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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통장 입금명 '엘리'로 바꿨다가 남친한테 '술집여자' 취급 당한 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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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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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커플통장에 본명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 입금했다가 남친과 심하게 다툰 여친의 사연이 전해졌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커플통장 입금명을 변경한 것이 욕먹을 일인가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작성자 A씨는 '커플통장 입금일이라 평소 이쁘다 생각했던 이름으로 변경하여(엘리)입금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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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자신의 이름이 여자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심하게 촌스러워 별생각 없이 에쁜 이름으로 바꿔서 돈을 넣었다고 한다.



또 커플통장은 A씨와 남친 B씨 둘이서만 사용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 될 것도 없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입금명 '엘리'를 확인한 B씨는 A씨에게 막말을 퍼붓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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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카카오톡 내용에 따르면 B씨는 A씨에게 '엘리 좋아하네. 너도 술집X들 처럼 가명 쓰냐'라고 일방적으로 짜증을 냈다.



A씨가 '어디서 이상한 거 보고'라고 하자 B씨는 '엘리 뭐냐고. 이런 것 좀 하지 마라. 천박해 보인다. 그냥 한글 이름 써라'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A씨가 '네가 보는 건 다 천박하다. 이중성'이라고 했고, B씨는 '차라리 한글 가명을 쓰든가'라며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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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A씨가 시비라고 받아들이자, B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연글을 올려보라면서 끝까지 당당한 태도를 유지했다.


평소 A씨는 엘리라는 이름을 좋아해 '최엘리'로 개명하려고 고민까지 했었기에 B씨의 일방적인 주장에 더욱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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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씨는 '정 마음에 들면 걍 개명 그렇게 해라. 근데 썩 나는 뭐 그렇다 쳐도 사회에서 사람들이 볼 때 선입견 갖게 만들 것 같다. 한글도 아니고 영어도 아니고 무슨 가명도 아니고 노는 애처럼'이라며 '무슨 문신같이 선입견 만드는 싼티 이름 같다'라고 직구를 날렸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내 딸이 저런 꼴 당하면 가만 안 둔다. 더 좋은 사람 만나라', 남자가 많이 이상하다', '남친분 지인으로 두고 싶지도 않은 사람이네'라며 대부분 헤어질 것을 권유했다. 

제목 작성정보
푸바오 위해 매일 5시간 걸리는 수제 영양 간식 '워토우' 만드는 사육사 할아버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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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에버랜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엄청난 팬덤을 거느리며 아이돌 스타 못지않게 대중들의 인기를 받고 있다.푸바오가 내년 중국으로 떠난다는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녀석에 대한 관심이 더 뜨겁다. 이 가운데 푸바오가 손에서 놓지 않는 간식 워토우의 정체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푸바오가 좋아하는 간식 워토우를 만드는 방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는 유튜브 채널 '에버랜드 - EVERLAND'에 올라온 영상이다. 영상에서 '작은 할아버지'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송영관 사육사는 판다가 먹는 음식 중 워토우를 만드는 과정을 알려줬다. 워토우는 판다가 먹는 영양식 빵으로 옥수숫가루, 쌀가루, 콩가루, 달걀, 설탕, 소금 등을 넣고 만드는 간식이다. 송영관 사육사는 '판다가 잘 먹을 수 있는 입자 크기로 갈아놓은 가루와 액체류를 섞어 최소 4시간 30분 이상 쪄야 한다'면서 '판다들이 대나무만 먹으면 영양소가 부족하다. 그중 섬유소를 채우기 위해 영양식 빵을 만들어서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송 사육사는 대나무 향을 많이 머금은 워토우를 만들기 위해 대나무 통 안에 워토우 반죽을 채워 특별한 간식을 만들어 주기도 했다.해당 영상을 본 판다 팬들은 '워토우가 뭔지 궁금했는데 저거구나', '푸바오 최애 간식인 것 같더라', '죽순, 대나무도 다 손질해서 주던데 사육사들 진짜 바쁘겠다', '진짜 정성 가득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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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4 17:15

버스 정류장서 '길막'하는 벤츠...항의하자 여성 차주는 '내 애가 타고 있어!' 소리쳐

버스 정류장서 '길막'하는 벤츠...항의하자 여성 차주는 '내 애가 타고 있어!' 소리쳐

주차 금지 구역에 당당하게차 세운 벤츠 차주...비키라니깐 하는 말이 '애가 타고 있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주차 금지 구역에 차량을 주차한 벤츠 차주가 적반하장 태도를 보여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지난 23일 '보배드림'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버스 정류장에 주차한 한 벤츠 차량의 모습이 담겼다.게시물에는 '버스 정류장 쪽에 벤츠 아주머니가 주차하고 있어 버스가 경적을 울렸다'며 '경적에 미동이 없자 버스 기사님과 버스 뒷차 운전자가 내려 아주머니께 차를 빼달라고 요청했다'라고  당시 상황이 설명돼 있다.  문제는 벤츠 차주의 태도였다. 차주는 여성으로, 그는 내리자마자 버스 기사와 남성에게 '애가 타고 있다'라며 소리쳤다고 한다. 버스 정류장 길막과 아이가 타고 있는 것의 연관성은 찾아보기 어렵지만, 길막 차주는 오히려 악다구니를 써가며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해 보는 이를 아연실색하게 한다. 도로교통법 제 32조 제4호에 따르면, '버스 여객 자동차의 정류지임을 표시하는 기둥이나 표지판 또는 선이 설치된 곳으로부터 10m 이내인 곳'에는 차를 정차하거나, 주차해서는 안 된다.  이를 위반 할 경우 약2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즉 벤츠 차주가 '애가 타고 있다'라고 말하는 것은 도로교통법을 위반하는 것이고 적반하장스러운 태도라고 할 수 있는 셈이다. 게시물 댓글은 벤츠 차주를 나무라는 댓글로 가득찼다.누리꾼들은 '나도 애 아빠지만 애 가진 게 벼슬이냐?', '차는 좋은데 차가 주인 잘못 만났네', '돈 많은 아주머니인 거 같으니 금융 치료 시켜드리자', '진짜 이유가 뭐야. 궁금해서 그래. 애 있는데 어쩌라는 거'라는 등 비판이 쇄도했다.특히 도로교통법을 잘 숙지한 듯한 누리꾼의 댓글이 인상적이었다. 한 누리꾼은 '버스 정류장 앞뒤로 10m 주차 금지'라면서 '비상식적인 사람은 말로 상대가 안 되니까 핏대 세우지 말고 바로바로 신고합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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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4 16:35

타이타닉 관광 잠수정 좌석 제안 받았다가 '안전 문제'로 거절해 목숨 구한 사람들

타이타닉 관광 잠수정 좌석 제안 받았다가 '안전 문제'로 거절해 목숨 구한 사람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타이타닉호 잔해 관광에 나섰던 심해 탐사 잠수정 타이탄(Titan)이 수중 폭발해 탑승객 5명 전원이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이런 가운데 해당 잠수정 탑승 제안을 거절해 목숨을 건진 한 탐험가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UNILAD)는 디스커버리 채널 탐험가 조슈아 게이츠(Joshua Gates)가 1인당 비용이 25만 달러(한화 약 3억 2,500만 원)에 달하는 타이탄 잠수정의 좌석을 제안받았었다고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게이츠는 지난 21일 트위터를 통해 게이츠는 '나는 타이타닉 탐사 임무를 준비하기 위해 스톡턴이 지휘하는 @오션게이트 #타이탄 잠수정에 탑승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가졌다'라고 밝혔다. 그는 타이탄의 소유 업체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의 CEO 스톡턴 러시(Stockton Rush)와 함께 예비 잠수에도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누리꾼들의 질문이 쏟아지자 그는 '나는 잘 해내지 못했다. 결국 나는 @오션게이트 플랫폼의 안전 문제로 인해 타이타닉호를 찍을 큰 기회를 놓쳤다. 타이탄의 역사와 디자인에는 공개되지 않은 더 많은 것이 있으며 그중 많은 부분이 우려스럽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타이타닉을 보기 위해 잠수를 하는 이유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에게 '타이타닉은 침몰한 그날 밤부터 전 세계를 매료시켰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타이탄 우리 역사의 다른 시대로 가는 타임캡슐이다. 이런 여행을 하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오션게이트 타이탄호에 탑승한 승객들에게 존경과 기도를 보낸다'라고 전했다.그가 이 사실을 밝혔을 당시에는 탑승객들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지 않아 수색 활동이 이어지고 있었다.이에 그는 '동료 탐험가인 해미시 하딩(Hamish Harding)을 포함한 탑승자들의 구조 활동에 긍정적인 결과가 있기를 기도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의 한 금융가 또한 타이탄 잠수정의 자리를 거절했다고 밝혔다.라스베이거스의 금융 거물 제이 블룸(Jay Bloom)은 페이스북을 통해 오션게이트 CEO 스톡턴 러시와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에는 탐험 참여를 거절하는 내용이 담겨있었다.러시는 해당 잠수정이 '비행하는 것보다 안전하다'라며 안심시키려 했다. 그는 심지어 블룸에게 25만 달러보다 저렴한 15만 달러(한화 약 1억 9,680만 원)를 제안하기도 했다.러시는 안전 우려와 일정 때문에 내년까지 탐험에 참여할 수 없다는 이유로 거절했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그는 탑승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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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4 16:35

한 번 빠지면 출구 없는 꼬물이 뽀시래기 시절 '푸바오' 입덕 사진 모음

한 번 빠지면 출구 없는 꼬물이 뽀시래기 시절 '푸바오' 입덕 사진 모음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한 번 빠지면 출구 없는 푸바오의 뽀시래기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최근 '에버랜드'는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꼬물이 시절 푸바오 사진 모음집을 깜짝 공개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에버랜드는 '입구만 있고 출구는 없는 뽀시래기 푸바오. 난 웃고 싶을 때 푸바오를 봐'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금과는 사뭇 다른 조그마한 몸집을 자랑하는 푸바오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사진 속 푸바오는 강철원 사육사의 품에 쏙 안겨 치명적인 귀여움을 자랑한다.또 핑크빛 발바닥을 드러내며 팬들의 심장을 떨리게 만든다.한 손으로도 안아 들어올릴 수 있을 정도로 작은 몸집을 가졌던 푸바오의 사랑스러운 꼬물이 시절 사진을 접한 팬들은 그 매력에 푹 빠졌다는 후기를 쏟아냈다. 실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는 내내 입가에 엄마 미소', '진짜 보기만 해도 심장 아프다', '지금도 귀여운데 꼬물이 시절은 그냥 미쳤다', '저장각이다', '한국에 계속 있어주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해당 게시글에서 에버랜드 측은 푸바오의 어린 시절 사진을 풀어주며 공식 블로그에 더 많은 '푸바오 폰배경 모음' 사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해주었다.아래 출구 없는 꼬물이 시절 푸바오의 입덕 사진을 함께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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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4 16:35

한국 정서 제대로 담아 보는 내내 눈물샘 터진다는 애니 '엘리멘탈' 명대사 12

한국 정서 제대로 담아 보는 내내 눈물샘 터진다는 애니 '엘리멘탈' 명대사 12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개봉 직후 입소문을 타며 실시간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23일 오후 4시 기준 '엘리멘탈'은 실시간 예매율 25.4%를 차지하며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엘리멘탈'은 지난달 31일 개봉 이후 파죽지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범죄도시3' 뒤를 바짝 쫓아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하며 역주행을 예고했다. 픽사 최초 한국계 감독 피터 손이 제작한 작품인 만큼 '엘리멘탈'은 특히 한국의 정서가 많이 담겨 있어 국내 팬들의 깊은 공감을 사고 있다.특히 '물'과 '불'의 사랑을 다룬 독특하고 신선한 소재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화려하면서도 따뜻한 영상미는 수많은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실제 작품을 감상한 팬들은 '인생 애니 등극', '믿고 보는 픽사', '보는 내내 울었다', '어른을 위한 동화 같았다', '극강의 T도 눈물 펑펑' 등 감동적인 후기를 쏟아냈다.아래 보는 내내 관객들을 웃고 울게 만든 '엘리멘탈' 속 명대사를 모아봤다. 1. 왜 남이 정한 대로 살려고 해?2. 디쇽, 영원한 빛은 없으니 빛날 때 만끽해야 해3.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아서 화가 나는 거야 4. 네 빛이 일렁일 때가 좋아5. 이렇게 감동적인 눈물은 내 생애 처음이야6. 겁도 없이 너에게 뛰어들었고, 우린 무지개를 만들었지 7. 내가 그랬지? 너 특별하다니까8. 네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9. 널 만나서 다행이야 10. 내 꿈은 가게가 아니라 항상 너였단다11. 아니 웨이드 우린 서로 만지면 안 돼12. 시간은 영원히 기다려 주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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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4 16:15

영화 위해 '절벽 점프'까지 한 톰 크루즈가 여배우 폭행 장면에 촬영 중단한 이유

영화 위해 '절벽 점프'까지 한 톰 크루즈가 여배우 폭행 장면에 촬영 중단한 이유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연기를 위해서는 목숨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열정을 다했던 배우 톰 크루즈가 단호하게 촬영을 거부한 장면이 공개됐다.지난 22일(현지 시간) 해외 연예 매체 위클리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하 '미션 임파서블7')에 출연하는 배우 폼 클레멘티에프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은 액션 영화 대표작으로 꼽히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7번째 작품이다.특히 이번 영화에서는 주연 배우인 톰 크루즈가 60세가 넘은 몸으로 직접 모든 액션 연기를 소화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실제로 톰 크루즈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7' 촬영을 위해 목숨을 걸고 절벽에서 직접 몸을 날리는 장면을 찍기도 했다.톰 크루즈와 함께 '미션 임파서블7'에 출연하는 배우 클레멘티에프는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톰 크루즈는 신사'라고 칭찬했다.클레멘티에프는 '격투 장면을 촬영하는 동안 톰 크루즈에게 '내 배를 걷어차도 된다'고 계속 말했지만 그는 '안 돼'라고 단호하게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복근을 짜내고 있어서 그냥 발로 차도 된다고 말했는데 계속해서 '아니, 아니, 아니'라며 신체적 접촉에 선을 그었다'고 덧붙였다. 그간 톰 크루즈는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직접 소화하며 스턴트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왔다.이토록 연기에 대한 열정을 쏟아부은 톰 크루즈는 차마 여배우를 때리는 장면 만큼은 촬영할 수 없어 이를 거부한 것. 한편 '미션 임파서블7'에서 클레멘티에프는 미스터리한 암살자 파리 역을 맡았으며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라이벌로 등장한다.'미션 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그린다. 클레멘티에프는 최근 마블 영화 '가오갤3' 홍보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톰 크루즈 역시 내한을 앞두고 있는 상황, 클레멘티에프는 그와 함께 올해만 두 번째로 내한할 예정이다.영화는 오는 7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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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4 16:15

고은아 '병원서 마음의 준비 하라고...하염없이 울었다'

고은아 '병원서 마음의 준비 하라고...하염없이 울었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고은아가 반려견의 투병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우리집 아이들이 많이 아픕니다. 잘 이겨내볼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고은아, 미르 남매는 해당 영상을 통해 반려견들의 심장병 투병 소식을 전했다.고은아는 '심장병 걸린 아이들은 약을 평생 먹어야 한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지금 산책도 못 하고 간식도 못 먹고 집에 아무도 못 온다. 흥분하면 안 되기 때문'이라며 '지금 하늘이보다 구름이가 더 위험한 상태다'라고 알렸다. 어느 날 구름이를 안고 있다가 심장박동이 달라진 걸 느꼈다는 고은아. 그의 친언니는 '그래서 바로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어떻게 알았냐, 청진기로도 잘 안 들릴 만큼 초기다'라고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미르는 '의사가 1년을 못 넘길 줄 알았다고 하더라'며 '언제 갈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호사라고 하더라. 자다가 갈 확률이 높다고 했다'라고 했다. 갑자기 구름이가 안 보이게 되면 놀라시지 말라고 당부한 미르는 '저희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고은아는 '거짓말 하지 마라. 준비 안 되지 않았냐. 매일 무섭다고 하면서 무슨 준비냐'고 눈시울을 붉혔다.이어 고은아는 '갑자기 병이 심해져서 무작정 애들 안고 병원으로 달려간 적도 있고 병원에서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해서 하염없이 울기도 했다. 근데 아이들이 잘 버텨주고 있어서 요즘은 한시름 놓고 집중해서 잘 케어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그는 병원비가 어마무시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그는 '심장병을 앓고 있는 반려견, 반려묘 보호자들도 마음고생이 심하실 것 같다'고 고충을 전하며, '여러분들이 유튜브를 많이 봐주신 덕분에 수술비와 검진비, 약비를 잘 내고 있다. 여러분들이 살리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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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4 16:15

아내 마약 먹인 뒤 ‘초대남’ 83명 불러들인 프랑스 남성...아내는 4가지 성병에 걸렸다

아내 마약 먹인 뒤 ‘초대남’ 83명 불러들인 프랑스 남성...아내는 4가지 성병에 걸렸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한 남성이 수십 년간 가족들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밝혀져 프랑스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한 프랑스 여성이 남편의 계획에 의해 83명의 남성에게 강간을 당했다는 내용의 검찰 문서가 공개됐다. 검찰 문서에 따르면 프랑스 프로방스 카르팡트라(Carpentras)에 사는 60대 피해 여성 A씨는 밤에 강간을 당하는 꿈을 꾸며 잠에서 깨어났지만, 이는 실제로 일어난 일이었다.A씨의 남편 도미니크 P(70대)는 아내 A씨와 50년 넘게 결혼생활을 하면서 슬하에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2020년, 도미니크는 마을 슈퍼마켓에서 여성 고객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체포됐다.사건을 조사하던 경찰은 도미니크 P의 휴대전화에서 그의 아내가 집에서 다른 남성들에게 성폭행을 당하는 수십 개의 비디오를 발견했다.경찰 조사 결과 도미니크는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게 된 남성들을 집으로 불러 아내를 성폭행하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아내의 저녁 식사에 마약류로 분류되는 향정신석의약품인 로라제팜을 넣어 취하게 만든 후 남성들을 불러 의식이 없는 아내를 성폭행하게 했다.도미니크는 남성들에게 콘돔을 착용하지 않도록 했지만, 아내가 성폭행 사실을 알게 될까 봐 남성들에게 담배와 향수를 금지했으며 이웃들이 보지 않게 어둠 속에서 집에 들어가야 한다는 규칙까지 만들었다.이런 치밀한 계획으로 인해 아내는 자신이 성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 A씨를 성폭행한 남성들은 26세에서 73세 사이로 직업은 소방관부터 시의원, 교도관, 트럭 운전사, 간호사, 언론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이들은 A씨와 1회 이상 성관계를 가졌으며 남편 도미니크는 이 장면을 촬영해 'ABUSES(학대)'라는 이름의 USB 폴더에 보관했다. 무려 128개에 이르는 영상에서 도미니크는 수백 번 아내를 '걸레'라고 불렀지만, 경찰 조사에서 애정 어린 의미였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경찰에게 자신의 '성녀'인 아내를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A씨를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 소방관은 범행 당시 근무복을 입고 있었으며 그의 컴퓨터에는 성적으로 학대받는 아이들의 이미지 728개가 발견됐다.공범 중 일부는 A씨가 동의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주장했다.피해자 A씨는 이 모든 사실을 모른 채 경찰에 남편이 친절하고 사려 깊으며 배려심 넘치는 사람이라고 묘사했다. 그녀는 한때 남편이 자신에게 파트너를 바꿔 성관계를 해보자고 제안했지만 감정이 없는 사람이 만지는 게 싫어 거절했다고 털어놨다.경찰 조사 과정에서 성폭행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충격에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그녀는 병원에서 진찰을 받으면서 4가지의 성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혼을 신청했다.현재 이 사건에는 최소 83명의 남성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중 51명의 신원이 확인돼 모두 성폭행 혐의로 기소됐다.검찰은 A씨에 대한 92건의 성폭행 사건이 확인됐다고 밝혔다.더욱 충격적인 것은 도미니크의 범죄가 이것이 끝이 아니라는 것이다.앞서 도미니크는 1991년 파리에서 23세 부동산 중개인 소피 나르메를 강간하고 살해,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기소되기도 했다.부검 결과 이 여성은 약물에 취해 강간 당하고 목이 졸렸으며 흉기에 가슴을 찔린 것으로 밝혀졌다.또한 그는 1999년에는 파리에서 다른 부동산 중개인을 공격했으나 그녀는 반격 끝에 가까스로 탈출했다.이 사건에서는 카펫에서 혈흔이 발견됐으며 도미니크의 유전자 프로필과 일치했다.수사 소식통은 도미니크가 1990년대에 부동산업에 종사했다는 점, 두 사건의 용의자가 그와 매우 닮아있다는 점 등을 들어 그가 '미스터 두보스테'라는 가명을 이용해 피해자들을 만난 것으로 의심하고 있으며 현재 도미니크는 이를 부인하고 있다.검찰은 내년에 그의 아내와 관련된 사건을 재판에 회부할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속옷 차림으로 의식을 잃은 부부의 큰 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추가로 발견됐으며 다른 가족 구성원들에 대한 도미니크의 학대 혐의도 드러났다.손자들은 도미니크가 정기적으로 장난감을 사주며 '의사 놀이'를 핑계로 옷을 벗겼으며, 도미니크가 몰래카메라로 화장실에서 며느리를 촬영하고 그 이미지를 온라인에 공유했다고 주장했다.한편 도미니크는 가중 강간 및 약물 투여 혐의로 프랑스 남부 아비뇽의 교도소에 수감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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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04레벨3 3

머니맨

2023-06-24 15:35

섹시 여캠으로 인기 터졌던 BJ 기룡이 쌩얼 첫공개...아프리카TV 팬들 난리났다

섹시 여캠으로 인기 터졌던 BJ 기룡이 쌩얼 첫공개...아프리카TV 팬들 난리났다

'섹시 여캠' BJ 기룡이, 평소 방송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화장기 없는 얼굴 공개[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아프리카TV에서 '섹시 여캠'으로 유명한 BJ 기룡이(본명 기윤진)가 화장기 없는 얼굴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기룡이는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에 '철기빵 MT방송 큰 거 옵니다'라는 영상을 올렸다.영상에는 MT를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BJ들의 모습이 담겼다. BJ들은 평소 자신이 세팅 해놓은 카메라와 조명이 아닌, 필터 없는 카메라에 얼굴을 보여줘야만 했다.특히 해당 영상에서는 기룡이의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평소 방송 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필터 없는 기룡이 생얼에 의견 엇갈리는 누리꾼들...'머리숱도 보정이냐', '저 정도면 어디 가서 꿀리지 않아'기룡이는 평소 앞머리로 눈썹과 눈썹 사이를 가렸다. 그런데 이날 기룡이는 앞머리 없이 이마를 고스란히 드러냈다.얼굴 또한 화장기 없는 모습이어서 평소 기룡이의 모습과는 다소 달라 보였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기룡이 생얼 무슨 일이냐', '머리숱도 보정이었냐', '여자 쌩얼이 저 정도면 어디 가서 꿀리진 않을 수준이지. 사람들이 눈이 높네', '확실히 조명 유무가 차이가 큰 거 같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기룡이는 2019년부터 인터넷 방송 활동을 해 온 BJ다. 기룡이라는 닉네임은 공룡을 닮았다는 말을 자주 들어 자신의 성씨와 공룡을 합해서 지었다고 한다. 방송 콘텐츠 유형은 게임·토크 방송이 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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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4 15:35

피지컬에 압도...길거리 데이트 중인 줄리엔강♥제이제이 실물 모습

피지컬에 압도...길거리 데이트 중인 줄리엔강♥제이제이 실물 모습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과 피트니스 트레이너 겸 유튜버 제이제이의 길거리 데이트를 즐겼다.지난 23일 제이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이트 파파라치 체험'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줄리엔강과 제이제이가 데이트하는 모습이 담겼다. 제이제이는 이들 모습을 누군가 포착한 듯한 콘셉트로 남겼다.두 사람 모두 운동을 즐겨하기 때문에 함께 있는 것만으로 우월한 피지컬을 뽐낸다. 줄리엔 강은 긴팔 셔츠를 입었음에도 떡 벌어진 어깨와 탄탄한 보디라인을 자랑했고 제이제이는 딱 붙는 원피스를 입고 글래머 몸매를 과시했다.이들 모습에 누리꾼은 '피지컬에 압도된다', '길거리에서 마주치면 소리내며 쳐다볼 듯'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지난 5월 제이제이의 유튜브 채널에 '연애를 시작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해당 영상 속에서 제이제이는 3년 정도 '친한 남사친'으로 지내왔던 줄리엔강과 열애를 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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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4 15:15

교실서 책상 내리치며 짜증내는 초등생에 '싸가지 없는 XX'라 혼잣말한 교사의 최후

교실서 책상 내리치며 짜증내는 초등생에 '싸가지 없는 XX'라 혼잣말한 교사의 최후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교실에서 책상을 내리치며 화를 내는 초등학생에게 벌을 주고 교실을 나가면서 혼잣말로 욕설을 한 교사의 최후가 공개됐다.교사는 3개월간의 법정 공방 끝에 선고유예를 받았다. 23일 광주지법 형사6단독 김지연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씨(58·여)에게 형(벌금 50만 원)의 선고를 유예했다.지난해 5월 23일 A교사는 광주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초등 4학년생 B군에게 욕설을 들리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한 B군에게 약 12분 간 교실 뒤에 서 있는 벌을 주고 옷깃을 잡은 혐의도 받았다.  조사 결과  A교사는 교실에서 짜증을 내며 책상을 치는 B군을 말린 후 학부모에 연락하려 교실을 나가던 중 '싸가지 없는 XX'라는 혼잣말을 했다. B군은 '휴대전화는 가방에 넣어두라'는 A교사의 말을 듣고 화가 나 이같이 행동한 것으로 알려졌다.A교사는 법정 증언에서 '화가 나 혼잣말했는데 크게 목소리가 나온 줄 몰랐다. 학생을 모욕하거나 정서적으로 학대할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법원은 교실에 있던 다른 학생도 이 욕설을 들은 점을 토대로 미필적으로나마 정서적 학대 행위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다만 B군의 옷깃을 잡고 12분 간 서 있는 벌을 세운 것에 대해선 훈육 목적을 인정, 무혐의 판결했다. 김지연 판사는 '훈육과 훈계 등 교육성 체벌은 불가피한 상황에서만 허용되고 있다. 당시 반에 아이들이 있었고 다른 학생이 욕설을 듣기도 해 정서적 학대 행위가 미필적으로나마 인정된다'고 말했다. 김 판사는 '다만 A교사가 B군의 멱살을 잡았다는 공소사실은 아동의 자세를 교정하기 위해 옷깃을 잡아당긴 정도에 불과하고 별다른 증거도 없다. 교실 뒤에 서 있게 하는 벌을 세운 것도 신체적·정신적 학대 행위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봤다.  이어 'B군이 교실에서 한 행동에 대한 훈계가 필요했던 것도 인정되며 피해 아동의 나이 등을 고려할 때 피고인의 행동 정도가 강하지 않았고 훈계로 보일 뿐 부정적이나 악의적인 행동으로 볼 수 없다'며 '피고인의 행동은 적절하지 않았지만 피해 아동의 행동이 올바르지 않았던 점, 피고인이 평소 아동학대 행위로 볼만한 행위를 하지 않았던 점, 초범인 점, 행동 정도가 미약한 점 등을 종합해 선고를 유예한다'고 했다. 한편 선고유예란 검찰이 기소는 했지만 재판부가 경미한 범죄에 대해 일정 기간 형의 선고를 미루는 제도다. 이 경우 유예기간 동안 특정한 사고 없이 보내면 형의 선고 자체가 면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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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4 14:35

BTS 슈가, 오늘(25일)부터 서울 콘서트...첫 솔로 월드투어 피날레

BTS 슈가, 오늘(25일)부터 서울 콘서트...첫 솔로 월드투어 피날레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서울 콘서트로 월드투어 대미를 장식한다.24일 슈가는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SUGA | Agust D TOUR D-DAY in SEOUL'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슈가가 국내 팬들과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콘서트는 24일~25일 양일간 진행되며 모두 매진됐다. 앞서 슈가는 지난 4월 미국 뉴욕 주 벨몬트 파크 UBS 아레나를 시작으로 솔로 월드투어를 시작했다.그간 슈가는 벨몬트, 뉴어크, 로즈몬트,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에서 개최한 북미투어에 이어 자카르타, 일본, 방콕, 싱가포르 등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왔다.총 9개 도시에서 23회 공연을 개최한 슈가는 월드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서울에서 진행한다. 'SUGA | Agust D TOUR D-DAY in SEOUL'에는 지난 4월 발매된 솔로 앨범 'D-DAY'를 필두로 믹스테이프 'Agust D'(2016년), 'D-2'(2020년) 등 슈가와 Agust D의 7년 음악 여정이 고스란히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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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4 13:15

시어머니·며느리 간의 동성애 그린 막장 드라마, 오늘(24일) TV조선서 첫 방송

시어머니·며느리 간의 동성애 그린 막장 드라마, 오늘(24일) TV조선서 첫 방송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고부간 동성애를 예고해 충격을 안긴 '아씨 두리안'이 드디어 드디어 오늘 베일을 벗는다. 24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은 기묘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작품은 단씨 집안의 별장에서 성대한 파티가 열리고 때마침 월식이 진행된 순간 등장한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씨 일가의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시대를 초월한 운명이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무엇보다 '아씨 두리안'은 '하늘이시여', '인어 아가씨', '결혼작사 이혼작곡' 등을 집필한 임성한 작가와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등에서 감각적이고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신우철 감독이 처음으로 의기투합해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여기에 박주미, 최명길, 김민준, 한다감, 전노민, 윤해영 등 명품 연기력의 배우들이 출격해 완벽한 '작-감-배' 조합을 완성하면서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임성한 작가는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시킨 스타 작가다. 매 작품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파격적인 내용과 독특한 소재로 막장 논란도 끊이지 않았기도 하다. 이번엔 동성애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다뤘다. 앞서 공개된 2,3차 티저를 통해 장세미(윤해영 분)는 시어머니 백도이(최명길 분)에게 '어머님 사랑해요. 며느리로서가 아니라 여자로서요'라고 고백을 건네, 지켜보던 이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던 터. 누군가에는 보편적인 가치인 이성관이지만, 사회적으로 다양한 말이 나올 수 있는 동성애라는 소재를 임성한 작가가 어떻게 표현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몰입감과 흡입력으로 인해 써내려 간 작품마다 색다른 '피비 월드'를 만들어낸 임성한 작가는 '아씨 두리안'에서 '상상의 연금술사'다운 무한대의 역량을 발휘, 기존의 상식을 완전히 뒤집는 스펙터클한 재미와 흥미진진함이 가득한 '확장된 판타지 세계관'을 창조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TV CHOSUN '아씨 두리안'은 이날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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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4 13:15

넷플릭스 '스위트홈'으로 빵 뜬 여배우, '오징어 게임2' 주인공 캐스팅

넷플릭스 '스위트홈'으로 빵 뜬 여배우, '오징어 게임2' 주인공 캐스팅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 캐스팅 현황이 속속들이 공개되고 있다.'오징어 게임'이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시즌2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매우 큰 상황이다. 특히 최근 넷플릭스에서 깜짝 공개한 '오징어 게임2' 캐스팅 라인업은 팬들의 기대감에 불을 붙였다.시즌1에서 활약한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공유와 더불어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이 새롭게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여자 주인공에 대한 호기심도 증폭됐다.24일 스타뉴스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에 배우 박규영이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박규영은 넷플릭스 '스위트홈'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현재 박규영은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스위트홈2'에도 출연하며 오는 30일 넷플릭스 '셀러브리티' 공개를 앞두고 있다.박규영이 '오징어 게임2'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수많은 팬들은 기대감을 내비치며 '넷플릭스의 딸'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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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4 12:15

부산 놀러가 가슴골 다 보이는 수영복 입고 '뜻밖의 글래머' 인증한 여배우 (정체)

부산 놀러가 가슴골 다 보이는 수영복 입고 '뜻밖의 글래머' 인증한 여배우 (정체)

'천원짜리 변호사' 김지은, 가슴 중앙선 푹 파인 깊은 V넥 수영복 착용...'언니. 안돼. 가려줘. 제발'[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지상파 드라마에서 열련해 인기가 터진 한 여배우가 부산 한 호텔 수영장에서 찍은 파격적인 사진을 공개했다.  가슴골이 드러나는 수영복을 입은 그는 뜻밖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내며 새로운 매력을 알렸다.이제껏 드라마와 예능에서는 볼 수 없었던 그의 매력에 남성 팬은 물론 여성 팬들도 '매력적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23일 김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USAN'이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사진에는 다양한 각도에서 찍은 김지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수영복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다. 김지은은 가슴 중앙선이 푹 파인 깊은 V넥 수영복을 입었다.비키니 복장은 아니었지만, 파격적인 디자인 탓인지 몸매는 더욱 부각됐다. 이 모습을 본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팬들은 '언니. 안돼. 가려줘. 제발', '여며줘 제발', '몸매 무슨 일이냐 진짜', '와 진짜 너무 이쁘다.. 벽이 느껴지는 거 같다. '완벽''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지은은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백마리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오는 7월 26일에는 ENA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에서 고영주 역을 맡아 연기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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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4 12:15

'큰 입술 '축소수술'하러 갔는데 두 배로 부풀어 포켓몬 '루주라'가 됐습니다'

'큰 입술 '축소수술'하러 갔는데 두 배로 부풀어 포켓몬 '루주라'가 됐습니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큰 입술을 축소하려다 부작용으로 도리어 두 배로 커져 버렸다는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카르티에 부가티(Cartier Bugatti)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22살 인플루언서 크리스티나 비슈니베츠카야(Kristina Vishnivetskaya)의 사연을 전했다. 그녀는 얼마 전 입술 축소 시술을 받은 후 합병증으로 죽을 뻔했다고 고백했다.평소 두껍고 큰 입술이 콤플렉스였던 그녀는 미용샵에서 입술 축소 시술을 한 후 항염증 효과가 있는 면역 조절 약물인 롱기다자(Longidaza)를 투여받았다. 그런데 이 약물로 인해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면서 크리스티나의 입술과 뺨이 정상 크기의 두 배 이상으로 부어올랐다.공개된 사진 속 크리스티나의 모습은 입술과 볼이 마치 곧 터져버릴 풍선처럼 부풀어 올라 충격을 준다.시술 전보다 더욱 두꺼워진 입술은 마치 포켓몬에 등장하는 '루주라'를 연상케 하는 모습이다.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 후 그녀는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다행히 크리스티나는 의료진의 신속한 조치 덕분에 심각한 혈관신경성부종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피부 아래가 갑자기 부어오르는 혈관신경성부종은 목이 부어 호흡 곤란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 현재 크리스티나는 위험에서 벗어났지만, 병원에 입원해 상태를 지켜본 후 퇴원해야 했다.크리스티나는 '해당 약물에 알레르기가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라면서 '내가 알레르기에 대해 알았다면 시술 같은 건 하지 않고 살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그녀가 방문한 미용샵은 입술 축소 시술을 시행할 권한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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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4 12:00

이혼 후 술집 사장님 등극한 근황 전했던 외질혜가 급하게 전한 소식

이혼 후 술집 사장님 등극한 근황 전했던 외질혜가 급하게 전한 소식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BJ 철구(이예준)와 이혼 후 인천에서 '술집'을 차리며 홀로서기에 나서 화제가 됐던 외질혜(전지혜)가 뜻밖의 소식을 전했다. 바쁜 시간을 쪼개 술집에서 서빙을 하고 홍보까지 하며 열일했던 외질혜는 급작스럽게 작별을 전했다. 지난 23일 외질혜의 인스타그램 계정 'jjh_0306'에는 인천 청라에 오픈했던 술집 '에르맥주'에서 완전히 손을 떼기로 했다는 내용이 담근 글이 게재됐다. 외질혜는 '개인 사정으로 에르맥주에서 나오게 됐다'라면서 '일이 많아져 개인 사정으로 빠지는 것이니 다른 추측은 하지 말아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첫 사업으로 애정을 담아 시작했고 힘들었어도 일하는 시간이 매번 즐거웠다'라며 '아쉬운 마음이 남지만 에르맥주는 여기서 마무리짓고 앞으로는 개인방송과 쇼핑몰에 집중하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외질혜는 쇼핑몰 '나인오(NINEO)'를 운영 중에 있다. 직접 피팅모델까지 하면서 운영에 힘을 쏟고 있기도 하다.외질혜는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좋은 기회가 생겨서 그런 거니까'라며 조만간 좋은 소식을 들려줄 거라는 뉘앙스를 풍겼다. 이 같은 소식에 팬들은 '언제나 파이팅', '홀로서기 힘들어도 응원한다', '에르맥주 없어지지 않으면 좋겠다', '얼굴 보러 갔는데 없어서 아쉬웠더니 이런 일이'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했다. 한편 외질혜는 아프리카 TV BJ 철구와 결혼하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2021년 5월 공개적 부부갈등 끝에 합의 이혼했다. 외질혜는 합의 이혼 이후 공개적으로 누군가와 만난다고 밝힌 적이 없다. 허나 전 남편인 철구는 BJ 팥순과 공개 연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철구와 팥순은 방송 중 진한 스킨십을 하는 등 애틋한 모습을 보여 왔으나, 지난달 7일 이별 소식을 전하며 4개월 연애의 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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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4 12:00

정준영 황금폰 포렌식업자, 포상금 부당 수령 의혹 나와...권익위 '사실 아니다'

정준영 황금폰 포렌식업자, 포상금 부당 수령 의혹 나와...권익위 '사실 아니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정준영의 휴대폰 복원 파일을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신고한 디지털파일 복구업자가 포상금 5000만원을 부당하게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23일 전 국민의힘 대전 유성을 당협위원장인 김소연 변호사는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실이 권익위로부터 제출받은 포상금 지급 내역을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김 변호사에 따르면 포렌식 업자 A씨는 지난 2021년 정준영의 스마트폰 복구 자료를 권익위에 제공하고 정보통신망법 등 위반 혐의에 대한 공익 신고로 5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A씨는 정준영의 스마트폰 복구 자료를 권익위에 제공하고 정보통신망법 위반으로 신고했다. 하지만 김 변호사는 '포렌식 업자의 공익신고는 정준영 재판과 아무 관련이 없었다'며 '당시 공익신고자보호법에는 성폭력에 관한 법조문도 없었다'고 했다.버닝썬 사건은 이미 언론에 공개된 사실로 A씨의 공익 신고는 요식 행위였고, 언론 등을 통해 공개한 사실이 어떻게 공익 신고에 해당할 수 있는 지를 지적했다. 앞서 정준영의 메시지는 방정현 변호사가 한 사설 휴대폰 수리업체에서 복구한 것을 익명의 제보자를 통해 전달 받아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하면서 공개됐다.형사소송법 제310조는 '피고인의 자백이 그 피고인에게 불리한 유일한 증거가 될 시 유죄의 증거로 인정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때문에 그 당시에도 정준영의 동의 없이 복원·유출된 카카오톡 메시지가 증거 능력을 가질 수 있을지, 휴대폰 수리업체 직원의 복구 사실이 위법 행위가 될 수 있을지 여부가 중요 쟁점이 됐다.김 변호사는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A씨에 대해 이례적으로 짧은 시간 동안 검토를 마치고, 공익 신고자로 지정하고 보호 조치를 했다'며 '불법 자료를 제공한 사람을 공익 신고자로 지정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권익위는 ''성폭력 처벌법'(성 관련 촬영) 위반과 '정보통신망법'(음란물 유포) 위반이 '상상적 경합관계'에 있다고 본 판례와 법률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포상금 지급을 의결한 것'이라고 반박하는 설명자료를 냈다.한편 정준영은 지난 2016년 강원도 홍천, 대구 등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다. 또 정준영은 2015년 말 지인들이 참여한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서 여성들과 성관계한 사실을 밝히는 동시에 불법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과 사진들을 공유하는 등 11차례에 걸쳐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도 받는다.사건은 대법원까지 넘어갔으나 원심 확정판결이 내려지며 정준영은 징역 5년 형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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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4 11:35

'힘내, 힘내'...'세 손가락' 심폐소생술로 고양이 살려낸 조상우 구조대원 (+영상)

'힘내, 힘내'...'세 손가락' 심폐소생술로 고양이 살려낸 조상우 구조대원 (+영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고양이가 축구 골대 그물에 엉켜있어요'119 상황실에 다급한 신고 전화가 걸려 왔다. 충청남도 논산소방서 119구조대원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고, 그곳에서 축구 골대 그물에 몸이 칭칭 감긴 고양이를 발견했다. 그리고 조상우 구조대원은 즉시 '세 손가락' 심폐소생을 시작, 녀석을 살려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손가락 심폐소생으로 호흡이 멈춘 고양이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한 구조대원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앞서 지난 2021년 2월 7일 오전 9시 52분, 119 상황실에 신고가 접수됐다. 충청남도 논산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은 신고가 들어온 논산반월초등학교 운동장으로 출동, 축구 골대 그물에 심하게 엉켜있는 고양이를 발견했다.구조대원이 그물을 끊으려 하자 겁을 먹은 고양이는 발버둥 치며 저항했다. 그물은 더 심하게 엉키면서 목을 조여왔고, 결국 고양이는 의식을 잃고 말았다. 구조대원은 즉각 목에 걸린 그물을 잘라낸 뒤 고양이를 바닥에 눕히고 심폐소생을 시작했다. 왼손으로 한쪽 다리를 잡고 오른손 손가락으로 침착하게 가슴을 압박했다.수 분간 이어진 심폐소생술. 구조대원들은 '힘내, 힘내'를 외쳤고, 고양이가 마침내 혓바닥을 움직이자 대원들은 '움직인다', '어! 숨 쉰다', '살았어, 살았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고양이는 마침내 의식을 완전히 되찾았고, 구조대원은 고양이의 등을 토닥토닥 두드려 주며 기쁘게 웃었다.당시 고양이를 심폐 소생한 조상우 소방사는 '고양이 심장 위치가 사람이랑 달라 적정한 곳을 찾아 가슴 압박을 했다'면서 '처음에는 반응이 없다가 숨이 탁 트인 느낌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팀이 힘을 모아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고양이가 호흡이 돌아왔을 때 다 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분 좋아했다'며 '생명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임무'라고 했다.고양이 구조 상황이 담긴 영상은 소방청 공식 SNS에 게재됐고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생명은 모두 귀하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심폐 소생하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후 조상우 소방사는 시민들의 추천을 받아 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가 주최하고 국회의원 연구단체 동물복지국회포럼이 후원한 '제1회 119동물구조대상'에서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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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4 11:35

월 860만원 받는 美 '우파 스타'로 뜬 20대 얼짱 탈북女의 정체

월 860만원 받는 美 '우파 스타'로 뜬 20대 얼짱 탈북女의 정체

미국에서 북한 인권탄압 증언해 주목받고 있는 '탈북녀 출신' 인권 운동가의 정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미국에서 북한의 인권탄압 등을 증언하며 활동하고 있는 '탈북민 출신' 인권 운동가 박연미(29) 씨가 미국 진보진영을 저격하는 보수 정치 엔터네이너이자 '우파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는 뉴욕타임스(NYT) 보도가 나왔다.22일(현지시간) NYT는 '미 우익으로 전향한 북한 반체제 인사'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박씨의 최근 행적을 소개했다.지난달 박씨는 폭스뉴스에 출연해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PC)'을 강요하는 컬럼비아대의 교육 방식은 북한 정권이 인민을 세뇌하는 수법과 완전히 똑같다'고 주장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미국 교육기관이 좌파 이념을 세뇌하려 한다며 '이건 우리나라와 우리 문명이 직면한 가장 큰 위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또한 박씨는 컬럼비아대를 재학할 당시 상당한 문화충격을 받았다면서 '미국 학생들이 성별이나 성적 지향, 인종에 따른 차별 등에서 자유로운 '안전공간'이나 성별 인칭대명사를 바르게 쓰는 것에나 집착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전 문학인 제인 오스틴의 작품을 즐겨 읽는다고 하자 바로 공격 대상이 돼버리는 학내 분위기에 질려버렸다고 덧붙였다. 그는 '내 동급생들은 덩치가 큰, 어른처럼 행동하는 아기 같았다'고 비판하기도 했다.박씨는 2020년에 일어난 일 때문에 정치적 성향을 완전히 바꾸게 됐다고도 고백했다.당시 그는 시카고에서 아들과 함께 길을 걷다 흑인 여성에게 강도를 당했는데, 이 모습을 휴대폰으로 촬영하자 가해자와 함께 있던 다른 여성이 '인종주의자'라고 비난했다며 '이건 미국에서 이른바 '워크(woke·깨어있음)'라는 질병이 얼마나 진전됐는지, 그것이 일반인들을 얼마나 비인간적으로 만드는지 보여주는 징후'라고 전했다. 미국의 대표적 진보 매체인 NYT는 박씨에 대해 '과장과 불안을 조장하면 보상을 얻는 미국 정치풍토에서 수익성 있는 틈새시장을 찾았다'고 평가했지만, 박씨는 보수적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이후부터 기업체 등의 강연 요청이 줄면서 오히려 수익은 감소했다고 토로했다.마지막으로 그는 '나의 정치 성향은 미디어에 나온 것처럼 그렇게 완강하진 않다. 나는 동성 결혼을 지지하고 사회적으로 자유주의적이며, 한 번도 보수적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한편 2007년 탈북한 박씨는 중국과 몽골을 거쳐 2009년 한국에 들어왔다. 그는 국내 탈북민 예능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하는 등 지난 10년간 국내외 방송과 강연회를 돌며 자신의 탈북 여정과 북한의 실상을 낱낱이 폭로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이후 박씨는 2014년 영국 BBC 선정 '세계 100대 여성'으로 꼽혔고, 2016년 발간한 회고록 '살기 위해'는 NYT 추천 도서에 선정돼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3년 전 미국 컬럼비아대를 졸업하고 미국 시민권을 얻은 박씨는 올해 2월, 새 저서 '시간이 남아 있을 때'를 출간한 뒤 보수 성향 방송과 각종 행사에 활발하게 출연 중이다.또한 올봄부터는 미 청년 보수단체 '터닝포인트 USA'에서 월 6600달러(약 860만 원)을 받고 기고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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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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