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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만' 인기 인플루언서가 고백 거절하자 스토킹 하다 끔찍하게 살해한 남성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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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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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인기 인플루언서가 팬한테 끔찍하게 살해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틴(Tiin)은 한 남성이 자신의 고백을 거절한 인기 인플루언서를 잔혹하게 살해해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 마오밍시 마오강구에 거주하던 36살 여성 리 씨는 지난 7일 아침 일찍 물건을 배달하러 간다는 말을 남기고 실종됐다.



당시 리 씨가 타고 있던 차량은 길가에 세워져 있었으며 차키는 그대로 꽂혀 있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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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리 씨의 실종 사건을 수사하는 도중 리 씨가 이미 사망했다는 사실을 파악, 지난 9일 용의자로 30살 천 씨를 검거했다.



조사 결과 리 씨의 팬으로 알려진 천 씨는 경찰 조사에서 리 씨에게 고백했다가 거절 당하자 분노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지난 11일 광둥성 중급인민법원은 1심 판결에서 고의로 살인을 저지른 뒤 시신을 모욕한 혐의로 천 씨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천 씨는 자신의 형량이 가혹하다며 항소할 예정으로 알려져 공분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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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리 씨의 여동생이라고 밝힌 유족에 따르면 생전 리 씨와 천 씨는 사귀는 사이가 아니었으며 사건 당일 고백을 거절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법의학 조사 결과 리 씨는 반복된 외력으로 인한 뇌 손상으로 사망했다.


실제로 천 씨는 리 씨의 머리를 벽돌로 가격하는 등 잔혹한 범행 수법으로 살해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한편 리 씨는 생전 팔로워 13만 명을 모은 인기 인플루언서였으며 평소 노래와 춤추는 영상을 올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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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공격에도 민간인 희생자 한 명도 안 나온 마을...25세 이스라엘 여전사가 있었다

하마스 공격에도 민간인 희생자 한 명도 안 나온 마을...25세 이스라엘 여전사가 있었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로부터 이스라엘 키부츠 '니르 암'을 지켜낸 여전사가 있다.뛰어난 직감과 지략으로 마을을 지켜내 영웅으로 칭송받고 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Daily Mail) 등 외신은 가자지구에서 불과 1마일(약 1.6km) 떨어진 키부츠 '니르 암'의 보안 요원 인발 리버만(Inbar Lieberman, 25)이 하마스 대원 25명을 사살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앞서 지난 7일 오전 하마스 대원들은 니르 암을 공격했다.리버만은 당일 오전 폭발음이 터지는 소리를 듣고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라는 걸 즉시 알아챘다. 그는 곧바로 무기고를 열어 신속대응팀에 무기를 나눠준 뒤 마을 곳곳에 숨게 했다.리버만은 매복 공격을 준비하는 동시에 여성과 아이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그의 '촉'은 정확했다. 얼마 후 하마스 대원들은 니르 암을 기습, 이들은 즉시 총격전을 벌였다. 리버만은 5명의 하마스 대원을 직접 사살했다. 경찰이 도착하기까지 3~4시간 동안 하마스 대원 20명이 목숨을 잃었고, 주민 중 다친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전해졌다.니르 암은 가자지구 인근에서 하마스 무장 세력의 공격을 피한 거의 유일한 마을이라고 알려졌다. 리버만은 니르 암에서 태어나고 자라 방위군(IDF) 전투 부대에서 복무했다.지난해 12월부터 이 지역의 보안 요원으로 일해왔는데, 임명 당시 최초의 여성 보안 요원이었다. 보안 요원은 IDF이나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지역 사회의 보안을 책임지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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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1 18:00

학교 청소 직원이 여자화장실 칸마다 '젓가락'을 놓아둔 충격적인 이유

학교 청소 직원이 여자화장실 칸마다 '젓가락'을 놓아둔 충격적인 이유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대만의 한 학교 여자 화장실에 젓가락이 비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8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TVBS에 따르면 최근 대만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여성이 공개한 대학교 여자 화장실의 공지문이 8,000개가 넘는 '좋아요'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여성이 공개한 사진에는 여자 화장실 칸막이 안, 변기 옆에 붙은 공지문이 담겼다.공지문에는 '제발 대변을 봤으면 물을 내려달라'라는 청소 직원의 호소가 담겨 있었다.여기까지는 평범한 공지문 같지만, 이 공지문 아래에는 나무로 된 일회용 젓가락이 부착돼 있어 의문을 안긴다.아래 이어지는 내용에서 이 젓가락의 용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청소 직원은 젓가락을 가리켜 '(대변이) 안 내려간다면, 옆에 젓가락이 있다. (집어서 먹으라는 게 아니라 집어 밀어 넣으세요'라고 설명했다. 대변이 내려가지 않을 때 젓가락을 이용해 밀어 넣어 물을 내려달라는 의미였다.아직 젓가락을 사용한 학생은 나오지 않았다고.해당 공지문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상이 돼서 더러운 데 오죽했으면 저렇게까지 했을까', '평소 대변을 보고 물을 잘 안 내렸던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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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1 18:00

'쓰레기통에 유기된 생후 2개월 아깽이 입양했더니 수의사가 저보고 횡재했답니다'

'쓰레기통에 유기된 생후 2개월 아깽이 입양했더니 수의사가 저보고 횡재했답니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냥줍하셨다고요? 횡재하셨네요'입양한 유기묘를 동물 병원에 데려갔다가 수의사로부터 뜻밖의 말을 전해 들은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Teepr는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던 아기 유기묘의 이야기를 재조명했다.당시 중국인 남성 A씨는 귀여운 유기묘를 데려왔다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의 사연을 전했다.A씨는 길을 걷던 중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어 보이는 아기 고양이 한 마리가 홀로 길가에 방치돼 있는 것을 보게 됐다.온몸이 축축하게 젖은 채 쓰레기통 옆에 웅크리고 있는 유기묘는 생후 1~2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은 너무나 어린 고양이었다.그냥 두면 얼어 죽을 것 같아 A씨는 녀석을 집에 데려왔다.고양이의 상태는 매우 좋지 않았다. 군데군데 털이 빠져있었고, 피부병이 있는 것처럼 곳곳이 붉어져 있었다. 그는 녀석을 입양하기로 하고 동물 병원으로 향했다.검사 결과, 녀석의 상태는 생각보다 심각했다. 건선과 설사, 감기, 복막염, 영양실조 등을 진단받은 녀석은 온몸에 성한 곳이 없었다. 수의사는 아기 고양이의 몸집이 작아 맞는 넥카라가 없다며 일회용 플라스틱 물컵을 잘라 전용 넥카라를 만들어 줬다.녀석을 치료하기 위해 A씨는 한 달 월급의 절반을 써야 했다.그는 당시 형편이 어려웠지만, 녀석을 포기할 수 없어 정성을 다해 보살폈다.다행히 A씨의 노력 덕에 녀석은 점차 식욕도, 건강도 되찾았다.한 달 후 그는 다시 고양이를 데리고 병원을 방문했다. 수의사는 그에게 예상치 못한 말을 전했다. '이 아이, 쓰레기통에 버려져 있어 데려왔다고 했죠? 정말 횡재하셨네요'라는 말이었다.그가 무슨 뜻인지를 묻자, 수의사는 '당신이 데려온 고양이는 평범한 고양이가 아니다. 브리티시 숏헤어 골든 그래디언트다. 이 품종의 고양이는 혈통과 외모에 따라 2만~5만 위안(한화 약 367만~917만 원)으로 분양되고 있다. 또는 그 이상에 이르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A씨는 '순수한 마음으로 입양했기에 분양가는 중요하지 않지만 이 녀석의 정체를 알게 되니 신기하긴 하다'라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버린 사람은 땅을 치고 후회할 듯', '저렇게 예쁜 아이를 왜 버리나', '좋은 주인을 만나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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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1 18:00

군대 다녀온 남자들 '호봉' 높여주는 법 의무화...국민 55% '반대합니다'

군대 다녀온 남자들 '호봉' 높여주는 법 의무화...국민 55% '반대합니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윤석열 정부가 공공기관에 한해 군 의무복무 기간을 호봉에 의무 반영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호봉제의 경우 '호봉 상승'은 월급 상승과 이어진다. 즉 군 의무복무를 수행한 공공기관 근무자들에게 일정량의 임금을 더 주겠다는 의도가 담겼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조사된 설문조사를 보면 국민 54.87%가 군 의무복무기간 호봉 반영 의무화에 반대한다는 뜻을 표명했다. 지난 10일 뉴스토마토는 토나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1305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조사한 결과를 정리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군 호봉 반영 의무화 찬성 비율은 45.13%였다. 호봉 반영 의무화에 반대하는 주된 이유는 '남녀 임금 격차가 더욱 커질 우려가 있다' 였다. 비율은 30.83%였다. 이어 '병사 월급상승 등 군 대우가 점점 좋아지고 있기 때문'이 25.65%로 그 뒤를 이었고 '군대를 가고 싶어도 못 가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 19.36%로 나타났다. 호봉 반영 의무화에 찬성한다는 이들은 '군 미필자들은 2년가량 일찍 사회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답변을 55.73%로 가장 많이 했다. 그 뒤를 '군 의무복무한 사람들에게 적절한 대우를 해줘야 하기 때문'(19.36%)이 이었다. 그다음 16.28%가 '전면 시행이 아니라 충분히 시간을 갖고 지켜볼 수 있기 때문'을 택했다. 한편 최근 헌법재판소는 남성에게만 병역의무를 부과하는 병역법 조항에 대해 전원 일치로 합헌 결정을 내렸다.재판관들은 '성별에 의한 차별이 아니다'라는 취지로 합헌 결정했다.헌재는 '일반적으로 남성과 여성은 서로 다른 신체적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무기의 소지나 작동 등에 요구되는 근력 등은 남성이 더욱 적합하다'며 '개인을 대상으로 판단하는 경우 여성이 더 전투에 더 적합할 수 있다'면서도 '개인의 신체적 능력을 수치·객관화 해 비교하는 검사체계를 만드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했다.그러면서 '징병제가 존재하는 나라 70여 곳 중 여성에게 병역의무를 부과하는 국가는 이스라엘 등 일부 국가에 한정됐다'며 '이스라엘 역시 두 성별의 복무기간과 병역거부 사유를 다르게 규정하며 여성의 전투단위 근무는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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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1 18:00

유부남 아이 임신했는데 20대 때 낙태한 죄책감에 사생아라도 꼭 낳고 싶다는 여성

유부남 아이 임신했는데 20대 때 낙태한 죄책감에 사생아라도 꼭 낳고 싶다는 여성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남자친구의 아이를 임신한 여성이 이 뒤늦게 남자친구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고민을 토로했다.11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대기업에 다니는 30대 초반 직장인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 올해 초, 사회인 테니스 모임에서 동갑내기 남자친구 B씨를 만났다. 남자친구 B씨의 직업은 동물병원 수의사였으며 이들은 마음이 통해 한 달 만에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그러던 어느 날 A씨는 산부인과 건강검진에서 임신 3개월이라는 말을 듣게 됐다. A씨는 곧장 B씨에게 소식을 알렸지만 B씨는 '피임을 했는데 왜 임신이 됐냐. 내 아이가 맞냐'며 차가운 태도를 보였다. 그러면서 사실 자신은 유부남이고, 곧 아내가 출산할 예정이라고 뻔뻔하게 말했다. 자신이 사랑한 남자가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에 충격 받은 A씨는 '최근에 B씨 아내에게 상간녀 소송을 당하는 꿈까지 꾼다. 무섭고 눈앞이 깜깜하다'며 '20대 철모르던 시절에 아기를 지운 적이 있다. 그게 트라우마로 남았기 때문에 이번 아이는 꼭 낳고 싶다'고 전했다.이어 '남자친구가 자꾸 자기의 아이가 아니라고 발뺌하는데 나중에 양육비를 받을 수 있을지, 유부남인 것을 속인 그에게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하냐'며 조언을 구했다.이에 대해 정 변호사는 'A씨가 상대 남자가 유부남인 것을 몰랐다는 점이 입증된다면 정신적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할 것 같다'며 '상대방으로부터 속았다는 사실에 대한 입증이 중요하므로 상대방과의 대화 내역, 메신저 프로필, SNS에 결혼 사실을 알 수 있을 만한 사진이 있었는지, 동호회 다른 회원들의 진술서 등을 확보하는 것이 좋겠다'고 설명했다.다만 인지청구를 통해 아이가 남자친구의 가족관계등록부에 등재된다면, 남자친구의 법률상 배우자가 알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것이므로 A씨는 그 배우자로부터 상간녀 소송을 당할 위험이 없지는 않다고 정 변호사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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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1 18:00

전 여친 폭행하다 말리던 8살 아들 살해한 남성...징역 40년 선고

전 여친 폭행하다 말리던 8살 아들 살해한 남성...징역 40년 선고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폭행하다 이를 말리던 여성의 8살 아들을 살해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40년을 선고받았다. 11일 대구고법 형사2부는 스토킹 피해 신고를 한 여성과 여성의 8살 아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의 징역 40년 선고를 유지했다.  또 원심과 같이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7년간 아동 관련 기관 등 취업 제한, 20년간 위치 추적 전자 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전 여친 B씨가 자신을 스토킹 혐의로 신고한 사실을 알고 격분해 집을 찾아가 B씨와 말다툼을 하다 폭행했다. 자신의 엄마가 폭행당하자 싸움을 말리던 B씨의 아들은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A씨는 아들에 대한 구호조치를 요청하는 B씨를 무시하고 B씨를 강제로 자신의 차에 태워 성폭행하려 한 혐의도 받고 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이별을 통보하는 피해자를 상대로 다수의 흉기를 준비해 계획적으로 범행하고 아들을 구해달라는 피해자의 요청을 외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범행의 잔혹성을 고려했을 때 죄질이 극히 불량한데도 피고인은 원심까지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했다'며 '모든 양형 조건을 종합해봐도 원심의 형이 지나치게 무겁다 볼 수 없다'며 항소 기각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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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1 18:00

보스턴대 재학생부터 '프듀' 출신까지 있는 2023 미스코리아 진·선·미

보스턴대 재학생부터 '프듀' 출신까지 있는 2023 미스코리아 진·선·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제67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의 왕관은 최재원 씨가 차지했다. '선'에는 김지성, 정규리 씨가 '미'에는 장다연, 조수빈 씨가 당선됐다.지난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글로벌이앤비(Global E&B)가 주최·주관하는 제67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한석준 아나운서, 제59회 미스코리아 '미' KBS 박아름 아나운서, 제56회 미스서울 '선' MBC 스포츠플러스 박지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올해 각 지역 예선을 통과한 52명의 참가자들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 30명이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최종 후보 30명은 리사이클링한 의상을 입고 춤 실력과 무대 매너를 뽐냈다.후보자들은 나미 '영원한 친구', 김완선 '리듬 속의 그 춤을', 핑클 '영원한 사랑', 원더걸스 '텔 미(Tell Me)'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또 드레스 퍼레이드를 통해서는 우아한 자태를 보여줬다.'진'의 영예는 최재원에게 돌아갔다. 최재원은 보스턴대 그래픽디자인과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OTT 플랫폼 미술감독 및 아티스트를 꿈꾸고 있다. 그는 '감격스럽다. 지금까지 저를 위해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심사 기간에 최선을 다하는, 또 긍정적인 저의 모습을 잘 봐주신 것 같다. 국내외에서 한국 여성의 리더십을 보이는 미스코리아가 되고 싶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선'은 중앙대 연기예술학과의 김지성 씨와 인천대 패션산업학과의 정규리 씨가 차지했다. 특히 김지성 씨는 지난 2016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최종 순위 68위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김지성은 '프로듀스 101'에서 비주얼 멤버로 화제를 모았으며 연습생들 간의 자체 투표에서 비주얼 5위에 선정되기도 했다.'미'는 영남대 영어문학과의 장다연 씨와 인하공전 항공운항과의 조수빈 씨가 당선됐다. 장다연 씨는 이번 미스 대구에서 '진'을 차지한 바 있으며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졸업생인 조수빈 씨는 이번 미스 경남에서 '진'을 차지했다.한편 제67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오는 13일 금요일 오후 8시 ENA를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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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1 17:35

6살 금쪽이가 초면에 '선생님 못생기고 더러워요' 하자 멘탈 털린 '야수의 심장' 오은영

6살 금쪽이가 초면에 '선생님 못생기고 더러워요' 하자 멘탈 털린 '야수의 심장' 오은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오은영 박사가 처음 만난 금쪽이에게 막말 공격을 당하면서 순간적으로 멘탈이 흔들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최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과거 어린이집 원장에게 학대를 당하면서 PTSD(외상후 스트레스장애)에 시달리는 6살 금쪽이의 사연이 그려졌다. 금쪽이는 부모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틈만 나면 두 손을 싹싹 비는 시늉을 하며 '잘못했다'라고 사과하기 바빴다.오은영 박사는 아동 학대가 너무 큰 상처는 맞지만 회복과 합리적인 대처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으며, 직접 금쪽이를 만나러 갔다. 오 박사는 밝은 미소로 금쪽이를 부르며 등장했지만, 금쪽이는 낯선 선생님의 등장에 얼굴을 책상에 파묻더니 시선을 피했다.얼마 후, 용기내 오 박사를 본 금쪽이는 '선생님은 왜 이렇게 뚱뚱하냐'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초면인데도 거리낌 없었다. 오 박사는 '그러게 말이다. 살 좀 빼야 한다'라고 맞장구치더니 '옷이 좀 큰옷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금쪽이는 '선생님은 엄청 못생기고, 엄청 더럽고, 웃기다'라고 더욱 강렬한 발언들을 쏟아냈다. 어린이집에서 학대를 당한 뒤 선생님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생겨 좋은 소리가 나오지 않은 것이다. 평정심을 유지하던 오 박사는 섭섭한 표정을 짓더니 '나 안 더럽다'라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금쪽이가 마음의 문을 열지 않고 부정적인 말을 하며 밀어내자 오 박사는 작전을 바꿨다. 오 박사는 '그러면 못생기고 웃기게 해보겠다'라며 혓바닥을 내밀면서 이상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스스로 뚱뚱하다고 말하면서 금쪽이를 웃게 했다. 이후 금쪽이가 경계심을 푸는 모습을 보이자 오 박사는 간단한 게임을 했고, 기분이 좋아진 금쪽이는 '귀엽고 깜찍하고 공주님 같다'라고 칭찬해 오 박사를 감동시켰다. ※ 관련 영상은 2분 44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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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1 17:15

'안전 위해...대한민국 현실' 월급 300만원 벌때 월세 '100만원' 오피스텔서 지낸 곽정은

'안전 위해...대한민국 현실' 월급 300만원 벌때 월세 '100만원' 오피스텔서 지낸 곽정은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곽정은이 경제 관념 얘기를 하며 월세 100만 원 오피스텔에서 지냈던 때를 떠올렸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서로 다른 경제관념 때문에 갈등을 빚는 연인의 사연이 그려졌다. 여자친구는 비용 절감을 중요하게 생각했고, 남자친구는 비용은 들더라도 시간과 편의성을 중시했던 것이다. 사연을 접한 곽정은은 '월 300만 원 벌 때 월세 100만 원짜리 오피스텔에 산 적 있다. 시간을 아끼고 능력을 키우면 되지 않을까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비싼 월세 때문에 비난하는 친구들이 있었다. 경제적 기준이 똑같을 수는 없지만 존중해 줄 수 있지 않냐'라고 주장했다. 곽정은은 지난 2021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월세 관련 이야기를 하며 안전을 위해 돈을 아끼지 말 것을 조언한 바 있다. 당시 곽정은은 고정 비용인 월세 100만 원 때문에 잔소리를 꽤나 들었다고 털어놨다. 월세로 돈을 뿌리지 말고, 빨리 저축을 해서 재혼하라는 조언을 수도 없이 접한 것이다. 하지만 곽정은은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저는 그렇게 생각했다. 꾸미는 데 들어가는 돈은 안 쓰고 안전을 위해 더 가치 있는 곳에 돈을 쓰는 거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곽정은은 '안전한 집에서 더 많은 꿈을 꾸고 그렇게 해서 내 일에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대차게 받아쳤다'라며 '안전하고 쾌척하다고 느끼는 집에서 살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커리어적으로 훨씬 더 좋은 일들도 일어났다'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곽정은은 '왜 여자들만 그런 비용을 써야 되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어쩔 수 없다. 대한민국의 현실이다'라며 '안전한 것에 대해서 여러분이 쓰는 비용을 아끼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안전은 남자가 지켜주는 게 아니라 내가 낸 돈이 지켜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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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1 17:15

'미국 특수 작전 부대' 이스라엘 진입...인질 구출 전문가도 파견

'미국 특수 작전 부대' 이스라엘 진입...인질 구출 전문가도 파견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미국 특수작전부대가 이스라엘에 진입했다.지난 10일(현지 시간) 동유럽 매체 'Visegrad24'는 이날 밤 11시 미국 특수작전부대가 이스라엘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속보로 전했다. 11일 미국 매체 'themessenger' 역시 익명을 요구한 두 명의 미군 고위 관리직에 따르면 미국 특수작전부대가 인근 유럽 국가에 경계 태세를 취했다고 보도했다.더불어 미국이 하마스에 납치된 인질 150명을 구출하기 위해 이스라엘 방위군에 조언하기 위해 인질 구출 전문가도 파견했다고 설명했다.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특수작전부대는 명령이 있을 경우 스스로 구조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도어 키커'로 묘사됐다.다만 현재로서는 미군이 이스라엘 지상 작전을 지원할 것이라는 징후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따라서 파견된 이들은 전문적 조언과 정보 제공의 역할을 주로 할 것으로 예상된다.백안관에 따르면 이번 하마스 사태로 이스라엘에서 미국인 11명이 사망했으며 다수가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하마스가 지난 7일 이스라엘을 공격한 뒤 대규모 반격이 이어지면서 양측 사망자는 1800명을 넘어섰다.부상자도 8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하마스는 이스라엘군 50명을 포함해 최소 180명의 인질을 가자지구에 묶어 두고 있으며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공격할 경우 인질을 한 명씩 살해하겠다고 협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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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1 17:00

목 너무 두꺼워 운동 잘못한 거 아니냐는 말까지 나온 보디빌더 '넥질라'

목 너무 두꺼워 운동 잘못한 거 아니냐는 말까지 나온 보디빌더 '넥질라'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일본의 괴수 고질라를 쏙 빼닮은 보디빌더가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 1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오디티센트럴(OddityCentral)은 심상치 않은 비주얼로 단번에 전 세계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콜롬비아 출신 보디빌더 루비엘 모스퀘라(Rubiel Mosquera)를 소개했다. 루비엘은 국제 보디빌딩 피트니스 연맹(IFBB) 엘리트 프로 보디빌더로 어마어마한 목둘레를 자랑한다.마치 고질라처럼 목이 두껍다는 뜻으로 목을 의미하는 'Neck(넥)'과 '고질라(Godzilla)'를 합친 별명 '넥질라(Neckzilla)'라고도 불린다.얼굴 폭을 뛰어넘는 그의 둘레는 무려 20인치(약 50.8cm)에 달한다. 누군가의 허리와 맞먹는 두께다.보디빌더 중 가장 두꺼운 목이라는 공식적인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많은 이들이 그가 전 세계 보디빌더 중 가장 근육질의 목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있다.얼마나 눈길을 끄는지 일부 보디빌딩 팬들은 루비엘의 목이 너무 근육질이어서 보디빌딩 대회에서 심사위원들의 주의를 분산시켜 다른 선수들의 장점을 놓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을 정도다. 루비엘이 평소 이런 두꺼운 목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그는 프로 보디빌더답게 모든 근육을 동등하게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훈련할 때 목 부분에만 집중하지는 않지만, 자신의 목이 눈길을 끈다는 것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SNS 속 사진에서 항상 목을 과시한다.얼마 전에는 자신의 목이 라이벌 보디빌더인 래리 휠스(Larry Wheels) 보다 두껍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인스타그램에서 목을 측정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측정된 둘레는 52cm가 넘었다. 성인 남성의 평균 목둘레는 38cm 정도인 걸 감안하면 어마어마한 수치다.'넥질라' 루비엘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저게 CG가 아닌 게 말이 되나', '실제로 보면 진짜 무서울 듯', '무슨 캐릭터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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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1 17:00

故 표예림, 극단적 선택 전 명예훼손 등 '고소' 4건 당해 경찰 조사 앞두고 있었다

故 표예림, 극단적 선택 전 명예훼손 등 '고소' 4건 당해 경찰 조사 앞두고 있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학교폭력 피해를 폭로하며 현실판 '더 글로리'로 알려진 표예림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 한 유튜버에게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를 당해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표씨는 지난 9월 유튜버 A씨로부터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표씨는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한 이후 한 단체의 소개로 A씨를 알게 됐으나 서로 견해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표씨는 A씨로부터 4건의 고소를 당했고, 표씨가 A씨를 상대로 경찰에 제출한 고소장 또한 7건가량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표씨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된 것은 올해 9월로 아직 조사가 시작되지 않은 상태였다'며 'A씨에 대한 조사는 주소지인 서울의 관할 경찰서에서 담당한다'고 했다. 이어 '부산의 경우 피고소인이 사망했기 때문에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표씨는 학교폭력 피해와 관련해 자신이 초중고를 졸업한 경남지역 경찰서에서 3건 정도의 고소장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표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제 그만 편해지고 싶습니다'라며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동영상을 올렸다.  그는 이 동영상에서 자신이 당한 학교폭력 피해를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비난하는 이들에 대한 괴로움을 토로했다. 지난 10일 부산진경찰서와 소방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7분 부산진구 초읍동 성지곡수원지에 신원 미상의 여성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 합동 수색을 벌인 결과 표씨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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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1 17:00

하마스 공격에 이스라엘 갓난아기 40명 살해됐다는 뉴스 보도하며 울먹이는 여기자 (+영상)

하마스 공격에 이스라엘 갓난아기 40명 살해됐다는 뉴스 보도하며 울먹이는 여기자 (+영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침투한 이스라엘 크파르 아자 키부츠(집단농장) 곳곳에서 영유아 시신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일부는 잔혹하게 참수됐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11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매체 'i24News'는 지난 7일 하마스가 기습 공격을 개시한 후 이스라엘의 집단농장에서 아기를 포함해 온 가족이 총에 맞아 몰살된 사례가 군 수색 과정에서 잇따라 확인됐다.보도에 따르면 군 수색 과정에서 발견된 아기 시신만 40구가 넘는다.일부 아기는 참수됐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해당 소식을 전하던 기자는 애써 눈물을 참는 듯했다.신생아를 비롯한 영유아 시신 40구가 한꺼번에 쏟아졌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큰 충격을 받았는지 울먹거리는 것처럼 보였다. 이스라엘 군 또한 쑥대밭으로 변한 크파르 아자 키부츠 모습을 공개하며 주택과 공동체 건물 곳곳에서 시민들이 처참한 죽임을 당하는 '대학살'이 저질러졌다고 분노했다.이곳은 가자지구에서 불과 3km 떨어져 있는 곳으로 이번 기습 공격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도시 중 하나다.한편 현재까지 파악된 이스라엘 측 사망자는 1,200명으로 늘었다. 이스라엘 건국 이후 75년 만의 최대 사망자 규모로 사망자 가운데 군인은 120명가량, 부상자는 2,8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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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1 17:00

찬바람 불자 원조 국민간식 '붕어빵' 등장...탕후루 인기 얼마 안 남았나

찬바람 불자 원조 국민간식 '붕어빵' 등장...탕후루 인기 얼마 안 남았나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국민 간식'으로 불리던 붕어빵이 슬슬 모습을 드러내면서 최근 유행하고 있는 탕후루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탕후루 유행이 얼마 안 남은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곳곳에서 공감이 쏟아졌다. 가을에 접어들면서 날씨가 쌀쌀해지자 붕어빵을 찾는 이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특히 요즘에는 팥, 슈크림 외에도 치즈, 피자, 고구마 등 신개념 붕어빵까지 등장해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또한 호빵과 호떡, 어묵, 군고구마 등 겨울 대표 간식들도 속속히 등장하면서 후식으로 탕후루만 찾던 이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침 고인다', '아무리 탕후루가 대세라고 해도 원조는 못 넘지', '이제 길거리 간식 물갈이할 때 됐다', '붕어빵 먹는 생각하니까 벌써부터 행복해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일부 누리꾼들은 '붕어빵도 좋고 탕후루도 좋은데 어떻게 하나를 포기하냐'며 '그냥 둘 다 계속 롱런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탕후루는 최근 10·20대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중국식 길거리 간식으로, 각종 과일을 꼬치에 꿰어 시럽처럼 끓인 설탕과 물엿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하지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탕후루 프랜차이즈 대표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는 등 청소년들의 건강을 해친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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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1 17:00

반려견 이브 무지개다리 건너자 너무 그리워 인스타그램에 사진 올린 샤이니 태민

반려견 이브 무지개다리 건너자 너무 그리워 인스타그램에 사진 올린 샤이니 태민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그룹 샤이니의 멤버 태민이 반려견 '이브'와 이별했다.11일 샤이니 태민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반려견 이브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태민은 '2007.12.24~2023.10.10 사랑해 이브야'라는 짧은 글을 덧붙였다.공개된 사진에는 갈색 푸들 이브의 모습이 담겼다. 해맑게 웃고 있는 듯한 이브의 모습은 팬들의 마음을 더 먹먹하게 만들었다.태민은 10대 때부터 '이브'와 오랜 추억을 함께 했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만나 '이브'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고 알려졌다.또 태민은 각종 방송과 인터뷰에서도 이브를 공개하고 녀석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며 애틋한 가족 관계를 자랑했었다.인스타그램 계정에도 이브와 함께 한 일상을 여러 차례 공개해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태민이 반려견 이브가 무지개다리를 건넌 사실을 알리자 팬들은 '강아지별에서 행복하게 지내, '편안하게 무지개다리 건너길', '사랑해 이브야' 등의 댓글을 남기며 애도하고 있다.한편 태민은 오는 30일 새 앨범 'Guilty'(길티) 발매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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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1 16:15

'술·담배 대리 구매해 주세요' 여고생 심부름해주고 신던 스타킹 벗어달라고 한 20대 남성

'술·담배 대리 구매해 주세요' 여고생 심부름해주고 신던 스타킹 벗어달라고 한 20대 남성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여고생이 술·담배를 대신 구매해 달라고 하자 그 대가로 스타킹·양말을 요구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11일 경남도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청소년에게 대가를 받고 술 담배를 대신 사준 A씨를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사경은 지난 8월부터 두 달 동안 청소년 비행과 일탈을 조장하는 룸카페 등 유해업소를 점검하고 술·담배 대리 구매 등을 적발하는 기획 단속을 벌였다. 특히 수수료나 대가를 받고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대리 구매해주는 범행에 대해 수사력을 집중했다.단속 결과 청소년에게 대가를 받고 술·담배를 대신 사준 A씨를 포함해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 7건을 적발했다. 20대 남성 A씨는 SNS를 통해 중학생과 지속적으로 연락하면서 술과 담배를 수시로 사다 준 것이 적발됐다. A씨는 담배 2갑에 1만5천원 정도를 받고 대신 구매해준 것으로 확인됐다. 또 담배를 대리 구매해 달라고 한 여고생에게 수수료 대신 신던 스타킹과 양말을 요구하기도 했다.A씨 사례 외에도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업소이면서 청소년 출입제한을 표시하지 않고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청소년이 이용하도록 한 룸카페 3곳도 적발됐다. 적발된 룸카페 3곳은 밀폐된 실내에 매트리스와 소파를 설치하고 담요와 쿠션을 비치, 넷플릭스와 유튜브 등을 제한 없이 시청할 수 있는 TV 시설을 갖췄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도 기준에 맞지 않는 청소년실을 설치하고 무인으로 운영하며 밤 10시가 넘은 시각에도 여중생을 출입하도록 한 노래연습장 1곳도 적발됐다. 현행법상 청소년 출입금지 위반·청소년 출입금지 미표시 및 유해약물(술, 담배 등) 대리구매·제공의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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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1 16:00

초등학생에게 손해 보면서 음료 내준 카페 사장...초등학생은 '손편지' 썼다(영상)

초등학생에게 손해 보면서 음료 내준 카페 사장...초등학생은 '손편지' 썼다(영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카페 사장이 돈이 부족한 초등학생 손님들에게 추가 금액 없이 먹고 싶은 음료를 내어준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다.11일 KBS 뉴스 보도에 따르면 돈이 부족한 초등학생들에게 음료를 내어준 카페 사장이 귀여운 손편지를 받았다. 며칠 전, 한 카페에 들어선 초등학생 손님들은 3000원짜리 기프티콘을 보여주며 바꿔 먹을 수 있는 다른 음료를 물었다.하지만 카페 아르바이트생이 '다른 음료는 모두 차액을 결제해야 한다'고 말하자 초등학생들은 주춤하더니 '지금은 돈이 없다'며 발걸음을 돌렸다.그때 이 장면을 지켜보던 카페 사장님은 선뜻 차액 없이 먹고 싶은 음료를 내어주겠다고 제안했다.아이들은 '죄송하다. 괜찮다'고 한사코 거절하다가 이내 음료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먹고 싶던 음료를 주문했다.음료를 받은 초등학생 아이들은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고, 매장을 나갈 땐 종이에 천 원짜리 지폐 한 장과 오백원짜리 동전 하나, 그리고 백 원짜리 동전 4개를 그린 편지를 건네기도 했다. 편지에는 고맙다는 장문의 손편지와 함께 차액 1,900원 그림이 담겼다.해당 사연을 제보한 카페 아르바이트생은 '아이들이 음료 받고 공부하는 줄 알았는데 편지 쓰는 거였더라. 사장님 덕분에 이렇게 훈훈한 일을 겪게 돼서 울컥하고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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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1 16:00

만취한 여성 운전자, 새벽에 손수레 끌고 가는 '고물상' 할머니 쳐 숨지게 해

만취한 여성 운전자, 새벽에 손수레 끌고 가는 '고물상' 할머니 쳐 숨지게 해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새벽 시간, 음주운전을 하다 수레를 끌고 가던 노인을 쳐 숨지게 한 40대 여성 운전자가 붙잡혔다. 해당 여성 음주운전자는 사고를 낸 뒤 스스로 112에 신고해 자수했다. 11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40대 여성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2시 50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 도로에서 만취한 채 차를 몰다 그릇 등이 담긴 작은 손수레를 끌고 가던 피해자(60대, 여성)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A씨가 음주운전 사망사고를 일으킨 장소는 경인고속도로와 인근 주택가 사이였다. 인도와 차도 구분 없이 차량과 행인이 함께 다니는 일방통행 도로였다. 통상 이러한 도로는 차량이 일반도로보다 더 조심스레 다녀야 하는 곳이지만,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는 A씨는 무작정 달리다 사망 사고를 내고 말았다. 사람을 죽게 한 A씨는 112에 직접 '차량으로 사람을 쳤다'라고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A씨에 대한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 수치( 0.08% 이상)'로 나왔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술에 많이 취한 상태였고 횡설수설해 일단 귀가하도록 조치했다'며 '조만간 다시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우리나라 음주운전 사고는 1만 5,059건으로 사망자는 214명이었다. 부상자는 2만 4,261명이었다. 경찰청의 '연도별 음주운전 재범자 단속 실적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음주 운전자는 13만 283명이었으며 이 중 5만 5,038명이 재범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재범률은 2013년 42.6%, 2014년 34.5%, 2015년 44.4%, 2016년 44.5%, 2017년 44.2%, 2018년 44.7%, 2019년 43.7%, 2020년 45.4%, 2021년 44.5%, 2022년 42.2%로 나타났다. 큰 변화 없이 유지되는 재범률은 처벌이 약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윤창호법 시행에도 답보상태인 재범률을 낮추고, 발생 빈도도 낮추기 위해서는 '처벌 강화'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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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1 16:00

후임에게 자기 '겨드랑이털' 먹인 해병대 예비역 결국...

후임에게 자기 '겨드랑이털' 먹인 해병대 예비역 결국...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해병대 후임 병사들에게 가혹행위를 한 20대 예비역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11일 청주지법 형사1단독(부장판사 이수현)은 강요와 위력행사 가혹행위, 폭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21)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해병대 복무 시절인 지난해 1월 경북 포항의 부대 생활관에서 당시 후임병 B(19)군이 자신의 겨드랑이 털을 억지로 먹게 한 혐의를 받았다. B군이 이를 거부하자 수 차례 뺨을 때린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다른 후임병인 C(20)씨에게 '방어회와 물회가 먹고 싶다. 나가서 사 와라'고 지시하고, 거절하면 100m 거리를 2회 왕복 전력질주시킨 혐의도 받는다. C씨가 생활반 청소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물구나무 푸시업을 30회 시키는 등의 가혹행위도 했다. 재판부는 '범행 수법이 불량하고 피해자들과 합의하지 못했다'면서도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는 점, 형사처벌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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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1 16:00

화장실 의자서 배변까지?...아시아나 승무원에 '개플루언서' 저격 당한 달리 견주

화장실 의자서 배변까지?...아시아나 승무원에 '개플루언서' 저격 당한 달리 견주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달려라 달리' 견주가 올린 장문의 글이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10일 달리 견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기내에서 달리가 기절한 것을 보고 놀라 케이지에서 꺼냈는데 승무원이 주의를 줬다는 이야기였다. 그는 '규정 안 지키려는 사람도 많이 겪었을 테고 그분은 매뉴얼대로 자기 일을 한 것을, 머리로는 알지만 달리가 방금 죽을뻔한 상황이었고, 저 역시 어렵게 살린 아이 집에 가다 잘못되는 줄 알고 놀란 가슴 진정이 안된 상황에서 주변에 피해 주지 말고 빨리 넣으라는 다그침 들으며 소변으로 다 젖어있는 가방 속에 넣어야 하는 게 서럽고 야속하긴 했다'라고 언급했다.이와 더불어 앞서 비행기 안에서 달리의 모습이 담긴 영상도 화제를 모았다. 당시 달리가 화장실 소파의자 위에 놓여진 배변패드에서 소변을 본 뒤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후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개플루언서들때문에 너무 지긋지긋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글의 작성자 A씨는 '모두가 알다시피 비행기는 이동 수단 중에 규정이 제일 엄격하다. 그리고 비행기 안에서 무조건적으로 사람이 1순위이다'라고 운을 떼며 '개플루언서(개+인플루언서)는 응급상황을 겪은 강아지에게 케이지에 넣으라 한 것이 너무하다며 승무원과 항공사 욕을 유도하는 글을 썼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해당 개플루언서는 이번 응급상황 외에 우리 항공사를 자주 이용하는데 장애인 보조견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케이지를 열어서 밥과 간식을 주고 (절대 안 됨) 강아지를 꺼내놓는 등 전부터 말이 많은 사람이었음'이라고 달리 견주의 과거 일화를 폭로했다. 또한 달리의 유튜브나 인스타 영상을 본 일부 승객이 '달리는 되는데 왜 내 개는 안 되냐'는 식의 컴플레인을 걸기도 했다고도 전했다. 끝으로 '유명 개플루언서라고 규정을 무시하는 게 맞나요?'라고 글을 마친 A씨. 이후 달리 견주는 재차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을 전했다.그는 '직장명 걸고 글 쓰는 커뮤니티에 아시아나항공 닉네임 쓰시는 분이 '개플루언서들 때문에 지긋지긋합니다' 라는 제목의 글을 쓰신 것을 전해들었다'라며 '그 분 글의 요지는 제가 전부터 규정 안지키기로 해당 항공사에서 유명했고 이번에도 규정을 어기고 개인 인스타에 감성팔이를 하고 있다고 쓰셨는데 이번에 달리가 응급상황이 와서 꺼낸 것을 제외하고 단언컨대 지금껏 규정 어겨서 주의받거나 함부로 꺼낸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비행기 탔을 때, 반려견 동반 규정에 대해 잘 모르는 옆 승객이 달리를 편히 두라고도 했지만 기절 전까지 한번도 가방 문을 연 적이 없다는 견주. 다만 그는 '응급상황 후여도 다시 가방 안에 넣을 수밖에 없는 것은 저도 잘 알고 있는데 저도 놀랐고  얘기 들으려하지않고 말 끊고 가방 안에 넣으라고 하시는 부분이 속상했다'고 토로했다.또 그는 '예전 제 유튜브에 비행 중에 가방 열고 밥이랑 간식 주는 모습 영상 있다고 하셨는데 10시간 넘는 긴 비행 중이었고 해당 영상은 처음 유튜브 올릴 때 업로드 전에 항공사에 공유 드리고 허락 받았던 영상이다. 편도 20만원 적지않은 요금을 내고 탄 생명임에도 죽을뻔했던 상황에 위로나 공감 받지 못했던 대응이 속상했던 것인데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이 적절치 않았나 보다. 제가 경솔했으니 비난 그만하자'고 끝을 맺었다.이 같은 입장문에 블라인드 글을 게시했던 A씨는 또 하나의 글을 올렸다.A씨는 '본인이 직접 유튜브에 강아지를 꺼낸 영상이 가득한데 대체 무엇이 허위글인가요?'라며 '당신 때문에 힘들어서 강아지 관련 규정도 강화하라는 글이 주기적으로 올라왔었다. 달리 사진과 유튜브 전부 주기적으로 사내에서 문제됐었다'고 언급했다.또 그는 '차갑게 말씀' 했다는 달리 견주 지적에 대해 '대체 그럼 어떻게 따뜻하게 말해야 하냐'며 '강아지가 놀라서 다른 승객을 물거나 알러지 승객이 발생하면 책임지실건가요?'라고 되물었다.글 말미 A씨는 '회사에서 강아지 꺼내고 밥과 간식 주는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해도 되나요?라고 허락 받으셨나요? 아니면 강아지 동반 승객인데 유튜브 게시해도 되나요?라고 하셨나요'라며 '정말 뻔뻔해서 말이 안 나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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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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