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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당한 DJ 소다, 2차 가해 시달려...'노출 있는 옷 입은 내 잘못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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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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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일본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힌 DJ 소다가 2차 가해성 악성 댓글에 분노했다.


지난 14일 DJ 소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어떤 옷을 입든 성추행과 성희롱은 결코 정당화가 될 수 없어'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소다는 '어쩌면 당연하지만 이 말을 하기까지 엄청난 용기를 내야 했다'며 '나는 사람들에게 나를 만져달라고, 내 몸을 봐달라고 노출 있는 옷을 입는 게 아니다'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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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어떤 옷을 입을 때 예뻐보이는 지 잘 알고 있다는 소다. 그는 '그것에 만족함과 동시에 자신감이 생겨서 오로지 자기만족으로 입고 싶은 옷을 입는 것'이라며 '노출이 있는 옷을 입는다고 그들이 나를 만지거나 성희롱할 권리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가 노출이 많은 옷을 입어서 이런 일을 겪은 거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평소에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 걸까'라며 '내가 노출이 있는 옷을 입은 게 잘못이냐. 그렇기 때문에 나는 만짐을 당해도 되는 사람인 거냐?'고 꼬집었다.



자신의 몸은 자기의 것이지 다른 사람들의 것이 아니라고 강하게 주장한 소다는 '나는 내가 입고 싶은 옷을 입을 자유가 있고 어느 누구도 옷차림으로 사람을 판단할 수 없다'며 '난 노출 있는 옷 입는 거 좋아하고 앞으로도 계속 입을 거다'고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또한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인생, 남 눈치 보지 말고 입고 싶은 옷 마음껏 입으면서 살자'는 메시지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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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날 DJ 소다는 일본 오사카 뮤직 써커스 페스티벌에서 관객들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소다는 '너무 큰 충격을 받아서 아직도 무서워서 손이 떨리고 있다'면서 '아직까지도 너무나도 무섭고, 디제이를 한 지 10년 동안 공연 중에 이런 일이 있었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는데 이런 일을 겪게 되어서 너무 믿기지가 않는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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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의 글과 함께 소다는 다수의 관객이 자신의 가슴에 손을 가져다 대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도 여러 장 게재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소다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DJ다. 그동안 미국 '마이애미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를 비롯해 스페인, 프랑스 등 다양한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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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서 두통 호소하며 쓰러진 초등학생, 결국 사망...부모는 CCTV 보고 울분

학교서 두통 호소하며 쓰러진 초등학생, 결국 사망...부모는 CCTV 보고 울분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학교에서 두통을 호소하며 쓰러진 초등학생이 치료 중 끝내 사망했다.숨진 초등학생은 병원에서 '뇌출혈' 진단을 받고 수술한 지 2주 만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당 초등학생은 소아 응급환자를 받아줄 병원을 찾지 못해 구급차에서 1시간을 허비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지난 21일 'KBS 뉴스'는 숨진 초등학생이 의식을 잃기 직전 학교에서 찍힌 마지막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학교에서 두통을 호소하던 6학년 A양은 보건실에 갔다가 교실로 돌아가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몸을 가누지 못하고 휘청였다.실제 당시 엘리베이터 CCTV에는 A양이 엘리베이터 손잡이를 부여잡은 채 바닥에 주저앉았다 일어나기를 반복하는 모습이 담겼다.잠시 후 A양은 참을 수 없는 고통에 머리를 부여잡고 엘리베이터 바닥에 드러누워 괴로워했다.3분 넘게 홀로 엘리베이터에 방치됐던 A양은 비명 소리를 들은 교사가 문을 열어준 뒤에야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A양의 엄마가 학교로부터 연락을 받고 도착했을 때 아이는 이미 의식을 잃어가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뒤늦게 CCTV 영상을 확인한 A양의 부모는 엘리베이터 안 비명이 밖에서 들릴 정도로 위급한 상황에 학교 측이 119에 신고조차 하지 않았다며 울분을 토해냈다.A양의 엄마는 '딸 이름을 외치면서 불렀는데, 눈을 못 마주치더라고요. 이미 눈이 풀려서 좌우로 계속 흔들리고'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보도에 따르면 A양은 두통을 호소한 지 50분이 지나서야 구급차에 올랐다.그러나 뒤늦게 구급차를 타고도 소아 응급환자를 받아주는 병원을 찾아 헤매다 또 다시 1시간을 허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A양은 학교와 길에서 2시간을 허비하고 옮겨진 병원에서 뇌출혈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지만 치료 2주 만에 사망했다.학교 측은 '부모가 오기 전까지 대답할 정도로 의식이 있었다'며 '응급처치 매뉴얼에 따라 대처했다'고 밝혔다.하지만 A양 부모는 학교 관계자들을 경찰에 수사 의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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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12:15

극장판 '명탐정 코난', 개봉 첫날 1위...'미션 임파서블7' 꺾었다

극장판 '명탐정 코난', 개봉 첫날 1위...'미션 임파서블7' 꺾었다

명탐정 코난 극장판, 박스오피스 정상 차지하고 있던 미션임파서블 밀어내고 1위 등극[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을 정상에서 밀어낸 애니메이션 영화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은 개봉 첫날부터 하루 11만 794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에서 코난은 검은 조직을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검은 조직이 인터폴 최첨단 해양시설인 '퍼시픽 부이'에서 개발 중인 '전연령 인식' AI 기술을 차지해 일을 꾸미고 있기 때문이다. 영화에 기대했던 팬들이 많았는지,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은 개봉하자마자 8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고 있던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을 단숨에 1위 자리에서 밀어냈다. 이날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은 관객 수 약 10만 3025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23만 1017명(20일 기준)을 기록했다. 3위는 '엘리멘탈'이 차지했다. 'K-장녀'들을 위한 영화로 입 소문난 엘리멘탈은 특히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약 455만 5469명(20일 기준)이다.  뒤를 이어 '바비'가 이름을 올렸다. 바비는 이날 약 3만 684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약 10만 3269명(20일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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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12:00

비번인 청년 소방관이 '남양주 터널'서 불 끄니까, 위험 무릅쓰고 뛰어와 도와준 아저씨 (영상)

비번인 청년 소방관이 '남양주 터널'서 불 끄니까, 위험 무릅쓰고 뛰어와 도와준 아저씨 (영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터널 안에서 불길에 휩싸인 차량을 목격한 비번 소방관이 신속하게 대응해 대형 사고를 막았다.지난달 2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달 18일 오후 6시 52분쯤 경기도 의왕시 청계 3터널(성남 방향) 안에서 달리던 차량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차량에 불길이 더욱 거세지자 때마침 터널을 지나가던 박호정(29) 남양주소방서 소방사가 이 상황을 목격하고 곧바로 터널 진압에 나섰다.박호정 소방사는 가까운 소화전을 열어 호스를 꺼내 차량 소유자에게 건넨 뒤 자신은 다른 호스를 들고 불이 붙은 보닛 근처로 다가가 진화하는 등 터널 내부에 있던 옥내 소화전 2개소를 이용해 초기 진화를 막았다. 이후 화재는 발생 3분 만에 진화됐고, 곧이어 의왕소방서에서 소방차 10대와 소방대원 31명이 출동해 오후 7시 10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당시 위급했던 영상은 유튜브 채널 '안깨남'에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영상 속 차주는 불 끄기에 힘쓰는 소방관을 보고 용기를 낸 듯 그에게 다가갔다. 이후 소방관을 도와 옥내 소화전까지 뛰어가서 신고를 마친 뒤 소화전을 잡고 불 끄기에 동참했다. 한 손으로는 신고를 하면서 소방관을 도운 차주에게도 박수가 쏟아졌다.이에 누리꾼들은 휴무날, 현장을 지나가던 박 소방사의 발 빠른 대처로 대형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또한 반팔티와 반바지 차림을 입고 화재 진압에 적극적으로 나선 모습에도 박수를 보냈다.박 소방사는 '소방관이라 그런지 화재 현장을 보고 몸이 먼저 반응했다'며 '터널 화재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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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12:00

의자 툭툭 차고 맨발 올려 꼼지락...앞자리 여성이 항의하자 쌍욕한 영화관 민폐남

의자 툭툭 차고 맨발 올려 꼼지락...앞자리 여성이 항의하자 쌍욕한 영화관 민폐남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영화관에서 압좌석을 발로 툭툭 치고 맨발을 올리는 민폐 관람객이 나타났다.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리클라이너 영화관에서 뒷좌석 남성으로부터 피해받은 누리꾼의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은다. 리클라이너 영화관은 등받이가 조절되고 일반관보다 넓고 푹신한 좌석이 구비된 곳이다.글쓴이는  '뒤에서 계속 발로 툭툭 치는 느낌이 들었고, 왼쪽 여성분도 느꼈다. 참았는데 계속 쳐서 여자친구와 같이 온 (뒷좌석) 남성에게 '치지 말라'고 요청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런데 뒷좌석 남성은 '뭘 쳤어요? 안쳤다고요'라고 하더니 사진처럼 발을 의자에 올리고 발가락을 꼼지락 거렸다.글쓴이가 증거를 남기기 위해 영상을 촬영하자 뒷좌석 남성은 글쓴이에게 욕을 했다.글쓴이는 '황당한 건 여자친구가 남성을 말리지 않고 까르르 웃고 좋아했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글쓴이의 머리 뒤로 한 남성의 양쪽 맨발이 튀어나와 있다. 맨발을 앞좌석에 올린 남성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공분했다.누리꾼들은 '영화관 예절 캠페인(계몽운동) 영상을 그렇게 눈앞에서 보여줘도 이러냐. 인성 글러 먹었다', '진짜 끼리끼리 만나네', '무식하다. 왜 동물이 영화관에 왔냐', '앞자리가 마동석급 남자였어도 저랬을까' 등 반응을 보였다.특히 한 누리꾼은 '저런 진상 행동하는 사람이 있으면 직원에게 바로 메시지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 상영을 잠시 중단하더라도 공공장소에서 여러 사람 불편하게 하는 한두 사람으로 인해 다른 관객의 관람이 방해된다면 바로 직원이 조치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정착되면 좋겠다'고 희망 사항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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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12:00

'한국 한의원 가서 1만원에 안마 받고 뽕 뽑자'...중국인 사이서 소문난 건강보험 '먹튀' 방법

'한국 한의원 가서 1만원에 안마 받고 뽕 뽑자'...중국인 사이서 소문난 건강보험 '먹튀' 방법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중국 SNS에서 한국 건강보험 활용법을 활발히 공유하는 영상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지난달부터 중국 SNS '바이두', '샤오홍슈' 등에는 '한국국민보험(韩国国民保险)'에 관련한 수많은 콘텐츠가 올라왔다. 해당 영상들은 국민건강보험 가입 방법부터 이용 팁, 병원 혜택 및 정보 등 자세하게 설명돼있었다.그중 지난해 3월 한 중국 여성 A씨가 올린 '한국국민보험 양털 뽑기 알려드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주목을 받았다. 해당 영상의 '양털 뽑기'란 중국 젊은 층에서 흔히 사용하는 유행어로, 실생활에서 쿠폰이나 판촉 행사 등 혜택을 잘 활용해 돈을 들이지 않고 이득을 취할 때 주로 쓰인다.영상 속 A씨는 '양털 안 뽑아요?(본전 안 찾아요?) 한국 국민보험 헛돈 냈어요. 한국 국민보험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며 '2년에 한 번 무료 건강검진, 스케일링 또는 사랑니 뽑기, 한의원 마사지(안마), 병원 진료 등의 혜택을 챙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의원 마사지는 추나요법을 말하는 것으로, 보험을 적용하면 약 1만 원에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무료 건강검진에는 혈액 검사, 혈압, 흉부, 시력 검사가 포함돼 있고 한방 치료에서도 건보 적용을 받을 수 있다'면서 '단, 신체검사 자격 여부를 확인하고 검진 가능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또한 사전 예약도 해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마지막으로 A씨는 실제로 자신도 한국의 건강보험 혜택을 누렸다며 경기도 한 치과에서 받은 스케일링 및 사랑니 발치 내역을 공개한 뒤 '총 3만 8500원밖에 들지 않았다. 너무 싸지 않냐'고 감탄했다.한국에서 유학 중이라고 밝힌 중국 여성 B씨 또한 지난 3월 SNS에 '귀국 후 건강 보험 환불 방법'을 공유하기도 했다. B씨는 '건보 지불 방법은 선불이다. 예를 들어 7월 25일 한국을 떠났으면 26일에 자격이 상실되는데, 만약 다음 달 돈을 이미 냈다면 직접 신청해서 돌려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현재 중국 SNS에는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않더라도 무료 진료가 가능한 서울 내 의료기관 명단이 갈무리 되는 등 외국인 건보 혜택에 관한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한편 국내 거주 중국인들은 6개월 이상 체류하면 우리 국민과 똑같은 건강보험 혜택을 받는다. 반면 우리 국민은 중국에서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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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12:00

'샤워 안 하고 들어간 수영장 물에 과일을...' 기안84도 깜놀한 '나혼산' 김대호의 위생관념

'샤워 안 하고 들어간 수영장 물에 과일을...' 기안84도 깜놀한 '나혼산' 김대호의 위생관념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김대호 아나운서의 위생 관념에 '자연인' 기안84도 깜짝 놀라고 말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방구석 호캉스를 즐기는 김대호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김대호는 '요즘 너무 힘들었다'라며 '혼자 스케줄을 소화하다 보니까 몸 관리를 해야겠더라'라고 고백했다.  최근 인기를 확 얻으면서 방송 출연이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바쁜 나날을 보낸 것이다. 김대호는 몸보신을 하고자 토종닭 백숙을 만들기로 결정했고, 집 마당에는 수영장을 만들었다. 백숙이 끓는 동안 김대호는 참외, 자두, 방울토마토를 비롯해 맥주캔까지 수영장에 던진 뒤 입수하며 시원한 휴식을 만끽했다. 이때 김대호는 수영장 물로 과일들을 대충 씻더니 먹방을 펼쳤고, 무지개 회원들은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결국 키는 '그런데 샤워를 안 하고 들어가지 않았냐'라고 지적했고, 김대호는 '어렸을 때 계곡에선 샤워를 해본 적 없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무지개 회원들은 '계곡물은 계속 흐르지 않냐'라고 반박했고, 그제야 김대호는 '그렇게 깊게 생각 안 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대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그것까진 생각을 안 했다. 현미경으로 보면 다 더럽다. 병만 안 걸리면 된다'라고 소신 발언을 했다. 상상을 초월하는 김대호의 위생 관념에 기안84는 '왜 사람들이 더럽다는지 알겠다'라며 갑자기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기안84는 김대호에게 '너도 위생관리 좀 해야겠다'라고 거울 치료를 받은 듯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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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2 11:35

서이초 사건 후 재조명된 '성추행 결백'하다 극단 선택한 상서중 수학 교사 사건

서이초 사건 후 재조명된 '성추행 결백'하다 극단 선택한 상서중 수학 교사 사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1학년 담임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한 교사가 제자 성추행 누명으로 징계 절차를 받다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017년 제자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故송모 상서중 교사의 사건이 재조명됐다.지난 2017년 4월 19일, 당시 한 학부모가 송 교사에 대해 '여학생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송 교사가 다리를 떠는 한 여학생의 무릎을 쳤는데, 이를 잘못 본 다른 여학생이 허벅지를 만진 것으로 오해한 데서 비롯된 것이었다. 상서중은 송 교사를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고, 그는 그해 4월 24일부터 7월 24일까지 석 달간 직위해제 상태로 지냈다송 교사는 억울한 마음에 피해 여학생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다.당시 여학생의 아버지는 '송 교사가 딸의 무릎을 치는 장면을 다른 학생이 허벅지를 만진 것으로 오해했다. 아무 일도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교장선생님한테 이 사실을 전하려했는데 목격한 여학생의 엄마가 일을 크게 만들었다. 경찰서 가서 신고를 취하하겠다'고 말했다. 직권조사 당시 학생들은 '다른 선생님이 교무실로 데려가 모두 적으라기에 칭찬해 주신 것도, 다리 떨면 복 떨어진다고 한 것도 모두 만졌다고 적었다', '수업 잘 들으라고 어깨를 토닥이고 팔을 두드리신 것 같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냈고, 학부모 또한 '순간적으로 오해했다'고 전했다.경찰 조사에서 송 교사의 결백은 밝혀졌지만 전북 학생인권교육센터가 직권조사를 벌였다.전북 학생인권교육센터는 '송 교사가 학생들의 인격권과 자기결정권을 침해했다'는 결론을 내리며 전북교육청에 '신분상 처분을 하라'고 권고했다.결국 그해 8월 전북교육청은 징계 절차에 착수했고, 억울함을 풀지 못한 송 교사는 그해 8월 5일 오후 2시 30분쯤 김제시의 자택 주택 창고에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가족과 모두에게 미안하다'는 유서가 나왔다. 해당 사건은 최근 서이초의 한 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 학부모의 갑질에 시달렸기 때문이라는 소문이 확산되면서 재조명됐다. 이 밖에도 학부모의 갑질, 교사 폭행 등의 문제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연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교권 추락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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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2 11:00

'응급실 뺑뺑이' 돌다 대전서 세종까지 이송된 초등학생...2주 만에 사망

'응급실 뺑뺑이' 돌다 대전서 세종까지 이송된 초등학생...2주 만에 사망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응급실 뺑뺑이' 사망 사건이 또 다시 발생했다.입원할 병원을 찾지 못해 대전에서 세종까지 이송됐던 초등학생이 끝내 치료 중 사망했다. 지난 21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뇌출혈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던 6학년 A양이 수술을 받은 지 2주 만에 결국 세상을 떠났다.앞서 A양은 지난달 30일 오전 11시께 학교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출동한 구급대원은 A양을 태우고 대전 관내 병원 3~4군데를 돌았지만 모든 병원으로부터 수용이 불가능하다는 답을 들었다.결국 병원을 찾지 못해 구급차에서 뺑뺑이를 돌던 A양은 세종충남병원까지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그러나 세종충남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1시간 가량이 지난 뒤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은 뇌출혈 수술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수술 2주 만에 끝내 숨을 거뒀다.이번 사건과 관련해 소방 당국은 당시 대전 내에서 소아신경과 뇌출혈 수술이 가능한 병원을 찾지 못해 다른 시·도에서 병원을 섭외해 이송했다고 설명했다.어린이 응급 의료 공백으로 또 다시 비극이 발생하자 시민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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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2 11:00

레이디 제인, 오늘(22일) '10살 연하' 남친 임현태와 결혼...'7년 열애' 결실

레이디 제인, 오늘(22일) '10살 연하' 남친 임현태와 결혼...'7년 열애' 결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가수 레이디 제인(39)과 배우 임현태(29)가 오늘(22일) 결혼한다.레이디 제인과 임현태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7년 열애'의 결실을 맺는다. 당초 두 사람은 10월 결혼 계획을 알린 바 있으나 레이디 제인 아버지의 건강 문제로 일정을 앞당겨 7월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김일중 아나운서, 축가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가수 우디가 부를 예정이다.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는 지난 2016년 임현태가 MC를 맡아 진행하던 프로그램 IHQ '오디션 트럭'서 처음 만났다.이후 임현태의 적극적인 구애로 지난 7년 간 교제했다.레이디 제인은 2006년 밴드 '아키버드'로 데뷔한 후 홍대여신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임현태 역시 그룹 '빅플로' 출신으로 데뷔 후 배우로 전향,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모범택시2'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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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9레벨3 3

머니맨

2023-07-22 10:35

교감 선생님 때리고 울린 금쪽이, 이번엔 '촬영 스태프'까지 폭행했다 (+영상)

교감 선생님 때리고 울린 금쪽이, 이번엔 '촬영 스태프'까지 폭행했다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들끓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교감 선생님에게 폭언, 욕설을 퍼부었던 금쪽이가 또 돌발 행동을 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는 초등학교 2학년 금쪽이가 홈스쿨링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금쪽이는 학교에서 친구와 선생님과 갈등을 빚은 바 있다.  특히 금쪽이는 자신을 훈육하는 교감 선생님에게도 썩소를 지으며 폭력적인 행동을 했고, 지친 교감 선생님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결국 금쪽이는 홈스쿨링을 받게 됐고, 학교 수업 시간과 똑같이 공부를 하던 금쪽이는 '토할 것 같다'라며 셍떼를 부렸으나, 아빠가 받아주질 않자 '야 XX (네가) 아빠냐'라며 소리를 질렀다. 또 금쪽이는 대충 쓴 글씨를 다시 쓰라며 지우개로 지우는 엄마에게 손찌검을 하려는 시늉을 했다.급기야 금쪽이는 엄마에게 '꺼져'라고 외치며 수업을 완강히 거부했고, 엄마는 금쪽이가 폭력을 쓰지 못하도록 손을 붙잡은 뒤 화를 잠재우는 공간에 가서 반성의 시간을 가질 것을 요구했다. 일단 금쪽이는 엄마가 시키는 대로 했지만 또다시 감정이 폭발했는지 비명을 지르며 반항했다. 격하게 행동해도 엄마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자, 금쪽이는 제작진에게 돌진하더니 카메라 등을 때리며 분풀이를 했다. 그 과정에서 금쪽이는 'XX 버릴 거야'라고 외치며 막말을 퍼부어 충격을 안겼다. 다행히도 시간이 흐르자 금쪽이는 스스로 안정을 찾았다. 엄마는 금쪽이에게 잘못한 행동을 지적하며 제작진에게 직접 사과를 하도록 시켰고, 금쪽이는 제작진에게 '때리고 카메라 던져서 미안하다'라고 용서를 구했다.VCR로 보던 정형돈은 '짧은 시간이지만 어머님이 얼마나 노력하고 마음으로 버티고 있나가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 관련 영상은 3분 6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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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2 10:35

'속 울렁거려, 절대 보지 마세요'...신림 흉기 난동 영상, 온라인에 급속 확산돼 논란

'속 울렁거려, 절대 보지 마세요'...신림 흉기 난동 영상, 온라인에 급속 확산돼 논란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서울 관악구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30대 남성이 행인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사건 발생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당시 장면이 고스란히 찍힌 CCTV 영상이 무분별하게 확산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온라인에서 사고 영상을 우연히 목격한 일부 누리꾼들은 정신적 충격을 호소하고 있다. 2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림 묻지마 칼부림 사건 CCTV'란 제목으로 인근 가게 CCTV에 찍힌 사고 당시 영상이 올라왔다.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영상에는 범죄 현장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충격을 준다. 약 20초 간 이어지는 영상 속에는 살인 용의자 조(33) 모씨가 한 남성 피해자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장면이 녹화돼 있다.충격적인 장면은 모자이크도, 성인 인증을 할 필요도 없이 무분별하게 퍼졌다. 특히 일부 사이트에서는 플레이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영상이 자동 재생되는 형태로 올라와 더욱 논란이 된다. 영상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정신적인 충격을 소호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속이 울렁거린다', '영상 보지 말아라' 등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흉기 난동 용의자 조씨는 전과 3범에 소년부 송치 기록도 무려 14건이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연합뉴스TV 보도에 따르면 범행 직후 출동한 경찰에 체포될 당시 그는 '사는 것이 어려워서 범행을 저질렀다'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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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2 10:00

'유아인 마약 연루' 헤어몬과 절친인 유튜버 큐영, 소문에 결국 입 열었다

'유아인 마약 연루' 헤어몬과 절친인 유튜버 큐영, 소문에 결국 입 열었다

유튜버 큐영, 헤어몬과 선 긋기...'걱정할 필요 없어요'[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유튜버 큐영이 유아인 마약 사건과 관련해 해명했다. 지난 20일 큐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저는 몰랐을뿐더러 여러분이 걱정하실 만한 일은 전혀 한 적이 없다. 앞으로도 (걱정)할 일이 없으니 마음 푹 놓으셔도 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런 포스팅 올리는 것 자체가 너무 뜬금없는 것 같아서 안 하려 했는데, 입장 바꿔서 생각해 보니 이렇게 명확하게 말씀드리는 것이 예의일 것 같다'며 입장을 밝힌 계기를 전했다. 앞서 큐영과 친구로 알려졌던 유튜버 겸 헤어스타일리스트 헤어몬은 유아인의 마약 혐의 공범으로 불구속 송치된 바 있다.헤어몬은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유명 연예인의 대마 사건에 연루되어 사건이 최근 검찰에 송치되었다는 언론 보도 내용은 사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헤어몬은 유아인의 절친으로도 주목받기도 했다. 헤어몬이 마약 혐의를 인정하자 그와 친분이 있던 유튜버들이 도마 위에 올랐다.이에 큐영은 직접 해명에 나섰으며, 관련 인물 중 구독자와 인지도가 높은 유튜버 레오제이 또한 한 매체를 통해 '전혀 관련 없는 사안이기 때문에 밝힐 입장이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한편 헤어몬은 지난 1월 유아인을 포함한 지인 4명과 함께 미국 여행 중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17일 헤어몬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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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2 09:35

왕자님 춤추며 등장한 박서준...'더 마블스' 메인 예고편 공개

왕자님 춤추며 등장한 박서준...'더 마블스' 메인 예고편 공개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MCU 영화 '더 마블스'(감독 니아 다코스타)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 됐다.예고편 속에서 왕자님으로 변신한 박서준이 캡틴 마블(브리 라슨 분)과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나와 한국 마블 팬들의 눈길을 끈다. 지난 21일 마블 스튜디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 마블스'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약 2분짜리의 영상 속 박서준은 막바지에 캡틴 마블과 춤을 추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가 맡은 역할에 대한 관심과 활약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캡틴 마블'에서의 만남 이후, 믿고 의지하는 동료 사이가 된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과 닉 퓨리(사무엘 L. 잭슨)가 통신하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빌런 다르 벤(자웨 애쉬튼 분)이 '너 때문에 모든 걸 잃었어. 이제 똑같이 갚아주지'라고 말하며 캡틴 마블에게 큰 위기가 닥칠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능력을 쓸 때마다 능력과 위치가 서로 바뀌게 되는 캡틴 마블, 미즈 마블(이만 벨라니 분),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분)의 팀워크가 관심을 모은다.박서준은 앞서 '더 마블스' 티저 영상에 이어 메인 예고편에도 짧게 등장했다.당시 박서준은 군사들을 향해 소리치는 모습으로 1초 등장했던 것에 이어 이번 메인 예고편에서도 짧게 모습을 내비쳤다.한편 박서준은 알라드나 종족의 왕자 얀 역을 맡았다. 얀 왕자는 노래로 의사소통하는 알라드나 종족의 지도자다. '더 마블스'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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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2 09:35

안산서 전 여친에 흉기 휘두르고 도주한 30대 남성, '아파트 옥상'서 경찰과 대치 중

안산서 전 여친에 흉기 휘두르고 도주한 30대 남성, '아파트 옥상'서 경찰과 대치 중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연인 사이였던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인근 건물 옥상으로 달아난 30대 남성이 현재 경찰과 대치 중이다.21일 안산상록경찰서는 이날 오후 5시께부터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와 경기 안산시 상록구 아파트에서 대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후 2시께 안산시 본오동의 한 미용실에서 3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렸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A씨는 옛 연인 사이였던 3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뒤 곧장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범행 후 인근 아파트로 간 A씨는 옥상에 올라가 투신하겠다며 버티고 있다.경찰은 위기협상팀 등을 동원해 A씨를 설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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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1 21:00

집중호우 피해에 내일(22일) 방영 예정이던 '전참시' 결방...'물놀이 에피소드 때문'

집중호우 피해에 내일(22일) 방영 예정이던 '전참시' 결방...'물놀이 에피소드 때문'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내일(22일) 방송 예정이었던 '전지적 참견 시점'이 결방한다.21일 MBC는 '오는 22일(토) 방송 예정이었던 '전지적 참견 시점'이 결방됨을 알려드린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MBC는 '해당 회차 내용 중 물놀이 에피소드가 있어 방송 연기를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시청자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전지적 참견 시점'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데에 따른 결정으로 풀이된다.'전참시' 외에도 '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 2일',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의 방송이 결방됐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오후 6시 기준 현재까지 1만 7,900여 명이 대피했으며, 2,100여 명이 미귀가 상태다. 사망자는 경북 24명, 충북 17명 등 46명, 실종자는 경북 3명 등 4명이다.이날 오후 4시 30분께 경북 예천군 우계리 용우교 인근에서 폭우 당시 금곡리에서 실종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으나 오후 6시 기준 중대본 집계에는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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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1 20:35

'신림동 흉기 난동' 가해 30대 남성, 알고 보니 '전과 3범·소년부 송치 전력 14건' 달해

'신림동 흉기 난동' 가해 30대 남성, 알고 보니 '전과 3범·소년부 송치 전력 14건' 달해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서울 지하철 신림역 인근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을 일으킨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이런 가운데 가해자의 범죄 이력이 공개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 20분께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흉기를 휘둘러 20대 남성 한 명을 살해하고 행인 세 명에게 부상을 입힌 남성 조모 씨(33)를 현장에서 검거했다.목격자 등에 따르면 조씨는 오후 2시 7분께 신림역 인근 음식점·주점이 밀집한 일대를 돌아다니며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렀다. 조씨의 범행은 약 10분간 이어졌다.흉기에 찔린 남성 4명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20대 남성 1명은 끝내 숨졌다. 다른 3명 중 1명도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검거 당시 '세상 더 살기 싫다'라고 소리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국적을 가진 A씨는 과거 폭행 등 범죄 전력 3회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소년부로 송치된 수사경력자료만 총 14건에 달했다.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라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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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1 20:00

빅뱅 지드래곤, 탑 차단했나...SNS '사진·좋아요' 모두 사라졌다

빅뱅 지드래곤, 탑 차단했나...SNS '사진·좋아요' 모두 사라졌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이전 멤버였던 탑(본명 최승현)의 SNS 계정을 차단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1일 트위터 등 각종 SNS에는 지드래곤과 탑이 서로의 SNS를 언팔로우 한 것 같다는 의혹이 나왔다. 의혹이 제기된 근거는 크게 3가지다. 첫 번째는 '지워진 사진'이다. 지드래곤은 2020년 11월 탑의 34번째 생일을 맞아 올린 사진을 지웠다. 이외에도 탑과 연관된 게시물들을 삭제했다.두 번째는 지드래곤이 탑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한 점이다. 여태껏 지드래곤은 자신의 비공개 계정으로 탑의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었다. 그런데 비공개 계정으로 했던 팔로우마저 푼 것으로 확인됐다.  마지막 세 번째는 '사라진 좋아요'다. 둘은 서로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그러나 탑의 게시물에는 지드래곤의 좋아요가, 지드래곤의 게시물에는 탑의 좋아요가 보이지 않았다.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둘이 단순히 '언팔'한 게 아니라 아예 차단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상대 계정을 차단하면 여태껏 눌렀던 '좋아요'가 모두 사라지기 때문이다. 일일이 '좋아요'를 취소하기에는 게시물의 개수가 많아 가능성이 작다는 점이 근거에 힘을 실었다. 한편 탑은 지난달 31일 SNS를 통해 빅뱅 탈퇴를 공식적으로 알렸다. 그는 '빅뱅을 떠났냐'는 팬 질문에 '나는 이미 (빅뱅을) 탈퇴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 이미 여러분에게 (빅뱅을) 떠난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내 인생의 새로운 챕터와 마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빅뱅 탑'이라고 칭한 기사를 공유하면서 빅뱅이라고 적힌 부분에 'X' 표시를 치기도 했다.현재 탑은 '오징어게임 시즌2' 출연으로 배우로서의 복귀를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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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1 19:35

'청순+섹시' 아이돌만 입는다는 테니스 스커트 입고 나온 샘스미스 근황

'청순+섹시' 아이돌만 입는다는 테니스 스커트 입고 나온 샘스미스 근황

샘 스미스, 여자 아이돌이 즐겨 입는 테니스 스커트 입고 거리 활보[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예상치 못한 의상과 행동으로 많은 이를 놀라게 하는 가수 샘 스미스가 이번에도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청순하거나 섹시함을 겸비한 아이돌 스타가 입는 테니스 스커트를 입었다.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샘 스미스 근황'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민소매와 짧은 테니스 스커트를 입은 샘 스미스의 모습이 담겼다. 샘 스미스는 주변 시선을 전혀 의식하지 않은 듯한 밝은 표정을 지었고, 함께 걷는 남성과 눈빛을 교환하며 이야기를 나눈 모습도 보였다.사진 중에는 스커트 끝자락을 살짝 들어 올린 장면도 있었는데, 해당 장면에서 속옷이 보이지 않아 노팬티 의혹(?)도 제기됐다. '아이돌 볼 때마다 샘 스미스 생각 날 거 같다'..10살 때 게이라고 밝힌 샘 스미스 테니스 스커트를 입으며 개성을 마음껏 과시하는 샘 스미스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누리꾼들은 '컨셉이 아니라 진짜구나', '형.. 아니 누나? 팬티는 입었지?', '이제 아이돌 볼 때마다 샘 스미스 생각 날 거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샘 스미스는 자신이 남성도 아니고, 여성도 아니라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배우 자밀라 자일이 선보인 인스타그램 쇼에 출연해 남들과 다른 성적 정체성을 가졌다고 말했다.이날 샘 스미스는 자신이 10살 때 게이로 커밍아웃했고, 16살 무렵부터는 남자 옷을 입지 않았다고 털어놨다.샘 스미스는 '가끔은 여자처럼 생각하기도 해요. 그래서 가끔 제게 자문하죠. '성전환을 해야 하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고민 중이에요.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일까?''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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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1 19:00

[속보] 윤석열 대통령 장모, '잔고증명 위조' 항소심서 법정구속

[속보] 윤석열 대통령 장모, '잔고증명 위조' 항소심서 법정구속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토지 매입 과정에서 은행 통장 잔고증명을 위조하고 행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76)씨에 대해 2심에서 징역 1년이 선고됐다.이로써 최씨는 법정구속됐다.  21일 의정부지법 형사3부(재판장 이성균)는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최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열었다. 재판부는 최씨와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법정구속했다. 최씨는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앞서 최씨는  2013년 4~10월 4차례에 걸쳐 경기 성남시 도촌동 땅 매입과정에서 4차례에 걸쳐 총 349억원가량이 저축은행에 예치된 것처럼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2013년 8월 동업자 안모씨와 공모해 도촌동 땅 관련 계약금 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하며 잔고에 약 100억원이 있는 것처럼 위조한 증명서를 법원에 제출한 혐의도 받고 있다.1심 재판부는 '조한 잔고증명서의 액수가 거액이고 여러 차례에 걸쳐 지속해 범행했으며, 위조 잔고증명서를 증거로 제출해 재판 공정성을 저해하려 했다'라며 '차명으로 부동산을 매입해 상당한 이익을 취득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유죄 판결을 내렸다.  최씨는 이후 법정 구속됐지만 보석으로 풀려나 재판을 이어왔다. 항소심 재판 과정에서 검찰은 '해당 부동산 매입과 관련해 연관된 법인은 명의만 빌려줬을 뿐 부동산 매수는 피고인의 의사가 반영된 것'이라며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해달라'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최씨 측은 사문서 위조는 인정하지만, 그 행사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다고 항변했다.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처벌불원서'도 재출했다. 또한 '명의신탁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해 주시고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선처해달라'라고 요청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1심 재판부와 같은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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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1 18:15

일부러 땡볕에 아들 공부시켜놓고 공부 효율 높인다 자랑했다가 '아동학대' 질타 받은 엄마 (+영상)

일부러 땡볕에 아들 공부시켜놓고 공부 효율 높인다 자랑했다가 '아동학대' 질타 받은 엄마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가만히 있어도 땀방울이 줄줄 흐르고 곧 쓰러질 것만 같은 폭염 무더위에 어린 아들을 내몬 엄마가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11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소하(Soha)에 따르면 최근 중국 안후이성에 사는 여성 A씨는 SNS에 아들의 공부 영상을 올렸다가 비난의 대상이 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7~8살 정도 되어 보이는 어린 소년이 무더위에 땡볕 아래에 앉아 공부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얼마나 더운지 아이는 쉴 새 없이 계속 흐르는 땀을 손으로 닦아내야 했다. 뚝뚝 흐르는 땀에 문제집이 젖을 정도였다.그런데도 엄마는 아이의 모습을 촬영만 할 뿐 방에 들어가라고 하거나 선풍기를 틀어주지도 않았다.아이에게는 뜨거운 열을 가릴 모자조차도 주어지지 않았다. A씨는 영상을 공개하며 '무더위 아래에서 공부하는 것이 에어컨이 나오는 시원한 방에 앉아 있을 때보다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더위를 피해 빨리 집안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에 더 빨리 문제를 푼다는 것. A씨는 '에어컨이 나오는 방에서 숙제를 하면 아이는 1시간 동안 문제를 풀지만, 작열하는 땡볕에 앉아 있을 때는 1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라고 말했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친엄마가 맞냐', '아이의 건강이 걱정되지도 않나', '똑똑한 부모는 결코 이렇게 공부시키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는 교육이 아니라 아동학대라고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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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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