8:00

키 193cm인 유튜버가 '세계에서 가장 키 큰 나라'에 가면 생기는 일 (영상)

키 193cm인 유튜버가 '세계에서 가장 키 큰 나라'에 가면 생기는 일 (영상)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키 193cm의 영국 유명 유튜버가 평균 키 1위인 네덜란드를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지난달 24일 구독자 137만 명을 보유한 영국의 유명 유튜브 채널 'Joe Fazer'에는 'I Travelled To The Worlds Tallest Country' 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조 페이저(Joe Fazer)가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나라인 네덜란드에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조 페이저는 키 193cm의 장신이다.  영상 초반 그가 영국 길거리에서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면 상대적으로 사람들은 미니미처럼 보이고, 물건과 건물이 작아 보일 정도다.심지어 여행을 위해 오른 비행기에서는 천장에 머리가 닿으려고 했다.조 페이저는 평균 키가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네덜란드를 방문해 사람들이 얼마나 큰지, 또 자신의 키는 네덜란드에서 어느 정도인지 실험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도착한 그는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영국에서는 누가 봐도 장신이었던 그가 네덜란드 길거리에서는 평균보다 정도에 불과했기 때문이다.실제로 거리에서는 190cm를 넘는 사람들은 물론 2m를 훌쩍 넘긴 사람도 쉽게 만나볼 수 있었다.돌아가기남성들뿐만 아니라 네덜란드 여성들도 Joe Fazer와 비슷하거나 불과 몇 cm 차이가 나지 않는 모습이다.그는 장신의 사람들을 상대로 네덜란드 사람들의 키가 왜 큰 것 같은지 물었다. 이에 네덜란드인들은 '우유, 치즈 같은 유제품을 많이 먹어서 그렇다'고 답했다.그러나 조 페이저는 동의하지 않았다. 그는 자연 선택 즉, 키가 큰 사람들끼리 결혼해 왔던 것이 지금의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네덜란드를 만들었다고 추측하며 영상을 끝마쳤다.193cm가 평균이 되는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이런 영상 흥미롭다', '내가 네덜란드 가면 사람들 명치만 보이겠다', '2m가 이상하지 않은 나라 신기하다', '네덜란드 가봤는데 싱크대가 높아서 명치가 다 젖었다', '유전이 제일 크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네덜란드는 국제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 기준 남성 평균 182.45cm, 여성 평균 169.3cm로 세계에서 가장 평균 신장이 큰 국가다.그 뒤로는 벨기에(181.7cm), 에스토니아(181.59cm), 라트비아(181.42cm), 덴마크 (181.39cm)가 기록했다.우리나라는 남성의 평균 신장이 174.92cm로 기록되며 중국과 일본 각각 171.83cm, 170.82cm보다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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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8:00

학생회비로 생리대 지원해주는 총학생회...'뭐가 문제vs남학우 역차별'

학생회비로 생리대 지원해주는 총학생회...'뭐가 문제vs남학우 역차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학생회비로 생리대를 지원해주는 한 대학교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학생회비로 생리대 전원 지원해주는 총학생회'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됐다. 공개된 글에는 '총학생회 여성 복지'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메시지 내용이 담겼다. 메시지에 따르면 매월 1인 1회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며, 복지 지급 물품은 생리대 2개와 간식이다. 글을 작성한 A씨는 지인의 대학교라고 설명하며 '학생회비로 월 1회씩 모든 여학우에게 생리대를 지원해준다'라고 알렸다. 어려운 학우들에게만 지원하는 게 아니고 조건없이 월 1회라는 점, 또 학생회비가 23,000원이라는 점, 남학우가 받을 혜택이 없는 점 등을 두고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이를 두고 한 누리꾼은 '학생회비의 목적은 학생들로 이뤄진 회원들을 위한 자금이다. 성별을 구분 짓고 지원하면 안 된다. 일반적으로 학생회비는 노트북 대여, 대학 축제 등 모두가 누릴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다른 누리꾼도 '남자들도 학생회비를 내는데 왜 여자만 생리대를 주냐', '남학우 역차별이다' 등의 반응도 쏟아냈다. 반면 일각에서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예비군 간식비 느낌 아닌가' 등의 상반된 반응도 나오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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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8:00

결혼 후 '상간남'과 원정불륜 다니던 아내...D대기업 직원이 폭로한 충격 사연

결혼 후 '상간남'과 원정불륜 다니던 아내...D대기업 직원이 폭로한 충격 사연

다른 남자와 연애하면서 결혼 준비까지 한 여성...출장지에서 술자리 있으면 연락 두절[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식품 분야에서 대기업으로 분류되는 D기업의 한 여직원이 결혼 전부터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웠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바람 피운 여성과 결혼한 남편은 여성이 결혼 전부터 다른 남자와 불륜 행각을 벌인 사실을 뒤늦게 알고 증거를 취합해 온라인에 폭로했다.4일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결혼식 후 1달 만에 이혼한 D기업(OOO) 불륜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지금은 여성과 남남 관계가 된 글쓴이 A씨는 이혼한 아내의 불륜 행각을 폭로했다. A씨에 따르면, 여성은 A씨에게 자신과 결혼하지 않을 거면 다른 남자와 결혼하겠다고 식을 서둘렀다. 여성이 결혼을 재촉한 때는 만난지 1년 채 안 된 시기였다고 한다.경제적으로 안정감이 부족하다고 생각한 A씨였지만, 사랑하는 여자의 부탁으로 결혼식을 목표로 하나하나 준비했다. 그러던 중 결혼 한 달 앞둔 4월, 여성의 출장이 잦아졌다. 특히 출장지에서 술자리가 있는 날이면 늘 연락이 끊겼다. 이혼 통보받아 슬픔에 잠긴 남성, 여성이 상간남과 문자메시지 뒤늦게 확인하고 분노...소송 중인 세 사람여성은 A씨에게 결혼 일주일 전인데도 '예전처럼 신나지 않고 지쳐서 그런지 마음이 살짝 식은 것 같다', '식 잘 올리고 여행 가서 기분 전환하고 마음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싱숭생숭 한 마음이지만 예정대로 두 사람은 5월에 결혼했다. 그러나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인데도 두 사람의 사이는 어색했다. A씨는 여성과의 관계를 회복하려고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변화는 없었다. 여성은 결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A씨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A씨는 이혼 통보를 받아 슬픔에 잠겼다. 그리고 얼마 안 가 충격을 받게 됐다. 여성이 상간남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에서 불륜 행각을 모두 확인했기 때문이다. 여성은 상간남과 같은 회사 동료였고, 상간남의 회사가 있는 지역에서 '원정 불륜'을 즐겼다.화가 난 A씨는 여성과 상간남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이에 고소장을 받은 여성과 상간남도 같은 변호사를 공동선임 한 것으로 알려졌다.사과받아도 모자를 상황이지만, 그는 두 사람에게서 어떤 사과도 받은 적 없다고 분통을 터뜨렸다.누리꾼들은 '생각보다 상식을 벗어난 사람들이 많다', '연락 두절 되는 여자는 걸러야 한다', '남자는 진짜 돈도 돈이지만,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겠다'고 말했다.4일 오후 3시 기준 블라인드에 올라 왔던 이 사연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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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8:00

스타견 '달리', 일본 병원서 수술받고 심장병 완치됐다...수술비만 천만원 이상

스타견 '달리', 일본 병원서 수술받고 심장병 완치됐다...수술비만 천만원 이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늘 환하게 웃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22만 명 이상의 유튜브 구독자, 31만 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스타견 달리.항상 밝은 모습만 보여줬던 달리는 지난 2020년 심장병 투병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에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런 가운데 지난 3일 달리의 보호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달리가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고 건강을 되찾았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달리의 보호자는 '쌔근쌔근 잠든 달리를 마주 보고 누운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감사하고 믿기지 않는지 모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 병원에서는 일본 가기 전에 이미 죽을 거라는 얘기를 몇 번이나 들었고, 수술 예후도 좋지 않을 것이다. 한국에서의 마지막 진료일 조차 수술 성공으로 잘 하고 오라는 응원 한 마디 듣지 못했고 욕심 그만 부리고 순리를 따르라는 디엠도 몇백 통(받았다)'라면서 '비행기 타기 전날, 수술 하루 전날, 오늘이 함께 보내는 마지막일까 봐 두렵고 초조했던 시간들... 그런데 많은 분들의 기도와 의료진분들 덕분에 달리가 다 이겨내고 제 곁으로 건강하게 돌아왔다. 결과가 좋아서 얼마나 다행인지요'라고 전했다.또 '이제 달리는 더 이상 혈액 역류도 없고 심장약도 먹지 않아도 된다. 매일 강제로 약을 먹이기 위해 서로가 엄청난 스트레스였는데 거기서 해방된 게 믿기지가 않는다. 잃었던 식욕을 되찾은 것도 신기하고, 항상 말라있던 코가 다시 촉촉해진 것도 신기하고, 죠스바 색이었던 혓바닥 색깔도 다시 핑크색으로 돌아왔다'라고 수술 후 경과를 알렸다.보호자는 '여러 가지로 리스크가 컸던 상황에서 수술과 회복 모두 성공적이라 주치의 선생님 역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씀해주셔서 큰절이라도 올리고 싶었다. 제 목숨 같은 달리를 살려주셔서 평생 은인이나 다름없다'라며 수술을 집도한 의료진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달리는 지난달 22일 수술을 위해 일본으로 떠났다. 이후 보호자는 지난달 29일 성공적으로 수술이 끝났다는 소식을 전했다.달리는 심장 판막이 많이 노후된 상태였고 판막을 잡아주는 인대가 거의 다 끊어져 있던 상태라 일본에서 건삭 재건술을 받았다고 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일본의 소동물 심장 수술은 꽤 오래전부터 시행되어와 현재까지 수천 건의 개심술(흉부를 절개해 심장의 근육, 판막 또는 동맥에 대해 수술을 하는 모든 유형의 수술) 사례가 축적돼 있다.그렇기에 반려견 개심술의 최고 권위자에게 수술을 받기 위해 일본으로 떠나는 보호자들이 많았다.일본 유명 병원의 개심술 수술 비용은 1~3,000만 원 정도가 소요된다고 한다. 여기에 항공료, 현지 체류비 등 다른 비용까지 합산하면 더 많은 비용이 들 것으로 추측된다.달리의 보호자는 그동안 녀석의 심장병 치료를 위해 매달 100만 원이 넘는 병원비가 들었다며 영수증을 공개한 바 있다.또한 그는 병원비와 간병 때문에 퇴직한 후 퇴직금과 대출금을 보태고 보험까지 해약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런 보호자의 노력 덕에 달리는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 누리꾼들은 '앞으로 계속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늙고 아픈 반려견을 버리는 사람들도 있는데 정말 대단하다', '보호자로서 본받아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달리와 보호자의 앞날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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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8:00

'스우파'에 이어 10대들이 댄스배틀 펼치는 '스걸파'도 시즌 2로 돌아온다

'스우파'에 이어 10대들이 댄스배틀 펼치는 '스걸파'도 시즌 2로 돌아온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스트릿 우먼 파이터 2'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도 시즌 2로 돌아온다.4일 엠넷은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스걸파)가 시즌 2로 돌아온다'라면서 '이날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월까지 방송된 '스걸파'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고생 댄스 크루를 선발하는 '스우파'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스우파'의 10대 버전으로 불렸다.10대 여고생들만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트렌디함으로 매회 화제가 된 바 있다. 시즌 2로 돌아오는 '스걸파'는 크루만 모집했던 전 시즌과는 달리 개인으로 모집 대상을 확장했다.크루에 소속되어 있지 않아도 춤을 사랑하는 10대라면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에 수많은 실력자들의 지원이 예상된다. '스걸파'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 덕분에 시즌 2로 찾아뵐 수 있게 됐다'라면서 '오직 춤 하나의 재능만으로 K-댄스신의 확장을 이끌 '월드클래스 틴에이저'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스걸파2' 참가자 모집은 오는 10월 9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엠넷플러스와 유튜브 채널 '더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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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7:15

육아+업무 완벽하게 하느라 '하루 한 끼' 먹으며 생활하는 제이쓴

육아+업무 완벽하게 하느라 '하루 한 끼' 먹으며 생활하는 제이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홍현희 남편 제이쓴이 육아와 일을 모두 완벽하게 해내기 위해 하루에 한끼를 먹는다고 밝힌다.오는 5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494회는 '고마워요~나의 슈퍼맨'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제이쓴이 세상 모든 워킹파파라면 공감할 만한 '육아와 일' 사이의 딜레마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이날 방송에서 제이쓴은 '준범이가 커가는 모습을 놓치고 싶지 않아요'라며 하루하루 성장하고 있는 준범의 모습을 하나도 빠짐없이 눈에 담고 싶은 아빠의 마음을 토로한다.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며 바쁜 업무를 소화하고 있는 한편, 소중한 아들 준범의 육아를 동시에 잘하고 싶은 아쉬움을 드러낸 것. 제이쓴은 살이 빠진 것 같다는 어머니의 말에 '하루에 한 끼 먹어. 아기 키우면 다 그렇지'라며 두 마리를 토끼를 잡기 위한 슈퍼맨 아빠의 노력을 담담하게 드러내 공감을 자아낸다.제이쓴은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노규식 박사를 만나 자신의 정확한 상태를 점검한다. 노규식은 제이쓴의 MMPI(다면적 인적 검사) 테스트의 결과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특히 노규식은 '제이쓴 씨는 책임감이 강한 유형이라 외로움을 잘 느낄 것. 억누르면 번아웃이 올 수도 있다'라며 육아와 일의 모든 영역에 막중한 책임감을 지니고 있는 상태를 언급한다. 이에 제이쓴은 폭풍 공감하며 생각에 깊게 빠져 지난 1년간 준범의 아빠로 살아온 삶을 돌아본다는 전언이다. 한편 세상 모든 워킹파파의 공감을 자아낼 제이쓴의 솔직한 이야기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방송은 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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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7:15

할리우드 부자 동네에 '와인 창고+스파+정원'까지 있는 350억짜리 방시혁 대저택 수준

할리우드 부자 동네에 '와인 창고+스파+정원'까지 있는 350억짜리 방시혁 대저택 수준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방탄소년단의 아버지라 불리는 하이브 설립자 방시혁의 미국 대저택이 공개됐다.4일 오전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는 '역대급 스케일, 스타의 해외 부동산'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자산 평가액 한화 약 3조 6천억 원으로 알려진 억만장자 방시혁의 로스앤젤레스(LA) 대저택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방시혁의 저택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서부에 있는 최고의 부촌, 벨 에어 스트라델라 로드에 있다. 그는 지난해 2,640만 달러(한화 약 350억 원)에 이곳을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벨에어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사는 부촌으로 저스틴 비버, 비욘세-제이지 부부, 벤 애플렉-제니퍼 로페즈 부부 등이 살고 있다.이 대저택은 건축가 마크 리오스가 디자인했으며 완공되자마자 건축 전문 월간지가 주목했을 만큼 5성급 호텔 수준의 외관과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지상 3층 규모인 이곳은 약 309평(11,000평방 피트) 이상의 생활 공간에 6개의 침실, 도서관, 체육관, 라운지와 별도의 와인 룸 등을 갖췄다.이 밖에도 수목원을 연상케 하는 엄청난 규모의 정원과 야외 주방 및 바, 인피니티 풀, 마사지 시설, 옥상 테라스가 있고 지하에는 게스트룸과 스파, 홈짐, 당구장 등의 부대시설이 들어서 있다. 한편 지난 4월 부동산 전문 매체 더트는 '방 의장이 최근 몇 년 동안 하이브의 미국 내 확장을 위해 미국에 체류하는 시간이 많아졌다'면서 주택을 매입한 이유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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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7:15

'입건된 피의자는 없어'...서이초 교사 49재날 허지웅이 인스타에 작심하고 올린 글

'입건된 피의자는 없어'...서이초 교사 49재날 허지웅이 인스타에 작심하고 올린 글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겸 작가 허지웅이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49재를 맞아 소신 발언을 했다.4일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은 지난 7월 숨진 서초구 초등학교 선생님의 49재다'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허지웅은 '전국의 많은 교사들이 오늘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추모 집회에 나설 계획이다'라며 '교육부가 파면이나 해임 등 강경 조치를 경고하면서 분위기는 다소 험악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권리만을 주장하는 사람들로 빽빽하게 들어차버린 교실 안팎의 풍경을 만든 것도, 그런 풍경 안에 교사가 아무런 권리 없이 책임만 가지고 서있도록 방치한 것도 애초 교육부였다는 걸 감안하면 교육부에 지금 상황을 해결할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다'라고 꼬집었다. 허지웅은 서이초등학교 교사에 이어 서울 양천구와 전북 군산시 소재 초등학교 교사 두 명, 경기 용인시 고등학교 교사까지 목숨을 잃은 것에 대해 언급하며 참담함을 호소했다. 그는 '나흘 동안 세명이 죽은 거다. 교단을 절벽 끝으로 바꾸어놓는 정치 행정. 그렇게 절벽 위에 선 사람을 포위하듯 둘러싸고 한 걸음씩 압박해 떨어뜨리는 현실'이라며 '누군가 직접 손을 대어 떠밀은 사람이 없다 한들 대체 누가 이걸 살인이 아니라 할 수 있을까'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허지웅은 '49일이 되도록 입건된 피의자가 단 한 명도 없는 이 기이한 참상을 우리는 결코 완전범죄로 내버려 두지 않을 거다. 다시 한번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는 49재를 맞아 추모 공간이 마련됐다. 검은 복장을 갖춰 입은 추모객들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서이초등학교 교사를 추모하며 눈물을 흘렸다. 전국 각지에서도 고인을 추모하고 교권회복을 촉구하는 행사가 이어졌고, 전국 시도 교육청과 지역 교원노조 등에 따르면 상당수 교사들이 연가나 병가를 내고 추모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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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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