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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투석 마친 환자 넘어져서 사망...과실치사 혐의로 고소당한 간호사들이 받은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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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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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신장 투석을 받고 이동하던 환자가 넘어진 끝에 사망해 병원 의료진이 기소된 가운데 1·2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지난 25일 광주지법 형사2부(김영아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A 병원 간호사 2명에 대해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를 선고했다.



피고인들은 전남의 한 병원 신장투석실의 간호부장과 수간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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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2월, 해당 병원에서 한 60대 환자가 신장 투석을 받고 체중 측정 후 이동하다가 넘어졌다.



해당 환자는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쳐 다음 날 숨졌다.


피고인들은 신장 투석을 마친 환자의 경우 어지럼증 등으로 넘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해야 함에도 업무상 주의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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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심은 무죄를 선고했고, 검사의 항소로 열린 2심에서도 재판부는 '투석 환자의 모든 이동 경로에서 반드시 의료진이 환자를 부축하거나 보행을 도와줘야 할 주의의무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시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피해자가 넘어져 다치지 않도록 해야 할 일반적 주의의무를 게을리했다고 볼만한 증거도 없다'고 부연했다.

제목 작성정보
경비원 아저씨 신상 '아이폰15 프로' 쓰길래 의심했는데 정체 알고 부끄러워졌습니다

경비원 아저씨 신상 '아이폰15 프로' 쓰길래 의심했는데 정체 알고 부끄러워졌습니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고정관념을 갖고 경비원을 바라본 청년이 뜻밖의 사실을 알고 얼굴을 붉히고 말았다.지난 1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갓 출시된 신상 '아이폰15 프로'를 사용하는 경비원 아저씨에게 잠시 의심스러운 눈초리를 보냈던 한 청년의 사연을 소개했다. 베트남에 살고 있는 이 청년은 은행에 갈 때마다 소탈한 외모로 자리를 지키는 경비원을 마주치곤 했다.최근 청년은 경비원 아저씨와 잠시 이야기를 하게 됐는데, 놀랍게도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아이폰15 프로가 책상 위에 올려져 있었다.심지어 경비원 아저씨는 아이폰15 프로를 통해 노래를 들으며 일을 하고 있었다.직장인들도 비싼 가격에 고민을 거듭하다 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경비원 아저씨가 아이폰15 프로를 사용하는 걸 본 청년은 순간 당혹스러움을 느꼈다.청년의 낌새를 눈치챘는지 경비원 아저씨는 그간 말하지 않았던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을 털어놨다.바로 자신이 월 2억 동(한화 약 1100만 원)을 받는 땅의 주인이라는 사실이다. 알고 보니 경비원은 인근에서 알아주는 땅부자였다.또한 한 회사의 사장으로 일하고 있었다. 경비원 일은 평소 취미 삼아 사람을 만나는 게 좋아 하고 있는 알바 수준이었던 것이다.겉모습만 보고 사람을 오해한 청년은 '경비원 아저씨가 땅부자일 거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다'며 '편견을 갖고 있었다'고 솔직하게 말하며 자신의 선입견에 부끄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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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8:00

요즘 날씨에 버스 창문 여는건 '똥매너' 아닌가요?...'얼어 죽겠다 vs 사람 많아서 답답'

요즘 날씨에 버스 창문 여는건 '똥매너' 아닌가요?...'얼어 죽겠다 vs 사람 많아서 답답'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며칠 사이 급격히 추워지면서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출퇴근길 버스 창문을 여는 것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날씨에 버스에서 창문 연 게 그렇게 잘못인가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자신을 20대 직장인이라고 소개한 A씨는 '매일 출근할 때마다 40~50분 동안 버스로 이동한다'고 말문을 열었다.이날 출근버스에 탑승한 A씨는 바깥 날씨와 다르게 사람들의 온기로 후덥지근해진 버스 내부에 숨 막히는 기분이 들었다.특히 다른 승객들의 두꺼운 외투 때문에에 버스가 금새 후덥지근해지자 결국 더위를 참지 못한 A씨는 창문을 활짝 열었다.시원한 바람이 버스 안으로 들어오던 찰나, A씨 옆에 앉아 있던 한 아주머니가 갑자기 자신의 아이를 가리키며 인상을 쓰기 시작했다.아주머니는 '우리 애가 감기 걸려서 그런데 창문 좀 닫아달라'며 '이렇게 추운 날씨에 왜 창문을 여는 거냐'고 타박했다. 이에 A씨가 사람들 때문에 버스 내부가 후덥지근해져서 환기도 시킬 겸 문을 조금 열겠다고 양해를 구했지만 아주머니는 '대중교통에서 덥다고 혼자 문 여는 건 매너 없는 행동'이라고 반박했다.주변의 따가운 시선 때문에 결국 창문을 닫은 A씨는 '생각할수록 이해가 안 간다'며 '답답해서 버스 창문을 연 게 그렇게 잘못된 거냐'라고 하소연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다수의 누리꾼들은 '버스 안에도 내부 환기를 시키기 위해서 자주 창문 열라고 써있는데', '감기 걸린 애가 걱정되면 자차나 택시를 태우던가',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라고 분노했다.반면 일각에선 '여름이나 겨울에 다른 사람 생각 안 하고 자기 마음대로 에어컨 끄거나 창문 여는 사람들 너무 배려없다'라고 반박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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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8:00

'나솔' 16기 영숙, 라방 중 상철·영철에 애정 과시...'오빠야들 사랑해'

'나솔' 16기 영숙, 라방 중 상철·영철에 애정 과시...'오빠야들 사랑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영숙이 상철과 영철에게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20일 영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상철, 영철과 진행한 SNS 라이브 방송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분할 화면 속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영숙, 상철, 영철의 모습이 담겼다.이와 함께 영숙은 '나 맹숙이는 너희들이 너무 좋다. 우리 오빠야들 사랑해. 팬 분이 보내주신 사진도 마음에 들고'라는 글을 적었다.또 '라방 들으며 넨네', '너무 좋아 16기 멤바들(멤버들)'이라는 문구도 덧붙였다. 영숙은 라이브 방송에서도 상철에게 '오빠야'라고 부르는가 하면, 그를 만나러 미국 LA에 가겠다는 약속도 했다.한편 영숙은 '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에 나와 화제를 모은 출연자다. 영숙은 방송 중 태도, 언행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고 방송이 끝난 후에도 옥순과 폭로전을 이어가며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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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1 17:35

'여대 나온 20대 여성 다 페미니스트 아닌가요?'...'핫펠트' 예은 발언에 누리꾼들의 반응

'여대 나온 20대 여성 다 페미니스트 아닌가요?'...'핫펠트' 예은 발언에 누리꾼들의 반응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원더걸스 출신 '핫펠트' 예은이 페미니스트 키워드로 '검은 양 게임'에 등장한 방송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검은 양 게임: 장르만 마피아' 일부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추리 서바이벌 '검은 양 게임'에는 핫펠트, 정재호, 풍자, 김경훈, 김나정 등이 출연했다.핫펠트는 '페미니스트, 국민 아이돌 출신' 등의 키워드로 자신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저는 그냥 자유로운 사람. 스스로 생각하기에 저는 국민 아이돌 출신, 페미니스트'라고 자신을 소개했다.이후 참가자들과 만난 핫펠트는 '여기 혹시 페미니스트가 있냐'는 질문에 당당하게 손을 들었다.핫펠트는 여성 참가자 4명 중 자신만 손을 들어 페미니스트임을 밝히자 당황한 듯 '저만 페미니스트냐'고 물었다.이후 인터뷰에서 핫펠트는 '여자가 네 명인데 페미니스트는 한 명이더라. '어 저는 아니에요'라면서 다 아니라고 하더라'라면서 '그때 솔직히 정말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물원 원숭이가 된 줄 알았다. '연예인 처음 봐요'보다 '페미니스트 처음 봐요'라는 말이 더 충격적이었다. ㅅ여대를 다녔고 20대 정중앙에 있는 분이 페미니스트가 아니라더라. 거짓말인가?'라고 덧붙였다.해당 방송을 뒤늦게 접한 누리꾼들은 '오히려 자기가 선입견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여대 다니면 꼭 페미니스트여야 하는 건 아니다', '원더걸스 시절 참 좋아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해당 방송에서 핫펠트는 첫 번째 희생양이 됐다. 그는 '연예인이라 떨어진 거 같다. 뉴스 헤드라인만으로 판단해서 저를 모르는 사람들이 손가락질하는 건 많이 받아 왔는데'라는 눈물 섞인 소감을 마지막으로 양 마을을 떠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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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7:35

독버섯 우린 물 잘못 마셨다가 머리 싹 다 빠지고 죽을 위기 처한 부부

독버섯 우린 물 잘못 마셨다가 머리 싹 다 빠지고 죽을 위기 처한 부부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버섯 우린 물을 잘못 나눠 마셨다가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온 부부의 이야기가 재조명됐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EBS 컬렉션 - 사이언스'에는 '독버섯 우린 물 마시고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온 부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 등장한 부부는 버섯을 우린 물을 마셨다가 머리카락이 다 빠지고, 무균실에서 보름 이상 보냈다.부부는 버섯을 우린 물을 나눠 먹었다가 이런 증상을 겪게 됐다.부부의 딸이 버섯을 농촌진흥청에 가지고 가서 보여줬더니 해당 버섯은 영지버섯이 아닌 독이 있는 붉은사슴뿔버섯이었다고 한다.붉은사슴뿔버섯은 트리코테센류의 맹독을 가진 우리나라 최고의 맹독 버섯으로 불린다.여성은 '(지인이) 버섯 우린 물을 줘서 벌컥벌컥 마셨는데 맛이 이상했다. 너무 독했었다. 물을 마시고 나서 병원에 실려 갔고, 저승에 다녀온 기분'이라고 했다. 남성 또한 '너무 아팠다. 바람만 불어도 살갗이 쓰린 통증을 느꼈다. 머리카락이 한 번에 다 빠졌다가 새로 나고 있다'고 말했다.이들은 '우리가 보이게도 영지버섯과 붉은사슴뿔버섯이 똑같이 생겼다.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면 안 될 것 같아 인터뷰에 응했다'고 말했다.야생 버섯은 향긋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얻을 수도 있지만, 독버섯을 잘못 알고 먹으면 극심한 고통을 받거나 심지어 목숨을 잃기도 하니 주의하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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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7:35

40대 여성 성폭행한 '중3' 남학생...'소변 먹이고 3초마다 한 대씩 때려'

40대 여성 성폭행한 '중3' 남학생...'소변 먹이고 3초마다 한 대씩 때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40대 여성을 잔혹하게 폭행하고 성폭행까지 한 중학생이 공분을 사고 있다.심지어 이 남학생은 피해자의 딸에게도 같은 짓을 하겠다고 위협하며 신고를 막는 등 입에 담을 수 없는 만행을 저질렀다. 21일 'YTN 더뉴스'는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와 해당 사건을 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날 이 교수는 '내용을 제가 입으로 담기가 어려울 정도로 굉장히 도착적인 행위를 계속 피해자분에게 요구해서 피해자가 이만저만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게 아니다'라고 사건의 심각성을 밝혔다.피해자 진술에 따르면 가해자인 중학교 3학년 남학생은 피해자를 3초마다 한 대씩 때리며 심한 폭행을 가했다.저항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폭행을 가한 남학생은 휴대폰을 빼앗고 성폭행을 하는 과정에서 소변을 먹게 하는 등 가학적인 유사강간 행위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남학생은 자신의 범행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하며 그걸 담보로 신고를 하지 못하게 위협했다.이 교수는 '아마 휴대폰을 강취하면서 그 안에 이분이 따님이 있다는 걸 확인한 것 같다'며 '만약 신고하면 네 딸도 내가 똑같은 행위를 해주겠다, 성폭행을 하겠다, 이런 식으로 위협하고 당시에 굉장히 공포를 느껴 피해자는 무릎 꿇고 눈물로 호소하고 고통을 호소하고 이랬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가해자의 범행 과정에 대해 이 교수는 '이게 정말 초범자가 이렇게 대담하게 할 수 있겠는가 하는 부분에서 의문이 들 정도'라며 '미성년자에게 노출되지 말아야 할 그런 불법 영상물에 장기간 노출돼, 영상물에서 본대로 영상을 찍고 사진을 찍고 위협한 게 아닌가 싶다'고 분석했다.고통스러워하는 피해자를 보며 '웃었다'고 알려진 것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보면 피해자에 대한 공감능력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행위를 하다 보니까 그래서 더더욱 피해자가 피해 호소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앞서 충남 논산경찰서는 최근 강도강간, 강도상해, 성폭력특례법(카메라 이용 등 촬영), 도로교통법 위반, 절도 등 혐의로 중학생 A(15) 군을 구속 송치했다.A군은 지난 3일 오전 2시께 논산 시내에서 귀가하고 있던 40대 여성 B씨에게 접근, 오토바이로 데려다 주겠다고 태운 후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범행 당시 술이나 마약을 한 상태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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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7:00

'집안일은 아내 산범 몫'...팬들도 손절한 유튜버 공혁준 일과

'집안일은 아내 산범 몫'...팬들도 손절한 유튜버 공혁준 일과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갑상선암 투병 소식을 전했던 트위치 스트리머 겸 유튜버 공혁준이 수술을 마치고 근황을 알렸다.지난 20일(현지 시간) 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에는 '공혁준의 건강 프로젝트, 혁준아 제발 건강해' 1화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공혁준은 살이 많이 찐 근황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건강 프로젝트를 하기로 했다.프로젝트 전 공혁준의 일과는 어땠을까. 공혁준은 점심쯤에 일어나 배달 음식을 시키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공혁준은 쌀국수 곱빼기에 돼지고기, 소고기를 추가해 '먹방' 영상을 보면서 푸짐한 식사를 즐겼다.이후 공혁준은 유튜브를 보거나 커뮤니티를 하면서 사회 품평을 한다고 했다. 집안일은 안 하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아내가 거의 다 한다고 보면 된다'고 했다.오후 3시 30분쯤이 되자 공혁준은 침대에 누워 유튜브 등을 시청하다가 다시 밥을 먹고 하루를 끝냈다. 공혁준은 제대로 변화할 의지가 있냐는 질문에 '좀 바꿔보려고 한다'고 약속했다.예고 영상에서 공혁준은 수술 후 오랜만에 찾은 병원에서 나이에 비해서는 심각한 당뇨병과 고혈압을 앓는 상태라는 진단을 받고 충격을 받기도 했다.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 낳고 달라지겠다더니 달라진 게 없다. 김계란 같은 은인 만나서 왜 그러는 거냐', '집에서 집안일도 안 돕는다는 게 충격이다', '마지막으로 응원해 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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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7:00

창원 택시 급발진 의심 사고, 70대 기사가 '가속 페달' 밟고 있었다

창원 택시 급발진 의심 사고, 70대 기사가 '가속 페달' 밟고 있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경남 창원에서 발생한 택시 역주행 사망 사고 당시 기사가 가속 페달을 밟고 있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1일 경남경찰청은 최근 국과수로부터 사고기록장치(EDR) 분석 결과 70대 택시 기사 A씨가 버스와 충돌할 때까지 가속 페달을 밟고 있었다는 취지의 감정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EDR은 차량에 충돌이 발생해 에어백이 터지기까지 5초 동안의 가속 및 브레이크 페달, 분당회전수(RPM) 등의 작동 여부를 기록하는 장치다.급발진으로 의심되는 사고 발생 시, EDR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고 원인을 분석한다. 앞서 지난 8월 5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사거리에서는 A씨가 운전하던 택시가 갑자기 빠른 속도로 달리다가 맞은편에서 우회전하려던 승용차를 친 뒤 신호 대기 중이던 시내버스를 그대로 들이받았다.결국 A씨와 B씨가 숨졌고, 버스 기사 등 7명이 부상을 입었다.국과수는 해당 사고 당시 택시의 분당 회전수(RPM)가 1만 RPM에 달했고, 브레이크 제동 흔적은 없었다고 분석했다. 사고가 나기 전 택시 속도는 시속 약 120㎞였으며 최고 140㎞까지 치솟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사고 직전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블랙박스는 훼손이 심해 끝내 복원하지 못했다.경찰 관계자는 '당시 택시 주변을 함께 달린 차들의 블랙박스를 통해서라도 당시 상황을 파악하고자 했으나 제보가 없었다'고 전했다.경찰은 이번 사건 피의자인 A씨와 피해자인 50대 승객 B씨가 모두 사망한 만큼 곧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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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7:00

'한국 떠나 중국 갈 생각에 벌써 시무룩' 고민 가득한 푸바오 뒷모습 (+사진)

'한국 떠나 중국 갈 생각에 벌써 시무룩' 고민 가득한 푸바오 뒷모습 (+사진)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깊은 고민에 빠진 듯한 푸바오의 뒷모습이 포착됐다.최근 국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푸바오 뒷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언가 심각한 생각에 잠긴 듯 멍하니 한 곳을 바라보는 푸바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무슨 생각을 그리 하는지 나무에 기대 고민에 빠진 푸바오의 뒷모습을 본 팬들은 '우리 푸바오 도대체 무슨 생각할까?'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특히 푸바오 팬 계정 'suaru_fubao'에 올라온 사진에는 '푸 생각중이니까 말시키지 마세요. 고민... 고민..'이라는 글이 달려 보는 이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보기만 해도 치명적인 뒤태를 뽐내며 마치 사람처럼 생각에 잠긴 푸바오를 본 누리꾼들은 '이렇게 사랑스러운데 어떻게 보내냐', '우리 푸바오 가기 싫어서 벌써 향수병 걸린 거 아냐?', '중국 반환 제발 안 돼~', '푸바오 벌써 시무룩해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푸바오는 내년 3월 중국에 반환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자이언트 판다는 국제멸종위기종으로 중국은 새끼 판다가 만 4세가 되기 전에 반환하는 규정을 갖고 있다. 따라서 최근 3살 생일이 지난 푸바오는 내년에 중국으로 반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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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7:00

'애 있지만 남친 만나 성관계 하고 싶어요'...젊은 엄마가 커뮤에 쓴 글, 회원들 반응 뜨거웠다

'애 있지만 남친 만나 성관계 하고 싶어요'...젊은 엄마가 커뮤에 쓴 글, 회원들 반응 뜨거웠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결혼한 여성이 '젊은 남자친구를 만든 뒤 바람을 피우고 싶다'는 글을 올리자 공감대가 형성됐다. 최근 한 화류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결혼했는데 바람 피우고 싶음'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던 글 눈길을 끌었다.7년 전 화류계를 탈출한 '젊은 아줌마'라고 자신을 소개한 A씨는 현재 결혼 후 육아 중이라고 밝혔다.그는 '아이를 키우면서 삶이 지겨워졌다'며 '얼굴 반반하고 몸매 좋은 남자랑 바람 피우고 싶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상대 남성과) 물질적인 거 받는 거 말고 예쁜 카페 가서 알콩달콩 성행위하는 정도'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A씨는 '남편과는 꾸미고 나가기도 귀찮기 때문에 남친 사귀어서 꾸미고 싶다'면서 '사업하는 남편은 룸살롱가서 접대한다. 남자들만 이러는 게 짜증난다'고 짧은 글을 마쳤다. A씨의 글은 공개 직후 '남편이 성매매하는 거 보면 당연히 남친 사귀고 싶을 만 하다', '역시 결혼은 여자에게 손해다', '이래서 결혼 말고 연애만 하라는 소리인가' 등 많은 여성들의 공감이 이어졌다.반면 일각에선 '화류계 종사자였어서 그런 거 아니냐', '이런 사람들은 결혼하면 안 된다', '이혼하고 당당하게 연애해라', '아이들이 불쌍하네'라고 지적하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한편 지난 2016년 헬스·라이프 매거진 '헤이데이'가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9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성생활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남성 응답자의 50.8%가 '외도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반면 '외도 경험이 있다'고 답한 여성 응답자는 9.3%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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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7:00

'이선균 마약·곽도원 음주운전·김동희 학폭' 논란에 차기작 4개 엎어질 위기 처한 대배우

'이선균 마약·곽도원 음주운전·김동희 학폭' 논란에 차기작 4개 엎어질 위기 처한 대배우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배우 이선균(48)이 마약 투약 혐의 톱배우로 지목된 가운데 그와 관련된 모든 콘텐츠가 당분간 대중에 공개될 수 없게 됐다.이선균은 영화·드라마에서 주연 배우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업계가 입을 피해가 어마어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주연배우 논란으로 차기작 4개가 엎어질 위기에 처한 대배우가 있다. 바로 유재명이다.먼저 이선균이 촬영을 마쳤거나 현재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진 작품은 총 3개다.그중 영화 '탈출: PROJECT SILENCE'는 올해 개봉 예정작으로 거론됐다. 조정석·유재명 등과 호흡을 맞춘 '행복의 나라'도 '탈출: PROJECT SILENCE'와 같은 처지가 됐다.이 작품 역시 모든 촬영을 마친 상태로 후반 작업을 하며 개봉 일정을 조율 중이었는데, 이번 사건이 터지면서 향후 수년간 공개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최근 첫 촬영을 한 드라마 '노 웨이 아웃'은 시작하자마자 좌초됐다. 이선균과 유재명, 이광수, 김무열, 염정아 등이 출연하는 작품이었다. 이선균은 2회차인 이날부터 촬영이 예정돼 있어 '노 웨이 아웃' 측은 배우 교체 등 모든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유재명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사건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용감했던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다룬 휴먼 실화 영화 '소방관'에도 출연했다. 다만 해당 작품은 주연인 곽도원의 음주운전 논란으로 무기한 개봉 연기됐다.이외에 故 유재하와 故 김현식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너와 나의 계절'에도 합류했지만, 유재하 역할을 맡은 배우 김동희의 학교 폭력 논란으로 개봉이 연기됐다.한편 이선균 측은 '이선균이 사건과 관련된 인물인 A씨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와 이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해다'는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사건을 처음 보도한 경기신문은 이선균이 마약 공급책에게 3억 원가량을 요구받아 송금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이선균 측은 혐의와 관련해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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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6:35

담배 심부름 부탁하는 '이유' 밝힌 남고생...아저씨는 군말 없이 사줬다

담배 심부름 부탁하는 '이유' 밝힌 남고생...아저씨는 군말 없이 사줬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술·담배 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어른에게 '대리 구매'를 요청하는 일까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최근에는 여고생의 담배 심부름을 해주고 신던 스타킹을 벗어달라고 요구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다. 악순환의 고리가 형성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 채널 '키즐 kizzle'에 올라온 '고등학생이 담배를 사달라고 한다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3월 해당 채널에서는 고등학생들이 시민들에게 무작위로 담배 심부름을 요청하는 실험 카메라를 진행했다. 대다수 시민들은 담배를 사달라는 학생의 부탁을 단칼에 거절했고, 몇몇 이들은 '까분다. 맞고 싶냐', '안된다. 시끄럽다. 까불고 있다'고 호통치기도 했다. 한 남성도 처음에는 '담배를 사달라는 거냐. 내가 지금 바쁘다'라고 거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남자 학생이 '여기서 사주면 안 되냐. 선배가 부탁을 했다'라고 말하자 남성의 태도는 갑자기 달라졌다. 남성은 '이런 젠장 잠깐만 기다려라'라며 '고등학생 아니냐. 담배 네가 필 거 아니냐'라고 하면서도 흔쾌히 편의점으로 들어가서 담배를 사다 줬다. 해당 장면을 본 이들은 담배를 사준 남성을 무작정 비난하기 보다 의리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누리꾼은 '옛날에 선배들이 담배 셔틀 시킬 때 못 구해가면 진짜 맞았다. 저 아저씨도 아시고 도와주신 것 같다'라는 댓글을 남겼다.다른 누리꾼도 '진짜 이거다. 저도 중딩 때 그런 애들 봤다', '사주면 안 되는 거 알면서도 맞을까봐 안쓰러워서 젠장하고 사주신 듯'이라며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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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6:00

피 사진 올리며 커뮤니티에 투병일기 쓰고 후원금 받던 백혈병 소녀...모두 자작극이었다

피 사진 올리며 커뮤니티에 투병일기 쓰고 후원금 받던 백혈병 소녀...모두 자작극이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투병 생활을 커뮤니티에 올리며 후원금을 받아온 제다이가 사실 자작극을 벌여왔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준다.지난 20일 방영된 SBS '궁금한 이야기Y' 657회에서는 투병 일기로 유명해진 제다이의 정체가 밝혀졌다. 제다이는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익명으로 소통하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일본 만화를 한국어로 번역해 공유하며 이용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번역가였다.하지만 그녀가 유명해진 계기는 투병 사실을 알리고 나서부터다.지난해 봄 제다이는 커뮤니티를 통해 '몸이 아파 병원에 입원, 퇴원을 반복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만성 골수성 백혈병'에 걸렸다'며 병원 진단서를 커뮤니티에 올렸다.이후 제다이는 항암제 부작용으로 살점이 떨어지고 피를 토하고 있다며 관련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같은 신발을 10년 째 신고 있다는 소식까지 전했다. 사람들은 제다이의 병원비를 걱정하며 같이 가슴 아파했다.누리꾼들은 제다이를 안쓰럽게 여기며 후원금을 보냈다. 그러다 지난 5월 돌연 제다이의 소식이 끊겼다.이어 10월 제다이가 다시 돌아왔다. 제다이는 커뮤니티에 그 동안의 안부를 적어서 올렸는데 내용은 매우 충격적이었다. 제다이는 '엄마가 망치를 꺼내서 휴대전화를 박살내고 부엌 가위로 내 머리를 잘랐다. 옷 창고로 쓰는 방을 '속죄의 방'이라고 엄마가 이름을 붙였는데 집을 나갔다가 잡혀온 날부터 가뎌서 매일 공책으로 성경 필사를 7장씩 해야 문을 열어줬다'라고 했다.제다이의 소식을 기다려온 사람들은 제다이의 글을 수상하게 여겼다. 제다이와 함께 번역을 했던 유저는 '읽어보면 앞뒤가 안 맞다. 상식적인 선을 벗어났다'며 제다이를 믿지 않았다. 자연스럽게 제다이의 투병 사실에 대해 의심하는 사람들도 생겨났다.제작진은 전문가를 찾아가 제다이의 증상에 대해 확인했다. 그 결과 제다이가 올린 살점이 뜯긴 사진, 약물 사진 등은 다 거짓인 것으로 밝혀졌다.김혁 가천대 의과대학 혈액내과 교수는 '만성 골수성 백혈병에서 빈혈, 코피는 드문 현상이다. 혈소판이 떨어지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출혈이 생기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다'라고 증언했다. 또 제다이가 올린 약물 사진를 본 약사는 '골수 이상 백혈병과 관련된 약이 없다'고 말했다.제작진은 제다이의 정체를 알기위해 그녀가 살던 아파트를 찾아갔다. 커뮤니티에서 22살이라던 제다이는 실제 29살이었다.제작진을 만난 제다이의 아버지는 딸의 투병 사실을 부인했다.이후 장씨의 집 안에서 제다이의 친오빠가 나왔다. 그는 '동생이 고등학교 중퇴 이후로 은둔형 외톨이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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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5:35

외국인 팬이 자기보다 '나PD 팬'이라고 하자 '입 삐죽' 하는 이서진 (+영상)

외국인 팬이 자기보다 '나PD 팬'이라고 하자 '입 삐죽' 하는 이서진 (+영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이서진이 자신보다 절친 나영석 PD에게 팬심을 드러내는 외국인을 보고 동공지진을 일으켰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이서진의 뉴욕뉴욕 에피소드 7화 '뇩뇩 마지막 만찬과 오타니와 함께한 메츠 경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서진은 나영석 PD와 정유미와 함께 뉴욕 여행 마지막 만찬을 즐겼다.한참 이야기꽃을 피우던 중 누군가 다가와 한국어로 말을 걸었다.이들에게 다가온 여성은 식당에서 일하는 외국인 직원으로 '나PD님, 진짜 왕팬이에요'라고 한국어로 말하며 팬심을 드러냈다.자신이 아닌 나PD에게 팬심을 드러내는 여성을 눈앞에서 목격한 이서진은 순간 말을 잃고 말았다.옆에서 당황한 이서진의 표정을 목격한 정유미는 '동공지진'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화룡정점으로 나 PD가 '죄송한데 이서진보다 제가 더'라고 묻자 직원은 '네 최고예요'라고 못 박았다. '삼시세끼'를 보고 나 PD의 팬이 됐다고 밝힌 직원은 수줍어하며 '전공이 미디어다. 그래서 오히려 제 아이돌이에요'라고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직원이 나 PD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는 만큼 옆에 있던 이서진은 세모입을 삐죽하며 질투(?) 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서진은 '방금 전기 한 방 맞은 거야?'라며 '방금 이게 전기지?'라고 믿을 수 없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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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5:35

체중 확 증가한 악뮤 수현에 '건강 걱정된다' 우려하는 팬들

체중 확 증가한 악뮤 수현에 '건강 걱정된다' 우려하는 팬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청아한 목소리의 주인공 악뮤 이수현을 두고 일부 팬들 사이에서 건강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악뮤 이수현은 최근 KBS2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 오밤'에 출연, 가을 맞이 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 행사에 참석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수현이 무대에서 노래 부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수현은 귀여운 외모와 몸짓 등으로 제스처를 보이며 청아한 목소리를 뽐냈다.하지만 해당 영상에 일부 팬들의 우려의 시선이 쏟아졌다. 이들은 '수현이 건강 걱정된다', '당뇨 지방간 고지혈증 등이 걱정된다', '수현아 건강한 거 맞지?'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일각에서는 과거 이수현의 모습을 비교하며 걱정도 쏟아냈다. 한 누리꾼은 '7년 전 '인기가요' 때랑 완전 다르다'는 반응을 보였다. 당시 무대를 살펴보면, 이수현은 지금의 통통한 모습과는 다른 마른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 같은 반응에 일각에서는 '가수가 노래만 잘하면 된다', '살 쪄도 귀엽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한편 악뮤는 4년 만에 '악뮤토피아' 전국 투어를 연다. 오는 11월 24~26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광주·창원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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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5:35

남편 이선균 마약 의혹 아내한테까지 불통 튀었다...전혜진 광고도 내려

남편 이선균 마약 의혹 아내한테까지 불통 튀었다...전혜진 광고도 내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내사를 받는 중인 유명 영화배우 L씨가 배우 이선균으로 밝혀졌다.광고 업계는 벌써 '이선균 지우기'에 돌입했다. 이선균을 광고모델로 쓰던 몇몇 브랜드들은 그의 사진을 내리기 시작했다. 이선균의 마약 의혹은 아내인 배우 전혜진에게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지난 20일 SK텔레콤·SK브로드밴드 이선균의 마약 의혹 사태가 불거진 이후 '아이러브 ZEM(잼)' 광고를 내렸다.'아이러브 ZEM(잼)' 은 SK텔레콤·SK브로드밴드가 아이들을 겨냥한 교육용 콘텐츠 브랜드로 전혜진이 남편 이선균과 동반 모델로 활동 중이었다.SK텔레콤은 지난해 이선균·전혜진 부부를 모델로 발탁했고,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상태다. 하지만 이선균 마약 의혹 사건이 벌어지면서 전혜진까지 피해가 불가피해 보인다.무엇보다 아이들 교육 콘텐츠인 만큼 마약이라는 단어가 거론된 것 만으로도 치명적이다. 특히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브랜드 이미지의 큰 타격이 불가피해 발빠른 조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이선균을 광고모델로 쓰던 건강기능식품회사의 광고에서도 이선균이 없어진 것으로 전해졌다.방송가와 영화계는 초비상이다. 이미 촬영을 마친 이선균 주인공 영화들은 편집이나 배우 교체를 통한 재촬영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특히 개봉을 앞둔 이선균 주연의 '탈출'은 제76회 칸국제영화제까지 초청된 영화로 200억 원에 가까운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다. 이와 관련 이 영화 배급사 CJ ENM 관계자는 “수사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이선균의 차기작으로 알려진 드라마 '노 웨이 아웃'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당초 이번 주말 이선균의 첫 촬영이 예정돼 있었기 때문이다.이미 촬영에 돌입한 제작사, 스태프, 출연 배우에게는 날벼락이 떨어졌다.이선균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이먼트측은 '현재 이선균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앞으로 있을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고자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이어 '이선균은 사건과 관련된 인물인 A씨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와 이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 덧붙였다. 이선균은 협박을 받은 인물에게 돈까지 준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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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5:35

문자로 알바 그만둔다 해놓고 일자리 없으니 다시 출근하겠다는 MZ 알바생의 결말

문자로 알바 그만둔다 해놓고 일자리 없으니 다시 출근하겠다는 MZ 알바생의 결말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기본적인 예의조차 갖추지 않은 MZ 아르바이트생에게 사장이 묵직한 한방을 날렸다. 분노 섞인 표현, 욕설 하나 없는 '한 마디'였지만 보는 이들에게 시원한 통쾌감을 안겨줬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르바이트생에게 일방적인 통보를 받은 사장의 하소연 글이 올라왔다. 사장은 '어제 문자로 그만두겠다던 아르바이트생이 오늘 문자를 보냈다'라며 아르바이트생과 주고받은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문자 내용에 따르면 아르바이트생은 오전 11시에 '사장님 저 오늘부터 그만 두겠다. 어제까지 일한 거 합산해서 계좌로 입금해달라'라고 요청했다. 정해진 법은 없다지만 보통은 직접 얼굴을 보고 마지막 인사를 하곤 하는데, 이 아르바이트생은 문자로 끝을 보려고 했다.같은 날 오후 5시쯤 사장이 돈을 입금해 주지 않았는지 아르바이트생은 '사장님 계좌로 돈 입금 해달라'라고 요청했다. 이후 다음 날 오전 10시에 아르바이트생은 또 사장에게 문자를 보냈다. 돌연 당분간 다시 일을 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마땅한 일자리가 없었거나, 원하는 곳에서 근무를 할 수 없게 돼 다시 돌아온 것으로 보였다. 아르바이트생의 행동에 사장은 '아니다. 그럴 필요 없다'라고 짧고 굵게 답변을 보내며 해고해버렸다. 사장은 '당분간 더 일하겠다고...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럴 필요 없다고 답변했다'라고 털어놨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이러니 요즘 애들 개념 없다는 소리가 나오지', '사장님 완전 사이다', '학교 휴학도 저렇게는 안 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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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5:00

기자한테 '굴욕 사진' 찍힌 이효리, 무대서 짤 들고 노빠꾸 대응

기자한테 '굴욕 사진' 찍힌 이효리, 무대서 짤 들고 노빠꾸 대응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이효리가 굴욕 사진이 찍힌 것도 유쾌하게 받아냈다.지난 20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는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U-Go-Girl(유고걸)'부터 '10 Minutes(텐미닛)', 'Chitty Chitty Bang Bang(치티치티뱅뱅)' 등 히트곡 메들리를 소화했다. 이날 이효리는 무대 후 이어진 토크 자리에서 최근 화제가 됐던 기사 사진에 대해서도 직접 언급했다.앞서 이효리는 한 행사장에서 파격적인 메이크업과 패션을 선보였는데, 그 당시 나왔던 기사 사진이 '굴욕짤'이 돼 화제가 됐기 때문이다. 특히 이효리는 해당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박제하며 '어디 계신지 나와달라. 긴 대화를 한 번 나눠보자'고 귀엽게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이날 이효리는 '기자님은 잘못이 없다. 그림이 아니라 사진 아니냐. 사진은 없는 게 찍힐 순 없다'라며 '저 사진이 정말 싫었으면 올리지도 않았을 거다'라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특히 이날 '이발소 집 딸' 무대에서 당시 굴욕 사진을 프린트 해 직접 들고 노래하는 모습까지 보여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거침없는 노빠꾸 대응에 일각에서는 '역시 이효리', '진짜 멋있는 사람'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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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4:35

SNS 중독돼 '노출 사진' 올리는 초6 딸에 오은영이 내린 진단

SNS 중독돼 '노출 사진' 올리는 초6 딸에 오은영이 내린 진단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SNS 반응에 집착해 섹시 댄스를 추는 사진과 영상 등을 올리는 금쪽이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금쪽 육아 고민 해결소 코너에서 홍현희는 '초등학교 6학년 딸을 키우는 엄마다. 요줌 저희 딸이 SNS에 푹 빠져있다'라고 시작하는 사연을 소개했다. 홍현희는 '처음엔 딸이 우리 집 반려견의 사진을 올리더니, 이제는 작정을 하고 아이돌 콘셉트로 섹시 댄스를 추며 요상한 몸짓을 하는 영상을 올리더라'라며 '그 영상을 보고 이게 내 딸인가 싶고, 너무 속상해서 펑펑 울었다'라고 사연을 전했다. 딸의 SNS 중독을 걱정하는 엄마는 '급기야 조회수에 혈안이 돼서 노출 사진까지 찍는 저희 아이, 어떻게 SNS 중독을 끊게 할 수 있을까요'라고 조언을 구해왔다.이에 오은영은 '세상이 자꾸 바뀌니까 SNS가 새로운 소통 장구로 자리매김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물론 SNS의 순기능도 있지만 대게 이상한 모습은 SNS에 안올리지 않나. 대체로 천 장 찍어서 한 장 제일 예쁘게 나온 거나 멋진 거를 올리기 때문에 분명한 기준을 갖고 있지 않으면 나의 현실과 SNS 속 타인의 일상을 비교하며 과하면 걱정스러운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조언했다.특히 '이 분이 고민을 하시는 거는 관심에 대한 과도한 집착인데, 좋은 반응이 싫은 반응보다는 낫다'라며 'SNS 속 관심이 줄어들게 되면 자존감이 낮아질 수 있다. 때문에 현실과 SNS의 경계에 대해 명확하게 알려주는 과정이 필요하다'라는 해결법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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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3:35

국밥값 14000원 계좌로 보내준다고 하자 안 받고 그냥 가라고한 사장님 (영상)

국밥값 14000원 계좌로 보내준다고 하자 안 받고 그냥 가라고한 사장님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현금 결제 못 하는 손님을 그냥 돌려보내려는 국밥집 사장님의 푸근한 인심이 감동을 자아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황대리TV'에는 '국밥 다 먹고 현금이 없다고 하자 국밥집 사장님의 충격적인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황대리가 아침 일찍부터 부산 노포동에 위치한 오시게 시장에 가는 모습이 담겼다. 황대리는 시장 내에 있는 30년 전통의 국밥집인 온천장 할매집을 찾아갔고, 81세 사장님은 반갑게 황대리를 맞았다. 사장님은 황대리에게 공짜 사이다를 건네며 활짝 웃어 보였고, 따뜻한 정에 반한 황대리는 이곳에서 밥을 먹기로 결정했다. 황대리가 '어머니 너무 장사 잘하신다'라고 칭찬했고, 사장님은 새벽 3시 전부터 와서 모든 음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윽고 보리밥, 돼지국밥, 고사리, 멸치, 버섯 등으로 구성된 푸짐한 한상이 나왔고, 황대리는 본격적인 먹방을 찍었다. 황대리는 '맛이 없을 수가 없다. 맛있다. 구독자분들 다 데려오고 싶다'라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식사를 마친 황대리는 사장님에게 계좌번호를 요청했지만, 사장님은 '(계좌번호) 없다. 그냥 가도 된다. 그냥 먹고 가라'라고 쿨하게 말했다. 사장님은 황대리가 현금을 뽑아서 오겠다고 하는데도 '그냥 가라 했다. 마 됐다'라고 돈을 받지 않으려고 했다. 그냥 갈 수 없었던 황대리는 다른 상인의 도움을 빌려 보리밥 6천 원, 돼지국밥 8천 원 뿐만 아니라 서비스로 받았던 사이다값까지 계산하고 나왔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부산 인심 장난 아니네', '저런 곳은 돈쭐내주러 가야지', '너무 감동적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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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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