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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금한 여친 얼굴에 소변 뿌리고, 나체 촬영까지...공소장 속 '바리깡 남친'의 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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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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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용 울타리에 여자친구를 가둬 둔 남성...머리카락 바리캉으로 밀기도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여자친구를 감금하고 성폭행한 남성이 구속된 가운데, 공소장에 담긴 남성의 가혹행위가 시민들을 충격에 빠뜨리고 있다. 


이 남성은 여자친구 얼굴에 소변을 누고, 살해 협박까지 일삼았다.



17일 MBC는 여자친구에게 폭행 등을 일삼은 남성 A씨의 공소 사실에 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약 1년 6개월간 만난 여자친구를 5일 동안 감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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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여자친구 B씨는 A씨가 잠든 틈을 타 부모에게 '살려달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 소방·경찰에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 당시 B씨는 강아지용 울타리 안에서 떨고 있었다고 한다. B씨 몸은 멍으로 가득했고, 머리카락은 모자를 벗으면 못 알아볼 정도로 밀어져 있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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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인 A씨가 B씨 머리카락을 바리깡으로 모두 밀어버렸기 때문이다.


얼굴에 소변 누고, 배변 패드에 용변 보게 해...남성 부모는 아들이 한 짓을 두고 '흉악 범죄 아냐'


A씨는 또 B씨 얼굴에 소변을 누고, 침을 뱉는 등의 가혹행위도 일삼았다. 그는 B씨에게 '잘못했다'라고 말하라고 강요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여자친구인 B씨에게 애완동물을 다루듯 배변 패드에 용변을 보지 않으면 폭행하겠다고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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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A씨는 '도망가면 영상을 유포하겠다', '너를 찾아서 얼굴에 염산을 뿌리겠다', '가족들도 죽이겠다' 등의 협박도 했다.



B씨는 감금당하는 동안 A씨에게 성폭행까지 당했다. A씨는 피해자가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한 이후부터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사설 포렌식 업체를 찾아가 B씨의 휴대전화를 탐색하기도 했다.



지난 4일 검찰은 A씨가 한 행동을 두고 감금·특수협박·강요 등 총 7개 혐의를 적용했다. 이후 구속하고 재판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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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작성정보
잔액 부족한 20살 여성 중요 부위 만진 택시 기사, 계속 운전할 수 있다

잔액 부족한 20살 여성 중요 부위 만진 택시 기사, 계속 운전할 수 있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목적지에 도착한 여성 승객이 결제를 위해 내민 카드에서 '잔액 부족'이 뜨자 데이트를 하자면서 신체를 만지고 유사 강간까지 한 택시 기사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는 유사강간·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택시 기사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 치료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지난해 8월 새벽 4시께 A씨는 광주 동구에서 20세 여성 B씨를 택시에 태웠다.  목적지에 도착한 후 B씨는 결제를 위해 체크카드를 내밀었지만 잔액 부족으로 카드 승인이 거절됐다.당황해하는 B씨에게 A씨는 조수석으로 옮겨 앉으라고 한 뒤, B씨가 자리를 옮기자 팔과 다리, 주요 부위 등을 강제로 추행했다.이어 A씨는 '아저씨랑 데이트 가자'고 말하면서 B씨를 데리고 한 주차장으로 이동해 옷 안으로 손을 넣고 유사강간을 했다. B씨는 양팔로 A씨를 밀치며 거부 의사를 분명히 밝혔지만 A씨는 힘으로 제압한 뒤 유사 강간 행위를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관련해 재판부는 A씨의 범행이 유죄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신상 공개와 취업제한 명령은 면제했다.성폭력 치료 강의만으로 재범 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이유였다. 재판부는 'A씨의 죄책이 가볍지 않고 피해자는 이 범행으로 큰 두려움과 성적 수치심을 느꼈을 것'이라면서도 '동종 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고 피해자와 합의해 피해자는 A씨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을 참작해 형을 정한다'고 형량 선고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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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2:00

영덕 해수욕장서 외국인 남성들이 파도에 휩쓸린 할머니와 손자 구출 (현장 영상)

영덕 해수욕장서 외국인 남성들이 파도에 휩쓸린 할머니와 손자 구출 (현장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높은 파도가 출렁이는 바다 한가운데에 노란색 튜브에 두 사람이 매달려있는 긴박한 상황.도움을 요청하는 목소리에 맨몸의 외국인 남성 4명이 물로 뛰어들었다. 지난 9일 MBC '뉴스데스크'는 이날 낮 12시께 경북 영덕군 장사해수욕장에서 벌어진 아찔한 사고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날 물놀이를 하던 4살 어린이와 할머니인 60대 여성이 파도에 휩쓸리고 말았다. 파도 때문에 계속 뒤로 밀리면서 점점 더 깊은 물 속으로 들어가 위험에 빠진 두 사람은 살려달라고 소리치기 시작했다.그때 근처에서 해수욕 중이던 외국인 남성 4명이 높은 파도를 뚫고 이들을 향해 헤엄쳐 갔다. 마침내 두 사람에게 다다른 남성들은 아이의 튜브를 잡고 물 밖으로 헤엄쳐 무사히 구조했다. 구조된 두 사람은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파도가 워낙 높던 터라 자칫 인명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는데도 몸을 내던진 외국인 청년들에게 박수가 이어지고 있다.한편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3개 병원에서 손상 발생 원인과 특성 등을 조사한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에 따르면 코로나 유행 이전인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응급실을 찾은 익수(물에 빠짐) 사고 환자는 총 811명이었다. 이 중 절반은 9세 이하 소아와 70세 이상 고령층이다. 익수사고에 즉각적 대처가 어려운 어린이와 노인은 여름철 야외 물놀이 시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물놀이를 즐길 때 어린이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어른과 같이 물에 들어가야 한다. 또한 물에 들어가기 전 충분히 준비운동을 하고, 파도가 높거나 물살이 센 곳, 깊은 곳에서는 수영을 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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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2:00

'넌 1개씩 먹어'...회사 출근해 20개씩 믹스커피 타먹다 사장한테 혼난 직원

'넌 1개씩 먹어'...회사 출근해 20개씩 믹스커피 타먹다 사장한테 혼난 직원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출근 전, 또 밥 먹은 후 회사에 있는 커피를 찾는 이들이 많다. 그런데 이 횟수가 많다면 어떨까.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믹스커피 때문에게 사장에게 지적을 받은 누리꾼의 사연이 올라왔다. 주6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업무한다는 A씨는 월 290만원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A씨는 출근하고 믹스커피 3개, 점심 먹고 7개, 퇴근 전 5개를 먹고간다고 알렸다. 여기에 스트레스를 받은 날이나 술을 마신 다음 날이면 3~5개가 더 추가된다고 덧붙였다. 이런 행동에 회사 사장은 뿔났다. A씨는 '사장이 '말 안하려고 앴는데 커피를 미숫가루 타먹듯이 먹냐'며 '넌 한 개만 먹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A씨는 분노가 차올랐으나 퇴직금을 받기 위해 꾹 참고 버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부터 더러워서 커피 안 먹고 녹차나 먹을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이 같은 글에 A씨를 공감하는 이들은 없었다.대다수 누리꾼은 '근데 너무 많이 마시긴 한다'며 '하루 20개면 자기 돈으로 먹어야지', '사장이 보살 수준'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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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1:35

속살 다 비치는 '분홍빛 시스루' 의상으로 가슴골 드러내며 레전드 찍은 BJ 문월 (+영상)

속살 다 비치는 '분홍빛 시스루' 의상으로 가슴골 드러내며 레전드 찍은 BJ 문월 (+영상)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아프리카TV 대표 글래머 여캠 BJ 문월이 다시 한번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전혀 과하지 않은 의상으로 은은하게 글래머 매력을 강조한 그는 '또 레전드를 찍었다'라는 찬사를 듣고 있다. 최근 문월은 아프리카TV에서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는데, 이때 '시스루 의상'을 입고 나왔다. 속살이 비치는 의상을 입고 나온 그는 캠을 가슴골이 그대로 보이는 각도에 놓으며 남심을 훔쳤다. 분홍빛 시스루 의상은 타이트하기까지 해 운동으로 다져진 그의 탄탄한 바디라인이 돋보이게 도왔다. 과거 '제로투 댄스' 영상으로 드러냈던 복근이 다시 한번 드러났다. 이날 문월은 볶음우동·김밥 먹방을 하며 뮤직비디오를 봤다. 그는 '이거 같이 봐도 되나, 너무 좋다'라며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팬들은 문월의 글래머 매력이 터져 나온 영상에 혼을 빼앗겨버렸고, 그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시선을 집중시키며 연신 별풍선을 선물했다. 한 팬은 '팍팍 좀 먹어라'라며 별풍선을 쏘았다. 또 다른 팬은 '팔이 너무 가늘다'라며 조금 더 먹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문월은 방송 많이 하지 않는데 한번 하면 넋 놓고 보게 되는 마력이 있다', '진짜 가볍게 입었는데 몸매가 다했다', '보면 볼수록 놀라운 바디라인'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월은 2019년 7월 트위치에서 처음 방송을 시작했다.방송 초창기 배우 김태리 닮은 스트리머로 인기를 얻은 그는 'DSLR 카메라'로 캠을 바꾼 뒤 평균 시청자가 많이 증가했다.비주얼과 몸매가 다 되는 몸매로 인기를 얻은 그는 2020년 11월 아프리카TV로 플랫폼 이적을 했다. 이후 아프리카TV 공방과 제로투 댄스로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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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1:35

캄보디아서 사망한 BJ아영 시신 유기된 장소에 소박한 '제사상' 차려준 현지 여성의 정체

캄보디아서 사망한 BJ아영 시신 유기된 장소에 소박한 '제사상' 차려준 현지 여성의 정체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캄보디아에서 숨진 채 발견된 BJ아영을 추모하는 현지 여성의 모습이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달 캄보디아에서 숨진 BJ아영의 사망 사건을 다뤘다.  앞서 아영은 지난달 2일 지인 A씨와 함께 캄보디아에 입국, 나흘째 되는 지난달 6일 한 수도 프놈펜의 한 공사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그녀의 시신은 붉은 천에 싸인 채 웅덩이에 버려진 상태였다.  제작진은 '발견 당시 피해자는 속옷 상의를 입지 않았고 속옷 하의도 거꾸로 입혀져 있었다. 그래서 보자마자 성폭행을 의심했다'는 현지 경찰의 발언을 소개하며 성폭행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눈길을 끈 건 시신 유기 현장에 차려진 제사 음식이었다. 현지 음식이 작은 비닐에 담긴 채 놓여 있었다. 이 음식들은 사건 발생 현장 인근에 살고 있는 한 할머니가 가져다 놓은 것이었다.  할머니는 시신 인양 과정을 살펴본 뒤 BJ아영의 꿈을 꿨다고 했다. 그는 '(BJ아영이) 밤에 찾아왔다. 이렇게 자고 있을 때 와서 내 손을 잡아당겼다'고 했다. 이어 '돈이 있냐고 저한테 물어봤다. 저는 없다고 했다. (이야기를 듣고) 제 남편도 울고 저희 집 전체가 울었다'고 했다. 꿈에 나타난 BJ아영이 집에 돌아갈 여비를 구하고 있다고 생각해서였다. 음식을 갖다 놓은 건 이 때문이었다.  할머니는 '그 아이 엄마 아빠 다 계시냐. 얼마나 울었을까 너무 안타깝다'며 '고국으로 돌아가라. 여기 오지 마라. 이런 일이 또 일어나면 안 된다'고 했다.  제작진은 '할머니는 캄보디아에서 만난 다른 사람들과 달리 왜 BJ아영이 캄보디아에 왔는지, 왜 하필 중국인 병원에 갔는지 묻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저 얼마나 아팠을까, 얼마나 애통할까, 함께 울어줄 뿐이었다'며 '그것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사람을 대하는 가장 평범한 애도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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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1:15

방탄 진, 특급전사 따고 상병 조기진급...'못 따면 BTS의 수치'

방탄 진, 특급전사 따고 상병 조기진급...'못 따면 BTS의 수치'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진이 조기 진급해 상병이 된 근황을 전했다. 지난 9일 진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멤버 제이홉에게 훈수를 둬 눈길을 모았다. 조교로 군 생활 중인 제이홉이 팬클럽 아미들에게 편지를 남기자 진은 '너 뭐냐 홉이의편지. 이거 내 콘텐츠 왜 따라 하냐. 입금해라'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어 진은 '어디 일병주제에..감히 상병님 걸. 휴가 때 만나면 눈 마주칠 생각마라'라며 '특급전사 못 따면 BTS의 수치인 것도 알아두고. 이번 달까지 따 와'라고 명령했다. 진은 상병인 자신보다 계급이 낮은 일병 제이홉의 군기(?)를 잡아 웃음을 안겼다. 앞서 진은 지난해 12월 13일에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입영일 기준에 따르면 진은 오는 9월 1일부터 상병이 될 예정이었으나, 특급전사가 되면서 조기진급한 것으로 보인다. 특급전사란 매년 분기마다 군에서 전투력이 우수한 장병에게 부여하는 칭호다.우수한 체력은 기본이며 3km 달리기, 사격, 정신전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  한편 진은 5주간의 신병 교육을 무사히 수료하고 5사단의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자대배치를 받아 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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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1:15

재산 8700억 인도 재벌 만나 칼 대신 손톱으로 연필 깎은 뒤 그림 조공한 기안84 (+영상)

재산 8700억 인도 재벌 만나 칼 대신 손톱으로 연필 깎은 뒤 그림 조공한 기안84 (+영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기안84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서 인도 재벌을 만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손톱으로 뜯은 연필로 그린 그림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태계일주2)' 5회에서는 인도 스마트 글로벌 그룹인 부펜드라 쿠마르 모디 스마트 창립자 회장과 만나는 기안84, 빠니보틀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유튜브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캠프' 채널에는 '[깊이보기] 손톱으로 깎은 연필로 인도재벌회장 그리기 by 기화백 #태어난김에세계일주2 EP.5'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기안84가 모디 회장의 얼굴을 그려주기 위해 연필을 든 모습이 담겼다.기안84는 칼이 아닌 손톱으로 연필을 깎았다. 거의 뜯었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모습이었다. 이를 본 빠니보틀은 칼을 빌려온다고 했고, 이에 기안84는 '이 정도 뜯었으면 칼 빌리면 안 돼. 억울해'라면서 빠니보틀을 말렸다.빠니보틀은 '연필을 손톱으로 깎는 사람 처음 봤어. 레전드이긴 하네요'라면서 웃었다.기안84는 손톱으로 뜯어낸(?) 연필로 모디 회장의 얼굴을 그리기 위해 함께 찍은 셀카를 보며 그림을 그렸다. 셀카를 확대하면서 디테일을 묘사하는 기안84의 모습에 빠니보틀은 액자가 필요하겠다며 감탄하기도 했다.기안84는 완성된 초상화에 '모디 회장님 늘 건강하세요'라는 편지를 남겼고, 그림은 직원을 통해 전달했다.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고마움을 초상화로 돌려주고 싶은데, 칼 빌리기도 미안해서 손톱으로 연필 뜯은 듯', '오랜만에 '본업존잘' 모먼트 보여줬다', '연필로 저 정도 퀄리티 나오기 쉽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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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1:15

'출동 사이렌 꺼라...소방서는 혐오시설' 수원 광교신도시 한 아파트 입주민들, '시위' 예고

'출동 사이렌 꺼라...소방서는 혐오시설' 수원 광교신도시 한 아파트 입주민들, '시위' 예고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경기도에 조성된 신도시의 한 아파트 단지 입주민과 새로 생긴 소방서 119 안전센터 간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신고를 받은 소방서 119 안전센터가 소방차·구급차를 출동시킬 때 사이렌을 켜는 것을 두고 아파트 주민들이 '사이렌 소리가 시끄럽다'라고 집단 민원을 제기하고 있어서다. 해당 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소방서는 혐오시설'이라며 출동시 사이렌을 끄라고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9일 한국경제는 지난달 28일 수원소방서 이의119안전센터(이의소방센터) 맞은편에 자리한 A아파트 입주자 대표회가 센터를 찾아 '소음 완화 방안'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이의소방센터는 수원 광교신도시 중심부인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인근에 지난 5월 25일 처음 문을 열었다. 광교신도시 주민 약 12만명의 안전·생명을 지켜주는 유일한 소방 시설이다. 응급 출동은 날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대략 하루 10~11건이다. 앞서 지난 6일 신도시 내 길가를 지나다 쓰러져 생명이 위독했던 노인을 이의소방센터 구급대원들이 구조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처럼 주민들을 지키고 있지만 유독 A아파트 입주민들은 민원을 강하게 제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입주자 대표회는 이의소방센터 출동 사이렌을 소음 공해로 규정했다. 이곳 주민들은 '소방센터를 처음 빠져나갈 때 사이렌을 켜지 말고 달리라'는 요구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민국 법률 소방기본법 21조에는 '화재진압·구조·구급 활동을 위해 출동·훈련 시 필요할 때면 사이렌을 사용할 수 있다'라고 명시돼 있다. 주민의 편의를 위해 사이렌을 끄고 달려야 한다는 법규정은 담겨있지 않다. 하지만 입주자 대표회 측은 지난달 17일 '혐오시설 설치에 대한 부당성을 토로하고 집단 시위할 예정'이라는 경고를 전달했다. 이 때문에 이의소방센터 119대원들의 사기는 저하돼 있다. 이들은 주민들이 모욕을 주는 것 같아 출동할 때마다 의욕이 꺾인다고 토로하고 있다. 해당 문제와 관련 경기도 측은 매체에 '공공의 안전을 고려해 적법절차를 통해 이의소방센터가 들어섰다. 일선 소방서의 사기가 꺾이지 않도록 전폭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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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0:35

'병X아, 뜨밤보내'...현재 블라인드서 난리 난 초딩이 여자 담임한테 보낸 문자 내용

'병X아, 뜨밤보내'...현재 블라인드서 난리 난 초딩이 여자 담임한테 보낸 문자 내용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교권 추락의 끝을 보여주는 사연이 등장해 공분이 일고 있다. 지난 9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담임한테 막말하는 초등 6학년 대처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라는 제목의 고민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인 A씨는 초등학교 6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여자친구가 '문제아' 남학생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중이라고 털어놨다.  A씨는 '예전에도 교실에서 '선생님은 남자만 잘 꼬시죠'라는 발언을 해서 여자친구가 주의를 준 적이 있는데, 오늘 카톡으로 이런 메시지를 보냈다'라며 카톡 내용을 공개했다. 남학생은 담임 선생님에게 '야이 병X아. 뜨거운 밤 보내. 병X 애밍'이라며 성희롱성 발언을 하며 욕설 이모티콘까지 한가득 전송했다. A씨는 '예전에 저희가 데이트하는 모습을 이 아이가 본 적 있다. 그 이후에 저런 식의 언행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심지어 남학생의 부모는 아이의 문제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비슷한 경험 겪어보신 선생님들께 조언을 구한다. 마음 같아서는 강제 전학 가버렸으면 좋겠다'라며 '여자친구가 힘들어하는데 해줄 수 있는게 없어 마음이 불편하다'라고 말했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은 '내가 뭘 본 거냐. 진짜 심각하네', '저것보단 수위가 약하지만 제 친구도 성희롱당했는데 어떤 조치도 되지 않았고 오히려 학부모가 민원 넣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현직 교사는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도 될 정도로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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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0:35

계약 해지 소송 중인데...미국 팝 라디오 10위권에 진입한 피프티피프티

계약 해지 소송 중인데...미국 팝 라디오 10위권에 진입한 피프티피프티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걸었다.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는 '멤버 강탈' 논란의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측을 고소하는 등 치열한 법정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피프티 피프티가 미국 팝 라디오에서 10위권에 진입한 소식이 전해졌다.1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HART DATA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피프티 피프티의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는 미국 팝 라디오에서 10위권에 진입했다.이는 케이팝 그룹 역사상 두 번째로,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방탄소년단이었다.대형 기획사도 힘든데, 중소 기획사 아이돌 그룹이 미국 빌보드 차트 진입에 이어 미국 팝 라디오 10위권까지 진입한 것이다.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미국 유명 토크쇼도 출연하고, 해외 공연도 많았을 거 같은데 법적 소송을 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니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11월 데뷔한 피프티 피프티가 부른 '큐피드'는 틱톡,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미국 빌보드, 영국 오피셜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기도 했다.피프티 피프티는 '중소돌의 기적'이라고 불렸지만, 피프티 피프티 측은 소속사인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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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0:15

'허락해줘, 널'...촉촉하게 젖어 더 섹시했던 '킹더랜드' 윤아♥준호 딥키스신 (영상)

'허락해줘, 널'...촉촉하게 젖어 더 섹시했던 '킹더랜드' 윤아♥준호 딥키스신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킹더랜드' 천사랑(임윤아 분), 구원(이준호 분)이 진한 딥키스를 나눴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킹더랜드' 8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천사랑과 구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원은 천사랑 친구들의 조언 속에 늦지 않게 고백을 하기로 결심했다. 구원은 천사랑에게 주말 데이트를 신청했고, 오직 천사랑 만을 위한 식당을 차려 직접 요리를 해줬다. 야심차게 '불쇼'까지 준비한 구원이었지만 실수를 하면서 스프링클러가 작동하고 말았다. 깜짝 놀란 천사랑이 소리치자 구원은 잽싸게 천사랑을 안더니 식탁 위로 앉히면서 괜찮냐고 물어봤다.  온몸에 물이 젖은 채로 마주 보고 앉은 두 사람. 순식간에 묘한 기류가 형성됐고 구원은 섹시한 눈빛으로 천사랑을 바라봤다. 구원은 천사랑과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한 거리를 만들더니 '허락해줘, 널'이라고 물으며 조심스럽게 키스를 했다. 마음의 문을 연 천사랑도 구원의 목덜미를 잡으면서 진한 키스를 날렸다.  드디어 스킨십을 하면서 연인 사이가 된 천사랑과 구원에 시청자들은 '사슴과 여우의 레전드 키스신', '첫 키스가 딥키스라니', '이 온도, 습도, 얼굴 다 미쳤다. 여기 눕겠다'라며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킹더랜드' 8회 시청률은 수도권 13.4%, 전국 12.3%(유료 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분당 최고 15.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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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0:15

최근 살 올라 '애기 탱구' 느낌 난다는 소시 태연 근황 (+비교 사진)

최근 살 올라 '애기 탱구' 느낌 난다는 소시 태연 근황 (+비교 사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소녀시대 태연이 콘서트에서 증량한 듯한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 반응이 폭발했다.태연은 이달 초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다. 앞서 홍콩과 대만에서 공연을 성료했으며, 지난 8~9일 양일간 일본 도쿄 체육관에서도 공연을 마쳤다. 이 가운데 최근 일본 콘서트에 등장한 태연의 모습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말랐던 모습과 비교해 살이 오른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그냥 보면 '살이 찐 게 맞아?'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볼살이 살짝 붙은 모습. 특히 올해 초 살이 빠졌을 때 태연의 모습과 비교한다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변화였다.이에 팬들은 '다만세 시절 생각난다', '애기탱구로 돌아왔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태연은 일본 콘서트 현장에서 자신의 체중에 대해 걱정하는 이들과 엄마를 위한 깜짝 영상편지를 남기기도 했다.태연은 '엄마 나 진짜 잘 먹어. 그니까 제발 걱정하지 말아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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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10:15

'양양 둘레길 걷던 아내가 나무 난간에 기댔다가 낭떠러지로 떨어졌습니다'

'양양 둘레길 걷던 아내가 나무 난간에 기댔다가 낭떠러지로 떨어졌습니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산책을 하던 여성이 나무 난간에 기댔다가 난간이 부서지면서 3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8일 MBC 자막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 전망대 인근에서 산책을 하던 30대 여성 A씨가 3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산책 도중 계단 나무 난간에 기댔다가 난간이 부서지면서 낭떠러지로 추락한 것이다.이 사고로 A씨는 척추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다.  해당 난간은 이틀 뒤 긴급 보수 공사에 들어갔다고 알려졌다. 문제는 지자체가 이미 부러진 난간의 위험성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하지만 보수 공사 전, 난간의 위험을 알리는 안내문은 일절 없었다.해당 산책로의 다른 곳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일부 난간은 기둥이 통째로 부서져 있는가 하면, 금이 가서 틈새가 갈라져 있는 곳도 있다. 성인 남성이 잡고 흔들었을 때 이미 부서진 난간들은 힘없이 흔들리기도 했다. 또 시민들이 자주 찾는 산책로 데크 바닥은 아래로 발이 빠질 만큼 큰 구멍이 뻥 뚫려 있거나 꺼져 있다.산책로를 찾은 한 관광객은 '이 정도까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줄은 몰랐다'며 '겁난다. (위험) 안내 표지판이 있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양양군 관계자는 '안 그래도 저희가 '기대지 마시오'라든가 '넘어지지 마시오' (같은 표지판을) 지금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일반적으로 나무 구조물의 경우 설치 10년이 지나면 부식으로 인해 부서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구조물과 관련한 관리 메뉴얼이나 정기 점검조차 없어 지자체 공무원이 눈대중으로 부서진 곳을 파악, 수리해온 것으로 확인됐다.안전을 위해 설치된 구조물이 되려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관리와 체계적인 메뉴얼이 필요해 보인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해당 사고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인지하고도 위험을 알리지 않았다면 엄벌해야 한다', '피해자가 얼마나 놀라셨을까', '부분 수리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완벽하게 수리해야 한다', '둘레 길은 어린아이들도 자주 가는 곳인데 무섭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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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09:35

에스파·르세라핌 꺾고 SBS '인기가요' 1위 차지한 데뷔 15년차 레전드 남돌

에스파·르세라핌 꺾고 SBS '인기가요' 1위 차지한 데뷔 15년차 레전드 남돌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그룹 샤이니가 SBS '인기가요'에서 에스파·르세라핌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9일 샤이니는 SBS '인기가요'에서 에스파, 르세라핌과 7월 둘째 주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샤이니의 신곡 '하드'(HARD)는 총점 6666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에스파의 '스파이시'는 6037점, 르세라핌의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는 6235점을 받았다. 샤이니는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에 이어 '인기가요'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공중파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했다.  1위 발표 후 샤이니 멤버들은 예상하지 못했다는 듯 놀란 표정을 지었다. 민호는 '저희 15주년 맞이해서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믿고 기다려 주신 샤이니 월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멤버들도 정말 고생 많이 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태민은 '저희가 데뷔한 지 좀 오래됐다'며 '15년이 넘었는데도 한결같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이 있어서 활동을 할 수 있었다.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스페셜 MC를 맡은 키는 '오늘 스페셜 MC로 참여했는데 기쁘고 벅차오른다. 저희 연차에도 지상파에서 좋은 상 받게 해준 샤이니 월드 감사하다'고 했다. 안타깝게도 샤이니 온유는 건강 문제로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샤이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커뮤니티를 통해 '온유가 컨디션 난조로 건강 검진을 받았다. 그 결과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온유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만 잘 회복하고 돌아오겠다. 많은 분께 심려 끼쳐 죄송하고 앞으로 함께 할 샤이니를 위해 잠깐 숨 고르기 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했다.한편 샤이니 정규 8집 타이틀곡 '하드'는 알앤비,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섞은 하이브리드 힙합 댄스 곡으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중국 음악 플랫폼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등 글로벌 음원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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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09:15

빅마마 이영현, 두 아이 엄마 됐다...5월 둘째 득녀

빅마마 이영현, 두 아이 엄마 됐다...5월 둘째 득녀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빅마마 이영현이 두 아이 엄마가 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9일 이영현 소속사 에이치오이엔트 측은 '이영현이 지난 5월 둘째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둘째는 딸이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앞선 1월 이영현은 에이치오이엔티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둘째 임신을 발표했다. 당시 그는 '최근 저희 가정에 새로운 식구가 생겼다. 오는 5월에는 아기 천사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쁘고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께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영현은 2003년 빅마마의 1집 '라이크 더 바이블'로 데뷔해 '체념', '브레이크 어웨이'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13년 매니저 출신 남편과 결혼했으며, 5년 만인 2018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영현은 첫째 딸 임신 당시 임신성 당뇨를 겪었고 출산 후 33kg를 감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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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09:15

'줄리엔 강♥'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 '내년 봄 결혼 계획'...까르띠에 반지 쇼핑 공개 (+영상)

'줄리엔 강♥'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 '내년 봄 결혼 계획'...까르띠에 반지 쇼핑 공개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배우 줄리엔 강과 공개 연애한 달 만에 약혼을 발표한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가 결혼 계획을 밝혔다.9일 제이제이는 유튜브 채널 'TMI JeeEun'에 '결혼준비의 시작은 웨딩밴드부터….?feat.까르띠에VIP, 비혼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제이제이는 '오늘은 드디어 제가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라면서 줄리엔 강에게서 받은 반지를 자랑했다.그는 '반지를 받게 되었다. 저는 성격상 뭘 받으면 나도 빨리 뭔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밴쿠버에 있는 내내 '아 어떡하지' 좌불안석있었다. 드디어 제가 오늘부터 오피셜로다가 웨딩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람들이 결혼식 하는 걸 보면 쓸데없는 돈 낭비라고 생각했다. 그냥 저 돈을 통장에 넣어놔서 둘이 그냥 적금을 들면 3년 지나고 나면 참 좋을 텐데 그런 생각을 더 했던 것 같다. 그렇다 보니 프러포즈 링을 받고 나니 다음에는 뭘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제이제이는 비혼이라는 소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저희 직원분들이 '대표님 사람들이 대표님 비혼으로 알고 있더라고요'라고 하더라. '하 왜 저러지? 난 분명히 그런 소리를 한 적이 없는데'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영상으로 뭔가를 접하다 보니 영상을 집중해서 보지 않으면 이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전반적인 흐름을 모를 수 있지 않나. 아마 그래서 착각하지 않나 생각을 좀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저는 항상 결혼은 언젠가는 하겠다. 하려니 생각을 하고 있었다, 20대에는. 사실 30대부터는 되게 구체적으로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 내가 어느 타이밍에 적절한 순간에 짝을 만나면 결혼을 해야 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이어 ''능력 있으면 결혼하지 마'라고 하는데 저는 그게 되게 아이러니라고 생각하는 게 비꼬아 말하면 경제적인 의존도에 의해 결혼을 선택하는 우리가 흔히 말해서 정말 극혐하는 취집이라는 그런 이유 때문에 결혼을 선택하는 그런 말도 안 되는 또 레파토리가 되지 않겠냐. 사실 그런 식으로 결혼하겠다고 결심해 진행되면 그 결혼생활이 100% 행복하지는 못 한 것 같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제이제이는  '경제 능력에 따른 갑을관계는 무조건 있다고 생각한다. 조금 내가 능력을 갖춰서 결혼하자 생각했다. 그러다 운이 좋게 20대 후반부터는 꾸준히 일을 했다. 30대가 되니 어떻게 인생을 살지 그려졌다. 그때쯤 되니까 오히려 인생이 더 행복했다. 혼자도 되게 좋지만 나와 잘 맞는 짝이 있으면 더 행복할 것 같았다. 그때부터 굉장히 진지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또한 그는 '비혼은 아니지만 아기를 엄청 좋아하지는 않았다. 그렇다 보니 결혼을 빨리 해야 된다는 다그침이 마음속에 없었다. 출산에 대해서는 조금 부정적인 시각이 있었다. 그래서 아이를 낳을 게 아니라면 굳이 결혼을 서두르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3년 전부터 출산에 대한 마음이 바뀌었다고.제이제이는 '푸딩이(반려견)를 입양하고 나서 모든 것이 변했다. 1년간은 너무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니 푸딩이로 인해서 모든 것들이 너무 행복해졌다. 희생한단 생각이 안 들었다'라면서 '내가 엄마가 될 만한 인격적인 준비와 어떻게 아기를 길러야 하는지 알 것 같단 생각이 들면서 '출산이 필요하구나'하고 생각이 바뀌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결혼 시기에 대해 '1차 목표는 내년 봄쯤이다. 7월 초 첫 주에 웨딩홀을 보러 다니기로 했다. 차근차근 해나가겠다'라면서 결혼 준비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영상에서 제이제이는 줄리엔 강과 까르띠에 반지를 맞추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지난 5월 제이제이와 줄리엔 강은 열애 사실을 발표했다.이후 줄리엔 강은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최근 방 7개, 화장실 4개가 있는 집을 매입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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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02:15

전북 남원 만두 공장서 화재...진화 작업 중 소방관 3명 부상

전북 남원 만두 공장서 화재...진화 작업 중 소방관 3명 부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오늘 오전 전북 남원의 한 식품 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방관 3명이 화상 등의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1분께 전북 남원시 노암동의 한 만두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오전 11시 44분께 소방동원령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진화작업을 이어가도 좀처럼 불길이 잡히지 않자, 소방 당국은 오후 12시 39분께 대응 2단계로 경보령을 격상했다.당국은 공장 내 인화물질과 샌드위치 패널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살수차, 헬기 등 장비 79대와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 경찰 등 인력 423명이 동원됐다. 화재를 진압하던 중 소방대원 2명이 1도 화상을 입고 남원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다른 소방대원 1명은 진압 도중 탈진한 뒤 의식을 회복했다. 해당 공장은 이날 휴일인 관계로 근무자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5시 6분께 소방동원령을 대응 1단계로 낮췄고 오후 8시 42분께 대응 단계를 전면 해제했다.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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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9 22:35

'남자가 내야 하는 거 아냐?'...데이트 비용 논란에 더치페이 이해 안 간다는 추성훈 (+영상)

'남자가 내야 하는 거 아냐?'...데이트 비용 논란에 더치페이 이해 안 간다는 추성훈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데이트 비용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지난 회에 이어 결혼정보회사 대표 성지인이 출연했다. 이날 성 대표는 직원들과 회식을 했다. 회식 도중 그는 직원들에게 '어떨 때 힘드냐'라고 물었다.이에 직원은 '막무가내로 소개를 원할 때가 제일 힘들다'라면서 '회원이 조건을 끝도 없이 말할 때가 가장 힘들다'라고 털어놨다.그러자 성 대표는 ''이 정도 소개도 못 시켜줄 거였으면 가입을 받지 말았어야죠'라고 했었다'라고 회상했다. 또 다른 직원은 성혼비를 내지 않으려는 회원도 있었다면서 '교제를 했고 이 정도면 헤어졌거나 결혼해야 하는데 잠수를 탔다. 연락이 안 돼서 추적을 해봤더니 결혼한 지 두 달째였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성 대표는 '계약서를 다시 보내준다. 계약서에는 성혼비를 안 주면 3배를 문다고 되어 있다. 그래서 보통 3배 내지 말고 성혼비를 달라고 한다. 아직 끝까지 안 낸 회원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때 한 직원은 '한 회원분과 일주일 동안 논쟁한 것도 있다. '첫 만남에 커피값을 누가 내야 하나'라는 것이었다. 왜 남자가 커피값을 내야 하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다른 직원은 '제 아내 친구가 최근에 소개팅을 했는데 여자가 커피값을 더치페이하자고 해서 남자가 너무 좋아했다고 하더라. 아내가 하는 말이 '더 이상 엮이기 싫어서 그런 거다'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커피값 논쟁에 성 대표는 '더치페이할 수도 있고, 내가 낼 수도 있고 상대가 낼 수도 있는 거지 그거에 대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게….'라면서 '연애는 열린 마음으로 해야 한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이에 추성훈은 '남자가 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의아해했다.전현무는 '커피값을 냈는데 밥을 먹었다. 밥값은 누가 내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추성훈은 '내가 내야죠. 다 남자가 내라고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그렇게 교육받았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여자한테 얻어먹은 적 없냐'는 물음에 '없죠'라고 단호히 답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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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9 21:15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에코라이더' 공중서 멈췄다...이용객 6명 20분간 공포에 떨어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에코라이더' 공중서 멈췄다...이용객 6명 20분간 공포에 떨어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경남 진주의 한 공중 체험시설이 멈춰 이용객들이 20여 분간 두려움에 떨어야 했다.9일 오전 11시 40분께 경남 진주시 월아산 복합 산림복지시설 '숲속의 진주'에서 숲을 조망하는 체험시설이 갑자기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상 약 12m 지점에서 가장 앞서 달리던 주행자 카트가 멈추며 사고가 발생했고 이후 뒤따르던 카트 5대가 대기 상태가 됐다.해당 시설은 와이어에 매달린 기구에 이용객이 한 명씩 탑승해 페달을 밟아 진행하는 '에코라이더'다. 공중에서 산림 사이를 지나며 숲속을 감상하는 체험형 시설로 총길이는 무려 504m에 달한다.이번 사고로 이용객 6명이 약 20분 만에 구조됐다. 진주시는 신속하게 매뉴얼대로 자체 운영요원이 구조용 카트를 이용해 탑승객들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전했다.구조용 카트로 맨 앞 지점에 정지해 있던 주행자 카트를 견인했으며, 뒤따르던 카트들은 정상 주행해 도착지로 이동했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현재 경남소방본부와 시설 운영 기관 측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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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19:35

잘 살고 있는데 그루밍 중독된 누나 고양이(?) 때문에 학대 논란 일어난 아깽이

잘 살고 있는데 그루밍 중독된 누나 고양이(?) 때문에 학대 논란 일어난 아깽이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매일 빗질을 해줘도 꼬질꼬질한 비주얼로 학대 논란까지 일어난 고양이가 있다.바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 사는 토스트(Toast)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8일(현지 시간)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The Dodo)는 유기묘로 살다 구조돼 위탁 가정에서 따뜻한 보살핌을 받고 있는 토스트의 사연을 전했다.토스트는 동물 구조단체 엔젤스 어몽 어스(Angels Among Us)를 통해 다른 새끼 고양이 15마리와 함께 멤피스에서 구조됐다.위탁 가정을 찾았을 때까지만 해도 토스트의 상태는 별로 좋지 않았다. 토스트의 위탁 집사 한나 태프(Hanna Taff)는 더도도와의 인터뷰에서 '토스트의 눈의 거의 완전히 털에 덮여있었고 몸집도 절반 정도로 가장 작았다. 잘 걷지도 못했다'라고 설명했다.녀석은 몇 주가 지나면서 집사의 보살핌에 눈에 띄게 변하기 시작했다.그런데 이상하게도 토스트는 건강을 회복할수록 점점 더 이상해 보이기 시작했다. 토스트는 구조 당시 다른 새끼 고양이들과 마찬가지로 평범해 보였다.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토스트의 털이 거칠어지기 시작했다.어떤 이유에서인지 토스트는 항상 오랫동안 자다 일어난 것처럼 부스스해 보였다.안 그래도 꼬질꼬질해 보이는데 다른 고양이들의 그루밍까지 더해지니 하루가 멀다고 물에 빠진 생쥐 꼴이었다. 아무리 털을 자주 손질해 줘도 흐트러져 보이는 토스트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을 당황하게 했다.태프는 '녀석은 매일 씻고 빗질을 한다. 많은 사람들이 녀석이 평범해 보이기 위해 목욕을 좀 시키라고 하는데 토스트는 특별할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물론 토스트는 또래들과 조금 다르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는 것 같았다.다행히 토스트의 성격을 활달해 사람들이 녀석의 외모에 당황하더라도 금세 마음을 사로잡았다.태프는 '사람들은 거의 항상 녀석이 너무 못생겨서 귀엽다고 하는 데 이는 사실이다'라면서 '하지만 그들은 모두 녀석의 놀라운 성격 때문에 곧 사랑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토스트는 현재 몇 가지 안구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 태프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그 외에 녀석은 꽤 평온한 고양이라고 한다. 소리를 많이 내고 지저분하지 않게 화장실을 가는 법을 아직 배우지 못했으며 파쿠르를 좋아하고 자신의 외모에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고.많은 이들이 녀석의 생김새 때문에 졸려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정말 재밌고 활발한 성격이라고 한다.토스트의 독특한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학대 오해 살 만하다', '꼬질꼬질해서 더 귀엽다', '매력 넘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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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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