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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 의사 ''정자수 0'인 환자에 아이 있더라...진단 결과 전하다 가정 파탄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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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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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비뇨의과 의사가 한 가정을 파탄낼 뻔한 일생일대 위기의 순간을 털어놨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시원트는 의학 관련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유명 비뇨기과 의사가 직접 털어놓은 일화를 소개했다.


대만에서 비뇨기과 의사로 일하고 있는 구 팡위(Gu Fangyu) 씨는 최근 한 의학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입 의사 시절 겪은 아찔했던 경험담을 전했다.



과거 구 씨는 임신을 너무 하고 싶다며 찾아온 40대 남성을 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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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씨는 먼저 기본적인 검사를 진행했는데, 안타깝게도 환자의 정자 수가 '0'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정밀 검사 진행 결과 남성은 '선천성 정관 형성부전증'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었다.


무정자증 환자 중에서도 고작 2%에 해당하는 이 질환은 정관에 문제가 생겨 정액을 사정할 수는 있지만 정자가 밖으로 나올 수 없는 치명적인 문제를 갖고 있다.


충격적인 결과지만 구 씨는 '정자를 밖으로 배출할 수 없어 성관계로만 임신을 할 수 없는 것이지 시험관 시술을 가능하다'며 '걱정할 필요 없다'고 환자를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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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정자 수가 '0'이라는 진단과 함께 자연 임신이 어렵다는 말을 듣는 순간, 진료실 안은 적막이 흘렀다.



적막을 깨고 먼저 말을 꺼낸 환자는 '그런데 선생님, 제게는 첫째 아이가 이미 있습니다'라고 고백했다.


알고 보니 환자는 이미 첫째를 낳고 둘째를 바라던 중 자연 임신이 되지 않자 답답한 마음에 병원을 찾아왔던 것이다.


순간 구 씨는 머리를 한 대 맞은 듯 당혹스러운 기분을 느꼈고, 재빨리 남편과 함께 결과를 들으러 온 아내의 얼굴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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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환자의 아내는 얼굴이 새하얗게 질려 창백해져 굳은 표정으로 구 씨를 바라보고 있었다.


찰나의 순간 상황 파악을 마친 구 씨는 '젊었을 때는 문제가 없었을 수도 있다'며 '나이가 들면서 생긴 문제일 수 있다. 그래도 시험관 시술은 가능하니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다급하게 말했다.


구 씨는 '일단 진료실 안에서 환자 내외가 다투는 일은 가까스로 막았다'면서도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로 아이를 갖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 다시는 내게 진료를 받으러 오지 않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부에게 어떤 일이 생겼는지 알 수는 없지만 신입 시절 아찔한 경험으로 환자들에게 결과를 알릴 때 기교가 필요하다는 걸 빨리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해당 프로그램이 방송된 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자 구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환자가 낳은 첫째가 생물학적 친자인지는 알 수 없지만 정관없이 태어난 경우 아이가 친자일 확률은 거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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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은퇴한 김연경 '정치에 관심 있냐?'는 질문에 조심스레 '소신' 밝혔다

국가대표 은퇴한 김연경 '정치에 관심 있냐?'는 질문에 조심스레 '소신' 밝혔다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배구선수 김연경이 정치에 대한 관심을 고백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박명수가 김연경을 섭외하기 위해 나서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김연경은 그동안 슬럼프가 없었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지난 26년간의 배구선수 생활을 회상했다. 김연경은 큰 슬럼프는 없었지만 튀르키예 리그에서 있었던 6년이라는 시간 동안 외로움을 많이 느끼며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당시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가족, 친구 없이 혼자 타국 생활을 하느라 '내가 여기서 뭐 하고 있는 거지? 뭘 하려고 여기 있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결국 튀르키예 구단의 재계약 제의를 거절하고 우리나라와 가까운 중국 리그로 이적해 조금씩 마음의 안정을 되찾았고, 다시 튀르키예 리그로 갈 수 있었다고 했다. 연봉을 삭감하고 국내 리그로 복귀한 것에 대해서는 다음 해가 도쿄올림픽이라서 올림픽을 준비하자는 마음이었다고 대답했다. 연금을 묻는 박명수 질문에는 '조금 나온다'며 '상한선만큼은 못 받는다. 제가 올림픽 메달이 없다. 아시안 게임 메달은 점수가 적다. 그래도 연금을 받는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은퇴 이후 김연경 재단을 출범할 계획이라고 밝힌 김연경은 정계 진출에 대한 관심도 나타냈다.박명수가 김연경에게 '정치에도 관심이 있다던데?'라고 묻자 그는 '체육부 장관이나 이런 거...주변에서 권유하는 분들이 많이 이야기해서 '해볼까'라고 했던 것'이라고 했다.  이어 '사실 모르겠다. (제가) 더 큰 자리로 올라갈 만한 사람인지는 모르겠다'며 선택에 있어서는 신중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관심 있는 게 너무 많다. 하고 싶은 것도 많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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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0 10:15

특임대 '흑복' 입고 순찰 돌던 방탄소년단 뷔가 가요계 대선배 만나고 보인 반응 (영상)

특임대 '흑복' 입고 순찰 돌던 방탄소년단 뷔가 가요계 대선배 만나고 보인 반응 (영상)

지난해 12월 현역 입대해 강원 춘천 육군 2군단 쌍용부대서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로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 뷔.이른바 '흑복'이라 불리는 군복을 입은 모습이 공개돼 군 생활 조차 영화 속 한 장면 같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9일 그룹 빅마마 이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군 복무 중인 뷔와 깜짝 만남을 공개했다.이지영은 '오늘 춘천지구전투 리멤버 페스타 무대 끝나고 내려오는데 잘생긴 군인 한 분이 인사를 주셔서 누구신가 봤더니 방탄소년단 뷔 후배님이네요'라고 설명했다.이어 '무대에서 멋진 모습은 늘 봐 왔지만, 무대 밖에서도 이렇게 젠틀하실 줄이야'라며 '제복 입으니까 더 멋지세요'라고 후기를 전하며 영상을 게재했다.뷔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2024 보훈문화제 춘천지구 전투 리멤버 페스타'에서 행사지원을 위해 순찰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영상에는 흑복을 착용한 뷔가 이지영에게 '방탄소년단 뷔라고 합니다'라고 인사한 뒤 '제가 순찰 돌고 있어서 선배님 보려고 왔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지영이 '제복 입으시니 더 멋있다'고 화답하자 악수를 하며 '90도 인사'를 한 뷔는 '순찰 돌러 가야 해서 다음에 또 뵙겠다'며 경례했다.한껏 늠름해진 뷔의 근황에 팬들은 '잘 지내고 있어서 보기 좋다', '흑복 미쳤다', '잘생김이 모자를 뚫고 나온다' 등 폭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뷔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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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0 10:15

김병만 '갯벌 고립돼 숨진 어머니, 꽉 쥔 손 펴보니 손주에게 줄 홍합 나와' 오열

김병만 '갯벌 고립돼 숨진 어머니, 꽉 쥔 손 펴보니 손주에게 줄 홍합 나와' 오열

개그맨 김병만이 2년 전 세상을 떠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표했다.9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김병만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김병만은 이날 45만 평 뉴질랜드 정글의 주인이 됐다는 소식을 알렸다.또한 2년 전 어머니를 떠나보낸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앞서 김병만의 어머니는 2022년도 5월, 전북 부안군 변산면 하섬 좌측 암초에서 조개를 채취하다 고립됐다. 이후 숨진 채 발견돼 안타까움을 안겼다.언론에서도 이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이 애도를 표했다.김병만은 이날 방송에서 '2년 전 모친상을 당했다'며 '언론에 대서특필된 '갯벌에서 밀물 고립 사망 사고' 사망자가 내 어머니였다'고 고백했다.이어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손주들한테 줄 홍합을 놓지 않았다'며 눈물을 흘려 현장을 먹먹하게 했다. 김병만은 또한 애끊는 사모곡을 이날 방송에서 공개할 예정이다.앞서 김병만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초등학교 5학년 때 어머니가 자궁암 수술을 받았고 폐경기가 오면서 골다공증까지 시작이 됐다. 어머니는 여장부 스타일이다. 싸울 일이 있으면 어머니께서 다 싸우셨다'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김병만의 어머니 역시 2018년 '정글의 법칙'에 영상 편지로 등장해 '30번 정글에 갔다 온 것은 알지만, 아직도 엄마한테는 물가에 내 놓은 어린애 같다. 시청자를 위해서 하는 것은 좋지만 너무 무리는 하지 마라'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던 일화가 재조명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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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9 15:15

이민우 母, 집 비번 기억 안 나 30분 간 문밖에서 기다려...치매 의심 증상에 오열

이민우 母, 집 비번 기억 안 나 30분 간 문밖에서 기다려...치매 의심 증상에 오열

아름다운 추억부터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기억까지 송두리째 앗아가는 치매. 게다가 뚜렷한 치료법도 없어 '세상에서 가장 슬픈 병'이라 불린다.그룹 신화 이민우의 모친 역시 이같은 치매 의심 증상을 보이고 있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이민우가 어머니의 심한 건망증 증세에 걱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이민우의 엄마는 이른 시간 아침 식사를 하던 중 사라진 화장품을 찾는가 하면, 이틀 연속 냄비 불을 올려둔 것을 깜빡해 냄비를 태웠다. 외출을 나가는 길에도 핸드폰과 지갑을 집에 두고 와 외출 10분만에 약속을 취소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등의 증상을 보였다. 이민우는 모친에 대해 '깜빡깜빡하시는 게 촬영 전부터 그랬다. 속상하다. 점점 심해지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이민우의 엄마는 속상한 마음에 산책을 한다며 '아파트 한 바퀴만 돌고 들어가겠다'고 남편을 먼저 집에 보냈다. 외출을 한 어머니가 3시간 째 돌아오지 않자 이민우는 걱정이 돼 엄마를 찾으러 밖으로 나갔다. 이민우는 '엄마가 얼마 전에 무릎 수술을 하셨다. 장시간은 걸을 수가 없다'라고 걱정했다.이민우는 어머니가 아파트 현관 앞에 앉아 있는 걸 발견했다. 어머니는 현관 비밀번호를 잊어먹어 30분째 현관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어머니는 이민우를 보자마자 '내가 들어가지도 못하고 내가 왜 이러냐'며 울음을 터트렸다. 현관 비밀번호와 집 호수까지 잊어버렸던 상황이었다. 이민우가 '이러고 있었어 계속? 얼마나 있었어 여기서?'라고 묻자 어머니는 '내가 우리 민우 장가가서 손자도 보고 해야 하는데 벌써 이러면 어떡하냐'며 울었다. 이민우는 '전화기도 없고 요즘 계속 깜빡깜빡하잖아 엄마. 나도 너무 걱정돼. 그러면 호수를 누르면 되잖아'라며 울컥했고 어머니는 '호수도 기억이 안 나'라고 울었다. 인터뷰에서 이민우는 '엄마가 그 정도라는 것에 놀랐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다. 현관 비밀까지 잊어버리시고'라며 당시 놀란 마음을 전했다. 이민우는 집 앞 공원에 누나를 데리고 나와 '내가 살면서 가장 충격적인 장면이었다'며 심각해진 엄마의 증상을 털어놨다. 누나도 작년에 벚꽃놀이 갔던 것을 엄마가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며 착잡해했다. 상의 끝에 이민우는 엄마에게 조심스럽게 치매 검사 제안을 했다. 그러나 어머니는 '이러다가 괜찮겠지. 나이 먹으면 다 깜빡깜빡해'라며 미소와 함께 거부했다. 어머니는 이후 인터뷰에서 '사실 의사 선생님 만나기가 무섭다. 안 좋은 소리 들을까 봐'라며 두려워하는 속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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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6-09 15:15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 경기 잊지 않고 찾아가 목 터져라 응원한 유재석 (영상)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 경기 잊지 않고 찾아가 목 터져라 응원한 유재석 (영상)

'국민 MC' 유재석이 배구선수 김연경과의 의리를 지켰다. 지난 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김연경 초청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KYK Invitational 2024)'이 진행됐다. 이날 전현 국가대표들이 함께하는 김연경 은퇴 경기와 세계 스타들이 참석하는 올스타전이 함께 열렸다.약 6천명이 운집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객석에서 반가운 얼굴이 포착됐다.바로 유재석과 이광수였다. 앞서 김연경은 지난달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서 유재석이 올해 자신의 경기를 단 한 번도 관람하러 오지 않았다며 섭섭함을 표한 바 있다.'내 경기 보러 온다고 했는데 아이유 씨 콘서트에만 갔더라'는 아쉬움이었다.그러면서도 자신의 국가대표 은퇴 경기에 다시 한 번 유재석을 초대하며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다. 유재석도 이번에는 바쁜 스케줄을 뒤로하고 김연경의 경기를 찾아가 응원했다. 객석에서 주먹을 들어올리며 힘찬 응원을 보내던 유재석은 경기 종료 후 장내 아나운서와 인터뷰에서 '조금 더 일찍 왔어야 했는데 이제야 왔다. '이것이야말로 축제'라는 생각이 들어 코트로 뛰어 나가고 싶었지만 참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광수 역시 김연경과 함께 넷플릭스 시리즈 '코리아 넘버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어 함꼐 의리를 지켰다.이날 현장에는 두 사람 외에도 나영석 PD, 김대주 방송 작가, 배우 정려원과 박소담, 개그맨 송은이 등이 참석했다.한편 김연경은 은퇴 경기를 마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감을 밝혔다.그녀는 '오늘 공식적으로 국가대표 은퇴식을 했습니다. 2020도쿄 올림픽 이후 인터뷰 때 국가대표 은퇴를 얘기하며 정말 많은 눈물을 흘렸던 거 같습니다'라며 '오늘은 몇 년이 흘러서 괜찮을지 알았는데 역시나 울컥하는 마음은 여전한 거 같습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10살 때 배구를 시작해 국가대표를 꿈꾸며 앞만 보고 달렸던 거 같습니다. 그런 소녀가 커서 국가대표의 꿈을 이뤄내고 한 팀을 이끄는 리더로 성장했습니다. 팀이 좋을 때 또는 좋지 않을 때 리더로서 또 국가대표로서 부담감과 중압감도 많이 있었습니다'라고 털어놨다. 김연경은 '하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과 성원 덕분에 힘든 시간을 잘 버텼던 거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뛰지는 못하지만 계속해서 배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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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6-09 10:15

'9년째 2600만원 안 갚아'...유명 트로트 가수 '빚투' 논란 휘말려

'9년째 2600만원 안 갚아'...유명 트로트 가수 '빚투' 논란 휘말려

트로트 가수 현진우가 '빚투'(빚을 갚지 않았다고 폭로하는 것) 논란에 휘말렸다. 현씨는 빚을 모두 갚았다고 했다.지난 7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2015년 4월 현진우에게 2,600만 원을 빌려줬으나 현재까지 200만 원밖에 받지 못했다고 폭로했다. A씨는 2015년 현씨가 전화를 걸어와 '급히 돈을 좀 빌려달라'고 부탁해 현씨 계좌로 총 2,600만 원을 입금했다고 한다.그는 '당시 지역 어르신들이 현씨를 알아볼 정도로 꽤 인지도가 있었다'며 '방송에도 나온 사람이니 실수하겠나 싶어서 빌려줬다'고 주장했다.현씨는 A씨에게 자신이 '공인'이라 돈을 금방 갚을 수 있다며 신분증을 사진 찍어 보내주기도 했다고 한다.하지만 돈을 빌린 현씨는 이후 7년간 잠적했고, 2022년 TV에 모습을 드러냈다는 게 A씨 주장이다.TV에서 현씨를 본 A씨는 곧장 현씨에게 '연락 안 주면 방송국에 메일을 보낼 것'이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는데, 현씨는 '연락하고 싶지 않다, 전화하지 말라'고 답장했다고 한다. 반면 현씨는 'A씨로부터 가족에 대한 협박과 인격 살인을 받았다'면서 '(채무에 대해선) 수첩을 찾아보다가 기억이 났다. 과거 홍보 모델로 일하면서 얻은 수익금을 모두 A씨에게 주라고 매니저에게 지시했던 기록이 있더라. 약 2,700만 원가량이다'라고 했다.돈을 빌린 것은 맞지만 갚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A씨는 '현씨 측으로부터 200만 원을 입금받았지만 그 외에는 전혀 받은 게 없다'고 반박했다.A씨는 보도 이후 JTBC의 뉴스 댓글에 '현씨는 수첩에 돈을 갚은 내용이 있다고 주장하는데, 200만 원 외에는 절대 받은 돈이 없다. 돈을 갚았다면 통장 입금 내용을 보여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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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6-08 17:15

스태프 80명 얼굴 특징 살려 그린 그림으로 스티커 제작해 선물한 고윤정

스태프 80명 얼굴 특징 살려 그린 그림으로 스티커 제작해 선물한 고윤정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촬영 중 스태프들에게 롱패딩 100여 벌을 선물했던 배우 고윤정.이번에도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최근 고윤정이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이하 '슬전생') 마지막 촬영 당시 스태프들에게 선물한 커피차 이벤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커피차 업체가 공개한 사진 속 배너에는 고윤정이 직접 전하는 메시지가 적혀있었다.고윤정은 '생일날 많은 축하와 선물을 받았는데 스태프 한 명 한 명의 생일을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고 아쉬웠다. 창피해서 티는 못 냈지만 한 분 한 분 덕분에 울컥할 때가 많아서 참느라 애썼다'라며 '그동안 제일 먼저 출근해서 제일 늦게 퇴근하고, 추워도 더워도 피곤해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스태프분들을 위한 작은 보답입니다. 부족하고 한참 모자란 저를 따뜻한 배려와 격려를 아낌없이 주어 오이영으로 완성시켜 주신 천사 같은 당신들께'라고 빽빽하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또한 업체에 따르면 고윤정은 모든 배우, 스태프분들을 위해 달콤한 간식과 음료를 선물하는 동시에 80명이 넘는 스태프분들의 얼굴로 스티커를 직접 제작하고 음료를 나눠줬다.스태프들이 올린 인증샷에서 스태프들 각각의 특징이 살아있는 실물과 유사한 그림이 눈에 띈다. 그도 그럴 것이 고윤정은 예고 입시를 준비했을 정도로 미술에 진심이었다. 또한 서울여자대학교에서도 미술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고윤정이 출연한 '슬전생'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대학병원 교수와 전공의들의 리얼한 병원 생활과 우정 이야기를 담았다. 당초 올해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편성이 불투명해졌다. 의료계에서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대하며 파업에 들어간 것이 영향이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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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7 18:15

김구라 아들 래퍼 그리, 다음달에 '해병대'에 입대...'자립심 키우고 싶다'

김구라 아들 래퍼 그리, 다음달에 '해병대'에 입대...'자립심 키우고 싶다'

김구라의 아들 래퍼 그리(김동현)가 오는 7월 해병대에 입대한다. 7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7월 29일 해병대 입대합니다, 부대찌개 먹으며 군부대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그리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대표 라이머와 함께 부대찌개 가게를 찾는 그리의 모습이 담겼다.그리는 라이머와 래퍼 마이노스에게 병무청 안내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여주며 '해병대에 합격했다. 7월 29일 포항 훈련소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 2시까지 오라고 하는 거 보니 전날에 술 마실 시간을 좀 주나 보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마이노스가 '해병대에 가야겠다고 생각한 이유가 있냐'고 묻자 그리는 '뭔가 항상 그런 게 있었다'고 답했다.이어 '남들이 봤을 때 내가 편안하게 대충 살고 낙천적인 성향이 있다고 생각하실 것 같다. 누군가는 여유로워 보인다고 하는 게 어떻게 나쁘게 말하면 대충 산다로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의식중에 그렇게 사는 것이라고 아버지를 믿고, 저도 생각할 것 같았다. 뭔가 좀 더 자립심을 키우고 조금 더 혼자 살아남는 법을 배우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터닝포인트가 필요했는데 군입대가 다가오니 해병대에 들어가면 훨씬 더 마인드셋이 되겠다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리는 1998년생으로 현재 25세다.  어린 시절부터 김구라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고, 2015년 브랜뉴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래퍼로서의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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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7 17:15

'은퇴번복' 쯔양, 유튜브 구독자 1천만 돌파했다

'은퇴번복' 쯔양, 유튜브 구독자 1천만 돌파했다

먹방 유튜버 '쯔양'(박정원)이 구독자 1천만을 돌파했다.쯔양은 지난 2018년부터 유튜브 및 아프리카TV에서 '먹방'을 진행해 온 인터넷 방송인으로, 작은 체구와는 달리 어마어마한 양의 음식을 먹는 유튜버로 유명하다. 그도 그럴 것이 그가 업로드한 최근 영상에 따르면 회전 샤브샤브 무한리필 집에 방문해 혼자서 120접시를 먹고, 회전초밥 집에서도 112그릇을 먹어치우며 '대식가'의 면모를 뽐냈다.7일 기준 쯔양의 유튜브에는 무려 732개의 동영상이 업로드 되어 있고 이들중 대다수가 그의 주요 콘텐츠인 '먹방'영상이다.앞서 쯔양은 지난 2020년 8월 특정 제품을 홍보하는 '광고' 영상에 광고 표기를 하지 않는 '뒷광고'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이에 그는 '방송 초기에 잘 몰라서 몇 개의 영상에 광고 표기를 하지 않았다. 이는 명백하게 잘못된 바이며 사과드립니다'라며 공식사과했으나, 거세져 가는 비판적인 여론에 결국 지난 2020년 8월 6일 '죽는 한이 있어도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며 유튜브를 비롯한 개인방송의 '은퇴'를 선언했다.그러나 같은 해 11월 20일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돈 때문에 복귀한 거 맞다. 죄송하다. 근데 앞으로는 저를 욕하시는 분들보다 훨씬 잘 살고 훨씬 좋은 곳에 기부하고 돈도 많이 벌 거다'라며 사과의 말과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어 '악플에 대응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먹는 '먹방'을 꾸준히 진행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굳혀나간 쯔양은 '먹방' 유튜버 일인자로서의 입지를 굳히며 세대를 막론하고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게 됐다.쯔양은 지난 2019년 아프리카TV에서 'BJ대상 신인상'과 '먹방쿡방BJ부문 BJ대상', '제27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예능부문 신인상' 등을 수상했고 이듬해에도 '아프리카TV BJ대상 먹방쿡방BJ부문 BJ대상'을 수상했다.그는 최근 태국 방콕을 찾아 '야시장 털기', '망고스틴', '갈비국수', '편의점 털기' 등의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구독자 1천만에 도달했다. 한편 쯔양이 최근 유튜브 구독자 1천만을 달성하면서 음식을 먹는 청각적 요소와 시각적 비주얼을 결합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먹방' 콘텐츠를 진행하는 상위권 유튜버들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국내 1천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먹방 유튜버들로는 '쏘영', '이공삼', '햄지', '설기양', '홍유', '제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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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6-07 17:15

'얼굴도, 패션도 찢었다'...차은수로 변신해 치명적인 '얼굴천재' 매력 뽐낸 박명수 (영상)

'얼굴도, 패션도 찢었다'...차은수로 변신해 치명적인 '얼굴천재' 매력 뽐낸 박명수 (영상)

개그맨 박명수가 '차은수'로 변신해 퓨어·섹시·와일드한 매력을 뽐내며 에스파 윈터와의 비밀 이야기를 예고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채널 훈훈'에는 '우리 은수는 얼굴도 패션도 찢고 화보도 찢어'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3분가량의 영상에는 차은우처럼 변신한 박명수의 모습이 담겼다. 박명수는 '차은수'로 변신,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치명적인 미모의 화보 콘셉트로 시선을 빼앗았다. 차은수는 치명적인 표정과 포즈로 보는 이를 입덕시키기에 충분해 보인다. 해당 영상 마지막에는 예고편도 담겼다. 예고편에서는 차은수의 매니저가 '넌 잘생긴 게 죄다!'라고 말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또 차은수가 '괜찮아요?'라는 치명적인 멘트로 에스파 윈터의 마음을 사로잡는 모습도 담겼다. 윈터는 '뭐야 차은수, 아니 잘생기면 다야? 잘생기면 다냐고!'라며 차은수의 매력에 빠진 연기를 선보였다. 이어 차은수와 윈터는 이마를 맞댄 뒤 얼굴을 돌리는 이른바 '앙드레김 포즈'를 하면서 오는 6월 13일에 공개되는 '은수와 민정이의 비밀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쇼츠에는 윈터와 박명수가 '아마겟돈 챌린지'에 도전하는 모습도 담겼다. 해당 영상에 하하는 '차동훈으로 함 가야겠구만'이라며 라이벌 의식을 불태웠고, 홍현희는 '으악'이라며 비명을 질렀다. 박슬기는 '굉장히 만족해하는 얼굴 킹받아요'라고 써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 역시 '명수 옹 그만 잘생겨줘', '차은수 앞으로 기대됩니다', '차은수 나만 알고 싶어.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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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6-07 16:15

워터밤, 음악 페스티벌 아니지 않냐는 김윤아...'핫한 뮤직 축제vs물총쏘며 노는 이벤트'

워터밤, 음악 페스티벌 아니지 않냐는 김윤아...'핫한 뮤직 축제vs물총쏘며 노는 이벤트'

평소 자신의 소신을 과감하게 드러내는 것으로 유명한 '자우림' 김윤아가 워터밤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김윤아와 김창완, JD1, 대니 구 등이 출연했다. 이날 김윤아의 활약이 눈부셨는데, 그는 워터밤 무대에 섰던 일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펜타포트 무대에 섰던 이야기를 꺼내자 MC 김국진이 '알고보면 권은비를 능가하는 원조 워터밤 여신이라고 하던데?'라고 질문했다. 김윤아는 민망한 듯 표정을 짓더니 '물총 여신이다. 여름에 페스티벌 많이 하니까. 그 이후에도 제가 친구들 시원하라고 물뿌리개를 갖고 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워터밤 페스티벌은 솔직히 음악페스티벌은 아니지 않나요?'라고 물은 뒤 '워터밤 페스티벌은 물놀이하면서 즐기는 페스티벌인 것 같은 느낌이더라'라고 견해를 밝혔다. 유세윤은 '난 모르겠는데? 그런가?'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옆에 있던 김구라는 '록커가 보기에는 그럴 수 있다. 다나카 등도 나오니까 정통 음악인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다'라고 김윤아의 의견을 이해해줬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김윤아의 의견에 동조한다는 이들은 '음악적 퍼포먼스가 떨어지는 사람도 핫하거나 재미있으면 나오는 축제다. 음악이 주가 아닌 '노는 게' 주가 되는 무대'라고 입을 모았다. 반면 그의 의견에 반대하는 이들은 '음악 페스티벌과 그냥 페스티벌을 나누는 것 자체가 90년대 로커 마인드다. 음악이 있는 곳에서 축제가 열리면 그게 음악 축제지 뭐냐'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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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6-07 16:15

'저는 10억 해가는데...' 저축 0원인 '약사' 여친이 가사분담 반반하자고 해 파혼한 남성

'저는 10억 해가는데...' 저축 0원인 '약사' 여친이 가사분담 반반하자고 해 파혼한 남성

'10억원'이라는 자금을 가지고 '무일푼' 약사 여친과 결혼하려던 한 남성이 파혼을 선언했다. 그는 집이 가난해 약사임에도 저축을 1원도 하지 못한 여친을 품으려 했지만, 끝내 결혼의 뜻을 접었다. 그가 파혼을 결심한 이유는 여친의 '반반가사' 요구 때문이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 하나가 공유되고 있다. 해당 글의 제목은 '결혼 직전까지 간 여친이랑 헤어졌는데, 누구 잘못이냐' 였다. 글쓴이 A씨는 '투자 성공한 금액과 부모님 지원으로 10억 정도 맞춰놨었다. 장기적으로 경제적 지원도 받을 수 있었다'라며 '월급을 받는 약사인 여자친구를 위해 2~3년 정도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근무지 근처로 신혼집도 알아보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갑자기 여친이 '나는 전문직이니까 신경쓸 게 많아. 시간 많은 너(공무원)가 가사분담 반반 하자'라고 하더라'며 '그래서 화가 나 결혼 파토냈다'라고 덧붙였다. 약사지만, 저축한 돈이 없는 여친을 위해 해외여행 비행기표까지 끊어줬던 그였지만 가사분담 반반은 참을 수 없었다. 그는 '나는 가사분담 2대8을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경제적 분담 10대0이라는 점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한 의견은 갈린다. 남성을 옹호하는 이들은 '남자가 10억 들고 오고 자신은 0원 들고 가면 가사분담 더 할 생각을 해야지. 여자가 뻔뻔하네'라고 입을 모았다. 반면에 비판하는 이들은 '10억원에 무슨 파출부 고용하냐. 적당히 반반 정도는 해야지. 월급 차이도 있잖아'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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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6-06 17:15

최민환과 이혼한 율희 새로운 근황...'거의 남친인 사람과 함께 시간보내'

최민환과 이혼한 율희 새로운 근황...'거의 남친인 사람과 함께 시간보내'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이혼한 라붐 출신 율희가 최근 근황을 묻는 한 팬에게 '단짝' 남사친과 대부분의 일상을 함께 보내고 있다고 답했다.5일 그룹 '라붐' 출신 율희(김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제공하는 기능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로 자신의 팔로워들과 소통을 진행한 율희는 '요즘 근황. 뭐 하시나요?'라고 묻는 팔로워의 질문을 공유해 답변을 이어갔다.율희는 '사실 특별한 일상은 아닌데 단짝친구(거의 내 남자친구)랑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보내요'라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이어 '같이 밥 먹고 같이 일하고 뭐든 같이... 엄청 가까이 살아서 오늘은 집에 가서 잘 거야! 하면서 둘다 아쉬워하는 아이러니함'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율희는 지난 2017년 그룹 'FT아일랜드'의 최민환과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이듬해 5월 아들을 출산한 뒤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지난 2020년 2월 쌍둥이 딸아이를 얻고 방송에도 함께 출연했으나 지난해 12월 돌연 최민환과의 이혼 사실을 전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아빠인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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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6-05 17:15

라디오 생방송 중 말실수 해 '찐당황' 해버린 '선업튀' 김혜윤...이석훈 '한 번은 괜찮다'

라디오 생방송 중 말실수 해 '찐당황' 해버린 '선업튀' 김혜윤...이석훈 '한 번은 괜찮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혜윤이 라디오 방송에서 귀여운(?) 실수를 저질렀다.지난 4일 MBC 라디오 '이석훈의 브런치 카페'에는 최근 종영한 tvN 인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주연 배우 김혜윤이 출연해 자신의 연기자 인생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산리오 캐릭터 '마이멜로디'와 똑 닮은 탓에 '마멜 공주'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김혜윤은 이날 화사한 핑크색 카디건을 입고 상큼 발랄한 모습으로 등장했다.최근 '선재 업고 튀어'가 종영하게 되면서 휴식을 갖고 가끔 일정을 소화하며 지내고 있다고 밝힌 김혜윤은 '드라마 촬영 때는 정말 정신없이 보냈지만 지금은 일정들이 여유롭게 느껴진다'며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선재 업고 튀어'에서 '임솔'역을 맡아 '선재'역의 변우석과 찰떡케미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어준 김혜윤은 '김혜윤이 솔이에게 편지를 써 달라'는 청취자의 요구를 받게 됐다. 이에 김혜윤은 '솔아 잘 지내지? 네가 항상 행복하게 웃길 바라. 잘 지내 안녕'이라며 담백한 인사를 수줍게 건넸다.그런데 청취자들의 질문에 답을 해나가던 김혜윤이 귀여운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한 청취자가 '작품마다 다른 향수를 사용한다고 들었는데,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어떤 향수를 쓰셨냐'는 질문에 답을 하던 김혜윤이 그만 향수의 상표명을 언급해 버린 것.그는 '제가 다 못외워서 (사용했던 향수들을)적어왔다. 제가 뿌리던 향수는...'하며 사용했던 향수명을 읊조리기 시작했다.미리 적어 온 용지를 들고 또박또박 향수를 읽어나가던 김혜윤의 모습을 본 이석훈은 당황한 눈빛을 보였다가 그의 귀여운 실수에 곧장 웃음을 지었다.이후 자신의 실수를 뒤늦게 감지한 김혜윤은 '아 제가 너무 다 얘기했냐'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에 이석훈은 박장대소하며 '괜찮다. 한 번은 괜찮다'며 '라디오 처음 하는 거니까 실수할 수 있다'며 그를 달랬다.이석훈은 '정 불편하시면 저도 한 번 브랜드 이름 얘기할게요'라며 김혜윤을 안심시켰고, 실시간으로 김혜윤의 실수를 지켜보던 청취자들은 '놀라서 당황한 거 너무 귀엽다'고 반응했다.이후 청취자들의 사연을 들으며 라디오 방송을 이어가던 김혜윤은 그간 다양한 역할을 연기해 온 자신의 연기 인생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배우 김혜윤은 'TV소설 삼생이'(2013)를 통해 데뷔했으며 'SKY 캐슬'(2018), '어쩌다 발견한 하루'(2019) 등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이석훈의 브런치카페'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되며, MBC라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인 'Mhz 므흐즈'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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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6-05 16:15

서울구치소서 독방 써 '특혜' 논란터진 김호중...이유는 '자해 우려' 때문

서울구치소서 독방 써 '특혜' 논란터진 김호중...이유는 '자해 우려' 때문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으며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1.5평 크기의 독방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교양프로그램 '강력한 4팀'에는 서울구치소에 이감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난달 31일 서울구치소에 이감된 김호중이 독방을 배정받아 수감생활을 이어오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방송에 따르면 김호중은 구치소에서의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의 적응 시간과 교육이 필요하다는 구치소의 판단으로 독방에 수감됐다.구치소 측은 '뉴스를 통해서 많이 알려진 수용자인 데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범으로 내부에서 분류가 된 만큼 재소자들 사이에서 괴롭힘이나 급격한 심리적 변화로 인한 자해 우려가 있는 여러 가지 변수들이 종합적으로 고려가 됐다'며 판단의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곧바로 구치소로 구속되지 않고 유치장에 있다가 구치소로 이감한 김호중이 일정 기간 적응 시간과 교육 기간이 필요하다는 게 구치소 측의 의견이다.김호중이 사용하고 있는 독방은 1.5평의 크기로 칸막이, 수세식 변기, 세면대, 이불, TV 등 기본적인 생활 시설이 갖춰져 있는 곳으로 과거 가수 정준영, 'N번방' 가해자 조주빈 등이 머물렀던 독방이 위치했던 곳과 같은 건물로 확인됐다. TV시청은 오후 5시에서 9시 사이에 제한적으로 지상파 방송만을 시청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김호중은 지난달 9일 밤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고 달아난 혐의 등을 받는다.그는 지난달 3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됐다.김호중의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지시한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본부장 전씨, 매니저 장씨는 각각 범인도피교사, 증거인멸, 음주 운전 및 범인도피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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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6-05 16:15

'화장실도 없는 집 살다 마포 건물주 됐다'...홈쇼핑 '매출 1조' 찍은 여성 방송인

'화장실도 없는 집 살다 마포 건물주 됐다'...홈쇼핑 '매출 1조' 찍은 여성 방송인

홈쇼핑 누적 판매액 1조원을 달성한 개그우먼 출신 방송인 안선영이 힘들었던 과거사를 털어놨다. 안선영은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 최근 건물주가 된 안선영이 호스트로 나와 절친인 정가은, 송진우, 양소영 변호사와 함께 식사를 했다.  이날 안선영은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가난했던 집안 사정 얘기를 꺼냈다. 안선영은  '어느 정도 가난했냐면 공중 화장실을 쓰는 집이 다닥다닥 붙은 부산에서 제일 바닷가 종점 쪽에 빈촌에서 살았다'라며 '늘 단수가 돼서 물통에 물 받아먹었고 봉지 쌀을 사 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엄마가 봉지 쌀 못사 오는 날은 쌀을 불려서 먹으면서 컸다'며 어려웠던 과거를 고백했다. 4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안선영은 '엄마가 일을 한 번도 안하신 어머니의 첫 직장은 화장품 방문판매였다'며 '주말에는 엄마가 나를 맡길 데가 없으니까 리어커에 나를 태우고 방판을 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그러면서 '내가 눈치가 빠르니까 손님 집 아이를 놀이터 데려가 놀아줬다'며 '그러면 어머니는 여유있게 한개 팔 거 다섯개 팔았다'고 말했다.안선영은 '엄마가 1년 사계절 하루도 쉬지 않고 일해서 화장품 방문판매원 1등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선영은 어머니의 유전자를 받아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다며 '내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화장품을 많이 판 여자다. 화장품 1조 이상 판 여자'라고 말해 게스트를 놀라게 했다. 안선영은 최근 서울 마포구에 4층짜리 건물주가 된 근황도 전했다. 그는 '건물주가 되고 나서 처음 매입하고 계약서에 사인할 때는 너무 행복했다'며 '건물 공사 기간에 코로나가 터졌다. 행복하기만 할 줄 알았는데, 번아웃 증후군에 스트레스성 조기 폐경도 왔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조기 폐경 진단에 여자로서 삶이 끝난 느낌이었다. 서러웠다. 내가 나한테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5년 동안 강박적으로 하던 운동을 그만두고, 1년간 잘 쉬니까 정상 수치로 회복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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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6-05 16:15

한참 어린 선·후임들과 '찐친' 먹고 군생활하더니 '발표 대회' 찢어버린 BTS 제이홉 (영상)

한참 어린 선·후임들과 '찐친' 먹고 군생활하더니 '발표 대회' 찢어버린 BTS 제이홉 (영상)

입대하자 마자 군 생활에 완전히 녹아들더니 모범적인 군 생활을 인정받아 '특급 전사' 칭호를 받은 방탄소년단(BTS)멤버 제이홉.이번엔 육군 발표 대회까지 섭렵했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제이홉은 전날(4일)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4 강한 전사, 육군! 발표 경연대회'에 참가했다.제이홉은 'K팝을 세계로 이끈 선두 주자, BTS 제이홉에서 대한민국의 군인, 정호석 병장이 느낀 대한민국 군인이라는 자부심'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시작했다.제이홉은 '입소 후 훈련병들이 배우는 정신 전력 교재에 방탄소년단의 영상과 사진이 교육 자료로 나오고 집중할 수 있는 모습을 보게 됐다'며 '훈련병들이 수료할 때마다 '함께 해서 영광이었다'고 이야기해준다. 그때 저는 느꼈다. 대한민국 안보의 한 축이 돼줄 그들에게 나란 존재가 가치 있는 첫걸음을 함께해주고 있구나 한다'고 말했다.제이홉은 또 '요즘 굉장히 의미 있고 보람찬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며 '제가 무대에서 흘린 피땀 눈물 그리고 목소리가 대한민국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듯, 지금은 군인으로서 대한민국에서 다른 방식으로 크게 이바지하고 있음을 느꼈다'고 했다.그러면서 '지금은 BTS 제이홉이 아닌 병장 정호석으로서 지켜야 하는 이곳, 대한민국. 제게 대한민국 군인으로 복무한다는 것은 커다란 자부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로 제이홉은 최우수상을 수상, 참모총장 상장과 상금 50만 원을 받게 됐다.앞서 지난 2월 선·후임과 동기들과 어울려 '브이'를 펼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제이홉의 밝은 미소가 늦은 나이에 군대를 보내 걱정스러울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이번에도 역시 우렁찬 목소리와 각 잡힌 자세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또박또박 말하는 모습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제이홉은 작년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36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10월 1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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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6-05 12:15

커버낫 우먼, 다양한 썸머룩 선보인 (여자)아이들 슈화 화보 공개

커버낫 우먼, 다양한 썸머룩 선보인 (여자)아이들 슈화 화보 공개

커버낫이 우먼 라인 엠버서더, (여자)아이들 슈화와 함께 떠난 24 핫썸머 룩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화보에서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름 바캉스를 즐기는 슈화의 여유로운 모습을 담아내 여행이 주는 행복감과 즐거운 모습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세련된 리조트룩을 다채롭게 선보여 여름휴가 속 산뜻하고 편안한 휴식의 매력을 한껏 담아낸 모습이다. 아이템으로는 캐주얼하게 입기 좋은 우먼 쿠퍼 로고 티셔츠를 비롯해 페미닌한 매력이 돋보이는 뷔스티에 탑, 원포인트룩 매치가 용이한 벌룬 미니스커트를 눈여겨볼 만하다. 또한, 시원한 소재감의 데님 원피스와 셋업, 베이직한 카라 니트, 우먼 2-PACK 티셔츠부터 버킷햇, 니트 토트백 등 여름 악세사리까지 가볍게 착용하기 좋은 여름 코디 아이템들을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다.따사로운 햇볕 아래, 슈화와 함께 여름휴가의 즐거움을 담은 커버낫 24SS 우먼 컬렉션은 공식 홈페이지와 전국 오프라인 매장, 무신사 스토어 및 온라인 편집샵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더불어, 오는 6월 10일부터 슈화 핫썸머 룩북과 함께 주요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매 금액 대상 굿즈 증정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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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6-05 12:15

가수 지드래곤, KAIST 기계공학과 교수됐다...초빙교수 임명

가수 지드래곤, KAIST 기계공학과 교수됐다...초빙교수 임명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됐다.5일 KAIST는 대전 KAIST 본원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열린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 행사에서 권지용에게 기계공학과 초빙교수에 임명하는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임용은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최신 과학기술을 K-콘텐츠와 문화산업에 접목해 한국 문화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해 이뤄졌다.권지용 초빙교수는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리더십 특강으로 강단에 서며 KAIST 글로벌 앰버서더로 KAIST의 해외 홍보 강화에 나선다.  또 문화행사를 개최해 카이스트 구성원과 소통하고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카이스트의 다양한 기술을 예술과 문화콘텐츠에 접목하는 공동연구도 추진한다. 카이스트-갤럭시코퍼레이션 엔터테크연구센터(가칭)를 기계공학과 내에 설립하고 △권 초빙교수 본인을 시작으로 한류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기술 연구 △K-컬처와 인공지능·로봇·메타버스 등의 과학기술 융합 연구 △볼류메트릭·모션캡쳐·햅틱 등 최신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아티스트 아바타 개발 등의 연구를 진행한다.권씨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엔터테크' 연구 개발을 통한 시장 혁신과 K-컬처의 글로벌 확산과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엔터테크'는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와 테크놀로지(technology)의 합성어로, 엔터테인먼트의 핵심 가치인 지식재산권(IP) 및 콘텐츠에 ICT를 결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권 초빙 교수는 '수많은 과학 천재들이 배출되는 카이스트 초빙교수가 돼 영광'이라며 '최고의 과학기술 전문가들과 저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영역이 만나서 큰 시너지, 즉 '빅뱅'이 일어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음악 분야에도 AI로 작업하는 분들이 많이 늘고 있고 이러한 첨단 기술이 보다 더 다양한 형태의 창작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며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카이스트가 함께 개발한 AI 아바타를 통해, 자주 만나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이광형 총장은 'KAIST가 개교 이후 늘 새로운 것을 탐구하고 미지의 영역을 개척해 온 대학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권 교수 역시 문화예술계에서 세계적인 성취를 이룬 선도자이자 개척자라는 점에서 KAIST의 DNA를 공유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권 교수의 임용 기간은 이달 4일부터 2026년 6월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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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6-05 12:15

아들 윤후 '월반' 졸업하자 전처와 나란히 참석해 축하해준 윤민수

아들 윤후 '월반' 졸업하자 전처와 나란히 참석해 축하해준 윤민수

'아빠! 어디가?'에서 짜파구리 먹방을 보여주던 윤후가 어느새 훌쩍 자라 '월반'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아들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이혼 소식을 전한 윤민수 부부가 나란히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윤민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랑스러운 내 새끼~졸업 축하해~ 월반 가문의 영광,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영상은 윤후 군의 초음파 사진부터 갓난 아기 시절, 유치원 시절, 그리고 아어가 출연 당시 모습, 청소년기 사진 등이 나왔다.또 다른 사진에서 윤민수는 최근 이혼 소식을 전한 김민지 씨와 함께 나란히 서 있다.앞서 윤민수의 아내 김씨는 '저랑 윤후 아빠는 어릴 때 만나 결혼해서 힘들었을 때나 기쁠 때나 함께 하며 가족과의 관계가 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면서도 '최선을 다했지만 서로 힘들어져서 여기까지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그래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기에 서로를 응원하며 후의 엄마 아빠로 최선을 다할 것이니 부디 억측과 추측은 삼가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혼 소식에도 여전히 밝은 세 사람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안도를 표했다. 이와 함께 윤후 군에게 졸업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윤민수는 지난 2006년 김씨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같은 해 11월 아들 윤후를 얻었다. 이들은 과거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윤후와 함께하는 육아 일상을 공개해 인기를 끈 바 있다. 윤후 군은 2006년 11월생으로 만 17살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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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6-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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