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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원, 14살 제자 성폭행한 67세 여교사에게 징역 6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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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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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74세 전직 교사가 10대 소년을 성폭행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수백 년의 징역형을 앞뒀다.


지난 4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The New York Post)는 위스콘신주 먼로카운티의 전직 사립학교 교사였던 앤 N. 넬슨-코흐(Ann N. Nelson-Koch, 74)가 14세 남학생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넬슨은 지난달 31일 25개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 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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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콘신주 토마에 있는 사립학교 교사였던 그는 2016 ~2017학년도에 학교 지하에서 10대 소년을 여러 차례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넬슨은 67살이었고 피해 소년은 14살이었다.



배심원단은 3일간의 재판 후 불과 5시간 만에 유죄 평결을 내렸다.


검찰은 10월 27일 최종 선고를 앞두고 넬슨을 즉시 구금할 것을 요청했지만 판사는 보석금을 승인하고 GPS 모니터와 함께 그를 석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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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은 최대 징역 600년형이 확정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방검사 사라 M. 스카일스(Sara M. Skiles)는 '이러한 범죄의 피해자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용감한 청년이다. 그는 진실을 말했고 배심원단은 그의 말을 분명히 들었다. 진상규명을 위해 애쓰신 배심원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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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로서 사랑해요'...시모에 고백한 며느리, 본격 막장 포문 연 '아씨 두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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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아씨 두리안'이 고부간 동성애의 서막을 알리며 포문을 열었다. 지난 24일 첫 방송된 TV조선 '아씨 두리안'에는 가족들과 함께 칠순 파티를 벌이는 백도이(최명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도이는 자신의 칠순 파티 내내 술만 마시고 있던 며느리 장세미(윤해영 분)에 불만을 드러냈다. 백도이는 '남들도 다 축하하고 덕담하는데 앉아서 술만 홀짝홀짝. 이해하려고 해도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 상식적으로'이라고 말했다.그러자 장세미는 뜬금없이 '나도 미치겠다'고 말했다.이때까지 장세미 말의 속뜻을 간파하지 못했던 백도이는 '뭐 때문에? 너가 미치겠으면 난 이미 열반했게?'라며 되물었고, 장세미는 '내가 생각해도 정상 아니지 싶다. 입이 안 떨어진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쏟아냈다. 결국 장세미는 큰 결심을 한 듯 백도이를 바라보며 '저도 미치겠다. 제가 생각해도 정상이 아니다 싶다'면서 '나 당신(남편) 안 사랑해. 어머님 사랑한다. 며느리로서가 아니고 여자로서요. 무슨 뜻인지 아시죠?'라고 사랑 고백을 했다.이어 '옛날 표현으로 연모다. 안아드리고 싶고 저도 안기고 싶다. 오직 어머님한테만 향하는 감정이고 느낌이다. 태어나서 처음이다'라고 폭탄 고백을 이어갔다. 반면 백도이는 '연모고 나발이고 상황이 맞냐. 그런 게 사랑이면 나도 너 사랑한다'면서 '얘 오늘 무슨 약 먹었어. 누가 뭐 줘서 받아먹은 거 없어?'라고 어이없어 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장세미가 백도이를 향해 한 돌발 발언 외에도 시공간을 초월하게 된 두리안(박주미 분)과 김소저(이다연 분), 그리고 두 여인과 얽히고설키게 된 재벌가 단씨 집안의 속사정과 파란만장한 이야기들이 펼쳐졌다. 피비 작가는 두리안이 있는 세계와 단씨 일가의 대한민국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시공간을 변주했고, 흥미로운 시공간의 이동은 속도감 넘치는 전개를 가속화했다. 특히 촘촘한 대본과 개성 넘치는 각 캐릭터들의 성격을 돋보이게 만드는 감칠맛 대사들이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뿐만 아니라 박주미, 최명길, 김민준, 한다감, 전노민, 윤해영, 지영산, 유정후, 이다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은 파격적인 연기 변신은 물론, 생동감 넘치는 열연으로 흡입력을 높였다. 이날 방송된 1회는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4,2%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4.7%까지 치솟으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한편 첫 회부터 흥미로운 서사로 화제를 모은 '아씨 두리안'은 매주 주말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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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1:15

2년째 활동 중단 중인 '300만 유튜버' 땅끄부부, 근황 전해졌다

2년째 활동 중단 중인 '300만 유튜버' 땅끄부부, 근황 전해졌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인기 운동 유튜버 '땅끄부부'가 2년째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6월 이후로 예고 없이 활동을 중단한 상태라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너무도 소식이 없던 탓에 몇몇 구독자들 사이에서는 땅끄부부의 이혼설까지 돌았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에게 안 좋은 일이 있는 것 같다', '바람피운 것 같다' 등의 근거 없는 루머를 확산하기도 했다. 각종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땅끄부부의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 누리꾼은 식당에 방문했다가 땅끄부부의 사인을 발견하자 사진을 찍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4월 28일 땅끄부부가 직접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사인이 담겼다. 누리꾼은 '저녁 먹으러 갔다가 봤다. 최근 날짜인 거 보니 조용히 잘 지내시고 있는 거 같아서 반갑다'라고 전했다. 이후 SNS에는 최근 땅끄부부가 어느 한 카페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인증샷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땅끄부부 목격담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하자 복귀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중이다.한편 땅끄부부는 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을 주로 소개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땅끄부부는 과거에도 7개월간 영상을 올리지 않은 바 있다. 당시 이들은 유튜브 커뮤니티에 '약 7개월 정도 쉬면서 그동안 시간 없다는 핑계로 챙기지 못했던 저희의 작은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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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5 11:15

'사죄 믿고 소래포구 찾아갔더니 '다리 1개' 달린 꽃게'...분노의 영수증 인증샷

'사죄 믿고 소래포구 찾아갔더니 '다리 1개' 달린 꽃게'...분노의 영수증 인증샷

'사죄 믿은 내가 호구'...소래포구 시장서 또 '다리 없는' 꽃게 받아[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인천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들의 큰절 사죄를 믿고 구매했다가 또다시 '다리 없는 꽃게'를 받았다는 후기가 등장했다.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달라지지 않은 소@포@ 꽃게 구입 후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해당 글의 작성자는 제목에서 '소래포구'라는 직접적인 표현을 피하려 @라는 특수기호를 넣은 것으로 보인다. 작성자 A씨에 따르면 그는 지인들과 함께 6월에만 살 수 있다는 생새우 육젓을 사러 용인에서 출발했다.그는 '생새우 구입 후 소래포구 입구 식당에서 식사한 뒤 같이 간 동생이 인근 상인에게 꽃게를 사길래 같이 사게 됐다'며 '전시된 샘플용 꽃게에는 다리도 다 붙어 있고 알고 꽉 차 있었다'고 설명했다.먹음직스럽게 전시된 꽃게 모습에 A씨는 암꽃게 2kg을 6만 원에 구매했고, 그의 지인은 숯 꽃게 5만 원어치를 구매했다. 그때, 이들에게 꽃게를 포장해 주던 소래포구 상인은 '요즘 매스컴에서 다리 없는 꽃게 때문에 난리가 났지만 우리 매장이랑은 상관없다'며 '논란이 된 꽃게를 소래포구에서 구입했다는 증거도 없지 않냐. 우리(상인들은)는 억울하다'라고 한탄했다. 상인의 호소를 듣고 의심 없이 집에 돌아온 A씨는 포장된 꽃게의 상태를 확인하고는 분노에 휩싸였다. 그는 '집에 와서 확인해 보니 '다리 없는' 꽃게였다'면서 '버렸던 영수증을 찾아 (인증)사진을 찍고 같이 구매했던 지인에게도 영수증 사진을 보내달라고 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상인 대표들이 큰절하고 사죄하면서 달라지겠다고 한 걸 믿은 내가 호구였다'며 '이전부터 소래포구서 물건 사면 호구라 하는 걸 알고 있었고, 나 또한 평소 주변에 그렇게 말했는데 (이번에는 믿었다.)'고 토로했다. 또한 A씨는 꽃게는 삶기만 해도 짭조름한 맛이 있던데 소래포구 시장에서 산 건 맛까지 밍밍했다면서 남편으로부터 '다시는 소래포구 이용하지 말라'고 혼나기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사연을 올린 이유에 대해 '상인들 큰절 사죄보고 커뮤니티 회원들은 속지 말라는 의미에서 적었다'고 밝혔다.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죄 이틀 만에 꽃게 다리 떼고 팔아서 논란 있더니 이번에도 역시나였네'라며 '이런 식으로 장사하는데 누가 가고 싶겠냐', '이 정도면 소비자 무시하는 수준'이라고 일침 했다. 자신을 '인천 토박이'라고 소개한 일부 누리꾼들은 '여태까지 소래포구 수산물 시장에서 단 한 번도 사본 적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한편 지난 14일 인천 소래포구 전통시장 상인들은 어시장 앞에서 시민들에게 큰절 시민들에게 사죄를 한 뒤 '바가지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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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0:35

어제 자 '전참시'서 더 핼쑥해진 얼굴로 등장한 샤이니 온유

어제 자 '전참시'서 더 핼쑥해진 얼굴로 등장한 샤이니 온유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샤이니 온유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전보다 살이 더 빠진 모습으로 등장했다.지난 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신곡 활동을 준비하는 샤이니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샤이니는 완전체로 연습실에 모였는데, 이때 온유의 모습이 눈에 띄게 마른 모습이라 이목을 끌었다.캡 모자를 쓴 온유는 양 볼이 핼쑥한 얼굴을 보였다. 특히 온유가 멤버들과 춤을 추는 장면에서 그의 야윈 몸매가 드러나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하지만 온유는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평소와 다를 바 없이 밝은 표정으로 안무 연습에 힘을 쏟아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앞선 9일 샤이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온유의 컨디션 난조가 계속됨에 따라 상담 및 검진을 받게 되었고,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며 온유의 활동 중단을 알린 바 있다. 이로써 온유는 이번 콘서트 및 앨범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 팬들의 걱정이 커지자 온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놀라셨을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제가 말씀 올리는 게 맞다고 판단돼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며 '요점은 건강만 잘 회복하고 돌아오겠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한편 데뷔 15주년을 맞은 샤이니는 오는 26일 정규 8집 'HARD'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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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0:15

추성훈, 노팬티 찬양...'패션 신경쓰는 남자라면 엉덩이 예뻐야'

추성훈, 노팬티 찬양...'패션 신경쓰는 남자라면 엉덩이 예뻐야'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노팬티를 찬양하며 직접 인증했다.25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새로운 보스로 첫 등장한다. 이날 추성훈은 '패션을 신경 쓰는 남자라면 엉덩이가 예뻐야 한다'며 패피(패션+피플의 줄인말) 파이터의 노팬티 찬양을 드러낸다.특히 그는 '팬티 라인이 드러나는 게 싫다'며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출연진과의 첫 만남부터 노팬티를 인증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그 와중에 이천수와 김희철이 추성훈의 노팬티 찬양에 공감을 표한다. 이천수는 '나도 노팬티다. 통풍이 잘 돼 건강에도 좋다'고 밝혔으며 김희철은 '사타구니의 조임도 없고 너무 편하다'며 노팬티로 이어진 끈끈한 유대감을 드러낸다.급기야 이천수는 '추성훈과 나는 데칼코마니'라면서 '얼굴에 깃든 섹시미가 비슷하다'고 말해 모두의 야유를 한 몸에 받는다. 이와 함께 추성훈은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남다른 친분을 과시한다.추성훈은 BTS 정국과 스파링을 함께 할 만큼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는데 '이전에 BTS 정국과 함께 한우를 먹었는데 20인분 이상 먹었다'며 나이차를 뛰어넘는 우정을 언급한다. 특히 출연진 모두가 식사 계산 여부를 궁금해하자 '당연히 내가 계산했다'며 든든한 형님 포스를 발산한다.이외에도 추성훈은 김동현과 함께 독보적인 한우 먹방을 선보일 예정. 김동현은 추성훈이 핏물이 뚝뚝 떨어지는 레어 상태의 소고기를 폭풍 흡입하자 '그럴거면 육회를 드세요. 진짜 사자는 아니잖아요'라고 불만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추석훈이 출격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13회는 이날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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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0:15

세븐♥이다해, 한달째 럭셔리 신혼여행 중...'스위스-스페인-프랑스-두바이-몰디브'

세븐♥이다해, 한달째 럭셔리 신혼여행 중...'스위스-스페인-프랑스-두바이-몰디브'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8년 열애 끝에 지난달 6일 결혼식을 올린 세븐과 이다해가 신혼여행 중인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세계 일주를 방불케 하는 럭셔리 신혼여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이다해는 자신의 SNS에 '누가 몰디브는 휴양지라 심심하고 할 게 없다고 했던가. 스파에 스노클링에 요가에 헬스상담에 매일 매일 온갖 액티비티와 프로그램들로 꽉 차 있던 몰디브의 바쁜 스케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름다운 섬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는 세븐, 이다해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몰디브의 에메랄드빛 바다와 푸른 하늘이 눈부시게 아름답다.세븐과 이다해는 지난달 스위스를 시작으로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럭셔리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 스위스의 여러 도시를 여행한 이후 두 사람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축구 경기를 직관하고, 프랑스 니스 미식 여행 등 유럽 여러 도시를 두루두루 거친 뒤 두바이로 향했다.두바이에서는 최고급 호텔인 버즈알아랍의 스위트룸에 묵으며 럭셔리 여행의 끝을 보여줬다.아직 두 사람의 신혼여행은 끝나지 않았다. 이번에는 신혼여행의 성지라 불리는 몰디브로 향한 것. 이다해와 세븐은 몰디브의 럭셔리 풀빌라에서 여유를 즐기며 프라이빗 투어 등을 즐겼다.이를 본 팬들은 '신혼여행이 세계 일주 급이다', '사진 올라올 때마다 대리만족 느껴진다', '이런 신혼여행은 끝나지 않으면 좋을 거 같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세븐과 이다해는 오랜 열애 끝에 지난달 6일,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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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0:15

'혼자 못하겠다 했는데'...홀로 엘리베이터 고치던 20대 청년 추락해 사망

'혼자 못하겠다 했는데'...홀로 엘리베이터 고치던 20대 청년 추락해 사망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홀로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고치던 20대 청년이 추락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24일 SBS '8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의 한 아파트에서 승강기 통로 안 들어가 수리 작업을 하던 28살 A씨가 7층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다. 사고 현장 승강기 앞에는 접근 금지 팻말이 놓였다.아파트 관계자는 사고 며칠 전에도 승강기 점검을 했으나 또 고장이 나 이날 수리를 했다고 설명했다. 혼자 작업 중이던 A씨는 사고 직전 동료에게 전화를 걸어 혼자 작업이 힘들다며 도와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이 전화가 마지막이 돼버렸다.14분 뒤 동료가 작업을 돕기 위해 도착했을 때는 이미 사고가 난 뒤였다. 지하 2층에 떨어진 A씨를 찾는 데 시간이 걸리면서 119 신고는 7분이 더 지나서야 이루어졌다.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앞서 정부는 지난 2019년 고시를 통해 승강기 점검 시 2명 이상이 작업하도록 권고했다. 하지만 권고이다 보니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 상황이다.업체 측은 사고 하루가 지나서야 '자세한 상황 파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일주일 전에는 경기도 오산시의 한 상가 건물에서 승강기 수리를 하던 3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에도 작업자가 홀로 수리를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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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09:35

어제자 상탈 하고 '워터밤' 찢은 남자 아이돌이 인스타에 올린 평소 사진

어제자 상탈 하고 '워터밤' 찢은 남자 아이돌이 인스타에 올린 평소 사진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매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여름 대표 공연으로 떠오른 '워터밤'이 포문을 열었다.지난 24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는 '2023 워터밤 서울 위드 ' 공연이 열렸다. 이날 무대에는 그룹 비투비 멤버들이 올라와 팬들과 함께 공연을 즐겼다.특히 비투비 멤버 이민혁은 공연 중 상의를 탈의하고 조각 같은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 수많은 이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공연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워터밤 무대 찢은 이민혁'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쏟아졌다.이민혁 역시 자신의 SNS에 공연 후기 사진을 게재하며 공연 후기를 전했다.평소 이민혁은 운동에 열심인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며 몸매 관리에 철저한 모습 보였다. 실제 이민혁이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사진과 영상에는 일상 생활에서도 완벽한 복근과 선명한 근육을 드러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눈을 뗄 수 없는 그의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사진으로 접한 팬들은 '완벽 그 자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한편 이민혁은 1990년생으로 올해 34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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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5 07:15

비키니 입고 무보정 명품 글래머 몸매 뽐낸 여가수 (+사진)

비키니 입고 무보정 명품 글래머 몸매 뽐낸 여가수 (+사진)

[뉴스1] 장아름 기자 = 걸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비키니를 입고 완벽한 글래머 몸매를 뽐냈다.24일 소유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너무 좋았던 시밀란 섬'이라는 글을 올리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햇빛이 아름답게 내리쬐는 자연에서 비키니를 입고 명품 몸매를 과시하는 소유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이국적인 자연을 배경으로 완벽한 비키니 자태를 뽐낸 소유는 치명적인 섹시미를 드러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과감히 드러낸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질 각선미를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앞서 소유는 다이어트를 하는 듯한 사진을 게재하며 '여름 딱 기다려'라는 글로 몸매 관리를 시작했음을 암시했다.몸매 관리 직후 올라온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보정 명품 몸매란 이런 거지', '진짜 가만히 있어도 핫하다', '여신 그 자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는 오는 7월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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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07:15

'속눈썹+머리카락' 뜯어먹던 발모광 금쪽이가 오은영 상담 받고 보인 변화

'속눈썹+머리카락' 뜯어먹던 발모광 금쪽이가 오은영 상담 받고 보인 변화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분노를 참지 못해 속눈썹과 머리카락을 뜯어먹어 큰 충격을 안겼던 '발모광' 금쪽이의 놀라운 근황이 전해졌다.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유기 공포로 발모광 증세를 보였던 중1 금쪽이의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첫 방송 후 한 달 만에 재방문한 금쪽이네는 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느껴졌다.그간 금쪽이 엄마는 매일 아들에게 엉킨 실을 풀거나 종이컵으로 참을성 훈련을 하며 처방받은 솔루션을 실천했다. 금쪽이 엄마는 '많이 참는다. 떼쓰고 보채는 것도 많이 줄었고 소리를 지르거나 이런 게 단 한 번도 없었다'라고 완전히 달라진 금쪽이를 언급했다.무엇보다 금쪽이는 학교 생활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놀랍게도 아침에 짜증 한 번 내지 않고 일어나 등교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또 친구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 집으로 데려와 같이 놀며 또래와 같은 모습을 보였다. 신애라는 '첫 영상부터 역대급이다. 이렇게 드라마틱한 반전이 있을 수 있나'라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오은영은 '금쪽이가 예전에는 잘 안 했던 상대방의 표정을 읽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특히 이날 금쪽이는 오은영에게 '엄마와 나를 고쳐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해 많은 이들을 울컥하게 했다. 오은영은 금쪽이를 안아주며 '내가 더 고맙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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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4 21:15

김준희 '18살 반려견 몽오, 목줄 풀린 개에 물려 쇼크로 심정지'

김준희 '18살 반려견 몽오, 목줄 풀린 개에 물려 쇼크로 심정지'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방송인 김준희가 18살 된 반려견 몽오의 개물림 피해 사실을 밝혔다.24일 김준희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몽오가 다른 개에게 아주 심하게 물렸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준희는 '산책 중 목줄이 풀린 개가 갑자기 몽오에게 달려들었고 18살의 노령견인 몽오는 무방비인 상태로 수차례 물어뜯기고 내동댕이 쳐졌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목부분이 심각하게 물어뜯기고 어깨, 귀, 목, 등 무차별 공격으로 온몸에 교상을 아주 심하게 입은 상태'라며 '가까스로 몽오를 가해견에게서 떼어냈을 때 몽오는 쇼크가 온건지 심정지 상태였다'고 설명했다.움직이지 않는 몽오를 본 김준희는 당황해 울면서도 본능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도했다고 다급한 상황을 전했다. 덧붙여 '다행히 가슴을 수차례 압박하며 미약하게 심장이 뛰는 것을 느꼈고 피가 흐르는 부위를 손으로 막은 채 병원으로 달려갔다'고 털어놨다.김준희가 사고 소식을 전하며 함께 공개한 사진과 영상에는 몸에 붕대를 감은 채 힘겹게 쓰러져 있는 몽오의 모습이 담겨 안타까움을 더한다.18살 노견인 몽오에게 갑자기 닥친 위기에 김준희는 '제발 살려만 달라고 기도했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준희는 '원장님께서 몽오가 너무 잘 버텨주고 있어서 회복 속도가 무지 빠르다고 하셨다'며 '이 기적 같은 일들이 우리에게 벌어진 일들이라고 믿기 힘들 만큼 너무나 감사할 뿐'이라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또한 가해견과 견주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겠다며 충분히 사과를 하셨다고 전했다.끝으로 김준희는 '가해견과 가해견주에게 비난은 하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라며 '다만 언제든 내 강아지가 공격할수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라고 당부했다.이어 '힘없이 무참히 공격당하는 몽오같은 상황이 또 생기면 안되니까'라며 '내 아이의 목줄은 놓치지 않게 꼭 잡아주세요'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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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4 20:15

'친구에게 고민 들어달라고 했더니 바쁘다며 20만원을 송금했습니다'

'친구에게 고민 들어달라고 했더니 바쁘다며 20만원을 송금했습니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돈이면 안 될 게 없다'는 세상이다.아파서 치료를 받으려 해도 돈, 맛있는 것을 먹으려 해도 돈, 배우고 싶은 게 있어도 돈, 여행을 가려 해도 돈이니 돈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람들의 말도 일리가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돈 냄새 가득한(?) 한 여대생의 사연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0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중국판 인스타그램 '샤오홍슈(小红书)'에 올라온 여대생 A씨의 사연을 전했다. A씨에 따르면 그는 얼마 전 사적으로 아주 힘든 일을 겪었다. 너무 힘들어 삶을 포기하거나 세상을 망쳐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이에 그는 SNS에 자신의 힘든 상황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얼마 지나지 않아 절친 B씨의 위로 댓글이 올라왔다. '힘내'라는 짤막한 글이었지만, 누군가에게 이런 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싶었던 A씨에게는 구세주 같은 말이었다. 더 자세히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기 위해 그는 B씨에게 비공개 메시지를 보냈다.그런데 B씨는 의외의 답변으로 A씨를 놀라게 했다. '나 바빠. 듣고 싶지 않아. 나까지 짜증 나'라는 말이었다.차가운 반응에 섭섭해진 것도 잠시, 갑자기 울리는 알림 메시지를 확인한 그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졌다.B씨가 '위로금'이라며 5,000대만달러(한화 약 21만 원)를 보냈기 때문이다. A씨는 온라인에 자신의 사연을 공개했고 누리꾼들의 열띤 반응이 이어졌다.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히 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사실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 어떤 말보다 위로가 된다', '모든 친구들이 그렇게 무관심하게 대해줬으면 한다'라며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그런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돈이면 다 된다는 저런 태도가 더 기분 나쁘다', '누굴 거지로 아나'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만약 당신이 A씨처럼 친구로부터 관심과 위로 대신 돈을 받았다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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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4 19:00

무단횡단 80대 치어 숨지게 한 임산부...벌금형 선고유예 선처

무단횡단 80대 치어 숨지게 한 임산부...벌금형 선고유예 선처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무단횡단 하던 80대 여성을 승용차로 치어 숨지게 한 30대 임산부가 벌금형의 선고유예를 받았다.24일 청주지법 형사4단독 (부장판사 조수연)은 임산부 A(30대)씨에게 벌금 500만 원 형의 선고를 유예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21일 청주시 상당구 한 삼거리에서 A씨는 자기 승용차를 몰고 좌회전하다가 보행 보조기를 밀며 무단횡단 하던 80대 여성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수사기관에서 '피해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저속으로 주행하던 피고인의 과실이 피해자보다 크지 않고 유족도 합의해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으며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 어린 두 자녀를 키우는 임산부인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선고유예가 내려질 경우 당장 벌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선고유예는 가벼운 범죄에 관해 일정 기간 형의 선고를 유예한다. 이에따라 선고유예를 받은 날로부터 2년 동안 사고를 내지 않으면 벌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한편 지난달 26일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보행사 사고는 총 3만 7611건이다. 3만 7611건 중 노인 비율은 전체 중 27.7%(1만 435건)다.또 이 같은 사고로 인한 보행 사망자는 933명이었다. 이 중 노인은 558명으로 59.8%를 차지했다. 해당 비율은 2019년(57.1%)에 비해 약 2.7% 소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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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4 18:35

베이비 박스에 버려진 아기, 10년 동안 '불임'으로 고생한 소방관 앞에 기적처럼 나타나 입양돼

베이비 박스에 버려진 아기, 10년 동안 '불임'으로 고생한 소방관 앞에 기적처럼 나타나 입양돼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태어나자마자 베이비 박스에 버려진 아기.하지만 아기는 한 소방관에 의해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New York Post)는 베이비 박스에 버려진 아기를 입양한 소방관의 이야기를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올해 초 미국 플로리다의 오캘라(Ocala) 소방서에서 일하는 소방관 A씨는 지난 1월 '세이브 헤이븐 베이비 박스(Safe Haven Baby Box)'에 버려진 신생아를 발견하고 입양했다. 영아 살해를 막기 위해 '세이프 헤이븐 법'이 도입된 이후 설치된 이 상자는 부모가 자신이 돌볼 수 없는 신생아를 포기할 수 있도록 했다. 이곳에 아기를 안전하게 두고 가면 산모는 처벌받지 않는다고 한다.A씨는 베이비 박스에서 아기 울음소리를 듣고 멈춰 섰다.내부를 들여다본 그는 젖병을 움켜쥐고 자신을 올려다보는 작은 여자아기를 발견했다. A씨는 아이를 안아 든 후 눈을 마주쳤다. 그는 그 즉시 아이와 사랑에 빠졌다.그는 거의 10년 동안 아내와 아이를 갖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번번이 실패해 아이가 간절했다.그런 그에게 나타난 아기는 마치 신의 선물과 같았다. A씨는 아기를 입양하기로 마음먹었다.그는 병원에 아이를 데려간 후 행정관들에게 자신의 입양 의사와 의지를 표현하는 쪽지를 썼다. A씨는 '나는 아내와 내가 아기를 갖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다고 적었다. 플로리다주에서 아기를 입양할 수 있는 모든 과정을 마쳤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아이뿐이었다'라고 설명했다.그의 아내는 이 같은 소식을 듣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A씨는 '나는 '아직 너무 흥분하지 말자'고 생각했다. 가장 두려웠던 것은 내가 쓴 메모가 아기와 함께하지 못하고 아기가 다른 곳으로 가버릴까 하는 것이었다. 며칠간 정말 스트레스가 많았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며칠 후 A씨 부부는 아기를 품에 안을 수 있었다.부부는 아기에게 조이(Zoey)라는 예쁜 이름을 지어줬다. 그리고 지난 4월 조이는 공식적으로 A씨 부부의 딸이 됐다. A씨는 '조이를 발견한 것은 하느님이 우리를 도와주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조이의 친부모가 자신의 이야기를 보고 딸이 좋은 양육 환경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위안을 얻기를 바라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게 됐다고 밝혔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좋은 부모가 생겨 다행이다', '아이에게도 부부에게도 서로가 큰 선물이었을 듯', '정말 감동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세이프 헤이븐 웹사이트에 따르면 현재 미국 전역에는 148개의 베이비 박스가 있으며 31명의 영아가 이 베이비 박스에 맡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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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4 18:35

기안84 따라서 더럽다고 소문난 '인도 갠지스강' 입수한 덱스

기안84 따라서 더럽다고 소문난 '인도 갠지스강' 입수한 덱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덱스가 기안84에 이어 인도 갠지스강에 입수했다.24일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 측은 덱스가 기안84에 이어 갠지스강에 입수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기안84는 인도 여행 중 갠지스강에 망설임 없이 몸을 던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충격과 놀라움을 안겼다.기안84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촬영 중 갠지스강물을 마시거나 맨손으로 밥을 먹는 등 인도와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에는 동생 덱스가 기안84와 함께 갠지스강에 뛰어들었다.덱스는 갠지스강으로 걸어가며 허세 가득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이를 본 MC 장도연은 '지금 뭐한 거예요?'라며 놀렸고, 사이먼 도미닉 또한 '누구는 목도리도마뱀처럼 들어갔다'며 기안84를 바라봐 웃음을 자아낸다.덱스가 갠지스강에 대한 리스펙(존경)을 담은 자신만의 의식이라고 해명하자 기안84는 '너 무교잖아!'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덱스는 갠지스강 입수 후 인도 소년, 소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멀리서 외롭게 이를 지켜보는 기안84의 모습이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후 야성미와 남성미를 뽐낸 덱스가 '고수, 오이 등의 채소를 못 먹는다'며 반전 아기 입맛을 고백, 가리는 음식이 없는 기안84와 함께하는 앞으로의 인도 여행에 궁금증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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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4 18:15

축덕들 사이서 '맨시티 홀란드 닮았다' 우주급 인기 끌고 있는 개그우먼

축덕들 사이서 '맨시티 홀란드 닮았다' 우주급 인기 끌고 있는 개그우먼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우먼 엄지윤이 축구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바로 맨체스터 시티 FC에서 스트라이커 포지션으로 활약 중인 엘링 홀란드와 닮은꼴로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ootb STUDIO'에는 '백화점 VIP 되려면 얼마를 써야 할까?'라는 제목의 '상팔자' 3편이 게재됐다. '상팔자'는 VIP서비스를 리뷰하는 콘텐츠로, 엄지윤이 단독MC로 나선 웹예능이다. 영상을 통해 엄지윤은 호텔, 백화점 등에서 제공하는 고급스러운 VIP 서비스부터 통신사, 야구장 등 생활 밀착형 VIP 서비스까지 세상의 모든 VIP 서비스를 체험하고 솔직하게 리뷰하고 있다.이날 엄지윤은 백화점 VIP 체험에 앞서 공원에서 시민들과 간단한 인터뷰를 했다. 이때 엄지윤이 공원을 거닐자 한 시민 무리에서 '와 홀란드다'라는 소리가 들려왔다.엄지윤은 이 말이 익숙한 듯 '사람들이 저보고 홀란드래요'라고 웃어 넘겼다. 또 한 번 홀란드 닮은꼴 이야기가 나오자 엄지윤은 '홀란드 아니라니까'라고 살짝 발끈(?)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홀란드는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에서 2022-23시즌 EPL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으며, 수많은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등 축구 팬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엄지윤은 그런 홀란드와 닮은꼴로 종종 언급됐는데, 최근 '닮은 꼴 찾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입증됐듯 도플갱어급 닮은꼴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닮은꼴과 그 반응도 즐기고 있는 듯한 엄지윤. 그는 축구 팝업스토어를 지나치자 '전 맨시티 아니면 취급 안해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또 한 번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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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4 18:15

'미스트롯2'에 나온 트로트 신동이 고작 9살에 받았던 악플 수준

'미스트롯2'에 나온 트로트 신동이 고작 9살에 받았던 악플 수준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미스트롯2' 최연소 참가자 황승아가 9살,어린나이에 악플로 상처 받았다고 털어놨다.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트롯 신동 황승아와 엄마 이진영 씨가 출연했다. 이날 오은영 박사는 '(황)승아의 기질 검사 결과 자기초월 항목이 굉장히 높게 나온다'라며 '70점 정도면 눈치가 빠르고 30점은 평범하다고 보는데 승아는 95점 이상이 나온다. 사회적 민감성이 너무 높다고 본다. 지나치게 높은 이유가 있을 것 같다'고 운을 뗐다.황승아가 이렇게 사회적 민감성이 높게 나왔던 이유는 악플의 영향이 컸다. 9살 어린 나이에 '미스트롯2'에 출연했던 황승아는 입에 담기도 힘든 악플을 받아왔기 때문이다. 황승아는 '어릴 때는 재미있어서 '미스트롯'에 나갔는데 지금까지 생각도 해보지 못한 악플들이 너무 많더라'고 고백했다. 엄마 이진영 씨는 '북한 아이 같다는 말도 있었고 어린이가 왜 저런 노래를 부르냐는 말도 있었다'고 전했다. 대부분 황승아가 운 걸로 인한 악플이 달렸다. 황승아는 당시를 회상하며 '저는 그때 그 누구보다 열심히 했었다. 최선을 다했는데도 떨어져서 울었던 건데 사람들은 그게 안 좋다고 하더라'라며 '사실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지 모르겠다'라고 억울해 했다.가장 싫었던 악플을 묻는 질문에는 '부모 욕을 할 때가 제일 싫었다. 사람들이 많이 쓰는 안 좋은 말이 있지 않나. 노래도 못하는데 왜 나왔냐고 하더라. 내가 왜 트로트로 시작했을까 후회도 들었다'고 털어놨다.촬영 당시 이후로 무대에 서는 게 두려워지기도 하고 더 완벽을 추구하게 됐다는 황승아. 그는 '가장 속상했던 악플은 자세히 잘 기억이 안 나는데 다른 참가자들과 비교한 댓글이 있었다. 너보다는 얘가 낫다는 거였다'고 언급했다.악플로 힘들었던 시절도 있었으나 현재는 건전한 극복 방법도 찾아냈다. 그는 '요즘에는 조금 과하게 표현하자면 악플러들이 하찮다는 느낌이 든다. 굳이 영상을 찾아 보고 악플을 쓰기보다는 자신의 일에 더 집중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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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4 18:15

헤어 드라이기 사용하는 엄마에 '풍선' 건넨 아기...충격적인 폭발 현장

헤어 드라이기 사용하는 엄마에 '풍선' 건넨 아기...충격적인 폭발 현장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눈 깜짝 할 사이에 벌어진 집안 사고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지난 1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풍선을 갖고 놀던 아이가 헤어 드라이기를 사용하는 엄마에게 다가간 순간 벌어진 충격적인 사고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지난 2일 오후 10시 34분께 중국 광둥성에 위치한 한 가정집에서 발생했다.당시 거실에는 한 아이가 풍선을 갖고 놀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아이 옆에서는 엄마가 헤어 드라이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아이가 엄마에게 풍선을 건넨 순간 누구도 예상치 못한 사고가 일어났다.바로 풍선이 터지면서 헤어 드라이기의 뜨거운 공기와 만나 불꽃이 폭발한 것이다.실제 사고 장면이 담긴 CCTV에는 아이가 풍선을 엄마에게 건네는 순간 화염이 두 사람을 감싸는 장면이 담겨 보는 이들을 경악게 한다. 폭발음에 놀란 아빠가 달려나와 아이의 상태를 확인했고, 다행히 아이는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그러나 엄마는 온 몸에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아야 했다.엄마는 발바닥, 종아리, 허벅지까지 전체적으로 화상을 입었으며 손도 다쳐 붕대를 감는 등 화상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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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4 18:00

15살 딸이 남친이랑 성관계했다는 거 알고 남친 경찰에 고소하고 싶다는 아빠

15살 딸이 남친이랑 성관계했다는 거 알고 남친 경찰에 고소하고 싶다는 아빠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15살 딸이 남자친구와 성관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빠가 경찰에 신고하고 싶다며 고민을 토로했다.딸은 다른 학교에 다니는 18살 남학생과 1년 넘게 사귀었다고 한다. 딸의 아빠는 '딸의 남친이 너무 싫다'면서 '경찰에 신고하고 싶다'며 분노했다.지난 23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홍콩에 사는 남성 A씨의 사연을 전했다. 15살 딸을 뒀다는 남성 A씨는 최근 딸이 남자친구와 연애 초기부터 성관계를 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A씨는 '딸이 14살 때부터 사귀던 남자친구와 성관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딸의 미래와 심리가 걱정된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 사실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다. 내 딸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몰랐다'면서 '남자아이를 경찰에 신고하고 싶은데, 방법 없냐'고 묻기도 했다.A씨는 이미 딸의 남자친구에게 딸과 헤어지라면서 가까이하지 말라고 경고했지만 불안하다면서 '경찰에 신고해 접근 금지 명령이 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대부분의 누리꾼은 '연인이 합의하에 성관계한 건데 왜 소년이 잘못한 거냐', '이런 대응이면 딸이 더 엇나갈 듯', '차라리 콘돔을 쓰라고 알려주고, 올바른 성교육을 해주는 게 더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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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4 18:00

'교통사고로 죽은 친구한테 1억 빌렸는데, 누구에게 갚아야 할까요?'

'교통사고로 죽은 친구한테 1억 빌렸는데, 누구에게 갚아야 할까요?'

'자매라고 부를 정도로 친했는데'...교통사고로 친구 죽자 빌린 돈 갚아야 하는지 고민인 여성[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자매'처럼 지내던 친구에게 1억 원을 빌렸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친구가 세상을 떠나 돈을 누구에게 갚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조언을 구했다.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죽은 친구에게 빌린 돈,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게재됐다.사연자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죽은 친구 B씨와 중학교 2학년 때 만나 30대 후반이 될 때까지 가족처럼 지내왔다. 친구 B씨는 어머니가 어렸을 때 돌아가셨기 때문에 아버지 밑에서 자랐고, 초등학교 때 아버지마저 돌아가시자 먼 친척 집에서 살게 됐다.하지만 B씨의 친척은 '소주방'이라 불리는 술집을 운영하면서 어린 B씨를 쪽방에서 지내게 하며 가게 서빙, 요리, 청소 업무를 시켰고 손찌검을 하기도 했다.결국 중학교 3학년으로 올라가던 때 B씨가 A씨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이들은 A씨 집에서 함께 살게 됐다. A씨는 '나도 부모님이 이혼해 아버지랑 둘이 살았는데 그날 친구를 데리고 왔다'며 '몇 달만 같이 지내자고 했던 게 스무 살이 될 때까지 함께 살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스무 살 이후 난 대학을 다녔고, 친구 B씨는 네일아트가 꿈이어서 미용 학원을 다녔다'며 3년 전 자신이 결혼하기 전까지 같이 살았다고 설명했다.또한 B씨에게 돈을 빌린 계기에 대해서는 '올봄에 우리가 살고 있던 아파트 매매가 안 돼 곤란했는데 B씨가 흔쾌히 1억 원을 빌려줬다'며 '우리 아버지가 B씨가 미용 학원 다닐 때 학원비도 내주고 네일숍 보증금 2000만 원 정도 보태줬는데, 그거에 대한 보답이라고 편히 쓰고 달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하지만 얼마 뒤 B씨는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고, A씨는 친구를 그리워하면서도 빌린 돈을 누구에게 갚아야 할지 고민에 휩싸이게 됐다.A씨는 '친구의 장례식장에 가족이라고는 뜸하게 연락하던 친척 동생 한 명만 왔다'며 'B씨가 결혼을 생각하던 남자친구에게 빌린 돈을 줘야 하는 건가 싶기도 하다.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 떠나간 친구를 위할 수 있는 거냐'고 조언을 구했다. A씨의 반전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매같이 친하게 지낼 정도면 엄청 힘들겠다'면서도 '법적으로는 안 갚아도 되는 거니까 너무 죄책감을 갖지 말라'고 위로했다.한 누리꾼은 '학대를 일삼은 친척이나 결혼하지도 않은 남친한테 돈을 돌려주는 건 매우 무모한 짓'이라며 '매년 제사 지내고 장례비 내는 걸로 하면 될 것 같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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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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