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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금한 여친 얼굴에 소변 뿌리고, 나체 촬영까지...공소장 속 '바리깡 남친'의 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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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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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용 울타리에 여자친구를 가둬 둔 남성...머리카락 바리캉으로 밀기도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여자친구를 감금하고 성폭행한 남성이 구속된 가운데, 공소장에 담긴 남성의 가혹행위가 시민들을 충격에 빠뜨리고 있다. 


이 남성은 여자친구 얼굴에 소변을 누고, 살해 협박까지 일삼았다.



17일 MBC는 여자친구에게 폭행 등을 일삼은 남성 A씨의 공소 사실에 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약 1년 6개월간 만난 여자친구를 5일 동안 감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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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여자친구 B씨는 A씨가 잠든 틈을 타 부모에게 '살려달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 소방·경찰에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 당시 B씨는 강아지용 울타리 안에서 떨고 있었다고 한다. B씨 몸은 멍으로 가득했고, 머리카락은 모자를 벗으면 못 알아볼 정도로 밀어져 있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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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인 A씨가 B씨 머리카락을 바리깡으로 모두 밀어버렸기 때문이다.


얼굴에 소변 누고, 배변 패드에 용변 보게 해...남성 부모는 아들이 한 짓을 두고 '흉악 범죄 아냐'


A씨는 또 B씨 얼굴에 소변을 누고, 침을 뱉는 등의 가혹행위도 일삼았다. 그는 B씨에게 '잘못했다'라고 말하라고 강요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여자친구인 B씨에게 애완동물을 다루듯 배변 패드에 용변을 보지 않으면 폭행하겠다고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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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A씨는 '도망가면 영상을 유포하겠다', '너를 찾아서 얼굴에 염산을 뿌리겠다', '가족들도 죽이겠다' 등의 협박도 했다.



B씨는 감금당하는 동안 A씨에게 성폭행까지 당했다. A씨는 피해자가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한 이후부터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사설 포렌식 업체를 찾아가 B씨의 휴대전화를 탐색하기도 했다.



지난 4일 검찰은 A씨가 한 행동을 두고 감금·특수협박·강요 등 총 7개 혐의를 적용했다. 이후 구속하고 재판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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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작성정보
치킨집 팔아 200억 번 유튜버 장사의신...'유튜브 편집자에 월급 1억 5천만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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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치킨 브랜드 매각한 '장사의 신', PD에게 주는 월급 공개[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매운맛 컨설팅으로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을 운영하는 은현장이 편집을 맡은 PD 월급을 공개했다. 지난 4일 JTBC '짠당포'에는 셀럽 사업가 3인방 장동민·럭키·은현장 등이 출연했다.이날 은현장은 자본금 3천 만 원으로 시작해 200억 치킨 브랜드를 만들어 매각한 경험담을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을 통해 자영업자들에게 도움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유튜브를 처음 시작할 때 '마흔셋까지 200억을 벌고 싶다'고 얘기했는데 서른여섯에 그 돈을 다 벌었다. 남은 7년은 도움을 주고 싶어서 '장사의 신'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튜브 운영이 쉽지 않았다는 고백을 하기도 했다. 은현장은 '유튜브 시작 7년째인데 5년 동안 아무도 안 봤다'고 말문을 텄다. '유튜브는 너 다 가져'...PD에게 한 약속 그대로 지킨 '장사의 신', PD 월급 1억 5천만 원지금은 구독자 약 91만 명을 보유한 대형 유튜버이지만, 그는 유튜버를 그만두려고 했다. 은현장은 PD의 설득으로 유튜버로 성공 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약 2년 전 은현장의 유튜브를 담당하던 PD는 은현장에게 '대표님 같은 분이 접으면 안 될 것 같아요'라는 말을 했다. 그리고 그 말을 들은 은현장은 '이게 잘되면 너 돈 다 줄게. 앞으로 유튜브는 너 다 가져'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과거 한 이 약속은 말 뿐만이 아니었다. 은현장은 PD에게 유튜브 수익 대부분을 줬다. 그는 PD에게 월급으로 약 1억 5천만 원을 준 바 있다.은현장은 PD 월급이 1억 5천만 원이라는 것을 두고 '매달 그렇게 주는 건 아니다. 2년 전에 뱉은 말을 지키는 것뿐이다. 거의 7천만 원에서 1억 5천만 원 사이다. 말일에 정산해서 부쳐주고 나면 저는 큰 수익이 없다'고 밝혔다. PD에게 억대 월급을 준다는 은현장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이 사람은 그릇이 다르다. 말을 좀 거칠게 할 뿐이지 사람이 화끈하다', '의리를 입으로 외치지 않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행님', 'PD가 5년 뒤에 '유튜브의 신'으로 나오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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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9:00

노원에 짓고 있는 유명 아파트, 누수 발생...입주예정자 '곰팡이까지 폈다'

노원에 짓고 있는 유명 아파트, 누수 발생...입주예정자 '곰팡이까지 폈다'

입주 앞두고 물난리 난 유명 아파트...온 집에 곰팡이 핀 곳도 있어[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최근 아파트 시공 관련 문제가 여럿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노원구에서도 문제가 발생했다는 소식이다. 지난 5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유명 건설사의 아파트가 시공 과정에서 '누수'가 발생했다는 하소연이 전해졌다. 글에는 엉망이 된 바닥과 벽 사진이 담겼다.예비 입주자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입주가 시작한 날(지난달 30일) 임시로 키불출을 받아 세대 점검을 해보니 두 달 전 사전점검 때는 멀쩡했던 집 도배와 장판이 다 뜯겨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당장 며칠 뒤가 입주인데 처참한 상태였다'라며 '집이 왜 이러냐고 물으니 다음 주까지 다 마무리할 거라는 무책임한 답변만 돌아왔다'고 토로했다.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으나, 각 세대에는 물난리가 났다. A씨는 '(물난리) 이것을 무마하고자, 벽지와 바닥을 (건설사 측에서) 다 뜯어 놓은 것이다'고 설명했다.피해자는 A씨뿐만이 아니다. A씨 말에 따르면, 피해 세대는 약 8세대다. 심지어 온 집에 곰팡이가 핀 집도 있다고 한다. A씨는 '이런 문제점들을 건설사는 입주민에게 사전고지하지 않고 무마하려 했다'라며 '적절한 조치와 사과도 없이 자신들이 한 잘못을 묻어가려는 태도에 정말 화가 난다'고 분통을 터트렸다.엉망이 된 집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요즘 건설사들 진짜 왜 이러냐', '건설사 점점 신뢰를 잃어가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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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8:35

버스 정류장 쉼터 생기자 '쓰레기들'도 같이 생겼다 (사진)

버스 정류장 쉼터 생기자 '쓰레기들'도 같이 생겼다 (사진)

시민들 편의 위해 마련한 '버스 쉼터'...테이블 위에는 쓰레기가 가득[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버스 정류장 근처에 마련된 쉼터 시설에 쓰레기가 가득 쌓인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역 쉼터 쓰레기 근황'이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에는 쓰레기가 한가득 쌓인 버스 쉼터의 모습이 담겼다. 글쓴이 A씨는 '요즘 분당에 역마다 이런 쉼터가 생겼다'고 말문을 텄다. 그는 '너무 덥거나 추울 때 들어가서 버스 기다릴 수도 있었는데 (쓰레기가 쌓인걸) 보면 진짜 시민 의식 낮은 게 느껴진다'고 토로했다.A씨가 언급한 것처럼 간이 테이블로 보이는 공간에는 쓰레기가 가득했다. 대부분 음료가 든 병이 놓여있었는데, 안에 액체가 들어있는 병도 있었다. 내부에는 폐쇄회로(CC)TV가 설치된 상태인데도 시민들은 전혀 의식하지 않는 듯 하다.누리꾼들은 '한 명이 버리기 시작하면 계속 거기다가 쌓아두더라', '안에 쓰레기통이 없는 건가?', '액체가 남은 상태인데 저기다가 놓고 간 사람은 진짜 무슨 인성이냐'고 비판했다. 한편 공공시설 관리에 관한 문제점은 졸음 쉼터에서도 엿 볼 수 있다.2011년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운전자를 위해 졸음 쉼터를 마련했다. 마련한 계기는 운전하다가 졸린 운전자가 쉴 수 있게 해주기 위해서다.그런데 이곳 역시 버스 쉼터처럼 관리가 잘되지 않았다. 어떤 운전자는 차에 있던 쓰레기를 졸음 쉼터에 흩뿌리고 가기도 했다. 관리가 잘 안되면 결국 폐쇄하는 수밖에 없다. 공공시설을 통해 편의성을 누리려면 스스로가 책임감을 갖고 행동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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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8:35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비키니 입고 글래머러스한 몸매 깜짝 인증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비키니 입고 글래머러스한 몸매 깜짝 인증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에서 '에리얼'역을 맡아 많은 주목을 받았던 할리 베일리가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했다.지난 4일 할리 베일리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할리 베일리는 여름휴가를 떠난 듯 테라스에서 서서 화이트 비키니를 입고 건강미 넘치는 완벽한 S라인 몸매를 과시했다. 특히 탄탄한 복근과 볼륨감 있는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그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길게 내려오는 땋은 머리와 과하지 않게 내추럴한 메이크업이 고급스러운 매력을 더했다.할리 베일리는 사진과 함께 '당신 꿈의 소녀'라는 글을 올렸다.한편 할리 베일리는 '인어공주'에 캐스팅된 후 끊임없는 인종차별 논란에 시달렸다. 논란과 관련해 롭 마샬 감독은 지난 5월 '그건 세상을 보는 구시대적인 시각이다. 편협한 사람들로부터 그런 논란이 일어났을 때 정말 다른 세기에서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비판했다.또 '유색인종 어린 소녀와 소년들이 할리 베일리를 바라보며 '와 내가 대표되는구나'라고 생각하는 것이 보너스 같았다. 정말 감동적이었다'고 말하며 논란을 일축했다.할리 베일리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완벽한 몸매', '나의 에리얼', '그녀는 스스로 그림 속 작은 인어공주보다 아름답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다른 디즈니 공주들보다 더 아름답다'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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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8:15

'딸도 사랑하지만..엄마들, 아들을 편애한다' 글에 누리꾼들 반응 터졌다

'딸도 사랑하지만..엄마들, 아들을 편애한다' 글에 누리꾼들 반응 터졌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엄마들은 아들, 딸 모두 사랑하지만 아들을 '더' 사랑한다'과연 이 말에 공감할 사람은 몇이나 될까. 최근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엄마들은 아들, 딸 모두 사랑하지만 아들을 '더' 사랑한다'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글의 작성자는 '엄마들은 딸도 사랑하지만 교묘하게 아들을 편애하고 그것은 부지불식간에 드러난다. 딸이 그걸 깨닫는 순간 자신이 엄마를 사랑하는 만큼 엄마는 아들을 더 사랑하는 걸 알고 비참해진다'고 말했다. 엄마는 아들 편이고, 엄마에게 딸은 늘 감정의 쓰레기통이고 쉬운 존재라는 말도 덧붙였다. 한 누리꾼은 해당 글에 '엄마 아들이 휴가 나온 며칠동안 더 크게 와닿네'라는 생각을 전했다.이에 많은 이들은 공감을 표했다. '우리 엄마 나 어렸을 땐 옷 안 사줬으면서 남동생은 맨날 옷 사준다', '딸은 그냥 심심할 때 옆에 데리고 다니는 용이다', '보통 보면 부모가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챙기는 건 아들', '결혼할 때 확실히 느낀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엄마가 딸보다 아들을 더 사랑한다는 말에 공감하는 이들도 많았으나 이 같은 글에 공감하지 못 하는 이들도 많았다. '우리 엄마는 둘 다 좋아하신다', '이건 세대별로 느끼는 게 다를 것 같다', '난 첫째라서 오히려 남동생보다 더 사랑 받고 자랐다' 등 앞선 반응과 상반된 반응도 쏟아졌다.특히 한 누리꾼은 '모든 엄마가 다 그렇진 않다'며 '이런 질문이 무슨 의미가 있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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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8:00

열병 걸린 뒤 불면증으로 '60년' 동안 한숨도 못 잤다는 81세 할아버지

열병 걸린 뒤 불면증으로 '60년' 동안 한숨도 못 잤다는 81세 할아버지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스무 살 되던 해에 심각한 열병을 앓은 후 무려 60년간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는 남성이 고민을 털어놨다.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오디티센트럴(Odditycentral)은 심각한 불면증으로 60년째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 베트남 꽝남성에 살고 있는 81세 할아버지 타이(Thai)는 지난 1962년 스무 살이 되던 해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잠을 잔 적이 없다.농부로 일하고 있는 할아버지는 당시 심각한 열병에 걸렸는데, 그 이후로 한 번도 잠을 자지 못했다는 것이다.오랜 시간 잠을 자지 못했지만 놀랍게도 할아버지는 건강에 특별한 이상이 없다. 할아버지는 '나는 낮이고 밤이고 잠을 이루지 못한다'며 '의사들도 내 증상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다'고 토로했다.이어 '불면증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도 다니고 민간요법도 써보고 약물도 먹어 보고 술도 들이켜 봤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할아버지의 가족과 친구, 지인들도 그가 잠을 자는 모습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수면 부족에 시달리면서도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 할아버지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많은 방송국과 기자들이 취재를 부탁하기도 했다.한때 일부 기자들은 일주일가량 할아버지를 지켜보며 일상을 관찰했는데, 충격적이게도 그가 잠든 모습은 어디서도 발견할 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 호주의 한 수면전문가 비카스(Vikas Wadhwa)는 '일부 불면증 환자는 깨어 있는 것과 잠들어 있는 것을 구분하는 능력이 떨어지기도 한다'며 '낮에 짧은 수면에 빠졌다가 깨어나 잠을 잤다는 걸 인지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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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8:00

주인이랑 같이 자고 싶어서 이불 안에 쏙 들어가 기다리는 시바 댕댕이

주인이랑 같이 자고 싶어서 이불 안에 쏙 들어가 기다리는 시바 댕댕이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주인이랑 같이 자고 싶어서 이불 끝에 누워있는 시바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누리꾼들의 가슴을 흔들고 있다.지난 2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그레이프는 이불 속에 들어가 주인을 기다리는 10살 시바견 '테츠'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테치는 매일 밤 이불에 누워 주인을 기다린다.테츠의 주인은 '녀석은 항상 같이 자려고 끝에서 기다려준다'라고 했다. 자리가 넓은 데도 테츠는 늘 이불 끝에 누워 주인을 기다린다고 한다.테츠의 주인은 녀석이 주인의 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 늘 자리를 두고 끝에 누워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해당 사진은 공개되자마자 14만이 넘는 좋아요를 받으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사진을 본 누리꾼은 '우리 댕댕이는 한가운데서 당당하게 자고 있어서 잘 데가 없다. 강아지 발밑에서 자곤 한다', '자러 갈 때, 강아지가 이런 태도로 기다리고 있다면 너무 행복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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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8:00

'나이는 무조건 속였다'...백호 누나가 감추고 있는 진실, '궁금한 이야기Y'에서 공개된다

'나이는 무조건 속였다'...백호 누나가 감추고 있는 진실, '궁금한 이야기Y'에서 공개된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스타견으로 많은 사랑은 받은 웰시코기 백호. 그러나 지난 5월 희귀병을 앓던 백호가 항암치료 끝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백호가 세상을 떠나자 백호의 주인이자 '백호 누나'로 불린 인물이 '돈벌이 수단'으로 백호를 이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지난해 12월, 백호의 종양 제거 수술 9일 만에 팬미팅을 진행한 것은 물론이고 굿즈 판매 수익 기부 여부, 백호 항암 치료를 위한 상품 판매 수익금 사용처 등에 의구심이 든 것이다. 실제로 백호 누나는 SNS 계정을 운영하며 팔로워 86만명(유튜브 13만, 인스타그램 28만, 트위터 45만)을 보유하고 있었고, 이들을 상대로 백호 사진이 들어간 굿즈와 MD 등을 판매해왔다.논란이 커지자 SBS '궁금한 이야기 Y' 측이 진실을 파헤친다. 6일 '궁금한 이야기 Y' 공식 SNS 등에는 방송 예고편이 올라왔다. 제작진은 새 반려동물 태풍이 입양 문제부터 굿즈와 수익 기부, 아픈 백호를 돈벌이로 이용했다는 의혹, 여기에 백호 누나가 과거 온라인에서 논란이 됐던 인물과 동일인이라는 추측 등을 취재했다.이 과정에서 한 여성은 '사진 하나에도 서사가 있는 듯한(걸로 꾸미고) 나이는 무조건 속였고 거짓말쟁이, 허언증 환자 그런 에피소드 너무 많죠'라는 의미심장한 증언을 해 관심이 집중된다. '궁금한 이야기 Y'는 오는 7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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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3레벨3 3

머니맨

2023-07-06 18:00

할아버지 목욕 시키는 젊은 여성에 패드립 치는 사람들 입꾹하게 만든 해명글

할아버지 목욕 시키는 젊은 여성에 패드립 치는 사람들 입꾹하게 만든 해명글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나이가 들어 쇠약해진 노인들은 신체 움직임이 제한돼 스스로 목욕을 하기 어렵다.이에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최근 중국에서는 젊은 여성이 한 할아버지의 목욕을 시키는 영상이 공개된 후 많은 이들의 비난을 받았다.지난 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atdumb에 따르면 중국 푸젠성에 사는 여성 A씨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공격의 대상이 됐다. 몸이 불편한 할아버지를 목욕시키는 모습이 공개되면서부터 모든 일이 시작됐다.영상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젊은 여성이 할아버지를 목욕시키는 것이 옳지 못하다고 지적했다.그녀를 비난하는 누리꾼들은 '할아버지가 수치심을 느낄 수 있으니 남자가 도와야 한다. 이는 노인에 대한 실례다'라고 입을 모았다. 성희롱성 댓글을 남기는 이들도 많았다.사실 A씨는 영상 속 노인의 친손녀다. 그녀가 친손녀임이 밝혀진 후에도 누리꾼들의 비난은 이어졌다.이에 A씨는 직접 해명에 나섰다. 그녀는 '나에게 할아버지에 대한 존경심과 예의가 없다는 일부 사람들의 의견을 알고 있다'라면서 '하지만 할아버지는 어릴 적부터 나를 키우셨다. 아기일 때 내가 목욕하는 걸 도와주기도 했다. 그래서 할아버지에게 보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할아버지와 나 모두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그녀의 해명 글에 많은 누리꾼들이 그녀의 관점에 동의했다.'더러운 생각을 가진 사람은 뭘 봐도 더러운 생각을 한다'라며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이후 A씨는 더 이상 비난이 아닌 많은 이들의 응원과 격려 메시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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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2레벨3 3

머니맨

2023-07-06 18:00

결혼식장서 딸 보내주며 아빠가 사위에게 한 말...전세계 딸들 펑펑 울렸다 (+영상)

결혼식장서 딸 보내주며 아빠가 사위에게 한 말...전세계 딸들 펑펑 울렸다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하객들의 환호가 쏟아지는 결혼식장, 신부의 아버지가 사위에게 전한 당부 말이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고 있다.지난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Goody25는 지난달 18일 싱가포르에 사는 카일리라는 여성이 틱톡을 통해 공개한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 영상과 함께 카일리는 '처음으로 아빠가 우는 모습을 본 날-사랑해요. 아빠'라는 글을 남겼다.공개된 영상에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아름다운 신부 카일리가 아빠의 팔짱을 끼고 버진로드를 걷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아버지는 신랑에게 딸의 손을 건네주며 전한 말로 하객들을 펑펑 울렸다.카일리의 아버지는 '나는 네가 내 딸을 매우 사랑한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내 딸을 너에게 보낸다'라면서 '사랑하고 잘 돌봐주고 어떤 상황에서라도 내 딸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길 바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나는 너와 내 딸을 축복하고 싶다. 내 딸에 대한 너의 사랑이 영원하기를 바란다. 두 사람의 앞날이 순탄하길 바라며 하나님께 기도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버지는 눈물을 흘리며 '언젠가 마음이 바뀌어 내 딸을 사랑하지 않게 되더라도 제발 내 딸을 다치게 하지 말고 다시 나에게 데려와 달라. 다시 데려오기만 하면 된다'라고 당부했다.이에 신랑은 '그럴 일은 없을 겁니다'라고 답했다.그제야 안심이 되는지 아버지는 '그래, 내 사랑하는 딸은 이제 네 거야'라고 답했다. 영상 말미, 세 사람은 서로를 꼭 끌어안았고 하객들의 박수 속에 함박웃음을 짓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무려 1,00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딸을 보내는 아빠의 진심이 담긴 말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는 댓글이 쏟아졌다.누리꾼들은 '남의 결혼식 영상을 보면서 운 건 처음이다', '저 아버지의 심정이 어떨지 상상이 간다', '딸을 가진 모든 아버지들의 마음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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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레벨3 3

머니맨

2023-07-06 17:35

출생 하루 만에 숨진 딸 가족 소유 텃밭에 암매장한 친모 긴급체포

출생 하루 만에 숨진 딸 가족 소유 텃밭에 암매장한 친모 긴급체포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태어난 지 하루 만에 숨진 딸을 출생 신고도 안 하고 텃밭에 암매장한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6일 인천경찰청은 출산한 딸이 숨지자 출생신고와 장례절차 없이 영아를 매장한 40대 A씨를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 씨는 지난 2016년 8월 7일 인천의 한 병원에서 낳은 딸이 하루 만에 사망하자 다음날 장례 절차 없이 친정 주거지인 경기 김포시에 있는 텃밭에 매장한 혐의다. 경찰은 인천시 미추홀구청에서 출산 기록만 있고 출생 신고는 되지 않은 영아 자료를 받아 조사하던 중에 어제 오후 A 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기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돼서 숨져 그냥 (장례 없이) 땅에 묻으려고 생각했다'고 밝혀졌다.A씨가 딸을 묻었다고 진술한 텃밭은 A씨 모친이 소유한 땅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30일에도 경남 거제에서 생후 5일 된 출생 미신고 영아를 야산에 유기한 부부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9일 경남 거제시의 한 주거지에서 피해 아동인 C군이 사망하자 다음날 새벽 C군을 비닐봉지에 담아 인근 야산에 묻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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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99레벨3 3

머니맨

2023-07-06 17:35

안영미, 엄마 됐다...'산모·아이 모두 건강'

안영미, 엄마 됐다...'산모·아이 모두 건강'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우먼 안영미가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6일 안영미 소속사 미디어랩 시소 측은 '안영미가 득남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안영미는 2020년 2월, 외국계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남편과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결혼 후 두 사람은 줄곧 장거리 결혼 생활을 이어왔으며,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한몸에 받았다. 최근 안영미는 출산을 앞두고 남편이 있는 미국으로 떠났다. 이에 따라 그는 출연 중이던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와 MBC '라디오스타' 등에서 하차했다.한편 안영미는 남편과 라디오 프로그램 게스트와 청취자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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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7:15

윤성빈에게 함부로 덤볐다가 '워터밤 급행열차' 타고 온 유재석X양세찬 (영상)

윤성빈에게 함부로 덤볐다가 '워터밤 급행열차' 타고 온 유재석X양세찬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전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에게 도전장을 내 유재석과 양세찬이 역대급 힘에 밀려 큰 웃음을 줬다.지난 2일 SBS '런닝맨'에는 윤성빈과 몬스타엑스 주헌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힘의 대명사인 윤성빈과 김종국을 중심으로 라이벌 구도가 형성됐다.팀 역시 윤성빈, 지석진, 하하, 양세찬, 전소민이 한 팀을 이뤘고 김종국, 유재석, 송지효, 주헌이 한 팀을 이뤘다. 멤버들은 몸풀기로 밀치기 게임을 시작했다. 얼음물을 각자 뒤에 두고 다리를 고정한 채 상대를 밀어 넘어뜨리는 방식이었다.첫 번째 경기는 송지효와 전소민, 두 번째 경기는 지석진과 주헌의 대결이 펼쳐졌다.이어 세 번째 경기, 힘과 힘이 맞붙는 윤성빈과 김종국이 맞붙었다. 두 사람은 서로 힘을 주고받으며 넘어뜨리려 노력했다. 평소 런닝맨 멤버들 사이에서 '파워'로 뒤지지 않는 김종국이었지만 어쩐지 이날은 밀리는 느낌을 받았다. 급기야 김종국은 윤성빈을 향해 '아주 그냥 나 어릴 때 같아. 나도 어릴 때 이랬어'라며 허풍을 떨기도 했다.결국 윤성빈의 승리로 본 게임은 종료됐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유재석과 양세찬은 '일반인 체험'을 요청했다. 유재석은 '버틸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인 뒤, 반동을 이용해 윤성빈을 밀어보려 했지만 그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반면 윤성빈이 밀자 유재석은 한 방에 얼음물로 입수했다. 유재석은 애써 괜찮은 척해봤지만 놀란 마음이 표정에서 드러났다. 그는 '눈 깜짝할 사이에 교통사고가 나'라며 윤성빈의 어마어마한 힘을 표현했다. 이어 양세찬의 차례가 왔다. 런닝맨 파워 2위라고 자신만만해 했지만 윤성빈의 손길 한방에 물을 뒤집어쓰고 말았다. 특히 이 과정에서 윗옷이 훌렁 올라가며 뱃살을 드러내기도 했다. 양세찬은 '살다 살다 이렇게 치욕스럽게 웃통이 벗겨지긴 처음'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이 모습을 지켜본 지석진은 '종국이니까 버틴거구나'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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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7:15

나루토, 20주년 기념으로 외전 아닌 '공식 새 에피소드' 공개

나루토, 20주년 기념으로 외전 아닌 '공식 새 에피소드' 공개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레전드 애니메이션 '나루토'가 방영 20주년을 기념해 신작 에피소드를 방송한다.지난 5일(현지 시간) 일본 게임 주간지 패미통(famitsu)은 나루토의 20주년 기념 신작 에피소드가 오는 9월 3일 방송된다고 보도했다. '나루토'는 1999년부터 2014년까지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된 닌자를 소재로 한 액션 만화로 주인공인 우즈마키 나루토가 시련을 극복해 나가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렸다.애니메이션은 2002년 10월부터 2007년 2월까지 테레비 도쿄에서 총 220화 방송됐다.보도에 따르면 이번 신작 에피소드는 총 4회 분량으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현재 테레비 도쿄에서는 지난 2일부터 '나루토 걸작선'이 방송되고 있다.이 방송이 끝나면 새로운 에피소드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신작 에피소드는 외전이 아닌 공식 신작이라고 해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한편 신작 에피소드 방송 이외에도 2023년 3월 제1부 방송이 종료된 보루토 제2부 방송도 앞두고 있으며 나루토의 아버지 미나토의 이야기를 다룬 외전 ''도 오는 7월 18일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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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7:15

남의 가게 앞에 불법주차하더니 쓰레기까지 잔뜩 투척하고 튄 '스타리아' 차주

남의 가게 앞에 불법주차하더니 쓰레기까지 잔뜩 투척하고 튄 '스타리아' 차주

가게 앞에다가 조용히 쓰레기 투척하고 가는 남성...'어떻게 처리하면 좋냐'[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모르는 사람이 가게 앞에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고 간 사연이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의 가게 앞에 쓰레기 무단 투기하는 사람'이라는 글이 올라왔다.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아침에 흰 봉투에 커피와 담배, 비닐 등이 담긴 쓰레기가 버려져 있어 CCTV를 돌려보니 가게 앞에 무단 주차했던 차주가 버리고 갔다'며 황당해했다. 그는 '자동차 번호, 입고 있는 옷에 적힌 축구 동호회 로고, 본인 이름, 등 번호 다 적혀있는데 어쩜 저렇게 뻔뻔하게 버리고 갈까'라며 남성을 비판했다.A씨는 남성이 괘씸해 경찰에 신고하기도 했다. 허나 경찰은 쓰레기 불법 투기가 경찰 관할이 아니라고 거절했다. 그는 '신고했다가 보복당할까봐 무섭다'라며 '어떻게 처리하면 좋겠냐'라며 폐쇄회로 (CC)TV 장면 일부를 공개했다. 마치 배달 하듯이 쓰레기 놓고 가는 남성...'패션 보니 심상치 않은 상대 같다'CCTV 속 남성은 차 안에서 쓰레기봉투를 들고나와 매장 앞에 살포시 놓고 갔다. 그 장면은 마치 쓰레기 투기하는 모습이라기보다는 음식을 배달하는 모습 같았다. 헬멧과 라이더 재킷만 입었다면 배달 기사로 착각할 정도다.쓰레기를 아무렇지 않게 가게 앞에 버리고 간 남성을 보고 누리꾼들은 분통을 터트렸다. 누리꾼들은 '패션 보니 심상치 않은 상대 같다', '너무 당당하게 두고 가서 산타인 줄 알았다', '??? 원한 관계가 아닌 이상 저렇게 행동할 수가 있나'라며 의문을 표했다. 한편 쓰레기 무단 투기는 경범죄 처벌법에 따라 경찰이 범칙금을 통고할 수도 있다. 쓰레기·죽은 짐승 등 지저분한 물건을 아무 곳에나 버릴 경우 범칙금 5만 원이 부과된다. 담배꽁초 등과 같이 작은 쓰레기인 경우 범칙금 3만 원을 물 수도 있다.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쓰레기 무단투기에 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쓰레기를 지정된 장소 외에 버릴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 수도 있다.단 구체적인 과태료 액수는 지자체마다 다르다. 통상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쓰레기를 버리는 경우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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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7:00

운동 끝나면 밥까지 챙겨주는 헬스장 식단+클래스 수준 (+사진)

운동 끝나면 밥까지 챙겨주는 헬스장 식단+클래스 수준 (+사진)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운동을 하고 난 뒤 밥까지 챙겨주는 헬스장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헬스장의 깔끔한 시설과 함께 식단이 주목받고 있다. 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느 헬스장의 시설과 식단을 칭찬하는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이 헬스장은 다른 헬스장과는 조금 다른 특이한 점이 있다. 바로 헬스장을 이용할 수 있는 회원권에 바로 식사권이 포함돼 있다는 것이다.회원권 1개월에 식사권 8회, 3개월에 25회, 6개월에 50회, 1년에 100회 등 운동이 끝나면 밥까지 챙겨주는 게 특징이다. 헬스장은 잘 정돈된 느낌으로, 화이트톤의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깨끗해 보인다.대부분의 누리꾼은 헬스장 시설뿐만 아니라 식사를 할 수 있는 곳, 식단에 놀라워했다.김치볶음밥부터 시작해 카레, 쌈밥, 볶음밥, 파스타 등 한 그릇 음식이 푸짐하게 담겨 있었다. 운동이 끝나고 먹는 만큼 단백질 위주의 식단인 듯했다. 누리꾼들은 '식단이 너무 마음에 든다', '운동 끝나면 밥까지 주는 헬스장은 처음 본다', '헬스만큼 밥에 진심인 헬스장'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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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7:00

'돈가스 3kg' 85명에 나눠 먹인 세종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직무 정지

'돈가스 3kg' 85명에 나눠 먹인 세종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직무 정지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세종의 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이 '돈가스 3kg'을 85명에게 나눠 먹여 '부실 급식' 논란에 휩싸였다.5일 세종시는 지난달 28일 해당 어린이집 원장 A씨에게 '직무정지' 결정을 내렸으며 대체 원장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해당 어린이집은 고용승계와 근로계약서 작성, 부실급식 등의 갈등으로 교사 10명이 집단 퇴사한 바 있다.당시 퇴사한 어린이집 교사들은 지난해 11월 새로 부임한 원장과 대립하다 끝내 퇴사를 결정했다. 퇴사 후 교사들은 '돈가스 3kg으로 85명이 먹었다'며 급식 비리 의혹을 제기했다.이에 대해 원장은 '특정 교사와 학부모들이 자신을 몰아내기 위해 조직적으로 음해를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논란이 일자 세종시는 해당 어린이집이 운영상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원장 A씨에게 직무정지 결정을 내렸다.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계약에는 '어린이집 운영상 중대한 문제가 있으면 결과 도출 시까지 어린이집 원장의 직무를 정지할 수 있다' 내용이 담겨 있어 해당 조항을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이번 사건으로 대기 인원이 수백 명에 달했던 해당 어린이집은 원아가 75명에서 41명까지 급감하는 사태에 처했다.현재 세종시는 감사위원회를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경찰 역시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받고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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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7:00

암컷 악어에 드레스 입혀 결혼식 올린 현직 시장...머리에 뽀뽀까지

암컷 악어에 드레스 입혀 결혼식 올린 현직 시장...머리에 뽀뽀까지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암컷 악어와 결혼식을 올린 멕시코 현직 시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4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CNN은 멕시코 테후안테펙스무스 인근 도시인 산페드로우아멜룰라의 빅토르 우고 소사 시장은 지난달 30일 악어와 전통 결혼식을 올렸다는 소식을 전했다. 결혼 예복을 입은 소사 시장은 화려하게 수놓은 예복에 면사포까지 착용한 악어 신부를 품에 안고 행진했다. 소사 시장은 악어 신부의 머리에 거듭 입을 맞췄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듯 악어 신부의 입은 꽁꽁 묶여 있었다. 소사 시장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기 때문에 책임을 인정한다.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 사랑 없이는 결혼할 수 없다. 내 인생에 더 행복한 날은 없었다'라며 악어 신부를 '공주님'이라고 불렀다.사람과 악어의 결혼은 수세기 전부터 내려온 멕시코의 우아베스족과 촌탈레스족 원주민 사회의 전통이다.평화와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 행사는 지난 1789년 공식 행사로 지정됐다. 과거 우아베스족과 촌탈레스족 사이에는 어업권을 둘러싼 갈등이 끊이지 않았는데 암컷 악어를 상징하는 우아베스족의 공주를 보고 첫눈에 반한 촌탈레스족 왕이 공주를 왕비로 맞으며 마침내 전쟁이 끝났다고 한다.이후 우아베스족을 대표하는 악어 신부와 촌탈레스족을 대표하는 마을 지도자와의 결혼은 인간과 신의 결합을 상징한다고 한다. 소사 시장은 '우리는 충분한 비를 원하고 더 많은 물고기가 잡히길 바란다. 당사자인 나와 악어도 기쁘지만 특히 하객들(주민들)이 기뻐하는 최고의 결혼식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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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7:00

한국 온다 했는데 연락 두절됐던 러시아 여기자...집단 폭행당한 충격 근황 전해졌다

한국 온다 했는데 연락 두절됐던 러시아 여기자...집단 폭행당한 충격 근황 전해졌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한국 방문 예정이었다가 연락이 두절됐던 러시아 여기자가 집단 폭행과 강제 삭발을 당한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준다.지난 5일(현지 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체첸공화국의 인권 침해 실태를 취재하던 러시아 독립언론사 여기자가 집단 폭행을 당해 병원에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독립언론 노바야 가제타 소속 기자 옐레나 밀라시나와 변호사 알렉산더 네모프는 전날 복면을 쓴 괴한들에게 봉변을 당했다.이들은 집단 폭행으로 골절상을 입었으며 네모프는 칼에 찔리기도 했다. 심지어 괴한들은 총으로 이들을 협박했고 머리를 강제로 삭발한 뒤 초록색 염료를 뒤집어 씌우기도 했다.해당 염료는 소독제로도 쓰이는 물질로, 과거 러시아 야권 운동가인 알렉세이 나발니 등 러시아 내 반체제 인사들이 공격받을 때 쓰였던 물질이다.밀라시나는 '그들이 와서 운전사를 내쫓은 뒤 달려들어 우리에게 총을 겨누고 무릎을 꿇게 했다. 전형적인 납치사건'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들은 구타하는 동안 '여기서 나가고 아무것도 쓰지 말라' 경고했다고 러시아 인권단체 메모리얼은 말했다. 집단 폭행을 당한 이들은 현재 모스크바의 한 병원에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밀라시나는 수년간 체첸에서 벌어진 참상을 취재한 기자다. 그는 체첸에서 벌어진 고문 등 인권 침해 의혹 등을 보도해 왔다. 이 때문에 이번 사건이 보복성 폭행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이번 사건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며 '강력한 조치가 필요한 매우 심각한 공격'이라고 말했다고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강조했다.특히 밀라시나 기자는 지난 6월 28~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 팩트체크 컨퍼런스인 '글로벌 팩트10'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갑자기 연락이 끊겨 핀란드 탐사 저널리스트인 제시카 아로 기자가 대신 기조연설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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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6 17:00

아내의 지인과 모텔 갔다가 죄책감 느껴 치킨만 먹고 나왔다는 남편...용서해야 할까요?

아내의 지인과 모텔 갔다가 죄책감 느껴 치킨만 먹고 나왔다는 남편...용서해야 할까요?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이웃집, 그것도 아내가 아는 여성과 바람이 난 남편. 아내는 뒤늦게 가정으로 돌아온 그를 용서할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하고 있다.지난 5일 보배드림에 올라온 여성 A씨의 사연은 1531개가 넘는 추천과 421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엄청난 화제의 중심에 섰다. A씨는 남편이 약 두 달간 자신이 아는 동생과 바람이 났다고 서두를 시작했다. A씨는 '남편은 저와 사이도 좋고 아이들 재우고 둘이 한 잔씩 기울일 정도로 잘 맞고, 이 정도면 잘 사는 거다 싶게 지내는 부부다'라며 그런데 두 달 전쯤 만난, 결혼해 아이가 있는 여동생과 남편이 바람을 피웠다고 전했다.그에 따르면 여동생 B씨는 술이 자제가 안 되고 자주 취한다. 또한 술 버릇이 과한 스킨십인데, 남자들에게 기대거나 터치를 하고 어깨동무를 하는 등 A씨가 보기에 아슬아슬한 편이다. 문제는 부부동반이 아닌 A씨가 참석하지 않은 모임들에서 일어났다. 지인에 따르면 A씨가 없는 자리에서 B씨는 A씨 남편 다리에 손을 얹거나 손을 포개어 놓고 다리를 만지는 등의 행동을 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서로 연락처를 주고받은 두 사람은 따로 만나 키스도 했으며 여행 계획을 잡고 아이들을 데리고 함께 키즈카페를 가기도 했다.남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 1~2회 차에서 잠깐씩 손만 잡고 얘기한 게 다이며, 모텔방을 가긴 했지만 양심에 가책을 느껴 치킨만 먹고 나왔다고 한다.남편은 A씨에게 '사랑이 아니었다. 순간의 실수가 여기까지 왔다. 톡으로 얘기하다 보니 말이 잘 통했고, 술 취하면 하는 스킨십을 뿌리치지 못해 여기까지 왔다'라고 설명했다. 또 남편은 '하루하루가 두렵고 죄책감이 들어 마침 이제 그만 정리하자며 어제 연락처를 차단하고 정리했다'며 용서를 빌었다. A씨는 한 아파트 단지에서 아이들에게 '상간남 상간녀 자식들'이란 꼬리표를 달아줄 수는 없다고 판단해, 지금까지의 일은 비밀로 하고 '다신 연락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각서를 양쪽에 받았다. 그럼에도 A씨는 남편이 용서가 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그는 '어떻게 내가 아는 사람과 불륜을.. 지옥 같은 밤을 보내고 오늘도 정신이 빠진 채 근무지에 앉아있다. 아이들이 아빠를 좋아한다. 성실하고 좋은 아빠였다'라며 '남편은 제발 아이들 보며 같이 살게만 해달라는데 같이 살 수 있나요? 같이 사신 분들 살아지나요?'라며 어떻게 해야 할지를 질문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모텔에서 치킨이라..', '잠잠해지면, 또 만나겠죠', '이혼이 답입니다', '죽기 전까지 생각나겠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그 여자 남편은 모르냐. 나라면 알리겠다', '견딜 수 있으면 참고 사는 거고 그렇지 않다면..', '위로가 될는지 모르겠지만 그 여자 사랑해서 만난 건 아니겠죠...걍 잠시 욕정에 정신 못 차린듯 하네요' 등의 의견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통계청이 공개한 2021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평균 이혼 연령은 남자 50.1세, 여자 46.8세로 전년 대비 남녀 모두 0.8세 상승했다. 주된 이혼 사유로는 배우자의 외도와 경제적 문제, 성경 차이 등이 원인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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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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