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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중국 가는 날 정하는 중...에버랜드, 중국과 귀환 협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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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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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국내 유일의 자이언트 판다 커플 러바오(수컷, 11세)와 아이바오(암컷, 10세) 사이에서 태어난 첫째 판다 푸바오.


푸바오는 '용인푸씨', '뚠빵이' 등의 별명으로 불리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푸바오와의 이별이 성큼 다가왔다.


24일 정동희 에버랜드 동물원장은 판다월드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판다 관련 중국과의 협약에 귀환 시점은 '만 4세 이전'으로 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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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푸바오가 세 번째 생일을 맞은 지난달부터 중국 내 야생동물 관리와 정책을 담당하는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 에버랜드의 판다 연구 파트너인 중국 '자이언트판다보존연구센터' 등 중국 측과 귀환 협의를 시작한 상황이다.


그러나 아직 구체적인 답변을 받진 못했다고 전했다.


정 원장은 '푸바오 귀환 시점은 과거 러바오와 아이바오가 3월에 국내로 온 사례가 있고, 5~7월은 다소 덥기 때문에 3월 전후인 2~4월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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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언젠간 이별해야 한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었고, 푸바오를 위해서는 중국으로 보내는 것이 맞는다는 생각이어서 크게 서운하지는 않다'면서도 '푸바오를 중국으로 보내더라도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푸바오의 동생 쌍둥바오의 이름 공모가 시작됐다.


판다는 몸무게 150g~200g 수준의 미숙아 상태로 태어나 초기 생존율이 낮기 때문에 아기 건강 상태가 안정기에 접어드는 생후 100일 무렵 이름을 지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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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과 '마약 투약 의혹' 받는 가수 연습생 출신, '빅뱅' 탑과 대마초했던 한서희였다

이선균과 '마약 투약 의혹' 받는 가수 연습생 출신, '빅뱅' 탑과 대마초했던 한서희였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배우 이선균 씨와 함께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재벌 3세와 가수 연습생 출신 여성이 각각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와 한서희 씨인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씨와 황씨 등 총 8명을 내사하거나 형사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마약 투약 전과가 있는 연예인 지망생 한씨 또한 이번 내사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아직 내사자 신분이지만 경찰은 이들의 마약 투약과 관련한 단서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내사는 범죄를 의심할 만한 정황이 있어 입건 여부를 결정하기 전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단계다.경찰은 이씨 등이 유흥업소 관계자 등과 함께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나 주거지 등에서 마약을 투약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지난달 강남 유흥업소에서 마약이 유통되고 있다는 첩보를 추적하던 중 이들과 관련한 단서를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의혹이 불거진 지 하루 만에 소속사를 통해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또한 이번 마약 사건 연루자 중 1명에게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씨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에서 '이선균은 사건과 관련된 인물로부터 지속적인 공갈·협박을 받아왔다'고 전했다.  이씨는 최근 변호인을 통해 공갈 혐의로 이번 마약 사건 공급책으로 알려진 인물을 검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이씨는 공소장에서 '2명으로부터 협박을 당해 3억원가량을 뜯겼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과 연루된 황씨와 한씨는 마약 투약 전과로 여러 차례 논란이 있던 인물이다. 황씨는 지난 2019년 전 남자친구이자 가수 출신 배우인 박유천 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바 있다. 한씨는 지난 2016년 그룹 빅뱅의 탑과 대마를 한 혐의로 이듬해 징역 3년과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이후에도 필로폰 등 마약 투약 혐의로 세 차례나 유죄 판결을 받았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 혐의를 진술한 뒤 양현석에게 진술 번복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해 소송을 이어가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다만 황씨와 한씨는 이번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인물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름만 나온 상황일 뿐 아직 마약 투기 혐의가 구체적으로 드러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경찰은 이들을 피의자가 아닌 내사자로 분류했으며 이후 마약 투약 혐의가 있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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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1 11:00

배우 이선균 '마약 논란'에 비상 걸린 차기작들

배우 이선균 '마약 논란'에 비상 걸린 차기작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마약 내사를 받고 있는 40대 톱배우 L씨가 배우 이선균으로 밝혀졌다.바로 어제(20일) 이선균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이선균 배우에 관한 보도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덧붙여 '현재 이선균 배우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설명했다.최근 배우 유아인의 마약 논란으로 연예계가 뒤숭숭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이선균의 마약 혐의가 제기되자 연예계는 비상이 걸렸다.실제로 이선균은 영화 '기생충'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탄 만큼 수많은 작품들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온 한국 대표 배우다.평소 이미지가 좋았던 만큼 팬들이 받은 충격 역시 엄청나다.특히 인기 연예인이 논란이 터질 때마다 이미 작품을 찍어 놓고 개봉을 앞두고 있던 영화나 캐스팅을 확정한 드라마 제작사 측은 골머리를 앓게 된다.이선균 역시 CJ가 순제작비만 180억 원을 들여 만든 것으로 알려진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가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었다. 무엇보다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지난 5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 초정작으로 기립박수를 받아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이미 촬영을 마친 영화는 또 있다. 영화 '행복의 나라'는 촬영을 마치고 개봉 시기를 조율 중이었다. 최근 이선균은 드라마 '노 웨이 아웃'에도 캐스팅을 확정하고 첫 촬영을 앞두고 있었다.또한 새로운 작품도 논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업계도 이번 사안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선균의 소속사 측은 '이선균 배우는 사건과 관련된 인물인 A씨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와 이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입장을 밝혔다.한 매체에 따르면 이선균은 A씨에게 3억 가량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또 이선균과 함께 조사 중인 8명에는 연습생 출신 B씨와 재벌 3세 C씨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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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1 10:35

피프티 피프티 키나 부모님은 '안성일 실체' 알고 다른 부모들 설득했었다

피프티 피프티 키나 부모님은 '안성일 실체' 알고 다른 부모들 설득했었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신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멤버 키나(송자경)가 전속계약 분쟁을 종료하고 소속사로 돌아온 가운데, 소속사 어트랙트 측이 키나 아버지와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20일 어트랙트는 키나 아버지가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와 나눈 통화 녹취파일과 녹취록을 언론에 공개했다. 통화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 4명이 소속사 어트랙트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제기한 이후인 올해 7월 16일 이뤄졌다.녹취파일에 따르면 안 대표는 키나 아버지에게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이) 인용 안 될 경우는 없다. 전혀 없다. 인용을 가정하실 필요가 없는 게 인용이 안 될 거였으면 아예 시작도 안 될 일'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인용이라는 건 뭐냐면, 아버님. 문제가 있어라고 판결하는 게 아니라 '어? 이거 문제가 있으니까 본안에서 따져봐야 되겠네'라고 하는 거다. 근데 지금 안에 가장 큰 문제는 아마 형사고발 건으로 구속될 수도 있다, 전홍준 대표님이'라고 설득했다.그러면서 '가처분이 인용된 이후에 아마 누군가가 중재가 아마 들어가긴 할 건데. 한 번의 룸은 열어줄 거예요. 근데 그 협상의 내용이라는 건 뭐냐면. 아이들의 1집에 대한 모든 판권은 넘어간다. 두 번째 이름과 얘네들 계정도 다 넘어간다. 그래서 1, 2집 판권을 넘기는 조건으로 너한테 100에서 맥스 100에서 50억 정도 너한테 엑시트를 해줄게. 그러니 이제 애들 괴롭히지 마. 그리고 대신 외부에서는 밖으로는 애들의 미래를 위해서 나는 뭐 애들한테 좋은, 어. 미래를 위해서 놔주기로 했다. 근데 내부에 100억으로 딜이 왔다 갔다 하는 거는 오픈하지 않고 그리고 워너나 기버스한테 미안하다. 이게 워너에서 제안할 딜이에요. 그러니까 워너는 그런 입장들을 다 지금 고려를 하는 상황인 거다'라고 말했다.어트랙트 관계자는 '소속사 아티스트의 계약 파기 및 가처분 소송을 종용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의 행각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아티스트를 꾀어내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끼친 안성일 대표에게 단 한 줌의 선처 없이 끝까지 법적 처벌과 감당할 수 없는 손해배상 책임을 지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6일 키나는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항고 취하서를 제출하고 소속사 어트랙트로 돌아왔다.이날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키나가 보내온 자료..피프티 템퍼링 소름 돋는 녹취'라는 제목의 스트리밍이 진행됐다.방송에서 이진호는 '키나 측은 안성일의 학력 경력 위조 기사가 나오면서 안성일을 신뢰하기 힘들어졌다. 7월 16일 대화를 녹취하게 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처분 결과 발표가 나오기 전 키나와 키나 아버지는 아란, 새나, 시오(삼프티)와 부모를 설득했지만 실패했다. 이후 키나는 빠져나왔고 '삼프티'는 여론몰이하는 중'이라고 했다.또 '키나 어머니가 댓글 단 것으로 알려진 것은 실제로 키나의 어머니가 작성한 것이 맞다. 키나와 키나 부모님은 7~8월에 이미 마음이 돌아섰고, 남은 삼프티와 부모를 설득하고 있었다. 결국 설득에 실패해 혼자 빠져나온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불공정한 정산 및 건강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활동 강행 등을 이유로 어트랙트에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은 지난 8월 법원이 기각했다. 하지만 멤버 3인(새나·아란·시오)은 여전히 항고를 진행 중이며 새로 만든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어트랙트와 전홍준 대표 관련 폭로를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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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1 08:35

초등학교 5분 거리 수원 옥탑방서 '감기약'으로 필로폰 제조한 30대 검거

초등학교 5분 거리 수원 옥탑방서 '감기약'으로 필로폰 제조한 30대 검거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30대 남성이 초등학교 근처에서 마약을 제조하려다가 경찰에 붙잡힌 소식이 전해졌다.20일 SBS는 경기도 수원 한 상가 건물에서 감기약으로 마약 제조를 시도한 30대 남성 A씨에 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가 마약을 만들던 곳은 상가 건물 옥탑방이었다.'관리실'이라고 적힌 옥탑방에서 A씨는 마약 제조를 시도했다.상가 건물 근처에는 학원 약 20곳이 있었고, 걸어서 5분 거리에는 초등학교 2곳이 있었다.A씨는 지난 3월부터 비어 있는 건물 옥탑방에 몰래 들어가 비커 등 장비를 갖춰놓고 감기약으로 필로폰 원료를 만들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그는 감기약에 들어 있는 '슈도에페드린'이라는 성분이 필로폰 원료 물질이라는 사실을 알고 마약 제조에 감기약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필로폰 원료 일부를 만들긴 했지만, 완성 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A씨는 '호기심에 마약을 만들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A씨는 과거 마약을 투약했던 정황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지난달 25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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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1 08:00

'인천 편의점 업주가 초등 여학생 성추행...18명 피해 확인'

'인천 편의점 업주가 초등 여학생 성추행...18명 피해 확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인천에서 40대 편의점 업주가 초등학교 여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20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와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부평구 모 초등학교 교사는 여학생들이 인근 편의점 업주인 40대 A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학교 측은 자체 조사를 통해 A씨가 여학생들의 머리 부위에 입맞춤을 하는 등 반복적으로 성추행을 한 것으로 확인했다. 또한 학교 측이 특정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체 조사에서 18명의 피해 사례가 파악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를 지구대로 임의동행해 사실관계를 조사했다.A씨는 신고 내용과 유사한 행위를 한 사실은 인정했으나, 성추행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경찰에서 확인된 피해자는 2명'이라며 '피해자가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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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0 21:00

이휘재·최지우, 재건축 앞둔 청담동 빌라 매각...'최소 60억 시세차익'

이휘재·최지우, 재건축 앞둔 청담동 빌라 매각...'최소 60억 시세차익'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맨 이휘재와 배우 최지우가 재건축을 앞둔 청담동 빌라를 팔아 수십억의 시세차익을 봤다. 20일 비즈한국은 이휘재, 최지우가 재건출을 앞둔 효성빌라를 최근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1980년대에 지어진 효성빌라는 '강남 최대 부촌'으로 유명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해 있다. 부동산 등기부에 따르면 이휘재는 지난 2000년 3월 매입한 효성빌라 2동의 복층 세대(전용면적 69평형)를 지난 8월 90억 2,690만여 원에 팔았다. 최지우는 지난 1998년 1월에 분양 받은 효성빌라 6동의 복층 세대(전용면적 59평형)를 지난 8월 74억 8,300만 원에 팔았다.두 사람으로부터 빌라를 매입한 매수자는 부동산개발업체 넥스플랜이다. 해당 업체는 효성빌라 단지의 재건축 시행사이자 에테르노청담을 짓고 있다. 이휘재와 최지우가 매매가 공시 이전에 빌라를 매입한 터라 정확한 시세차익은 알기 어렵다. 다만 1998년 청담동 삼익아파트의 매매가가 1억 7500만 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최소 60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남겼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배우 정해인과 김래원도 재건축을 기대하며 낙후된 효성빌라를 매입한 바 있다. 정해인은 지난 2018년 9월 44억 원에 사들였고, 김래원은 지난 2020년 5월 37억 원에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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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20:35

'마약 의혹' 이선균, 벌써 광고계 손절?...사진 내려갔다

'마약 의혹' 이선균, 벌써 광고계 손절?...사진 내려갔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내사를 받는 중인 유명 영화배우 L씨가 배우 이선균으로 밝혀졌다.광고 업계는 벌써 '이선균 지우기'에 돌입한 걸까. 이선균을 광고모델로 쓰던 '셀메드'광고에는 이선균이 있었다가 없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더팩트는 포털 사이트에 '셀메드'를 검색하면 나왔던 문구가 바뀌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셀메드가 내보내는 광고는 '1:1 맞춤 영양소 셀메드'다. 같은 날 오전 내보내던 광고는 '이선균이 선택한 셀메드'였다. 광고가 바뀐 것과 관련해 매체는 계약 해지 관련 문의를 남겼지만, 어떤 대답도 들을 수 없었다.또한 지난해 SK텔레콤·SK브로드밴드는 '아이러브 ZEM(잼)' 광고에 이선균·전혜진 부부를 모델로 발탁한 바 있다. 이날 SK텔레콤·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현재 확인해 줄 수 있는 부분은 없고 내사가 이뤄지고 있어 확인이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같은 날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이먼트는 '현재 이선균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앞으로 있을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고자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이어 '이선균은 사건과 관련된 인물인 A씨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와 이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관련된 향후 상황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심려를 끼치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고 부연했다.한편 이선균 소속사는 걱정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배우 유아인이 마약 투약 관련 경찰 조사를 받을 때 대부분 기업이 광고에서 '유아인 지우기'에 나섰기 때문이다.소속사를 포함해 팬들과 누리꾼은 이선균의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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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0 20:35

이선균, 마약 투약 의혹...남양유업 황하나도 연루됐다

이선균, 마약 투약 의혹...남양유업 황하나도 연루됐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경찰이 영화배우 이선균의 마약 투약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도 경찰 조사 망에 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20일 더팩트는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가 조사 중인 인물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이씨와 황씨를 포함해 총 8명의 인물을 조사하고 있다.경찰이 조사 중인 8명은 올해 서울 유흥업소 등지에서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첩보를 입수해 수사하던 중, 해당 사건과 관련한 일부 범행 사실을 밝혀낸 것으로 알려졌다.이씨·황씨는 아직 내사 단계다. 하지만 곧 입건 단계로 진행돼 정식 수사를 받을 전망이다.이씨는 최근 '협박을 받아 3억5000만원을 뜯겼다'는 취지로 한 인물을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이먼트는 이씨가 고소한 사실은 인정했으나, 마약 투약 의혹에 관해선 함구한 상태다.소속사는 '향후 진행 상황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며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검찰 관계자는 '특정인이 고소한 사건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낸 바 있다.경찰은 이씨를 포함해 해당 사건 연루자를 차례대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고소한 사건은 내용을 모른다'며 '(마약 사건과 관련해선) 절차에 따라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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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0 19:35

킥보드 탄 중학생 3명이 차량 들이받아...학생 보호자 '우리 애 다쳤는지 확인 안했다' 항의

킥보드 탄 중학생 3명이 차량 들이받아...학생 보호자 '우리 애 다쳤는지 확인 안했다' 항의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3명의 중학생이 하나의 킥보드에 올라타 질주하다 자동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차주는 어린 아이들의 상태부터 살핀 반면 학생들과 이들 보호자가 보인 태도는 분노를 자아낸다. 지난 10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킥보드를 탄 아이들의 후방 충돌로 인한 사고 블랙박스 영상이 올라왔다.피해 차주 A씨는 '우회전 하려고 대기 하던 중 뒤에서 '쾅' 소리가 나서 황급히 내렸다'며 '부딪힌 아이들이 어리길래 걱정했는데 애들이 치아 사이로 침을 찍찍 뱉으면서 '어디 다치셨어요? 차는 괜찮은거 같은데'라며 장난을 쳤다'고 상황을 설명했다.블랙박스를 확인해보니 학생들이 들이받은 것이 명백했기에 바로 경찰과 보험사를 불렀다고 한다.그런데 잠시 후 A씨는 황당한 전화를 받았다. 중학교 1학년이라는 아이들이 진술에서 A씨의 후진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다고 주장한다는 것이었다.심지어 한 학생의 엄마는 A씨에게 '아들 다쳤는지 먼저 확인했어야지. 왜 안했냐'며 격양된 목소리로 따졌다고 한다.A씨는 '가슴이 뛰면서 벙쪘다. 제가 '아니 지금 이게 맞아요? 무슨 상황인지 모르세요?' 라고 했더니 '알아서 하라고'라며 뚝 끊었다'고 전했다. 이어 A씨가 '아이들이 다쳤는지 걱정하셨는데 사고 후 저를 놀리기라도 하듯 웃으며 뛰어다녔으며 제 앞에서 침을 뱉는 태도로 보아 저와 제3자가 보기에는 건강상 문제 없어 보였다'는 메시지와 함께 치료비 및 수리비 청구를 예고했다.그러자 학생의 엄마는 '마음대로 하세요. 저흰 돈도 없고 여력도 없으니 그렇게 하세요'라는 답장을 보냈다.돌아가기A씨는 '촉법소년이랑 맘X 참교육 하려고 하는데 방법 없을까요?'라고 조언을 구했다.한편 최근 적반하장 태도를 보이는 학부모들이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지난 17일에도 16살 고등학생들이 키 꽂힌 자동차를 훔쳐 달아나다 전도 사고를 냈는데도 부노들이 합의 의사가 없다고 해 난감하다는 사연이 전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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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9:00

빈대 숨어있는 틈 사이에 손가락 갖다 대자 나타난 소름돋는  움직임 (+혐오 주의)

빈대 숨어있는 틈 사이에 손가락 갖다 대자 나타난 소름돋는 움직임 (+혐오 주의)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먼 나라 이야기인 줄 알았던 '빈대와의 전쟁'이 우리나라에서도 시작됐다. 최근 인천 찜질방에서 빈대가 발견됐다. 인천 서구에 따르면 이곳에서 살아 있는 빈대 성충 1마리와 유충 1마리가 발견됐다.찜질방 업주는 '한 달 전부터 빈대가 나와 방역 조치를 했는데 완전히 박멸하기는 어려웠다'고 진술했다.이어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계명대 신축 기숙사에서도 빈대에 물렸다는 학생들의 증언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간지러움, 두드러기, 고열에 시달렸다', '일자나 군집 형태로 부어 오르면 빈대 의심해 봐라', '모기인 줄 알았다. 너무 심하게 부었다' 등 호소했다.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빈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과거 한국에서는 빈대가 흔했지만 1970, 80년대 살충제가 보급되며 자취를 감췄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최근 기후 변화와 팬데믹 이후 늘어난 외국인 관광객, 살충제에 내성이 생긴 빈대 등장 등의 이유로 국내 곳곳에 빈대가 퍼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베드버그(빈대)는 평소엔 꼭꼭 숨어있다가 사람이 가까이오면 열을 감지해서 튀어나오기때문에 더 무섭습니다... — 오세요 알라바마 (@Muy_bien_Y_tu)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빈대가 생각보다 소름끼치는 이유'라며 짧은 영상 하나가 공유되고 있다.영상에서 사람 손가락이 갈라진 틈에 닿자 꿈틀거리는 움직임이 포착된다. 다시 손가락을 치우자 잠잠해지는 모습.이 움직임은 바로 빈대다. 빈대는 평소에는 침대 프레임, 매트리스, 벽의 틈, 옷장, 소파 사이 등에 숨어있다가 사람의 체온과 체취 등을 감지해 흡혈 활동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름 돋는다', '생각보다 잡기 어렵겠다', '이걸 어떻게 잡냐' 등의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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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9:00

'카페서 모기 물렸는데 약값 달라는 손님, 거절했더니 악성 후기가 달렸습니다'

'카페서 모기 물렸는데 약값 달라는 손님, 거절했더니 악성 후기가 달렸습니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카페에서 모기에 물렸다는 손님을 응대한 한 카페 사장님의 하소연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영업이 힘든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글쓴이 A씨는 13년째 자영업을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A씨는 '회사 다닐 때도 이상한 사람 많았지만 자영업은 차원이 다르다'며 최근 겪은 일화를 소개했다.이날 아침 일찍 가제 문을 연 A씨는 매장으로 걸려온 전화 한 통을 받게 됐다.전화의 요지는 이랬다. 어제 저녁 커피를 마시다 모기에 물렸는데 약값을 줄 수 있냐는 것이었다.A씨는 '마음 같아서는 '의료비 지원할 수 있지만 우리 매장에서 물린 건지 아닌지 부검해 봐야 하는 데 괜찮겠냐'고 하고 싶었다'면서도 '그냥 '죄송하지만 (내가 왜 죄송한데) 그런 지원은 따로 준비돼 있지 않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고 말했다. A씨는 '뱀에 물린 것도 아니고 매장에서 물렸는지 아닌지 절대 알 수 없는 모기에 물렸다니, 모기는 길 걷다가도 물린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더욱 황당한 점은 전화를 받은 뒤 며칠이 지나자 부정적인 후기가 올라왔다는 것이다.다만 A씨는 '심증만 있지 물증이 없다. 모기 이야기는 없었다'고 하소연 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요구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까' 등의 댓글을 달며 A씨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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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9:00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40대 성범죄자, 평택서 검거됐다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40대 성범죄자, 평택서 검거됐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망간 성범죄자가 달아난 지 3일 만에 검거됐다.20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8시 44분께 충북 괴산군 사리면 수암리에서 40대 성범죄자 A씨가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났다. 경찰은 달아난 A씨를 공개 수배하고, A씨를 목격한 시민들에게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다.A씨 직업은 타워크레인 기사다. 그는 키 170cm에 몸무게 90kg인 뚱뚱한 체형을 갖고 있다.전자발찌를 끊고 도망간 지 사흘 뒤, A씨는 오후 2시 2분께 경기도 평택 지제역 인근 노상에서 경찰과 법무부 직원에게 검거된 것으로 전해졌다.그는 경기도 용인과 광주, 성남 지역 등지를 이동하며 경찰과 법무부의 추적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대전보호관찰소는 전자발찌를 끊고 도망간 A씨를 조사한 후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다. 한편 전자발찌를 임의로 훼손할 경우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혹은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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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9:00

'울음소리 스트레스 받아'...고양이 담벼락에 16번 내려쳐 죽인 20대, 항소심도 집유

'울음소리 스트레스 받아'...고양이 담벼락에 16번 내려쳐 죽인 20대, 항소심도 집유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울음소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이유로 고양이를 잔혹하게 죽인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0일 창원지법 형사5부(김형훈 부장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보호관찰 1년과 사회봉사 160시간 및 동물 학대 재범 예방 강의 수강 40시간을 명령했다.앞서 지난해 1월 A씨는 창원시 성산구 한 음식점에서 기르던 고양이 '두부'를 담벼락에 16회 이상 내려쳐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공판 과정에서 고양이 울음소리 때문에 학업과 수면에 스트레스를 받아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했다.재판부는 '사안이 엄중하고 그에 따른 처벌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A씨가 잘못을 모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이 사건 전까지 아무 전과가 없는 초범인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이어 '생명은 그 자체로 소중한 것이고 특히 현대 사회에서는 인간과 반려동물 간 교감이 이뤄지는 가치를 사회 전체가 소중히 다뤄야 한다'며 '이 사건을 계기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물권행동 카라는 이날 선고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카라 측은 '동물 관련 범죄와 혐오의 위법성을 낮게 평가하는 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과 폭력을 심각하게 인식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A씨에게 실형을 선고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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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9:00

'덱스 논란 터질 때 됐는데'...냉터뷰 출연해 돌출 발언한 황광희

'덱스 논란 터질 때 됐는데'...냉터뷰 출연해 돌출 발언한 황광희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황광희가 요즘 예능에서 대세를 떠오른 덱스를 향해 돌출발언을 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를 통해 공개된 '덱스의 냉터뷰'에는 광희가 출연했다. 광희는 요즘 대세로 떠오른 덱스의 인기를 언급했다. 그는 '아직 내가 살아있구나. 제일 힙한 덱스가 하는 프로그램에 내가 섭외됐구나.전국이, 전세계가 덱스 덱스다'라고 말했다.덱스는 '덱스의 냉터뷰'가 '광희의 냉터뷰'가 될 수 있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섭외 물망에 황광희가 있었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당시 덱스가 치고 올라와 최종적으로 그를 낙점했다고 밝혔다.이야기를 들은 황광희는 '내 질주 대상은 딱 둘이다. 한 명은 임시완이다. 고정이다. 압정 박아 놓은 것처럼 고정이다. 임시완에 현재 가장 핫한 사람이다. 그래서 덱스다. 한 2년째 덱스다'라며 분노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이어 덱스는 '형이 인성판독기라는 별명이있다더라'라고 물었고, 광희는 '이런말 부담스럽다 어떨땐. 이런말 들을수록 착하게 살아야한다'고 말했다. 덱스는 '형이 봤을때 덱스 어떠냐'고 궁금해 했다. 이에 광희는 돌발 발언을 했다. 희는 '싹을 잘라야지. 속마음은 '덱스가 왜 아무일이 없지? 돌발상황이 있을수 있는데. 덱스가 그렇게 깨끗한 사람인가'라고 생각했다. 사실 인간이다 보니 그렇게 바라는건 아니지만'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하지만 덱스를 향한 진심 어린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광희는 '번아웃 얘기 한걸 봤다. 그래서 내가 덱스 면 그럴만하다 힘들겠다 생각 들었다. 내가 처음 데뷔해서 활발하게 활동할 때보다 지금은 여러 매체가 생겨서 더 어려울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그러니 네가 너무 힘들 것 같다고 생각 들었다. 힘듦을 잘 견뎠으면 좋겠다. 주변에 현명한 사람이 옆에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 들었다. 그런 말을 솔직하게 하는 사람 잘 없는데 너는 솔직하게 얘기해서 진심으로 너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옆에서 솔루션을 줬으면 좋겠단 생각 들었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그러자 덱스는 '슬럼프가 왔을 때 멘탈 관리는 어떻게 했냐'고 물었다.광희는 ''무한도전' 합류 당시에는 누구한테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정말 아니었다. 왜냐면 복에 겨운 일이었다. 좋은 프로그램에 들어가는 게 쉽게 오는 기회가 아니니까'라며 '내 멘트를 보고 웃어주는 스태프의 리액션이 잡힐 때 그렇게 행복하더라. '싹쓰리' 할 때는 촬영하느라 잘 몰랐는데, 몇 달 뒤에 겨울에 뮤직비디오를 다시 보는데 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유재석 선배님과 이효리 누나랑 비 형이랑 내가 같이 있더라. 내가 행복한 사람이구나 하면서 동기부여가 많이 됐다'라고 말했다.그런가 하면 광희는 '조만간 덱스 12월 다가오잖아. 너무 부럽다. 신인상 다 받을거 아니냐. 청룡시리즈어워드에서도 받았지 않냐'라며 덱스의 연말 신인상을 점쳤다.덱스는 '형님과 저의 공통점이 신인상 받았다. 근데 형님은 연예대상에서 받았지 않나'라고 말했고, 광희는 '너도 받겠지. MBC 받겠네. 소감 준비했지?'라고 물었다. 그러자 덱스는 기다렸다는 듯 즉석에서 소감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마지막으로 광희는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에 대해 '여러분들께 건강한 웃음 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거고 늘 여러분 옆에있는 형같은 오빠같은 동생같은 방송인 광희가 되도록 하겠다. 가끔씩 자극적으로 멘트 할때도 있지만 그게 제 속마음이 아니라는거 알아주시고 덱스도 걱정 많이하고있는데 덱스에게도 힘이 되는 멘트 많이 해달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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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8:35

'마약 의혹' 이선균 차기작 드라마, 촬영 하루 앞두고 날벼락 맞았다

'마약 의혹' 이선균 차기작 드라마, 촬영 하루 앞두고 날벼락 맞았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이선균이 마약 의혹에 휩싸이면서 그의 차기작에도 빨간불이 켜졌다.20일 스타뉴스는 이선균이 이번주 주말에 새 드라마 '노 웨이 아웃' 첫 촬영을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노 웨이 아웃'은 지난 16일 이미 첫 촬영이 진행됐고, 이선균의 출연분 촬영은 오는 21일과 22일에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이선균이 마약 의혹으로 경찰 내사를 받게 되면서 해당 작품 촬영에 당장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이미 촬영에 돌입한 제작사, 스태프, 출연 배우에게는 날벼락이 떨어진 셈이다. 앞서 지난 19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영화 배우 40대 남성 L씨 등 8명을 조사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은 올해 1월부터 최근 1년 동안 주거지와 유흥업소 등에서 대마 등 수차례에 걸쳐 마약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L씨가 이선균이라는 추측이 나온 가운데, 이선균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입장을 냈다.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선균 배우에 관한 보도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현재 이선균 배우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이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임하겠다'며 '아울러 이선균 배우는 사건과 관련된 인물인 A씨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와 이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와 관련해 향후 진행 상황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노 웨이 아웃'은 중범죄를 저지른 흉악범이 13년 만에 출소하고 그의 목숨에 200억이라는 현상금이 걸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해당 작품에는 김무열, 유재명, 이광수, 염정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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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8:35

충남 서산 한우농장서 '럼피스킨병' 발생...국내서 첫 발생

충남 서산 한우농장서 '럼피스킨병' 발생...국내서 첫 발생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충청남도 서산 한우농장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확진 사례가 나왔다. 20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서산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LSD) 발생이 확인됐다고 밝혔다.해당 농장에서는 한우 40여 마리를 사육 중으로 전날 수의사가 해당 농장을 찾아 소 네 마리에서 피부 병변을 확인하고 신고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 소들에서 럼피스킨병임을 확인했다.럼피스킨병(LSD)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주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과 피부 결절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럼피스킨병에 감염된 소는 우유 생산량이 급격하게 줄고, 유산과 불임 등이 나타나 확산하면 농장의 경제적 피해가 국내에서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폐사율은 10% 이하인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농식품부는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해당 농장에서 사육 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 40여 마리는 긴급행동 지침에 따라 처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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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0 18:00

'할머니 이마에 갑자기 뿔이 났어요'...의사 선생님도 깜짝 놀란 92세 할머니의 이마 상태

'할머니 이마에 갑자기 뿔이 났어요'...의사 선생님도 깜짝 놀란 92세 할머니의 이마 상태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92세 할머니의 이마에 어느 날 갑자기 코뿔소처럼 뿔이 자라 가족들은 물론 의료진을 놀라게 하는 일이 발생했다.지난 19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성시빈은 산시성 시안시 시안의과대학 병원을 찾은 한 92세 할머니 환자의 사례를 소개했다. 이 할머니는 어느 날 갑자기 이마에 마치 코뿔소처럼 딱딱한 뿔이 자라나기 시작했다.놀란 가족들은 할머니를 모시고 병원을 찾았다.할머니의 가족들은 '1년 전부터 어머니의 이마에 작은 여드름이 나기 시작했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런데 이 여드름이 갑자기 점점 커지면 커다란 뿔로 변했다'라고 말했다.의료진은 할머니의 이마에 난 딱딱한 뿔을 '피각'이라고 진단 내렸다.피각은 피부의 가장 바깥 층인 표피의 과도한 성장으로 인해 뿔 모양의 돌기가 생기는 피부 질환이다. 특히 할머니의 할머니의 피각은 피부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거대 각질가시세포종이었다.할머니는 이마에 난 뿔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고 현재 건강은 양호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의료진은 할머니의 이마에 난 뿔이 제거됐을지라도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며 정기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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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8:00

문재인 대통령 직접 만난 덱스가 경호원에 총 맞을 뻔했던 아찔한 이유 (+영상)

문재인 대통령 직접 만난 덱스가 경호원에 총 맞을 뻔했던 아찔한 이유 (+영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방송인 덱스가 과거 문재인 대통령과 만났던 일화를 털어놨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덱스의 본명을 부른 유퀴즈에 한마디 해버린 이경규?!'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경규는 게스트로 출연한 덱스에게 '보니까 해외 파병 가서 대통령을 만났더라'라며 '문재인 전 대통령께서 귀엽다고 (볼을 쓰다듬었는데) 요렇게 하고 있는데 네가 얼굴을 집어 넣은 거냐. 아니면 손이 온 거냐?'라고 물었다.덱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저희는 대통령을 VIP라고 부른다'며 '난리가 난 거다. '셀카 한번 찍어주십시오' '악수 한번 하고 싶습니다' 이러고 있는데 제가 맨 마지막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임팩트 있는 한 방을 날려야 사진 한 장이라도 더 찍혀 우리 부모님이 보시지 않겠냐'라며 '이 기회를 살려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덱스는 ''대통령님 볼따구 한번 쓰다듬어 주십쇼'라면서 손을 낚아챘다. 그랬더니 옆에 있던 경호원이 옷 속에서 총을 꺼내려고 했다'고 아찔했던 순간을 말했다.이어 '근데 대통령께서 웃으시면서 볼따구를 잡아주셨다'라고 덧붙였다. 덱스는 '제가 뒤에 계신 경호원분의 표정을 봤는데 너무 놀랐다'며 '진짜로 총을 뽑으려는 자세를 취했다. 경호원분을 봤는데 몸이 앞으로 나오더라'라고 가슴을 쓸어내려 웃음을 자아냈다.이경규 역시 '난 청와대에서 노태우 대통령을 만났다. 연예계 문화체육 인사 모셔놓고 대화하는 자리였다'라며 '악수하던 중 나를 딱 보시더라. '이경규씨 여기 몰래카메라 찍으러 왔어요?'라고 하셨다. 몰래카메라가 히트칠 때였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덧붙여 '거의 안 만난 사람이 없다.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도 만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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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7:35

강원랜드서 46억 탕진하고 얼굴 공개한 여성...'모두 아빠가 물려준 돈이었다'

강원랜드서 46억 탕진하고 얼굴 공개한 여성...'모두 아빠가 물려준 돈이었다'

강원랜드에 간 첫날 10배가 터져 700만원을 쉽게 번 여성[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국내 카지노 강원랜드에서 46억원이나 해 먹었다는(?) 여성이 사연을 전했다.  현재 여성 A씨는 강원랜드를 쳐다도 안 본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최근 유튜브 채널 '호치TV'에 '강원랜드에서 14년 동안 46억을 잃은 이유'라는 영상이 올라왔다.'호치TV'를 운영하는 유튜버는 강원랜드를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50대 여성 A씨를 만났다고 알렸다. A씨는 늦은 밤인데도 강원랜드 인근 길거리를 서성여 유튜버의 눈길을 끌었다.유튜버는 A씨에게 '강원랜드에서 본 손님 중 가장 많이 잃은 사람은 얼마였나'고 물었다. 그러자 A씨는 '내가 직접 본 사람은 모르겠고 내가 46억을 해 먹었다. 14년 동안 46억을 잃었다'고 답했다.그는 강원랜드에 빠지게 된 계기를 두고 '첫날 터진 잭팟'을 언급했다.A씨는 가족과 함께 호기심에 들렸던 강원랜드에서 700만원을 땄다. 10배 잭팟이 터져 큰돈을 한 번에 벌었다. 첫날 터진 잭팟은 중독으로 이어져...14년간 46억원 잃은 여성, 아버지 재산도 탕진이 잭팟은 A씨에게 마약과도 같았고, 결국 A씨는 강원랜드에 중독됐다. 그 결과 2000년부터 2014년까지 A씨는 총 46억원을 잃었다. 문득 유튜버는 궁금해졌다. A씨가 잃은 46억원이 일반인 수준에서는 너무 큰 돈이었기 때문이다.그는 A씨에게 '어떻게 46억원이 있었나. 일반인이 가지고 있기엔 너무 큰 금액이다'고 물었다. 그러자 A씨는 '아버지가 물려주신 재산을 다 탕진한 거다'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A씨는 '고려대 나온 남동생이 절 많이 원망한다'며 '유학 가고 싶어 했는데 제가 돈 말아먹었으니. 집도 그렇고(날렸고)'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현재 그는 강원랜드에는 절대 방문하지 않는다고 한다. 유튜버는 강원랜드를 끊고 난 다음 삶은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A씨는 '코로나 때 갑상샘암에 걸려 백신 자체를 아예 안 맞았다. 그러면 사람들이랑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며 '그래서 집에 있다만 보니 우울증이 찾아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집에 커튼치고 TV도 끄고 휴대전화도 끄고 6개월 정도 말을 안 하니까 한국말을 잊어버리지 않았을까 하는 두려움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그는 '굶어 죽지는 못하는데 밖으로 나갈 수는 없고 해서 통닭을 두 달 동안 이틀에 한 마리씩 시켜 먹었다'며 어두웠던 과거를 떠올렸다.A씨는 도박이 가진 중독성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골프나 운동을 열심히 하면 성욕이 일어나듯 게임도 돈을 잃거나 따거나 중독이 심해지면'이라고 말한 뒤 손가락으로 신체 주요 부위를 가리켰다. 그러면서 '이게 반응을 보인다'고 부연했다.이어 '(중독이 심해지면) 나도 테이블 의자에서 이렇게 비볐다'며 성관계 장면을 몸으로 묘사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도박이 이렇게 위험하다', '동생이 정말 안 됐다', '첫날 잭팟 터진 게 화근이네'라며 안타까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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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7:00

술취한 여직원에게 '수면제'를 소화제라 속여 먹인 사장...호텔 끌고가 성폭행

술취한 여직원에게 '수면제'를 소화제라 속여 먹인 사장...호텔 끌고가 성폭행

수면제를 소화제라고 속이며 여직원에게 권한 사장...잠든 여직원 성폭행[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호텔에서 술에 취한 회사 여직원을 성폭행한 사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사장 A씨는 여직원에게 '졸피뎀' 성분의 수면제를 소화제라고 속여 먹인 뒤 범행을 저질렀다.20일 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김상규)는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성폭력 치료 강의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혐의는 강간치상 등이다.판결에 따르면 A씨는 회사 여직원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를 권했다. 당시 A씨는 여직원에게 이 음료를 '소화제'라고 속였다.음료를 건넨 상황은 회식이 끝난 이후였다. A씨는 술에 취한 여직원을 챙겨주는 듯 행동하며 수면제 성분인 졸피뎀·트리아졸람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게 했다.여직원이 수면제 먹고 잠들자 근처 호텔 데려가 성폭행...사장이 공탁한 1억원 거절한 여직원 이후 여직원이 깊게 잠들자, A씨는 인근 호텔로 데려가 여직원의 특정 신체 부위를 만지며 간음했다.A씨는 '우발적으로 범행에 이르게 됐다'며 범행 사실 일부를 부인했다.재판부는 '피해자가 극심한 성적 수치심과 정신적 충격을 느꼈을 것으로 보이며 오랜 기간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게 됐다'고 판시했다.이어 '피해 회복을 위해 1억원을 공탁했지만 수령을 거부하고 있고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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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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