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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두 번째 입장문 '특수교사 고소 후회...선처 탄원서 제출하겠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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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8-0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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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인기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주호민이 자신의 자폐아들을 가르친 특수교사를 아동 학대 혐의로 신고한 것에 대한 두 번째 입장문을 밝혔다.


2일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주호민은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로 인해 많은 분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아들을 학대했다며 특수교사를 고소해 도마 위에 오른 상태다. 아들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몰래 녹취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교권 침해 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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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은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달라고 했다'면서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힌다'고 글을 썼다.



그는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해 '아이의 이상행동이 계속돼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다.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 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 '그딴 말 하지 마'하고 말하기도 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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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은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됐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다'라면서도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됐으니 증거로써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고 생각했다'며 녹음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사건 발생 후 교사에게 사과, 상담을 요청하지 않고 바로 고소했냐는 말에 대해서는 '모두 뼈아프게 후회한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해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다'라며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다'라고 자신들의 판단 미스라고 강조했다.


특수교사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해서도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 해체되기를 바란 건 아니었다.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하게 되면 중재가 이뤄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다'면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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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자신의 자폐아들에게 성교육을 할 특정 강사를 요구하고 교체를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또 재판에서 특수교사의 처벌을 강력하게 요구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내가 상대 교사께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한 걸로 보여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이라면서 '아내와 상의해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주호민은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아래는 주호민이 공개한 두 번째 입장문 전문이다.


주호민입니다.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습니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무엇보다도 저희 아이에게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같은 반 친구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모든 특수교사님들, 발달 장애 아동 부모님들께 실망과 부담을 드린 점 너무나도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계속 쏟아지는 보도와 여러 말들에 대한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우선 상대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습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 주면 내용을 확인한 후 만남을 결정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저희의 입장을 밝힙니다.


<아이에 대하여>


저희 아이는 발달장애가 있고 인지, 언어 능력이 5세 수준이어서 한 해 늦게 입학을 했습니다. 현재 3학년이지만 나이는 11살입니다. 보도된 사건은 2학년인 10살 때의 일입니다. 특수학급과 일반학급을 왔다 갔다 하는 방식의 수업을 받는데 일반학급에서는 지도사 선생님의 도움을 받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그 지원인력이 많이 부족한 형편이라 도움을 받지 못할 때는 힘든 상황이 종종 벌어졌습니다.


<학폭위에 오른 사건에 대하여>


작년 9월, 저희 아이가 일반 학급에 있는 동안 같은 반 여아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하였습니다. 사실을 알게 된 즉시 여아의 부모님께 바로 전화로 사과를 드렸습니다. 저희 아이의 행동으로 인해 상대 부모님은 분리조치를 원하셨고, 2주가량 맞춤반(특수학급)으로 분리조치가 됐습니다. 상대 부모님께서 처음에는 사과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하셨지만 학교 회의를 통해 '지도사가 없는 시간은 맞춤반에 가있는다'라는 조치에 동의하시면서 사과를 받아주셨습니다. 당시 피해 아이와 부모님께서 느끼셨을 충격과 고통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어렵게 사과를 받아주셔서 감사하면서도 여전히 죄송한 마음입니다.


<성교육 강사 요구에 대하여>


학교 회의에서 맞춤반 분리조치 후 이후로도 있을 수 있는 이런 상황에 대한 대비와 교육을 위해 일반학급 학생들에게 성교육을 하고, 아이는 그 교육을 기점으로 일반학급 수업을 받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맞춤반 교사께서 성교육 교사를 모셔야는데 급하게 구하려니 어렵다고 하는 말을 듣고 아이의 엄마가 SNS에서 활동하시는 분을 찾아 추천해 드렸고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이후 섭외는 학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가 분리조치를 빨리 끝내고 복귀하였으면 하는 조급함에서 한 일이지만 특정 강사 요구나, 교체 요구 등은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하여>


아이가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한 날 이를 대처하는 과정에서 아이도 놀랐고 긴장상태가 되었습니다. 자폐 아동의 특성 중 패턴 대화가 있는데, 평소 학교에서 돌아오면 '오늘 어땠어?'라고 물으면 '재밌었어요' 하는 식으로 대화가 이어집니다. 그런데 물음에 위축된 어조로 '잘못했어요'라는 답변을 하거나, 강박적인 반복 어휘가 늘었고 대화가 패턴에서 벗어나면 극도로 불안해하는 증상을 보였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평소에는 같은 반 아이들에 스스럼없이 다가갔는데 멀리 떨어져 가까이 가려 하지 않고, 배변 실수가 잦아져 바지를 십수 번 갈아입혀야 했습니다. 그러다 다시 등교하는 날, 등교거부 반응을 강하게 보이는 아이를 보고선 행여 ‘내가 알지 못하는 이유가 있나?’ 무척 걱정이 되기 시작했었습니다.


또래보다 인지력이 부족하고 정상적 소통이 불가한 장애 아이인지라 부모가 없는 곳에서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 요인을 경험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서 빠르게 교정하고 보호해 줘야 하는데 그것을 확인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빠르게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간 어린이집이나 특수학교의 학대 사건들에서 녹음으로 학대 사실을 적발했던 보도를 보아왔던 터라 이것이 비난을 받을 일이라는 생각을 당시에는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어떤 보도나 반응에서도 녹음 행위 자체에 대한 문제 제기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선택지를 생각해야 한다는 사실 자체에 생각이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상행동이 계속되어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고,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을 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에 '그딴 말 하지 마' 하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습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가 됐습니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습니다. 이것이 학대다 아니다 하는 생각 이전에 아이를 감정적으로 대하는 게 분명하게 느껴지는 교사에게, 더구나 특수학급이라는 상황에서 계속 보낸다는 생각은 할 수 없었습니다.


<왜 녹음을 공개하지 않느냐는 의견에 대하여>


내용이 없으니 공개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비난, 사실관계가 궁금하니 녹음을 공개하라는 요구들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면서 아무것도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견뎠습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되었으니 증거로서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 생각했습니다.


<5명의 변호사 상담에 대하여>


전관 변호인단, 호화 변호인단, 변호사 5명 선임 등은 모두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을 확인한 후에 혹시 부모로서 과잉된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전문가의 객관적 판단을 구하기 위해 여러 변호사들에게 상담을 받았습니다. 학대라는 답을 듣기 위해서라거나 재판에 대비해 만난 것도 아닙니다. 사건이 수사기관에 넘어간 후에도 저희는 변호사를 선임한 적이 없습니다. 형사재판이라 따로 변호사를 구하지 않아도 되었고, 아동학대 사안에서는 국선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수 있다고 하였지만, 초반 상담 외 변호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습니다. 사건이 갑자기 보도된 이후에는 쏟아지는 일들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니 주변에서 빨리 변호사를 선임해서 대처하라고 조언해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시 상담했던 여러 변호사들은 교사의 행위에 대해 학대로 보인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분리 요구 대신 고소를 택했는가에 대하여>


사건 발행 후 교사 면담을 하지 않고 바로 고소를 했느냐는 비난과 분노를 많이 보았습니다. 상대 부모에게는 용서를 받고 왜 교사는 용서하지 않았느냐는 비난도 많이 보았습니다. 모두 뼈아프게 후회합니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적으로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습니다.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교사 면담을 신청했다가 취소했던 건 바로 고소를 하려던 게 아니라 상대 교사를 대면해서 차분히 얘기를 풀어갈 자신이 없는 상태에서 만났다가 오히려 더 나쁜 상황이 될까 하는 우려에서였습니다. 우선 대면은 피하는 게 좋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교사를 직접 만나는 것보다 분리를 위한 절차를 밟는 게 낫지 않을까, 그러면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시스템 속에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교육청에 먼저 전화로 문의를 했습니다. 학대의 의심이 있어서 선생님과 분리조치를 원하는데 교육청에 신고하면 학교측에 얘기해 절차를 밟아서 진행해주실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교육청에서는 아동학대는 최초 학대행위 발견자가 신고의 의무가 있는데 학부모도 해당되니 학부모님이 직접 신고를 하셔도 된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학교에 가서 이 사실을 얘기하고 교사를 만나고 하는 게 너무 부담스운 상황이었지만, 수사기관에 신고해서 해결하는것은 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신고하지 않고 학교를 찾아갔습니다. 교장실에서 저희가 들었던 녹음 속 상황을 말씀드리면서 녹음을 들어달라 했으나 거절하셔서, 구두로 내용을 자세히 설명드리고 교사가 교체되기를 원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교장선생님은 교사의 교체는 신고를 통해야만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분리를 가능하게 하면서도 교사에게는 사법처리를 하지 않도록 하는 다른 방법이 있다는 안내를 받은 곳은 없었습니다. 학교 측의 답변을 방관적 태도로 느낀 아이의 외삼촌이 교장선생님과 대화 과정에서 어떻게 그렇게만 말할 수 있느냐 항변했습니다. 이 과정이 지금 난동으로 와전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당시에는 결국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해야 교사와 분리될 수 있다는 것만이 저희에게 남은 선택지였습니다.


<저희 잘못에 대하여>


다만 이 과정에서 큰 잘못을 했습니다. 첫째는 특수학급 부모님들과 이 과정을 의논해야 했습니다. 그날의 녹음 속에는 저희 아이 외에 다른 아이를 향한 감정적 비난의 말도 담겨있었지만 녹취를 3자에게 공개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말도 들었고, 이를 공개하면서 무언가를 하면 학부모들이 교사를 몰아내는 모양이 될 것 같고, 저희는 그런 걸 원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그러한 사정들로 인해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확대시키지 않고 저희 문제만 빨리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른 부모님들과 사건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았어야 했는데 섣불렀고 어리석었습니다. 저희는 빠르게 특수교사가 대체되기를 희망했으나 특수교육 쪽은 특히나 인력이 너무 부족한 상황이라 교사를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교육의 공백이 길어지면서 다른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많이 힘든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대한 분노와 원망은 당연한 것이라 저희가 달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서로 의지하던 사이인 부모님들과 상의하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죄드리고 반성하면서 살겠습니다.


<두 번째 녹음에 대하여>


녹음 행위 자체와 이를 두 번이나 했다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의 공분을 하나하나 보고 들었습니다.


작년 9월 이후 아이는 학교에 제대로 등교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대안학교를 알아보았으나 여의치 않아 다시 학교로 돌아왔는데 아이의 등교를 함께해 준 활동 지원사께서 아이가 수업에 집중을 못 해서 반 밖으로 데리고 나가 단둘이 개인교습을 해주었다고 하셨습니다.


순간 9월에 있었던 녹음 속 상황이 바로 떠올랐습니다. 자폐아와 단둘이 있다는 부분에서 아이 엄마로서는 다시 두려움이 일었고 하지 않았어야 할 행동을 했습니다. 담임 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과 저희 아이 셋이 있었던 화장실 안에서 두 분이 녹음기를 보게 되셨습니다. 학교의 구성원들이 저희를 호의적으로 볼 수 없는 상황인지라 아이를 둘러싼 환경이 어떨지 두려움이 컸습니다. 숙고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부끄럽고 어리석은 선택을 했습니다.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충동적인 단 한 번의 행동이었고 아이 엄마 스스로도 끔찍하게 느껴 바로 폐기했습니다. 담임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께 사죄드리며 다시 이런 일이 없을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두 분은 이후 저희와 아이에게 모두 진심 어린 애정으로 대해주셨습니다. 이에 대해 치러야 할 대가가 있다면 언제 까지든 치르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하여>


저희는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해체되기를 바랐던 건 아니었습니다. 당시에는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를 하게 되면, 중재가 이루어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습니다.


아동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하면서 신고와 고소를 분리해서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학교에 신고를 해도 수사기관에 바로 넘기는 시스템이어서 학교가 학부모에게 신고를 권한 상황이니 고소를 하게 되었고, 고소를 한다고 해서 바로 직위해제가 되는 게 아니고 혐의가 인정되어 기소로 결정이 되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저희의 경우 수사와 기소 결정이 예상보다 신속하게 이루어져 곧 직위해제가 되었습니다. 고소를 하면 우선 분리조치가 되고 그 이후에는 수사기관의 판단에 따라 처리될 거라 생각했는데 직위해제와 기소가 이렇게 빨리 진행될 것에 대해 미처 예측을 하지 못했습니다.


당시의 상황으로 돌아가 얘기하자면 저희는 학교가 신고를 권해 아이를 학대한다고 생각한 교사를 고소했고, 교사의 행위는 학대의 혐의로 기소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수사기관에 의해서도 학대 행위가 인정되었다는 것이었기 때문에 저희는 상대 교사의 사과를 기다렸습니다. 과정에서 교감선생님과 아이의 일반학급 담임선생님께서 아이엄마에게 선처 의사를 물으셨고, 아이엄마는 형사사건이어서 재판이 진행되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지만 진심어린 사과면 충분히 선처할 생각이고 선처를 위해 돕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상대측의 요청으로 중재를 위해 물어오셨던 건 아니어서 전달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상대 교사 측에서 연락을 했으나 우리가 거부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재판 상황에 대하여>


기소 후 재판이 두 번 진행되었습니다. 아이의 엄마가 증인으로 한 번 법정에 나갔고 변호인의 조력은 없었습니다. 재판으로 다투게 되면 상대 교사에게도 큰 고통과 어려움이 될 텐데 한 사람의 인생을 재판을 통해 끝장내겠다는 식의 생각은 결단코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다만 수사 절차와 재판 절차에 대해 저희는 너무나 무지했습니다. 진심 어린 사과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소와 모순된 말이 아니냐고 하시겠지만 무지한 인간이었던지라 그 상황에서는 학교 내의 교감선생님과 동료 교사분이 선처에 대해 물어보실 때 형사사건이고 기소가 된 후여서 소취하는 법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사과를 하신다면 얼마든지 도울 것이라고 상대 교사 측에도 전했습니다.


하지만 재판정에서 상대 교사는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혼잣말이었다고 주장했고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하신 걸로 보였습니다. 사과가 곧 유죄의 증거가 될 수도 있으니 섣불리 사과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만, 아이의 엄마는 상대 교사께 사과의 의사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입니다.


저희는 늘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마다 진심으로 사과해 왔고, 장애 아동이니까 피해 주는 걸 당연시 여기는 것처럼 보일까 봐 조심하면서 살았습니다. 사과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가슴 아파도 장애아 부모로서 평생 짊어져야 할 일이라 생각하며 서로 마음을 다잡으며 살아왔습니다.


아내와 상의하여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합니다. 서로 만나지 못한 채 재판에 들어가고 나서야 상대 교사의 입장을 언론 보도를 통해 보았습니다. 저희는 경위서를 통해 교사의 처지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낍니다. 여기까지 와버렸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라도 가능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학을 선택한 것에 대하여>


이 선택에 대해서는 사연이 길어서 결론에 이르게 된 과정만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후 차분하게 풀어낼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돌아보면 잘못된 선택을 했던 순간들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상황들이 복합적으로 이어지면서 학교의 구성원들께 너무 많은 피해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대처는 미숙했고 이후 벌어진 상황들이 예측을 벗어날 때마다 당황하고 자책했습니다. 문제를 해결해 보려 한 선택들이 오히려 꼬이게 만들었습니다. 자책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잘못된 판단을 계속했습니다. 무지도 죄인지라 변명할 수 없다는 것 잘 압니다. 저희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학교 구성원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특수학급 증설처럼 해결책이라고 생각했던 방식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를 불행하게 만드는 길이라는 인식을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문제 해결에만 몰두한 나머지 넓은 시야를 갖지 못했습니다. 피해를 끼친 곳에서 계속 있을 수가 없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자고 결정을 했습니다. 이는 다시 차분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보도의 소나기 속에서>


9월 이후 하루도 편할 날이 없이 아이 엄마와 아이 모두 어렵게 견디고 있었습니다.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은 최대한 누구도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결하도록 노력했으나, 어떤 일은 저희 손을 벗어나 통제와 해결이 불가능한 채로 속수무책인 상황입니다.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이 일이 이어지리라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거대한 일로 터져 나오리라고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며칠 동안 저희 아이의 신상이나 증상들이 무차별적으로 여과 없이 공개가 되고, 열 살짜리 자폐 아이를 성에 매몰된 본능에 따른 행위를 하는 동물처럼 묘사하는 식의 보도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TV 화면에는 저희 아이의 행동을 두고 선정적인 자막을 달아 내보냅니다. 부모로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저에 대한 자극적 보도는 감내할 수 있지만 이것만은 멈춰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른 선택지가 없는 현재의 제도는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권의 보호가 온 사회의 화두가 되었고 절차상의 많은 문제들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신고한 사건 또한 검찰의 기소가 문제였다면 현행법상 아동학대 행위에 대한 구성요건이 입법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학대 의심이 든 교사에게서 아이를 분리시키고자 했을 때 저희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하나였습니다. 학교에서는 신고 조치를 해야 분리가 가능하다고 했고, 먼저 문의했던 교육청에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신고를 선택했습니다. 당장 수사기관에 달려가 고소장을 넣은 게 아닙니다. 신고를 권장하도록 설계된 제도 속에서 이를 이용하는 선택을 하게 된 것입니다. 타인의 '밥줄'을 자르는 칼을 너무 쉽게 휘둘렀다는 비난을 많이 보았습니다. 지금에야 너무나 가슴 아프게 받아들입니다. 이 제도를 이용할 때 저는 미처 거기까지 깊게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제 부덕의 소치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가져올 결과까지를 고려했다면 하지 않았을 선택이지만, 시행되는 제도가 그러한 결과를 만들 것까지를 고려한 바탕에서 설계되었다면 이런 일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작은 원망이 있습니다.


다만 아이에 대한 교사의 행위를 확인했던 순간의 부모 입장에서는 법적으로 학대혐의를 인정받지 못하는건 감수해야 할지라도, 예상하지 못했던 시절의 우연으로 인해 교사가 아이에게 했던 잘못된 행동이 아예 없었던 일이거나, 아무것도 아닌 일로 남는 것을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지금 이 순간까지도 계속 남아 있습니다. 상대 선생님이 교사로서 장애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을 한 과오가 있다는 사실은 변함없다 해도 이것이 선생님의 모든 커리어를 부정하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 두가지 마음이 저희 안에서는 서로 모순되지 않고 공존합니다. 물론 이 견해로 인해 저희는 수많은 비난을 더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특수교사님들께 사과드립니다>


저는 지금 모든 특수교사들의 권리와 헌신을 폄하하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저희의 대응은 제 아이와 관련된 교사의 행위에 책임을 물으려는 것이었지 장애 아동과 부대끼며 교육현장에서 성실하게 일하시는 특수교사들을 향한 것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상대방 선생님이 특수교사로서 살아온 삶 모두를 부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저희는 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로서 누구보다 특수교사들의 헌신과 노력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분에 넘치는 배려와 사랑 속에서 우리 아이가 보호받았고 지금도 아이의 상태를 우선 걱정해 주는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특수교사는 아니지만 아이가 속한 일반학급의 담임선생님께서도 저희 아이가 사건 후 다른 아이들과 잘 지낼 수 있도록 끝까지 애써주셨습니다. 너무나 고맙고 죄송합니다. 선생님들의 고충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점 고통 속에 반성하고 있습니다. 살면서 갚겠습니다.


어떠한 해명도 받아들이기 어려울 만큼 분노가 깊은 상황에서 저희의 이야기가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짐작도 할 수 없고 두려운 마음입니다. 그래도 물으시는 것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답하겠습니다. 다 하지 못한 이야기와 여전히 필요한 이야기가 있다면 앞으로 계속 성실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급하게 덧붙입니다. 입장문을 준비하는 사이 공소장의 일부가 언론에 보도되었는데 저희가 흘렸다거나 하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저희는 지금까지도 공소장을 보지 못한 상태이며 어떤 언론과도 접촉한 일이 없습니다.


2023년 8월 2일. 주호민 드림.


제목 작성정보
여성 손님 보는데도... 신체 주요부위 내놓고 식당 테이블에 '소변 테러'한 남성

여성 손님 보는데도... 신체 주요부위 내놓고 식당 테이블에 '소변 테러'한 남성

JTBC '사건반장'대낮 식당 안에서 남성이 공개적으로 소변을 보는 영상이 퍼지며 공분을 사고 있다.주변에 손님이 있었지만 해당 남성은 개의치 않고 행위를 계속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21일 JTBC '사건반장'은 , 지난18일 경기 파주의 한 치킨집에서 발생한 사건을 보도했다.해당 식당을 운영하는 30대 여성 A씨는 '오후 시간대 두 남성이 들어와 소주와 치킨을 주문한 뒤 한 명이 갑자기 신체를 노출하고 테이블 아래에서 소변을 봤다'고 전했다. 당시 식당에는 A씨 외에도 다른 손님 6명이 있었으며, 남성은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자리를 뜨지 않고 끝까지 볼일을 봤다고 A씨는 전했다. JTBC '사건반장'더욱이 동석한 일행은 이를 제지하기는커녕 옆에서 웃으며 구경만 했다고 한다. 상황을 목격한 다른 손님이 A씨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A씨는 가게 내부 CCTV를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하지만 A씨는 '경찰로부터 경범죄처벌법상 과다노출 혐의로 10만 원 이하 벌금 처분이 가능하다는 설명을 들었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이에 대해 김은배 전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팀장은 방송에서 '이 경우 공연음란죄 적용도 가능해 보인다'며 '불특정 다수에게 신체 주요 부위를 노출했기 때문에 형법상 1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 벌금에 해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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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3 11:35

이준석 다큐 개봉하자, '텅 빈 객석' 관람 인증하며 조롱한 여성 정치인

이준석 다큐 개봉하자, '텅 빈 객석' 관람 인증하며 조롱한 여성 정치인

Facebook '허은아'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가 이준석 의원의 자전 다큐멘터리 영화 '준스톤 이어원'을 향해 '돈 내고 본 것이 후회된다'고 독설을 날린 가운데, 영화 제작진이 정면 반박에 나섰다. 감독은 '예술을 조롱했다'며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22일 영화 '준스톤 이어원'을 연출한 이종은 감독은 '허은아 전 대표가 텅 빈 객석 사진을 올리며 작품을 조롱한 것은 명백한 명예훼손'이라며 '공식적인 입장을 통해 사과를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허 전 대표는 이준석 의원과 당권을 둘러싼 갈등 끝에 개혁신당 대표직을 내려놓은 바 있다. 지난 19일, 그는 자신의 SNS에 해당 영화에 대한 후기를 남기며 직격탄을 날렸다.그는 비어 있는 상영관을 찍은 사진과 함께 '늦었지만 내돈내산 후기를 올린다. 크레딧에 네 번째로 이름이 올라갔지만 초청장 한 장 없었다. 이준석이 도덕 없는 사람이라는 건 익히 알고 있었다'고 썼다.영화 '준스톤 이어원'이어 '사람이 너무 없어서 영화 시작 전에 인증샷을 찍을 여유가 있었는데, 끝나고 나니 돈 주고 시내까지 나간 걸 후회했다'며 '만감이 교차하는 시간이었다. 왜 그랬을까 싶었다'고 덧붙였다.이 발언은 독립영화계를 중심으로 반발을 불러왔다. 이종은 감독은 21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허 전 대표는 제작사와 감독, 배급사 모두를 조롱함으로써 작품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특히 관객 수를 근거로 한 조롱은 독립영화계 전체를 향한 모욕'이라고 비판했다.그는 '상영관을 열어준 관계자들은 상업적 손해를 감수하며 독립영화를 지켜왔다'며 '그 노력을 싸잡아 무시한 허 전 대표의 행위는 정치적 목적을 위해 예술을 도구화한 파렴치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치인의 입지 다지기에 예술과 언론을 끌어들이는 일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정치와 예술, 자전적 영화와 개인 감정의 충돌이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이번 사과 요구가 또 다른 갈등의 불씨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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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3 11:35

싸이, 80억 주고 매입한 신사동 건물... '지금 가격, 미쳤어요'

싸이, 80억 주고 매입한 신사동 건물... '지금 가격, 미쳤어요'

뉴스1가수 싸이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건물의 가치를 두 배 이상으로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싸이는 2017년 3월 신사동의 한 건물을 50억 원에 매입하고, 이듬해 1월 바로 뒤편에 위치한 노후 주택을 26억 7500만 원에 추가로 구입했다.두 필지를 합친 후, 싸이는 2020년에 연면적 1213㎡(367평), 지하 2층에서 지상 5층 규모의 새로운 건물을 지었다.이 건물은 현재 싸이의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의 사옥으로 사용되고 있다.가수 싸이가 보유 중인 강남구 신사동 사옥(카카오맵)김경현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 과장은 '싸이가 넓은 도로변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하고, 그 뒤편 주택까지 매수하여 필지 규모를 확장했다'며 '뒤 필지는 앞 필지에 비해 저렴하게 매입해 전체 필지의 가치를 높였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싸이 사옥 인근의 다른 건물들은 지난해 각각 평당 1억 5600만 원과 1억 8500만 원에 거래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 싸이의 건물 가치는 약 200억 원을 넘는 것으로 평가된다.김 과장은 '현재 예상 시세를 대지 면적과 건물 연식, 도로 너비 등을 고려하여 예상 평단가인 1억 7500만 원으로 계산하면, 대지면적 390㎡(118평) 기준으로 약 207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싸이는 이 외에도 아버지가 회장으로 있는 반도체 장비업체 법인 명의로 신사동 일대에 추가로 세 동의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그는 이들 건물을 순차적으로 매입한 후 신축 또는 리모델링을 통해 수백억 원대로 가치를 상승시켰다. 한편,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의 전예성 팀장은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 '꼬마빌딩 용식예성'을 운영하며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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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3 11:15

'똥군기' 논란 인정·해명한 류담... '팬 건 맞는데, 개인적 감정은 없었어'

'똥군기' 논란 인정·해명한 류담... '팬 건 맞는데, 개인적 감정은 없었어'

YouTube '콘텐츠제작소'코미디언 류담이 과거 '똥군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그는 개인적인 감정 때문이 아니라며 일부 소문은 부풀려진 것이라고 주장했다.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콘텐츠제작소'의 'B급 청문회2'에서 류담은 KBS 코미디언들 사이에서 '똥군기'를 잡았다는 의혹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류담은 쌍둥이 육아로 인해 그동안 소문을 크게 접하지 못했으나, 개인적인 시간이 생기면서 자신을 둘러싼 이야기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YouTube '콘텐츠제작소'그는 '가짜 뉴스가 돌고 여러 사람 입에 오르는 걸 사람들이 그대로 믿더라'며 심지어 아내도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러한 이유로 그는 이번 방송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방송 중 최성민이 '그래서 팼냐, 안 팼냐'라고 묻자, 류담은 '팼다'라며 후배들에게 군기를 잡은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황현희와 김대범의 영상으로 시작된 이야기가 부풀려졌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특히 집합 사건에 대해서는 모 선배의 지시로 이루어진 것이며, 본인의 의지와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YouTube '콘텐츠제작소'류담은 당시 집합 장소를 찾다가 공실인 호프집 건물에서 엎드려뻗쳐를 시켰으며, 황현희는 허리가 아파 뺨을 때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후에 호프집에 올라가 술을 잘 먹고 현희는 우리 집에 와서 양주까지 먹고 잘 헤어졌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자신도 선배들로부터 많은 집합과 체벌을 받았기에 후배들을 괴롭히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류담은 황현희에게 사과하고 싶다며, 이는 개인적인 감정이 아닌 선배들의 지시에 따른 것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김병만과는 현재 연락하지 않고 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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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3 11:15

100억대 한남더힐 '무대출' 현금으로 샀다는 '홈쇼핑계 전지현'... 이름이 놀랍다

100억대 한남더힐 '무대출' 현금으로 샀다는 '홈쇼핑계 전지현'... 이름이 놀랍다

홈쇼핑 쇼호스트 동지현씨스타 쇼호스트 동지현이 서울 용산구의 고급 주택을 대출 없이 매입한 사실이 확인됐다.동지현은 홈쇼핑 방송에서 분당 1억 원, 연간 4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쇼호스트계의 전지현'으로 불린다.그의 퇴사를 막기 위해 회사가 백지 수표를 제안했다는 소문도 있다.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남더힐' 전용면적 235.312㎡(1층)는 지난해 10월 100억 원에 거래되었으며, 현재 소유권 등기가 완료된 상태다.매수인은 동지현으로, 근저당권이 없는 것으로 보아 전액 현금으로 대금을 지급한 것으로 추정된다.뉴스1그는 기존에 살던 용산구 한남동 상월대를 매도하여 주택 매입 자금을 마련했을 가능성이 높다.한남더힐의 이전 소유자는 2018년 해당 주택을 41억5000만 원에 매입했으며, 이번 거래로 약 58억5000만 원의 이익을 얻었다.한남더힐은 옛 단국대학교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2층, 총 32개 동, 600가구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방탄소년단(BTS) 등 유명 연예인과 대기업 사주 일가가 거주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동지현의 이번 주택 매입은 그의 재정적 안정성과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홈쇼핑 업계에서 그녀의 영향력은 상당하며, 그녀의 재정적 결정은 업계 내외부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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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3 11:15

83년생 최여진, '7살 연상' 남친과 결혼... '동상이몽2' 출연한다

83년생 최여진, '7살 연상' 남친과 결혼... '동상이몽2' 출연한다

뉴스1 배우 최여진이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랑과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 합류한다.23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최여진은 오는 31일 방송되는 '동상이몽'에서 남자친구와 첫 공동 출연을 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과 특별한 속사정을 공개할 예정이다.최여진은 지난해 8월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7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교제 중임을 밝혔다.당시 그녀는 남자친구가 계절 스포츠를 중심으로 한 운동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두 사람은 오랜 친구 사이였으며, 남자친구는 이전에 결혼 경험이 있는 '돌싱'이라고 전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동상이몽' 출연에서는 최여진이 예비 남편에게 진심 어린 고백을 받았다는 소식도 전해졌다.YouTube '김숙티비'두 사람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흥미를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여진의 솔직한 모습과 예비 신랑의 반응이 어떤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최여진과 그의 예비 신랑이 출연하는 '동상이몽'은 오는 31일 방송될 예정이며, 이들의 이야기가 어떤 감동을 줄지 주목된다.이 프로그램은 부부 및 커플들이 서로 다른 관점에서 삶을 바라보며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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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3-23 11:15

600억 투입한 김수현 차기작 '넉오프'... 디즈니플러스, 이런 결정 내렸다

600억 투입한 김수현 차기작 '넉오프'... 디즈니플러스, 이런 결정 내렸다

Instagram 'soohyun_k216'배우 김수현과 고(故) 김새론 사이의 교제 의혹이 연예계를 뒤흔드는 가운데, OTT 디즈니플러스(+)에도 불똥이 튀었다. 수백억원의 제작비가 들어가 큰 관심을 모은 김수현의 차기작, 드라마 '넉오프'의 공개가 무기한 보류됐다.지난 22일 디즈니플러스(+) 측은 '최근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내부 논의 끝에 '넉오프’의 공개 일정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예정됐던 공개 시점은 사실상 백지화된 셈이다.'넉오프'는 올해 상반기 중, 빠르면 4월 공개가 유력했던 작품이다. 현재 제작이 대부분 마무리된 상태였으며, 지난해 11월에는 김수현·조보아 주연 배우들이 참석한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싱가포르에서 열릴 만큼, 디즈니의 자체 콘텐츠 중에서도 전략작으로 꼽혔다.그러나 최근 불거진 김수현의 사생활 논란이 콘텐츠 업계 전반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디즈니 역시 콘텐츠 수급 및 공개 일정에 대한 전면 재조정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해당 작품은 내부적으로 완성도에 대한 평가가 높았던 만큼, 보류 결정은 파급력 있는 사안이 아니면 내리기 어려운 판단'이라고 전했다.넉오프 / 디즈니플러스'넉오프'는 1997년 외환위기를 배경으로, 벼랑 끝에서 시작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범죄 활극이다. 김수현은 가짜로 세상을 뒤흔드는 짝퉁 왕 '김성준' 역을 맡아, 전작 '눈물의 여왕'과는 전혀 다른 결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었다.하지만 최근 김수현이 과거 미성년자였던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여론이 급속히 악화됐다. 방송계와 광고계에서는 '리스크 관리'에 들어간 모습이다. 김수현이 출연 중인 각종 콘텐츠의 편성 변경과 광고 계약 재검토 움직임이 줄을 잇고 있다.MBC는 김수현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의 6회 방송을 결방했다. 제작진은 '내부 논의 끝에 이번 회차 방송은 잠정 연기하며, 추후 편성 여부는 별도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배우 김수현 / Instagram 'soohyun_k216'한 광고업계 관계자는 '현시점에서 김수현을 모델로 유지하는 것은 브랜드 이미지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 내부적으로 오가고 있다'며 '일부 기업은 조용히 계약 해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김수현 측은 아직까지 이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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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3-23 11:15

'尹 대통령, 파면하라'며 단식 돌입한 민주당 김경수... 14일 만에 병원 이송

'尹 대통령, 파면하라'며 단식 돌입한 민주당 김경수... 14일 만에 병원 이송

뉴스1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며 2주 가까이 단식 농성을 이어온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됐다.김 전 지사 측은 22일 저녁 '단식 14일째인 오늘 오후 7시 15분, 급격한 건강 악화와 의료진의 단식 중단 권고에 따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김 전 지사는 병원 이송 직전 '단식은 이쯤에서 멈추지만,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현실이 될 때까지 시민들과 함께 다른 방식으로 투쟁을 이어가겠다'며  '그동안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전 지사는 이달 9일 '지금은 탄핵이 최우선 과제'라며 단식에 들어갔다. 당시 페이스북을 통해 '탄핵이 인용될 때까지 모든 것을 걸고 시민들과 끝까지 함께 싸우겠다'고 선언했다.뉴스1단식이 이어지며 정치권 인사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이날 오전에는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고문 함세웅 신부가 농성장을 찾았다. 함 신부는 '김 전 지사가 큰 결단으로 모범을 보여줬다'며 '이제 단식을 멈추고 다른 방식으로 길을 열어달라'고 권유했다.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의원들도 이날 현장을 찾았다. 전날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당 지도부와 함께 김 전 지사를 만나 '의지는 충분히 전달됐고, 살아서 싸워야 한다'고 단식 중단을 설득했다.하지만 당시 김 전 지사는 '체력이 되는 한 더 버텨보겠다”며 “국민이 너무 힘들어하고, 탄핵 심판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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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3-23 11:00

'내가 말하는 데 집중 안해?' 밥 먹는 중 부하직원 '쇠솥'으로 내리친 직장 상사

'내가 말하는 데 집중 안해?' 밥 먹는 중 부하직원 '쇠솥'으로 내리친 직장 상사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춘천지법 형사1부는 대화 중 딴청을 피운다는 이유로 직장 동료를 쇠붙이로 때린 혐의로 기소된 A씨(59)에게 징역 6개월의 선고를 유예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이는 선고유예 판결로, 가벼운 범죄에 대해 일정 기간 형의 선고를 미루는 조치다.선고유예를 받은 날로부터 2년이 지나면 면소된 것으로 간주된다.A씨는 지난 2023년 3월 10일 저녁 원주시 한 식당에서 식탁 위에 있던 쇠솥으로 직장 동료 B씨(53)의 머리와 왼손을 한 차례 내리쳐 약 2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혔다.A씨는 대화 중 B씨가 딴청을 피웠다는 이유로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1심 재판부는 '피해자가 응급실에서 왼손 열상 부위 봉합수술을 받는 등 피해 정도가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B씨가 처음에는 '단순 폭행'이라고 진술하며 합의하고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혀 A씨가 불입건되었다.이후 8개월이 지나 B씨가 A씨로부터 진급 추천 등을 받지 못했다며 재고소한 사정을 참작해 선고유예 판결이 내려졌다.검찰은 형량이 가볍다며 항소했으나, 2심 재판부는 '원심판결 이후 양형에 반영할 만한 새로운 정상이나 형을 변경해야 할 특별한 사정변경이 없다'며 항소를 기각했다. 이번 사건은 직장 내 갈등과 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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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3 11:00

'국민생선' 고등어에서 식중독 유발 OO회충 발견... '구충제로 못 잡아요'

'국민생선' 고등어에서 식중독 유발 OO회충 발견... '구충제로 못 잡아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최근 일본 언론에 따르면 동해에서 잡힌 고등어에서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고래회충이 다량 발견되고 있다고 보도했다.2019년부터 2021년까지 태평양에서 잡힌 고등어의 살코기 부위에서는 고래회충 As가 마리당 평균 15.3개체로, 동해 쪽 고등어의 2.1개체에 비해 많았다. 그러나 최근 조사에서는 동해 쪽 고등어에서도 As가 다량 검출되며 그 격차가 줄어들었다고 한다.2022년부터 2023년까지 동해의 두 해역에서 잡힌 고등어에서는 마리당 As가 평균 13.6개체와 9.7개체로 나타났다.고래회충은 바닷물고기에 기생하며 내장 부위에서 살코기로 쉽게 이동하는 종류인 As와 물고기 체내에서 이동하기 어려운 Ap로 나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과거에는 동해 쪽 고등어에서 As가 적었으나 이번 조사 결과, 동해에서도 다량 검출되고 있음이 확인됐다.이 회충은 최종 숙주가 고래로 알려져 있으며, 물고기와 해양 포유류의 먹이사슬을 통해 최종적으로 고래에 도달한다.알은 고래의 대변을 통해 바다에 퍼지고, 물속에서 유충으로 성장한 후 갑각류와 여러 물고기, 오징어 등으로 이동하다가 성충이 되어 알을 낳는다.초밥이나 덜 익힌 생선을 통해 인체에 들어오면 식중독과 유사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Ap는 내장만 제거하면 감염 위험이 낮지만, As는 더 위험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감염된 생선을 섭취하면 몇 시간 내 복통, 메스꺼움, 구토 등이 발생하며 위염이나 위궤양과 증상이 비슷하다. 이는 고래회충이 위벽을 뚫고 나가려는 습성 때문이며, 외과적 수술로 유충을 제거해야 치료할 수 있다.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의 스기야마 히로무 객원연구원은 '동해 쪽 고등어 섭취를 통한 식중독 위험이 태평양 쪽과 크게 다르지 않게 됐다'며 '이는 해수 온도나 해류 변화와 관련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고래회충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생선을 70℃ 이상의 끓는 물에 1분 이상 가열하거나 회를 잘게 떠서 먹는 것이 좋다.민물고기도 기생충 감염 위험이 있어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자연산 민물고기를 생식하지 말 것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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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3 10:35

'도로에... 거짓말 아니거든요?' 소방관, 출동한 현장에 타조 뛰어다녔다

'도로에... 거짓말 아니거든요?' 소방관, 출동한 현장에 타조 뛰어다녔다

포획된 타조(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뉴스1경기도 시흥시의 고속도로에서 타조가 출몰해 도로를 질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22일 오후 4시 52분,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시흥시 과림동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안현분기점 인근에서 '도로에 타조가 뛰어다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따라 소방 당국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수색을 시작했다.타조는 인근 하천에서 발견되었으며, 소방 당국은 마취총을 사용해 약 2시간 만에 타조를 안전하게 포획했다. 그러나 타조의 사육지를 확인할 수 없어, 당국은 동물보호단체에 타조를 인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안전이 일시적으로 위협받았으나, 신속한 대응 덕분에 큰 사고 없이 상황이 종료됐다.타조가 어떻게 고속도로까지 오게 되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전문가들은 타조가 탈출했거나 불법으로 방치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러한 사건은 동물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며, 관련 법규와 규제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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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3-23 10:35

가세연 '故 김새론 임신 불가능... 김수현, 크게 걸렸다' 추가 폭로 예고

가세연 '故 김새론 임신 불가능... 김수현, 크게 걸렸다' 추가 폭로 예고

김세의 / YouTube '가로세로연구소'고(故) 김새론을 둘러싼 사생활 의혹이 유튜브 채널 사이에서 논쟁으로 번지고 있다. 유튜버 이진호가 고인의의 결혼 및 임신중절설을 제기하며 녹취록을 공개하자, 보수 성향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즉각 반박에 나섰다.최근 가세연을 운영하는 김세의는 방송에서 '이른바 '뉴욕 남자'와 관련해 상당한 자료를 확보 중'이라고 밝혔다. 김세의는 '故 김새론의 사생활에 대해 허위로 알려진 부분이 많다. 조만간 입장을 밝히겠다'고 강조했다.앞서 지난 19일, 이진호는 김새론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며 '김새론은 뉴욕에서 일하던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고, 이후 임신했으나 아이를 지웠다'고 주장했다.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이에 대해 김세의는 '그 남자도 문제의 소지가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김새론이 그와 임신 후 임신중절을 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거리가 멀다. 두 사람이 만난 시기 자체가 맞지 않는다'며 '해당 주장엔 반박할 만한 구체적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그는 '김수현이 김새론과 중학생 시절부터 연인 관계였다는 주장은 이미 유족 증언으로 확인된 바 있다'며 '이진호는 사건의 본질을 흐리려는 의도가 다분하다. 지금 김수현 관련해 드러나지 않은 사안이 더 있다. 중학생 시절 교제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김세의는 앞서 고인의 유족이 전한 말을 인용해, 김수현이 2015년부터 6년간 김새론과 교제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 시기는 김새론이 중학생이던 시점이다. 이 때문에 큰 사회적 파장이 일고 있다.Instagram 'soohyun_k216'반면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새론과 교제했던 사실은 맞지만, 그 시점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였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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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3-23 10:15

BTS 정국, 군 복무 중 83억 도둑맞을 뻔... 법원이 내린 판결 봤더니

BTS 정국, 군 복무 중 83억 도둑맞을 뻔... 법원이 내린 판결 봤더니

BTS 정국 / 사진=빅히트뮤직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지난해 입대 직후 하이브 주식 3만 3500주를 탈취당한 사건이 발생했다.이 사건은 당시 하이브 주가로 환산하면 약 84억 원에 달하는 규모였다.범인은 정국의 명의를 도용해 증권 계좌를 무단으로 개설하고, 정국 소유의 하이브 주식을 무단으로 이동 및 매도했다.이 중 3만 3000주는 새로 개설된 계좌로 이전되었고, 나머지 500주는 제3자에게 매도됐다.정국은 제3자에게 넘어간 주식 500주를 반환받기 위해 민사소송을 제기했다.서울서부지방법원은 지난달 '주식 양도 계약이 성립되지 않았으며, 정국은 명의 도용 피해자일 뿐'이라며 '제3자는 해당 주식을 정국에게 반환해야 한다'고 판결했다.뉴스1 법원은 제3자가 대주주 지분이라는 이야기만 듣고 명의자 확인 절차 없이 거래를 진행한 것에 대해 중대한 과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정국의 명의를 도용한 범인은 잡히지 않았다.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피해 사실을 인지한 즉시 지급정지 및 원상회복 조치를 통해 실질적인 피해를 막았다.빅히트 뮤직은 '법적 조치와 별개로 아티스트 개인정보 및 기기 관련 정보 보안 강화 대책을 마련하여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정국은 현재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이며, 그의 솔로 싱글 '세븐'(feat. Latto) 뮤직비디오는 군백기 중에도 5억 뷰를 달성하며 여전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정국은 오는 6월 전역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은 유명 연예인의 명의를 도용한 금융 범죄의 심각성을 보여준다. 특히 대중적인 인물인 만큼 보안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는 개인 정보 보호와 관련된 법적 장치의 필요성을 다시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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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3 09:15

1년 3개월만에 '국가고시' 합격했다는 쥬얼리 출신 이지현... '하도 떨어졌더니'

1년 3개월만에 '국가고시' 합격했다는 쥬얼리 출신 이지현... '하도 떨어졌더니'

이지현 인스타그램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미용 국가자격증 합격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기쁨을 안겼다.이지현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칠전팔기, 말이 씨가 될 줄 알았을까요? 1년하고도 3개월 걸렸어요. 근데 13년 걸린 거 같은 느낌?'이라며 합격의 기쁨을 전했다.그녀는 미용국가고시 합격증 사진을 공개하며 '미용, 많이 어렵네요. 아주 많이'라고 소감을 덧붙였다.이지현은 '제가 못한 것도 있지만요. 도전하시는 일이 있으시거나 미용 준비하시는 분들!!! 저를 보고 위로 삼으시고 힘내세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합격. 하도 떨어져서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요'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그간의 마음고생을 표현했다.앞서 이지현은 2023년 헤어디자이너에 도전한다고 예고했으며 필기시험에는 합격했지만 실기 시험에서 여러 차례 고배를 마셨다.딸의 머리카락을 직접 잘라주는 등 실기 연습을 꾸준히 해왔던 그녀는 결국 목표를 달성하게 되었다.Instagram 'peace89421'이지현은 두 아이를 홀로 키우며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지난해 10월에는 국숫집 창업에 도전하며 일상 브이로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영상 속에서 그녀는 '노후 계획에 대해 많은 생각과 걱정을 했고, 장사를 고민 안 해본 건 아니지만 너무 힘든 일이라 엄두가 나지 않았다'면서도 '이런 기회를 통해 배워보는 건 정말 좋은 기회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현은 2016년과 2020년 두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으며 현재 홀로 딸과 아들을 키우고 있다.JTBC '내가 키운다',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했으며 SBS '돌싱포맨'에서는 걸그룹 최초 '돌돌싱 1호'라는 타이틀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이지현의 미용 자격증 취득은 그녀의 끈기와 열정을 보여주는 사례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앞으로 그녀가 어떤 새로운 도전을 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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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3 09:15

강형욱 안타까운 근황... '보름 만에 13kg나 빠졌어요'

강형욱 안타까운 근황... '보름 만에 13kg나 빠졌어요'

tvN STORY '고독한 훈련사'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지난해 갑질 의혹 논란으로 인해 스트레스성 탈모를 겪었다고 밝혔다.강형욱은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 '탈모 치료 6개월 차 강형욱 경과보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영상에서 그는 스태프와 함께 이동하며 '머리 병원 갑니다, 탈모 병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 5월부터 7월까지 살이 보름 만에 13kg이나 빠졌다'며 '신경을 많이 써서 머리도 심각하게 빠졌다'고 설명했다.강형욱은 탈모 병원을 처음 방문할 때 혼자 가기가 쑥스러워 병원 문 앞에서 망설였다고 했다. 결국 세 번째 방문 때 아내와 함께 갔다고 덧붙였다.YouTube '강형욱의 보듬TV'지난해 5월, 강형욱 부부는 자신들이 운영하던 반려견 훈련소 보듬컴퍼니 직원들로부터 회사 메신저를 무단 열람했다는 혐의로 피소돼 수사를 받았다.이로 인해 강형욱은 출연 중이던 '개는 훌륭하다'에서 하차하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1대는 지난 2월 6일, 정보통신망 침입 및 타인의 비밀 누설 혐의로 수사한 결과, 강형욱과 그의 아내에게 혐의가 없음을 밝혀 검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러한 결정은 강형욱에게 큰 안도감을 주었으며, 그동안의 스트레스가 탈모로 이어졌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강형욱은 이번 경험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전했다.그는 팬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건강한 삶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앞으로도 반려견 훈련사로서의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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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3 09:15

엔믹스 해원, 한 컵에 '봉지커피' 8포, 하루 24포 마셔... '한약이냐 물어봐'

엔믹스 해원, 한 컵에 '봉지커피' 8포, 하루 24포 마셔... '한약이냐 물어봐'

YouTube '뜬뜬'엔믹스의 멤버 해원이 최근 커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20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250320 mini핑계고 : 유재석, 엔믹스(해원, 설윤, 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 영상에서 해원은 최근 꽂힌 음식으로 커피를 꼽으며 하루에 세 잔에서 네 잔씩 마신다고 밝혔다. 특히 그녀는 즉석커피 한 컵에 8포를 넣어 마신다고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유재석은 '그렇게 하루에 세 잔이면 3 곱하기 8에 24포, 브랜드에서 상 줘야 하는 거 아니냐'며 웃음을 자아냈다.YouTube '뜬뜬'해원은 가끔 500ml 물병에 타먹기도 한다며 사람들이 한약으로 착각한다고 전했다. 이에 베이는 남미 투어 중 캐리어 한 칸을 즉석커피로 채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카페인의 과도한 섭취는 건강에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즉석커피 한 포에는 평균적으로 50~100mg의 카페인이 들어 있으며, 하루 24포를 마시면 최대 2,400mg의 카페인을 섭취하게 된다. 이는 성인의 하루 권장량인 400mg을 크게 초과하는 양이다.카페인은 중추신경을 자극해 각성 효과를 일으키므로 과도한 섭취는 수면 장애와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신경이 예민해지고 불안감이 증가하며 심박수와 혈압을 높여 심장 건강에도 부담을 줄 수 있다.위산 분비를 촉진해 속쓰림이나 위염, 역류성 식도염 등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더불어 즉석커피에는 설탕과 프림이 포함된 제품이 많아 이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비만과 당뇨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프림은 혈중 중성지방을 높이고 지방간이나 고지혈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따라서 건강을 위해서는 카페인을 하루 400mg 이하로 제한하고 설탕과 프림이 적거나 없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허브티나 곡물차 등 건강한 대체 음료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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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3 09:15

美 그랜드 캐니언 여행 중이던 한국인 여성 3명 실종... '열흘 째 연락 끊겨'

美 그랜드 캐니언 여행 중이던 한국인 여성 3명 실종... '열흘 째 연락 끊겨'

미국 그랜드 캐니언 여행 중이던 한국인 여성 3명 실종애리조나주 공공안전국(DPS) 엑스미국 그랜드 캐니언을 여행 중이던 한국인 여성 3명이 실종돼 현지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이들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시점과 같은 날, 인근 고속도로에서는 대형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해 당국은 연관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2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과 현지 경찰에 따르면 실종자는 33세 여성 이모씨와 그의 어머니인 59세 김모씨, 이씨의 이모인 54세 김모씨 등 일가족 3명이다. 이들은 지난 13일 애리조나주 그랜드 캐니언을 떠나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로 향하던 중 연락이 끊겼다.문제의 구간, 같은 날 겨울 폭풍으로 인한 22중 추돌 사고가 발생이들 일행은 당초 17일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출국 당일까지도 연락이 되지 않자 한국에 있는 가족이 외교부에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LA 총영사관은 즉시 현지 경찰과의 공조에 나섰고, 애리조나주 코코니노 카운티 경찰과 주 공공안전국이 공동 수사에 착수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Instagram 'grand_canyon_conservancy'현지 수사 당국은 이들이 탑승한 렌터카의 GPS 기록을 추적한 결과, 실종 당일인 13일 오후 3시 30분쯤 그랜드 캐니언에서 서쪽으로 향하는 40번 고속도로를 지나간 것으로 파악했다. 문제의 구간에서는 같은 날 겨울 폭풍으로 인한 22중 추돌 사고가 발생, 2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수사 관계자는 '실종자 일행의 휴대전화 위치 신호가 끊긴 시간과 추돌 사고 발생 시점이 맞물려 있다'며 '사고 연루 가능성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현재까지 실종자들이 해당 사고에 직접 연관됐다는 뚜렷한 증거는 발견되지 않은 상태다.LA 총영사관 측은 '가족을 대신해 현지 수사기관에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관련 정보를 모두 공유했다'며 '영사관 직원을 직접 파견해 신속한 수색과 조사를 위해 현지 경찰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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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3-23 09:00

'이건 인생역전 맞지!'... 어젯밤 로또 1등 당첨자 13명, 당첨금 봤더니

'이건 인생역전 맞지!'... 어젯밤 로또 1등 당첨자 13명, 당첨금 봤더니

로또 1등 당첨 번호는 '17·18·23·25·38·39'사진=인사이트제1164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 번호는 '17·18·23·25·38·39'로 결정됐다. 보너스 번호는 '22'다.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3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각자 21억9309만2164원의 당첨금을 손에 쥐게 됐다.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총 76명이며, 1인당 당첨금은 6252만2365원이다. 3등(5개 번호 일치)은 3470명으로, 각각 136만9366원을 받는다.4개 번호를 맞힌 4등 당첨자는 17만45명으로 고정 당첨금 5만원이 지급된다. 5등(3개 번호 일치)은 280만7095명이며, 이들에게는 각 5000원이 돌아간다.1등 당첨자 13명 중 10명은 자동 선택, 2명은 수동, 1명은 반자동 방식으로 번호를 선택한 것으로 확인됐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자동 10명, 수동 2명, 반자동 1명...당첨금 약 21억원 자동 당첨 복권 판매점은 다음과 같다.도곡행운로또방(서울 강남구), 비에이치(BH)복권(부산 남구), 프로토베팅샵(부산 중구), 알리바이(광주 광산구), 행복한사람들(흥부네)(경기 광주시), 종합복권슈퍼(경기 시흥시), 복권판매점(행복드림)(경기 양평군), 황금복권방(강원 원주시), 베스트올수성점(전북 정읍시), 경이네복권마트(경북 포항시)다.수동 당첨 판매점은 부산 동래구 대영당안경원, 인천 서구 제일복권이며, 반자동은 서울 동대문구 그린슈퍼다.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기한이 휴일에 해당될 경우 익영업일까지로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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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3 08:35

'尹 탄핵 찬성' 집회 참여 20대 여성에 차량 돌진... 경찰, 운전자 추적 중

'尹 탄핵 찬성' 집회 참여 20대 여성에 차량 돌진... 경찰, 운전자 추적 중

탄핵 찬성 집회 참여 20대 여성, 차량에 치여 탄핵 찬성 집회 / 뉴스1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 현장에서 20대 여성이 차량에 치이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21일 밤 11시 30분쯤 서울 종로구 송현동 열린송현녹지광장 인근 도로에서 발생했다. 탄핵 찬성 집회에 참석 중이던 20대 여성이 한 승용차에 치였고, 차량은 곧바로 현장을 이탈했다.피해 여성은 철야 농성 중이었으며, 이 사고로 무릎과 발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에 따르면, 운전자는 사고 직전 여성에게 시비를 걸었고, 여성이 길가로 피했음에도 차량이 그대로 돌진해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주변 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차량과 운전자의 행방을 쫓고 있다.경찰, 돌진한 차량 운전자 추적 중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가 지연되면서, 찬반 양측 시위대의 충돌도 거세지는 분위기다. 최근에는 극렬 지지자들이 야당 의원이나 경찰을 폭행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탄핵 반대 집회 / 뉴스1차량 돌진 사건이 있었던 같은 날 오후에도 폭행 사건이 벌어졌다.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서는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한 남녀 2명이 시위를 제지하던 경찰을 폭행해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오후 4시쯤 남성 유튜버 A씨는 경찰관을 팔꿈치로 가격해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60대 여성 B씨는 헌재 맞은편 인도에서 여경 2명을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그 전날인 20일 밤에도 헌재 주변에서 유사한 사건이 있었다. 탄핵 반대 집회에 참가한 여성 C씨가 탄핵을 지지하는 시위 참가자를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C씨는 단식 농성장 인근에서 말다툼 끝에 폭력을 행사했으며, 현행범으로 체포돼 유치장에 입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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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3 08:35

경남 산청군 실종 공무원˙진화대원 끝내 숨져... 산불로 4명 사망

경남 산청군 실종 공무원˙진화대원 끝내 숨져... 산불로 4명 사망

22일 경남 산청 시천면에서 산불이 발생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 뉴스1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진화대원 2명이 숨지고, 실종됐던 2명도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22일 갑작스러운 역풍으로 인해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된 대원 9명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과정에서 대원 2명이 사망하고, 대원과 공무원 2명이 실종됐다.소방 당국은 수색 작업을 통해 첫 사망자가 발견된 장소보다 약 100m 높은 곳에서 추가로 사망자 2명을 발견했다.경찰은 GPS 이동 동선과 실종자 명단을 토대로 추가 사망자를 실종된 대원 및 공무원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신원을 확인 중이다. 이번 사고는 예기치 못한 역풍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22일 경남 산청 시천면에서 전날 발생한 산불이 밤까지 이어지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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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3-2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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