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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뱉' 논란 없이 문복희·쯔양보다 더 먹어 요즘 유튜브 평정하고 있는 '2D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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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5 18:35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식욕을 대신 해소해 주거나 음식 먹는 쾌락을 간접 체험하게 해줘 인기를 끌고 있는 먹방.


그러나 중독성이 강한 콘텐츠이기 때문일까.


유명 먹방 유튜버들이 점점 더 자극적인 음식을 먹는가 하면 '먹뱉', '먹토'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논란 없이 인기를 끌고 있는 먹방 컨텐츠도 있다고 한다.


인사이트유튜브 캡쳐


일명 '2D먹방' 혹은 '애니 먹방', '먹방툰'이라 불리는 컨텐츠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는 만화 속 캐릭터들이 음식을 먹는 것이다.


유튜브에 '애니 먹방' 해시태그를 검색하면 2천 여 개의 동영상과 182개의 채널이 나오며 조회수 900만 회에 달하는 영상도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림으로 보는 맛있는 음식과 사운드가 리얼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실제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처음에는 그림이라 현실감도 떨어지고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너무 재밌다'며 '일단 거북함이 없고 편하게 볼 수 있다'는 후기가 올라왔다.


또 다른 누리꾼들 역시 '중독성 있다', '먹뱉 논란 같은 거 안 봐도 돼서 좋다', '오히려 깔끔해서 좋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제목 작성정보
수감자인 엄마 때문에 교도소서 태어났던 소녀... 18년 후 하버드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수감자인 엄마 때문에 교도소서 태어났던 소녀... 18년 후 하버드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수감자인 엄마 때문에 교도서에서 태어난 소녀가 역경을 딛고 장학생으로 명문대 하버드 대학에 입학해 화제를 모은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은 현지언론은 멘토의 도움으로 하버드 대학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을 앞둔 오로라 스카이 캐스트너(18)의 사연을 보도했다.캐스트너의 삶은 태어날 때 부터 보통사람들과는 달랐다. 임신한 상태로 교도소로 수감중이던 엄마 때문에 그녀는 감옥에서 태어났다.엄마가 교도소에 있는 동안 아빠가 캐스트너를 양육했지만 이 또한 녹록하지 않았다.아빠가 양극성 장애(조울증)를 앓고 있어 정상적인 양육을 받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캐스트너의 삶에 한줄기 빛이 내려온 것은 초등학생 시절이었다. 당시 텍사스 몽고메리 카운티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던 그는 학생과 지역 사회 자원봉사자를 연결하는 멘토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게된 것이다.이 과정에서 캐스트너는 장차 평생의 멘토가 될 여성 모나 햄비를 만나게 된다.  햄비는 '대화를 나누면서 아이가 겪어온 힘든 상황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이제 갓 10대가 된 아이를 위해 단순히 학교 생활을 위한 안내 뿐 아니라 개인적인 도움이 더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회상했다. 이후 멘토가 된 햄비는 그녀의 엄마 역할을 해줬다.초등학생 시절부터 멘토의 도움을 받은 그는 학업은 물론 다양한 지역 사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난 24일 전교 3등의 우수한 성적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보도에 따르면 캐스트너가 하버드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지원한 에세이의 첫 문장은 '나는 감옥에서 태어났다'이다. 그러나 현지언론들은 그 한 줄 만으로 대학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치 않다며 그의 빛나는 학업과 활동 기록이 입학의 밑바탕이 됐다고 전했다. 캐스트너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독서에 열중하며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었지만 멘토 등 주위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 멘토를 만나기 전의 삶도 나에게는 큰 가르침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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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9:00

길거리서 구걸 대신 아이들에게 영어 과외해 주고 돈 버는 노숙자의 정체

길거리서 구걸 대신 아이들에게 영어 과외해 주고 돈 버는 노숙자의 정체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거리에서 구걸을 하는 다른 노숙자들과 달리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쳐 주고 돈을 받는 노숙자가 있어 화제를 모은다.허름한 모습과 달리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는 이 노숙자의 숨겨진 사연 또한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허름한 옷차림을 한 노숙자가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쳐 주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이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은 중국 허베이의 한 거리에서 촬영됐다. 초등학생에서 중학생 정도 돼 보이는 학생들이 길거리에 교과서를 펼치고 앉아 노숙자에게 영어를 배우고 있다.영어를 가르치는 노숙자도,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태도도 사뭇 진지해 보인다.이 노숙자는 아이들에게 영어 수업을 해주고 시간당 5위안(한화 약 930원)에서 10위안(한화 역 4693원)을 받거나 이에 상응하는 음식을 받는다.    수업을 듣는 아이들에 따르면 이 노숙자는 아주 영어가 유창하며 귀에 쏙쏙 들어올 정도로 문법 설명을 잘해준다.알고 보니 이 노숙자는 중국의 한 명문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이 있었다. 그가 어떤 이유로 노숙자가 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 동네에서 그의 영어 수업은 아주 유명해 수업을 들으러 오는 아이들로 북새통을 이룰 정도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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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9:00

'무려 60%가 솔로...' 심각한 위기 처했다는 미국 젊은 남성들 상황

'무려 60%가 솔로...' 심각한 위기 처했다는 미국 젊은 남성들 상황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미국 남성들이 심각한 위기에 처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3개월 전 CNN에서 보도한 '미국에서 데이트 상대를 찾는 독신 남성의 비율이 감소한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가 주목받았다.  해당 보도에 인용된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의 자료에 따르면 미국 성인 중 자신이 싱글이라고 말한 18세 이상 39세 이하 남성은 63%에 달했다. 같은 연령대 여성이 싱글이라고 답한 비율 34%보다 29% 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또 제너럴 소셜 서베이(General Social Survey)의 2018년 조사를 보면 미국 18~30세 성인 남녀 중 지난 1년 동안 성관계를 하지 않았다고 답한 비율은 남성 28%, 여성 18%로 남성이 더욱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미국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 마케팅 교수인 스콧 갤러웨이(Scott Galloway)는 여성 대학 졸업자 수가 증가한 것과 관련 있는 것으로 봤다. 그는 '여성 대학 졸업자들 수가 남자들보다 더 많아졌다'며 '이 여성들은 대학을 나오지 않은 사람들과 데이트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싱글 여성들이 집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도 싱글 남성보다 많다'며 '여성들은 자신보다 키가 작은 남자와는 데이트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갤러웨이 교수는 이를 키에 비유해 '여성들은 계속 키가 커지고 있는데, 남성들은 키가 줄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최근 온라인 앱을 통한 소개팅 매칭을 언급하며 '그렇게 하다 보니 짝짓기 활동에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들이 빠졌다. 분위기와 유머, 바디 랭귀지나 페로몬 같은 것들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실적으로 여성들은 남자들보다 훨씬 더 까다롭게 상대를 고른다. 그래서 필터로 걸러내는 거다'며 '소수의 남성에게만 여성들의 관심이 쏠리게 된다'고 했다. 갤러웨이 교수는 이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중산층을 파괴한 미국 정책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40세 이하 청년들이 가진 부의 비중이 12%에서 6%로 줄어들었다'며 '이건 우리가 합심해서 의도적으로 내린 결정이다'고 했다.그러면서 '노인들의 생활비는 역사상 가장 큰 폭으로 인상됐다. 우리는 사람들이 연애하고, 짝을 짓고, 아이를 낳는 것을 더 어렵고 비싸게 만들었다'고 우려했다. 이러한 정책이 출산율을 낮추고 고령화율을 높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갤러웨이 교수는 '경제적, 정서적으로 유능한 남성들을 키우기 위해 젊은이들에게 대규모 투자를 하지 않는다면 가족이 형성되지 않을 거고, 중산층이 감소할 것'이라며 젊은 남성들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남성들을 돕기 위해 여성을 혐오하는 사람들과는 선을 그었다.그는 '틱톡에 있는 많은 유명인이 남성들을 옹호하는 것처럼 이야기한다'며 '하지만 그저 얄팍하게 감춰진 여성혐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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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9:00

인스타에서 '금수저 코스프레' 하는 업소녀+스폰녀 찾아내는 방법

인스타에서 '금수저 코스프레' 하는 업소녀+스폰녀 찾아내는 방법

인스타에서 '금수저 코스프레'하던 친구...현실에선 밥 한 끼도 아까워 해[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온라인 상에서 재벌의 삶을 살던 여성의 반전 실체가 소개됐다.  해당 여성은 2만 원짜리 밥 한끼도 부담스러워 하면서 인스타그램에선 '금수저 코스프레'를 하고 다녔다고 알려진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스타 허세충 친구 손절했다'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자 A씨는 평소 만날 때마다 사진 2000장 찍어달라는 친구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이 친구를 만날 때마다 기가 쭉 빨린다'며 '같이 있다가 내가 다른 거라도 찍으려 하면 계속 자기를 찍어달라고 요구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해당 친구는 현재 인스타에서 팔로워 5천 명을 모으고 금수저처럼 활동하고 있다'면서 '5성급 호텔은 물론 오마카세, 파인 다이닝으로 게시물을 도배해 놨다'고 설명했다.하지만 A씨는 친구의 SNS는 모두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실에서 이 친구는 한 달에 200만 원밖에 못 벌고 심지어 밥값 2만 원 내는 것조차 아까워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A씨가 '그 돈으로 어떻게 놀러 다니냐'고 묻자, 친구는 당당하게 '인플루언서한테 빌붙거나 협찬받는 게 대다수고, 가끔 돈 많은 아저씨들이랑 하루 논다'고 답했다. 이 말을 듣자마자 손절을 결심했다는 A씨는 '그 이후로 연락을 끊었는데도 내가 어디 좋은 곳 갈 때마다 끈질기게 연락이 온다'고 한숨을 내쉬었다.해당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어쩐지 매번 사진에 혼자더라'라며 '유난히 비싼 곳을 자주 가는데 혼자 간 모습만 있어서 의아했는데 이유가 있었구나'라고 충격받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진짜 금수저인 사람들은 고급 아파트 본가나 가족사진 꼭 올린다'고 주장하기도 했다.반면 일각에선 '그냥 연애하는 티 안 내고 싶은 사람일 수도 있는데 너무 몰아가는 거 아니냐'며 '몇 개의 사례로 일반화하면 안 된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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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9:00

나란히 거울셀카 찍으며 남다른 피지컬 과시한 줄리엔강♥제이제이

나란히 거울셀카 찍으며 남다른 피지컬 과시한 줄리엔강♥제이제이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배우 줄리엔강이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와의 '투샷'을 공개했다.27일 줄리엔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여자친구랑 운동 끝!'이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이제이와 줄리엔강이 거울 앞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줄리엔강은 시원하게 상의를 탈의하고 큰 키와 넓은 어깨, 다부진 팔뚝을 과시했다.  반바지를 입은 그는 성난 다리 근육과 뚜렷한 복근을 자랑해 많은 이들의 환호를 얻었다.제이제이는 줄리엔강의 옆에서 민소매 티셔츠와 회색 레깅스를 입고 완벽한 'S라인' 몸매를 자랑했다.  그녀는 살짝 보이는 복근과 잘록한 허리 라인 등 탄탄한 몸매를 뽐냈다.또한 이날 줄리엔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이제이와 같이 손을 붙잡고 있는 듯한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최근 열애를 인정한 줄리엔강과 제이제이가 달달한 '럽스타그램'을 시작하자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한편, 지난 19일 제이제이의 유튜브 채널에는 '연애를 시작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 속에서 제이제이는 3년 정도 친한 '남사친'으로 지내왔던 줄리엔강과 열애를 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그녀는 줄리엔강과 체력도 비슷하고, 좋아하는 것도 비슷해 잘 맞는다며 흡족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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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8:35

할아버지 품에 안겨 함께 영화관에서 첫 주연 '인어공주' 본 할리 베일리

할아버지 품에 안겨 함께 영화관에서 첫 주연 '인어공주' 본 할리 베일리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가 지난 26일 북미에서 개봉했다.이런 가운데 개봉 당일 주인공 아리엘 역을 맡은 할리 베일리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할리 베일리의 삼촌 아이삭 베일리(Issac Bailey)는 트위터를 통해 '인어공주'를 보기 위해 영화관에 방문한 할리 베일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옆좌석에 앉아있는 한 노인의 품에 안겨 활짝 웃고 있는 베일리의 모습이 담겼다.노인의 정체는 바로 베일리의 외할아버지였다. 이날 베일리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자신의 첫 주연작을 감상했다. 아이삭은 '베타랑 군인인 외할아버지와 함께 인어공주 개봉을 기념하는 할리 베일리의 모습이다. 우리는 할아버지를 대령님이라고 부른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팬들은 '정말 감동적이다', '얼마나 자랑스러우실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할리 베일리는 24일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캐스팅 논란과 악플에 대해 '바닥에 주저앉아 30분 정도 계속 울곤 했다'라고 고백했다.할리 베일리는 캐스팅 초반부터 원작의 아리엘과 닮지 않았다는 이유로 악플 세례를 받았다.예고편이 공개된 이후에는 외모 비하 악플까지 이어졌다. 그는 '흑인으로서 인종차별은 새로운 일이 아니다. 디즈니 콘텐츠에 다양성을 부여하는 역할을 하게 됐다는 게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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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8:35

몽골 여행 이후 '100kg' 넘은 몸무게 깜짝 공개한 '나혼산' 이장우

몽골 여행 이후 '100kg' 넘은 몸무게 깜짝 공개한 '나혼산' 이장우

이장우, 몽골 여행 이후 몸무게 100kg 넘어[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이장우가 몽골을 다녀온 이후 몸무게 100kg을 넘기면서 '요요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무지개 10주년 기념 몽골 패키지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 가운데, 이장우의 몸무게가 늘었다는 사실이 크게 화제 됐다.이날 칭기즈칸 전망대를 구경한 무지개 멤버들은 레스토랑으로 점심 식사를 하러 갔다. 전현무는 '고생들을 많이 하셔서 완벽하게 준비했다. 많이 시켜도 된다'고 말했다. 전현무가 섭외한 곳은 현대적 인테리어에 럭셔리한 내부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여러모로 고생해서 포상을 해주고 싶었다. 그 근처에 가장 럭셔리한 곳으로 섭외했다'고 밝혔다.해당 레스토랑에는 치킨파이와 호쇼르, 티본 스테이크 등 전현무가 미리 시킨 음식들은 끊임 없이 나왔고 무지개 회원들은 말없이 전투적으로 먹었다. 이때 기안84가 열심히 먹는 이장우에게 '너 95kg 될 거 같다'고 말하자, 이장우는 '그 정도 된다'고 솔직히 고백했다.그러나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보던 박나래는 '그 소식 들었냐. 장우 100kg 넘었다더라'라고 폭로했다.전현무는 '그때에 비해 5kg가 더 쪘다'고 맞장구쳤고 키는 '몽골 와서 입 터진 거 같다'고 웃어 보였다. 이장우의 먹방을 직관한 코쿤은 '장우 형이 진짜 경이로웠다. 인간이 먹을 수 있는 범위를 초과한 느낌'이라고 감탄하기도 했다.식사 후 무지개 회원들은 마지막 행선지인 테를지 국립공원의 일몰 언덕으로 향했다.이들은 각자 원하는 돌을 쌓으며 소원을 빌었고, 한 사람씩 돌탑에서 소원을 빈 가운데 김광규는 '우린 다 독신주의자들'이라고 외쳐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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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8:35

츄가 홍대에서 우연히 만난 배우 지망생 손까지 잡아가며 건넨 당부의 말 (영상)

츄가 홍대에서 우연히 만난 배우 지망생 손까지 잡아가며 건넨 당부의 말 (영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홀로서기 중인 츄가 홍대에서 만난 배우지방생에게 진심 가득한 조언을 건넸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지켜츄 Chuu Can Do It'에는 '홍대 츄노래방에서 6시간 달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홍대에 방문한 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홍대의 유명 노래방에서 혼자 먹방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츄는 밖에서 자신을 지켜보는 시민 2명을 안으로 불러 함께 노래를 부르며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츄만큼이나 눈길을 끄는 건 다른 여성 출연자였다. 그는 츄를 능가하는 흥을 자랑하며 블랙핑크의 '불장난'을 완창했다. 신나는 노래가 끝난 뒤 인터뷰가 이어졌다. 여성 출연자는 추에게 '저 배우 하는데...'라며 자신이 배우 지망생이라고 밝혔다. 이에 츄는 '진짜? 왠지 이목구비가 너무 예뻐요'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츄는 그러면서 '어디 회사 들어갈 거예요?'라고 물었다.  여성 출연자가 '회사 있긴한데 아직 계약을...'이라고 답하자 츄는 '계약은 조심해서 해야 돼요'라며 '모르겠으면 언니한테 물어봐요'라고 찐조언을 날렸다. 해당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실전 경험자의 찐 조언', '츄버지가 그렇다면 그런거다', '츄버지만 할 수 있는 드립'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츄는 지난달 10일 신생 기획사 ATRP와 전속 계약 소식을 전했다. ATRP는 김진미 대표를 주축으로 설립된 신생 엔터테인먼트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츄는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혀 가수 활동 계획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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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8:35

40세 연상 아빠 친구와 결혼한 소녀, 남편 사망에 '빚더미' 떠안았다

40세 연상 아빠 친구와 결혼한 소녀, 남편 사망에 '빚더미' 떠안았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40살 연상 아빠 친구와 결혼해 구설에 올랐던 여성의 근황이 전해졌다.지난 27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숨진 대만 유명 작사가 리쿤청(李坤城)의 페이스북에 아들의 글이 올라오면서 그와 결혼했던 린징언(林靖恩)의 근황이 알려졌다. 앞서 리쿤청은 지난 8일 대장암 투병 중 6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그는 2013년 미성년자였던 40살 연하 친구 딸 린징언과 열애 사실을 공개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대중의 비난에도 10년간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리쿤청이 대장암으로 병원에 입원할 때 가족의 서명이 필요하게 되자 혼인신고를 하고 지난 2월 1일 중환자실에서 간소하게 결혼식을 치렀다. 리쿤청이 숨진 지 약 2주가 지난 27일 리쿤청의 페이스북에는 아들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게시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리쿤청을 '아빠'라고 언급하며 린징언이 재산을 빼돌리기 위해 서류를 위조하고 가정을 엉망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에서 A씨는 '다른 사람의 고통을 모르고 관대하라고 조언하지 말라'라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10년간 언론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한 아버지가 있다. 분명 재능 있는 아버지인데 그가 한 나쁜 일 때문에 어느 누구에게도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해서는 안 됐다. 우리 아버지의 뒷일은 모두 내가 처리했다. 린씨가 병원에서 결혼한 것은 단지 부동산을 빼앗기 위해서였다'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A씨는 '리쿤청의 여동생이자 내 고모도 옆에서 보살피면서 모든 의료 동의서 서류에 서명할 수 있었다. 결혼할 필요도 없었다. 또한 우리 아버지는 린씨와의 결혼 증명서를 제대로 쓰지 않았다. 린씨는 아버지의 손을 잡고 지문을 찍기 위해 여러 번 결혼 증명서를 썼다. 당시 우리 아버지는 몸이 좋지 않아 서명할 방법이 없었고 린씨는 지문으로 문서를 위조할 수 있었다. 이후 아버지의 은행 계좌에 있던 돈을 전부 수령했으며, 모든 차를 팔았다'라고 덧붙였다.A씨는 또한 '생전에 유산을 받아 명의 변경을 한 후 고향 집을 점거하고 있다. 상속세도 처리하지 않았으며 주택 대출금도 내지 않았다. 하루 종일 고향에서 술을 마시며 놀고 물건을 부수고 내던지며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이것도 진정한 사랑이라고 하나? 우리는 이것을 탐욕이라고 한다. 우습기 짝이 없다'라고 비난했다. 현재 A씨에 따르면 린징언은 집을 상속 받았으나 리씨가 생전 4건의 주택 담보 대출을 받아 빚더미에 앉았으며, 일을 할 수 없어 압류만을 기다리고 있다고.해당 글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진정한 사랑이라고 하더니 결국 이런 결말을 맞는구나', '누구 주장이 맞는지는 지켜봐야 할 문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이티투데이는 리쿤청의 아들과 린징언에게 연락했으나 응답하지 않았다고 전했다.한편 리쿤청은 '심간보배', '화차', '청춘무곡2000' 등 수많은 히트곡의 가사를 쓴 대만의 유명 작사가로 음반 2만여 장을 소장해 '레코드판 대부'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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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03레벨3 3

머니맨

2023-05-27 18:00

성폭행 당해 임신한 10살 소녀 낙태 수술 해준 의사, 결국 징계

성폭행 당해 임신한 10살 소녀 낙태 수술 해준 의사, 결국 징계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성폭행 피해로 임신을 한 10살 소녀가 낙태 수술을 받았다.수술을 해준 의사는 해당 사실을 언론에 공개하며 미국 내 낙태 전면 금지의 부당함을 알리려 했지만 끝내 '징계 처분'이 내려졌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인디애나 의과대 조교수이자 산부인과 의사인 케이틀린 버나드가 징계와 함께 벌금 3천 달러(한화 약 398만 원)를 부과받았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날 인디애나주 의료면허위원회는 케이틀린 버나드에게 징계서를 발부했다. 이사회는 케이틀린이 '건강보험 이전 및 책임에 관한 법률'(HIPPA)상 환자 개인정보 보호 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앞서 케이틀린은 지역 매체 '인디애나폴리스 스타' 기자에게 성폭행을 당해 임신을 하나 10살 소녀가 오하이오주에서부터 낙태 수술을 받으러 왔다는 사실을 알렸다.주법에 따라 오하이오주에서는 산모의 생명이 위험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태아의 심장 박동이 감지될 경우 낙태를 금지하는 엄격한 법을 채택해왔다. 더불어 지난해 대법원 판결 이후 낙태 전면 금지를 선언한 바 있다. 결국 10살 소녀는 낙태 수술을 받기 위해 오하이오주에서 무려 365km가 떨어진 인디애나주까지 차로 4시간을 달려와야 했다.케이틀린은 '인디애나폴리스 스타'에 소녀의 사정을 설명하며 10살 성폭행 피해자를 보호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케이틀린은 낙태 전면 금지의 부당함을 알리고자 한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케이틀린은 14시간 동안 이어진 청문회에서 의사로서 낙태 금지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인디애나주 시민들에게 알려야 할 의무감을 느꼈다고도 덧붙였다. 하지만 주 정치인들이 사안을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정치화한 탓에 사태가 왜곡됐다고 진술했다.한편 낙태 수술을 받은 10살 소녀는 당시 임신 6주 3일차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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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8:00

올해의 대한민국 전통미인...미스코리아보다 예쁘다는 '미스 춘향' 진의 미모 클라쓰

올해의 대한민국 전통미인...미스코리아보다 예쁘다는 '미스 춘향' 진의 미모 클라쓰

2023년 미스춘향 '진' 주인공의 정체[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2023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미인 '미스 춘향 진'에 전북 전주 출신 김주희 양이 선발됐다. 지난 26일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에서 '제93회 전국춘향선발대회'가 열렸다.미스 춘향 진으로는 목원대 국악과에 재학 중인 김주희(22·전주) 양이 춘향 진에 뽑혔다. 그는 동양적인 외모와 뛰어난 해금 실력 등을 평가받았다.김주희 양은 '꿈꿔오던 일이 이뤄져 기쁘고 행복하다'며 '춘향을 세계에 알리는 춘향 진이 되겠다'고 말했다.미스 춘향 '선'으로는 신아림 양(22·경기 용인·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미'는 신서희 양(21·서울·경기대 연기학과)이 뒤를 이었다. 이어 '정' 원채영 양, '숙' 홍다솜 양, '현' 이가연 양, '우정상' 안자은 양이 뒤를 이었다.춘향 진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졌다. 선과 미는 각각 트로피와 500만 원, 200만 원의 상금이 내려졌으며 정·숙·현에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 원이 전달됐다. 우정상 수상자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한편 7명의 수상자들은 27일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이들은 춘향제 기간 펼쳐지는 기념식, 한복 패션쇼, 남원농악체험, 춘향 그네뛰기 등 행사장 일원을 순회하며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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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8:00

큰딸 '유방암' 걸린 뒤 4년 만에 세모녀 모두 암환자 돼버린 가족

큰딸 '유방암' 걸린 뒤 4년 만에 세모녀 모두 암환자 돼버린 가족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가족 중 한 명만 걸려도 그 집안이 풍비박산이 날 수 있는 질병 '암'. 한 명만 걸려도 난리인 이 '암'을 가족 구성원 전체가 걸려 실의에 빠진 가족이 있다고 해 안타깝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5일 한 유명 암환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생도 진단 받았어요.. 너무 우울해요'라는 제목의 글이 하나 올라왔다. 해당 글 작성자 A씨는 4년 전 '유방암' 판정을 받은 환자였다. A씨는 4년 전 유방암 선고를 받은 뒤 실의에 빠진 채 투병을 이어왔다. 힘겹게 투병하던 중 지난해 12월 엄마가 위암 판정을 받아 더 큰 충격에 휩싸였다. 엄마의 위암 투병 수발은 동생이 맡았다. 그런데 며칠 전, 동생마저도 암 판정을 받고 말았다. 동생 역시 A씨와 같은 유방암이었다. A씨는 '제가 브라카2 유전자가 있는데 동생도 브라카 유전자가 있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브라카 유전자(BRCA gene)는 'breast cancer susceptibility gene'의 약자다. 유방암(breast cancer) 발병과 연관된 주요 인자로 알려져 있다. A씨는 '4년 만에 가족 수대로 죄다 암환자가 됐다'라며 '이제 제가 다시 엄마를 챙겨야 하고, 동생도 챙겨줘야 할 거 같다'라고 한탄했다. 이어 '진짜 너무 답답하고 스트레스 쌓여서 정신줄을 놔버리고 싶다'라며 '세상이 나를 가지고 노는 거 같다. 여러 가지로 정말 힘들다'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가족력'이 있는 것 같다며 이 세 모녀를 안타까워했다. 한편 과거 한 의학 저널이 전한 바에 따르면 20대인 건강한 여성의 유방암 평생 위험도는 가족력이 없는 경우 7.8%, 가족력이 1명 있을 때 13.3%, 2명 있을 때 21.1%로 추정된 바 있다.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유전적 변이를 가졌을 가능성이 있다. 대물림되는 유전적 변이가 확인된 유방암을 유전성 유방암으로 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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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8:00

'빵댕이로 100kg 드는 여자'...운동중 제대로 엉덩이 근육 과시한 여배우

'빵댕이로 100kg 드는 여자'...운동중 제대로 엉덩이 근육 과시한 여배우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유명 여배우가 엄청난 엉덩이 근육을 과시했다.그녀의 정체는 바로 과거 JTBC '청춘시대', '뷰티인사이드'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아 올린 배우 류화영이다. 27일 류화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헬스장에서 엉덩이와 하체 근육을 단련하는 영상을 게재했다.그녀는 엉덩이 힘을 이용해 다리를 벌렸다 오므리는 운동기구인 '힙 어브덕션'을 사용해 열심히 운동했다. 류화영은 힙 어브덕션을 이용해 무게 100kg를 들어 올리며 남다른 근육을 뽐냈다.그녀는 해당 게시글에 '빵댕이로 100kg 드는 여자'라며 유쾌하게 전했다. 류화영은 '모든 근육이 엉덩이에 몰빵된건가'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엉덩이와 하체 근육을 열심히 키우는 류화영의 모습을 본 많은 팬들은 '정말 대단하다', '노력의 산물'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류화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소 헬스와 테니스 등 운동을 열심히 하는 근황을 전하며 많은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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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7:35

안효섭과 '꽁냥 케미' 투샷 싹 풀어준 '낭만닥터 김사부3' 이성경 (+사진)

안효섭과 '꽁냥 케미' 투샷 싹 풀어준 '낭만닥터 김사부3' 이성경 (+사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성경이 안효섭과 꽁냥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투샷 여러 장을 공개했다.27일 이성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대급 많은 인원이 참관했던 수술. 덕분에 짱 귀여운 비하인드컷들 대 득템. 다들 아프지말고 다치지말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 대기 중 다정한 안효섭과 이성경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누군가의 손 하트 안에서 꼭 붙어 있는 모습.또 다른 사진에서는 나란히 앉아 고개를 숙이고 무언가에 집중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이 같은 사진에 팬들은 '더 풀어주세요'라고 요청했다. 팬들의 요청사항을 들었던 걸까. 이성경은 또 '의국에서, 수쌤 은탁쌤이 찍어준 수술실앞 비하인드, 그리고 같이 재롱부리기 성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효섭을 달달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이성경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수술중'이라는 곳 앞에서 안효섭 어깨에 기대어 사진을 찍은 이성경의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안효섭과 이성경은 SBS 금토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 출연 중이다. 작품은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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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7:35

아시아나 항공기 '비상문'이 공중에서 너무 쉽게 열려버린 이유 (영상)

아시아나 항공기 '비상문'이 공중에서 너무 쉽게 열려버린 이유 (영상)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의 비상구 탈출문이 약 213m 상공에서 열려버린 사건으로 인해 난리가 났다. 승무원들이 제지를 하기도 전에 사건이 일어나버린 탓에 사람들의 의구심은 커지고 있다. 도대체 어째서 제지를 하지 못했느냐와 또 왜 그리도 쉽게 비상문이 열릴 수 있느냐는 지적이 나왔다. 여기에는 모두 이유가 있었다. 먼저 제지를 하지 못한 이유는, 사건을 저지른 30대 남성 A씨가 앉은 좌석이 비상문과 너무 가까워 안전벨트를 풀지 않고도 비상문 레버를 잡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두 번째, 비상문의 문이 쉽게 열린 이유는 해당 여객기 기종의 특징 때문이었다. 사건이 일어난 여객기 기종은 '에어버스 A321'이다. 해당 기체는 비상문이 쉽게 열리도록 설계됐다. 근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여성, 아이들도 쉽게 열도록 '가스 리프트'가 들어가 있다. 가스 리프트가 들어간 덕분에 레버를 올리기만 쉽게 문이 열린다. 따로 밀거나 당기거나 하지 않아도 된다. 이는 진짜 비상상황 시 대처를 보다 더 빠르고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진짜 비상상황 시 문이 잘 열리지 않아 사태가 심각해질 수 있는 경우를 방지하려는 목적이다. 비행기가 고도가 높은 위치에서 순항할 경우에는 기압차 때문에 문이 열리지 않는데, 이번에는 고도가 213m 정도여서 기압차가 낮아 문이 쉽게 열린 것으로 풀이된다. 항공기 기종의 설계적 특징이기 때문에 변경이 불가하다. 이 때문에 아시아나항공은 '문제의 좌석'을 되도록 판매하지 않고, 만석일 경우에만 부득이하게 절차를 거쳐 판매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한편 보잉사의 기종에는 비상문에 가스 리프트가 들어가 있지 않다. 또한 비행 중에는 비상구를 잠그는 플라이트락(flight lock)이 걸린다. 비상구에 전원이 들어온 동안에는 잠금장치가 작동해 비상문을 열 수 없다. 비행기 착륙 후 전원을 꺼야만 잠금장치가 풀리고 비상문을 열 수 있게 된다. 항공기에 오작동이 발생해 전원이 끊기지 않을 경우 비상문이 열리지 않는 문제가 있다. 즉 에어버스의 경우에는 언제든 위험 상황에서 비상문을 열 수 있지만 어제(26일)와 같은 돌발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보잉의 경우에는 어제와 같은 돌발상황은 방지할 수 있지만 위험 상황에서 돌발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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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7:00

'흰 털+검은 줄무늬'...귀여운 줄로만 알았던 '백호'는 사실 이렇게 태어난다

'흰 털+검은 줄무늬'...귀여운 줄로만 알았던 '백호'는 사실 이렇게 태어난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에버랜드 주토피아의 인기 동물 백호에 대한 안타까운 사실이 전해졌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백호의 탄생 스토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에버랜드 주토피아의 사파리월드에는 하얀 몸에 검은색 줄무늬를 가지고 있는 백호를 볼 수 있다.어떤 이들은 백호를 호랑이 품종 중 하나라고 오해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사실 백호는 흰색 털을 가진 벵골호랑이다.멜라닌 색소가 부족한 알비노(백색증)와는 달리 백호는 척추동물의 발달 과정에서 신경릉으로부터 색소 세포가 피부와 모발, 깃털 등으로 이동하거나 분화할 때 문제가 생겨 몸 표면의 전체 혹은 일부에 색소 세포가 없는 루시즘이라는 현상 때문에 나타난다.백호는 만들어진 색소가 모피에서 발현되는 것을 막는 수송 단백질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겨 흰 털에 검은 줄무늬를 갖고 있다. 야생에서는 1만 마리 중 한 마리 정도, 매우 희박한 확률로 태어나는 만큼 동물원에서는 흰 털 색깔을 가진 호랑이들을 교배시켜 백호를 얻는다. 오늘날 세계 각지에서 사육되고 있는 백호들은 1951년 인도의 토후국 레와에서 포획된 수컷 벵골호랑이 '모한'을 기원으로 한다.모한의 자손들끼리 근친 교배를 시키는 것이다. 근친 교배로 태어난 백호들은 유전적 문제가 생겼고 이를 물려받고 있다.얼마 전에는 근친 교배로 다운증후군을 가진 채 태어난 백호 케니(Kenny)의 모습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주기도 했다. 케니는 작은 눈, 넓은 미간, 눌린 코 등의 외모로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호랑이'라는 별명을 얻었다.하지만 순하고 애교 많은 성격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케니는 2016년 평균 수명 25살에 미치지 못하는 18살에 생을 마감했다.케니는 유전적 질병으로 인해 평균 수명보다 빨리 세상을 떠나게 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백호는 더는 보호해야 할 종이 아니며 더 이상의 근친 교배를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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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7:00

환자 항문에 '배변매트' 4장 쑤셔넣은 중국인 간병인...병원은 알고도 조치 없었다

환자 항문에 '배변매트' 4장 쑤셔넣은 중국인 간병인...병원은 알고도 조치 없었다

요양병원서 입원 환자 항문에 '배변 패드' 넣은 간병사[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요양병원에서 배변 처리가 힘들다는 이유로 입원 환자의 항문에 배변 매트 조각을 집어넣은 중국 국적의 60대 남성 간병인이 구속됐다. 지난 25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중국 국적의 간병인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4일 사이 인천의 한 요양병원에서 중증 장애인 환자 B씨(64)의 항문에 25cm 크키의 배변 매트 조각 4장을 집어넣은 혐의를 받는다. B씨의 가족들은 아버지가 대변을 보지 못하는 것을 걱정하던 중 항문에서 초록색 물체가 보여 이를 잡아당겼다가 해당 사실을 알게 됐다.B씨는 파킨슨병을 앓고 있어 평소 의사 표현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묽은 변을 자주 봐서 변 처리를 쉽게 하려고 이런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B씨의 신체에 최소 4장의 배변 매트를 집어넣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현재 A씨는 혐의를 인정한 상태로, 경찰은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하고 A씨를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또한 그는 평소 병상에 까는 배변 매트를 가로·세로 약 25㎝ 크기의 사각형 모양으로 잘라 환자 신체를 닦을 때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A씨가 B씨의 신체에 최소 4장의 배변 매트를 집어넣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현재 A씨는 혐의를 인정한 상태로, 경찰은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하고 A씨를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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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7:00

충치 생겨 '치아 12개' 연속으로 뽑다 혼수상태 빠진 남성, 결국 사망

충치 생겨 '치아 12개' 연속으로 뽑다 혼수상태 빠진 남성, 결국 사망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충치가 생겨 이틀 만에 치아 12개를 뽑은 남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2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연속 발치 후 출혈이 멈추지 않은 한 남성이 병원에서 당직 의사를 기다리다 끝내 숨졌다고 보도했다. 안타까운 사연의 주인공은 태국 싱부리주에 살고 있는 64세 남성 솜삭 씨다.앞서 사망한 남성 솜삭은 충치가 12개나 있다는 말을 듣고 상태가 심각하다는 생각에 문제의 치아를 모두 발치하기로 결정했다. 솜삭은 이틀에 걸쳐 하루 6개씩 총 12개의 치아를 모두 발치했는데, 첫째날과 달리 둘째날은 출혈이 쉽게 멈추지 않았다.결국 솜삭은 혼수상태에 빠졌고 끝내 다시는 깨어나지 못했다.유족은 고인이 평소 잔병이 많았으나 건강에 큰 이상이 없었다며 이틀 만에 충치 12개를 제거한 게 화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유족은 '충치 12개를 이틀 만에 뽑는다는 걸 들어본 적도 없다'며 '이렇게 많은 치아를 발치해도 되는 거냐'며 의료사고 문제를 제기했다.솜삭의 부인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의사가 남편이 폐 감염과 영양실조, 혈류 감염을 앓고 있다고 했다'며 '남편의 죽음에 한 치의 의심스러운 면도 없길 바란다'고 울부짖었다.이번 사건과 관련해 현재 병원 측은 어떤 입장도 공식적으로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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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7:00

뼈 때리는 팩트폭행으로 어른이들 울컥하게 만든 극장판 '아기공룡 둘리' 명대사 10

뼈 때리는 팩트폭행으로 어른이들 울컥하게 만든 극장판 '아기공룡 둘리' 명대사 10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올해로 탄생 40주년을 맞이한 '아기공룡 둘리'가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27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는 최근 개봉한 극장판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 명대사가 올라왔다. 지난 24일 재개봉한 극장판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은 한국영상자료원의 디지털 복원을 통해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돌아온 것이 특징이다.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현재 해당 작품은 박스오피스 7위, 실시간 예매율 7위에 안착하며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인기에 힘입어 CGV 측은 전세계 수많은 어린이들과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성인들의 가슴을 웃고 울게 만들었던 '아기공룡 둘리' 속 명대사를 소개했다. 둘리에 등장하는 캐릭터 하나하나가 넘치는 개성을 자랑한 만큼, 해당 작품에는 어른이들의 가슴에 콕콕 박힌 뼈 때리는 팩트폭행 대사들이 많다.추억 속 아기공룡 둘리가 우리에게 전해주는 메시지를 다시금 되새겨보며 한마디 한마디가 레전드였던 명대사를 곱씹어보자.1. 어른이 되면 돈 마음대로 쓰지, 먹고 싶은 거 마음대로 먹지, 놀고 싶을 때 놀지... 2. 지는 게 이기는 거래요3. 삐야 삐야! 깐따삐야! 가자 미래로 4. 어린이를 때리는 어른은 큰 병이 있는 거래요5. 과식하면 배 아파 6. 넌 내가 아니라서 얼마나 내 마음이 아픈지 모르지? 7. 내가 집에 들어갈 때까지 같이 있어줄 거지?8. 엄마 하룻밤만 더 있다 가면 안 돼요? 한 시간만요 십분만요 9. 종로로 갈까요~ 영동으로 갈까요~10. 갈비뼈 하나 실례하겠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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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6:35

이번주 '금쪽이' 본 시청자들 사이서 '엄마 먼저 보호해야' 말 나온 이유

이번주 '금쪽이' 본 시청자들 사이서 '엄마 먼저 보호해야' 말 나온 이유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금쪽같은 내 새끼'에 등장한 사연이 시청자들의 다양한 반응을 양상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모광 증세를 보이는 중1 금쪽이의 두 번째 솔루션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금쪽이는 엄마가 분리 수면을 시도하며 거부하자, 섬유근육통을 앓고 있는 엄마를 발로 차고 '그럼 꺼져'라는 막말까지 했다.엄마를 때려놓고도 '내가 아픈 건 엄마 때문이야'라고 적반하장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이 같은 금쪽이의 행동에 오은영 박사도 고개를 가로저었다. 또 금쪽이는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않자 생떼를 쓰고 온 힘으로 엄마의 다리까지 가격했다. 결국 엄마는 고통을 호소하며 바닥에 주저 앉았고 눈물을 터트렸다.금쪽이 엄마는 눈물을 흘리며 '자식한테 맞을 거라곤 상상도 못 했다. 무섭다. 폭력 수위가 너무 높은 것 같아서. 너무 힘들다'라고 말했다. 엄마는 금쪽이 솔루션을 위해 마음을 강하게 먹었다. 단호하게 아이 훈육에 나선 것. 하지만 번지점프를 계속 하고 싶어하는 금쪽이의 말을 엄마가 들어주지 않자, 금쪽이에게서 또 한 번 폭력성이 나왔다. 금쪽이는 엄마의 머리채를 붙들고는 내동댕이쳐 충격을 줬다. 방송 말미에는 조금씩 개선되는 금쪽이의 모습이 담겨 시청자를 안도케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엄마를 따로 보호해야 할 것 같다'며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금쪽이아 엄마를 해하던 행동이 심상치 않았다는 지적이다.여러 누리꾼은 '치료 안 되서 급하게 방송 마무리 한 것 같다', '엄마 진짜 위험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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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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