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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4'화학 전공하는 중국인 유학생이 층간 소음 항의하다 우리 집 문틈으로 독극물을 넣었습니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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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6 12:00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한 중국인 유학생이 층간 소음 갈등을 빚은 이웃집에 독극물을 주입해 미국 전역이 발칵 뒤집어졌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The New York Post)는 최근 플로리다의 한 '화학 천재'가 변기 소리로 인한 층간 소음으로 갈등을 빚던 이웃집 현관문 밑 틈에 오피오이드를 주입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건물 소유주 협회가 제출한 계약 위반 고소장에 따르면 중국인 유학생 쑤밍 리(Xuming Li, 36)는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교(USF) 캠퍼스에 있는 실험실에서 이웃집 가족들에게 해를 끼칠 의도로 여러 차례 독극물을 혼합하고 주사기에 주입했다.
리씨는 중국 출신의 키 6피트(약 183cm), 몸무게 160파운드(약 72.6kg)의 남성으로 2023년 여름까지 해당 대학에서 화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던 학생이었다.
그는 지난 6월 27일 이웃인 우마르 압둘라(Umar Abdullah)가 설치해 둔 카메라에 범행 장면이 포착된 후 경찰에 체포됐다.
촬영된 영상에는 그가 압둘라의 집 앞에 쭈그려 앉아 문 틈새로 주사기에 담긴 투명한 액체를 주입하는 모습이 담겼다.
위험 물질 테스트 결과, 리씨가 주입한 액체 화학 물질은 오피오이드 계열 진통제인 메타돈과 하이드로코돈이 혼합된 것으로 밝혀졌다.
오피오이드는 얕은 호흡, 맥박 약화, 거동의 어려움, 방향 감각 상실, 언어 소통의 어려움 및 메스꺼움을 유발할 수 있다.
가족들은 한 달여 동안 숨 가쁨과 눈 통증, 현기증, 메스꺼움, 피부 자극 등을 겪었다.
충격적이게도 현장에서 해당 물질에 잠시 노출된 경찰관 또한 치료가 필요할 정도의 피부 자극을 경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극물 소동에 주민들은 리씨와 그의 룸메이트를 단지에서 퇴거시키기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는 '피고의 행동의 거주자와 소유주가 자신의 재산과 아파트 내에서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는 지점까지 도달했다'라고 명시돼 있다.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교는 성명을 내고 'USF 커뮤니티의 안전과 복지가 우리의 최우선 순위다. USF 화학과는 교육 및 연구 목적으로 대학이 소유한 모든 화학 물질 및 기타 물질이 적절하게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몇 가지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USF의 화학 실험실에는 하이드로코돈과 메타돈을 포함해 스케줄 II(Schedule II) 규제 물질로 분류되는 화학 물질을 보관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피해자인 압둘라는 WFLA와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임신한 아내, 어린 딸이 지난해 6월 리씨의 바로 위층 집으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사를 온 후 압둘라의 가족은 리씨의 황당한 불만에 시달렸다.
리씨는 압둘라의 가족에게 변기 뚜껑이 덜컹거리는 소리 때문에 잠을 못 자고 있다며 불평하는 문자를 보내왔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가족은 갑자기 설명할 수 없는 메스꺼움과 현기증을 경험하기 시작했다.
압둘라는 '딸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아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했다. 울고 있지는 않았지만 눈물이 항상 가득했다'라고 주장했다.
이후 압둘라 가족의 친구가 휴가를 떠난 가족들을 위해 택배를 대신 받던 중 집 앞에서 화학 물질 냄새가 난다는 사실을 처음 발견했다.
그다음부터는 압둘라 또한 냄새를 맡았고 온수기에 문제가 있다고 의심했다. 하지만 온수기 기기를 교체하고 에어컨과 통풍구를 청소한 후에도 악취는 지속됐다.
해결 방법이 절실했던 그는 소방서에 전화를 걸어 검사를 하기도 했지만 아무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결국 그는 현관문 쪽에서 작은 균열을 발견하고 불만을 품은 이웃 리씨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또다시 이상한 냄새를 맡고 몸이 아프기 시작하자 압둘라는 문밖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
그리고 리씨가 현관문 아래에 쭈그리고 앉아 주사기로 무언가를 주입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리씨는 '(발견 당시) 온몸이 떨렸다'라면서 '그(리씨)가 와서 뭔가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영상을 확인한 즉시 아파트를 비운 뒤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리씨를 체포해 규제 위험 물질 소지, 가중 스토킹 등의 중범죄 혐의를 적용해 그를 구금했다.
탬파 경찰은 진술서에 리씨가 '액체를 채운 주사기를 사용해 여러 차례 피해자의 집에 내용물을 주사하는 등 악의적이고 불법적이며 의도적으로 피해자를 괴롭혔다'라고 명시했다.
리씨는 현재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으며 오는 12월 5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그와 그의 룸메이트를 퇴거시키기 위한 소유주 협회의 소송은 현재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 제제에는 대표적으로 모르핀, 펜타닐, 하이드로코돈, 트라마돌, 옥시코돈 등이 있으며 중추신경계에 있는 오피오이드 수용체에 작용해 강력한 진통 효과를 일으키지만 각종 부작용과 의존성 등의 우려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현재 미국에서는 오피오이드 제제 중 하나인 펜타닐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미국 내 오피오이드 약물로 인한 사망자가 3배 넘게 늘었으며 2021년 사망한 22명 중 1명은 비의도적 오피오이드 독성으로 인한 사망으로 드러났다.
미국 의학 전문 매체 '스태트(STAT)'는 10년 후 약 65만 명이 오피오이드 과용으로 인해 사망할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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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동 흉기난동' 최원종, 머그샷 촬영 거부했다[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총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현동 흉기난동'의 피의자 최원종(22·구속)의 신상이 공개됐다.경찰은 최원종의 신상을 공개하면서 보다 더 식별이 용이한 사진을 제공하려 했지만, 최원종의 '머그샷 촬영' 거부로 인해 그렇게 하지 못헀다. 7일 오후 경기남부경찰청은 형사 전문 변호사와 교수 등 외부 자문위원과 경찰 내부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한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이들은 최원종의 얼굴, 이름,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위원회는 '피의자가 다중이 오가는 공개된 장소에서 차량과 흉기를 이용해 다수의 피해자를 공격해 1명을 살해하고, 여러 사람을 살해하려 한 사실에 비춰 범행의 잔인성,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피의자의 자백, 현장 CCTV, 목격자 진술 등 범행 증거가 충분하다'며 '범죄 발생으로 인한 국민 불안, 유사 범행에 대한 예방 효과 등을 고려할 때 공개 시 공공의 이익이 크다고 판단돼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는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한 특정강력범죄의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피의자의 얼굴과 이름, 나이 등의 신상을 공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국민이 알권리 보장 및 재범 방지와 범죄 예방 등 공공의 이익 때문이다.서현동 흉기난동 사건의 피의자 최원종의 경우 특강법이 정한 신상 공개 요건에 부합한다. 최원종이 청소년이 아니라는 점도 요건을 충족시킨다. 최원종은 위원회의 이같은 결정에도 '머그샷 촬영'은 극구 거부했다. 자신의 얼굴이 선명하게 만천하에 공개되는 것은 거부한 것이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경찰 수사과정에서 취득한 자료 중 최원종의 얼굴을 그나마 식별할 수 있는 사진을 골라 공개했다.한편 최원종은 지난 3일 오후 6시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 1~2층에서 흉기 2자루를 들고 시민들을 향해 무차별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그는 흉기난동 전, 모친 명의로 된 모닝 차를 몰고 백화점 앞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를 들이받은 뒤 더 나아가지 못하자 차에서 내려 백화점 안으로 들어가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당초 14명의 부상자였던 이 사건에서 뇌사상태에 빠졌던 60대 여성이 전날(6일) 사망판정에 따라 1명이 숨지고 13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됐다.경찰은 살인 혐의로 최원종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는 한편, 이번주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조회수: 5,47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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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7 20:00 |
KBS2 '뮤직뱅크' 8월 11일 긴급 결방...잼버리 케이팝 슈퍼 라이브' 일정 변경 여파[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정부의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졸속 행정으로 인한 여파일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슈퍼 라이브'의 연기 및 개최지 변경 결정이 이뤄진 뒤 KBS 2TV '뮤직뱅크'의 결방도 결정됐다. 7일 스타뉴스는 오는 11일 방송될 예정이었던 KBS 2TV '뮤직뱅크'가 결방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뮤직뱅크가 결방되는 대신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슈퍼 라이브'가 편성될 예정이다. 구체적 편성 시간은 현재 논의 중인 상황으로 전해졌다. 해당 편성이 이뤄지게 되면 이날 오후, 심야에 편성된 기존 프로그램 편성 시간도 일부 조정이 불가피하다. 매체에 따르면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슈퍼 라이브'는 명칭이 변경된 것이다. 당초 명칭은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케이팝 슈퍼 라이브'였다. 주관사는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조직위원회다.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슈퍼 라이브' 출연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개최지는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이다. 태풍 북상으로 인해 비바람이 몰아칠 경우 돔구장인 '목동 고척스카이돔'도 고려되고 있다. 한편 앞서 6일 예정됐다가 취소된 '케이팝 슈퍼 라이브'에는 IVE(아이브),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NMIXX(엔믹스), STAYC(스테이씨), P1Harmony(피원하모니), &TEAM(앤팀), 베리베리(VERIVERY), 이채연, NATURE(네이처), ATBO, xikers(싸이커스) 등 K-POP 스타들과, 인기 댄서 아이키가 출연을 확정했었다. 배우 장동윤, 스테이씨 시은과 세은이 MC로 발탁됐다.하지만 MC와 다수 출연진이 스케줄로 인해 출연 불가가 불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회수: 5,0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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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7 19:00 |
내년에 중국 가야 하는 푸바오...한국에서 찍은 사진 담긴 '굿즈+포토북' 나온다[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에버랜드 '자이언트 판다' 아이바오와 러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뚠빵이' 푸바오의 귀염뽀짝한 순간을 담은 굿즈가 나온다.7일 텐바이텐에 따르면 에버랜드와 함께 작정하고 준비한 '2024 푸바오 시즌그리팅'이 출시된다.구성품은 다이어리와 캘린더, 포토카드, 스티커, AR카드, 그리고 '비밀 선물'까지 있어 기대를 모은다. 최근 푸바오의 인기가 치솟은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또한 푸바오는 국제협약에 따라 내년 7월 쯤엔 중국으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이번 시즌그리팅이 푸바오와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어 관심이 모이고 있다. 푸바오 시즌그리팅은 오는 21일 오픈될 예정이다.한편 푸바오는 지난 2020년 국내 최초 자연번식으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다.푸바오의 이름은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으로 5만명의 팬들이 투표에 참여해 지어준 이름이다.푸바오는 어미 몸무게의 600분의 1 정도인 몸무게 197g, 몸길이 16.5cm로 태어났다. 그러나 생후 100일이 지나자 몸무게 5.8㎏, 몸길이 58.5cm로 각각 약 30배, 3.6배나 성장했다.현재는 100kg을 육박하며 '뚠빵이', '뚠뚠이' 등과 같은 별명을 얻었다.또한 지난달에 쌍둥이 동생들이 태어나며 어엿한 언니가 됐다. 조회수: 4,33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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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7 18:15 |
'내가 세금으로 먹고자는 게 맞냐?'...무기징역 말고 '사형'시켜달라는 '연인 살해' 흉악범[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서울 금천구에서 '데이트폭력'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연인에게 보복살해를 저지른 이른바 '시흥동 보복살해범' 김모(33)씨. 검찰은 그를 기소해 재판에 넘긴 뒤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하지만 김씨는 이같은 검찰의 구형에 다른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정도성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등 혐의를 받는 김씨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 이날 공판에서 검찰은 재판부에 '피고인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신상정보 공개 고지·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등 명령도 요청했다.검찰은 '피해자는 교제 기간 피고인의 폭력적 행동에 시달리다가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유만으로 피고인에 의해 처참히 살해됐다'라며 '심지어 피고인은 피해자의 사체를 유기까지 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데도 피고인은 사건의 원인을 피해자에게 전가하는 등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있다'라며 '이번 사건은 형사 사법 시스템 자체를 무너뜨릴 수 있는 범죄이며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상가 주차장에서 흉기를 휘두른 점도 죄가 무겁다'라고 덧붙였다. 재범 위험성이 높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사회와 영원히 격리시켜야 한다고 했다. 그러자 김씨는 최후 변론에서 뜻밖의 언급을 했다. 그는 '(살인의) 죄를 지은 내가 나라의 세금으로 먹고 자고 생활하는 게 과연 맞느냐'라고 말했다. 김씨는 '사형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요즘 뉴스로 살인과 보복살인 소식을 접하면서 마음이 무겁고 슬펐다.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내게 사형을 내려달라'라고 덧붙였다. 한국이 사실상 사형제 폐지 국가로 접어들었음을 노리고 반성하는 척한 뒤 향후 무기징역 선고 후 가석방을 노리는 걸 수도 있지만, 흉악범 가운데서는 처음 나온 발언이기에 주목받는다. 한편 김씨는 지난 5월 26일 오전 금천구 시흥동 한 상가 지하주차장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피해자를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범행 약 1시간 전까지 피해자를 폭행한 죄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후 피해자의 차 뒤에 숨어 기다리다가 피해자를 발견한 뒤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김씨는 범행 후 약 8시간 도주했다. 이후 경기 파주 야산 공터에서 긴급체포됐다. 피해자의 시신은 김씨가 몰던 차량 뒷좌석에서 발견됐다. 김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31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조회수: 4,0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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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7 18:15 |
'잼버리 화장실 청소 일당 20만원'...당근마켓에 올라온 청소 알바 공고[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샤워실, 화장실 등의 위생 상태가 열악하다고 지적되자 국내 구인구직 사이트에는 이와 관련된 아르바이트 공고가 다수 게재됐다.7일 알바몬, 당근마켓, 알바천국 등 국내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사이트에는 '새만금 잼버리 미화 알바 모집'이라는 제목으로 공고가 다수 올라왔다.사이트에 올라온 공고에 따르면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7시간 근무 기준 하루 일당은 20만 원으로 책정됐다. 해당 업무는 행사장 화장실 및 샤워실 청소와 행사장 주변 정리 등의 미화 업무가 주를 이뤘다.근무 형태는 오전 조(06:00~14:00)와 오후 조(13:00~21:00) 등 총 2개 조로 나뉜 경우도 있었다. 업체 측에서는 3일 연속 근무 가능자를 우대한다고 공고했다. 앞서 지역 중고 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에서도 지난 6일 잼버리 미화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는 공고가 올라와 화제가 된 바 있다.이 공고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 기준으로 일급 12만 5000원을 제시했다.잼버리 주최 측은 화장실과 샤워실 등 행사장의 위생 상태가 열악하다는 비난이 잇따르자 인력을 충당하기 위해 구인 하는 것으로 추측된다.지난 4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직접 잼버리를 찾아 화장실 상태 점검에 나섰으며 직접 청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 총리는 당시 조직위 관계자들에게 '저도 오늘 화장실에 남이 안 내린 물을 내리고, 묻은 것도 지웠다'며 '군대 갔다 온 분들은 사병 때 화장실 청소를 해봤을 것 아니냐. 누구에게 시킬 생각만 하지 말고 직접 청소도 하라'고 지시했다.한편 인력난이 계속되자 인근 지자체 공무원들에게 지원을 요청한 잼버리 측은 그들에게 화장실 청소 업무까지 지시했다고 알려져 한 차례 더 논란을 빚었다. 공무원들에게 내려온 청소 체크리스트에는 '변기 뚜껑을 열어 변이 있는지 확인하라'는 항목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이와 관련해 공무원 노조는 보이콧을 예고한 바 있다. 조회수: 4,8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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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7 18:00 |
32살 여성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호화 요트 입성...'취향 바뀌었나'[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데뷔 이후 약 27년간 20여 명의 금발 모델과 교제한 할리우드 톱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그는 공교롭게도 여자친구가 25세를 넘기면 헤어지기 때문에 '25살의 법칙' 등의 수식어까지 얻었다.이 정도로 25살 이하의 금발 여성에 집착하던 디카프리오가 최근 데이트 연령대를 넓힌 것일까. 27살의 지지하디드와 열애설이 터진 데 이어 이번에는 32살 여성도 그의 호화 요트에 입성했다. 디카프리오에게 '요트 파티'는 빠지지 않는 데이트 코스 중 하나로 그 다음 단계는 '자전거 데이트'로 알려져 있다.6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호화 요트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모습을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최근 스페인의 럭셔리 휴양지 이비자에서 휴가를 즐겼다.디카프리오는 그동안 수많은 여성을 호화 요트로 초대했는데, 이번에는 새로운 얼굴이 포착됐다고 한다.바로 유명 방송인이자 모델인 아라벨라 치(Arabella Chi, 32)였다. 그녀는 영국의 유명 연애 프로그램으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아라벨라 치는 2020년 가수 웨스 넬슨과 이혼 후 싱글로 지내고 있었다.그동안 수많은 모델과 염문을 뿌렸던 디카프리오. 이번에는 확 달라진 취향을 보여줘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한편 디카프리오는 1998년 24살일 당시 18살이었던 모델 지젤 번천을 만나 2003년까지 5년을 교제했으며 이후 20살이던 이스라엘 모델 바 라파엘리와 데이트하기 시작해 그녀가 25살이 되던 2009년 헤어졌다.이후 36살 디카프리오는 '가십걸'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를 시작으로 모델 에린 헤더턴, 토니 가른, 켈리 로어바크, 니나 아그달과 만났다. 이들도 모두 25살을 넘기지 못했다고 한다.23살 연하 카밀라 모로네가 26살이 되던 열애 4년 차에 헤어진 후 지지 하디드와 '자유 연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조회수: 4,7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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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7 18:00 |
엉덩이 만진 '성추행범'이 인정 안 하자 잠시 후 '킬러' 4명 데려와 살해한 22살 여성[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성추행범이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지 않자 화가 난 20대 여성이 살인을 교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noticias24colombia'는 복수를 위해 성추행범을 살해한 22살 여성이 교도소 신세를 지게 됐다고 보도했다.해당 사건은 콜롬비아 산탄데르주의 한 길거리에서 발생했다. 당시 22살 여성 앤지(Angie)는 술에 취해 자신의 엉덩이를 만진 50대 남성 라울(Raúl Omar Rengifo Gómez)에게 크게 분노했다.앤지는 '왜 남의 엉덩이를 만지냐'며 따졌지만 라울은 이를 철저히 무시하고는 자리를 떴다. 사과도 없이 자신을 무시하는 라울의 태도에 화가 난 앤지는 그를 쫓아가며 끝까지 '내 엉덩이 만졌잖아. 왜 만져요?'라고 소리쳤다.그러나 라울은 앤지에게 눈길도 주지 않은 채 자기 갈 길을 갔고, 결국 앤지도 포기하고 현장을 벗어났다.하지만 곧 앤지는 다시 사건 현장에 나타났다. 오토바이를 탄 4명의 남자와 함께 돌아온 앤지는 자신을 성추행한 범인을 찾아다녔다.마침내 라울을 발견한 앤지와 일행은 그의 뒤를 따라붙어 미리 준비한 흉기로 공격을 가했다. 대낮에 일어난 무차별 공격에 라울은 큰 부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현지 경찰은 수사를 통해 해당 살인 사건의 배후에 앤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그를 검거했다.그러나 앤지는 살인을 저지른 4명의 무리에 대해서는 굳게 입을 다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지 경찰은 '앤지가 성추행의 복수로 살인을 교사한 것이 확인됐다'면서도 '문제는 단순 살인교사인지 대가를 주고 청부살인을 의뢰한 것인지에 따라 형이 달라진다'고 전했다.한편 사망한 피해자 라울은 지난 2013년 마약밀매 전과 등이 확인됐다. 조회수: 4,7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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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7 18:00 |
'산책하고 온 댕댕이 옷을 물에 3일 담가뒀더니 새싹이 났습니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반려견과 산책한 뒤 빨래를 하던 중 신기한 장면을 목격했다.최근 각종 SNS에는 '강아지 옷을 물에 3일 담가두면 일어나는 일'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됐다.글에 따르면 이날 견주 A씨는 무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산책을 고집하는 반려견 때문에 집 앞 공원으로 향했다. 더위에 지친 A씨는 당장이라도 집에 들어가고 싶었지만, 반려견은 그의 속사정은 알 바 아니라는 듯(?) 신나게 뛰어다녔다.특히 특정 풀밭에 들어가서는 요리조리 뒹굴기까지 해 멀쩡하던 옷은 금세 흙투성이가 됐다. 이 모습을 본 A씨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반려견의 옷을 물에 담가두며 세탁할 준비를 했다.그런데 며칠 뒤 믿기 힘든 일이 벌어졌다. 물에 담가 놓은 강아지 옷에서 새싹들이 자라난 것이다.당시 A씨 반려견이 산책하면서 온몸에 묻혀온 '도깨비바늘'이 며칠간 물을 먹으면서 싹을 틔운 것으로 보인다.이 모습이 신기하면서 사랑스러웠던 A씨는 새싹 사진도 공개한 뒤 '강아지 옷에서 자라난 새싹 하나를 키워보겠다'며 '새싹을 흙에다가 옮겨서 심고 영양제도 뿌려줬다'고 전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강아지도 귀엽고 새싹들도 귀엽다', '처음에 합성인가 의심할 정도로 신기했다', '나중엔 벼도 자라는 거 아니냐', '우리 집 강아지도 산책만 갔다 오면 털에 엄청 묻혀 오던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A씨 반려견이 묻혀온 풀은 '도깨비바늘'이라 풀리는 국화과 한해살이 여름잡초로, 옷이나 몸에 달라붙어 씨앗을 퍼뜨리는 특징이 있다. 조회수: 4,7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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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7 18:00 |
규현, '안테나'와 전속계약 체결...이효리·유재석과 한솥밥[공식][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슈퍼주니어 규현이 이효리·유재석이 있는 안테나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7일 안테나는 '슈퍼주니어 메인 보컬이자 발라드 가수 규현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슈퍼주니어 멤버로서 K팝 열풍을 이끌어 온 규현은 2014년 첫 앨범 '광화문에서'를 발매하며 솔로로 데뷔했다. 규현만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다양한 음역대를 소화하며 국내외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가수 활동을 넘어 뮤지컬 장르까지 접수했다. 그는 뮤지컬 '모차르트!' '웃는 남자' '팬텀' '프랑켄슈타인' 등에도 출연하며 탁월한 보컬 실력은 물론 연기력까지 인정받았다. 9월 2일 막을 올리는 '벤허'에도 주연으로 나선다. 규현은 다양한 장르의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 규현이 출연 중인 예능은 tvN '벌거벗은 세계사', 여행 버라이어티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공익 버라이어티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등에서 그만의 예능감을 맘껏 뽐내고 있다. 앞서 규현은 슈퍼주니어의 그룹 활동과 관련해선, 멤버들과 함께 기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규현은 슈퍼주니어 팀 활동은 유지하되 개별 활동은 안테나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안테나는 '규현의 폭넓은 활동을 다방면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으로 새로운 출발점에 선 규현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속 계약을 맺은 안테나에는 유희열이 대표로 있는 기획사로 유재석·정재형·이상순·이효리·이진아·정승환·미주 등이 소속돼 있다. 조회수: 4,7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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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7 17:35 |
'1조 3천억 써'...'돌싱글즈4' 여성 출연자 스펙 클래스틱톡에서 상무 바로 아래 직책이라고 밝힌 여성 출연자 소라[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돌싱글즈4'에 출연한 여성이 엄청난 스펙을 자랑해 모두가 깜짝 놀랐다.이 여성 출연자는 메타(페이스북), 넷플릭스를 거쳐 지금은 다른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다. 지난 6일 MBN 예능 '돌싱글즈4' 3회에서는 출연자 소라의 직업이 공개됐다. 소라는 직업 공개 시간에 '엔터테인먼트와 테크의 중간에서 항상 일했다'면서 현재는 틱톡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글로벌 숏폼 비디오 플랫폼 회사에 상무 바로 아래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팀장 정도'라고 자신을 소개했다.그러면서 '소상공인 광고주들이 틱톡에서 가장 힘들어하는 것 중 하나가 광고 소재인데 어떻게 더 쉽게 만들 수 있는지 아이디어 주고 보완한다. 크리에이터들 연결해 어떻게 더 좋은 광고 만들지 제품 전략 짜는 일을 하고 있다'고 현재 하는 일이 무엇인지 설명했다.이전 직장은 넷플릭스, 한국 론칭도 직접...'광고하면서 남의 돈 10억 달러(한화 약 1조 3천억 원)를 썼다' 그는 전에 다니던 직장이 메타·넷플릭스였다고 밝혔다. 심지어 넷플릭스에 다닐 때는 한국 론칭도 자신이 담당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소라는 '한국 론칭도 내가 담당했고 초기에 한국 폰트도 내가 골랐다. 사실 그전에 광고계에 있었는데 지금까지 광고하면서 남의 돈 10억 달러(한화 약 1조 3천억 원)를 썼다'고 말했다.엄청난 스펙을 자랑하는 소라의 자기소개에 다른 출연자인 희진은 '회사 CEO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소라는 '그게 목표'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연예인 출신인 남성 출연자 재롬도 직업 소개 시 '미국에서 제일 큰'이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제롬은 방송인 이상민이 가수 룰라 시절 만든 그룹 엑스라지의 멤버다. 그는 2014년 안무가 배윤정과 결혼했다. 그러나 결혼 생활은 길게 가지 못했고 2년 만에 이혼했다. 현재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영상 1분 50초부터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조회수: 4,7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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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7 17:35 |
심형탁♥사야, 일본에서 한 결혼식 현장 최초 공개...'결혼식만 4시간''천사와 함께'...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 손잡고 결혼식 사진 올린 심형탁[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배우 심형탁(45)이 일본 아내 히라이 사야(27)와 일본에서 한 결혼식 사진을 올렸다. 심형탁은 지난달 8일 일본에서 웨딩 마치를 올렸다.7일 심형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랑입장. 천사와 함께. 영원히'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심형탁은 아내 사야의 손을 잡고 먼 곳을 바라보고 있었다. 일본에서 진행한 이 결혼식은 오는 9일 밤 9시 10분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자세히 비쳐질 예정이다.예고편에서 심형탁은 장인어른이 전통을 중요시 생각하는 분이라고 언급했다.결혼식 진행 시간은 무려 4시간...본식 의상·피로연복·기모노·한복까지 총 4벌의 의상 입어심형탁은 결혼식만 무려 4시간을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본식 의상은 물론 피로연복·기모노·한복까지 총 4벌의 의상을 입고 하객들 앞에 선 것으로 알려졌다.심형탁은 '이제 시작이다'라는 말을 하며 새신랑 다운 모습을 보여줬다.한편 심형탁은 18세 연하인 아내 사야와 약 4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한국에서 하는 결혼식은 오는 20일 진행할 예정이다. 조회수: 4,4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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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7 17:35 |
신논현역 흉기난동 오인 신고하게 만들었다는 방탄 슈가 '타투'의 정체[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최근 잦은 흉기 난동 사건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6일에도 서울 지하철 9호선이 아수라장 되는 소동이 발생했는데,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들이 큰소리를 낸 게 화근이 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날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콘서트를 마친 슈가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아미들과 소통을 했다. 슈가는 어깨에 새긴 '7' 타투를 깜짝 공개하며 미소 지었고, 지하철에서 해당 방송을 보던 아미들은 환호성을 터뜨렸다. 이를 알리 없는 옆 칸 승객들은 갑자기 터져 나오는 비명 소리에 당황하면서 흉기 난동 오인 신고를 하게 됐다고 한다. 그렇다면 아미들이 슈가의 '7' 타투를 보고 그토록 흥분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방탄소년단과 아미들에게 있어 '7'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었다. 방탄소년단의 일곱 멤버들을 뜻하는 우정의 증표였고, '7' 타투 도안 7개를 합치면 BTS(방탄소년단)가 완성되는 것으로 전해져 감동은 배가됐다.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해당 숫자를 각자의 몸에 새기며 영원한 우정을 약속했다. 진은 허리, RM은 발목, 제이홉은 종아리, 지민은 손가락, 뷔는 허벅지, 정국은 귀 뒤에 우정 타투를 새겼고 인증샷까지 올렸지만, 슈가는 좀처럼 공개하지 않아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런 가운데 슈가가 콘서트에 이어 라이브 방송에서도 우정 타투를 자세히 보여주자 아미들은 소리를 지르며 기뻐했다. 특히 슈가의 우정 타투가 새겨진 곳이 왼쪽 어깨라 의미가 깊었다. 왼쪽 어깨는 슈가가 지난 2012년 연습생 시절 어려운 사정에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빗길 교통사고를 당했던 부위이기 때문이다. 이후 2019년 슈가는 활동을 중단하고 어깨 수술을 받기도 했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정 타투를 공개한 슈가는 '제가 다시 서울에서 공연을 할 때는 우리 형제 7명이 함께 무대에 서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예측을 한다'라며 방탄소년단 완전체 귀환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조회수: 4,12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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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7 17:35 |
'해리 포터' 슬리데린 뚱보 악당 크레이브에서 전과자로...충격적인 근황[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전 세계 많은 아이들을 마법의 세계로 이끌었던 해리 포터.2001년 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개봉하고 무려 2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해리 포터' 시리즈의 대장정이 막을 내리고 조그마한 소년, 소녀였던 배우들도 어엿한 어른이 됐다. 그런데 여기 해리 포터 팬들을 안타깝게 만든 배우가 있다.바로 제이미 웨일렛(Jamie Waylett, 34)이다. 웨일렛은 '해리 포터' 시리즈 5편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그의 이름이 생소하다면 드레이코 말포이의 무리 중 뚱보 악동이라고 하면 다들 기억할 것이다.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해리를 괴롭히는 빈센트 크레이브 역을 맡았던 그의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졌다.지난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은 제이미 웨일렛의 근황을 소개했다. 교활한 슬리데린의 악당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던 그는 2009년 마리화나 소지 및 재배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그는 집에서 마리화나 10그루를 재배한 사실을 인정해 영국 법원으로부터 120시간의 사회봉사명령 판결을 받았다.그리고 3년이 흐른 2012년, 그는 런던 폭동에 연루되어 폭력적 무질서 행위로 유죄판결을 받아 2년간 교도소에 수감됐다.해리 포터에 함께 출연했던 동료 배우들이 시리즈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배역으로 연기하며 세계적인 인기 배우로 자리매김하는 동안 웨일렛은 수감 생활로 인해 스크린에 모습을 비출 수 없었다.이제 그는 귀여웠던 어린 시절과는 사뭇 달라진 모습으로 유명인이 팬의 요구에 따라 맞춤 영상을 제작해 주는 동영상 플랫폼 '카메오(Cameo)'에서 활동하며 생활하고 있다.해당 플랫폼 영상 프로필에서 그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아들 제이미 웨일렛입니다. 저는 해리 포터 영화 1편부터 6편까지 빈센트 크레이브 역을 맡았는데, 여러분이 아끼는 사람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할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 평생 슬리데린을 응원합니다'라고 밝혔다.영상 속 웨일렛은 눈썹 위 별 모양의 문신과 덥수룩한 수염으로 눈길을 끈다.흐른 세월만큼 달라진 모습은 해리 포터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에게 영상을 의뢰했던 팬들은 '지난 한 해 동안 카메오에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좋은 반응을 많이 받았는데 그중에서도 제이미 웨일렛의 영상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정말 멋지고 친절한 사람인 것 같다', '제이미 웨일렛은 정말 대단한 배우다. 존경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또 다른 팬들은 작은 휴대전화 화면 말고 커다란 스크린에서 만나고 싶다는 소망을 비치기도 했다. 조회수: 5,1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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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7 17:35 |
아들 휴대폰에서 발견한 '트위터 X 로고' 포르노 앱으로 오해해 폭행한 아빠...경찰까지 출동[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2006년 출시된 후 꾸준히 파랑새 로고를 써왔던 트위터가 17년 만에 로고를 정식 변경했다.지난달 24일부터 트위터는 최고기술책임자(CTO) 일론 머스크에 의해 변경된 알파벳 'X' 로고를 쓰기 시작했다.홈페이지 로고뿐만 아니라 앱 아이콘, 본사 건물 간판까지 모두 'X'가 됐다. 그런데 여기 한 소년은 변경된 로고 때문에 아빠에게 두들겨 맞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지난 5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매체 트리뷴뉴스(Tribun News)는 인도 나그푸르에 사는 한 소년이 트위터의 새로운 로고 'X'를 오해해 아들을 때렸고 이로 인해 경찰까지 출동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45세 라제시 칸나(Rajesh Khanna)는 아들 아리안(Aryan, 16)의 스마트폰에서 낯선 'X' 아이콘의 앱을 발견했다.검은 바탕에 하얀색 폰트로 'X'가 새겨진 아이콘은 비밀스러워 보였고 라제시는 해당 애플리케이션이 포르노 앱으로 확신했다.그는 아들 아리안을 불러 다그쳤고 두 사람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졌다.아리안은 트위터라고 해명했지만, 아빠 라제시는 믿어주지 않았다. 결국 라제시는 아리안을 때리기에 이르렀다.두 사람이 싸우는 소리를 들은 이웃은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이 온 후에야 라제시는 'X' 아이콘이 트위터의 새 로고라는 것을 알게 됐다. 괜히 아빠에게 맞은 아리안은 매우 억울해했다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로고가 의미심장해 보이긴 한다', '직접 눌러 들어가 살펴보면 트위터라는 걸 알 텐데 왜 안 믿어주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라제시의 행동을 지적했다.한편 미국 경제 매체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로고 변경으로 트위터가 약 40~200억 달러(약 5조 1,200억~ 25조 5,000억 원)가량의 브랜드 가치를 날린 셈이라고 분석했다. 조회수: 4,0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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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7 17:00 |
[속보] '서현동 흉기난동' 피의자 신상 공개...22세 남성 최원종[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서현동 흉기난동 피의자' 신상이 공개됐다.7일 서울경찰청은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 1~2층에서 시민들을 향해 흉기를 휘둘러 시민 9명을 다치게 한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흉기난동 피의자의 이름은 '최원종'이다. 나이는 만 22세 2001년생으로 밝혀졌다. 최원종은 칼부림을 하기 전 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시민들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경찰 조사 결과 최원종은 정신병의 일종인 조현성 인격장애(분열성 성격장애)을 앓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최원종의 범행 동기에 대해 '피해망상에 따라 자신을 해하려는 스토킹 집단에 속한 사람을 살해하고, 이를 통해 스토킹 집단을 세상에 알려야 한다는 망상에 빠져 범행을 결심한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6일 경찰은 최원종의 구체적인 범행 배경을 규명하기 위해 사이코 패스 진단검사(PCL-R)도 실시했다. 사이코패스의 특성을 지수화한 20문항 짜리 검사로, 40점이 만점이다. 보통 25점을 넘기면 사이코패스로 분류하는데, 결과는 실시 후 일주일 정도 지난 뒤 나온다. 경찰은 또 최원종의 휴대전화 2대, PC 1대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도 진행 중이다. 최원종은 휴대전화를 이용해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에 대해 체크한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약 한달 전부터 '사시미칼', '가스총', '방검복', '칼 들고 다니면 불법' 등을 검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원종은 또 지난달 29일 흉기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온라인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에 올리며 '밖에 나갈 때 30㎝ 회칼 들고 다니는 23살 고졸 배달원'이라는 글도 올렸다.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는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한 특정강력범죄의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피의자의 얼굴과 이름, 나이 등의 신상을 공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국민이 알권리 보장 및 재범 방지와 범죄 예방 등 공공의 이익 때문이다.서현역 흉기난동 사건의 피의자 최씨의 경우 특강법이 정한 신상 공개 요건에 부합한다.앞서 지난달 21일 4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의 피의자 조선(33) 역시 이 요건에 부합해 신상이 공개됐다. 조선은 지난달(7월) 21일 낮 서울 관악구 신림동 번화가에서 20대 남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후 30대 남성 3명에게 잇따라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경찰 조사에서 그는 평소 작은 키 때문에 또래 남성들에게 열등감을 느꼈다고 진술했다. 또한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미리 계획했고, 발각될까 두려워 휴대폰을 초기화했다'고 진술했다. 한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흉악범 '폭력사범 검거 과정 등에서 정당행위·정당방위 등 적극 적용'을 지시했다.법무부는 최근 발생한 일련의 '묻지마식 강력범죄'로 인해 무고한 시민이 목숨을 잃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고 국민의 불안이 가중된 상황이 이같은 지시의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앞서 경찰청 역시 흉기 난동 등 강력범죄 발생 시 총기, 테이저건 등 정당한 경찰물리력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법무부는 '법령과 판례에 따르면 흉악범을 제압하는 과정에서의 정당한 물리력 행사는 정당행위·정당방위 등 형사처벌 대상이 되지 않는 위법성 조각사유에 충분히 해당한다'라고 강조했다.법무부는 '범인 제압 과정에서 유형력을 행사했다가 폭력 범죄로 처벌된 일부 사례들 때문에 경찰 등 법집행 공직자들이나 (경찰의 현장 부재와 같은 급박한 경우에) 일반 시민이 흉악범을 제압하기 위한 물리력 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어렵고, 범인의 즉시 검거에 장애가 초래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라고 했다.이어 '검찰은 국민의 생명과 신체에 위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는 긴박한 상황에서의 물리력 행사에 대해, 경찰 및 일반 시민의 정당행위·정당방위 등 위법성 조각 및 양형 사유를 더욱 적극적으로 검토해 적용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조회수: 4,8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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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7 17:00 |
기차역 안에서 '안마의자' 하다가 머리 다 뽑힐 뻔한 여성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요즘 찜질방, 쇼핑몰 등 다양한 곳에서 안마의자를 볼 수 있다. 보통 일정 금액을 넣고 이용하는 방식이다.최근 한 여성은 기차역에서 이런 안마의자를 이용하다가 머리카락이 다 뽑힐 뻔한 사고를 당했다.지난 5일(현지 시간) 말레이시아 중국어 매체 신츄데일리(Sinchew Daily)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충칭에서 촬영된 '안마의자 참사'라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해당 영상은 지난 3일 촬영된 것으로 안마의자를 사용하던 여성의 머리카락이 기기에 끼이는 사고 장면이 담겼다.영상 속 여성 A씨는 이날 기차를 타기 위해 충칭역에 방문했다가 한쪽에 놓인 안마의자를 보고 이용했다.그런데 안마의자에 누워 시원하게 마사지를 받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A씨는 안마의자에 누운 채 '도와주세요'라며 울부짖었다. 목이 완전히 뒤로 꺾인 모습은 위태로워 보였다.근처에 있던 사람들은 바로 달려가 도와줬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몰라 우왕좌왕했다.결국 모두가 힘을 합쳐 안마의자를 분해하고 전원플러그를 뽑은 뒤 여성의 머리카락이 엉겨 붙은 부분을 잘라내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이후 조사에 따르면 안마의자의 보호 커버가 파손돼 틈 사이로 머리카락이 들어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안마의자 관리 직원은 사고 소식을 접하고 안마의자 서비스 전체를 폐쇄한 뒤 사고에 대해 자세히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4,72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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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7 17:00 |
무대인사 논란된 박서준, 손하트도 언급...'진정성 있는 행동일까 싶지만 노력중'[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박서준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무대인사에서 보인 행동을 두고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손하트를 언급한 부분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콘크리트 유토피아' 주말 무대인사에서 팬이 건넨 머리띠를 하지 않은 박서준의 행동을 두고 태도 논란이 일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박보영은 팬이 준비한 닉 주디의 커플 머리띠를 착용한 뒤 박서준에게 다른 머리띠를 건넸으나, 박서준은 헤어에 스프레이를 뿌렸다고 손짓을 한 뒤 결국 머리띠를 쓰지 않았다. 이에 여러 누리꾼은 영화를 보러 와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는 무대인사 현장에서 팬서비스 정신이 부족했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이 같은 논란에 앞서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던 박서준의 모습도 회자되고 있다. 당시 박서준은 취재진이 하트 포즈를 요청했으나 다른 포즈만 취하다 퇴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부 누리꾼은 '팬서비스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다만 박서준이 손하트를 아예 안 한 건 아니다. 또 다른 행사에서는 환한 미소와 함께 쌍하트를 날리기도 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행사마다 포즈 취하는 건 스타의 자유'라는 반응으로 충돌했다. 이 같은 행동이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 논란이 됐기 때문일까. 최근 박서준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관련 인터뷰에서 손하트 관련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평소 오글거리는 것을 못 참는 성격이라는 박서준은 '손하트를 하는 게 진정성있는 행동일까 싶기도 하지만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무대에 서는 것 또한 많이 긴장하고 있는 편이라 덧붙였다. 한편 박서준은 이번 무대인사로 태도 논란과 더불어 난입한 관객의 강제 포옹 소동 등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조회수: 4,5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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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7 16:35 |
독거미에 물리면 '스파이더맨' 되는 줄 알고 일부러 물렸다가 응급실 실려간 소년[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손목에서 뿜어져 나오는 거미줄로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는 슈퍼히어로 스파이더맨.1962년 6월 마블 코믹스 '어메이징 판타지 #15'에 첫 등장한 이후 무려 60년이 넘도록 사랑받으면서 많은 어린이들이 지금도 스파이더맨을 꿈꾸고 있다.이런 가운데 8살 소년이 자신의 영웅 스파이더맨과 같은 초능력을 갖기 위해 거미를 자극했다가 안타까운 결말을 맞았다. 지난 2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스위크의 보도에 따르면 볼리비아 오루로주 비출로마에 사는 한 소년은 최근 거미에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아이는 검은과부거미 한 마리를 발견하고 자신의 손등 위에 올려놓고 물릴 때까지 자극했다. 결국 소년은 거미에 물렸다.하필 이 검은과부거미는 방울뱀보다 약 15배 강한 독을 가진 치명적인 독거미였다.이후 소년은 거미를 항아리에 집어넣고 집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집에 돌아온 그는 통증과 함께 심한 근육 수축을 경험하기 시작했다.그런데도 혼이 날까 봐 부모님에게 알리지 않았다. 상태는 점점 악화됐고 결국 부모님은 모든 사실을 알게 됐다. 소년은 급히 응급실로 이송돼 해독제를 투여받았다.우루로 보건소의 인수공통전염병 프로그램 책임자 에르네스토 바스케스(Ernesto Vasquez)는 '이 혈청은 독에 대한 특정 해독제로 사람의 몸에서 독성을 중화시켜 영향을 미치지 않게 한다'라고 설명했다.상태가 호전된 뒤 소년은 '스파이더맨이 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소년의 엄마는 아들이 매일 영화를 볼 정도로 스파이더맨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혔다.바스케스는 '집에서 절대 이를 시도해서는 안 된다. 스파이더맨 마스크를 쓰고 스파이디센스로 영웅이 되는 것이 아니라 죽게 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조회수: 4,3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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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7 16:00 |
매일 소주 '원샷'하고 1천병 넘게 마시다 영상 안 올라온지 3주 넘은 유튜버 근황업로드 주기 길지 않은데 3주 동안 아무 영상 안 올린 소주 원샷 유튜버[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소주를 매일 원샷으로 마셔 '소주 원샷 유튜버'로 이름을 알린 병잔한이 한동안 영상을 올리지 않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주 매일 원샷하고 1000병 넘게 마시던 유튜버 근황'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병잔한의 동영상 목록이 캡처된 상태로 올라와 있었다. 실제 그의 유튜브를 확인해보면 그가 마지막에 올린 영상은 '햄버거 닭다리 소주원샷'이라는 제목의 영상이다. 올린 일자는 약 3주 전인 지난달 12일이다. 평소 병잔한의 업로드 주기는 길어도 일주일이었다. 이는 병잔한이 여태껏 올린 영상들만 봐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3주 동안 아무 영상 안 올라와...'건강에 문제가 있을 거 같다'그런데 약 3주 동안 아무 영상도 올라오지 않아 누리꾼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소주 원샷'이라는 콘텐츠를 계속 찍어왔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건강에 이상 생기신 게 아닐까 걱정된다', '그냥 마셔도 독한 소주를 원샷이라니.. 건강에 문제가 있을 거 같다', '근황이 궁금합니다. 소식 전해주세요'라고 말했다.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폭음의 기준을 성인 남성의 경우 소주 7잔(1잔당 50ml), 여성은 5잔으로 보고 있다. 폭음은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뛰는 부정맥을 유발한다. 만약 부정맥으로 심장이 제대로 뛰지 못하면 돌연사할 위험도 있다. 폭음은 뇌에도 문제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폭음하면 순간 혈관이 이완돼서 혈액이 몸 아래쪽으로 쏠린다. 이렇게 되면 뇌에 있는 혈액이 줄어드는데, 이때 뇌가 주요 부위에 혈액을 집중시키기 위해 뇌에 있는 작은 혈관들을 수축하게 된다.뇌혈관이 수축하면 뇌세포에 혈액 공급이 잘 이뤄지지 않아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다. 음주를 안 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해야 한다면 음주량을 조절해야겠다. 조회수: 5,23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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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7 16:00 |
마약 양성 롤스로이스 차주 풀어준 경찰에 극대노한 현직 변호사...'제정신인가?''강남경찰서 제정신인가?'...검거 17시간 만에 롤스로이스 차주 풀어준 경찰에 분통 터뜨린 현직 변호사[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최근 강남 압구정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던 차주가 교통사고를 냈다. 피해 시민은 20대 여성으로, 여성은 두 다리를 절단해야 할 상황에 처했다. 당시 차주는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와 논란이 됐다. 그런데 경찰은 교통사고를 낸 차주를 검거 17시간 만에 석방했다. 이 소식은 언론을 통해 빠르게 확산했고, 소식을 알게 된 시민들은 분통을 터뜨렸다. 이런 가운데, 한 현직 변호사가 해당 사안에 분노 섞인 의견을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빡친변호사' 커뮤니티에 글이 올라왔다. 현직 변호사인 유튜버 A씨는 '진짜 강남경찰서 제정신인가?'라며 말문을 텄다.A씨는 '고작 20대가 6억짜리 롤스로이스를 타고 온몸에 문신을 두르고 있으며, 아무런 잘못이 없는 피해자는 두 다리르르 절단해야 할지도 모르는 X같은 일을 당했다'고 말했다.그는 '(그런데 강남 경찰서는) 대형 로펌이 신원 보증 해줬다고 그걸 받아 준다는 게 민중의 지팡이라는 경찰이 할 짓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 되고 분노감에 치가 떨린다'고 분통을 터뜨렸다.교통사고 당한 피해 여성은 양쪽 다리 골절...'저런 인간 신원보증 서 주는 변호사들이 쌍욕을 먹는 건 당연' 그러면서 '나도 변호사이지만 아무리 돈이면 다 된다고 저런 인간 신원보증까지 서 주는 변호사들이 X욕을 먹는 건 당연하다고 본다'라며 '구속 수사를 받는 거랑 불구속 수사를 받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라고 설명했다.이어 '(불구속 수사를 하면) 진실이 밝혀질 가능성은 현저히 떨어진다'라며 '마약 양성 반응 나왔을 때 신속하게 압수수색을 하고 증거를 제대로 수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앞서 롤스로이스 차주는 지난 2일 오후 8시 10분께 운전하던 중 인도로 돌진해 길에 서 있던 20대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피해 여성은 교통사고로 양쪽 다리가 골절됐고, 머리·배 등을 다치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강남경찰서 '롤스로이스 차주 변호사가 신원보증을 하고 책임지겠다고 해 석방했다'당시 차주는 음주운전은 아니었지만, 마약 간이 시약검사 결과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케타민은 전신마취제로 쓰이는 물질로 진통·환각 작용을 유발한다.그런데도 강남경찰서는 구속 영장을 신청하지 않고 롤스로이스 차주를 석방했다. 경찰은 석방 이유를 두고 '롤스로이스 차주의 변호사가 신원보증을 하고 책임지겠다고 해 석방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속 사유도 성립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마약에 관해서는 '(롤스로이스 차주)가 병원에서 케타민 주사를 맞았다는 소명서를 제출하고 싶어 했고 소명서는 본인이 아니면 발급받을 수 없다'고 부연했다. 조회수: 4,5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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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7 1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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