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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성추행 당한 DJ소다, 충격 고백...'6살때 '성폭행' 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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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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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때 집에 혼자 있다가 강도에게 성폭행당해'...피해 사실 고백한 DJ 소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최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뮤직 페스티벌에서 성추행을 당한 DJ 소다(황소희)가 과거 성폭행 피해를 고백했다.


지난 21일 DJ 소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살 때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셨고 집에 혼자 있다가 강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라는 내용을 포함한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그때 부모님이 상처받으실까 봐 강도가 들 뻔했는데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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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 충격으로 선택적 함묵증에 걸렸고 지금껏 그 사실을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숨기면서 살아왔다'고 부연했다.



DJ 소다는 2018년 국내에서 진행한 '스펙트럼 댄스뮤직 페스티벌'에서 당한 성추행 사실도 고백했다.


그는 'VIP에 있던 한 남자에게 성추행을 당했고 나는 그 남자의 신상을 찾고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DJ소다는 남자를 찾는 걸 포기했다. 그는 동료 포토그래퍼가 한 말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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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DJ들에게도 성추행당한 적 있어...'이제 더 이상 피하거나 숨고 싶지 않다'


당시 동료 포토그래퍼는 DJ소다에게 '넌 잘 벌잖아, 요새 미투 운동 심한데 너까지 그러면 우리 밥벌이 힘들어져'라고 했다고 한다.



DJ 소다는 '결국에 난 아무것도 하지 못했고 수치심에 홀로 괴로워할 수밖에 없었고 내가 할 수 있던 건 그때 찍혔던 그 사람의 사진을 아직도 가지고 있는 거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 동료 DJ들에게도 성폭력을 당한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DJ 소다는 '언젠가 해외 동료 DJ들에게 성희롱을 당했을 때는 장난이었다며 제대로 된 사과도 받지 못했고, 전 회사에서는 광고모델 협상을 하고 있어서 이미지가 안 좋아질 것 같으니 그들을 블레임하는 게시물을 내리라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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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는 그런 일을 당해도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숨기면서 살아야 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피하거나 숨고 싶지 않다. 이를 무시하면 또 다른 누군가가 피해자가 될 수밖에 없다'며 피해 사실을 알렸다.


아울러 '복장과 성범죄 피해는 절대 관계가 없다. 피해자를 문제 삼아 범죄 책임을 전가하는 사고방식은 매우 편파적이며 편향적이다. 원인은 섹시한 옷이 아니라 가해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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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DJ 소다는 지난 14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뮤직 페스티벌 공연에서 남자 관객에게 성추행을 당했다.


그는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공연 마지막 부분에서 항상 팬분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데 오늘 공연에서 한 명도 아니고 여러 명이 갑자기 제 가슴을 만지면서 속수무책으로 성추행을 당했다'고 말했다.


이후 DJ 소다는 일본 '뮤직 서커스'23'(MUSIC CIRCUS'23) 주최사인 트라이하드 재팬(TryHard Japan)과 성폭력 사건에 대한 공동성명을 낸 후 범죄 행위를 저지른 범인을 특정해 형사고소 등 민형사의 법적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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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아이 14분간 몸으로 눌러 숨지게 해놓고...'저도 자식 둔 엄마'라며 감형 요구한 어린이집 원장

9개월 아이 14분간 몸으로 눌러 숨지게 해놓고...'저도 자식 둔 엄마'라며 감형 요구한 어린이집 원장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생후 9개월 된 원아를 이불로 덮은 뒤 몸으로 눌러 질식사시킨 어린이집 원장에게 검찰이 징역 30년을 구형했다.20일 수원고법 형사3부(허양윤·원익선·김동규 고법판사)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살해) 혐의로 기소된 어린이집 원장 A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 검찰은 1심과 마찬가지로 이날도 징역 30년을 구형했다.이날 어린이집 원장 A씨는 법정에서 '저도 자식 둔 어미로서 아픔을 헤아릴 수 없음을 알고 있다'며 '저희 가족은 피해 가족의 큰 상처가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피해 가족과 저희 가족이 모두 살아낼 수 있는 판결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최후변론에서도 '사망한 어린 피해자와 가족에게 안타까움과 죄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 '유족으로부터 용서받지 못해 선처를 구하는 게 염치없는 일이라는 것을 잘 알지만 결코 아동이 미워서 그런 행동을 한 게 아니라는 피고인의 솔직한 심정을 참작해 달라'고 강조했다.이에 베트남 출신인 피해아동 어머니 B씨는 '가난한 우리 가족에게 아들은 자체만으로 삶의 전부였는데 희망과 행복을 잃었다'며 '아이가 억울하게 죽어가는 울음이 아직도 귀에 들린다. 우리 아이를 학대로 죽음으로 내몬 사람에게 제발 무기징역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B씨 측 변호사는 '피고인은 1심 때 단 한 차례도 연락이나 사과도 없었다. 2심에 이르러 최근 변호사를 통해 연락이 왔는데, 형식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무겁게 처벌해 달라는 것이 피해자들 입장'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1월 10일 경기 화성시 자신이 운영하는 어린이집에서 천동민 군을 엎드린 자세로 눕힌 뒤 이불로 머리까지 덮고 쿠션을 올린 뒤 자기 상반신으로 천 군을 14분간 압박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낮잠 시간이 끝나고 천 군을 깨워도 일어나지 않자 보육교사 등은 인공호흡과 심폐소생술(CPR)을 한 뒤 119에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어린이집 원장 A씨의 항소심 선고는 내달 25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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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7:00

오은영 '결혼지옥'서 의붓딸 성추행 논란 일었던 아빠 '무혐의'...부부는 결국 이혼했다

오은영 '결혼지옥'서 의붓딸 성추행 논란 일었던 아빠 '무혐의'...부부는 결국 이혼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가족 동반 예능프로그램에서 의붓딸 성추행 논란에 휘말린 계부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지난 19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최근 아동복지법상 아동에 대한 음행 강요, 매개, 성희롱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던 의붓아버지 A씨에게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앞서 사건을 수사한 전북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도 지난 5월 불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송치했다. 경찰은 'A씨의 장난 정도가 지나쳤지만 전반적인 방송 영상으로 봤을 때 추행하거나 학대하려는 의사는 없다고 보인다'고 했다. 이어 '편부모 가정에서 자란 A씨가 급하게 '친아빠' 지위를 얻으려는 생각에 격의 없이 대한다는 게 과한 표현이 됐다'고 판단했다. 녹화 이후 두 차례 실시한 아이의 종합심리검사에서도 학대를 나타내는 결과는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 가족은 재혼 가정으로 지난해 12월 MBC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A씨는 7살인 의붓딸과 놀아주면서 '가짜 주사 놀이'라며 딸의 엉덩이를 손으로 찌르고 딸이 거부하는데도 꽉 끌어안은 채 놔주지 않는 장면이 방영돼 논란이 일었다. 아내가 이를 말렸지만 A씨는 '딸에 대한 애정 표현'이라며 멈추지 않았다.  방송 직후 MBC 게시판에는 '아동 성추행이자 학대'라는 시청자 민원이 쏟아졌고 MBC는 성명을 내고 공식 사과했다.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A씨 부부는 결국 주변의 시선을 이기지 못하고 지난 2월 헤어졌다. A씨의 전 아내는 방송 이후 곤란한 일을 자주 겪고 있다며 매체에 '더 이상 우리 아이에게 '불쌍한 아이', '가해자의 자녀' 등 꼬리표가 붙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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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17:00

김포서 사람들 놀리려 바지에 '모형 성기' 넣고 길거리 활보한 '킥보드 빌런'

김포서 사람들 놀리려 바지에 '모형 성기' 넣고 길거리 활보한 '킥보드 빌런'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경기 김포에서 30대 남성이 킥보드를 타고 다니며 모형 성기를 바지에 넣고 여성들을 희롱하는 사건이 발생했다.20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가 공연음란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불구속 입건됐다. A씨는 이날 새벽 3시 40분께 김포시 구래동에서 모형 성기를 바지에 넣은 채 킥보드를 타고 길거리를 활보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긴 상의를 무릎까지 내려 입고 짧은 바지 안에 모형 성기를 넣고 다녔다.이후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여성들에게 티셔츠를 들어 올려 희롱한 것으로 알려졌다.길을 가던 행인이 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A씨를 발견했고 즉시 현행범으로 붙잡았다. 당시 그는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본인이 회사원이라고 밝힌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사람들이 보고 놀라는 게 재밌어서 그랬다'고 범행 이유를 설명했다. 경찰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한편 공연음란죄는 형법상 '공공연하게 음란한 행위를 한 경우'를 말한다.공연음란죄로 처벌 받을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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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7:00

술 잘먹는 미성년자들 알바로 모집하는 사장님...'경쟁업체 제거하려는 거냐' 난리 났다

술 잘먹는 미성년자들 알바로 모집하는 사장님...'경쟁업체 제거하려는 거냐' 난리 났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만 19세 미만, 9월 9일 9월 15일. 당일 지급' 미성년자 알바생을 뽑는 한 업체의 모집글이다. 언뜻 보기에는 평범한 알바 모집글에 지나지 않는다. 시급이 3만원이라는 점 때문에 '미성년자에게 시급 3만원?'이라는 의문이 들지만 불법은 아니다. 문제는 모집글 안에 적힌 내용이다. 해당 내용을 접한 이들은 '경쟁 업체 제거 작전 아니냐'라고 의심하고 있다. 지난 1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최소 9월 9일 전에 올라왔던 알바 모집글 하나가 캡처된 글이 확산하고 있다. 캡처된 알바 모집글 내용은 '고기 술 잘 드시는 분 2분 모십니다. 비용 결제해드립니다'라고 돼있다. 만 19세 미성년자를 모집하면서 '술'을 잘 마시는 사람을 모집한다는 내용이었다. 도저히 연결될 수 없는 내용에 누리꾼들은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경쟁 업체에 이 알바생들을 이른바 '자객'으로 보내 미성년자에 술을 판 업장으로 적발되게 하려는 의도 아니냐는 것이다. 비용 결제까지 해주겠다는 점도 고기+술을 먹는 비용을 주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알바를 모집하는 곳이 사당역 바로 인근으로, 음식점·주점 등 경쟁이 치열한 곳이라는 점에서 의혹이 설득력을 얻는다. 해당 알바 모집글이 진짜였는지, 실제 알바가 모집돼 활동을 하고 이로 인해 영업이 정지된 가게가 있는지 등의 내용이 확인되지는 않고 있지만 누리꾼들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이라는 점에서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음식점·주점 등에서 미성년자에 술을 판매한 업자가 아닌 구매자를 처벌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속아서 판매한 업주가 괜히 피해를 보는 것은 말이 안 된다는 것이다. 누리꾼들은 '구매자가 거짓말하는데 판매자가 처벌받는 이상한 제도'라고 지적하며 더 이상의 피해자를 막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지난 3일 서울행정법원 행정8단독(이강은 판사)은 음식점 업주가 위조 신분증을 제시한 미성년자들에게 속아 술을 판매했다 하더라도 영업정지 처분은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청소년을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청소년이 건전한 인격체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식품접객영업자의 청소년 관련 법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 집행이 필요하다'라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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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7:00

'슬기로운 의사생활' 후속 스핀오프 드라마 나온다...새 여주인공 확정

'슬기로운 의사생활' 후속 스핀오프 드라마 나온다...새 여주인공 확정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 드라마 제작이 확정됐다.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와 '슬기로운' 시리즈를 탄생시킨 신원호 감독, 이우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한다.   작품의 제목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로 대학병원 교수와 전공의들의 리얼한 병원 생활과 우정 이야기를 그린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오는 2024년 상반기 tvN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스핀오프란 기존의 작품에서 따로 나온 작품을 말한다. 이번 작품에는 고윤정이 출연을 확정했다. 극 중 종로 율제 산부인과 1년차 전공의로 변신해 첫 의사역에 도전장을 내민다. 고윤정은 지난 2019년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으로 데뷔해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과 '스위트홈', JTBC '로스쿨', tvN '환혼', 디즈니+ '무빙'에서 활약한 바 있다.지난해 개봉한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에서 강렬한 모습을 선보이며 데뷔했던 신시아도 주인공 출연을 두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연출은 드라마스페셜 '얼룩', '낯선 계절에 만나'의 이민수 감독이 맡았다. 각본은 '응답하라 1988'과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에 보조 작가로 참여했던 김송희 작가가 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연출했던 신원호 감독과 이우정 작가는 크리에이터(제작자)로 참여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모두의 첫 사회생활과 닮아 있는 초보 의사들의 병원 생활에 대해 공감을 일으키는 작품이다. 혹독한 트레이닝 과정에서도 피어나는 파란만장한 청춘들의 우정기, 그리고 성장해 나가는 전공의들의 모습을 통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그들의 슬기로워질 언젠가를 응원하게 될 이야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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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6:35

'엄마 전 연인 6억 안 갚아도 돼'...트와이스 나연 '빚투' 승소 소식에 이어진 싸늘한 반응

'엄마 전 연인 6억 안 갚아도 돼'...트와이스 나연 '빚투' 승소 소식에 이어진 싸늘한 반응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나연(28·본명 임나연)이 어머니와 관련된 6억원대 '빚투' 소송에서 승소했다.지난 19일 서울동부지법 13민사부(부장 최용호)는 나연 어머니의 옛 연인 A씨가 나연과 나연 어머니를 상대로 낸 대여금 소송에서 '원고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며 A씨 측 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A씨가 나연 어머니 측에 12년 간 약 6억원 상당의 금액을 지원한 사실 등은 인정했으나, 이를 대여금으로 인정하기엔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이같은 내용이 전해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다소 싸늘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더라도 도의적으로는 좀 그렇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누리꾼들은 '돈 벌었으면 갚는 게 맞지 않나', '일단 국내 정서상 법적인 책임은 없더라도 인간의로서의 도리를 저버리는 행동은 맞는 듯 합니다', '승소 여부를 떠나 좀 그렇다', '신세지고 살았으면 어느정도 돌려주는게 맞다고 본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한편 이와 관련 나연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이미 판결이 확정되어 종결된 건으로 아티스트의 연예 활동과는 무관한 것으로 따로 드릴 말씀은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이후 추측성 글 등으로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을 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단호히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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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6:35

드라마서 게이 커플 연기했던 남배우들...각자 여친과 헤어지고 실제 연인됐다

드라마서 게이 커플 연기했던 남배우들...각자 여친과 헤어지고 실제 연인됐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드라마에서 게이 커플을 연기했던 남자 배우들이 실제로 연인이 됐다고 발표해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14일(현지 시간) 태국의 유명 남자배우 뉴이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성 연인 보스와의 약혼 사실을 공개했다. 보스와 뉴이어는 태국 드라마 '사랑의 비밀'에서 게이 커플을 연기했다.이들은 드라마가 끝난 후 사랑에 빠져 무려 11년이나 교제해 온 것으로 드러나 더욱 화제를 모은다.올해 9월, 보스와 뉴이어는 11주년 기념으로 런던으로 여행을 떠났고, 여행에서 보스가 뉴이어에게 프러포즈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프러포즈를 받은 뉴이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항상 사랑할게.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함께 하자. 처음 만난 날부터 널 깊이 사랑했어'라고 남기며 연인 보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선후배 사이였던 보스와 뉴이어는 공통 관심분야를 발견한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해진다. 이들은 첫 만남 당시 여자친구가 있었으나 운명처럼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게 된 후 사랑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드라마 촬영 당시 커플 연기를 하면서 다른 배우들의 시선을 의식하느라 애정행각을 자제하기도 했다는 후문도 전해진다.드라마를 본 팬들은 극중 프러포즈 장면을 연출한 적 있는데 이것이 현실이 됐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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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6:15

엄마들끼리도 친한 블랙핑크... 손깍지 끼고 딸들 공연 보는 제니·리사 엄마

엄마들끼리도 친한 블랙핑크... 손깍지 끼고 딸들 공연 보는 제니·리사 엄마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리사의 엄마들이 서로 손깍지를 끼고 딸들의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20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올케이팝은 블랙핑크 제니와 리사 엄마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에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진다.리사엄마와 제니엄마는 서로 손깍지를 낀 채 딸들의 무대를 관람하고 있었다.멤버들만큼이나 각자의 엄마들도 서로 돈독한 신분을 쌓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한 소식통은 공개된 사진이 코첼라 공연이 끝나고 멤버들과 가족들이 뒷풀이를 갈 때 찍힌 사진이라고 밝혔다.한편 블랙핑크는 태국인 멤버 리사를 포함한 4인으로 2016년 8월에 데뷔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16일, 17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월드 투어 '본 핑크'(BORN PINK) 앙코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블랙핑크가 데뷔한 지 7년이 지난 가운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의 재계약 여부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YG는 '재계약과 향후 활동 계획은 확정된 바 없으며 협의 중'이라는 입장을 내놓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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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6:15

'이순신 장군 죽는대'...명량 3부작 '노량', 역대급 스포(?) 터졌다

'이순신 장군 죽는대'...명량 3부작 '노량', 역대급 스포(?) 터졌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알고 있다면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를 보기도 전에 결말을 스포일러 당할 수밖에 없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노량해전(음력 1598년 11월 19일)은 임진왜란 7년 동안 가장 큰 성과를 거둔 전투이자 종전을 알린 최후의 전투다. 영화는 왜와의 전쟁을 끝내려는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를 재현했는데, 이미 역사속에서 알려진대로 극 중 이순신 장군은 노량해전을 마지막으로 전투를 마치게 된다. 이처럼 이순신 장군이 죽는다는 건 역사를 공부하고 그의 일대기를 아는 이들이라면 모두 알 사실이다.이에 누리꾼은 '영화 보기도 전에 스포일러 당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일각에서는 '이거 볼라고 중학교 안 나왔는데', '이분 나 아는 지인인데 소문 안 났으면 좋겠다고 하심', '스포 너무 심한거 아니야?' 등의 드립성 반응들이 줄을 잇고 있다.'노량: 죽음의 바다'는 1761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 최고 흥행의 역사를 기록한 영화 '명량'(2014), 2022년 여름 726만 관객을 기록한 '한산: 용의 출현'의 뒤를 이은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시리즈다. '명량' 최민식, '한산: 용의 출연' 박해일에 이어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는 김윤석이 이순신 장군을 연기한다.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처음으로 시도하는 '하나의 시리즈, 세 명의 캐스팅'이라는 획기적인 기획에 마지막으로 참여한 김윤석은 좁고 깊은 노량 해협에서의 마지막 전투를 준비하는 이순신 장군으로 분해 보는 것만으로도 압도되는 현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김윤석과 함께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를 비롯해 안보현,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박명,훈 박훈 그리고 문정희가 함께 했다.예비 관객들이 주목하고 있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오는 1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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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6:15

곽시양, '하트시그널' 임현주와 열애 인정...'좋은 감정으로 만나는 중'

곽시양, '하트시그널' 임현주와 열애 인정...'좋은 감정으로 만나는 중'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배우 곽시양(36)과 임현주(31)가 열애를 인정했다.20일 스포티비뉴스는 곽시양과 임현주가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곽시양과 임현주는 최근 지인들과 모임에서 처음 알게 돼 연락을 주고받으며 차츰 가까워졌다.이들은 연인으로 발전한 후 서로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곽시양은 87년생, 임현주는 92년생으로 두 사람은 5살 차이가 난다.두 사람은 열애 이후 SNS에 게재된 서로의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커플링을 낀 모습을 공개하는 등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고 있다.같은 장소에 있는 사진을 공유하는 등 '럽스타그램'을 하고 있어 팬들은 일찌감치 두 사람의 열애를 의심하기도 했다. 곽시양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최근 좋은 감정을 갖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매체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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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6:15

단돈 500원만 내면 마포 5성급 호텔 도서관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단돈 500원만 내면 마포 5성급 호텔 도서관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시티뷰를 바라보면서 편하게 공부하거나 독서할 수 있는 호텔 도서관이 있다.바로 서울시 마포구에 있는 '마포나루 스페이스'다. 마포역 인근에 있는 마포나루 스페이스는 호텔나루에 새롭게 문을 연 자율학습공간이다.호텔나루 로비를 지나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스터디공간, 북카페, 메타버스 도서관이 한데 모인 마포나루 스페이스가 나온다.고급 스터디카페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이곳의 이용 요금은 단돈 500원(만 24세)이다. 만 25세부터는 이용 요금이 5천 원이다.도서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자율학습공간은 오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어 '밤샘 공부'도 할 수 있다.자율학습공간은 단독 룸처럼 마련된 공간이 있는가 하면 여러 명이 함께 앉는 커다란 테이블 좌석도 있어 학생들이 시험 기간에 공부하러 오기 딱 좋겠다. 또 1인당 1일 최대 3시간 노트북, 아이패드 등을 무료로 빌릴 수도 있다. 다만 대여한 노트북이나 태블릿은 도서관 밖으로 가지고 나갈 수 없다.마포나루 스페이스를 이용하고 싶으면 가장 먼저 서울시민카드 앱을 다운로드받은 뒤 회원가입 해야 한다. 마포구립도서관을 추가하면 이곳을 이용할 수 있다. 메타버스 도서관과 영상 전자 도서관을 이용하고 싶다면 마포구립회원증 소지자인 정회원만 이용할 수 있지만, 서울시민카드 앱을 통해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받아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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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6:00

'빚 150억+화장실살이' 해도 남편 믿고 결혼 생활 유지한 임채무 아내

'빚 150억+화장실살이' 해도 남편 믿고 결혼 생활 유지한 임채무 아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임채무가 빚 때문에 놀이공원 화장실에서 생활했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임채부 부부는 백억대 빚에 화장실 생활까지 했지만 위기를 잘 극복하고 7년째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1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최필립이 아이들과 함께 임채무가 운영 중인 놀이공원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임채무와 아내 김소연 씨는 2016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힘들었던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임채무는 놀이공원을 준비하며 생긴 빚 150억원 때문에 '여의도에 있던 집도 없애고 여기(놀이공원) 주차장에 있는 화장실에서 생활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화장실에 군용 침대를 두고 생활했다는 임채무 부부. 하지만 임채무는 '평생 살면서 계속 둘이 붙어 있으니까 재밌었다'고 당시를 긍정적으로 회상했다.다만 아내 김소연 씨는 '전 아직 꽃도 못 받았다'라며 프러포즈 다운 프러포즈를 못 받았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아내의 토라짐에 임채무는 '꽃이 여기 있는데 무슨 꽃을 가져다줘'라고 달달한 부부 금슬을 자랑했다. 이처럼 결혼 7년째 달달한 결혼 생활을 유지 중인 임채무 부부. 하지만 일각에서는 임채무에게 빚이 150억원이 있었던 사실과 화장실 살이 생활을 해야 했던 점을 빌어 '아내분이 대단하다', '진짜 찐 사랑이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첫 만남 순간도 나왔다.김소연 씨는 임채무와 첫 데이트 장소가 종합 상가 김밥집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속 전화 오고, 집 앞에 서 있었다'고 임채무의 끊임없는 구애 끝에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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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5:15

20살 연하 아내와 결혼한 지 1년 만에 '성기 절단'한 남성이 오히려 행복하다고 한 이유

20살 연하 아내와 결혼한 지 1년 만에 '성기 절단'한 남성이 오히려 행복하다고 한 이유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결혼 2년차에 성기를 절단하고도 여전히 행운이라고 말하는 남성이 있다.중국 산시성 출신 50대 남성 리씨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태국 매체 사눅닷컴(Sanook)은 연하 아내와 결혼한 지 일 년 만에 성기를 절단하게 된 리씨의 이야기를 전했다.리씨는 지난해 초 자신보다 20살 어린 아내와 결혼했다.그는 연말에 사랑스러운 아들까지 얻으면서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하지만 리씨의 행복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성기에 상처를 발견한 후 통증을 느끼면서 성병을 의심하게 된 것이다. 그는 처음에는 단순한 감염이라고 생각해 약을 사서 발랐다.하지만 약을 발라도 상처가 낫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상처 부위가 커지고 배뇨에까지 영향을 미쳤다.얼마 후에는 종양까지 나타나 그를 매우 고통스럽게 했다. 이때부터 리씨는 어린 아내가 자신을 두고 젊은 남자와 바람이 났다가 성병을 옮아온 것이라고 의심했다.그는 아내에게 '네가 바람을 피워서 내가 너한테 성병을 옮은 게 아니냐'라며 따져 물었다.하지만 아내는 끝까지 결백을 주장했다.그러면서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리씨에게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볼 것을 권유했다.검사 결과 아내는 진실했다. 리씨는 성병에 걸린 것이 아니었고, 남성의 1% 이하에게서 발견되는 음경암에 걸린 것이었다.의사는 그에게 청천벽력과 같은 말을 해왔다. 유일한 치료법은 성기를 절단하는 것이라는 말이었다. 집에 돌아와 가족들과 상의한 그는 성기 절단 수술을 받고 목숨을 건졌다. 하지만 암과 함께 그의 성생활도 끝이 나버렸다.그런데도 그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이를 '행운'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아내가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했지만 사실이 아니었고, 성기를 절단하기 전 빨리 아기를 가져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나는 정말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 것'이라고 전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긍정 끝판왕이네', '멘탈이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일부 누리꾼들은 '아내가 바람을 피운 게 아니었다고 해도 이제는 바람 걱정해야 할 듯'이라고 걱정하기도 했다.한편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음경암은 음경에서 발생하며, 남성의 암 중 1% 이하를 차지하는 비교적 드문 암이다.대체로 50대 이상에게서 발생하며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음경암 환자의 69%가 발견 당시 포경 상태인 점을 고려하면, 포경 상태의 포피 구지가 축적돼 생긴 만성 염증이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여겨진다.또한 인유두종 바이러스(HPV)도 하나의 원인으로 추측된다.피부 병변이 발생한 뒤 분비물, 국소 통증, 빈뇨, 배뇨통, 절박뇨, 요실금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또한 다리의 림프 흐름이 나빠져 다리가 붓는 림프 부종도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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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5:00

대전 유성구 주택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중

대전 유성구 주택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중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대전 유성구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20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대전 유성구 구암동의 한 빌라에서 50대 부부와 20대 여성 A씨 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직장 동료가 'A씨가 출근하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문을 열고 들어가 3명의 시신을 발견했다.당시 집에는 외부 침입 흔적이 없었고 시신에서도 별다른 외상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관계자는 '유서 발견되지 않았으나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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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5:00

파랗고 큰 눈 가진 아이를 본 의사들이 엄마에게 당장 병원 데려가라고 한 이유

파랗고 큰 눈 가진 아이를 본 의사들이 엄마에게 당장 병원 데려가라고 한 이유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파랗고 큰 눈을 가진 아이는 가족들과 동네 사람들 사이에서 예쁜 아이로 통했다.그런데 우연히 아이를 본 의사는 당장 병원에 데려가야 한다고 경고했다. 서둘러 병원에 간 엄마와 아이는 큰 충격을 받았는데,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지난 1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은 파랗고 큰 눈을 가진 아이 아레트리아(Aretria)의 사연이 전해졌다.보도에 따르면 엄마 루이스 바이스(Louise Bice)는 10개월 된 아이 아레트리아와 산책 중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게 됐다.아레트리아는 파랗고 큰 눈을 가져 예쁜 아이로 통했다. 가족 중 파란색 눈동자를 가진 사람은 아레트리아가 유일했다.그는 산책하던 중 당장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라는 경고를 듣게 됐다. 아이의 눈이 빛에 노출될 때마다 고통스러워 비명을 질렀을 것이라며 말이다. 의사는 아이가 심각한 선천성 녹내장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시신경에 극심한 압박을 가하는 유전적 이상이라고 설명했다.아이는 두 번의 큰 수술을 받았지만, 안타깝게도 아레트리아는 왼쪽 눈의 시력을 100% 잃었다고 한다. 오른쪽 눈의 시력도 5%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다.루이스 바이스는 '아이는 파랗고 큰 눈을 가져 늘 귀엽다고 칭찬받았다. 우리 중 누구도 이게 위험 신호라는 걸 알지 못했다'면서 '2차 수술이 실패하면 또 다른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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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5:00

사람 꽉찬 명동 길거리 한복판서 '노상방뇨'한 택시기사...'신체 일부도 보여' (영상)

사람 꽉찬 명동 길거리 한복판서 '노상방뇨'한 택시기사...'신체 일부도 보여' (영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택시 기사가 명동 한복판에서 노상 방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지난 18일 JTBC '사건반장'에는 '퇴근길 안구 테러'라는 내용의 제보가 올라왔다. 자신을 여성 택시 운전기사라고 밝힌 제보자 A씨는 '퇴근길에 한 택시 뒤에 정차했다가 너무 어이없는 모습을 봤다'며 자신의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한 택시 기사가 저녁시간대 지하철역 인근에 정차한 뒤 황급히 내리는 모습이 담겼다.당시 주변에는 많은 사람이 지나다니고 있었지만 해당 택시 기사는 아랑곳하지 않고 인도에 있는 가판대에 노상 방뇨를 시작했다.이에 제보자 A씨는 장소가 명동이다 보니 외국인 관광객도 많아 창피했다며 '오줌을 쌀 때 신체 일부를 의도치 않게 봤는데 성희롱당한 기분이다. 굉장히 언짢다'고 불쾌함을 드러냈다.이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게 바로 뒤가 명동역이어서 잠깐 어디 안전한 곳 주차해 놓고 지하철 역사 안에서 쌀 수 있는 거 아니냐'면서 '개방 화장실 푯말도 바로 앞에 있었는데 하나도 지키지 않고 저렇게 길거리에서 소변을 눴다'고 덧붙였다. 박지훈 변호사는 '공연음란죄 처벌은 어렵고 노상 방뇨이므로 경범죄 처벌법으로 벌금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아무리 급했어도 노상 방뇨는 하면 안 됐다', '지나가던 행인과 관광객들은 무슨 죄냐', '나 같았어도 불쾌할 듯', '안 겪어 본 사람은 모른다. 급하면 차에서 내리자 마자 나온다', '택시 기사의 심정을 이해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상방뇨는 1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의 형으로 처벌받는다. 공연음란죄가 적용될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5백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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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5:00

'10년 전 축의금 50만원 받아 간 절친한테 제 결혼 소식 알리니까 안읽씹합니다'

'10년 전 축의금 50만원 받아 간 절친한테 제 결혼 소식 알리니까 안읽씹합니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축의금 50만 원을 줬던 절친에게 결혼 소식을 알렸지만 축하는커녕 '안읽씹'을 당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축의금 50받은 친구 10년 후 내 결혼 알리니..'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20대 때 친하게 지내는 친구 3명이 있었다. 10년 전 A씨를 제외하고 모두 결혼을 한 이들은 한 명이 결혼할 때마다 각자 50만 원씩 축의금을 건네는 등 각별한 우정을 자랑했다.당시 A씨는 축의금으로만 '150만 원'이라는 거금을 지출하게 됐지만 '큰 돈이어도 전혀 아깝지 않았다'며 친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이후 시간이 지나 최근에 결혼을 하게 됐다는 A씨는 '10년이 지나서 그런지 예전 만큼 친구들과 가깝게 지내진 못하겠더라'라며 서운함을 느꼈던 일화를 털어냈다.그는 '결혼 소식을 전하니까 친구 2명은 축하한다고 전한 반면 다른 친구 B씨는 메시지를 읽지도 않았다. 전화하니까 받긴 했지만, 날짜를 듣기도 전에 '못 간다'고 하더라'라고 토로했다.이어 '아무리 자녀가 있고 자영업 중이라고 해도 메시지는 확인할 수 있지 않냐. 하지만 B씨는 모바일 청첩장을 보낸 지 4일이 지나도 여전히 안읽씹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생각할수록 B씨의 태도에 기분이 나빠진 A씨는 '아직까지 연락을 읽지도 않는다는 건 일부러 무시하거나 차단한 거 아니냐. 기분이 말로 표현이 안 된다'고 실망감을 드러냈다.A씨의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50만 원으로 사람 잘 걸러냈다'며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나머지 친구처럼 축하하는 게 먼저다', '단도직입적으로 결혼식 안 와도 되니 축의금 돌려달라고 해라'라고 분노했다. 반면 일각에선 '10년이 흐르니 자연스럽게 멀어져서 연락을 제대로 안 본 것 같다', '자영업자라 바쁜 시즌일 수도 있으니 얼굴 보고 판단해라'라고 반박하기도 했다.한편 지난 3월 인크루트가 대학생·구직자·직장인 등 1천177명을 대상으로 결혼식 축의금 적정 액수를 설문조사한 결과, 거의 매일 연락하고 만남이 잦은 친구 또는 지인의 경우 적정 축의금 수준으로 '10만 원'이 36.1%로 1위를 차지했다.이어 '20만 원'이 30.2%로 비슷하게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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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5:00

'믿고 보는 디카프리오의 귀환!' 하반기 최고 기대작 '플라워 킬링 문' 10월 극장 개봉한다

'믿고 보는 디카프리오의 귀환!' 하반기 최고 기대작 '플라워 킬링 문' 10월 극장 개봉한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입체적인 내면 연기로 주목 받는 영화 '플라워 킬링 문'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76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신작 '플라워 킬링 문(Killers of the Flower Moon)'이 오는 10월 극장 개봉을 확정 지으며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했다.'플라워 킬링 문'은 20세기 초 석유로 갑작스럽게 막대한 부를 거머쥐게 된 오세이지 부족 원주민들에게 일어난 일을 그렸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 더욱 흥미를 불러일으킨다.오세이지 부족의 재산에 외부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돈을 노리고 오세이지 부족에게 접근한 이들로 인해 마침내 끔찍한 범죄까지 벌어지게 되면서 '플라워 킬링 문'의 전개는 더욱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간다.어니스트 버크하크(레오나드로 디카프리오 분)와 몰리 카일리(릴리 글래드스톤 분)의 이루어질 수 없는 로맨스를 중심으로, 진실된 사랑과 말할 수 없는 배신이 교차하는 영화 '플라워 킬링 문'은 데이비드 그랜 작가의 베스트셀러 논픽션을 원작으로 하며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은 연출과 각본에 참여했다.여기에 명작 영화 '포레스트 검프'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에릭 로스 또한 '플라워 킬링 문'의 각본가로 이름을 올리며 탄탄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제작진 뿐만 아니라 캐스팅 라인업 또한 화려하다.세기의 꽃미남에서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부터 대배우 로버트 드 니로, 가장 성공한 아역 출신 배우로 꼽히는 제시 플레먼스, '미이라'의 브랜든 프레이저, '덱스터'의 존 리스고 까지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배우들이 등장해 몰입도 높은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또한 여주인공 몰리 역을 맡은 릴리 글래드스톤의 사랑과 상심을 표현하는 우아한 연기 또한 주목할 만하다.특히 '갱스 오브 뉴욕'을 시작으로 '애비에이터', '디파티드', '셔터 아일랜드',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까지 무려 다섯 작품을 함께 해오며 완벽한 케미를 자랑한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플라워 킬링 문'을 통해 다시 한번 재회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임페러티브 엔터테인먼트(Imperative Entertainment), 시켈리아 프로덕션(Sikelia Productions) 그리고 애피안 웨이(Appian Way)가 공동 제작했으며, 마틴 스코세이지, 댄 프리드킨, 브래들리 토마스, 다니엘 루피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이 밖에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릭 욘, 애덤 소머, 마리안 보위, 리사 프레솃, 존 앳우드, 쉐어 캠머, 닐스 줄이 총괄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갱스터, 마피아 등 주로 남성적인 영화를 만들었던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여성, 가족 그리고 그들의 강한 유대감을 그린 첫 영화를 어떻게 연출했을지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예상을 뛰어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강렬한 열연으로 모두를 압도할 영화 '플라워 킬링 문'은 오는 10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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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4:15

'비행기서 자리 뺏겼다'...혜리처럼 외국 항공사에 갑질당한 빽가

'비행기서 자리 뺏겼다'...혜리처럼 외국 항공사에 갑질당한 빽가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코요태 멤버 빽가가 비행기 안에서 겪었던 황당한 일을 털어놨다.20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빽가와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출연해 '현피의 소신발언'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가 '최근 카자흐스탄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왔다고 들었다'고 언급하자 빽가는 '여행은 좋았는데 황당한 경험을 했다'고 운을 뗐다.빽가는 카자흐스탄에서 비행기를 갈아탈 때 해외 항공사를 상대, 갑질 피해를 당한 것이다.빽가는 '키르기스스탄으로 가기 위해서 카자흐스탄을 한번 경유해야 했는데, 비행기를 갈아탔더니 어떤 외국 여성분이 제 좌석에 앉아 계시더라. '제 자리다'라고 했더니 고개를 갸우뚱하시며 쳐다보더라'고 상황을 설명했다.티켓까지 보여주며 자리에 앉아있던 여성에게 비켜 달라고 요청했다는 빽가. 그는 '제 자리가 비즈니스 클래스 창가 자리였고 남은 자리는 복도 자리 뿐이었는데 그 분이 나보고 다른데 가서 앉으라고 하더라'라고 황당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막무가내 승객 때문에 승무원을 불렀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같았다. 빽가는 '안 되겠다 싶어 승무원을 불러 이야기를 했더니 승무원도 나보고 다른 데 앉으라고 하더라. 이런 일은 태어나서 처음이었다. 저는 창가에 앉고 싶은데 저 보고 뒷쪽 복도 자리에 앉으라고 해서 싫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박명수는 '예의가 없다. 외국 항공사냐?'고 물었고 빽가는 '맞다'고 답했다.빽가가 당한 황당한 사연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빽가는 '그렇게 화가 난 채로 앉아 있는데 일행 형이 저를 보고 웃었다.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제 정수리에 벌이 앉아 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이와 박명수도 폭소하며 황당해 하자 빽가는 '비행기에서 자기 자리 못 앉은 것도 말이 안 되고, 승무원 반응도 말이 안 되고, 말벌이 제 머리 위에 앉은 것도 말이 안 된다'고 언급했다.  한편 혜리도 최근 외국 항공사에게 갑질 피해를 당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지난달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달 반 전에 예약하고 좌석까지 미리 지정했는데, 퍼스트 클래스 좌석이 없다고 이코노미로 다운 그레이드됐다'라고 하소연하는 글을 올렸다.이는 순식간에 화두에 올랐고 항공사 측은 환불을 진행하겠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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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4:15

성수동 골든구스 오픈런 시작되자 바닥에 '자리있음' 종이 붙여놓은 빌런들

성수동 골든구스 오픈런 시작되자 바닥에 '자리있음' 종이 붙여놓은 빌런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출발한 브랜드 골든구스(Golden Goose)의 행사가 성수동에서 열렸다. 이는 패션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을 '오픈런' 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19일 골든구스는 마라톤의 국내 공개를 기념해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 쎈느에서 프라이빗 파티를 개최, 출시 기념 포토콜 등을 진행했다. 골든구스에서는 70년대 육상 경기장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의 '마라톤' 스니커즈를 비롯해, 따뜻하고 빈티지한 무드가 특징인 의류 라인과 액세서리를 새롭게 출시했다.오늘(20일)부터 24일까진 골든구스를 애정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팝업스토어를 방문하여 골든구스의 새로운 컬렉션 마라톤을 만나볼 수 있다.하지만 행사를 앞두고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행사 전 상황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공개된 사진에는 팝업스토어 앞 길바닥에 종이들이 덕지덕지 붙은 모습이 담겼다. 종이들에는 9.19 날짜와 휴대폰 번호, 또 '자리 있음'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일부 누리꾼은 해당 문구가 담긴 종이와 함께 간이 의자와 소량의 짐도 함께 올려뒀다.  이는 팝업스토어가 오픈 하자마자 바로 입장하기 위한 이들이 일찌감치 자리를 맡아둔 것으로 보인다.특히 한 두 명도 아니고 수십 명이나 자리를 맡아둔 듯한 사진에 일각에서는 '불법 부착물 신고해야 하는 거 아니냐', '불법 주차 마인드랑 비슷하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일부 누리꾼은 '저거 다 뜯어버리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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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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