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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텔 업주에게 성폭력 당했습니다. 범인이 출소 후 숙박업 못하게 막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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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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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텔서 혼자 잠든 여성 '갑자기 누가 뒤서 껴안아'...범인은 숙박업주였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충남의 한 무인텔 업주가 자고 있던 투숙객을 껴안는 등 성범죄를 저질렀다.



그는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나, 출소 후 다시 숙박업을 하는 것에 제약이 없다.


이를 알게 된 피해자가 직접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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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YTN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지난 3월 충남 부여군 모교를 약 700m 떨어진 무인텔에서 혼자 투숙을 했다가 일을 당했다.


술에 취한 A씨가 잠에 들자, 누군가 방에 침입해 성범죄를 저질렀고 A씨는 놀라서 깨어났다.


A씨는 '갑자기 어떤 남자가 불도 꺼져 있는 상태에서 껴안아 놀라 깼다. 죽임을 당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계속 자는 척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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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이 방을 나서자마자 A씨는 경찰에 신고했다.


잡힌 범인의 정체는 다름 아닌 무인텔을 운영하는 업주였다.


징역 6년을 선고받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명령을 받은 업주는 형을 마친 뒤 무인텔을 다시 운영하는데 아무런 제약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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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발생한 무인텔은 인근의 대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그런 사람이 다시 (숙박업을) 운영하지 못하게 막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학교 학생들, 대학생들이 많이 이용할 텐데 저와 같은 일을 겪을까 봐 염려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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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만 재계약하고 제니·지수·리사는 천문학적 계약금 받고 이적' 보도 나왔다

'블랙핑크, 로제만 재계약하고 제니·지수·리사는 천문학적 계약금 받고 이적' 보도 나왔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그룹 블랙핑크 멤버 중 로제만 재계약에 합의했고, 제니·지수·리사는 소속사를 옮긴다는 보도가 나왔다.블랙핑크 재계약 불발설에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급락했다. 21일 한 매체는 블랙핑크 멤버 중 로제만 재계약을 체결하고 제니, 지수, 리사는 이적한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매체는 제니, 지수, 리사는 소속사를 옮기되 1년 중 6개월은 블랙핑크 활동을 펼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슈퍼주니어 등 이런 활동 방식이 늘어나고 있으나 실제 그룹 활동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이에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로제만 남는다'는 루머와 관련해 '확정된 바 없으며 협의 중'이라는 짧은 입장을 내놓았다.앞서 지난 2016년 8월 데뷔한 블랙핑크는 지난달 데뷔 7주년이자 재계약 논의 시점을 맞았다. 전속계약이 끝난 지 한 달 하고 보름 넘게 지난 현시점까지 재계약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외신은 리사가 YG엔터테인먼트가 제안한 500억 원의 계약금을 거절하고 미국 음반사와 계약할 것이라고 보도하는 등 블랙핑크 재계약을 둘러싼 소문만 무성해 개미주주들의 원성이 자자하다.해당 소식에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하루 만에 13.28% 급락한 6만 9,200원으로 뚝 떨어졌다. 이날 최저치는 6만 7,500원까지도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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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0:15

남편 몰래 바람 피우다 임신...몰래 출산한 아이 창원 길거리 쓰레기통에 버려 죽인 엄마

남편 몰래 바람 피우다 임신...몰래 출산한 아이 창원 길거리 쓰레기통에 버려 죽인 엄마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불륜을 저질러 아이를 임신한 여성은 출산 후 자신의 아이를 살해하고 유기하기까지 했다.외도로 임신한 아이를 출산, 살해 유기한 4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1일 창원지법 형사1부(김국현 부장판사)는 영아살해, 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A씨(40)의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4년을 선고했다.또한 법원은 7년간 아동 관련 기관의 운영, 취업, 사실상 노무제공 금지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 1월 21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모텔 좌변기에서 아기를 낳았다.그녀는 출산을 하자마자 아이를 변기 안에 그대로 방치해 사망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뿐만 아니라 사망한 영아를 비닐봉지에 넣어 모텔 인근 골목길 쓰레기 더미에 유기한 혐의도 받는다.A씨는 기혼자로, 지난해 6월 직장 동료들과 술자리를 가지다 우연히 만난 남성과 외도를 저질러 임신을 하게 됐다. 조사 결과 그녀는 가족에게 외도 사실이 들통나 가정이 파탄 날 것을 우려해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1심 재판부는 징역 5년을 선고했지만 A씨는 형이 무겁다며 양형부당으로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 가족들이 가정으로 복귀를 호소하고 있다'면서 '피고인의 전과, 환경, 범행의 경위 등 양형 조건을 종합해 보면 원심이 선고한 형은 무겁다고 감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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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0:00

2살 아이 납치 살해하고 잠적한 베트남 가정부 '신상공개'

2살 아이 납치 살해하고 잠적한 베트남 가정부 '신상공개'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2살 아이를 납치해 거액을 요구한 후 몸값만 챙기고 아이를 살해한 가정부의 신상이 공개됐다.지난 21일 베트남 VTC 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교사 출신의 가정부가 자신이 일하던 집의 2살 아이를 납치한 후 아이의 부모에게 몸값을 이유로 15억동(한화 약 8300만 원)을 요구했다. 피해 가족은 소중한 아이를 되찾기 위해 금액의 일부인 3억 500만동(한화 약 1900만 원)을 송금했다.그러나 아이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다.하루 뒤인 20일 오전 11시 30분께 홍옌성의 한 가족농장 양어장에서 아이가 숨진채 발견됐다.이날 베트남 공안당국은 납치 용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용의자는 베트남 박장성 탄옌현 출신 27세 여성 잡티후엔 짱(Giap Thi Huyen Trang)이다. 그는 교육학 학교를 졸업한 뒤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로 근무했다는 과거가 밝혀지며 더욱 충격을 안겼다.잡티후엔 짱은 낮은 수입으로 인해 얼마 지나지 않아 교사직을 그만뒀고 한 회사에 취직했다.그는 직장인 시절에는 온라인 도박과 가상화폐 투자 등으로 인해 엄청난 금액의 빚을 졌던 것으로 확인됐다.이를 갚기 위해 고향을 떠나 하노이로 향했고 그곳에서 가정부로 일하던 중 이와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그는 현재 거액의 몸값을 받아낸 후 잠적 중이다.현지 공안은 홍옌성 인민검찰청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부검을 진행하고 용의자를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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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0:00

여교사가 자기 속옷 훔친 5학년 남학생 혼내자 '왜 범죄자 취급하냐'며 따진 학부모

여교사가 자기 속옷 훔친 5학년 남학생 혼내자 '왜 범죄자 취급하냐'며 따진 학부모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이 여교사의 속옷을 훔치고, 여자화장실을 자주 출입하는 사건이 일어났다.여교사는 이 사실을 남학생의 부모에게 알렸는데, 돌아온 대답이 무척 황당했다. 아이가 호기심에 할 수 있는 행동 아니냐, 왜 아이를 범죄자 취급하냐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인 것이었다.여교사는 큰 충격에 전근까지 결심했는데 여전히 사과 한 마디 받지 못했다.지난 21일 JTBC '사건반장'은 교사 속옷에 손댄 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 사연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제보자인 여교사 A씨는 지방의 작은 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었다.그는 지난 3월부터 여자 화장실에서 인기척을 느꼈다고 한다. 누군가 화장실 앞을 지나가거나 화장실에서 나가려고 하면 누군가 후다닥 뛰어가는 듯한 느낌이었다. A씨는 얼마 지나지 않아 화장실 안에서 이 범인을 잡아냈다. 같은 학교의 5학년 남학생이었다. 그는 학부모에게 이 사실을 알렸는데 '호기심에 여자화장실 열어볼 수도 있지 않냐, 실수일 수 있는데 범죄자 취급하지 말라'는 말을 듣게 됐다.교사는 '아이가 최소 10번 이상 (여자화장실에) 들어왔다고 한다. 여자화장실에서 하고 싶은 게 있다더라. 여자화장실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을 멈출 수가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A씨는 상담받겠다는 말에 학생을 믿었지만, 더 충격적인 일을 겪었다. 출장을 가기 위해 캐비닛 문을 열었는데, 자기 팬티가 바닥으로 뚝 떨어진 것이었다. 누가 봐도 가방을 뒤진 것처럼 옷가지가 삐져나와 있었고, 팬티는 물로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고 한다.남학생은 이 또한 자기가 한 행동이었다고 실토했는데, 이때도 학부모는 사과 대신 상담과 약물치료를 받겠다고 약속했다.교사 측은 학부모를 믿고 학생이 무거운 징계받길 원하지 않는다며 선처했지만, 학부모는 선처 직후 '교육 및 치료' 약속을 어기며 태도를 바꿨다. 결국 교사는 정신적 충격으로 건강이 악화됐고 타학교로 이동했다고 알렸다.이 사건에 오윤성 순천향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가장 큰 책임은 부모다. 아이를 그대로 두게 되면 성범죄와 연관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지 말라. 부모의 교육이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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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0:00

'권은비 노출 의상 불편해요'...'권은비 코디바꿔' 운동 중인 여초 누리꾼들

'권은비 노출 의상 불편해요'...'권은비 코디바꿔' 운동 중인 여초 누리꾼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워터밤 이후 섹시 아이콘으로 떠오른 권은비의 의상에 태클이 들어왔다.일부에서는 울림엔터테인먼트에 항의하는 의미로 '권은비 코디 바꿔'라는 해시태그 운동도 벌이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대학 등 축제 무대에 선 가수 권은비의 무대의상이 선정적이라며 코디를 교체해 줄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트위터 등 일부 여초 성향 사이트에서는 '권은비 노출 너무 심하다', '옷 야하게 입히지 말아라', '점점 과감해지는 게 불편하다'는 내용의 불만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글래머러스한 권은비가 워터밤 이후 인기를 끌자 점점 의상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는 비난도 이어졌다.이 같은 글에 대다수 누리꾼들은 '또 시작이네', '물 들어올 때 놓 젓는 게 뭐가 문제냐', '옷이 야한 게 아니라 권은비가 섹시한 건데', '그럼 워터밤 전에 활동해도 반응 잘 해주던가', '예쁘기만 하다' 등의 반박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대세'가 된 권은비는 인기를 이어받아 오는 23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다. 방송에서는 '워터밤 여신' 권은비의 일상이 최초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서 권은비는 본인의 취향으로 직접 꾸민 집을 최초 공개하며, 여신 외모 뒤에 숨겨진 털털한 일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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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09:15

경북 경산서 엄마와 딸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아들은 대구서 극단적 선택

경북 경산서 엄마와 딸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아들은 대구서 극단적 선택

흉기·둔기에 훼손된 상태로 발견 된 모녀 시신...시신 발견 전날 아들은 극단적 선택[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경북 경산에서 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전날(21일) 대구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아들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경산시 진량읍 공단로 한 상가건물 2층 방 안에서 A(74)씨 시신이 발견됐다.딸 B(42)씨는 같은 건물 계단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두 사람의 시신은 흉기·둔기에 훼손된 상태로 발견됐다. 신고는 A씨의 시누이가 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범인을 아들로 추정...살인죄 적용될 경우 사형, 무기 혹은 5년 이상 징역 경찰은 A씨 아들 C(55)씨가 20일 오전 6시 30분께 대구 한 아파트에서 숨진 사실을 파악했다.A씨와 B씨를 살해한 범인이 C라고 추정 중인 경찰은 C씨가 범행을 저지른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한편 경기 남양주에서는 모녀를 살해하고 귀금속 등을 훔쳐 달아난 50대 남성이 검찰에게 무기징역을 구형 받은 사건도 있다.해당 남성은 지난 7월 20일 오후 1시 30분께 남양주시 한 빌라에서 중국 출신 동거녀와 그의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후 약 3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구속됐다.형법 제250조에 따르면, 사람을 살해한 자는 사형, 무기 혹은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게 된다. 존속살해죄가 적용될 경우에는 사형, 무기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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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09:00

가난한 '산골녀' 연기하는 감성팔이로 18억원 꿀꺽...얼굴 그을린 미녀의 실체

가난한 '산골녀' 연기하는 감성팔이로 18억원 꿀꺽...얼굴 그을린 미녀의 실체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가짜 '빈곤 산골처녀'를 흉내낸 감성팔이로 저질 농산물을 판매해 폭리를 취한 중국의 인플루언서(왕홍) 등 일당 54명이 공안에 검거됐다. 21일 봉면신문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쓰촨성 량산자치주 공안국은 200만∼300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왕훙인 '량산멍양', '자오링얼', '량산취부' 등 왕훙 11명을 사기 혐의로 체포했다. 아울러 이들이 소속된 1인 미디어 업체 관계자 43명 등도 함께 체포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가짜 영상을 제작해 SNS에 올리며 '어려운 농촌을 돕자'라고 감성팔이를 했다. 그러면서 저질 농산물을 비싸게 판매하려 1천만위안(한화 약 18억원)이 넘는 돈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를 받는다. 특히 그을린 피부에도 외모가 예쁜 랑산멍양(21)은 빈곤 지역인 량산의 산골마을에서 힘들게 농사일을 하면서도 밝고 낙천적으로 생활하는 영상으로 인기를 끌었다. 실시간 방송을 통해 랑산멍양은 '직접 농사 지었어요'라며 농산물을 판매했다. 또 자오링얼은 량산을 여행하다 우연히 착하고 순박한 농촌 청년 량산취부를 만났다며 함께 농사 일을 하는 영상 등을 올려 주목받기도 했다. 이들은 팔로워가 200만명을 넘어서자 온라인 매장을 열고, 온라인 방송까지 진행하며 농산물을 판매했다. 7개월 만에 번 돈은 약 70만 위안(약 1억 3천만원)이었다. 하지만 이들의 행위는 모두 사기였다. 량산멍양의 일상 모습이 잇따라 포착되면서 덜미가 잡혔다. 방송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고급스러운 옷차림을 하고 다니는 광경이 수차례 목격됐고, 관련 의혹을 제기하는 누리꾼들이 쏟아졌다. 공안 당국은 즉각 수사에 돌입했다. 이들은 1인 미디어 업체에 소속된 연예인들이고, 잘 짜인 각본에 따라 연출 영상을 촬영한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이들이 각지에서 염가로 구입한 농산물을 현지 특산물로 속여 비싼 값에 팔아온 사실도 확인했다. 공안 당국은 이들이 운영하던 회사 14곳을 폐쇄하고 팔다 남은 20t의 가짜 꿀 등을 압수했다. 500만 위안(약 9억원)의 자금도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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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08:00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현장서 도망친 남경·여경의 최후...법원 '직무유기' 인정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현장서 도망친 남경·여경의 최후...법원 '직무유기' 인정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2021년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당시 현장을 이탈하는 등 '부실대응'으로 해임된 남성 경찰 1명과 여성 경찰 1명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21일 오후 인천지법 형사17단독(이주영 판사)은 1심 선고공판에서 직무유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논현경찰서 서창지구대 소속 전 경위 A씨와 전 순경 B씨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하도록 명령했다.재판부는 '피고인 A씨는 혐의를 인정하지 않고 무죄를 주장하나, 피고인 B씨가 현장을 이탈할 당시 '칼에 찔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건을 인지했다'라며 '그럼에도 현장을 이탈해 직무유기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피고인들은 경찰공무원으로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범죄를 진압했어야 했다'며 '하지만 현장을 이탈하고 직무를 유기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경찰관의 직무수행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고 국민의 신뢰를 저해했고, 상급자인 피고인 A씨의 행위는 결코 그 죄책이 가볍다 할 수 없다'며 '여러 사정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라고 판시했다.앞선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두 경찰에게 법정최고형인 징역 1년을 구형했다.A씨는 재판 내내 혐의를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했으며, B씨는 혐의를 모두 인정하며 선처를 구했다. 한편 두 전직 경찰관은 2021년 11월 15일 인천시 남동구 빌라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 당시 현장에 출동해 부실 대응을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불구속 기소됐다.A씨와 B씨는 빌라 4층에 살던 남성 C(50)씨가 3층 거주자인 40대 여성의 목을 흉기로 찌를 때 범행을 제지하지 않거나 피해자를 보호하지 않고 현장을 이탈했다. 가해자의 흉기에 목을 찔린 피해자는 의식을 잃었고, 뇌수술을 받았다. 피해자의 남편과 딸도 얼굴·손 등을 다쳐 전치 5주의 진단을 받았다. 경찰은 사건 발생 후 같은 달 징계위원회를 열고 이들에게 '성실의무 위반' 등으로 해임 처분을 내렸다.두 전직 경찰은 해임 처분 징계가 부당하다는 취지로 소청 심사를 청구했지만 기각됐다. 해임 처분 취소 소송도 제기했지만 패소했다. 해임은 경찰공무원 징계 가운데 파면 다음으로 수위가 높다. 해임 처분을 받으면 3년 동안 공무원으로 임용될 수 없다.C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징역 22년의 확정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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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1 22:00

100만원 빌렸는데 이자 '1천%' 요구...못 갚으면 '나체 사진 찍어 보내' 강요

100만원 빌렸는데 이자 '1천%' 요구...못 갚으면 '나체 사진 찍어 보내' 강요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급전이 필요해 불법 사채를 썼다가 연 1천%의 살인적 고금리에 고통을 겪은 이들에게 '나체 사진'을 강요한 일당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무려 70명이 넘었고, 대부분 20·30대 남성·여성이었다. 21일 MBN 8뉴스는 1천%의 고금리로 고혈을 쥐어짜는 불법 사채를 썼다가 돈도 갈취 당하고 '나체 사진'까지 찍어야 했던 피해자 A씨와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SNS상 예명인 '김 부장'과 '나 부장'에게 각각 100만원씩 빌렸다. A씨 명의 통장만 캡처해 보내면 대출을 곧바로 받을 수 있었다. A씨가 맡긴 담보는 가족과 지인 등 약 10명의 연락처였다. 100만원을 빌린 뒤 얼마 지나지 않아 A씨는 지옥을 경험해야 했다. 1천%에 달하는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자 온갖 욕설을 보내며 A씨를 괴롭혔기 때문이었다. 불법 사채 일당은 A씨 명의 통장을 범죄에 연루시켜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했다. 그 뒤 '나체 사진'을 찍어 보내라고 압박했다. A씨는 매체와 인터뷰에서 ''상체만 해서 하나 보내. 하루 이틀 뒤에 하체도 보내', '통장 대여로 신고하면 너 벌금 600 정도 나와. 600 낼래 아니면 사진 보낼래'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A씨는 나체 사진을 보내며 경찰 신고를 막았지만, 이후 추가적인 이자를 내지 못했다. 일당은 A씨의 나체 사진을 지인들에게 퍼뜨렸다. 피해자는 결국 경찰에 직접 고소하는 데 이르렀다. 경찰도 본격 수사에 나섰다. 조사 결과 A씨와 비슷한 피해를 겪는 이들은 70명이 넘었다. 경찰은 일당이 '성 착취 추심'을 일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나 부장'이 약 3억 7천만원을 불법 추심하고 성 착취를 한 혐의까지 포착했다. 이에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아울러 '김 부장'의 신원을 특정하며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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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1 21:00

100일된 아기에 마약성 수면제 분유 타 먹여 숨지게 한 40대 아빠의 최후

100일된 아기에 마약성 수면제 분유 타 먹여 숨지게 한 40대 아빠의 최후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생후 100일 된 딸에게 마약성 수면제 성분이 들어간 분유를 먹이고 방치해 숨지게 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이 구형됐다.대전지검은 21일 대전지법 형사11부(최석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아동 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200시간 이수 명령과 아동 관련 기관 취업 7년 제한 명령도 함께 청구했다.검찰은 '겨우 100일 넘은 피해 아동에게 졸피뎀 성분이 든 물로 분유를 타 먹이고 방치해 사망하게 하고도 실수였다는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으로 범행을 부인하고 있어 엄벌에 처해야 한다'며  징역 10년을 선고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A 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실수로 먹였다고 주장하고 있고, 어렵게 얻은 친자식을 육아 스트레스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하기에는 동기가 명확하지 않다'고 변론했다.A 씨는 혐의를 계속 부인하는 중이다.A씨는 최후 변론에서 '부주의로 소중한 생명을 잃게 해 아이에게 너무 미안하다'며 '고의로 약을 먹이려던 것은 절대 아니다. 방관하지 않고 인공호흡과 심폐소생술도 했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A 씨는 지난 1월 13일 생후 100일이 지난 딸을 혼자 돌보던 중 졸피뎀 성분의 수면제가 섞인 분유를 먹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경찰조사 결과 A 씨는 당시 우유를 마시고 상태가 나빠진 딸을 바닥에 떨어뜨려 머리를 다치게 하고, 아기가 의식을 잃었음에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선고 공판은 내달 19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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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1 19:00

'묶은 때 벗겨낸 느낌, 기쁘진 않다'...'돌려차기남' 징역 20년에 피해자 직접 입장 밝혔다

'묶은 때 벗겨낸 느낌, 기쁘진 않다'...'돌려차기남' 징역 20년에 피해자 직접 입장 밝혔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에게 대법원이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피해자 A씨는 인사이트에 '묶은 때를 벗겨낸 느낌. 그렇다고 기쁜 건 아니다'라고 했다.  21일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성폭력처벌법 위반(강간등살인) 혐의로 기소된 이 모 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10년간 신상공개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기관 취업제한,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유지됐다.피해자 A씨가 본지에 제보한 건 지난해 8월 20일이었다. 그로부터 대법원 판결을 받기까지 1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 대법원의 확정판결이 나온 후 A씨는 국회의원회관 제3 세미나실에서 열린 '2023년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세미나'에 참석했다. 세미나가 끝난 후 연락이 닿은 A씨는 1년 넘게 이어진 기나긴 싸움과 관련해 '묶은 때를 벗겨낸 느낌'이라면서도 '그렇다고 기쁜 건 아니다. 이제 한 걸음을 나아갔을 뿐'이라고 했다. A씨에 따르면 이씨는 수감생활을 하면서도 A씨를 향한 모욕성 발언을 수차례 한 것으로 드러나 교정청이 수감자 10여 명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기도 했다.  교정청 조사와 관련해서는 아직 사건번호가 나오지 않았다. 이제 끝났다는 세간의 시각과 달리 또 다른 싸움의 시작을 앞둔 셈이다. A씨는 '아직 사건이 다 끝난 게 아니다. 초기 수사가 부실 대응이었다. 피해자가 부실 대응에 대한 문제도 계속 제기하고 싶다'고 했다.  A씨는 이번 대법원 판결로 인해 비슷한 유형의 무차별 폭행 사건과 피해자를 향한 관심이 사그라질 것을 우려했다. 그는 '성범죄자 신상 정보 등록을 하려고 이렇게까지 버틴 게 아니다. 20년 뒤에 아무 잘못 없는 가족이나 (내) 아들딸이 다칠 수도 있다. 주민들이 확인하는 정보로 그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금 더 피해자를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며 '불행한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제 사건이 아니어도 계속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판결에) 초범, 인정, 심신미약 등은 들어가지 않았으면 한다'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최근 신림동에서 발생한 '너클 살인 사건' 피해자 유족에게 연락이 왔다고도 밝혔다. A씨는 '유족께서 최원종이 돌려차기남을 모방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죄책감 가지지 말아라. 가해자가 잘못한 거지 본인(A씨)이 잘못한 건 없다'고 말해줘 힘이 됐다'고 했다.  끝에는 힘을 준 목소리로 '계속해야죠. 계속 싸워 가야죠'라고 덧붙였다. 한편 돌려차기 사건은 부산 서면에서 귀가 중이던 20대 여성을 뒤따라가 돌려차기 등으로 무차별 폭행한 사건이다. 이씨는 1심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돼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으나 이후 피해자 청바지에서 A씨의 DNA가 검출되는 등 추가 증거를 찾아내 강간살인 미수 혐의로 공소장을 변경, 항소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이 공론화된 이후 신상공개 제도 개선과 피해자 상고권 등이 사회적 논의 과제로 부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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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1 19:00

'부모님 몰래 고모가 납치해 시집보냈다'...어제자 '생생정보' 떡집 할머니의 충격 사연 (영상)

'부모님 몰래 고모가 납치해 시집보냈다'...어제자 '생생정보' 떡집 할머니의 충격 사연 (영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어제 KBS 2TV '생생정보'를 통해 소개된 사연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에는 충북 청주의 한 전통시장에 위치한 37년 경력의 할머니가 운영하는 떡집이 소개됐다.  떡집 주인인 차 할머니는 새벽 3시부터 가게로 나와 일을 시작했다. 손님들의 시간을 맞추기 위해 잠을 줄이고 떡을 빚고 찌는 시간에 할애한다. 올해 74살이지만 할머니가 빚은 떡은 수십 년의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았다. 할머니는 평생을 일만 하며 살았다고 한다. 할머니가 시집을 간 건 16살 때. 할머니의 결정은 아니었다. 당시 집이 어려웠는데 할머니의 고모가 부모님 몰래 당시 27살 남편에게 시집을 보냈다. 딸이 갑작스레 사라지자 부모님은 '딸을 잊어버렸다', '누가 납치해 갔다'며 딸을 찾아 헤맸다. 교통이 안 좋았던 당시, 글도 몰랐던 할머니는 혼자서 본가를 찾아갈 엄두를 못 냈다.  부모님과 재회한 건 한참 후다. 죽은 줄만 알았던 딸이 살아 돌아왔을 때를 회상한 할머니는 '속상한 건 없고 반가움만 남았더라'라고 했다. 이후 할머니는 가족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일하다가 세월이 이렇게 흘렀다. 할머니는 힘든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열심히 일해 지금의 떡집을 이뤘다. 떡이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해 찾는 손님이 많다 보니, 촬영일 기준으로 할머니는 송편 3,000kg을 빚었다고 했다.그야말로 '슈퍼우먼', 그렇게 만든 떡을 맛본 한 손님은 '맛도 최고, 서비스도 최고'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할머니의 바람은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일할 수 있었으면 하는 거다. 할머니는 '원래 힘들게 살았기 때문에 돈 버는 재미로 열심히 살고, 지금까지도 열심히 살고 있다'며 '그동안 열심히 살았다'며 자신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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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1 19:00

원룸 구하다 남자 집주인에게 누드 사진 보내고 성관계 요구한 여성...'거절하면 칼 들고 찾아가'

원룸 구하다 남자 집주인에게 누드 사진 보내고 성관계 요구한 여성...'거절하면 칼 들고 찾아가'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매물로 나온 집들을 보러 다니며 집주인이 남성이면 성관계를 요구하며 노골적인 사진까지 보내는 여성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이 여성은 성관계 요구를 거절당하면 과격한 행동까지 해 충격을 준다. 2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EVA는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서 집을 구하러 온 세입자인 척 남자 집주인들에게 접근해 성관계를 요구하는 여성이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얼마 전 자신 소유의 아파트에 세입자를 받기 위해 임대를 내놓은 남성 류난씨는 아주 황당한 일을 겪었다.한 여성이 집을 구하고 있다며 매물로 내놓은 류씨의 집을 방문했다.이 여성은 류씨의 집을 한참을 둘러보더니 나중에 연락해 주겠다며 계약하겠다는 확답을 주지 않았다.류씨는 이날 저녁 이 여성이 보낸 문자메시지를 보고 깜짝 놀라고 말았다.그녀는 류씨에게 노골적으로 성관계를 요구하며 나체 사진을 보내기까지 했다. 불쾌함을 느낀 류씨는 '이런 문자 보내지 마라. 그리고 당신에게 세 안 주겠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더욱 류씨를 소름 끼치게 한 건 그 뒤 여성이 한 행동 때문이었다. 여성은 류씨의 집에 칼을 들고 찾아와 문을 두드리며 욕설을 퍼부었다.또 복도 벽에 칼로 '죽이겠다'라는 위협의 메시지를 새기기까지 했다.류씨는 결국 이 여성을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체포 당시 이 여성은 끝까지 자신이 한 행동을 부인했던 것으로 전해진다.현지 경찰은 이 여성을 대상으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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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1 19:00

이재명 강성 지지자들, 국회 진입 시도...국회의사당역 1·6번 출구 폐쇄

이재명 강성 지지자들, 국회 진입 시도...국회의사당역 1·6번 출구 폐쇄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가결됐다.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자 이 대표 강성 지지자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시위대는 국회 진입을 시도했다. 경찰은 결국 시위대로 인한 불상사를 막기 위해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1번·6번 출구를 폐쇄했다. 21일 오후 경찰과 서울메트로 9호선은 국회 정문 인근 국회의사당역 1번·6번 출구에 경찰관 등 인력을 배치했다. 현재 국회 방향 진출을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앞서 시위대는 최초 국회 정문으로 진출하려 했다. 경찰이 국회 정문을 선제적으로 통제하자 국회와 맞닿은 출구 두 곳을 통해 국회 진입을 시도했다. 경찰은 체포동의안 가결 소식이 전해진 직후 6번 출구 셔터를 완전히 내렸다. 일부 시위대는 국회 방향으로 나가고자 경찰을 압박했다. 셔터를 강제로 들어 올리며 무력을 행사하기도 했다. 시위대와 경찰은 현재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경찰은 만일의 참사를 막기 위해 국회 앞에 차벽을 설치한 상태다. 시위대 진입 등 돌발 사태를 막고 있다. 윤중로 등 국회 주변 일부 도로도 통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국회 본회의 체포동의안 표결에는 재적의원 299명 중 29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 중 가결 149표 부결 136표 기권 6표 무효 4표가 나와 이 대표는 사전구속영장 실질심사에 임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민주당 반란표는 28~29표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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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1 19:00

'대세' 덱스가 28살에 성공하기까지 걸어온 인생길

'대세' 덱스가 28살에 성공하기까지 걸어온 인생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UDT 출신 방송인 덱스가 '대세 스타'가 되기 까지의 과정을 들려줬다.지난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덱스가 게스트로 출연해 인생사를 들려줬다. 덱스는 지난 2020년 웹예능 '가짜사나이2'에서 교관으로 등장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덱스는 넷플릭스 '솔로지옥2', 웨이브 '피의 게임2'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특히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서 기안84와 호흡을 맞추며 인기 정점을 찍었다. 찍는 방송 마다 대박을 터트린 덱스는 MBC every1 '나는 지금 화가 나 있어'의 MC로 발탁돼 예능 대부 이경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영광을 안았다. 덱스는 공중파 출연 후 부모님 반응에 대해 '너무 좋아해서 탈이다. 저보다 제 소식을 더 잘 아신다. 어떤 기사가 났다 하면 모르고 있는데 단톡방에 올라온다. '표정이 좀 더 자연스러워졌네. 이제 좀 편안해 보인다'라며 피드백을 주신다'라고 전했다.하지만 덱스의 인생이 처음부터 순탄한 건 아니었다. 덱스는 '제가 어렸을 때 다른 운동은 안 해도 수영은 좋아했다'라며 '저는 공부에 재능이 없다는 걸 인지하고 있어서 '대학을 안 가겠다'고 선언하고 수영 강사를 시작했다'라고 고백했다.학창 시절 누구나 꿈을 갖기 마련인데 덱스는 특별히 하고 싶은 게 없어 고민이 많았던 것이다. 덱스는 '거기에 강사로 있던 형님이 UDT 출신이어서 그때부터 (UDT) 준비를 하게 됐다'라면서 '당시 전남 순천에서 서울 강남의 수영 강사로 추천해 주셔서 하고 갔는데 이미 직원들의 임금이 밀려있고 다 관두기 직전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근데 그 수영장에서 알게 된 다른 강사님이 또 다른 수영장을 소개해 줘서 월세방 구할 돈은 없고, 수영 센터 밑에 보일러실에서 서울생활을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회사원을 해보고 싶었다. 직장인 명찰 같은 거 달고 슈트 입고, 그런 로망도 있었는데 제가 그렇게 능력 있는 사람이 아니다 보니까'라고 덧붙였다. 결국 덱스는 자유롭게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일을 하자고 다짐했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덱스는 첫 방송을 12시간이나 했다면서 '시청자가 한 명도 없는데 시청자가 있는 것처럼 했다. 저는 첫술에 배부를 순 없다는 생각으로. 너무 힘들더라. 인터넷 생방송은 돈을 버는 방법이 후원인데 한 번도 못 받았다. 12시간 방송을 하고 0원을 벌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렇게 덱스가 '내가 재능이 없나'라고 자책하고 있을 때 '가짜 사나이'에서 연락이 와서 출연을 했고, 그 이후로 덱스는 탁월한 남신 미모와 찰진 입담을 뽐내며 방송계를 접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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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1 18:15

신인가수인 줄 알고 500원 내고 공연 보러 간 여고생들이 'BTS 뷔' 등장하자 보인 현실 반응 (영상)

신인가수인 줄 알고 500원 내고 공연 보러 간 여고생들이 'BTS 뷔' 등장하자 보인 현실 반응 (영상)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방탄소년단 뷔가 강원도 강릉에서 깜짝 게릴라 공연을 진행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21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유튜브 계정 'BANGTANTV'에는 '뷔의 20초 라이브 in 강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뷔가 강릉에서 게릴라 공연을 진행하기 위해 스태프들과 회의를 나누는 모습 등 공연의 비하인드가 담겼다.앞서 뷔는 첫 솔로 앨범 'Layover(레이오버)'를 발매하고 음악 방송과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뷔는 스태프들과의 회의에서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어 공연할 수 없을 텐데' 하는 곳에서 진짜 말 그대로의 그런 게릴라를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이어 스태프들과 2번의 긴 회의를 거친 끝에 강릉의 한 재즈바에서 공연을 하기로 결정했다.뷔는 인형 탈을 쓰고 모객한 후 관람객들이 1인당 500원의 관람료를 내고 20초간 게릴라 공연을 관람하게끔 계획했다. KTX를 타고 강릉에 도착한 뷔는 커다란 곰 인형 탈을 쓰고 길거리로 나섰다. 그는 행인들에게 '신인가수 브이'라고 속이며 관객을 모았다.낯선 이에게 경계를 보이던 행인들은 '날이면 날마다 있는 공연이 아니다'라는 뷔의 설명에 하나둘 재즈바로 향했다.관람객들은 관람료를 내고 1~2명씩 입장했다. 게릴라 공연에서 뷔는 이번 앨범 수록곡 'Love me again'을 20초간 라이브로 선보이고 즉흥으로 춤을 추기도 했다.정체를 일절 몰랐던 강릉 시민, 학생들은 커튼이 열리고 뷔가 등장하자 눈과 입 모두 확장하며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단순히 신인 가수의 공연인 줄 알고 찾았다가 방탄소년단을 만났으니 어쩌면 당연한 반응이다.관람을 마친 이들은 공연장을 나가면서도 '뷔가 맞냐', '방탄소년단 맞느냐', '내가 아는 뷔가 맞나' 계속 되물으며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뷔는 게릴라 공연으로 모은 1만 1000원의 수익으로 스태프들과 함께 강릉의 전통시장에서 '커피콩빵'을 사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 말미에는 뷔가 게릴라 공연을 계획한 이유가 드러났다. 그는 '조금 더 새로운 방법으로 '아미'한테 다가가 보고 싶고 도전도 해보고 싶었다'고 밝혀 팬들을 감동케 했다.해당 영상을 본 팬들은 '항상 아미랑 어떻게든 만나고 싶어 하는 태형이', ''될 놈은 된다' 어떻게 강릉 길거리에서 방탄을 만나냐', '나 왜 강릉 아니지', '나였으면 그 자리에서 기절했다', '창의적인 기획이다', '기발한 도전에 영상만 봐도 심장 떨린다'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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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1 18:15

'제 혼전순결 지켜줘 결혼한 교회 오빠가 첫날밤 '전자발찌'를 차고 있었습니다'

'제 혼전순결 지켜줘 결혼한 교회 오빠가 첫날밤 '전자발찌'를 차고 있었습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여성의 혼전순결을 지켜준 스윗한 남자친구. 하지만 그는 알고 보니 전자발찌를 한 성범죄자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혼전순결을 지켜준 남편이 사실 미성년자 불법 영상물 판매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여성의 기구한 사연이 소개됐다. 여성 A씨는 교회 청년부에서 남편 B씨를 처음 만났다.5년 간 알고 지내다 결혼한 두 사람은 취미와 취향이 잘 맞았고 대화도 잘 통했다.A씨는 결혼 전 혼전순결을 지켜주겠단 B씨의 약속을 듣고 더욱 믿음이 생겼다.1년 간 연애 끝에 결혼한 두 사람. 문제는 첫날밤 직전에 터졌다. A씨는 첫날밤 직전 남편의 발목에 채워진 전자발찌를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 알고보니 B씨는 성범죄자였고, 혼전순결 약속은 자신의 이러한 범죄 이력을 감추기 위한 꼼수였던 것이다.  처음에 A씨는 B씨가 '술 마시고 딱 한 번 저지른 실수였다'고 해명하자 이를 믿었다. 하지만 B씨의 휴대전화를 보고는 마지막 신뢰마저도 산산조각 나고 말았다.B씨의 휴대전화에는 어린아이들의 노출이 담긴 불법 영상과 구매 문의, 거래 이력 등이 담겨 있었다.결혼식 전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였지만, A씨는 이별을 결심했고 결국 이혼을 하게 됐다. 이후 A씨는 트라우마를 겪고 있으며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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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1 18:15

뇌에 컴퓨터칩 심는 머스크의 뉴럴링크, 원숭이 이어 인체 임상 시험 참가 신청자 받는다

뇌에 컴퓨터칩 심는 머스크의 뉴럴링크, 원숭이 이어 인체 임상 시험 참가 신청자 받는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하는 일론 머스크의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하기 시작했다.지난 19일(현지 시간) 경제 매체 블룸버그에 따르면 뉴럴링크가 블로그 공지를 통해 첫 번째 인체 임상에 대한 심사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미국 식품의약청(FDA)에서 임상을 승인받은 지 약 4개월 만이다.이번 임상은 로봇을 이용, 운동 의도를 제어하는 뇌의 영역에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칩을 외과적으로 이식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뇌에 BCI 장치를 심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으로 컴퓨터 커서나 키보드를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선적인 목표라고 뉴럴링크는 설명했다.임상시험은 최종 완료까지 약 6년이 걸릴 전망이다.다만 뉴럴링크는 얼마나 많은 임상 대상자를 선발할지는 구체적으로 알리지 않았다. 이식수술을 진행할 병원도 미공개 상태다.전현직 직원들에 따르면 앞서 뉴럴링크는 총 10명에게 BCI 이식하겠다는 계획이었으나, FDA가 안전성 문제를 제기한 뒤 임상 대상자를 몇 명으로 축소할지를 두고 논의를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는 뉴럴링크를 뇌에 이식해 통해 비만, 자폐증, 우울증, 조현병 등 질병 치료하겠다는 계획이다.앞서 뉴럴링크는 원숭이의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해 비디오 게임을 하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낳았다. 하지만 실험 과정에서 지난 2018년 이후 지금까지 양, 돼지, 원숭이를 포함해 약 1,500마리의 동물이 희생됐다는 주장이 나와 동물학대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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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1 18:00

같은 중국 사람들한테도 욕먹고 있는 아이들 넘어오지 말라고 담벼락에 '칼날' 꽂은 중국인

같은 중국 사람들한테도 욕먹고 있는 아이들 넘어오지 말라고 담벼락에 '칼날' 꽂은 중국인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이들이 자꾸 담을 넘어온다며 담벼락에 '칼날'을 꽂은 중국인의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19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star성시빈은 한 아파트 단지 1층 담벼락에 뾰족한 칼날이 꽂혀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중 산두성 린이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포착됐다.1층에 사는 주민이 아이들이 낮은 담벼락을 자꾸 넘어온다는 이유로 담벼락 위에 칼날을 촘촘히 박아 넣은 것이었다.공개된 사진을 보면 뾰족한 칼날이 아이들 눈높이 정도의 1미터가량의 낮은 담벼락에 날카로운 칼날이 있어 매우 위험해 보인다.이 단지에 사는 다른 주민들과 동네 주민들은 '아이들이 다칠 수 있는데 위험하게 칼날을 꽂아 놓았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실제로 1층 주민들과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주민들은 '담벼락이 낮은 편이라 아이들이 담을 넘지 않아도 걸어가다가도 칼날에 다칠 수가 있어 너무 걱정된다'라고 했다.사진이 공개되자 중국 현지 누리꾼들도 담벼락에 칼날을 설치한 주민을 향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현지 누리꾼들은 '칼날은 너무 심했다', '아이들을 잘 타이르거나 담벼락을 좀 더 높이 세웠어도 되지 않냐', '아이들 심하게 다치면 그때 어떻게 하려고' 등의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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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1 18:00

주차된 차량 17대 들이받은 20대 음주운전자에 '실탄 6발' 쏜 경찰의 현장 검거 영상

주차된 차량 17대 들이받은 20대 음주운전자에 '실탄 6발' 쏜 경찰의 현장 검거 영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경찰청이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탄을 발사해 음주 운전자를 검거한 영상을 공개했다. 21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6발의 실탄 발사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 19일 밤 경찰의 정차 요구를 거부하고 달아난 20대 남성 A씨가 안산의 한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난동을 부리는 장면이 담겼다. A씨는 11시 18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의 해안도로에서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약 14km를 달아나다 한 오피스텔 주차장에 진입, 차량 17대와 순찰차 2대를 들이받으며 저항했다. 영상에는 오피스텔 주차장으로 들어선 A씨의 흰색 SUV가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으며 도주하는 모습이 담겼다. 경찰은 손에 삼단봉을 들고 해당 차량을 쫓았지만 A씨는 경찰의 멈추라는 명령에 응하지 않고 다른 차량과 충돌하며 주차장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A씨가 주차장 길목을 막은 순찰차도 밀어내며 도주를 시도하자 경찰은 권총을 꺼내 공포탄을 발사했다.  그럼에도 A씨가 계속 도주를 시도하자 경찰은 다시 총을 꺼내 바퀴를 향해 실탄을 발사하며 저지했다. A씨는 총격으로 타이어에 손상이 가 제대로 운전할 수 없음에도 끝까지 저항했고, 주차장 틈에 차량이 끼어 움직이지 않는데도 차에서 내리지 않았다.돌아가기경찰은 트렁크를 열어 테이저건을 발사해 A씨를 제압하고, 삼단봉을 여러 번 내려쳐 그를 차에서 끌어 내렸다. 긴박한 순간 경찰이 '내려!'라고 말하며 고함을 치는 소리도 영상 속에 담겼다. A씨는 결국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85%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A씨는 4년 전에도 음주운전으로 형사 처벌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지법 안양지원은 오늘(21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심사를 진행했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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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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