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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서 시킨 '밀크셰이크' 마신 손님 3명 숨지고 3명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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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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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미국 워싱턴주의 한 식당에서 밀크셰이크를 먹은 손님 3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미국 CNN의 보도에 따르면 워싱턴주 보건부는 타코마의 한 식당에서 리스테리아균에 오염된 밀크셰이크를 마신 3명이 숨지고 3명이 입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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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테리아의 일종인 리스테리아균은 보통 오염된 음식을 섭취할 때 발생하며 발열, 근육통, 구토, 설사, 두통,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임산부가 감염됐을 경우에는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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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제대로 청소되지 않은 식당의 아이스크림 기계에서 리스테리아균이 확인됐다.


피해 손님들은 지난 2월 27일에서 지난달 22일 사이 밀크셰이크를 마셨으며, 해당 식당은 지난 8일 아이스크림 기계 사용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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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리스테리아균의 잠복기가 최장 70일에 달하기에 당국은 피해자가 더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해당 식당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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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은 5월 29일부터 8월 7일 사이 해당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리스테리아균 감염 증상을 보인다면 즉시 의료기관에 연락하라고 경고했다.


한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년 1,600건의 리스테리아균 사례가 보고되고 있으며, 매년 약 260명이 사망한다.



또한 임산부의 경우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될 확률이 약 10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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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피해 강 들어갔다 악어에 물려 사망한 피해자, 20대 현역 축구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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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더위를 피해 강으로 뛰어든 20대 청년이 악어의 공격을 받고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했다.악어에 희생 당한 청년은 코스타리카에서 현역 축구선수로 활약 중인 알베르토 로페즈 오르티스(Alberto Lopez Ortiz, 29)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지난 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indiatvnews'는 코스타리카 아마추어 구단 데포르티보 리오 카나스 소속 축구선수 알베르토가 악어에 물려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베르토는 지난달 29일 가족과 함께 휴가를 떠나 과나카스테주 리오 카냐스 강을 찾았다.당시 알베르토는 더위를 피해 강으로 뛰어들었다가 변을 당했다. 현장에 있던 그의 아내와 8살, 3살 두 자녀는 알베르토가 악어에 공격 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샀다.사고 직후 악어는 알베르토의 시신을 입에 문 채 강을 유유히 헤엄쳤고, 경찰이 총을 쏴 악어를 사살한 뒤에야 시신을 되찾을 수 있었다.알베르토의 사망 소식을 들은 구단은 '죽음을 깊이 애도한다'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현재 유가족은 사고로 목숨을 잃은 알베르토의 장례비용을 지원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으며 그의 매니저 역시 장례식 비용을 모금 중이다. 한편 코스타리카에서는 악어를 포함한 보호종 동물을 사냥하거나 죽이는 게 금지되어 있다.그러나 이번 사건의 경우 경찰이 피해자의 시신을 악어의 입에서 빼내야 했기에 사살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알베르토를 공격한 악어는 길이가 4m에 달하는 거대 몸집을 가졌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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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8 16:00

폭염 이어지던 날, 서울대공원 전시장서 폐사한 '멸종위기 1급' 시베리아호랑이 '수호'

폭염 이어지던 날, 서울대공원 전시장서 폐사한 '멸종위기 1급' 시베리아호랑이 '수호'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서울대공원에 살던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시베리아 호랑이' 수호가 폐사했다.8일 서울대공원에 따르면 수컷 시베리아 호랑이 수호가 지난 6일 갑작스레 숨을 거뒀다.수호는 2013년 6월 6일 서울동물원 맹수사에서 태어나 최근까지 방사장 등에서 생활했다. 이날 수호는 방사 당시에는 평소처럼 생활하며 이상증세를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그러나 내실로 돌아가라는 호출에 응하지 않고 평소 자주 머물렀던 자리에 누워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사육사가 물을 뿌리고 응급 진료를 실시하는 등 조치를 했지만 결국 폐사했다.서울대공원은 정확한 폐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병리학적 검사를 실시 중이다.앞서 지난 5월에도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난 암컷 시베리아 호랑이 '파랑이'도 폐사했다.파랑이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인 고양이 범백혈구감소증에 걸려 폐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파랑과 함께 태어나 같은 우리에서 지낸 '해랑'과 '사랑' 역시 비슷한 증세를 보여 치료와 방역 조치를 했다.그러는 동안 맹수사 관람을 중단했다가 지난달 26일부터 재개했다.하지만 맹수사 관람을 재개한 지 12일 만에 또다시 멸종위기종이 폐사한 상황.일각에서는 '열사병 아니냐' 등의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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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8 16:00

해변서 귀중품 돗자리에 두고 실컷 놀다 와도 절대 안 없어지게 해주는 '초콜릿 기저귀' 보관함

해변서 귀중품 돗자리에 두고 실컷 놀다 와도 절대 안 없어지게 해주는 '초콜릿 기저귀' 보관함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여름을 좋아하는 이유에는 시원한 바다·계곡·수영장에서 즐기는 물놀이를 빼놓을 수 없다.특히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무더위를 피해 속이 뻥 뚫리는 바다로 향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인증 사진을 위한 휴대전화, 맛있는 음식을 사기 위한 지갑, 햇빛을 차단하기 위한 선글라스 등 챙겨야 할 귀중품이 한둘이 아니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이 드나드는 넓은 해변과 계곡 등에서는 이를 마땅히 보관하기 쉽지 않다.이런 가운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변에서 귀중품을 어떻게 보관해야 할지 고민 중인 이들을 위한 꿀팁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꿀팁은 삽시간에 좋아요 수만 개를 받을 만큼 유용하니 참고하면 좋겠다. 영상에 따르면 귀중품 보관함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저귀'와 '초콜릿'만 있으면 된다. 바로 초콜릿을 이용해 기저귀를 아기의 '대변 기저귀' 인척 무심하게 툭 돗자리에 올려놓는 것이다.기저귀 안에 귀중품을 보관하고 닫은 뒤 입구에 초콜릿을 올려둔다. 그럼 더운 여름철 날씨로 인해 초콜릿이 녹으면서 아기의 용변이 새어 나온 것처럼 보여 아무도 귀중품을 건드리지 않는다. 영상을 보면 초콜릿이 묻은 기저귀는 실제 대변이 묻은 기저귀와 흡사한 모습이다. 꿀팁이라며 올라온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댓글에 아이가 있는 친구들을 태그하고 기저귀를 빌려 달라며 장난 치기도 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이런 생각은 어떻게 하는 거냐 진짜 웃기다', '나도 만지기 싫으면 어쩌냐', '근데 놀고 와서 까먹고 버릴 것 같이 생겼다', '청소하시는 분이 혀 쯧쯧 차시고 버려주시면...', '이번 여름 쓰레기통 앞에 많이 모여있겠군'이라며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여름을 맞아 바닷가로 피서를 가는 여행객이 늘고 있다.빅데이터를 활용해 강원관광재단이 발표하는 '6월 강원도 관광 동향' 분석 결과, 강원도 전체 방문객은 전달보다 2% 줄었지만, 속초는 1.8% 늘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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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8 16:00

군 복무하며 인생 최고 몸무게 '66kg' 찍고 피지컬 좋아진 방탄 진 근황

군 복무하며 인생 최고 몸무게 '66kg' 찍고 피지컬 좋아진 방탄 진 근황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진이 오랜만에 포착됐다.진의 근황을 접한 팬들은 입을 모아 '피지컬이 더 좋아졌다'라는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는 방탄소년단 슈가의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가 펼쳐졌다.  이날 공연장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RM, 진, 제이홉이 모습을 드러냈고, 관객석에서 열심히 슈가를 응원했다. 특히 시선을 모은 건 루이비통 흰 티셔츠 한 장만 걸치고도 완벽한 역삼각형 몸매를 뽐낸 진이었다. 입대 전에도 어깨 미남으로 유명한 진이었지만, 입대 후 더욱 벌크업된 피지컬을 보여줘 팬심을 설레게 했다. 진이 지난해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하는 길에도 해당 티셔츠를 입었던 바 있어 비포, 애프터 차이가 더욱 극명하게 드러났다. 실제로 진은 입대 후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었다. 지난 3월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은 유튜브 채널 '방탄TV'의 '슈취타'에 출연해 '지금 진 형 몸무게가 66kg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지민은 '진 형은 63kg을 넘어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고, 슈가는 '건강해지고 있다'라며 흐뭇해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맏형 진은 지난해 12월 입대해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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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8 15:35

대나무 먹는 것도 잊고 '쌍둥이 판다' 하루종일 핥아주는 '자식 바보' 엄마 아이바오

대나무 먹는 것도 잊고 '쌍둥이 판다' 하루종일 핥아주는 '자식 바보' 엄마 아이바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지난달 초 자연번식으로 태어난 에버랜드의 '쌍둥바오'가 벌써 생후 한 달을 맞이한 가운데 아이바오가 자식을 끔찍이 아끼는 '자식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지난 3일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 '에버랜드-EVERLAND'에는 '푸바오 닮은 쌍둥이는 과연 누구일까??  #바오바오 EP.4 쌍둥이를 구별해요| 에버랜드 판다월드'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해당 영상에는 '송바오'로 불리는 송영관 사육사가 등장해 쌍둥바오의 구별법에 대해 설명했다. 송바오에 따르면 첫째는 키가 좀 더 크고, 둘째는 살이 찐 '똔똔한 체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또 첫째는 등에 V자를 닮은 무늬가, 둘째는 U자를 닮은 무늬가 있다. 특히 이날 영상에는 아이바오가 두 쌍둥바오를 하루 종일 품에 안고 핥아주는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이바오는 철장에 등을 기댄 채 자신의 손바닥만큼 작은 동생바오를 품에 꼭 안았다.잠시도 눈을 떼지 않고 연신 아이의 몸을 핥아주는 아이바오의 모습에서 모성이 느껴졌다. 아이바오는 첫째 푸바오와도 친구 같은 사이로 지내는 일상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7일 에버랜드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은 쌍둥바오가 생후 30일 차에 1kg을 넘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에버랜드는 '첫째가 1.1kg, 둘째가 1.2kg'이라며 '하루가 다르게 포동포동해지는 동바오·생바오'라고 성장 소식을 게재했다.일반적으로 판다는 생후 약 45일이 지나면 눈을 뜬다고 알려져 있다.쌍둥바오가 출생 30일이 지나며 약 2주 뒤 눈을 뜬 모습은 얼마나 귀여울지 많은 팬들의 궁금증과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한편 쌍둥바오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자연번식으로 태어난 세계적인 멸종 취약종인 자이언트 판다 쌍둥이다.이들은 지난 2016년 중국 판다보호연구센터에서 온 엄마 아이바오(만 9세)와 아빠 러바오(만 10세) 사이에서 태어난 암컷 2마리로, 출생 직후부터 맏언니인 푸바오의 사랑을 나눠 받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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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8 15:00

연봉 50억 받는다는 페이커도 깜짝 놀란 'T1 PC방' 라면 가격 수준

연봉 50억 받는다는 페이커도 깜짝 놀란 'T1 PC방' 라면 가격 수준

연봉 50억 설 도는 페이커도 깜짝 놀란 피시방 라면 가격[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서민 음식 하면 어떤 음식이 떠오를까. 여러 가지 음식이 있겠지만, 가격 측면에서 생각했을 때 부담이 없는 건 라면만 한 게 없다.그런데 요즘 라면값도 상당하다. 특히 피시방에서 파는 라면은 더 이상 컵라면이 아니다. 온갖 좋은 재료가 들어가 있는 '특급 라면'이다. 하지만 좋은 재료와 가격은 같이 움직인다. 연봉이 50억원 정도로 추정되는 페이커(이상혁)도 피시방에서 라면 가격을 보고 깜짝 놀랐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T1'에 '페이커의 몰래 온 손님! | T1 BASECAMP'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페이커는 소속팀 T1에서 새로 문을 연 피시방을 몰래 방문했다. 그곳에서 페이커는 손님으로서 피시방을 이용했다. 출출했는지 가장 먼저 음식부터 주문했다.'[Faker Pick] 해물짬뽕라면' 가격은 7500원...페이커 '근데 왜 이렇게 비싸요?' 당황해서 손 떨어페이커는 다양한 음식 중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Faker Pick] 해물짬뽕라면'을 택했다. 그리고선 잠시 주춤했다. 가격을 봤기 때문이다. 그는 직원을 바라보면서 '근데 왜 이렇게 비싸요?'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진짜로 가격에 당황했는지 손을 안절부절 하지 못 했다. 라면의 가격은 7500원이었다. 다시 평정심을 찾은 페이커는 연봉 50억 체면(?)이 있기 때문에 처음 주문하기로 한 라면을 주문했다. 이후 라면을 먹은 페이커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라면이) 비싼 값 하는 거 같다'며 가격을 인정했다.연봉 50억 맞냐고 묻자 페이커는 '그런 소문이 있긴 하더라' 수긍...돈 관리는 친척이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검소한 페이커의 모습에 즐거워했다.누리꾼들은 '라면이 비싸봤자 얼마나 비싸겠어 했는데 진짜 비싸네', '연봉 50억이 봐도 7500원 라면은 좀 그런가 보다', '페이커는 원래부터 근검절약의 아이콘이다 ㅋㅋ 내가 알기론 유튜브 프리미엄도 비싸다고 안 한 걸로 안다'고 말했다.한편 리그오브레전드의 메시라고 불리는 페이커의 연봉은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전 스타크래프트 선수 홍진호는 페이커의 연봉을 두고 '50억'으로 추정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페이커가 직접 출연해 연봉 50억 설에 관해 입을 열었다. 페이커는 '제가 연봉 공개는 계약상 할 수가 없지만, 그런 소문이 있긴 하더라'라며 홍진호가 한 말을 수긍했다. 그는 '부모님과 돈을 관리해 주는 친척, 나 말고는 연봉을 모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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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8 15:00

신안군에서 고발 유튜브 방송하던 유튜버, 고소당했다

신안군에서 고발 유튜브 방송하던 유튜버, 고소당했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스마트폰 하나만 들고 혈혈단신으로 전라남도 신안군 섬으로 뛰어든 유튜버. 그는 꺼림칙한 분위기 속에서도 섬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고발영상을 찍었다. 그 과정에서 여러 이해할 수 없는 일을 겪기도 했다. 이런 그가 최근 충격적인 글 하나를 올렸다. 그는 글 속에서 '진심 오바이트 쏠립니다'라며 극대노했다. 지난 7일 밤, 유튜버 판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판슥' 커뮤니티에 공지글 하나를 게재했다. 그는 '한통속이네 전부 개판이네'라며 '아주 지X들을 하고 앉아있네요'라고 분노했다. 이어 '진심 오바이트 쏠립니다. 국민청원 갑시다. 공권력 남용 직이네'라며 자신이 처한 문제에 대하 공론화를 하려 했다. 그리고 함께 올린 캡처사진에는 전남신안경찰서 수사팀 이모 경위의 문자가 담겨 있었다. 이 경위는 '김민석씨(판슥 본명), 명예훼손 사건 관련 연락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추정컨대,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했고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아야 한다는 통보를 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인 신분일 경우 이렇게 '통보식'으로 전달하지는 않는다. 누리꾼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판슥이 신안군을 방문했을 때 분명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들이 여럿 있었고, 누군가를 특정해 명예를 훼손하는 행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고소를 당했다는 게 놀랍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편 판슥은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에 '[판슥]*실제상황* 그곳이 알고 싶다 신안 카르텔의 실체 -2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에서 판슥은 신안군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주민들은 그런 판슥을 경계하는 모습이었다. '염전' 이야기만 하면 대화는 자동적으로 종료되기도 했다. 판슥이 파출소를 갔을 때도 의아한 일이 일어났다. 문이 굳게 잠겨 있다가 판슥이 자리를 떠나니 경찰이 내려와 그를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신안경찰서 측은 '유튜버의 영상은 유튜버에게 유리하도록 편집된 영상'이라며 '당시 파출소는 2인 근무 체재였고 이들은 모두 2층을 청소 중이었다. 안에 무기가 있기 때문에 문을 닫아놨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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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8 15:00

[속보] 정부 '잼버리 K팝 콘서트, 11일 7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속보] 정부 '잼버리 K팝 콘서트, 11일 7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일정이 연기되고 장소까지 변경된 '잼버리 K팝 콘서트'의 일정·개최지가 확정됐다. 8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잼버리 K팝 콘서트, 11일 7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다'라고 확정 발표했다. 앞서 잼버리 조직위원회는 당초 6일 열릴 예정이었던 이른바 'K팝 슈퍼 라이브'를 오는 11일로 미뤘다. 안전사고와 온열질환자 발생을 우려에 따라 폐영식이 개최되는 날로 미룬 것이다. 장소도 '전주성'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변경했지만 각곳에서 비판이 쏟아졌다. 이를 의식한 조직위는 장소를 결국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으로 변경했다. 해당 경기장 역시 시즌을 진행 중인 K리그1 FC서울의 홈구장이라는 점 때문에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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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8 15:00

오늘(8일) '마의 7년' 맞은 블랙핑크...멤버들이 SNS에 올린 글

오늘(8일) '마의 7년' 맞은 블랙핑크...멤버들이 SNS에 올린 글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블랙핑크가 데뷔 7주년을 맞았다. 멤버들은 각자 SNS를 통해 팬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8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Happy BLACKPINK 7th Anniversary'을 게재했다. 풍선을 연상케 하는 핑크빛의 타이포그라피 포스터가 마치 축제 분위기를 자아내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블랙핑크는 데뷔 7주년을 맞아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먼저 팬 플랫폼 위버스에 블랙핑크에 관한 질문이 담긴 '블핑고사' 문제지가 배포돼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추후 특별한 콘텐츠가 더해질 계획이다.오프라인 이벤트는 더 풍성하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9개국의 스타벅스에서는 데뷔 기념일인 8월 8일 당일 블랙핑크 음료 및 푸드 구매자에 한해 7주년 기념 스티커가 제공된다. 뉴욕 베르디(Verdy) 팝업에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7주년 기념 포토부스가 마련된다. 또한 8일 하루 동안에는 뉴욕·로스앤젤러스·샌프란시스코 등 주요 도심에서 이들의 지난 7년 여정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영상이 펼쳐져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블랙핑크는 '항상 아낌 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팬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라며 '블링크와 함께할 앞으로의 나날들이 더욱 기다려진다.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도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멤버들은 각자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7주년을 자축하는 게시글을 나란히 공개했다.먼저 제니는 영어로 블랙핑크 7주년을 언급, '우리를 사랑해요. 블랙핑크도 블링크도 사랑해요'라고 애정을 드러냈고 지수는 '블링크 블랙핑크 포에버'라고 밝히며 멤버들과 함께한 사진 여러 장을 대량 방출했다. 로제는 '블랙핑크 오늘 7주년 됐어요! 블링크, 그리고 블핑한테 하고싶은 말이 얼마나 많은지. 고마운 것부터 말해야 하는지 미안한 것부터 말해야하는지 모르겠지만, 우선은 우리 7주년 정말 많이 많이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어요! Happy 7th year anniversary to Blackpink. 7년도 아닌 10년 넘게 고생해준 우리 멤버들한테 너무 사랑하고. 고맙다는 말 하고 싶어요'라고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마지막으로 '나와 어메이징한 3명의 우리 멤버들 모두 7주년 축하해요! 7이라는 숫자는 내가 좋아하는 숫자 중 하나이고 올해가 우리에게 럭키한 해가 됐으면 좋겠어요!'라고 밝혔다. 저마다의 이야기로 7주년 자축하는 글을 올린 블랙핑크. 다만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YG와의 재계약 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한편 2016년 8월 8일 데뷔한 블랙핑크는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하며 세계 최정상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K팝 걸그룹 최초 더블 밀리언 셀러, 빌보드 200 1위 등극,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 코첼라·하이드파크 헤드라이너 출격 등 K팝의 기념비적인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특히 올해는 제대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블랙핑크는 정규 2집 'THE ALBUM'으로 K팝 걸그룹 최초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100 1위도 달성, 셀럽으로서가 아닌 글로벌 뮤직 아티스트로서도 대성공을 찍었다.현재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본 핑크'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11일(현지시간)에는 뉴저지를 시작으로 라스베이거스·샌프란시스코·로스엔젤레스 등에서 미국 팬들을 다시 한번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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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8 14:35

자전거 도둑에게 같이 놀자고 유혹해 CCTV에 얼굴 찍히게 한 천사견 리트리버 (+영상)

자전거 도둑에게 같이 놀자고 유혹해 CCTV에 얼굴 찍히게 한 천사견 리트리버 (+영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주택가 차고에서 자전거를 훔쳐 달아나는 도둑에게 꼬리를 흔들며 미견계(?)를 시도한 골든레트리버의 모습이 포착됐다.자전거는 못 지켰지만 사랑스러운 '천사견' 골든레트리버 영상이 화제다.지난 5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경찰국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지난달 15일 발생한 절도사건의 CCTV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백인 남성이 차고에 주차된 170만 원 상당의 전기 자전거를 훔치는 모습이 담겼다.도둑이 자전거를 들고 도망가려 하자 골든레트리버 한 마리가 집안에서 다급하게 달려 나온다. 그런데 이 녀석, 도둑을 향해 짖는 게 아니라 꼬리를 흔들며 남성에게 애교를 부린다.'천사견'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온순한 골든레트리버가 사람을 보고선 그저 신이 난 것이었다.녀석은 남성을 향해 드러눕는 등 친근감을 표시하자 남성 역시 다시 차고로 들어가 자전거를 세워놓은 뒤 녀석과 놀아줬다.귀여운 '골댕이'의 모습에 흠뻑 빠진 남성은 녀석을 쓰다듬으며 '너희 아빠 어디 있어?, 차고 문을 열어놓고 다니면 안 돼~'라며 말을 걸었다. 녀석이 얼굴을 핥자 '그래 나도 사랑해'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그런데 '골댕이'의 애교가 의외의 효과를 불러왔다. 녀석이 애교를 부린 덕분에 CCTV에는 도둑의 얼굴이 찍힌 것이었다.샌디에이고 경찰국은 도둑을 찾기 위해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을 본 이들은 '친화력이 너무 좋아서 집 지키는 경비견은 못 하겠지만, 사랑스러우니까 용서해달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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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8 14:00

'4년 동안 왜 그랬어'...정형돈, 박명수와 '무도' 불화 언급

'4년 동안 왜 그랬어'...정형돈, 박명수와 '무도' 불화 언급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맨 정형돈이 '무한도전' 당시 박명수에게 느꼈던 서운함을 털어놓았다.지난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정형돈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두 분이 안 친하신 것 같다'고 묻자 박명수는 '내가 좋아하는 동생'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에 정형돈은 '근데 '무한도전' 할 때 왜 그랬냐. 4년 동안 왜 그랬냐'며 따져물었다. '무한도전' 방영 당시 일각에서는 두 사람을 둘러싼 불화설이 나왔기도 하다. 정형돈은 '(박명수가) '어디서 KBS 놈이 MBC 와가지고, 우리 후배들 많이 노는데 네가 왜'라고 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당황한 박명수는 '정준하한테 그런거다'라고 해명하다 이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제가 하다가 중간에 잘렸는데, 타깃을 잡은거다'라며 '다시 들어갔는데 정형돈 씨가 계셨다. 나도 살려고 타깃을 좀 만든 게 오해가 있었다. 미안하다'라고 재차 사과했다.그 시절 '호통 명수'로 통했던 박명수는 정형돈 뿐 아니라 정준하게도 호통을 치는 리액션을 보였다. 박명수는 '정준하 씨도 공채가 아니고 운전하다가 들어오시지 않았나. 그래서 정준하 씨한테도 그랬다'며 '제 밑으로 공채 개그맨이 80명 있었고 나를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그런 입장이 있었다'라고 해명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재결합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이에 정형돈은 '우리가 얘기한다고 해서 추진되는 게 아니지 않나'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고, 박명수는 '난 한다고!'라고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정형돈, 박명수가 함께 출연했던 '무한도전'은 2006년 5월부터 2018년 3월까지 방영된 MBC 주말 예능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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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8 13:35

조영남, '27살 연하' 여배우에 '돈 많고 일찍 죽는 남자 어때?'

조영남, '27살 연하' 여배우에 '돈 많고 일찍 죽는 남자 어때?'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가수 조영남이 '27살 연하'의 배우 겸 무용가 조하나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고백했다.지난 7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조영남(78)이 조하나(51)에 자신의 재력을 적극 어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수미는 '(조영남이) 나한테 그림 좋은 거 한 점 줬다'며 '비싼 거'라고 자랑했다. 그러자 김용건은 '난 집에서 화투장 붙여 놓고 본다'며 조영남에게 그림 선물을 받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조영남은 김용건에게 '내가 하나 줄게'라며 '대신 하나에게 내 얘기 좀 잘해줘'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김수미는 '하나는 농촌 총각하고 작업 중'이라며 조영남의 구애를 단칼에 차단했다.하지만 조영남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조하나를 향해 '네가 판단해라. 성실한 청년이냐, 돈 많은데 일찍 죽는 남자인지'라고 어필했다.조하나가 당황해 대답을 하지 않자 김수미는 '농촌 총각이 오빠보다 돈이 더 많다'고 다시 한 번 받아쳤다.김용건이 '근데 일찍 가는 게 더 중요하다'라고 말하자 김수미는 '왜 하나를 속물로 만드냐'면서도 '조영남은 100살까지 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건 역시 '벽에 칠하고 살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조영남은 조하나에게 '조하나 보고싶었다. 같이 잘 살자'라는 친필 글을 적은 책을 선물하며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앞서 조영남은 지난달 31일 방송에서도 김수미에게 '(조하나가) 이 프로그램에서 제일 예쁘다. 너무 귀엽다. 오빠가 재산도 있다고 말해 달라'고 부탁하며 호감을 표시했다.  이어 '네가 그 이야기를 해 달라. 딸 하나 있고, 재산 어느 정도 벌어 놨고, 일찍 죽을 거라고'라고 강조했다.하지만 김수미는 '지금 만나면 초상 치를 일밖에 없다. 그냥 혼자 살아라'라며 단칼에 거절했다.한편 조하나는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전원일기'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조하나는 한양대에서 무용학 박사 학위를 받고 중요 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를 이수했으며 현재 한양대 ERICA캠퍼스 무용예술학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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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8 13:35

소개팅 50번 실패한 38살 남성에 '부정교합 교정해' 지적한 서장훈 (영상)

소개팅 50번 실패한 38살 남성에 '부정교합 교정해' 지적한 서장훈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서장훈이 연애 고민을 털어놓는 남성에게 외모를 가꿀 것을 조언했다.지난 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소개팅을 50번 넘게 했지만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보지 못했다는 남성이 고민을 털어놨다. 38살 공공기관 운전원인 남성은 '나이를 먹는데 연애를 못하고 있다. 솔로다. 나름대로 소개팅을 많이 하고 동호회도 한다. 소개팅에 나갈 때마다 다 까인다'라고 하소연했다. 한 번 100일 정도 만난 여성은 있었는데, 그 외에는 모두 다 거절당해 연애 경험이 거의 없는 셈이었다. 남성은 자신이 차이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한 여성과는 점심 차 마시는 시간 이후 같이 산책했고, 저녁 식사 후 밤 10시에 헤어질 만큼 분위기가 좋았으나 다음날 '애프터 신청'이 늦었다는 이유로 차였다며 억울해했다. 또 남성은 지난해 12월 애프터 만남까지 진행된 소개팅녀와 크리스마스이브를 함께 즐기기로 했지만, 돌연 그만 만나자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직장 동료에게 고백했다가 차인 아픔도 있었다.현재 홀로 월세살이 중인 남성은 실수령액 220만 원을 벌고 있으며, 연금 저축을 10년 동안 넣어 몇 천만 원 정도 모은 상태였다.남성은 '말은 거침없이 잘하는 것 같고 티키타카가 되는 것 같은데 핵노잼 같다'라며 자신의 단점을 분석했다. 서장훈은 '오히려 말은 재밌게 한다. 그냥 네 스타일이 마음에 안 드는 것'이라며 '그걸 애써 부정하니 이해를 못 하는 거다. 처음 만났을 때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38세에 모아 둔 돈도 없고 경제적으로 어렵다는 생각이 들 것'이라고 직구를 날렸다. 이어 서장훈은 남성에게 외모에 대한 지적도 거침없이 했다. 서장훈은 '외모가 나쁘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호감은 아니다. 눈도 날카로워 무섭고 부정교합이 있다. 다른 걸로 어필할 수 있는 매력이 있어야 한다. 몸도 만들고 교정도 하고 노력해야 한다. 아무것도 없이 '왜 자꾸 차이지'라고 생각하면 어리석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수근 역시 운동, 헤어스타일 변화, 치과 상담, 쌍꺼풀 성형 등을 추천하며 '사람 관상이 인생을 바꾼다. 준비 안 될 때까지 돈쓰지 마라. 관리해서 변화하는 내 모습을 만들어봐라'라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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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8 13:35

배우 신성록 오늘(8일) 갑작스러운 부친상...슬픔 속 장례 준비

배우 신성록 오늘(8일) 갑작스러운 부친상...슬픔 속 장례 준비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리턴'으로 인기를 얻은 배우 신성록이 부친상을 당했다. 8일 연예 매체 스포츠서울은 배우 신성록의 아버지가 오늘 소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성록 부친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10일 목요일이다. 신성록은 슬픔 속 장례일정을 준비하며 조문객을 맞을 채비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뮤지컬 배우 출신인 신성록은 2003년, 전도연·조인성 주연의 SBS 드라마 '별을 쏘다'로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이후 전지현·김수현 주연의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악역을 맡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때 생긴 별명 '카톡개'는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됐다. SBS 드라마 '리턴'(2018), '황후의품격'(2019)와 MBC 드라마 '카이로스'(2020) 등을 통해 확고부동한 주연배우의 입지를 굳혔다. 지난해 MBC '닥터로이어'의 주연 제이든 리를 연기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오는 9월에는 다시 본업인 뮤지컬 배우로 돌아가 '벤허' 출연을 앞두고 있고 최근에는 이 역할에 몰입하기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는 나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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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8 12:35

'우리 땀 때문에 침대 시트 교체했어' 여친이 다른 남자와 한 메시지 보고 '이별 결심'한 남친

'우리 땀 때문에 침대 시트 교체했어' 여친이 다른 남자와 한 메시지 보고 '이별 결심'한 남친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여자친구를 양양에 보내줬던 남성은 이후 여친의 스마트폰 속 낯선 남성과의 대화 내용을 보고 이별을 결심했다.최근 강원도 양양이 MZ 청년들 사이에서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낮에는 바다의 경관을 즐기는 이곳이, 밤만 되면 클럽 음악이 흘러나오는 '핫한 공간'으로 변모한다. 이곳에서 일부 청년들은 춤과 노래, 술을 즐기며 '헌팅'을 해 즉석 만남을 가지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 A씨는 최근의 이런 양양 문화를 잘 모르고 있었다. 해서 양양에 놀러 가고 싶다는 여자친구를 선뜻 보내줬다. 여자친구 B씨는 분명 '그냥 바다만 보고 올 거야'라고 말했었고, A씨 역시 '거기에 뭐가 있겠나'하고 여행을 허락했다.이후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양양의 핫한 밤 문화에 대해 알게 됐고, 조금씩 여자친구가 걱정되기 시작했다. 양양에 간 모두가 헌팅을 하고 노는 것은 아니니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려 했지만, 여행 간 B씨가 밤 9시 30분 이후 연락이 두절되며 A씨는 불안감에 휩싸였다.A씨는 '혼자 맥주 마시고 전화 30통 정도 한 거 같다'며 여자친구가 끝내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양양에서 돌아온 B씨는 '(오후) 7시 좀 넘어서 잠들었다. 미안하다'라고 말했고, 처음에 A씨는 이를 철석같이 믿었다. 여친의 폰에 'OOO'이라는 이름으로 카카오톡 메시지가 온 걸 보기 전까지는 말이다. OOO은 원래 B씨와 친했던 남사친이었다. 하지만 설마 하는 마음에 들여다본 대화 내용은 충격 그 자체였다. 카톡 대화창엔 '남자친구는 아직 연락 없어?', '간만에 다리 후달린다', '니 생각 많이 난다', '다음 주에 양양 또 와라', '우리 땀 때문에 침대시트 교체 요청했다' 등 두 사람이 하룻밤을 보낸 것으로 유추되는 대화가 가득했다. OOO은 B씨가 양양에서 만난 원나잇 상대였다. 심지어 OOO이라는 이름은 B씨가 남자친구인 A씨를 속이기 위해 남사친 이름으로 미리 변경해둔 것이었다. 여친 폰에서 바람 정황이 가득 담긴 카톡을 본 A씨는 데이트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고 두 사람은 그대로 이별했다고 한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충격적인 A씨의 사연에 누리꾼들은 '불쌍하다', '실화라면 남자분 트라우마 장난 아니겠는데', '힘내세요' 등 위로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다만 일각에선 '양양 핫하니까 만들어낸 주작글 같은데', '카톡 주작한 거 아니냐' 등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한편 양양은 최근 청년들 사이에서 힙한 장소로 꼽히고 있다. 7일 강원특별자치도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양양군에는 4만 2613명이 방문했다. 지난달 30일엔 3만 4822명이 다녀가는 등 주말 일일 방문객 수 3~4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관광객이 몰리자 소비 역시 늘었는데,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 기준 관광 소비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5.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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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8 12:15

홍대 거리서 불심검문 나선 경찰...'10cm 흉기' 나왔다

홍대 거리서 불심검문 나선 경찰...'10cm 흉기' 나왔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흉기난동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선별적 검문검색에 나섰다. 경찰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서울 홍대 거리에서도 흉기 소지자를 붙잡았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1시 12분쯤 서울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는 서울 마포구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모형 대검을 소지한 A씨를 발견해 검문검색을 했다. A씨는 날 길이가 10㎝인 잭나이프(칼날을 칼집에 넣을 수 있게 만든 주머니칼)를 소지하고 있었다. 경찰은 A씨를 임의동행해 총포화약법위반(무허가 소지) 혐의로 입건했다. 임의동행 당시 A씨는 자신이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라면서 일 때문에 흉기를 들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경찰은 A씨에게 테러 의도가 있었는지 확인 하기 위해 불구속 상태로 조사 중이다. 한편 경찰은 지난 4일부터 흉기난동범죄 대응 특별치안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일 경찰은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 4∼6일 사흘간 다중 밀집지역에서 거동 수상자 442명을 검문검색했고, 14명을 협박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7명은 경범죄처벌법 위반 등으로 과태료를 매겼으며, 99명은 경고조치 후 훈방했다.입건된 14명은 대부분 흉기를 소지했다. 마약을 갖고 있다가 적발된 사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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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8 12:15

부산 한 고등학교서 남학생이 학우들 향해 흉기 휘둘러

부산 한 고등학교서 남학생이 학우들 향해 흉기 휘둘러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재학생이 학우들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일이 발생했다.8일 부산시교육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부산 남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A군이 친구들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다.A군은 곧바로 학교 측에 제지됐고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학교 측은 이날 오후 7시께 부산시 교육청에 전화로 이 사실을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이 학교 한 재학생은 '학교 안에서 칼부림 소동이 있었는데 외부에 사실을 알리지 않고 사건을 덮기 급급하다'고 주장했다.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전날 유선 보고를 받았고 아직 자세한 사건 내용은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현재 해당 사건은 부산 남부경찰서가 수사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시켜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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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8 12:15

'칼 휘두르는 남성을 발차기로 제압했다가 과잉 방어로 '피의자' 통보를 받았습니다'

'칼 휘두르는 남성을 발차기로 제압했다가 과잉 방어로 '피의자' 통보를 받았습니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최근 잇따르는 묻지마 범죄에, 흉기를 지닌 범인을 만났을 때 대비하는 법과 정당방위 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최근 한 편의점주가 흉기를 휘두르는 범인을 제압하고 칼을 뺏었는데 검찰에 '상해 사건 피의자'라는 문자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정당방위'에 대한 기준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지난 7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대전 동구의 한 편의점 앞에서 70대 남성 두 명이 술에 취해 잠들어 있었다.  이를 본 편의 점주 30대 A씨는 이들을 귀가시키기 위해 깨웠다.이런 과정에서 두 남성 중 한 명이 흉기를 들고 찾아와 A씨에게 휘둘렀고 A씨는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허벅지를 찔렸다. 다리가 찔려 도망갈 수 없었던 A씨는 결국 발차기로 70대 남성을 쓰러트리고 칼을 뺏었다. 그런데 그는 최근 검찰로부터 '상해 사건 피의자'라는 문자를 받았다. 피해자가 아닌 피의자로 검찰청으로 출석하라는 문자였다.A씨가 사건 과정에서 범인을 제압한 것이 정당방위가 아닌 과잉 방어라는 판단 때문이었다. A씨는 '이게 정당방위가 아니면...'이라면서 '앞으로 누가 칼 들고 또 위협하면 제압하든가 해야 하는데, 또 정당방위가 안 나올까 무섭다'라며 황당한 마음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변호사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상태에서 피해자에게 필요 최소한도로만 상대에게 위협력을 행사하라고 하는 것은 비현실적인 이야기다'라며 정당방위 기준이 적합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피해자 구제를 위한 법이 '과잉 방어'라는 벽에 막혀 제대로 된 구제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다. 과잉 방어도 고려해야 하지만 지나치게 엄격한 법적 기준은 피해자를 오히려 가해자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정당방위의 폭을 넓혀야 한다는 것이다.A씨의 억울한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범죄자들에게만 우선적으로 인권 부여하는 악법', '칼에 맞았는데 최소한이 어디 있느냐', '저 순간에 제압 안 했으면 죽었을지 어떻게 알고', '아니 도대체 정당방위의 기준이 뭡니까', '정당방위 문제 제기는 벌써 수 십년도 더 된 얘기인데 아직 고쳐질 기미가 없네'라며 착잡한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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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8 12:00

디시인사이드에서 '칼부림 예고'하면서 일본 '욱일기' 사진 같이 올렸던 최원종

디시인사이드에서 '칼부림 예고'하면서 일본 '욱일기' 사진 같이 올렸던 최원종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사상자만 14명이 발생한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의 범인 최원종이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서 활동하며 반사회적 성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확인됐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최씨는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서 주로 프로그래밍을 주제로 한 갤러리에서 활동했다. 사회적 교류는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해당 커뮤니티에서는 4년 전부터 활동하며 매일 5~10건의 글을 올렸다.  그가 활동했던 닉네임은 'SKNT설계자'다. 최씨는 올해 초 SKNT설계자로 닉네임을 바꾸고 '세계정복을 목표로 투쟁 중인 스카이넷 설계자'라고 소개했다. 스카이넷은 영화 '터미네이터'에 등장하는 AI 슈퍼컴퓨터로, 인류를 멸망시키려 하는 프로그램으로 등장한다.  닉네임에서 추정할 수 있듯 그는 커뮤니티에 '내가 지금 범죄를 안 저지르는 건 인류 정복이라는 꿈이 있기 때문', '오늘 밤에 인터넷으로 주문한 무기들 도착한다', '범죄 합법화만 됐으면' 등의 글을 올렸다. 일상생활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낸 글도 있었다. 그는 면접, 스펙 쌓기, 취업 등을 언급하며 '(이러한 활동은) 패배자 셀프 인증'이라고 했다. 게시글을 올릴 때 일본 전범기인 욱일기나 일본 전범 사진을 올린 것 또한 최씨의 특징이다. 타 이용자들이 욱일기 사용을 지적하자 최씨는 '햇살무늬 발작증이냐'며 조롱하기도 했다. 지난달 29일에는 회칼 사진을 올리며 '밖에 나갈 때 사시미칼 들고 다니는 23살 고졸 X배'라며 자신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 2일에는 '어차피 곧 이세계 감', '서현역 지하에 디저트 먹으러 가는 중' 등을 글을 남기기도 했다. 최근 한 매체에 따르면 최씨는 중학교 3학년 재학 당시 올림피아드에 참가해 입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수학 등 이과 분야에 재능을 보였지만, 특목고가 아닌 일반고에 진학했다. 가족들은 최씨가 비뚤어지기 시작한 것도 이즈음부터였다고 했다. 최씨는 대인기피증으로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했고, 2015년부터 2020년까지 5년 동안 병원 2곳에서 지속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다가 2020년 조현병 직전 단계인 조현성 인격장애 판정을 받았으나 최근 3년간 치료를 거부해 진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최씨는 지난 3일 분당 서현 AK플라자 백화점에서 자신의 부모 차량을 몰고 행인을 친 뒤 쇼핑몰 1, 2층에서 시민을 향해 흉기를 휘둘러 총 14명에게 상해를 입혔다. 최씨가 몬 차량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졌던 60대 여성은 지난 6일 오전 결국 숨졌다. 이에 경찰은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된 최씨의 혐의를 '살인 등'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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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8 12:00

일본서 '흉기' 들고 기다리다 지나가는 고등학생 공격한 '집단 칼부림' 사건 발생

일본서 '흉기' 들고 기다리다 지나가는 고등학생 공격한 '집단 칼부림' 사건 발생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국내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연이어 발생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일본에서도 유사한 사건이 일어났다.특히 일본에서 발생한 사건은 시민 1명을 '괴한 4명'이 함께 공격한 집단 칼부림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지난 7일(현지 시간) 일본 NHK, ANN 등 다수의 매체는 도쿄 나카노구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끔찍한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지난 6일 밤 10시께 발생했다.당시 인적이 드문 주택가 골목을 지나던 고등학생은 괴한이 휘두른 칼에 맞아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경찰에 따르면 범행 직전 용의자 4명은 골목에 숨어 있다가 길을 지나가는 남학생에게 미리 준비한 20cm 칼을 휘둘러 공격을 가했다.남학생은 용의자들이 휘두른 흉기에 허벅지 2곳을 깊숙이 찔리는 부상을 입었으며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용의자들은 남학생이 쓰러진 것을 확인한 뒤 유유히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다행히 묻지마 칼부림을 당한 남학생은 지나가던 시민이 발견해 구조대에 응급처치를 받아 목숨을 건졌다. 피해자는 인근 고등학교에 재할 중인 17살 남학생으로 알려졌다.남학생이 극적으로 의식을 되찾긴 했지만 범행 동기를 알 수 없는 괴한 4명이 무고한 시민 1명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해당 사건은 현지에 큰 충격을 안겼다.일본 경시청 나카노 경찰서는 범행 현장 CCTV를 통해 용의자로 추정되는 4명을 특정했다.현지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4명은 피해자와는 일면식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측은 '도주한 용의자들의 범행 동기와 배경 등을 명확하게 수사할 것'이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대책 마련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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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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