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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셋 낳았는데 또 넷째 임신해 '네 아들 맘' 된 인기 톱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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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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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올랜드 블룸과 이혼 후 '억만장자'와 재혼을 알린 인기 톱스타가 넷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2일(현지 시간) 세계적 톱모델 미란다 커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네 아이'의 엄마가 됐음을 알렸다.



이날 미란다 커(40)는 '네 번째 아이를 발표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아들입니다'라고 태아의 성별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크롭티에 연청바지를 입은 미란다커 가 배를 두 손으로 소중하게 감싸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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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벌써 볼록하게 나온 'D라인'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서로 다른 사이즈의 신발 4켤레가 나란히 놓여 훈훈함을 자아낸다.


앞서 미란다 커는 지난 2010년 배우 올랜도 블룸과 결혼 후 2013년 첫째 아들 플린을 낳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2013년 이혼했으며 미란다 커는 이후 2017년 '스냅챗'을 개발해 돈방석에 앉은 억만장자 에반 스피겔과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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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후 미란다 커는 에반 스피겔과 두 아이를 더 출산했는데, 모두 아들을 낳으면서 세 아들의 엄마가 됐다.


지난해 미란다 커는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더 많은 아이를 갖는 것에 대해 열려있다'며 넷째 소식을 기다린다고 언급한 바 있다.



실제로 미란다 커는 남편 에반 슈피겔을 설득해 넷째 임신에 성공, 또 아들을 가지면서 네 아들의 엄마가 됐다.


4번의 임신과 3번의 출산을 반복했는데도 사진 속 미란다 커의 완벽한 비율과 몸매를 접한 팬들은 '천상 톱모델', '대체 관리 어떻게 하면 가능한 몸매지?', '진짜 대단하다', '미란다 커가 네 아들 맘이라니' 등 놀라움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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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훈계하다 가슴 터치한 여선생에 '우리도 만지고 퉁치겠다' 도발한 남고생

담배 훈계하다 가슴 터치한 여선생에 '우리도 만지고 퉁치겠다' 도발한 남고생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최근 다양한 '교권침해' 사안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에서도 심각성을 보여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방송된 MBC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는 여자 선생님을 상대로 성희롱성 발언 및 행동을 하는 일진 학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해나(박규영 분)는 타 고등학교 남학생들이 담배를 피우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게 됐다. 한해나는 '학생들이 학교 앞에서 담배 피우면 되냐'라고 했고, 일진 학생은 '그냥 가던 길 가라. 아줌마'라며 버르장머리 없게 말했다.그러자 한해나는 '너네들 몇 학년 몇 반이냐. 빨리 담배 안 끄냐'라고 언성을 높였고, 그럼에도 일진 학생은 '저는 이거 딱 하나만 더 피우고 끄겠다. 선생님'이라고 막무가내로 나왔다. 이후로도 학생들이 조롱을 일삼자 분노한 한해나는 겉옷을 들추며 명찰에 새겨진 이름을 확인하려 했고, 그 과정에서 살짝 학생들 가슴을 터치하게 됐다.일진 학생은 이번에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그는 '지금 내 가슴 만진 거냐. 이거 성추행 아니냐. 여선생이 남학생 가슴 이렇게 막 만져도 되냐'라고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심지어 학생은 '신고할까. 아니다. 그냥 우리도 만지고 퉁치자'라며 '선생님, 그럼 잠시 실례하겠다'라며 한해나의 가슴을 움켜쥐려고 했다. 놀란 한해나는 뒷걸음질 쳤고, 그 순간 동료 교사인 진서원(차은우 분)이 나타나 일진 학생들을 제대로 혼내줬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요즘 애들 진짜 저럴 것 같다', '분노 유발하는 장면이네', '아무리 드라마라해도 학생들 선 넘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관련 영상은 1분 33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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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15:15

사장 불친절해 다신 안 가려던 음식점에 제 발로 찾아가 '공짜 리모델링'까지 해준 청년

사장 불친절해 다신 안 가려던 음식점에 제 발로 찾아가 '공짜 리모델링'까지 해준 청년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세상이 팍팍해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엔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선한 이웃들이 존재한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남성 A씨의 글에 등장한 투박한 식당 주인아주머니 이야기가 많은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A씨는 한날 집이 빼곡히 붙어 있는 부산의 한 골목촌에 타일 시공을 하러 갔다가 비를 피하러 한 식당에 들어갔다. 코팅이 벗겨질 대로 벗겨진 식당 앞 타일 바닥은 빗물로 인해 더욱 미끄러웠다. 식당은 그만큼 허름하고 낡아 있었다.A씨는 이곳에서 밥을 주문했다. 제육볶음 4인분을 주문했는데 한참이 지나도 나오지 않았다.그가 '이모님, 나오는 데 오래 걸리나요?'라고 묻자 식당 주인은 '있어봐요. 12시 오픈인데 빨리 온 사람이 문제지'라며 퉁명스럽게 답했다.A씨는 이런 식당 여주인의 말투가 불친절하게 느껴져 불쾌했다. 기분 나쁜 걸 참으며 밥을 먹고 현금으로 계산을 하려는데 여주인은 계산 실수를 한 A씨에게 버럭 화를 냈다. 심지어 '콜라 값 2천원은 왜 빼먹노?'라고 화를 내며 '계산은 정확히 해야지 총각아!'라고 소리를 치기까지 했다. 식사 후 가게 앞에서 담배를 태우던 A씨는 식당 안으로 아이 한 명이 들어가는 것을 보게 됐다. 속으로는 '저 아줌마 무서우니 가지 마'라고 말리고 싶었지만 그냥 지켜볼 뿐이었다. 하지만 아이를 대하는 여주인의 태도를 본 A씨는 곧이어 뒤통수를 얻어맞은 것처럼 멍하니 서 있게 됐다. 아이 몸통만큼 커다랗게 채워진 비닐봉투를 아이에게 건넨 여주인은 녀석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쉬는 거부터 무라. 뎁혀서 묵고'라고 다정하게 말하는 것이었다. 딱 봐도 아이는 돈을 내지 않았던 상황.다음날도 식당을 찾은 A씨는 식사 후 계산할 때 여주인에게 다가가 어제 봤던 아이가 무엇을 사 갔냐고 물어봤다. 여주인은 여전히 퉁명스럽게 답했다.'공깃밥 사러 온 애 말하는 거예요? 근처 사는 아이인데, 부모님 일한다고 바빠서 밥 못해놓고 갈 때는 여기서 공깃밥 사서 가요. 그냥 햄이랑 국 하나 같이 주는 거지'A씨가 음식값은 그 아이 부모에게 받냐고 묻자 여주인은 '무슨 돈을 받아. 그냥 먹으라고 주는 거지'라고 퉁명스레 대답했다. 불친절하다고만 생각했던 여주인의 선행에 감동한 A씨는 그녀에게 작은 선물을 해주기로 마음먹었다.그는 '이모님 여기 바닥 많이 미끌 거리던데, 제가 이거 안 미끄러운 재질로 타일 붙여드릴까?'라며 '애 밥 못 먹는다고 챙겨주는 이모님 마음이 예뻐서요. 쉬는 날 바깥에만이라도 해줄게요. 이거 사람 넘어진다'고 제안을 했다. 여주인은 낯선이의 제안을 의심했다가 '공짜'라는 말에 이를 허락했다. 수리를 해준 A씨에게 라면을 끓여주며 '뭐할라고 이런 거 해줍니까? 돈아깝구로'라고 묻는 여주인에게 A씨는 '좋은 일 하면 좋은 게 돌아와야죠'라고 답해줬다.글의 말미에 A씨는 어릴 적 돈이 없어 힘들어 길거리에서 펑펑 울고 있을 때 차에서 내린 한 어른이 5만원을 주고 집 앞에 데려다주었던 경험이 있다며, 그분을 떠올리며 지금도 종종 이런 선행을 하고 있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감동적 사연에 누리꾼들은 '인류애 충전된다', '진짜 힙하다. 이게 힙합이다', '멋있다', '아침부터 감동받았다'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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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15:00

20대 남성에게 합석 거절당하자 '중요 부위' 만진 50대 아주머니...법원은 벌금형 선고

20대 남성에게 합석 거절당하자 '중요 부위' 만진 50대 아주머니...법원은 벌금형 선고

50대 여성, 처음 보는 20대 남성 일행이 먹는 음식에 침 뱉어...무릎 위에 앉아 사타구니 등 주요 부위 만지기도[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50대 여성이 처음 본 20대 남성의 사타구니를 만진 사실이 알려졌다. 여성 A씨는 20대 남성 일행에게 합석을 제안했지만, 남성들은 거절했다. 합석 제안을 거절당한 이후 A씨는 남성 일행이 먹던 음식에 침을 뱉고, 남성을 강제 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 1단독(김시원 판사)은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아울러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도 함께 명령했다. 혐의는 재물손괴·강제추행 등이다.2022년 8월 13일 새벽, 강원 영월 한 야식가게 앞 야외 테이블에서 A씨는 B(20·남)씨 일행이 먹던 곱창구이 불판에 침을 뱉어 음식을 못 먹게 했다.그는 B씨 일행 음식을 허락 없이 먹었고, B씨는 음식을 뺏어 먹는 A씨를 제지했다. 자신을 방해한 게 화가 나서일까. A씨는 다짜고짜 음식에 침을 뱉었다. 이 행동으로 A씨에게는 재물손괴 혐의가 적용됐다.이뿐만이 아니다. A씨는 B씨 무릎 위에 앉은 채 B씨의 사타구니 등 신체 중요부위를 만지기도 했다. 이에 A씨에게 강제추행 혐의도 적용됐다. 무릎 위에 앉게 된 건 높은 구두 탓...균형 잃어 무릎 위에 앉아버려이 모든 행동은 B씨 일행이 A씨가 요구한 합석 제안을 거절했기 때문에 발생한 일로 알려져 있다.재판장에서 A씨와 그의 변호인은 혐의를 부인했다. A씨 측은 불판에 침을 뱉은 사실이 없고, 높은 구두를 신고 있다가 균형을 잃어 B씨 무릎 위에 앉게 된 것 뿐이라며 해명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A씨 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당시 B씨가 촬영한 영상을 봤고, 이에 강제추행 혐의를 그대로 적용했다.영상에서 B씨 일행은 A씨에게 그만 가달라고 요구했다. 그런데도 A씨는 B씨가 한 요구를 듣지 않고 '에라 모르겠다'라고 말하며 B씨 무릎 위에 앉았다.아울러 재물손괴 혐의도 그대로 인정됐다. 당시 야식가게 점주가 재판부에 진술했기 때문이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술에 취해 식당에서 피해자 일행에게 합석을 요구했는데 이를 거부당하자, 불판에 침을 뱉어 그 효용을 해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해자의 사타구니 등을 만지는 등 추행, 이에 대한 피고인의 책임이 가볍지 않다'면서 '피고인에게 벌금형을 초과하는 전과가 없는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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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15:00

지구대에 차 세우고 난투극 벌인 여성들, 말리던 경찰이 술 냄새 나서 검사해 보니 '음주운전' (영상)

지구대에 차 세우고 난투극 벌인 여성들, 말리던 경찰이 술 냄새 나서 검사해 보니 '음주운전' (영상)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지구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뒤 난투극을 벌인 여성들.이들은 알고 보니 '음주운전'을 한 뒤 지구대에 제 발로(?) 걸어들어온 것이었다. 지난 13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난투극을 하다가 어느새...날이 새 버렸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는 캄캄한 새벽 지구대 주차장에 흰색 SUV 차량 한 대가 들어와 주차선에 맞게 주차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이윽고 운전자 A씨와 동승자 B씨가 내리더니, 둘은 차 옆에서 옥신각신하기 시작한다.싸움은 격해지더니 두 여성은 멱살과 머리채를 잡아가며 난투극을 벌였다.여성들은 격렬한 몸싸움에 중심을 잃고 바닥에 넘어지기도 했다. 소리를 듣고 달려 나온 지구대 경찰관들은 밖으로 나와 이들을 말렸다.  경찰은 '가방이 없어졌는데 A가 가져간 것 같다', '내가 안 가져갔다'는 두 사람의 억울함 섞인 이야기를 듣다가 순간 풍겨온 술 냄새를 맡았다.'혹시 술 마셨냐'는 경찰의 물음에 A씨는 머리를 감싸 쥐더니 '그렇다'고 시인했다.돌아가기음주 측정 결과 A씨는 면허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나왔으며, 경찰은 그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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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15:00

'지하철에서 번호 따여 좋아했는데 알고 보니 '신종 거지'였습니다'

'지하철에서 번호 따여 좋아했는데 알고 보니 '신종 거지'였습니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지하철에서 처음 본 남성에게 연락처를 줬다가 황당한 일을 당했다는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지난 1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바스티유포스트(Bastille Post)는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20대 여성 A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중국인 여성 A씨는 얼마 전 지하철을 타고 가던 중 뜻밖의 일을 겪었다. 한 남성이 자신에게 연락처를 물어본 것이다.당황한 그녀에게 남성은 SNS 아이디를 물어봤다.바로 옆좌석에 있어 피할 수도 없었기에 A씨는 그에게 아이디를 알려줬고 남성은 그 자리에서 바로 그녀에게 친구 요청을 했다.며칠간 남성은 연락이 없었고 A씨는 그를 잊고 지냈다.그런데 얼마 후 남성은 A씨에게 '혹시 남자친구 있어요?'라고 물었다. 그의 관심이 싫지 않았던 A씨는 '없는데 왜요?'라고 답했다.이후 남성은 '남자친구 몇 명 사귀어 봤어?'라며 여러 질문을 해왔다. 그런데 이런 설렘은 얼마 가지 못했다. 얼마 후 남성이 황당한 요구를 해왔기 때문이다.계속해서 A씨에게 호감을 표현해 오던 남성은 '내가 요즘 힘들어서 그런데 돈 좀 줄 수 있을까?'라고 물어왔다. 심지어 남성은 '50위안(한화 약 9,300원) 정도면 돼. 200위안(한화 약 3만 7천 원) 정도면 더 좋고'라고 뻔뻔하게 요구했다.결국 이날 이후 A씨는 남성의 연락을 모두 받지 않고 차단했다.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자분들 이런 남자 조심하세요. 별일이 다 있네요'라며 자신의 사연을 공개했다.그는 '처음부터 돈을 목적으로 호감 있는 척 연기한 것 같다. 속은 것 같아서 너무 억울하고 짜증이 난다'라고 토로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 거지가 다 있네', '신종 구걸이다', '저렇게 여자들한테 몇 번 돈을 받은 경험이 있는 듯', '저런 경우를 대비해 연락처를 주라고 하면 주고 바로 차단하면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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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14:00

'삼남매 아빠' 김동현의 충격적인 정자 검사 결과

'삼남매 아빠' 김동현의 충격적인 정자 검사 결과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대한민국 방송인 '정력 원탑'에 올랐다. 최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건강 검진을 앞둔 추성훈이 김동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은 건강 검진에 앞서 문진표를 작성하던 중 짜증을 냈고, 김동현은 '형이 보니까 갱년기가 있다'라고 말했다. 추성훈은 '있다. 그러니까 금방 짜증 나고 그런 게 있다'라고 쿨하게 인정했다. 이어 김동현은 '피검사를 하면 남성호르몬 수치가 나온다. 수치가 떨어지면 갱년기가 오기도 한다'라고 전했다.그러자 추성훈은 '나이가 들면 갱년기가 오지'라고 했고, 김동현은 '아니다. 높은 사람은 높아다. 종국이 형은 형이랑 한 살 차이나는데 8 나왔다'라고 전했다. 일반 성인 기준 남성호르몬 평균이 4~6점인 것에 비하면 2배 높은 수치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 가운데 김동현은 '나는 9.4가 나왔다'라고 고백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정자 검사 당시 1㏄당 1,500만 마리 이상이면 정상인데 김동현은 2억 2,900만 마리가 나왔다는 것이다. 연예계 남성호르몬 수치 1위에 오른 김동현에 전현무는 '저건 미친 수치'라며 혀를 내둘렀다. 한편 김동현은 지난 2018년 6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화촉을 밝혔다. 그는 아들 단우, 딸 연우에 이어 지난 6월 16일 셋째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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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13:15

꼬마가 된 손오공과 친구들...새로운 '드래곤볼' 애니메이션 시리즈 나온다

꼬마가 된 손오공과 친구들...새로운 '드래곤볼' 애니메이션 시리즈 나온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많은 사람들이 명작으로 손꼽는 애니메이션 '드래곤볼'이 새로운 시리즈로 돌아온다.이번에 새롭게 공개되는 '드래곤볼' 시리즈에서는 손오공, 베지터 등 주요 등장인물들이 꼬마로 변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소라뉴스24는 새로운 드래곤볼 시리즈 티저 영상이 공개된 소식을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대중문화 축제 '뉴욕 코믹콘' 에서 '드래곤볼' 신 시리즈 '드래곤볼 다이마'의 티저 영상과 작품 타이틀 로고가 발표됐다. 40주년 기념 작품으로 2024년 가을부터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드래곤볼 다이마'는 원작 작가 토리야마 아키라가 완전히 새로운 에피소드로 집필한 신작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토리야마가 원작과 함께 스토리, 캐릭터 디자인 등 제작 세세한 부분까지 관여한 작품으로, 근두운과 같은 탈것, 몬스터, 캐릭터 등 다양한 설정을 그려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시리즈 시그니처인 신룡은 '자, 소원을 말해봐'라며 현장에 있던 팬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수수께끼의 신 캐릭터와 지금까지 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가 그려졌다.베지터, 부르마, 치치, 천진반, 18호 등 익숙한 얼굴의 캐릭터도 등장하며 타이틀 로고와 함께 '2024년 가을'이라는 문구로 끝이났다. 영상이 공개되자 많은 드래곤볼 팬들은 새로운 시리즈에 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돌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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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13:15

실명 사고 냈던 강남 유명 성형외과...이번엔 20대 여성 '안면 마비' 호소

실명 사고 냈던 강남 유명 성형외과...이번엔 20대 여성 '안면 마비' 호소

'코랑 입에서 까만 피가 계속 나'...성형외과서 수술했다가 신경 망가져 안면 마비 온 20대 여성[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유명 성형외과에 대해 또 한 번 의료사고 의혹이 제기됐다.  이 성형외과는 과거 실명 사고를 낸 바 있는데 이번에는 환자가 안면 마비를 호소했다.14일 JTBC '뉴스룸' 단독 보도에 따르면 20대 여성이 A병원에서 안면윤곽술·양악수술을 받았다가 안면 마비 증상을 얻었다.피해를 주장한 여성 B씨는 2021년 해당 병원에서 안면윤곽술과 양악수술을 받았다.수술 이후 B씨는 눈이 안 감기고 부기가 너무 심하다고 느껴 병원에 이 같은 증상을 말했다. 그러자 병원은 '문제없다'고 답했다고 한다.시간이 지나도 병원은 같은 답만 되풀이했다. 병원 측은 '다 돌아온다'는 말만 했고 결국 B씨는 수술 한 달 뒤 대학병원 응급실에 실려 갔다고 주장했다.B씨는 '코랑 입에서 까만 피가 계속 나더라'라며 '눈 떠보니까 중환자실'이라고 아찔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일자리도 잃게 된 20대 여성...'진짜 죽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대학병원은 B씨 얼굴에 신경이 손상돼 안면마비가 생겼다고 진단했다. 원인은 양악수술이었다. B씨는 대학병원 진단을 듣고 A병원에 방문했다. 그는 병원에 치료비를 요구했으나 병원 측은 도의적으로 지원하는 치료비 일부라며 약 330만원을 건넸다. 하지만 대학병원에서 말한 수술비 3천만원은 줄 수 없다고 답했다.수술비를 받지 못한 B씨는 '(병원이 돈을) 못 준다고 '소송을 거셔라' 이러더라'라고 말했다. 실제 B씨는 소송을 진행했고, 병원 측은 수술 전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에 관해 설명했다고 맞섰다. 그러면서 병원 측 과실은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B씨는 안면마비 후 일자리를 잃었다. 더 나은 모습으로 사회생활을 하려 한 것 뿐인데 이제는 사람들 얼굴을 볼 수 없게 됐다.그는 '(다른 사람을) 쳐다볼 수가 없어서. 사람들 보는 것도 대인기피증 생기고. 난 진짜 죽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고 말했다.A병원은 취재가 시작되자 '큰 금액을 보상하려면 근거가 필요해 소송하라 한 것' 이라며 '신체감정을 거쳐 적정한 금액이 정해지만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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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13:00

합천서 여성 2명 무단횡단 하다 차에 치여...1명 사망·1명 중상

합천서 여성 2명 무단횡단 하다 차에 치여...1명 사망·1명 중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무단횡단을 하던 여성 2명이 달리던 차량에 치여 크게 다치거나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14일 합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13일) 오후 7시 15분께 경남 합천군 대양면의 한 2차선 도로 횡단보도에서 70대 여성과 60대 여성이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이들은 횡단보도 적색 신호에 길을 건너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차에 치인 여성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70대 여성 1명은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60대 여성은 중상을 입어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차량 운전자 A(70대)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또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목격자 확보 등에 힘쓰고 있다. 한편 지난 12일 무단횡단하던 70대 보행자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법정에 선 2명의 운전자가 무죄를 선고받았다.이들은 지난해 11월 8일 무단횡단하던 79세 보행자가 사망하면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오전 6시 20분께 대구 한 편도 4차로 도로에서 한 운전자가 사이드미러 부분으로 보행자를 쳐 넘어졌고, 이 사실을 모른 채 지나가려다 또 다른 운전자가 보행자를 들이 받았다.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피고인들의 과실과 피해자 사망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다는 점이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어 '사고 지점의 보행자 통행량이 미미하고 사고 발생 시각이 일출 전으로 어두웠던 점, 무단횡단하는 피해자를 인식하거나 사고 지점에 사람이 쓰러져 누워 있을 가능성을 예상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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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13:00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난 지 4년이 흘렀습니다...여전히 그리운 복숭아 미소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난 지 4년이 흘렀습니다...여전히 그리운 복숭아 미소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인기 걸그룹 f(x)(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최진리)가 세상을 떠난 지 4년이 흘렀다.설리는 지난 2019년 10월 14일, 향년 25세라는 짧은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당시 설리는 이틀 전까지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기에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많은 이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복숭아처럼 사랑스럽고 싱그러운 미소를 가진 설리. 절친했던 지인들과 팬들은 여전히 설리를 추모하며 그리움을 표하고 있다. 설리는 2005년 SBS '서동요'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2009년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로 재데뷔한 설리는 '라차타 (LA chA TA)', 'NU 예삐오 (NU ABO)', 'Electric Shock'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또 설리는 영화 '해적 : 바다로 간 산적', '리얼' 등과 드라마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 등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의 활동도 펼쳐나갔다.설리는 2015년 에프엑스를 탈퇴한 뒤 리얼리티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고, 첫 솔로 싱글 '고블린'을 발매했다. 한편 앞서 이달 열린 제 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설리의 유작 '진리에게'가 공개됐다. 장편 다큐멘터리 '진리에게'는 배우이자 아티스트로서의 설리와 스물다섯의 최진리가 그 시절 느꼈던 다양한 일상의 고민과 생각을 인터뷰 형식으로 전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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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12:35

'아들이 죽고 어머니가 일어선다'...다시 봐도 소름 돋는 박수홍의 점괘

'아들이 죽고 어머니가 일어선다'...다시 봐도 소름 돋는 박수홍의 점괘

박수홍 결혼 시기도 맞힌 '미우새' 역술가...박수홍과 박수홍 친모 관계가 안 좋다고 언급하기도[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아들, 김다예한테 가스라이팅 당해' 어제(13일) 박수홍 친모가 공판이 시작되기 전 현장에 대기 중인 취재진에 한 말이다. 그는 박수홍 친형이 횡령했다는 의혹에 있어 여전히 큰아들 편을 들었다.이런 상황인 가운데, 과거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한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역술가는 박수홍과 그의 친모 관계가 좋지 않다고 언급했다. 역술가 '아들이 죽고 어머니가 일어서는 사주다', '아들은 엄마 말 이해하는데, 엄마는 이를 잘 몰라'2016년 10월 방송된 '미우새'에서 박수홍은 개그맨 손헌수와 함께 점괘를 보러 갔다.당시 방송에서 역술가는 박수홍 결혼 운에 관해 '40대는 아직 힘들 것 같다'며 50대는 넘어야 적합하다고 조언했다. 실제 박수홍은 50대 때 김다예와 결혼했다. 박수홍은 역술가에게 자신과 어머니가 잘 맞냐고 묻기도 했다. 그러자 역술가는 '아들이 죽고 어머니가 일어서는 사주다'라고 언급했다.그러면서 '(박수홍이) 엄마를 이겨 먹는 게 없고 엄마 말씀을 헤아려 주거나 이해해 주시는데, 엄마는 이를 잘 모르신다'라고 설명했다. 돌아가기역술가와 박수홍이 나눈 이 대화를 듣고 '미우새' 스튜디오에 있던 박수홍 친모는 사주가 믿기지 않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점괘 방송이 방영됐을 때 그저 예능이기에 모두가 웃고 넘어갔다.그런데 박수홍 친모는 물론 친부까지 박수홍 편에 서지 않는 상황이 그려지면서 과거 방송분이 재조명받게 됐다.점괘 영상이 재조명되자 누리꾼들은 '방송 당시에는 그냥 웃고 넘어갔는데 진짜 소름 돋네', '저분 엄청 유명해지셨을듯', '모자 나오는 방송인데도 저렇게 쎄게 말한 이유가 있었나 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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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12:15

윤성빈 말벅지 '패션 근육' 만들어 버린 이동국·조원희 하체 힘 수준 (+영상)

윤성빈 말벅지 '패션 근육' 만들어 버린 이동국·조원희 하체 힘 수준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 조원희가 '피지컬 최강자' 윤성빈을 능가하는 파워를 보여줬다. 지난해 이동국의 유튜브 채널에는 '운동의 근본은 뭐다? 헬스' 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동국과 조원희는 헬스장에서 운동하기에 앞서 평소 몸을 키우는 건 아니지만 펌핑만 주는 정도로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헬스장도 잘 가지 않는다며 맨몸 체조만 해도 운동이 된다며 은근히 허세를 부렸다. 이윽고 이들은 스켈레톤계의 아이언맨인 윤성빈과 함께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방이 들어갈 틈이라고는 보이지 않는 윤성빈의 피지컬에 이동국은 '단백질 덩어리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윤성빈은 하체 운동을 돕는 기구 레그익스텐션을 보며 '이건 형들이 더 많이 하셨을 것 같다'라고 했고, 이동국은 하루에 한 번씩 올라갔다고 말했다. 먼저 시범에 나선 윤성빈은 한 발로 50kg 가뿐히 들었으나, 양발로 115kg 들기는 실패했다. 조원희는 '이건 또 쓰는 근육이 다르긴 하다'라고 말했고, 이동국은 '이게 안 되냐'라며 자신만만하게 기구에 앉더니 너무도 가뿐하게 들어 올려 윤성빈을 놀라게 했다. 돌아가기이동국이 성공하자 조원희도 도전에 나섰고, 115kg을 가뿐히 2회 연속 드는 모습을 보였다. 조원희는 윤성빈의 허벅지를 보더니 '좀 약하네. 패션 근육이냐'라고 도발해 웃음을 불러일으켰다.본의 아니게 굴욕을 맛본 윤성빈을 두고 누리꾼은 '역시 허벅지는 축구선수인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한 발로 50kg를 드는데 두 발로 115kg를 못 들겠냐'라며 '사회생활 만렙' 윤성빈이 이동국, 조원희 기를 살려준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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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12:15

침대에서 잠만 자기로 했는데...10대 소녀 성폭행한 20대 남성

침대에서 잠만 자기로 했는데...10대 소녀 성폭행한 20대 남성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친구 커플 소개로 알게 된 10대 여성을 성폭행한 2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4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수웅)는 강간 혐의로 기소된 A씨(24)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성폭력 치료 강의 40시간 수강과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3년간 취업 제한도 명했다.A씨는 지난해 5월 28일 새벽 강원 원주시의 주거지에서 19살 B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일주일 전쯤 친구 커플로부터 B양을 소개받았다.  범행 전날에는 B양, 친구 커플과 함께 식당과 집에서 술자리를 가졌다.친구 커플이 방에서 잠이 들자 A씨는 B양과 안방 침대에서 서로 떨어져 자기로 했다가  사건이 발생 한 것으로 조사됐다.당시 A씨는 B양이 싫다고 말했지만 손을 잡거나 안고, 신체 부위를 만졌다.  A씨는 발로 차면서 저항하는 B양을 상대로 성관계를 이어갔다. A씨 측은 재판에서 B양의 동의하에 성관계했을 뿐, 폭행과 협박을 해 성폭행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지만 재판부는 '집 거실은 고양이 때문에 잠을 자기 여의치 않았고, 피해자는 친구 커플을 방해하고 싶지 않아 피고인과 떨어져 자는 것 등을 조건으로 함께 잔 것'이라며 '피고인은 끊임없이 스킨십을 시도했고 피해자는 거절했다. 끈질긴 요구에 피해자가 피고인의 팔을 베고 눕긴 했지만, 그것 외에 피해자가 성적 접촉에 동의한 것은 없었다'고 지적했다.다만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피해 보상금 등 명목으로 1000만원을 지급하고 원만히 합의한 점과 피해자가 피고인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돌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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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12:00

교통사고로 남성이 피 흘리고 쓰러지자 '생리대' 꺼내 응급처치한 여성 운전자의 센스

교통사고로 남성이 피 흘리고 쓰러지자 '생리대' 꺼내 응급처치한 여성 운전자의 센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중국에서는 교통사고 현장에 상황과 어울리지 않는 여성용품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3일(현지 시간) 중국 포털 소후닷컴에 따르면 7일 중국 산둥성에서 웨이하이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타 지역에서 온 여성 운전자는 도로 상황에 익숙지 않아 헤매던 중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남성을 쓰러뜨렸다.남성은 머리를 다쳐 피를 흘리는 상황이었다.지혈이 필요한 상황에 여성은 차로 달려가더니 뜻밖의 물건을 꺼냈다. 바로 생리대였다.그녀는 구급대와 전화를 하며 쓰러진 남성의 머리 상처 부위에 생리대를 올렸다.남성은 당황했지만 어쩔 수 없이 가만히 누워 있는 모습이다. 다행히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사고 당시 영상이 공개되자 여성 운전자가 피해 남성의 머리에 생리대를 올려놓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본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센스 있는 행동이었다', '저 상황에 생리대를 떠올린 게 대단하네', '굴욕적인 것보다 지혈이 더 중요하다', '상처 부위 감염도 어느 정도 막아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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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12:00

직장동료와 합의 후 성관계 해놓고 '성폭력 당했다' 허위신고한 20대 징역형

직장동료와 합의 후 성관계 해놓고 '성폭력 당했다' 허위신고한 20대 징역형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직장 동료와 합의해 성관계한 후 성폭력을 당했다고 허위 신고한 2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재판부는 지난 1월 실제로는 직장동료를 차에 태워 집에 함께 온 뒤 합의하고 성관계를 하고도 마치 직장동료가 강제로 성관계를 한 것처럼 허위신고한 혐의로 기소된 24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올해 초 경찰에 '직장 동료  B씨가 집으로 들어와 강제로 성관계했다'고 신고했다. 하지만 수사 결과 A씨는 B씨와  합의 하에 성관계를 했고, B씨를 자신의 차에 태워 집에 함께 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재판부는 '무고죄는 국가의 형사사법 기능을 적극적으로 침해할 뿐 아니라, 상대방이 부당한 처벌을 받을 위험을 초래한다'라며 '상대에게 용서도 받지 못해 책임에 상응하는 처벌이 불가피하다'라고 밝혔다. 다만,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상대방이 형사처벌되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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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12:00

박수홍 모친 '아들 돈 맘대로 안 써...'미우새' 출연료 꽤 많이 들어와'

박수홍 모친 '아들 돈 맘대로 안 써...'미우새' 출연료 꽤 많이 들어와'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박수홍 모친이 박수홍과 박수홍 친형 부부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모친은 박수홍의 돈을 함부로 쓰지 않았다며 눈물을 흘렸다.지난 13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에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 친형 부부에 대한 8차 공판이 열렸다. 이날 공판에 증인으로 나선 박수홍 모친은 '내가 너무 화가 나서 머리를 집에서 밀어버렸다. 모자를 안 쓰면 집 밖에 못 나온다. 세 아들이 그렇게 하니까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나는 박수홍의 엄마니까 다른 엄마들이 하는 거 다 똑같이 해줬다'고 했다.박수홍 모친은 생활비는 박수홍의 카드로 썼었다고 말했다. 박수홍이 직접 '고생 많이 했으니 돈을 쓰고 살아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박수홍 모친은 '나는 호두과자도 남편이 2~3봉지를 살 때 한 봉지만 사라고 했고, 아들 돈을 맘대로 쓰면 안 된다고 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그러면서 그는 한동안 고정적으로 출연했던 SBS '미운 우리 새끼'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박수홍 모친은 ''미우새' 출연료는 다 내 통장으로 들어왔다. '미우새' 출연료가 꽤 많이 들어오더라'며 '나도 방송에 나가야 하니까 백화점에 가서 내 출연료로 옷도 사 입었다. 며느리들 데리고 다니면서 쇼핑을 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작년 수술 비용도 내 돈으로 했고, 자식들의 돈을 쓰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앞서 2021년 4월 박수홍은 친형 부부를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박수홍의 개인 계좌 무단 인출, 부동산 매입, 기타 자금 무단 사용, 기획사 신용카드 사용, 허위 직원 등록을 활용한 급여 송금 수법 등으로 약 61억 70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지난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인 어머니들의 출연료가 회당 2~300만 원 수준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ENA, SBS PLUS '나는 솔로' 출연자들이 100만 원의 출연료를 받는다고 밝힌 바 있는 만큼 누리꾼은 일반인보다 연예인 어머니들이 출연료를 더 많이 받을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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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11:15

'한동훈 흉기 자작극' 주장한 개딸들...CCTV에 포착된 괴한 모습

'한동훈 흉기 자작극' 주장한 개딸들...CCTV에 포착된 괴한 모습

한동훈 법무부 장관 집앞에 무언가를 놓고 간 신원불상 인물...개딸들은 '자작극 아니냐'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 집 앞에 누군가가 흉기를 두고 간 사건이 발생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성 지지층으로 불리는 '개딸'들 사이에서는 '자작극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으나, 폐쇄회로(CC)TV에 용의자로 추정되는 인물의 모습이 찍혔다.지난 13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1일 오전 3시께 서울 강남구 도곡동 한 장관 아파트 현관문 앞에서 발생했다.누군가가 흉기와 점화용 토치를 한 장관 아파트 현관문 앞에 두고 갔고, 국회 법무부 국정감사 참석 차 외출하려던 한 장관이 이 물건들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장관이 사는 아파트는 외부인 접근이 어려운 데다가 당초 CCTV 등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추후 CCTV 영상 일부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장관 현관문 앞에 누군가가 쭈그려 앉아 오른손으로 무엇인가를 바닥에 내려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경찰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의 진정을 접수해 수사에 나섰다.경찰은 아파트 단지에 있는 CCTV를 분석해 용의자를 특정하기로 했다. 또 용의자에 관해서는 주거침입·특수협박 등 혐의를 적용해 조사할 예정이다.이 같은 정황에도 불구하고 '개딸'들은 한 장관이 사는 아파트가 외부인의 접근이 어려운 단지인 점,  CCTV 영상이 당초 공개되지 않았다는 점을 들고 '자작극'이라고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사건과 관련해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이 자기 생각을 피력하기도 했다.정 의원은 YTN '뉴스나이트'에서 '우리나라 정치가 이렇게 극단화하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정말 과거에 왕에게 하는 충성 이상으로 충성을 보이면서 또 그 정치인의 정적이라고 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이런 식의 적대감을 표출하는 이건 굉장히 바람직하지 못한 그런 행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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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11:00

'트랜스젠더와 성매매하는 남편...'성향'일 뿐이라며, 사랑하는 건 아내인 저 뿐이라네요'

'트랜스젠더와 성매매하는 남편...'성향'일 뿐이라며, 사랑하는 건 아내인 저 뿐이라네요'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남편이 트랜스젠더와 성매매를 했습니다'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이 양성애자라서 이혼했다'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자신을 30대 여성이라 소개하며 '장거리 연애라 같이 술 마실 일이 없어서 몰랐는데 남편은 알코올 문제가 심각했다'라고 입을 열었다.이어 '결혼 후 사업 자리를 이유로 거의 매일 술을 마셨고 잘 때 5번 중 4번은 침대에 오줌을 쌌다'라며 '음주운전도 서슴지 않았고 저와 본인이 원래 키우던 개를 덩그러니 방치했다'라고 끔찍했던 결혼생활을 전했다.그는 결혼 한 달여 만에 남편의 문제를 시부모님에게 토로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원래 술 마시면 좀 그랬다. 네가 잘 가르쳐서 사람 만들어라'라는 것이었다.A씨는 '앞으로의 원만한 결혼 생활을 위해 알코올 치료를 권유했지만 남편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거절했다'라고 말했다. 남편의 문제는 술뿐만 아니었다.A씨는 '남편은 아가씨 나오는 술집도 다니고 연락하다가 저한테 걸렸다'라고 밝히며 '(이후 남편이) 직접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알려줬고 다시는 헛짓거리 안 하겠다고 약속해서 믿어줬다'고 털어놨다. 그러던 날 A씨는 불길한 예감이 와서 남편의 휴대전화를 열어봤고, 경악을 금치 못할 상황을 직면한다.남편의 SNS에는 트랜스젠더 여성들과 성매매 관련 대화를 나누고 실제 성매매를 한 듯한 정황이 잔뜩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돌아가기자초지종을 따지자 남편은 그녀에게 '너를 사랑한다. 그건 내 취향, 성향일 뿐이고 그래서 최대한 숨기려고 했다'라며 변명을 늘어놓았다.심지어 이혼 소송을 진행하는 동안에도 트랜스젠더들과 성매매 대화를 주고받으며 A씨를 협박하기도 했다고 한다.A씨는 올 초 이혼 소송에서 승소했지만 위자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A씨는 '위자료 (지급) 판결이 났지만 남편은 지금까지도 배 째라고 한 푼도 주지 않으면서 본인은 술 마시고 골프하고 놀러 다니더라. 전 남편과 시댁에서 제대로 된 사과 한 번 듣지 못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글이 급속 확산된 후 일부에서는 남편의 신상정보와 사업장 정보 등이 퍼졌다. A씨는 '사람들 입방아에 오르내리자 판결 후 6개월간 돈 한 푼 안 주고 버티던 사람이 위자료를 줬다'며 후일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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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11:00

'아이 임신한 여자 대신 처리했다'는 부모님 주장에 박수홍 측이 분노하며 밝힌 입장

'아이 임신한 여자 대신 처리했다'는 부모님 주장에 박수홍 측이 분노하며 밝힌 입장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방송인 박수홍(53)이 친형과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부모가 차남 박수홍의 아내를 비난한 데 이어 확인되지 않은 사생활까지 언급하며 장남을 감쌌다.지난 13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 심리로 박수홍의 큰형 박진홍(55)씨와 그 배우자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 8차 공판기일이 열렸다. 이날 박씨의 아버지(84)씨와 어머니인 지모(81)씨는 각각 검찰과 피고인 측 증인으로 출석했다.친형 박진홍(55)씨는 박수홍의 연예계 생활 관리를 위해 만든 연예기획사 2곳을 운영하면서 아내와 함께 출연료 등 62억 원 상당을 빼돌리고 법인카드를 가족 등이 사적으로 쓴 혐의 등을 받는다. 이들 부부는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이날 증인으로 나온 박수홍의 부모는 그의 형을 감쌌다. 처음부터 장남을 두둔한 부친은 법정에서 '박수홍이 여자친구를 위해 사용하는 용도로 비자금을 만들었다'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주장했다.이어 '수홍이가 여자친구와 만나다 아이가 생겨 형과 형수에게 처리해달라고 한 적이 있다. 우리가 아는 여자만 여섯이다. 관계 후 콘돔까지 치워줬다'고 말했다.그런데 해당 내용은 유튜버 고(故) 김용호 씨가 앞서 언급했던 말이다. 박수홍이 김용호를 고소하면서 고소장에 적시했던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실제로 이날 박수홍의 법률대리인인 노종언 변호사(법무법인 존재)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머니투데이'에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노 변호사는 '이 재판이 친형의 횡령 혐의를 가리는 게 목적인지, 박수홍씨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게 목적인지 모르겠다'고 반박했다.그러면서 '박씨의 주장은 이미 유튜버 고(故) 김용호가 방송에서 했던 말인데, 김용호는 사망 전까지 자기주장을 뒷받침할 증거와 증인을 제시하지 못했다. 전 여자친구 누구도 증인으로 나서지 않았다. 김용호는 박수홍씨 형수한테 들은 내용일 뿐이라고만 했다'고 말했다.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대응 여부와 관해선 '부모가 허위 사실을 유포했는데 무슨 대응을 하겠냐. 부끄럽고 민망해 법정을 뛰쳐나가고 싶었다'고 답했다.한편 다음 공판은 오는 12월 1일 오전 11시 10분에 열린다. 박씨는 구속 상태에서 기소됐다가 지난 4월 7일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돼 아내와 함께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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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10:15

'형이 여친 임신까지 처리해 줬는데'...법정서 아들 사생활까지 폭로한 박수홍 아버지

'형이 여친 임신까지 처리해 줬는데'...법정서 아들 사생활까지 폭로한 박수홍 아버지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방송인 박수홍의 부모가 박수홍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를 부인하면서 박수홍의 민감한 사생활 부분을 폭로하기에 이르렀다.지난 13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판사 배성중) 심리로 박수홍 친형 부부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 공판이 열렸다. 이날 공판에는 박수홍의 아버지인 박모(84) 씨와 어머니 지모(81) 씨가 친형 부부의 요청으로 인해 증인으로 섰다.이날 법정에서 박수홍의 아버지 박씨는 '내가 30년 동안 집청소 관리를 했는데 작년 3월에 박수홍 집을 청소하러 방문했는데 비밀번호가 바뀌어 있었다'라며 '내가 32년동안 뒤 봐주고, 지가 여자랑 자고 난 뒤에 버려진 콘돔까지 다 치워주면서 살았다'라고 주장했다.박씨는 '김다예가 큰형 재산이 탐나서 고소를 통해 돈을 가로채려고 하는 것 같다'라며 '(수홍이가) 미친X이 됐다'라고 말했다.그뿐만 아니라 '수홍이가 내가 아는 것만 6명 만났다. 아기가 생겨서 형과 형수에게 처리해달라고 한 적도 있다, 그러다가 지금 연애 못했다고 하냐'라고 전했다.박씨는 '수홍이가 여자를 좋아한다', '수홍이가 여자랑 사귀다가 헤어지면 외제차를 사주는데, 수표로 하면 나타나지 않나. 그래서 직접 현금으로 줬다' 등을 주장을 펼쳤다.한편 이날 이날 증인 참석을 앞두고 지씨는 취재진과 만나 '이건 (박수홍이) 큰아들을 잡는 짓'이라며 '수홍이가 김다예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사람들은 큰아들이 가식으로 산다고, 걔가 사기꾼이라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라고 박수홍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를 전면 부인하기도 했다.한편 박수홍의 친형 부부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했다. 이 과정에서 회삿돈과 박수홍의 개인 자금 등 총 61억7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박수홍 친형 측은 공소사실을 대부분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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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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