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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2BTS 제이홉,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어린이 위해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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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5 18:15
[뉴시스] 한유진 기자 =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1억 원을 기부했다.
15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긴급구호에 동참한 제이홉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튀르키예·시리아 어린이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제이홉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바쁜 활동 중에도 코로나, 호우 피해, 난민 아동 지원 등 사회 곳곳의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제이홉님의 행보가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돕기' 긴급구호 캠페인을 시작해 미화 500만 달러를 목표로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후원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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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보다 더 무서운 AI 피싱 사기 나왔다...손주인 줄 알고 돈 보내려던 할머니가 깜짝 놀란 이유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할머니, 제가 지금 유치장에 갇혔는데 보석금이 필요해요. 지갑도 없고 휴대전화도 없어요' 손주의 다급한 전화를 받은 받고 돈을 보내려다가 은행 직원의 기지로 피싱 사기를 피한 할머니의 사연이 화제를 모은다.할머니는 수화기에서 나오는 음성이 손자 목소리와 섬뜩할 만큼 똑같아서 의심할 생각을 전혀 못 했다고 했다.최근 보이스피싱을 넘어선 AI 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난 5일(현지 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AI로 음성을 복제하는 일명 '딥보이스'를 활용한 AI 피싱 사기를 당할 뻔한 노부부의 사연을 소개했다.캐나다 중서부 서스캐쳐원주의 주도인 레지나에 사는 루스 카드(73)는 얼마 전 손주의 다급한 전화를 받았다. 손자 브랜든은 '친구 대니얼과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났다. 변호사인 대니얼의 아버지와 통화해 달라'라고 했다.카드는 '수화기에서 나오는 음성이 손자 목소리와 섬뜩할 만큼 똑같아서 의심할 생각을 전혀 못했다'라고 현지 매체에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카드는 '대니얼의 아버지이자 변호사'라는 사람에게 바로 연락했다. 그는 카드에게 '나중에 보험금으로 9400캐나다달러(한화 약 900만 원)가 나올 테니 일단 현금으로 그 액수를 보내 달라'라고 했다. 카드는 통화를 마치자마자 남편과 함께 은행으로 달려갔다. 하루 인출 한도인 3000캐나다달러(한화 약 300만 원)을 인출한 뒤 곧바로 다른 은행에 찾아가 다급하게 '빨리 돈을 뽑아 달라'고 소리쳤다.이상한 낌새를 느낀 지점장은 노부부를 사무실로 불러 '어제도 어떤 부부가 와서 당신들과 똑같은 말을 했어요. 당신이 들은 그 목소리가 가짜일 수도 있어요'라고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카드는 그제야 정신이 들었다. 손자가 그런 사고로 유치장에 갇힌 것도, 보험금 액수가 그렇게 빨리 정해진 것도, 굳이 현금을 가져오라는 것도, 생각해보니 모두 이상했다. 부부는 손주 브랜든에게 전화를 걸었다. 브랜든은 '저는 무사해요. 근데 다니엘이 누구예요?'라고 했다.카드 부부가 당할 뻔한 피싱 범죄는 인공지능(AI)으로 음성을 복제하는 일명 '딥보이스'를 활용한 것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워싱턴 포스트는 '음색과 억양 등 말투를 재현하는 기술이 정교해지고 기술을 이용하는 비용도 싸지면서 범죄 피해의 위험은 커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UC버클리대의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인 해니 패리드 교수는 '1년 전만 해도 음성을 복제하려면 많은 샘플이 필요했지만 이제는 유튜브나 틱톡 같은 소셜미디어에서 가져온 30초짜리 음성만 있어도 복제가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전문가들은 AI 음성 복제 기능을 악용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확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지만 대비책이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는 'AI 음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가 법적 책임을 진 사례도 아직 없다'라고 전했다.올해 초에는 배우 엠마 왓슨이 히틀러의 ‘나의 투쟁’을 낭독한 듯한 오디오클립 등 유명인의 목소리를 활용한 불법 복제물이 온라인에 확산되기도 했다. 조회수: 3,33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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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5:00 |
전북 군산서 아우디 훔쳐 200km/h 무면허 질주한 절도범...잡았더니 중학생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전북 군산에서 문이 잠겨져 있지 않은 고급 수입차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수사에 나서 범인을 잡았는데, 범인은 성인이 아니었다. 중학생들이었다. 7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14)군과 B(15)군 등 중학생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두 학생은 지난 5일 오후 6시께, 전북 군산 한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아우디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B군이 먼저 차를 훔친 뒤 A군을 조수석에 태우고 운전했다. 시속 약 200km 정도의 속도로 질주하는 등 군산에서 인천 미추홀까지 무면허 광폭 운전을 했다. 이들은 범행 12시간이 지난 뒤인 6일 오전 6시 30분께 붙잡혔는데, 붙잡힌 장소는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일대에 자리한 무인텔 앞이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무인텔 앞에 차를 세우다 순찰 중이던 경찰에 검거됐다. 당시 경찰은 '이성 청소년들의 혼숙이 의심된다'라는 신고를 받고 순찰을 하던 중 도난 차량으로 수배된 해당 차량을 발견했다. 두 학생은 인천에 친구를 만나기 위해 왔다고 진술했으며, 만 10세 이상 만 14세 미만인 촉법소년이 아니어서 형사 입건됐다. 불구속 입건이어서 간단한 조사를 받은 뒤 보호자에게 인계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3,62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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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5:00 |
'25세 소개팅녀가 만날 때마다 더치페이 하자는데, 이 여자 어떤가요?'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기상청 사람들'[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33세 직장인 남성이 주선자를 통해 25세 여성과 소개팅을 했다. 이들은 일식집에서 식사 자리를 가졌다. 밥값으로는 9만 원가량이 나왔고 남성은 계산을 위해 밖으로 나갔다.결제를 마친 남성에게 여성은 '제가 밥값 절반을 보내드릴게요'라 말했다. 남성은 여성의 말에 호감을 느꼈다.지난 6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주말에 25세 여성과 소개팅을 했다는 남성의 사연이 올라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소개팅을 한 A씨는 밥값의 반을 보내준다는 여성의 제안을 '됐다'며 거절했다. 대신 여성에게 '다음에 밥 한 번 사라'는 말을 건넸다.그러자 여성은 '제가 다음에 맛있는 거 사 드릴게요'라 답했다. A씨는 처음 만난 소개팅 자리에서 밥값을 보태주겠다는 여성의 말에 매력을 느꼈다.식사를 마친 이들은 디저트를 먹기 위해 차로 향했다. A씨는 유료주차장을 나가려는데 여성은 여기서 또 한 번 카드를 꺼냈다. 그녀는 주차비를 결제하려는 A씨에게 '주차비는 이거로 내세요'라 말했다.여성은 A씨가 비싼 식삿값을 지불했기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차비라도 내주겠다는 마음으로 카드를 내민 듯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 JOY '연애의 참견'A씨는 다시금 여성의 제안을 거절했다. 그는 '내 차인데 네가 왜 주차비를 내'라 말했지만 내심 기분이 좋았다. 그는 여성의 마음씨가 너무나 기특한 나머지 기쁜 마음으로 디저트까지 몽땅 계산했다.여성은 A씨가 계산을 할 때마다 자신의 카드를 손에 쥔 채 '계산하면 안 되는데'란 마음으로 발을 동동 구를 수밖에 없었다.밥을 모두 산 그에게 미안함을 느낀 걸까. 여성은 A씨와 헤어지기 전 '얻어먹기만 해 너무 미안하고 감사하다'면서 '다음 주에는 제가 아는 맛집에서 밥을 꼭 사겠다'며 애프터를 신청했다.A씨는 여성의 말에 '마음씨가 너무 예쁘고 하는 행동이 귀여워 이런 여성이라면 진짜 내가 돈을 다 내도 상관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흡족해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런 온'사실, A씨는 애초부터 본인이 모든 소개팅 비용을 지불할 생각이었다.그는 '여성이 사회 초년생이기도 하고 취업한 지 얼마 안 되기도 했다. 일단 나이 차이가 너무 나서 애초에 내가 다 살 생각으로 만나긴 한 건데 뭔가 오랜만에 아빠미소가 나오는 경험이었다'며 '빨리 주말이 와 그녀를 만났으면 좋겠다'는 내심을 고백했다.사연을 접한 직장인들은 '사연이 귀엽네요', '부디 꼭 사귀시길', '부럽다', '내 주변엔 왜 저런 분이 없지', '이게 사랑인 건가'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누리꾼들의 반응이 폭발하자 A씨는 추가 글을 통해 '그녀와 메시지를 주고받다가 이번 주 목요일에 퇴근하고 간단히 밥을 먹기로 했다'면서 '잘 되면 후기를 올리겠다'고 예고했다. 조회수: 3,5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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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5:00 |
'문동은은 이미 죽었다'...파트2 공개 앞두고 쏟아지는 '더글로리' 새 시즌 추측글YouTube 'Netflix K-Content'[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2 공개를 앞두고 주연 배우들이 시청자의 추측글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일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파트2 궁예글 중에 진짜가 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 출연 중인 배우 정성일, 박성훈,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가 등장해 담소를 나눴다. YouTube 'Netflix K-Content'이날 박성훈은 '파트2에 대해 많은 추측을 해주시더라'라며 운을 뗐고, 김히어라는 '나도 봤다. 예상치 못한 부분을 댓글에 달아주셔서 놀랐다'라고 얘기했다. 정성일은 추측들 중에 맞은 것도 있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이날 김건우는 자신이 연기한 손명오 역할이 죽은 게 맞냐는 질문에 당황하며 '죽지도 살아있지도 않은 그 어딘가다. 파트2에서 만나면 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YouTube 'Netflix K-Content'박성훈은 '머리는 왜 안 자르는 거냐. '더 글로리' 파트3를 준비하는 거냐'라며 파트2 촬영이 끝났음에도 계속해서 장발을 유지하는 김건우에게 장난을 걸었다.이어 차주영은 '사실 고등학생 때 죽은 건 동은이고 소희가 동은이 행세를 하며 복수하는 거 아니냐'라는 추측글을 소개했다.그녀는 '더 큰 반전이 있을거란 말씀이신 것 같다'고 덧붙였고, 정성일은 '파트1에서 떨어져 죽은게 문동은이라는 뜻이냐'며 놀라움을 표했다.이를 들은 박성훈은 '아니다. 이건 많이 갔다'라며 단호하게 부인했다.YouTube 'Netflix K-Content'또한 배우들은 '주여정(이도현 분)이 동은이를 박연진의 얼굴로 성형 시켜줘서 박연진 행세를 하고 산다더라'라는 추측을 언급했다.김건우는 '여정 선생님이라면 가능한 시나리오다'라고 동의했지만, 정성일은 '동은이가 연진이 얼굴로 성형을 한다고? 매일 거울보면서 기분 나쁘지 않을까'라는 진지한 의견을 내놓았다.또한 '동은이가 결국 다 용서하고 끝나는 엔딩은 아니겠지'라는 추측글을 읽은 배우들은 '그럼 시작도 안 했다', '용서는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박성훈은 '적절한 복수라는 게 있을까. 내가 100만큼 받았다고 해서 100만큼 복수를 할 수 없는 거 아니냐'라며 다른 관점의 의견을 전했다.YouTube 'Netflix K-Content'그는 '(만약) 동은이가 복수를 해서 박연진이 죽었다. 그러면 예솔이가 커서 다시 동은이한테 복수하는 거다'라고 얘기했다.박성훈은 '그럼 동은이 자식이 다시 예솔이한테 복수하고. 그러면 예솔이 자식이 다시 동은이 자식한테 복수하고'라고 유쾌하게 전했다.이를 듣던 김건우가 '그럼 '더 글로리' 시즌 몇까지 가야 하는 거냐'라고 묻자, 박성훈은 '시즌 120 정도'라고 말하며 웃었다.YouTube 'Netflix K-Content' 조회수: 4,3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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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4:15 |
눈썹 피어싱 하고 파격 근황 사진 올린 '독전·상속자들' 출연 여배우뉴스1[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올해 57세인 유명 여배우가 180도 달라진 비주얼을 과시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영화 '방자전', SBS '상속자들', SBS '미남이시네요' 등에 출연했던 김성령이다.김성령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이 달아남'이라는 짧은 글귀와 함께 셀프 카메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sungryoung kim(@sungryoung_kim)님의 공유 게시물공개된 사진 속에는 쇼트커트 헤어 스타일을 한 김성령이 포스 가득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쳐다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김성령은 눈썹 부근에 파격적인 피어싱까지 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또한 그녀는 짙은 메이크업을 하고 '힙'한 매력을 가감없이 뽐냈다.SBS '상속자들'김성령은 그동안 우아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보여 주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기에, 그녀의 변신에 많은 누리꾼이 깜짝 놀랐다.많은 이들은 '김성령이라고 말 안 해주면 모를 거 같다', '바뀐 헤어스타일도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건넸다.한편, 김성령은 배우 송중기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로기완'에 캐스팅이 확정됐다. 조회수: 5,1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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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4:15 |
빅뱅 대성이 방송 나와 밝힌 태양♥민효린 '결혼 생활' 근황채널A '결혼 말고 동거'[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빅뱅 대성이 태양의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는 대성과 비투비 서은광, B1A4 신우가 조성호-이상미 커플 집들이에 온 모습이 그려졌다.채널A '결혼 말고 동거'군대에서 만난 인연이 된 이들은 오랜만에 만나 군대 얘기를 하고 조성호-이상미 커플의 결혼 말고 동거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상미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대성은 조심스레 조성호에게 결혼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조성호는 '둘이 있을 때 느껴지는 건 다르다'고 말하면서도 결혼에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채널A '결혼 말고 동거'그러자 대성은 '내 주변 지인분들 보면 결혼을 장려한다. 특히 아이를 가지게 되면 또 하나의 축복처럼 말할 수 없는 새로운 행복이 느껴진다고 했다'며 태양, 민효린 부부를 언급했다.그러면서 대성은 '주변 사람들에게 그런걸 느끼면 자연스럽게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열릴 것'이라 조언했다.채널A '결혼 말고 동거'오랜만에 대성의 입에서 전해진 태양, 민효린 부부의 달달한 결혼 이야기에 팬들은 응원을 보냈다.한편 태양은 지난 2018년 배우 민효린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불화설이 터지기도 했으나 이는 '설'로 지나갔다.채널A '결혼 말고 동거'네이버 TV '결혼 말고 동거' 조회수: 4,1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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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3:15 |
신라대학교 졸업 후 YTN 아나운서 된 94년생 미녀 앵커아나운서 조예진 / Instagram 'yeeeee_xzin'[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뉴스에서 활약하는 아나운서들은 소위 '언론고시'를 통과한 만큼 대부분 명석한 두뇌를 자랑한다. 그런 가운데 뉴스채널 'YTN'에 몸담고 있는 조예진 아나운서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조 아나운서는 지난 2019년 KCTV 제주방송 아나운서로 발탁되며 뉴스에 모습을 비췄다. Instagram 'yeeeee_xzin'이후 지난 2021년 YTN으로 이직해 현재는 '이브닝뉴스'와 '뉴스퍼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아나운서라 하면 경쟁률이 극에 달할 만큼 치열하다. 내로라하는 국내 대학을 졸업했다 하더라도 아나운서로 뽑히기까지는 결코 쉽지 않다.현재는 퇴사했지만 과거 SBS에 몸담았던 방송인 장예원은 숙명여대에 재학 중인 당시 19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했다고 밝힌 바 있다.Instagram 'yeeeee_xzin'조예진 아나운서는 부산에 위치한 신라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해 아나운서로 발탁됐다.현재 그녀는 뉴스를 진행하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한 누리꾼은 그녀에 대해 '학벌이 좋은 아나운서 지망생들이 많은데 불구하고 조예진 아나운서가 이브닝 뉴스 진행을 맡은 것을 보면 그녀가 아나운서로서의 역량이 뛰어나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Instagram 'yeeeee_xzin'그러면서 '학벌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그녀를 응원했다.다른 누리꾼들은 '정말 피나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진짜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 나온다', '뉴스 챙겨볼게요', '메인 뉴스 프로그램 앵커까지 하고 정말 멋지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미모와 지성, 실력을 겸비한 조예진 아나운서의 모습을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Instagram 'yeeeee_xzin' 조회수: 4,04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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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3:00 |
전동킥보드 타던 20대 여성, 갑자기 '차선 변경'한 택시 때문에 손가락 절단 (영상)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전동 킥보드를 타던 20대 여성, 급하게 차선 변경한 택시 때문에 넘어져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20대 여성이 도로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다가 갑자기 차선을 변경한 택시 때문에 손가락이 절단되는 끔찍한 일을 발생했다. 택시는 손님을 태운 뒤 그대로 현장을 떠났다.지난 6일 유튜브 '한문철TV'에 '갑자기 꺾은 택시를 피하던 전동 킥보드가 인도로 돌진하면서 여성 운전자가 다쳤는데 택시 운전자는 몰랐다고 한다'는 영상이 올라왔다.사고를 당했다는 A씨는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은 채 진로를 급변경해 사고를 유발한 택시는 별다른 조치 없이 도주했다'며 '너무 억울해 제보했다'고 밝혔다.YouTube '한문철 TV' YouTube '한문철 TV'A씨는 지난달 21일 낮 1시께 서울 영등포구 한 도로 위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고 있었다.그때 A씨 오른편 길가에 있던 손님이 택시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었고, 택시는 기다리는 손님을 보고 급하게 차선을 변경했다.YouTube '한문철 TV' 택시 피하려다가 넘어진 여성, 병원에서 왼손 새끼손가락 0.5cm 절단 판정 받아...'택시가 100% 잘못'갑작스러운 차선 변경에 A씨는 택시를 피하려다가 그만 인도 쪽으로 넘어졌다. 이 과정에서 A씨는 병원에서 왼손 새끼손가락 0.5cm 절단 판정을 받았다.당시 택시 기사는 방향지시등 없이 급하게 끼어들었다. A씨는 택시 기사에 항의했지만, '몰랐다'는 답변만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YouTube '한문철 TV' 한 변호사는 'A씨가 몰던 원동기장치자전거는 인도가 아니라 도로로 달리는 게 맞다. 시속 38㎞ 정도였고, 정상적으로 달리고 있다'며 '택시가 100% 잘못'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부딪혀도 100대 0일 것'이라면서 '남은 건 하나다. 택시가 사고 난 걸 알고 갔느냐 못 보고 갔느냐. 넘어진 걸 보고도 그냥 갔으면 뺑소니다. 택시 기사가 몰랐다고 주장하더라도 뺑소니로 인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바로 옆에서 넘어졌는데 저걸 못 보겠느냐'고 덧붙였다.이어 '택시 운전자는 100% 종합보험 처리는 물론 별도의 위로금 지급도 고려해야 한다'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YouTube '한문철 TV' 조회수: 4,09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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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3:00 |
추락 위기 놓인 친구 밑에서 받아주려 팔 벌리고 있는 꼬마 (영상)SCMP[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수 미터 높이의 벽 끝에서 추락 위기에 놓인 친구를 위해 끝까지 포기 하지 않은 꼬마들의 우정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쓰촨성 충칭시에서 지난달 26일 벌어진 사고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틱톡인 더우인에서 당시 정황이 담긴 영상이 화제가 됐다.영상은 수 미터 높이의 주차장 벽 끝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린 소녀를 구하기 위해 2명의 어린 학생들이 손을 꼭 붙잡고 있다.SCMP또한 한 친구는 추락하는 친구를 받아내겠다며 옹벽 밑으로 내려가 대비하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아이들은 친구의 손을 붙잡은 뒤 도와달라고 소리를 지른 것으로 전해진다.우연히 이를 목격한 성인 남성이 재빨리 달려가 소녀를 끌어 올리면서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다.이는 인근의 아파트에 사는 한 여성이 SNS에 올리며 화제가 됐다. 그녀는 '남편이 소녀를 구하러 달려나간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SCMP친구가 떨어지면 밑에서라도 받아내겠다는 용기를 보여준 소녀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감동을 표했다.한 누리꾼은 '주차장 건너편에 사는 주민이 소녀를 구하러 달려오려면 30분은 걸렸을 것 같다'고 적어 당시 상황이 긴박했음을 암시했다.YouTube 'South China Morning Post' 조회수: 4,35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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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3:00 |
김갑수, 이번에도 학폭 옹호 발언 '황영웅, 주먹 좀 쓴 사람...연예인 되면 안되나' (+영상)YouTube '[팟빵] 매불쇼'[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과거 유명 연예인의 학폭 의혹에 대해 옹호 발언을 했던 문화평론가 김갑수가 이번에는 가수 황영웅 논란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유튜브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서는 최근 학교폭력 논란으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한 황영웅 사건에 대해 이야기 했다.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갑수는 '황영웅을 옹호하는 팬클럽이 3,000명 정도인데 대부분 고연령층'이라면서 '폭력에 대해서 젊은 층과 고연령층이 폭력에 대한 감수성이 매우 다르다'라고 말했다.가수 황영웅 / MBN '불타는 트롯맨'그러면서 그는 '요즘 10대들이 학교에서 느끼는 학교 폭력이 민감한 데 비해, 전 사회는 온 사회가 폭력적이었다. 온갖 폭력을 봐온 사람들에게 이 정도 폭력은 아무렇지 않게 느껴진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이어 '지금 학생 시절을 보내는 사람들은 모든 것이 봉쇄돼 있다. 자신들의 욕망, 성취 등 분출구가 없다 보니, 평소에 내재되어 있던 분노가 '학폭'이라는 것에 쏠리면 엄청나게 반응이 커지게 돼 있다'라고 덧붙였다.그는 '상대적으로 다른 생각을 하게 됐다. 정순신 아들과 너무 대비되더라. 정순신 아들 건은 화가 많이 났다. 이건 제도 폭력이고 권력형 폭력이다. 이런 건 분개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영웅의 과거 사진 / 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김갑수는 황영웅에 대한 대중의 반응이 과하다는 취지의 말을 하기도 했다.그는 '사람들은 권력과 제도 폭력에 대해서는 의외로 둔감하지만, 눈앞에 보이는 주먹질에 대해서만 분노를 느낀다'라면서 ''거칠게 살아온 놈은 연예인 되면 안 되나'라는 생각을 했다. 상상을 초월한 범죄자면 얘기가 다르다. 살인 전력을 숨겼다든지 말이 안 되는 유아 성범죄를 저질렀다가 들통이 난다면 곤란하다 싶은데 황영웅은 주먹질을 한 사람이다. 그런 애들은 많다'라고 했다.이어 '이름을 대면 알 만한 연예인 중에 주먹 좀 쓴 사람들이 있다. 민감함은 옹호한다. 하지만 잘못 산 걸 노래로 부르고 괴롭힌 애들 찾아가 보상해주고 살면 안 되냐. 온 동네 화살을 맞으니 얘가 대응을 못 한다. 온 매스컴이 떠들었는데 무죄인 경우도 많다'라고 지적했다.끝으로 그는 '익명의 커뮤니티 고발 문서 하나로 악마로 몰리는 사례를 많이 봤다. 제가 보기에 황영웅은 억울하지 않다. 폭력적이었던 것은 사실인 것 같은데 이 사람이 영원히 사회활동을 못 할 정도의 악행을 저지른 수준인가에 대해선 이견이 많다'라면서 '반성도 하고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사회적으로 올바른 행동을 하는 걸 지켜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YouTube '[팟빵] 매불쇼'한편 황영웅 논란에 대한 김갑수의 소신 발언이 화제가 되면서 과거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김갑수는 지난해 7월에도 학교폭력 옹호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그는 당시 유명 배우 A씨에 대한 학교폭력 폭로가 터지자 '사람 됨됨이에 뭐 그리 집착을 하나. 배우는 연기력으로 보고 가수는 노래로 좋아하면 된다. 대상을 좋아하기도 바쁜데 분명하지도 않은 누군가의 악담을 쫓아다니면서 욕을 하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라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그러면서 'A 배우는 약간 껄렁하기도 하고 재능도 있고 열심히 살기도 한 어떤 연예인일 것. A 배우가 소년원에 가거나 퇴학당한 것도 아니지 않나. 의혹이 사실이어도 피해자가 별로 불쌍하거나 그렇지 않다'라고 발언했다.YouTube '[팟빵] 매불쇼' 조회수: 3,5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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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3:00 |
미제사건 '남촌동 택시강도 살인' 16년 만에 범인 검거...결정적 단서는 '이것'16년 만에 잡힌 택시기사 살인사건 범인 / 사진 = 인천경찰청미제 사건으로 분류된 사건, 재수사 끝에 범인 잡아...16년 만에 종결된 사건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인천 남촌동에서 발생한 택시 기사 살인범이 16년 만에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7일 인천경찰청은 40대 A씨와 B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혐의는 강도살인 혐의다.인천 남촌동 택시 기사 살인사건은 2007년 발생한 사건이다. 경찰은 범인을 잡기 위해 노력했으나, 2016년 사건을 미제 사건으로 분류했다. 허나 6년간 재수사한 끝에 범인을 잡게 됐다.사진 = 인천경찰청구치소 동기인 A씨 등은 2007년 7월 1일 오전 3시께 인천 남동구 남촌동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고가 밑에서 개인택시를 모는 운전기사 C씨(당시 43세)를 살해하고, 차 안에 있던 현금 6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A씨 등은 끈으로 C씨의 손목을 묶고 흉기로 찔러 잔혹하게 살해했다. C씨를 살해한 A씨 등은 택시를 빼앗아 2.8km 떨어진 미추홀구 관교동에 C씨의 SM5 택시를 버렸다.이후 범행 증거를 없애기 위해 택시 안에 있던 C씨의 신분증과 현금을 챙긴 뒤 택시 뒷좌석에 불을 지르고 도주했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승객을 가장한 택시강도 살인사건으로 보고 A씨 등을 잡기 위해 추적에 나섰다.사진 = 인천경찰청범인 잡기 위해 차량 9만 2천 대 가량을 조사해...관련 수사 기록만 25000페이지가 넘어A씨 등을 잡기 위해 당시 형사 32명으로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수도권에 등록된 범죄 용의차량 5968대와 통신수사 2만 6300건, 876가구 탐문수사 등 6개월간 방대한 수사를 벌였다. 또 C씨 손목을 묶은 끈과 담배꽁초, 그리고 혈흔 등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분석·의뢰했다.아울러 택시에서 나온 승객들 지문 등 유전자를 확보해 전과자 등을 대상으로 대조 및 감정을 했으나, 별 소득이 없었다. 이런 노력 끝에도 불구하고 결국 범인을 잡지 못해 2016년 미제 사건으로 분류했다.이후 인천지방경찰청 강력계 미제 사건 수사팀은 6년간 수사기록과 현장 자료 등을 자세히 재분석하며 광범위한 수사를 진행했다.사진 = 인천경찰청특히 범인들이 택시에 불을 지를 때 사용한 종이 불쏘시개와 방화 현장 인근 폐쇄 회로(CC)TV를 통해 확인된 흰색 번호판 등 범행에 이용된 크레도스 차량 9만 2천 대가량의 자료를 발췌하고, 의심차량을 990대로 압축해 관련자 2400명을 직접 찾아다니며 수사했다.이 과정에서 당시 택시에 불을 지를 때 사용한 차량 설명서 책자에서 '쪽지문'을 찾아내 감정했다. 경찰은 쪽지문에 대한 유력한 단서를 발견했고, 이를 토대로 A씨를 특정해 지난 1월 5일 A씨를 체포했다. 체포된 A씨는 경찰 진술에서 '기억이 없다'라고 혐의를 부인했다. 이어 공범 B씨도 지난달 28일 긴급체포했다. A씨와는 달리 B씨는 '금품을 갈취할 목적으로 A씨와 공모해 범행했다'라고 범행 사실을 털어놨다. 경찰 관계자는 '범인을 밝히지 못하는 억울한 피해자는 없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6년 동안 강도살인범을 추적했다'며 '관련 수사기록만 2만 5000쪽이 넘는다'라고 설명했다. 조회수: 3,9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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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3:00 |
'죄송하다'던 유튜버 지기, 학폭 폭로 피해자에겐 '법정에서 보자'YouTube '지기TV'[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음주운전 및 학교폭력 논란에 휘말려 활동을 중단한 유튜버 지기 관련 이슈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기TV관련 당사자 본인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과 녹취록이 게재됐다. YouTube '지기TV'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유튜버 지기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한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앞선 지기의 영상과 상반되는 주장을 했다.A씨는 '참으로 당혹스럽다.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편집을 한 지는 모르겠지만, 올릴 거라면 원본을 제대로 올리는 게 맞지 않을까요?'라며 3건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온라인 커뮤니티앞서 지기는 A씨가 올렸던 폭로글 내용 일부를 반박하며 '전학 사유는 금전 갈취, 폭행 등이 아니다. 당시 제가 다니던 학교는 신생 학교라 학생부 사건에 관련된 모든 학생을 전학 보냈다'고 강조했다.자신의 과거 행동이 잘못된 일임을 깨닫고 반성했다고 하면서도 '가족, 지인에게까지 협박이나 과한 비난이 가해지는 것을 보고 있자니 너무나 괴로웠다'며 '저는 약자를 지속해서 괴롭히고 돈을 뼜거나 협박하는 사람이 아니다'고 말했다.온라인 커뮤니티이에 A씨는 지기와 나눈 통화 원본이라며 녹취록을 공개했다.녹취록에는 장애인을 심하게 괴롭힌 일당 중에 지기가 있었고, 장애인을 괴롭힌 것이 강제 전학의 주요 사유 중 하나라는 내용이 포함됐다.또한 지기에게서 연락이 온 이유에 대해서는 '말을 맞춰 유튜브에 최대한 악행을 축소해서 글을 쓰고 싶다는 취지의 부탁 때문이었다'며 '저는 사실을 약간 축소하는 것까진 너희 가족을 위해 받아들이겠지만, 아예 사실을 부정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YouTube '지기TV'더불어 A씨는 지기와 주고받은 메신저 내용까지 공개했다.A씨가 '유리한 것만 편집 잘했다. 다행히 나에게 (녹취록) 원본이 있다'고 하자, 지기는 '그래 법정에서 보는 걸로 하자'고 했다. 이후 지기는 재차 '미안하다'고 사과했으나 A씨는 '말과 행동이 다르면 행동만 진실이다'라고 답했다. 조회수: 3,9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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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2:15 |
타지 근무 이유로 초등생 아들 혼자 두고 주말에만 찾아온 아빠의 최후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타 지역에서 일하는 이유로 초등학생 자녀를 혼자 생활하게 한 아버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7일 울산지법 형사5단독 한윤옥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40시간 수강과 2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2021년 7월부터 10월까지 울산 자택에 초등학생인 아들을 주중에 홀로 남겨두는 등 방임한 혐의로 기소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일 때문에 타 도시에서 생활하며 주말에만 울산 집을 찾아왔다. 아들은 사실상 혼자서 생활하며 학교에 다녔다.재판부는 A씨가 자신이 보호해야 할 미성년 아들에 대한 기본적인 양육과 교육을 소홀히 했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A씨는 아들을 방임하는 상황을 개선할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다만 A씨가 초범인 점과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있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조회수: 4,62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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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2:00 |
대형사고 났는데도 자기 멀쩡하게 지켜준 자가용에 무릎 꿇고 절하는 운전자큰 교통사고에도 부상 없이 자신을 지켜 준 자동차에게 고맙다고 절하는 운전자 / CTWANT[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자동차를 아끼는 사람들은 자신의 자동차를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고 혹은 새 차를 바꾸기 위해 정들었던 자동차를 폐차 시키며 마음이 뭉클했다는 차주들의 사연도 종종 볼 수 있다.이런 가운데 10년 넘게 타다가 사고로 폐차를 하게 된 자신의 자동차를 향해 무릎 꿇고 절을 올리는 운전자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교통사고가 나 반파가 된 자신의 자동차를 향해 큰절을 올리는 남성의 사진에 이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gamingdeputy공개된 사진은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진다.이 차량의 차주는 얼마 전 큰 교통사고를 당했다. 자동차는 형체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망가졌지만 놀랍게도 차주는 부상을 거의 입지 않았다.차주는 자동차가 자신의 목숨을 살렸다고 생각했다. 폐차 직전 그는 자동차에게 '고맙다. 네가 날 살렸어'라고 말하며 무릎을 꿇고 절을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 자동차의 주인인 A씨는 10년동안 이 차를 몰아온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이 차를 타면서 결혼, 임신, 출산 등 인생의 가장 중요한 순간을 함께 해왔다고 했다.세상에서 가장 찬란한 순간을 함께해 온 차가 마지막까지 자신을 지켜줬다는 생각에 그는 눈물을 흘리며 자동차에게 절을 했다고 말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뭔가 가슴이 뭉클해진다', '나도 첫 차 폐차할 때 뭔가 섭섭한 기분이 들었다', '차도 정들면 마지막에 팔 때 서운한 기분이 든다' 등이라며 그의 행동에 공감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4,0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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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2:00 |
'큰 딸은 양성애자, 둘째 딸은 레즈비언, 막내딸은 트랜스젠더'...자녀들 당당하게 공개한 여배우헤더 페이지 켄트 가족사진 / Instagram 'heatherdubrow'[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막내 딸이 아들이 됐어요' 한 유명 여배우의 갑작스러운 발표에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미국의 여배우 헤더 페이지 켄트(54·Heather Paige Kent)가 12세 막내 딸이 아들이 됐다고 밝혔다.지난 4일(현지 시간) 헤더 페이지 켄트는 '공식적인 아들의 날! 우리의 막내 아들 에이스'라는 글을 올리며 에이스의 성 정체성을 공개했다.Instagram 'heatherdubrow'그녀는 '부모로서 우리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며 자신감 있고 독립적인 인간으로 자랄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라고 했다.이어 '에이스는 12살이고 앞날이 많이 남아 있다. 우리는 그가 원하면 언젠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헤더 페이지 켄트는 19살 쌍둥이 아들 닉과 딸 맥스, 16살 딸 켓과 12살 딸 에이스를 두고 있다. Instagram 'heatherdubrow'그녀는 딸들의 성정체성을 숨기지 않고 오히려 당당하게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딸 맥스는 양성애자라고 커밍아웃했고 켓은 레즈비언이라고 밝힌 바 있다.한편 헤어 페이지 켄트는 영화 '나우 유 노우', '백만장자 프로젝트' 등에 출연했다. 조회수: 4,1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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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2:00 |
텔레그램으로 '필로폰' 구매해 투약한 여중생 쓰러져...엄마가 신고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중학교 3학년 여학생이 필로폰을 투약해 입건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7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으로 필로폰 0.05g을 구매한 뒤 자택에서 투약한 중학교 3학년인 A양(16)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양은 지난 6일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을 사들인 뒤 집으로 배달받아 투약한 것으로 전해졌다.투약 후 A양은 쓰러졌고 이를 발견한 어머니가 경찰에 신고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경찰은 A양을 임의동행해 조사한 후 귀가조치했다.A양은 경찰 조사에서 '호기심으로 마약을 투약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양이 이전에도 마약을 투약한 적이 있는지 등 추가 조사할 방침이다. 조회수: 4,5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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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2:00 |
'남친이 목사에게 사기당한 적 있는데, 전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 여성의 고민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여성은 지금의 남친과 알콩달콩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교회에 다니고 있는데, 남친과 함께 청년부에서 활동하는 '소박한 바람'을 꿈꾸고 있다. 다만 남친은 교회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 과거 그의 부모님이 교회 목사에게 사기를 당한 적이 있는 만큼 집안 자체가 교회를 싫어하는 분위기다.그런 가운데 여성은 어떻게 해야 남친을 전도할 수 있을지 고민에 빠졌다.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친에게 전도하고 싶은 여자'란 제목의 게시물이 공유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뷰티 인사이드'여성 A씨는 남친을 전도하기 위해 장난으로 '같이 교회에 다니자'며 꼬셨지만 그럴 때마다 남친의 반응은 차가웠다.그는 여친이 전도 얘기를 꺼낼 때마다 굳은 표정으로 '싫다'는 거절 의사를 명확히 하고 있다.그럼에도 A씨는 남친을 교회로 이끌기 위해 교회에 다니는 지인들에게 도움을 청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청춘시대'교회 친구들은 A씨에게 '교회에 안 간다고 하면 헤어져라', '아니면 삐친 척, 토라진 척을 해 봐라' 등의 조언을 건넸다.친구들의 조언을 들은 A씨는 생각에 잠겼다. 다만 그녀는 친구들의 조언 중 '헤어지는 걸 빌미로 교회에 나와라'라고 협박하는 것에 대해서는 못할 짓인 것 같다고 여겼다.그는 '남친에게 생일 선물로 교회에 다녀 달라고 말할까'라고 물으며 진지하게 고민했다.해당 사연은 지난 2019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개돼 한차례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재조명돼 다시금 화두에 올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이 여러 의견을 제시한 가운데 한 누리꾼은 '같이 있자는 의도로 말을 해 봐라'는 제안을 건넸다.그는 '교회를 가자는 말에 거부감을 느끼는 대부분의 이유가 하나님을 믿자고 강요하는 느낌이 들어서 그렇다'며 '혹시 남친도 그런 의미로 A씨의 말을 해석해 교회 가기를 꺼리는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다수의 누리꾼들은 남친의 거부에도 고집을 꺾지 않는 A씨의 자세를 지적하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이들은 '정치랑 교회는 강요하는 게 아니다', '남자가 불쌍하다', '듣기만 해도 피곤한 상' 등의 의견을 내비치며 그녀를 꾸짖었다.한편 전도란 복음을 전파하여 불신자로 하여금 주님을 믿게 하는 일을 일컫는다. 전도란 용어는 주로 불신자를 대상으로 한 복음활동에 한정적으로 사용된다. 조회수: 4,02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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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2:00 |
하와이 신혼여행 온 부부 '바다' 한가운데 두고 간 여행사...65억 소송당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복귀까지 시간 많이 남았는데도 돌아오지 않은 승객 2명을 그냥 두고 간 여행사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하와이로 신혼여행 간 신혼부부가 바다 한가운데에 자신들을 버리고 간 현지 여행사를 상대로 500만 달러(약 65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지난 5일(현지 시간) 미국 NBC방송과 영국 일간지 가디언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출신의 엘리자베스 웹스터와 알렉산더 버클 부부는 2021년 9월 하와이 신혼여행에서 스노클링 투어를 했다.법원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전 10시에 라하이나 항구에서 42명의 승객과 함께 출항했다. 이들은 스노클링한 뒤에 배를 타고 오후 3시께 돌아올 예정이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시스당시 선장은 바다 한복판에서 배를 멈춘 뒤 승객들에게 스노클링을 즐기게 했다. 그리고 승객들에게 '한 시간가량 머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소송을 제기한 부부는 스노클링한 뒤에 배로 돌아가지 못했다. 파도가 갑자기 거세졌기 때문이다.부부의 변호인은 '여행사 측이 얼마나 멀리까지 스노클링을 해도 되는지 정해주지 않았다'면서 '전담 구조대원을 지정하거나 2인 1조로 움직이라는 행동 규칙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부부도 소장을 통해 '파도가 거셌고 배로 돌아가기 위해 15분을 더 있는 힘껏 헤엄쳤지만 보트는 마지막으로 확인했을 때보다 더 멀어져 있었다'고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때 시간은 낮 12시 20분께였다. 복귀 시간인 오후 3시까지는 충분히 시간이 남아있었다. 그런데도 선장은 부부를 찾지도 않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죽지 않기 위해서 1.6km를 스스로 헤엄친 부부...섬 주민 도움으로 가까스로 돌아와스노클링에 참여했던 다른 여행객도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승무원들이 인원수를 세는 과정이 체계적이지 못했다'며 '인원을 셌는데 2명이 부족했지만 2차 장소로 이동해 버렸다'고 증언했다.웹스터와 버클 부부는 배가 자신들을 버리고 떠났으며,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임을 깨닫고서는 극도의 공포감을 느꼈다고 한다. 결국 죽지 않기 위해서 약 1.6km를 스스로 헤엄쳐 리나이섬 해변으로 올라오는 수밖에 없었다. 부부는 오후 1시가 돼서야 겨우 해변에 도착해 섬 주민의 도움을 받아 돌아올 수 있었다.부부는 '안전교육 때 라나이섬 근처에 얕은 암초가 있으니 그쪽으로 헤엄치지 말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해변으로 가려는 자신들의 결정을 놓고도 걱정을 많이 했다'면서 자신들이 입은 신체적·정신적 충격에 대한 보상을 여행사에 요구했다. 조회수: 4,00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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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2:00 |
다나카상이 일본 예능까지 진출해 유행어 '모에모에 큥' 해주자 좋아 죽는 일본인들닛폰 테레비 '샤베쿠리007'[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아버지의 대를 이어 일본 호스트로 일하지만 늘 지명받지 못하는 비운의 캐릭터로 한국에서 대박을 친 '다나카'가 일본 본토 예능까지 진출했다. 실제로 남다른 일본어 실력을 갖추고 있는 다나카(본명 김경욱)는 콘셉트에 맞게 능숙하게 일본어로 인터뷰를 하며 특유의 개그 센스로 일본 패널들을 사로잡았다.지난 6일 방송된 닛폰 테레비의 토크 버라이어티 '샤베쿠리007'에는 한국의 아이돌 그룹 카라(KARA)가 12년 만에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이날 카라는 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인물로 다나카를 언급했다.그때 MC가 다나카의 이름을 부르자 영상 화면으로 실제 다나카가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다나카는 모국어(?)인 일본어로 인사를 건네며 '지명입니까?'라고 콘셉트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이어 '샤베쿠리007'의 팬이라고 밝히며 출연진들의 이름을 말한 뒤 천연덕스럽게 자신을 '난 일본 사람이니까'라고 밝히기도 했다.다나카의 깜짝 등장에 카라 역시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닛폰 테레비 '샤베쿠리007'이날 다나카는 한국 활동을 하며 생긴 자신의 유행어 '오이시쿠나레 오이시쿠나레 모에모에 큥'을 직접 선보였다.긴장한 기색 없이 유행어까지 톡톡히 보여주며 눈도장을 찍은 다나카는 '일본에서 한국에 놀러왔을 때 이 말을 하면 무조건 웃길 수 있다'며 '다나카데스'라고 말해 현지 패널들을 폭소케 했다.마지막으로 한 출연자가 '일본 올 생각 없냐?'고 묻자 다나카는 '3월 10일 열리는 WBC를 보러 일본에 간다'며 '한국과 일본 간 대결에 응원하러 간다'고 계획을 밝혔다.실제로 일본 도쿄돔에 입성하게 된 다나카가 과연 숙명의 '한일전'에서 어떤 팀을 응원하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한편 '다나카'의 본캐는 개그맨 김경욱이다. 다나카는 김경욱이 오랜 시간 밀어온 부캐로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닛폰 테레비 '샤베쿠리007'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나몰라패밀리 김경욱(@namolla_f)님의 공유 게시물 조회수: 4,1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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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1:15 |
지적장애 두 아들 창피하다며 30년 간 모른척 한 남편...'독박육아'에 지친 아내 오열 (영상)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남편의 무관심 속에서 지적 장애 두 아들을 홀로 키워낸 엄마의 눈물이 시청자들을 울렸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는 지적 장애를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결혼 30년 차 부부가 출연했다.부부의 첫째 아들은 다섯 살 무렵 지적 장애 2급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둘째 아들 역시 지적 장애 3급이다.아내는 '많이 힘들었다. 첫째는 쉽게 받아들였다. 둘째는 아니길 바랐는데 많이 힘들었다'고 심경을 털어놨다.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남편은 '말로 표현을 못 한다. 어떻게 나한테 이런 일이, 왜 하필이면 나한테. 회사에서는 그냥 시시덕거리고 퇴근하면 술로 세월을 보냈다'고 회상했다.아내의 고민은 남편이 부모 역할을 함께 해주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자녀들이 어릴 때는 학교 행사에 단 한 번도 참여한 적이 없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아내는 '남편은 장애가 있는 자식이 창피해 함께하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다.이날도 아내가 퇴근한 아들을 돌보는 사이 남편은 운동을 마치고 귀가해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다.아내는 이 모습을 보고 '남편은 자기 취미 생활, 대외 활동이 중요하다'고 토로했다.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또한 첫째가 2차 성징이 와 목욕시키기 힘들어 부탁을 했는데 이것조차 거절 당했다고 전했다.아내는 ''애 많이 썼다. 고맙다' 이 말을 듣고 싶다'며 '결혼 기념일이라고 선물 받고 싶고 케이크나 받고 싶고 이런게 아니다. 따뜻한 말, '당신이 애써서 여기까지 왔다', '당신이 있어서 우리 애들이 잘됐다' 그런 말이 듣고 싶다'며 오열했다.그러나 남편이 한 대답은 '안되는걸 어쩌라고'였다고 한다.아내는 얼굴을 감싸쥐고 발을 동동 구르며 '세상에 안 되는 게 어딨어. 노력해서 안 되는게 어디 있냐고'라고 울분을 토했다.네이버 TV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아내는 또한 남편의 무시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2번이나 시도했을 정도로 힘든 생활을 고백하기도 했다.오 박사는 '장애 자녀를 키울 땐 부모가 서로 힘을 합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장애 자녀를 가진 부모가 다 심하게 갈등을 겪는 건 아니'라며 '서로 위로되고 격려되는 가정도 생각보다 많다. 그런데 이 가정은 굉장히 안타깝고 아쉽다. 큰 변화가 필요한 것 같다'고 힘줘 말했다.그러면서 '아내는 그저 남편이 좋고 사랑해서 가정을 버리고 짐 싸 들고 온 거다. 내 인생의 전부를 건 남편한테 존재를 인정받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거다. 아내로서의 존재, 엄마로서의 존재, 동반자로서의 존재'라며 '수동적이고 회피적인 남편이 나왔다. 나름대로 의미 있다고 생각해 조금 지켜보면 어떨까. 만약 그대로 회전문처럼 자리로 돌아와 힘들어 죽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졸혼, 이혼을 신중하게 고려하는 거도 나쁘지 않다'고 조언했다. 조회수: 4,8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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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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