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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전공하는 중국인 유학생이 층간 소음 항의하다 우리 집 문틈으로 독극물을 넣었습니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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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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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한 중국인 유학생이 층간 소음 갈등을 빚은 이웃집에 독극물을 주입해 미국 전역이 발칵 뒤집어졌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The New York Post)는 최근 플로리다의 한 '화학 천재'가 변기 소리로 인한 층간 소음으로 갈등을 빚던 이웃집 현관문 밑 틈에 오피오이드를 주입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건물 소유주 협회가 제출한 계약 위반 고소장에 따르면 중국인 유학생 쑤밍 리(Xuming Li, 36)는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교(USF) 캠퍼스에 있는 실험실에서 이웃집 가족들에게 해를 끼칠 의도로 여러 차례 독극물을 혼합하고 주사기에 주입했다.



리씨는 중국 출신의 키 6피트(약 183cm), 몸무게 160파운드(약 72.6kg)의 남성으로 2023년 여름까지 해당 대학에서 화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던 학생이었다.



그는 지난 6월 27일 이웃인 우마르 압둘라(Umar Abdullah)가 설치해 둔 카메라에 범행 장면이 포착된 후 경찰에 체포됐다.


촬영된 영상에는 그가 압둘라의 집 앞에 쭈그려 앉아 문 틈새로 주사기에 담긴 투명한 액체를 주입하는 모습이 담겼다.


위험 물질 테스트 결과, 리씨가 주입한 액체 화학 물질은 오피오이드 계열 진통제인 메타돈과 하이드로코돈이 혼합된 것으로 밝혀졌다.


오피오이드는 얕은 호흡, 맥박 약화, 거동의 어려움, 방향 감각 상실, 언어 소통의 어려움 및 메스꺼움을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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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은 한 달여 동안 숨 가쁨과 눈 통증, 현기증, 메스꺼움, 피부 자극 등을 겪었다.


충격적이게도 현장에서 해당 물질에 잠시 노출된 경찰관 또한 치료가 필요할 정도의 피부 자극을 경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극물 소동에 주민들은 리씨와 그의 룸메이트를 단지에서 퇴거시키기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는 '피고의 행동의 거주자와 소유주가 자신의 재산과 아파트 내에서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는 지점까지 도달했다'라고 명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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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플로리다 대학교는 성명을 내고 'USF 커뮤니티의 안전과 복지가 우리의 최우선 순위다. USF 화학과는 교육 및 연구 목적으로 대학이 소유한 모든 화학 물질 및 기타 물질이 적절하게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몇 가지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USF의 화학 실험실에는 하이드로코돈과 메타돈을 포함해 스케줄 II(Schedule II) 규제 물질로 분류되는 화학 물질을 보관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피해자인 압둘라는 WFLA와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임신한 아내, 어린 딸이 지난해 6월 리씨의 바로 위층 집으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사를 온 후 압둘라의 가족은 리씨의 황당한 불만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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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씨는 압둘라의 가족에게 변기 뚜껑이 덜컹거리는 소리 때문에 잠을 못 자고 있다며 불평하는 문자를 보내왔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가족은 갑자기 설명할 수 없는 메스꺼움과 현기증을 경험하기 시작했다.


압둘라는 '딸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아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했다. 울고 있지는 않았지만 눈물이 항상 가득했다'라고 주장했다.



이후 압둘라 가족의 친구가 휴가를 떠난 가족들을 위해 택배를 대신 받던 중 집 앞에서 화학 물질 냄새가 난다는 사실을 처음 발견했다.


그다음부터는 압둘라 또한 냄새를 맡았고 온수기에 문제가 있다고 의심했다. 하지만 온수기 기기를 교체하고 에어컨과 통풍구를 청소한 후에도 악취는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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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방법이 절실했던 그는 소방서에 전화를 걸어 검사를 하기도 했지만 아무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결국 그는 현관문 쪽에서 작은 균열을 발견하고 불만을 품은 이웃 리씨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또다시 이상한 냄새를 맡고 몸이 아프기 시작하자 압둘라는 문밖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


그리고 리씨가 현관문 아래에 쭈그리고 앉아 주사기로 무언가를 주입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리씨는 '(발견 당시) 온몸이 떨렸다'라면서 '그(리씨)가 와서 뭔가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영상을 확인한 즉시 아파트를 비운 뒤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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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리씨를 체포해 규제 위험 물질 소지, 가중 스토킹 등의 중범죄 혐의를 적용해 그를 구금했다.


탬파 경찰은 진술서에 리씨가 '액체를 채운 주사기를 사용해 여러 차례 피해자의 집에 내용물을 주사하는 등 악의적이고 불법적이며 의도적으로 피해자를 괴롭혔다'라고 명시했다.


리씨는 현재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으며 오는 12월 5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그와 그의 룸메이트를 퇴거시키기 위한 소유주 협회의 소송은 현재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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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 제제에는 대표적으로 모르핀, 펜타닐, 하이드로코돈, 트라마돌, 옥시코돈 등이 있으며 중추신경계에 있는 오피오이드 수용체에 작용해 강력한 진통 효과를 일으키지만 각종 부작용과 의존성 등의 우려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현재 미국에서는 오피오이드 제제 중 하나인 펜타닐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미국 내 오피오이드 약물로 인한 사망자가 3배 넘게 늘었으며 2021년 사망한 22명 중 1명은 비의도적 오피오이드 독성으로 인한 사망으로 드러났다.


미국 의학 전문 매체 '스태트(STAT)'는 10년 후 약 65만 명이 오피오이드 과용으로 인해 사망할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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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나이 36살인데...12살 연하 찬희 여동생 역할 맡은 '초동안' 한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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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배우 한승연과 그룹 'SF9' 찬희가 19금 왕실 로맨스 '춘화연애담'에서 만난다.8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 측이 왕실 로맨스를 그려갈 배우들을 공개했다.티빙 '춘화연애담'은 왕실 적통 공주인 '화리공주'(고아성)가 남편을 직접 낙점하는 '부마 직간택'을 위해 세상 밖으로 나와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는 이야기다. 동명 소설이 원작인 로맨스 사극이다.고아성은 화리공주 역할을 맡아 처음으로 19금 사극에 도전한다. '자유연애 후 부마 직간택'을 선언한 공주로서의 독립적인 여정을 그린다. 장률은 화리공주의 첫 번째 부마 후보로 도성 최고의 거상이자 갑부 최환에 캐스팅된 상태다.그룹 'SF9' 찬희는 성균관 엘리트 '장원'을 연기한다. 전작 '슈룹'에 이어 다시 한번 사극에 출연한다.한승연은 재색을 갖춘 장원의 여동생 '지원'으로 변신한다. 찬희는 00년생, 한승연은 88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2살이다.왕세자이자 화리공주의 큰오빠 '세자'는 손우현이, 어린 나이에 세자와 혼인한 세자빈 '인정'은 임화영이 맡는다. 도연진은 화리공주의 라이벌 화진옹주로, 김택은 화리공주의 둘째 오빠 화성대군으로, 배윤규는 천재 화가 민홍을 맡는다. 중견 배우들도 가세한다. 화리공주의 아버지 왕은 박원상, 어머니 중전은 박선영이 맡아 치열한 권력 갈등 속 강직하게 자리를 지키지만 누구보다 가족을 아끼는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춘화연애담'은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 '며느라기'의 이광영 PD와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뉴논스톱', '순풍산부인과'의 서은정 작가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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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8 16:35

'덱스 집에 버릴 순 없다'...기안84, 자기 양말에서 나온 '구더기(?)' 바지에 쑤셔넣어 (영상)

'덱스 집에 버릴 순 없다'...기안84, 자기 양말에서 나온 '구더기(?)' 바지에 쑤셔넣어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또 돌발 행동으로 레전드 장면을 탄생시켰다. 최근 기안84 유튜브 채널에는 '덱스의 속살'이라는 17분 분량의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기안84가 UDT 출신 유튜버 덱스의 집으로 놀러가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촬영을 하며 절친으로 거듭났다. 기안84는 '굉장히 젊고 잘생긴 친구를 만나러 왔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핫한 군인'이라며 '이 친구가 저를 그래도 편한 형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서 조금 더 이 친구의 깊은 속내, 속살까지 보여드릴 수 있는 콘텐츠로 만들어 볼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덱스의 집에 도착한 기안84는 웰컴 드링크인 유산균 음료를 마시면서 수다를 떨기 시작했다. 계속 서서 얘기를 나누던 덱스와 기안84는 바닥에 앉았고, 기안84는 갑자기 양말을 만지작거렸다. 이윽고 기안84는 '여기 담배가 들어갔다'라며 양말을 홀라당 벗었고, 덱스는 '아니 양말에 담배가 들어갈 일이 뭐가 있냐'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더욱 황당한 건 기안84의 발가락을 괴롭혔던 정체가 담배가 아닌 흡사 구더기처럼 보이는 벌레(?)였다는 사실이었다. 기안84가 손으로 만지면서 유심히 관찰하자 덱스는 '이거 뭐 애벌레 고치 아니냐. 애벌레가 부화했는데'라고 말했다. 혼자 깔깔 웃던 기안84는 '아유 무슨 고치. 어쨌든 이건 중요한 게 아니다'라며 의문의 벌레를 바지 주머니에 쑤셔 넣어버렸다. 이를 본 덱스는 '아니 그걸 왜 호주머니에 넣냐'라며 기안84의 행동을 제지했고, 기안84는 '너네 집에 버릴 순 없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덱스는 기안84의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어 문제의 벌레를 결국은 꺼내 웃음을 안겼다.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어떻게 하면 양말 주머니에 벌레가 들어가냐', '그걸 또다시 꺼내서 버리는 덱스 진짜 천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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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8 16:35

'워터밤 여신' 권은비, 난간 안에 쏙 들어가 '개미허리' 인증

'워터밤 여신' 권은비, 난간 안에 쏙 들어가 '개미허리' 인증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워터밤 여신'으로 떠오른 가수 권은비가 이번에는 개미허리를 직접 인증했다.지난 5일 권은비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니 블랙 원피스를 입은 권은비가 계단 난간 안에 쏙 들어가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권은비가 사진을 촬영한 곳은 일명 '뮤직뱅크 간판 계단'으로 불리는 곳으로 수많은 아이돌들이 개미허리를 인증하는 포토스팟으로 유명하다.이날 권은비는 뮤직뱅크 난간 안에 몸이 쏙 들어간 장면을 인증하며 가뿐히 운동까지 해내는 모습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가녀린 허리와 대비되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는 권은비가 왜 '워터밤 여신'으로 떠올랐는지 인정하게 된다.또 다른 사진에서 권은비는 다리를 꼰 채 계단에 앉아 치명적인 섹시미를 뽐냈다.무대 조명 없이도 자체발광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 권은비 사진을 접한 팬들은 '콜라병 몸매의 정석', '매일이 리즈 갱신이다', '청순, 섹시 다 가졌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권은비는 지난 2일 첫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를 발매하고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더 플래시'는 강렬한 사운드와 청량한 매력을 모두 담은 팝 댄스 장르의 '서머송'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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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8 16:35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백만장자 톱스타 남편'과 결혼한 여자 모델의 반전 사치생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백만장자 톱스타 남편'과 결혼한 여자 모델의 반전 사치생활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백만장자와 결혼한 여성이 반전 넘치는 사치 생활을 즐겨 놀라움을 자아냈다.홍콩의 국민 가수 곽부성(57)의 아내 팡위안(34)이 그 주인공이다. 최근 팡위안은 자신의 SNS에서 한화로 약 7천 원밖에 하지 않는 핑크색 가짜 다이아몬드 반지를 착용하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소탈한 그녀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양분됐다.일부에서는 '소탈하다', '남편 돈 막 쓰지 않아서 보기 좋다', '나이 차이 많이 나서 걱정했는데 알뜰한 듯' 등 긍정적 반응을 내비쳤다. 칭찬이 이어지던 가운데 일각에서는 '자산에 비해 너무 쪼들리게 사는 것 아니냐'라는 걱정어린 시선도 있었다. 팡위안은 홍콩 스타 곽부성과 결혼한 후에도 검소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알려진 바에 따르면 곽부성은 평소 그녀에게 수많은 명품 브랜드 옷과 가방, 액세서리 등을 선물하고 있다.하지만 팡위안은 여전히 자주 저렴한 가격의 옷을 입고 가방을 든다. 모델 출신인 그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다.곽부성과 결혼한 후에야 부모님이 도시로 이사했으며, 자동차를 구입했을 정도였다고 한다. 백만장자와 결혼 후에도 소탈한 일상을 유지하고 있는 팡위안의 모습에 국내외 누리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중화권 톱스타 곽부성은 지난 2017년 4월 23세 연하 중국 모델 팡위안과 2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곽부성과 팡위안은 결혼 5개월만인 2017년 9월 첫째 딸을 출산했다. 또한 2019년 4월에 둘째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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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8 16:35

편의점서 할머니 계산 오래 걸리자, 뒤에 서있던 험상궂게 생긴 청년이 한 행동 (영상)

편의점서 할머니 계산 오래 걸리자, 뒤에 서있던 험상궂게 생긴 청년이 한 행동 (영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사람들이 길게 줄 선 편의점 계산대 앞. 한 할머니가 동전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고 있다. 계산원은 고개를 삐죽 내밀며 뒤에 줄 선 사람들의 눈치를 본다. 할머니는 뒤의 청년이 발로 바닥을 두드리자 '미안해요. 느려서'라고 사과한다. 뒤에서 기다리는 사람들 탓에 할머니가 초조함을 느끼던 그때, 바로 뒤에서 발을 튕기던 화려한 복장의 한 청년이 할머니에게 말을 건다. '혹시 당황하셨어요, 할머니? 아무도 화 안 났어요. 할머니의 페이스대로 하면 돼요. 아무것도 신경 쓰지 마세요. 나답게 당당하게 사는 거야'해당 영상은 지난 2022년 일본의 공익사단법인 AC재팬(AC Japan)에서 만든 공익광고다. AC재팬은 우리의 공익광고협의회와 비슷한 일본의 공익광고를 만드는 민간 단체다.  이 광고에는 '관용 랩'이란 제목이 붙었다. '불관용의 시대, 현대 사회의 공공 매너란'이란 주제로 다양성과 세대 갈등 등의 사회적 문제를 다루고 있다. 광고의 큰 틀은 '랩 배틀'에서 따왔다. 다만 상대를 향한 디스는 없다. 할머니 뒤에서 랩을 한 청년은 일본의 유명 래퍼 '료후 카르마'다. 그는 마이크 대신 아이스크림을 들고 공격이 아닌 상대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의 중요성을 설파한다. 청년의 랩에 할머니 또한 랩으로 화답한다.  할머니는 '폐를 끼치고 있다며 당황해하고 있었더니 설마 하던 상냥한 말. 나 자신도 반성해 겉모습으로 판단, 더 이상 필요 없어 색안경 같은 건'이라고 한다. 그리고 청년과 할머니가 함께 '모두 다른 건 당연한 것. 나는 나, 너는 너. 모두 할 수 있어요, 모두 가지고 있어 서로를 향해 리스펙'이라는 가사를 읊는다. 이 모습을 조용히 지켜보던 계산원은 '비난하기보다 서로 칭찬해~ 그것이 상냥한 세계~'라며 가창력을 뽐낸다. 서로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인정하는 것, 이 광고가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였다. 영상 속 자막은 청각장애인들을 배려하기 위해 화자에 따라 다른 색을 사용했다. 또 자막을 이해하기 어려운 청각장애인들을 위해서 수화 또한 왼쪽 하단에 포함시켰다. 이 광고는 FCC(후쿠오카 카피라이터즈 클럽) 2022 혼합 부분 FCC상, CCN(카피라이터스 클럽 나고야) 2022 TV CM 부문 CCN상, 제60회 JAA 소비자가 선택한 광고 콩쿠르 TV 광고 부문 JAA상 그랑프리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영상을 본 국내 누리꾼들 또한 '딱 우리나라 현 상황에 필요한 광고다', '수어 통역사가 제일 유쾌해 보인다', '진짜 멋진 광고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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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8 16:00

더위 피해 강 들어갔다 악어에 물려 사망한 피해자, 20대 현역 축구선수였다

더위 피해 강 들어갔다 악어에 물려 사망한 피해자, 20대 현역 축구선수였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더위를 피해 강으로 뛰어든 20대 청년이 악어의 공격을 받고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했다.악어에 희생 당한 청년은 코스타리카에서 현역 축구선수로 활약 중인 알베르토 로페즈 오르티스(Alberto Lopez Ortiz, 29)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지난 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indiatvnews'는 코스타리카 아마추어 구단 데포르티보 리오 카나스 소속 축구선수 알베르토가 악어에 물려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베르토는 지난달 29일 가족과 함께 휴가를 떠나 과나카스테주 리오 카냐스 강을 찾았다.당시 알베르토는 더위를 피해 강으로 뛰어들었다가 변을 당했다. 현장에 있던 그의 아내와 8살, 3살 두 자녀는 알베르토가 악어에 공격 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샀다.사고 직후 악어는 알베르토의 시신을 입에 문 채 강을 유유히 헤엄쳤고, 경찰이 총을 쏴 악어를 사살한 뒤에야 시신을 되찾을 수 있었다.알베르토의 사망 소식을 들은 구단은 '죽음을 깊이 애도한다'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현재 유가족은 사고로 목숨을 잃은 알베르토의 장례비용을 지원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으며 그의 매니저 역시 장례식 비용을 모금 중이다. 한편 코스타리카에서는 악어를 포함한 보호종 동물을 사냥하거나 죽이는 게 금지되어 있다.그러나 이번 사건의 경우 경찰이 피해자의 시신을 악어의 입에서 빼내야 했기에 사살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알베르토를 공격한 악어는 길이가 4m에 달하는 거대 몸집을 가졌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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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8 16:00

폭염 이어지던 날, 서울대공원 전시장서 폐사한 '멸종위기 1급' 시베리아호랑이 '수호'

폭염 이어지던 날, 서울대공원 전시장서 폐사한 '멸종위기 1급' 시베리아호랑이 '수호'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서울대공원에 살던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시베리아 호랑이' 수호가 폐사했다.8일 서울대공원에 따르면 수컷 시베리아 호랑이 수호가 지난 6일 갑작스레 숨을 거뒀다.수호는 2013년 6월 6일 서울동물원 맹수사에서 태어나 최근까지 방사장 등에서 생활했다. 이날 수호는 방사 당시에는 평소처럼 생활하며 이상증세를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그러나 내실로 돌아가라는 호출에 응하지 않고 평소 자주 머물렀던 자리에 누워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사육사가 물을 뿌리고 응급 진료를 실시하는 등 조치를 했지만 결국 폐사했다.서울대공원은 정확한 폐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병리학적 검사를 실시 중이다.앞서 지난 5월에도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난 암컷 시베리아 호랑이 '파랑이'도 폐사했다.파랑이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인 고양이 범백혈구감소증에 걸려 폐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파랑과 함께 태어나 같은 우리에서 지낸 '해랑'과 '사랑' 역시 비슷한 증세를 보여 치료와 방역 조치를 했다.그러는 동안 맹수사 관람을 중단했다가 지난달 26일부터 재개했다.하지만 맹수사 관람을 재개한 지 12일 만에 또다시 멸종위기종이 폐사한 상황.일각에서는 '열사병 아니냐' 등의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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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8 16:00

해변서 귀중품 돗자리에 두고 실컷 놀다 와도 절대 안 없어지게 해주는 '초콜릿 기저귀' 보관함

해변서 귀중품 돗자리에 두고 실컷 놀다 와도 절대 안 없어지게 해주는 '초콜릿 기저귀' 보관함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여름을 좋아하는 이유에는 시원한 바다·계곡·수영장에서 즐기는 물놀이를 빼놓을 수 없다.특히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무더위를 피해 속이 뻥 뚫리는 바다로 향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인증 사진을 위한 휴대전화, 맛있는 음식을 사기 위한 지갑, 햇빛을 차단하기 위한 선글라스 등 챙겨야 할 귀중품이 한둘이 아니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이 드나드는 넓은 해변과 계곡 등에서는 이를 마땅히 보관하기 쉽지 않다.이런 가운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변에서 귀중품을 어떻게 보관해야 할지 고민 중인 이들을 위한 꿀팁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꿀팁은 삽시간에 좋아요 수만 개를 받을 만큼 유용하니 참고하면 좋겠다. 영상에 따르면 귀중품 보관함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저귀'와 '초콜릿'만 있으면 된다. 바로 초콜릿을 이용해 기저귀를 아기의 '대변 기저귀' 인척 무심하게 툭 돗자리에 올려놓는 것이다.기저귀 안에 귀중품을 보관하고 닫은 뒤 입구에 초콜릿을 올려둔다. 그럼 더운 여름철 날씨로 인해 초콜릿이 녹으면서 아기의 용변이 새어 나온 것처럼 보여 아무도 귀중품을 건드리지 않는다. 영상을 보면 초콜릿이 묻은 기저귀는 실제 대변이 묻은 기저귀와 흡사한 모습이다. 꿀팁이라며 올라온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댓글에 아이가 있는 친구들을 태그하고 기저귀를 빌려 달라며 장난 치기도 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이런 생각은 어떻게 하는 거냐 진짜 웃기다', '나도 만지기 싫으면 어쩌냐', '근데 놀고 와서 까먹고 버릴 것 같이 생겼다', '청소하시는 분이 혀 쯧쯧 차시고 버려주시면...', '이번 여름 쓰레기통 앞에 많이 모여있겠군'이라며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여름을 맞아 바닷가로 피서를 가는 여행객이 늘고 있다.빅데이터를 활용해 강원관광재단이 발표하는 '6월 강원도 관광 동향' 분석 결과, 강원도 전체 방문객은 전달보다 2% 줄었지만, 속초는 1.8% 늘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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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8 16:00

군 복무하며 인생 최고 몸무게 '66kg' 찍고 피지컬 좋아진 방탄 진 근황

군 복무하며 인생 최고 몸무게 '66kg' 찍고 피지컬 좋아진 방탄 진 근황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진이 오랜만에 포착됐다.진의 근황을 접한 팬들은 입을 모아 '피지컬이 더 좋아졌다'라는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는 방탄소년단 슈가의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가 펼쳐졌다.  이날 공연장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RM, 진, 제이홉이 모습을 드러냈고, 관객석에서 열심히 슈가를 응원했다. 특히 시선을 모은 건 루이비통 흰 티셔츠 한 장만 걸치고도 완벽한 역삼각형 몸매를 뽐낸 진이었다. 입대 전에도 어깨 미남으로 유명한 진이었지만, 입대 후 더욱 벌크업된 피지컬을 보여줘 팬심을 설레게 했다. 진이 지난해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하는 길에도 해당 티셔츠를 입었던 바 있어 비포, 애프터 차이가 더욱 극명하게 드러났다. 실제로 진은 입대 후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었다. 지난 3월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은 유튜브 채널 '방탄TV'의 '슈취타'에 출연해 '지금 진 형 몸무게가 66kg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지민은 '진 형은 63kg을 넘어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고, 슈가는 '건강해지고 있다'라며 흐뭇해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맏형 진은 지난해 12월 입대해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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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8 15:35

대나무 먹는 것도 잊고 '쌍둥이 판다' 하루종일 핥아주는 '자식 바보' 엄마 아이바오

대나무 먹는 것도 잊고 '쌍둥이 판다' 하루종일 핥아주는 '자식 바보' 엄마 아이바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지난달 초 자연번식으로 태어난 에버랜드의 '쌍둥바오'가 벌써 생후 한 달을 맞이한 가운데 아이바오가 자식을 끔찍이 아끼는 '자식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지난 3일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 '에버랜드-EVERLAND'에는 '푸바오 닮은 쌍둥이는 과연 누구일까??  #바오바오 EP.4 쌍둥이를 구별해요| 에버랜드 판다월드'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해당 영상에는 '송바오'로 불리는 송영관 사육사가 등장해 쌍둥바오의 구별법에 대해 설명했다. 송바오에 따르면 첫째는 키가 좀 더 크고, 둘째는 살이 찐 '똔똔한 체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또 첫째는 등에 V자를 닮은 무늬가, 둘째는 U자를 닮은 무늬가 있다. 특히 이날 영상에는 아이바오가 두 쌍둥바오를 하루 종일 품에 안고 핥아주는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이바오는 철장에 등을 기댄 채 자신의 손바닥만큼 작은 동생바오를 품에 꼭 안았다.잠시도 눈을 떼지 않고 연신 아이의 몸을 핥아주는 아이바오의 모습에서 모성이 느껴졌다. 아이바오는 첫째 푸바오와도 친구 같은 사이로 지내는 일상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7일 에버랜드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은 쌍둥바오가 생후 30일 차에 1kg을 넘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에버랜드는 '첫째가 1.1kg, 둘째가 1.2kg'이라며 '하루가 다르게 포동포동해지는 동바오·생바오'라고 성장 소식을 게재했다.일반적으로 판다는 생후 약 45일이 지나면 눈을 뜬다고 알려져 있다.쌍둥바오가 출생 30일이 지나며 약 2주 뒤 눈을 뜬 모습은 얼마나 귀여울지 많은 팬들의 궁금증과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한편 쌍둥바오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자연번식으로 태어난 세계적인 멸종 취약종인 자이언트 판다 쌍둥이다.이들은 지난 2016년 중국 판다보호연구센터에서 온 엄마 아이바오(만 9세)와 아빠 러바오(만 10세) 사이에서 태어난 암컷 2마리로, 출생 직후부터 맏언니인 푸바오의 사랑을 나눠 받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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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8 15:00

연봉 50억 받는다는 페이커도 깜짝 놀란 'T1 PC방' 라면 가격 수준

연봉 50억 받는다는 페이커도 깜짝 놀란 'T1 PC방' 라면 가격 수준

연봉 50억 설 도는 페이커도 깜짝 놀란 피시방 라면 가격[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서민 음식 하면 어떤 음식이 떠오를까. 여러 가지 음식이 있겠지만, 가격 측면에서 생각했을 때 부담이 없는 건 라면만 한 게 없다.그런데 요즘 라면값도 상당하다. 특히 피시방에서 파는 라면은 더 이상 컵라면이 아니다. 온갖 좋은 재료가 들어가 있는 '특급 라면'이다. 하지만 좋은 재료와 가격은 같이 움직인다. 연봉이 50억원 정도로 추정되는 페이커(이상혁)도 피시방에서 라면 가격을 보고 깜짝 놀랐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T1'에 '페이커의 몰래 온 손님! | T1 BASECAMP'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페이커는 소속팀 T1에서 새로 문을 연 피시방을 몰래 방문했다. 그곳에서 페이커는 손님으로서 피시방을 이용했다. 출출했는지 가장 먼저 음식부터 주문했다.'[Faker Pick] 해물짬뽕라면' 가격은 7500원...페이커 '근데 왜 이렇게 비싸요?' 당황해서 손 떨어페이커는 다양한 음식 중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Faker Pick] 해물짬뽕라면'을 택했다. 그리고선 잠시 주춤했다. 가격을 봤기 때문이다. 그는 직원을 바라보면서 '근데 왜 이렇게 비싸요?'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진짜로 가격에 당황했는지 손을 안절부절 하지 못 했다. 라면의 가격은 7500원이었다. 다시 평정심을 찾은 페이커는 연봉 50억 체면(?)이 있기 때문에 처음 주문하기로 한 라면을 주문했다. 이후 라면을 먹은 페이커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라면이) 비싼 값 하는 거 같다'며 가격을 인정했다.연봉 50억 맞냐고 묻자 페이커는 '그런 소문이 있긴 하더라' 수긍...돈 관리는 친척이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검소한 페이커의 모습에 즐거워했다.누리꾼들은 '라면이 비싸봤자 얼마나 비싸겠어 했는데 진짜 비싸네', '연봉 50억이 봐도 7500원 라면은 좀 그런가 보다', '페이커는 원래부터 근검절약의 아이콘이다 ㅋㅋ 내가 알기론 유튜브 프리미엄도 비싸다고 안 한 걸로 안다'고 말했다.한편 리그오브레전드의 메시라고 불리는 페이커의 연봉은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전 스타크래프트 선수 홍진호는 페이커의 연봉을 두고 '50억'으로 추정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페이커가 직접 출연해 연봉 50억 설에 관해 입을 열었다. 페이커는 '제가 연봉 공개는 계약상 할 수가 없지만, 그런 소문이 있긴 하더라'라며 홍진호가 한 말을 수긍했다. 그는 '부모님과 돈을 관리해 주는 친척, 나 말고는 연봉을 모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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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8 15:00

신안군에서 고발 유튜브 방송하던 유튜버, 고소당했다

신안군에서 고발 유튜브 방송하던 유튜버, 고소당했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스마트폰 하나만 들고 혈혈단신으로 전라남도 신안군 섬으로 뛰어든 유튜버. 그는 꺼림칙한 분위기 속에서도 섬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고발영상을 찍었다. 그 과정에서 여러 이해할 수 없는 일을 겪기도 했다. 이런 그가 최근 충격적인 글 하나를 올렸다. 그는 글 속에서 '진심 오바이트 쏠립니다'라며 극대노했다. 지난 7일 밤, 유튜버 판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판슥' 커뮤니티에 공지글 하나를 게재했다. 그는 '한통속이네 전부 개판이네'라며 '아주 지X들을 하고 앉아있네요'라고 분노했다. 이어 '진심 오바이트 쏠립니다. 국민청원 갑시다. 공권력 남용 직이네'라며 자신이 처한 문제에 대하 공론화를 하려 했다. 그리고 함께 올린 캡처사진에는 전남신안경찰서 수사팀 이모 경위의 문자가 담겨 있었다. 이 경위는 '김민석씨(판슥 본명), 명예훼손 사건 관련 연락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추정컨대,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했고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아야 한다는 통보를 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인 신분일 경우 이렇게 '통보식'으로 전달하지는 않는다. 누리꾼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판슥이 신안군을 방문했을 때 분명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들이 여럿 있었고, 누군가를 특정해 명예를 훼손하는 행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고소를 당했다는 게 놀랍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편 판슥은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에 '[판슥]*실제상황* 그곳이 알고 싶다 신안 카르텔의 실체 -2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에서 판슥은 신안군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주민들은 그런 판슥을 경계하는 모습이었다. '염전' 이야기만 하면 대화는 자동적으로 종료되기도 했다. 판슥이 파출소를 갔을 때도 의아한 일이 일어났다. 문이 굳게 잠겨 있다가 판슥이 자리를 떠나니 경찰이 내려와 그를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신안경찰서 측은 '유튜버의 영상은 유튜버에게 유리하도록 편집된 영상'이라며 '당시 파출소는 2인 근무 체재였고 이들은 모두 2층을 청소 중이었다. 안에 무기가 있기 때문에 문을 닫아놨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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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8 15:00

[속보] 정부 '잼버리 K팝 콘서트, 11일 7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속보] 정부 '잼버리 K팝 콘서트, 11일 7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일정이 연기되고 장소까지 변경된 '잼버리 K팝 콘서트'의 일정·개최지가 확정됐다. 8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잼버리 K팝 콘서트, 11일 7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다'라고 확정 발표했다. 앞서 잼버리 조직위원회는 당초 6일 열릴 예정이었던 이른바 'K팝 슈퍼 라이브'를 오는 11일로 미뤘다. 안전사고와 온열질환자 발생을 우려에 따라 폐영식이 개최되는 날로 미룬 것이다. 장소도 '전주성'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변경했지만 각곳에서 비판이 쏟아졌다. 이를 의식한 조직위는 장소를 결국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으로 변경했다. 해당 경기장 역시 시즌을 진행 중인 K리그1 FC서울의 홈구장이라는 점 때문에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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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8 15:00

오늘(8일) '마의 7년' 맞은 블랙핑크...멤버들이 SNS에 올린 글

오늘(8일) '마의 7년' 맞은 블랙핑크...멤버들이 SNS에 올린 글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블랙핑크가 데뷔 7주년을 맞았다. 멤버들은 각자 SNS를 통해 팬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8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Happy BLACKPINK 7th Anniversary'을 게재했다. 풍선을 연상케 하는 핑크빛의 타이포그라피 포스터가 마치 축제 분위기를 자아내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블랙핑크는 데뷔 7주년을 맞아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먼저 팬 플랫폼 위버스에 블랙핑크에 관한 질문이 담긴 '블핑고사' 문제지가 배포돼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추후 특별한 콘텐츠가 더해질 계획이다.오프라인 이벤트는 더 풍성하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9개국의 스타벅스에서는 데뷔 기념일인 8월 8일 당일 블랙핑크 음료 및 푸드 구매자에 한해 7주년 기념 스티커가 제공된다. 뉴욕 베르디(Verdy) 팝업에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7주년 기념 포토부스가 마련된다. 또한 8일 하루 동안에는 뉴욕·로스앤젤러스·샌프란시스코 등 주요 도심에서 이들의 지난 7년 여정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영상이 펼쳐져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블랙핑크는 '항상 아낌 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팬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라며 '블링크와 함께할 앞으로의 나날들이 더욱 기다려진다.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도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멤버들은 각자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7주년을 자축하는 게시글을 나란히 공개했다.먼저 제니는 영어로 블랙핑크 7주년을 언급, '우리를 사랑해요. 블랙핑크도 블링크도 사랑해요'라고 애정을 드러냈고 지수는 '블링크 블랙핑크 포에버'라고 밝히며 멤버들과 함께한 사진 여러 장을 대량 방출했다. 로제는 '블랙핑크 오늘 7주년 됐어요! 블링크, 그리고 블핑한테 하고싶은 말이 얼마나 많은지. 고마운 것부터 말해야 하는지 미안한 것부터 말해야하는지 모르겠지만, 우선은 우리 7주년 정말 많이 많이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어요! Happy 7th year anniversary to Blackpink. 7년도 아닌 10년 넘게 고생해준 우리 멤버들한테 너무 사랑하고. 고맙다는 말 하고 싶어요'라고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마지막으로 '나와 어메이징한 3명의 우리 멤버들 모두 7주년 축하해요! 7이라는 숫자는 내가 좋아하는 숫자 중 하나이고 올해가 우리에게 럭키한 해가 됐으면 좋겠어요!'라고 밝혔다. 저마다의 이야기로 7주년 자축하는 글을 올린 블랙핑크. 다만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YG와의 재계약 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한편 2016년 8월 8일 데뷔한 블랙핑크는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하며 세계 최정상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K팝 걸그룹 최초 더블 밀리언 셀러, 빌보드 200 1위 등극,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 코첼라·하이드파크 헤드라이너 출격 등 K팝의 기념비적인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특히 올해는 제대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블랙핑크는 정규 2집 'THE ALBUM'으로 K팝 걸그룹 최초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100 1위도 달성, 셀럽으로서가 아닌 글로벌 뮤직 아티스트로서도 대성공을 찍었다.현재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본 핑크'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11일(현지시간)에는 뉴저지를 시작으로 라스베이거스·샌프란시스코·로스엔젤레스 등에서 미국 팬들을 다시 한번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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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8 14:35

자전거 도둑에게 같이 놀자고 유혹해 CCTV에 얼굴 찍히게 한 천사견 리트리버 (+영상)

자전거 도둑에게 같이 놀자고 유혹해 CCTV에 얼굴 찍히게 한 천사견 리트리버 (+영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주택가 차고에서 자전거를 훔쳐 달아나는 도둑에게 꼬리를 흔들며 미견계(?)를 시도한 골든레트리버의 모습이 포착됐다.자전거는 못 지켰지만 사랑스러운 '천사견' 골든레트리버 영상이 화제다.지난 5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경찰국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지난달 15일 발생한 절도사건의 CCTV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백인 남성이 차고에 주차된 170만 원 상당의 전기 자전거를 훔치는 모습이 담겼다.도둑이 자전거를 들고 도망가려 하자 골든레트리버 한 마리가 집안에서 다급하게 달려 나온다. 그런데 이 녀석, 도둑을 향해 짖는 게 아니라 꼬리를 흔들며 남성에게 애교를 부린다.'천사견'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온순한 골든레트리버가 사람을 보고선 그저 신이 난 것이었다.녀석은 남성을 향해 드러눕는 등 친근감을 표시하자 남성 역시 다시 차고로 들어가 자전거를 세워놓은 뒤 녀석과 놀아줬다.귀여운 '골댕이'의 모습에 흠뻑 빠진 남성은 녀석을 쓰다듬으며 '너희 아빠 어디 있어?, 차고 문을 열어놓고 다니면 안 돼~'라며 말을 걸었다. 녀석이 얼굴을 핥자 '그래 나도 사랑해'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그런데 '골댕이'의 애교가 의외의 효과를 불러왔다. 녀석이 애교를 부린 덕분에 CCTV에는 도둑의 얼굴이 찍힌 것이었다.샌디에이고 경찰국은 도둑을 찾기 위해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을 본 이들은 '친화력이 너무 좋아서 집 지키는 경비견은 못 하겠지만, 사랑스러우니까 용서해달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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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8 14:00

'4년 동안 왜 그랬어'...정형돈, 박명수와 '무도' 불화 언급

'4년 동안 왜 그랬어'...정형돈, 박명수와 '무도' 불화 언급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맨 정형돈이 '무한도전' 당시 박명수에게 느꼈던 서운함을 털어놓았다.지난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정형돈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두 분이 안 친하신 것 같다'고 묻자 박명수는 '내가 좋아하는 동생'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에 정형돈은 '근데 '무한도전' 할 때 왜 그랬냐. 4년 동안 왜 그랬냐'며 따져물었다. '무한도전' 방영 당시 일각에서는 두 사람을 둘러싼 불화설이 나왔기도 하다. 정형돈은 '(박명수가) '어디서 KBS 놈이 MBC 와가지고, 우리 후배들 많이 노는데 네가 왜'라고 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당황한 박명수는 '정준하한테 그런거다'라고 해명하다 이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제가 하다가 중간에 잘렸는데, 타깃을 잡은거다'라며 '다시 들어갔는데 정형돈 씨가 계셨다. 나도 살려고 타깃을 좀 만든 게 오해가 있었다. 미안하다'라고 재차 사과했다.그 시절 '호통 명수'로 통했던 박명수는 정형돈 뿐 아니라 정준하게도 호통을 치는 리액션을 보였다. 박명수는 '정준하 씨도 공채가 아니고 운전하다가 들어오시지 않았나. 그래서 정준하 씨한테도 그랬다'며 '제 밑으로 공채 개그맨이 80명 있었고 나를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그런 입장이 있었다'라고 해명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재결합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이에 정형돈은 '우리가 얘기한다고 해서 추진되는 게 아니지 않나'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고, 박명수는 '난 한다고!'라고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정형돈, 박명수가 함께 출연했던 '무한도전'은 2006년 5월부터 2018년 3월까지 방영된 MBC 주말 예능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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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8 13:35

조영남, '27살 연하' 여배우에 '돈 많고 일찍 죽는 남자 어때?'

조영남, '27살 연하' 여배우에 '돈 많고 일찍 죽는 남자 어때?'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가수 조영남이 '27살 연하'의 배우 겸 무용가 조하나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고백했다.지난 7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조영남(78)이 조하나(51)에 자신의 재력을 적극 어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수미는 '(조영남이) 나한테 그림 좋은 거 한 점 줬다'며 '비싼 거'라고 자랑했다. 그러자 김용건은 '난 집에서 화투장 붙여 놓고 본다'며 조영남에게 그림 선물을 받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조영남은 김용건에게 '내가 하나 줄게'라며 '대신 하나에게 내 얘기 좀 잘해줘'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김수미는 '하나는 농촌 총각하고 작업 중'이라며 조영남의 구애를 단칼에 차단했다.하지만 조영남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조하나를 향해 '네가 판단해라. 성실한 청년이냐, 돈 많은데 일찍 죽는 남자인지'라고 어필했다.조하나가 당황해 대답을 하지 않자 김수미는 '농촌 총각이 오빠보다 돈이 더 많다'고 다시 한 번 받아쳤다.김용건이 '근데 일찍 가는 게 더 중요하다'라고 말하자 김수미는 '왜 하나를 속물로 만드냐'면서도 '조영남은 100살까지 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건 역시 '벽에 칠하고 살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조영남은 조하나에게 '조하나 보고싶었다. 같이 잘 살자'라는 친필 글을 적은 책을 선물하며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앞서 조영남은 지난달 31일 방송에서도 김수미에게 '(조하나가) 이 프로그램에서 제일 예쁘다. 너무 귀엽다. 오빠가 재산도 있다고 말해 달라'고 부탁하며 호감을 표시했다.  이어 '네가 그 이야기를 해 달라. 딸 하나 있고, 재산 어느 정도 벌어 놨고, 일찍 죽을 거라고'라고 강조했다.하지만 김수미는 '지금 만나면 초상 치를 일밖에 없다. 그냥 혼자 살아라'라며 단칼에 거절했다.한편 조하나는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전원일기'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조하나는 한양대에서 무용학 박사 학위를 받고 중요 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를 이수했으며 현재 한양대 ERICA캠퍼스 무용예술학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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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8 13:35

소개팅 50번 실패한 38살 남성에 '부정교합 교정해' 지적한 서장훈 (영상)

소개팅 50번 실패한 38살 남성에 '부정교합 교정해' 지적한 서장훈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서장훈이 연애 고민을 털어놓는 남성에게 외모를 가꿀 것을 조언했다.지난 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소개팅을 50번 넘게 했지만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보지 못했다는 남성이 고민을 털어놨다. 38살 공공기관 운전원인 남성은 '나이를 먹는데 연애를 못하고 있다. 솔로다. 나름대로 소개팅을 많이 하고 동호회도 한다. 소개팅에 나갈 때마다 다 까인다'라고 하소연했다. 한 번 100일 정도 만난 여성은 있었는데, 그 외에는 모두 다 거절당해 연애 경험이 거의 없는 셈이었다. 남성은 자신이 차이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한 여성과는 점심 차 마시는 시간 이후 같이 산책했고, 저녁 식사 후 밤 10시에 헤어질 만큼 분위기가 좋았으나 다음날 '애프터 신청'이 늦었다는 이유로 차였다며 억울해했다. 또 남성은 지난해 12월 애프터 만남까지 진행된 소개팅녀와 크리스마스이브를 함께 즐기기로 했지만, 돌연 그만 만나자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직장 동료에게 고백했다가 차인 아픔도 있었다.현재 홀로 월세살이 중인 남성은 실수령액 220만 원을 벌고 있으며, 연금 저축을 10년 동안 넣어 몇 천만 원 정도 모은 상태였다.남성은 '말은 거침없이 잘하는 것 같고 티키타카가 되는 것 같은데 핵노잼 같다'라며 자신의 단점을 분석했다. 서장훈은 '오히려 말은 재밌게 한다. 그냥 네 스타일이 마음에 안 드는 것'이라며 '그걸 애써 부정하니 이해를 못 하는 거다. 처음 만났을 때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38세에 모아 둔 돈도 없고 경제적으로 어렵다는 생각이 들 것'이라고 직구를 날렸다. 이어 서장훈은 남성에게 외모에 대한 지적도 거침없이 했다. 서장훈은 '외모가 나쁘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호감은 아니다. 눈도 날카로워 무섭고 부정교합이 있다. 다른 걸로 어필할 수 있는 매력이 있어야 한다. 몸도 만들고 교정도 하고 노력해야 한다. 아무것도 없이 '왜 자꾸 차이지'라고 생각하면 어리석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수근 역시 운동, 헤어스타일 변화, 치과 상담, 쌍꺼풀 성형 등을 추천하며 '사람 관상이 인생을 바꾼다. 준비 안 될 때까지 돈쓰지 마라. 관리해서 변화하는 내 모습을 만들어봐라'라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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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8 13:35

배우 신성록 오늘(8일) 갑작스러운 부친상...슬픔 속 장례 준비

배우 신성록 오늘(8일) 갑작스러운 부친상...슬픔 속 장례 준비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리턴'으로 인기를 얻은 배우 신성록이 부친상을 당했다. 8일 연예 매체 스포츠서울은 배우 신성록의 아버지가 오늘 소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성록 부친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10일 목요일이다. 신성록은 슬픔 속 장례일정을 준비하며 조문객을 맞을 채비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뮤지컬 배우 출신인 신성록은 2003년, 전도연·조인성 주연의 SBS 드라마 '별을 쏘다'로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이후 전지현·김수현 주연의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악역을 맡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때 생긴 별명 '카톡개'는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됐다. SBS 드라마 '리턴'(2018), '황후의품격'(2019)와 MBC 드라마 '카이로스'(2020) 등을 통해 확고부동한 주연배우의 입지를 굳혔다. 지난해 MBC '닥터로이어'의 주연 제이든 리를 연기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오는 9월에는 다시 본업인 뮤지컬 배우로 돌아가 '벤허' 출연을 앞두고 있고 최근에는 이 역할에 몰입하기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는 나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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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8 12:35

'우리 땀 때문에 침대 시트 교체했어' 여친이 다른 남자와 한 메시지 보고 '이별 결심'한 남친

'우리 땀 때문에 침대 시트 교체했어' 여친이 다른 남자와 한 메시지 보고 '이별 결심'한 남친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여자친구를 양양에 보내줬던 남성은 이후 여친의 스마트폰 속 낯선 남성과의 대화 내용을 보고 이별을 결심했다.최근 강원도 양양이 MZ 청년들 사이에서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낮에는 바다의 경관을 즐기는 이곳이, 밤만 되면 클럽 음악이 흘러나오는 '핫한 공간'으로 변모한다. 이곳에서 일부 청년들은 춤과 노래, 술을 즐기며 '헌팅'을 해 즉석 만남을 가지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 A씨는 최근의 이런 양양 문화를 잘 모르고 있었다. 해서 양양에 놀러 가고 싶다는 여자친구를 선뜻 보내줬다. 여자친구 B씨는 분명 '그냥 바다만 보고 올 거야'라고 말했었고, A씨 역시 '거기에 뭐가 있겠나'하고 여행을 허락했다.이후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양양의 핫한 밤 문화에 대해 알게 됐고, 조금씩 여자친구가 걱정되기 시작했다. 양양에 간 모두가 헌팅을 하고 노는 것은 아니니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려 했지만, 여행 간 B씨가 밤 9시 30분 이후 연락이 두절되며 A씨는 불안감에 휩싸였다.A씨는 '혼자 맥주 마시고 전화 30통 정도 한 거 같다'며 여자친구가 끝내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양양에서 돌아온 B씨는 '(오후) 7시 좀 넘어서 잠들었다. 미안하다'라고 말했고, 처음에 A씨는 이를 철석같이 믿었다. 여친의 폰에 'OOO'이라는 이름으로 카카오톡 메시지가 온 걸 보기 전까지는 말이다. OOO은 원래 B씨와 친했던 남사친이었다. 하지만 설마 하는 마음에 들여다본 대화 내용은 충격 그 자체였다. 카톡 대화창엔 '남자친구는 아직 연락 없어?', '간만에 다리 후달린다', '니 생각 많이 난다', '다음 주에 양양 또 와라', '우리 땀 때문에 침대시트 교체 요청했다' 등 두 사람이 하룻밤을 보낸 것으로 유추되는 대화가 가득했다. OOO은 B씨가 양양에서 만난 원나잇 상대였다. 심지어 OOO이라는 이름은 B씨가 남자친구인 A씨를 속이기 위해 남사친 이름으로 미리 변경해둔 것이었다. 여친 폰에서 바람 정황이 가득 담긴 카톡을 본 A씨는 데이트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고 두 사람은 그대로 이별했다고 한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충격적인 A씨의 사연에 누리꾼들은 '불쌍하다', '실화라면 남자분 트라우마 장난 아니겠는데', '힘내세요' 등 위로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다만 일각에선 '양양 핫하니까 만들어낸 주작글 같은데', '카톡 주작한 거 아니냐' 등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한편 양양은 최근 청년들 사이에서 힙한 장소로 꼽히고 있다. 7일 강원특별자치도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양양군에는 4만 2613명이 방문했다. 지난달 30일엔 3만 4822명이 다녀가는 등 주말 일일 방문객 수 3~4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관광객이 몰리자 소비 역시 늘었는데,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 기준 관광 소비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5.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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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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