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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두 번째 입장문 '특수교사 고소 후회...선처 탄원서 제출하겠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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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8-0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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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인기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주호민이 자신의 자폐아들을 가르친 특수교사를 아동 학대 혐의로 신고한 것에 대한 두 번째 입장문을 밝혔다.


2일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주호민은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로 인해 많은 분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아들을 학대했다며 특수교사를 고소해 도마 위에 오른 상태다. 아들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몰래 녹취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교권 침해 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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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은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달라고 했다'면서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힌다'고 글을 썼다.



그는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해 '아이의 이상행동이 계속돼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다.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 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 '그딴 말 하지 마'하고 말하기도 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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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은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됐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다'라면서도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됐으니 증거로써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고 생각했다'며 녹음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사건 발생 후 교사에게 사과, 상담을 요청하지 않고 바로 고소했냐는 말에 대해서는 '모두 뼈아프게 후회한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해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다'라며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다'라고 자신들의 판단 미스라고 강조했다.


특수교사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해서도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 해체되기를 바란 건 아니었다.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하게 되면 중재가 이뤄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다'면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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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자신의 자폐아들에게 성교육을 할 특정 강사를 요구하고 교체를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또 재판에서 특수교사의 처벌을 강력하게 요구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내가 상대 교사께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한 걸로 보여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이라면서 '아내와 상의해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주호민은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아래는 주호민이 공개한 두 번째 입장문 전문이다.


주호민입니다.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습니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무엇보다도 저희 아이에게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같은 반 친구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모든 특수교사님들, 발달 장애 아동 부모님들께 실망과 부담을 드린 점 너무나도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계속 쏟아지는 보도와 여러 말들에 대한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우선 상대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습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 주면 내용을 확인한 후 만남을 결정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저희의 입장을 밝힙니다.


<아이에 대하여>


저희 아이는 발달장애가 있고 인지, 언어 능력이 5세 수준이어서 한 해 늦게 입학을 했습니다. 현재 3학년이지만 나이는 11살입니다. 보도된 사건은 2학년인 10살 때의 일입니다. 특수학급과 일반학급을 왔다 갔다 하는 방식의 수업을 받는데 일반학급에서는 지도사 선생님의 도움을 받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그 지원인력이 많이 부족한 형편이라 도움을 받지 못할 때는 힘든 상황이 종종 벌어졌습니다.


<학폭위에 오른 사건에 대하여>


작년 9월, 저희 아이가 일반 학급에 있는 동안 같은 반 여아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하였습니다. 사실을 알게 된 즉시 여아의 부모님께 바로 전화로 사과를 드렸습니다. 저희 아이의 행동으로 인해 상대 부모님은 분리조치를 원하셨고, 2주가량 맞춤반(특수학급)으로 분리조치가 됐습니다. 상대 부모님께서 처음에는 사과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하셨지만 학교 회의를 통해 '지도사가 없는 시간은 맞춤반에 가있는다'라는 조치에 동의하시면서 사과를 받아주셨습니다. 당시 피해 아이와 부모님께서 느끼셨을 충격과 고통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어렵게 사과를 받아주셔서 감사하면서도 여전히 죄송한 마음입니다.


<성교육 강사 요구에 대하여>


학교 회의에서 맞춤반 분리조치 후 이후로도 있을 수 있는 이런 상황에 대한 대비와 교육을 위해 일반학급 학생들에게 성교육을 하고, 아이는 그 교육을 기점으로 일반학급 수업을 받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맞춤반 교사께서 성교육 교사를 모셔야는데 급하게 구하려니 어렵다고 하는 말을 듣고 아이의 엄마가 SNS에서 활동하시는 분을 찾아 추천해 드렸고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이후 섭외는 학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가 분리조치를 빨리 끝내고 복귀하였으면 하는 조급함에서 한 일이지만 특정 강사 요구나, 교체 요구 등은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하여>


아이가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한 날 이를 대처하는 과정에서 아이도 놀랐고 긴장상태가 되었습니다. 자폐 아동의 특성 중 패턴 대화가 있는데, 평소 학교에서 돌아오면 '오늘 어땠어?'라고 물으면 '재밌었어요' 하는 식으로 대화가 이어집니다. 그런데 물음에 위축된 어조로 '잘못했어요'라는 답변을 하거나, 강박적인 반복 어휘가 늘었고 대화가 패턴에서 벗어나면 극도로 불안해하는 증상을 보였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평소에는 같은 반 아이들에 스스럼없이 다가갔는데 멀리 떨어져 가까이 가려 하지 않고, 배변 실수가 잦아져 바지를 십수 번 갈아입혀야 했습니다. 그러다 다시 등교하는 날, 등교거부 반응을 강하게 보이는 아이를 보고선 행여 ‘내가 알지 못하는 이유가 있나?’ 무척 걱정이 되기 시작했었습니다.


또래보다 인지력이 부족하고 정상적 소통이 불가한 장애 아이인지라 부모가 없는 곳에서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 요인을 경험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서 빠르게 교정하고 보호해 줘야 하는데 그것을 확인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빠르게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간 어린이집이나 특수학교의 학대 사건들에서 녹음으로 학대 사실을 적발했던 보도를 보아왔던 터라 이것이 비난을 받을 일이라는 생각을 당시에는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어떤 보도나 반응에서도 녹음 행위 자체에 대한 문제 제기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선택지를 생각해야 한다는 사실 자체에 생각이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상행동이 계속되어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고,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을 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에 '그딴 말 하지 마' 하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습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가 됐습니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습니다. 이것이 학대다 아니다 하는 생각 이전에 아이를 감정적으로 대하는 게 분명하게 느껴지는 교사에게, 더구나 특수학급이라는 상황에서 계속 보낸다는 생각은 할 수 없었습니다.


<왜 녹음을 공개하지 않느냐는 의견에 대하여>


내용이 없으니 공개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비난, 사실관계가 궁금하니 녹음을 공개하라는 요구들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면서 아무것도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견뎠습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되었으니 증거로서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 생각했습니다.


<5명의 변호사 상담에 대하여>


전관 변호인단, 호화 변호인단, 변호사 5명 선임 등은 모두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을 확인한 후에 혹시 부모로서 과잉된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전문가의 객관적 판단을 구하기 위해 여러 변호사들에게 상담을 받았습니다. 학대라는 답을 듣기 위해서라거나 재판에 대비해 만난 것도 아닙니다. 사건이 수사기관에 넘어간 후에도 저희는 변호사를 선임한 적이 없습니다. 형사재판이라 따로 변호사를 구하지 않아도 되었고, 아동학대 사안에서는 국선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수 있다고 하였지만, 초반 상담 외 변호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습니다. 사건이 갑자기 보도된 이후에는 쏟아지는 일들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니 주변에서 빨리 변호사를 선임해서 대처하라고 조언해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시 상담했던 여러 변호사들은 교사의 행위에 대해 학대로 보인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분리 요구 대신 고소를 택했는가에 대하여>


사건 발행 후 교사 면담을 하지 않고 바로 고소를 했느냐는 비난과 분노를 많이 보았습니다. 상대 부모에게는 용서를 받고 왜 교사는 용서하지 않았느냐는 비난도 많이 보았습니다. 모두 뼈아프게 후회합니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적으로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습니다.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교사 면담을 신청했다가 취소했던 건 바로 고소를 하려던 게 아니라 상대 교사를 대면해서 차분히 얘기를 풀어갈 자신이 없는 상태에서 만났다가 오히려 더 나쁜 상황이 될까 하는 우려에서였습니다. 우선 대면은 피하는 게 좋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교사를 직접 만나는 것보다 분리를 위한 절차를 밟는 게 낫지 않을까, 그러면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시스템 속에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교육청에 먼저 전화로 문의를 했습니다. 학대의 의심이 있어서 선생님과 분리조치를 원하는데 교육청에 신고하면 학교측에 얘기해 절차를 밟아서 진행해주실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교육청에서는 아동학대는 최초 학대행위 발견자가 신고의 의무가 있는데 학부모도 해당되니 학부모님이 직접 신고를 하셔도 된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학교에 가서 이 사실을 얘기하고 교사를 만나고 하는 게 너무 부담스운 상황이었지만, 수사기관에 신고해서 해결하는것은 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신고하지 않고 학교를 찾아갔습니다. 교장실에서 저희가 들었던 녹음 속 상황을 말씀드리면서 녹음을 들어달라 했으나 거절하셔서, 구두로 내용을 자세히 설명드리고 교사가 교체되기를 원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교장선생님은 교사의 교체는 신고를 통해야만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분리를 가능하게 하면서도 교사에게는 사법처리를 하지 않도록 하는 다른 방법이 있다는 안내를 받은 곳은 없었습니다. 학교 측의 답변을 방관적 태도로 느낀 아이의 외삼촌이 교장선생님과 대화 과정에서 어떻게 그렇게만 말할 수 있느냐 항변했습니다. 이 과정이 지금 난동으로 와전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당시에는 결국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해야 교사와 분리될 수 있다는 것만이 저희에게 남은 선택지였습니다.


<저희 잘못에 대하여>


다만 이 과정에서 큰 잘못을 했습니다. 첫째는 특수학급 부모님들과 이 과정을 의논해야 했습니다. 그날의 녹음 속에는 저희 아이 외에 다른 아이를 향한 감정적 비난의 말도 담겨있었지만 녹취를 3자에게 공개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말도 들었고, 이를 공개하면서 무언가를 하면 학부모들이 교사를 몰아내는 모양이 될 것 같고, 저희는 그런 걸 원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그러한 사정들로 인해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확대시키지 않고 저희 문제만 빨리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른 부모님들과 사건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았어야 했는데 섣불렀고 어리석었습니다. 저희는 빠르게 특수교사가 대체되기를 희망했으나 특수교육 쪽은 특히나 인력이 너무 부족한 상황이라 교사를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교육의 공백이 길어지면서 다른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많이 힘든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대한 분노와 원망은 당연한 것이라 저희가 달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서로 의지하던 사이인 부모님들과 상의하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죄드리고 반성하면서 살겠습니다.


<두 번째 녹음에 대하여>


녹음 행위 자체와 이를 두 번이나 했다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의 공분을 하나하나 보고 들었습니다.


작년 9월 이후 아이는 학교에 제대로 등교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대안학교를 알아보았으나 여의치 않아 다시 학교로 돌아왔는데 아이의 등교를 함께해 준 활동 지원사께서 아이가 수업에 집중을 못 해서 반 밖으로 데리고 나가 단둘이 개인교습을 해주었다고 하셨습니다.


순간 9월에 있었던 녹음 속 상황이 바로 떠올랐습니다. 자폐아와 단둘이 있다는 부분에서 아이 엄마로서는 다시 두려움이 일었고 하지 않았어야 할 행동을 했습니다. 담임 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과 저희 아이 셋이 있었던 화장실 안에서 두 분이 녹음기를 보게 되셨습니다. 학교의 구성원들이 저희를 호의적으로 볼 수 없는 상황인지라 아이를 둘러싼 환경이 어떨지 두려움이 컸습니다. 숙고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부끄럽고 어리석은 선택을 했습니다.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충동적인 단 한 번의 행동이었고 아이 엄마 스스로도 끔찍하게 느껴 바로 폐기했습니다. 담임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께 사죄드리며 다시 이런 일이 없을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두 분은 이후 저희와 아이에게 모두 진심 어린 애정으로 대해주셨습니다. 이에 대해 치러야 할 대가가 있다면 언제 까지든 치르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하여>


저희는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해체되기를 바랐던 건 아니었습니다. 당시에는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를 하게 되면, 중재가 이루어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습니다.


아동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하면서 신고와 고소를 분리해서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학교에 신고를 해도 수사기관에 바로 넘기는 시스템이어서 학교가 학부모에게 신고를 권한 상황이니 고소를 하게 되었고, 고소를 한다고 해서 바로 직위해제가 되는 게 아니고 혐의가 인정되어 기소로 결정이 되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저희의 경우 수사와 기소 결정이 예상보다 신속하게 이루어져 곧 직위해제가 되었습니다. 고소를 하면 우선 분리조치가 되고 그 이후에는 수사기관의 판단에 따라 처리될 거라 생각했는데 직위해제와 기소가 이렇게 빨리 진행될 것에 대해 미처 예측을 하지 못했습니다.


당시의 상황으로 돌아가 얘기하자면 저희는 학교가 신고를 권해 아이를 학대한다고 생각한 교사를 고소했고, 교사의 행위는 학대의 혐의로 기소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수사기관에 의해서도 학대 행위가 인정되었다는 것이었기 때문에 저희는 상대 교사의 사과를 기다렸습니다. 과정에서 교감선생님과 아이의 일반학급 담임선생님께서 아이엄마에게 선처 의사를 물으셨고, 아이엄마는 형사사건이어서 재판이 진행되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지만 진심어린 사과면 충분히 선처할 생각이고 선처를 위해 돕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상대측의 요청으로 중재를 위해 물어오셨던 건 아니어서 전달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상대 교사 측에서 연락을 했으나 우리가 거부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재판 상황에 대하여>


기소 후 재판이 두 번 진행되었습니다. 아이의 엄마가 증인으로 한 번 법정에 나갔고 변호인의 조력은 없었습니다. 재판으로 다투게 되면 상대 교사에게도 큰 고통과 어려움이 될 텐데 한 사람의 인생을 재판을 통해 끝장내겠다는 식의 생각은 결단코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다만 수사 절차와 재판 절차에 대해 저희는 너무나 무지했습니다. 진심 어린 사과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소와 모순된 말이 아니냐고 하시겠지만 무지한 인간이었던지라 그 상황에서는 학교 내의 교감선생님과 동료 교사분이 선처에 대해 물어보실 때 형사사건이고 기소가 된 후여서 소취하는 법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사과를 하신다면 얼마든지 도울 것이라고 상대 교사 측에도 전했습니다.


하지만 재판정에서 상대 교사는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혼잣말이었다고 주장했고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하신 걸로 보였습니다. 사과가 곧 유죄의 증거가 될 수도 있으니 섣불리 사과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만, 아이의 엄마는 상대 교사께 사과의 의사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입니다.


저희는 늘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마다 진심으로 사과해 왔고, 장애 아동이니까 피해 주는 걸 당연시 여기는 것처럼 보일까 봐 조심하면서 살았습니다. 사과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가슴 아파도 장애아 부모로서 평생 짊어져야 할 일이라 생각하며 서로 마음을 다잡으며 살아왔습니다.


아내와 상의하여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합니다. 서로 만나지 못한 채 재판에 들어가고 나서야 상대 교사의 입장을 언론 보도를 통해 보았습니다. 저희는 경위서를 통해 교사의 처지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낍니다. 여기까지 와버렸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라도 가능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학을 선택한 것에 대하여>


이 선택에 대해서는 사연이 길어서 결론에 이르게 된 과정만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후 차분하게 풀어낼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돌아보면 잘못된 선택을 했던 순간들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상황들이 복합적으로 이어지면서 학교의 구성원들께 너무 많은 피해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대처는 미숙했고 이후 벌어진 상황들이 예측을 벗어날 때마다 당황하고 자책했습니다. 문제를 해결해 보려 한 선택들이 오히려 꼬이게 만들었습니다. 자책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잘못된 판단을 계속했습니다. 무지도 죄인지라 변명할 수 없다는 것 잘 압니다. 저희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학교 구성원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특수학급 증설처럼 해결책이라고 생각했던 방식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를 불행하게 만드는 길이라는 인식을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문제 해결에만 몰두한 나머지 넓은 시야를 갖지 못했습니다. 피해를 끼친 곳에서 계속 있을 수가 없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자고 결정을 했습니다. 이는 다시 차분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보도의 소나기 속에서>


9월 이후 하루도 편할 날이 없이 아이 엄마와 아이 모두 어렵게 견디고 있었습니다.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은 최대한 누구도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결하도록 노력했으나, 어떤 일은 저희 손을 벗어나 통제와 해결이 불가능한 채로 속수무책인 상황입니다.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이 일이 이어지리라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거대한 일로 터져 나오리라고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며칠 동안 저희 아이의 신상이나 증상들이 무차별적으로 여과 없이 공개가 되고, 열 살짜리 자폐 아이를 성에 매몰된 본능에 따른 행위를 하는 동물처럼 묘사하는 식의 보도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TV 화면에는 저희 아이의 행동을 두고 선정적인 자막을 달아 내보냅니다. 부모로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저에 대한 자극적 보도는 감내할 수 있지만 이것만은 멈춰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른 선택지가 없는 현재의 제도는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권의 보호가 온 사회의 화두가 되었고 절차상의 많은 문제들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신고한 사건 또한 검찰의 기소가 문제였다면 현행법상 아동학대 행위에 대한 구성요건이 입법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학대 의심이 든 교사에게서 아이를 분리시키고자 했을 때 저희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하나였습니다. 학교에서는 신고 조치를 해야 분리가 가능하다고 했고, 먼저 문의했던 교육청에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신고를 선택했습니다. 당장 수사기관에 달려가 고소장을 넣은 게 아닙니다. 신고를 권장하도록 설계된 제도 속에서 이를 이용하는 선택을 하게 된 것입니다. 타인의 '밥줄'을 자르는 칼을 너무 쉽게 휘둘렀다는 비난을 많이 보았습니다. 지금에야 너무나 가슴 아프게 받아들입니다. 이 제도를 이용할 때 저는 미처 거기까지 깊게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제 부덕의 소치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가져올 결과까지를 고려했다면 하지 않았을 선택이지만, 시행되는 제도가 그러한 결과를 만들 것까지를 고려한 바탕에서 설계되었다면 이런 일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작은 원망이 있습니다.


다만 아이에 대한 교사의 행위를 확인했던 순간의 부모 입장에서는 법적으로 학대혐의를 인정받지 못하는건 감수해야 할지라도, 예상하지 못했던 시절의 우연으로 인해 교사가 아이에게 했던 잘못된 행동이 아예 없었던 일이거나, 아무것도 아닌 일로 남는 것을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지금 이 순간까지도 계속 남아 있습니다. 상대 선생님이 교사로서 장애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을 한 과오가 있다는 사실은 변함없다 해도 이것이 선생님의 모든 커리어를 부정하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 두가지 마음이 저희 안에서는 서로 모순되지 않고 공존합니다. 물론 이 견해로 인해 저희는 수많은 비난을 더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특수교사님들께 사과드립니다>


저는 지금 모든 특수교사들의 권리와 헌신을 폄하하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저희의 대응은 제 아이와 관련된 교사의 행위에 책임을 물으려는 것이었지 장애 아동과 부대끼며 교육현장에서 성실하게 일하시는 특수교사들을 향한 것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상대방 선생님이 특수교사로서 살아온 삶 모두를 부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저희는 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로서 누구보다 특수교사들의 헌신과 노력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분에 넘치는 배려와 사랑 속에서 우리 아이가 보호받았고 지금도 아이의 상태를 우선 걱정해 주는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특수교사는 아니지만 아이가 속한 일반학급의 담임선생님께서도 저희 아이가 사건 후 다른 아이들과 잘 지낼 수 있도록 끝까지 애써주셨습니다. 너무나 고맙고 죄송합니다. 선생님들의 고충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점 고통 속에 반성하고 있습니다. 살면서 갚겠습니다.


어떠한 해명도 받아들이기 어려울 만큼 분노가 깊은 상황에서 저희의 이야기가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짐작도 할 수 없고 두려운 마음입니다. 그래도 물으시는 것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답하겠습니다. 다 하지 못한 이야기와 여전히 필요한 이야기가 있다면 앞으로 계속 성실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급하게 덧붙입니다. 입장문을 준비하는 사이 공소장의 일부가 언론에 보도되었는데 저희가 흘렸다거나 하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저희는 지금까지도 공소장을 보지 못한 상태이며 어떤 언론과도 접촉한 일이 없습니다.


2023년 8월 2일. 주호민 드림.


제목 작성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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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스위스에서 모델 포스 뽐내며 팬들 매료배우 김우빈이 스위스에서의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4일 김우빈은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Instagram '____kimwoobin'사진 속 그는 스위스를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큰 키와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특히 그의 모델 같은 피지컬과 독보적인 아우라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팬들은 '일상이 화보다', '패션 무슨 일, 진짜 잘 어울려요', '다리 길이 2미터 넘음'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스타일과 비주얼에 찬사를 보냈다. Instagram '____kimwoobin'김우빈은 현재 배우 신민아와 공개 열애 중이며,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는 많은 팬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한편, 김우빈은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로 컴백할 예정이다. 이 작품에서는 수지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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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12:15

'폭싹 속았수다' 박보검 '관식이는 오로지 애순이... '사랑 농사꾼'이라 생각하고 연기했다'

'폭싹 속았수다' 박보검 '관식이는 오로지 애순이... '사랑 농사꾼'이라 생각하고 연기했다'

박보검, '사랑 농사꾼'으로서의 관식 연기 비하인드 공개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비하인드 코멘터리 영상이 4월 3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었다. 이 영상에서 박보검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 관식을 '사랑 농사꾼'으로 생각하며 연기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그는 '관식이의 여행 나침반은 오로지 애순이라 생각했다'며, '시선이 닿는 모든 곳곳마다 묵묵하게 꽃을 심어주고 있는 사랑 농사꾼이라 생각하고 연기했다'고 전했다.아이유가 연기한 애순 역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이유는 '애순이는 많이 틱틱 거린다. 부모님도 일찍 여의고 사실 구박도 당했다'며, 유채꽃밭신에서 관식에게 마음을 열기 전까지 방어기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넷플릭스그녀는 '애순에게는 늘 관식이가 있다'며 이 세 문장을 되뇌이며 연기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덧붙였다.문소리는 '손을 잡고 있는 것도 아니고 혼자 손을 넣고 있는데 왜 이렇게 설레는 거야'라며 유채꽃밭신의 설렘을 전했다. 박보검은 이러한 장면들이 서로의 관계성과 시간들을 보여준다고 느꼈다고 말했다.또한, 박보검은 관식을 연기하면서 신경 썼던 부분에 대해 '뒤로 갈수록 더 박해준 선배님의 모습이 보여지니까 더 뭉클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문소리는 촬영 중 입었던 꽃 가디건과 관련된 비하인드를 전하며, 한국에서 파는 꽃 양말을 대량 구매해 계속 갈아신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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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12:15

암 투병하느라 삭발한 이솔이에게 '사랑꾼' 박성광이 보인 러블리한 반응

암 투병하느라 삭발한 이솔이에게 '사랑꾼' 박성광이 보인 러블리한 반응

암 투병 고백한 이솔이, 삭발 사진 공개... '머리 자랄 때 도토리 같다고'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치료받던 때를 회상했다.지난 3일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암 투병 과정이 담긴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이솔이는 수술 당일 링거를 꽂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영화 촬영 중이던 오빠(박성광)에게 보냈던 사진'이라고 설명했다.또 이솔이는 삭발 사진을 올리며 '항암 마치고 머리가 자랄 때 도토리 같다고 남편이 찍어 준 사진'이라는 멘트를 덧붙였다.이솔이 SNS'사랑꾼'으로 유명한 박성광은 이솔이가 투병 과정에서 머리카락을 잃고 슬픔에 빠질까 봐 위트 있는 말을 건넨 것으로 보인다.이솔이는 '대다수의 여자들처럼 외모를 가꾸는 것도 많은 관심을 갖고 살고 있지만, 사실 건강하지 않으면 그 모든 것이 아무 소용 없다는 걸 절실히 느꼈다'고 전했다.이어 '솔직하게 말할 자신은 부족했지만, 저처럼 좌절과 고통을 겪는 분이 단 한 명이라도 줄어들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대신하고 싶었는지 모른다'면서 '그래도 이제는 건강을 외치는 저의 말에 작게나마 힘이 실릴 수 있을 것 같아 조금은 안도가 된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암이 가져오는 두려움, 고통과 동시에 의외의 행복과 소중한 깨달음도 있다는 걸 조금씩 나눠보겠다'고 덧붙였다.이솔이 SNS앞서 지난 2일 이솔이는 '퇴사 후 자연스럽게 아이를 준비하던 중,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여성 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됐고 제 건강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부모님과 시부모님께 죄송했다'며 임신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갖은 악플 세례에 시달렸다고 털어놨다.이솔이는 현재도 약을 복용하며 치료하고 있다면서 '1년, 3년을 더 살 수 있을지조차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큰 좌절을 겪었다'고 말해 시한부 판정을 받은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다.이에 이솔이는 ''몇 년 살지 모른다'는 식으로 잘못 보도된 기사도 있었지만, 사실이 아니다. 저는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 것'이라고 시한부가 아니라고 해명했다.한편 이솔이와 박성광은 지난 2020년 8월 결혼했으며,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신혼생활을 공개했다.박성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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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12:15

레드벨벳 웬디·예리, SM과 '전속계약 종료'... '그룹 활동은 계속 함께할 것'

레드벨벳 웬디·예리, SM과 '전속계약 종료'... '그룹 활동은 계속 함께할 것'

웬디·예리, SM과의 전속계약 종료 후에도 레드벨벳 활동 지속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웬디와 예리가 자신들을 발굴한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하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레드벨벳으로서의 팀 활동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발표를 통해 '웬디와 예리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왔다.레드벨벳 웬디 / 사진=인사이트SM 측은 '레드벨벳으로 데뷔한 이후 웬디와 예리가 보여준 모든 순간들이 큰 행복이었다'며, '두 멤버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두 멤버가 레드벨벳 멤버로서의 그룹 활동은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라며 팬들에게 많은 기대를 부탁했다.웬디와 예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다. SM은 그동안 두 멤버에게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SM엔터테인먼트레드벨벳은 K팝 걸그룹 중에서도 독특한 색깔과 음악적 다양성으로 주목받아왔다. 작년에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했으며, 2014년 '행복'으로 데뷔한 이후 3세대 걸그룹을 대표하는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비록 해외 차트 성적에서는 다른 경쟁 팀들에 비해 다소 미흡했지만,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과 확고한 팬덤을 구축하며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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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12:15

NC야구장 '구조물 낙하사고'로 함께 병원 실려간 자매... '언니 숨졌지만 동생 아직 몰라'

NC야구장 '구조물 낙하사고'로 함께 병원 실려간 자매... '언니 숨졌지만 동생 아직 몰라'

창원NC파크 구조물 낙하사고 피해자 영면, 동생은 아직 언니 사망 모른 채 회복 중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구조물 낙하사고로 숨진 20대 여성 관람객 A씨가 지난 2일 창원의 한 병원에서 발인을 마치고 영면에 들었다.NC다이노스 서포터즈 측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NC와 LG트윈스의 경기가 열리던 중 오후 5시 17분경 창원NC파크 3루 쪽 건물에서 추락한 외벽 구조물에 머리를 맞아 중상을 입었다.지난 29일 오후 5시 17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창원NC파크에서 구조물이 추락해 관람객 2명을 덮쳤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 뉴스1사고 당시 떨어진 구조물은 길이 2.6m, 폭 0.4m 크기의 알루미늄 '루버'로, 약 3~4층 높이에서 낙하했다.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A씨는 중환자실에서 사투를 벌였으나 사고 발생 이틀 만인 지난달 31일 결국 숨을 거뒀다.함께 구조물에 맞아 쇄골이 부러진 A씨의 친동생 B씨(10대)는 수술 후 현재 회복 중이지만, 아직 언니의 사망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NC다이노스 서포터즈 카페 '나인하츠' 회원은 3일 '동생은 평소에도 '언니바라기'였다는 유족의 얘기가 내 마음을 더 먹먹하게 만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어떻게 다시 온전하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가 크나큰 하나의 숙제'라고 안타까움을 전했다.지난 2일 창원NC파크 사고 희생자 추모 묵념 / 뉴스1창원시·시설공단·NC, 합동대책반 구성해 재발 방지 나서프로야구 역사상 초유의 야구장 관중 사망사고에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단은 지난 2일 성명서를 통해 구단과 창원시, 시설공단을 강하게 비판했다.시의원단은 '준공 이후 6년간 비바람 등의 영향을 받아 사고 위험이 내재해 있었음에도 창원시와 시설공단, NC구단은 사고 원인 규명과 책임 소재를 두고 공방만 벌이고 있다'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사고 구조물은 5층 높이에 설ㅊ치돼 바람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밖에 없었다'며 '구조 설계와 시공과정에서의 부실 여부를 포함한 안전성 평가를 신속히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창원시설관리공단이 2일 창원 NC파크에서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 창원시시설관리공단이에 창원시와 시 산하기관인 창원시설공단, NC다이노스는 3일 합동대책반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대책반은 사망사고 원인 규명과 함께 창원NC파크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명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관계기관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유가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최대한의 예우를 다하겠다고 밝혔다.세 기관은 오는 4일부터 창원NC파크 시설 전반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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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12:00

[속보] 군사법원,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보석' 집행

[속보] 군사법원,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보석' 집행

곽종근 전  특정사령관 / 뉴스1'공소 사실 모두 인정... 국민께 사죄'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회에 병력 투입을 지시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던 곽종근 전 육군 특전사령관이 4일 보석으로 풀려났다. 국방부는 이날 중앙지역군사법원이 곽 전 사령관의 보석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보석은 구속 상태에 있는 피고인을 일정한 조건하에 석방하는 절차다. 군사법원은 곽 전 사령관이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있어 증거인멸 우려가 낮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곽 전 사령관은 지난달 25일 군사법원에 제출한 변호인 의견서를 통해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며, 피고인의 잘못에 대해 국가와 국민께 진심으로 사죄하고 용서를 구한다'고 밝혔다.군사법원 '증거인멸 우려 낮다' 판단곽 전 사령관은 지난해 말 국회에 병력을 투입하라는 군 내부 지시를 실행에 옮긴 혐의로 구속됐다. 군 검찰은 곽 전 사령관이 당시 상급 지휘부의 계엄령 실행 계획에 따라 특전사 병력을 준비시키고, 국회 진입 작전을 검토한 정황을 중대하게 보고 구속 수사를 진행해왔다.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부 사령관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제3차 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2.6/뉴스1그러나 군사법원은 곽 전 사령관이 혐의를 인정하고 있는 점, 도주의 우려가 낮다는 점 등을 고려해 보석을 허가했다. 보석 조건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출국 금지와 거주지 제한, 관련자 접촉 금지 등이 포함된다.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은 보석 기각한편, 12·3 사태의 또 다른 핵심 인물인 이진우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은 앞서 지난달 13일 보석을 신청했지만 기각됐다. 군사법원은 이 전 사령관의 경우 증거를 인멸하거나 사건 관계자에게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구속 상태를 유지하기로 했다.이번 보석 결정은 사안의 중대성과는 별개로, 피고인의 태도와 증거보전 가능성 등 실질적 요건에 따른 판단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곽 전 사령관은 향후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이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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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12:00

유명 피겨 코치, 미성년자 선수 폭행 의혹... '입안에 가위 넣고 목 졸라'

유명 피겨 코치, 미성년자 선수 폭행 의혹... '입안에 가위 넣고 목 졸라'

'10년이 지나도 트라우마...입안에 가위, 목 졸리며 '천식으로 죽었다고 하자''유명 피겨스케이팅 코치 A씨가 과거 미성년자 선수에게 지속적인 폭행과 가혹행위를 했다는 혐의로 고소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피해자는 현재 성인이 된 피겨 선수 B씨로, A씨를 상대로 지난해 12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4일 KBS1 '뉴스 9' 보도에 따르면 A씨는 2010년부터 2013년, 그리고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당시 미성년자였던 제자 B씨를 상대로 폭언과 폭행을 가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10년이 넘었지만 지금도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다'며 '특수폭행, 상습폭행,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냈다'고 말했다.KBS1특히 2013년 캐나다 전지훈련 당시 A씨는 당시 11세였던 B씨가 과제를 수행하지 못하자 화장실로 끌고 가 입안에 가위를 넣고 목을 조르는 등 신체적 위협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천식을 앓고 있었는데, A씨는 '네가 죽으면 천식으로 죽었다고 하면 된다'는 발언까지 서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시민단체 'A코치, 선수들 얼굴 찢고 몸 밟아' 폭로폭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시민단체들은 지난 3일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씨의 폭력 행위를 조목조목 규탄했다. 이들은 'A코치가 B의 입 양쪽을 찢어 얼굴에 긴 상처를 남겼고, 다른 선수들에게는 B를 '벌레'라고 부르도록 강요했다'고 주장했다.또 다른 초등학생 선수 C 역시 폭행 피해를 입었다는 증언도 나왔다. 단체는 'A씨가 누워 있던 C의 배, 등, 어깨를 발로 밟으며 넘어가는 행위를 반복했다'며 '피해는 특정 선수에 국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B씨의 어머니는 '아이는 여전히 정신적 트라우마로 치료 중'이라며 '특히 입안에 가위가 들어갔을 때의 서늘한 느낌, 화장실에 끌려가던 순간을 떠올리면 손발이 떨린다'고 울먹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빙상연맹은 '무대응'...A코치 '사실과 다르다' 반박피해자 측은 지난해 12월 대구빙상경기연맹에 A씨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회신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B씨 측은 'A코치는 현재도 폭력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당시 상황을 입증할 자료를 경찰에 제출한 상태'라고 했다.이에 대해 A코치는 KBS 측에 '피해자 측 주장 대부분이 사실과 다르다'며 '이를 입증할 증인이 있다. 개인적인 사정이 정리되면 반론에 나서겠다'고 전했다.한편, 대구빙상경기연맹은 상위 기관인 대한빙상경기연맹을 통해 '관련 입장이 없다'고 밝혔으며,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사건을 확인 중'이라고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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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12:00

[속보] 헌재 '계엄 해제됐어도 탄핵 사유 발생'

[속보] 헌재 '계엄 해제됐어도 탄핵 사유 발생'

YTN헌법재판소 '계엄 해제됐다고 해도 탄핵 사유는 이미 발생'※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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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12:00

[속보] 헌재 '尹 탄핵, 국회 소추권 남용 아냐...일정 수준 소명돼'

[속보] 헌재 '尹 탄핵, 국회 소추권 남용 아냐...일정 수준 소명돼'

YTN헌재  '尹 탄핵, 국회 소추권 남용 아냐... 청구 적법해'※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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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12:00

[속보] 헌재 '국회 권한행사 위법해도 국가긴급권 행사 정당화 못해'

[속보] 헌재 '국회 권한행사 위법해도 국가긴급권 행사 정당화 못해'

[속보] 헌재 '국회 권한행사 위법해도 국가긴급권 행사 정당화 못해'※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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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04 12:00

[속보] 헌법재판소' 12·3 계엄 선포, 실체적 요건 위반한 것'

[속보] 헌법재판소' 12·3 계엄 선포, 실체적 요건 위반한 것'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 뉴스14일 헌법재판소는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가비상사태가 아니었다'며 비상계엄의 실체적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국회의 탄핵 소추와 예산안 의결, 부정선거 의혹 등에 대해서는 '정치, 제도, 사법적 직서를 통해 해결할 문제'라고 했다. ※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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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12:00

[속보] 헌재 '尹, 국민 기본권 침해... 그 자체로 헌법 질서에 위해'

[속보] 헌재 '尹, 국민 기본권 침해... 그 자체로 헌법 질서에 위해'

YTN헌재 '尹, 국민 기본권 침해... 그 자체로 헌법 질서에 위해'※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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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12:00

[속보] 헌재 '군 투입한 국회 봉쇄, 헌법 위반'

[속보] 헌재 '군 투입한 국회 봉쇄, 헌법 위반'

YTN [속보] 헌재 '군 투입한 국회 봉쇄, 헌법 위반'※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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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04 12:00

[속보] 헌재 '국회 계엄 해제 결의는 시민 저항이 큰 영향...국민 기본권 침해'

[속보] 헌재 '국회 계엄 해제 결의는 시민 저항이 큰 영향...국민 기본권 침해'

국회 계엄 해제 결의는 시민 저항이 큰 영향YTN4일 헌법재판소는 국회 계엄 해제 결의는 시민 저항이 큰 영향을 미쳤다며 피청구인의 법 위반에 대한 중대성 판단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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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04 12:00

최준희, 골반괴사 이겨내고 '바프' 촬영... 44kg에 탄탄한 복근 자랑

최준희, 골반괴사 이겨내고 '바프' 촬영... 44kg에 탄탄한 복근 자랑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바디프로필 공개하며 건강 회복 선언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자신의 바디프로필을 공개하며 건강 회복 소식을 전했다. 최준희는 3일 자신의 SNS에 '골반괴사 그냥 어찌 저찌 이겨내서 찍어봄.... #2025바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그녀는 엄마를 닮은 환한 미소와 자연스러운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Instagram '1_6_9._9'특히 루프스 병으로 인해 체중이 96kg까지 늘었던 그녀는 다이어트를 통해 44kg까지 감량하며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최준희는 '골반괴사 때문에 올해 못 찍을 것 같았던 바디프로필 다 해결 완료. 한다면 하는 사람 오늘부터 나'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Instagram '1_6_9._9'최준희는 과거 골반 괴사를 앓고 있음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골반 괴사는 이미 3기를 지나고 있다. 왼쪽 하체 통증으로 절뚝 절뚝 눈물 머금고 걸어 다닌다. 일상생활도 힘든 지경이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바디프로필 촬영에 성공한 그녀의 모습은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현재 최준희는 인플루언서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그녀의 이야기는 많은 팬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그녀가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기를 많은 이들이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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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04 11:35

티아라 前멤버 소연, 효민 결혼식 못 간다... 이유 봤더니

티아라 前멤버 소연, 효민 결혼식 못 간다... 이유 봤더니

티아라 전 멤버 소연, 효민 결혼식 불참 이유 공개그룹 티아라의 전 멤버 소연이 같은 그룹의 현 멤버인 효민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생각엔터테인먼트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바쁜 일정과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결혼식에 참석할 수 없음을 밝혔다. 그녀는 '날짜 변동이 안 되는 이사와 공사 딜레이, 매일 토토로 병원과 약 등으로 인해 혼자 모든 일을 처리하던 중 엄마들도 도와주러 오셨다'며 그동안의 고충을 털어놓았다.소연은 또한 '3월 대표팀 경기도 못 가보고, 4월 한국에 예약해 둔 검진들도 다 못 가고, 효민이 결혼식도 못 가본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 달도, 아마 다음 달도 꼼짝 마라 라이프, 토토로만 빨리 나았으면…'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그녀가 현재 반려동물 '토토로'의 건강 문제로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음을 시사한다.Instagram 'hyominnn'효민은 오는 4월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금융인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그녀는 SNS를 통해 '훈남까지는 아니지만 제 눈에는 멋진 그런 남자를 만나게 되어 결혼을 앞두게 됐다'고 밝혔다. 효민의 결혼 소식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한편, 소연은 지난 2017년 티아라를 탈퇴한 후 2022년 축구선수 조유민과 3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조유민이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 FC로 이적하면서 지난해 두바이로 이주해 현재 현지에서 생활 중이다. 이러한 이유로 소연은 한국 방문이 어려운 상황임을 이해할 수 있다.소연의 이번 발표는 팬들에게 그녀의 근황을 알리는 동시에 효민과의 우정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비록 결혼식에는 참석하지 못하지만, 두 사람의 우정은 여전히 돈독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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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04 11:35

'나솔사계' 男 출연자, 2대1 선택 겹치자 '아이C'... 제작진에 돌발 요청

'나솔사계' 男 출연자, 2대1 선택 겹치자 '아이C'... 제작진에 돌발 요청

'나는 솔로' 22기 영식, 데이트 선택의 갈림길에 서다지난 3일 방송된 ENA와 SBS플러스의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남성 출연자들이 각자의 데이트 상대를 선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3기 영수는 국화를, 10기 영식과 22기 영식은 백합을, 14기 경수는 동백을 선택했다. 하지만 장미는 안타깝게도 한 표도 받지 못했다.SBS 플러스·ENA '나는 SOLO'22기 영식은 백합에게 마음이 있었지만, 10기 영식 또한 백합을 선택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아이씨'라며 인상을 찌푸렸고, '여태 백합과 데이트도 안 해놓고 왜 이제 와서 선택하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 상황에서 22기 영식은 제작진에게 '선택 안 하면 안 되냐'고 물으며 난감한 심정을 드러냈다.그러나 백합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포기할 수 없었던 22기 영식은 '백합을 좋아하니까 직진하고 싶다. 실수를 하고 싶지 않다'고 고백하며 자신의 결정을 굳혔다. SBS 플러스·ENA '나는 SOLO'이러한 상황에서 MC 데프콘은 남성 출연자들의 데이트 선택이 신의 한 수라고 평가하며, '공식적으로 바람을 필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이번 방송에서는 남성 출연자들의 복잡한 감정선과 그로 인한 갈등이 더욱 부각됐다. 특히 22기 영식의 진솔한 감정 표현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앞으로 이들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그리고 그 결정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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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04 11:35

과거 홍진경과 썸탔다?... 김종국 '무슨 소리하는 거야' 정색

과거 홍진경과 썸탔다?... 김종국 '무슨 소리하는 거야' 정색

김종국과 홍진경, 오랜만의 재회로 화제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김종국과 홍진경이 오랜만에 재회해 화제를 모았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방송에서 김종국은 '우리 진짜 오랜만에 봐'라며 반가움을 표했고, 홍진경은 '오빠를 터보 시절에 보고 처음 봐'라고 답했다. 두 사람의 대화는 과거의 추억을 소환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이들의 대화를 듣던 양세찬은 '둘이 '썸' 있었던 거 아니죠?'라며 장난스럽게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아잇! 무슨 소리하는 거야!'라며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도 이에 질세라 '왜 이렇게 정색하냐? 못 할 짓이야?'라며 서운함을 드러내 분위기를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다.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김종국과 홍진경은 90년대 인기 그룹 터보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이번 방송에서 오랜만에 만나 서로의 변화를 확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들의 재회는 시청자들에게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큰 관심을 받았다.홍진경은 새로운 MC로서 앞으로 프로그램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종국과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만큼, 두 사람의 호흡이 프로그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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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11:35

9월 재혼 앞둔 김병만, 전처 딸 '파양 절차' 마무리

9월 재혼 앞둔 김병만, 전처 딸 '파양 절차' 마무리

개그맨 김병만, 전처와의 분쟁 딛고 재혼 준비개그맨 김병만이 전처와의 분쟁을 극복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올해 9월, 그는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할 예정이며, 제주도에서 카페 오픈도 계획 중이다. 이로 인해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뉴스1김병만은 지난 2011년 7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나, 2023년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19년 이혼 소송을 제기해 2020년에 부부 관계를 마무리했다.그러나 이혼 후에도 전처 A 씨와의 갈등은 계속됐다. 지난해 11월에는 김병만이 전처를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었다.특히 A 씨와 전남편 사이에 있는 딸이 김병만의 호적에 올라와 파양 문제가 발생했다. A 씨는 파양 조건으로 김병만에게 30억 원을 요구하며 재산 관리 문제까지 얽혀 있었다.이에 대해 김병만 측은 '전처가 허위 고소를 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약 5개월이 지난 현재, 김병만과 전처 간의 소송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특히 파양 소송에서는 A 씨의 딸이 파양을 원치 않는다고 밝혀 김병만이 패소한 상황이다. 하지만 측근에 따르면 재산분할 및 호적 문제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한다.김병만은 이러한 어려움을 뒤로 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한다.뉴스1오는 9월에는 비연예인 여성과 조용히 재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또한, 오는 5월부터는 제주도에서 체험학교 카페를 오픈해 신혼생활을 이어갈 계획이다.이에 누리꾼들은 '앞으로 꽃길만 열리길', '마음 고생 많았겠다, 일과 사랑 모두 잡으시길', '올해 좋은 일이 많으시네요, 소송도 빨리 마무리되길 응원합니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번 재혼식은 가족 친지들과 함께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 김병만은 새로운 시작을 통해 일과 사랑 모두를 잡으며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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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11:35

아이유·뷔·지드래곤까지... 션 인스타에 박제된 '국내 첫 루게릭 요양병원' 기부자 명단

아이유·뷔·지드래곤까지... 션 인스타에 박제된 '국내 첫 루게릭 요양병원' 기부자 명단

16년의 달리기, 마침내 '꿈'이 되다가수 션이 국내 첫 루게릭 요양병원인 '승일희망요양병원' 개원을 맞아 감격의 메시지를 전했다.지난달 30일 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39억 원 규모의 세계 최초 루게릭요양병원이 개원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16년 여정을 공개했다.Instagram 'jinusean3000'그는 '2009년 승일이를 만나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이라는 꿈을 꾼 지 16년 만에 드디어 꿈을 이루게 됐다'고 밝혔다.'승일희망요양병원'은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가진 뒤 약 3개월 만인 31일, 경기 용인시 모현읍에 문을 열게 됐다.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이 병원은 총 76개 병상을 갖췄다.션, 6억 원 기부+6만km 달리며 병원 세웠다션은 '그동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6억 원을 기부했고, 6만km 이상을 달렸다'고 전했다.2014년 아이스버킷챌린지 당시 아내 정혜영은 '남편을 응원한다'며 1억 원을 쾌척했고, 2023년에는 션이 속한 '언노운크루'도 함께 1억 원을 기부했다.Instagram 'jinusean3000'기부자 명단도 함께 공개됐다. 션을 비롯해 지드래곤(권지용), 언노운크루(이영표, 조원희, 윤세아, 양동근, 이시영), 정혜영 등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했다.스타들, 희망의 이름으로 마음을 모았다이어 지난 3일, 기부 명단이 추가 공개됐다. 다니엘 헤니는 8천만 원 이상, 이성민, 서현(소녀시대), 아이유, 박경림, 양현석은 5천만 원 이상을 기부했다.Instagram 'jinusean3000'위너 강승윤과 김한빈(비아이)은 3천만 원 이상을, 방탄소년단 뷔·정국, 고민시, 권은비, 김설현, 김성령, 김세정, 김연아, 수호(엑소), 김태희, 노윤서, 박규영, 박보검, 박성훈, 로몬, 박지윤, 지효(트와이스), 박지후, 박찬호, 박해진, 송은이, 송혜교, 안유진(아이브), 산하(아스트로), 슈화·미연((여자)아이들), 이도현, 차은우, 이민호, 이승국, 이정재, 이제훈, 임시완, 임지연, 장동건, 우영(2PM), 정진영, 주영훈, 연준(투모로우바이투게더), 한소희, 찬성(2PM) 등은 1천만 원 이상을 기부했다.션은 '이제 또 새로운 시작입니다. 병원이 잘 운영되고 환우들이 잘 케어받을 수 있도록 다시 달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며 '여러분도 승일희망요양병원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관심 갖고 함께 달려주세요!'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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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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