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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공족과 전쟁 나선 이디야 매장...'3시간 이상 매장 이용시 추가주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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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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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커피를 딱 한 잔만 시킨 뒤 하루 종일 카페 매장에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카공족(카페에서 장시간 공부하는 사람)'에게 한 이디야 매장이 전쟁을 선포했다.


이에 한때 '가성비'를 무기로 커피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던 이디야가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큰 결단을 내린 이디야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해당 글 사진 속에는 '3시간 이상 이용 시 추가 주문 필요'라는 안내 문구가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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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장시간 매장 이용 시 추가 주문 부탁드립니다. 고객님의 넓은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문구도 안내돼 있다.


가장 값이 저렴한 아메리카노 한 잔만 주문한 뒤 많게는 10시간 넘게 자리를 차지하는 카공족 때문에 나온 궁여지책으로 보인다. 카공족이 보통 콘센트 하나를 점유해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는 점 때문에 그간 커피 매장 점주들은 속을 끙끙 앓아왔다.


해당 정책은 이디야커피 본사가 하달한 지침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매장에서 재량으로 운영하는 정책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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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해할 만한 정책인 것 같다', '3시간이면 진짜 후한 것 같네'라는 등의 반응이 많다.


자신도 카페를 운영한다는 시민 A씨는 한 온라언 커뮤니티에 해당 정책 도입을 고민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에어컨 가동 비용이 오르고, 더울수록 손님들이 카페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는 상황이라 이런 거라도 해야 수지타산이 맞는다는 이야기가 담겼다.


또다른 카페 점주 시민 B씨는 '아침 6시 30분에 오픈하는데, 그때 와서 저녁 시간인 오후 7시에 가는 공시생도 있다'라며 '독서실 비용 생각하면 '한 잔 더' 정도는 얼추 밸런스 맞는 것 같다'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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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카공족 논란이 일기도 전인 2009년, 대법원은 '장시간 좌석 체류는 카페 업무를 현저하게 곤란하게 만드는 행위로 영업방해(업무방해)로 여겨져 처벌될 여지가 있다'라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법적으로도 마냥 소비자의 자유만은 아닌 것이다. 

제목 작성정보
'극렬 페미'들에게 시달려 성형 뒤 여전히 얼굴 가리고 영상 올리는 보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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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 때문에 조심스러워'...무죄 선고받고 오랜만에 영상 올린 보겸[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보이루'가 여성 혐오 표현이라는 억지 주장에 시달렸던 BJ겸 유튜버 보겸은 재판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 법원도, 시민들도 모두 보겸의 결백을 믿어주고 있지만 그는 아직 회복이 되지 않았나보다. 10개월 만에 올린 영상에서도 상처는 아직 치유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보겸TV'에 '안녕하세요 보겸입니다'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보겸은 '회복이 많이 됐다'며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보겸은 과거 왕성히 활동하던 때처럼 얼굴을 다 보여주지 않았다. 이 모습을 보고 일부 누리꾼은 '페미 때문에 조심스러워하는 거 같다', '괜히 꼬투리 잡힐까 봐 (얼굴) 가린 건가', '아직 누가 자기 알아보는 거 경계하는 듯하다'라는 등 의문을 표했다.앞서 그는 2021년 6월 이미지를 바꾸고 싶다며 9시간에 걸친 성형 수술을 받았다. 이후 얼굴을 전혀 공개하지 않고 있다. 누군가 자신을 알아보고 '어? 여혐 하는 보겸이다'라고 생각할 까 겁을 먹은 데서 나온 선택이었다. 이를 두고 일부 여초 사이트 회원은 '성형 망해서 얼굴 공개 안 하는 거 아님?', '붓기가 덜 빠졌나 보지', '엄마한테는 미안한가 보지?' 등 수위 높은 발언을 했다. 억울한 이의 뺨을 한대 더 때리는 식의 반응을 보였다.  고향인 충북 제천에서 밭일하면서 쉬는 모습 보여줘...'피해자는 얼굴 가리고 살아야 하는 세상'아직 상처가 치유되지 않은 채 올린 영상에서 보겸은 여성 혐오 표현을 사용한다는 의혹에 시달린 때부터 재판 종결까지 약 7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처음에는) 사과받고 무난하게 가고 싶었다'라며 재판 기간만 약 2년 반 소요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상황이 이렇게 된 건 다 내 탓이다. 열정적으로 막았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자책했다.보겸은 자신이 20년 동안 살았던 고향 충청도 서천에 내려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직접 밭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보겸은 '활동을 오래 쉬었는데도 멤버십 가입을 유지해 주시는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자신을 지지해 주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올렸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보겸을 응원했다.누리꾼들은 '진짜 억까의 표본 아니냐... 아무리 봐도 잘못한 게 1도 없는 사람인데. 진짜 고생했지', '피해자는 모자이크로 얼굴 가리고 살아야 하고 가해자는 펀딩 열어서 모금한 돈으로 배상금 지불하고', '피해자가 조심하고, 숨어야 하는 세상. 밝아 보여서 좋다. 힘내시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3월 법원은 유튜버 보겸과 그 팬들이 사용한 '보이루'가 여성 혐오적 표현이 아니고, 아예 상관이 없는 뜻이라고 밝혔다. 앞서 세종대 윤지선 교수는 유튜버 보겸이 사용하는 유행어 '보이루'가 여성 혐오 표현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관해 보겸과 팬들은 '보이루'가 그저 인사말(보겸+하이루)일 뿐이라고 주장했으나, 윤 교수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은 2심까지 진행됐고, 윤 교수는 상고를 취하했다.2심 재판부는 '2013년경부터 김씨와 김씨 팬들이 사용한 유행어 '보이루'는 김씨의 실명인 '보겸'과 인터넷에서 인사 표현으로 쓰이던 '하이루'를 합성한 인사말일 뿐 여성의 성기를 지칭하는 의미는 전혀 없었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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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5:00

막대기 휘두르던 12살 '자폐 소년', 교사가 골프채 쥐여줬더니 2주 후 골프 대회 '우승'했다

막대기 휘두르던 12살 '자폐 소년', 교사가 골프채 쥐여줬더니 2주 후 골프 대회 '우승'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골프를 시작한 지 2주 만에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12살 소년이 화제다. 최근 스터프 등 외신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작은 마을 타네투아에 사는 베일리 테에파타라우가 지난 5~7일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열린 제스프리 에임스 대회에 출전해 9홀 골프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  골프채를 잡은 지 불과 2주 만에 거둔 성과다. 지난 2004년부터 매해 열리는 제스프리 에임스 대회는 오세아니아 최대 규모의 청소년 스포츠 대회 가운데 하나로, 11~13세 학생만 참여할 수 있다. 총 25개 종목에 뉴질랜드와 초청 국가의 370여 개 학교에서 1만 15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베일리가 3라운드에서 기록한 점수는 총 87점으로 첫 라운드에서 파 1개와 보기 5개, 더블 보기 이상 3개를 기록했다. 2라운드에서는 파 1개와 보기 6개, 더블 보기 이상 2개를, 3라운드에서 파 2개와 보기 3개, 더블 보기 이상 4개를 기록했다. 베일리는 우승한 뒤 '내가 골프를 좋아하는 것은 드라이버를 때리는 것 때문'이라며 '골프가 너무 즐겁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베일리에게 골프를 처음 제안한 사람은 훼투 교사였다. 그는 평소 막대기를 휘두르는 베일리의 습관을 눈여겨보고 골프를 제안했다. 지인들에게 수소문에 골프 연습장까지 빌렸다.  대회까지 남은 시간은 불과 2주에 불과했지만 끝내 우승까지 차지했다. 금메달보다 더 큰 변화는 베일리 자신이었다. 훼투 교사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베일리는 누구와도 말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나 골프를 접하고 베일리는 자신감에 큰 변화가 생겼다. 베일리의 아버지는 '자폐가 있는 아들이 이렇게 잘 해낸 것도 놀랍지만, 더 놀라운 사실은 몇 년 전만 해도 운동을 좋아하지 않던 아들이 지금은 운동에 푹 빠졌고, 자신감에도 놀라운 변화가 생겼다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베일리는 다음 목표는 발달장애인이 참가하는 국제 스포츠 대회인 스페셜 올림픽 출전이다. 뉴질랜드 건설회사인 아이오타히 컨트랙터스가 베일리에게 골프용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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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5 15:00

덱스가 너무 긴장해 삐걱대는 모습 보고 자기 찐팬인 거 눈치챈 사나가 한 행동 (+영상)

덱스가 너무 긴장해 삐걱대는 모습 보고 자기 찐팬인 거 눈치챈 사나가 한 행동 (+영상)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평소 이상형이라고 말했던 사나를 직접 만나고 잔뜩 긴장한 덱스의 모습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일칠칠에는  '[선공개] 사나 만나고 고장 난 덱스'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공개됐다. 이 날 냉터뷰의 게스트는 바로 사나였다.덱스는 자신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사나 앞에서 초긴장 한 모습을 보였다.덱스는 '오늘의 게스트 사나님 모시겠습니다'라고 소개하며 90도 인사했지만 '보지를 못하겠다'며 쉽게 눈을 마주치지 못했다.사나는 이런 덱스의 모습을 보며 '제가 봤던 것 중에 이렇게 딱딱하지 않으셨는데'라고 능청스럽게 말하며 그의 긴장을 풀어주려고 했다.이에 당황한 덱스는 '그래 미안해'라며 '내가 오늘 좀 긴장했나봐. 티 안 내려고 했는데 진짜 큰일 났네요'라고 쿨하게 인정,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덱스는 앞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트와이스의 팬이라는 사실도 밝힌 바 있다. 그는 군에 입대한 22살 시절을 떠올리면서 '훈련소에서 종교활동을 하는데 저는 불교였다. 불교 군종장교님께서 '시각적 열반에 들겠습니다'라면서 트와이스 뮤비를 보여주셨다. 시각적 열반에 올랐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덱스와 사나의 만남이 공개될 냉터뷰는 21일 오후 10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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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4:15

조국 자서전 '디케의 눈물' 읽고 인증샷 남긴 유명 남자 배우

조국 자서전 '디케의 눈물' 읽고 인증샷 남긴 유명 남자 배우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책 인증샷을 남겼는데 일각에서는 '우회적 지지'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온다.지난 14일 배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책 한 권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가 올린 사진 속 책은 바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최근 출간한 '디케의 눈물'이었다.배정남은 해당 책을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 조국 전 장관은 최근 다산북스에서 '디케의 눈물'을 출간했다.해당 책은 법대 교수나 법무부 장관이 아닌 자연인 조국이 지난 10년간의 겪은 일을 담아내 지지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조국 전 장관은 책의 프롤로그에서 '머지않은 시간에 주권자 시민들이 법치가 검치가 아님을 확실히 깨닫게 되리라 믿는다'라고 언급했다.뿐만 아니라 검찰개혁을 추진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모두 나의 가장 중대한 잘못'이라 말하기도 했다. 해당 도서는 지난 8일 집계한 9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열성 지지자들 사이에서 사랑을 받았다. 책에는 조국 전 장관의 정치적 논조가 일정 부분 녹아있는 만큼, 배정남이 스토리 게시를 통해 조 전 장관을 우회적으로 지지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온다. 한편 배정남은 급성 디스크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던 반려견 벨을 극진히 보살피는 것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벨의 재활기를 꾸준히 올리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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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4:15

일론 머스크, 톱배우 여친이 은밀하게 이벤트 해줬던 오버워치 '메르시' 코스프레 사진 공개

일론 머스크, 톱배우 여친이 은밀하게 이벤트 해줬던 오버워치 '메르시' 코스프레 사진 공개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여자친구가 자신을 위해 이벤트로 보여준 오버워치 메르시 코스프레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월터 아이작슨의 전기 '일론 머스크'가 출간됐다.전기에는 일론 머스크가 시본 질리스 뉴럴링크 임원에게 자신의 정자를 기증해 쌍둥이를 얻었다는 내용을 비롯해 전 연인인 앰버 허드와의 데이트 이야기도 담겼다.일론 머스크와 앰버 허드는 지난 2016년 교제했던 사이로 알려져 있다.전기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앰버 허드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게임인 '오버워치'의 메르시(머시)와 닮았다며 그녀에게 코스프레를 요청했다고 한다.당시 앰버 허드는 영화 '아쿠아맨' 주인공 메라 역을 맡아 바쁜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일론 머스크를 위해 코스프레를 준비했다고 전해진다.앰버 허드는 직접 메르시와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은 의상을 디자인하고 의뢰하며 총 2개월이라는 시간을 들여 메르시로 완벽 변신했다. 이같은 내용이 화제가 되자 일론 머스크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자신이 소유한 SNS 플랫폼인 X(구 트위터)에 당시 앰버 허드의 사진을 공개한 것이다.사진 속 앰버 허드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메르시 의상을 완벽 소화한 뒤 일론 머스크에게 매혹적인 눈빛을 보내고 있다.코스프레 사진이 공개된 것에 대해 앰버 허드는 페이지 식스를 통해 '일론 머스크가 사진을 사용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며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앰버 허드는 일론 머스크와 교제할 당시 조니뎁과 이혼 소송 중이었다.조니 뎁은 결혼 한 달 뒤인 2015년 3월부터 자신이 집을 비운 사이 앰버 허드가 일론 머스크를 신혼집으로 불러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왔다고 주장했다.조니 뎁 측은 그 증거로 앰버 허드와 일론 머스크가 스킨십하는 장면이 찍힌 엘리베이터 CCTV 화면을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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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4:00

'여경과 대화하면서 들어온 여성 일행인 줄 알고 담배 팔았는데 알고 보니 미성년자였습니다'

'여경과 대화하면서 들어온 여성 일행인 줄 알고 담배 팔았는데 알고 보니 미성년자였습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여경과 대화를 하면서 들어온 여성에게 담배를 팔았다가 조사를 받게 된 편의점 사장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편의점 9년차 황당한 미성년자 담배 판매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9년차 편의점 점주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아르바이트생이 근무 중이었는데 밖에서 무슨 사건이 있었는지 경찰이 출동했다'라며 '여성 두 명과 여경 한 명이 이야기를 나누다가 편의점안으로 들어와 셋이 나란히 서서 여성 한 명이 담배를 달라고 했다'라고 운을 뗐다.A씨는 '아르바이트생은 경찰복을 입은 여경이 카운터에 같이 서 있는데 어떤 미성년자가 사겠냐는 생각에 신분증을 검사하지 않고 담배를 판매했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리곤 세 사람이 밖으로 나갔고 여성은 경찰이 보는 앞에서 담배를 피우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로부터 10분 후 경찰이 다시 들어와 신분증 검사를 안 했냐고 물었다'며 '아르바이트생은 본인은 그 자리에 없었던 것처럼 물어봐서 어이가 없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경찰은 아르바이트생에게 진술서를 쓰도록 했다. A씨는 '아르바이트생에게 어디 파출소냐고 물어봤는데 이름이나 계급 하나 알려준 게 없다고 해 주변 파출소를 돌아다녀 해당 파출소를 찾았다'며 '경찰들 말로는 상황이 애매하고 신원 조회를 늦게 해서 벌어진 일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는 'CCTV를 봐도 경찰이 같이 있는데 미성년자가 담배를 사갈 거라고 상상하냐. 앞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또 '이런 비슷한 사건이 있으면 조언 부탁드린다. 물론 신분증 검사를 안 한 아르바이트생의 책임도 있겠지만 아무 제지도 안 한 점도 화가 난다'고 덧붙였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찰이 함정수사한 거 아니냐. 말 그대로 제대로 낚인 것 같다', '편의점 CCTV 돌려서 경찰이랑 같이 있던 거 확인시켜 주면 안 되냐', '이게 사실이라면 어이가 없긴 하다', '실적 올리려고 작전 짠 거 아니냐' 등 반응을 보였다.반면에 '경찰이 신원 보증을 해준 건 아니지 않냐', '살 때 가만히 보고 있다가 나중에 위법으로 만드는 거냐', '변호사랑 잘 상담해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미성년자한테 판매한 건 맞지 않냐' 등의 반응을 보인 누리꾼드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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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3:00

근무시간에 '무알코올' 맥주 마시는 신입...'보기 싫어vs괜찮아'

근무시간에 '무알코올' 맥주 마시는 신입...'보기 싫어vs괜찮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업무 시간에 자리에서 맥주 마시는 신입사원을 본다면 어떻게 하겠는가.한 선배는 '사무실에서 맥주 마시는 건 좀 그렇지 않냐'라고 지적했다가 벙찌고 말았다. 신입사원이 너무나도 아무렇지 않게 '이거 무알코올 맥주다'라고 받아치자 순간적으로 말문이 막혀버린 것이다.해당 사연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널리 퍼졌고 화제가 됐다. '신입사원이 생각이 짧다', '선배가 꼰대'로 의견이 확 갈리면서다.지난 14일 유튜브 '휴넷TV'에서도 이 문제를 두고 재판 형식으로 토론을 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업무 중 무알코올 맥주 섭취를 반대하는 측은 '신성한 업무 시간에 무알코올 맥주라 하더라도 맥주를 마시는 게 이게 말이 되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찬성 측은 '이의 있다. 그냥 맥주를 마신 것도 아니고 무알코올인데. 알코올이 없는데 뭐가 문제인 거냐. 그렇게 치면 탄산음료도 무알코올이지 않냐. 탄산음료도 마시면 안 되는 거다'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반대 측은 '말이 무알코올이지 성분표를 보면 적은 수치지만 알코올 도수가 있다'라며 맥주캔에 새겨진 '에탄올 1% 미만 함유되어 있으므로 임신부는 섭취를 주의하여 주시길 바란다'라는 문구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무알코올 맥주를 구매할 때 주민등록증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것을 권유했다.  하지만 찬성 측은 '무알코올 맥주 마신 뒤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해본 결과 0.00%가 나왔다'라고 증거 자료를 제시했고, 시중에 파는 에너지 드링크와 아이스크림에도 알코올 성분이 포함된 게 많다고 받아쳤다. 알코올 성분이 문제라면 회사에서 에너지 드링크와 아이스크림도 먹지 말아야 한다는 논리였다.  찬성 측이 자꾸 알코올 성분으로 포커스를 맞추자 반대 측은 '근무 태도의 문제로 봐야 한다. 일을 하나라도 더 배우고 실행해도 부족한데 무알코올이라한들 맥주를 마시는 것을 누가 좋게 보겠냐'라고 강조했다. 첨예한 의견 대립 끝에 재판장은 '각 회사의 분위기나 문화에 따라 다르니 그에 맞춰 선택해라. 하지만 업무에 따라서 술을 마시면 절대 안 되는 경우 무알코올이라해도 무조건 삼가야'라고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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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3:00

탕후루 집에서 만들다 화상 입고 병원행...의사들이 '제발 돈 주고 사 먹어라' 말리는 이유

탕후루 집에서 만들다 화상 입고 병원행...의사들이 '제발 돈 주고 사 먹어라' 말리는 이유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MZ세대 사이에서 과일 등을 꼬치에 꿴 뒤 설탕 시럽을 입혀 만드는 중국의 길거리 간식, 탕후루가 인기다.유튜브 등을 통해 탕후루 만들기 영상이 급등하면서 직접 간식을 만들어 먹는 이들도 많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뜨거운 설탕 시럽으로 인해 화상을 입는 사람들이 많아졌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탕후루를 만들다가 화상을 입고 병원에 오는 환자들이 많아졌다는 의료진의 호소가 전해졌다.의료진들은 탕후루를 만들다가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으러 오는 환자들이 늘었다고 했다.설탕 시럽은 자칫하면 온도가 너무 높아서 화상의 위험도 높다. 설탕의 녹는점은 185도인데, 한 누리꾼은 '치킨을 튀길 때도 180도가 안 넘는다'며 위험성을 설명했다.한 의료진은 '초등학생들이 설탕 시럽에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아졌다. '가피 절제술'이라는 수술을 하는데, 이는 죽은 피부를 제거하는 수술과 인공 진피 등을 이식한다. 인공 진피는 비급여라 치료비도 매우 비싸다'고 경고했다. 화상 전문 병원에서 근무하는 또 다른 의료진도 '설탕 시럽에 화상을 입으면 물이나 다른 것에 화상 입은 것보다 잘 낫지 않는다'고 말했다.실제로 탕후루를 만들다가 병원 치료를 받은 적 있다는 누리꾼은 '탕후루 제발 만들지 말라. 화상 전문 병원 갔는데 신경이 죽어서 긁어내고 피부 이식 수술했다. 간호사와 의사들이 '탕후루 없으면 병원 망한다, 탕후루 덕분에 먹고 사신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의료진들은 탕후루를 만들기 위해 가열된 설탕 시럽은 온도가 높고 점성이 있어 피부에 닿으면 심한 화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심한 화상의 경우 빠른 회복과 흉터를 줄이기 위해 상처 크기와 상관없이 입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고, 치료가 지연되면 가피절제술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탕후루를 집에서 만들지 않는 게 좋지만, 만약 만들다가 화상을 입은 경우 즉시 흐르는 수돗물에 15~20분 정도 화기를 제거해야 한다. 얼음을 이용하면 동상 등 2차 손상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또 환부에 물집이 생기거나 하얗게 변식이 된다면 심한 화상을 입은 것일 수도 있어 빨리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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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7레벨3 3

머니맨

2023-09-15 12:00

'설계만 1720억'...마이바흐 탄 김정은한테 푸틴이 자랑한 7톤짜리 '리무진 장갑차'의 정체

'설계만 1720억'...마이바흐 탄 김정은한테 푸틴이 자랑한 7톤짜리 '리무진 장갑차'의 정체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를 방문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자신이 탄 차를 소개했다.  이 차는 러시아의 고급차 브랜드 '아우루스 세나트'(Aurus  Senat)다. 타스통신과 스카이뉴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 시간) 김정은 위원장이 마이바흐3 리무진을 타고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 도착하자 푸틴 대통령은 아우루스를 보여줬다. 아우루스는 '러시아판 롤스로이스'라고 불리는 차량으로 주로 러시아 고위급 인사들이 의전용으로 타는 브랜드다. 그중에서도 푸틴 대통령의 전용 차량은 '아우루스 세나트로' 지난 2012~2013년경 러시아 정부 주도 하의 자동차 개발 프로젝트 '코르테즈'에 의해 개발된 차량이다. 차량 설계는 모스크바에 위치한 국립 자동차 연구소가 담당했으며, 설계에만 최소 124억 루블(한화 약 1720억원)의 돈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더선에 따르면 아우루스 세나트의 외관은 폭탄과 화학무기 공격에 저항할 수 있게끔 설계됐으며 차량이 물에 잠겨도 탑승자가 생존할 수 있을 정도의 안전성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구멍이 나도 장시간 주행할 수 있는 타이어, 두께 6cm에 달하는 강화유리, 야간 투시경 카메라, 탈출용 비상구 등도 갖추고 있다. 또 도로표지판을 인식할 수 있으며 만약 주행 중 피할 수 없는 충돌에 직면했을 때, 조수석 시트는 자동으로 안전한 위치로 이동되고 모든 좌석의 안전벨트를 자동으로 조이면서 모든 문과 창문을 닫아 버린다.  길이는 약 7m, 무게는 7톤에 이르는 리무진 장갑차다. 엔진은 16억원에 달하는 4.4L V8 엔진을 탑재했다. 지난 2018년 5월 푸틴 대통령 취임식에서 처음 선보인 아우루스 세나트는 푸틴 대통령을 담당하는 러시아 연방보호국에서 최소 16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김 위원장은 차량을 둘러본 뒤 푸틴 대통령과 함께 전용차 실내로 들어가 뒷자리에 앉아보기도 했다. 푸틴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나란히 앉아 차량의 특징을 직접 설명하며, 이후 옆에 있는 아우루스의 다른 차량을 함께 살펴봤다. 타스통신과 스카이뉴스는 '푸틴 대통령이 북한에서 온 손님에게 아우루스를 보여줬다'며 '김정은이 매우 기뻐하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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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2:00

아빠 방탄 뷔와 음방무대 펼친 반려견 연탄이...'이 행동'에 난리 났다 (+영상)

아빠 방탄 뷔와 음방무대 펼친 반려견 연탄이...'이 행동'에 난리 났다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탄소년단 뷔가 반려견 연탄이와 함께 무대에 올라 최고의 호흡을 보여줬다.지난 1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뷔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Slow Dancing) 무대가 펼쳐졌다. 재즈풍 넘치는 전주와 함께 뷔와 연탄이의 투샷이 화면에 잡히자 환호가 쏟아졌다. 연탄이는 카메라가 익숙한 듯 촉촉한 눈망울로 바라봤고, 뷔는 그런 연탄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무대의 막을 올렸다.본격적인 무대가 시작되면서 세트장이 움직였지만 연탄이는 당황하지 않고 아빠 뷔의 옆에 꼭 붙어있었다. 이때 연탄이는 카메라가 다가오자 꼬리를 살랑살랑 흔드는가 하면, 혀를 빼꼼 내밀며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이후 뷔는 팬클럽 아미들로 둘러싸인 메인 무대로 걸어나가 달콤한 동굴 보이스로 노래를 불러나갔다. 놀라운 건 연탄이가 따라나서지 않고 노래 부르는 뷔를 가만히 지켜봤다는 점이었다. 뷔가 있는 쪽으로 조금 걸어 나오다가도 곧바로 멈춰 섰다. 아빠의 무대를 망치게 하고 싶지 않았던 걸까. 연탄이는 뷔와 떨어지게 돼 당황할 법한데도 짖지도 않고 침작한 모습을 유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심지어 연탄이는 적당히 얼굴을 비춘 뒤 스스로 무대 뒤로 퇴장하는 센스까지 보여줬다. 해당 무대를 본 누리꾼은 '세계 최초 반려견 동반 무대일 듯', '연탄이 눈치가 상당하네', '연탄이 직캠도 주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차트에 따르면 뷔의 첫 솔로 앨범 'Layover'(레이오버)는 일본 오리콘의 주간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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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1:15

무빙 16화에 나온 '930817' 보고 '유승호가 시즌2 주인공 확정'이라며 팬들이 환호한 이유

무빙 16화에 나온 '930817' 보고 '유승호가 시즌2 주인공 확정'이라며 팬들이 환호한 이유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디즈니+(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무빙'에서 강풀 세계관의 주인공인 캐릭터 김영탁이 등장했다.지난 13일 공개된 '무빙' 16화에서는 '강풀 유니버스'의 주인공인 김영탁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원고등학교 선생님인 최일환(김희원 분)의 과거 이야기가 공개됐다.국정원 요원인 최일환은 초능력을 가진 김봉석(이정하 분), 장희수(고윤정 분), 이강훈(김도훈 분) 등을 감시하며 담임 선생님으로 위장 근무하고 있다.최일환이 아이들의 능력을 심사하는 과거를 회상하던 장면에서 김영탁(양승욱 분)이 깜짝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그는 '영탁아, 전학을 간다고?'라고 물은 뒤 '고3이 (학업에) 집중해야 하는데'라며 잔소리를 시작했다. 그러자 김영탁은 손가락을 튕겼고, 시간이 멈췄다.그가 다시 한번 손가락을 튕기자 멈췄던 시간이 흐르기 시작했다. 얼굴은 나오지 않고 손과 목소리만 들려 궁금증을 커지게 했다. 김영탁은 '무빙'의 원작자인 만화가 강풀의 만화 '타이밍'에 등장하는 주인공으로 시간을 멈출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인물이다.'무빙'의 원작 만화 후속 작품인 '브릿지'에서 '무빙'에 나왔던 초능력자들과 합세해 세계관을 확장한 바 있다. 김영탁이 '무빙'에 등장하자 많은 이들은 ''무빙' 시즌2 나오는 거 아니냐', '원작 팬인데 완벽한 스토리다', ''브릿지' 이어 '히든'까지 시즌제 가보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또 팬들은 '무빙' 16화에 등장한 주민등록번호 '930817'에 힌트를 얻어 김영탁은 배우 유승호가 맡게 됐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유승호의 생년월일이 '930817'이기 때문이다.한편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닥치는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이다.오는 20일에는 18회, 19회 마지막회 총 3개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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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1:15

우리가 수입할 이태리 푸른꽃게 새치기해 싹쓸이하려는 '맛잘알' 나라가 등장했다

우리가 수입할 이태리 푸른꽃게 새치기해 싹쓸이하려는 '맛잘알' 나라가 등장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이탈리아의 골칫거리로 떠올랐던 블루크랩(푸른꽃게)이 한국에서 귀한 대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의 한 꽃게 수입업체가 이탈리아의 블루크랩 수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이 꽃게 쟁탈전에 '맛잘알' 미국 역시 참전(?)할 것으로 예상돼 눈길을 끈다.블루크랩은 우리나라 꽃게랑 맛이 거의 비슷하다. 딱딱한 껍질 안에 달달한 맛의 속살이 가득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놀랍게도 미국인들은 원래 블루크랩을 먹는다. 직접 블루크랩을 잡아먹는다는 의미의 '크래빙'이란 용어가 있을 정도다.이들은 블루크랩의 게살만 뽑아내 뭉쳐서 크랩케이크로 만들거나 쪄서 먹는다. 이탈리아에서 블루크랩을 폐기한단 얘기를 들은 미국인들은 우리와 비슷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 2022년 역대 최저 개체 수를 기록하는 등 미국에서 블루크랩 어획량이 줄어들고 있어 '미국으로 수출해라', '우리가 사들이자'는 이야기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간장게장 약 100만인분을 만들 수 있는 블루크랩이 우리와 미국 중 어떤 나라의 손에 들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앞서 이탈리아 정부는 푸른 꽃게 퇴치를 위해 지난달 290만유로(한화 약 41억원)의 예산을 배정하는 등 블루크랩과의 전쟁을 선포한 바 있다. 블루크랩은 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해 수년간 대서양 연안에서 지중해로 유입돼 이탈리아인들이 즐겨 먹는 조개, 홍합, 굴을 먹어치워 현지 양식업자들을 폐업 위기로 몰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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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1:00

러시아서 흑인 혼혈 낳아 인종차별 당했던 엄마, 아들 데리고 한국 왔다가 기적 일어났다

러시아서 흑인 혼혈 낳아 인종차별 당했던 엄마, 아들 데리고 한국 왔다가 기적 일어났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인종차별을 피해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온 러시아 출신 모자의 근황이 전해졌다.소년은 러시아에서 흑인 혼혈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차별 폭행을 당하고, 고의적인 방화로 집이 불타는 일까지 겪었다. 어린 나이에 친구 한 명도 없이 외롭게 지냈던 소년은 한국에 와서 '기적'을 만났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난민 흑인 소년 션(Shawn)의 반가운 근황이 전해졌다.러시아가 고향인 션은 백인인 어머니와 흑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이들은 인종 혐오 범죄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세계여행을 다니다 한국에 오게 됐는데, 션은 러시아와는 달리 자신을 따뜻하게 바라봐 준 한국에 살고 싶다고 엄마에게 말했다.그렇게 이들은 어려운 과정들을 거쳐 정식으로 난민 신청 절차를 밟았고, 난민 자격을 획득해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초등학교에 다니며 키즈 모델을 하던 션. 션은 지금 서울패션위크, 대구패션페어 등의 패션쇼에서 활약하며 '나인플러스', '뚝딱이의 역습' 등의 방송에도 출연하고 있다.션은 초등학교 졸업장과 상장을 같이 받기도 하고, 중학교에 입학해선 친구들과 제주도 수학여행을 떠나 릴스를 찍어 공유하는 등 행복한 일상을 지내고 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션이 행복해 보여 다행이다, '정말 멋지게 잘 컸다'라며 이들 가족의 앞날이 행복하길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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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1:00

'여동생이 유혹해 어쩔 수 없었다'... 초등학생 사촌 동생과 3년간 성관계 한 20대 남성

'여동생이 유혹해 어쩔 수 없었다'... 초등학생 사촌 동생과 3년간 성관계 한 20대 남성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초등학생인 사촌 동생과 수년간 성관계를 가진 20대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14일 제주지법 제2형사부(진재경 부장판사)는 미성년자 의제강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A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3년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기관 취업제한 명령도 함께 내렸다.A씨는 고등학생이었던 2020년도부터 2022년 중순까지 초등학생 사촌 동생 B양을 총 6차례에 걸쳐 간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경찰 조사 에서 B양이 자신을 유혹해 어쩔 수 없이 성관계를 가졌다고 진술했다. 또 조사 이후 B양의 부모를 찾아가서 따지기까지 한 것으로 파악됐다.재판부는 이날 '피고인과 피해자의 진술이 다르다'며 '설사 피고인의 진술이 맞다 하더라도 피해자의 행동을 제지했어야 했다. 어쩔 수 없었다는 말은 변명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가족들이 수사를 받으면서 상당히 힘들어했고, 피해자의 정신적 고통을 가중시켜 죄질이 좋지 않다'며 '다만 범행 당시 고등학생이어서 그때 기소됐다면 소년범으로 처벌받았을 상황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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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1:00

'엄마, 미안해'...20대 남성, 유서 남긴 뒤 아파트서 극단 선택

'엄마, 미안해'...20대 남성, 유서 남긴 뒤 아파트서 극단 선택

아파트 15층에서 극단적 선택한 20대 남성, 휴대폰과 유서 발견...'가족에게 미안하다'[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경기 안산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20대 남성이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 지난 14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상록구 성포동 한 아파트에서 20대 청년의 극단 선택 사건이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3분께 성포동 한 아파트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A씨가 발견된 곳은 아파트 15층이다. 그곳에는 휴대폰과 유서가 발견됐다.그는 최근 도박 관련 문제로 아버지에게 질책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서에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등의 내용이 적혀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안산상록경찰서 관계자는 'A씨의 신원을 확인해 유족에게 인계했다'면서 '타살 혐의점은 없다'라고 밝혔다. 극단적 선택하는 이들, 매월 증가하는 추세...1분기 사망자 수 중 72%가 남성한편 극단적 선택한 이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6월 5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월별 자살사망 통계(잠정치)와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1월 극단적 선택한 이는 971명이다. 2월·3월은 각각 1034명, 1224명이다. 매월 증가하는 추세다. 2월과 3월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봤을 때 18.6%, 11.2% 증가한 수준이다.1분기 사망자 수는 지난해 2957명에서 올해 3229명으로 9.2% 증가했다.이중 눈에 띈 수치는 성별 비율이다. 1분기 사망자 가운데 남성 사망자가 2331명(72.2%)이고, 여성은 898명(27.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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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1:00

'코 성형하지 마세요' 한국서 수술받은 어느 한중 혼혈 유튜버가 얼굴 공개한 사연

'코 성형하지 마세요' 한국서 수술받은 어느 한중 혼혈 유튜버가 얼굴 공개한 사연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인기 한중 혼혈 유튜버가 코 성형수술을 2번이나 실패했다며 솔직한 후일담을 전했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suechangg'에는 성형수술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자신의 실패담을 털어놓은 유튜버의 이야기가 담겼다.  영상의 주인공은 한중 혼혈 유튜버인 KOL Sue Chang(張厚耀, 32)이다. 그는 코 성형을 2번이나 실패한 경험을 털어놓으면서 그간의 과정을 상세히 담았다.그녀에 따르면 첫 수술은 2015년이었다.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귀 연골을 코에 넣는 수술을 받았는데, 3개월 만에 콧등에 물집이 잡혔다. 치료를 지속했지만 물집은 가라앉지 않았고, 결국 보형물을 꺼내야 했다. 이후 코에는 붉은 흉터가 남았고, 보형물을 꺼낸 지 2개월쯤 지나자 코가 비뚤어지는 부작용이 생겼다. 이로 인해 밖에 나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 우울감이 지속됐다. 그러다 지난 2016년, 그녀는 결혼 전 코를 다시 건드렸다. 코에 필러를 맞는 시술을 한 것이다.  시술이 성공적이자 그녀는 2020년과 2022년에 필러 시술을 지속하다가 2차 성형수술을 하게 됐다. 의사가 더 까다로울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수술을 강행한 그녀. 결국 보형물이 코를 뚫고 나왔고 재수술을 하게 되는 비극을 맞는다.  Sue Chang은 지난 5월 보형물 제거 수술을 받았다. 제거 수술 후 그녀는 '성형 전 잘 생각하면 좋겠다'라며 성형수술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진지한 조언을 건넸다. 진솔한 경험담을 담은 해당 영상은 15일 오전 10시 기준 해당 영상은 약 15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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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1:00

미국 한인타운 '제주 사우나' 앞에서 발견된 한국인 여성 시신...용의자 6명 모두 한국계

미국 한인타운 '제주 사우나' 앞에서 발견된 한국인 여성 시신...용의자 6명 모두 한국계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미국 애틀랜타의 한인타운 유명 사우나 인근에서 부패한 시신이 발견됐다.이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20대 한국인 5명과 10대 한국인 1명이 검거돼 충격을 안긴다. 14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이틀 전 애틀랜타 최대 한인타운 귀넷카운티에 위치한 '제주 사우나' 주차장의 한 자동차에 시신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은 은색의 제규어 차량에서 부패한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은 성별조차 알 수 없을 정도로 부패한 상태였지만 추후 조사를 통해 여성임이 드러났다.경찰은 피해자 여성이 8월 초부터 로렌스빌의 한 주택 지하실에 감금된 채 음식도 먹지 못하고 구타 당하다 8월 말 영양실조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발견 당시 피해자 여성은 약 70파운드(약 31.7kg)에 불과했다고 전해진다.경찰은 기자회견에서 피해 여성이 20대에서 30대 초중반으로 추정되며 작년 여름 한국에서 '그리스도의 군인(Soldiers of Christ)'이라는 종교 단체에 가입한 뒤 애틀랜타에 왔다고 밝혔다. 피해자의 가족은 한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아직 사망 소식을 알지 못하는 상황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제주 사우나 측이 제공한 폐쇄회로(CC)TV에서 용의자 중 한 명으로 추정되는 남성 현씨(26)가 12일 오전 시신이 있던 제규어 차량을 주차한 뒤 트렁크를 들여다보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후 경찰은 현씨 그리고 그와 함께 살던 이씨 성을 가진 5명이 집단적으로 살인에 가담하고 증거를 조작, 사망을 은폐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체포해 기소했다. 이들의 나이는 대부분 20대로, 한 명은 15살 미성년자였다. 용의자들 중 한 명만 방문 체류 중이며 나머지는 모두 한국계 미국인으로 밝혀졌다.현지 경찰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현재까지 구속되지 않은 또 다른 용의자 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현씨는 경찰의 감시 하에 병원에 입원했으며 이 밖에 다른 용의자들은 모두 귀넷 카운티 교도소에 보석금 없이 구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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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1:00

'떡친놈이냐'...남편 제이쓴에게 등짝 스매싱 맞을 홍현희의 '19금' 드립 (+영상)

'떡친놈이냐'...남편 제이쓴에게 등짝 스매싱 맞을 홍현희의 '19금' 드립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우먼 홍현희가 카페 남직원을 향해 위트 넘치는 19금 드립을 날렸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에는 웹예능 '네고왕' 29번째 에피소드가 올라왔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홍현희는 대표적인 'K디저트' 인절미를 두고 적극적인 네고에 나섰다. 먼저 홍현희는 디저트 카페 달곳간에 방문해 디저트를 간단히 맛본 뒤 직원과 스몰토크를 나눴다. 홍현희는 '근데 선생님, 달곳간이라는 곳은 어떻게 뭐 취업을 하신 이유가 찾아보신 거냐'라고 물었다. 직원은 '저는 원래 예전부터 떡을 좋아하다 보니까'라고 답했고, 홍현희는 '그 떡친놈이냐'라고 받아쳤다. 예고 없이 훅 들어온 홍현희의 19금 언어유희에 직원은 말을 잇지 못하고 웃기만 했고, 매장 분위기도 순식간에 어색한 공기로 가득 찼다. 건치 미소를 보이던 홍현희는 '떡에 미친, 떡친놈'이라고 수습하더니 '뭘 생각하신 거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홍현희의 19금 드립을 접한 누리꾼은 '웃긴데 제이쓴한테 등짝 스매싱 맞을 듯', '떡에 미친놈도 이상하다', '갑자기 뇌정지왔다', '홍현희도 내뱉고 당황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해 지난해 8월 아들 준범이를 품에 안았다.홍현희는 출산 후에도 각종 예능에 출연해 활약상을 펼치고 있고, 제이쓴과 준범이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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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0:15

목줄 풀려 초등생 남매에 돌진한 도베르만...견주 '우리 개는 안 물어요'

목줄 풀려 초등생 남매에 돌진한 도베르만...견주 '우리 개는 안 물어요'

'우리 개는 물지 않는다'...목줄 풀린 도베르만, 초등학생 남매에게 돌진[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대형견 관리를 소홀히 해 초등학생 남매에게 달려들게 한 견주.  그는 초등학생 남매가 목숨의 위협을 느꼈음에도 '우리 개는 안 물어요'라며 오히려 자신의 반려견을 옹호했다.지난 14일 춘천지법(유성희 부장판사)은 견주 A씨가 피해자인 B씨에게 위자료 300만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판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31일, B씨는 초등학생 저학년 자녀 2명과 함께 강원 춘천 근화동 소양강변에서 산책을 하고 있었다.그러던 중, 대형견인 도베르만이 아이들을 향해 달려들었고 깜짝 놀란 아이들은 약 10m쯤 도망가다가 넘어졌다. 다행히 B씨가 막아서서 도베르만은 아이들을 물지 않았다. 해당 사건으로 B씨 자녀는 불안장애를 진단받고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다. 당시 견주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우리 개는 물지 않는다'면서 '목줄이 엉켜 풀던 중 도베르만의 목줄이 풀려 아이들에게 달려든 것뿐'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아이들이 도베르만에 위협당한 걸 눈앞에서 본 B씨는 A씨에게 위자료 700만원을 청구했다. 재판부는 견주에게 위자료 300만 원 지급 명령...견주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항소재판부는 '목줄 풀린 도베르만이 B씨의 자녀들에게 차례로 달려들었고, 이 사건으로 크게 놀라 불안장애 진단을 받고 치료받은 사실은 인정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씨는 개를 기르는 사람으로서 목줄을 착용시켜 다른 사람을 공격하지 못하게 해야 할 주의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게을리해 피해자들에게 위해를 가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도베르만은 공격성이 있는 견종으로 특히 고도의 주의의무가 요구되는데도 방치한 점, 나이 어린 A씨 자녀들이 큰 두려움을 느꼈을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해 위자료 액수를 정했다'며 A씨가 B씨에게 위자료 300만원을 지급할 것을 명령했다.A씨는 위자료 300만원을 지급하라는 1심 판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항소한 상태다.한편 개 물림 사고로 사람이 다칠 경우 견주는 2년 이하의 징역 혹은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만약 피해자가 사망한다면 견주는 3년 이하 징역 혹은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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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0:00

이재명 단식 천막 앞서 '흉기난동' 벌인 50대 여성...여경 병원 후송

이재명 단식 천막 앞서 '흉기난동' 벌인 50대 여성...여경 병원 후송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단식 천막 앞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50대 여성이 검거됐다.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재명 대표가 단식하던 국회 본청 앞 농성장 앞에서 소란을 피우고, 말리던 경찰을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로 50대 여성 김모(56)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앞서 이날 오후 7시 52분께 유튜버로 알려진 김씨는 농성장 앞에서 소리를 지르다 퇴거 요청을 받자 저항하며 흉기를 휘둘렀다. 이 사고로 국회경비대 소속 여성 경찰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들은 손과 팔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국회경비대에 따르면 김씨는 이 대표 지지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가지고 있었다. 농성장 앞에는 김씨 외에도 이 대표 지지자로 추정되는 여러 명이 모여 있었다. 이들은 단식 중인 이 대표를 왜 빨리 병원에 데려가지 않느냐며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소란 당시 이 대표는 농성장에 없었다. 이 대표는 전날 단식 농성 장소를 국회 본청 앞 천막에서 본청 내 당 대표실로 옮겼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한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1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를 향해 단식을 중단할 것을 정중히 요청했다. 김 대표는 '이 대표 건강이 악화한다고 한다. 어제 이 대표를 진단한 의료진도 단식을 중단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한 바 있다고 전해진다'며 '거대 야당의 대표가 정부 국정운영을 점검하고 내년 나라 살림을 챙겨야 하는 정기국회에서 단식을 계속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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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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