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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9'화학 전공하는 중국인 유학생이 층간 소음 항의하다 우리 집 문틈으로 독극물을 넣었습니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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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6 12:00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한 중국인 유학생이 층간 소음 갈등을 빚은 이웃집에 독극물을 주입해 미국 전역이 발칵 뒤집어졌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The New York Post)는 최근 플로리다의 한 '화학 천재'가 변기 소리로 인한 층간 소음으로 갈등을 빚던 이웃집 현관문 밑 틈에 오피오이드를 주입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건물 소유주 협회가 제출한 계약 위반 고소장에 따르면 중국인 유학생 쑤밍 리(Xuming Li, 36)는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교(USF) 캠퍼스에 있는 실험실에서 이웃집 가족들에게 해를 끼칠 의도로 여러 차례 독극물을 혼합하고 주사기에 주입했다.
리씨는 중국 출신의 키 6피트(약 183cm), 몸무게 160파운드(약 72.6kg)의 남성으로 2023년 여름까지 해당 대학에서 화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던 학생이었다.
그는 지난 6월 27일 이웃인 우마르 압둘라(Umar Abdullah)가 설치해 둔 카메라에 범행 장면이 포착된 후 경찰에 체포됐다.
촬영된 영상에는 그가 압둘라의 집 앞에 쭈그려 앉아 문 틈새로 주사기에 담긴 투명한 액체를 주입하는 모습이 담겼다.
위험 물질 테스트 결과, 리씨가 주입한 액체 화학 물질은 오피오이드 계열 진통제인 메타돈과 하이드로코돈이 혼합된 것으로 밝혀졌다.
오피오이드는 얕은 호흡, 맥박 약화, 거동의 어려움, 방향 감각 상실, 언어 소통의 어려움 및 메스꺼움을 유발할 수 있다.
가족들은 한 달여 동안 숨 가쁨과 눈 통증, 현기증, 메스꺼움, 피부 자극 등을 겪었다.
충격적이게도 현장에서 해당 물질에 잠시 노출된 경찰관 또한 치료가 필요할 정도의 피부 자극을 경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극물 소동에 주민들은 리씨와 그의 룸메이트를 단지에서 퇴거시키기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는 '피고의 행동의 거주자와 소유주가 자신의 재산과 아파트 내에서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는 지점까지 도달했다'라고 명시돼 있다.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교는 성명을 내고 'USF 커뮤니티의 안전과 복지가 우리의 최우선 순위다. USF 화학과는 교육 및 연구 목적으로 대학이 소유한 모든 화학 물질 및 기타 물질이 적절하게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몇 가지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USF의 화학 실험실에는 하이드로코돈과 메타돈을 포함해 스케줄 II(Schedule II) 규제 물질로 분류되는 화학 물질을 보관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피해자인 압둘라는 WFLA와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임신한 아내, 어린 딸이 지난해 6월 리씨의 바로 위층 집으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사를 온 후 압둘라의 가족은 리씨의 황당한 불만에 시달렸다.
리씨는 압둘라의 가족에게 변기 뚜껑이 덜컹거리는 소리 때문에 잠을 못 자고 있다며 불평하는 문자를 보내왔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가족은 갑자기 설명할 수 없는 메스꺼움과 현기증을 경험하기 시작했다.
압둘라는 '딸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아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했다. 울고 있지는 않았지만 눈물이 항상 가득했다'라고 주장했다.
이후 압둘라 가족의 친구가 휴가를 떠난 가족들을 위해 택배를 대신 받던 중 집 앞에서 화학 물질 냄새가 난다는 사실을 처음 발견했다.
그다음부터는 압둘라 또한 냄새를 맡았고 온수기에 문제가 있다고 의심했다. 하지만 온수기 기기를 교체하고 에어컨과 통풍구를 청소한 후에도 악취는 지속됐다.
해결 방법이 절실했던 그는 소방서에 전화를 걸어 검사를 하기도 했지만 아무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결국 그는 현관문 쪽에서 작은 균열을 발견하고 불만을 품은 이웃 리씨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또다시 이상한 냄새를 맡고 몸이 아프기 시작하자 압둘라는 문밖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
그리고 리씨가 현관문 아래에 쭈그리고 앉아 주사기로 무언가를 주입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리씨는 '(발견 당시) 온몸이 떨렸다'라면서 '그(리씨)가 와서 뭔가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영상을 확인한 즉시 아파트를 비운 뒤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리씨를 체포해 규제 위험 물질 소지, 가중 스토킹 등의 중범죄 혐의를 적용해 그를 구금했다.
탬파 경찰은 진술서에 리씨가 '액체를 채운 주사기를 사용해 여러 차례 피해자의 집에 내용물을 주사하는 등 악의적이고 불법적이며 의도적으로 피해자를 괴롭혔다'라고 명시했다.
리씨는 현재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으며 오는 12월 5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그와 그의 룸메이트를 퇴거시키기 위한 소유주 협회의 소송은 현재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 제제에는 대표적으로 모르핀, 펜타닐, 하이드로코돈, 트라마돌, 옥시코돈 등이 있으며 중추신경계에 있는 오피오이드 수용체에 작용해 강력한 진통 효과를 일으키지만 각종 부작용과 의존성 등의 우려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현재 미국에서는 오피오이드 제제 중 하나인 펜타닐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미국 내 오피오이드 약물로 인한 사망자가 3배 넘게 늘었으며 2021년 사망한 22명 중 1명은 비의도적 오피오이드 독성으로 인한 사망으로 드러났다.
미국 의학 전문 매체 '스태트(STAT)'는 10년 후 약 65만 명이 오피오이드 과용으로 인해 사망할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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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K팝 콘서트 시작도 안 했는데 '되팔기' 시작된 'BTS 잼버리 포토카드'[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 증정품인 방탄소년단 포토카드가 공연이 시작하기도 전에 중고 거래 사이트에 올라왔다.11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폐영식이 진행됐다.경기장에는 4만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모였다. 30분간 진행된 폐영식이 끝나고 이제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만이 남았다. 콘서트는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이날 대원들은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 증정품으로 방탄소년단 포토 카드를 지급받았다. 이는 하이브가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를 관람하는 대원 전원에게 한국 방문의 해를 기념해 무상으로 제공한 것으로 지급된 방탄소년단 포토카드 세트 4만 3,000개는 무려 8억 원 상당이다.해당 포토카드 세트는 하이브 굿즈 판매점 '하이브 인인사이트(HYBE INSIGHT)'에서 19,000원 상당에 판매되고 있는 공식 상품 중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그런데 아직 콘서트가 시작하기도 전에 중고 거래 사이트에는 잼버리 폐영식에서 지급된 포토카드 판매 글이 올라왔다.'BTS 잼버리 한정포카 미개봉'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게시글에는 경기장에서 막 찍은 것으로 보이는 포토카드 사진이 담겼다. 포토 카드를 받자마자 이를 중고 거래 사이트에 바로 판매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판매자는 '장당은 1만 원에 팔아요. 총 14장이고 한 번에 사면 12만 원이에요'라고 적었다. 이에 대원들을 위해 특별히 증정된 굿즈를 중고 거래로 판매하는 것은 너무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또한 일부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들은 포토카드가 판매되고 있는 것에 대항해 '잼버리 포토카드 사지 마세요', '하이브 굿즈 판매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니 중고 거래로 사지 마세요' 등의 글을 올리며 대항하고 있다.한편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는 1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이날 콘서트에는 뉴진스, 아이브, NCT 드림, 있지(ITZY), 마마무, 더보이즈, 셔누&형원, 프로미스나인, 제로베이스원, 강다니엘, 권은비, 조유리, 피원하모니, 카드, 더뉴식스, ATBO, 싸이커스, 홀리뱅, 리베란테 등 총 19개 팀이 출연한다. 조회수: 5,1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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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20:00 |
폭우로 병원 정전되자 스마트폰 플래시 불빛으로 제왕절개 수술 성공 시킨 산부인과 의사[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의사들은 갑작스러운 돌발 상황에도 환자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얼마 전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중국에서는 한 의사가 전기가 끊긴 상황에서도 스마트폰 플래시 불빛으로만 산모의 제왕절개를 성공시켜 눈길을 끈다.지난 10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광명망은 중국 베이징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폭우로 정전이 되자 핸드폰 불빛에 의지해 제왕절개를 성공한 산부인과 의사의 소식을 전했다. 태풍 독수리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지던 지난달 31일 중국 베이징 멘터우구 지구 병원 응급실에 만삭의 산모가 실려왔다.지금 당장 제왕절개 수술에 들어가지 않으면 산모와 아이 모두 위험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수술 시작 직전 정전으로 인해 병원에 모든 전기가 끊겼다.급박한 상황에서 의료진들은 산모를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려고 했지만 도로가 침수돼 이조차도 여의치 않았다.결국 의료진은 각자 들고 있던 스마트폰 조명으로 분만실을 비춰 수술에 들어가기로 했다.간호사와 병원 있던 의료진들은 수술을 하는 의사를 향해 불빛들을 비췄다. 산부인과 전문의는 능숙한 솜씨로 제왕절개 수술을 이어나갔다.여러 의료진들의 협업과 의사의 뛰어난 수술 실력 덕분에 무사히 쌍둥이 자매가 태어날 수 있었다.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진다.산모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수술을 진행해 준 의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조회수: 4,8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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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19:00 |
주머니서 떨어뜨려 의자 틈새에 낀 스마트폰 액정 깨졌다며 버스회사에 보상 요구한 승객[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주머니에서 떨어진 휴대폰의 액정이 파손됐다며 버스 회사 측에 보상을 요구하려는 승객의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속버스 탑승 중 휴대폰 액정 파손에 관하여 한 번 봐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지난 7일 인천공항에서 대전으로 향하는 프리미엄 버스를 탔다가 의자 틈새로 휴대폰을 떨어뜨렸다. 떨어진 휴대폰은 철제 프레임 사이에 꽉 끼어 손으로 빼낼 수 없는 상황이었고, 결국 대전에 도착해 정비사가 의자 프레임을 분해한 후 꺼내줬다.정비사의 도움으로 꺼낸 휴대폰은 액정이 깨진 상태였다. A씨는 '제 입장에서는 의자 사이로 떨어진 휴대폰이 완력으로는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프레임 사이에 끼고 액정이 부서질 정도면 설계 및 운행 부분에서 문제도 있는 것 같다'고 주장하며 '드라이버를 사용해 강제로 빼낼 때 추가 파손됐을 수도 있을 거 같은데 보상을 받을 수 있냐'라고 물었다.그는 버스 회사 측에 보상이 가능한지 문의를 했더니 '대인 보험은 가입돼 있지만 대물 보험은 가입돼 있지 않다. 좋게 좋게 양해 부탁드린다'는 대답이 돌아왔다고 한다.A씨는 '제 입장에서는 프리미엄 버스씩이나 탑승했고 제가 폰을 떨어뜨린 것도 아닌 주행 중 주머니에서 빠진 휴대폰이 의자 틈새 사이로 떨어졌다. 철제 프레임에 꽉 끼어서 액정이 파손된 거면 설계 부분이던 주행 부분이던 버스 회가 측 과실이 분명히 있는 것 같은데 제가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조치해야 하냐'라고 조언을 구했다. 해당 사연은 본 누리꾼들은 '본인 부주의로 떨어진 건데 이게 보상이 되겠냐', '주머니에서 빠진 게 님이 떨어뜨린 게 아니면 누가 떨어뜨린 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36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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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19:00 |
혼밥 하는 훈남 청년 보고 키스하고 달아났다가 얼굴 박제된 여성[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한 식당에서 혼자 밥을 먹고 있던 남성이 모르는 여성에게 강제로 키스 당하는 봉변을 당했다.여성은 키스를 하고 달아나면 완벽 범죄가 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이 모습은 모두 CCTV에 담겼다.최근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한 중국 식당에서 벌어진 황당한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사람들로 붐비는 한 식당에서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혼자 식사를 하고 있었다.그때 한 여성이 가게 안으로 성큼성큼 들어와 혼자 식사를 하는 남성을 향해 다가가더니 난데없이 키스를 퍼붓기 시작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키스를 당한 남성은 물론 식당 안에 있던 사람들 모두 얼음이 됐다.강제 키스를 퍼붓은 여성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식당을 빠져나갔다.하지만 이 여성의 모습은 모두 CCTV 영상에 잡혔다. 이 남성은 '경찰에 신고했지만 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라고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아직 이 남성에게 키스를 퍼붓은 여성의 행방은 알려지지 않았다. 조회수: 7,02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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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19:00 |
청상아리 초근접 촬영에 '전면전'까지...샤크위크, 35주년 '미공개 영상' 대방출[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보기만 해도 살이 떨리는 상어를 '초근접'해 촬영하고 목숨을 걸고 실험까지 하는 영상. 상어에 관한 생생한 영상들이 디스커버리 채널 '샤크 위크'에서 전격 공개된다. 오는 13일 일요일부터 일주일간,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샤크 위크'가 방영된다. 샤크 위크는 매년 여름 흥미로운 상어 콘텐츠를 릴레이로 방영하는 여름 특집 캠페인이다. 특히 올해는 캠페인 론칭 35주년을 맞아 이제껏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미공개 영상이 대방출될 예정이다.상어 전문가, 전문 다이버, 과학자 그리고 상어에 물려 팔다리를 잃은 이까지 한데 모여 상어와의 전면전을 불사하는 모습이 그대로 펼쳐질 예정이다.그중에서도 캠페인 첫날 방영되는 '2023 샤크 위크:35주년 특집'에는 심장을 미치도록 쫄깃하게 만드는 장면이 공개돼 관심이 모인다.청상아리가 득실대는 바다에 서서 '청상아리는 물지 않는다' 실험에 나선 두 전문가. 청상아리는 이들을 향해 거리를 점점 좁혀온다.20년 전 촬영된 이 영상은 아직까지 세상에 공개된 적 없는 미공개 영상이다. 영상 속 이들이 과연 무탈히 실험을 마무리할 수 있을까.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그리고 19일(토)에는 2009년 청상아리에게 오른팔과 다리를 잃은 전문 다이버 폴의 이야기가 담긴 '핏빛 바다의 생존자들'이 방영된다.전 세계 상어 공격 사건의 72%가 모여있는 미국. 청상아리가 사람들을 공격하는 이유를 찾기 위해 폴이 직접 플로리다주 바다에 입수해 상어 실험에 나선다. 피 냄새를 풍기거나, 가짜 염료 총을 쏘는 행위로 공격성이 한껏 자극된 청상아리에 둘러싸인 폴. 탁한 바닷물, 가려진 시야에 폴은 과연 무사 탈출할 수 있을까.최첨단 장비와 초고화질 카메라 앵글에 담긴 상어들의 경이로운 모습도 샤크 위크의 관전 포인트다.상어가 바다 위로 날아오르는 장면 등 밀접 촬영과 다양한 실험을 통해 포착되는,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광경이 영상에 담겼다. '장관'이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이외에도 샤크 위크 최초로, 실제 크기의 고래 사체로 만든 상어 미끼 몸속에 전문가가 직접 카메라를 매고 들어가는 '상어 몸속 대탐험'은 그간 수 없었던 새로운 유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수천 년 이어온 행동을 무시하고 추운 지역을 떠나 인도네시아 열대 지역에 나타난 백상아리의 반전 스토리를 담은 '백상아리의 예측불허 적도 출몰' 등 상어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은 흥미로운 콘텐츠 라인업도 눈에 띈다.매년 핫한 셀럽의 캠페인 홍보대사로 화제를 모으는 샤크 위크. 작년 드웨인 존슨에 이어 올해는 '아쿠아맨'으로 이름을 알린 제이슨 모모아가 나섰다. '상어를 향한 제 사랑은 이미 수 세기 전에 시작되었습니다'라며 흥분한 제이슨 모모아. 샤크 위크 예고 영상에서 그는 특유의 '관종미(?)'를 뽐내며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샤크 위크는 오는 13일(일)부터 20일(일)까지 딱 일주일간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매일 밤 10시 30분에 2시간 동안 연속 방송된다. 익일 오후 1시 30분에도 재방송을 통해 주요 신작을 만나볼 수 있다. 조회수: 4,46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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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18:00 |
모래사장에 뾰족한 꼬치 '수직'으로 세워서 꽂아두고 가는 '탕후루 꼬치 빌런'[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이 북한으로 넘어가 소멸된 가운데 많은 이들이 막바지 휴가를 즐기러 바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하지만 현재 해안가에 날카롭고 뾰족한 쓰레기가 대량으로 밀려오면서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최근 각종 커뮤니티에는 해안가에서 뾰족한 막대나 쇠꼬챙이 등을 목격했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앞서 태풍 '카눈'이 경상도, 강원도 등의 지역을 거쳐가면서 해당 지역에 있는 해안가에는 각종 쓰레기들이 떠밀려왔다.그중 해운대 해변가에는 요즘 '인기 간식'으로 떠오르는 탕후루 꼬치 등이 다수 발견됐다. 한 누리꾼은 '해운대에서 탕후루를 먹고 꼬치를 수직으로 꽂아 놓고 가는 사람을 봤다'며 '그걸 밟으면 어떻게 될지 상상도 하기 싫다. 왜 모두가 즐기는 해변에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또 다른 누리꾼들은 강원도 해변가를 언급하며 '강원도 고성과 삼척(해안가)도 마찬가지더라. 녹슨 폭죽 쇠꼬챙이가 모래 속에 박혀있었는데, 만약 아이들이 모르고 뛰어놀다가 밟기라도 하면 바로 파상풍 입는다'라고 설명했다.실제로 한 누리꾼은 '9살 딸이 해수욕장 모래사장으로 뛰어가다가 발바닥에 30cm쯤 되는 두꺼운 철사가 꽂혔다'라고 피해 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한편 장마철 폭우나 태풍이 발생할 때마다 바다에는 수많은 쓰레기들이 밀려오게 된다. 그중 길거리 쓰레기, 망가진 구조물, 방치된 쓰레기 더미 등이 대다수이며 피서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들도 적지 않은 양을 차지한다.지난 6월 25일 한국해양대 연구진이 발표한 '2009∼2021년 한국 해안선 조사에 기초한 해양쓰레기 분석 및 전망' 논문에 따르면 최근 13년간 발생한 해양쓰레기 가운데 밧줄이 해변 100m당 44.13개(51.9%)로 가장 많았다.이어 비닐 33.32개(39.2%), 낚시용품 2.96개(3.5%), 그물 2.60개(3.1%), 통발 1.62개(1.9%), 풍선 0.32개(0.4%)이 그 뒤를 이었다. 조회수: 4,39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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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18:00 |
올해 데뷔한 신인인데 유튜브에서 '술 먹방' 선보이며 컴백 소식 전한 걸그룹 (영상)[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올해 데뷔한 신인 걸그룹이 유튜브로 '술 먹방'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달 20일 유튜브 채널 '프림로즈 PRIMROSE'에는 '나현&하윤 | 거의 이슬라이브 | 사실은 먹방 라이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프림로즈 멤버 나현과 하윤은 걸그룹 최초로 술 먹방을 선보였다. 나현은 '처음으로 단둘이 술을 마셔본다'며 하윤과 자신의 술잔에 소주를 콸콸 부었다.그러자 하윤은 맥주까지 섞으며 '소맥'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던 이들은 과거를 떠올리며 힘들었던 시절부터 뿌듯했던 순간을 털어놓았다.그러던 중 안주로 시켰던 '치즈 계란말이'가 나오자, 나현과 하윤은 취기를 빌려 카메라를 향해 깜찍한 포즈를 지어 보였다.또한 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보며 감상에 젖다가 소주 병에 숟가락을 꽂고 취중 라이브를 선보이기도 했다.하윤을 선두로 감미로운 발라드를 함께 부르기 시작한 이들은 갑자기 취기가 올라오는 듯 몸을 휘청이거나 가사를 까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맑던 하늘이 깜깜한 밤이 돼서야 마지막 컴백 멘트를 전하며 영상을 마쳤다.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떼는 상상도 못했는데 요즘 걸그룹은 술 먹방도 하는구나', '콘텐츠가 완전 신박하다', '방송 프로그램이 아니라 일상을 담은 이슬라이브라 보는 내내 신선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선 '걸그룹들이 술먹방 안 하는 이유가 실수할까봐인데 인기를 위해서 이런 것까지 하는구나', '실수할까봐 긴장하고 계속 웃고 있는 모습이 안쓰럽네', '요즘 SNS가 잘 발달 돼있으니까 홍보 방향도 바뀌나보네'라고 안쓰러워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한편 프림로즈는 2023년 1월 13일 EP 'RED MOON'으로 데뷔한 대한민국의 4인조 걸그룹이다.2023년 1월 13일, 2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하였으나 3월 23일, 멤버 예음이 건강상의 이유로 팀을 탈퇴하였으며 5월 3일 멤버 나현, 16일 레이니, 6월 22일 하윤 순으로 팀에 합류하여 4인조로 개편했다. 조회수: 4,6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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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18:00 |
딸이 '18살 많은 아저씨 만난다'며 오열하던 심형탁 장모가 사위 보고 결혼 '급찬성'한 이유[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심형탁의 장모가 이들의 결혼을 승낙한 계기를 공개했다.지난 2일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결혼식 하루 전 심형탁, 사야 커플이 일본 처가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심형탁은 장인어른을 보자마자 서툰 일본어 실력으로 결혼식 비용을 전부 부담해 준 것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심형탁의 장인어른은 120년 동안 4대째 면을 만드는 일을 가업으로 삼으면서 큰 규모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었다.공장 바로 옆에는 사야의 본가가 위치해 있었으며, 해당 집 또한 대대로 물려받은 것이었다. 이때 장인어른이 심형탁에게 '너 파이브(Five, 5대)?'라고 말해 주변에서 MC들의 부러움이 쏟아졌다. 심형탁은 장인어른을 향해 '목숨을 걸겠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후 심형탁은 사야 가족의 단골 식당에서 장인, 장모님, 사야 친언니 부부를 만난 뒤 자신의 첫인상을 궁금해했다.장인어른은 '한국에서 남자친구가 온다는 정보 말고는 무슨 일을 하는지 몰랐고 아무런 정보가 없었다'며 심형탁이 인사하러 왔을 때 46살, 배우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전했다.또한 심형탁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지만 '사야가 선택했으니 좋은 사람일 거라고 생각했다'며 딸에 대한 믿음을 보여줬다. 반면 장모는 자신의 딸이 사위가 18살 나이 차이가 난다는 사실에 눈물을 짓기도 했다.장모는 '어떤 아저씨가 올 줄 몰랐다. '어떡하지, 어떡하지' 했는데 (실제로 보니) 미남이었다. 멋있어서 계속 보고 있었다'라며 활짝 웃어 보였다.사야 또한 '친언니는 인터넷으로 이미 다 찾아봤는데 심형탁 씨가 미남이어서 괜찮다고 했다'고 거들어 주변을 폭소케했다.한편 심형탁과 사야는 지난달 8일 일본에서 웨딩 마치를 울렸으며 오는 20일 한국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회수: 4,54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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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17:35 |
'음주운전 3회' 길,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신인의 자세로 돌아갈 것'[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겸 프로듀서 길이 새로운 곳에 둥지를 틀며 새 출발한다. 11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음악을 향한 길의 끝없는 열정과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하게 된 만큼, 그가 초심으로 돌아가 대중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길은 27년 전 동고동락했던 전 매니저와의 두터운 우정을 기반으로 해당 소속사에서 의기투합하게 됐다. 길은 신인의 자세로 돌아갈 것을 알렸으며, 현재 MLD엔터테인먼트에서 론칭을 준비하고 있는 신인 그룹의 프로듀싱에도 참여해 남다른 시너지를 보여줄 계획이다.엑스틴, 허니 패밀리 활동 이후 지난 2002년 힙합 듀오 리쌍으로 데뷔한 길은 국내 힙합의 대중화를 이끈 주역으로 손꼽혀왔다. 그동안 길은 '러쉬'(Rush)를 비롯해 '리쌍부르쓰', '내가 웃는게 아니야', '발레리노'(Ballerino),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나란 놈은 답은 너다'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길은 각종 음원 차트 및 시상식까지 휩쓸며 '힙합 대부'로서의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냈다. 하지만 길은 지난 2004년, 2014년, 2017년 총 세 차례 음주운전을 하며 대중의 뭇매를 맞았다. 당시 길은 SNS를 통해 '평생 욕을 먹어도 입이 100개라도 할 말이 없다. 부모님과 가족 친구들 팬여러분을 볼 면목도 없다'며 거듭 고개를 숙였다. 이후 그는 10살 연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얻었다. 한편 길의 새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는 이승철을 비롯해 티에프앤, 댄스 크루 코카앤버터 등이 소속되어 있다. 조회수: 4,5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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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17:35 |
오늘(11일) '비키니녀' 태운 오토바이 4대 출몰한 서울 강남 근황[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여전히 서울 곳곳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토바이를 타고 강남 도심 일대를 비키니 차림으로 누빈 일당이 포착됐다. 11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 시각 강남 근황'이란 제목으로 강남 일대에서 포착된 비키니 차림의 여성들 사진이 담겼다. 해당 사진 속 여성들은 남성이 끄는 오토바이 뒷좌석에 타고 강남 일대 도로를 달리고 있다. 일부 커뮤니티에는 이들이 결국 경찰에 적발돼 운행을 멈추고 길가에 서 있는 모습도 공개됐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비키니에 헬멧을 쓴 차림으로 강남구 테헤란로 일대를 누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인근에 이들을 멈춰 세운 뒤 임의동행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경찰에 '잡지 홍보 목적으로 오토바이를 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에게 경범죄처벌법상 과다노출죄를 적용해 입건 여부를 검토 중이다. 경범죄처벌법상 과다노출죄는 공개된 장소에서 공공연하게 신체의 주요한 부위를 노출해 타인에게 부끄러운 느낌이나 불쾌감을 줄 경우에 적용될 수 있다. 위반 시에는 1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 처분을 받는다. 지난해에도 이와 비슷한 사건이 발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이들은 남성 유튜버 보스제이(BOSS J)와 여성 인플루언서 임그린 씨로 밝혀졌다. 오토바이 운전 경력만 30년이 넘는다고 밝힌 보스제이는 '그냥 자유롭게 바이크를 타고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사고 위험도 있어 속도는 20~30㎞/h를 유지했다'라고 말했다.임씨는 의상과 관련한 선정성 논란에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임씨는 경범죄처벌법상 과다노출 혐의로 경찰 소한 조사를 받을 때 웨딩드레스를 입고 경찰서에 나타나 또 한 번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조회수: 4,4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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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17:00 |
숙제 안 한다고 혼내는 엄마 싫다며 경찰서 찾아가 고아원 보내달라 조른 금쪽이[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어린 시절 밀린 학습지나 숙제 때문에 엄마에게 잔소리 폭격을 맞아 본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테다.얼마 전 밀린 숙제 때문에 엄마에게 혼이 난 소년이 가출해 스스로 경찰서를 찾아가 고아원에 데려다 달라고 조르는 일이 일어났다.이유는 공부를 하라고 잔소리만 하는 엄마가 싫다는 이유에서였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엄마의 숙제하라는 잔소리가 싫어 고아원에 가고 싶다며 경찰서로 찾아온 소년의 사연을 소개했다.얼마 전 중국 충칭시 위베이구의 한 경찰서에는 10살 소년이 찾아와 다짜고짜 경찰관들에게 '고아원에 보내달라'라고 말했다. 경찰관들은 갑자기 찾아온 소년의 어처구니없는 요구에 당황해했다.우선 아이를 조용한 곳으로 데리고 간 경찰관들은 아이를 달래며 왜 고아원에 가려고 하는 지 물어봤다.소년은 '엄마가 숙제를 안 한다고 매일 혼을 내서 집을 나왔다. 엄마는 매일 나에게 공부하라고 잔소리만 한다. 차라리 고아원에 가는 게 낫겠다'라고 말했다.경찰관들은 소년의 부모님에게 연락을 했다. 부모님이 경찰서에 찾아왔지만 소년은 끝까지 집에 가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렸다.경찰관들의 차분한 설득 끝에 결국 아이는 부모님과 함께 집으로 돌아갔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마나 공부가 하기가 싫었으면', '아이도 나름대로 고충이 있었나보다' , '엄마아빠는 얼마나 당황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인다.또 경찰서에 찾아온 아이의 말을 끝가지 들어준 경찰관들의 친절함에 박수를 보내는 사람들도 있었다. 조회수: 5,31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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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17:00 |
잼버리 K팝 콘서트 참가한 뉴진스, 비오자 '천막' 아래서 리허설 진행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걸그룹 뉴진스가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리허설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는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가 열린다. 콘서트에는 뉴진스, NCT 드림, ITZY, 마마무, 더보이즈, 셔누·형원, 프로미스나인, 제로베이스원, 강다니엘, 권은비, 조유리, 피원하모니, 카드, 더뉴식스, ATBO, 싸이커스, 홀리뱅, 리베란테, 아이브 등이 참석해 무대를 펼친다. 뉴진스는 잼버리 대원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고자 비가 내리는 악천후에도 리허설을 진행했다. 한 누리꾼이 자신의 SNS에 올린 영상을 보면 뉴진스는 비를 피해 천막 아래에서 안무 동선을 맞춰봤다. 좋지 않은 날씨 탓에 바닥이 미끄러울 법도 한데 멤버들은 최선을 다해 춤추는 열정을 보였다.무대 옆쪽 잔디 위에는 관객들이 앉을 의자들로 가득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뉴진스의 리허설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안 다치게 조심하길', '천막 하나 설치해주고 리허설 시키다니', '비 쏟아지는데 너무 고생이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는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폐영식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로 인해 오후 11시까지 서울월드컵경기장 주변 도로가 통제된다. 월드컵로와 증산로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12개와 마을버스 2개 등 14개 버스 노선은 우회 운행할 방침이다. 조회수: 6,0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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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16:35 |
'콘돔' 쓰기로 한 남친이 안쓰고 성관계하자 강간으로 고소한 여성...검찰·법원 판단 엇갈려[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연애 4일 만에 성관계에 이르게 된 연인.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에게 '콘돔'을 사용하는 조건으로 관계를 허락했다. 하지만 남성은 콘돔 미착용 성관계를 하려 했다. 여성의 경고에도 행위는 계속됐다. 여성은 저항했다. 이에 남성은 완력으로 제압하고 콘돔 없이 '성관계'를 강행했다. 관계 후 여성은 남성을 강간 혐의로 고소했다. 10일 뉴스1은 검찰이 해당 사건에 대해 '증거불충분에 따른 혐의 없음'으로 결론을 내리고 지난해 10월 불기소 처분했다고 보도했다. 강간죄가 성립되려면 협박과 폭력 등이 수반돼야 하는데 관계 시작 후 여성의 저항을 제압한 남성의 행동이 '폭력'이 아니라고 검찰은 본 것이다. 검찰은 '관계 행위에서 동반되는 신체적인 압력이 있어야 폭력이다'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또 검찰은 '여성이 성관계 자체에 동의한 가운데 콘돔을 착용하지 않은 것이 여성의 의사에 반하는지 여부에 (남성이) 별다른 의식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볼 여지가 많다'라고 판단했다. 여성은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불복해 법원에 재정신청을 했다. 법원은 검찰과 다른 판단을 내렸다. 법원은 '강간죄에서 폭행이 반드시 선행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지난해 5월 여성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고법 형사30부(부장판사 강민구 최현종 강효원)는 '강간죄 폭행이 피해자 항거를 불가능하게 하거나 현저히 곤란하게 할 정도의 것이었는지 여부는 그 폭행의 내용·정도는 물론 유형력의 행사 경위, 피해자와 관계 등 모든 사정을 종합해 판단해야 한다'라고 판시했다. 법원의 공소 제기에 따라 검찰은 남성을 불구속 기소해 6월 9일 재판에 넘겼다. '피임도구 사용'을 전제로 한 연인 간 성관계에서 남성이 피임도구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강간으로 볼 수 있는지를 두고 검찰과 법원이 상반된 견해를 보인 것이기에 재판 결과에 관심이 모인다. 조회수: 5,77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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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16:15 |
시속 120㎞로 10대 여학생 2명 치어 숨지게 한 70대 운전자 구속영장[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시속 120km 속도로 인도로 돌진해 길 가던 10대 여학생 2명을 치어 숨지게 한 70대 운자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11일 충북 음성경찰서는70대 A씨에 대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5월 음성군 감곡면의 한 사거리에서 자신이 몰던 SM3 승용차로 인도를 걷던 B(14)양과 C(17)양을 잇달아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시속 120㎞의 속력으로 돌진한 A씨의 차량은 사고 후 전신주를 들이받고서야 멈췄다.경찰 조사 결과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경찰에 '사고 자체가 기억이 안 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A씨 차량의 브레이크 페달 작동 상태와 급발진 가능성 등을 살펴본 결과 별다른 결함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를 경찰에 통보했다. 조회수: 4,71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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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16:15 |
필리핀서 여행용 캐리어에 납치된 8세 한국인 아이...CCTV에 포착된 '유괴' 장면 (영상)[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필리핀 세부에서 한인 교민의 자녀가 대낮에 괴한에게 납치되는 일이 발생했다.11일 외교부에 따르면 전날 필리핀 세부의 한 주택가에서 8살 한인 아이가 납치됐다. 이날 KBS가 보도한 영상에는 해당 집 주변 CCTV에는 한 남성이 집에 침입해 대형 여행 가방에 아이를 넣어 납치해가는 모습이 담겼다.괴한은 태연하게 여행 가방을 가지고 집을 빠져나왔고, 수백 미터를 이동해 주차장으로 들어간 뒤 은색 차량을 타고 사라졌다.해당 소식을 전해 들은 현지 교민들은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납치 사실과 범행에 사용된 차량 번호를 알렸다. 아이의 아버지는 '범인이 아이가 들어오기 전에 미리 집에 들어와 대기하고 있다가 준비했던 캐리어에 아이를 넣고 나갔다'고 전했다.납치 소식을 전해 들은 현지 교민들은 SNS에 납치 사실과 범행에 사용된 차량 번호를 알렸고 신고를 접수한 필리핀 한국대사관 세부 분관은 즉시 현지 경찰과 공조해 차량을 수배했다.이후 범행 7시간 만인 저녁 8시경 범인은 체포됐으며 아이는 무사히 구출됐다. 피해 아동은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으나 크게 다친 곳은 없다고 알려졌으며, 현재는 진료를 위해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다. 조회수: 4,42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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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16:00 |
'롤스로이스 영상 내리면 15억 줄게'...유튜버 카라큘라가 공개한 '회유·협박' 메시지[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발생한 '롤스로이스 교통사고'와 관련해 유튜버 카라큘라가 협박과 회유를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를 보낸 이는 카라큘라에게 사고 관련 영상을 내리는 조건으로 15억원을 제안하기도 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커뮤니티에는 '더러운 돈 1원짜리 한 장 안 받았습니다'는 글과 함께 협박 메시지가 공개됐다. 해당 메시지를 보낸 A씨는 '당신, 후회할 짓은 하지 말지. 당신이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으나 앞에서 깨끗한 척, 구리지 않은 척 연기하면서 살지 말아라'고 했다. 그는 '당신이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고, 어디서 누구랑 어떻게 살고, 당신네 부모님, 소중한 사람들 다 소재 파악 완료했다'고 했다. 이어 '험한 꼴 당하기 싫으면 글 내려라'라며 '당신의 소중한 것들부터 차례차례 험한 꼴 당하기 싫으면 말이야'라고 협박했다. 회유도 있었다. A씨는 '마지막으로 제안 하나 한다. 15억. 당신이 현금을 원하던 가상화폐로 원하던 당신이 원하는 장소, 방법 수단 안 가리고 내가 15억 줄 테니 이번 롤스로이스 관련 영상과 글 전부 내려라'라고 했다.그러면서 '안 그러면 당신이 지금까지 가꾸어 일구어 왔던 것들, 소중한 사람들 모조리 짓밟아 줄 거다'라고 덧붙였다. 메시지를 공개한 카라큘라는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저에게 거액을 제시하며 온갖 회유와 협박을 시도한 자들 모두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바빠 죽겠는데 3시간 넘게 피해 진술 조사를 받고 왔다'며 진술 조서를 공개했다. 앞서 카라큘라는 '만약 갑자기 심장마비나 심근경색, 교통사고, 실족사, 추락사 등으로 사망하거나 극단적 선택을 할 시 명백히 타살이다'라며 살해 협박 등의 위협을 받고 있다는 취지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지난 2일 오후 8시 10분경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역 4번 출구 인근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이 20대 여성을 치어 다치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피해자는 머리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수술대에 올랐으나 현재는 뇌사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운전자 신모씨는 사고 직후 마약 간이 검사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케타민 성분이 검출됐다. 사고 당일에는 병원에서 미다졸람과 디아제팜을 투약받고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신씨는 전날 카라큘라의 유튜브에 출연해 당시 상황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면서도 사고 직후 구호 조치를 했고 최근에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9일 신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상 약물 운전 혐의를 적용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 전담 판사는 이날 오전 11시 10분부터 신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심사)을 하고 구속 수사가 필요한지를 심리했다. 당초 11시 시작 예정이었으나 신씨의 지각 출석으로 10분가량 지연됐다. 신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중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조회수: 5,4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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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16:00 |
5분 간격으로 '소주 4병' 빠르게 원샷하고도 멀쩡한 먹방 유튜버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26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가 어마어마한 술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6월 면상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살얼음 가득 인생냉면 삼겹살 불고기 매운고추폭탄 술먹방 레전드먹방 찍어버리는 면상호'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면상호는 '채널 시청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먼저 구독자들에게 인사했다. 면상호는 본격적인 냉면, 삼겹살, 불고기 먹방에 앞서 '한 잔 마셔볼까. 딱 한 잔만 마시겠다'라며 커다란 컵에 소주 한 병 전체를 부웠다. 이어 그는 다섯 모금만에 소주 한 병을 클리어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참 음식 맛을 보던 면상호는 '딱 한 병 더 가져오겠다. 내 컵에 따라마셔서 그런가 잘 들어간다'라며 또 소주 한 병을 순식간에 마셔버렸다. 평소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면상호는 이날도 청양고추를 주걱채 먹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대략 5분이 지난 시점, 면상호는 또 소주 한 병을 가져왔고 깔끔하게 원샷했다.이후로도 면상호는 냉면 육수 맛에 감탄하더니 '안되겠다. 면상호 방송 최초 한 병 더'라며 '절대 오늘 힘든 일 있어서 술 많이 먹는 거 아니다. 매일 힘들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소주 한 병을 추가로 마셨다. 면상호는 짧은 시간 동안 소주 4병을 마셨으나 전혀 취하지 않았다. 얼굴색도 멀쩡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폭음의 기준을 성인 남성의 경우 소주 7잔(1잔당 50ml), 성인 여성의 경우 소주 5잔 이상으로 정의했다.폭음할 경우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뛰는 부정맥이 생길 수 있고, 뇌혈관 수축으로 인한 뇌졸중 및 급성 췌장염에 걸릴 위험성이 커진다. 조회수: 5,67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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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16:00 |
부산 한 아파트 공사장서 창호 교체 작업하던 20대 근로자 추락해 사망[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아파트 공사장에서 작업하던 20대 근로자가 바닥으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부산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부산 연제구 거제동 34층 규모의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6층에서 작업 중이던 20대 하청 근로자 A 씨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A씨는 다른 작업자와 함께 아파트 6층 창호교체 작업 중 중심을 잃고 창호와 함께 20m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목숨을 잃었다.경찰은 작업장 안전 수칙이 지켜졌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여부도 함께 확인하고 있다.한편, 사고가 발생한 현장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으로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이다. 조회수: 4,85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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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16:00 |
공연 보러 온 팬들 막차 끊겨 집에 못 갈까 봐 교통비 1억 플렉스한 비욘세[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월드스타 비욘세가 팬들을 위해 통 큰 플렉스를 해 화제를 모은다.콘서트가 끝난 후 막차를 놓친 팬들을 위해 무려 10만달러(한화 약 1억 3천만 원)지불해 지하철 한 시간 연장 운행을 실현했기 때문이다.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는 비욘세의 르네상스 월드 투어 공연이 열렸다. 하지만 폭우와 천둥번개의 영향으로 시작이 지연됐다. 공연은 예정보다 한시간 가량 늦게 끝났고, 지하철 운행은 곧 마감을 앞뒀던 상황이었다.집에 돌아갈 교통편이 없을 팬들이 걱정됐던 비욘세는 큰 결단을 내렸다. 바로 자신이 사비를 들여 지하철 연장 운행을 하게 한 것이다. 행사가 있던 당일 저녁 미국 워싱턴 도시권 교통국은 비욘세 콘서트 관객들을 위해 지하철이 한 시간 연장 운행할 것이라는 긴급 발표를 내놓았다.교통국은 '추가된 1시간 동안 열차를 운행하고 98개 역을 모두 개방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 10만 달러(한화 약 1억 3천만 원)는 비욘세가 지원할 것'이라 덧붙이며 공연 관람객들의 무사 귀가를 도왔다.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공연 당일, 워싱턴에는 천둥이 치고 폭우가 쏟아져 공연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공연은 두 시간가량 지연됐으며 비욘세는 오후 10시쯤 비 속에서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궂은 환경에서도 비욘세는 팬들을 위해 책임을 다했다. 누리꾼들은 '이게 퀸 비(비욘세의 애칭)가 하이브(비욘세 팬덤을 부르는 애칭)를 대하는 방식'이라며 비욘세의 선행을 높이 샀다.한편 비욘세는 오는 9월까지 르네상스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조회수: 4,1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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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14:35 |
'비혼 선언' 철회한 38살 산다라박에 '패션 비혼이었냐' 분노한 여초 회원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산다라박이 돌연 비혼 선언을 철회해 이목이 쏠렸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 '이로운 과몰입' 특집이 흘러나왔다. 예고편에는 게스트로 나선 김대호 아나운서, 박소현, 박효주, 산다라박, 레오제이의 모습이 담겼다. 산다라박은 연애 과몰입러로 출연했다. 그는 '아주 연애 고수다'라며 '제가 갑자기 내년에 결혼할 수도 있는 거고. 누구라도 잡아서 해야겠다'라고 넘치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박소현은 산다라박이 과거에 '비혼주의' 선언했던 것을 언급했고, 산다라박은 '아 그건 이제 취소다'라며 말을 바꿨다. 1984년생인 산다라박은 지난 5월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서 비혼주의임을 밝힌 바 있다. 당시 탁재훈은 산다라박에게 '남자가 싫거나 그런 건 아니냐'라고 물었고, 산다라박은 '그런 건 아닌데 주위에 실패한 분들을 너무 많이 봤다. 다들 갔다 오시길래 나도 결혼하면 어차피 돌아오는 거구나'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산다라박은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은 연하남도 연인으로는 괜찮다고 말했다. 산다라박은 '내가 잘나가기 때문에 상관없다. 상대가 동생이든 뭐든 돈을 보지 않는다'라며 '사람의 그릇이 크고 저를 보듬어줄 수 있는 사람이 좋다'라고 전했다. 약 3개월 만에 비혼 선언을 철회한 산다라박을 향해 일부 여초 커뮤니티 회원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이들은 '패션 비혼이었냐', '산다라박 애인 생겼냐', '그래서 난 주변에 비혼이라고 하는 거 안 믿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비혼주의라는 말 함부로 쓰지 좀 말았으면, 그런 사람들 때문에 단어의 무게가 가벼워진다'라고 지적했다. 조회수: 4,28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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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1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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