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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6'화학 전공하는 중국인 유학생이 층간 소음 항의하다 우리 집 문틈으로 독극물을 넣었습니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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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6 12:00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한 중국인 유학생이 층간 소음 갈등을 빚은 이웃집에 독극물을 주입해 미국 전역이 발칵 뒤집어졌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The New York Post)는 최근 플로리다의 한 '화학 천재'가 변기 소리로 인한 층간 소음으로 갈등을 빚던 이웃집 현관문 밑 틈에 오피오이드를 주입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건물 소유주 협회가 제출한 계약 위반 고소장에 따르면 중국인 유학생 쑤밍 리(Xuming Li, 36)는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교(USF) 캠퍼스에 있는 실험실에서 이웃집 가족들에게 해를 끼칠 의도로 여러 차례 독극물을 혼합하고 주사기에 주입했다.
리씨는 중국 출신의 키 6피트(약 183cm), 몸무게 160파운드(약 72.6kg)의 남성으로 2023년 여름까지 해당 대학에서 화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던 학생이었다.
그는 지난 6월 27일 이웃인 우마르 압둘라(Umar Abdullah)가 설치해 둔 카메라에 범행 장면이 포착된 후 경찰에 체포됐다.
촬영된 영상에는 그가 압둘라의 집 앞에 쭈그려 앉아 문 틈새로 주사기에 담긴 투명한 액체를 주입하는 모습이 담겼다.
위험 물질 테스트 결과, 리씨가 주입한 액체 화학 물질은 오피오이드 계열 진통제인 메타돈과 하이드로코돈이 혼합된 것으로 밝혀졌다.
오피오이드는 얕은 호흡, 맥박 약화, 거동의 어려움, 방향 감각 상실, 언어 소통의 어려움 및 메스꺼움을 유발할 수 있다.
가족들은 한 달여 동안 숨 가쁨과 눈 통증, 현기증, 메스꺼움, 피부 자극 등을 겪었다.
충격적이게도 현장에서 해당 물질에 잠시 노출된 경찰관 또한 치료가 필요할 정도의 피부 자극을 경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극물 소동에 주민들은 리씨와 그의 룸메이트를 단지에서 퇴거시키기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는 '피고의 행동의 거주자와 소유주가 자신의 재산과 아파트 내에서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는 지점까지 도달했다'라고 명시돼 있다.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교는 성명을 내고 'USF 커뮤니티의 안전과 복지가 우리의 최우선 순위다. USF 화학과는 교육 및 연구 목적으로 대학이 소유한 모든 화학 물질 및 기타 물질이 적절하게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몇 가지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USF의 화학 실험실에는 하이드로코돈과 메타돈을 포함해 스케줄 II(Schedule II) 규제 물질로 분류되는 화학 물질을 보관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피해자인 압둘라는 WFLA와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임신한 아내, 어린 딸이 지난해 6월 리씨의 바로 위층 집으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사를 온 후 압둘라의 가족은 리씨의 황당한 불만에 시달렸다.
리씨는 압둘라의 가족에게 변기 뚜껑이 덜컹거리는 소리 때문에 잠을 못 자고 있다며 불평하는 문자를 보내왔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가족은 갑자기 설명할 수 없는 메스꺼움과 현기증을 경험하기 시작했다.
압둘라는 '딸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아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했다. 울고 있지는 않았지만 눈물이 항상 가득했다'라고 주장했다.
이후 압둘라 가족의 친구가 휴가를 떠난 가족들을 위해 택배를 대신 받던 중 집 앞에서 화학 물질 냄새가 난다는 사실을 처음 발견했다.
그다음부터는 압둘라 또한 냄새를 맡았고 온수기에 문제가 있다고 의심했다. 하지만 온수기 기기를 교체하고 에어컨과 통풍구를 청소한 후에도 악취는 지속됐다.
해결 방법이 절실했던 그는 소방서에 전화를 걸어 검사를 하기도 했지만 아무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결국 그는 현관문 쪽에서 작은 균열을 발견하고 불만을 품은 이웃 리씨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또다시 이상한 냄새를 맡고 몸이 아프기 시작하자 압둘라는 문밖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
그리고 리씨가 현관문 아래에 쭈그리고 앉아 주사기로 무언가를 주입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리씨는 '(발견 당시) 온몸이 떨렸다'라면서 '그(리씨)가 와서 뭔가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영상을 확인한 즉시 아파트를 비운 뒤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리씨를 체포해 규제 위험 물질 소지, 가중 스토킹 등의 중범죄 혐의를 적용해 그를 구금했다.
탬파 경찰은 진술서에 리씨가 '액체를 채운 주사기를 사용해 여러 차례 피해자의 집에 내용물을 주사하는 등 악의적이고 불법적이며 의도적으로 피해자를 괴롭혔다'라고 명시했다.
리씨는 현재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으며 오는 12월 5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그와 그의 룸메이트를 퇴거시키기 위한 소유주 협회의 소송은 현재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 제제에는 대표적으로 모르핀, 펜타닐, 하이드로코돈, 트라마돌, 옥시코돈 등이 있으며 중추신경계에 있는 오피오이드 수용체에 작용해 강력한 진통 효과를 일으키지만 각종 부작용과 의존성 등의 우려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현재 미국에서는 오피오이드 제제 중 하나인 펜타닐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미국 내 오피오이드 약물로 인한 사망자가 3배 넘게 늘었으며 2021년 사망한 22명 중 1명은 비의도적 오피오이드 독성으로 인한 사망으로 드러났다.
미국 의학 전문 매체 '스태트(STAT)'는 10년 후 약 65만 명이 오피오이드 과용으로 인해 사망할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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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여성 옆집에 이사간 남성이 새벽마다 들이닥치는 남자손님들 때문에 붙인 '경고문'강남 다세대 주택에 붙은 '여자 안 사니까 그만 와' 경고문...알고 보니 옆집 여자 때문[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서울 강남의 다세대 주택에서 채팅 앱을 통해 성매매를 하던 남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이웃집에도 심각한 피해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7일 MBC뉴스에 따르면 강남구 논현동의 한 다세대 주택 1층 공동 출입문에는 '여기 여자 안 산다', '제발 그만 와라', '녹화 중이다' 등의 경고문이 덕지덕지 붙어 있었다. 해당 경고문을 붙인 남성 A씨는 한 달 전부터 찾아온 낯선 남성들 때문에 붙였다고 토로했다.A씨는 '혼자 사는데 자꾸 여자를 찾는 사람들이 찾아왔다'며 '내게 '조건만남'을 하러 왔다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경찰 조사 결과 A씨 옆집에서 채팅 앱을 통한 성매매가 이뤄졌던 것으로 드러났다. 옆집 20대 여성 B씨는 한 채팅 앱을 통해 '조건 만남'을 제시했고, 성매매를 의심한 경찰은 해당 주소지 인근에서 잠복 끝에 30분 뒤 B씨의 집으로 들어가는 남성의 모습을 포착했다.인근 상인은 '그 집 말고도 몇 집이 더 있다고 그러더라. (성매매) 영업하는데 하고 또 옮기고, 계속 그런다더라'라고 말했다.한편 경찰은 이곳뿐 아니라 인근 다른 주택에서도 같은 온라인 앱을 통한 조직적 성매매 영업이 이뤄지고 있는지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조회수: 3,90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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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5:00 |
머리 풀고, 안경 벗고 화장...누리꾼들이 급속 확산시키고 있는 정유정 사진'평범한 학생 같다'...누리꾼이 합성한 정유정의 다양한 모습[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과외 앱을 통해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사체를 유기한 정유정. '사이코패스' 성향 테스트에서 강호순과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돼 큰 놀라움을 주고 있다. 하지만 외모에서 풍기는 느낌은 잔악함과는 사뭇 다른데, 누리꾼들은 그의 외모에 보정을 가한 사진을 각 곳에서 공유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는 정유정에 여러 보정을 가한 합성 사진이 확산하고 있다. 화장한 사진부터 활짝 웃은 사진까지, 공유되는 합성 사진은 다양했다. 합성 사진들은 부산 경찰청이 공개한 정유정 사진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다.합성 사진 속 정유정은 범죄자와는 거리가 상당히 멀어 보였다. 그저 꾸미기 좋아하는 평범한 여학생처럼 보였다.누리꾼들은 '화장 조금 하고, 보정을 살짝 하면 진짜 페이스북, 인스타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대학생 느낌', '여느 대학 여느 과 어디에서나 살펴볼 수 있는 얼굴', '관상은 과학이라는데 여기서는 모르겠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하지만 이런 반응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살인과 시신 훼손·사체 유기라는 잔혹한 범죄를 저지른 살인자를 대상으로 이렇게 가벼운 합성 사진 공유를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렇게 우스꽝스럽게 살인자의 얼굴을 소비하다보면 정유정에 대한 분노가 무뎌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엄격한 법의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이런 '놀이'는 지양하는 게 맞다는 것이다. 한편 정유정의 사이코패스 점수는 연쇄살인마 강호순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최근 정유정을 상대로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를 한 결과, 정유정의 사이코패스 점수는 28점대였다. 이는 27점을 받은 연쇄살인마 강호순보다 높은 점수다. 강호순은 2005년 장모 집에 불을 질러 아내와 장모를 살해하고,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여성 8명을 납치해 살인한 남성이다.현재 사이코패스 점수가 가장 높은 범죄자는 연쇄 살인마 유영철이다. 그는 38점을 받았다.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의 만점은 40점이다. 조회수: 4,00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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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5:00 |
수강생 200명인 학원 운영한다는 '나는솔로' 15기 옥순의 첫등장 비주얼[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나는솔로 15기 옥순이 등장부터 빼어난 외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7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100회 특집을 맞아 제주도에서 시작되는 '솔로나라 15번지' 이야기가 담겼다. 쟁쟁한 출연자 중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끈 건 옥순이었다. MC 데프콘은 옥순의 발만 보고 '일단 너무 좋다'며 너스레를 떨더니 그의 모습을 보고 '연예인?'이라며 감탄했다. 송해나 역시 '남성분들 많이 좋아하시겠다'라고 덧붙였다. 옥순은 사전 인터뷰에서 '결혼하고 싶어서 왔다'며 '나는 솔로'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는 '그간 5살에서 13살까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남자들을 만났다. 이유는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이어 '우리 지역에서 수강생이 많다. 평균 수강생이 100명, 성수기에는 수강생 200명까지 상승하는 학원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옥순이 '(학원은) 제 돈으로 차렸다'고 하자 데프콘은 '예쁜데 능력까지!'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다만 첫인상 선택에서 옥순은 쓴웃음을 지어야 했다. 솔로남들이 마음에 드는 솔로녀에게 이어폰 한쪽을 내밀며 음악에 맞춰 춤추는 방식의 첫인상 선택이었는데 옥순은 한 표도 못 받고 0표 굴욕을 당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무도 관심 가져주지 않는 것 같다. 첫인상이 별론가'라며 눈물을 보이다가 마음을 진정시키고 '괜찮아. 0표의 반란이 시작된다'라며 전의를 불태웠다. 한편 제작진은 15기에서 결혼 커플이 나온다고 발표해 3MC를 놀라게 했다. '나는 솔로' 15기의 이야기는 오는 1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조회수: 3,69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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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4:35 |
나영석 PD ''1박 2일' 인턴이었던 재벌 3세, 현재 대기업 부회장 됐다'[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나영석 PD가 KBS2 '1박 2일' 연출 당시 만난 재벌 3세 인턴 비하인드를 털어놨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스탭입니다 김대주 작가 2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나영석 PD는 '우리 재벌 3세 에피 이야기해도 되나?'라고 운을 떼며 시선을 모았다.그는 '1박 2일' 연출 당시 이름만 대면 알 만한 대기업 아들을 인턴으로 맞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나 PD는 '당시 인턴이 외국에 있는 좋은 대학에 다니고 있었는데, 우리가 '너 부자냐?', '너 좋겠다', '잘 사냐',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라고 장난쳤다'면서 '그 친구가 '저희 아버지는 작은 무역회사를 하신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인턴 기간이 끝나갈 때쯤 나 PD와 스태프들은 인턴이 대기업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한다.나 PD는 '알고 보니 인턴은 '1박 2일'을 너무 좋아하고, 방송일에 관심이 있었다'면서 '김대주 작가가 그 이야기를 얼굴이 사색이 됐다'면서 김대주 작가가 인턴을 괴롭혔다고 몰아 웃음을 안겼다.아울러 나 PD는 '그 친구를 볼 일이 없었는데 2~3달 전, 드라마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했다. 우연히 한 행사에서 인턴과 재회했다는 것이었다. 그는 '행사장에서 어느 중년의 아저씨가 양복을 입고 와서 저희한테 'PD님 안녕하세요. 누구입니다', '작가님 안녕하세요'라고 공손하게 인사했다'고 말했다.나 PD는 그를 보고 너무 놀라 ''너 여기 웬일이야'라고 했다가 너라고 해도 되나 생각했다'면서 '그 친구도 마흔 정도 됐을 거다. 10년이 넘었는데 이미 자리를 잡고 부사장인가 부회장인가 굉장히 높은 사람이 됐다'고 덧붙였다.이어 ''내가 말을 놔도 되는지 모르겠다'라고 했더니 '전혀 그러실 필요 없다. 몇 번이나 연락 좀 드리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어서 안 됐다'고 하더라. 이번에는 진짜 명함을 주더라'라고 했다.김대주 작가는 ''너 졸업하고 뭐할 건데? 꿈이 뭐야? 졸업하고 연락해 밥 사줄게' 등 이런 이야기를 했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회수: 4,9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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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4:15 |
지상렬이 전한 가슴아픈 소식...''1박 2일' 마스코트 상근이 아들, 무지개다리 건너''19년 동안 귀한 인연 감사하고 고마워'...무지개다리 건넌 상근이를 뒤쫓아 간 상돈이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지상렬이 KBS2 '1박 2일' 마스코트 상근이의 아들 상돈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알렸다. 지난 7일 지상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돈이 2023년 6월 7일 새벽 3시 46분 무지개다리 건넜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지상렬은 '19년 동안 귀한 인연 감사하고 고마웠다. 그곳에서도 장수하고 묵직한 상돈이가 되어주길'이라면서 '포에버 돈이 사랑한다 또 멋진 인연 맺자!'고 말했다. 사진에는 상돈이와 지상렬이 다정하게 있는 모습이 담겼다. 지상렬은 지난 1일 '19세 어르신 상돈이랑 건강하자'라는 글을 올리며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돈이의 명복을 빕니다', '상돈이도 지상렬 씨를 많이 그리워 할 거다', '상돈아 천국에서 행복해라'라고 애도를 표했다. 상돈이는 '1박 2일' 마스코트 상근이의 아들으로, 지상렬과 함께 MBC '나 혼자 산다'에도 출연했다.그레이트 피레니즈 견종인 상근이는 지난 2014년 무지개다리를 건넌 바 있다. 조회수: 7,1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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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4:15 |
'웜톤이야, 쿨톤이야?'...아이브 이서, 뒤늦은 퍼스널컬러 갑론을박[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Kitsch', 'I AM' 등의 곡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4세대 걸그룹 전성시대의 선두를 이끌고 있는 아이브. 멤버 막내 이서의 퍼스널컬러를 두고 뒤늦게 누리꾼의 의견이 갈리고 있다.약 한 달 전 공개된 아이브의 유튜브 자체 콘텐츠('IVE 아이브 PHOTOSHOOT 'I've IVE' - Behind The Scenes #2')에서 이서는 화려한 블랙 의상에 대비되는 쿨베리 색상의 메이크업 및 액세서리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영상을 두고 '이서 퍼스널 컬러' 관련된 글이 게재되며 '옆에 꽃 컬러와 잘 어울리는 거 보니 겨울 쿨톤 같다', '헤어를 보면 가을 뮤트색이 더 잘 받는다' 등 각양각색의 의견이 나왔다.이서의 퍼스널컬러 관련한 누리꾼의 갑론을박의 경우,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특히 메이크업샵이 바뀐 이후에 더욱 예뻐졌다는 반응을 꾸준하게 얻으며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화하고 있는 이서는 현재 소속 그룹인 아이브 유튜브 자체 콘텐츠 및 영통 팬싸 등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곳곳에서 나오는 이서의 퍼스널컬러 관련 반응과 함께 영상 내 노출된 메이크업 제품도 호응을 얻고 있다.일본의 한 트위터 '코덕'(코스메틱 덕후) 계정에는 해당 자체 콘텐츠에서 이서가 사용한 틴트가 메이크업 브랜드 퓌(fwee)의 틴트 글래스인 점을 찾아내며, 일명 아이브 이서의 '손민수템'으로 일본 트위터 내 빠르게 퍼져나갔다. 코덕 네티즌들은 이서가 사용한 제품을 틴트 글래스 6호 썸머베이 컬러로 추정하고 있다.현재 가장 인기 있는 글로벌 걸그룹인 만큼 퍼스널컬러부터 사용한 메이크업 제품까지 팬들의 시선이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여러 누리꾼들은 '웜톤이든 쿨톤이든 다 예쁘다', '이서는 모르겠고 내가 겨쿨이라 그냥 틴트 영업 당함', '우리 갓기는 뭐든 다 소화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3,5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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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4:15 |
11년 전 '호기심천국'에서 제사 음식 진짜로 귀신이 먹는지 실험해 봤다 (+영상)[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우리의 제사는 조상의 넋을 기리고 그 은혜에 보답하고자 후손들이 마음을 다해 예를 올리는 전통문화다.제사 음식은 귀신이 된 조상들이 와서 먹고 간다고 알려졌는데, 실제로 과거 한 방송에서 제사 음식을 진짜로 귀신이 먹는지 실험해 봤다.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호기심천국'에서 진행한 실험이 재조명됐다.방송에는 호기심천국 제작진이 제사와 관련된 흥미로운 실험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은 '실제로 오늘 저녁 제사가 있다는 한 집을 찾아가 음식의 무게 변화를 확인해 보겠다'면서 제사를 지내기 전 음식들의 무게를 기록해 제사 후와 비교해 봤다.이들은 음식을 옮기지 않기 위해 제기를 포함한 음식의 무게를 측정했다. 고기산적과 전, 나물의 무게를 측정한 결과 각각 870g, 925g, 300g이었다. 제사가 끝난 후 다시 음식의 무게를 재자 깜짝 놀랄만한 결과가 나왔다. 870g이었던 고기산적의 무게는 835g으로 35g이 줄어 있었다. 전은 890g, 나물은 270g으로 모두 무게가 줄어들었다.제작진은 '음식의 무게는 대체 어디로 사라진 걸까. 누군가 음식을 먹었다는 걸까'라면서 좀 더 정확한 실험을 해보겠다며 무속인을 찾았다.방송에서 무속인은 '조상신을 부른 다음, 그분이 들어오셔서 진짜 음식을 드시는지 여러 가지를 보도록 하겠다. 조상님이 드시고 가면 식감도 푸석푸석해질 것이고, 느끼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맛의 변화도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제작진은 제사 후 두부의 변화를 보기 위해 열화상 카메라, 고성능 마이크, 디지털 저울 등을 동원했다. 제사가 시작되고 무속인이 '조상신이 음식을 드시고 계신다'고 주장한 순간, 음식의 무게를 나타냈던 저울의 무게가 급속도로 떨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열화상 카메라 또한 미묘한 온도 변화를 감지했고, 상온에 둔 두부와 제사 후 두부의 맛을 본 출연진과 제작진은 '제사 후 두부에서 신맛이 난다'며 맛의 차이까지 크게 느껴 놀라움을 자아냈다.다만 해당 방송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수분이 증발하고 여러 음식의 냄새가 섞여 무게와 맛이 변할 수 있다', '귀신이라는 게 사람의 음식에 물리적인 흔적을 남긴다는 게 말이 안 된다' 등 반박했다. 조회수: 3,55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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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4:00 |
운동화 끈 헐렁하게 매고 러닝머신 하다가 끈 걸려 레깅스 벗겨진 여성[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건강을 위해 찾은 헬스장에서도 한순간의 방심으로 크고 작은 안전 사고가 날 수도 있다.얼마 전 한 여성이 헬스장에서 운동화 끈을 꽉 메지 않고 러닝머신을 뛰다가 끈이 걸려 넘어져 바지가 벗겨지는 일을 겪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운동화 끈이 러닝머신에 걸리는 바람에 레깅스가 벗겨지는 한 여성의 모습이 포착된 영상이 공개됐다.공개된 영상은 얼마 전 미국 일리노이주에 한 헬스장에서 포착됐다. 엘리사 콘겔이라는 이 여성은 평상시처럼 유산소 운동을 위해 헬스장에서 러닝머신을 뛰기 시작했다.열심히 달리고 있던 엘리사는 갑자기 뭔가에 걸린 듯 중심을 잃고 러닝머신에서 넘어졌다.그녀는 미끄러지지 않기 위해 손잡이를 붙잡았지만 빠른 속도로 움직이던 러닝머신에 빨려 들어가듯 바닥에 미끄러졌다. 그 과정에서 그녀가 입고 있던 레깅스가 벗겨지고 말았다. 바닥으로 미끄러져 그녀는 재빨리 내려 간 레깅스를 올렸다.운동 중 갑자기 그녀가 넘어진 이유는 바로 느슨했던 운동화 끈이 런닝머신의 레일에 걸렸기 때문이었다.엘리사는 이 사고로 얼굴, 입술, 무릎, 종아리가 피부가 벗겨지는 부상을 입었다. 그녀는 '다행히 당시 헬스장에 사람이 많이 없어서 바지가 벗겨진 모습을 본 사람이 없었다'라고 말했다.또 헬스장에서 운동을 할 때는 반드시 운동화 끈을 꽉 메야 한다고 전했다. 조회수: 4,0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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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4:00 |
아직 결혼도 안 했는데 '난자 냉동' 시키는 솔비...퉁퉁해진 외모 근황[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솔비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볼살이 통통하게 오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이상우, 솔비, 박효준, 김아영이 출연한 '맑은 눈이 빛나는 밤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솔비는 다소 통통해진 얼굴로 등장해 MC들의 놀라움을 안겼다.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알린 바 있어 이날 그의 모습은 더욱 대조됐다.갑자기 살이 찐 이유로 솔비는 '최근에 난자를 얼렸다'고 조심스레 고백했다. 그는 '아이를 낳고 싶은데 언제 낳을지 모르니까 불안해서 보험처럼 들어놓은 것'이라며 '갑자기 뭔가에 쫓기듯 병원에 가서 난자를 얼리고 싶다고 했다. 난자는 5년 유효기간이 있어 꾸준히 얼리고 있다'고 말했다.이 때문에 솔비는 최근 호르몬 주사를 맞고 있는 상태. 그는 '이런 여파로 자꾸 붓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아직 미혼인데 나 혼자 아이를 준비한다고 말하기도 쉽지 않았고 호르몬 주사 때문에 체력도 많이 떨어지고 부었다'라며 '그런데 타인의 시선 때문에 다이어트 강박을 느끼는 내 삶이 싫어서 온전한 나로 인정받고 싶다. 살찐 것에 대해 부끄럽고 싶지 않다'는 뜻을 덧붙였다. 보통 많은 이들은 누군가 살이 통통하게 오르면 '살쪘네' 등의 말을 하곤 한다. 하지만 솔비는 ''살쪘네'라는 말보다 '편안해 보인다'는 말을 하는 사회로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조회수: 3,5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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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3:15 |
'도둑 시청' 누누티비 차단한지 2개월...국산 토종 OTT의 이용자수 근황[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불법 무료 동영상 사이트 '누누티비'가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종료한지 약 한 달 만에 토종 OTT 이용자가 100만 명 이상 늘어났다.지난 7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티빙, 쿠팡플레이, 웨이브, 왓챠, 등 국내 OTT 4개사의 지난 4월 월간 활성 사용자는 지난 3월 1308만 5615명에서 지난달 1410만 4270명으로 101만 8655명 늘었다. 특히 티빙이 54만 8127명 늘어나 총 이용자 514만 7273명으로 가장 크게 증가했다.이는 모바일 시청자만 분석한 숫자로, TV 플랫폼까지 합치면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변화는 업계에서 추산 이용자만 1000만 명 이상이었던 누누티비의 서비스가 종료되며 그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2021년 서비스를 시작한 누누티비는 해외에 서버를 두고 국내 유료 OTT와 지상파 신작을 무료로 제공해왔다.그러나 정부가 유관기관과 합동 수사에 이어 국제공조까지 수사를 확대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히자 지난 3월 23일 '국내 OTT·오리지널 시리즈와 관련된 모든 동영상을 삭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누누티비는 결국 지난 4월 14일 0시 서비스를 종료했다. 한편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의 활개로 티빙, 웨이브, 왓챠 등 국내 OTT의 지난 2년간 영업이익 적자는 약 4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OTT와 방송사 등으로 구성된 영상저작권협의체에 따르면 누누티비의 불법 스트리밍으로 인한 저작권 피해가 약 4조 9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한때 누누티비의 콘텐츠 조회수는 18억건을 기록한 바 있다. 조회수: 4,2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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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3:15 |
'압사 사고날 뻔'...분당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당시 상황 (+CCTV영상)[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유동인구가 많은 '분당선' 수내역에서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해 3명이 중상을 입고 11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 내용만 들어도 그 충격을 짐작할 수 있는데, 폐쇄회로(CC)TV 카메라 영상을 통해 전해진 모습은 예상보다 더욱 충격적이다. 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9분께 수내역 2번 출구에서 작동 중이던 상행 에스컬레이터가 뒤쪽으로 역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이용객 A 씨 등 3명이 허리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급히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B 씨 등 11명은 비교적 가벼운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은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SBS가 유튜브 채널 'SBS 뉴스'를 통해 전달한 CCTV 영상을 살펴보면 '14명 부상'이 오히려 다행일 정도다. 사고 직전 에스컬레이터 오른쪽편은 이미 사람들이 줄지어 타고 있었다. 왼쪽에는 걸어 올라가는 사람들이 차례로 오르고 있었다. 그 뒤에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기 위해 사람들이 줄지어선 모습이다. 그런데 별안간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을 하더니 사람들이 줄지어 떠밀려 내려왔다. '사람들이 쏟아졌다'라는 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의 표현이 무슨 뜻인지 알 수 있는 장면이 펼쳐졌다. 중심을 잃은 사람들은 계속 넘어졌고, 밑에 있는 사람들은 '압사'는 피했지만 바닥에 쓸리며 떠밀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임의 조작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고 기계적 결함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말했다.현재 해당 에스컬레이터는 운행이 잠정 중단된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과 현장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회수: 3,45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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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3:00 |
'잠 깨라'며 남자 속옷 안에 김치 넣는 영상 튼 여고 '남교사' 최후[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중·고교 교사들은 수업 중 잠을 자는 학생들 때문에 고민이 많다. 이런저런 다양한 방법으로 잠을 깨우거나, 최대한 잠을 자지 않도록 재미있게 수업을 하려고 하는 게 보통이다. 그런데 한 여자고등학교의 교사는 상식 밖의 방법을 행했다가 논란이 됐다. 결국 해당 교사는 직위에서 해제되는 최후를 맞았다. 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한 여고에 근무하던 남성 교사 A씨는 지난 3월 말, 수업 도중 남성의 속옷 안에 김치를 붓는 내용의 유튜브 영상을 틀었다. 자는 학생들이 있어 '잠'을 깨우겠다는 취지였다. 하지만 이 영상을 보고 불쾌함을 느낀 학생들은 교육청에 신고했고 즉각 조사가 이뤄졌다. 영상을 본 학생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절반가량이 '불쾌했다'라고 응답했다. 결국 이는 경찰 수사로 이어졌다. 수사가 개시된 직후 A씨는 곧바로 직위해제됐다. 경찰은 A씨를 아동복지법상 성적 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교육청은 '해당 학교는 지난 2일 A씨에 대한 성고충심의위원회를 열었다'라며 '교육청에서도 지원단에 속한 전문가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회수: 4,27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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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3:00 |
극장판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 예고편, 청소년관람불가 판정 (+영상)[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레전드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이 극장판으로 돌아온다.최근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는 TV시리즈 특별판 '명탐정코난: 하아바라 아이 이야기 ~흑철의 미스터리 트레인'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해당 예고편 말미에는 극장판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개봉일도 함께 공개돼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아직 정확한 일자까지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극장판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은 오는 7월 개봉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7월 개봉 소식이 정해지면서 앞서 영상물등급위원회에 올라온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예고편 관람등급이 다시 한 번 팬들 사이에 입소문을 탔다.최근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따르면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예고편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도대체 어떤 장면이 들어 있길래?'라고 호기심을 내비쳤다. 다만 예고편 관람등급과 관련해 일부 누리꾼들은 '전에도 예고편은 청소년관람불가였는데 막상 본 영화는 12세로 개봉했다'며 '본편 등급이 나오길 기다려야 한다'고 덧붙였다.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청불 장면 꿀잼일 수 있는데, 해당 장면들 또 삭제하고 12세로 나오는 거 아니냐'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한편 극장판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은 오랜만에 검은조직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요인물로 '하이바라 아이'의 이야기를 담을 것으로 보인다. 조회수: 4,2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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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2:15 |
'아이 낳으면 '모유 수유' 안하고 3개월 때 어린이집 보내겠다'는 쿠팡녀에 선배들이 보인 찐반응아이 돌보기는 싫은데 '평범한 삶' 살고 싶어서 아이 낳고 싶어 하는 여성[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에 가고, 취업을 한다. 그리고 좋은 사람과 연애하고 결혼한 뒤 아이를 낳는다. 한 여성이 말한 '평범한 삶'이다. 이 여성은 아이를 돌보고 싶지는 않지만, 평범한 삶을 살고 싶어서 아이를 낳아야 겠다고 생각한다. 이런 여성을 두고 결혼한 선배들이 다양한 조언을 건넸다.8일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모유 수유도 하기 싫고, 생후 3개월 되면 바로 어린이집 보내고 싶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신혼이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자녀 계획이 없다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A씨는 '모유 수유는 가슴 모양이랑 음식 마음대로 먹지 못하는 것 때문에 싫다'며 '어린이집은 출산휴가 중이어도 개인 시간을 확보하고 싶으니까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생후 3개월 된 아이를 부모가 아닌 다른 사람 손에 맡겨도 좋으니, 자신은 쉬고 싶다는 얘기다.그는 '한 번도 아기를 가져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없지만 그냥 당연히 대학 가고 취업하고 결혼했듯 애도 낳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애는 낳으려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작 이런 마음가짐으로 출산 육아를 해도 되냐. 내가 비정상이냐'고 조언을 구했다. 결혼한 선배들의 '찐조언', '애들 아빠다...비정상은 아니라고 본다'사연을 접한 이들은 A씨에게 다양한 조언을 건넸다.결혼한 것으로 추정되는 누리꾼은 '모유 수유 하고 싶어도 마음대로 안 되는 게 모유 수유다. 완모 자체가 힘들다'라며 '100일도 안 된 아이를 보신 적 있냐. 엄청 조그마한데 내 애기를 맡길 수 있겠냐'고 말했다. A씨와 '비슷한 심정'이라고 한 누리꾼은 '지금 임신 8개월째다. 다른 애기 보면 애X끼라고 속으로 말한다. 워낙 애를 싫어해서'라며 '근데 애기는 가져야겠다는 유전의 진리로..ㅋ 일단 임신부터 해보시라'라며 자기 상황을 설명했다.이외에도 '모유 수유는 마음처럼 되는 일도 아니고 안 해도 가슴은 처진다', '아이 낳으시면 생각이 바뀌실 듯. 아이 눈과 미소를 보면 마음이 사르르 녹는다', '애들 아빠다. 저희도 그렇게 키웠다. 아기들도 잘 자라고 있고, 비정상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이를 갖고, 낳기 전 하고 있는 '그 마음'은 이해가 간다고 반응했다. 하지만 정작 갖고, 낳게 되면 달라진다고 조언했다. 100일도 채 되지 않은 아이를 보게 되면 지금 하고 있는 생각과 전혀 다른 생각이 샘솟게 될 거라고 이야기했다. 조회수: 3,61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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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2:00 |
줄 서서 먹던 대만 유명 국숫집의 충격적인 레시피...요리사가 육수에 넣은 것[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맛집'으로 소문 난 대만의 유명 국숫집에서 육수에 사용한 걸레를 빨아 짜내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준다.지난 7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중화TV(CTS)는 타이베이 시내에 있는 한 유명 면 요리 전문점에서 손님들이 주문한 국수를 삶는 육수에 사용한 걸레의 더러운 물을 짜 넣는 장면이 몰래 카메라에 촬영돼 폭로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위생 논란을 처음 제보한 목격자는 이 식당에서 배달 업무를 담당해왔던 남성 직원 A씨로 그는 '식당에서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근무하면서 배달 횟수만 약 1만 7000회 이상이다. 이렇게 많은 배달 주문에 더러운 육수를 사용했을 것을 생각하니 아찔하다'고 문제를 폭로했다. 공개 된 영상과 사진에는 식당 주방에 있던 남성 요리사가 국수를 삶는 육수 안에 사용한 손걸레의 오물을 아무렇지 않게 짜 넣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이 요리사는 평소에도 자주 이런 행동을 한 듯 아무렇지 않게 손걸레로 주방 곳곳의 더러운 곳을 닦았고, 그 걸레를 그대로 국수를 끓이고 있는 육수에 짜 더러운 쓰레기와 오물이 들어가도록 만들었다. 그 후에도 삶아진 국수 면들은 손님들이 주문한 각각의 그릇에 담아 배달되거나 홀에 있는 손님들의 상에 나갔다.문제를 최초로 폭로한 이 가게 배달 직원 A씨는 곧장 주방 요리사에게 위생 문제를 들며 지적했지만, 문제가 될 것이 없다는 태도로 일관했다고 폭로를 이어갔다. 유명 맛집에서 비위생적인 방식으로 요리를 해왔다는 사실에 현지인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논란이 계속되자 해당 식당은 돌연 문을 닫고 운영을 중지한 상태다.하지만 식당 관계자와 운영자 등은 사건 논란에 대해서는 여지껏 해명 등 후속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조회수: 4,15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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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2:00 |
30살 앞둔 청년한테 '나이에 연연하지 말라' 일침...공감 폭발한 빠니보틀의 인생 조언'나이는 정말 중요하지 않아'...29살 백수 청년에게 인생 조언한 빠니보틀[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29살 청년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9살 백수에게 나이는 그냥 숫자라고 조언해주는 빠니보틀'이라는 제목의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한 청년이 '29살 백수인데 형이 내 롤 모델이야'라고 고민을 털어놓자 빠니보틀은 망설임없이 '너무 나이에 연연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이어 빠니보틀은 '많은 사람들이 '나는 너무 나이가 많아', '실패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면서 '다양하게 생각하면 된다. 요즘 세대에서 나이는 정말 중요하지 않다'고 재차 강조했다. 자신 또한 이것저것 해보다가 하나 얻어걸린 것이라고 솔직 고백한 빠니보틀은 '외국에 많이 나가보니까 사람의 인생이란 게 너무 다양한 방식이 있더라'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누군가는 페루 보틀에서 양치기를 하며 행복하게 잘 살고, 또 다른 누군가는 멕시코 놀이공원에서 안전요원으로 잘 살고 있다며 자신의 여행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빠니보틀은 '인생은 다양하게 펼쳐져 있는데 한국은 정답을 강요받다 보니까 나이를 먹어가면서 느끼는 두려움이 큰 것 같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빨리 벗어던져야 한다'며 '어떻게든 살 길은 있다'고 조언했다.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나이 먹을수록 남과 비교하며 스트레스 받았는데 큰 위로가 된다'며 '항상 해외 나가면 '저 사람은 뭐 먹고 살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들 나름대로 행복하게 살고 있더라', '이 영상 하나로 우울했던 생각이 싹 사라졌다', '역대급 힐링 메시지'라고 감동을 표했다.한편 빠니보틀은 구독자 172만 명을 보유한 여행 크리에이터다. 그는 지난해 5월 KBS2 예능 '요즘것들이 수상해'에 출연해 '회사 다닐 때보다 수입이 2~3배가 많아졌다'고 언급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조회수: 3,8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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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2:00 |
알 많이 낳게 하려고 암컷 눈알 제거...블랙 타이거 새우 양식 방법 (+영상)[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블랙 타이거 새우는 새우 중에서도 '왕'이라 불린다. 살이 오동통하게 차오른 데다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그런데 타이거 새우를 키우는 일부 양식장에서 다소 충격적인 방법을 사용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들이 충격을 받았다.지난 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타이거 새우 양식 방법이 공유됐다.타이거 새우를 키우는 일부 양식장에서는 타이거 새우의 한쪽 눈을 자른 뒤 양식장에 넣는다.불에 데운 가위로 녀석의 한쪽 눈을 자르는데, 타이거 새우는 깊은 심해에서만 알을 낳기 때문에 한쪽 눈을 제거해 심해인 것처럼 느끼게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또 새우의 눈에는 번식 억제 호르몬이 있어 더 빨리 번식하도록 눈을 자른다고 알려졌다. 이 방법은 과거 미국 매체 ABC에서도 보도한 적이 있는데, 동물 운동가들은 번식 과정을 가속하기 위해 살아 있는 암컷 새우의 눈을 자르는 절차를 알리면서 불매 운동을 촉구하기도 했다.한 동물 운동가는 '새우를 양식할 때는 조명, 온도 등의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새우의 눈을 자르는 끔찍하고 잔인한 행동을 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한편 지난해 10월 충남 당진의 한 어가에서 블랙 타이거 새우 양식에 성공했다. 해당 어가는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바이어플록 방법으로 상업적 양식에 성공했다. ※ 아래 영상에는 다소 충격적인 장면이 포함돼 있습니다. 조회수: 4,49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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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2:00 |
전통과자 '한 봉지 7만원'에 분노한 인간극장 '과자왕'...'단가 공개하겠다'[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인간극장에 출연했던 '과자왕'이 최근 바가지 논란이 일었던 경북 영양군의 한 상인에 대해 '칼만 안 든 강도'라며 강하게 비난했다.지난 2016년 KBS 1TV '인간극장'에 과자왕으로 출연한 강씨는 유쾌한 입담과 풍족한 인심으로 단골을 끌어모으며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지난 7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고기보다 비싼 옛날 과자'로 논란이 된 경북 영양시장의 한 상인에 대해 글을 남겼다.강씨는 '1박 2일 바가지. 한 놈만 걸리라는 것'이라며 '100g에 1500원인 과자를 영양군 축제라고 100g에 4599원. 단가가 사악하다. 누가 시장에서 7만 원에 파냐'며 부적절한 금액에 대해 비판했다. 그러면서 '칼만 안 들었지 강도다. 먹튀. 팔고 튀는 '팔튀'다'라고 덧붙였다.해당 상인이 '코로나로 인해서 장사가 힘들어서 이렇게 팔았다'고 해명한 것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16년을 장사하면서) 코로나도 이기고 불경기도 이겼다. 안 팔려도 팔고 안 남아도 팔았다. 손해 봐도 (이렇게 장사해야 손님이) 다음에 또 온다'면서 '더 이상 변명하시면 과자 단가 공개하겠다'고 강력하게 경고했다. 이어 '바가지 장사, 호구 장사 뿌리 뽑아 근절해야 한다. 물가가 올라 과자 가격이 오른 건 사실이지만 (영양 시장 상인은) 자기 방식대로 멋대로 장사했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바가지, 호구 장사, 민폐 장사 근절될 때까지 내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방송 보자마자 사장님 생각나서 왔다. 이렇게 양심 있는 사람도 있는데...', '사장님 같은 분들에게 악영향이 갈까 걱정', '이런 분들이 장사해야지'라며 강씨를 응원하고 나섰다. 앞서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출연자들이 영양시장에서 옛날 과자 세 봉지를 사려고 했다. 이때 과자 상인이 한 봉지에 7만 원을 요구했고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당황한 출연자들이 흥정해 14만 원을 내고 과자를 샀다. 이 모습이 방송이 된 이후 '바가지 논란'이 불거졌다. 논란이 확산자 영양군은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사과문에서 '우리 군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상거래 질서 확립 대책을 마련하여 국민과의 신뢰가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이동상인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과 식당 등 업소 전반에 대하여 재점검하여 믿고 찾을 수 있는 영양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회수: 5,1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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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1:15 |
혼전임신·결혼 기사 이후 드라마 팬들에게 악플테러 받고 있는 차서원[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엄현경과 결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한 차서원이 일부 팬들에게 악플을 받고 있다.지난 5일 엄현경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와 차서원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두 배우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이후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며 '두터운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들의 결혼식은 현재 군 복무 중인 차서원의 제대 후 치러질 예정이다.차서원은 같은 날 팬카페를 통해 자필 편지를 올리기도 했다. 그는 '좋은 연인이자 인생의 동반자가 생겼다'라고 엄현경을 언급하며 '나에게 늘 웃음을 주는, 그래서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다. 나도 그분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좋은 호감으로 만남을 시작해 이제는 결혼까지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이라는 소중한 축복이 찾아온 점까지 언급하며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한 가정의 가장이 된다'는 생각만으로도 삶에 관한 자세가 달라진다. 앞으로 더 좋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도 최선을 다해 사랑하며 살겠다'고 다짐했다.결혼과 임신 소식이 동시에 전해진 겹경사이나, 일각에서는 차서원을 곱지 않은 시선을 바라보고 있다. 최근 인기 BL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에 출연했던 차서원의 결혼과 예비신부의 임신 소식이 일부 드라마 팬들의 신경을 거슬리게 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차서원이 드라마 촬영 후 바로 군대를 갔다는 점과 방영 후 1년도 안 지나 열애와 결혼 발표를 했다는 점, 극 중 거짓 키스를 했다는 점 등을 이유로 차서원에게 악플을 달고 있다.악플을 다는 이들 대부분이 해외 팬들이기는 하지만, 종종 한국인으로 보이는 팬들의 악플도 눈에 띄는 상태. 차서원의 인스타그램 및 트위터에는 '그렇게 아빠가 되고 싶으면 처음부터 BL 연기하지 마', '미혼 여친 임신은 남편이자 아빠로서 무책임하다', ''비의도적 연애담' 시즌2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이없다' 등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차서원이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BL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에 출연했던 만큼 일부 드라마 극성팬들에게 질타를 받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상황에 또 다른 누리꾼은 '이런 사람들 제발 현실을 제대로 살았으면', '진짜 반응이 충격적이다', '과몰입을 넘어 망붕이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조회수: 4,8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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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1:15 |
'20분 동안 여성 3명'에게 성폭력...서울 시민들 공포에 떨게 만든 '나체남' (영상)서울 주택가에서 20여 분 만에 여성 3명에게 '성폭력 시도'한 30대 남성[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20여 분 만에 처음 본 여성 3명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7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한밤중 여성 3명을 상대로 연달아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KBS NEWS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0시 20분경 노원구 공릉동의 골목길에서 지나가던 여성의 입을 막고 넘어뜨려 성폭행하려다 실패하고 도주했다. 이후 다른 장소로 이동하던 그는 상가 앞에서 마주친 또 다른 여성의 신체를 만지고 도망쳤다.이 과정에서 A씨는 옷을 모두 벗은 채 한 음식점에 들어가기도 했다.해당 음식점 사장은 '나체로 들어와서 (가게 안에 있는) 아줌마한테 접근했다. 내가 소리 지르고 나가라고 했더니 (피의자가) 나가서 옷을 입더라'라고 전했다. A씨는 3번째 범행 장소인 음식점 인근 가게에서 또 다른 여성을 성폭행하려다가 경찰에 붙잡혔다.세 번의 범행에 걸린 시간은 20여 분이었다. 당시 짧은 시간에 갑자기 성폭력 신고가 빗발치자 경찰은 각각 다른 사람이 벌인 사건이라고 여겼다가 추후 동일인에 의한 피해였음을 확인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강간치상, 강제추행, 강간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회수: 4,61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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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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