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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트위터)에서 생중계한다'...저커버그 vs 머스크, 진짜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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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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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를 X를 통해 생중계할 것'...저커버그와 하는 대결을 생중계하겠다는 일론 머스크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와의 결투를 암시했다.


지난 6일 머스크는 자신의 X(트위터의 새 명칭) 계정에서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와 케이지(철창) 격투를 X를 통해 생중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난인 줄만 알았던 두 사람의 결투가 이제는 생중계까지 언급된 상황이다. 그는 이번 격투에서 생긴 수익금은 재향군인회를 위한 자선단체에 모두 기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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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기업의 CEO인 두 사람은 어떻게 하다가 결투 준비를 하게 된 걸까. 사건의 발달은 지난 6월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지난 6월 21일, 한 트위터 사용자가 머스크에게 질문을 던졌다. 트위터 사용자는 '메타가 트위터에 맞설 앱 '스레드' 출시를 앞두고 있다'라며 '스레드가 진짜 트위터 랄이벌이 될까'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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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투 위치 보내라는 저커버그의 말에 머스크는 '라스베이거스 옥타곤'...'UFC보다 보는 인원 많을 듯'


그러자 머스크는 '전 지구가 조만간 저커버그 손가락에 지배당하겠네'라고 답했다. 저커버그를 향해 비아냥댄 것이다.


머스크가 보인 반응은 트위터 사용자의 이목을 끌었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저커버그를 비아냥댄 듯한 답변을 내놓은 머스크에게 '저커버그가 주짓수를 한다고 들었는데 조심하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머스크는 물러서지 않고 '저커버그와 케이지 안에서 격투할 준비가 돼 있다'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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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발언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했고, 마침내 저커버그에게까지 이 발언이 접수됐다. 



저커버그는 머스크가 쓴 트윗을 캡처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위치를 보내라'라고 적었다. 머스크는 저커버그가 보인 반응을 보고선 '라스베이거스 옥타곤'이라고 답변했다. 


이후 두 사람은 UFC 선수들과 거칠게 훈련하는 모습을 보여 개인 SNS에 올리면서 서로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두 CEO의 대결을 앞둔 누리꾼들은 '흥미진진하다', '장난 아녔냐, 이거 진짜로 하면 재밌을 듯', 'UFC보다 보는 인원이 많을 거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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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머스크는 저커버그에게 주먹을 주고받는 격투가 아닌 다른 결투를 제안하기도 했다.


지난달 10일 머스크는 저커버그에게 '성기 길이'를 대결하자고 제안했다.


머스크는 X(당시 트위터)에서 'I propose a literal dick measuring contest(문자 그대로 성기 측정 대회를 제안한다)'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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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털 하나도 없는 순백의 초희귀 '알비노 자이언트 판다' 실제 모습 공개 (+영상)

검은 털 하나도 없는 순백의 초희귀 '알비노 자이언트 판다' 실제 모습 공개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아기 판다 푸바오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알비노 자이언트 판다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27일(현지 시간) 중국 관영 중국중앙TV(CCTV)는 이날 중국 쓰촨 자이언트 판다 국립공원 워룽자연보호구 관리국이 지난 4년간 알비노(백색증) 자이언트 판다를 추적하고 관찰한 영상을 공개했다. 알비노 자이언트 판다는 멜라닌 색소가 합성되지 않아 나타나는 희귀한 돌연변이 현상으로 피부, 털, 눈 등에 멜라닌 색소가 없거나 매우 적게 존재한다.이로 인해 피부나 털이 하얗게 보이고 눈은 홍채에 색소가 부족해 혈관이 비쳐 붉은색을 띠기도 한다. 해당 영상에는 검은 털 한 올 없이 온몸이 새하얀 판다가 다른 판다들의 모습을 지켜보다가 대나무 덤불에서 나와 눈밭을 거닐고 대나무를 먹는 모습, 다른 판다와 짝짓기와 싸움을 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앞서 워룽자연보호구에서는 2019년 4월 알비노 자이언트 판다의 모습이 포착됐다.보호구 내에 설치돼 있는 적외선 카메라에 1~3세로 추정되는 자이언트 판다의 모습이 찍힌 것이다. 하지만 사진 한 장이 공개된 이후 녀석에 대한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고 3년이 지나 녀석의 모습이 공개된 것이다.CCTV에 따르면 워룽자연보호구는 알비노 자이언트 판다의 모습이 처음 포착된 후 특별 연구팀을 꾸려 녀석의 동선을 추적해 왔다.이후 적외선 카메라의 위치를 여러 차례 조정한 끝에 마침내 알비노 자이언트 판다의 모습을 포착할 수 있었다. 해당 알비노 자이언트 판다는 현지 보호 당국의 보살핌 아래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녀석은 무럭무럭 자라 벌써 5~6세로 성체가 됐다. 온몸이 새하얀 녀석의 모습은 다른 판다들과 다르지만, 다른 판다들과의 상호작용에는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녀석은 다른 야생 자이언트 판다와 함께 지내며 노는 모습을 보였다.지금까지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모니터 요원들은 알비노 자이언트 판다가 성적 성숙기에 도달했으며 정상적인 구애 행동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다. 현재 보호구역의 직원들은 더욱 많은 생물학적 정보를 얻기 위해 녀석의 DNA 샘플을 채취할 계획이다.한편 알비노 판다는 수컷과 암컷 모두 알비노일 경우에만 태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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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19:00

'다 네 덕분'...몸 불편한 주인 수업 꼬박꼬박 함께 듣던 안내견, '학사 학위' 받았다 (+영상)

'다 네 덕분'...몸 불편한 주인 수업 꼬박꼬박 함께 듣던 안내견, '학사 학위' 받았다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한 학생의 대학 졸업식 영상이 SNS에서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지난 2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UNILAD)는 미국 뉴저지주 시튼홀 대학교(Seton hall University)에서 최근 학사 학위를 받은 그레이스 마리아니(Grace Mariani)와 그녀의 안내견 저스틴(Justin)을 소개했다. 말 그대로 강아지인 저스틴은 그레이스와 함께 학사 학위 졸업장을 받았다.저스틴은 6살 래브라도 리트리버와 골든 리트리버 믹스견이다. 녀석과 그레이스는 'Canine Companions for Independence Long Island(롱아일랜드 독립을 위한 개 친구들)'라는 비영리단체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이후 저스틴은 몸이 불편한 그레이스가 대학 생활을 하는 동안 모든 수업과 활동에 함께 하며 든든하게 그녀를 지원했다.이런 충성심과 헌신에 감동한 학교 측은 저스틴의 공로를 인정해 그레이스가 졸업장을 받으러 올라올 때 저스틴에게도 졸업장을 수여했다. 두 사람이 졸업장을 받으러 올라가는 영상에는 시튼홀 대학교의 조셉 니어(Josheph Nyre) 총장이 저스틴에게 돌돌 말린 졸업장을 건네는 모습이 담겼다.저스틴은 그레이스의 격려를 받아 조심스럽게 입에 졸업장을 물었고 이 모습을 본 학생들과 교직원, 가족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니어 총장 역시 두 손을 하늘로 치켜들며 축하했다. 저스틴도 이런 환호가 기쁜지 꼬리를 흔들며 즐기다 주인을 따라 무대에서 내려갔다.해당 영상은 시튼홀대학교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이후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충성스럽고 영리하며 사랑스러운 저스틴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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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19:00

결혼 후 첫 생일 맞아 남편과 파리 데이트 즐긴 손연재 (+사진)

결혼 후 첫 생일 맞아 남편과 파리 데이트 즐긴 손연재 (+사진)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리듬체조 국가 대표 선수 출신 손연재가 파리에서 남편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지난 27일 손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허니와 함께 로맨틱한 생일 저녁'이라는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연재가 흰 원피스를 입은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손연재는 파리의 한 식당에서 디저트에 초를 꼽고 행복한 듯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녀는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와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손연재가 생일을 행복하게 보내는 모습을 공개하자 많은 팬들은 '생일 정말 축하드린다', '정말 달달한 생일 파티다' 등의 반응을 건넸다.한편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로서 활약해온 손연재는 지난 2017년 은퇴했다. 그녀는 지난해 8월 9세 연상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손연재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오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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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8 18:35

선생님이 '보육원에 산다' 소문내 왕따 된 학생...반 친구들에게 당한 괴롭힘 (영상)

선생님이 '보육원에 산다' 소문내 왕따 된 학생...반 친구들에게 당한 괴롭힘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태어나자마자 보육원에 맡겨진 아이는 어느새 훌쩍 자라 청년이 됐다.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어 생활하며 스스로가 보호자가 되어야하는 현실에 놓인 이들에게 사회는 차갑기만 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1 '장바구니 집사들'에서는 '뚝불'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23살 자립준비청년이 나왔다.뚝불은 태어나자마자 보육원에 맡겨졌다며 '어머니가 미혼모로 알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그는 '부모님이 저를 버리신 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이미 선택하신 거잖아요. 후회 안 하고 잘 살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평일 내내 아르바이트를 하다 주말이 되어 보육원에서 함께 자랐던 친구들과 만난 뚝불.여느 20대 초반 대학생들처럼 밝은 모습이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하나같이 고통스러운 학창 시절이 있었다. 한 친구는 '한 번 부모님 나이를 물어보셨는데 다음에 다르게 말한 거다. '너는 부모님 나이도 모르니' 그러더라'라고 말했다. 또 다른 친구는 '학교 친구가 갑자기 우리 집 주소를 물어보더라. 무의식적으로 보육원 주소를 말했다. 그랬더니 인터넷으로 찾아보려고 하더라. 당황스러워서 바로 꺼버렸다'며 저마다 당황스러웠던 경험들을 고백했다.뚝불 역시 자신을 숨겨야 하는 순간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고등학생 시절 안경이 없어져서 칠판이 안 보였다. 일주일 후 선생님께서 TV 뒤에서 안경을 발견하신 거다. 선생님이 '누구 안경이냐'고 묻자 저 빼고 모든 아이들이 웃으면서 수군댔다'고 말했다.알고보니 일부러 뚝불의 안경을 숨겼고, 나머지 친구들도 이를 알고 있으면서 이야기 해주지 않으며 따돌렸던 것이다. 괴롭힘을 당한 이유는 충격적이었다. 뚝불은 '담임선생님께서...'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힘겹게 입을 뗀 뚝불은 '담임 선생님이 친구들이 다 있는 곳에 절 불러서 '넌 보육원에 살지만 그래도 큰 보육원에 사니까 좋은 거다' 이렇게 말씀하셨다'며 오열했다.뚝불은 그때부터 왕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눈물을 흘리는 뚝불의 모습에 MC들은 안타까워하며 '요즘은 나이도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공개하지 않는다', '지금도 한참 예민한 나이인데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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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18:35

여대생 딸 둔 '삼남매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초동안' 이요원 근황 (사진)

여대생 딸 둔 '삼남매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초동안' 이요원 근황 (사진)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요원이 초동안 외모를 자랑해 놀라움을 안긴다.지난 27일 이요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예쁜 공간'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요원은 지인과 함께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다.이요원은 여대생 딸을 두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초동안'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1980년생, 올해 한국나이 44세인 이요원은 지난 2003년 프로골퍼 출신 박진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첫째 딸은 올해 21살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요원의 남다른 동안 외모에 누리꾼들은 '삼남매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초동안 미모다' 등의 댓글을 달며 놀라워 하고 있다. 한편 이요원은 지난해 JTBC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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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8 18:35

수원에서 용인으로 시집오기 싫다는 여친...용인에 집 장만한 남친의 최종 선택은?

수원에서 용인으로 시집오기 싫다는 여친...용인에 집 장만한 남친의 최종 선택은?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여자친구가 어느 날 '결혼' 이야기를 꺼냈다. 친구 결혼식 때 만나 사귄 지 어언 2년이란 시간이 흐른 후였다. 34살이 된 남자는 그동안 열심히 일하면서 경기도 용인에 집 한 채를 마련한 상황이다. 그는 자연스레 자신이 장만한 집에서 함께 살면 되겠다고 생각했다. 가전도 따로 필요 없었기에 여자친구에게는 '네가 갖고 싶어 하는 스타일러만 사서 들어오면 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말로 시작된 갈등으로 두 사람의 감정의 골은 깊어졌다.  남자와 달리 여자친구는 일정한 수입이 없다. 남자는 자신의 여자친구에 대해 '무직이고 영상 관련해서 프리랜서로 가끔 일한다'고 설명했다.여자친구는 '필요한 것만 사서 들어오라'는 남자친구의 말에 '카드를 줘'라고 했다. 남성은 '집이랑 나머지는 내가 다 하는 거고 너는 몸만 들어오는데 이것도 내가 부담하는 건 아니지 않아?'라고 따졌다.  여자친구는 이에 수원에 살고 있는 자신이 용인에 들어와서 사는 것 자체가 '희생'이라고 주장했다. 이 모습에 정이 뚝 떨어졌다는 남성은 2주 동안 연락을 하지 않다가 '헤어지자'라는 문자만 남기고 그녀의 연락처를 차단했다고 한다. 그날 저녁, 여자친구는 남자의 집 앞에 찾아와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 쉽게 말할 수 있냐'며 매달렸지만 남자는 '이미 마음이 다 식어서 '미안하다'는 말 말곤 다른 말을 못 했다'고 했다.  해당 사연은 지난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성이 올린 사연으로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됐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잘된 일이다. 저런 사람이랑 결혼하면 평생 불행함', '수원에서 용인이면 가깝지 않나?', '저런 결혼을 하느니 혼자 사는 게 100배 행복하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한 결혼정보업체에서 신혼부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들이 결혼하는 데 든 비용은 총 3억 3050만원이었다. 신랑신부 결혼 비용 부담률은 각각 60.3%, 39.7%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신랑 1억 9,923만원, 신부 1억 3,127만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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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18:00

'대마초 보고 공익신고 했더니 경찰이 소환조사하고 '뽕쟁이' 의심했습니다'

'대마초 보고 공익신고 했더니 경찰이 소환조사하고 '뽕쟁이' 의심했습니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언제나처럼 집 앞 화단 옆에서 담배를 피우던 한 청년의 눈에 못 보던 꽃+풀이 들어왔다. 본능적으로 이상함을 느낀 그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거 뭔 풀이냐'라는 글을 올렸고, 누리꾼들에게서 '대마초 맞네'라는 답을 들었다. 이에 즉각 경찰에 신고했는데, 그는 생각지도 못한 상황을 맞닥뜨려야 했다.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식물갤러리에 한 꽃+풀 사진을 찍어 올린 뒤 경찰에 신고했다는 남성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새벽에 신고했고, 즉각 경찰이 출동해 수거해 갔다고 한다. 이후 경찰은 해당 꽃+풀이 대마초임을 확인했고, A씨에게 다음 주 중 추가조사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A씨는 다음 주 조사를 받을 수 있다고만 생각했는데 이 조사는 생각보다 빨리 이뤄졌다. 바로 당일 이뤄진 것이다. 그는 조사를 받으면서 굉장히 불쾌한 경험을 했다고 털어놨다. 집에서 가는 시간만 50분 걸리는 거리를 '내 돈' 내고 가야 했고, 무려 2시간 동안 조사를 받아야 했다. 그에 따르면 조사 과정에서 경찰은 '대마인 거 어떻게 알았냐', '챙긴 거 있으면 지금 얘기해라. 나중에 걸리지 말고', '언제부터 있었냐', '누가 대마 심었는지 아냐' 등의 질문을 퍼부었다. 형사들끼리 A씨 뒤에서 '(쟤) 뽕쟁이냐'라는 질문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공익 신고자가 대마초를 몰래 챙겼을 거라고 압박한 것도 모자라 '뽕쟁이' 취급까지 했다는 것이다. 이유 없이 범인 취급을 당하는 수모를 겪은 A씨는 크게 분노했다. 이 같은 사연을 접한 시민들도 덩달아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 최근 마약 사건이 심각해지고 있고, 이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시민이 공익 제보를 했는데 사람을 범인 취급하는 것은 경찰의 본분을 망각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한 시민은 '최근 경찰이 본분을 망각하는 행태가 잦은데, 경찰 내부적으로 대책이 필요한 것 같다'라고 말해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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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18:00

'양갈래 머리' 했다가 나잇값 못 한다며 친구한테 욕먹은 25살 여성

'양갈래 머리' 했다가 나잇값 못 한다며 친구한테 욕먹은 25살 여성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여성이라면 어린 시절 엄마가 예쁘게 묶어준 양갈래 머리를 하고 찍은 사진이 한 장 쯤 있을 것이다.가르마를 타서 머리를 두 갈래로 나누어 묶는 양갈래 머리는 사랑스러운 소녀미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해준다. 그래서일까, 중학생 이상만 되어도 양갈래 머리를 하는 것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자칫 잘못하면 너무 유치해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이에 양갈래 머리는 어린아이들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강하다.이런 가운데 최근 대만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양갈래 머리에 대한 여대생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최근 대만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디카드(Dcard)'에 올라온 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사연의 주인공은 25살 여대생 A씨로 그녀는 얼마 전 친구와 쇼핑을 하기 위해 타이베이시 완화구 시먼딩에서 만났다가 마음에 큰 상처를 입었다. 이날 A씨는 머리를 양쪽으로 나누어 양갈래 머리를 했다.그런데 그녀가 지나갈 때마다 행인들이 '저 나이에 양갈래 머리를 다 하네'라며 수군댔다.이에 A씨는 친구에게 양갈래 머리에 대해 묻자 친구 역시 '솔직히 20대 이상인데 양갈래 머리는 좀 이상하지'라며 똑같은 반응을 보였다. 친구의 말은 그녀의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 A씨는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묻기 위해 디카드를 통해 자신의 사연을 공개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히 갈렸다.일부 누리꾼들은 '솔직히 어려 보이려고 안달 난 사람처럼 보인다', '고등학생도 안 하는 머리인데', '성인이 양갈래라니 웃기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런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요즘 2~30대 연예인들도 양갈래 많이 하는데 뭐 어떤가', '33살인데 잘만 하고 다닌다', '자기만 좋으면 됐지 왜 남의 눈치를 보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A씨의 의견에 공감했다.또 다른 누리꾼들은 '동안 외모라면 괜찮은 듯', '나이가 많아도 얼굴형에 따라 어울리는 사람도 있으니 얼굴형이 더 중요하다' 등의 절충안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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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18:00

무지개다리 먼저 건넌 친구 장례식장서 영정 사진에 마지막 인사하며 울부짖는 강아지

무지개다리 먼저 건넌 친구 장례식장서 영정 사진에 마지막 인사하며 울부짖는 강아지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무지개다리를 먼저 건넌 친구를 다시 만날 수 없다는 슬픔에 울부짖는 강아지의 영상이 많은 이들을 울리고 있다.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인스타그램에는 한 강아지의 장례식장에 참석한 친구 강아지가 먼저 떠난 친구를 그리워하며 작별 인사를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16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강아지의 장례식장에서 촬영됐다.장례식장에는 무지개다리를 건넌 강아지의 가족들 그리고 녀석이 생전 친하게 지냈던 강아지 친구들도 참석했다. 장례식에 참석한 강아지 한 마리는 죽은 친구의 영정 사진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킁킁대며 냄새를 맡았다.그 모습이 마치 친구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것 같아 보인다. 이 강아지는 이제 더 이상 자신의 친구와 함께 놀 수 없다는 걸 알고 있는 것 같아 보였다. 녀석은 영정사진 무지개다리를 건너는 친구에게 작별 인사를 하는 듯 울부 짖었다.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식구들도 눈물을 흘렸다.강아지들의 우정과 가슴 아픈 이별을 담은 이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많은 누리꾼들을 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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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8 18:00

102세 할머니가 밝힌 장수 비결...'내가 오래 산 건 성관계 열심히 해서 그렇다'

102세 할머니가 밝힌 장수 비결...'내가 오래 산 건 성관계 열심히 해서 그렇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올해로 102세가 된 할머니가 자신의 장수 비결에 대해 '성관계'라고 솔직하게 답해 화제를 모은다.지난 2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영국 엑세스에 사는 102세 할머니 조이스 잭맨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조이스 할머니는 지난 9일 102번째 생일을 맞이했다.가족들과 한 생일파티에서 할머니는 행복한지 연신 얼굴에서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 생일파티장에서 많은 사람들은 할머니의 장수 비결을 궁금해 했다.할머니는 이들에게 '내 장수 비결은 만족스러운 성관계와 좋은 셰리주(와인)이다'라며 화끈하면서도 솔직한 대답을 내놓았다. 할머니의 장수 비결은 '성관계'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할머니는 건강과 활력을 위해 매일 걷기와 자전거를 타는 등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여가 시간에는 뜨개질을 하고 책도 읽으며 친구들과 만나며 활발하게 사는 것도 할머니의 장수 비결이었다.한편 실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건강한 성관계는 장수의 영향을 미친다.스코틀랜드 로열 에든버러 병원 연구진은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주당 3회 이상 섹스를 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 신체 나이가 10년 더 젊다는 것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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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8 18:00

아시아나 항공 '비상문 개문' 사고에 억울하게 욕먹고 있는 중국인들

아시아나 항공 '비상문 개문' 사고에 억울하게 욕먹고 있는 중국인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항공기 사고는 발생 빈도가 낮지만 그 위험도가 매우 높다. 그래서 사고가 나면 차량, 선박 사고에 비해 더 많은 관심을 받는다. 이틀 전 있었던 아시아나 항공기 비상문 개문 사고 역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사고는 보기 드문 '상공 개문 사고'라는 점 때문에 전 세계로 빠르게 퍼졌다.그런데 이 사고 소식이 퍼지자 뜻밖에도 중국인들이 욕을 먹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2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해외 누리꾼들은 아시아나 항공 비상문 개문 사건 범인을 중국인으로 알고 있다'라는 내용이 담긴 글이 확산했다. 레딧을 비롯한 해외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미 '중국인이 비상문을 열었다'라는 말이 나돌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한 글의 댓글창에는 '중국인은 그러고도 남는다'라는 댓글이 넘쳐나고 있고, '한국 국내선이고 그것도 제주-서울도 아닌데 중국인이 탔겠냐'라는 지적 댓글을 찾아볼 수 없다고 전해졌다. 한국인이, 한국의 제주-대구를 오가는 항공기 안에서 벌인 일임에도 애꿎게 중국인이 욕을 먹고 있는 것이었다.이 소식을 두고 국내 누리꾼들은 '업보'라는 단어를 꺼내들고 있다. 평소 중국인들이 해괴한 사건을 일으키다 보니 인식이 좋지 않아 일어나는 해프닝이라는 것이다. 한 누리꾼은 '이래서 평소 행실이 중요하다'라고 말해 공감을 얻었다. 한편 아시아나 항공기 비상문을 개문한 33살 이모씨는 오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경찰은 어제 '이 씨의 범행이 중대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이 이를 받아들여 법원에 영장을 청구했다. 이씨는 지난 26일 오후 제주공항에서 출발한 아시아나 항공기가 대구공항에 착륙하던 중 약 213미터 상공에서 비상구 출입문을 개문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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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18:00

회식날 냉삼집에서 '갈빗살 3인분' 시킨 신입에게 '너 때문에 회사 망한다'고 한 직장상사

회식날 냉삼집에서 '갈빗살 3인분' 시킨 신입에게 '너 때문에 회사 망한다'고 한 직장상사

회식서 갈빗살 3인분 시킨 신입사원[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신입사원이 회식 날 갈빗살 3인분을 시켰다가 '너 때문에 회사 망한다'는 꾸중을 들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회식 때 갈빗살 시킨 막내'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입사 6개월 만에 첫 회식이 잡혔다는 A씨는 핑계를 대고 퇴근하려다가 '고기'라는 소리에 기대하며 참석했다.하지만 회식 자리에서 사람들은 모두 약속한 듯 사람들은 4천 원짜리의 냉동 삼겹살만 시켰고 이에 A씨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싸구려 쿠킹호일에 구워지는 삼겹살 핏물을 보자니 내 피도 거꾸로 돌았다'면서도 그래도 '고기'였기에 전투적으로 먹었다고 전했다.그때 A씨의 모습을 본 과장은 '막내야 더 먹을래? 잘 먹네. 진작 고기 좀 사줄걸'이라며 '먹고 싶은 거 더 시켜'라고 웃어 보였다. 그러자 A씨는 기다렸다는 듯 메뉴판을 집어 들고는 2만 원짜리 고기를 가리키며 '사장님, 여기 갈빗살 3인분 주세요'라고 외쳤다. 이를 들은 회사 사람들은 경악하는 표정으로 A씨만 쳐다봤고 분위기는 빠르게 식어갔다. 이상한 분위기를 감지한 A씨가 눈치를 보며 주문을 취소하려 했지만, 식당 이모님은 누구보다 빠르게 갈빗살을 불판 위에 올렸다.고기가 구워지는 동안 침묵만 이어지던 그때, 과장은 A씨에게 '오늘 갈빗살 먹었으니 내일 일 열심히 해야겠네'라고 한마디 던졌다.A씨는 체념하며 '이미 망했으니 다 먹자'는 생각으로 또다시 고기를 흡입하기 시작했고,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뒤로한 채 담배를 피우러 밖으로 나갔다. 체념한 채 담배를 피우는 A씨 뒤로 상사가 나오더니 그의 머리를 후려치고는 '너 같이 눈치 없는 놈은 처음봤다'며 '앞으로 2년간 회식은 없겠다. 회사 망하겠어'라고 한탄했다.집으로 돌아온 A씨는 앞으로의 회사 생활을 걱정하며 '내일부터 나만 일 엄청 시키고 갈빗살 시킨 놈으로 소문나있을 것 같다. 어떡하냐'고 고민을 토로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의 의견은 크게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아무리 먹고 싶은 걸 시키라고 해도 눈치 없이 주문하면 어떡하냐'며 '자기 돈 아니라고 막 쓰면 안 되지', '신입사원인 거 티 내냐'고 비난했다.반면 일각에선 '이런 걸로 뭐라고 하는 회사라니. 얼른 퇴사해라', '일부 직원들 사이에선 회식을 없앤 구세주로 통할 듯', '먹고 싶은 거 시키라고 말을 하지 말던가'라고 반박하기도 했다.한편 지난해 2021년 8월 사람인에서 코로나 이후 다시 살아나고 있는 '회식 부활' 조사 결과, 과장급(50.4%)과 부장급(60.4%)의 다수가 '회식이 유지돼야 한다'에 투표했다. 반면 대리급(61%)과 사원급(60.5%)은 '회귀하면 안 된다'는 결과가 우세했다. 또한 Z세대 신입사원들은 회식 자체를 두려워한다고 말하는 등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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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8 18:00

'제주도 바다 큰일 났다'...해녀들 충격받게 한 제주도 해안 상황 (영상)

'제주도 바다 큰일 났다'...해녀들 충격받게 한 제주도 해안 상황 (영상)

매년 늘어가는 해양 쓰레기...마을 해녀가 직접 수거해[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에메랄드빛 바다로 유명한 제주도의 바다가 해양 폐기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매년 늘어가는 쓰레기 때문에 수질이 저하되는 건 물론 해녀들의 생존을 위협하기까지 한다.지난 14일 YTN 보도에 따르면 바다식목일을 맞아 전문 다이버 수십 명과 해녀들이 바다 환경 정화 활동을 나섰다. 테왁을 띄우고 물속으로 들어간 해녀들은 손에 해산물이 아닌 '빈 커피캔'을 한가득 들고나왔다.물속에는 빈 캔 외에도 비닐 포장지, 누군가 버린 각종 쓰레기 등이 가득했다.뿐만 아니라 각종 폐어구와 타이어, 엉켜있는 그물과 밧줄, 심지어 고철도 버려져 있었다. 해당 쓰레기들은 그대로 놔둘 시, 해상 오염은 물론 어선 조업이나 물질에도 큰 위험을 줄 수 있다.강월출 대평리 해녀는 '바다에 낚시꾼도 안 다니고 아무도 안 다니면 쓰레기가 없을 텐데 사람이 오니 다 쓰레기가 된다'고 한숨을 내쉬었다.이어 '조업이나 물질하기 힘들 정도로 많나요?'라는 질문에는 '그렇죠. 비닐봉지나 그물이 있으면 멀리서 보면 진짜 시체 떠 있는 줄 알고 정말 불안해요'라고 토로했다. 한편 지난해 제주 바다와 해안가에서 수거된 쓰레기양은 2만 2,700여 톤으로, 3년 전보다 두 배 이상 급증했다. 특히 해당 쓰레기 양은 전국에서 수거된 해양 쓰레기의 20% 이상을 차지한다고 알려진다.  이에 제주도는 올해 해양 쓰레기 처리 예산 100억 원을 확보하고 수거를 전담할 바다 환경 지킴이 240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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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8 18:00

김민재와 함께 '낭만닥터 김사부3' 본방사수 하며 눈물 펑펑 쏟은 이성경

김민재와 함께 '낭만닥터 김사부3' 본방사수 하며 눈물 펑펑 쏟은 이성경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배우 김민재가 이성경과 함께 SBS '낭만닥터 김사부3' 본방을 시청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27일 김민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본방 사수 같이 하면 좋은 점'이라는 글귀와 함께 두 개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 속에는 이성경이 자신이 출연하는 SBS '낭만닥터 김사부3'를 시청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겼다.이성경은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는 김민재에게 주먹을 가하며 '찐친 모먼트'를 보였다. 한껏 빨개진 얼굴을 한 이성경은 눈물을 닦으며 부끄러워했다.이어진 동영상에서도 연신 눈물을 흘리던 이성경은 '휴지 좀 줄래?'라며 김민재에게 말을 걸었다. 울고 있는 그녀의 모습을 본 김민재는 입을 가리고 웃으며 즐거워했다.이들이 함께 SBS '낭만닥터 김사부3'를 시청하는 모습이 공개되자 많은 이들은 '둘이 정말 친한 것 같다', '이성경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난 27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는 차은재(이성경 분)의 연인 서우진(안효섭 분)이 매몰 사고를 당해 손목 수술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차은재는 중환자실에 입원한 서우진을 찾아갔고, 그와 애틋한 대화를 나누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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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17:35

'꽈추형' 홍성우가 매일 습관처럼 잠든 딸의 '동맥'을 짚어보는 이유 (영상)

'꽈추형' 홍성우가 매일 습관처럼 잠든 딸의 '동맥'을 짚어보는 이유 (영상)

'꽈추형' 홍성우, 일어나자마자 딸 동맥 짚은 이유[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비뇨의학과 전문의이자 유튜버 꽈추형이 습관적으로 딸의 동맥을 짚어본다고 고백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는 '꽈추형' 홍성우의 리얼 일상이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꽈추형'은 홍성우는 비뇨의학과 전문의답게 일어나자마자 주방에서 토마토 주스를 마시며 토마토의 효능을 소개했다. 특히 그는 '전립선 질환과 유방암에 좋다'고 꿀팁까지 전수하면서 시청자들의 눈을 번뜩이게 했다.이어 딸에게 다가간 홍성우는 곧장 맥박을 짚었다. 그는 '옛날에 우리 애가 어릴 때 숨을 안 쉬어서 응급실 실려간 적이 있어서 항상 버릇처럼 딸 동맥을 짚어본다'고 고백했다.당시 난리가 났다고 설명한 그는 '그다음부터 불안하니까 너무 곤히 자면 깨워본다'고 전했다. 또한 홍성우는 '배가 아프다'는 딸의 한마디에 즉각 청진기를 꺼낸 뒤 건강 상태를 체크했다.바쁜 일상 속에서도 다정한 아빠로 최선을 다하는 홍성우를 본 누리꾼들은 '저런 아빠가 있으면 무척 든든하겠다', '나 같아도 걱정돼서 매번 동맥 체크 할 듯', '저런 사정이 있는 줄은 몰랐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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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17:35

해리포터 덕후였네...BTS 지민 해리포터 스튜디오서 장꾸미 대폭발

해리포터 덕후였네...BTS 지민 해리포터 스튜디오서 장꾸미 대폭발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BTS 지민이 해리포터 스튜디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27일 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리포터 스튜디오를 방문한 사진들과 영생을 공개했다. 사진속 버킷햇과 크로스백을 착용하고 스트라이프 티셔츠, 블루진의 스포티하고 편안한 스타일링을 한 지민은 해리포터 스튜디오 곳곳에서 특유의 장꾸 매력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9와 ¾ 승강장으로 들어가는 벽에 세워져 있는 놓여있는 카트를 잡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했다.스튜디오 곳곳에서 영화 속 장면들을 재연한 듯한 포즈로 귀여운 매력을 선보였다. 지민의 사진이 올라오자 팬들은 '체험학습을 간 학생 같다' '센스 넘치고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지민은 첫 솔로 앨범 '페이스'로 미국 빌보드, 일본 오리콘 등 전 세계 주요 음악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성과를 냈다. 특히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위에 오르는 등 K팝 솔로 가수로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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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17:35

임영웅, 결혼 계획 싹 밝혔다...'엄마가 10년 후에 하라고'

임영웅, 결혼 계획 싹 밝혔다...'엄마가 10년 후에 하라고'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가수 임영웅(43)이 결혼에 대해 깜짝 언급했다.지난 27일 방송된 KBS2 '마이 리틀 히어로'에는 임영웅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여행을 준비하고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임영웅이 로스앤젤레스에 방문한다는 소식이 들리자, 할머니와 어머니가 나섰다.미국 여행에 나설 임영웅에게 평소 좋아하던 집밥 메뉴와 한식 밑반찬 레시피를 전수해 주려던 것이다. 임영웅은 할머니와 어머니를 모시고 한 요리 스튜디오에 방문해 오징어찌개와 멸치볶음, 소고기 고추장볶음 등의 음식을 배웠다.요리 시간이 끝나고, 이들은 모두 모여 식탁에 앉아 집밥을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외할머니가 임영웅을 향해 '언제 장가 가서 아들을 낳나'라고 말하자, 그는 '내일이라도?'라고 짓궃게 받아쳤다.아들의 대답을 들은 임영웅의 어머니는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했다.이에 대해 임영웅은 '다른 애들 엄마는 빨리 장가가라고 하는데 우리 엄마는 10년 있다가 가라고 한다'라며 웃었다.임영웅의 어머니는 '진짜 10년 있다 가도 된다'라고 거들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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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17:35

'한소희 오열할 듯'...볼뽀뽀하며 '송혜교 쟁탈전' 종지부 찍은 옥주현

'한소희 오열할 듯'...볼뽀뽀하며 '송혜교 쟁탈전' 종지부 찍은 옥주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배우 송혜교 쟁탈전에 종지부를 찍었다.지난 27일 옥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거. 도장도 찍었으니 진짜 내 거'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절친 옥주현을 응원하기 위해 뮤지컬 '레드북' 대기실을 찾은 송혜교의 모습이 담겨있다.옥주현은 송혜교를 꼭 끌어안더니 그의 볼에 격하게 볼뽀뽀를 했다. 이때 들린 소리가 강렬해 모두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송혜교도 옥주현의 저돌적인 뽀뽀에 웃음을 터트렸다.이와 함께 옥주현은 '레드북 방문한 여신', '송혜교 쟁탈전 종지부'라는 해시태그까지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배우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혜교 사진을 게재하며 '이제는 내거야'라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두 사람은 새 드라마 '자백의 대가'에 출연할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에도 그는 송혜교를 향해 '그래도 내꺼'라며 계속해서 애정을 표한 바 있다.이에 옥주현이 송혜교와 절친 인증에 나서며 일명 '송혜교 쟁탈전'에 동참한 것으로 보인다.한편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레드북' 공연에 한창이며 주인공 안나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송혜교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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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8 17:35

레이싱걸 코스프레하고 자동차 옆에서 비주얼+몸매 과시한 태연 (+사진)

레이싱걸 코스프레하고 자동차 옆에서 비주얼+몸매 과시한 태연 (+사진)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소녀시대 태연의 변치 않는 미모는 늘 화제의 선상에 오르곤 한다.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해 8월 소녀시대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FOREVER 1' 재킷 비하인드 촬영 영상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해당 영상 속에는 태연이 긴 머리를 휘날리며 자동차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태연은 가슴 부분이 깊게 파인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노란색 자동차 옆에서 여러 포즈를 취하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태연의 모습을 촬영하는 포토그래퍼는 연신 '예쁘다', '좋다'라고 외치며 감탄했다.태연은 아름다운 얼굴과 마네킹 같은 몸매, 흰 피부를 뽐내며 카메라를 압도했다. 그녀는 '내 차는 아니고 빌린 차라고나 할까'라고 말하며 유머러스한 매력을 뽐냈다.태연은 '오늘 하루를 위해 대여한 제 차'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태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본 많은 누리꾼은 '레이싱걸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다', '태연은 어떤 콘셉트든 잘 소화한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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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17:35

'희귀 음식 마니아' 류필립 '양 뇌는 생간 느낌...맛있어'

'희귀 음식 마니아' 류필립 '양 뇌는 생간 느낌...맛있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류필립이 양 뇌 고기까지 섭렵했다.28일 방송되는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미나, 류필립 가족의 싱가포르 여행 셋째 날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미나의 어머니 장무식은 여행 설계자이자 애정하는 사위 류필립을 위해 꽁꽁 감춰뒀던 캐리어를 오픈한다. 거기에는 된장, 고추장, 까나리, 김치 등 어머니 장무식이 사위 류 서방을 위해 한국에서 공수해 온 반찬과 조미료로 가득했다.이와 함께 어머니 장무식은 가족 여행을 위해 고생했을 류필립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묵은지 닭볶음탕과 양갈비 등 음식 준비에 나선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이름만으로도 생소한 양 뇌 고기에 이어 상어 고기 등 류필립의 희귀 음식 '맛잘알' 면모도 드러난다.선명한 뇌의 형상과 빨간 핏물이 흐르는 양 뇌 고기의 실물에 미나와 동생 심성미가 경악한 것에 반해 류필립은 양 뇌에 끌리듯 다가가 냄새까지 맡더니 '완전 싱싱해. 맛있겠다'라며 입맛을 다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미나는 '남편이 개구리는 물론 자라도 먹을 줄 안다'며 어떤 재료든지 호불호 없는 류필립의 식성을 말하고, 류필립은 '식당에서 오래 일해서 (희귀 음식에) 오픈되어 있다'며 희귀 음식 마니아가 된 이유를 밝힌다.여기서 끝이 아니다. 미나의 어머니 장무식은 양 뇌 고기에 이어 상어 고기를 서프라이즈로 꺼내 들었다.이에 류필립은 '너무 맛있겠다'라며 장모님의 음식 준비에 적극 동참했고 한다. 이후 류필립은 양 뇌 고기 구이와 상어 고기 매운탕을 맛보더니 '양 뇌 고기는 생간 먹는 느낌이다', '상어 살이 동태보다 맛있다'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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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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