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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0'화학 전공하는 중국인 유학생이 층간 소음 항의하다 우리 집 문틈으로 독극물을 넣었습니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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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6 12:00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한 중국인 유학생이 층간 소음 갈등을 빚은 이웃집에 독극물을 주입해 미국 전역이 발칵 뒤집어졌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The New York Post)는 최근 플로리다의 한 '화학 천재'가 변기 소리로 인한 층간 소음으로 갈등을 빚던 이웃집 현관문 밑 틈에 오피오이드를 주입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건물 소유주 협회가 제출한 계약 위반 고소장에 따르면 중국인 유학생 쑤밍 리(Xuming Li, 36)는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교(USF) 캠퍼스에 있는 실험실에서 이웃집 가족들에게 해를 끼칠 의도로 여러 차례 독극물을 혼합하고 주사기에 주입했다.
리씨는 중국 출신의 키 6피트(약 183cm), 몸무게 160파운드(약 72.6kg)의 남성으로 2023년 여름까지 해당 대학에서 화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던 학생이었다.
그는 지난 6월 27일 이웃인 우마르 압둘라(Umar Abdullah)가 설치해 둔 카메라에 범행 장면이 포착된 후 경찰에 체포됐다.
촬영된 영상에는 그가 압둘라의 집 앞에 쭈그려 앉아 문 틈새로 주사기에 담긴 투명한 액체를 주입하는 모습이 담겼다.
위험 물질 테스트 결과, 리씨가 주입한 액체 화학 물질은 오피오이드 계열 진통제인 메타돈과 하이드로코돈이 혼합된 것으로 밝혀졌다.
오피오이드는 얕은 호흡, 맥박 약화, 거동의 어려움, 방향 감각 상실, 언어 소통의 어려움 및 메스꺼움을 유발할 수 있다.
가족들은 한 달여 동안 숨 가쁨과 눈 통증, 현기증, 메스꺼움, 피부 자극 등을 겪었다.
충격적이게도 현장에서 해당 물질에 잠시 노출된 경찰관 또한 치료가 필요할 정도의 피부 자극을 경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극물 소동에 주민들은 리씨와 그의 룸메이트를 단지에서 퇴거시키기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는 '피고의 행동의 거주자와 소유주가 자신의 재산과 아파트 내에서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는 지점까지 도달했다'라고 명시돼 있다.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교는 성명을 내고 'USF 커뮤니티의 안전과 복지가 우리의 최우선 순위다. USF 화학과는 교육 및 연구 목적으로 대학이 소유한 모든 화학 물질 및 기타 물질이 적절하게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몇 가지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USF의 화학 실험실에는 하이드로코돈과 메타돈을 포함해 스케줄 II(Schedule II) 규제 물질로 분류되는 화학 물질을 보관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피해자인 압둘라는 WFLA와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임신한 아내, 어린 딸이 지난해 6월 리씨의 바로 위층 집으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사를 온 후 압둘라의 가족은 리씨의 황당한 불만에 시달렸다.
리씨는 압둘라의 가족에게 변기 뚜껑이 덜컹거리는 소리 때문에 잠을 못 자고 있다며 불평하는 문자를 보내왔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가족은 갑자기 설명할 수 없는 메스꺼움과 현기증을 경험하기 시작했다.
압둘라는 '딸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아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했다. 울고 있지는 않았지만 눈물이 항상 가득했다'라고 주장했다.
이후 압둘라 가족의 친구가 휴가를 떠난 가족들을 위해 택배를 대신 받던 중 집 앞에서 화학 물질 냄새가 난다는 사실을 처음 발견했다.
그다음부터는 압둘라 또한 냄새를 맡았고 온수기에 문제가 있다고 의심했다. 하지만 온수기 기기를 교체하고 에어컨과 통풍구를 청소한 후에도 악취는 지속됐다.
해결 방법이 절실했던 그는 소방서에 전화를 걸어 검사를 하기도 했지만 아무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결국 그는 현관문 쪽에서 작은 균열을 발견하고 불만을 품은 이웃 리씨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또다시 이상한 냄새를 맡고 몸이 아프기 시작하자 압둘라는 문밖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
그리고 리씨가 현관문 아래에 쭈그리고 앉아 주사기로 무언가를 주입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리씨는 '(발견 당시) 온몸이 떨렸다'라면서 '그(리씨)가 와서 뭔가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영상을 확인한 즉시 아파트를 비운 뒤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리씨를 체포해 규제 위험 물질 소지, 가중 스토킹 등의 중범죄 혐의를 적용해 그를 구금했다.
탬파 경찰은 진술서에 리씨가 '액체를 채운 주사기를 사용해 여러 차례 피해자의 집에 내용물을 주사하는 등 악의적이고 불법적이며 의도적으로 피해자를 괴롭혔다'라고 명시했다.
리씨는 현재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으며 오는 12월 5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그와 그의 룸메이트를 퇴거시키기 위한 소유주 협회의 소송은 현재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 제제에는 대표적으로 모르핀, 펜타닐, 하이드로코돈, 트라마돌, 옥시코돈 등이 있으며 중추신경계에 있는 오피오이드 수용체에 작용해 강력한 진통 효과를 일으키지만 각종 부작용과 의존성 등의 우려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현재 미국에서는 오피오이드 제제 중 하나인 펜타닐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미국 내 오피오이드 약물로 인한 사망자가 3배 넘게 늘었으며 2021년 사망한 22명 중 1명은 비의도적 오피오이드 독성으로 인한 사망으로 드러났다.
미국 의학 전문 매체 '스태트(STAT)'는 10년 후 약 65만 명이 오피오이드 과용으로 인해 사망할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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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트레킹 영상 올리는 여자 등산 유튜버 채널에 '구독자 17만 명'이 몰린 이유[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유튜브 채널에서 17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여성 등산 유튜버의 매력적인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 등산 유튜버의 비키니 공개'란 제목의 게시글이 인기를 끌었다. 화제의 주인공은 '산 속에 백만송희' 채널 운영자 백송희다. 백송희는 국내외의 산을 오르는 영상을 공개하고 있는데, 5년차 등산러임에도 탄탄한 실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등산 실력 만큼이나 뛰어난 아름다운 외모도 그녀의 인기 요인 중 하나다.돌아가기 그녀는 155cm의 아담한 키와 글래머러스한 몸매, 귀여운 얼굴과 발랄하고 쾌활한 성격으로 수많은 남성팬을 보유하고 있다. 백송희는 원래 의류수출을 하는 무역회사 일을 하면서 취미활동으로 등산을 하다가 전업 유튜버로 전향한 것으로 알려진다. 팔로워 14만 명이 넘는 그녀의 인스타그램에는 트레킹을 하며 찍은 현장 사진과 셀카가 많이 올라와 있다. 비키니나 민소매를 입은 섹시한 사진부터 반팔이나 운동복을 입은 청순한 사진까지 다양하다.건강미 넘치는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백송희의 트레킹 일상 사진을 함께 만나보자.한편 트레킹이란 산악지대나 자연 공원 등에서 즐기는 하이킹과 유사한 야외 활동을 말한다. 가벼운 배낭을 메고 산이나 들판 등을 걸으며 자연을 감상하는 것으로, 산을 정복하는 등정과는 조금 다른 형태다. 최근에는 전국 산지의 트레킹 코스가 추천 여행 일정으로 꼽힐 만큼 대중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조회수: 6,70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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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3:35 |
이혼하자니까 아기 갖자던 '딩크족' 남편...임신한 아내 유산하자 새벽 골프 치러 갔다[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임신 6주, 서른 후반의 아내는 유산을 했다. 크게 통증은 없었다. 피가 흘러 병원에 갔는데 유산됐다는 말을 들었다. 아내는 왈칵 눈물을 쏟았다. 남편은 '또 하면 되지'라며 아내를 달랬다. 그리고 다음 날, 주말이면 12시까지 잠을 자던 남편은 새벽에 일어나 골프를 치러 갔다. 아내는 남편에게 서운하다는 말 한마디 못 하고 혼자 집에서 미역국을 끓였다. 최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유산한 여성의 글이 게재돼 많은 사람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두 사람은 서른 초반에 만나 결혼했다. 그러나 남편은 아이를 갖고 싶지 않았다. '딩크족이 되고 싶다'던 그는 몇 년 동안 부부 관계를 피했다. 돌아가기아이 없이 서른 후반이 됐다. 아내는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남편은 그제야 '아기를 갖자, 노력하겠다'고 했다. 관계는 일주일에 겨우 한 번, 한 달에 두 번 겨우 이뤄졌다. 그러다가 40세에 가까운 나이에 운 좋게 임신이 됐다. 딸은 친정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아버지는 생전 처음 듣는 목소리로 반겼다. 남편은 임신 소식을 듣고 기뻐하며 꽃을 사 왔다. 그러나 그뿐이었다. 임신 정보를 찾아보는 건 오로지 아내의 몫이었다. 왜 피가 나오는지, 뭘 조심해야 하는지 인터넷으로 검색해 봤다. 남편은 일이 바빠서 그런 거라고 이해해 보려 했다. 남편은 임신 중인 아내를 두고 골프를 치러 다녔다. 아내 역시 남편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골프를 열심히 배웠다. 임신하고 골프를 못했는데 남편은 '왜 그때 사준 골프 치마 안 입어? 임신해도 운동은 어느 정도 해야 해'라고 했다. 남편이 골프 치러 가고 혼자서 미역국을 끓여 먹던 그날, 아내는 서운하다는 말을 입 밖으로 꺼내려다 참았다. 분명 '어제 그래서 밥 사줬잖아'라고 말할 게 뻔해서였다. 아내는 임신 소식을 반가워하던 아빠의 목소리가 떠올랐다. 아직 유산 소식은 전하지 못했다고 한다. 누리꾼들은 '남편한테 분명하게 따져라. 안 그러면 평생 상처로 남는다', '지금 상황이 정상이 아니다', '이혼하고 새로 시작하는 게 나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에 있어서 남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임신하면 호르몬 변화로 인해 몸과 마음에 변화가 찾아오는데, 이는 산모를 우울하고 불안하게 만든다. 아빠가 엄마의 몸과 마음을 다독여 주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출산에 가까워질수록 거동이 힘들어지는 산모를 위해 남편이 미리 필요한 준비물을 준비하고, 청소와 집안일을 도와야 한다. 아내와 함께 여러 가지를 체크하며 부모가 되는 준비를 같이 해야 한다. 조회수: 5,2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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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3:00 |
아이브 소속사, '장원영·지디 열애' 루머 퍼트린 '탈덕수용소'와 전쟁 선포...'선처 없다'[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그룹 아이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악성 루머를 퍼트리는 유튜버들을 향해 칼을 빼들었다.25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공식 SNS에 '법무법인 리우를 통하여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한 민형사 소송과 해외에서의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타쉽은 소속 아티스트의 권리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법적 대응 상황을 전했다. 스타쉽 측은 '2023년 5월 미국 법원에서 정보제공명령을 받았으며, 2023년 7월 미국 구글 본사로부터 탈덕수용소 운영자에 대한 유의미한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이어 '그러나 공교롭게도 구글에서 탈덕수용소 운영자에게 정보제공명령 사실에 대한 통지가 이루어진 무렵, 탈덕수용소가 갑자기 해킹을 당했다면서 채널 내 기존 동영상들이 삭제되었고, 계정 자체가 없어져 버렸으며, 사과 공지문이 올라오게 되었다'고 설명했다.스타쉽은 '탈덕수용소가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이브 멤버들에 대한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로 심각한 명예훼손을 하고, 이로 인해 당사 업무에 대한 방해가 있었음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금번 네이트 판에 올라온 탈덕수용소 운영자라는 글에서도 이를 스스로 인정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탈덕수용소는 유명 아이돌과 배우 등을 저격하며 명예훼손, 인신공격 등을 해왔다.아이브 역시 피해자였다. 특히 탈덕수용소는 미성년자였던 장원영이 16살 나이 차이가 나는 빅뱅 지드래곤(지디)과 열애 중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이에 해외 팬들은 소속사에 법적 대응을 촉구하기도 했다. 그러던 지난달 23일, 탈덕수용소가 돌연 폐쇄됐으며 네이트판 등에는 사과문이 게재되기도 했다.스타쉽은 탈덕수용소의 사과문 진위 및 진의 여부와 무관하게 과거의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라고 단언했다.또한 이른바 '사이버 렉카'라고 불리는 유튜버 등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책임을 추궁할 것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소속 연예인의 명예와 사생활, 인격 등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티스트 명예훼손 및 추가적인 피해 사례들에 대하여 향후에도 합의 없이 모든 가능한 법률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아래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입장 전문이다.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권리침해 법적 대응 관련 안내를 드립니다.당사는 온라인, SNS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된 악의적인 비방, 허위 사실 유포, 인신공격성 게시물,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해 오고 있습니다.2022년 10월 고질적인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를 진행, 징역 6월, 취업 제한, 성범죄 사이트 기재로 구형을 선고 받게 한 바 있습니다. 2022년 11월부터는 법무법인 리우(담당 변호사 정경석)를 통하여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한 민형사 소송과 해외에서의 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 5월 미국 법원(US DISTRICT COURT FOR THE NORTHERN DISTRICT OF CALIFORNIA)에서 정보제공명령을 받았으며, 2023년 7월 미국 구글 본사로부터 탈덕수용소 운영자에 대한 유의미한 정보를 입수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구글에서 탈덕수용소 운영자에게 정보제공명령 사실에 대한 통지가 이루어진 무렵, 탈덕수용소가 갑자기 해킹을 당했다면서 채널 내 기존 동영상들이 삭제되었고, 계정 자체가 없어져 버렸으며, 사과 공지문이 올라오게 되었습니다.탈덕수용소가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이브 멤버들에 대한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로 심각한 명예훼손을 하고, 이로 인해 당사 업무에 대한 방해가 있었음은 잘 알려진 사실이고, 금번 네이트 판에 올라온 탈덕수용소 운영자라는 글에서도 이를 스스로 인정한 바 있습니다. 스타쉽은 탈덕수용소 사과문의 진위 및 진의 여부와 무관하게, 과거의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 중인 소송을 통해서,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입니다.당사는 현재 법적 절차를 통해 탈덕수용소를 비롯한 '사이버 렉카' 운영자들에 대한 신상 정보를 추가로 확인 중에 있습니다. 기존 '사이버 렉카'들에 대한 법적 조치가 없었던 것은 아니나, 결국 신원을 파악하지 못하고 중단된 케이스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당사는 법무법인 리우와 함께 기존 소송과 달리 신원 파악이 상당히 이루어질 수 있는 조치를 취하였고, 이를 통해 탈덕수용소를 비롯한 '사이버 렉카' 운영자들에 대해서도 책임을 추궁하려합니다.당사는 소속 연예인의 명예와 사생활, 인격 등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티스트 명예훼손 및 추가적인 피해 사례들에 대하여 향후에도 합의 없이 모든 가능한 법률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팬 여러분께서 알려주시는 제보나 자료들이 당사의 법적 준비나 대응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제보를 요청 드립니다.감사합니다. 조회수: 5,3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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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2:35 |
'집에 '괴물 나방' 붙어 있어 기겁했는데 알고 보니 우리 집 올빼미였어요'[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집에서 거대한 '괴물 나방'을 발견한 청년이 소름 끼치는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2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화장실에서 나왔다가 방 벽에 붙어 있는 괴생명체(?)를 발견하고 기겁한 청년의 사연을 전했다.사연에 따르면 일본에 살고 있는 한 청년은 최근 집에서 사람 얼굴보다 훨씬 큰 '괴물 나방'을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당시 청년은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나와 창문 쪽을 바라봤는데, 날개를 활짝 펼친 거대한 생명체가 벽에 딱 붙어 창문 한쪽을 가리고 있었다.커튼에 붙어 미동도 하지 않고 있는 거대 생명체를 목격한 청년은 도대체 어떻게 방에 들어온 것인지 소름 끼쳐하며 밖으로 쫓아낼 궁리를 했다.돌아가기하지만 잠시 후 청년은 자신이 키우는 반려동물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채고는 머리가 띵 울렸다.사실 청년은 코하쿠라는 사랑스러운 올빼미 한 마리를 반려동물로 키우고 있었는데, 커튼에 매달려 있는 거대한 생명체를 자세히 보니 바로 녀석이었다. 코하쿠가 날개를 양쪽으로 살포시 벌린 채 커튼에 매달린 탓에 마치 괴물 나방, 거대 매미와 같은 형체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던 것이다.그제서야 온몸에 소름이 쫙 돋게 만들었던 괴생명체의 실체를 알게 된 청년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청년이 직접 찍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 같아도 오해할 듯', '진짜 소름', '해프닝이라 다행', '주인 놀리기 있기?' 등 폭소했다. 조회수: 4,8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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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2:00 |
장난전화 1천번 해서 경찰 출동하니까, 흉기 들고 덤벼든 제주도 '장난전화 빌런' (영상)[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1년여 간 1100번이 넘는 장난 전화를 한 것도 모자라 출동한 경찰에게 흉기까지 휘두른 6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지난 24일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64)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23일 오후 6시 15분께 제주시 한림읍 소재 주거지에서 '강도가 들었다'는 거짓 112 신고를 했다. 이후 출동한 경찰이 허위 신고임을 확인하고 자신을 단속하려 하자 흉기를 휘두르며 경찰을 위협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곧바로 A씨를 제압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돌아가기앞서 A씨는 지난 5월 18일에도 무려 2시간 30분 가량 '내가 아까 뭐라고 했느냐', '빨리와서 잡아가라', '위치추적을 해라'는 등 50차례 넘게 횡설수설하며 허위신고를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출동한 경찰관이 옆에 있는데도 112에 장난 전화를 건 것으로 알려지며 충격을 안겼다.당시 경찰은 범칙금 부과를 위해 수배자 조회를 하다 A씨가 업무방해죄에 대한 벌금 100만 원을 내지 않아 수배 중인 사실을 확인하고 그를 체포해 검찰에 넘겼다.검찰 조사 후 풀려난 A씨는 재차 장난 전화로 경찰을 위협하다 이번에 현행범으로 체포된 것이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후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한편 112와 119에 허위 신고할 경우,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60만 원 이하의 벌금·구류 또는 과료의 형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또 대규모 행정력이 동원되는 등 허위 신고 사안이 중할 경우에는 형법상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가 적용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조회수: 4,5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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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2:00 |
'200억 투자'해 직원들 위한 오피스텔 672채 리모델링 하고 '월세 5만원' 받는 회사[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비싼 월세로 허덕이는 직원들을 위해 '단돈 5만원'짜리 방을 제공해준 회사가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놀랍게도 해당 회사는 무려 '200억 원'을 투자해 오피스텔 672채를 리모델링 한 뒤 직원들에게 시세의 10%에 불과한 돈을 받고 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redian'은 집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광저우시의 중심가에 단돈 5만 원짜리 월셋방이 등장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놀라운 가격의 월셋방의 정체는 중국 내 온라인 쇼핑몰 'Vipshop'의 직원들을 위한 숙소다.광저우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인근 집값이 너무 비싸 월세로 고민하는 직원들을 위해 파격적인 결단을 내렸다.바로 1억 2천만 위안(한화 약 215억 원)을 들여 오피스텔 672채를 리모델링한 후 기숙사처럼 저렴한 가격에 직원들에게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이 숙소의 가격은 월 300 위안(한화 약 5만 원)으로 책정됐다.해당 지역의 월세 시세는 약 3천 위안(한화 약 53만 원)이지만, 직원 한정으로 1/10 수준인 300위안(한화 약 5만 원)에 제공한다. 또 오피스텔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건물 내에 대형 미팅룸과 도서관, 헬스장은 물론 심지어 전기차 충저소까지 갖추는 배려를 보였다. 현재 해당 숙소에는 사회초년생인 20대 후반이 60% 입주했으며 대학교를 막 졸업하고 회사에 들어온 신입들에게도 입주할 기회를 주고 있다.직원들을 위해 파격적인 복지를 제공한 것이 입소문을 타면서 해당 회사는 많은 취준생들이 들어가고 싶어하는 '꿈의 직장'으로 불리고 있다.한편 온라인 쇼핑몰 'Vipshop' 측은 직원들에게 하루 3끼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직원 전용 셔틀, 마사지, 심리 상담, 탁구장, 루프탑 수영장까지 건물에 마련해두고 복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회수: 5,53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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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2:00 |
여교사에게 혼나더니 분노 터진 대구 초등학생, '변기 뚜껑' 들고 교사와 대치[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교실 붕괴', '교권 추락' 등 요즘 학교를 두고 나오는 말이다. 최근 서울 서초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교내 극단적 선택이 이를 잘 보여준다. 더 이상 이 현상을 가속화하게 둬서는 안 된다는 요구가 일고 있는 가운데,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는 사례가 최근 대구에서 추가됐다. 지난 24일 연합뉴스는 대구교육청 등에 확인한 내용을 토대로 대구 내 한 초등학생이 변기 뚜껑을 들고 교사와 대치한 사연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대구 한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은 수업 시간 중 교사에게 생활지도를 받다가 욕설을 내뱉었다. 모욕성 발언을 하며 소리를 지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학생은 교사를 자신의 휴대폰으로 촬영하기도 했다고 한다. 돌아가기이후 돌발행동까지 서슴지 않았다. 화장실로 달려가 도기로 된 변기 뚜껑을 들고 오더니 교사와 대치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른 학생들도 이 모습을 지켜보며 공포에 떨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를 일으킨 학생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학교 측은 교권인권보호위원회를 열어 이 학생에게 교내봉사와 특별교육 10시간, 학생 보호자에게 특별교육 5시간을 받도록 했다. 이에 교사는 위원회가 너무 학생 입장만 지나치게 고려해 교사에게 책임을 묻는 사태가 발생했다며 반발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과 관할 교육지원청 장학사는 학교를 방문해 사건 발생 경위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조회수: 5,05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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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2:00 |
인도 여행 가서 경찰한테 사기당한 유튜버 핏블리...결국 '현지 뉴스'까지 나왔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운동 유튜버 핏블리가 인도로 여행을 떠났다가 현지 경찰에게 사기를 당했다. 지난 24일 핏블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인도 뉴스 여러 곳에서 제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 인도 친구에게 연락이 와서 확인해 보니 진짜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해당 경찰이 사기 친 게 맞았고, 인도 사람들이 신고해서 정직 처분을 받았다고 한다. 난 그런 줄도 모르고 벌금 깎아주길래 악수까지 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핏블리는 잇따른 사업 실패로 우울증 진단을 받고 인도 여행을 다녀왔다. 지난 20일 공개된 인도 여행 영상에서는 운전 중 교통법규 위반으로 적발되는 핏블리의 모습이 담겼다. 당시 상황을 회상하던 핏블리는 '뭔가 이상하긴 했다. 갑자기 나를 잡더니 노란색 선을 넘었다고 5천 루피(약 7만 8천 원)를 달라고 하고 현금만 된다고 하고, 현금이 얼마 없으니까 500루피를 깎아주기까지 했다'라며 '댓글 보면 해당 경찰 가족?이 무릎 꿇고 사과하는 영상이랑 돈을 돌려준다더라. 일이 커지는 거 같다'라고 전했다. 돌아가기 또 핏블리는 렌터카 직원의 업무 처리에도 의문을 드러냈다. 핏블리는 '렌터카 직원이 과속이랑 신호위반이라고 21만 원을 받아 갔다. 60km 구간에서 1km만 넘어도 카메라가 찍힌다고 했는데, 사실 과속카메라는커녕 신호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신호등도 없고 도로 신호 자체가 없는데 어떻게 찍힌 거고, 문자로 바로 날아와 청구했던 게 지금 와서 생각하니 되게 이상하다. 분명 차도 부딪힌 적 없는데 렌터카 직원이 왔을 때 진흙이 묻어있었다'라고 주장했다. 심지어 핏블리는 렌터카를 빌리면서 지불한 일종의 보증금 250만 원도 돌려받지 못했다. 핏블리는 '일단 렌터카는 여행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빌린 거라 컴플레인을 넣어보고 경과 공유드리겠다'라며 '여행할 때 만난 인도 친구들은 순박하고 친절하고 진짜 행복한 여행이었는데 소수의 나쁜 사람들 때문에 별로라고 생각하게 된다'라며 안타까워했다. 끝으로 그는 '인도 사기로 유명하다고 해서 조심했는데 내가 당할 줄은 몰랐다'라면서 '설마 경찰과 렌터카 회사가 사기 칠 줄은 몰랐다'라고 호소했다.인도 현지 매체에서도 해당 사건을 다뤄 눈길을 모았다.지난 24일 인디아 투데이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핏블리의 영상을 올린 뒤 '교통경찰이 한 한국인에게 영수증을 발급받지 않고 5천 루피를 내도록 했다. 이 비디오는 소셜 미디어에서 널리 공유되고 있다'라며 '델리 경찰은 문제의 경찰관인 마헤쉬 찬드를 정직 처분하고 조사를 지시했다'라고 보도했다. 인도 델리 경찰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영상 속 경찰은 정직 처분을 받았다. 델리 경찰은 부패에 대해 무관용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현지 누리꾼은 '너무 창피하고 대신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싶다', '나도 비슷한 경험을 당한 적 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경찰의 행동을 비난했다. 한편 134만 유튜버 핏블리는 크리에이터 활동뿐만 아니라 국제트레이너이자 스포츠영양코치로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조회수: 5,2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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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1:35 |
개통령 강형욱 '반려견 아기처럼 키우면 안 돼...공격 행동 높아져 위험'[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통령' 강형욱이 반려견을 아기처럼 키우는 견주들에게 조언했다.지난 24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소베르말'이라는 별명을 가진 도베르만 '타미'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도베르만은 견종 특성한 탄탄한 근육과 커다란 덩치를 갖고 있다. 이날 타미 가족들은 큰 반려견임에도 정성껏, 사랑으로 키우는 모습을 공개했다. 하지만 다소 갓난 아이를 보듯, 타미를 애지중지 키우는 가족들의 모습에 강형욱은 '근데 저렇게 키우시면 안 돼요'라고 강하게 말했다.도베르만, 로트와일러, 셰퍼드와 같은 견종은 아기처럼 생각하고 키우면 위험하다는 게 강형욱의 말. 그는 방어적 공격 행동을 높이는 위험한 행동이라고 경고했다.돌아가기타미는 가족들에겐 한없이 사랑스러운 반려견이지만, 주위에 작은 강아지만 지나가면 흥분을 참지 못하는 성향을 보인다. 실제 흥분을 참지 못하고 다른 강아지를 문 적도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보호자들은 '작은 동물을 보면 잡아먹을 듯이 달려들어서 산책을 거의 못 한다. 죽일 듯이 달려들 때가 많다'고 타미의 행동을 설명했다.방송에는 타미의 공격성이 그대로 드러났다. 작은 동물들에게 위협적으로 돌변하고 흥분을 감추지 못한 타미는 입에 거품을 물고 다리까지 떨 정도로 과흥분 상태를 보였다. 특히 보호자가 이런 타미를 제대로 컨트로랗지 못하자 강형욱은 '통제를 못하는 사람이 예뻐하는 건 굉장히 위험한 일이다'라며 '도베르만을 키우는데 저런 양육 태도를 보이신다면 저는 근처로 가지 않는다. 나한테는 위험한 개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분명 타미는 공격성을 보이지만 강형욱은 긍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그는 '상적인 범위 안에서 위협적인 행동을 하고 예측 가능한 공격성이니 고칠 수 있다'라며 훈육 시기가 늦지 않았음을 알려 보호자들을 안도케 했다. 조회수: 4,5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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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1:35 |
'유퀴즈' 나왔던 육군 부부네 다섯쌍둥이의 '세젤귀' 근황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던 1991년생 동갑내기 육군 부부와 다섯쌍둥이를 기억하는가. 세계적으로 다섯쌍둥이가 태어날 확률은 0.0000024%. 1987년 이후 34년 만에 국내에서 다섯쌍둥이가 태어나 화제가 됐다. 최근 국가보훈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서혜정 대위, 김진수 대위 부부의 가족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서 대위와 김 대위는 아이들을 각각 2명, 3명씩 품에 안고 활짝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다섯쌍둥이들은 텔레토비를 연상하게 하는 후드티를 입고 깜찍한 비주얼을 뽐냈다. 돌아가기앞서 지난 1월 서 대위와 김 대위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나와 결혼에서 임신까지의 모든 과정을 들려줬다. 학군단에서 만난 두 사람은 2018년 12월 결혼했으나 2년 6개월간 임신에 성공하지 못해 인공수정을 시도했다가 다섯쌍둥이를 만났다.서 대위는 수술실에만 의료진 30명이 있었던 순간을 회상하며 '수술장에 갔더니 시장판처럼 시끄럽더라.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누워서 계속 그 소리를 듣는데, 애들 태어나는 걸 축하해 주는 축제 같았다'라고 말했다.김 대위는 '들어가서 아내를 봤는데 진짜 이따만한 배에 붕대 같은 게 다 싸여져 있더라. 거기 아기 심박 들을 수 있는 기계를 달아놓고 누워있는 모습 보는데 짠했다'라고 고백했다. 2021년생인 다섯쌍둥이 중 딸 4명의 이름은 김소현·수현·서현·이현이다. 밝게 크라는 뜻에서 '밝을 현(炫)' 돌림자를 썼다.아들의 이름은 김재민이다. 씩씩하게 강하게 자라라는 의미에서 '강할 민(䪸)'을 이름에 넣었다.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다섯쌍둥이의 근황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하원 중인 아이들의 모습이었다. 다섯쌍둥이는 일렬로 전력 질주를 했고, 그 과정에서 귀엽게 꽈당 넘어지기도 해 보는 이들을 엄마 미소 짓게 했다. 또 이들은 해변가에서 인형탈을 쓰고 앙증맞은 자태를 드러냈으며, 나란히 누워 잠자는 모습은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가 따로 없었다. 다섯쌍둥이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은 '쭉 건강하게 자라줘', '보기만 해도 흐뭇해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5,6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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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1:35 |
백화점에서 허세 부리고 싶어 남의 영수증 돈 주고 사는 '가짜 VIP' 고객들[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백화점 우수고객(VIP)이 되기 위해 영수증 거래 꼼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구매 실적을 사고파는 행위는 판매자, 구매자 모두 범법자가 될 수 있는 위험이 있는데도 말이다.최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부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3대 백화점 구매 실적 등을 사고파는 부정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백화점 실적 거래는 판매자가 특정 금액 이상의 상품을 결제한 뒤 구매자의 실적을 휴대전화 번호에 대신 적립하거나, 구매자에게 영수증을 전달한 뒤 구매자가 앱을 통해 영수증 번호를 입력하고 자기 실적으로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영수증 거래는 연초부터 중반까지 대체로 구매 실적 금액의 1~2% 사이에서 형성돼 있다. 실적을 마감하는 연말에는 5%까지 거래된다고 한다.돌아가기즉 1,000만 원짜리 영수증을 5% 조건으로 판매한다면 50만 원의 이익을 얻는 셈이다. 구매자들은 모자란 실적을 사들여 백화점 VIP 선정 조건을 갖추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불법 거래가 이어지는 이유는 백화점 VIP는 무료 주차, 라운지 이용, 할인 혜택, 명절 선물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3대 백화점의 경우 지난해부터 백화점 주차권, 구매 영수증 등을 중고 거래 금지 품목으로 지정하고 엄격한 대응에 나서기도 했지만, 사실상 관리가 불가능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실제로 백화점 주차권의 경우 백화점에서 연간 수천만 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주어지는 혜택인데, 주차 스티커만 붙이면 별도의 확인 절차가 없이 서비스받을 수 있다.백화점 주차권은 60만 원에서부터 100만 원 선에서 불법 거래되는데, 서울 연간 유료주차장에 드는 비용과 크게 다르지 않아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영수증 부정 거래는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백화점 '영업방해'에 속할 수 있다.업무방해가 인정될 시 민사적 책임을 질 뿐만 아니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조회수: 5,5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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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1:00 |
신림 살인범 '남자만 골라 살해했다'는 소문에 진실 공개했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서울 신림동에서 흉기를 휘둘러 4명을 살해한 피의자 조 씨가 언론 카메라 앞에선 '죄송하다'고 말했지만, 경찰서에선 '할머니 탓'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24일 SBS에 따르면 조 씨는 경찰 조사에서 '할머니로부터 '왜 그렇게 사느냐'는 질책을 듣고 순간적으로 화가 나 범행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조 씨가 우발적인 범행을 강조하려고 하는 것으로 의심하면서 진술이 계속 바뀌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범행 상대로 남성만 노렸냐는 소문에 '남자든 여자든 고려하지 않았다'한 경찰 관계자는 조 씨가 남성을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것에 대해 '(조 씨가) '남자든 여자든 고려하지 않았다'고 진술했지만, 100% 믿을 수 없는 말이다'라고 전했다. 조 씨는 이날 영장 심사를 받으러 가는 길에도 범행 직후 '열심히 살았는데 안 되더라'라고 말한 것처럼 줄곧 신변을 비관하는 답변을 내놨다.한편 조 씨는 지난 21일 신림동에서 행인들에게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사건 당일 조 씨는 낮 12시 인천 자택에서 서울 금천구 할머니 집에 갔다가 신림동으로 이동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조 씨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할지는 내일(26일) 결정된다. 조회수: 5,05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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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1:00 |
장원영이 팔 뻗어 자기 만지려는 초등학생 팬 피한 영상 보고 '너무하다'는 맘카페 회원들장원영 '팬서비스 논란'에 비난 쏟은 맘카페 회원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아이브' 장원영이 자신의 몸을 만지려 팔을 뻗은 초등학생 팬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란 영상에 맘카페 회원들이 비난을 쏟아냈다.지난 23일 한 맘카페에는 이동 중 자신을 만지려는 남자아이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란 장원영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스케줄 소화를 위해 이동하는 장원영의 모습이 담겼다.그러던 중 노란색 티셔츠를 입은 남자아이가 불쑥 나타더니 이내 장원영 상체 쪽으로 손을 뻗었다.돌아가기이를 본 장원영은 소스라치게 놀라며 몸을 움츠려 피했고 이내 빠르게 사라졌다.해당 영상을 본 맘카페 회원들은 '초등 아이인데 대놓고 피하지 말고 웃어줬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인성이 보이는 에피소드'라고 지적했다.이어 '순간적으로 평소의 태도가 나온 것 같다'면서 '몸에 벌레 닿는 듯 보는 표정 봐라. 원래 상냥하진 않은 성격일 듯'이라고 장원영을 비난했다.한 누리꾼은 '이 상황이랑 똑같은 일을 겪은 2PM 준호는 놀라더라도 이후 활짝 웃어줬는데 대처가 너무 비교된다'며 '장원영과 뒤에 오던 다른 멤버, 경호원들 눈빛이 너무 별로'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반면 '저 남자아이의 체구는 성인 남성과 비슷한데, 몸에 손댈 때 소리 안 지른 것만으로도 다행이지. 이건 반갑게 맞이한 게 아니라 그냥 남의 몸에 손을 댄 것'이라고 반박하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해당 영상이 맘카페 내 뜨거운 논쟁으로 이어지면서 이들의 반응 또한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됐다.누리꾼들은 '아무리 초등학생이라고 해도 다짜고짜 다가와서 만지려하는데 어떻게 웃어주냐', '연예인이라고 무례한 짓까지 전부 포용할 필요는 없지', '요새 초등학생이 얼마나 무서운데'라고 공분했다.특히 일부 누리꾼들은 '자칫 범죄가 될 수 있는 행동인데 피해자 탓하다니. 이래서 '아들맘'은 거르라는 건가', '잘못된 행동도 감싸니까 요즘 범죄가 늘어나는 거다'라고 분노하기도 했다.하지만 일각에선 '놀랄 수는 있지만 초등학생인 걸 알았으면 저렇게 행동하면 안 되지', '팬서비스가 엉망인 건 알겠다'며 맘카페 회원들 반응에 동감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 2월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필리핀, 대만, 싱가포르, 태국까지 5개 도시에서 데뷔 첫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 아시아 투어를 성공리 끝냈다.지난 13일에는 탄산음료 브랜드와 컬래버 신곡 '아이 원트(I WANT)'를 발매, 쿨하고 청량한 에너지로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고 있다. 조회수: 5,7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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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0:00 |
신림역 살인마에게 '칼 버리세요' 존댓말 한 경찰 논란...전문가는 이렇게 판단했다[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서울 신림동 번화가에서 일면식도 없던 행인 4명을 상대로 흉기 난동을 부린 조모 씨의 영상이 확산했다. 영상에는 조씨가 출동한 경찰관과 마주한 모습이 담겼다. 조씨는 자포자기한 듯 인근 스포츠센터 앞 계단에 앉았고, 경찰은 '칼 버리세요'라고 말했다. 이내 조씨는 칼을 바닥에 떨어트렸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경찰의 존댓말 대응을 문제 삼았다. 행인 4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흉악범인데도 바로 제압하지 않고, 존댓말을 써가며 달랬다는 이유다. 일부 누리꾼들은 '무슨 서비스업 종사자냐', ''칼 버리세요'는 도대체 뭐냐. 왜 존댓말을 하냐', '피칠갑한 칼 든 놈한테 경찰이 저렇게 접근하는 게 맞냐?'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돌아가기다만 현직 경찰관들은 어쩔 수 없다며 출동한 경찰관들을 이해하는 반응을 내비쳤다. 당시 조씨가 도망가거나 저항하지 않았고, 이 경우 매뉴얼에 따라 언어적 통제와 수갑 사용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오히려 흉기를 든 피의자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물리력을 사용했다면 이후 국가인권위원회 등에서 과잉 진압으로 판단돼 '징계 권고'를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경찰 관계자는 '범인이 흉기를 휘두르며 저항하면 테이저건 등을 사용할 수 있다'고 했다. 다만 '심하게 저항하지 않으면 언어적으로 통제하고 수갑으로 제압하게 돼 있다'고 덧붙였다. 이훈 조선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반말이 오히려 피의자를 자극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조씨는 지난 21일 오후 2시 7분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 상가 골목 초입에서 20대 남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뒤 남성 3명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23일 구속됐다. 서울경찰청은 오는 26일 피의자 조씨의 얼굴과 실명·나이 등을 공개할지 검토하는 신상공개위원회를 연다. 경찰은 범행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 범죄를 저질렀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는 경우, 국민 알권리 보장과 재범방지·범죄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 경우 내·외부 인사들로 위원회를 꾸려 피의자 신상공개 여부를 심의한다. 경찰은 범행 장면이 녹화된 CCTV 영상을 최초로 유포한 인물을 추적해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다. 경찰은 영상 유포가 유족과 피해자들에 대한 2차 가해이자 시민 불안감을 조성하는 행위라고 보고 있다. 사건 직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조씨를 '조선 제일검'으로 부르며 범행을 두둔하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온 것을 두고도 경찰은 2차 가해로 보고 수사를 검토 중이다. 조회수: 4,5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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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0:00 |
포항 모텔서 20대 남녀 투숙객 숨진 채 발견[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모텔에서 20대 남녀가 함께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24일 포항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23일) 포항시 여남동의 한 모텔에서 2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어제 낮 12시 49분쯤 포항시 북구 여남동의 한 모텔에 '20대 남녀 투숙객이 투숙 시간이 지났는데도 나오지 않아 들어가 보니 숨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이 묵었던 방 휴지통에서는 사망 전 사용된 도구가 발견됐으며 유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사람의 관계와 정확한 사망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5,50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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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0:00 |
세 아이 아빠에서 엄마 된 트랜스젠더 ...'아이들이 큰 언니라 불러'[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삼남매 아빠에서 엄마가 된 트랜스젠더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나와 고민을 털어놨다.지난 2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48세 무역법인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트랜스젠더 고민녀가 출연했다.이날 고민녀는 제가 세 아이의 아빠였는데 지금은 엄마가 됐다'고 운을 떼며 '국방의 의무도 다 했다. 아빠에서 엄마가 된 트랜스젠더, 아이들과 당당히 살고 싶다'고 고민을 전했다. 자신이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늦게 자각했다는 고민녀는 '어릴 때는 그냥 다른 종류의 남자인 줄 알았다. 취향이 여성적이고 눈물 많고 꽃 좋아하고 동물 좋아하는 여성스러운 남자애라고 생각했다'라고 떠올렸다.고민녀는 성별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사람이 매력 있으면 사람으로서 좋아하게 되는 '팬섹슈얼' 성적 취향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이수근은 '그러니까 결혼하고 아이도 낳았지'라고 고민녀를 이해했다.스스로 버거운 부분이 많았다는 고민녀는 이제 이혼한지 2년이 넘었다. 아이들은 전 아내와 함께 살고 주말에는 고민녀가 돌보고 있다. 그는 '가족들에게 커밍아웃은 3년 전에 했고 아내의 반응은 '그럴 줄 알았다'는 반응이었다'고 전했다. 고민녀에게는 11살 아들, 10살 딸, 8살 딸 삼남매가 있다. 처음에는 아빠였던 사람이 조금씩 변해가니, 아이들은 현재 고민녀를 큰언니로 부른다고 한다. 고민녀는 '큰언니는 왜 여자가 되고 싶냐고 질문하더라. '어릴 때 요정이 씨앗을 반대로 줘 원래 모습으로 찾아가는 중'이라고 이야기했더니 둘째가 '요정은 왜 그런 실수를 해서 큰언니를 아프게 하냐'라고 하더라'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이어 그는 '둘째, 셋째는 너무 좋아한다. 수술까지 다하고 전부 끝난 상황이다. 찜질방이나 워터파크 가는 것도 해주니 너무 좋아하고 주중에도 학부모 상담이나 녹색 어머니회도 한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하지만 이전부터 고민녀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하나 둘 떠나갔다. 그는 '여성다워 질수록 떠났다'면서도 '저 스스로 당당하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다.서장훈은 '아이들의 경우, 사춘기를 겪으면서 여러 생각이 바뀔 거다. 학교에 오지 말라고 할 수도 있다. 그때 본인이 상처받고 슬퍼할 거다. 몇 배 이상으로 아이들에게 잘해주고 이해를 시켜야 한다. 아이들과 교감만 좋으면 남들이 뭐라는 건 큰 문제가 안 된다'라고 조언했다. 조회수: 4,70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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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09:35 |
배우 라미란, 'CEO' 됐다...의류 브랜드 론칭[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라미란이 의류 브랜드 CEO로 변신했다.지난 24일 개그우먼 김숙은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kimsookTV'에 '설렘 그 잡채♥ 김숙을 놀라게 한 특이템 총출동?'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이날 김숙은 평생 함께할 사람들에게 받은 생일선물 언박싱 영상을 촬영했다. 김숙은 거실을 꽉 채운 선물을 하나하나 소개하며 지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캠핑을 좋아하는 김숙을 위한 각종 캠핑 용품부터 편한 옷, 액세서리, 지갑, 인테리어 용품 등 다양한 선물들이 줄줄이 쏟아져 나왔다.돌아가기한참 생일 선물을 소개하던 김숙은 '우와 이거'라고 깜짝 놀라더니 '라미란 씨가 옷 브랜드를 냈어요'라고 언급했다.김숙은 '아무도 모르게'라고 덧붙이며 '왜 그런지 모르겠어'라고 말해 현실 친구의 면모를 보였다.실제로 라미란은 'RM RN'이라는 의류 브랜드를 론칭해 CEO로 활약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숙은 '되게 콘셉트가 특이한 게 캠핑 의상이긴 하지만 미란이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며 '예쁘다'라고 칭찬했다. 냉장고 바지와 더불어 노란색 심플한 반팔 티셔츠를 본 김숙은 '라미란 이런 색 너무 좋아한다'며 '공연할 때 입었던 고양이 티셔츠도 여기 거'라고 애정을 드러냈다.생각지도 못한 라미란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바로 구경해야겠다', '보기만 해도 엄청 편할 듯', '캠핑할 때 딱이네' 등 관심을 보였다. 조회수: 5,6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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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09:35 |
'우리 집 냥이는 A형'...키우고 있는 반려묘 혈액형 제대로 알고 계시나요?[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사람에게 혈액형이 있듯이 반려묘들에게도 혈액형이 있다. 고양이는 우리와는 조금 다르게 A, B, AB형 3가지의 혈액형을 갖고 있다.반려묘를 기르는 집사들이라면 자신의 반려묘 혈액형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종종 반려묘가 아픈 순간 수혈이 필요한 순간들이 있기 때문이다.반려묘의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서 혈액형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빠른 수혈과 치료가 가능하다. 동물 병원 및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수혈을 받는 고양이들은 연 5000마리 이상으로 그 수는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양이 수혈이 많아지면서 고양이들의 혈액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고양이들은 개와 달리 혈액 속에 다른 혈액형에 대한 항체가 고농도로 존재해 잘못 수혈받을 경우 즉시 폐사할 수도 있다. 고양이 혈액형은 대부분 A형으로 95 %를 차치한다. B형이 4 %, AB형이 1 %로 알려져 있다. 한국동물혈액은행에 따르면 한달에 1~2마리의 AB형이 보고되고 있다.수혈원칙은 AB형 고양이에게 수혈이 필요할 때에는 보통 A형 고양이의 혈액을 수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고양이 내에서도 수혈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수혈 전에 교차반응검사를 반드시 시행해야한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고양이 혈액형 판정키트는 A 또는 B형 판정은 큰 문제 없이 판정이 가능하다.하지만 AB형 동시에 가진 고양이의 판정은 문제가 많이 발생할 수 있다.AB 형 고양이 판정에서 주의할 점은 FeLV (고양이백혈병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경우, A형의 고양이에서 혈액형 판정 시 AB형으로 잘못 나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이런 케이스가 한국동물혈액은행에도 보고되기도 한다.한국동물혈액은행은 AB형으로 동시에 판정된 고양이는 반드시 전문수의사 및 한국동물혈액은행 (연구부)의 도움을 받아 재검증을 받기를 추천한다고 당부했다. 조회수: 5,06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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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09:00 |
서울 구로구 고척동 지하주차장서 '또' 흉기 난동 벌어져...피해 여성 중상[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신림동 칼부림' 사건 나흘 만에 서울 구로구에서도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24일 서울 구로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서울 구로구 고척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한 남성이 여성 A씨를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70대 남성 이모씨는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긴급 체포돼 조사받고 있다. 경찰은 '사람이 칼에 찔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도주 중인 이씨를 붙잡았다.이씨는 이날 오후 3시 30분께 경찰에 붙잡혔는데, 아파트 단지 내 화단 근처의 좁은 틈에 몸을 숨기고 있었다고 알려졌다.가슴 부위를 찔린 피해 여성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수술받았지만,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70대 남성과 50대 피해 여성은 지인 사이로 조사됐다.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21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는 조모(33)씨가 불특정 다수의 남성을 상대로 '묻지마 칼부림'을 벌여 사회에 충격을 줬다.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조씨에 대한 신상 공개 여부는 오는 26일 결정된다.대낮에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잔혹한 범행을 저지른 만큼 조씨의 신상이 공개될 수 있다는 데 무게가 쏠리고 있다. 실물과 현저히 차이가 나는 증명사진이 아닌 '머그샷'을 공개할지 주목된다. 조회수: 4,92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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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09:00 |
'계속 이렇게 살 거니 상관 마'...BTS 정국, '음주 방송' 저격러들에게 한방 날렸다[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애정을 핑계로 '간섭'을 일삼는 이들에게 시원하게 한방 날렸다. 지난 22일 정국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정국은 술을 마신 뒤 방송했다. 그는 '나 취했다. 뭐 취했으니까 이런 얘기 한다. 근데 안 취했어도 이런 얘기 했을걸'이라며 여러 이야기를 팬들과 나눴다. 그는 '이 라이브 보면서 '정국, 술 먹고 방송한다'고 또 말 나올 수도 있겠지. 어쩌라고. 니들은 술 안 마시니. 술 마시고 이런저런 얘기 안 하니. 마음껏 떠들어'라고 말했다. 술을 마신 뒤 혹은 술을 마시며 방송하지 말라는 일침에 대해 간섭하지 말라고 외친 것이다. 돌아가기그는 '나는 어디 인터뷰에서도 얘기했어. 나 좋아해 주는 사람, 나한테 좋은 말 해주는 사람 너무 챙기고 싶고 누구보다 잘 해줄 거야'라고 말하며 간섭을 거부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어 '계속 이렇게 살거야. 그러니 상관 마'라는 말도 덧붙였다. 팬들은 '솔직한 게 좋다', '하고 싶은 거 하며 살아', '남들에게 해를 가하는 게 아니라면 언제나 응원', '음주운전도 아닌데 무슨 상관'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했다. 조회수: 5,5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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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0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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