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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앞에서 대놓고 뽀뽀'...19살 여고생 조카랑 바람 난 남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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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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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남편이 고등학교 3학년인 미성년자 조카와 바람이 났다는 고민녀가 등장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입양까지 고민할 정도로 애지중지했던 조카와 바람 난 남편과 예전처럼 돌아가고 싶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민녀는 22살에 결혼해 올해 8년 차라고 밝혔다. 



8년 전 어머니가 재혼을 하면서 새아버지와 오빠가 생겼다는 고민녀는 당시 초등학교 5학년이던 새 오빠의 딸이 고민녀 부부를 유난히 잘 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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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녀는 '조카와 연락 왕래가 잦았다. 그런데 얼마 안돼 새 오빠가 사고가 나면서 조카는 돌봄센터에 가게 됐다'며 '새언니가 조카를 때리는 가정폭력을 해 같이 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랜만에 방학을 맞아 보게 됐다. 올해 19살, 고3'이라며 '많이 성숙해졌더라. 여전히 저희 부부를 잘 따랐고, 혼자 있는 조카가 안쓰러워 입양은 말만 오가고 일단 집으로 들였다'고 말했다.


문제는 '남편과 손을 잡는 게 신경 쓰였다'며 '저희끼리 스킨십을 할 때도 끼어들고 싶어했고 남편에게 업어 달라고도 했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어느 날 일이 터졌다. 평소처럼 아들을 재우고 셋이 식탁에 앉았다'며 '남편과 조카가 나란히 앉고 저는 맞은 편에 누워 있었는데 제 얼굴을 보겠다고 장난을 치더니 둘이 뽀뽀를 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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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녀는 '집에 양가 부모님을 다 모셨다. 부모님은 '조카를 돌봄 센터로 보내자'라 하시더라'며 '그런데 남편이 며칠 후 '입양 얘기까지 나온 애를 부모도 버렸는데 우리가 어떻게 또 버리냐'고 양심을 운운하며 다시 데리고 오자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결국 '다시 만났을 때 조카에게 각서를 쓰게 했다. 스킨십과 개인적 연락을 하지 말라고. 조카는 순순히 받아들이더라'며 ''제발 선 넘지 말라'고 몇 번이고 부탁했는데 개선이 되지 않더라. 그래서 양가 부모님에게 또 말했다. 시어머니도 난리가 났다. 결국 조카를 다시 내보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고민녀는 '어느 날 남편 휴대폰에 조카가 '나도'라고 메시지를 보낸 걸 보고 남편에게 메시지를 보여 달라고 했다'며 '그런데 남편이 먼저 선톡으로 '보고싶다'고 보냈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분노한 나머지 남편한테 번호를 바꾸라고 했다. 그런데 번호 변경 전날 여자의 촉이라는 게 있지 않냐'며 '새벽에 몰래 휴대폰을 봤는데 조카 셀카가 수두룩 하더라. 노출있는 옷이었다. 서로만 보는 멀티 프로필에 '사랑해'라 써놨더라'라고 바람 증거를 목격한 사실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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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녀는 '위치추적 앱을 깐 남편이 '나 너무 힘들어서 오늘 하루만 GPS 끄고 쉬고 힐링할 시간을 달라'라 한 남편이 너무 헤실헤실 웃더라'며 '뭐하고 놀았는지 물었더니 코스도 이상하고 오른손에 반지도 끼고 있더라. 혹시나 조카 인스타그램을 찾았더니 SNS에 버젓이 뽀뽀하는 사진이 올라왔다'라고 울먹였다.


심지어 디데이 어플에는 둘이 연애를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3'이 있었다. 


고민녀는 '남편에게 어떡하려고 그런 거냐 했더니 '같이 살려고 했다'며 어디까지 했냐 물어봤더니 뽀뽀까지 했다고 하더라'라며 '남편이 그 상태로 집을 나갔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심지어 남편과 바람 난 조카는 고민녀가 '법정에서 보자'고 하자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답해 공분을 샀다.



고민녀는 '저는 솔직히 아이 아빠이기도 하고 잡고 싶었다. 주변에서 다 '너희 부부 좋아보인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어딜 가도 남편은 애처가였다'며 '새벽 내내 남편을 다시 잡고 '제발 다시 해보자'라 했는데 안되더라'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역대급 막장 사연에 서장훈은 '정신차리고 똑바로 들어라. 너희가 결혼 8년차지 않냐. 신혼 때보다는 소원해진 차에 고등학교 3학년에 진짜 조카도 아닌데 허물없이 다가오니까 남편 눈이 돈 거'라며 '갑자기 금지된 사랑에 빠진 것 같기도 하고. 5개월 뒤 성인이 되는 애가 같이 사는 것도 모자라 지나친 스킨십을 하면 제대로 처음부터 단호하게 막아야 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막장 드라마에나 나올 얘긴데 이 와중에도 우리를 찾아와서 아직 결단을 내리지 못한 게 기가 막히다. 사랑이 없으면 죽니?'라며 '제발 정신 차리고 단단히 마음 먹고 살 길을 찾아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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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충돌한 킥보드 운전자가 합의금으로 수천만원 달라고 합니다' (영상)

'운전 중 충돌한 킥보드 운전자가 합의금으로 수천만원 달라고 합니다' (영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운전자가 좌회전을 하던 중 맞은 편에서 크게 우회전하며 2차로까지 넘어온 전동 킥보드 운전자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킥보드 운전자는 '해당 사고로 중상해를 입은 뒤 척추 수술 진행 및 후유 장애 가능성이 있다'며 운전자에게 수천만 원의 합의금을 요구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전동 킥보드 운전자가 우회전하면서 2차로까지 들어와 블박차와 충돌. 상대측에서 합의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좌회전 신호가 켜진 것을 확인한 뒤 주행했다. A씨가 코너를 돌기 시작하던 때 킥보드 운전자 B씨 또한 맞은 편 도로에서 우회전했고 이내 2차선까지 넘어와 A씨 차량과 충돌했다.경찰 측은 A씨에게 차선 변경 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라고 전했다.그러나 A씨는 '전동 킥보드의 우회전 신호 지시위반 및 과도한 앞지르기 위반으로 차선을 이탈해 저희 차가 불가항력적으로 피할 수 없었던 교통사고였다'고 반박했다. 이어 '전동 킥보드 측이 많이 다쳤다고 하는데 형사소송 후 상대방 측이 민사소송으로 손해배상 청구한다면 그걸 받아들여야 하냐'며 '현재 (과실 비율 나오기 전) 합의를 한 번 진행한 상태인데 이후 경찰이 저희한테 피해자라고 했다'고 주장했다.끝으로 A씨는 '상대방 측이 (자신과) 합의하지 않으면 저희가 처벌받게 된다면서 합의금으로 몇 천만 원을 요구하고 있다. 내가 합의금을 물어줘야 하는 게 맞는 거냐'라고 조언을 구했다.현재 킥보드 운전자 B씨는 요추 골절 및 척수 출혈을 앓고 있으며 병원에 입원한 상태로 전해졌다. 해당 사연을 들은 한문철 변호사는 A씨 차량이 신호 위반이라고 가정하더라도 '신호위반 사고'로 처리되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한 변호사는 '전동 킥보드가 이렇게 크게 돌아서 우회전할 것을 예상할 수 있겠느냐'며 '전동 킥보드가 잠깐 일시 정지했다가 왔어도 똑같이 사고 났을 것이다. 상대측에서 민사 소송 걸어온 상황에서 종합보험에 가입돼있다면 보험사가 알아서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상대가 중상해가 맞고, 운전자에게도 일부 잘못이 있으면 합의해야 한다. 합의하지 않으면 처벌받는 상황이 온다'고 부연했다.아울러 한 변호사는 'A씨가 킥보드를 늦게 본 잘못이냐'는 질문에 대해 '설령 늦게 봤더라도 전동 킥보드는 3~4차로에서 주행해 우회전했어야 한다'면서 A씨 차량의 과실이 없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한편 지난 3월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 건수는 2017년 117건에서 2021년 1,735건으로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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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14:15

'성범죄' 저질러 긴급체포된 40대 남성, 경찰 호송차서 '음독 극단선택'

'성범죄' 저질러 긴급체포된 40대 남성, 경찰 호송차서 '음독 극단선택'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성범죄·사기 혐의로 체포된 40대 남성 피의자가 호송차 안에서 '음독 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28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성범죄와 사기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발부받은 전남경찰청 여청수사대는 지난 21일 경북 영주시에서 그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경찰 호송차에서 물병에 든 액체를 마셨고, 그뒤 이상 증세를 보였다. 수사관들은 A씨를 목포 한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는데, 입원 6일 만인 지난 27일 오후 사망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분석 결과, A씨가 마신 물병에는 제초제 성분이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체포 당시 수사관들은 피의자를 배려하기 위해 A씨가 기존에 복용하던 약과 옷가지, 가방 등을 챙기게 했다. 흉기 소지 여부 등을 모두 검색한 뒤 이송을 시작했다.조사 결과, A씨는 가방에서 물병을 꺼내 일반 물인 것처럼 마셨다. 경찰은 내부 감찰을 진행해 호송 과정에서의 적절한 관리·감독이 이뤄졌는지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경찰 관계자는 '화순에서 성범죄, 사기 범행을 저지른 혐의가 포착돼 타 지역에서 거주하던 A씨를 체포했다'며 '음독 사건의 경위와 제대로 조치가 이뤄졌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한 차원의 감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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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14:00

꼬마 주인들이랑 물놀이하느라 지쳤던 댕댕이의 올여름 근황 (사진·영상)

꼬마 주인들이랑 물놀이하느라 지쳤던 댕댕이의 올여름 근황 (사진·영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지난해 꼬마 주인들과 물놀이 해주느라 지쳤던 강아지를 기억하는가.한없이 샘솟는 무한 체력을 가진 탓에 '현타'가 왔던 강아지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9일(현지 시간)부터 트위터 계정 'ikandaisukisu'에는 꼬마 주인을 둔 강아지의 현실 표정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이 올라오고 있다.공개된 사진에는 지난해 지치지 않고 종일 뛰어노는 꼬마 주인들과 물놀이하다가 '현타' 온 듯한 표정을 지었던 강아지의 근황이 담겼다. 녀석의 이름은 미칸. 올해도 미칸은 꼬마 주인들과 물놀이하다가 완전히 체력이 고갈된 듯하다.올해도 이어지고 있는 최악의 폭염에 엄마이자 견주인 A씨는 베란다에 작은 간이 수영장을 만들어줬다.미칸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꼬마 주인들과 놀아주다가 완전히 지쳐버리고 말았다. 몸이 흠뻑 젖은 채 앞발로 수영장 가장자리를 간신히 붙잡은 녀석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역대급 짤'을 완성해 냈다.미칸은 작년 꼬마 주인들에게 당했던 걸(?) 잊어버렸는지 올해도 스스로 수영장에 들어갔다가 이런 최후를 맞이하게 됐다고 한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올해도 너무 귀엽다', '작년보다 올해가 더 힘들었나 보다', '개를 체력으로 이길 수 있는 건 진짜 어린아이들밖에 없다' 등의 웃픈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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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14:00

30대 교사 부부가 학교 급식 안 먹고 도시락 싸서 다니는 '웃픈' 이유

30대 교사 부부가 학교 급식 안 먹고 도시락 싸서 다니는 '웃픈' 이유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실비집'에 30대 교사 부부가 출연했다. 이들 부부가 학교에 도시락을 싸서 다닌다는 이유가 공개되자 공감이 쏟아졌다. 최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실비집' 세 번째 에피소드 '육전 떡볶이와 교사부부' 영상이 게재됐다. '실비집'은 남창희가 게스트에게 직접 요리를 대접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뜬뜬' 채널의 새 콘텐츠로, 남창희는 이날 초대된 교사 부부에게 떡볶이와 김밥을 차려주며 힐링을 선사했다.남창희는 요리를 하며 이들 부부와 간단한 이야기를 나눴다. '두 분이서 같이 음식도 해드시는 편이냐'고 묻는 남창희 말에 남편은 '저희는 많이 해먹으려고 하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작가가 '근데 거의 급식 드시지 않아요?'라고 질문, 아내는 '저희는 도시락 싸서 다니고 있다'며 '학교 급식이 성장기 아이들 영양에 맞춰져 있다 보니까 칼로리가 되게 높다. 그래서 30대인 저희는 그 칼로리를 감당을 못하고 바로 (몸메) 반응이 온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공유된 급식 퀄리티는 높은 수준으로 보여진다. 다만 탄수화물 등 열량이 높은 음식들이 많기에 성장기가 끝난 성인이 먹기엔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이에 일각에서는 교사 부부의 입장을 공감하며 '급식은 거의 탄탄탄이다', '30대부턴 음식도 무조건 관리해야 된다', '살 찌는 건 한 순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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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13:15

45살 유부남 아재가 헌팅하자 '병X, X끼' 상욕한 BJ 감성여울

45살 유부남 아재가 헌팅하자 '병X, X끼' 상욕한 BJ 감성여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BJ 감성여울이 헌팅을 시도하는 유부남을 참교육했다. 최근 감성여울 유튜브 채널에는 '헌팅 하는 45세 유부남 참교육'이라는 제목의 짧은 쇼츠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남성이 '제가 술 사도 돼요?'라고 감성여울에게 접근했다. 감성여울이 나이를 묻자 남성은 45살이라고 답했다. 감성여울은 '돈 많아요?', '집 있어요?' 등 거침없는 질문을 이어갔다. 그러다 '호적상 깨끗하세요? 돌싱 아니냐고'라고 물었다.  이에 남성은 거침없이 '저 기혼이고, 아이도 있다'고 말했다.아이까지 있는 유부남이 헌팅을 시도한 것을 알게 된 감성여울은 '근데 왜 같이 술 먹자 그래요'라고 따져 물었다. 남성이 '그르면 안 돼요? 안 되면 갑니다'라고 하자 감성여울은 '내가 우스워? 마누라가 있는데 다른 여자랑 술 먹는 게 뭐 하는 거냐'고 분노했다.남성이 쭈뼛쭈뼛하자 감성여울은 '마누라가 있는데 다른 여자랑 술을 왜 먹어'라고 고함치며 'XXX끼야, 꺼져 병X 같은 X아'라고 거침없이 욕설을 내뱉었다.  이에 당황한 남성은 당황한 듯 '알겠어요. 갈게요'라고 말하곤 자리에서 일어섰다. 감성여울은 남성이 일어섰는데도 '마누라가 있는데 다른 여자랑 술을 왜 먹자는 거야 XX새끼네'라고 분이 안 풀린 모습을 보였다.이를 본 누리꾼은 '참교육이긴 한데 요새 무서운 세상'이라며 '욕할 필요도 없이 무시가 답', '잘못하면 큰 사고 납니다'라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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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8 12:15

만난 지 3일 밖에 안됐는데 한 침대 누워 은밀한 스킨십 한 '돌싱글즈' 남녀 출연자 (영상)

만난 지 3일 밖에 안됐는데 한 침대 누워 은밀한 스킨십 한 '돌싱글즈' 남녀 출연자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돌싱글즈 미국편 답게 남다른 수위로 서로에게 '불꽃 직진'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27일 MBN '돌싱글즈4'에서는 소지품 1:1 데이트가 진행됐다. 미국 특성 상 살고 있는 지역이 장거리의 유무를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날 출연진들은 자신이 사는 곳을 공개했다.지미는 뉴욕, 소라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왔고 하림은 시애틀, 리키는 캘리포니아였다. 러브라인을 보여주던 제롬과 베니타는 다행히 같은 캘릭포니아에 살고 있었다. 톰은 라스베이거스, 지수는 로스앤젤레스였다. 듀이도 로스앤젤레스였지만 밴쿠버에서 왔다는 희진에게 자신도 밴쿠버에 살았다고 고백했다.지역이 공개되면서 멤버들의 러브라인이 더욱 확고해지는 듯 보였다.특히 하림과 리키는 만난 지 3일 차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과감한 스킨십으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잡고 식당에서 나오는가 하면 침대에서 서로의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이들은 침대 위에서 허리에 손을 감싸며 과감한 스킨십을 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하림은 '만나는 순간부터 확신이 있었다. 망설임 없이 리키의 손을 잡았다'고 과감하게 얘기했다. 리키는 '하림이 먼저 손을 잡아줬다. 기분이 정말 좋았다'고 호응했다. 안무가 배윤정의 전 남편으로도 알려진 제롬은 베니타와 더 가까워졌다. 제롬은 '우린 지역은 문제 없다. 다른 건 생각하지 말고 너랑 나만 생각하면 되겠다. 난 나이는 상관없다. 65살 70살도 괜찮다'며 '공통점을 계속 찾게 된다. 오늘도 향수 네 향기인 줄 알고 골랐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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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8 12:15

원피스 입은 여대생들이 클럽 온 아저씨들 테이블 근처 어슬렁거리는 진짜 이유 (영상)

원피스 입은 여대생들이 클럽 온 아저씨들 테이블 근처 어슬렁거리는 진짜 이유 (영상)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전직 클럽 가드가 그곳의 적나라한 실상을 공개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유튜브 채널 '잼뱅TV'에 올라왔던 '전직 가드가 클럽 다니는 여자는 절대 안 믿는 이유 그녀들의 진짜 목적'이란 제목의 영상이 재조명됐다. 영상에는 전 국가대표 복싱 헤비급 챔피언 김남신 씨와의 인터뷰 내용이 담겼다.그는 클럽 보디가드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그는 클럽에 예쁜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로 비싼 술, 멋진 차가 많이 있는 것을 꼽았다. 그리고 일부 여성들이 그런 남성들을 만나며 용돈과 스폰을 받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털어놨다.김씨는 '자기들도 그렇게 (스폰을) 받고 싶어 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더라'라며 '돈 많은 남자를 만나기 위해서(더라)'라고 주장했다.이어 그는 '업소 친구들은 못 본 거 같고, 정말 깼던 건 이제 막 20살 21살, 딱 봐도 어린 티가 나는 그런 친구들이 고액 테이블에서 어슬렁거리면서 스폰 받으려 하는 걸 봤다'라고 전했다.처음 클럽에서 일할 땐 6개월까진 이런 실상을 몰랐다는 그는 그녀들이 단순히 비싼 술을 마시고 싶어 테이블을 어슬렁거리는 줄 알았다고 한다. 그러다 몇몇 친해진 여자 손님들에게 '걔 한 달에 얼마씩 받는데 그 아저씨 만나잖아' 등의 이야기를 들으며 실상을 알게 됐다.김씨는 '그런 애들은 인스타 보면 안다'며 '애가 어린데 좋은, 유럽 같은데 가서 사진 찍고, 근데 꼭 옆에 사람들은 없고. 자기 혼자만 사진을 찍는다. 그러면 바로 각 나오는 거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나이가 있고 돈은 좀 있는데 외모가 준수하지 못한 유부남들이 그런 관계를 맺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씨는 클럽에서 일하며 여자를 못 믿게 되었다고 전해 씁쓸함을 자아냈다. 충격적인 사연에 누리꾼들은 '영상 보니까 충격적이다', '사업 성공해 아벤타도르 뽑고 클럽 가서 테이블에 키 올려놨는데 많은 여성들이 접근했었다', '참 안타까운 게 스폰 받으면서 남자 다룰 줄 아는 애들이 순진한 남자 잘 물어가더라' ,'클럽 한 번도 안 가봐서 그저 신기하다', '다른 세계 같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클럽의 이모저모를 다룬 해당 영상은 28일 기준 73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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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12:15

'하반신 마비' 엄마가 생활고에 집 팔려니까 막은 가족들...결국 엄마는 굶어 죽었다

'하반신 마비' 엄마가 생활고에 집 팔려니까 막은 가족들...결국 엄마는 굶어 죽었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 종로구 창신동의 한 낡은 주택에서 거주하던 하반신 마비인 80대 어머니와 각종 지병을 앓던 50대 아들이 숨졌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022년 4월 20일 생활고로 숨진 '창신동 모자 사건'이 재조명됐다.90년 된 목조 주택에서 나란히 숨진 모자는 수도요금이 90만 원이나 청구된 것을 이상하게 여겨 집을 방문한 수도사업소 직원에게 최초 발견됐다. 시신의 상태를 본 경찰은 이들이 숨진 지 약 한 달만에 발견된 것으로 보고 지병이 있던 아들이 먼저 숨진 후 하반신 마비 상태인 어머니가 돌봄을 받지 못하고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숨진 모자는 수개월 전기 요금을 납부하지 못할 만큼 경제적 형편이 어려웠지만 주택이 재산으로 잡힌 탓에 기초생활수급 혜택을 받지 못했다.해당 집의 공시가격은 2021년 기준 1억 7천만 원이었기에 당시 1억 2천만 원 이하부터 생계비가 지원되는 기준에 미달했다. 앞서 서울 창신동 일대는 재개발 이슈로 약 6년 간 가격이 27%나 오른 바 있다.지난해 4월 22일 M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모자는 집을 팔려고 했었지만 이마저도 가족들과의 분쟁으로 매매에 실패했다.결국 모자는 돌봄 복지 서비스조차 받지 못한 채 경제적 궁핍으로 고통받다가 쓸쓸하게 떠났다. 해당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야 한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한편 지난 2021년 12월 기준, 종로구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현황에 따르면 일반 수급자는 총 4203세대, 4998명이다. 시설수급 550세대와 시설수급 인원 550명을 전부 포함할 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현황은 총 4753세대, 554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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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8 12:00

롯데, 농심 '먹태깡' 제대로 카피한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 출시한다

롯데, 농심 '먹태깡' 제대로 카피한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 출시한다

'제품만의 특색 담아'...먹태깡 품절 대란 중에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 맛' 출시한 롯데웰푸드[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농심에서 출시한 먹태깡이 큰 인기를 끌며 품귀현상을 빚는 가운데, 롯데가 이 갈증을 해소하겠다고 나섰다.  롯데웰푸드는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8일 비즈워치는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 출시를 앞둔 롯데웰푸드 관계자와 인터뷰 한 내용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최근 안주로 과자를 찾는 젊은 층이 늘어나면서 기존 오잉 제품에 노가리 콘셉을 입혀 새롭게 출시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때문에 경쟁사 제품과 비슷한 느낌도 있겠지만 오잉 제품만의 특색을 담았다'며 타사 제품과는 다르다는 점을 강조했다.'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은 담백한 노가리에 매콤 고소한 청양마요맛을 더한 게 특징인 과자다.용량은 60g에 1봉지당 가격은 1700원(편의점 기준)이다. 이는 농심 먹태깡과 동일하다. 이른바 '베끼기 전략'인 '미투 마케팅'은 국내 식품업계에서 흔해...'누가 봐도 먹태깡 견제하는 거 같다'일각에서는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을 두고 '미투 마케팅'으로 보고 있다. 미투 마케팅이란 경쟁 브랜드의 상표·디자인·맛 등을 모방해 제품을 내놓고 홍보하는 행위다.  이번에 출시되는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은 가격은 물론 봉지에 들어 간 색상도 비슷하다.'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 출시 소식을 전해들은 누리꾼들은 '너무 비슷한 거 아니냐', '보자마자 먹태깡 생각났다', '이렇게 출시해도 문제 없냐'는 등의 반응이 나왔다.한편 이른바 '베끼기 전략'이라 불리는 미투 마케팅은 국내 식품업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2014년 해태제과에서 출시한 '허니버터칩'은 큰 인기를 끌었다. 당시 '허니버터칩'을 사기 위해 사람들은 마트 오픈런을 하기도 했다.'허니버터칩'이 이렇게 큰 인기를 끌자, 다른 회사들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농심에서는 '허니머스타드 맛'인 수미칩을 출시했다. 오리온에서도 '포카칩 스윗치즈맛'을 출시해 '허니 열풍'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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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8 12:00

12년이나 지났는데도 1도 안 변했다는 남궁민의 '마루오빠' 시절 모습

12년이나 지났는데도 1도 안 변했다는 남궁민의 '마루오빠' 시절 모습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드라마 '연인'으로 또다시 여심을 뒤흔들고 있는 배우 남궁민의 10년 전 과거 사진이 재조명됐다.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금 봐도 인기 많을 만했던 남궁민 '마루 오빠'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2011년 MBC에서 방영됐던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 봉마루 역으로 출연했던 남궁민의 사진이 담겼다.당시 남궁민은 시청자들에게 '서브 남주 앓이'를 일으키며 드라마 흥행을 이끌었다. 남궁민은 서사가 가득 담긴 큰 눈과 어딘가 슬퍼 보이는 공허한 눈빛으로 봉마루 그 자체를 연기해 '연기 천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또 드라마 속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는 짠하고 아련한 남자 주인공으로 많은 이들을 가슴 아프게 하기도 했다.사진 속 남궁민은 지금과 다름없이 멋짐이 가득한 모습이다.  다만 지금처럼 무게감 있고 남자다움이 가득한 모습보다는 미소년 같은 '꽃미남' 느낌이 더 강하게 느껴져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0년 전 남궁민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때 남궁민 처음 알았는데 정말 좋아했다', '마루 오빠 서브남의 정석', '사랑했다', '이때 잘생겼다', '저 때부터 시작이었지 남궁민의 레전드', '마루 오빠 아직 못 잊어', '난 봉마루파였다', '첫사랑 그 자체', '귀엽고 멋지고 다해'라며 뜨겁게 반응했다. 한편 남궁민은 현재 MBC 드라마 '연인'에서 이장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연인'은 첫 방송과 동시에 입소문을 타며 최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10%를 넘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또다시 신드롬을 일으키며 드라마 흥행을 이끌고 있는 남궁민이 출연하는 '연인'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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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8 11:15

'2세 준비 실패에 대인기피증'...유튜버 '땅끄부부'가 2년간 잠적했던 이유

'2세 준비 실패에 대인기피증'...유튜버 '땅끄부부'가 2년간 잠적했던 이유

구독자 위해 아픈 면 숨기고 영상 올려왔던 땅크부부...'마음과 몸에 지친 신호가 오기 시작해'[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구독자 300만 명을 보유한 부부 운동 유튜버 '땅크부부'가 약 2년 만에 근황을 알렸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Thankyou BUBU(땅크부부)' 커뮤니티에 글이 올라왔다.글에는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하려고 글을 적어 본다'는 문장을 시작으로 땅크 부부의 근황이 전해졌다. 땅크부부는 '영상에서는 모든 분들께 밝은 모습만을 보여드리고 싶어 긍정을 외치고 있었지만 몇년 전인가부터 마음과 몸에 지친 신호가 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이어 '코로나 시절 이전부터도 저희는 집 밖을 자주 나가지 않았고, 코로나 때는 많은 분들의 건강을 책임져야 한다는 핑계로 일주일 동안 내내 집 밖에 나가지 않기도 했다'며 '저희를 찾아주시는 분들께 누가 될까 봐 저희의 아픈 면을 숨기고 영상 작업에만 몰두했다'고 설명했다.심적으로 힘든 상황인데도 구독자들을 위해 아픈 면을 숨기고 영상을 계속 업로드 해 왔던 것이다. 2년 전부터는 강박증에 공황장애까지...'2세 준비도 실패하고 여러 가지 안 좋은 일들 겹쳐'땅크부부는 '약 2년 전부터는 사람조차 피하게 됐고 강박증과 공황장애까지 심해졌다'고 말했다.이들은 '그렇게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며 유튜브에서도 멀어져갔고 매일 확인하던 저희 영상과 댓글도 보면 당장이라도 영상을 올리고 싶은 마음이 들까 봐 들어가 보지조차 못했다'며 여태껏 영상을 올리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 2세 준비도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땅크부부는 '2세 준비도 실패하고 여러 가지 안 좋은 일들이 겹겹이 생겨 좋지 못한 생각까지 들었지만 낳아주신 부모님과 저희를 따라주신 많은 분들이 생각나 둘이 부둥켜안고 눈물로 많은 날들을 보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렇게 있다가는 둘 다 완전 무너질 것 같아 몇 달 전부터 단지 살기 위한 이유만으로 저희가 진정 좋아하는 걸 찾아보기로 했다'며 '오히려 저희를 이해해 주시며 여전히 기다리고 있다고 하시는 모습에 눈물이 울컥했다'고 부연했다.끝으로 '마음과 몸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저희 부부도 없다고 생각했다. 이제서야 키보드 앞에서 이렇게 글을 써서 올려본다. 너무나 오래 기다리게 해드려 죄송하다. 보시는 모든 분들도 항상 웃으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글을 마쳤다.구독자 303만 명을 보유한 땅크부부는 부부 운동 유튜버다. 이들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다이어트 콘텐츠를 제작해 큰 인기를 끌었다.그러나 2021년 6월 올린 영상을 마지막으로 2년째 활동하고 있지 않아 우려를 자아냈다. 땅크부부가 전한 근황에 팬들은 '소식 전해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두 분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주시라', '오로지 땅크부부님 행복과 건강만 생각하셨으면 좋겠다. 감사하다', '용기내주셔서 감사하다. 강박 갖지 마시길. 팬들은 땅크부부님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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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8 11:00

남친이 헤어질 걸 대비해 커플링 만들 때 자기만 금반지로 맞추고 저한텐 '가짜 금반지' 줬습니다

남친이 헤어질 걸 대비해 커플링 만들 때 자기만 금반지로 맞추고 저한텐 '가짜 금반지' 줬습니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남성이 여자친구의 커플링을 준비하던 중 자신의 반지만 '금반지'로 맞춘 황당한 사연을 전했다.최근 대학교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여자친구와 가짜 금반지 커플링을 맞췄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여친이랑 커플링 맞추는데 돈이 부족해서 하나만 금으로 사고 나머지 하나는 디자인만 비슷한 가짜로 맞췄다'고 운을 뗐다.그는 '능력이 부족해서 여친 손에 금반지도 못 끼워주는 나란 놈...너무 슬프다'라고 속상해하며 자신이 금 반지를 갖고 여자친구에겐 '가짜 금반지'를 줬다고 전했다. A씨의 사연은 공개 직후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고, 댓글에는 '차라리 여자친구에게 금을 주지 그랬냐'는 댓글이 쏟아졌다.그러자 A씨는 '(앞으로) 헤어질 수도 있잖아'라고 덧붙이면서 여자친구에게 가짜 금반지를 줄 수 밖에 없던 현실적인 이유를 설명했다.A씨의 짠하면서도 웃픈 사연을 들은 누리꾼들은 '도대체 몇 수를 내다 본거냐'며 '역대급 반전 스토리다', '여친이 알면 헤어질 듯', '하긴 커플링 산 본인 마음대로 하는 게 맞지'라고 폭소했다. 한편 한 결혼정보회사에서 미혼남녀 308명을 대상으로 커플링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중 47%가 '비용을 절반씩 부담한다'고 답했다.이어'서로 상황에 맞춰서 적절히 나누기(29%)', '가능하면 남자가 부담하기(24%)'가 그 뒤를 이었다. 커플링을 맞추기 가장 적합한 시기로는 응답자의 50%가 교제 1주년을 꼽았다. 이어 교제 100일(23%), 둘만의 특별한 기념일(18%), '둘 중 한 명의 생일(5%), 실버데이(3%)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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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8 11:00

'결혼하니 너무 달라'...맞벌이인데 아내가 주말에도 밀키트로 요리해 줘 불만이라는 남성

'결혼하니 너무 달라'...맞벌이인데 아내가 주말에도 밀키트로 요리해 줘 불만이라는 남성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밀키트는 간단한 조리 과정으로 1인 가구를 비롯해 신혼부부 같은 소규모 가정과 캠핑, 여행지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간편하면서도 맛있다는 장점이 있고, 외식보다 저렴하면서 건강한 요리를 직접 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밀키트는 MZ세대는 물론 전 연령층에게 인기가 많다.그런데 아내가 주말에도 밀키트로 요리를 해줘 '현타'왔다는 남성의 하소연이 전해졌다. 다만 남성은 아내와 맞벌이 중이라고 밝혀 논란이 가중됐다.지난 27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우리 아내는 주말에도 밀키트 차려준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작성자 A씨는 '아내가 주말에도 밀키트로 요리를 해준다'면서 '요리야 사 먹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결혼하니 너무 다르다'고 말했다. 해당 글에는 '외벌이냐, 네가 해줄 생각은 왜 안 하냐' 등의 댓글이 달렸다.그러자 A씨는 '맞벌이다. 요리를 해본 적이 없다. 우리 엄마 때는 엄마가 요리해 주는 성향이 강했다. 난 집에서 아내가 못하는 걸 대신 해준다. 무거운 짐을 들어준다던가 드라이브를 시켜준다'고 답했다.A씨의 해명에도 누리꾼들은 크게 분노하고 있다. 이들은 '집안일에서 남자든 여자든 못하는 건 없다. '네 일 내 일' 선 긋지 말고 해야 한다', '아내는 엄마가 아니다', '아내는 요리사 출신이겠냐, 불평하지 말고 주말엔 같이 요리해라' 등의 조언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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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8 11:00

'어떻게 날 못 알아봐?'...팬들이 관심 주지 않아 '마상' 입었다는 아이유 (영상)

'어떻게 날 못 알아봐?'...팬들이 관심 주지 않아 '마상' 입었다는 아이유 (영상)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자신의 전시회를 찾아준 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화제다.지난 25일 아이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지금[IU Official]'에 '눈 떠보니 최애가 마시멜로'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아이유가 자신의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열린 전시회장을 찾았다.아이유는 '전시회장에 많이들 찾아주셔서 깜짝 이벤트를 해야 하지 않을까'라며 '너무 좋은 아이템인데 넘어가기 아쉽다'고 이벤트를 준비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팬들 모르게 팬들과 접선하기. 오늘 정체를 들키지 않는 것이 미션입니다'라고 말했다.평소 자신의 팬클럽 '유애나'에 대한 사랑이 극진한 것으로 유명한 아이유가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한 것이다.아이유는 깜짝 이벤트에 앞서 팬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미리 판을 깔아 놨다'며 '어제도 마시멜로 두 분이 오셔서 고군분투해 주셔서 '저 녀석 잔망이 심한 마시멜로군' 정도로 생각하지 않으실까'라고 예상했다. 이후 아이유는 귀여운 마시멜로 탈을 쓰고 전시회장을 종횡무진 누비고 다녔다. 심지어 자신을 알아봐 주길 바라는 듯 팬 앞에서 직접 깜찍한 춤사위를 선보였다.그러나 전시회를 찾은 팬들은 아이유인 것을 전혀 알아보지 못했다. 속상했던 아이유는 '아무도 나한테 관심이 없어'라며 '내가 춤까지 췄는데 아무도 못 알아봐'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아이유는 MD샵에서 기다리던 팬들에게 조용히 다가가 자신의 카드를 건네기도 했다. 마지막에는 마시멜로 인형 탈을 벗고 팬들과 만나 사진을 찍어 주는 등 완벽한 이벤트를 마쳤다.두 시간 가까이 인형 탈을 쓰고 이벤트를 펼친 아이유는 '유애나들이 많이 즐기고 있더라. 내가 여기저기 찾아봤었는데 사진도 잘 찍고 잘 즐기는 거 같아서 아주 마음이 뿌듯했다'고 소감을 말했다.이어 '한참 후에 전시회를 하게 된다면 그때도 몰래 깜짝 이벤트를 하러 올 테니까 유애나들을 항상 불시에 아이유가 만나러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언제 어디서나 하고 있도록'이라고 귀여운 당부를 전했다.끝으로 아이유는 '땀범벅인 상태에서 인사를 해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반가운 이벤트였다'면서 '어떻게 나를 못 알아볼 수 있는지 가까이서 춤추고 손 흔들고 사진도 찍어 줬는데. 아주 조금의 마상(마음의 상처)을 입었다'고 인사했다. 아이유의 귀여운 이벤트에 누리꾼들은 '언니 사실 우리 다 알아봤어요', '이 정도면 팬들이 역 몰카 아니냐', '진짜 팬사랑 레전드 아이유', '만난 분들 너무 부럽다', '진짜 저 마음이 너무 고맙고 좋다', '아이유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라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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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8 10:15

슬럼프로 '은퇴' 생각하는 동생 수현 마음 돌려 용기 내게 해준 '악뮤' 이찬혁의 한마디

슬럼프로 '은퇴' 생각하는 동생 수현 마음 돌려 용기 내게 해준 '악뮤' 이찬혁의 한마디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그룹 '악동뮤지션' 이찬혁, 이수현 남매가 서로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지난 2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현실 남매 그룹 악동뮤지션 멤버 이찬혁, 이수현이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수현은 2년 전 은퇴를 생각할 정도로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다고 털어놨다.지금까지도 슬럼프가 진행 중이라고 밝힌 수현은 '오빠가 용기를 많이 줬다'며 슬럼프를 견딜 수 있게 해준 찬혁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수현은 '오빠가 '이번에 네가 즐거워서 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 주겠다', '활동에 대한 즐거움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얘기해서 용기를 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이 시간이 잘 지나가게 도와준 오빠에게 언제나 고맙게 생각한다'며 '더 노력해서 행복하게 음악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진심 어린 속마음을 고백했다.또 수현은 오랜 만에 네 번째 싱글 'Love Lee'로 컴백한 것에 대해 '몇년 만에 좋은 에너지를 잔뜩 받았다. 컴백하길 잘했다고 생각 중'이라고 기쁨을 드러냈다.수현은 ''러브 리'를 처음 들었을 때 안심했다'며 '저는 '200%' 같은 노래를 다시 부르고 싶다고 할 때마다 오빠가 그런 감성이 안 나온다고 하더라. 근데 '러브 리'를 들으니까 '200%' 같은 감성이 있더라. '안 죽었다'라는 생각에 기뻤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이찬혁은 '이번 활동을 기점으로 더 좋은 노래를 많이 만들고, 부르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같이 음악을 했으면 좋겠다'라며 동생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였다.평소 '현실 남매'로 유명했던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돈독한 애정으로 똘똘 뭉친 모습을 본 팬들은 '찐남매 특이다', '너무 보기 좋다' 등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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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8 10:15

중국인들, 일본에 무작위로 전화 걸어 오염수 방류 항의...일반 가정집에도 전화 쏟아져

중국인들, 일본에 무작위로 전화 걸어 오염수 방류 항의...일반 가정집에도 전화 쏟아져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중국인들이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이후 관공서 등에 수천 통의 전화를 걸어 항의하고 있다.다만 중국인들의 무차별 전화 항의가 일반 가정집, 식당, 제과점 등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되기 시작한 24일 이후 일본 기업, 단체들은 중국에서 전화가 쇄도했다.중국인들은 일본 국회의사당을 비롯해, 일본에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왜 오염수를 방류했냐며 항의하고 있다. 매체는 도쿄 콘서트홀부터 수족관, 식당, 제과점에 이르기까지 각종 일본 기업, 단체들은 중국에서 걸려 온 전화로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울 정도라고 전했다.실제로 후쿠시마의 한 라멘집에는 방류 다음 날인 25일에만 1,000건이 넘는 전화가 걸려 왔는데, 대부분 중국에서 걸려 온 것이었다. 사장은 결국 전화기를 모두 뽑아야 했다고 전했다.도쿄의 한 구청 문화센터는 업무가 마비돼 담당자 연결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다. 후쿠시마시 시장은 중국 국가번호인 86으로 시작되는 전화가 일반 가정집에도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현재 각종 중국 SNS에는 항의 과정을 담은 인증 동영상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으며 일본어로 항의하는 방법까지 안내되고 있다.중국 현지에서는 테러 가능성도 나타나고 있다. 칭다오의 일본인 학교에선 돌이 날아오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긴장감이 높아지자 일본 외무성은 공지를 통해 중국에 체류하고 있거나 중국 방문을 예정하고 있는 일본인들에게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외출할 때는 불필요하게 일본어를 큰 소리로 말하지 않거나 일본대사관이나 일본인 학교 등을 방문할 때 주변을 잘 살피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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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8 10:00

포항 죽도어시장 주차장서 1톤 트럭 상가로 추락해 13명 중·경상

포항 죽도어시장 주차장서 1톤 트럭 상가로 추락해 13명 중·경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경북 포항 죽도어시장 공영주차타워에서 1톤 트럭이 추락해 1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지난 27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포항시 북구 죽도시장 5층 공영주차장 4층에서 주차를 하던 1톤 트럭이 난간을 뚫고 인근 가게 지붕 위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와 상인, 손님 등 1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화물트럭은 운전자가 주차를 하던 중 추락 방지시설을 뚫고 약 20m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주차장은 총 지상 5층 형태의 건물로, 1층에는 포항수협 위판장과 좌판식 소매판매장이 위치해 있으며 2~5층에는 차량 176대를 주차할 수 있는 포항시 공영주차장이 들어서 있다. 주차장 건물 바로 아래는 문어와 오징어 등을 파는 가게와 회센터 건물이 밀집해 있다.현재 소방당국과 한전은 사고 차량 견인 등 사고 수습을 위해 상인들과 수족관과 연결된 전기차단에 대한 논의 중이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병원으로 이송된 사고 차량 운전자에 대해 음주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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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8 10:00

세 살 아이에게 1인 1주문 적용해 국밥 한 그릇 더 시키라고 강요한 사장님

세 살 아이에게 1인 1주문 적용해 국밥 한 그릇 더 시키라고 강요한 사장님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식당에서 3살짜리 아이에게 1인 1주문 원칙을 적용했다는 사연에 누리꾼들이 분노했다. 지난 27일 보배드림에는 ' 식당 1인 1메뉴에 대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와 숱한 공감을 얻었다. 작성자 A씨는 '순대 국밥집에서 저와 3살 아기랑 식사를 하려 했습니다'라고 입을 열었다.그는 '순대 국밥 하나와 밥 하나만 추가했는데, 1인 1메뉴라고 사장님이 말씀하시더라고요'라며 '아기가 3살이라 많이 못 먹어서 1그릇 시키고 조금만 나눠먹이겠다 했고, 공깃밥도 1개 주문했는데도 안된다고 2그릇 주문하라고 하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A씨는 '한번만 봐달라 해서 억지로 식사를 하게 됐는데 제 욕이 들리는 것 같기도 하고 눈치가 엄청보이더라고요'라며 '다른 곳은 오히려 앞접시 주시는 곳도 있던데...제가 잘못한 건가요?'라고 질문했다.또한 A씨는 아이가 몇 살 때부터 한 그릇을 주문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한번 당하니 몇 살부터 아기 밥을 주문해 줘야 하는지 고민된다는 A씨의 글에 다수의 누리꾼들은 국밥집 사장을 비판했다. 누리꾼들은 '그 정도 아기라면 그냥 아기 밥 주는 식당도 많다', '두 번 다시 안 갈 듯', '어떤 3살 아기가 국밥을 완뚝하냐', '사장이 그렇게 말하면 그러냐고 그냥 나와버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각에서는 '그냥 어른들만 받겠단 규정을 돌려 말한 것 아닐까', '정말 3살인데 그랬다고? 사실 애가 더 컸을지도' 등의 다른 의견을 전하는 이들도 존재했다. 한편 1인 1주문이 원칙인 식당이라도 대부분 '몇세 이하 아이는 제외'한다는 규정이 있다. 이런 곳은 아기 전용 음식을 따로 판매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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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8 10:00

'중소기업 사장인 엄마가 더 이상 여자 직원은 안 뽑겠다고 합니다' (+이유)

'중소기업 사장인 엄마가 더 이상 여자 직원은 안 뽑겠다고 합니다' (+이유)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엄마가 더 이상 신입사원으로 여자는 안 뽑겠대'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11일 여성 A씨가 위의 제목으로 올린 사연이 급속 확산됐다. 글에 따르면 최근 A씨는 엄마와 대화를 하다가 대뜸 '이제 사원으로 여자는 안 뽑고 싶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A씨는 처음에 '대체 무슨 소리냐'며 짜증을 냈다가 엄마의 이유를 듣고는 마음이 심란해졌다.엄마는 지방 광역시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역 내에서 복지나 급여가 괜찮은 편이라고 소문이 났다. 그 덕에 남녀 가릴 것 없이 많이들 지원을 하는 편이다.엄마와 단둘이 살았던 외동딸인 A씨는 평소에 경력단절이나 유리 천장에 대해 많이 대화해왔다.또한 과거 사촌 언니가 고용차별을 겪는 걸 봐왔기에, A씨 엄마는 다른 곳보다는 여성을 많이 채용하는 편이었다. 경력 단절 여성도 엄마의 회사에서 일하고 있을 정도였다. 그런데 최근에 뽑은 여성 직원 3~4명이 입사 후 결혼과 임신을 했고, 육아휴직을 내고 휴직이 끝날 때 거의 바로 그만두거나 몇 개월 후 그만두는 사태가 발생하고 말았다.A씨 엄마에 따르면 한 명은 들어왔다가 육아휴직을 했다. 다른 베테랑 직원들이 백업을 해줬지만, 그는 휴직이 끝나자마자 퇴사했다. 이후 또 다른 여직원을 뽑았지만 연속으로 3~4번 비슷한 사례가 반복됐다. 심지어 마지막으로 들어온 직원은 '출산 계획이 없다'고 해서 고용했지만 결국 똑같은 일이 발생한 것이었다. A씨는 '섬세한 확인도 필요하고 어려운 일은 아니어도 회사 운영에 꼭 필요한 직무라고 하길래 내가 여자들 뽑으라고, 남직원들 일 못한다고 여러 번 말한 적도 있어 죄책감이 든다'라고 토로했다.그녀의 엄마는 '이제 여자는 또 나갈까 봐 무서워 못 뽑겠다'며 '차라리 남자를 뽑아서 교육시켜야 겠다. (남자는) 이렇게 일 익숙해질 때쯤 바로 나가버리진 않는다'라고 이야기 한 상황이다.한편 육아휴직이란 자녀 양육을 위해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가 있는 근로자가 유급으로 최대 1년 동안 휴직할 수 있는 제도다.이 제도는 근로자의 육아부담을 해소하고 계속 근로를 지원함으로써 근로자의 생활 안정 및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됐다.하지만 영세 기업이나 중소기업의 경우 대체 인력 수급, 업무 공백 백업 등 실현적으로 한계가 있다는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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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8 10:00

술집서 옆 테이블 손님들 흉기로 마구 찌른 50대 남성...1명 사망, 3명 중상

술집서 옆 테이블 손님들 흉기로 마구 찌른 50대 남성...1명 사망, 3명 중상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주점에서 술을 먹던 50대 남성이 옆테이블 손님들을 향해 무차별 흉기난동을 부렸다.이 칼부림으로 인해 술을 마시던 하던 손님 1명이 숨졌고, 3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28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2분께 경북 영천시 금호읍 원제리 한 주점에서 손님들에게 무차별 흉기난동을 벌인 혐의(살인 등)로 50대 남성 A씨가 현행범 체포됐다.A씨는 옆 테이블 손님 B씨(60대 남성)의 가슴을 흉기로 찔렀다. B씨는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B씨와 함께 있던 남녀 등 3명도 어깨, 손목, 왼팔이 흉기에 찔리는 중경상을 입었다.경찰에 체포된 A씨는 '(나의) 일행이었던 50대 여성이 옆 테이블 손님들과 합석하자 기분이 나빴다'라고 경찰에 진술했다.그가 처음부터 흉기를 소지하고 있던 것은 아니었다. 그는 술을 마시던 중 범행을 위해 집으로 가 흉기를 가져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 10분 만에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유치장에 입감시켰다.경찰은 A씨에 대한 추가 조사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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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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