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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9일본서 성관계하기 전 서로 동의했다는 증거 남길 수 있는 '성관계 동의 앱'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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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11:00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일본에서 올해 안에 '성관계 동의 앱'이 출시된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아베마TV(ABEMA)'는 성적 동의를 기록하는 앱이 등장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앞서 지난달 13일 일본에서는 '강제 성교죄'와 '준강제성교죄'를 통합해 '부동의 성교죄'로 명칭이 변경됐다.
앞으로 일본에서는 '동의하지 않는 의사 표명'이 곤란한 상태가 된 피해자와 성관계 등을 한 경우 처벌 대상이다.
성범죄 규정을 대폭 손질한 개정 형법이 시행되자 일본에서는 성행위에 동의한 증거를 남기는 앱이 출시된다.
스마트폰에 앱을 다운로드한 뒤 QR코드를 실행, 상대방의 핸드폰으로 QR코드를 찍은 기록을 남긴다.
성행위에 동의했다는 기록을 남겨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논쟁을 막는다는 것이다.
해당 앱은 당초 오늘(25일)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강제로 성행위에 동의했다는 기록을 남길 수 있다'는 우려가 쏟아져 2023년 이내로 공개일이 변경됐다.
개발사 측은 보안 기능 강화, 동의가 강제됐을 경우 구제 기능을 추가해 추후 앱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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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직접 만난 덱스가 경호원에 총 맞을 뻔했던 아찔한 이유 (+영상)[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방송인 덱스가 과거 문재인 대통령과 만났던 일화를 털어놨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덱스의 본명을 부른 유퀴즈에 한마디 해버린 이경규?!'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경규는 게스트로 출연한 덱스에게 '보니까 해외 파병 가서 대통령을 만났더라'라며 '문재인 전 대통령께서 귀엽다고 (볼을 쓰다듬었는데) 요렇게 하고 있는데 네가 얼굴을 집어 넣은 거냐. 아니면 손이 온 거냐?'라고 물었다.덱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저희는 대통령을 VIP라고 부른다'며 '난리가 난 거다. '셀카 한번 찍어주십시오' '악수 한번 하고 싶습니다' 이러고 있는데 제가 맨 마지막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임팩트 있는 한 방을 날려야 사진 한 장이라도 더 찍혀 우리 부모님이 보시지 않겠냐'라며 '이 기회를 살려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덱스는 ''대통령님 볼따구 한번 쓰다듬어 주십쇼'라면서 손을 낚아챘다. 그랬더니 옆에 있던 경호원이 옷 속에서 총을 꺼내려고 했다'고 아찔했던 순간을 말했다.이어 '근데 대통령께서 웃으시면서 볼따구를 잡아주셨다'라고 덧붙였다. 덱스는 '제가 뒤에 계신 경호원분의 표정을 봤는데 너무 놀랐다'며 '진짜로 총을 뽑으려는 자세를 취했다. 경호원분을 봤는데 몸이 앞으로 나오더라'라고 가슴을 쓸어내려 웃음을 자아냈다.이경규 역시 '난 청와대에서 노태우 대통령을 만났다. 연예계 문화체육 인사 모셔놓고 대화하는 자리였다'라며 '악수하던 중 나를 딱 보시더라. '이경규씨 여기 몰래카메라 찍으러 왔어요?'라고 하셨다. 몰래카메라가 히트칠 때였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덧붙여 '거의 안 만난 사람이 없다.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도 만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회수: 5,96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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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7:35 |
강원랜드서 46억 탕진하고 얼굴 공개한 여성...'모두 아빠가 물려준 돈이었다'강원랜드에 간 첫날 10배가 터져 700만원을 쉽게 번 여성[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국내 카지노 강원랜드에서 46억원이나 해 먹었다는(?) 여성이 사연을 전했다. 현재 여성 A씨는 강원랜드를 쳐다도 안 본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최근 유튜브 채널 '호치TV'에 '강원랜드에서 14년 동안 46억을 잃은 이유'라는 영상이 올라왔다.'호치TV'를 운영하는 유튜버는 강원랜드를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50대 여성 A씨를 만났다고 알렸다. A씨는 늦은 밤인데도 강원랜드 인근 길거리를 서성여 유튜버의 눈길을 끌었다.유튜버는 A씨에게 '강원랜드에서 본 손님 중 가장 많이 잃은 사람은 얼마였나'고 물었다. 그러자 A씨는 '내가 직접 본 사람은 모르겠고 내가 46억을 해 먹었다. 14년 동안 46억을 잃었다'고 답했다.그는 강원랜드에 빠지게 된 계기를 두고 '첫날 터진 잭팟'을 언급했다.A씨는 가족과 함께 호기심에 들렸던 강원랜드에서 700만원을 땄다. 10배 잭팟이 터져 큰돈을 한 번에 벌었다. 첫날 터진 잭팟은 중독으로 이어져...14년간 46억원 잃은 여성, 아버지 재산도 탕진이 잭팟은 A씨에게 마약과도 같았고, 결국 A씨는 강원랜드에 중독됐다. 그 결과 2000년부터 2014년까지 A씨는 총 46억원을 잃었다. 문득 유튜버는 궁금해졌다. A씨가 잃은 46억원이 일반인 수준에서는 너무 큰 돈이었기 때문이다.그는 A씨에게 '어떻게 46억원이 있었나. 일반인이 가지고 있기엔 너무 큰 금액이다'고 물었다. 그러자 A씨는 '아버지가 물려주신 재산을 다 탕진한 거다'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A씨는 '고려대 나온 남동생이 절 많이 원망한다'며 '유학 가고 싶어 했는데 제가 돈 말아먹었으니. 집도 그렇고(날렸고)'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현재 그는 강원랜드에는 절대 방문하지 않는다고 한다. 유튜버는 강원랜드를 끊고 난 다음 삶은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A씨는 '코로나 때 갑상샘암에 걸려 백신 자체를 아예 안 맞았다. 그러면 사람들이랑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며 '그래서 집에 있다만 보니 우울증이 찾아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집에 커튼치고 TV도 끄고 휴대전화도 끄고 6개월 정도 말을 안 하니까 한국말을 잊어버리지 않았을까 하는 두려움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그는 '굶어 죽지는 못하는데 밖으로 나갈 수는 없고 해서 통닭을 두 달 동안 이틀에 한 마리씩 시켜 먹었다'며 어두웠던 과거를 떠올렸다.A씨는 도박이 가진 중독성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골프나 운동을 열심히 하면 성욕이 일어나듯 게임도 돈을 잃거나 따거나 중독이 심해지면'이라고 말한 뒤 손가락으로 신체 주요 부위를 가리켰다. 그러면서 '이게 반응을 보인다'고 부연했다.이어 '(중독이 심해지면) 나도 테이블 의자에서 이렇게 비볐다'며 성관계 장면을 몸으로 묘사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도박이 이렇게 위험하다', '동생이 정말 안 됐다', '첫날 잭팟 터진 게 화근이네'라며 안타까워 했다. 조회수: 5,1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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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7:00 |
술취한 여직원에게 '수면제'를 소화제라 속여 먹인 사장...호텔 끌고가 성폭행수면제를 소화제라고 속이며 여직원에게 권한 사장...잠든 여직원 성폭행[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호텔에서 술에 취한 회사 여직원을 성폭행한 사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사장 A씨는 여직원에게 '졸피뎀' 성분의 수면제를 소화제라고 속여 먹인 뒤 범행을 저질렀다.20일 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김상규)는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성폭력 치료 강의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혐의는 강간치상 등이다.판결에 따르면 A씨는 회사 여직원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를 권했다. 당시 A씨는 여직원에게 이 음료를 '소화제'라고 속였다.음료를 건넨 상황은 회식이 끝난 이후였다. A씨는 술에 취한 여직원을 챙겨주는 듯 행동하며 수면제 성분인 졸피뎀·트리아졸람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게 했다.여직원이 수면제 먹고 잠들자 근처 호텔 데려가 성폭행...사장이 공탁한 1억원 거절한 여직원 이후 여직원이 깊게 잠들자, A씨는 인근 호텔로 데려가 여직원의 특정 신체 부위를 만지며 간음했다.A씨는 '우발적으로 범행에 이르게 됐다'며 범행 사실 일부를 부인했다.재판부는 '피해자가 극심한 성적 수치심과 정신적 충격을 느꼈을 것으로 보이며 오랜 기간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게 됐다'고 판시했다.이어 '피해 회복을 위해 1억원을 공탁했지만 수령을 거부하고 있고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조회수: 5,28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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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7:00 |
이효리, 다시 광고 찍더니...여기에 '3억원' 플렉스 했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다시 상업 광고를 찍겠다고 선언했던 가수 이효리가 통 큰 기부에 나섰다. 20일 아름다운재단에 따르면 이효리는 지난 19일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여성을 위해 3억 원을 쾌척했다. 기부금은 저소득 한부모여성의 긴급 지원금 및 맞춤형 직업 훈련 교육비,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이효리는 지난 2011년 독거 어르신의 겨울 난방비를 지원하고 팬들과 함께 연탄 배달 및 방풍지 설치 자원봉사에 참여하며 아름다운재단과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2년 이효리는 효(孝)를 통해 어른들에게 이로움(利)을 보탠다는 의미로 '효리(孝利)' 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어르신 난방비를 지원하며 나눔을 이어갔다.또한 그는 각자 생각하는 사회문제에 대해 반대 목소리를 내는 '나는 반대합니다' 캠페인, 손해배상 피해가족 생계·의료·법률을 지원하는 '노란봉투' 캠페인 참여로 나눔을 독려하는 등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통한 선한 영향력을 몸소 보여줬다. 이번 나눔 역시 이효리의 평소 소신에서 비롯됐다. 그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을 실천하고 싶어서 나눔을 시작했다. 한부모여성의 빛나는 삶을 응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으로 주변 이웃과 함께하는 삶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광고 다시 하고 싶다. 광고 문의는 안테나뮤직(소속사)으로'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해당 게시글을 본 뷰티·제조·패션을 비롯해 IT 등 유명 기업 관계자들은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효리는 최근에도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댄스팀으로 홀리뱅('스트릿 우먼 파이터1' 우승팀) 쓰고 싶고, 작곡가도 비싼 작곡가, 뮤직비디오도 몇 억 씩 쓰고 싶은데 이걸 회사에 요구하기가 (미안하더라)'라며 '많이 벌고, 많이 쓰고, 기부도 많이 하고 싶다'라고 상업 광고를 찍기로 마음을 돌린 이유를 설명했다. 조회수: 5,3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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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6:35 |
'마약 투약' 의혹 톱배우, 마약 공급책에게 3억 뜯겼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마약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40대 톱배우 L씨가 마약 공급책에게 거액의 돈을 뜯긴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경기신문은 마약 혐의로 입건 전 조사를 받고 있는 L씨가 마약 공급책에게 압박을 느껴 수억 원의 돈을 건넨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보자 J씨는 'L씨가 마약공급책의 압박에 2억 원가량을 건넨 걸로 알고 있다'면서 '마약공급책이 L씨가 톱스타라는 점을 노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같은 사실을 확인한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L씨가 대마를 하면서 마약 공급책에게 거액의 돈을 건넨 건 사실'이라며 '대략 3억 원 정도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거액의 돈을 건넨 이유는 좀 더 조사가 필요하지만 공급책이 L씨의 유명세 노리고 협박한 걸로 보인다'고 전했다. L씨 등 8명은 지난 1월부터 최근 1년간 주거지와 유흥업소 등에서 대마 등 수차례에 걸쳐 마약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등 혐의로 L씨 등 8명에 대해 내사 중이다. 경찰의 이러한 내사는 유흥업소에서 마약 유통 등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유흥업소 종사자와 연예인 등이 마약을 투약했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이뤄진 것으로 알려진다. 조회수: 4,6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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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6:35 |
마약 혐의 톱배우 L씨, 이선균이었다...'수사 성실히 임할 것'[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마약 의혹에 연루된 40대 톱스타 배우 L씨가 이선균으로 밝혀졌다.20일 이선균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선균 배우에 관한 보도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소속사 측은 '현재 이선균 배우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이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임하겠다'며 '아울러 이선균 배우는 사건과 관련된 인물인 A씨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와 이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와 관련해 향후 진행 상황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소속사 측은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며 '다시 한번 심려를 끼치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앞서 지난 19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영화 배우 40대 남성 L씨 등 8명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올해 1월부터 최근 1년 동안 주거지와 유흥업소 등에서 대마 등 수차례에 걸쳐 마약을 한 혐의를 받는다.마약 혐의로 내사를 받고 있는 톱스타 L씨에 대해 지난 2001년 MBC의 한 시트콤으로 데뷔해 현재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연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로 알려지면서 배우 이선균이 L씨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조회수: 5,4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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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6:35 |
'남편과 성관계는 안하고 전화통화만 하는 여직원...상간녀 소송 가능한가요?'[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남편에게 호감을 느껴 자주 얘기했으나 스킨십은 하지 않았다며 '불륜'을 부인하는 여성의 태도에 아내는 분노 폭발했다.지난 19일 방송된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공무원 남편이 여직원과 친하게 지내 고민에 빠진 아내 A씨의 사연을 들려줬다. 사연에 따르면 A씨 남편은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 4년 만에 합격했다. 그동안 남편 뒷바라지하느라 고생했던 A씨도 그간의 노력을 보상받은 것 같은 기분에 기뻐했다.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남편은 업무에 잘 적응하지 못했고 하루가 다르게 수척해졌다. A씨는 남편이 나이가 많아 동료들에게 소외당하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 다행히 몇 달 전부터 남편의 얼굴은 밝하졌으나, A씨는 눈에 띄게 달라진 남편의 태도를 보며 불길한 예감을 떨치치 못했다. 남편이 유독 휴대전화를 자주 들여다봤으며 전화를 걸 때마다 통화 중일 때가 잦았기 때문이다. A씨의 불길한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그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남편의 휴대전화 통화목록을 봤고, 매일 낯선 이와 연락을 주고받은 내역을 발견했다. 결국 A씨는 구체적인 증거를 찾고자 남편의 차 안에 녹음기를 넣어뒀으나 별다른 특이점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인내심에 한계를 느낀 A씨는 남편에게 자초지종을 물었고, 남편은 적응하기 어려운 공무원 사회에서 유일한 즐거움이 여직원과 대화하는 것이라고 고백했다. 심지어 남편은 아내인 A씨보다도 자신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여직원과 대화하는 것을 더욱 편하게 느꼈다. A씨는 보다 확실한 상황 파악을 위해 직접 여직원까지 만났다. 여직원은 남편과 서로 호감을 느끼고 자주 대화를 한 건 사실이지만, 밖에서 데이트하거나 스킨십은 한 적 없다며 불륜은 아니라고 주장했다.얼토당토않는 여직원의 말에 A씨는 '매일 전화 통화를 한 게 바람피운 것이 아니라면 대체 무엇인지. 저보다 동료 여직원과 말이 잘 통했다는 얘기를 듣고도 제가 참아야 하냐'며 상간 소송을 할 수 있는지 물어봤다. 사연을 들은 이채연 변호사는 A씨가 상간녀 소송을 제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A씨의 남편과 여직원이 매일 출퇴근길과 직장에서 대화를 주고받았고, 이성적인 호감이 있었다는 사실까지 인정했기 때문이다.실제로 판례에 따르면 성관계 등의 신체적 접촉이 없었더라도 연인처럼 서로 호칭을 정해 상대방을 부르고, 애정이 담긴 대화를 나누고, 밖에서 둘만의 데이트를 했다면 정조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고 있다.다만 이 변호사는 통신비밀보호법에 따라 불법감청에 의해 채록된 내용은 재판에서 증거로 사용할 수 없으므로 교통사고 등 일반적인 증거수집을 목적으로 설치된 블랙박스 기기에 우연히 녹음된 대화를 찾아볼 것을 조언했다. 조회수: 5,0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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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6:00 |
'사람이 추락했어요'...전북 순창 출렁다리 놀러간 남성, 90m 높이서 떨어져 숨져[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전북 순창 채계산에 설치된 길이 270m의 출렁다리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이 다리를 방문했던 40대 남성이 아래로 추락해 숨진 것이다. 20일 순창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19일) 오후 5시 22분께 순창 적성면 채계산 출렁다리에서 43살 남성 A씨가 추락해 숨졌다. 채계산 출렁다리는 길이 270m의 현수교다. 국내 최장 출렁다리로 일반적인 출렁다리보다 길이가 특히 더 길어 인기가 높은 출렁다리로 알려져 있다. 바닥을 기준으로 잰 높이는 무려 75m~90m다. 아래를 보면 '천길 낭떠러지' 느낌이 나는 것으로 전해진다. 출렁다리 위에서는 섬진강 일대를 내려다볼 수 있어 '인생샷' 성지로도 꼽힌다. 노년 세대에서 인기를 얻다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서 예쁜 사진이 공유되면서 젊은 세대의 인기 관광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높고 긴 만큼 안전에도 특히 신경쓴 다리로 알려져 있는데, A씨가 어떠한 경위로 추락해 숨졌는지 경찰은 집중 조사 중이다. 목격자와 인근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카메라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조회수: 5,67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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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6:00 |
'엄마가 제 이름 '시리'라고 지어서 아이폰 쓸 때마다 미쳐버리겠어요'[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이폰의 음성인식 인공지능 개인 비서 프로그램 '시리(Siri)' 때문에 곤욕을 겪는 여성의 사연이 화제를 모은다.이 여성이 시리 때문에 매번 당혹스러운 순간을 맞이하는 이유는 바로 그녀의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도 '시리(Siri)'였기 때문이다. 지난 (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26살 시리 프라이스라는 이름을 가진 여성이 누군가 자신의 이름을 부를 때마다 아이폰이 반응해 당혹스러움을 겪는다는 사연을 전했다.시리는 자신의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을 아주 자랑스럽게 여겼다. 시리는 고대 노르웨이어로 '승리를 이끄는 아름다운 여성'이라는 뜻을 가진 멋진 이름이었기 때문이었다.하지만 아이폰이 나온 이후 그녀는 자신의 이름 때문에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이었다.바로 아이폰의 음성인식 인공지능의 호출어가 바로 '시리'였기 때문이었다.가족들이나 친구들이 자신의 이름을 부를 때 주머니 속에 있던 아이폰이 반응했기 때문이다. 피트니스 강사로 일하고 있는 그녀는 체육관에서 수업을 할 때 수강생들이 '시리 안녕하세요'라고 말하는 순간 동시에 강의실에 있던 사람들의 아이폰이 동시에 반응하는 순간도 있었다고 전했다.'정말 누군가 부를 때마다 내 아이폰은 물론 다른 사람들의 아이폰까지 갑자기 작동해 곤욕스러웠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애플은 ios17 이후로 음성인식 기능을 부르는 호출 어를 '시리' 대신 다른 단어로 대체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돌아가기시리 역시 자신의 아이폰 음성인식 단축어를 변경했다. 하지만 여전히 시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가 결국 이름을 '시즈'로 개명했다고 해 눈길을 끈다. 조회수: 4,6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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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6:00 |
파리 에펠탑 주변서 노상방뇨하던 20대 여성이 성폭행 당해[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프랑스를 여행 중이던 한 영국 여성 관광객이 파리 에펠탑 주변에서 노상방뇨를 하다 성폭행을 당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16일 프랑스 파리를 찾은 23살 영국 여성 A씨는 에펠탑 앞 샹드마르스 공원 덤불에서 노상 방뇨를 하던 중 성폭행을 당했다. 피해 여성 A씨는 볼일을 보던 중 한 남성이 갑자기 덤불 뒤에서 덮쳤고 칼로 위협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범인은 30대 남성으로 신고 1시간여 만에 경찰에 체포됐다.샹드마르스 공원은 에펠탑 북서쪽에 위한 곳으로 에펠탑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여행 코스다. 전세계 관광객으로 붐비는 에펠탑 주변 샹드마르스 공원은 화장실 및 야간조명 부족으로 성범죄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프랑스 매체 르파리지앵과의 인터뷰에서 '에펠탑 관광객들, 특히 여성들이 주요 범죄 표적이 되고 있다'며 '순찰대를 늘려 안전 문제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지역이 꽤 넓다. 환경적 문제가 있지만 (안전을 위해) 도시개발사업이 고려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경찰 소식통은 '화장실 부족이 가장 심각하다'며 '술에 취한 사람들은 결국 보이지 않는 곳에 가서 소변을 본다. 특히 술에 취한 여성일 경우 위험에 처할 수 있다'며 관광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조회수: 4,90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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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6:00 |
울산서 40대 엄마와 10대 아들 2명 숨진 채 발견[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울산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0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5분께 울산시 남구 선암동 한 주거지에서 40대 여성 A씨와 10대 아들 B군과 C군이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당시 경찰은 큰아들의 학교 선생님이 학생이 등교하지 않고 학부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경찰은 A씨 집 문을 강제 개방해 들어갔다가 이들이 숨져 있는 발견했다.발견 당시 세 사람은 같은 방에 숨져 있었으며 방에서는 번개탄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다.또 휴대전화 등을 분석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남편과 이혼 후 두 아들과 함께 거주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회수: 5,03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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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6:00 |
다니엘 헤니, 여배우 여친과 극비리에 결혼식 올렸다[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배우 다니엘 헤니가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20일 스포티비는 다니엘 헤니가 일본계 미국인 여배우 류 쿠마가이와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친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류 쿠마가이는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TV 시리즈 '9-1-1'을 비롯해 영화 '온리 더 브레이브', '인트라퍼스널' 등에 출연했다.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 2018년 불거졌다. 당시 두 사람은 하루 차이로 같은 곳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으며 다니엘 헤니가 키우는 강아지가 포착됐다.다이엘 헤니와 쿠마가이는 운동 마니아에 애견인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쿠마가이의 인스타그램에는 요가, 암벽등반, 수영 등 다양한 운동을 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또한 다니엘 헤니는 한국의 개 농장에서 구조한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 한편 다니엘 헤니는 2005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한국에서 배우로 데뷔했다.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서치2'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4'에서 파격적인 변신을 꾀하기도 했다. 조회수: 4,70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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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5:35 |
피임 안 해 혼전임신한 여성이 힘들다고 징징거리자 동호회 회장 언니는 '이렇게' 참교육했다[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한 여성이 동호회 회원들에게 '혼전 임신으로 힘들다'는 고민을 토로했다가 역풍을 맞았다.지난 1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동호회 내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해 갑론을박이 벌어졌다.사건은 지역 소규모 동호회 여성 회원 A씨가 혼전 임신을 하며 시작됐다.A씨는 동호회 회원들에게 자신의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매일같이 '힘들다'고 호소했다.돌아가기동호회 회원들이 처음에는 A씨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위로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에 버거움을 느꼈을 터.결국 동호회 회장이었던 B씨에게 'A씨의 혼전 임신 이야기를 더 이상 듣기 힘들다'고 건의했다.같은 여성이었던 B씨는 A씨의 입장을 고려해 그녀에게 개인적으로 회원들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하지만 A씨의 하소연이 그치지 않았고, 화가 난 B씨는 결국 A씨의 SNS 댓글로 공개적인 글을 쓰기에 이르렀다.B씨는 '무슨 생각 못 하게 천사가 찾아와. 네가 피임 안 하고 성관계하니까 임신한 거지'라며 '왜 그렇게 XX 라고는 한 번도 안 해 본 사람처럼 놀라냐'고 적었다.이어 '피임 안 할 때 임신할 거 몰랐으면 아이큐 검사 다시 받아봐라'며 '상상도 못 한 임신을 해서 죽고 싶고 앞으로의 삶이 자신 없어서 죽고 싶으면 낙태하거나 자살을 해 제발'이라고 덧붙였다.B씨는 '모임 내용과 상관없는 임신 타령하면서 그만 좀 징징거려 제발'이라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그러자 A씨는 해당 댓글을 캡쳐해 맘카페에 올렸고, B씨의 신상이 노출되며 고소까지 하는 등 진흙탕 싸움으로 번졌다고 한다.해당 사연에 누리꾼들은 '솔직히 B씨가 틀린 말 한 건 아니다. 피임 안 하니 당연히 애가 생기지', '창피한 줄 모르고 동네방네 나불댄다', '얼마나 참다가 터졌을까' 등의 댓글을 달며 B씨의 일침에 공감했다.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생명을 너무 함부로 이야기하는 것 같다', '말이 너무 심하다' 등 B씨의 발언에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조회수: 5,30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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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5:00 |
'이선균, 주사+수갑 보여' 사주풀이한 무속인, 2년 전 이미 세상 떠나[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3년 전 배우 이선균의 사주풀이를 했던 무속인이 이미 세상을 떠났다는 근황이 전해졌다.20일 유튜브 채널 '올마이티TV' 측은 최근 화제의 중심에 선 '아카데미 4관왕 '기생충'의 봉준호감독과 송강호,이선균 사주풀이! (XXX은 수갑이 자꾸 보여요..) [금화당 이선균 사주풀이 신점]' 영상에 댓글을 남겼다. '올마이티tv'를 제작, 기획한 세인미디어 측은 '여러 조작 및 이슈로 인하여 글 한번 남겨봅니다'라며 '해당 영상은 3년 전 촬영한 영상으로 무속인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올린 내용입니다. 해당 영상의 이슈로 인해 해당 선생님이 유명해지시며 연락처 및 주소를 찾아달라는 문의가 많은 상태'라고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과거 연락처는 변경이 된 상태로 해당 번호의 주인이신 분이 피해를 보시는 거 같아 모자이크 처리를 한 상태이고, 그로 인해 회사로 연락처 문의 및 방송국 취재 연락이 오는 중이라 저희도 수습 중에 있습니다'라고 현재 상태를 전했다.또한 '해당 영상의 주인공이신 선생님께서 무속인 신분으로 주변의 시선과 생활고의 어려움 속에서 살고 계셨던걸로 기억합니다'리며 '저희는 선생님에게도 좋은 기회이기에 선생님을 오랜만에 찾아뵙고 현 상황을 알려드리고자 찾아갔으나, 선생님께서 살고 계신 주소지는 부재중이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세인미디어 측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주변에 수소문한 결과, 선생님께서는 2년전쯤 건강이 안좋아지셔서 돌아가셨다는 정보를 얻었습니다'라고 해당 무속인의 작고 소식을 전했다.앞서 숨진 무속인은 지난 2020년 배우 이선균의 사주를 접한 뒤 '제가 볼 때는 이분, 왜 수갑 찬 게 보이니?'라고 말했다. 이어 '이 분 그런 건 혹시 안 하겠죠?'라고 묻더니 '갑자기 수갑 차고 가는 거랑 이 주사 맞는 게 보인다'며 그 시기를 '10월'이라고 언급했다.또한 PD한테 ''(이선균에게) '이 미련한 놈아 네가 그만큼 닦아놓은 걸 하루아침에 까먹지 말아라'라고 일러 줘라'라며 '조심하거라. 네가 머리 굴린다고 해서 될 게 아니다'라고 지적했다.한편 이선균은 최근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로 칸 영화제에서 기립 박수를 받았다. 해당 영화는 올해 말 개봉 예정이다. 조회수: 5,09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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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5:00 |
마약 투약 논란되는 탑배우...'재벌3세+연예인지망생' 연루됐다는 의혹 터졌다[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인기 정상을 달리는 40대 탑 영화배우 A씨가 마약 투약 의혹으로 경찰 내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유아인, 작곡가 겸 방송인 돈스파이크, 인기 아이돌 출신 가수 남태현 등의 마약 투약으로 뒤숭숭했던 연예계가 다시 혼돈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명 재벌 3세 B씨와 연예인 지망생 C씨도 해당 사건에 연루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B씨와 C씨는 모두 마약 전과가 있고 유통에도 관여한 바 있어 향후 수사 범위 확대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20일 뉴데일리는 한 관계자의 'A씨의 마약 혐의점이 드러나 내사에 착수했고 B씨 등 유명 인사들이 연루된 의혹이 포착됐다'라는 증언을 정리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입건된 이만 총 8명이다. 피의자로 전환된 이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입건돼 내사를 받는 것인지 피의자로 전환된 것인지 여부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경찰 관계자는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어서 구체적인 수는 말할 수 없다'라는 입장을 피력했다.한편 지난 19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배우 A씨 등 8명을 내사하고 있다. 이들은 올해 서울 강남 유흥업소와 주거지 등지에서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의혹을 받는다.경찰의 이러한 내사는 유흥업소에서 마약 유통 등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유흥업소 종사자와 연예인 등이 마약을 투약했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이뤄진 것으로 알려진다. 조회수: 5,3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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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4:35 |
연대 졸업해 영어강사 하다 흑염소농장 하는 '나솔' 17기 옥순의 놀라운 경제력 수준연세대 출신 17기 옥순, 영어 강사하다가 세종에서 흑염소 농장 운영[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연세대학교를 졸업해 영어 강사를 한 '나는 솔로' 17기 옥순이 엄청난 재력을 가졌다는 소문이 확산하고 있다. 옥순은 현재 세종시에서 한 농장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옥순이 운영하는 농장이 흑염소 농장으로 추정하고 있다.지난 18일 ENA·SBS Plus '나는 솔로'에서 17기 출연자들은 자기소개를 했다. 이날 옥순은 '34살이다. 세종에서 OOO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의 직업은 방송으로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옥순의 직업은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확산한 듯했다.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옥순이 운영하는 농장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누리꾼들은 옥순이 운영하는 농장이 '흑염소 농장'일 것이라고 추측했다.옥순 아버지가 내놓은 매물로 추정되는 땅은 41억짜리...'어지간한 집안은 명함도 못 내밀듯' 누리꾼 A씨는 옥순 아버지가 내놓은 것으로 추정되는 땅 매물을 공개하기도 했다. A씨는 '옥순 아버지가 충북 제천 땅 40만 평을 매매가 41억에 내놨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흑염소 농장을 내놓은 게 아니다. 그냥 땅만 내놓은 거다. 41억짜리 땅을 내놓을 만큼 부자라는 얘기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누리꾼들은 A씨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고학력에다가 재력가인데도 아직 짝꿍이 없어서다.옥순의 학벌·재력을 알게 된 누리꾼들은 '어지간한 집안은 명함도 못 내밀듯', '이 정도 스펙을 가진 여자가 왜 남자가 없지', '얼굴도 이쁜데 재력·학벌까지 좋네... 역대급 옥순이다'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옥순은 종로 YBM에서 토익 강사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회수: 5,0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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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4:35 |
'딸 잃어버린 뒤 입양한 아들이 성인돼 결혼한다며 데려온 며느리가 제 친딸이었습니다'[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아들 결혼식날 며느리와 이야기를 나누다 손을 보게 된 시어머니는 머리를 한 대 맞은 듯한 기분을 느꼈다.아주 오래 전 가슴에 묻었던 잃어버린 딸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며느리의 손에 난 점은 분명 과거 잃어버린 어린 딸과 똑같은 위치에 있었다.알게 모르게 며느리에 대해 처음부터 친근감을 느꼈던 시어머니는 혹시 모를 기대를 품으며 DNA 검사를 했다.그 결과 충격적이게도 DNA가 일치한다는 판정이 나왔고, 두 사람은 시어머니와 며느리이기 이전에 친모녀 사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딸을 찾았다는 기쁨도 잠시, 두 사람은 남편이자 아들을 두고 애매해진 관계에 당혹스러움을 느꼈다.그러나 시어머니는 '내 아들은 너를 잃어버린 뒤 입양한 아들'이라며 '너와는 피가 섞이지 않아 혈연관계가 아니니 결혼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 사연은 지난 1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에 소개돼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연에 따르면 중국 쑤저우에 살고 있는 여성 A씨는 어느 날 어린 딸이 갑자기 흔적도 없이 사라져 주변을 샅샅이 뒤졌지만 끝내 찾지 못했다.그날 이후 딸을 지키지 못했다는 생각에 고통스러워하던 A씨는 입양을 결심했고 지금의 아들을 새 가족으로 맞이했다.아들은 잘 성장해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만났고 두 사람은 결혼 날짜를 잡아 식을 올렸다.놀랍게도 입양한 아들이 며느리라며 데려온 여성은 어린 시절 지금의 부모에게 입양돼 길러졌고 친부모에 대한 정보는 알지 못했다.입양됐다는 사실과 손에 점이 난 위치를 보고 DNA 검사를 해본 결과 A씨와 며느리는 실제 친모녀 사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20년 만에 딸을 찾은 A씨는 믿지 못할 행운에 오열했다.다행히 아들 역시 입양했기에 결혼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시어머니가 된 A씨는 딸을 며느리로 맞아 제2의 인생을 살기로 했다.보고도 믿기 힘든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입양한 아들이 엄마한테 친딸을 찾아준 건가', '진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사연이다',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운명이 이런 건가' 등 놀라움을 드러냈다. 조회수: 6,12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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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4:00 |
키 181cm 심형탁, 중학교 때 149cm여서 놀림당하다가 키 훌쩍 큰 뒤에 생겨난 일[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배우 심형탁이 학창 시절 왜소한 체격 때문에 괴롭힘을 당했던 사연을 전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는 '탈탈 털린 새신랑 심형탁 / 김수용감성 EP.0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수용과 심형탁은 순천만 국가공원을 찾아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두 사람은 벤치에 앉아 솜사탕을 먹으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평소 '도라에몽' 마니아로 알려진 심형탁에게 김수용은 '도라에몽 몇 살 때부터 좋아했냐?'고 물었다. 심형탁은 '초등학교 2학년이다'라며 '제가 중학교 때까지 키가 149cm였다. 그러다 갑자기 컸다. 일어나면 허리가 아팠다'고 밝혔다. 키가 작아 괴롭힘을 당했던 이야기도 털어놓았다. 그는 '초등학교 2학년 때 키가 120~130cm대였다. 친구들이 많이 괴롭혔다. 여자보다 작았으니까. 그때 도라에몽이 필요했던 거다'고 했다. 이어 '나를 좀 도와줬으면 했다. 그때부터 좋아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김수용은 '슬픈 이야기다'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키가 큰 뒤 심형탁의 학창 시절 일화는 과거 방송됐던 SBS '썸남썸녀'를 통해 전해진 바 있다. 이에 따르면 심형탁은 큰 키에 덩치가 좋았으나 왕따를 당했다고 한다. 당시 심형탁은 키와 덩치가 좋아 일진 친구들의 눈에 들었지만 이들의 유혹을 뿌리쳤다. '담배를 피우면 죽는다', '술 마시면 일찍 죽는다'는 어머니의 말을 법처럼 따랐고, 이러한 이유로 불량 학생들과 거리를 두게 됐다. 심형탁은 성격도 내성적이어서 왕따를 당했다고 전했다. 성인이 된 후에는 가난 때문에 갖은 고생을 했다. 심형탁은 '가족 모두가 사기를 당했다. 사기를 당한 후부터 계속 빚을 갚았다. 가족이 번 모든 돈이 빚으로 들어갔다. 내가 제일 잘하는 게 참는 거다. 배가 고파도, 사고 싶은 것도 다 참았다'고 했다. 그의 어머니는 '집이 기울고 나니까 가족을 보지 못할 정도였다. 수면제를 사놓고 편지를 썼다. 형탁이가 학교 갔다 와서 그걸 보고 나 대신 수면제를 먹었다'며 아픈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이에 심형탁은 눈물을 보이며 '진짜 고생 많이 하셨다. 내가 꼭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다'며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조회수: 5,2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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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3:35 |
소속사 복귀한 피프티피프티 키나, '안성일이 가짜 코로나 기획' 폭로[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소속사 어트랙트로 돌아간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가 더기버스 안성일 프로듀서에 대해 폭로했다. 20일 디스패치는 키나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키나는 어트랙트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 대해 안성일 프로듀서가 배후에 있었다고 말했다. 키나의 주장에 의하면 안성일은 멤버 새나의 '가짜 코로나'를 기획했다. 새나는 안성일에게 받은 코로나 양성 키트 사진을 어트랙트로 보냈고, 피프티 피프티는 3일의 시간을 벌 수 있었다. 그 3일의 시간 동안 피프티 피프티는 어트랙트에 내용증명을 보냈고(6월 16일) 다음 날 바로 숙소를 탈출했으며, 어트랙트는 6월 19일에 내용증명을 받았다. 키나는 '내용증명을 보내기 3일 전, 안성일 PD가 지금부터 일정을 소화하지 않는 게 좋겠다고 조언했다. 코로나에 걸리면 소속사의 눈을 피할 수 있으니 격리 기간을 이용한 것'이라며 '소송을 결정한 이상 그게 최선이라 생각했다. 안성일 PD는 회사와 마주치면 안된다고 조언했다'고 전했다.하지만 키나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어트랙트에 내용증명을 보낸 뒤 안성일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다고 했다. 키나는 '안성일이 가처분 소송을 제안하며 '앞에서 도와줄 수 없다. 대신 뒤에서 증거를 줄 것을 약속했다'고 했지만, 명확한 증거를 주지 않았고 꽁무니를 뺐다고 했다. 결국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부모는 안성일은 배제하고 소송을 이어나갔다. 또 키나는 '안성일이 '내가 빌보드를 어떻게 올렸는지 알지?'라며 자기가 한 일이라고 했다'라며 ''큐피드 뮤비는 내 돈으로 진행했다', '어트랙트가 돈이 없어서 샵 대금이 밀렸다'고 이간질을 했다'라고 안성일에게 당한 가스라이팅에 관해 언급했다. 키나는 피프티피프티 사태의 시발점인 '200억원 바이아웃' 사태에 대해서도 '저희는 바이아웃의 정확한 의미를 몰랐다. 정상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는 마음 뿐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안성일이 아버지에게 전화해 '전홍준 대표는 크게 투자를 하려고 하고, 그 투자금은 아이들의 빚이 될 거라고 말했다. '왜 잘 되는 애들을 빚더미에 올리냐'는 말에 부모님들이 흔들렸다'라며 갑자기 가처분 소송을 걸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키나는 본인의 '큐피드' 작사 저작권료가 6.5%에서 0.5%로 줄어든 것과 관련해 기사를 보고 알았다며 사인 역시 위조된 것이라며 분노했다. 끝으로 키나는 '전홍준 대표에게 확인할 생각을 안한 것이 제일 후회하는 부분'이라고 고백했다.한편 지난해 데뷔한 피프티 피프티는 타이틀곡 '큐피드'를 통해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인 '핫 100' 차트에 진입하면서 K팝 걸그룹 사상 최단기간 빌보드 진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피프티피프티는 '중소돌의 기적'으로 불리며 주목받았으나, 지난 6월 정산자료 제공 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조회수: 5,78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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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2:35 |
혼밥하러 가면 사장님이 키우는 강아지 '모찌'가 앞에 앉아 '밥 친구' 해주는 설렁탕집[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혼밥하는 손님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귀여운 강아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분당의 한 설렁탕집 후기가 올라왔다. 이날 글쓴이 A씨는 강아지가 '밥 친구'가 되어 준다는 식당 후기를 발견하고 곧바로 해당 설렁탕집으로 향했다.A씨가 식당에 도착했을 때 강아지가 없어 어리둥절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녀석이 이동장에서 나와 A씨를 반겼다고 한다.알고 보니 녀석은 많은 손님을 받는 베테랑견으로, 강아지를 싫어하는 손님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눈치를 살핀 것이었다. 녀석은 곧 A씨가 자기를 좋아해준다는 확신이 들었는지 근처에서 얌전히 자리를 지켰다.A씨는 '강아지 보고 기분 좋아져 맥주까지 주문했다'며 만족스러웠다는 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다른 손님이 '나 강아지 싫어~'라고 하니까 눈치채고 갑자기 이동 가방으로 들어가더니 하염없이 나만 바라봤다'며 '강아지 이름은 모찌다'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해당 설렁탕집 후기에는 '혼자 밥 먹으면 외로울까봐 강아지가 옆에 있어줘서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장님 너무 친절하시고 정이 넘치십니다. 상주하고 있는 강아지도 너무 귀여워요' 등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조회수: 5,5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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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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