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8,682첫 직장 오래다니다 탈출한 경력직이 말하는 '이직'하면 무조건 후회하는 이유
조회 4,44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8-21 14:00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첫 회사에서 수년간 커리어를 쌓은 뒤 떠난 경력직 사원이 이직했을 때 느끼는 현실적인 문제를 설명했다.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경력직의 고달픔'이라는 제목의 사연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이직을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한번도 안 해본 사람들에게 글을 남긴다'며 '만약 당신이 첫 직장을 약 대리급 이상까지 다녔다면 이직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선택일 수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집이 너무 멀거나 박봉 혹은 이상한 동료들이 있는 게 아니라면 계속 다녀야 한다'면서 '내가 그 조직에서 쌓아온 역량, 평판, 업무, 히스토리 등과 선배들의 관심과 케어, 곳곳에 포진해 있는 든든한 동기의 존재는 첫 직장의 엄청난 메리트'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모든 게 재직 중일 땐 당연한 것처럼 느껴지지만 경력 이직을 하는 순간 그 모든 것이 사라지면서 천둥벌거숭이가 된다. 그때 돼야 내가 알게 모르게 받아온 인맥과 평판, 인프라라는 보호막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A씨는 경력직으로 들어가면 새로운 직장에선 '어디 일 좀 잘하나?'라는 마인드로 끊임없이 테스트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일을 잘하면 잘난체한다고 말하고 못하면 욕 먹는게 일상'이라면서 '후배인데도 '내가 너보다 이 회사에 오래 있었다'고 말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고 현실적인 문제점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A씨는 '사소한 이유로 오래 다닌 첫 직장을 박차고 나온다면 후회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강조하며 긴 글을 마쳤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이직하고 나서야 첫 직장의 소중함을 알았다', '아직도 후회하는 중', '이미 이직한 회사 사람들은 자기들끼리 관계 형성 다 해서 물에 못 섞이는 기름 되는 격', '후배한테 '기간'으로 무시당하는 거 국룰인가'라고 공감했다.
반면 일각에선 '사바사다. 첫 직장에 아무리 오래다녔다고 해도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들면 무조건 나오는 게 좋다', '참다가 병 된다', '아무리 첫 직장이 좋아도 연봉협상 잘 해줘야 남지. 아니면 누가 남겠냐'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채용 플랫폼 잡코리아가 하반기 이직 준비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직장인 약 70%가 올해 하반기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직 사유로는 '자신의 몸값을 높이기 위해 이직 준비'가 49.9%로 가장 많았다. 이들 모두 현재보다 평균 940만 원 더 받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 중 46.3%는 현재 직장과 동종 업계, 동일 직무로 이직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목줄없이 반려견 3마리 산책시키다 시민 공격... '잘못 없다' 법정서 따지던 견주, 이런 결말 맞았다
[0] 2024-11-17 16:00 -
대포 카메라 든 아이돌 극성팬, 수능 고사장 내부까지 쫓아 들어와... 경찰까지 출동
[0] 2024-11-17 16:00 -
베트남 여행 중 맥주 시원하게 병나발 했다가... 정일우, 뜻밖의 근황 전해졌다
[0] 2024-11-17 11:35 -
'한국에서 살고 싶어요' 한국, 이민자 50% 급증... 증가율 OECD 2위
[0] 2024-11-17 11:00 -
중학교 때 장난으로 후배 발 걸어 넘어뜨린 남성, 성인돼 형사처벌 받았다
[0] 2024-11-17 10:00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인증... 연예인 첫 공개 지지
[0] 2024-11-17 09:35 -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가 진상 취급당한 손님... 고깃집 사장은 '원래 그런 것'
[0] 2024-11-16 17:00 -
4살 아이 머리 '킥보드'로 때렸던 유치원 교사... CCTV에 드러난 충격적인 만행
[0] 2024-11-16 16:00 -
사람들 다 보는데... 남편과 '뉴욕 공항'서 대판 싸운 안영미, 그 이유가 황당하다
[0] 2024-11-16 15:35 -
'인간은 짐이야, 제발 죽어줘'... 구글 AI에 '고령화 해법' 묻자 내놓은 섬뜩한 답변
[0] 2024-11-16 15:00
지금 이시각
뉴스정보통 게시판입니다.
제목 | 작성정보 |
---|---|
'밀수보다 더 빠르다'...영화 '서울의봄', 관객 200만 돌파[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영화 '서울의 봄' 기세가 무섭다. 주말에만 123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는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7일 서울의봄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plusm_entertainment'를 통해 200만 관객 돌파를 알렸다. 플러스엠 엔터에 따르면 개봉 첫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서울의봄은 오늘(27일)자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김성수 감독과 정우성, 이성민, 김성균이 숫자 200을 들고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정우성과 박해준은 스티커로 대신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정우성이 '서울의봄 찢었다'라는 문구를, 김성균은 '서울의봄 극장의봄' 그리고 이성민은 '서봄 또봄 다시봄' 문구를 들고 있다. 김 감독의 어깨에는 '영화의신 김성수' 문구가 적힌 띠가 둘러져 있다. 서울의봄의 빠른 흥행속도에 관객들은 '입소문을 제대로 탔다'라는 반응이다. 올해 최고의 영화라는 반응도 나온다. 실제 흥행속도도 심상치 않다. 올여름 총 514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밀수'보다 속도가 빠르다. 올해 개봉작 중 '범죄도시3' 이후 개봉주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으며, 개봉주 누적 관객 수 160만 명을 동원한 김 감독의 '내부자들'도 뛰어넘었다.한편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정권을 탈취하려는 보안사령관 전두광과 그에 맞서는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의 숨 막히는 9시간을 그린 영화다. 군사반란에 성공했던 '수괴' 전두환이 만들어낸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조회수: 5,302|댓글: 0 |
3
머니맨 2023-11-27 16:35 |
청룡영화상 MC 은퇴한 김혜수가 시상식 뒤 스타일팀에게 써보낸 '편지'[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배우 김혜수가 30년 동안 이어왔던 청룡영화상 MC 자리를 떠난다.영광의 자리에서 모두가 박수 칠 때 떠나는 그녀에게 찬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김혜수는 그 영광을 다른 이에게 돌렸다. 김혜수는 청룡영화상을 떠나며 스타일팀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26일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룡영화상 마지막 드레스 마지막 피팅'이라는 내용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과 함께 사진도 여러 장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드레스를 입고 관능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김혜수의 모습이 담겼다. 김혜수는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지만 특유의 아우라를 감추지는 못했다. 보정 하나 없이도 전혀 군살이 없는 바디라인은 그가 얼마나 노력하는 프로인지를 알게 해준다. 김혜수는 '청룡영화상에 입을 드레스를 준비하느라 매년 고생한 나의 스타일팀. 연말에 입을 드레스를 일찌감치 브랜드마다 메일 보내서 바잉 요청하고, 중간중간 확인하면서 계속 새로운 드레스들 체크해줬다'라며 '공수된 드레스들 실물 체크해서 선별하고, 피팅하고, 선별된 드레스 체형에 맞게 수선하고, 그에 맞는 쥬얼리와 슈즈, 클러치 확보하고, 최종 피팅하고, 필요에 따라 이 과정을 몇 번 반복해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식 당일 레드카펫 혹은 본시상식 전 드레스 지퍼가 고장 나거나, 바람에 드레스 형태가 변형되거나, MC 동선에 계단이 있어 드레스 밑단이 밟혀 스텝이 꼬이거나 혹은 드레스 밑단이 손상되거나 등 백 번의 준비에도 무너질 수 있었다'라면서도 '그 모든 상황에 아무 일도 없듯이 대처해 준 놀랍게 프로패셔널 한 나의 스타일팀 고맙고 자랑스러워'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30번의 청룡상을 함께 해 준 모든 나의 스텝들께 존경의 감사를. #정윤기 #윤상미 #이보람 #서혜지 #조운진 #안성은 #우호림 #박태양 #백흥권'이라고 적은 뒤 계정을 하나하나 태그하는 디테일을 보여줬다. 누리꾼들은 자신이 빛나려하기보다 자신을 빛내준 이들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은 김혜수의 인성에 박수를 보냈다.또한 마지막까지 보석처럼 밝게 빛난 김혜수의 아름다움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한편 김혜수는 지난 24일 열린 제44회 청룡영화상을 끝으로 30년 동안 이어온 MC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조회수: 4,824|댓글: 0 |
3
머니맨 2023-11-27 16:35 |
'유재석도 놀랐다'...요즘 연예인들, 유튜브 방송 나오려 '출연료' 낸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국내 대중문화 권력이 유튜브 쪽으로 기울고 있는 가운데 연예인이라도 유튜브 출연 할 때 출연료를 내야 하는 경우가 있다고 알려졌다.이는 기존에 TV 예능 프로그램을 찍을 때 연예인이 출연료를 받던 구조와 정반대다. 해당 사실은 지난 7월 22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콘텐츠 '핑계고'에 출연한 차태현이 '유튜브에 영화 홍보할 때 돈 주는 줄 몰랐어'라고 말하면서 주목 받았다.차태현의 말을 들은 유재석은 '돈 줘?'라며 크게 놀랐고, 그 뒤 영상에는 '(다양한 케이스가 있는데) 오늘 촬영은 아님'이란 문구가 빨간색 자막으로 큼지막하게 떴다.유튜브 제작 및 운영하는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연예인이라도 유튜브 출연을 할 때 종종 '대가'가 따른다.또한 영화 등 작품 홍보 등을 위한 유튜브 출연 비용은 수 천만 원대이며, 간접광고 비용은 그 이상을 요구하기도 한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지난해 유명 크리에이터·채널 소속사의 내부 문건 유출로 '브랜디드 콘텐츠' 편당 단가가 최대 6000만 원에 이른다는 내용이 알려졌다. 아울러 154만 명의 채널 구독자를 거느린 '먹방' 유튜버 히밥도 최근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서 (유튜브 영상) PPL 비용에 대해 '건당 국산 중형차 한 대 값 정도'라고 말한 바 있다.한편 디지털 마케팅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애드'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4~5월 기준 국내 동영상 광고 시장에서 유튜브는 700억원 이상의 광고비가 집행됐다. 그 뒤로는 인스타그램 200억 원, 페이스북 100억 원대로 나타났다. 조회수: 5,705|댓글: 0 |
3
머니맨 2023-11-27 15:35 |
티켓 못 구해 공연 못 보는 팬들 걱정돼 '콘서트 초대권' 없애 소속사 대표도 티켓팅하게 만든 임영웅[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팬들에 대한 사랑이 극진한 것으로 알려진 가수 임영웅이 공정성을 위해 콘서트 초대권까지 없앴다는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6일 방송된 MBN '토크백'에서는 MC 송은이와 김숙이 임영웅의 콘서트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두 사람은 34년 차 연예부 기자이자 임영웅 전담 기자로 잘 알려진 강일홍 기자를 만나 임영웅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강일홍 기자는 임영웅과 나훈아의 콘서트에 3가지 공통점이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게스트가 없는 것', '빈 좌석이 없는 것', '초대권이 없는 것' 등을 꼽았다.설명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 2022년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홍보용으로 기자들을 초대했던 것 이후로 단 한 번도 초대권을 나눠준 적이 없다.심지어 데뷔 때부터 함께한 회사 대표나 임직원들에게도 초대권을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어머니를 포함한 가족들도 예외는 없었다. 지난해 연예 전문 유튜버 이진호의 말에 따르면 회사 직원들이 임영웅의 어머니를 위해 '피켓팅'에 도전한다는 일화도 전해진 바 있다. 임영웅이 초대권을 없앤 것은 팬들에게 공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이는 한 장이라도 예외가 생기면 원칙이 무너지고 결국 문제가 발생한다는 그의 철칙에서 비롯된다.평소 콘서트 티켓팅이 어렵기로 유명한 임영웅은 자신의 초대권으로 인해 팬이 콘서트에 오지 못하는 것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문화일보 문화부 안진용 기자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임영웅 콘서트 티켓을 예매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해당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입을 모아 임영웅을 칭찬했다.댓글에는 '임영웅 팬들은 진짜 사랑받는 기분 나겠다', '어째 파도 파도 미담만 나오지', '유느님, 연느님 이어 웅느님 탄생', '임영웅 그저 빛', '덕질할 맛 나겠다', '진짜 팬들 생각 많이 하는 게 느껴진다', '가끔 티켓팅 실패하고 나면 지인들 꽉 차 있는 좌석 보면서 현타왔는데 임영웅 멋있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앞서 임영웅은 콘서트에서 팬들을 위해 이례적으로 대형 스크린 12대를 설치해 팬들에 대한 사랑을 뽐냈다.또 콘서트 안에 간이 화장실을 만드는가 하면 부모님을 모시고 온 자녀들이 대기할 수 있게 대기실까지 따로 마련해 칭찬을 자아낸 바 있다. 조회수: 5,067|댓글: 0 |
3
머니맨 2023-11-27 15:35 |
'서울의 봄'서 미친 연기력 선보인 황정민이 데뷔 후 '10년 간' 스크린서 사라졌던 이유 (영상)[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황정민이 19살에 데뷔한 뒤 10년 동안 스크린에서 사라졌던 이유를 밝혔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옥상으로 따라와 고기 먹게. 나영석의 지글지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영화 '서울의 봄'의 정우성, 황정민이 출연했다.황정민은 1989년도 열아홉살에 '장군의 아들'로 데뷔했다고 밝히면서 '당시 우미관 지배인 역을 맡았다. 그땐 다 신인이어서 강수연 누나가 오셔서 (연기) 강의도 했다'고 전했다.이어 '우미관 때 내 대사가 한 마디였는데 몇 날 며칠을 연습하고 갔는데도 입에서 안 나왔다'며 '재촬영을 했지만 똑같이 실수했다. 결국 뒤에서 다음 씬을 찍으라고 해서 넘어갔다. 멀뚱멀뚱 서 있다가 그게 끝이었다'고 설명했다.이후 황정민은 개봉한 영화에서 자신의 모습 위로 성우가 대사를 대신 읊은 것을 확인한 뒤 '그게 내 인생의 큰 트라우마였다. 내가 수련이 더 필요하겠다는 걸 알고 이후로 오디션을 못 봤다'고 고백했다.하지만 대학로에서 연극하며 칭찬으로 자신감을 다시 되찾았다는 황정민은 서른쯤에 다시 오디션을 본 뒤 어린 시절의 실수를 극복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황정민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연극을 시작했다고도 밝혔다.그는 '고등학생 때 학력고사를 포기해 청소년 극단을 내가 만들었다. 어릴 때 정신이 빠졌다. 내가 미친 것'이라면서 '작은 방에서 공연을 시작했다. 개런티 받아도 80% 빚으로 다 갚았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한편 황정민이 출연한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서울의 봄'은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역대 11월 개봉 한국영화 중 개봉주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다. 조회수: 4,935|댓글: 0 |
3
머니맨 2023-11-27 13:35 |
세상 떠나기 전 엄마 위해 몰래 임영웅 팬카페 가입해뒀던 딸...엄마는 오열했다 (영상)[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방송인 송은이가 임영웅 팬들과 감동과 웃음이 공존하는 인생 이야기들을 나눴다.지난 26일 MBN '가방 속의 인생 스토리 토크백에서 MC 송은이와 김숙이 임영웅 콘서트에서 만난 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송은이와 김숙은 임영웅을 향해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는 '찐팬'들과 만나 게스트의 가방 안을 공유하는 '가방 털기' 코너를 진행했다. 송은이는 이들의 소지품을 엿보며 여러 이야기들을 나눈 뒤 임영웅 팬들의 진심 어린 사랑에 감탄하며 '임영웅 퀴즈'를 진행했다.또한 팬카페 '영웅시대'와 관련된 이야기를 이어가기도 했다.이때 한 팬이 '3년 전 딸이 하늘나라로 갔다. 그 이후 임영웅 팬 카페 가입하려고 했는데, 딸이 이미 몰래 가입했더라'라고 털어놓자, 송은이는 '인생 굴곡 없이 살아오신 줄 알았다. 팬들에게 임영웅의 의미가 상상 그 이상이다'라고 눈물을 흘렸다.이외에도 송은이와 김숙은 '토크백'을 통해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다양한 사람들의 깊은 인생 스토리를 전하며 앞으로 어떤 게스트들과 만나 그들의 큰 인생 스토리를 낱낱이 파헤칠지 기대를 모았다. 한편 '토크백'은 게스트들의 작업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그들의 가방 속에 든 이색 소지품과 인생 스토리를 전하는 현장 출동 토크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조회수: 4,962|댓글: 0 |
3
머니맨 2023-11-27 13:35 |
쓰레기 더미 속에 방치돼 아동학대 논란 일어난 5살 금쪽이 가정 (영상)[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쓰레기 더미 속에 사는 5살 금쪽이 가정의 일상이 충격을 안긴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채널A 캔버스'에는 금쪽같은 내새끼 172회 예고편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발 디딜 곳 하나 없는 집! 쓰레기 더미 속에 사는 위기의 금쪽이네'라는 제목으로 눈길을 끌었다.공개된 영상에는 온갖 물건들로 가득 차 발 디딜 곳 하나 없는 집안 풍경이 담겼다.바닥에 앉아 밥 먹을 공간조차 없었고, 냉장고 안에도 썩은 음식들이 그대로 방치돼 있었다. 방 안은 쌓여 있는 옷들로 본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각했다.충격적인 집안 상태의 원인은 금쪽이 엄마의 쇼핑이었다. 금쪽이 아빠는 집 안에 쌓인 물건들을 피해 다니며 아내에게 거친 욕설을 내뱉었다. 부부는 어린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 싸움을 이어갔다.이 모습을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그 물건이 필요하냐'고 따끔하게 일침을 날리는가 하면 '아이가 (욕설에) 바로 영향을 받는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금쪽이는 '책상 엎어버릴 거다, 이 집 부숴버린다' 등 분노를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예고편을 본 누리꾼들은 '금쪽이보다 더 큰 문제는 부모인 것 같다', '이거야말로 아동학대 아니냐', '결혼지옥에 나와야 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해당 금쪽이 가정의 일상은 다음 달 1일 방송될 예정이다. 조회수: 5,163|댓글: 0 |
3
머니맨 2023-11-27 11:35 |
둘 다 '마약 음성'판정, 지드래곤 출국금지 해제...이선균은 기간 연장[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 중인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에 대한 경찰의 출국금지 조치가 한 달 만에 해제됐다. 하지만 경찰이 함께 수사 중인 배우 이선균(48)씨의 출국금지는 최근 법무부에 연장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 25일께 만료된 권씨의 출국금지 기간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경찰은 최근 '출국금지 연장 요청서'를 법무부에 보내지 않았다. 전날(26일) 권씨 측에도 해제 사실을 통보했다.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로 형사 입건된 권씨의 출국금지 해제는 지난달 26일께 이후 한 달 만이다.그러나 경찰은 마약류 관리법상 대마·향정 혐의로 함께 수사 중인 배우 이씨의 출국금지는 최근 법무부에 연장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권씨와 이씨 모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감정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유흥업소 실장 A(29·여)씨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등 정황 증거가 있는 이씨는 경찰이 계속 수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권씨는 별다른 정황 증거가 없고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국과수 정밀 감정이 모두 끝나 추가 소환 없이 검찰에 넘기지 않는 '불송치'로 사건이 마무리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현재 인천경찰청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나 내사 중인 인물은 권 씨와 이 씨를 포함해 모두 10명이다. 조회수: 6,009|댓글: 0 |
3
머니맨 2023-11-27 11:35 |
'서울의 봄' 정우성 보좌하는 작전참모 역할 배우, 알고 보니 정치인 아들이었다[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첫 주말에만 190만 명을 동원했다.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개봉주 누적 관객 수 189만 2,688명을 돌파했다. 올여름 총 514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밀수'의 개봉주 누적 관객 수를 뛰어넘는 수치로, 올해 개봉작 중 '범죄도시3' 이후 개봉주 최고 스코어다. 화제의 영화 '서울의 봄'에는 정치인의 아들이 출연하기도 했다.주인공은 바로 '서울의 봄'에서 수도경비사령부(수경사) 작전참모이자 이태신 수도경비사령관(정우성 분)의 오른팔인 강동찬 역할을 맡은 배우 남윤호(본명 유대식, 40)다.남윤호는 올바른 군인정신을 지닌 꼿꼿한 상사로서 수경사령관을 신뢰하는 강동찬 수경사 작전참모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남윤호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큰아들이다. 유인촌 역시 배우 출신으로 알려졌다.그의 영화 출연은 '서울의 봄'이 처음이지만, 아버지처럼 연극계에서 왕성히 활동해 왔다. 전두환 정권의 언론징악을 비판하는 내용의 '보도지침'부터 '인코그니토', '에우쿠스' 등에 출연했다. 또 그는 로열 홀로웨이 대학에서 영상학을 전공했고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연기학 석사, 왕립연극학교에서 연극학 석사 학위를 땄다.현재 남윤호는 배우 황정민과 아내 김미혜씨가 설립한 샘컴퍼니 소속이다.한편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조회수: 5,535|댓글: 0 |
3
머니맨 2023-11-27 10:35 |
날생선·빗물 라면 먹방으로 아프리카 현지인도 기겁하게 한 '태계일주3' 기안8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가 전 시즌 통틀어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며 마다가스카르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는 이번에도 엄청난 적응력으로 '여행 공력'을 뽐냈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 1회에는 원시의 바다를 찾아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로 떠난 기안84의 세 번째 여행기가 담겼다. 이날 기안84는 이전 여행들보다 묵직한 가방을 들고 천둥, 번개, 폭우 등 천재지변의 변수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여행 고수의 모습을 보여줬다.세 번째 여행답게 기안84는 더 강력해진 현지 적응력을 뽐냈다. 날씨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현지식을 찾아 '빗물라면'을 먹고, 현지 아이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강렬한 비주얼의 생선국까지 먹었다.특히 약 43시간의 이동 끝에 도착한 마다가스카르 여정의 첫 도착지에서 만난 현지의 베조족 친구들과 바다낚시를 즐기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기안84는 첫 버킷리스트인 작살 낚시 로망을 이룬 뒤 생선구이를 준비하는 현지인과는 달리 맨손으로 생선을 분리하기 시작하면서 현지 친구들에게 초장을 곁들인 K-회 먹방의 신세계를 전했다.이 모습을 본 현지인은 표정이 일그러졌고, 덱스는 '저 친구 표정이 공감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기안84는 바다낚시를 위해 초고추장까지 챙겨 갔다. 그는 초고추장을 꺼내 회에 뿌린 뒤 현지인에게 회를 건네며 '돈 주고도 못 먹는다'고 했지만, 회를 먹는 기안84의 모습에 현지인들은 고개를 저으며 난감해했다.다음 주에는 기안84와 함께 빠니보틀, 덱스가 합류한 본격적인 마다가스카르 여정이 예고돼 기대감이 커진다.돌아가기한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태계일주3' 첫 방송 시청률은 전국 5.7%, 수도권 기준 6.4%로, 전 시즌 중 가장 높은 첫 방송 시청률을 기록했다.최고의 1분은 기안84가 현지인 친구들과 첫 버킷리스트인 작살 낚시를 하기 위해 2시간 동안 노를 저어 원시의 바다 향하던 중 체력 고갈로 뻗어버린 장면으로 분당 시청률이 7.3%까지 치솟았다. 조회수: 4,979|댓글: 0 |
3
머니맨 2023-11-27 10:35 |
키 188cm에 잘생겨 '확신의 남주상'이라 불리는 가수, 네이버 창립자의 아들이었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국내 포털 1위 네이버의 창업자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의 아들이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가. 그는 출중한 실력과 외모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 '로맨스 드라마 확신의 남주상'이라는 반응과 함께 '육각형 인간'이란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로렌(이승주)은 지난 2020년 11월 13일 노래 'EMPTY TRASH'로 데뷔했다. 그는 태양, 전소미, 박보검 등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더블랙레이블' 소속 가수 겸 DJ다. 로렌은 보이드(Boid)라는 활동명으로 클럽가에서 DJ로 일했다. 지난 2017년엔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 '권지용' 수록곡 '개소리' 작곡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걸그룹 블랙핑크의 '러브식 걸스'(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에서 남자 주인공 역할을 맡기도 했다.이후 2018년 10월 W코리아와 찍은 화보로 대중에게 알려졌다. 로렌은 키 188cm에 꽃미남 그 자체인 미모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음악적 수준도 뛰어나 그의 음악에 입덕했다가 외모를 보고 두 번 반했다는 팬들도 상당하다. 로렌은 '은둔의 경영자'라 불릴 정도로 조용한 성향의 아버지와 달리 쾌활한 성격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의 아버지 이해진 GIO는 과거부터 꾸준히 자녀들을 경영에 관여시키지 않겠다는 것을 천명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조회수: 4,756|댓글: 0 |
3
머니맨 2023-11-27 10:35 |
성관계 잘해 유명한 일본 AV 할아버지 실제 나이 공개되자, 남성들 '어쩐지..이유 있었구나'[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나이가 지긋해 보이는 비주얼에도 발군의 실력으로 일부 남성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탔던 일본 AV 남자 배우가 나이를 공개했다.그의 나이를 들은 국내 누리꾼들은 깜짝 놀라며 '어쩐지..이유가 있었다', '나이를 들으니 이제야 이해가 간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AV여배우 오구라유나의 유튜브 채널 '오구오구 OGUOGU'에는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전설의 할아버지'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는 일본의 유명 AI 남자 배우 스기우라 봇키가 출연했다. 돌아가기그는 일본 AI계에 레전드 남자 배우로 불리는 등 한때 활발한 활동을 했던 인물이다.한국에서 유명한 걸 알고 있냐는 질문에 그는 '소문으로 조금 들었다'라며 '한국 인터넷에 제 출연작 중 한 컷이 몇 개 돌고 있다고 들었다'라고 말하며 감사를 전했다.이날 그는 실제로는 젊으신 거냐는 물음에 '몇살처럼 보이나요?'라고 되려 질문했다.이에 한국 스태프들은 '60대 같다'라고 추정했다.60대 같다는 말을 들은 스기우라 봇키는 당황하며 '실제로는 52살'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실제 그는 1972년생이지만 할아버지 혹은 중년 남성의 역할로 많이 등장한다.실제 나이를 공개한 것만으로도 많은 이들은 충격에 빠뜨린 그는 이날 자신만의 직업적 관리 비법을 털어놓기도 했다.그는 보여지는 직업이니 만큼 피부 케어도 받고 냄새도 관리한다고 전했다. 옆에서 듣고 있던 오구라유나는 '남자 배우들에게선 좋은 향기가 난다'고 동의했다. 조회수: 5,437|댓글: 0 |
3
머니맨 2023-11-26 17:35 |
베리굿 조현(신지원), 연상 사업가와 열애...'서로 알아가는 단계'[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걸그룹 베리굿 출신인 배우 신지원이 연상의 사업가와 열애 중이다.26일 언론 보도를 통해 신지원의 열에 소식이 전해졌다. 상대는 일반인 사업가로 전해졌다. 26일 신지원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다”라며 열애를 인정했다.이어 “상대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인 관계로 혹시라도 피해가 가는 일이 있을까 조심스럽다. 배려 부탁드린다”라고 부탁했다.신지원은 2016년 그룹 베리굿으로 데뷔했다. 당시 조현이라는 활동명으로 데뷔해 드라마, 영화, 예능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2021년 베리굿 활동을 마친 신지원은 이후 배우 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현재 소속사에 들어가면서 활동명을 본명 신지원으로 변경했다.다음은 고스트 스튜디오 전문.안녕하세요 배우 신지원 씨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입니다. 금일 보도된 신지원 씨 열애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합니다.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일반인 남성과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입니다.상대가 일반인인 관계로 혹시라고 피해가 가는 일이 있을까 조심스러운 마음입니다. 많은 분들의 배려를 부탁드립니다.두 사람의 만남에 애정 어린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조회수: 5,158|댓글: 0 |
3
머니맨 2023-11-26 15:35 |
'혼전임신' 걸그룹 라붐 해인, 오늘(26일) 결혼...♥신랑은 '19살 때부터 친구'[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걸그룹 라붐 멤버였던 염해인(28)이 26일 결혼한다. 해인은 이날 경기도에서 일반인 남성과 비공개 결혼식을 한다.지난달 염해인은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해인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랐겠지만, 고민을 거듭할 수록 이 친구에 대한 확신이 들었기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19살에 만나 친구로 지내자다 연인 관계가 됐다고 한다.해인은 지금 임신 중이기도 하다. '결혼 준비를 하던 중 저희에게 행운 같은 아이가 찾아왔다'며 '아이의 심장 소리를 듣고, 이루 말할 수 없는 감동이 몰려왔다. 감동스러운 기쁨과 동시에 책임감이 굳건해지는 순간이었다. 생에 처음 느껴보는 감정과 벅차오르는 순간들을 겪으며, 저는 요즘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2014년 라붐으로 데뷔한 해인은 현재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조회수: 5,223|댓글: 0 |
3
머니맨 2023-11-26 14:35 |
'정우성 연기 이렇게 잘했어?'...티켓값 안 아깝단 반응 폭발한 영화 '서울의 봄' 실시간 후기[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영화 '서울의 봄'의 인기가 뜨겁다.12·12 군사반란의 긴박했던 9시간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이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더니 26일 기준 누적 관객 수 126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서울의봄 역대급이고 정우성 놀랐다', '정우성이 이렇게 연기를 잘했나', '영화 보면서 화 나서 울었다', '티켓값이 안 아까웠다', '500만은 갈 거 같다' 등의 긍정 후기를 남기고 있다. 영화에는 전두환을 모델로 한 전두광(황정민 분)이 등장한다. 또한 반란군을 진압하려고 했던 장태완 수도경비사령관을 모델로 한 이태신(정우성 분)이라는 인물도 나온다.둘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리는 작품은 실화를 바탕으로 해 결말이 바뀌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독자들이 일부 역사적 지식을 바탕에 두고 있는 것 역시 몰입감을 더한다는 전언이다. 현재 네이버 평점 9.52점을 기록 중인 '서울의 봄'이 초반의 극찬 반응을 이어가 2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회수: 5,982|댓글: 0 |
3
머니맨 2023-11-26 14:35 |
서러움에 입틀막 하고 울던 '4살 금쪽이'가 '엄마가 이제 놀아줄게'란 말 듣고 보인 슬픈 반응[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최근 엄마의 모진 말 때문에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금쪽이를 기억하는가. 최근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한 '한 지붕 세 육아로 혼란스러운 4세 아들'의 눈물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금쪽이는 이날 방송에서 '엄마는 나를 안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서러움에 북받쳐 '잠깐만요'라고 말한 뒤 눈물을 보였다. 그 과정에서 어린 아이임에도 터져 나오는 눈물을 막으려 입을 틀어 막는 금쪽이의 모습이 슬픔을 자아냈다.금쪽이는 이후 엄마와 대화를 나눴다. 엄마는 금쪽이의 손을 잡고 '일한다고 피곤해서 안 놀아주면 어땠냐?'고 물었다. 그러자 금쪽이는 씁쓸한 듯 입을 삐죽 내밀었다.금쪽이는 입을 꾹 다문 채 눈물을 삼키려는 듯 참으며 '안 좋았어'라고 말했다. 엄마가 이젠 힘들다고 하지 않고 5분, 10분이라도 꼭 놀아주겠다고 하자 금쪽이는 언제 그랬냐는 듯 환하게 미소를 지어 보였다.해당 장면은 SNS에 확산되며 많은 이들을 울렸다.누리꾼들은 '좋아하는 모습이 가슴 아프다', '행복하렴', '엄마를 한참 쳐다보다가 웃는 거 너무 짠하다', '엄마가 좋아서 웃는 게 슬프다'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조회수: 5,182|댓글: 0 |
3
머니맨 2023-11-26 11:35 |
한예슬, 10살 어린 남자친구와 글램핑...'캠핑엔 소주, 해장에는 라면'[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배우 한예슬이 10살 어린 남자친구와 함께하는 달달한 일상을 공유, 2년 여의 공개 열애를 이어갔다. 한예슬은 25일 유튜브 채널에 '한예슬 is'에 2021년부터 교제 중인 남자친구와 글램핑을 즐기는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예슬은 지인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한예슬은 지인들과의 모임에 남자친구를 동반하는 모습으로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엔 비가 오는데도 친구들과 글램핑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한예슬은 새우 등 각종 해산물 요리와 함께 소주를 마시며 '역시 캠핑엔 소주'라고 말하기도 했다.이튿날 오전에는 라면에 새우를 넣고 끓이며 “해장하는 타임”이라면서 콧노래를 불렀다.한예슬은 지난 2021년 5월, 10살 연하의 비연예인와 교제 중인 사실을 직접 발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남자친구와 함께하는 일상 등을 기록하며 사랑꾼 면모를 과시하는 중이다. 조회수: 5,753|댓글: 0 |
3
머니맨 2023-11-26 10:35 |
박진영의 '청룡영화상' 축하무대를 본 배우들의 숨길 수 없는 '찐' 표정 (영상)[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너무도 실험적인 탓이었을까.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의 축하무대를 본 배우들의 표정에 당황함이 깃들고 말았다.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는 제44회 청룡영화상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걸그룹 뉴진스와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축하공연을 펼쳤다.박진영은 특히 5분을 넘게 공연하면서 네 곡을 불렀다. 한 곡을 모두 완창한 것은 아니고 주요 파트를 나눠 부르며 효율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그는 첫 등장 때 오페라 여가수를 방불케하는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는데, 메이크업 또한 파격적이었다. 더욱 파격적인 것은 공연 시작 약 1분이 지났을 즈음 여성 댄서 2명이 등장해 박진영의 드레스를 손수 벗겨냈다는 점이다. 박진영은 드레스 안에 또다른 의상을 입고 있었고 곧바로 댄스 퍼포먼스를 펼쳤다. 파격에 파격을 거듭한 그의 공연을 눈앞에서 보던 배우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헀다. 박수를 치던 류준열은 '눈빛으로 말해요'를 시전했고 김선영은 입을 크게 벌리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디오와 크리스탈은 긴장을 감추지 못한 표정이었고 한선화와 송중기는 걱정스럽다는 표정으로 무대를 지켜봤다. 평소 배우들의 리액션에 관심을 기울여왔던 시청자들은 '이건 연기하기 힘들 정도로 놀라웠다'라며 이해한다고 입을 모았다. 시청자들이 보기에도 심히 파격적이었던 탓이다. 한 누리꾼은 '춤을 추면서도 완전 생목이었던 탓에 뭔가 불안했다'라며 '현장에서는 더욱 느낌이 묘했을 것'이라고 말해 공감을 얻었다. 한편 이날 박진영은 이번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30년째 이어온 MC에서 은퇴하는 김혜수와 합동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김혜수는 당황하지 않고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해 관객과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조회수: 5,993|댓글: 0 |
3
머니맨 2023-11-25 15:35 |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서 드레스 흘러내린 안은진...MC들, 큐시트가 살렸다 (영상)[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MBC 드라마 '연인'으로 대박을 터뜨린 배우 안은진.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현장에서 평생 후회할 수도 있는 아찔한 해프닝을 겪었다. 그는 드레스가 흘러내려 뜻하지 않은 노출을 하게 될 위기를 겪었는데, 함께 있던 사회자의 센스 덕분에 위기를 모면했다.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제43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안은진은 실버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우아하게 레드카펫을 거닐었다. 하지만 드레스핏이 제대로 맞지 않았는지 포토월에 섰을 때 드레스가 흘려내렸다. 아찔하게도 누디 속옷이 노출되는 일이 벌어졌다. 그러던 그때, MC들은 큐시트로 안은진의 해당 부위를 가려주는 센스를 보여줬다. 덕분에 안은진은 무사히 흘러내린 드레스를 수습할 수 있었다. 그뒤 그는 '청룡영화상에 초대받은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작년에 개봉한 영화로 노미네이트까지 돼서 감사하다'라며 의연하게 대처했다. 영상을 본 이들은 '정말 위험했다', 'MC들 정말 최고다', '큐시트가 살렸다', '안은진의 의연한 대처가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은진은 이 자리에 영화 '올빼미'에 출연한 자격으로 자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회수: 5,613|댓글: 0 |
3
머니맨 2023-11-25 14:35 |
유흥업소 여실장 '마약 투약 연예인 2명 더 있다' 진술 바꿔...수사 확대 가능성[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배우 이선균과 가수 지드래곤(권지용, GD)의 마약 투약 혐의를 수사하는 경찰이 아직 확실한 물증을 잡지 못하고 있다. 이들이 마약을 했다고 주장하는 유흥업소 여실장 A씨가 경찰 진술에서 '마약 투약이 의심된다'라거나 '마약을 투약했다'라고 진술한 연예인이 2명 더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에 대한 물증이 있는지는 전해지지 않았다. 지난 24일 KBS는 A씨가 최근 경찰 조사에서 권지용에 대한 입장을 바꾼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권지용에 대한 진술을 바꾸면서 또 다른 유명배우 B씨의 마약 혐의를 경찰에 진술했다. A씨는 최근 경찰 진술에서 '권지용이 직접 마약을 하는 것은 보지 못했다'라고 했는데 '권지용과 함께 온 배우 B씨가 했을 수도 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유명배우 B씨를 의심하는 이유는 2가지다. 먼저 코카인이 있었던 화장실에 B씨도 한두 번 가서 오랜 시간 있었다는 점과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도 눈이 많이 풀려 있었다는 점이다. 다만 이에 대한 물증은 제시했다는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이선균, 권지용 때와 마찬가지로 진술만 있는 것으로 보인다. A씨는 또 '올해 2월 이전 C씨가 마약을 투약했다'라고 주장했다. 돌아가기그는 '지인 집에서 쟁반에 놓인 여러 종류의 마약을 투약했다'라면서 'C씨가 '그 중 코카인이 좋았다'라고 말했다'라고 진술했다. 매체에 따르면 실제로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A 씨에게 '가수 C 씨가 '그래 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며 이 메시지가 무슨 의미냐'라고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회수: 5,376|댓글: 0 |
3
머니맨 2023-11-25 11:35 |
- [유머] 분노하는 고양이
- [유머] 요즘 시험문제 근황
- [유머] 직장인 밸런스게임
- [유머] 우리 신입의 똑똑한점
- [유머] 서로 마주쳤을때
- [유머] 영국인이 한국 토스트에 실망한 이유
- [유머] 시발 ㅋㅋㅋㅋㅋㅋ좆리자드 시벌것들
- [뉴스] 목줄없이 반려견 3마리 산책시키다 시민 공격... '잘못 없다' 법정서 따지던 견주, 이런 결말 맞았다
- [뉴스] 대포 카메라 든 아이돌 극성팬, 수능 고사장 내부까지 쫓아 들어와... 경찰까지 출동
- [뉴스] 베트남 여행 중 맥주 시원하게 병나발 했다가... 정일우, 뜻밖의 근황 전해졌다
- [뉴스] '한국에서 살고 싶어요' 한국, 이민자 50% 급증... 증가율 OECD 2위
- [뉴스] 중학교 때 장난으로 후배 발 걸어 넘어뜨린 남성, 성인돼 형사처벌 받았다
- [뉴스]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인증... 연예인 첫 공개 지지
- [뉴스]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가 진상 취급당한 손님... 고깃집 사장은 '원래 그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