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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전공하는 중국인 유학생이 층간 소음 항의하다 우리 집 문틈으로 독극물을 넣었습니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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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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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한 중국인 유학생이 층간 소음 갈등을 빚은 이웃집에 독극물을 주입해 미국 전역이 발칵 뒤집어졌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The New York Post)는 최근 플로리다의 한 '화학 천재'가 변기 소리로 인한 층간 소음으로 갈등을 빚던 이웃집 현관문 밑 틈에 오피오이드를 주입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건물 소유주 협회가 제출한 계약 위반 고소장에 따르면 중국인 유학생 쑤밍 리(Xuming Li, 36)는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교(USF) 캠퍼스에 있는 실험실에서 이웃집 가족들에게 해를 끼칠 의도로 여러 차례 독극물을 혼합하고 주사기에 주입했다.



리씨는 중국 출신의 키 6피트(약 183cm), 몸무게 160파운드(약 72.6kg)의 남성으로 2023년 여름까지 해당 대학에서 화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던 학생이었다.



그는 지난 6월 27일 이웃인 우마르 압둘라(Umar Abdullah)가 설치해 둔 카메라에 범행 장면이 포착된 후 경찰에 체포됐다.


촬영된 영상에는 그가 압둘라의 집 앞에 쭈그려 앉아 문 틈새로 주사기에 담긴 투명한 액체를 주입하는 모습이 담겼다.


위험 물질 테스트 결과, 리씨가 주입한 액체 화학 물질은 오피오이드 계열 진통제인 메타돈과 하이드로코돈이 혼합된 것으로 밝혀졌다.


오피오이드는 얕은 호흡, 맥박 약화, 거동의 어려움, 방향 감각 상실, 언어 소통의 어려움 및 메스꺼움을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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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은 한 달여 동안 숨 가쁨과 눈 통증, 현기증, 메스꺼움, 피부 자극 등을 겪었다.


충격적이게도 현장에서 해당 물질에 잠시 노출된 경찰관 또한 치료가 필요할 정도의 피부 자극을 경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극물 소동에 주민들은 리씨와 그의 룸메이트를 단지에서 퇴거시키기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는 '피고의 행동의 거주자와 소유주가 자신의 재산과 아파트 내에서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는 지점까지 도달했다'라고 명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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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플로리다 대학교는 성명을 내고 'USF 커뮤니티의 안전과 복지가 우리의 최우선 순위다. USF 화학과는 교육 및 연구 목적으로 대학이 소유한 모든 화학 물질 및 기타 물질이 적절하게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몇 가지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USF의 화학 실험실에는 하이드로코돈과 메타돈을 포함해 스케줄 II(Schedule II) 규제 물질로 분류되는 화학 물질을 보관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피해자인 압둘라는 WFLA와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임신한 아내, 어린 딸이 지난해 6월 리씨의 바로 위층 집으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사를 온 후 압둘라의 가족은 리씨의 황당한 불만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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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씨는 압둘라의 가족에게 변기 뚜껑이 덜컹거리는 소리 때문에 잠을 못 자고 있다며 불평하는 문자를 보내왔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가족은 갑자기 설명할 수 없는 메스꺼움과 현기증을 경험하기 시작했다.


압둘라는 '딸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아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했다. 울고 있지는 않았지만 눈물이 항상 가득했다'라고 주장했다.



이후 압둘라 가족의 친구가 휴가를 떠난 가족들을 위해 택배를 대신 받던 중 집 앞에서 화학 물질 냄새가 난다는 사실을 처음 발견했다.


그다음부터는 압둘라 또한 냄새를 맡았고 온수기에 문제가 있다고 의심했다. 하지만 온수기 기기를 교체하고 에어컨과 통풍구를 청소한 후에도 악취는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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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방법이 절실했던 그는 소방서에 전화를 걸어 검사를 하기도 했지만 아무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결국 그는 현관문 쪽에서 작은 균열을 발견하고 불만을 품은 이웃 리씨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또다시 이상한 냄새를 맡고 몸이 아프기 시작하자 압둘라는 문밖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


그리고 리씨가 현관문 아래에 쭈그리고 앉아 주사기로 무언가를 주입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리씨는 '(발견 당시) 온몸이 떨렸다'라면서 '그(리씨)가 와서 뭔가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영상을 확인한 즉시 아파트를 비운 뒤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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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리씨를 체포해 규제 위험 물질 소지, 가중 스토킹 등의 중범죄 혐의를 적용해 그를 구금했다.


탬파 경찰은 진술서에 리씨가 '액체를 채운 주사기를 사용해 여러 차례 피해자의 집에 내용물을 주사하는 등 악의적이고 불법적이며 의도적으로 피해자를 괴롭혔다'라고 명시했다.


리씨는 현재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으며 오는 12월 5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그와 그의 룸메이트를 퇴거시키기 위한 소유주 협회의 소송은 현재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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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 제제에는 대표적으로 모르핀, 펜타닐, 하이드로코돈, 트라마돌, 옥시코돈 등이 있으며 중추신경계에 있는 오피오이드 수용체에 작용해 강력한 진통 효과를 일으키지만 각종 부작용과 의존성 등의 우려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현재 미국에서는 오피오이드 제제 중 하나인 펜타닐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미국 내 오피오이드 약물로 인한 사망자가 3배 넘게 늘었으며 2021년 사망한 22명 중 1명은 비의도적 오피오이드 독성으로 인한 사망으로 드러났다.


미국 의학 전문 매체 '스태트(STAT)'는 10년 후 약 65만 명이 오피오이드 과용으로 인해 사망할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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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차려놓고 간 아침밥 그대로 쓰레기통에 버린 '결혼지옥' 아내

남편이 차려놓고 간 아침밥 그대로 쓰레기통에 버린 '결혼지옥' 아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결혼지옥'에 나온 '몰라부부' 아내가 남편이 차려놓고 간 아침밥을 그대로 쓰레기로 버렸다.지난 14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는 '우리는 뭐가 문제인 걸까? - 몰라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자주 다툼이 일어나지만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다는 두 사람. 아내는 '좋은 점이 많은데 안 맞는 부분이 너무 많은 거 같다. 대화를 해도 어떤 해결방법이 나오는 게 없어가지고 신청을 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후 이들 부부의 일상 생활이 공개됐다.남편은 '아내가 조금이라도 잘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다'라며 육아는 물론 아내를 위해 집안일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출근 전 남편은 일찍 일어나지 못하는 아내를 대신해 아이를 돌보는 가하면 직접 아침밥까지 차렸다. 하지만 아내는 '안 먹어'라며 여러 번 남편이 차린 아침밥을 거부했다.남편이 출근한 뒤 아내는 연신 울어대는 아이를 달래더니 남편이 차려놓은 음식을 고스란히 음식물 쓰레기통에 부어 버리는 모습으로 충격을 줬다. MC들은 '냉장고에라도 넣어두지'라며 안타까워했다.하지만 아내는 인터뷰에서 '저는 분명 밥 안먹는다고 좋게 얘기했다'며 '분명히 안 먹는다고 의사 표현을 했는데 (남편은) 자기가 서운한 것만 기억한다. 제가 얼마나 답답하겠나'고 토로했다.남편은 아내가 음식을 버리는 것을 보곤 '안 먹었구나'라며 서운해했다. 현재 아내는 아이를 낳고 갑상선이 안 좋아져서 갑상선 저하증 약을 계속 먹고 있다. 오은영 박사는 식사를 거르는 아내에게 '갑상선 기능 저하가 오면 다양한 증상이 전신적으로 온다'면서 '그래서 건강관리를 굉장히 잘 해야 한다. 식사를 더 잘 챙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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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5 10:35

일본 콘서트서 '욱일기' 찢고 애국가 불렀다가 생명 위협받은 남가수 (+영상)

일본 콘서트서 '욱일기' 찢고 애국가 불렀다가 생명 위협받은 남가수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일본인들 눈치 보지 않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벌였던 가수의 일화가 광복절을 맞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01년 밴드 노브레인 보컬 이성우는 일본 니가타 현에서 열리는 후지 록 페스티벌에 참여한 바 있다. 당시 이성우는 관객들에게 '여러분은 교과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우리는 한 치의 오차도 거짓도 없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제대로 배웠다'라면서 일본의 역사 왜곡 교과서에 대해 일침을 날렸다. 이어 그는 '여러분이 배운, 아이들이 배울 교과서에 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면서 욱일기를 입으로 찢어버렸다. 또 이성우는 영어로 '일본 제국주의 엿 먹어라'라고 고함치고는 애국가를 록 버전으로 부르는 패기를 보여줬다. 이성우는 지난 2019년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해당 일화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퍼포먼스 이후)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라며 '그 후에 공연에 갔는데 '노브레인 XX하자'라는 사람들이 모여 있다는 걸 들었다'라고 회상했다. 때마침 현장에 있던 이성우의 일본인 친구가 일본 우익단체들에게 '나를 먼저 죽이고 가라'라고 하면서 이성우는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이후로도 노브레인은 일본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에 초청받았지만, 위험하다는 이유로 출연이 불발됐다고 한다. 한편 1976년생인 이성우는 지난 1997년 데뷔했다. 그는 노브레인의 리더이자 보컬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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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5 10:35

'중년 로맨스가 이렇게 재밌다니!'...유해진·김희선표 로코물 '달짝지근해' 후기

'중년 로맨스가 이렇게 재밌다니!'...유해진·김희선표 로코물 '달짝지근해' 후기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뻔한 것 같지만 웃음이 있다. 유해진표 코믹 로맨스물 '달짝지근해: 7510'이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영화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를 그린다.자칫 뻔한 로맨스물이 될 수 있을 뻔했지만 김희선, 유해진이라는 신선한 조합과 이들의 풋풋함과 편안한 로맨스가 관객들을 릴렉스하게 만들어준다. 작품은 정해진 일과에서 절대 벗어나지 않는 치호의 하루로 시작된다. 그러다 대학생 딸을 둔 미혼모 일영을 만나는데, 그녀의 긍정적인 기운을 받아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연인처럼 함께 시간을 보낸다.전체적인 스토리는 이들의 달달하고 코믹한 로맨스 이야기가 전부이다. 하지만 그 속에서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고 결코 이야기를 진부하게 이끌고 가지 않았다. 일찌감치 작품을 보고 온 관객들은 '달짝지근해: 7510'이 유해진의 데뷔 첫 코믹 로맨스라는 점에 집중하며 '유해진은 치호 그 자체였다'고 평했다. 작품은 '멜로가 체질', '극한 직업'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과거에 쓴 각본을 이한 감독이 각색한 것이다. 때문에 인물들이 주고받는 대사 곳곳에서 이병헌 감독 특유의 티키타카가 녹아있다.관객들은 바로 이 점을 높게 평하며 '별 생각 없다가도 웃음 터진다', '모두가 아는데 직접 보고 싶은 맛'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해진, 김희선의 호흡이 좋았다는 평도 있었다.다만 '스토리 말고 웃음에만 집중해야' 등의 아쉬운 반응도 있었다. 한편 '달짝지근해: 7510'에는 이한 감독과 인연이 있는 특급 배우들의 카메오 출연까지 더해져 웃음과 반가움을 더한다.매 순간 웃음이 함께 따라다닌 '달작지근해: 7510'은 15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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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5 09:35

라디오 생방 진행하다가 '절친' 방탄소년단 진한테 문자 왔다고 자랑한 박명수

라디오 생방 진행하다가 '절친' 방탄소년단 진한테 문자 왔다고 자랑한 박명수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박명수가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과의 특별한 우정을 자랑했다.지난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특별기획 '퐈이아'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화난 사연을 소개했다.이날 DJ 박명수는 '오늘 화난 분들, 속 부글부글 끓는 분들 사연 보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여러분들은 최근에 무슨 일로 화가 나셨냐?'면서 '저는 김남길, 박유나 씨가 오늘 나오시는 줄 알고 한껏 꾸미고 나왔는데 내일이라고 해서 화가 많이 난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여러 청취자의 화난 사연을 소개한 박명수는 이후 BTS의 '불타오르네'를 선곡하며 흐름을 이어갔다. 박명수는 노래를 소개하면서 '방탄 너무 좋다. 어제 진이한테 문자 왔다'라고 자랑했다.그러더니 '더 이상은 이야기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박명수와 진은 지난해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 '활명수'에 진이 출연하면서 친분을 쌓게 된 것으로 보인다.당시 방송에서 이들은 서로의 연락처를 주고받은 바 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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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5 09:35

온몸을 도화지처럼 '타투'했던 나나가 하나씩 지우기 시작한 감동적인 이유 (+영상)

온몸을 도화지처럼 '타투'했던 나나가 하나씩 지우기 시작한 감동적인 이유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전신 타투를 제거하기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만화를 찢고 나온 살아 숨 쉬는 김모미 두둥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나나가 게스트로 등장해 근황을 전했다.  나나는 '쉬고 있다. 엄마랑 발리 여행을 갔다 왔다'고 말했고, 조현아는 '외동이지 않냐. 엄마가 의지를 엄청 할 것 같다'라고 물었다. 그러자 나나는 '엄청 한다. 우리 둘 밖에 없다'라고 답했다. 이어 조현아는 나나에게 스스로 생각하는 단점을 물어봤고, 나나는 '재수 없다고 얘기할 수 없지만 나는 단점이 없는 것 같다. 나는 되게 자존감이 높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조현아는 '단점 안다. 사서 고생한다. 타투 지금 다 지우고 있지 않냐'라고 폭로했다. 조현아의 폭로에 웃던 나나는 현재 전신 타투를 제거하고 있다고 쿨하게 인정했다.나나는 '왜 지우냐면 우리 엄마가 조심스럽게 '엄마가 부탁하고 싶은데 엄마는 깨끗한 몸이 보고싶다'고 하셨다. 타투 할 때도 엄마가 허락은 해줬다. 그래서 나는 흔쾌히 '뭐 지우면 되지?'했다'라고 전했다. 또 나나는 타투를 했을 때가 심적으로 힘들었을 때라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나는 '이게 나만의 감정 표현이었던 것 같다. 감정을 표출할 수 있는 방법. 어떻게 보면 되게 무식한 방법으로 저렇게 이겨냈나 싶을 순 있다'라며 '근데 나는 타투라는 게 나의 감정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였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타투를 하고 지우는 것에 있어서 어려움은 없다'면서도 '지금 생각하면 진짜 바보 같다'라고 털어놨다. 앞서 지난해 10월 나나는 넷플릭스 드라마 '글리치' 제작발표회에서 전신 타투를 한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당시 팬들 사이에서는 타투 스티커가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으나, 나나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일상 사진에서도 타투를 볼 수 있어 진짜 타투임이 밝혀졌다. 한편 나나는 오는 18일 베일을 벗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에 김모미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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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5 09:35

RM, 솔로 활동 중인 방탄소년단 멤버들 '재결합'에 대해 입 열었다

RM, 솔로 활동 중인 방탄소년단 멤버들 '재결합'에 대해 입 열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알엠, 김남준)이 그룹 재결합에 대해 입을 열었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12일 RM은 위버스 라이브를 진행했다. 그는 이날 솔로 프로젝트와 재결합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라방에서 RM은 아미의 자작곡 '러브레터'를 들은 뒤 고마움을 전했다. RM은 방탄소년단의 솔로 프로젝트가 아미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울 기회였다고 고백했다. 그는 '2025년 재결합에 대해 많은 아미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안다'라며 '솔로 프로젝트가 결국은 방탄과 아미로 돌아가기 위한 휴가 같다'라고 말했다.솔로 프로젝트도 방탄소년단 완전체를 위한 하나의 여정이라고 강조한 것이다. 그는 2025년 재회를 다시 한번 강조해, 완전체 BTS를 기다리는 팬들을 설레게 했다. 지난해 6월 방탄소년단은 멤버들의 군입대 준비와 솔로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그룹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멤버들은 군 복무를 마친 후 2025년에 재결합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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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5 07:35

동아리 후배가 남친에게 꼬리치는 카톡 본 여친이 남친 더 좋아하게 됐다며 공개한 대화 내용

동아리 후배가 남친에게 꼬리치는 카톡 본 여친이 남친 더 좋아하게 됐다며 공개한 대화 내용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남친에게 꼬리치는 여자 후배가 보낸 카톡을 우연히 봤다가 남친을 더 믿고 사랑하게 됐다는 여친의 사연이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산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꼬리치는 후배에게 아주 철벽처럼 대처하는 남친의 카톡 내용이 공개됐다.누리꾼 A씨는 '애인이 밴드동아리인데 보컬담당 여자 후배가 남친에게 꼬리를 치는 것 같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녀는 '술 마실 때마다 후배가 자꾸 애인 옆에 앉으려 해 도망다닌다는 이야기까지를 들었는데 카톡 대화를 나눈지는 몰랐다'라며 이 후배가 보낸 카톡들을 누리꾼들에게 공개했다.동아리 후배는 A씨의 남자친구에게 자신이 노래를 부른 것을 녹음해서 보내기도 하고 학교 앞 맛집에서 크로풀을 사달라며 관심을 유도했다. A씨는 카톡을 봤을 때 이 동아리 후배가 자신의 남친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직감했다.애인이 카톡에 자신의 사진을 걸어놨는데도 동아리 후배는 계속 남친의 관심을 유도하는 듯한 카톡을 보낸다고도 했다.공개된 카톡에서 A씨의 남친은 동아리 후배의 관심에 아주 철저하게 철벽을 치고 있었다.머하냐는 후배의 질문에 '똥 싼다'라고 답했다. 계속해서 노래 연습한 것을 보내도 되냐는 카톡에는 안 된다고 단호히 말했다.학교앞 맛집에서 크로플을 사달라는 후배의 말에는 '데이트하느라 돈이 없다'라며 철벽을 쳤다. 그럼에도 알바비로 자기가 크로플을 사겠다는 후배의 카톡에 '똥 싸야 해서 안 된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남친은 '나 사주는 거 진짜면 여친과 먹게 내것만 좀 포장해달라'라고 후배에게 여친 있다는 사실을 인지시키며 빈틈을 주지 않았다.카톡을 본 누리꾼들은 '절대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 '똥철벽을 치네', '남친이 센스쟁이다', '남친 진짜 멋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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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4 19:15

독일 잼버리 여성 대원이 '광주 모텔 업주에 폭행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한 이유

독일 잼버리 여성 대원이 '광주 모텔 업주에 폭행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한 이유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2023 전북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를 마치고 광주를 찾은 독일 국적의 여성 대원이 '숙박업소 업주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하는 일이 발생했다.지난 13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0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에 위치한 한 숙박업소에서 독일 국적 여성 A씨가 업주 B(67) 씨에게 폭행을 당했단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씨는 잼버리 대회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동료 대원 40명과 함께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를 찾았다. 사건 당일 A씨는 방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는데, B씨가 방 청소를 하러 들어왔다.A씨가 나가길 요구했지만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B씨로부터 팔을 잡힌 A씨가 소리를 지르자 영어를 할 수 있는 또 다른 대원이 B씨를 경찰에 신고했다.업주는 환기를 할 목적으로 빈방에 들어가  창문을 열어둔 채 청소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B씨의 청소가 정당한 행위인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독일 대원들은 현재 완납한 숙박료 환불을 요구하고 있으며, 다른 숙박업소로 옮겨 14일까지 남은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4시 50분엔 한 숙박업소 업주 역시 독일 대원들에게 신고를 당했다.당시 여성 대원 2명은 방문이 안에서 잠기자 옆방에 있던 대원 C씨에게 옆방으로 넘어가 문을 열어달라고 부탁했다.C씨가 창문을 타고 옆방에 넘어가려는 과정에서 숙박 업주가 엉덩이를 받쳐 밀어줬고, C씨는 업주를 신체 접촉 폭행으로 신고했다. 이후 C씨는 '폭행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경찰은 조사 결과 의사소통 문제로 상호 오해가 있었던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C씨의 부모에게 통보한 뒤 처벌불원 신고 취하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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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4 19:15

가슴확대 수술하고 싶다는 '20대 에타女 고민글'에 유부남들이 보인 의외의 반응

가슴확대 수술하고 싶다는 '20대 에타女 고민글'에 유부남들이 보인 의외의 반응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가슴 성형한 여자와 결혼, 꺼려지나요?'가슴 성형수술을 하고 싶다는 한 여성의 글에 수많은 유부남들과 남성들이 달려와 진솔한 답변을 남겼다. 최근 블라인드에는 '가슴 성형한 여자와 결혼 꺼려져?'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자신의 가슴이 작다고 고백한 작성자 A씨는 '20대 극후반 되니 몸매가 참 중요한 것 같더라'라며 '가슴 없어서 비키니 입기 싫어 여름에 바다, 수영장도 안 간다'라고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이어 '가슴 성형해서 나시나 딱 붙는 티 입고 걸어가는 언니들 보면 쳐다보게 된다'며 성형수술을 하고 싶음을 어필했다. A씨는 어느 순간부터 자신의 벗은 모습이 싫다며 '내 가슴 보여주기 민망해서 남친이랑 할 때마다 불 끄고 하는 걸 좋아한다. 나도 당당하게 하고 싶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작성자의 진솔된 고민에 남성들은 저마다의 가치관을 댓글로 남겼는데, 의외로 반응이 대부분 일치했다.남성 누리꾼들은 '만약 내 아내가 가슴 수술했다면 만나지도 않았을 거다', '솔직히 연애할 땐 좋아도 결혼은 싫다. 부작용도 무시 못한다' 등 수술에 반대하는 의견을 보였다. 이외에도 '자존감 낮아 보여 꺼려진다', '차라리 껌딱지가 낫다. 수술하면 성적으로 반응이 안 온다', ' 등의 의견도 이어졌다.몇몇 누리꾼들은 '차라리 작은게 낫다. 전 애인 수술해서 A에서 C컵 됐는데 만질 때 말랑한게 아니라 딱딱하면서 물컹한 이질감이 들어 점점 마음도 멀어졌다', '촉감 좋다고 광고하는 것들도 자연과는 다르다', '작더라도 자연적인 게 좋다'라며 생생한 경험담(?)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유방 확대술은 지나치게 작은 유방을 좀 더 아름다운 모양과 크기로 만드는 수술이다.선천적으로 유방 발육이 저하되어 있거나 체중 감소 또는 출산 후 유방이 작아지거나 유방 수술, 외상으로 인한 유방 모양이 변형된 경우 치료로 시행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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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4 19:00

안약 성분에 알레르기 있는 줄 모르고 눈에 넣었다가 혼수상태 빠진 남성

안약 성분에 알레르기 있는 줄 모르고 눈에 넣었다가 혼수상태 빠진 남성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음식, 약물 등의 성분에 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면 단순히 몸이 붓거나 재치기를 하는 반응을 넘어 심한 경우 목숨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얼마 전 눈이 가려워 무심코 안과에서 처방받은 안약을 눈에 넣었다가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 혼수상태에 빠진 남성의 사연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안약 성분 중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안약을 넣었다가 온몸에 발진이 나고 혼수상태에 빠진 남성의 소식을 보도했다.말레이시아에 사는 남성 A씨는 눈에 가려움증을 느끼고 병원에서 안약을 처방받았다. 안약을 눈에 한 방울 넣은 후 얼마 안 있어 A씨의 눈과 얼굴이 부어오르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온몸에 물집과 발진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결국 의식을 잃은 A씨는 혼수상태에 빠지고 말았다.A씨는 중환자실에서 꼬박 43일을 보내고 나서야 겨우 의식을 찾을 수 있었다.A씨의 온몸에 발진이 난 원인은 심각한 급성 피부 점막 전신 질환인 스티븐 존슨 증후군 때문이었다. 스티븐 존슨 증후군의 50% 이상, 독성 표피 괴사 용해의 80~95%가 약물 때문에 발생한다. 의료진은 안약 성분 중 일부가 A씨의 몸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있다.A씨는 겨우 의식을 찾았지만 아직 시력은 돌아오지 않아 앞을 볼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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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4 19:00

'식당서 밥 먹다 종업원 아줌마가 주방용 가위로 발톱 깎는 모습을 봤습니다'

'식당서 밥 먹다 종업원 아줌마가 주방용 가위로 발톱 깎는 모습을 봤습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얼마 전 한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직원이 발 각질을 다듬던 손으로 손님에게 커피를 제조해 논란이 됐다.한 식당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이 일어나 누리꾼들을 또 한 번 경악하게 했다.지난 14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star성시빈은 식당을 찾았던 한 누리꾼이 종업이 주방용 가위로 발톱을 깎고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며 SNS에 올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중국 안후이성의 한 유명 식당에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진다.한 여직원이 빈 테이블에 앉아 발톱을 깎고 있다. 식사 중인 손님들이 있는 홀 안에서 발톱을 깎는 것도 충격적이었지만 이 종업원이 사용하고 있는 도구를 본 누리꾼 A씨는 더욱 충격을 받았다.바로 주방에서 음식을 자를 때 쓰는 주방용 가위였기 때문이었다.A씨는 해당 직원이 발톱을 깎던 가위를 다시 주방에 갖다 두는 것을 봤다며 경악스러워했다.해당 영상을 공개되자마자 중국 현지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식당 지배인은 '식당의 모든 집기는 매일 소독을 한다'라고 변명했다. 또 '영업시간에 발톱을 자른 직원을 징계 처리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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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4 19:00

용액 한 방울로 온몸이 비치는 '투명 쥐' 만드는 실험 성공한 과학자들

용액 한 방울로 온몸이 비치는 '투명 쥐' 만드는 실험 성공한 과학자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마치 공상과학 영화 속 투명인간처럼 과학자들이 쥐를 투명하게 만드는 실험에 성공했다.'투명 쥐'를 만드는 데 성공한 과학자들은 다음 단계는 바로 사람의 몸을 투명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다.최근 영국 매체 BBC는 독일 연구진이 담그기만 하면 모든 피부조직과 뼈, 신경, 장기를 투명하게 만드는 용액을 개발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독일 헬름홀츠 뮌헨 연구소의 알리 에르튀르크 교수는 해당 용액에 대해 '마치 우유를 물로 바꿔주는 것과도 같다'라고 설명했다.용액이 체내의 수분과 지방을 제거해 피부조직은 물론, 뼈와 신경까지 모두 투명하게 변한다. 항체 처리를 하면, 스캐너를 통해 원하는 조직만 보고, 면밀하게 관찰할 수 있다.연구진은 이를 통해 MRI로는 볼 수 없는 세포 수준의 초기 암을 관찰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기존에는 조직을 일일이 얇게 썰어 염색하고, 현미경으로 관찰해야 했는데, 훨씬 편리해졌다는 설명이다.아직까지는 죽은 동물에게만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지만, 최근엔 인체 장기와 조직의 미세 구조를 파악하는 데까지 연구를 확장하고 있다. 연구진은 추가 연구를 통해 살아있는 사람의 뇌를 들여다볼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또 이를 통해 알츠하이머와 다발성 경화증 등 뇌 질환을 진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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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4 19:00

남초서 '이분 대체 누구냐' 질문 폭발하게 만든 여자 아나운서의 비키니 몸매 클라스

남초서 '이분 대체 누구냐' 질문 폭발하게 만든 여자 아나운서의 비키니 몸매 클라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팔등신 몸매가 드러나는 비키니를 입은 박지영 아나운서의 사진이 남초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지영 아나운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수영복을 입은 셀카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왔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이분 대체 누구시냐'라며 사진 속 여성의 존재를 궁금해하기도 했다.172cm의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박 아나운서는 2012년 제5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서울 선 출신이다. 이후 2012년 7월에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2015년부터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여러 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최근 박지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MBC 스포츠플러스 '베이스볼 투나잇'과 '하이 베이스볼'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올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실 박 아나운서는 과거 브레이브걸스 '롤린' 춤을 춘 모습이 확산되며 한차례 인기를 끈 바 있다.2021년 6월 MBC 스포츠 플러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야구 중계 도중 박지영 아나운서와 정용검 아나운서가 춤을 추는 영상이 올라왔는데, 영상엔 박 아나운서가 '롤린' 안무를 따라 추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쑥스러워하면서도 정확하게 안무 동작을 소화하는 박 아나운서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샤론(별명) 누나 예쁘다', '부끄러워하면서 열심히 하네', '귀엽다' 등의 반응을 이어갔다.박지영 아나운서의 매력 넘치는 일상 사진을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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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4 18:35

스틸컷부터 지브리 감성으로 설레게 만드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은퇴작' 애니메이션 (사진 15장)

스틸컷부터 지브리 감성으로 설레게 만드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은퇴작' 애니메이션 (사진 15장)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은퇴작으로 알려진 애니메이션을 국내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이런 가운데 지브리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스틸컷이 공개돼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8일 메가박스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배급을 확정지으며 올해 개봉을 목표로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애니메이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은퇴작이자 지난 2013년 개봉한 '바람이 분다' 이후 10년 만에 개봉하는 신작이다.일본 작가 요시노 겐자부로의 동명의 소설에서 영감을 받아 소년의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스틸컷에서는 이러한 스토리가 느껴지는 장면들이 다수 보인다. 특히 이른바 '지브리 감성'이라 불리는 특유의 따뜻한 느낌이 느껴져 기대감을 더한다.앞서 미야자키 하야오는 '바람이 분다'를 마지막으로 은퇴하겠다고 선언했으나 이를 번복하고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은퇴작으로 내세웠다.일본에서는 지난 달 14일 개봉해 첫 주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일본에서 개봉 17일 만에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수익 46억 9,300만 엔(한화 약 431억 5,307만 원)의 수익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놀라운 점은 지브리 스튜디오는 영화 개봉에 앞서 예고편이나 홍보 자료 등 마케팅을 전혀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다만 영화에 배우 기무라 타쿠야가 목소리 출연을 한다고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스틸컷을  아래에서 미리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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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4 18:35

배우 최필립, '소아암 4기' 이겨낸 생후 17개월 아들과 '슈돌' 합류한다

배우 최필립, '소아암 4기' 이겨낸 생후 17개월 아들과 '슈돌' 합류한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배우 최필립이 생후 4개월에 소아암 4기 판정을 받고 항암 치료를 이어온 아들과 함께 새로운 프로그램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12일 최필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알렸다.최필립은 오는 15일 방송되는 예고편 영상과 함께 '다음 주 광복절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첫 TV 출연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다음 주 광복절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첫 TV 출연을 한다'며 '아이들과 함께 방송을 하는 것이 좋기만 한 것일까 고민도 했었는데, 지금 누군가에게는 도운이와 저희 가족이 그간 보내온 시간이 큰 위로일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예고편 영상에 따르면 최필립은 4살 딸 도연이와 17개월 아들 도운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 출연한다. 귀여운 얼굴과 똑 부러지는 언어 천재 도연이는 4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게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소화해 내는 언어 천재의 면모를 보였다.둘째 도운이는 애니메이션 영화 '보스베이비' 속 캐릭터가 생각나게 하는 살인 미소와 깜찍한 보조개로 누리꾼들에게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영상에서 최필립은 도운이를 간병했던 지난 7개월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앞서 최필립은 한 방송에서 둘째 도운이가 생후 4개월에 소아암 4기를 판정받았다는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도운이는 소아과 진료 후 어른으로 치면 간암과 같은 간모세포증이라는 악성 종양이 발견됐다.  최필립은 '도운이가 암 진단을 받고 가족들이 단체 충격이 왔다. 살려야 하는데 할 수 있는 게 없었다'며 답답했던 당시 심정을 털어놨다.그는 '말도 못하고 걷지도 못하는데, 우리 아들이 얼마나 힘들었겠나'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생후 4개월 아기에게 너무 힘들었을 시간들을 함께 견디며 더욱 애틋해진 모습이다.  최필립과 도연·도운이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491회는 오는 15일 8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한편 최필립은 지난 2017년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2019년 딸 도연양을 얻었다.이후 지난해 2월 아들 도운 군을 출산하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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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4 18:35

'귀엽다고 만졌다가 물린다'...서울서 사람 공격하는 야생 너구리 속출

'귀엽다고 만졌다가 물린다'...서울서 사람 공격하는 야생 너구리 속출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서울 도심 곳곳에 야생 너구리 출몰이 잦아지면서 시민과 반려견을 공격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지난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7월까지 서울에서 야생 너구리 51마리가 구조됐다.지난해에는 1년 내내 61마리였던 것을 감안하면 올해는 7개월 만에 83%로 급증한 셈이다. 이로 인해 너구리에게 사람, 반려견 등이 공격받는 사례도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특히 공원 일대는 어린아이는 물론 어르신들 또한 많이 다니는 곳이기에 더 큰 피해가 반복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지난 4월 서울 도봉구 우이천에서 반려견과 산책하던 한 주민이 너구리에게 공격당했다.뿐만 아니라 지난해 7월에는 서울 송파구 장지공원에서 산책하던 50대 여성은 너구리 3마리에게 습격 당해 뼈가 드러날 정도로 큰 부상을 입기도 했다.야생 너구리는 대체로 공격성이 없지만 새끼를 낳고 서식지를 확보하기 위해 이동하는 4~9월에는 예민해져 공격성이 높다. 만약 너구리에게 물렸다면 광견병 예방을 위해 상처 부위를 비눗물로 씻어 낸 후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외출한 반려동물 또한 야생 너구리와 접촉했다면 예외 없이 방역당국에 신고 후 동물 병원에서 치료받도록 해야 한다. 현재 너구리는 광견병 바이러스를 옮기는 대표적인 야생동물이다. 한편 서울시 야생동물센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구조된 너구리 수는 2019년 63마리, 2020년 69마리, 2021년 81마리로 꾸준히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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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4 18:00

지하철에서 실신한 여성이 의식 잃기 전 승객들에게 남긴 '한 마디'...직장인 공감 쏟아졌다

지하철에서 실신한 여성이 의식 잃기 전 승객들에게 남긴 '한 마디'...직장인 공감 쏟아졌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출근하는 직장인이 가득한 지하철 안, 갑자기 시끄러워지더니 문이 열리자마자 역무원이 탑승해 한 여성을 밖으로 안아 내렸다.한 여성이 저혈당증으로 갑자기 쓰러진 것이다.잠시 의식을 차린 여성이 내뱉은 말은 승객들의 공감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바스티유포스트(Bastille Post)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에서는 상하이 지하철 15호선 객차에서 촬영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해당 영상은 바쁜 아침 출근길에 촬영된 것으로 한 여성이 갑자기 기절해 경련을 일으키는 모습이 담겼다. 승객들은 황급히 역무원을 호출했고 또 다른 승객들은 그녀가 좌석에서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왔다.여성은 저혈당으로 기절한 듯했으며 상태가 좋지 않아 보였다.한 승객은 그녀의 입에 사탕을 넣어줬지만 여성의 상태는 나아지지 않았다.승객들은 약간 의식이 있는 여성에게 빨리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라고 설득했다. 하지만 여성은 힘겹게 입을 떼면서도 '회사에 가야 한다. 늦었는데 계속 타고 가겠다'라고 고집을 부렸다.여성의 대답에 승객들은 한숨을 내쉬었다.이에 한 승객이 여성의 휴대전화로 그녀의 친구에게 연락해 데리러 오라고 부탁했다.다행히 다음 역에서 문이 열리자, 역무원이 들어와 여성을 승강장에 안아 내렸다.역무원은 다른 직원들을 호출하는 듯했고 영상은 끝이 났다.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성의 건강 상태를 걱정하면서도 아무리 아파도 회사에 가야 한다는 직장인들의 애환이 담긴 영상이라며 그녀의 상황에 깊이 공감했다.한편 한국노동연구원의 '노동정책연구'에 실린 '임금노동자 프리젠티즘 결정 요인 비교 연구'에 따르면 임금 근로자 1,585명을 대상으로 '지난 2개월 동안 평소와 같이 업무를 수행하기 힘들 만큼 몸이 아픈데도 직장에 나와서 일을 한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물 50.5%가 '그렇다'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아파도 출근을 하는 이유로는 '대신 일할 사람이 없어서'가 16.9% 가장 많았으며 '업무 특성상 자리를 비우기 어려워서'가 15.9%, '눈치가 보여서'가 13.1%, '직장 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같아서'가 11.4%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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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4 18:00

오늘자 새 예능 '나화나' 제작발표회 참석한 덱스 넘사벽 수트핏 (+사진)

오늘자 새 예능 '나화나' 제작발표회 참석한 덱스 넘사벽 수트핏 (+사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크리에이터 덱스가 새 예능 제작발표회에서 '넘사벽' 수트핏을 뽐냈다. 14일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MBC에브리원 새 예능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경규, 박명수, 권율, 덱스, 이유정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덱스는 넷플릭스 '솔로지옥3'에 이어 최근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 '좀비버스'에서 숨길 수 없는 존재감을 발산하며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때문에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에서 어떤 유의미한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 덱스는 이날 열린 제작발표회에 깔끔한 검정 수트를 입고 등장했다.자연스럽게 컬을 넣은 헤어스타일과 수트 패션을 찰떡 소화시킨 탄탄한 피지컬이 이목을 끌었다.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는 대한민국 화 전문 MC들이 화제의 게스트를 초대해 화 유발 비밀 토크를 듣고 화풀이 노하우를 대방출하는 토크 예능 프로그램이다.방송에는 예능 대부 이경규를 비롯해 박명수, 권율, 덱스 등이 출연한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덱스는 '현직 왕좌에 계신 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까에 대해 두려웠는데 '네가 지금 아니면 거물급과 함께 할수 있겠니?'라는 질문에 없겠다고 생각이 들어 형님들과 영광스러운 기회를 갖고 출연할 수 있게 됐다'라고 출연 비화를 전했다.덱스의 최근 인기는 가히 뜨겁다고 할 수 있다. 나오는 예능 프로그램마다 존재감을 뽐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인기에도 덱스는 겸손했다. 그는 '26살에 전역하고 운좋게 일이 잘 풀려서 이 자리에 있게 됐는데, 어떻게 날 소개할지 두렵기도 하고 높게 평가하고 싶지 않았다'며 '내가 연예인으로 불릴 사람인가에 대한 정립이 확실히 되진 않았지만 어떤 수식어로 불러주신다면 그에 맞게 행동하고 싶다'라고 말했다.최고의 예능인들이 뭉친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는 오는 15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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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4 17:35

'루이비통 집안과 함께 가족여행'...블랙핑크 리사, '2차 열애설' 터졌다

'루이비통 집안과 함께 가족여행'...블랙핑크 리사, '2차 열애설' 터졌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셋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Frederic Arnault)의 열애설이 재점화됐다.지난 11일(현지 시각) 소후닷컴 등 해외 언론은 리사가 LVMH 일가와 함께 가족 여행을 떠났다고 보도했다.앞서 지난 7월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최근 리사는 본인의 SNS를 통해 파리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리사는 비키니를 입고 완벽한 몸매를 뽐내며 수영을 하거나, 화사한 원피스를 입고 여행지에서 인증 사진을 찍으며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다. 그런데 리사가 올린 사진 속 장소가 비슷한 시기에 LVMH 가문의 둘째 며느리인 재럴드 구이엇이 게재한 사진과 같은 장소라는 의혹이 제기됐다.또 리사가 야외 테라스 레스토랑에서 촬영한 장소 역시 LVMH 가문의 막내아들 장 아르노의 약혼녀가 찍은 장소와 동일하다는 의견도 잇따라 나오고 있다.실제로 두 사람이 올린 사진을 보면 같은 장소라고 생각이 들 만큼 주변 구조물이나 소품이 흡사한 모습이다.이를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리사가 LVMH家와 함께 이탈리아 여행을 즐긴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며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이와 관련해 리사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여전히 열애설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열애설의 주인공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최대 명품 그룹 LVMH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셋째 아들이다.그는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CEO이며, 포브스 선정 세계 부호 2위다.평소 프레데릭 아르노는 블랙 핑크의 팬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블랙핑크 LA 콘서트를 찾은 모습을 SNS에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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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4 17:35

'연출자가 도망간 거 같아요'...배우 정우성이 밝힌 영화 감독 데뷔의 속사정

'연출자가 도망간 거 같아요'...배우 정우성이 밝힌 영화 감독 데뷔의 속사정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정우성이 감독을 맡은 첫 작품 영화 '보호자'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있다.이 가운데 정우성이 감독 데뷔를 맡게 된 반전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해 TIFF의 로열 알렉산드라 극장(Royal Alexandra Theatre)에서 '보호자' 정우성 감독에 대해 다뤘던 뒷이야기가 재조명됐다. 서울와이어에 따르면 이날 정우성은 '보호자' 감독을 맡게 된 계기에 대해 '영화 '보호자'는 처음부터 감독으로서 시나리오를 기획하고 작업한 작품이 아니었다'고 밝혔다.정우성은 '원래 작품의 프로듀서인 송대찬 프로듀서가 출연을 제안했는데, 당시 내가 배우로서 액션 자문으로 작품에 참여하고 싶었기 때문에 흔쾌히 제안에 승낙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열심히 영화를 준비하던 중 갑자기 연출자의 부재로 인한 문제가 발생했고, 결국 정우성이 나섰다.정우성은 '입봉 직전이던 신인 연출자가 개인 사정 때문에 그만둔다고 했다. 그런데 내가 볼 땐 도망간 것 같다'며 '결국 PD에게 '그냥 내가 연출도 해볼까'라고 말하면서 자연스레 맡게 됐다'고 웃어 보였다.그렇게 우연한 기회로 베테랑 액션배우이자 신인 감독으로 돌아온 정우성은 영화 '보호자'에서 '정우성 다운' 영화를 찾아가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을 예고했다.한편 영화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김남길, 김준한, 박성웅, 이엘리야, 박유나 등 개성 있고 강렬한 배우들이 에너지 넘치는 연기를 통해 품격 있는 현대 스릴러가 담겼다.정우성은 직접 작품의 주인공을 맡아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는 '수혁'의 모습을 그려냈다. 또한 연기파 배우 김남길, 김준한, 박성웅, 이엘리야, 박유나 등이 모두 강렬한 캐릭터로 대변신하면서 한 단계 높은 품격의 현대 스릴러를 만들어냈다. 영화 '보호자'는 오는 1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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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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