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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서 '전기포트' 뚜껑 열어봤더니...안에 들어있던 충격적인 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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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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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호텔 직원들이 모두 입을 모아 꼭 조심하라고 말하는 것이 있다.


바로 방에 있는 '전기포트' 사용이다.



실제로 온라인 상에는 '모텔 혹은 호텔에서 전기포트 사용하면 절대로 안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괴담이 올라오기도 했다.


너무 황당해 괴담이라고만 여겼던 일들이 '실존'하는 얘기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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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호텔에서 일하는 고위 직원이 손님들에게 하는 찐조언을 공유했다.


사연에 따르면 익명의 호텔 직원은 방에 체크인 한 후 즉시 해야 할 일 중 하나로 '전기포트'에 물을 끓이는 것을 꼽았다.


해당 직원은 '연간 호텔을 이용하는 사람은 정말 엄청나다'며 '늘 새로운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깨끗하게 청소하지만 자주 놓치는 곳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몇몇 손님들은 전기포트에 빨래를 삶기도 하고 각종 요리를 해 먹고 그대로 방치하고 가기도 한다'며 '최근에는 한 손님이 전기포트에 커다란 게를 집어넣고 국물 요리를 해서 먹고는 그대로 게를 방치하고는 가버렸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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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기포트 안에 빨갛게 잘 익은 커다란 게 한 마리가 들어 있어 보는 이들을 경악게 했다.


또 직원은 '이번에 발견된 게 뿐만이 아니라 실제로 전기포트에 쓰레기를 집어 넣어두고 가거나 재떨이로 사용하거나 속옷을 빠는 데 이용하기도 한다'며 '용도가 너무 다양해 어떻게 사용됐을지 모르니 꼼꼼하게 세척하는 게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체 전기포트에다가 무슨 짓을 하는 거지?', '속옷이라니...', '진짜 상상도 못한 정체다', '극혐이네' 등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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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2:35

음주단속 피해 도망가던 SUV 인도로 돌진...40대 보행자 숨졌다

음주단속 피해 도망가던 SUV 인도로 돌진...40대 보행자 숨졌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음주단속을 피해서 도주하던 SUV 차량이이 인도로 돌진해 40대 보행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SUV 차량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8일 인천 논현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사고는 어제(7일) 밤 9시 15분쯤,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사거리에서 발생했다. A 씨가 몰던 SUV 차량이 인도로 돌진했다. A 씨의 차량은 인도에서 건널목 신호를 기다리던 40대 남성 B 씨를 들이받았고, 가로등 등 시설물까지 들이받고 멈춰 섰다.이 사고로 B 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음주 운전자 A 씨도 경미한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운전자 A 씨는 소래대교 근처에서 이뤄지던 경찰의 음주단속을 보고는 갑자기 도주하기 시작했다. 이후 A 씨는 사고 지점인 교차로까지 약 300m를 질주하다 인도로 돌진, B 씨와 가로등 등을 연이어 들이받았다. A 씨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관계자는 'A씨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면서 '추후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도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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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2:35

술 먹었다 하면 지갑 잃어버리는 홀리뱅 멤버 제인...'한 달 술값만 200만원'

술 먹었다 하면 지갑 잃어버리는 홀리뱅 멤버 제인...'한 달 술값만 200만원'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댄스팀 홀리뱅 멤버 제인이 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홀리뱅 리더 허니제이와 그의 제자 제인이 출연했다. 이날 제인은 '제가 술을 너무 좋아한다. 거의 매일 마신다'며 '누군가 말리지 않으면 한 달 술 값만 200만원을 쓴다'고 고백했다.맥주는 배만 안 부르면 무한대로 마실 수 있고 소주는 4~5병 마신다고 주량을 밝힌 제인. 그는 '돈 없을 때는 가성비를 위해 25도짜리 술을 마셨다'고 털어놨다.이에 오은영 박사는 '국내 4인 가족의 한 달 평균 식비가 110만원이라는 통계가 있다. 그런데 제인 씨의 한 달 술 값으로 200만원을 쓸 때도 있었다는 건 과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술을 더 마시는 게 주사라는 제인은 술자리가 있을 때 물건을 잘 잃어버린다고도 고백했다. 1년에 5~6번 정도 지갑을 잃어버린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그러면서 그는 '지갑을 잃어버리면 재발급을 안한다. 조금 기다리면 돌아오기 때문이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제인은 술을 마시게 된 계기로 '제가 23살 때 환승 이별을 당했다. 당시 울고 불고 표출하는 걸로는 성이 안 찼다. 술의 힘을 빌려 잠에 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다보니 한 병을 마셔도 못 잘 때도 있었다. 하루 일과처럼 됐다'고 털어놨다.오은영 박사는 걱정이 많은 제인에게 '평소 걱정이 많은 사람은 하루를 정리할 때도 걱정이 많고 생각이 많다. 술을 마시지 않으면 하루가 마무리가 되지 않는 것'이라며 '생각을 정리할 때 술을 빼고 해보는 것을 권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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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2:15

'풍자 닮았다는 말 많이 들어'...억울해하던 송가인이 공개한 실제 몸매 사진

'풍자 닮았다는 말 많이 들어'...억울해하던 송가인이 공개한 실제 몸매 사진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가수 송가인이 방송인 풍자와 만나 막걸리 파티를 즐기며 이색 케미를 선보였다.이날 송가인은 '방송에 너무 뚱뚱하게 나온다'며 억울한 부분이 많다고 토로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웹예능 '풍자애술(풍자愛술)'에는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송가인은 방송인 풍자와 같이 마실 막걸리로 자신이 상품 기획부터 제작까지 참여한 막걸리를 자랑했다. 그는 'SNS를 둘러보는데 풍자가 나온 영상이 많았다. 너무 말을 재밌게 하더라. '아 이 사람 뭐지' 하면서 쭉쭉 보게 됐다. 그다음부터 방송에 나오시더니 점점 유명해지시더라'고 말했다.풍자 역시 송가인을 향해 '너무 팬이다. 저희 매니저가 저랑 일한 지 오래됐는데 처음으로 송가인씨 사인 받고 싶다고 하더라'고 밝혔다.이날 송가인을 처음 본 풍자는 '생각보다 너무 마르셨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흥 넘치는 막걸리 파티에 기분이 좋아진 송가인은 '방송에 너무 뚱뚱하게 나온다'고 억울함을 호소하면서도 '평소에 풍자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송가인은 풍자가 제일 좋아하는 곡으로 '서울의 달'을 언급하자, 깜짝 라이브까지 선보이며 흥을 달궜다.한편 송가인은 지난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1위로 우승을 차지한 이후 '트로트 퀸'이 됐다. 송가인은 '미스트롯' 우승 이후 다이어트에 성공해 44kg까지 몸무게를 감량했다. 그의 SNS 계정에는 날씬한 몸매를 뽐낸 일상 사진 여러 장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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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2:15

배신 당하고도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녹음했던 노래 공개해준 소속사 사장님

배신 당하고도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녹음했던 노래 공개해준 소속사 사장님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가 분쟁 중인 상황에서도 유튜브를 통해 '바비' OST를 공개했다.앞서 피프티 피프티 측이 '소속사의 역량 부족'이라 지적했는데도 '멤버들은 아무 잘못이 없다'며 감쌌던 소속사. 이에 일각에서는 '소속사가 배신 당하고고 '열일' 해준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FIFTY FIFTY Official'에는 영화 '바비' OST 'Barbie Dreams(바비 드림즈)'가 공개됐다.'바비 드림즈'는 당초 뮤직비디오도 제작될 예정이었으나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의 갈등으로 촬영이 무산되면서 오디오로만 공개됐다. 누리꾼들은 '노래 좋은데 아깝다', '이런 상황에서도 소속사는 노래까지 올려줬다', '멤버들이 돈 욕심 너무 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간의 논란은 지난달 19일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며 시작됐다. 이들은 투명하지 않은 정산과 멤버의 건강 상태를 무시하고 활동을 강행한 점을 소송의 이유로 들었다.그러나 어트랙트는 외부세력이 멤버들에게 접근해 전속계약을 위반하도록 유인했다고 입장을 밝혔다.여기서 외부 세력은 더기버스로 알려졌다. 더기버스는 올해초 피프티 피프티 프로듀싱을 맡았던 외주업체다.어트랙트의 주장에 더기버스 역시 입장문을 내고 '소속 회사와 아티스트 간의 이슈에 대한 책임을 관련 없는 회사에 지우는 억지 프레임을 중단해달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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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2:15

해외팬 부탁에 파리 길거리서 무릎 꿇고 사인해준 '쏘스윗' 한소희 (영상)

해외팬 부탁에 파리 길거리서 무릎 꿇고 사인해준 '쏘스윗' 한소희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한소희가 해외에서도 '넘사벽' 팬 서비스를 선보여 감동을 안겼다. 지난 7일 한 외국인 틱톡 계정에는 한소희가 팬을 위해 길거리에서 사인을 해주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한소희는 스케줄차 프랑스 파리에 머물렀는데, 길거리에서 만난 팬이 사인 요청을 하자 흔쾌히 수락했다.심지어 한소희는 사인을 예쁘게 해주고 싶었는지 제자리에 앉아 무릎을 꿇는 정성을 보였다. 정성스럽게 사인을 마친 한소희는 해외 팬과 '스몰토크'를 이어가는 센스까지 보였다. 한소희는 '굴욕샷'을 만들어내기 쉬운 아래 각도에서 얼굴이 찍혔는데도 선명한 이목구비를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그의 목에는 예쁜 장미꽃이 새겨져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외 팬은 한소희가 자신의 휴대폰 케이스에 사인을 해줬다고 자랑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한편 한소희는 지난 2021년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의 인터뷰에서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늘 보잘것없는 껍데기 하나로 이렇게 과분한 사랑을 받는 게 부끄러웠는데 이제는 어떤 방식으로든 보답하고 싶다'라며 '열심히 해서 그 소중한 마음들이 그저 응원에 불과한 것이 아닌, 저를 지켜내고 성장시키는 큰 힘이라는 걸 꼭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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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2:15

아빠 차 피부 관리 해준다며 엄마가 아끼는 '마스크팩' 잔뜩 붙여준 장꾸 아들

아빠 차 피부 관리 해준다며 엄마가 아끼는 '마스크팩' 잔뜩 붙여준 장꾸 아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사진이 공개됐다.최근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아빠 차를 더 하얗고 깨끗하게 만들어주겠다며 '마스크팩'을 잔뜩 붙인 어린 아들의 사연을 전했다. 사연에 따르면 어린 아들은 땡볕에 노출된 아빠 차가 뜨거운 것을 발견하고 마음이 아파 시원하게 해줄 방법을 생각해냈다.엄마가 평소 집에서 쓰던 마스크팩의 촉촉함과 시원함을 기억해낸 아이는 마스크팩을 통째로 들고 와 뜯기 시작했다. 고사리 손으로 한 장 한 장 마스크팩을 뜯어낸 아이는 새까만 아빠 차의 피부를 관리해주겠다며 덕지덕지 붙이기 시작했다.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은색 차량 외부에 마스크팩이 수도 없이 빽빽하게 붙여진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속이 타들어가는(?) 아빠의 마음을 알 리 없는 아들은 아빠를 기쁘게 해줄 생각으로 더 열심히 손을 움직였다. 꼼꼼하게 마스크팩을 붙이는 아들의 뒷모습과 졸지에 피부 관리를 받게 된 차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애들의 순수함을 누가 말려' , '진짜 사랑스럽다', '아빠 보다 엄마가 더 화났을 거 같은데' 등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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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2:00

'25년 동안 매일 아침 야생 여우에 먹이 줬더니 증손녀까지 데리고 와 안부 인사합니다'

'25년 동안 매일 아침 야생 여우에 먹이 줬더니 증손녀까지 데리고 와 안부 인사합니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우리 애들 좀 봐주세요~'무려 25년 동안 오랜 인연을 이어온 야생 여우 가족에게 매일 아침 안부 인사를 받는 여성이 증거 영상을 공개했다. 놀랍게도 세월의 흐름 속에 야생 여우는 대가족을 이루게 됐고, 최근에는 사랑스러운 증손녀까지 태어났다.지난 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Sunnyskyz)는 매일 아침 먹이를 챙겨준 야생 여우와 진짜 가족이 된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스코틀랜드 사우스 라나크셔(South Lanarkshire)에 살고 있는 56세 여성 셰론(Sharon Hughes)은 인생에 없어서는 안 될 아주 특별한 인연을 만났다.바로 25년 전 그녀의 집 정원을 찾아온 야생 여우 한 마리다.당시 셰론은 야생 여우에게 흔쾌히 먹이를 내어줬고, 그날 이후 녀석은 매일 아침 집을 찾아오기 시작했다. 문 앞에 살포시 자리를 잡고 앉아 먹이를 기다리는 녀석이 안쓰럽기도 하고 귀여웠던 셰론은 집에 남은 피자와 달걀, 닭다리, 소시지 등 다양한 음식들을 챙겨줬다. 셰론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 건강하게 자란 여우는 어느새 가족을 이뤘고 새끼들을 데려와 자랑하는 등 특별한 인연을 이어갔다.놀랍게도 현재 셰론은 처음 먹이를 줬던 야생 여우의 증손녀까지 무려 4세대와 함께하고 있다.녀석들은 여전히 매일 아침 셰론을 찾아와 안부 인사를 건네고 있으며 셰론에게 줄 쥐와 같은 선물도 종종 가져다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 셰론은 '나 역시 매일 보는 녀석들에게 트위스트, 리틀 테드, 찰스, 다이슨 등 이름을 지어줬다'며 앞으로도 인연이 계속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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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1:35

'상표권은 부모님들이 몰래...' 분쟁 중인 '피프티피프티' 멤버들 근황 전해졌다

'상표권은 부모님들이 몰래...' 분쟁 중인 '피프티피프티' 멤버들 근황 전해졌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멤버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무능한 소속사? 피프티 피프티 사태 눈물 나는 비하인드 스토리'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이진호는 '어트랙트가 돈이 없었다. 그럼에도 전홍준 대표는 안성일 측에 1년에 3억 3천의 외주 용역비를 줬다. 법인 카드도 따로 줬다'고 했다. 이어 '전 대표는 혹시라도 안성일 대표가 불편함을 느낄까 봐 그가 쓰는 법인카드를 들여다보지도 않았다고 한다. 눈치 주는 것 같았기 때문. 최선을 다했는데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방탄소년단 대박을 보면서 걸그룹 만들고 싶다 해서 만든 게 피프티 피프티다. 처음부터 미국 시장을 겨냥했고, 멤버들에게 영어 공부, 월세 330만원짜리 좋은 숙소를 해줬다'고 했다. 그러면서 '7~8월 미국과 런던 프로모션을 앞두고 미국 전문가를 데리고 와서 멤버들에게 미국 역사, 미국 음악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전 대표가 처음으로 싸하다고 느낀 시점은 멤버들이 안성일에게 대표님이라며 따르는 것을 보고 나서다'고 했다.  아울러 '전권을 안성일에게 맡겼는데 애들이 자신보다 안성일을 더 신뢰하는 것에 대해 이상함을 느끼고 그때부터 주위의 조언에 따라 상표권 출원을 한 것'이라고 전했다.  멤버들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진호는 '멤버들은 현재 굉장히 많이 위축되어 있다. 계속 눈물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특히나 상표권 문제는 멤버들의 결정적 실책이다'고 했다.  이어 '6월 19일 멤버들의 부모님들이 상표권을 출원했다. 멤버들이 이 팀 자체를 가져가겠다는 의사로 비칠 수 있기에 법정 다툼에서 불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상표권 출원은 부모들이 멤버들과 상의 없이 진행한 일이라며 '멤버들은 이야기하는 게 분명하다. 소속사가 80억을 썼다. 그중 멤버들에게 들어간 게 60억인데 어떻게 썼는지 알려달라는 이야기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조심스럽지만 멤버들은 지금껏 단 한 번도 소속사에 정산 문제로 어필한 적이 없다고 한다. 그러다 갑자기 내용증명이 날아왔다. 일련의 사태를 보면 누군가 코칭을 안 해주고 이런 일을 벌일 순 없다는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전 대표는 피프티 피프티 대박 이후 축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기뻐했었는데 갈등 이후 안성일을 너무 믿은 것에 대해 자책하고 있더라'라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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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1:35

빅뱅 탈퇴한 탑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서 맡은 배역 (+파격 캐스팅 이유)

빅뱅 탈퇴한 탑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서 맡은 배역 (+파격 캐스팅 이유)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이 마침내 시즌2로 돌아온다.시즌1에 출연한 원년 배우들에 이어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하는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돼 기대를 더한 가운데, 그룹 빅뱅 출신 탑이 함께 이름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앞서 지난달 29일 넷플릭스 코리아 측은 '게임을 다시 시작합니다. 새로운 얼굴들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새롭게 합류하는 배우들 단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해당 사진에는 배우 박규영, 조유리, 강애심, 이다윗, 이진욱, 노재원, 원지안에 이어 빅뱅 출신 탑의 얼굴이 담겨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게임을 다시 시작합니다. 새로운 얼굴들과 함께. — Netflix Korea|넷플릭스 코리아 (@NetflixKR) 마약 전과가 있는 탑이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오징어 게임2'에 캐스팅 돼 연기자로 복귀를 예고하자 많은 누리꾼들은 갑론을박을 펼치기도 했다.파격적인 캐스팅 논란 속에 빅뱅을 탈퇴한 탑이 '오징어 게임2'에서 맡은 배역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지난 7일 'SBS뉴스'에 따르면 탑은 오징어 게임2에서 과거 가수 활동을 했다가 은퇴한 아이돌로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릭터 특징 상 랩은 물론 춤을 출 수 있는 배우가 필요했고, 황동혁 감독은 직접 탑을 해당 역할에 캐스팅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탑은 그룹 빅뱅 출신으로 지난 2013년 영화 '동창생'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이후 탑은 영화 '타짜: 신의 손'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배우로서도 성공의 길을 달렸다. 그러나 탑은 지난 2016년 10월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고 기소유예를 선고받으며 세간에 큰 충격을 안겼다.결국 빅뱅 탈퇴를 선언, 연예계 은퇴를 암시하는 발언을 했지만 '오징어 게임2' 캐스팅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연기자 복귀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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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1:15

'드디어 공중파 진출'...다음주 '나혼산'에 세젤귀 푸바오 뜬다 (+영상)

'드디어 공중파 진출'...다음주 '나혼산'에 세젤귀 푸바오 뜬다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귀염뽀짝한 자태를 자랑하는 '뚠빵이' 푸바오가 공중파 예능에 진출한다. 지난 7일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흘러나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고 영상에는 배우 김광규가 30살 어린 골든차일드 멤버 장준과 에버랜드에 도착한 모습이 담겼다. 김광규는 '푸바오에 푹 빠져서 푸바오를 보러 왔다'라며 에버랜드를 방문하게 된 진짜 목적을 밝혔다. 판다월드로 향한 김광규는 화면으로만 보던 판다 푸바오와 아빠 러바오의 실물을 보고는 광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푸바오는 공중파 카메라 앞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오동통한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돌아다니기 바빴다.또 바오 가족은 누가 쳐다보든 말든 땅바닥에 편안하게 앉아 폭풍 먹방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나 혼자 산다'에까지 진출한 바오 가족에 누리꾼은 '우리 푸공주 슈스다 슈스', '다음주 무조건 본방사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푸바오는 2014년 중국 주석 시진핑의 방한 후 에버랜드로 들여온 아빠 러바오와 엄마 아이바오의 새끼다. 2020년 7월 20일 자연 분만으로 태어난 푸바오는 '국내 탄생 1호' 판다라 어릴 적부터 세간의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푸바오는 한국 출생이지만 소유권은 중국 정부에 있어 성체가 되면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 관련 영상은 12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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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1:15

블랙핑크, 8월에 YG앤터 전속계약 '만료'...로제의 과거 발언 재조명

블랙핑크, 8월에 YG앤터 전속계약 '만료'...로제의 과거 발언 재조명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전속계약이 8월에 만료되는 가운데 재계약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6년 데뷔한 블랙핑크는 데뷔 7주년을 앞두고 있다. 보통 7년 계약을 원칙으로 하는 표준계약서대로라면 오는 8월 블랙핑크와 YG의 계약 기간이 만료된다.  투자업계에서는 블랙핑크와 YG의 재계약에 긍정적인 분석을 내놓고 있다. 지난 1월 NH투자증권은 '재계약 관련해서 미리 부정적으로 짐작하고 대응할 필요는 없다. 블랙핑크 재계약은 무난한 진행이 예상되기 때문에 과도한 우려는 내려놓을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2월 하나증권 역시 '블랙핑크 재계약 성공 시 베이비몬스터의 가능성까지 주가에 한 번에 크게 반영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YG가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7인조 다국적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는 올해 하반기 데뷔를 앞둔 상황이다. 하나증권은 '블랙핑크 재계약 시 올해 기획사 내 SM엔터테인먼트 다음으로 높은 주가 상승률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지난 5월 유안타증권은 YG의 주요 IP(지적재산권) 블랙핑크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데뷔 7년 차 걸그룹(블랙핑크)이 신규 팬덤을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유입하며 성장 중'이라며 '재계약 시 장기적인 수익화가 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6월 NH투자증권 YG의 목표주가를 9만 6000원에서 10만 5000원으로 올리기도 했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드래곤 전속계약 만료와 관련한 우려보다 새 아이돌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전 발매 음원 흥행, 블랙핑크의 재계약 순항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일각에서는 블랙핑크 멤버 개개인의 개인 활동에 주력할 수 있다고 전망하며 재계약이 불발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기도 한다.  제니는 지난 2018년 싱글 음반 'SOLO'를 발매해 큰 흥행을 거뒀으며 최근 HBO '디 아이돌'에 출연해 배우로 데뷔했다. 지수는 지난 3월 31일 첫 솔로 앨범 'ME'를 발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ME'는 예약판매 이후 24시간 만에 15만 9800장이 판매하며 역내 24시간 내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리사는 최정상급 댄스 실력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중이다. 2020년, 2021년 중국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에서 주최한 걸그룹 결성 프로젝트 '청춘 유니'에서 댄스 멘토로 활약한 바 있다.  또 지난 2021년 발매한 솔로 앨범 'LALISA' 역시 흥행에 성공했다. 로제 역시 지난 2021년 발매한 솔로 앨범 'R'로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첫날 판매량 28만 장을 기록하며 단시간 여자 솔로 초동 1위에 올랐다.  또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케이팝 솔로의 온라인 채널 뮤직비디오', '처음으로 그룹과 솔로로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1위를 한 아티스트'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됐다. 현재 YG는 블랙핑크와의 재계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 전해지고 있다. 최근 한 매체를 통해 블랙핑크 멤버들이 모두 재계약 쪽으로 마음을 굳히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지난 5월 로제는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월드투어에서 '우리가 싱가포르에 돌아올 때가지 여러분이 오랫동안 기다려 주셨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블랙핑크는 아무 데도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블랙핑크와 YG의 재결합으로 팬들과 함께할 시간을 늘려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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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1:15

에버랜드 판다 아이바오, 둘째 출산 임박...새끼 낳을 준비하는 근황 공개 (영상)

에버랜드 판다 아이바오, 둘째 출산 임박...새끼 낳을 준비하는 근황 공개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에버랜드 자이언트판다 아이바오의 임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오랜만에 근황이 공개됐다.8일 스포츠 서울은 아이바오가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매체는 에버랜드 한 관계자가 '아이바오가 임신이 아니라고 부정하기 어렵다'고 에둘러 밝혔다고 전했다. 실제로 최근 아이바오는 식습관과 생활 패턴이 변하는 등 임신 가능성이 보였으며 강철원 사육사와 송영관 사육사도 내실에 집중하는 등 자취를 감췄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말하는동물원 뿌빠TV'에서 최근 내실 생활에 집중하고 있는 아이바오의 모습도 올라왔다. 이날 아이바오의 상태는 심상치 않았다. 아이바오는 당근을 먹다 말고 몸 곳곳을 핥기 시작했다.이 모습을 본 강철원 사육사는 '(팬더는)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이렇게 몸을 핥아서 청결하게 유지를 합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아기가 태어났을 때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엄마 몸이 청결해야 된다는 그런 자연의 섭리다'며 '그래서 자신의 몸을 이렇게 청결 관리를 하면서 핥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아이바오는 대변을 전혀 보지 않을 정도로 먹는 양도 확 줄고 수면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강 사육사의 손길에 안정을 찾는 아이바오의 모습이 안타까우면서도 푸바오 동생에 대한 기대를 하게 만든다.다만 판다의 특성상 상상 임신과 진짜 임신이 초음파, 호르몬까지 똑같아 출산 한 달 전까지도 판단이 어려운 편이라 확정 지을 수 없는 상황이다. 만약 짝짓기에 성공하면 약 4개월간의 임신기간을 거쳐 7∼8월에 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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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0:35

'주작이다vs성희롱이다'...단국대 에타에 올라온 '줄넘기 성희롱' 논란 사건

'주작이다vs성희롱이다'...단국대 에타에 올라온 '줄넘기 성희롱' 논란 사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줄넘기 하는 중에 성희롱 당했습니다'지난 7일 대학교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의 단국대학교 게시판에는 '단국대 22 여학생입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이날 오전 7시 25분경 곰상 앞에서 줄넘기를 하고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런데 A씨에게 남자 3명이 다가왔고 '줄넘기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라고 말을 걸어왔다고 했다.당황한 A씨는 '네?'라고 되물었으나 그들은 무시하고 지나갔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A씨는 '어느정도 거리가 멀어졌을 무렵, 3명 중 한 명이 제 뒤에 대고 'XX 빨고 싶다'고 소리쳤다. 남은 둘은 서로 웃고 있었다'고 말했다.놀란 A씨가 이들을 쳐다봤지만 이들은 무시하고 테니스장쪽으로 걸어갔다는 후문이다. A씨는 해당 일화와 함께 테니스장쪽으로 가는 3명의 사진을 첨부했다. 하지만 글이 올라오고 머지않아 해당 글은 삭제됐다. 보통 글이 삭제되면 '주작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곤 한다. 때문에 이 논란도 주작 같다는 반응이 퍼지고 있는 모양새다. 일각에서는 '남자들이 했다는 말 자체도 한 번도 안 들어본 워딩이라 의심된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하지만 또 다른 누리꾼은 '이게 사실이면 명백한 성희롱이다', '빨리 성희롱한 남자들 잡아야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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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0:35

비하인드 영상만 봐도 소름 쫙...더 강력해진 '경이로운 소문2' 악귀즈

비하인드 영상만 봐도 소름 쫙...더 강력해진 '경이로운 소문2' 악귀즈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tv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둔 '경이로운 소문: 카운터 펀치'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카운터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악귀들을 물리치는 '악귀 사냥꾼' 역의 카운터들도 기대되지만 무엇보다 이번 시즌2 역시 '악귀'들의 활약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지난 7일 '경이로운 소문: 카운터 펀치' 측은 '[메이킹] 화목하다가 무서웠다가 귀여웠다가 춤췄다가(?) 경이로운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라는 제목으로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경이로운 소문2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각자 역할에 충실하게 캐릭터 포스터 촬영에 한창인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유쾌한 촬영장 분위기에서 장난을 치거나 카메라를 보며 애교를 부리던 배우들은 촬영 시작과 동시에 완전히 달라진 급반전 분위기를 풍겨 베테랑 연기자의 면모를 보였다.특히 강렬한 비주얼로 좌중을 앞도한 악귀즈는 드라마에서 얼마나 소름 끼치는 연기력을 보여줄지 절로 기대하게 만든다. 드라마에 출연하는 김세정 역시 악귀즈의 포스터 촬영컷을 보고는 '장난 아니에요. 이래서 12부 내내 악귀들한테 시달렸구나 싶습니다. 너무 세요'라고 언급해 악귀즈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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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0:15

명문대 연구 논문으로 밝혀졌다...'먹어도 살 안 찌는 시간 있어'

명문대 연구 논문으로 밝혀졌다...'먹어도 살 안 찌는 시간 있어'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이 시간'에 하루 섭취 열량의 80%를 섭취하면 체중 증가를 막고 혈당 변동을 개선해 준다.먹는 것 또한 타이밍이 있어 보이는데, 과연 이 시간이 언제일까. 지난 6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telegraph)는 뉴욕대 랑곤 헬스 조앤 브루노 박사팀이 당뇨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식사 시간과 열량 조절 실험을 진행한 결과를 전했다.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당뇨병 전단계 및 비만한 참가자 10명에게 2주간 오후 1시 전에 하루 열량의 80%를 먹고 다음 날까지 16시간 동안 먹지 않는 '이른 시간제한 식사'(eTRF) 패턴을 따르게 했다.또 다른 그룹에는 오후 4시 이후에 하루 열량의 50%를 섭취하는 일반적인 식사 패턴을 따르게 한 뒤 심혈관 대사 건강과 혈당 등을 관찰했다. 지금까지의 연구는 간헐적 단식이 심혈관 대사와 혈당 수치를 개선할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이런 효과가 식사 시간에 따른 것인지 체중 감량, 단식 전략에 의한 것인지 명확하지 않았었다.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연구에 따르면 고혈압과 비만이 있는 사람들을 오후 1시까지 먹는 식사 열량의 80%가 혈당 상승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저자 조앤 브루노 박사는 '타이밍에 따라 먹는 간헐적 단식은 비만이 있는 사람들이 제2형 당뇨병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에 따르면 우리는 신진대사 시계에 따라 하루 중 활동하는 10시간 이내 식사를 끝내고 밤에는 14시간 공복을 유지해야 한다. 저녁은 오후 7시쯤 먹고 아침은 오전 9시에서 10시쯤 먹는 패턴이 얼추 맞는 셈이다.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고 싶다면 평소보다 아침을 1.5시간 뒤에 먹고, 저녁은 1.5시간 당겨 먹어보자. 오전 10시에 간단한 고단백 식사를 하고, 오후 1시 점심은 자유식, 오후 6시에 조금 이른 저녁을 저탄수화물 식단으로 먹는 것이다.브루노 박사는 이 연구가 간헐적 단식의 일종인 eTRF가 체중 감소와 무관하게 혈당과 염증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첫 연구라며 'eTRF가 당뇨병 전단계 또는 비만한 사람들이 혈당을 정상 범위로 유지하고 제2형 당뇨병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는 데 유용한 전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해당 연구 결과는 지난 15일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 내분비학회 연례회의(ENDO 2023)에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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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09:34

'이웃집 백호' 견주, 허언증으로 사기 치고 다녔던 블로거 '비단꽃 강양'과 동일 인물이었다

'이웃집 백호' 견주, 허언증으로 사기 치고 다녔던 블로거 '비단꽃 강양'과 동일 인물이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이웃집 백호'로 인기를 끌었던 일면 '백호 누나'가 2000년대 중반 허언증으로 사기를 쳤던 블로거 '비단꽃'과 동일인물임을 인정했다.지난 7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사라진 백호 누나, 사람들은 왜 그녀의 정체를 의심 하나'라는 주제로 인기 유튜버 '이웃집의 백호'의 웰시코기 백호 보호자에 대해 조명했다. 앞서 백호 보호자인 백호 누나는 수익금 일체를 보호소에 기부하기 위해 백호의 굿즈를 만들어 판매했다. 하지만 굿즈 판매수익을 백호 수술비로 사용했고, 백호는 6개월간의 투병 끝에 숨졌다.이후 백호 누나를 둘러싼 여러 의혹이 불거지기 시작했지만 그녀는 후원 받는 돈의 행방을 궁금해 하는 이들엑 상세한 후원 내역을 밝히지 않았다. 백호가 1차 수술이 열흘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팬미팅을 진행한 것이 드러나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 여기에 추가 의혹이 제기됐다. 과거 그의 지인이라는 제보자는 백호 누나인 김 씨가 10여 년 전쯤 안개꽃 김양(가명)이라는 이름으로 블로그를 운영했었고, 거짓말 논란으로 사라진 사람과 동일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백호 누나는 자신이 안개꽃 김양(비단꽃 강양)이 맞다고 인정했다.백호 누나는 제작진에게 '진짜 죄송한데 제가 과거 '안개꽃'이라고 밝히고 시작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냐. 저는 사람이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제가 변했다. 그리고 그때는 정말 어렸을 때고 실수하고 나서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살았다. 유기견 봉사도 하고 그랬다. 제가 ‘백호’로 돈을 벌자고 마음을 먹었으면 이렇게 안 했다'며 백호와 관련해서는 진실된 마음으로 행동했음을 주장했다. 백호 누나는 굿즈 판매수익금 논란에 대해 '판매 금액은 치료비로 (사용됐다). 한치의 오차도 없다. 백호 치료비에 8000만 원 넘게 들어갔다. 그런데 그 내역을 공개하는 거는 병원에 피해가 가는 일이다. 의료수가가 공개되지 않나'라고 해명했다.반면 백호 누나의 지인이라고 밝힌 안윤미(가명) 씨는 '백호가 아프기 시작한 작년 말부터 ‘새로운 웰시코기를 데려오고 싶다’고 계속 이야기를 했다는 말을 들었다. 친한 사람들한테 '어떻게 해야 논란이 안 될까' 상담도 했다고 들었다. 가족, 친구 다 말렸는데 안 들었다'고 밝혔다. 백호 누나의 행동에 대해 김태경 서원대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그녀가 원하는 건 '나는 꽤 괜찮은 사람'으로 보여 거대한 자기감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며 '남들의 어떤 긍정적인 피드백, 멋진 사람, 좋은 사람, 착한 사람이라고 하는 평가를 원한 것 같다. 어떤 면에서는 이 사람에게는 백호가 도구였을 수도 있겠다는 추론을 하게 만드는 지점인 거다'라고 지적했다.‘백호 누나’가 과거 활동했던 블로거 ‘비단꽃’은 2004년 네이버 블로그에 자신의 공부비법을 올려 화제가 됐던 블로거다. 당시 ‘비단꽃’은 15살 중학교 3학년 때 독일로 유학을 떠나 의대에 합격했지만 향수병을 이지기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검정고시를 통해 경희대 의대에 합격했다고 본인을 소개했다. 이후 원래 꿈인 요리사가 되기 위해 의대 진학을 포기하고 얀양과학대 호텔조리학과에 입학했지만 실습 과정에서 오른손을 다쳐 꿈을 접었다고 밝히며 구독자들의 응원을 받았다.당시 ‘비단꽃’은 15살 중학교 3학년 때 독일로 유학을 떠나 의대에 합격했지만 향수병을 이지기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검정고시를 통해 경희대 의대에 합격했다고 본인을 소개했다.이후 원래 꿈인 요리사가 되기 위해 의대 진학을 포기하고 얀양과학대 호텔조리학과에 입학했지만 실습 과정에서 오른손을 다쳐 꿈을 접었다고 밝히며 구독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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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8 09:34

'인도 기안84vs팜유 전현무'...2파전이라 말 나오는 'MBC 연예대상' 유력 후보

'인도 기안84vs팜유 전현무'...2파전이라 말 나오는 'MBC 연예대상' 유력 후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와 웹툰작가 기안84가 벌써부터 올해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전현무는 이런 정황을 의식했는지,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주 팜유 2회 세미나를 자축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나왔다. 이때 전현무는 '지난주 제 2회 팜유 세미나가 터져버렸다'며 '누구 보란듯이 완전히 터져버렸다'고 기안84를 의식하며 자축했다. 이때 기안84 위에는 '누구84'라는 자막이 달렸다.전현무는 '전회장님 기사가..'라는 박나래의 말에 '과찬이다. 민어 광인 짤(?)이, 배 위에서 분당 11%가 나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어가 나를 살렸다'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아직 7월밖에 되지 않았으나 팬들 사이에서는 현재까지 MBC 내에서 성과를 꼬집으며 기안84와 전현무를 대상 후보로 점치고 있다.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 팜유 대장으로 세미나를 열때마다 큰웃음을 주고 있다. 기안84는 '나 혼자 산다' 뿐 아니라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최근에는 인도 갠지스강에 들어가고 길거리 마사지를 받는 장면 등이 화제가 되며 이목을 끌었다.두 작품 모두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고 있기에 이들이 연말 시상식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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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09:15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대표 미담 또 나왔다...'걸그룹 활동 당시 수입 없는데 정산해 줬던 사장님'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대표 미담 또 나왔다...'걸그룹 활동 당시 수입 없는데 정산해 줬던 사장님'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피프티 피프티를 둘러싼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에 대한 미담이 등장했다.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이 전 아이돌 그룹 출신이라는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5년 전 쯤 결혼 전까지 가수로 활동했다. 아이돌이라고 하기도 민망한 여성 3인조 보컬그룹이었는데 그때 피프티 피프티 사장님이 저희 사장님이셨다'라고 서두를 시작했다.이어 '데뷔 초부터 용돈은 써야 한다고 없는 수익에서 늘 스케줄 정산해주셨고 사장님 덕에 중국어도 하게 되고 연기도 배워보고 춤도 배우고 악기도 하나씩은 배워라 해서 제가 하고 싶은 악기로 색소폰도 몇 달 배웠던 기억이 난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또 중간에 쉴 때도 생활비 하라고 레슨생도 소개해주셨다'며 '우리 애들 착하다고 노래 너무 잘한다고 딸 같다고, 가수는 노래만 잘 하면 된다면서 연습생 가수 생활 내내 더러운 꼴 한 번을 못 보게 하셨다'라고 전했다. A씨는 심지어 전 대표가 자신의 결혼식에도 참석해 적지 않은 축의를 했다고도 밝혔다. 그는 '저 결혼할 때도 적지 않은 돈을 축의금으로 주셨는데 저한테 많이 못해서 미안하다며 사장님이 지금 상황이 좀 안좋아서 이해해달라 하셨다'며 '오늘 너무 예쁘다고, 활동할 때 이런 화장이랑 스타일 해볼 걸 허허 하시며 농담도 해주셨던 게 기억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A씨는 '일 터지고 걱정되는 마음에 오랜만에 연락을 드렸다. 힘 내시라고. 고맙다고, 그저 잘 살고 있어 보기 좋다고 늘 행복해야 된다면서. 아버님 상 치르신 지도 얼마 안 되셨는데 걱정되는 마음에 써보았다'라며 '꼭 잘 해결되셔서 마땅한 보상 받으셨으면 좋겠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소속사 어트랙트와 전홍준 대표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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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8 07:15

생후 6일된 아이 숨지자 '종량제 봉투'에 넣어 쓰레기 수거함에 버린 엄마

생후 6일된 아이 숨지자 '종량제 봉투'에 넣어 쓰레기 수거함에 버린 엄마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생후 6일된 여자 아이를 쓰레기 수거함에 유기한 미혼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7일 광주경찰청은 아동학대치사·사체유기 혐의로 여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30대 초반인 A씨는 지난 2018년 4월 초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주거지에서 숨진 자신의 자녀를 쓰레기봉투에 넣어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경찰 조사에서 그는 '3시간가량 외출 후 귀가해보니 당시 생후 6일된 딸이 겉싸개의 모자에 얼굴이 덮여 사망해 있었다'고 진술한 상황이다.  그는 아이를 다음날 새벽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넣어 쓰레기수거함에 유기했다고도 털어놨다. 병원에서 정상 출산했던 A씨는 출생 미신고 아동 전수조사를 하던 과정에서 경찰이 아이 소재 파악에 나서자 두려움을 느껴 직접 자수한 것으로 알려진다. 형법에 따르면 시신을 유기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한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2시 기준 전국 시·도청이 접수한 출생 미신고 영아 사건은 총 867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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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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