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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5:00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4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즉각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이 시신으로 발견되기 전, 여성의 휴대전화로 발신된 112 신고가 접수됐다. 하지만 당시에는 신고자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상태였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8시 55분께 서울 강북구 미아동 한 빌라에서 40대 여성 A씨가 40대 남성 B씨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해당 시신의 발견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했다.
A씨 가족은 빌라 2층에 있는 A씨 집을 찾아갔다가 문이 잠겨 있자 창문 바깥에 사다리를 대고 집 안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양손이 청테이프로 묶여 있었고 얼굴에는 폭행당한 흔적이 있었다.
경찰은 이들의 집 안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다고 전했다.
앞서 경찰은 이날 오전 3시 40분께 A씨 휴대전화로 걸려온 112 신고를 받고 소재를 추적하고 있었다. 여성은 작은 목소리로 '왜'라고만 말하고 신고한 이유와 위치는 밝히지 않았다.
A씨 휴대전화 전원은 곧바로 꺼졌고, 경찰은 마지막 송수신 위치를 확인해 일대를 수색했지만 신고지를 찾는 데에는 실패했다.
휴대전화 가입과 요금청구 주소 역시 다른 가족 주거지로 돼있어 정확한 소재 파악이 되지 않았다. 평소 왕래가 드물었던 가족은 경찰에 A씨 주소를 말하지 못하다가 기억을 더듬어 A씨 집을 찾아간 것으로 관측된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발견 당시 정황으로 미뤄 타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이날 오후 이들의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시각을 파악하기로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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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웅, 전 연인 변호사 '무고 교사' 혐의 불송치... 역고소 검토중N 프로농구 허웅, 전 여자친구 법률대리인 고소 불송치 결정프로농구 부산KCC 소속 허웅(31) 선수가 전 여자친구의 법률대리인을 상대로 제기한 고소가 경찰에 의해 불송치 결정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허웅 측이 노종언 법무법인 존재 변호사를 무고 교사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증거 불충분 등을 이유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5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해 허웅과 전 여자친구 A 씨 사이의 법적 공방에서 비롯됐다.부산 KCC 허웅 / 뉴스1허웅은 지난해 6월 말 A 씨를 공갈미수, 협박 등 혐의로 고소했고, 이에 A 씨는 '허웅과 다투다 치아 래미네이트가 손상됐고, 원치 않는 성관계를 해 임신했다'며 준강간상해 혐의로 맞고소했다.법적 공방의 전개와 경찰 판단수서경찰서는 지난해 9월 허웅의 준강간상해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반면 강남경찰서는 A 씨의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지난해 8월 검찰에 송치했다.이후 허웅 측은 지난해 10월, A 씨의 법률대리인이었던 노종언 변호사가 A 씨를 부추겨 무고하도록 했다며 경찰에 고소했다.뉴스1허웅 측 주장에 따르면, 노 변호사는 A 씨로부터 명시적인 성관계 동의 의사를 표현하지 않았을 뿐 거부 의사도 표현하지 않은 성관계였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음에도 '조사에서 진술할 때 일관성, 신빙성만 있도록 하면 강간죄가 인정된다'고 말해 A 씨를 설득했다는 것이다.그러나 해당 녹음에는 A 씨가 노 변호사에게 '거짓말한 적 없다', '본인은 성폭력 피해자가 맞다'는 취지로 말하는 등 노 변호사에게 유리한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녹음 내용만으로는 노 변호사가 허위 사실로 고소를 부추겼다고 볼 수 없고, A 씨가 진술한 그대로 고소장을 작성해 제출한 것으로 판단했다.명예훼손 혐의와 관련해서도 경찰은 허웅 측 법률대리인인 부지석 법무법인 부유 변호사와 유튜버 '카라큘라' 간 친분 등을 제기한 기사가 허웅의 명예훼손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없다는 등의 이유로 무혐의로 결론 내렸다.한편, 노 변호사는 허웅 측을 무고의 무고 및 특가법상 보복협박 혐의로 역고소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뉴스1노 변호사는 '녹음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A 씨의 사생활 폭로를 언급한 점은 보복협박에 해당할 수 있다'고 전했다. 조회수: 97|댓글: 0 |
![]() 머니맨 2025-06-05 11:00 |
![]() 이재명 대통령, 취임 첫날 한남동 관저 대신 '용산 안가'서 잤다N 청와대 복귀 구상 본격화...TF 구성 임박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직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업무를 시작했지만, 청와대 복귀를 전제로 한 구체적인 움직임도 함께 본격화되고 있다. 이 대통령은 계양 사저·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잠을 자는 대신, 대통령실 안가에서 첫날 밤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명 대통령 / 뉴스1한남동 대통령 관저는 사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고, 이 대통령은 현재로선 용산 안가에서 출근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조만간 청와대 복귀를 위한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지시할 방침으로 전해졌으며, 이미 청와대 이전과 관련한 실무 작업이 물밑에서 착수된 것으로 알려졌다.'용산은 무덤 같다'...부적절한 집무 환경 직접 언급이재명 대통령은 4일 직접 발표한 첫 인선에서 용산 대통령실에 대해 작심한 듯한 표현을 쏟아냈다. 그는 '지금 용산 사무실로 왔는데, 꼭 무덤 같다. 아무도 없다. 필기도구 제공해 줄 직원도 없다. 황당무계하다'라고 말했다.대통령 후보 시절부터 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 대해 도청 우려, 경호 취약, 소통 단절 등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실제로 윤석열 정부 시절부터 불거졌던 '무속 논란'과 '불통 이미지', 나아가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민적 트라우마까지 감안해, 이 대통령은 청와대 복귀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전화통화를 하며 출근하는 이재명 대통령 / 뉴스1보안·기능 복구 필요...당분간은 용산 출근 지속청와대 재이전을 위한 TF는 조만간 공식 출범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청와대는 지난 3년간 일반에 개방되면서 국가위기관리센터와 지하벙커 등 핵심 보안시설이 해체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당분간은 용산에서의 출근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청와대 복귀를 위한 검토 작업은 시작됐지만, 물리적 정비와 보안 점검이 전제돼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한남동 관저는 제외...안가 체류로 첫날 밤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사용했던 한남동 관저는 사용하지 않기로 잠정 결론이 내려진 분위기다. 뉴스1공사 특혜 의혹이 불거졌을 뿐 아니라, 윤 전 대통령 체포 과정에서 관저 내부 구조가 언론에 노출돼 보안상 취약하다는 평가가 나온다.이 대통령의 인천 계양 자택 역시 경호 여건과 시민 불편 문제로 관저 대안이 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따라 이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지난 밤, 대통령실이 마련한 안가에서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대통령실 측은 '한남동 관저는 현재 점검 중이며, 최종적인 관저 결정은 추후에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49|댓글: 0 |
![]() 머니맨 2025-06-05 11:00 |
![]() 중소기업 싫어 퇴사한 사람들 10명 중 8명, 다시 중소기업 취업했다N 노동시장 이중구조 고착화, 중소기업 근로자 대기업 이직 10명 중 1명뿐중소기업에서 근무하다 이직한 근로자들 중 대기업으로 옮기는 비율이 10명 중 1명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23년 일자리이동통계'에 따르면, 전년도 중소기업 근무자가 2023년 대기업으로 이직한 비율은 12.1%에 불과했다. 반면 같은 규모의 중소기업으로 이동한 비율은 81.3%에 달해 대부분의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수평 이동'에 그치는 현실이 드러났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대기업 근로자들의 경우도 절반 이상인 56.5%가 중소기업으로 이직했으며, 같은 대기업으로 이동한 비율은 37.3%였다.비영리기업으로 옮긴 경우는 6.2%로 조사됐다. 이러한 통계는 한국 노동시장의 이중구조가 점점 고착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청년층 취업난과 임금 격차 심화노동시장 진입 초기부터 중소기업에서 일한 청년들이 대기업으로 이직하기 어려운 구조는 '쉬었음' 청년 증가 현상과도 연결된다.대기업들이 경력직 중심 채용을 늘리고 있지만, 중소기업 경력이 취업시장에서 불리하게 작용하는 현실 때문에 많은 청년들이 처음부터 중소기업 취업을 기피하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로 인해 구직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청년이 늘어나 현재 '쉬었음'으로 분류된 청년은 약 50만 명에 이른다.2023년 전체 근로자 이동률은 15.1%로 전년 대비 0.7%포인트 감소했다. 근속 기업을 유지한 비율은 70.9%, 신규 유입은 13.9%였다. 연령별로는 29세 이하 청년층의 이직률이 21.1%로 가장 높았고, 30대(15.6%), 60세 이상(14.1%) 순으로 나타났다.이직 후 임금 변화와 산업 간 이동 제한적이직 후 임금 변화를 살펴보면, 근로자 10명 중 4명은 오히려 임금이 감소한 일자리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이직자 중 38.4%가 임금이 줄어든 일자리로 옮겼고, 임금이 증가한 경우는 60.7%였다. 그러나 임금 상승폭은 대체로 크지 않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25만원 미만 증가한 경우가 17.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100만원 이상 대폭 상승한 경우는 드물었다.성별로는 여성(62.6%)이 남성(59.3%)보다 임금이 상승한 이직 비율이 높았다. 연령별로는 젊을수록 임금 상승 비율이 높아, 29세 이하는 64.7%, 30대는 63.0%, 40대는 60.4%가 임금이 오른 일자리로 이직했다.반면 50대와 60대는 각각 57.4%, 57.5%로 상대적으로 임금 상승 비율이 낮았다. 산업 간 이동도 제한적이었다.산업 대분류 기준으로 동일 산업 내 이동률은 49.8%에 달했으며, 특히 건설업(74.7%), 보건·사회복지업(70.2%), 제조업(52.2%)에서 같은 산업 내 이동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산업 간 경계를 넘는 직업 이동이 쉽지 않은 한국 노동시장의 경직성을 보여주는 결과다. 조회수: 95|댓글: 0 |
![]() 머니맨 2025-06-05 11:00 |
![]() '좋은 정책 생각나면 직접 전화하세요'... 李 대통령, 실무진에 '개인번호' 공유N 이재명 대통령, 비상경제점검 TF 회의서 공직자들에게 적극적 정책 제안 당부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행정명령으로 구성한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공직자들에게 적극적인 정책 제안을 요청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4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50분까지 약 2시간 20분 동안 비상경제점검 TF 회의를 직접 주재했다.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등 경제 관련 부처의 차관급 인사들이 참석했다. 첫 TF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민생 회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관한 보고를 집중적으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30조 원 규모 2차 추경 논의 집중대선 후보 시절부터 30조 원 규모의 2차 추경 필요성을 강조해 온 이 대통령은 정부의 재정 여력과 추경이 가져올 즉각적인 경기부양 효과 등에 대한 논의에 집중했다. 또한 적극적인 경기·민생 진작 대응과 리스크 선제 관리 등을 주문하며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자세를 강조했다.특히 이 대통령은 '작고 세세한 발상이나 입법적 요구사항이 있다면 직급과 무관하게 언제든 제안해달라'며 자신의 개인 휴대전화 번호까지 공유하는 파격적인 소통 방식을 보여줬다.평소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활발히 소통해 온 이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정책 제안이나 아이디어가 있으면 직접 전화나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달해달라고 당부했다.2시간 넘게 이어진 심도 깊은 논의TF 참석자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본인 또는 소속 부처·기관의 의견을 개진했으며, 이로 인해 회의는 2시간이 넘게 진행됐다.재정 당국자들은 이 회의에서 이 대통령의 경제 운용 기조와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인선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 당장 바로 시행할 수 있는 경제 회생 정책이 필요하다'며 '그 중 가장 핵심은 추경 편성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해 2차 추경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이 대통령은 '이르면 오늘 저녁이라도 관련된 모든 부처의 책임자뿐 아니라 실무자들까지 다 모아서 당장 할 수 있는 경제 회생 정책이 무엇인지 규모와 방식, 절차를 최대한 점검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88|댓글: 0 |
![]() 머니맨 2025-06-05 10:35 |
![]() '6월 모평 고1 영어 문제·정답 3200명 카톡방에 올라와'... 유출 정황에 조사 착수N 시험 전 돌았던 정답 파일, SNS에 3200여 명 공유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가 전날(4일)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일제히 치러졌다.이런 가운데 고등학교 1학년 영어영역 정답이 사전에 유출됐다는 정황이 드러나 교육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뉴스1지난 4일 교육당국에 따르면 이날 치러진 고1 영어영역의 정답과 해설이 시험 종료 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오픈 채팅방 및 일부 강사 정보 공유방에 올라온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정답은 오후 1시 10분 시험 시작 약 40분 전인 12시 30분께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며, 해당 채팅방 참여자는 약 3,2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출제는 부산교육청, 인쇄·관리 주체는 각 시도교육청이번 학평 문제 출제는 부산시교육청이 맡았다. 학평은 서울·경기·인천·부산 등 4개 교육청이 번갈아가며 출제하고 있으며, 부산시교육청은 SNS에 유출된 문제가 자신들이 출제한 시험지와 동일하다는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문제와 정답·해설이 담긴 파일은 지난 4월 말,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 전달된 바 있다. 뉴스1이후 각 교육청이 시험지 인쇄 및 보관을 담당했기 때문에 어느 교육청을 통해 정보가 유출됐는지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다.교육당국 관계자는 '정답이 공유된 채팅방이 어느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서울시교육청을 중심으로 전국 17개 교육청이 함께 유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73|댓글: 0 |
![]() 머니맨 2025-06-05 10:35 |
![]() 자궁경부암 극복한 초아 '집에 아기만 있으면 돼... 아이들 노는 소리 들으려 문 열어둬'N 자궁경부암 극복하고 새 출발, 초아의 따뜻한 신혼집 공개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자신의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해 화제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초아라이프'에 '초아네 New신혼집 랜선 집들이!' 영상을 통해 팬들에게 자신의 보금자리를 소개했다.YouTube '초아라이프'초아는 영상에서 '집을 처음 소개해드린다. 저희의 두 번째 집이고 전세'라고 설명하며 현관부터 화장실까지 차례로 공개했다. 특히 거실에 대해서는 '인테리어까진 아니지만 집 꾸미기에 많은 신경을 쓴 공간'이라며 소파, 러그, 소파 테이블, 그림까지 코지한 느낌의 컬러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고 홈스타일링 업체 컨설팅을 통해 부분적으로 도움을 받았다는 설명도 덧붙였다.아이에 대한 간절한 바람 드러낸 초아집 바깥으로는 어린이집이 내다보이는 뷰가 펼쳐졌다. 초아는 이에 대해 '아기들이 등하원하는 게 다 보인다. 보고 있으면 힐링되는 것 같다'며 '우리 집은 아기만 있으면 된다. 환기 시키려고 열어놓으면 소리가 다 들린다'라고 말해 임신 준비 중임을 시사했다.YouTube '초아라이프'남편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남편은 낮잠 자고 이럴 때 일부러 열어놓으라고 한다. 아기들 꺄르륵 놀고 이런 소리가 너무 좋다고 한다'며 '아기만 있으면 된다는 거. 빨리 오렴'이라고 덧붙여 부부의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영상에서는 안방은 물론 미래의 아기 방까지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초아는 2012년 크레용팝으로 데뷔해 '빠빠빠'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21년 크리스마스에 6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33세에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던 그녀는 최근 이를 극복하고 임신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조회수: 81|댓글: 0 |
![]() 머니맨 2025-06-05 10:15 |
![]() '나솔' 옥순, 타투 지적하자 정색... 영수 '결혼 상대 아냐'N '나는 SOLO' 26기 옥순-영수, 불편한 심야 데이트SBS Plus와 ENA의 인기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 26기 출연자 옥순과 영수의 심야 데이트가 어색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지난 4일 방송된 에피소드에서 두 사람은 함께 시간을 보냈지만, 소통의 벽을 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SBS Plus·ENA '나는 SOLO'데이트 중 옥순은 어묵탕을 끓이는 과정에서 '수돗물은 싫다'며 생수를 고집해 제작진이 별도로 생수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또한 맥주잔을 깨끗하게 씻어달라는 등 민감한 반응을 보여 데이트 분위기가 다소 경직됐다.타투 공개 거절과 영수의 솔직한 심경어색한 분위기 속 영수가 다른 출연진 이야기를 꺼내자 '우리 이야기를 하라'며 말을 잘랐다. 고민하던 영수가 옥순의 반려견 이야기로 분위기를 전환하려 했으나 '개 얘기'도 하지 말라고 요청했다.SBS Plus·ENA '나는 SOLO'침묵이 이어지던 중 영수가 옥순의 팔에 있는 타투에 관심을 보이며 '보여줄 수 있냐'고 묻자, 옥순은 난처한 표정으로 '좀 그렇지 않을까요? 전국에 (촬영되는 방송 중이니까)'라고 정색했다.이 장면을 지켜보던 스튜디오 MC 송해나는 '그게 뭐 어떠냐. 나도 있는데', '와, 이것까지 대화가 안 된다고?'라며 두 사람 사이의 소통 부재에 아쉬움을 표현했다.데이트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수는 옥순에 대해 '조금 철부지 동생 같은 느낌이다. 말하는 게 통통 튄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SBS Plus·ENA '나는 SOLO'이어 그는 '누군가와 대화할 때 상대방이 마음에 안 드는 말이나 행동을 하면 싫을 수 있는데, 나이 차이 좀 나는 여동생이 마치 오빠한테 투정부리듯 이야기한다'고 설명했다.특히 영수는 '철부지 동생으로 만나면 뭐든지 해줄 수 있다. 그렇게 해도 된다. 그런데 이성적인 결혼 상대는 아니다'라고 명확하게 선을 그으며, 옥순과의 로맨틱한 관계 가능성을 일축했다. 조회수: 49|댓글: 0 |
![]() 머니맨 2025-06-05 10:15 |
![]() 김숙, '♥구본승'과 10월 7일 결혼설에 공식 입장 밝혔다N 김숙, 구본승과의 관계에 대한 솔직한 입장 밝혀코미디언 김숙이 배우 구본승과의 관계에 대한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지난 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김숙은 데뷔 30주년을 맞아 특별한 손님으로 자리했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방송에서 유재석은 김숙에게 '데뷔 30주년 기념으로 울쎄라 600방 시술을 받았다고 들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유재석은 호기심 어린 목소리로 '(피부과 시술이) 30주년 때문이냐 구본승 때문이냐는 말이 많더라. 어떻게 된 거냐. 나도 깜짝 놀랐다'고 직접적인 질문을 던졌다.이에 김숙은 '(구)본승 오빠는 좋은 오빠다. 편안한 친구 같은 사이'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숙의 애매한 답변에 유재석은 '10년 주기로 썸남이 나온다. 윤정수와 구본승처럼'이라고 언급하며 김숙의 과거 썸남과 현재 썸남을 거론했다.'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시작된 핑크빛 러브라인조세호까지 윤정수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하자 김숙은 결국 '윤정수 얘기는 하지 마라'며 손을 들어 제스처를 취했다. 이는 과거 인연에 대한 언급을 자제해달라는 의미로 해석됐다.김숙과 구본승은 KBS Joy,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를 통해 최종 커플로 선정된 이후 지속적으로 핑크빛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특히 최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박명수가 김숙과 구본승에게 '둘이 10월 7일에 결혼하는 걸로 해라'고 갑작스럽게 결혼식 날짜를 제안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조회수: 96|댓글: 0 |
![]() 머니맨 2025-06-05 10:15 |
![]() '암 의심했는데 결국'... 아프리카TV 1세대 여캠 BJ, 이혼 후 안타까운 근황N 인기 크리에이터 윰댕, 자궁 적출 수술 후 회복 중인기 유튜버이자 1세대 인터넷 방송인 윰댕(40·본명 이채원)이 건강 문제로 자궁 적출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대도서관(46·본명 나동현)의 전 부인으로도 알려진 윰댕은 4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 상태와 수술 소식을 직접 전했다.Instagram 'yumcast11'윰댕은 '제가 요즘 소식이 뜸했죠? 사실 5월에 자궁 적출 수술을 받았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그는 자궁근종과 선근증을 오랫동안 앓아왔으나, 통증만 감수하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해 치료를 미뤄왔다고 설명했다.건강 악화로 불가피했던 수술 결정하지만 최근 그의 건강 상태는 급격히 악화됐다. 윰댕은 '최근에 생리가 20일 가까이로 늘어나고 출혈이 많아 빈혈이 굉장히 심해졌다'며 '근종이 8cm까지 커져서 방광과 이식한 신장까지 누르기 시작하니 도저히 일상생활이 안 되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더욱 심각했던 것은 첫 병원에서 암 의심 진단을 받았다는 점이었다. 그는 '이건 처음 들었는데 근종이 커지면 암으로 바뀔 수 있다고 한다'며 수술의 불가피성을 언급했다.윰댕은 로봇 수술이 아닌 개복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Instagram 'yumcast11''전 로봇 팔이 들어가는 위치에 신장이 있어서 개복으로 받았다'며 '배를 쨌는데 걸으라고? 싶지만 빨리 걸을수록 회복이 빠른 걸 이미 경험해 봐서 수술 당일부터 살금살금 복도를 걸어 다녔다'고 회복 과정을 전했다.그는 이식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보다 3배는 더 빠른 거 같다'는 의료진의 칭찬을 받았다며, 평소 식단과 건강 관리에 신경 쓴 덕분이라고 덧붙였다.건강 관리의 중요성 강조윰댕은 수술 후 심정에 대해 '사실 걱정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막상 받고 나니 마음이 정말 홀가분하다'라며 '바쁘다는 핑계로.. 지금은 상황이 안 된다는 이유로 내 건강을 미루는 거 참 바보 같은 일이더라'고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그러면서 '비슷한 고민하시는 분들,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지 말고 꼭 병원 가서 검사해라'라며 팬들에게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했다.Instagram 'buzzbean11'한편, 윰댕은 대도서관과 8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2023년 이혼했다.두 사람은 당시 방송을 통해 '서로 일에 더 집중하고 싶었다'며 '원래 친구로 더 잘 맞을 수 있는데, 가족으로 살면서 부딪히는 부분이 생겼고 조금씩 쌓였다'고 이혼 사유를 밝혔다.이들은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2018~2019)에 함께 출연한 바 있으며, 현재도 '서로 응원하며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윰댕은 세이클럽과 아프리카TV 등에서 활동한 1세대 인터넷 방송인으로, 현재 유튜브 구독자 약 61만 명을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조회수: 67|댓글: 0 |
![]() 머니맨 2025-06-05 10:15 |
![]() 외출 제한 계속 어기고 '무단 외출'한 조두순... '정신 이상 증세'로 한 달간 정신 감정 받는다N 조두순, 정신 이상 증세로 한 달간 감정유치 결정아동 대상 성범죄로 악명 높은 조두순이 정신 이상 증세를 보여 약 한 달간 정신 감정을 받게 됐다.지난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안산지원은 이날 조두순에 대한 감정유치 심문기일을 열고 감정유치장을 발부했다.조두순 / 뉴스1감정유치는 피고인의 정신 또는 신체 상태를 전문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일정 기간 의료기관 등에 강제로 유치하는 처분이다. 이번 조치로 조두순은 국립법무병원에서 한 달가량 정신 감정을 받게 됐다.반복되는 외출 제한 명령 위반이 감정유치 결정 배경2020년 출소한 조두순은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인 오전 7~9시와 오후 3~6시, 그리고 야간 시간대인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외출이 금지되어 있다. 그러나 조두순은 지난 4~5월 두 차례나 법원의 외출 제한 명령을 어기고 무단 외출했다가 적발됐다.지난 2023년 12월에도 '오후 9시 이후 야간 외출 금지' 명령을 위반한 혐의로 징역 3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한 전력이 있다.조두순 / 뉴스1외출 제한 명령 위반이 반복되자 안산보호관찰소는 조두순의 정신 상태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 법원에 감정유치를 청구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다.한편 조두순은 2008년 12월 안산의 한 교회 앞에서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중상을 입힌 혐의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2020년 12월 12일 출소했다. 조회수: 77|댓글: 0 |
![]() 머니맨 2025-06-05 10:00 |
![]() 김문수 '당내 민주주의 사라졌다...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후보 뽑아'N 국민의힘 '네 탓 공방'... 내홍 조심대선 패배 직후 국민의힘이 책임 규명보다 '네 탓 공방'으로 치닫으며 극심한 내홍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선거를 총괄한 선대위 해단식 현장에서는 작심 비판이 쏟아졌고, 친윤(친윤석열)계와 친한(친한동훈)계의 충돌은 공개적인 대립으로 비화됐다.지난 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김문수 대선 후보는 당의 패배 원인을 정면으로 지적하며 강하게 성토했다. 뉴스1그는 '우리 당이 계엄을 했던 대통령을 뽑았고, 대통령의 뜻이 당에 많이 일방적으로 관철된 데 깊은 자성이 필요하다'며 '정치는 목표도 중요하지만 수단이 더 중요한데, 대통령이 매우 적절치 않은 수단을 쓰는 데 그걸 제어할 내부 힘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것이 계엄이라는 상상할 수 없는 일로 나타났다'고 덧붙이며, 12·3 비상계엄 사태와 당시 당의 무기력함을 핵심적인 패인으로 짚었다.공천과 당 대표 선출 과정도 비판의 대상이었다. 김 후보는 '어떤 사람을 당 대표로 뽑느냐, 공직 후보로 뽑느냐, 민주주의가 완전히 사라졌다'며 '삼척동자도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공직 후보를 선출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그는 2023년 김기현 의원이 당 대표로 선출된 과정, 한동훈 비대위원장 체제, 이번 대선 후보 결정 과정에서 불거진 '한덕수 후보 교체론' 등 일련의 의사결정이 모두 비민주적이었다고 지적했다.'민주당 배워야' vs '보수 분열 탓'... 책임론 두고 계파 충돌해단식 현장에서는 계파 간 날 선 공방도 이어졌다. 친한계인 조경태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번 패배의 가장 큰 원인은 보수의 분열'이라며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당에서 쫓겨나지 않았으면 이런 어려운 상황은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의총장에서 발언할 때 자기들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로 말을 막는 반민주적 모습들이 결국 분열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이는 권성동 원내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뉴스1권 원내대표 역시 즉각 반박했다. 그는 '말로만 '분열, 분열' 하지 말고, 정말 어렵고 힘들 땐 민주당을 배워야 한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도덕적 결함과 법적 리스크가 많아도 당선시키기 위해 잡음 없이 뛰는 모습은 타산지석이 돼야 한다'고 맞섰다.계파 충돌은 오늘(5일) 예정된 의원총회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 자리에서는 대선 패배의 원인과 지도부 책임론, 당내 분열 해소 방안 등을 놓고 격론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친한계는 권성동 원내대표의 사퇴를 공식 요구할 가능성이 제기된다.한동훈 전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국민들이 불법 계엄과 이를 옹호한 구태 정치에 단호한 퇴장 명령을 내렸다'며 '기득권 정치인들만을 위한 지긋지긋한 구태 정치를 완전히 허물고, 국민이 먼저인 정치를 바로 세울 마지막 기회'라고 주장했다.친한계인 정성국 의원도 권 원내대표를 겨냥해 '고민하지 않으셔도 된다. 정답은 명확하다'며 '이제는 정말 떠날 때다. 오늘을 넘기지 말라'고 공개적으로 퇴진을 요구했다.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당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선거 패배는 우리 안의 혼란과 분열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스스로를 해체하는 심정으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뉴스1 조회수: 94|댓글: 0 |
![]() 머니맨 2025-06-05 10:00 |
![]() 대전 카이스트 실험실서 폭발 사고... 20대 여성 중상N 카이스트 실험실 폭발사고, 20대 여성 중상대전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동에서 폭발과 화재가 발생해 20대 여성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4일 오후 9시52분께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동 5층에서 발생한 이 사고로 인해 30여 명의 학생들이 긴급 대피했다.지난 4일 오후 9시52분께 대전시 유성구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동 5층에서 폭발 후 화재사고가 난 현장 모습 / 대전유성소방서 제공대전유성소방서에 따르면, 사고 당시 옆 교실에서 공부하던 학생이 '공부하는 도중에 갑자기 '펑' 소리가 났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신속하게 소방차 등 25대의 장비와 60명의 소방대원을 현장에 투입했으며, 약 30여 분 만인 오후 10시52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아세톤 실험 중 폭발 추정... 정확한 원인 조사 중이번 사고로 20대 중반의 여성 A씨가 중상을 입어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실험실 내 각종 실험장비들이 화재로 인해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소방당국은 현재 아세톤을 이용한 실험 과정에서 폭발이 발생해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카이스트 연구실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면밀히 조사 중이다. 조회수: 20|댓글: 0 |
![]() 머니맨 2025-06-05 10:00 |
![]() '코로나 약값 90만원... 지금이라도 백신 맞고 마스크 꼭 써야' 감염내과 의사 권고N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 전문가 경고중국,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주변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올여름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이 제기됐다.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는 지난 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우리나라는 아직 환자가 증가하는 상황은 아니지만, 바이러스 검출률이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여름에 유행 초입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최근 주변 국가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달 23일 서울 종로구 한 약국에서 약국장이 치료제 중 하나인 라게브리오를 정리하고 있다 / 뉴스1이 교수는 '지난해 7~8월에 환자가 상당히 많았다. 올해도 유사한 유행 패턴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코로나19는 독감보다 사망률이 2배 정도 높으며, 75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젊은 층 대비 사망률이 10배 가량 높다고 강조하며 고위험군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비용 부담 커져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경우 60세 이상 고위험군이나 60세 미만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에게만 보험 급여가 적용된다.이 교수는 '그렇지 않으면 약값이 거의 90만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팬데믹 시기에는 정부가 직접 구매해 배분했으나, 현재는 건강보험 급여 체계로 전환되어 약국이 유통업체를 통해 확보한 후 환자에게 처방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백신 접종에 대해서도 '젊은 층이 감염되면 고위험자에게 전파할 수 있어 백신 접종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지만, '백신 가격이 12만~15만원으로 비싸다'며 비용 부담을 언급했다.현재 65세 이상 고령자와 시설 거주자만이 무료 접종 대상이다.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권고이 교수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장했다. '요즘은 마스크를 쓰면 사람들이 '아픈가 보다'라고 인식해 착용을 꺼리는 경향이 있지만, 마스크 착용은 반드시 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또한 제주에서 올해 첫 지카 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하고 전 세계적으로 백일해가 유행하는 등 다양한 감염병이 확산하는 현상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예방접종률이 하락했다'며 '유럽이나 미국 등의 예방접종률 감소 영향이 현재 나타나고 있다고 보는 전문가들이 많다'고 설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질병관리청은 국내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고위험군의 예방접종을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가 유행 중인 주변국 여행 예정자 중 고위험군은 출국 전 접종을 권고했다.질병청은 오는 30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접종 후 90일이 경과한 고위험군은 의료진 상담을 통해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조회수: 82|댓글: 0 |
![]() 머니맨 2025-06-05 10:00 |
![]() '1번은 여기, 2번은 여기'... 시각장애인 기표소 멋대로 따라 들어가 '투표권' 침해한 공무원N 시각 장애인 '투표권' 침해한 공무원'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위해 가족과 함께 기표소를 찾은 시각장애 1급 유권자가 투표 사무원으로부터 이를 제지당하는 문제가 생겨났다.지난 4일 세계일보는 서울 중랑구의 한 투표소를 찾은 시각장애인 A씨(68)가 투표 사무원 안내자로부터 투표권을 침해당하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시각장애 1급인 A씨는 선거 당일이었던 지난 3일 복지 카드를 지참하고 딸과 함께 기표소에 들어가려 했다가 한 투표 사무원으로부터 이를 제지당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A씨에 따르면 문제의 사무원은 A씨의 딸 대신 기표소에 들어가 '1번은 여기, 2번은 여기'라며 후보자별 기표 위치를 손으로 안내했다.결국 A씨는 사무원의 손끝 안내대로 기표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A씨의 투표권을 침해한 사무원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으로 확인됐다.이 문제에 A씨 측이 이의를 제기하자 중랑구 선관위 측은 '(A씨가) 시각장애인인 줄 몰랐다'며 '신분 확인을 하는 사무원과 안내하는 사람이 따로 있어 역할 분담으로 인한 소통 부재가 있었다'고 해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A씨의 딸은 '어머니가 전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투표사무원이 손끝으로 안내해야 했는데 시각장애인인 걸 몰랐을 리 없다'고 항의했다.한편 공직선거법 제157조 제6항에는 '시각 또는 신체의장애로 인하여 자신이 기표할 수 없는 선거인은 그 가족 또는 본인이 지명한 2인을 동반해 투표를 보조하게 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이에 따라 A씨의 가족이 아닌데다, 그가 직접 지정하지 않은 투표 사무원이 A씨와 함께 기표소에 들어간 것은 '비밀투표 원칙'에 위배되는 사안이다. 조회수: 44|댓글: 0 |
![]() 머니맨 2025-06-05 10:00 |
![]() '이준석·한동훈 때문이야'... 전한길이 분석한 '대선 패배' 원인N 단일화 무산에 쓴소리...'反이재명 진영, 이준석이 갈라놨다'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에 반대 의사를 밝혀온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대선 패배의 책임을 이준석 전 개혁신당 대선후보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게 돌렸다. 그는 '이들이 보수 진영의 분열을 주도해 자유 우파가 이재명 후보에게 패배하는 결과를 낳았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지난 4일 전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 뉴스'에 올린 영상 '6·3 대선 결과 분석, 자유 우파의 향후 전략'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그는 '이번 대선 패배의 첫 번째 원인은 후보 단일화 실패였다'며 '김문수 후보가 이준석 후보와 손을 잡았다면 반(反) 이재명 연대가 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1이어 '김 후보는 여러 차례 러브콜을 보냈지만, 이 전 후보는 끝까지 거절했다'며 '이준석은 반이재명 진영의 공공의 적이 됐다'고 날을 세웠다.'단일화 거부는 미래 노린 정치적 욕심'전씨는 이 전 후보의 속내에 대해 '혹시나 대선에서 지더라도, 자신이 보수 진영의 차세대 지도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욕심이 작동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결과적으로 이재명 당선의 1등 공신은 이준석'이라며 '그러나 본인은 10%도 안 되는 득표율로 290만 표에 그쳤고, 대구광역시장 정도 할 수 있는 표만 얻은 셈'이라고 비꼬았다.한동훈에겐 '3관왕' 표현하며 맹공뉴스1전씨의 비판은 한동훈 전 대표에게도 이어졌다. 그는 '한동훈은 우파를 죽인 3관왕'이라며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서 민주당과 손을 잡은 인물은 다름 아닌 한동훈과 그의 측근들이었다'고 주장했다.그는 또 '한 전 대표는 이재명과 손을 잡고 자신을 발탁해준 윤 전 대통령의 등에 칼을 꽂았다'며 '결국 윤 전 대통령은 탄핵당했고, 그 책임의 핵심에 한 전 대표가 있다'고 했다.전씨는 한 전 대표가 윤 전 대통령에게 '내란 수괴 프레임'을 씌웠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한동훈이 없었다면 탄핵은 국회에서 부결됐을 것이고, 헌법재판소로 갈 일도 없었다'며 '윤 전 대통령은 내란과 관련된 재판도 받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윤석열 탈당 요구하며 분열 자초' 주장도이어 전씨는 '김문수가 최종 대선 후보로 결정됐을 때, 한 전 대표는 선거 유세에조차 참여하지 않았다'며 '이후에는 친윤 세력을 향해 당을 나가라며 윤 전 대통령의 탈당까지 요구했다'고 덧붙였다.YouTube '전한길 뉴스'그는 이러한 일련의 행동이 보수 진영 내부의 분열을 심화시키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이 외에도 전씨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을 향해서도 비판을 이어갔다. 다만, 이들에 대한 언급은 상대적으로 짧고 구체적인 내용은 드러내지 않았다.뉴스1 조회수: 74|댓글: 0 |
![]() 머니맨 2025-06-05 10:00 |
![]() 춘천대교서 어린이집 차량 등 3대 연쇄추돌... 2·3세 원생 5명 등 9명 중경상N '춘천대교'서 발생한 연쇄추돌사고강원 춘천시 근화동 춘천대교에서 발생한 연쇄 추돌사고로 2세~3세 어린이집 원생 5명 등 총 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지난 4일 강원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9시 20분께 강원 춘천시 근화동 춘천대교에서 승합차 1대가 공사 작업을 하던 1톤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사진 제공 = 강원소방본부승합차에 들이받힌 트럭은 반대편에서 어린이집 원생과 교사가 타고 있던 또 다른 승합차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50대 트럭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2~3세인 어린이집 원생 5명 등 8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강원소방본부 조회수: 25|댓글: 0 |
![]() 머니맨 2025-06-05 10:00 |
![]() 이화여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1995년생 손솔, 22대 국회 '최연소 국회의원' 된다N 비례대표 의원직 승계, 손솔·최혁진 국회 입성 예정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던 위성락·강유정 의원이 각각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과 대변인으로 발탁됨에 따라 이들의 의원직은 손솔 전 진보당 수석대변인과 최혁진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에게 승계된다. 손솔 전 진보당 수석대변인 / SNS 캡처이화여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손 전 대변인은 1995년생(30세)으로, 22대 국회 최연소 의원으로 기록될 예정이다.지난해 4월 실시된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기본소득당, 열린민주당, 사회민주당 등 3개 군소정당 모임인 '새진보연합' 등과 함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을 결성해 비례대표를 공천했다.당시 비례대표 후보 14번까지 국회의원직을 획득했으며, 위성락·강유정 의원의 사퇴로 15번이었던 손 전 대변인과 16번이었던 최 전 비서관이 국회의원직을 승계받게 됐다.손솔 전 진보당 수석대변인 / SNS 캡처대통령비서실장으로 임명된 3선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을)도 대통령실 합류에 따라 의원직을 사퇴할 예정이다.인천 계양을이 지역구였던 이재명 대통령도 전날 의원직을 사퇴함에 따라, 인천 계양을과 충남 아산을 지역구는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치르게 됐다.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김민석 의원은 국회법상 국회의원이 국무위원을 겸직할 수 있어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다. 조회수: 70|댓글: 0 |
![]() 머니맨 2025-06-05 09:35 |
![]() 선거비용 30억 전액 '본인 부담'... 이준석 측 '후원금으로 이미 충당, 오히려 흑자'N 득표율 10% 미만 기록한 이준석 측, '선거비 오히려 흑자다'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던 개혁신당 이준석 전 대선후보가 득표율 10% 미만을 기록해 선거비용 전액을 본인이 부담하게 됐다.이 전 후보가 부담해야 할 것으로 추정되는 금액은 30억가량이나, 이 전 후보는 이번 선거가 되레 '흑자'였다고 주장했다.지난 3일 개혁신당 서진석 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준석은 득표율 10%가 안 돼 선거비 수십억 갚느라고 정치 은퇴하고 택시기사로 전향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는 게시물을 공유하며 '우린 이미 후원금으로 선거비 다 충당했다. 정당보조금 다 반납해도 흑자라는 얘기'라고 밝혔다. 개혁신당 이준석 전 대선 후보 / 뉴스1이어 또 다른 게시물에서 서 부대변인은 '개혁신당과 이준석 후보는 정당보조금 지출 없이 후원금으로만 이번 대선을 치뤄냈다'며 '당원들이 모아주신 후원금, 국민의 혈세로 받는 정당보조금이 얼마나 귀한 돈인지 알고 허투로 쓰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그는 '개혁신당은 세금을 귀하게 여기는 정치를 하겠다'며 '국민의 부담이 되는 빚 내는 걸 어려워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개혁신당 선거대책본부 종합상황실장 김철근 당 사무총장은 지난 2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1당, 2당의 경우 대략 500억 원을 운영한다면 저희는 10분의 1정도'라며 부족한 선거 비용으로 인해 이준석 후보가 국민에게 공감 있는 정책과 비전과 메시지를 내는 데 어려움이 뒤따랐다고 밝혔다.개혁신당 이준석 전 대선 후보 / 뉴스1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정부가 보전해 주는 선거 비용은 후보마다 최대 588억 5000여만 원 수준이다. 선거 비용은 선거공영제 원칙에 따라 득표율이 15% 이상일 때 제한액 범위 안에서 지출한 '전액'을 보전하고 있다.만약 득표율이 10% 이상 15% 미만일 경우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을 되돌려 받는다.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경우 최종 득표율 8.34%를 기록해 선거비용 전액을 '본인 부담'하게 됐다.개혁신당 이준석 전 대선 후보 / 뉴스1 조회수: 89|댓글: 0 |
![]() 머니맨 2025-06-05 09:35 |
![]() 김부선, 이재명 대통령에게 눈물의 영상 편지 '다 내려놓고 좋은 지도자 되어달라'N 김부선, 이재명 대통령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메시지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한 진심 어린 영상 편지를 공개했다.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부선TV'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김부선은 이재명 대통령과의 과거 만남을 회상하며 진심 어린 조언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YouTube '김부선TV'김부선은 '오래전에 만났을 때 직접 당신 같은 사람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 대통령이 될 것 같다라는 덕담을 주고받았다. 그런데 해냈다'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어 그녀는 자신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 오랜 동안 세상 속에서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했다'라고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다.국민 통합과 공정한 사회를 위한 간절한 바람김부선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모든 분열과 갈등을 내려놓고 국민 통합에 힘써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제는 좀 내려놨으면 좋겠다. 여야, 정치적 성향, 남녀노소, 귀하고 천하고, 배운 자 못 배운 자, 전라도 경상도, 가진 자 못가진 자 가리지 말고 좋은 지도자가 되어 달라'며 '정말 우리 사회가 공정과 상식이 뭔지 보여달라. 그러면 난 괜찮다'라고 말했다.YouTube '김부선TV'또한 그녀는 '좋은 복지 국가를 만들어 달라'며 '이젠 인생이란 게 권력이란 게 얼마나 무상한지 알지 않나 우리 나이 되면'이라고 덧붙였다.김부선은 '사람은 다 죽는다. 죽고, 인기라는 거, 대통령이라는 거 한순간이다. 그러니 죽어서 이름을 남길 수 있는 좋은 대통령이 되어달라'라고 당부하며 이야기 도중 감정이 북받쳐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한편, 김부선은 최근 가수 김흥국과의 불륜설에 강하게 반발하며 법적 대응에 나선 바 있다. 조회수: 73|댓글: 0 |
![]() 머니맨 2025-06-05 09:15 |
![]() 오토바이와 충돌 후 비틀거린 운전자... 음주·마약 아닌 '이것' 때문이었다N 수면제 복용 후 운전, 음주·마약 아니어도 처벌 가능서울의 한 골목길에서 비정상적인 운전으로 오토바이와 충돌 사고를 낸 운전자가 검찰에 송치됐다. 이 운전자는 음주나 마약이 아닌 처방 수면제를 복용한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밝혀졌다.4일 경찰청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음주, 마약 모두 아니다?!! 비틀거리는 운전자의 충격적인 비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이 사건을 공개했다.YouTube '경찰청'영상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의 이면도로에서 한 차량이 대각선으로 비정상적인 주행을 하다 오토바이와 충돌했다.사고 당시 피해자는 차량을 피하려 했으나 충돌했고, 이후 차를 쫓아가며 정차를 요구했다. 그러나 운전자는 정차 중에도 안전 펜스와 충돌하는 등 명백히 비정상적인 상태였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처음에 음주운전을 의심했다.약물 운전의 위험성과 법적 처벌현장에서 운전자는 초점 없는 눈과 부자연스러운 걸음걸이를 보였으며, 심지어 사고 발생 사실조차 기억하지 못했다. 그러나 혈중알코올농도 측정 결과 수치가 나오지 않았고, 마약 투약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다.이에 마약 수사팀까지 출동해 간이시약 검사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을 실시했지만, 소변에서도 마약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YouTube '경찰청'결국 조사 결과 운전자는 의사에게 처방받은 수면제를 복용한 후 운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약물 영향 하에서의 운전으로, 도로교통법 위반에 해당한다.특정범죄가중처벌법 제5조의 11에 따르면, 음주나 약물의 영향으로 운전이 곤란한 상태에서 자동차를 운전해 사람을 다치게 하면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또한 도로교통법 제45조는 음주 운전뿐만 아니라 과로, 질병, 약물의 영향 등으로 정상적인 운전이 어려운 상태에서의 운전을 금지하고 있으며, 위반 시 3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조회수: 205|댓글: 0 |
![]() 머니맨 2025-06-04 1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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