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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칼부림 난동범'으로 오해받아 경찰한테 두들겨 맞은 중3 소년 몸상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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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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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부림 난동범으로 오해받아 경찰에 제압당한 16세 소년...소속도 안 밝히고 달려든 사복경찰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칼부림 난동범으로 오해받아 온몸에 상처 입은 16세 소년의 사연이 알려졌다.


6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의정부시 금오동 칼부림 관련 오보 피해자입니다'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피해 학생 아버지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저희 집에 이런 일이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운을 뗐다. 그는 16세 아들이 의정부 금오동 칼부림 사건 관련 피해자라고 밝혔다. A씨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저녁 9시께 운동을 하러 밖에 나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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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들은 아파트 옆 공원에서 축구하는 아이들을 구경하고 바로 부용천으로 런닝을 하러 갔다'고 설명했다. 



당시 A씨 아들은 검정색 후드티를 입고 있었다. 그래서일까. 축구하던 아이들은 A씨 모습을 보고선 경찰에 '칼 든 사람이 뛰어갔다'라고 신고했다. 이에 의정부 지구대는 물론 경찰서 형사들까지 모두 출동했다고 한다.


A씨는 '영문도 모르는 아이에게 갑자기 사복경찰 2명이 신분도 소속 공지도 없이 다짜고짜 '너 이리 와'라며 아이를 붙잡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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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소년은 경찰에 제압당해 피투성이...'경찰이 사과 한마디 없이...핑계만'


한창 칼부림 사건으로 세상이 뒤숭숭했기에 A씨 아들은 부리나케 도망갔다. 사복경찰이 자신들이 경찰임을 고지하지 않았기에 빚어진 일이었다. 



그러자 경찰들을 크게 흥분하며 소년을 향해 달려들었다. A씨는 '영문도 모르는 어른 2명에게 (아들이) 강압적으로 제압당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아들이 '그냥 중학생이다'고 말했는데도 (경찰이) 강압적으로 수갑을 채웠다'고 주장했다. 


아들의 목맨 목소리에 급하게 지구대로 향한 A씨는 깜짝 놀랐다. 아들의 온몸이 엉망이 됐기 때문이다. 살갗이 찢어지고, 피가 났다. 푸르스름한 멍도 들어 있다. A씨는 제대로 신분을 밝히지 않고, 아들을 무자비하게 제압한 경찰에 화가 났다. A씨는 경찰에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지만, 경찰은 그저 변명뿐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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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강제로 제압한 사복 경찰 팀장이라는 분이 사과 한마디 없이 사건 내용을 들어보라고... 자신들 핑계만 댄다'고 호소 했다. 


그러면서 '강제 진압 과정에서 자기 팀원 1명이 다쳤다는 얘기부터 하는데 분통이 터져 죽을 뻔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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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퍼진 '의정부 금오동 칼부림 사건'...함께 첨부된 사진은 16세 아들의 사진


이어 'SNS에는 벌써 '의정부 금오동 칼부림 사건'이라는 자극적인 제목과 멀리서 찍힌 아들 사진이 돌고 있다'라며 '우리 아들을 위해서라도 끝까지 책임을 묻고 사과를 받을 생각이다'라며 글을 마쳤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사관들이 미쳐 돌아가는 거 같다', '경찰도 날이 서 있는 거 인정하는데, 소속도 공개 안 하고 무작정 제압하려고 한 건 잘못한 게 맞다', '아이가 진짜 충격이 컸겠다... 반드시 보상받으시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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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찰은 최근 잇따른 흉기 난동 사건에 역사상 처음으로 '특별치안활동'을 선포했다. 특별치안활동은 치안 유지가 어렵다고 판단될 때 경찰청장 재량으로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하는 조치다.


경찰은 지하철역·백화점 등 전국 247개 장소에 경찰관 약 1만 2000명을 배치했다. 


또 전국 14개 시·도경찰청이 관할하는 다중 밀집지역 43곳에 소총·권총을 소지한 경찰특공대 전술요원(SWAT) 107명도 배치했다.

제목 작성정보
푸바오가 내년에 중국 돌아가서 결혼할 수도 있는 유력한 신랑감 후보 '위안멍'

푸바오가 내년에 중국 돌아가서 결혼할 수도 있는 유력한 신랑감 후보 '위안멍'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4살이 되면 중국으로 돌아가 짝을 찾아야 하는 '에버랜드 출신' 푸바오.푸바오가 한국에서 지낼 날이 얼마 남지 않게 되면서 신랑감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판다 번식에 가장 중요한 것은 '근친교배' 가능성을 최소화 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에 세계에서 사육 중인 모든 판다는 혈통과 번식 실적 기록을 토대로 계획적인 짝짓기가 이뤄진다. 그러나 푸바오(福宝)의 경우 아빠 러바오(乐宝)의 외할아버지 판판(盼盼)이 번식에 이용 당해 수많은 후손을 두고 있기 때문에 피가 섞이지 않은 판다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다. 중국 본토를 포함해 세계적으로 사육 중인 판다가 약 520마리인데 이 중 25%가 판판의 자손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가운데 푸바오와 친척관계가 아니면서 또래라고 할 수 있는 녀석이 바로 '위안멍(圓夢)'이다.위안멍은 2017년 8월 4일, 프랑스 생태냥의 보발동물원에서 아빠 위안자이(圓仔)와 엄마 환환(歡歡) 사이에서 태어났다.일각에서는 2017년 6월 일본 우에노동물원에서 아빠 리리(力力)와 엄마 신신(真真) 사이에서 태어난 암컷 판다 샹샹(香香)이 위안멍의 신부가 될 것이라 추측하기도 했으나 위안멍의 엄마 환환과 샹샹의 엄마 신신이 자매이기 때문에 두 녀석은 친척 관계가 성립된다.이에 위안멍이 푸바오의 유력한 신랑감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위안멍은 프랑스에서 '어린왕자'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그러나 별명과는 다르게 성격이 매우 천방지축이라 털색이 갈색인 날이 더 많다고 한다.푸바오 역시 '푸공주'라는 애칭과 달리 여기저기 구르는 것을 좋아하는 등 두 녀석 사이에 기묘한(?)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누리꾼들은 '천생연분'이라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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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7:35

69억 빚 갚고 14만에 생일파티 한 이상민...'과거 나이트클럽 생일파티 비용 6000만원 들었다' 회상

69억 빚 갚고 14만에 생일파티 한 이상민...'과거 나이트클럽 생일파티 비용 6000만원 들었다' 회상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가수 이상민이 전성기 시절 하루 생일파티 비용으로 6000만 원을 청구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25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의 생후 600개월 생일파티가 열리는 모습이 담겼다. 정장을 차려입고 한강 요트에서 모인 미우새 멤버들은 이상민의 생일을 축하하는 파티를 열었다.개그맨 김준호는 '저희가 맨날 형님을 거지, 빈대, 거렁뱅이라고 놀렸다. 미안한 마음에 50세 파티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민은 '이게 다 뭐냐. 간단하게 하지'라고 말하면서도 기쁨의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김준호는 '형 옛날얘기 좋아하니까 오늘만큼은 봐주겠다'며 '잘나갈 때 (생일)파티를 어느 정도 규모로 했냐'고 물었다.이상민은 과거 그룹 룰라 로 활동하던 때를 회상하며 '예전에는 클럽 생일 파티를 열고 연예인들을 다 초대했다'고 말했다. 'R.ef'와 'DJ DOC',쿨, 탁재훈 등이 당시 본인의 생일 파티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날 샴페인만 103병 마셨다'며 '난 2잔 마시고 뻗었는데 눈 뜨니까 계산하라고 하더라. 가격이 6000만 원 나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상민은 '나중에 보니까 그날 클럽에 온 모든 사람이 '이상민 생일 파티에 왔다'고 말하면서 들어왔던 것'이라며 '그 사람들이 마신 것 까지 내가 계산하게 됐던 거다. 손님을 구분 없이 받았다고 클럽 측에서 말했다'고 설명했다.이어 클럽에서 미안하다며 할인을 해줘서 2000만 원정도 내고 나왔다고 말했다.  또 이상민은 2009년 이후로 14년 만의 생일파티라며 감격했다. 그동안 빚을 갚느라 정신이 없어 늘 생일은 뒷전이었다고 설명했다.어느새 미우새 7년 차에 접어든 이상민은 가장 기억에 남는 회차에 대해 '첫 회다. 에어컨 없는 집에 살다가 이사하고 채권자하고 협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상민은 69억이라고 알려진 빚을 미우새와 함께하며 거의 다 갚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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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7:15

사인회서 만난 팬 립컬러 탐내더니 'DM'으로 정보 공유해달라 부탁한 이효리

사인회서 만난 팬 립컬러 탐내더니 'DM'으로 정보 공유해달라 부탁한 이효리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이효리가 사인회에서 팬들과 대화하는 와중에도 쿨한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100명의 팬들을 상대로 사인회를 하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한 여성 팬을 마주하자마자 '립 색깔 예쁘다'라고 칭찬을 했고, 팬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효리가 '(립스틱) 뭐냐. 나도 보여달라'라고 부탁하자, 팬은 '언니 이거 샤X이다'라며 호다닥 달려가 가방을 가져왔다. 팬의 립스틱을 보던 이효리는 '내가 요새 그런 색깔 찾고 있었다. 약간 귤색'이라며 '내 DM으로 이거 사진 찍어서 보내달라'라고 요청했다. '슈스' 이효리와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주고받을 기회가 생기자 팬은 한껏 들뜬 목소리로 '언니 꼭 보내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이후 이효리는 '귀여워서 좋다', '사랑한다'라고 주접을 떠는 팬들을 '칼차단'해 웃음을 불러일으켰다.또 그는 팬들에게 툴툴거리면서도 해달라는 거는 다 해주는 '츤데레' 면모를 보여 감동을 안겼다. 한편 '댄스가수 유랑단'은 댄스 가수 계보를 잇고 있는 국내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들이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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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7:15

폭풍 성장해 냉장고 만큼 큰 '윤민수 아들' 윤후 근황  (+사진)

폭풍 성장해 냉장고 만큼 큰 '윤민수 아들' 윤후 근황 (+사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아빠 어디가' 시절을 지울 만큼 폭풍 성장한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의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25일 윤민수 아내 김민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플랙스 하고 싶다. 후가 금손이 되니까 버릴 사진이 없네'라며 윤후와 찍은 데이트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엄마 옆에서 늠름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윤후의 모습이 담겼다.특히 냉장고 앞에서 큰 키를 뽐내 이목을 끌었다. 엄마가 촬영한 거울 셀카로도 긴 기럭지를 과시했다. 김민지 씨 또한 아들과 함께 하는 데이트가 즐거운 듯 연신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와 함께 김민지 씨는 '분기 별로 한 번씩, 오늘은 기억하고 싶은 날, 여친 생기기 전에 많이 데이트 해둬야지'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은 '둘이 커플이라고 해도 믿겠다', '후야 진짜 많이 컸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너무 귀여운 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올해 18살이 된 윤후는 과거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윤후는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주며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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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7:15

올리버쌤 할아버지, 알고보니 6.25 전쟁에서 훈장까지 받았었다

올리버쌤 할아버지, 알고보니 6.25 전쟁에서 훈장까지 받았었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214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올리버쌤'의 친할아버지가 6·25전쟁 참전용사로서 훈장까지 받은 사실이 재조명됐다.26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6·25전쟁 전쟁에서 훈장까지 받았었다는 올리버쌤 할아버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3년 전 유튜브 채널 '올리버쌤'에 '한국 전쟁에 참전하셨던 할아버지 총을 찾았어요...!'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이 담겼다.영상에서 올리버는 6·25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친조부에 관한 실제 이야기를 털어놨다. 올리버는 '할아버지가 너무 일찍 돌아가셔서 받은 물건이 있는 줄 몰랐는데 어머니 집에 할아버지의 총이 있었다'면서 한국전쟁 당시 참전용사 친조부가 사용했던 총을 꺼내 보였다.그러면서 '할아버지는 한국전쟁 당시 수송 비행기를 조종하셨는데 그래서 북한군과 직접 만날 일이 드물었다'며 가벼운 총을 소지하고 있었던 이유를 덧붙였다. 이어 할아버지에게 들었던 흥미로운 이야기에 대해 소개했다.올리버에 따르면 할아버지는 어느 날 '이 지역에 가서 고아들을 구해라'는 임무를 받았다고 한다.  당시 비행기 활주로로 쓰였던 여의도 공항에 도착한 할아버지는 곧바로 고아들을 태우기 시작했다. 그때 활주로 끝에서 북한군의 기관총 소리가 들렸고 올리버의 할아버지는 빠르게 구조자들을 태우고 현장에서 탈출했다.올리버는 '할아버지 덕분에 고아들과 할아버지가 무사히 탈출했다'며 '덕분에 'Air Medal', 한국 말로 '공군 수훈장'을 받으셨다'고 덧붙였다. 당시 위험을 무릅쓰고 고아들을 구해냈던 참전용사의 이야기를 들은 누리꾼들은 '올리버쌤 할아버지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국인으로서 할아버님의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할아버님의 헌신에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한편 올리버는 유튜버 '올리버쌤' 채널을 통해 영어에 대한 다양한 실용적인 팁과 미국 문화 콘텐츠를 다루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아이와 강아지, 가족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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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7:15

'레깅스빨' 인플루언서 믿지 말라며 직접 변화 공개한 여성의 놀라운 비포애프터

'레깅스빨' 인플루언서 믿지 말라며 직접 변화 공개한 여성의 놀라운 비포애프터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모델 못지않은 비율, 슬림한 몸매로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는 인플루언서들.물론 엄청난 자기관리로 이런 완벽한 몸매를 가진 이들도 있지만, 일부는 포즈, 보정, 의상 등으로 실제 몸매를 감추곤 한다. 최근 한 인플루언서 여성은 이런 가짜 몸매에 속지 말라며 직접 놀라운 변화를 공개해 화제다.지난 2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타일라(Tyla)는 호주의 유튜버이자 인플루언서 브리 레네한(Bree Lenehan)을 소개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85만 명, 유튜브 구독자 24만 명, 틱톡 팔로워 44만 명을 보유한 브리 레네한은 현실적이고 대담한 영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 자세와 의상만으로 뱃살을 감추고 탄탄한 몸매로 변화하는 모습을 담은 콘텐츠는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사진에서 그녀는 몸에 딱 달라붙는 브라탑과 레깅스를 입고 탄탄한 몸매를 과시했다.하지만 두 번째 사진에서 레깅스를 아래로 내리니 탄탄했던 뱃살은 온데간데없고 퉁퉁한 뱃살과 셀룰라이트, 튼살이 눈에 띈다.놀랍게도 이는 같은 날 같은 의상을 입고 찍은 것이다.그저 옷을 딱 붙게 입고 몸에 힘을 주는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몸매를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놀라운 변화를 담은 사진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브리는 '나쁜 사진은 당신이 나쁜 몸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라면서 '인간으로서 우리의 몸은 매번 움직이고 변화한다. 우리는 때때로, 사진마다, 각도마다, 포즈마다 다르게 보인다. 그리고 당신의 몸과 외모는 당신이 인식하는 것과 항상 같지는 않다'라면서 자신의 몸에 자신감을 가지라고 조언했다. 이어 '우리가 온라인에서 보는 이미지는 누군가가 자신의 삶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치기를 바라는지 세심하게 표현한 이미지일 뿐이다'라면서 '당신은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 사진을 찍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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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6:35

지낼 곳 없어 거둬줬더니... 은인 집서 명품 1억 원어치 훔친 20대 여성

지낼 곳 없어 거둬줬더니... 은인 집서 명품 1억 원어치 훔친 20대 여성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지낼 곳이 없는 자신을 거둬준 은인의 집에서 1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이 공범과 함께 실형을 선고 받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서수정 판사)은 특수절도, 절도, 사기 혐의로 기소된 여성 A(23)씨, 남성 B(27)씨 에게 지난 15일 징역 1년2개월, 징역 1년4개월을 각 선고했다. A씨는 2020년 11월 C씨의 집에서 함께 지내던 중 페이스북을 통해 알게 된 B씨를 C씨 집에 몰래 들어오게 했다.  A씨와 B씨는 명품가방, 시계 등 1억454만원 상당의 재물을 함께 절취한 혐의를 받는다.A씨와 C씨는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통해 서로 알게 된 사이로 지낼 곳이 마땅치 않은 A씨의 사정을 듣고 C씨가 자신의 집에서 함께 지낼수 있도록 배려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와 알게 된 뒤 그로부터 돈을 빌리는 등 채무가 누적되자 이를 갚기 위해 범행을 결심하고 B씨와 공모한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이후 B씨는 훔친 물건을 돌려주겠다는 명목으로 C씨를 불러내 '주식투자를 도와주겠다'고 속여 1800만원 상당의 현금과 엔화 등 금품을 챙긴 혐의도 받는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피해자로부터 용서 받지 못했고,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A씨가 C씨를 위해 3000만원을 공탁했으나 C씨가 이를 받지 않겠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 또한 A씨에게는 1회의 절도 전과가 B씨에게는 2회의 사기 전과가 있어 이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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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6:35

성형외과 의사가 인정한 한국 대표 미남의 정체...차은우 아니고 '이 연예인'

성형외과 의사가 인정한 한국 대표 미남의 정체...차은우 아니고 '이 연예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성형외과 의사들이 꼽은 한국 대표 미남은 '남신'으로 불리는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아니었다.최근 북미 매체 올케이팝은 한국에서 가장 탐나는 연예인 얼굴을 공개했다. 그 주인공음 바로 방탄소년단 맏형 진이었다. 진은 꾸준히 성형외과 의사들이 꼽은 이상적인 미남으로 선정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진을 한국 남성미 기준의 전형으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올케이팝은 성형외과 의사 최형 박사가 한 매체와 진행했던 인터뷰를 언급하며 남성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K-pop 아이돌 얼굴은 방탄소년단의 진이라고 소개했다.성형외과 전문의 김진성 원장은 진에 대해 '길고 무쌍의 눈이 깔끔한 남성적인 느낌을 준다'며 '무엇보다도 얼굴 전반적인 비율이 좋고 밸런스가 좋아서 드라마 속에서도 미남으로 나오는 얼굴이다'라고 미모 칭찬을 했다. 진은 2021년 '포브스(Forbes) 선정 비주얼킹 1위'를 비롯해 '비주얼 투표 7관왕'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비주얼 투표 8관왕을 달성하는 등 비주얼의 제왕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2021년 4월 방송된 Mnet 'TMI 뉴스'에서는 성형외과 의사가 고른 가장 잘생긴 연예인으로 차은우가 거론됐다. 배우들 사이에서 가장 닮고 싶어하는 얼굴로 알려진 차은우. 성형외과 의사 최형에 따르면 남성들이 가장 많이 찾는 얼굴은 방탄소년단의 진과 차은우였다. 많은 고객들이 두 사람의 사진을 가져오며 시술을 문의한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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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6:15

송혜교vs수지...'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 후보 공개

송혜교vs수지...'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 후보 공개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최종 후보작(자)가 공개됐다. 그 중 여우주연상 후보로 '더 글로리' 송혜교와 '안나' 수지가 올라 치열한 접점을 예상케 한다.청룡시리즈어워즈는 2022년 국내 최초로 오리지널 스트리밍 시리즈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으로, 넷플릭스부터 디즈니+(플러스), 애플TV+(플러스), 왓챠, 웨이브, 카카오TV, 쿠팡플레이, 티빙(가나다 순)이 제작하거나 투자한 국내 드라마와 예능·교양을 대상으로 한다. 26일 청룡시리즈어워즈(BSA) 사무국은 최종 후보작(자)을 발표했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 예능·교양 부문은 쿠팡 플레이 'SLN 코리아 시즌3'가 최다 노미네이트됐다. '더 글로리'는 여우주연상(송혜교 분)을 비롯해 최우수작품상, 남우조연상(박성훈 분), 여우조연상(임지연 분), 신인여우상(차주영 분) 등 5개 후보에 올랐다. 이 뒤를 이어 '안나'와 '몸값'이 각각 3개 부문 후보로 등장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남녀 주연상 후보로 오른 배우들이다.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몸값' 진선규, '수리남' 하정우, '진검승부' 도경수, '카지노' 최민식, '형사록' 이성민이 올랐으며 '글리치' 전여빈, '더 글로리' 송혜교,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정려원, '안나' 수지,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김서형이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핫한 배우들이 모두 남녀 주연상 후보에 포진되어 있는 가운데 '더 글로리'와 '안나'로 각각 뜨거운 인기를 얻은 송혜교와 수지의 이름에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각 시상식에서 딱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어 귀하다는 신인상 후보군도 이목을 끈다. '방과 후 전쟁활동' 김기해, '방과 후 전쟁활동' 문상민, '아일랜드' 차은우, '약한영웅 Class 1' 박지훈, '치얼업' 배인혁이 신인남우상 후보에, '3인칭 복수' 신예은, '더 글로리' 차주영, '방과 후 전쟁활동' 권은빈, '치얼업' 한지현, '판타G스팟' 안희연이 신인여우상 후보에 올랐다.과연 이들 중 수상의 영예는 누가 안게 될까.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오는 7월 19일 오후 8시 30분에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진행되며,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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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6:15

'초등 5학년 아들이 유도 학원에서 운동하다 뇌출혈 상태로 돌아왔습니다'

'초등 5학년 아들이 유도 학원에서 운동하다 뇌출혈 상태로 돌아왔습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건강했던 아들은 유도 학원을 다녀온 이후 어린 아이가 되었다. 26일 보배드림에는 '초5학년 유도 학원에서 뇌출혈....조언 부탁드립니다'란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오후 1시 30분 기준 해당 글은 695개의 추천을 받는 등 관심의 중심에 섰다.작성자 A씨는 자신을 두 아이를 키우는 40대 가장이라고 소개하며, 병상에 누워있는 아들의 사진과 진단서 사진을 첨부했다.그는 '초등학교 5학년인 저희 큰아들은 운동에 관심이 있어서 유도장에서 1년 동안 유도를 배웠다'라며 '작년 4월 관장과 1:1 운동을 하던 중 머리에 충격을 받아 갑자기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됐다'라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아들 B군은 응급실에서도 의식이 없고 발작 증상이 있어 중환자실로 이동했고, 한 달간 일어나지 못하다가 지금은 겨우 깨어나 1년간 입원 치료를 받고 있지만 정상적 생활을 하기엔 무리가 있는 상태다.A씨는 '처음 응급실에 실려왔을 때는 유도 관장이 전화 통화로 모든 게 자기 잘못이기 때문에, 눈물을 보이며 추후 진료 및 정상생활이 가능할 때까지 모든 책임을 질 것이라고 하였지만 지금은 자기 잘못은 없다며 나 몰라라 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토로했다.사고 이후 유도관은 상호를 변경해 버젓이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 A씨는 '현재 아들 상태는 머리가 심하게 손상이 되어 뇌 병변, 지적장애·심한 장애 판정을 받았으며, 시야장애 심사 중에 있다'며 '2022년 4월 18일부터 현재 2023년 6월까지 병원에 입원 중이며 인지능력 평가 5세 미만으로 평가되어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다. 저희 4가족은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데 정작 유도 관장은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운영하고 있으니 속이 터진다'라고 호소했다.또한 병원에서 급성 외상성 뇌출혈로 판명되었지만 검찰에서 CCTV가 없어 증인이나 증거가 필요하다고 하여 수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사건은 현재 기소중지인 상태라고 덧붙였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변호사 선임하시고 체육관 보험 알아보세요', '관장이 책임감 없네', '꼭 다시 건강한 모습 찾길 바랍니다' 등 조언과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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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6:00

비 오는 새벽 '검은 옷' 입고 16차선 무단횡단...경찰 '운전자 과실' (영상)

비 오는 새벽 '검은 옷' 입고 16차선 무단횡단...경찰 '운전자 과실'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어둑한 새벽에 비까지 내리던 날, 16차선 도로를 달리던 한 운전자는 무단횡단하던 보행자를 치고 말았다.그는 해당 사고에 대해 경찰이 자신의 과실로 판단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비 오는 새벽, 왕복 16차선 도로를 무단횡단하는 사람, 과연 피할 수 있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는 지난 4월 18일 새벽 5시께 서울 서초구의 한 도로에서 벌어진 사고 당시 상황이 담겼다. 운전자이자 블랙박스 영상 제보자인 A씨는 이날 새벽 빗길을 시속 32.1㎞로 달리다가 적신호를 보고 서서히 속도를 줄였다고 한다.그때 우측 차선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들 사이로 갑자기 보행자 2명이 튀어나왔고, 결국 그중 1명을 치고 말았다.A씨는 '경찰에서 도로교통공단에 영상 의뢰해 분석한 결과 '운전자가 충분히 제동할 수 있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그러나 A씨에 따르면 사람이 보이는 시점과 충격 시점 간 차이가 불과 1.5초 정도이다. 먼저 뛰어가 부딪히지 않은 보행자의 거리는 15.9m고, 사고 보행자와의 거리는 12.1m였다고 한다. 그는 '새벽이라 어두웠으며 날씨가 흐리고 비가 내려 시야도 좁았다'며 '블랙박스 카메라 광시야에서 보이는 보행자 확인 시점과 운전자 입장과는 차이가 많다'고 주장했다.이어 '즉시 정차가 가능한 속도로 서행 중이었지만 보행자 확인 후 거의 바로 추돌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A씨는 현재 경찰의 범칙금·벌점 부여를 거부하고 즉결심판을 요청한 상태라고 한다.해당 사고와 관련해 한문철 변호사는 '빗길은 마른 도로보다 정지거리가 약 1.5배 더 필요하다'며 '어둑어둑한 날 검은 계통의 옷을 입은 사람이 튀어나올 것을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피하는 건 정말 어렵다'고 동의했다. 이어 '즉결심판 가시고, (즉결심판에서) 판사가 '도로교통공단 분석 결과 피할 수 있었는데 왜 못 피했는가'하며 유죄 선고하면 정식 재판 청구하시라'고 단호히 말했다. 그러면서 '정지거리 분석 시 빗길 임을 감안했는지가 포인트다'라며 '면책 결과 받아서 다음부터 무단횡단하는 사람이 줄어들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한문철 변호사는 '무조건 차 대 사람 사고는 차가 잘못이라는 생각은 이젠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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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6 15:35

'셀카만 있으면 완성되는 'AI 프로필' 이력서 증명사진으로 사용하고 싶어요'

'셀카만 있으면 완성되는 'AI 프로필' 이력서 증명사진으로 사용하고 싶어요'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가 출시한 'AI 프로필' 서비스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사진관에서 프로필 촬영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고, 짧은 시간 안에 완성본을 받아볼 수 있다는 장점 덕분이다. 이 가운데 'AI 프로필' 사진을 이력서나 주민등록증 증명사진 대신 사용하고 싶다는 이용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AI 프로필' 관련 게시물이 쏟아지고 있다. 'AI 프로필'이란 자신의 셀카 10∼20장을 넣은 후, 입력된 이미지를 통해 AI가 다양한 콘셉트의 이미지 사진을 제작해 주는 인공지능 서비스다.1시간 이내 사진을 받아보려면 6천600원, 24시간 내 받아보려면 3천300원의 요금을 결제해야 하는 유료 서비스다. 화장하지 않은 사진을 넣어도 전문 사진관에서 촬영용 헤어, 메이크업을 받은 것처럼 완벽한 얼굴을 만들어 준다.사진관에서 프로필 촬영을 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고 빨라 단기간에 이용자가 몰리며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사용자들은 '취업 이력서랑 주민등록증 사진 'AI 프로필'로 바꾸고 싶다', '비싼 돈 주고 헤어, 메이크업 받을 필요도 없어서 너무 좋다', '보정 너무 심해서 내가 아닌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취업 전문가들은 과한 보정이 들어간 AI 프로필을 공적 증명서와 취업 이력서에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했다.취업정보 사이트 사람인 관계자는 '과한 보정이 들어간 AI 프로필을 취업에 활용하는 것은 역효과를 낼 수 있다'면서 '지원서에 사진을 요구하는 기업의 경우, 본인 확인을 위한 목적도 있으니 실물과 일치하는 사진을 쓰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실제 사람인이 지난 2019년 기업 383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곳 중 4곳(38.1%)이 과도한 보정을 한 사진을 부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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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6 15:35

'메이크업+하이힐+핫팬츠'...워터밤서 랄랄보다 존재감 폭발한 댄서들 (영상)

'메이크업+하이힐+핫팬츠'...워터밤서 랄랄보다 존재감 폭발한 댄서들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화려하게 치장한 유튜버 겸 방송인 랄랄보다 존재감이 폭발했던 댄서들이 화제다. 지난 2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는 '워터밤 서울 2023' 행사가 열렸다. 이날 랄랄은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해 신곡 'Square Eyes' 무대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Square Eyes'는 랄랄이 '눈 네모 챌린지'를 할 때마다 틀었던 노래다. '언니, 저 맘에 안 들죠?'라는 멘트와 함께 이른바 '센 언니'들이 서로를 떨떠름하게 바라보며 기싸움하는 챌린지라 웃음을 줬다. 천사와 악마 그 어딘가로 분장한 랄랄은 댄서들의 손가마를 탄 상태로 등장해 파워풀한 공연을 펼쳤다. 하지만 랄랄 못지않게 존재감이 튀었던 건 댄서들이었다.  남성 댄서들은 상의를 탈의한 상태에서 핫팬츠에 롱부츠 하이힐을 매치해 섹시한 바디라인을 드러냈다. 또 이들은 짙은 아이라인, 긴 속눈썹을 비롯해 검붉은 립스틱까지 풀메이크업을 해 눈길을 모았다. 댄서들은 섹시 웨이브부터 쩍벌춤을 연상하게 하는 안무까지 보여줘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랄랄과 댄서들은 워터밤 행사장 곳곳에서 단체 사진을 찍으며 넘치는 관능미를 뽐내기도 했다. 누리꾼은 '랄랄이 평범하게 보이다니', '댄서들 돈 더 많이 줘야 할 듯', '역대급 파격 패션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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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6 15:15

장기기증으로 5명에 새 삶 선물해주고 떠난 故 김성민, 사망 7주기

장기기증으로 5명에 새 삶 선물해주고 떠난 故 김성민, 사망 7주기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故 김성민이 우리의 곁을 떠난 지 벌써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김성민은 2016년 6월 26일 뇌사 판정을 받아 짧은 삶을 마감했다. 향년 43세. 김성민은 평소 본인이 장기기증에 대한 언급을 여러 차례 해왔고 이에 따라 유족은 장기기증을 결정했다. 김성민의 콩팥 간장 각막 등 세 개 장기는 5명의 환자에게 기증된 것으로 알려졌다.1973년생인 김성민은 1995년 극단 성좌 19기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2002년 '인어 아가씨'에 이주왕 역을 맡으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왕꽃 선녀님', '돌아온 싱글', '가문의 영광', '내조의 여왕'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하지만 김성민은 2010년 12월 4일 필로폰 밀반입, 소지 및 상습 투약 혐의로 긴급체포돼 구속됐다. 단순 투약이 아닌 다량의 필로폰을 밀반입한 그는 결국 구속된 채 기소됐다. 이후 김성민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2011년 3월 항소심 재판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자숙의 시간을 가진 뒤 2012년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복귀했고 이듬해에는 재혼해 새로운 출발도 알렸다. 하지만 2015년 또다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돼 징역 10월에 추징금 70만원을 선고받았다. 그 후 2016년 1월 구치소에서 출소한 뒤 결국 생을 마감했다.고인의 유해는 서울 추모공원 유토피아관에 안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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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5:15

7월에 결혼하는 '다듀' 최자, 예비신부 최초로 언급하며 '이렇게' 말했다 (영상)

7월에 결혼하는 '다듀' 최자, 예비신부 최초로 언급하며 '이렇게' 말했다 (영상)

'다이나믹 듀오' 최자, 7월 결혼 언급...'예비신부가 날 완벽하게 만들어 줘'[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그룹 '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43·최재호)가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은 '다이나믹 듀오에게 결혼해듀오를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최자와 개코가 함께 출연했다.이날 최자는 '드디어 올해 결혼하게 됐다'며 '다음 달에 (장가) 간다. 나 지금 되게 행복해'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최자는 '(내 여자친구가) 나를 되게 완벽하게 만들어 준다. 만나기 전에는 내가 반쪽인 거 같았다'며 '(여자친구가) 나를 완벽하게 만들어 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또한 최자가 아직 프러포즈를 안 했다며 '여자친구가 몇 번 정도 (프러포즈를) 했다'고 털어놓자, 개코는 '그러면 안 되지. 해야지 빨리'라고 질타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최자는 3여 년간의 열애 끝에 오는 7월 8일 결혼한다. 최자는 지난 2월 결혼 소식을 밝히며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났고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곁에서 절 따뜻하게 바라봐 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라며 '이제는 화목한 가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둘이 함께 걸어가려고 한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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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5:15

'워터 슬라이드' 타다가 중간에 멈추면 이런 식으로 구조됩니다 (+영상)

'워터 슬라이드' 타다가 중간에 멈추면 이런 식으로 구조됩니다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한낮 기온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에 워터파크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워터파크를 찾았다면 다양한 어트랙션을 즐겨야 할 때. 대형 워터슬라이드를 즐기다 보면 짜릿한 스릴감이 시원하게 더위를 날려준다.그런데 워터슬라이드를 타다 보면 중간에 멈춰버릴 때가 있다. 이럴 때 어떻게 구조될까.최근 이를 보여주는 한 남성의 틱톡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말레이시아 매체 광화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자미(Jami)라는 남성이 워터슬라이드에 갇힌 자신의 영상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그는 말레이시아 페낭에 있는 테마파크인 '이스케이프 테마파크(Escape Theme Park)'에 방문해 영상을 촬영했다. 영상에서 자미는 워터슬라이드 바닥이 열리며 아래로 빠르게 미끄러졌다.빠른 속도로 내려가며 스릴감을 즐기던 순간, 갑자기 중간에 멈춰 섰다. 그는 몸을 움직여 겨우 다른 방향으로 내려갔다. 하지만 얼마 못 가 그는 또 중간에 멈춰서 버리고 말았다. 비좁은 통로에 꼼짝없이 갇혀버린 그는 공포감에 사로잡힌 모습이다. 당황한 그는 겁에 질린 표정으로 몸을 움직여 가며 도와달라 소리쳤다.다행히 얼마 후 그는 직원에 의해 구조될 수 있었다.이때 직원은 워터 슬라이드 옆에 있는 시설물에서 나와 워터슬라이드 위 지붕 부분을 열어 그를 구조했다. 자미는 이날 경험으로 폐소공포증이 생긴 것 같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얼마나 무서웠을까', '직원이 알고 저렇게 구조하는 게 진짜 신기하다', '저런 공간이 있었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자미는 이날 운동복 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워터 슬라이드의 물 흐름이 충분하지 않아 중간에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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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3:15

'통일전망대 가겠다' 오토바이 타고 '무단 통과' 시도한 남성 3명...공포탄 쐈다

'통일전망대 가겠다' 오토바이 타고 '무단 통과' 시도한 남성 3명...공포탄 쐈다

'통일전망대 갈거다'...오토바이 타고 와 난동 부린 남성 3명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출입 신청도 하지 않은 채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이북에 있는 통일전망대에 가겠다며 오토바이를 몰고 온 남성들에게 군 당국이 공포탄을 두 차례 발사했다.지난 25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경 50대 A씨 등 남성 3명이 오토바이 2대를 타고 강원 고성군 제진검문소를 찾았다.이들은 민간인출입통제선을 지나 '통일전망대에 가겠다'고 했으나 출입사무소에 미리 신청을 하지 않은 상태였다. 이에 초병들은 규정상 '오토바이는 출입을 제한되는 점'과 '검문소를 통과하기 위해선 비무장지대(DMZ) 출입사무소에 미리 신청해야 한다는 점'을 설명하며 출입이 불가하다고 안내했다.하지만 이들은 계속해서 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혔고, 결국 초병들은 지면을 향해 공포탄을 두 차례 발사 했다. 군 관계자는 '정중하게 출입 불가를 안내했는데도 계속 들어가려고 해서 정당하게 제지하고 지침대로 대응했다'라고 전했다.군 당국은 이 남성들의 행동이 초병 위협 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고 군형법에 따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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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6 12:35

'택배 상자' 미끼 던지고 1시간 서성...고개 숙여 줍자 둔기로 수차례 폭행

'택배 상자' 미끼 던지고 1시간 서성...고개 숙여 줍자 둔기로 수차례 폭행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일면식 없는 여성을 둔기로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는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청주 청원경찰서는 40대 A씨를 특수 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오후 2시10분께 A씨는 청주시 청원구 주성동의 한 아파트 세대 앞에서 집 문을 열고 나와 택배를 수거하려던 50대 주민 B씨의 머리 등을 둔기로 수차례 내리친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집 안에 있던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A씨의 동선을 추적해 3일 만에 자택에서 그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가짜 택배 상자를 문 앞에 뒀고, B씨가 이를 수거하고자 고개를 숙였을 때를 노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A씨는 B씨가 문을 열 때까지 약 1시간을 현관 바로 옆 계단에서 기다렸으며, 범행 후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여러 차례 옷을 갈아입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B씨와 일면식이 없는 사이였다. A씨는 경찰에 '다른 사람으로 착각해 해당 주소지를 찾아갔다'면서도 원래 범행 대상이 누구였는지는 밝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빚이 많은 데다 사건 발생 장소가 부유층이 거주하는 아파트인 점으로 미뤄 금품 갈취가 목적이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면서 '정확한 범행 동기는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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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2:35

'최애' 벤앤제리스 본사서 아이스크림 먹고 창업주까지 만나 찐웃음 폭발한 노홍철

'최애' 벤앤제리스 본사서 아이스크림 먹고 창업주까지 만나 찐웃음 폭발한 노홍철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방송인 노홍철이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 미국 여행을 떠났다.그는 '최애'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벤앤제리스 본사를 방문한 데 이어 창업주까지 만나 남다른 인맥을 자랑했다. 지난 11일 노홍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앤제리스의 창업주 벤 코헨과 제리 그린필드를 만난 모습을 공개했다.노홍철은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면서 '벤 형님 제리 형님을 직접 뵙는 날이, 감사합니다'라고 감격했다. 이어 '형님들이 에너지가 좋다'면서 '아이스크림으로 해보고 싶은 거 맛볼 수 있는 거 다 할 수 있게 해 주셨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미국에 이런 형님들 쌍으로 계신 거 보면, 한국에 미약하나마 나 같은 애 한 명쯤 있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은 더 성실히 곱게 성장해야겠다'라 사업가로서의 포부도 전했다. 노홍철은 여행 유튜버 '곽튜브'와 함께 이곳에 방문했는데, 곽튜브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이들은 본사에서 제공한 티셔츠를 입고 벤앤제리스 본사 투어, 창립자와의 만남, 나만의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을 경험했다.영상에서 노홍철은 '디즈니랜드에서 미키마우스 인형을 만난 것 보다 억만배 더 신난다. 억만배'라며 벅찬 심경을 내비치기도 하고, 아이스크림을 맛본 뒤 함박웃음을 짓기도 했다.한편 노홍철은 지난 2020년 서울 용산구에 북카페 겸 베이커리 홍철책빵을 개업한 데 이어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아이스크림 가게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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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6 12:15

이용진 '아내, '남사친'과 호텔뷔페 가도 포차 출입은 안 돼' 반대한 이유

이용진 '아내, '남사친'과 호텔뷔페 가도 포차 출입은 안 돼' 반대한 이유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남녀 간의 이성관계에 대체적으로 쿨한 면모를 보였던 개그맨 이용진도 애인의 포장마차 약속에는 반대했다.지난 25일 방송된 MBC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에는 박미선이 출연해 방송 활동 36년을 하며 동료는 있었지만, '남사친'은 한 명도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멤버들은 각자의 '여사친'을 언급했는데 조세호는 한지민, 이용진은 신기루, 최시원은 정은지, 보아 등과 친하게 지냈다.결국 이들은 '남사친, 여사친' 관계에 대해 정의해보기로 했다. 이때 이용진은 '스킨십을 해도 설레거나 떨리지 않는 것'이라고 남녀 사이의 친구 기준을 정의했다.그러면서 그는 '지금 와이프가 남사친이 몇 명 있는데 호텔 뷔페에서 밥 먹는다고 해도 상관 없다'고 열린 마인드를 뽐냈다. 또 이용진은 아내가 편의점, 호프집 등에서 '남사친'과 밥을 먹는다고 해도 괜찮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쿨한 이용진도 못 참는 장소가 이었다. 바로 포장마차였다. 다른 곳과 달리 포장마차만이 주는 분위기와 감성이 있기 때문이었다.이용진은 '포장마차가 주는 로맨틱한 분위기가 있다'며 포장마차 만남엔 반대 입장을 펼쳤다. 이어 그는 '편의점에서 술 먹다가 분위기 이상해져서 키스하고 이러지 않는다. 근데 포장마차에서 한다. '포키'(포장마차 키스) 좋아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아냐'면서 '호프집은 키스하면 이모들이 뭐라 그러는데 포장마차는 아무 말도 안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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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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