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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9'화학 전공하는 중국인 유학생이 층간 소음 항의하다 우리 집 문틈으로 독극물을 넣었습니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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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6 12:00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한 중국인 유학생이 층간 소음 갈등을 빚은 이웃집에 독극물을 주입해 미국 전역이 발칵 뒤집어졌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The New York Post)는 최근 플로리다의 한 '화학 천재'가 변기 소리로 인한 층간 소음으로 갈등을 빚던 이웃집 현관문 밑 틈에 오피오이드를 주입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건물 소유주 협회가 제출한 계약 위반 고소장에 따르면 중국인 유학생 쑤밍 리(Xuming Li, 36)는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교(USF) 캠퍼스에 있는 실험실에서 이웃집 가족들에게 해를 끼칠 의도로 여러 차례 독극물을 혼합하고 주사기에 주입했다.
리씨는 중국 출신의 키 6피트(약 183cm), 몸무게 160파운드(약 72.6kg)의 남성으로 2023년 여름까지 해당 대학에서 화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던 학생이었다.
그는 지난 6월 27일 이웃인 우마르 압둘라(Umar Abdullah)가 설치해 둔 카메라에 범행 장면이 포착된 후 경찰에 체포됐다.
촬영된 영상에는 그가 압둘라의 집 앞에 쭈그려 앉아 문 틈새로 주사기에 담긴 투명한 액체를 주입하는 모습이 담겼다.
위험 물질 테스트 결과, 리씨가 주입한 액체 화학 물질은 오피오이드 계열 진통제인 메타돈과 하이드로코돈이 혼합된 것으로 밝혀졌다.
오피오이드는 얕은 호흡, 맥박 약화, 거동의 어려움, 방향 감각 상실, 언어 소통의 어려움 및 메스꺼움을 유발할 수 있다.
가족들은 한 달여 동안 숨 가쁨과 눈 통증, 현기증, 메스꺼움, 피부 자극 등을 겪었다.
충격적이게도 현장에서 해당 물질에 잠시 노출된 경찰관 또한 치료가 필요할 정도의 피부 자극을 경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극물 소동에 주민들은 리씨와 그의 룸메이트를 단지에서 퇴거시키기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는 '피고의 행동의 거주자와 소유주가 자신의 재산과 아파트 내에서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는 지점까지 도달했다'라고 명시돼 있다.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교는 성명을 내고 'USF 커뮤니티의 안전과 복지가 우리의 최우선 순위다. USF 화학과는 교육 및 연구 목적으로 대학이 소유한 모든 화학 물질 및 기타 물질이 적절하게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몇 가지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USF의 화학 실험실에는 하이드로코돈과 메타돈을 포함해 스케줄 II(Schedule II) 규제 물질로 분류되는 화학 물질을 보관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피해자인 압둘라는 WFLA와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임신한 아내, 어린 딸이 지난해 6월 리씨의 바로 위층 집으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사를 온 후 압둘라의 가족은 리씨의 황당한 불만에 시달렸다.
리씨는 압둘라의 가족에게 변기 뚜껑이 덜컹거리는 소리 때문에 잠을 못 자고 있다며 불평하는 문자를 보내왔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가족은 갑자기 설명할 수 없는 메스꺼움과 현기증을 경험하기 시작했다.
압둘라는 '딸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아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했다. 울고 있지는 않았지만 눈물이 항상 가득했다'라고 주장했다.
이후 압둘라 가족의 친구가 휴가를 떠난 가족들을 위해 택배를 대신 받던 중 집 앞에서 화학 물질 냄새가 난다는 사실을 처음 발견했다.
그다음부터는 압둘라 또한 냄새를 맡았고 온수기에 문제가 있다고 의심했다. 하지만 온수기 기기를 교체하고 에어컨과 통풍구를 청소한 후에도 악취는 지속됐다.
해결 방법이 절실했던 그는 소방서에 전화를 걸어 검사를 하기도 했지만 아무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결국 그는 현관문 쪽에서 작은 균열을 발견하고 불만을 품은 이웃 리씨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또다시 이상한 냄새를 맡고 몸이 아프기 시작하자 압둘라는 문밖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
그리고 리씨가 현관문 아래에 쭈그리고 앉아 주사기로 무언가를 주입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리씨는 '(발견 당시) 온몸이 떨렸다'라면서 '그(리씨)가 와서 뭔가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영상을 확인한 즉시 아파트를 비운 뒤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리씨를 체포해 규제 위험 물질 소지, 가중 스토킹 등의 중범죄 혐의를 적용해 그를 구금했다.
탬파 경찰은 진술서에 리씨가 '액체를 채운 주사기를 사용해 여러 차례 피해자의 집에 내용물을 주사하는 등 악의적이고 불법적이며 의도적으로 피해자를 괴롭혔다'라고 명시했다.
리씨는 현재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으며 오는 12월 5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그와 그의 룸메이트를 퇴거시키기 위한 소유주 협회의 소송은 현재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 제제에는 대표적으로 모르핀, 펜타닐, 하이드로코돈, 트라마돌, 옥시코돈 등이 있으며 중추신경계에 있는 오피오이드 수용체에 작용해 강력한 진통 효과를 일으키지만 각종 부작용과 의존성 등의 우려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현재 미국에서는 오피오이드 제제 중 하나인 펜타닐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미국 내 오피오이드 약물로 인한 사망자가 3배 넘게 늘었으며 2021년 사망한 22명 중 1명은 비의도적 오피오이드 독성으로 인한 사망으로 드러났다.
미국 의학 전문 매체 '스태트(STAT)'는 10년 후 약 65만 명이 오피오이드 과용으로 인해 사망할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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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 챙기는 거 좋아한다'며 3개월 동안 식비 4000만원 쓴 유명 연예인[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3개월 동안 식비로 4000만 원을 썼다고 밝히면서 이로 인해 매니저가 20kg이 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1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새로운 편셰프 송가인이 등장해 요리 실력을 뽐낸다.이날 MC 붐은 송가인이 전라남도 진도 출신인 것을 말하며 송가인의 부모님이 향토 음식을 굉장히 잘하신다고 말했다. 평소 남다른 손맛을 가지고 있다고 유명한 부모님 덕분에 자연스럽게 '맛잘알'로 성장한 송가인은 엄마가 해준 음식을 따라 하다 보니 음식을 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번 편스토랑 출연을 위해 진도에 계신 어머니, 아버지가 막강한 지원 사격을 해주셨다'고 말해 선보일 음식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이어지는 VCR에서 송가인은 진짜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그는 살아 있는 꽃게를 주저 없이 손질하고 고수만 할 수 있다는 눈 대중으로 계량하며 전라도 향토 음식을 만들어 냈다.VCR을 함께 본 출연진들은 거침없는 송가인의 요리 실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편스토랑에서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여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류수영은 '손질을 너무 시원시원하게 잘해서 식당 영상 보는 줄 알았다. 편스토랑에 너무 늦게 나오신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날 송가인은 꽃게탕과 낙지 탕탕이 등 다양한 음식을 요리해 상을 가득 채웠다. 그는 중학교 때 처음 요리를 시작했고 대학생 때 자취하면서 뼈다귀탕을 끓여 친구들과 먹었다고 말해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집에서 해 먹기는 다소 까다로운 뼈다귀탕을 대학생 때, 그것도 자취 방에서 해 먹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이다.또 먹는 것에 진심이고, 주변 사람을 챙기기 좋아하는 성격에 3개월 식비로 4000만 원을 썼다고 밝히기도 했다.송가인은 '그래서 매니저가 20kg이나 쪘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한 상 가득 향토 음식을 선보이는 송가인의 요리 실력은 11일 밤 9시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회수: 4,11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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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14:35 |
'시한부 남친' 위해 투잡 뛰며 1200만원 벌어다 준 여성...알고보니 남친의 거짓말 (영상)[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상습적으로 돈을 뜯어내는 남자친구 때문에 투잡까지 하던 여성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일이 발생했다.지난 8일 JTBC '사건반장'은 남자친구를 사기죄로 고소한 피해 여성이 경찰 수사 도중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여성 A씨는 2021년 12월, 경호원이라고 주장하는 남성 B씨와 교제를 시작했다. 다정다감하고 듬직한 모습에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사귄 지 얼마 되지 않아 '엄마가 감상샘암이다. 병원비를 보내달라', '내가 뇌 질환에 걸렸다'며 돈을 요구하기 시작했다.돈을 빌려주지 않으면 '뇌에 고름이 차고 있고 희귀한 발작 증상이 있다'고 거짓말을 하며 바닥을 뒹굴고 발작 연기를 했다고 한다. 또한 B씨는 '죽어버리겠다'고 잠을 안 재우며 협박하고 직장까지 찾아와 괴성을 지르는 등 A씨를 괴롭혔다.결국 A씨는 투잡을 뛰면서 하루 12시간 이상씩 일하며 B씨의 담배값과 같은 생활비까지 대주며 무려 1200만원을 송금하게 됐다.이후 A씨는 B씨를 사기죄로 고소했다. 그러나 지난 2월 고소인에 대한 2차 조사를 받은 뒤 A씨는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유서에는 '내가 죽은 이유는 전 남친인 김OO 때문이다. 사랑한다는 말을 믿었는데 내 믿음을 배신했다. 바보처럼 다 줘버렸다'며 '강력한 처벌을 원한다'고 적혀있었다.A씨 부모는 B씨에 대한 엄벌을 호소하는 탄원서를 검찰에 제출한 상태다. 또한 탄원서로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했다. 암투병 중인 A씨 어머니는 이 사건이 해결될 때까지 항암치료도 받지 않겠다며 버티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4,21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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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13:00 |
'골초인 남친 어머니 팔에 '장미 문신'이 있습니다...이 결혼 해야할까요?'[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남자친구를 너무 사랑하지만, 남자친구 어머니 때문에 결혼을 망설이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친 어머님이 문신이 있다면'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작성자인 여성 A씨 주장에 따르면 남자친구 어머니 나이는 60대 후반이며 왼쪽 팔 근처에는 장미 문신이 새겨져 있다. A씨는 '왼쪽 팔 주사 맞는데 문신이 있더라. 좀 놀라서 힐끔힐끔 봤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남자친구 어머니는 '뭘 보냐. 우리 땐 재미로 하나씩들 했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A씨는 '평소에 (어머니가) 담배도 많이 태우시고 한다더라. 소위 말하는 소싯적 날라리 이런 거 였을까. 좀 컬쳐쇼크다'라고 털어놨다. 공무원인 남자친구는 어머니와 달리 술조차도 잘 못 마시는 굉장히 바른 스타일이었다.A씨는 현재 남자친구와 결혼할 생각이 있기 때문에 더욱 고민에 빠지고 말았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결혼은 두 사람만의 결합으로 끝나지 않는다. 집안과 집안의 결합으로 봐야한다'라며 신중하게 생각할 것을 조언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60대 후반이면 50년대나 60년대생인데 그 시절 문신이라면 조심스럽지만 화류계, 사창가 아니면 교정 시설에 갔다 온 분들이 많다'라고 주장했다. 누리꾼의 댓글들을 살핀 A씨는 '술집은 아니고 미용실 하셨다고 하던데 저도 그 나이대 문신은 처음본다'라며 혼란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조회수: 4,83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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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13:00 |
'가사도우미가 저희 집 반려묘를 피떡이 되도록 때리고 쫓아냈습니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집에 온 가사도우미가 반려묘를 폭행하고 내쫓는 일이 발생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10일 누리꾼 A씨는 자신의 SNS에 폭행 당한 고양이 사진을 공개, 도움을 요청했다.게시물에 따르면, 그는 최근 병원 방문을 앞두고 가사도우미 B씨에게 집안 청소를 부탁했다. A씨는 반려묘를 키우고 있다는 걸 알리기 위해 가사도우미에게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A씨는 '고양이가 겁이 많아 숨을 테지만 혹시라도 싫다면 '안돼' 하면 다가오지 않고 도망갈 것'이라며 주의사항을 설명했다. 이후 A씨는 일정을 마친 뒤 집으로 돌아왔는데요. 계단 곳곳에서 누군가의 핏자국을 발견했다. 집 현관 앞에는 본인 소유의 고양이 2마리가 크게 다친 상태로 앉아 있었다.그는 '의사 소견으로는 이빨 빠짐, 손톱 빠짐, 뇌진탕, 폐 다침 등 소견이 나왔다'고 토로했다.알고 보니 A씨의 반려묘들을 폭행한 가해자는 가사도우미 B씨였다. B씨는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다 오니 뚱뚱한 도둑 고양이가 집으로 들어왔다. 패서 쫓아냈다'고 답했다.A씨는 '이 집 고양이가 맞는지 아닌지 먼저 확인하는 게 맞지 않나'며 '문 밖으로 쫓겨난 2마리 중 1마리는 학대당한 고양이를 구조해 키우는 아이라 사람만 보면 도망가고 숨는다. 도망가는 아이를 계속 잡아두고 때린 거냐'고 속상해했다. 결국 A씨는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자 B씨 아들이 연락해 '집 주소 아니까 찾아가겠다'고 협박성 발언을 했다.A씨는 '지금 이 시간에도 다른 가정에서 일을 하고 계신다고 한다.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면서 '고양이 다친 건 유감이지만 치료비 줄 돈 없으니 신고하라고 한다'고 조언을 구했다.누리꾼들은 '왜 저렇게까지 하셨을까', '너무 마음 아프다', '설사 도둑 고양이여도 패면 안 되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동물보호법 제8조는 동물의 신체를 훼손하거나 학대 행위를 하지 않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혹은 2,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조회수: 5,36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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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12:15 |
태풍 와서 출근 못한다고 '연차' 쓴 신입사원...'개념 없다 vs 뭐가 문제냐'[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많은 비를 예고했던 날, 한 신입사원이 회사에 연차를 사용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울 회사 MZ 결국 혼자 태풍 연차 씀'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작성자 A씨는 '어제부터 태풍이 시작됐는데 신입사원이 '연차 쓰면 안 되냐'고 징징대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어제 그렇게 말하더니 진짜 오늘 '태풍 연차' 썼더라. 오늘 회사에 연차 쓰고 안 나온 사람은 신입사원 한 명 뿐이었다'고 전했다.이어 '태풍이 예보됐지만 서울엔 비가 조금 오는 것 말고 아무 이상 없었다'며 '누구는 태풍 오는 날 출근하고 싶겠냐. 다들 걱정돼도 그냥 나오는 건데 사기 떨어뜨리는 말까지 하니 좋게 보이지가 않는다'라고 토로했다. 끝으로 A씨는 '우리 회사는 그냥 연차 신청해도 다 승인 해준다. 조용히 연차 올렸으면 상관 없었을 것'이라면서 '다른 사람들이 전원 출근했다는 것만 봐도 태풍 때문에 쉰다는 게 얼마나 호들갑인지 알 수 있지 않냐'고 하소연했다.A씨의 글은 공개 직후 뜨거운 논쟁 거리로 떠올랐다.일부 누리꾼들은 '무슨 사유던지 연차 쓰는 건 정당한 권리인데 호들갑이라고 칭하는 게 더 호들갑 같다', '출근길 위험해서 연차 쓰는 게 욕 먹을 일이냐, 누가보면 무단 결근한 줄', '사회생활이라는 명목으로 개인 주장을 안 좋게 보는 문화 너무 지겹다'라고 분노했다.반면 일각에선 '서울에 비도 안 왔고 심지어 전원 출근인데 뻔뻔하게 혼자 쉬는 것만 봐도 얼마나 눈치 없는지는 알겠다'며 '태풍 심하게 와서 물바다 되는 거 아닌 이상 연차 쓰는 건 오바 아니냐'고 A씨 의견에 공감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20년 '나우앤서베이'가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연차 휴가 사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연차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편이냐'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37%로 나타났다.반면 '그렇지 않다'는 응답자는 12%였으며 '그저 그렇다(22%)', '매우 그렇다(20%)', '매우 그렇지 않다(8%)' 순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귀하의 회사는 연차 휴가 사용을 권장하는 편인가요?'라는 질문에 '사용을 권장하는 편이다 (70%)', '사용 자제를 권하는 편이다 (30%)'로 나타났다. 조회수: 6,8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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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12:00 |
[속보] LH, 아파트 5곳서 '철근 누락' 확인했으나 발표 안했다[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아파트 5곳서 철근누락을 확인하고도 발표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LH 이한준 사장은 '아파트 5곳서 철근누락 확인했으나 경미하다고 판단해 발표 안했다'라고 밝혔다. 누락 정도가 경미하다고 자체 판단해 철근 누락 아파트 단지 5곳을 전수조사 결과 발표에서 제외한 것으로 드러났다. LH는 당초 전수조사를 한 91개 아파트 단지 중 15곳에서 문제가 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실제 철근 누락 등 문제가 있는 아파트 단지는 20곳인 것으로 조사됐다.5곳이 누락된 것을 알고도 의도적으로 숨긴 것이다. LH는 또 전수조사에 포함되지 않은 무량판 아파트 1곳도 추가로 확인했다. 해야 했음에도 안 한 것이다. 이 사장은 '현재 임원 전체에게 사직서를 받았다'라며 '저의 거취는 정부의 뜻에 따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장은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윤석열 대선후보 캠프에 몸담았다. 당시 부동산 공약 설계 등에 참여했다. 윤 대통령 당선 이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신도시 계획을 총괄했다. 2022년 11월, 박무익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과 함께 LH 사장직 최종후보에 올랐고 경합 끝에 사장직에 임명됐다. 지난 6일에는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에 위치한 철근 누락 LH 아파트에서 입주민에게 공식 사과했다. 조회수: 4,0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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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12:00 |
'급류'에 여성 휩쓸려 떠내려가자, 목숨 걸고 뛰어들어 구해낸 경찰관들 (영상)[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각지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이런 가운데 경남 창원에서 급류에 휩쓸린 60대 여성을 100m가량 함께 떠내려가며 구조한 경찰관들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0일 경남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께 창원시 성산구 대방동 대암고 삼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A씨가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 당시 건널목에는 폭우로 인해 A씨의 무릎 높이의 급류가 흐르고 있었다.거센 급류에 A씨는 일어나지 못하고 그대로 휩쓸려 떠내려갔다.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그때 인근에서 차량 통제와 침수 대비 비상근무를 하던 경남경찰청 2기동대 경찰관들이 이를 발견했다.박준희 경위(34)와 홍준성 경장(31)은 곧장 15m를 달려가 A씨를 붙잡기 위해 손을 뻗었다.그러나 빠른 유속을 견디지 못하고 그들도 함께 떠내려갔다. 이들은 서로를 붙잡은 채 100m가량을 떠내려가다 물살이 약해진 곳에서 겨우 멈췄다.가까스로 구조에 성공한 경찰관들은 곧장 119에 신고해 A씨가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구조된 A씨는 찰과상 외 큰 외상이 없어 자신의 집으로 귀가했다. 구조 과정에서 박 경위는 우측 중지 열상이 발생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은 것으로 전해졌다.홍 경장은 '급류에 휩쓸린 A씨를 보고 순간적으로 뛰어들었다'면서 '물에 떠내려가는 순간에는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인명구조를 완성해 뿌듯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10일 새벽 부산 해운대 바다에서는 한 남성이 술에 취해 바다로 뛰어들기도 했다.이를 목격한 관제실에서 즉시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진행했고, 다행히 남성은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또 태풍으로 폭우가 내린 강원 속초에서는 마을이 물에 잠겨 노인들이 고립됐다. 성인 허리까지 물이 찬 상황에서 119구급대원들이 노인들을 업고 물속을 빠져나오는 등 구조 활동을 펼쳤다. 조회수: 5,27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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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12:00 |
더현대서울 칼부림 예고자가 경찰한테 걸리자 내놓은 황당한 변명[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더현대서울 칼부림 예고글을 올린 작성자가 경찰에게 한 변명이 분노를 유발했다.지난 6일 X(옛 트위터)에는 '칼부림 예고한다 10일 더현대'라는 짧은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최근 발생한 신림역,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살인예고글이 끝없이 올라오고 있던 터라 국민의 불안이 가중됐다. 해당 글은 삽시간에 널리 퍼졌고, 작성자는 경찰까지 마주하게 됐다. 작성자는 '친구랑 농담 삼아 한 말이 누군가에게는 크게 다가올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제가 했던 단어 선택들부터 모든 게 잘못됐던 것 같다'라며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그는 '원래 플텍(계정잠금) 걸려있던 계정이라 잠깐 자리교환, 동행 구한다고 푼 사이에 다른 분들이 보고 신고했던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그러면서 그는 '경찰분들 오셔서 잘 얘기했고 테러 시도 할 생각조차 없었다. 진심으로 걱정드려서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오늘(11일) 오전 9시까지 전국에서 살인예고 게시물 315건을 적발해 작성자 119명(중복 게재 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특히 살인예고글 작성은 10대 청소년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진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7일까지 검거된 피의자 65명 중 34명(52.3%)이 미성년자였다.이 중에는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만 14세 미만 촉법소년도 포함돼 있으나, 경찰은 범죄 혐의가 인정되면 관할 법원 소년부에 직접 송치해 소년보호처분을 받도록 조치하고 있다. 조회수: 4,28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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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12:00 |
배고프면 '꾸엥꾸엥~' 투정 부리는 생후 34일 된 '푸바오 쌍둥이 동생들' 근황[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에버랜드 마스코트' 푸바오 쌍둥이 동생들의 근황이 공개됐다.지난 10일 에버랜드 블로그에는 '[아기판다 다이어리 시즌2] 4화. 세상을 보고 싶어요'라는 글이 올라왔다.송영관 판다 사육사는 '쌍둥이가 태어난 지 어느새 한 달이 넘어 34일 차가 됐다'며 '작고 연약한 아기판다지만, 제 시기에 맞추어 나타나는 신체 변화들을 건강하게 이루어 내는 모습이 참으로 기특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이바오와 같은 감정을 공유하고 있다는 생각에 괜스레 마음이 뭉클해진다'면서 아기 판다들에게 나타난 신체 변화를 설명했다.송 사육사는 '가장 궁금해하실 변화부터 말씀드리자면, 쌍둥이 모두 28, 29일 차에 눈꺼풀이 분리되며 양쪽 눈에 분비물이 나오는 모습을 보였다. 세상을 바라볼 준비를 마쳤다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직 시력이 온전하지 않지만, 슬며시 눈을 뜬 쌍둥이의 모습에서 성격 급했던 이들의 언니 푸바오가 떠올랐다'며 '시력에 손상이 갈까 봐 분만실 조도를 낮추어 가며 상황을 지켜보던 그 시절이 떠오르는 순간'이라고 과거를 회상했다.또한 송 사육사는 쌍둥이 자매들이 스스로 체온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면서 '아이바오도 배변을 보거나 물을 먹을 때 아기판다를 바닥에 내려놓고 이동한다'고 뿌듯해하기도 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이전과 다르게 수북한 털로 뒤덮인 쌍둥이 판다들 모습이 담겼다.쌍둥이 판다들의 배, 가슴, 엉덩이 주변의 털은 촘촘해졌고 흑백 경계는 더욱 뚜렷해졌다. 가늘었던 꼬리 또한 굵어졌으며 포유 간격도 6시간에서 8시간으로 조정됐다.마지막으로 송 사육사는 '가늘고 날카롭던 목소리는 커지고 굵어졌다. 배고프거나 자세 교정을 요구할 때 더 크게 '꾸엥꾸엥' 소리치는 모습이 마냥 귀엽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조회수: 4,8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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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11:00 |
'서현역 살인마' 최원종 얼굴에 이동관 사진?...YTN 역대급 방송사고[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서현역 살인마' 최원종의 사이코패스 진단 결과에 대해 보도하는 뉴스매체 YTN이 역대급 방송사고를 냈다. 보도 과정에서 이미 신상이 공개된 살인마 최원종의 사진이 아닌, 다른 사람의 사진을 쓴 것이다. 지난 10일 오후 10시 45분께 YTN 뉴스나이트는 '죄송하다면서 망상증세 최원종...사이코패스 판단 불가'라는 꼭지의 보도를 내보냈다. 이 과정에서 앵커 뒷 배경에는 최원종이 아닌 다른 사람의 사진을 가져다 썼다.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배경으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사진을 쓴 것이다. 누가 보아도 최원종이 아니었고, 한눈에 이 후보자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방송사고를 파악한 YTN은 해당 뉴스 말미에 앵커를 통해 '배경화면이 잘못 나갔는데 양해 말씀드리겠다'라고만 단순 고지했다. 뉴스나이트 다시보기도 현재 업로드 되지 않고 있다. 보통은 보도가 나간 다음날 통째로 업로드 됐지만 오늘은 게시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이동관 후보자 측은 '명백히 후보자의 명예를 훼손한 이번 사고에 대해 실수라며 별일 아닌 양 넘어가는 것은 책임 있는 방송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항의했다. 이어 'YTN에 자세한 경위 파악과 사과를 요구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후보자는 지난 이명박 정부 당시 홍보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윤석열 대통령 집권 이후에는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을 맡았고, 최근 방통위원장에 지명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격론 끝에 오는 18일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조회수: 4,25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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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11:00 |
뇌사 빠진 '롤스로이스 피해자' 생명유지장치 제거 결정만 남았다...피의자 '구호조치' 주장[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최근 20대 여성이 서울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에 치여 뇌사에 빠진 가운데 피의자 신모(28) 씨가 유튜브에 출연했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 사무소'에는 이른바 '롤스로이스 사건' 피의자 신씨가 마스크를 쓴 채 직접 출연했다. 이름도 실명으로 공개됐다.신씨는 카라큘라와의 대화 내내 사고 당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신씨는 또한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 '케타민을 하지 않았다'며 소변검사 당시 검출된 케타민과 국과수 검사에서 마약류 7종이 검출된 것 역시 '모 대학병원에서 지루성 피부염 진단을 받았다. (치료를 위해) 수면 마취를 받을 때 거기에 케타민이 들어가 있었던 것 같다고 피부과 원장님한테 들었다. 경찰에 그 소견서를 가져오겠다고 하니 경찰에서 내보내 주신 것', '수면제를 먹는데 거기서 나온 것 같다. 처방전을 전부 제출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사고를 낸 직후 구속이 되지 않았던 것에 대해서는 '경찰이 '케타민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명하라'고 해서 그 서류를 떼기 위함이었다'는 취지로 답했다. 특히 신씨는 이날 사고 당시 자신도 기절을 했던거 같다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거듭 주장했다.그러면서도 자신이 피해자에 대한 구호조치를 했다고 주장했다.신씨는 '사고가 나서 거기서 기절했던 것 같고, 내렸을 땐 피해자분이 차 밑에 있었다'며 '기억은 안 나지만, 형사분이 (내가 구호조치를 했다고) 그러더라'라고 말했다.CCTV에 사고 직후 비틀거리며 현장을 이탈했던 것 역시 '(성형외과) 원장님께 도움을 청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롤스로이스 차량 역시 본인의 소유가 아니라고 답해 황당한 의문을 남겼다.이날 피해자의 친오빠는 '병원에서도 '손 쓸 방도가 아예 없다'고 해서 부모님과 주말에 서울에 가서 (동생을) 보내줄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처음에 병원에 올 때부터 상태가 안 좋았다고 한다. 수술이 길어지니 몸도 버티지 못하고 상태가 점점 안 좋아진 것 같다'고 밝혔다.카라큘라가 피해자의 오빠에게 '신씨로부터 연락이 오거나 신씨가 병원에 찾아와 사과를 한 일이 있었냐'는 질문엔 '아예 없었다'고 했다.한편 서울중앙지법은 11일 오전 11시 신씨를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시작한다. 조회수: 4,35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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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11:00 |
심통 났는지 '급발진'해서 우당탕탕 뛰어가 '분노의 앞구르기' 시전한 푸바오 (영상)[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세젤귀 푸공주가 마음이 상했는지 삐져서 '급발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푸공주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전국의 이모·삼촌들은 귀엽다며 미소를 보내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버랜드에서 한 관람객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푸바오 영상 하나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푸바오는 빠른 걸음으로 물 밖으로 나오더니 '앞구르기'를 하고 평상에 놓인 대나무를 이리저리 흩트려 놓았다. 그런데도 분이 덜 풀렸는지 한 번 더 '앞구르기'를 한다. 푸바오의 앞구르기는 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푸바오는 원하는 것을 먹지 못하거나 하고자 하는 행동이 잘 안될 때,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때 분노의 표시로 '앞구르기'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은 푸바오가 2번씩이나 분노의 앞구르기를 한 것을 두고 무언가에 심통이 나 있단 뜻으로 해석했다. 이런 푸바오의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관람객들은 푸바오의 앞구르기에 환호했다. 대나무를 흐트러뜨린 건 자신의 마음을 몰라줘 투정을 부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해당 장면에 누리꾼들은 '저렇게 구르는 거 푸바오가 떼쓰는 거라던데', '본인은 화나는데 사람들은 귀엽다고 하니까 더 화날 듯', '너무 귀여워서 그냥 멍하니 보게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에서 3번째 생일을 맞이한 푸바오는 오는 2024년 7월 20일 전에 중국으로 가야 한다. 판다는 만 4세 이후 출산할 수 있는 성 성숙 상태를 맞이하는데, 홀로 출산할 수가 없기 때문에 중국으로 돌아가 남편을 만나야 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협약과 관계 없이 중국으로 가는 것이 푸바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 낫다고 보고 있다. 강철원 사육사는 '우리에게는 아쉬움이 남지만 푸바오가 잘 지낼 수 있는 곳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했다. 에버랜드는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난 뒤에도 꾸준히 중국에서 콘텐츠를 업로드하면서 한국 팬들과 소통한다는 방침이다. 조회수: 4,3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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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10:00 |
이번엔 고속도로서 '칼부림'...외국인 여성이 버스기사에게 흉기 휘둘러[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경부고속도로 한복판에서 버스를 가로막고 버스 기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 외국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10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카자흐스탄 국적의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A씨는 오후 3시 12분쯤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한남대교 부근에서 도로로 뛰어들어 달리던 관광버스 앞을 가로막아 세우고 와이퍼를 꺾으려고 했다. 이를 제지하기 위해 50대 버스기사 B씨가 버스에서 내리자 A씨는 그의 팔목을 소형 흉기로 찌르고 도주했다.A씨는 달아나던 중 11분 만인 오후 3시 23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역 6번 출구 부근에서 버스 기사에게 붙잡혔다. 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경상을 입은 버스 기사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사건 당시 버스에 승객은 없던 것으로 알려진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및 경위를 조사하고 마약 반응 검사를 할 예정이다. 조회수: 4,65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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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10:00 |
'T1 숙소 가 페이커 참수한다' 살인 테러 협박글 게재돼...경찰 수사 시작[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손목 부상을 딛고 복귀해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는 게임 롤(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이머 페이커(Faker, 이상혁)를 향한 살인 테러 협박글이 올라왔다. 해당 살인 테러 협박을 파악한 경찰은 즉각 수사에 나섰다. 지난 10일 문제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내일 T1 숙소가서 칼부림으로 페이커 손모가지 잘라버림'이라는 제목의 글 하나가 게재됐다. 제목도 충격적이었지만 내용은 더 충격적이었다. '살인예비죄'에 해당하는 글을 게시한 글 게시자 A씨는 '개X발 애X없는새X 손모가지 잘라버리고 식칼로 참수해버린다'라고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말을 했다. 사람을 특정하고, 장소를 분명히 언급한 데 이어 하고자 하는 행위까지 적시한 해당 글은 분명하게 '살인예비죄'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 이 때문에 글을 본 시민들이 일제히 신고를 가했고, 경찰은 즉각 수사에 나섰다. 한 시민이 전한 바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관할 파출소인 '청량리파출소' 경찰관이 즉각 출동했다. 아직 해당 글 게시자를 붙잡았다는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지만 잡는 데에는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절대 붙잡을 수 없다는 토르를 통해 아이피 변환을 해 작성한 게 아닌, 공식 앱을 통해 작성한 것으로 전해져서다. 얼마 전 아이돌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를 향한 테러 예고글에 이어 또 다른 유명인에 대한 테러 예고글이 올라온 만큼,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더 확산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시민들은 '이번에 붙잡으면 진짜 제대로 본때를 보여줘야 한다'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 시민은 '페이커 잘못 건들면 전 세계에서 야수 같은 형님들이 한국으로 입국해 범인 진짜 어떻게 할 수도 있다. 페이커는 건들지 말라'라고 말해 공감을 얻기도 했다.한편 페이커는 T1 멤버로 출전해 어제(1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숙적 KT 롤스터를 3 대 2로 눌렀다. 정규 리그 5위가 1위를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대전 플레이오프 3라운드 진출을 확정시켰다.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인해 팀을 이탈했다가 복귀해 만든 역사여서 더 찬사를 받고 있다. 조회수: 4,21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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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10:00 |
67억 신혼집에서 일상 공개한 지연...황재균 첫 홈런에 눈물 (영상)[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티아라 출신 지연이 67억 원에 달하는 신혼집에서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지난 10일 지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Real 박지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지연이 남편인 프로야구선수 황재균(kt wiz)과 함께 살고 있는 신혼집이 담겼다. 아침에 일어나는 모습부터 공개한 지연은 '오늘 저의 리얼한 일상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지연은 잠을 조금 더 잔 뒤 일어났고 한강 뷰가 보이는 집 안을 공개했다. 창 밖을 보며 '날씨 좋다. 비 안 오네'라고 말했다. 지연은 아침식사로 뼈해장국을 배달시켜 먹고 '너무 맛있다'고 감탄했다. 영양제를 챙겨먹은 뒤 세수하고 외출했다. 영양제를 사고 집에 돌아온 지연은 '날씨가 미쳤다. 덥다'고 말했다.지연은 남편 황재균의 경기를 시청했다. 지연은 '부상 위험이 있기 때문에 늘 조마조마하다'고 했다.이날 황재균은 시즌 첫 홈런을 쳤다. 그간의 마음고생을 털어내는 통쾌한 홈런포였다. 이를 본 지연은 눈물을 흘렸고 '시즌 초에 부상때문에 마음고생이 많았다. 복귀해서 홈런을 치니까 울컥했다'고 설명했다.지연은 '홈런을 쳤으니 파티를 하는 거야'라고 말했고 치킨을 배달시켜 먹으면서 경기를 봤다. 지연은 황재균이 경기가 끝난 뒤 진행된 수훈선수 인터뷰를 보면서 흐뭇해했다. 황재균을 향해 '고생했어'라고 여러번 말하며 밝게 웃었다.한편 지연은 지난해 12월 황재균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전망대급 뷰를 지닌 초호화 신혼집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황재균이 결혼 전인 2021년에 약 62평 규모의 집을 67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4,6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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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09:35 |
박수홍 모친, 법정 선다...김다예 '둘째·셋째 피눈물에도 장남 지키기 우선'[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박수홍 모친이 법정에 출석할 예정인 가운데,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돌직구 발언을 날렸다.지난 10일 유튜브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에는 '박수홍만 피해자가 아니다? 모든 가족에게 버림받은 것은 아니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다예와 박수홍의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는 지난 9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박수홍 친형 부부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혐의 7차 공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노종언 변호사는 7차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한 박수홍 동생 부부를 언급하며 '동생분이 '우리 가족이 이렇게 파탄에 이른 것은 다 큰형인 A씨 때문'이라고 말했다'며 '아울러 박수홍 씨가 가족을 위해 헌신했고, 자신은 둘째 형(박수홍)을 존경한다고도 했다'고 말했다. 김다예는 '박수홍 씨가 피고인 측의 처자식까지 모두 먹여 살린 것을 전 국민이 알고 있는데 가족 중에 그 사실을 언급해 준 것이 박수홍 씨 입장에서는 '모두에게 버림받지 않았다'라고 조금이라도 마음의 위안이 되지 않으셨을까 싶다'고 전했다. 이어 김다예는 '박수홍 씨 동생이 큰형으로부터 막대한 피해를 입고 착취를 당했다. 연을 끊고 싶었다'며 '동생들은 착취를 당하고 굉장히 아팠다고 얘기했음에도, 장남을 우대하던 옛날 문화를 이어온 분들은 둘째 셋째 피눈물 고통보다 장남이 감옥에 가지 않는 것이 우선 순위'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다예는 '장남을 지키는 것이 우리 가족을 지키는 거라고 결론을 내리는 걸로 보인다'고 법적 공방에 뛰어든 박수홍 부모를 향해 쓴소리를 날렸다.최근 검찰과 친형 법률대리인 측이 각각 박수홍 부친과 박수홍 모친을 다음 증인으로 신청하면서 오는 10월 13일 예정된 8차 공판에 출석하게 됐기 때문이다. 노종언 변호사는 '모든 가족이 부모님, 특히 어머니를 불러 수사하는 것을 말려 왔다'면서 '피고인 큰형이 반대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를 증인으로 신청했고,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여 줬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수홍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는 과정에서 총 61억 7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하지만 친형 측은 공소사실을 대부분 부인하고 있다. 2021년 4월, 10월 회사 법인계좌에서 각각 1,500만 원, 2,200만 원을 인출해 변호사 선임 비용으로 사용한 혐의만 인정한 상태다.현재 친형은 구속기간 만료로 지난 4월 출소해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는 중이다. 조회수: 5,5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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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09:35 |
내년 5월 결혼 앞둔 '배동성 딸' 배수진 '과외·청소·학원·옷가게 일하며 돈 벌어'[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동성 딸 배수진이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10일 배수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근황 저희 한 가족이 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을 통해 배수진은 여러가지 일을 하고 있다며 '영어 과외, 청소, 학원, 옷 가게 이렇게 네 가지를 다 했다. 청소도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청소 맞다. 화장실 청소, 바닥 청소 다 했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여러 일을 하는 것에 지쳤다는 배수진은 '한 군데서 일을 하고 싶어서 그만 뒀는데 엊그저께 면접을 본 곳에서 합격했다고 연락이 돠 내일부터 출근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앞서 배수진은 21살에 만난 첫사랑과 내년 5월로 결혼 날짜를 잡은 사실을 알렸다. 이후 웨딩 화보까지 공개해 축하를 받았다. 이날 배수진은 '결혼 얘기가 제 입에서 나오는 게 어색하고, 설레기도 하면서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특히 그는 '너무 많은 축하를 받아서 벌써 결혼한 느낌이다'라며 '많은 응원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한편 배수진은 2018년 결혼했으나 2020년 5월 이혼했다. 이후 MBN '돌싱글즈'와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 출연했다. 조회수: 4,3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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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07:35 |
'일부러 새벽에 올렸는데..' 윤도현이 라디오서 밝힌 암 투병 고백 이유[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윤도현이 암 투병 사실을 뒤늦게 고백한 이유를 밝혔다.10일 윤도현은 자신이 진행하는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에서 이날 SNS에 글을 올린 암 투병에 대해 말했다.이날 윤도현은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는 게, 많은 분들이 기사를 보시고 사연을 주셨다'라고 운을 뗐다. 최근 고백한 암 완치에 대한 위로와 응원의 사연이 쏟아지자 '글을 올린 이유가, 겪어보니까 암이라는 게 참 긍정적인 마음이 중요하구나 정말 많이 느꼈다. 사실 암 환자 분들이 정말 많으시잖냐. 그 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글을 올렸다'고 이야기했다.특히 그는 일부러 많은 사람들이 보지 않고 대부분 잠을 자는 시간에 올렸다는 말을 덧붙였다. 윤도현은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하게 할 근황도 전했다. 그는 '지금 저는 너무 건강하다'라며 '아주 잘 먹고 잘 지내고 있다. 아프신 분들 힘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올렸으니 다들 힘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새벽 윤도현은 지난 2021년부터 3년여의 투병을 마치고 이틀 전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윤도현은 장문의 글과 함께 병원복을 입은 사진 한 장도 공개했다. 마스크로 가렸지만 병원복을 입고 있는 모습에 팬들의 걱정은 증폭됐다. 윤도현은 1996년부터 윤도현 밴드로 활동했으며, 2003년부터 YB라는 팀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암 투병 기간에도 JTBC '싱어게인2'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5월에는 11년 만에 MBC 라디오 DJ로 복귀해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조회수: 4,65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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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22:35 |
심형탁♥사야, 커플 한복 입고 '한국 결혼식' 예고 (+사진)[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심형탁이 아내 히라이 사야와 함께한 한국 결혼 사진을 공개했다.10일 심형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한국 결혼식. 8월20일. 인생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러가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국식 전통 결혼예복을 입은 심형탁과 사야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각각 곤색과 그린+분홍 조합의 혼례복을 입고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는 모습. 또 다른 사진에는 일본식 전통 결혼예복과 웨딩드레스-턱시도를 갖춘 현대식 결혼 예복을 입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도 담겼다.동서양 결혼 사진이 종류별로 모여 있는 와중에 행복감에 젖은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심형탁은 '#사야 #심형탁 #신랑수업'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같은 날 사야는 '부모님, 와주신 분들, 촬영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심 씨의 하카마차림은 정말 멋졌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사야가 공개한 사진 속에서도 두 사람은 일본의 전통 혼례 의상인 시로무쿠와 하카마를 입고 있었으며 도 다른 사진 속에는 한복을 차려 입고 환하게 웃고 있었다.한편 심형탁은 17세 연하 히라이 사야와 7월 8일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8월 20일에는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조회수: 5,17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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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9:35 |
에콰도르 대선 후보, 유세 후 괴한 총격에 사망...'암살 협박 받았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남미 에콰도르 조기 대선에 출마한 후보가 선거 유세를 마친 뒤 괴한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영국 BBC에 따르면 페르난도 비야비센시오(59) 후보는 9일(현지시간) 선거 유세 도중 괴한의 총격으로 사망했다.이날 비야비센시오는 에콰도르 수도 키토의 한 학교에서 선거 유세를 마치고 행사장에서 나오던 길이었다. 선거 캠프 관계자는 비야비센시오 후보가 유세를 마친 후 승용차에 오르는 순간, 한 남성이 다가와 비야비센시오 후보의 머리에 총을 쏴 살해했다고 밝혔다.현지 일간지 등은 비야비센시오 후보가 머리 3곳에 총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그는 곧바로 병원에 후송됐지만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암살 동기나 배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영국 BBC방송은 비야비센시오 후보가 몇 주 전 마약 밀수 조직으로부터 암살 협박을 받았다고 전했다. 비야비센시오 후보는 대선 공약으로 '범죄와의 전쟁'을 선언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사건으로 국회의원 후보 1명과 경찰관 2명을 포함, 9명의 부상자도 나왔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조회수: 3,93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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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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