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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두 번째 입장문 '특수교사 고소 후회...선처 탄원서 제출하겠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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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8-0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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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인기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주호민이 자신의 자폐아들을 가르친 특수교사를 아동 학대 혐의로 신고한 것에 대한 두 번째 입장문을 밝혔다.


2일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주호민은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로 인해 많은 분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아들을 학대했다며 특수교사를 고소해 도마 위에 오른 상태다. 아들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몰래 녹취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교권 침해 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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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은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달라고 했다'면서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힌다'고 글을 썼다.



그는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해 '아이의 이상행동이 계속돼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다.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 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 '그딴 말 하지 마'하고 말하기도 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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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은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됐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다'라면서도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됐으니 증거로써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고 생각했다'며 녹음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사건 발생 후 교사에게 사과, 상담을 요청하지 않고 바로 고소했냐는 말에 대해서는 '모두 뼈아프게 후회한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해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다'라며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다'라고 자신들의 판단 미스라고 강조했다.


특수교사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해서도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 해체되기를 바란 건 아니었다.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하게 되면 중재가 이뤄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다'면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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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자신의 자폐아들에게 성교육을 할 특정 강사를 요구하고 교체를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또 재판에서 특수교사의 처벌을 강력하게 요구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내가 상대 교사께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한 걸로 보여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이라면서 '아내와 상의해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주호민은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아래는 주호민이 공개한 두 번째 입장문 전문이다.


주호민입니다.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습니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무엇보다도 저희 아이에게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같은 반 친구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모든 특수교사님들, 발달 장애 아동 부모님들께 실망과 부담을 드린 점 너무나도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계속 쏟아지는 보도와 여러 말들에 대한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우선 상대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습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 주면 내용을 확인한 후 만남을 결정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저희의 입장을 밝힙니다.


<아이에 대하여>


저희 아이는 발달장애가 있고 인지, 언어 능력이 5세 수준이어서 한 해 늦게 입학을 했습니다. 현재 3학년이지만 나이는 11살입니다. 보도된 사건은 2학년인 10살 때의 일입니다. 특수학급과 일반학급을 왔다 갔다 하는 방식의 수업을 받는데 일반학급에서는 지도사 선생님의 도움을 받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그 지원인력이 많이 부족한 형편이라 도움을 받지 못할 때는 힘든 상황이 종종 벌어졌습니다.


<학폭위에 오른 사건에 대하여>


작년 9월, 저희 아이가 일반 학급에 있는 동안 같은 반 여아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하였습니다. 사실을 알게 된 즉시 여아의 부모님께 바로 전화로 사과를 드렸습니다. 저희 아이의 행동으로 인해 상대 부모님은 분리조치를 원하셨고, 2주가량 맞춤반(특수학급)으로 분리조치가 됐습니다. 상대 부모님께서 처음에는 사과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하셨지만 학교 회의를 통해 '지도사가 없는 시간은 맞춤반에 가있는다'라는 조치에 동의하시면서 사과를 받아주셨습니다. 당시 피해 아이와 부모님께서 느끼셨을 충격과 고통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어렵게 사과를 받아주셔서 감사하면서도 여전히 죄송한 마음입니다.


<성교육 강사 요구에 대하여>


학교 회의에서 맞춤반 분리조치 후 이후로도 있을 수 있는 이런 상황에 대한 대비와 교육을 위해 일반학급 학생들에게 성교육을 하고, 아이는 그 교육을 기점으로 일반학급 수업을 받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맞춤반 교사께서 성교육 교사를 모셔야는데 급하게 구하려니 어렵다고 하는 말을 듣고 아이의 엄마가 SNS에서 활동하시는 분을 찾아 추천해 드렸고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이후 섭외는 학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가 분리조치를 빨리 끝내고 복귀하였으면 하는 조급함에서 한 일이지만 특정 강사 요구나, 교체 요구 등은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하여>


아이가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한 날 이를 대처하는 과정에서 아이도 놀랐고 긴장상태가 되었습니다. 자폐 아동의 특성 중 패턴 대화가 있는데, 평소 학교에서 돌아오면 '오늘 어땠어?'라고 물으면 '재밌었어요' 하는 식으로 대화가 이어집니다. 그런데 물음에 위축된 어조로 '잘못했어요'라는 답변을 하거나, 강박적인 반복 어휘가 늘었고 대화가 패턴에서 벗어나면 극도로 불안해하는 증상을 보였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평소에는 같은 반 아이들에 스스럼없이 다가갔는데 멀리 떨어져 가까이 가려 하지 않고, 배변 실수가 잦아져 바지를 십수 번 갈아입혀야 했습니다. 그러다 다시 등교하는 날, 등교거부 반응을 강하게 보이는 아이를 보고선 행여 ‘내가 알지 못하는 이유가 있나?’ 무척 걱정이 되기 시작했었습니다.


또래보다 인지력이 부족하고 정상적 소통이 불가한 장애 아이인지라 부모가 없는 곳에서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 요인을 경험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서 빠르게 교정하고 보호해 줘야 하는데 그것을 확인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빠르게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간 어린이집이나 특수학교의 학대 사건들에서 녹음으로 학대 사실을 적발했던 보도를 보아왔던 터라 이것이 비난을 받을 일이라는 생각을 당시에는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어떤 보도나 반응에서도 녹음 행위 자체에 대한 문제 제기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선택지를 생각해야 한다는 사실 자체에 생각이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상행동이 계속되어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고,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을 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에 '그딴 말 하지 마' 하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습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가 됐습니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습니다. 이것이 학대다 아니다 하는 생각 이전에 아이를 감정적으로 대하는 게 분명하게 느껴지는 교사에게, 더구나 특수학급이라는 상황에서 계속 보낸다는 생각은 할 수 없었습니다.


<왜 녹음을 공개하지 않느냐는 의견에 대하여>


내용이 없으니 공개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비난, 사실관계가 궁금하니 녹음을 공개하라는 요구들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면서 아무것도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견뎠습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되었으니 증거로서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 생각했습니다.


<5명의 변호사 상담에 대하여>


전관 변호인단, 호화 변호인단, 변호사 5명 선임 등은 모두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을 확인한 후에 혹시 부모로서 과잉된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전문가의 객관적 판단을 구하기 위해 여러 변호사들에게 상담을 받았습니다. 학대라는 답을 듣기 위해서라거나 재판에 대비해 만난 것도 아닙니다. 사건이 수사기관에 넘어간 후에도 저희는 변호사를 선임한 적이 없습니다. 형사재판이라 따로 변호사를 구하지 않아도 되었고, 아동학대 사안에서는 국선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수 있다고 하였지만, 초반 상담 외 변호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습니다. 사건이 갑자기 보도된 이후에는 쏟아지는 일들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니 주변에서 빨리 변호사를 선임해서 대처하라고 조언해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시 상담했던 여러 변호사들은 교사의 행위에 대해 학대로 보인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분리 요구 대신 고소를 택했는가에 대하여>


사건 발행 후 교사 면담을 하지 않고 바로 고소를 했느냐는 비난과 분노를 많이 보았습니다. 상대 부모에게는 용서를 받고 왜 교사는 용서하지 않았느냐는 비난도 많이 보았습니다. 모두 뼈아프게 후회합니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적으로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습니다.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교사 면담을 신청했다가 취소했던 건 바로 고소를 하려던 게 아니라 상대 교사를 대면해서 차분히 얘기를 풀어갈 자신이 없는 상태에서 만났다가 오히려 더 나쁜 상황이 될까 하는 우려에서였습니다. 우선 대면은 피하는 게 좋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교사를 직접 만나는 것보다 분리를 위한 절차를 밟는 게 낫지 않을까, 그러면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시스템 속에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교육청에 먼저 전화로 문의를 했습니다. 학대의 의심이 있어서 선생님과 분리조치를 원하는데 교육청에 신고하면 학교측에 얘기해 절차를 밟아서 진행해주실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교육청에서는 아동학대는 최초 학대행위 발견자가 신고의 의무가 있는데 학부모도 해당되니 학부모님이 직접 신고를 하셔도 된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학교에 가서 이 사실을 얘기하고 교사를 만나고 하는 게 너무 부담스운 상황이었지만, 수사기관에 신고해서 해결하는것은 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신고하지 않고 학교를 찾아갔습니다. 교장실에서 저희가 들었던 녹음 속 상황을 말씀드리면서 녹음을 들어달라 했으나 거절하셔서, 구두로 내용을 자세히 설명드리고 교사가 교체되기를 원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교장선생님은 교사의 교체는 신고를 통해야만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분리를 가능하게 하면서도 교사에게는 사법처리를 하지 않도록 하는 다른 방법이 있다는 안내를 받은 곳은 없었습니다. 학교 측의 답변을 방관적 태도로 느낀 아이의 외삼촌이 교장선생님과 대화 과정에서 어떻게 그렇게만 말할 수 있느냐 항변했습니다. 이 과정이 지금 난동으로 와전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당시에는 결국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해야 교사와 분리될 수 있다는 것만이 저희에게 남은 선택지였습니다.


<저희 잘못에 대하여>


다만 이 과정에서 큰 잘못을 했습니다. 첫째는 특수학급 부모님들과 이 과정을 의논해야 했습니다. 그날의 녹음 속에는 저희 아이 외에 다른 아이를 향한 감정적 비난의 말도 담겨있었지만 녹취를 3자에게 공개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말도 들었고, 이를 공개하면서 무언가를 하면 학부모들이 교사를 몰아내는 모양이 될 것 같고, 저희는 그런 걸 원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그러한 사정들로 인해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확대시키지 않고 저희 문제만 빨리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른 부모님들과 사건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았어야 했는데 섣불렀고 어리석었습니다. 저희는 빠르게 특수교사가 대체되기를 희망했으나 특수교육 쪽은 특히나 인력이 너무 부족한 상황이라 교사를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교육의 공백이 길어지면서 다른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많이 힘든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대한 분노와 원망은 당연한 것이라 저희가 달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서로 의지하던 사이인 부모님들과 상의하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죄드리고 반성하면서 살겠습니다.


<두 번째 녹음에 대하여>


녹음 행위 자체와 이를 두 번이나 했다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의 공분을 하나하나 보고 들었습니다.


작년 9월 이후 아이는 학교에 제대로 등교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대안학교를 알아보았으나 여의치 않아 다시 학교로 돌아왔는데 아이의 등교를 함께해 준 활동 지원사께서 아이가 수업에 집중을 못 해서 반 밖으로 데리고 나가 단둘이 개인교습을 해주었다고 하셨습니다.


순간 9월에 있었던 녹음 속 상황이 바로 떠올랐습니다. 자폐아와 단둘이 있다는 부분에서 아이 엄마로서는 다시 두려움이 일었고 하지 않았어야 할 행동을 했습니다. 담임 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과 저희 아이 셋이 있었던 화장실 안에서 두 분이 녹음기를 보게 되셨습니다. 학교의 구성원들이 저희를 호의적으로 볼 수 없는 상황인지라 아이를 둘러싼 환경이 어떨지 두려움이 컸습니다. 숙고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부끄럽고 어리석은 선택을 했습니다.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충동적인 단 한 번의 행동이었고 아이 엄마 스스로도 끔찍하게 느껴 바로 폐기했습니다. 담임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께 사죄드리며 다시 이런 일이 없을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두 분은 이후 저희와 아이에게 모두 진심 어린 애정으로 대해주셨습니다. 이에 대해 치러야 할 대가가 있다면 언제 까지든 치르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하여>


저희는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해체되기를 바랐던 건 아니었습니다. 당시에는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를 하게 되면, 중재가 이루어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습니다.


아동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하면서 신고와 고소를 분리해서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학교에 신고를 해도 수사기관에 바로 넘기는 시스템이어서 학교가 학부모에게 신고를 권한 상황이니 고소를 하게 되었고, 고소를 한다고 해서 바로 직위해제가 되는 게 아니고 혐의가 인정되어 기소로 결정이 되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저희의 경우 수사와 기소 결정이 예상보다 신속하게 이루어져 곧 직위해제가 되었습니다. 고소를 하면 우선 분리조치가 되고 그 이후에는 수사기관의 판단에 따라 처리될 거라 생각했는데 직위해제와 기소가 이렇게 빨리 진행될 것에 대해 미처 예측을 하지 못했습니다.


당시의 상황으로 돌아가 얘기하자면 저희는 학교가 신고를 권해 아이를 학대한다고 생각한 교사를 고소했고, 교사의 행위는 학대의 혐의로 기소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수사기관에 의해서도 학대 행위가 인정되었다는 것이었기 때문에 저희는 상대 교사의 사과를 기다렸습니다. 과정에서 교감선생님과 아이의 일반학급 담임선생님께서 아이엄마에게 선처 의사를 물으셨고, 아이엄마는 형사사건이어서 재판이 진행되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지만 진심어린 사과면 충분히 선처할 생각이고 선처를 위해 돕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상대측의 요청으로 중재를 위해 물어오셨던 건 아니어서 전달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상대 교사 측에서 연락을 했으나 우리가 거부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재판 상황에 대하여>


기소 후 재판이 두 번 진행되었습니다. 아이의 엄마가 증인으로 한 번 법정에 나갔고 변호인의 조력은 없었습니다. 재판으로 다투게 되면 상대 교사에게도 큰 고통과 어려움이 될 텐데 한 사람의 인생을 재판을 통해 끝장내겠다는 식의 생각은 결단코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다만 수사 절차와 재판 절차에 대해 저희는 너무나 무지했습니다. 진심 어린 사과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소와 모순된 말이 아니냐고 하시겠지만 무지한 인간이었던지라 그 상황에서는 학교 내의 교감선생님과 동료 교사분이 선처에 대해 물어보실 때 형사사건이고 기소가 된 후여서 소취하는 법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사과를 하신다면 얼마든지 도울 것이라고 상대 교사 측에도 전했습니다.


하지만 재판정에서 상대 교사는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혼잣말이었다고 주장했고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하신 걸로 보였습니다. 사과가 곧 유죄의 증거가 될 수도 있으니 섣불리 사과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만, 아이의 엄마는 상대 교사께 사과의 의사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입니다.


저희는 늘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마다 진심으로 사과해 왔고, 장애 아동이니까 피해 주는 걸 당연시 여기는 것처럼 보일까 봐 조심하면서 살았습니다. 사과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가슴 아파도 장애아 부모로서 평생 짊어져야 할 일이라 생각하며 서로 마음을 다잡으며 살아왔습니다.


아내와 상의하여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합니다. 서로 만나지 못한 채 재판에 들어가고 나서야 상대 교사의 입장을 언론 보도를 통해 보았습니다. 저희는 경위서를 통해 교사의 처지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낍니다. 여기까지 와버렸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라도 가능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학을 선택한 것에 대하여>


이 선택에 대해서는 사연이 길어서 결론에 이르게 된 과정만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후 차분하게 풀어낼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돌아보면 잘못된 선택을 했던 순간들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상황들이 복합적으로 이어지면서 학교의 구성원들께 너무 많은 피해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대처는 미숙했고 이후 벌어진 상황들이 예측을 벗어날 때마다 당황하고 자책했습니다. 문제를 해결해 보려 한 선택들이 오히려 꼬이게 만들었습니다. 자책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잘못된 판단을 계속했습니다. 무지도 죄인지라 변명할 수 없다는 것 잘 압니다. 저희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학교 구성원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특수학급 증설처럼 해결책이라고 생각했던 방식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를 불행하게 만드는 길이라는 인식을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문제 해결에만 몰두한 나머지 넓은 시야를 갖지 못했습니다. 피해를 끼친 곳에서 계속 있을 수가 없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자고 결정을 했습니다. 이는 다시 차분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보도의 소나기 속에서>


9월 이후 하루도 편할 날이 없이 아이 엄마와 아이 모두 어렵게 견디고 있었습니다.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은 최대한 누구도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결하도록 노력했으나, 어떤 일은 저희 손을 벗어나 통제와 해결이 불가능한 채로 속수무책인 상황입니다.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이 일이 이어지리라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거대한 일로 터져 나오리라고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며칠 동안 저희 아이의 신상이나 증상들이 무차별적으로 여과 없이 공개가 되고, 열 살짜리 자폐 아이를 성에 매몰된 본능에 따른 행위를 하는 동물처럼 묘사하는 식의 보도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TV 화면에는 저희 아이의 행동을 두고 선정적인 자막을 달아 내보냅니다. 부모로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저에 대한 자극적 보도는 감내할 수 있지만 이것만은 멈춰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른 선택지가 없는 현재의 제도는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권의 보호가 온 사회의 화두가 되었고 절차상의 많은 문제들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신고한 사건 또한 검찰의 기소가 문제였다면 현행법상 아동학대 행위에 대한 구성요건이 입법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학대 의심이 든 교사에게서 아이를 분리시키고자 했을 때 저희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하나였습니다. 학교에서는 신고 조치를 해야 분리가 가능하다고 했고, 먼저 문의했던 교육청에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신고를 선택했습니다. 당장 수사기관에 달려가 고소장을 넣은 게 아닙니다. 신고를 권장하도록 설계된 제도 속에서 이를 이용하는 선택을 하게 된 것입니다. 타인의 '밥줄'을 자르는 칼을 너무 쉽게 휘둘렀다는 비난을 많이 보았습니다. 지금에야 너무나 가슴 아프게 받아들입니다. 이 제도를 이용할 때 저는 미처 거기까지 깊게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제 부덕의 소치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가져올 결과까지를 고려했다면 하지 않았을 선택이지만, 시행되는 제도가 그러한 결과를 만들 것까지를 고려한 바탕에서 설계되었다면 이런 일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작은 원망이 있습니다.


다만 아이에 대한 교사의 행위를 확인했던 순간의 부모 입장에서는 법적으로 학대혐의를 인정받지 못하는건 감수해야 할지라도, 예상하지 못했던 시절의 우연으로 인해 교사가 아이에게 했던 잘못된 행동이 아예 없었던 일이거나, 아무것도 아닌 일로 남는 것을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지금 이 순간까지도 계속 남아 있습니다. 상대 선생님이 교사로서 장애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을 한 과오가 있다는 사실은 변함없다 해도 이것이 선생님의 모든 커리어를 부정하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 두가지 마음이 저희 안에서는 서로 모순되지 않고 공존합니다. 물론 이 견해로 인해 저희는 수많은 비난을 더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특수교사님들께 사과드립니다>


저는 지금 모든 특수교사들의 권리와 헌신을 폄하하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저희의 대응은 제 아이와 관련된 교사의 행위에 책임을 물으려는 것이었지 장애 아동과 부대끼며 교육현장에서 성실하게 일하시는 특수교사들을 향한 것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상대방 선생님이 특수교사로서 살아온 삶 모두를 부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저희는 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로서 누구보다 특수교사들의 헌신과 노력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분에 넘치는 배려와 사랑 속에서 우리 아이가 보호받았고 지금도 아이의 상태를 우선 걱정해 주는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특수교사는 아니지만 아이가 속한 일반학급의 담임선생님께서도 저희 아이가 사건 후 다른 아이들과 잘 지낼 수 있도록 끝까지 애써주셨습니다. 너무나 고맙고 죄송합니다. 선생님들의 고충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점 고통 속에 반성하고 있습니다. 살면서 갚겠습니다.


어떠한 해명도 받아들이기 어려울 만큼 분노가 깊은 상황에서 저희의 이야기가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짐작도 할 수 없고 두려운 마음입니다. 그래도 물으시는 것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답하겠습니다. 다 하지 못한 이야기와 여전히 필요한 이야기가 있다면 앞으로 계속 성실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급하게 덧붙입니다. 입장문을 준비하는 사이 공소장의 일부가 언론에 보도되었는데 저희가 흘렸다거나 하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저희는 지금까지도 공소장을 보지 못한 상태이며 어떤 언론과도 접촉한 일이 없습니다.


2023년 8월 2일. 주호민 드림.


제목 작성정보
조두순, 징역 3개월 다녀와놓고 또... 학생들 하교 시간 '무단 외출'

조두순, 징역 3개월 다녀와놓고 또... 학생들 하교 시간 '무단 외출'

조두순, 또 외출제한 어겨...보호관찰소 '고발 검토 중'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이 외출 제한 명령을 또다시 어긴 사실이 확인됐다. 지난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동일한 위반을 저지른 것이다.4일 경기일보 취재에 따르면 조두순은 지난달 30일 오후 5시께, 자신이 거주 중인 경기 안산시 단원구 와동의 다가구주택에서 집 밖으로 나와 같은 건물 1층으로 이동했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보호관찰관이 즉시 제지했고, 조두순은 약 3분 뒤 다시 집으로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뉴스1청소년 보호를 위해 조두순에게는 학생 등하교 시간대인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외출이 제한돼 있다. 야간에는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집 밖으로 나올 수 없다. 안산보호관찰소는 조두순이 외출 제한 규정을 어긴 점을 근거로 고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023년에도 야간 외출해 징역형...출소 후 또 위반조두순은 2008년 12월 안산시의 한 교회 인근에서 초등학생 여아를 납치해 성폭행하고 중상을 입힌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2020년 12월 12일 만기 출소한 뒤, 안산시 단원구 와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아내와 함께 거주해왔다.2022년에는 안산시 선부동으로 이사를 계획했으나,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이후 지난해 10월 23일, 기존 거주지로부터 약 2km 떨어진 같은 와동 지역의 다른 다가구주택으로 이사를 완료했다.뉴스1조두순은 이사 직전인 2023년 12월 4일에도 야간 외출 제한 명령을 어기고 오후 9시 5분께 집 밖으로 나와 약 40분간 무단 외출했다. 당시 그는 방범초소로 걸어가 근무 중이던 경찰관에게 말을 걸었고, 관제센터와 보호관찰소의 위반 경보 접수 이후 현장에 출동한 보호관찰관에 의해 귀가 조치됐다. 이후 징역 3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지난해 6월 19일 수원구치소에서 출소했다.조두순은 당시 무단 외출 이유에 대해 '아내와 다퉜다'고 진술하며 가정불화를 들었다. 보호관찰소는 반복된 외출제한 위반을 엄중히 보고 있으며, 조만간 법적 대응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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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10:35

JK김동욱, 尹 파면에 분노... '대한민국, 예상보다 빨리 망할 것'

JK김동욱, 尹 파면에 분노... '대한민국, 예상보다 빨리 망할 것'

'캐나다 국적' JK김동욱, 윤 전 대통령 파면에 강한 유감캐나다 국적의 가수 JK김동욱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며,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비관적인 시각을 드러냈다.지난 4일 JK김동욱은 자신의 SNS에 '2060년쯤 대한민국이 붕괴할 것이라는 영상들을 볼 때마다 '설마 그렇게 빨리?', '아니, 그 전에 뭔가 달라질 거야'라는 희망 섞인 주문을 걸곤 했다'며 '하지만 이제 생각이 바뀌었다. 더 빨리 무너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라고 적었다.Instagram 'jk_kim_dong_uk'그는 '우리 2030들! 이번 탄핵에 반대하며 반국가 세력에 맞서 싸운 그 열정에 박수와 갈채를 보낸다'며 '희망보단 절망이 앞서는 시기지만, '무엇이 나를 뜨겁게 만드는가, 무엇이 나를 살게 하는가'에 대한 질문은 계속 던져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헌재, 윤석열 파면 만장일치...두 번째 탄핵된 대통령Instagram 'jk_kim_dong_uk'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선고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국회의 탄핵소추를 인용했다. 이로써 윤 전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대한민국 헌정사상 두 번째로 파면된 대통령이 됐다.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3일 이른바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지 122일 만에, 국회가 탄핵소추안을 의결한 12월 14일로부터 111일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JK김동욱은 그간 윤 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해온 연예인 중 한 명이다. 그는 지난해 말 비상계엄 논란이 불거진 이후 '대통령을 지키는 게 곧 나라를 지키는 길'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윤 전 대통령이 체포됐을 당시에도 '대한민국 법치가 무너지고 있다'고 강한 우려를 표했다. Instagram 'jk_kim_dong_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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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10:35

'여성 폭행 논란' 잔나비 출신 윤결, 尹 파면되자 'X 같은 날이다'

'여성 폭행 논란' 잔나비 출신 윤결, 尹 파면되자 'X 같은 날이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잔나비 드러머 윤결의 분노 표출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만장일치 판결로 파면된 가운데, 밴드 잔나비의 드러머 출신 윤결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분노를 표출해 주목받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심판정에서 열린 선고기일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윤 대통령의 탄핵을 결정했다. 이는 작년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122일, 탄핵소추안 접수 후 111일 만에 이루어진 결과다.윤결 SNS윤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탄핵됐다고 좋아하는 사람들 좀만 찾아보고 공부해 봐라. X 같은 날이다'라는 글을 올리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스레드에서는 '꼬라지 잘 돌아간다, 진짜 하'라고 추가적인 불만을 표출했다. 이러한 발언은 그의 과거 논란과 맞물려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윤결은 2021년 여성 폭행 혐의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인물이다. 당시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윤결은 사회복무요원 복무 전 이미 잔나비와 계약이 해지된 상태였으며, 복무 후 재계약 없이 객원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듬해 윤결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으며,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고개 숙여 죄송하다'며 피해자와 원만한 합의를 통해 사건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윤석열 대통령 / 뉴스1이번 윤 대통령의 탄핵 결정은 정치권과 대중에게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에 대한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윤결과 같은 유명 인사의 반응은 대중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그의 발언은 정치적 견해를 넘어 사회적 논란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헌법재판소의 이번 결정은 대한민국 정치사에 중대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많은 국민들이 이번 판결을 통해 민주주의 체제 내에서 권력 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그러나 일부 인사들의 반발 역시 예상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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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09:35

'파면'된 尹 전 대통령... 국힘 지도부 '비공개'로 만나 특별히 전한 마지막 부탁

'파면'된 尹 전 대통령... 국힘 지도부 '비공개'로 만나 특별히 전한 마지막 부탁

헌재 파면 선고 후 당 지도부 만나 '나라 잘되길 바란다' 작별 인사헌법재판소로부터 파면 선고를 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나 대선 준비를 당부했다. 지난 4일 윤 전 대통령은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등과의 비공개 만남에서 '대선까지 시간이 많지 않다'며 '당을 중심으로 철저히 준비해 반드시 승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윤석열 대통령 / 뉴스1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후 5시부터 30분간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권영세 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강명구 비대위원장 비서실장과 함께 윤 전 대통령을 만났다'고 전했다. 당 지도부는 윤 전 대통령에게 '그동안 수고 많았다'며 '이런 결과가 안타깝다'는 뜻을 전했고, 윤 전 대통령은 '당과 지도부가 최선을 다해줘 고맙다. 성원해준 국민과 지지자들에게 미안하면서도 감사한 마음'이라며 '비록 이렇게 떠나지만 나라가 잘되기를 바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거처 이전 검토... '반려견 고려해 한적한 곳 찾는 중'이날 자리에서는 윤 전 대통령의 향후 거처 문제도 거론됐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뒤에도 한동안 머물던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대신 다른 곳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뉴스1한 참석자는 '윤 전 대통령이 반려견을 키우는 문제 등을 고려해 보다 한적한 곳으로 거처를 옮기려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윤 전 대통령이 새 거처를 물색하는 데에는 반려동물 사육 여건 외에도 경호와 사생활 보호 문제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윤 전 대통령이 처가가 있는 경기도 양평 등 수도권 외곽의 단독주택으로 이사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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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09:35

워터밤으로 대박쳐 '24억 건물주' 된 권은비... 개인 차량은 포르쉐?

워터밤으로 대박쳐 '24억 건물주' 된 권은비... 개인 차량은 포르쉐?

권은비, 유튜브 '워크맨'에서 포르쉐 차종 공개가수 권은비가 유튜브 채널 '워크맨-Workman'에 출연해 자신의 차종을 공개했다.지난 4일 방송된 이 에피소드에서 권은비는 장성규와 함께 외제차 정비사로 활약하며 근황을 전했다. 그녀는 '저 진짜 '워크맨' 나오고 싶었다'며 신곡 홍보를 위해 춤을 추기도 했다. 신곡 제목은 '헬로 스트레인저'로, 이방인들을 자신의 세계로 초대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YouTube '워크맨-Workman'방송 중 두 사람은 수입차 정비소의 사수를 만나 기본적인 경정비 업무를 수행했다. 사수는 권은비의 활동성을 보고 BMW M4 차량과 같다고 추측했다. 이에 장성규는 권은비의 실제 차종을 물었고, 권은비는 고급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쉐를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YouTube '워크맨-Workman'장성규는 이를 듣고 '포터?'라며 농담을 던졌고, 권은비도 장성규의 차종을 다마스로 예상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한편, 권은비는 지난해 서울 성동구 송정동 중랑천 변에 위치한 단독 주택을 24억 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이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있으며, 대지면적 106㎡와 연면적 192.45㎡ 규모의 꼬마빌딩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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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09:15

'둘째 갖고 싶어'라는 야노 시호... '사랑이 아빠' 추성훈 반응은?

'둘째 갖고 싶어'라는 야노 시호... '사랑이 아빠' 추성훈 반응은?

추성훈 가족의 일상,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공개격투기 선수이자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추성훈의 가족 근황이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을 통해 공개된다. 4일, 제작진은 추성훈과 그의 아내 야노 시호, 딸 추사랑 등의 모습이 담긴 15회 스틸을 공개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ENA '내 아이의 사생활''내생활'은 부모가 없는 상황에서 자녀들이 펼치는 첫 도전을 통해 어른들이 몰랐던 아이들의 사생활을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15회에서는 추성훈이 깔끔한 부엌에서 아침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과거 정리되지 않은 집안 풍경으로 야노 시호에게 혼났던 그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ENA '내 아이의 사생활'아침 식사 자리에서는 추성훈과 야노 시호, 사랑이가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추성훈이 둘째 아들이라고 칭하는 침팬지 키키에 대한 이야기가 화제다. 이때 야노 시호는 '키키 같은 아이가 있으면 좋을 것 같지 않아?'라며 둘째 아이에 대한 뉘앙스를 전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대한 추성훈의 반응이 궁금증을 자아낸다.이어 사랑이의 친구 유토가 집에 방문한다. 유토는 그동안 추성훈의 개인 방송 채널을 열심히 봤다며 '카메라를 빌리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집 공개 콘텐츠에 등장한 황금 카메라를 언급한다. 카메라를 설명하던 중 야노 시호가 가격을 물어보자 당황하며 버벅거리는 추성훈의 모습은 폭소를 유발했다.ENA '내 아이의 사생활'또한 사랑이와 유토, 그리고 사랑이의 사촌 유메는 도쿄 하라주쿠로 데이트를 나간다. 이때 추성훈과 야노 시호는 각각 자전거와 외제 차를 타고 극과 극의 모습으로 등장해 아이들에게 인사를 건넨다. 이를 본 유토의 한마디가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내생활' 15회는 오는 6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이 방송은 가족 간의 소통과 일상을 담아내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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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09:15

'솔로 데뷔 10주년 축하해'... 윤아가, 태연 위해 한 '축하행동'

'솔로 데뷔 10주년 축하해'... 윤아가, 태연 위해 한 '축하행동'

소녀시대 윤아, 태연 솔로 데뷔 10주년 축하 커피차 선물소녀시대의 우정이 여전히 굳건함을 보여주는 사건이 있었다.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태연의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며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지난 4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아가 보내준 커피차를 인증하며 '다정한 우리 윤아'라는 메시지와 함께 고마움을 전했다. 이 커피차는 태연이 출연 중인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촬영장에 도착했다.태연 SNS윤아는 현수막에 '우리 태연 언니의 솔로 데뷔곡 'I(아이)'가 올해 10살이라는데 축하 커피 한 잔 마셔줘야지'라는 문구를 적어 더욱 의미 있는 순간을 만들었다. 이는 단순한 선물이 아닌, 소녀시대 멤버들 간의 깊은 우정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소녀시대는 2007년 데뷔해 올해로 18주년을 맞았으며, 각 멤버들은 그룹 활동 외에도 다양한 개인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Instagram 'taeyeon_ss'특히 태연은 현재 아시아 투어 'TAEYEON CONCERT - The TENSE'를 진행 중이다. 이 투어는 지난 3월 7일 한국에서 시작해 총 9개 지역을 거쳐 오는 6월 7일 홍콩 공연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태연의 솔로 활동은 그녀의 음악적 역량과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윤아의 깜짝 선물은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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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09:15

헌재의 尹 파면 직후... 포털사이트서 '김건희 여사' 검색해보니 '깜짝'

헌재의 尹 파면 직후... 포털사이트서 '김건희 여사' 검색해보니 '깜짝'

헌재 파면 선고 후 포털사이트들의 신속한 대응헌법재판소가 지난 4일 오전 11시 22분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고 선고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이 선고된 직후,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들이 발 빠르게 인물정보를 수정했다.윤석열 전 대통령·김건희 여사 / 뉴스1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들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호칭을 각각 '전 대통령'과 '전 영부인'으로 변경했다.포털 사이트에서 '윤석열'을 검색하면 인물정보에 '전 대통령'이라는 표기가 즉시 반영됐다. 파면 결정 직후 포털사이트들의 신속한 정보 업데이트는 헌재 결정의 즉각적인 효력을 보여주는 단면이었다네이버국내외 포털의 인물정보 변경 현황김건희 여사 역시 '전 영부인'으로 호칭이 변경됐다.국내 포털뿐만 아니라 해외 검색엔진인 구글에서도 윤 전 대통령은 '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정보가 업데이트됐다.구글에서 김 여사는 '김건희는 대한민국의 제20대 대통령 배우자, 기업인이다'라고 소개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 뉴스1한편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를 열고 국회의 탄핵소추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인용했다.파면의 효력은 선고와 동시에 즉시 발생하여, 이 시점부터 윤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상실했다.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은 대한민국 헌정 사상 두 번째로,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 대통령 파면 사례가 됐다.헌재의 결정에 따라 한덕수 국무총리 권한대행 체제로 정부가 운영되며, 60일 이내에 대통령 선거가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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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08:35

'성폭력' 수사 받던 중 세상 떠난 장제원 발인... 유서 내용 공개됐다

'성폭력' 수사 받던 중 세상 떠난 장제원 발인... 유서 내용 공개됐다

장용준(노엘) '저를 겸손하게 만들어준 아버지''성폭행 혐의'로 수사를 받다 세상을 떠난 故 장제원 전 국회의원의 유서가 일부 공개됐다. 지난 4일 부산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에서는 장 전 의원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유족과 지인들은 눈물 속에 장 전 의원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뉴스1이날 발인식에는 고인의 아내 하윤순 씨와 아들 장용준(래퍼 노엘) 씨를 비롯한 유족과 가까운 친지들이 참석했다. 하 씨는 이 자리에서 고인의 유서로 추정되는 글을 직접 낭독하며 슬픔을 나눴다.'나름대로 열심히, 양심적으로 살았는데 비참한 사람이 됐다. 더 이상 설명하고, 부딪히고, 살고 싶지 않다. 남은 가족들에게 너무너무 미안하다. 저로 인해 조금이라도 상처를 받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아들 노엘은 고인에 대해 '어떻게 보면 저의 잘못 때문에 더 큰일을 하실 수 있었던 분이 안타깝게 됐다'며 '아버지는 저를 항상 겸손하게 만들어 주셨던 분'이라고 말했다.뉴스1장 전 의원의 유해는 영락공원에서 화장된 뒤, 부산 실로암공원묘원에 안치될 예정이다.'친윤 핵심·권력의 중심'에서 수사 대상까지...비극적 결말장 전 의원은 제18·20·21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당선인의 비서실장을 맡는 등 이른바 '친윤 핵심' 인사로 분류됐다. 대통령실 내 '최고 권력자'로 통하는 시기도 있었다. 하지만 2023년 말 당내 쇄신 요구가 거세지고, 여러 압박이 들어오자 그는 같은 해 12월 12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사실상 정계 은퇴를 택했다.뉴스1이후 그는 부산의 한 대학교에서 부총장으로 재직했으나, 2015년 11월 당시 비서였던 A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혐의로 고소당했다. 경찰은 준강간치상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고, 장 전 의원은 지난달 31일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당시 현장에서는 고인의 자필 유서가 발견됐으며, '가족들에게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지만, 유서의 전체 내용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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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05 08:35

'아이유 남편'으로 변신... 논란 딛고 복귀 성공한 김선호

'아이유 남편'으로 변신... 논란 딛고 복귀 성공한 김선호

김선호, 스캔들 극복 후 새로운 도약 한때 tvN '갯마을 차차차'와 KBS2 '1박2일'에서 올바른 청년 이미지를 보여주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선호는 불미스러운 스캔들로 인해 공백기를 가졌다. 그러나 그는 4년 만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로 복귀에 성공했다. 이 작품에서 김선호는 애순의 딸 금명(아이유역)의 남편 박충섭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받고 있다.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스틸컷김선호가 연기한 박충섭은 '깐느 극장'의 피카소로 불리는 화가로, 독특한 고집과 뛰어난 실력을 지닌 인물이다. 충섭은 금명의 하숙집 주인 딸의 애인으로 처음 금명을 만나게 된다. 금명을 깐느 극장 일자리를 소개시켜준 이후 알게 모르게 마음을 키워가게 된다.금명에게 연인이 있었던 터라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 채 충섭은 군에 입대하며 둘의 연이 끊긴 듯 보인다.그러나 제대 후 우연히 금명을 만난 충섭은 우연을 가장한 인연을 만들고, 다시 연을 놓치지 않으려 끈질기게 노력해 금명을 붙잡는다.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스틸컷이러한 충섭의 마음에 감동한 금명은 급격하게 마음을 키워갔고 둘은 결국 결혼에 이르게 된다.김선호는 깐느 극장에서 다소 고지식한 모습의 역할부터 말끔한 외모로 변신한 뒤 완벽한 '사랑꾼'의 모습까지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상견례 장면이나 결혼식장에서의 '애교' 부리는 특유의 매력적인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스틸컷이렇게 그가 가진 연기력과 매력 모두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팬들의 사랑은 물론 대중의 신뢰도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복귀에 성공한 김선호는 넷플릭스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 이어 티빙 드라마 '언프렌드'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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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18:15

양세찬 '관객 앞, 도연 누나와 키스... 그때 제일 짜릿했다'

양세찬 '관객 앞, 도연 누나와 키스... 그때 제일 짜릿했다'

양세찬, 장도연과의 뽀뽀 일화 공개하며 웃음 자아내다양세찬이 장도연과의 특별한 일화를 공개했다.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에서 전세계 남녀들이 남사친, 여사친 검증하는 챌린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특히 최근 유행 중인 베스트프렌드와 키스하는 '키스 챌린지가'가 언급됐다.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방송계의 '공식 플러팅남'이라는 양세찬은 개그우먼들과 친분이 많다는 사실을 밝히며 장도연, 박나래, 이국주 등을 언급했다. 특히 그는 과거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장도연과 뽀뽀를 하게 된 일화를 회상했다. 김종국이 '콩트 중 뽀뽀를 하는 경우도 있지 않냐. 그럴 때는 어떻냐'고 양세찬에 질문을 던졌다. 이에 양세찬은 '많은 관객들 앞에서 (장도연과) 뽀뽀를 한 일이 있다. 그때 제일 짜릿했다. 그때 누나와 조금 민망했다'는 일화를 건네 웃음을 안겼다.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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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18:15

9년 공백 깨고 사진전으로 복귀하는 엄태웅... 누나 엄정화도 조용히 응원했다

9년 공백 깨고 사진전으로 복귀하는 엄태웅... 누나 엄정화도 조용히 응원했다

엄태웅, 9년 만의 복귀…누나 엄정화의 조용한 응원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동생 엄태웅의 9년 만의 복귀를 조용히 응원했다. 엄정화는 자신의 개인 채널에 별다른 설명 없이 올케 윤혜진이 게시한 글을 캡처해 올렸다. 이 게시물에는 오는 5일부터 열리는 엄태웅의 개인 사진전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었다. Instagram 'hoqicm'윤혜진은 '사진 관심 있으신 분들 많관부(많은 관심 부탁)!! 슬쩍 봤는데 사진이 많지는 않지만 참 좋네요! 지인분들 부담스러우실까 따로 연락 안 할게요!'라고 전했다.엄정화는 또한 엄태웅 사진전의 내용과 위치, 찾아오는 방법 등이 상세히 적힌 페이지를 공유하며, 개인전 계정까지 첨부해 동생의 오랜만의 복귀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이번 사진전은 엄태웅이 지난 1일 개인 채널을 통해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엄태웅 / 뉴스1엄태웅은 지난 2016년 유흥업소 종업원 A씨를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피소됐으나, 이는 허위 사실로 밝혀졌다. 그러나 성매매 혐의로 벌금 100만원의 약식 기소 처분을 받았다. 이후 그는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며 긴 시간을 보냈다. 가끔 아내 윤혜진의 유튜브 채널 '왓씨티비'에 모습을 드러내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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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18:15

양세찬 '박나래, 우리 형제 짝사랑했다'... 어머니가 보인 찐반응

양세찬 '박나래, 우리 형제 짝사랑했다'... 어머니가 보인 찐반응

양세찬, 박나래와의 일방적 짝사랑 회상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개그맨 양세찬이 동료 개그우먼 박나래와의 과거를 회상했다.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방송에서 MC 김숙과 김종국은 양세찬에게 '플러팅 남으로 유명하다'며 박나래 이야기를 꺼냈다.이에 양세찬은 '박나래 누나가 일방적으로 나를 좋아한 것'이라며 자신은 플러팅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다른 개그우먼들에게는 장난을 쳤지만, 박나래 누나에게는 잘해줬다'고 말했다.양세찬은 이어 형인 양세형에게도 관심이 옮겨갔다고 밝혔다.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그는 '박나래가 형에게 관심을 주더라'며 어머니가 화가 났던 에피소드를 전했다.양세찬은 '엄마가 왜 우리 두 아들을 건드리냐며 서울에 가겠다고 했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어머니와 박나래가 통화했을 때 어머니가 '나는 건달이다'라고 농담했던 일화를 덧붙였다.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날 방송에서는 양세찬과 박나래의 유쾌한 관계가 드러났다. 이들의 친근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가족까지 엮인 에피소드는 그들의 관계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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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18:15

김옥빈 촬영 중 건강 이상 호소... 팀닥터 출동해 결국 촬영 중단

김옥빈 촬영 중 건강 이상 호소... 팀닥터 출동해 결국 촬영 중단

배우 김옥빈, 고산병으로 촬영 중단 사태SBS TV '정글밥2 – 페루밥'에서 배우 김옥빈이 고산병으로 인해 촬영을 중단하는 상황이 발생했다.SBS TV '정글밥2 – 페루밥'방송에서는 해발 3718m의 고지대에서 고산병 증세로 탈진한 김옥빈의 모습이 공개됐다. 최다니엘은 요리를 하며 '옥빈이가 많이 아프다. 아침에도 안색이 안 좋았다'고 걱정했다.김옥빈은 전날부터 시작된 고산병 증세가 심해져 침대에 누워있었다.팀닥터는 김옥빈에게 최소 24시간 동안 음식을 섭취하지 말고, 물이나 수액을 자주 마시라고 조언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MC 전현무는 '진짜 고생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최다니엘은 김옥빈을 찾아와 걱정을 전하며 '닥터 오셨냐'고 물었고, 김옥빈은 '고산증세라고 하더라'고 답했다.SBS TV '정글밥2 – 페루밥'강다니엘은 '몸 관리 잘해라. 따뜻하게 있고, 밖에는 걱정하지 마라'며 그녀를 안심시켰다. 이에 김옥빈은 '미안하다고 전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동료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려는 모습을 보였다.고산병은 높은 고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산소 부족으로 인해 두통, 피로,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갑작스러운 기압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이번 사건은 높은 고도에서의 촬영이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남았다. 앞으로 이러한 촬영 환경에서는 더욱 철저한 준비와 안전 조치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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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18:15

尹 '만장일치 파면'에 김흥국 격앙 반응... '국민 무시한 결정'

尹 '만장일치 파면'에 김흥국 격앙 반응... '국민 무시한 결정'

김흥국,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 분노가수 김흥국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결정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김흥국 / 뉴스14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김흥국은 헌법재판소의 결정 직후 '아침부터 자유보수파 해병대와 헌법재판소 앞에서 상황을 지켜봤다'고 밝혔다. 그는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며 '기각 아니면 각하라고 봤다'고 덧붙였다.김흥국은 많은 시민들이 현장에 나왔지만, 8:0으로 파면 결정이 내려지자 모두 망연자실했다고 전했다. 그는 '너무 허탈하다. 이렇게까지 완패가 될 줄 몰랐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했다.또한 헌법재판관들의 결정에 대해 '우리 쪽에 임명된 세 분까지도 그렇게 해야 하느냐 싶다'며 8 대 0이라는 결과가 말도 안 된다고 탄식했다.그는 이번 결정을 두고 '완전 국민을 무시한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완전히 갈라놓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런 헌법재판소는 있을 필요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뉴스1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 사건 선고기일을 열고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파면 결정을 내렸다.이는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헌정사 두 번째 사례다. 선고 즉시 효력이 발생해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22분부터 '전직 대통령'이 됐다.윤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주요 쟁점은 비상계엄 선포, 계엄 포고령 발령, 국회 활동 방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장악 시도, 정치인·법관 체포 등이었다.헌재는 피청구인의 법 위반 행위가 헌법 질서에 미친 부정적 영향과 파급효과가 중대하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피청구인을 파면함으로써 얻는 헌법수호 이익이 국가적 손실을 압도할 정도로 크다고 판시했다.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인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서 열린 탄핵 촉구 집회 참가자들이 선고를 기다리고 있다. / 뉴스1 추가적으로, 이번 사건은 대한민국 정치 역사에서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보수 진영 내부에서는 새로운 리더십과 방향성을 모색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또한, 이번 사건은 향후 한국 정치 지형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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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18:15

선관위 '오늘(4일)부터 제21대 대선 예비후보자 등록 시작'

선관위 '오늘(4일)부터 제21대 대선 예비후보자 등록 시작'

제21대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시작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4일)부터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위한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4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예비후보자 등록을 원하는 사람은 중앙선관위에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등을 제출해야한다. 또한 기탁금 6000만 원을 납부해야 하는데, 이는 본 선거 후보자 기탁금 3억 원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뉴스1 예비후보자는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전국 세대수의 10%에 해당하는 수 이내에서 예비후보자홍보물 작성·발송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소지 ▲ 예비후보자공약집 1종을 발간하여 통상적인 방법으로 판매(방문판매 제외) 할 수 있다.예비후보자 및 선거사무원 등이 아니더라도 문자메시지·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전자우편을 전송하는 방법으로 언제든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거일이 아닌 때 전화를 이용하거나 말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다만, 자동 동보통신으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하거나, 전자우편 전송대행업체에 위탁해 전자우편을 전송하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예비후보자나 후보자로 등록해야 한다. 오늘(4일)부터 '국외부재자 신고' 시작오늘부터는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으로서 외국에서 투표하려는 선거권자의 국외부재자 신고도 시작된다. 유학생, 주재원 및 여행자 등 국외부재자 신고대상자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또는 공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으로 신고할 수 있다. 상시 등록신청이 가능한 재외선거인(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사람)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등록신청을 할 수 있다.한편, 중앙선관위는 오는 7일 오전 10시30분 과천청사에서 선관위원 전체회의를 열고 조기 대선 계획과 선거 대책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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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18:00

정유라, 국힘 지지 전면 철회... '니네 뽑을 바엔 민주당 뽑겠다'

정유라, 국힘 지지 전면 철회... '니네 뽑을 바엔 민주당 뽑겠다'

정유라, 윤석열 대통령 파면 후 국민의힘 지지 철회 선언박근혜 국정농단 사건의 주범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의 딸 정유라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 이후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정유라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미친 정당 지지를 전면 철회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녀는 '두 번을 손 놓고 구경한다. 이런 정당은 대통령 배출해도 또 똑같은 꼴 난다. 사라지는 게 맞다'며 국민의힘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다.정유라는 이어 '당비가 아깝다. 이렇게까지 해줬는데도 지킬 의리조차 없었다'면서 '너희 뽑을 바엔 민주당 뽑는다. 진심이다'라고 강조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 직후에는 지지자들에게 '정신 차려라. 멘탈이 왜 터져있냐'며 포기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정유라 / 뉴스1그녀는 '포기하면 끝난다. 할 거 없으면 법적으로라도 덤벼보고 진짜 머리채라도 잡아보자'며 감정을 조절하고 차분히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전 포기 안 하니 여러분도 하지 마시라. 법적 조치를 어떻게 할 수 있을지 상담부터 다니겠다'고 덧붙였다.정유라는 그간 윤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왔다. 지난달 22일 강원 춘천시에서 열린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 주최 집회에 참석해 국민의힘 의원들과 함께 탄핵 반대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뉴스1한편,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1시 22분 윤석열 대통령을 재판관 8명 전원일치로 파면 결정했다. 파면의 효력은 즉시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윤 대통령은 직위를 상실했다. 윤 전 대통령은 변호인단을 통해 '많이 부족한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랑하는 대한민국과 국민 여러분을 위해 늘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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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18:00

60일 안에 해야 하는 조기대선, 6월 3일 예상되지만... 5월 26일 떠오르는 이유

60일 안에 해야 하는 조기대선, 6월 3일 예상되지만... 5월 26일 떠오르는 이유

대통령 궐위, 60일 이내 대선...'6월 3일' 유력하지만 변수도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인용함에 따라, 정부는 조기 대선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는 8일 정례 국무회의에서 차기 대선일을 공식 지정할 것으로 예상되며, 정치권에서는 '6월 3일'이 유력한 날짜로 거론되고 있다.헌법 제68조 2항에 따르면, 대통령이 궐위된 경우 60일 이내에 후임자를 선출해야 한다. 이에 따라 한덕수 권한대행은 늦어도 14일까지 5월 24일에서 6월 3일 사이의 날짜를 제21대 대선일로 지정해야 한다.한덕수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대행 / 뉴스1일반적으로 대선은 수요일에 치러지지만, 대통령 궐위로 인한 조기 대선의 경우 요일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어 6월 3일 화요일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이는 선거 준비 및 선거운동에 필요한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교육 일정·행정 부담 고려... '5월 28일' 가능성 부상그러나 6월 3일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25년 전국연합학력평가일과 겹친다. 이 모의평가는 수험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수능 모의고사로, 교육계에서는 대선일과의 중복을 우려하고 있다. 과거에도 국가적 행사로 인해 모의평가 일정이 조정된 사례가 있지만, 이번에는 대선일 조정이 더 현실적인 방안으로 고려되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이러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대선일을 5월 28일 수요일로 앞당기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5월 28일에 대선을 치를 경우, 사전투표는 5월 23일(금)과 24일(토)에 실시되며, 본투표와 사전투표 사이에 충분한 간격이 확보된다. 또한, 수능 모의평가와의 일정 중복을 피할 수 있어 교육계의 우려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선관위는 오는 7일 전체회의를 소집해 대선 날짜를 확정하고, 이를 한덕수 권한대행에게 건의할 예정이다. 한 권한대행은 선관위의 결정을 존중해 대선일을 최종 확정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러한 절차를 통해 조기 대선이 차질 없이 준비될 것으로 보이며,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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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18:00

김지우, 尹 탄핵에 '엄지 척'... '편두통이 거짓말처럼 사라져'

김지우, 尹 탄핵에 '엄지 척'... '편두통이 거짓말처럼 사라져'

'레이먼 킴♥' 김지우, 尹 탄핵 인용에 '후련' 배우 김지우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소식이 전해지자 SNS에 글을 올렸다.4일 김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한동안 시달리던 편두통이 주문을 듣고 난 후 거짓말처럼 사라져 버렸다'고 전했다.김지우는 헌법재판소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를 인용하고 파면을 결정하자 소감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김지우 SNS특히 그는 '엄지척' 이모티콘까지 함께 게재하며 속이 시원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기도 했다.이날 헌법재판소는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 사건 선고기일을 열고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파면 결정을 내렸다.문현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지금 시각은 오전 11시 22분이다.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고 선언했다.뉴스1헌법재판소가 만장일치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하면서 오는 6월 조기 대선이 치러질 가능성이 커졌다.헌법 제68조 2항은 '대통령이 궐위된 때 또는 기타의 사유로 그 자격을 상실한 때에는 60일 이내에 후임자를 선거한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공직선거법 제35조도 '대통령의 궐위로 인한 선거 또는 재선거는 그 선거의 실시 사유가 확정된 때부터 60일 이내에 실시한다'고 규정하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오늘(4일)부터 제21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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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17:35

펭수&펭클럽, 산불 피해 아동 위해 1630만원 기부... '힘내라는 말 대신 사랑해'

펭수&펭클럽, 산불 피해 아동 위해 1630만원 기부... '힘내라는 말 대신 사랑해'

펭수와 펭클럽, 산불 피해 아동에 1630만원 기부EBS 인기 캐릭터 펭수와 그의 팬클럽 '펭클럽'이 산불 피해를 입은 아동과 가족을 돕기 위해 1,630만 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을 통해 전달되며, 산불로 인해 거주지를 잃은 아동양육시설 및 피해 가정의 아동들에게 생필품, 식료품, 의류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펭클럽 제공초록우산은 대규모 산불 발생 직후부터 자체 재원과 별도 후원금을 바탕으로 피해 아동 가정의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이번 펭수와 펭클럽의 기부는 이러한 노력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특히 펭수는 데뷔 6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 사회적 위기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왔다.펭클럽 관계자는 '펭수의 '힘내라는 말 대신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진심 어린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펭수에게 받은 기쁨이 아이들의 아픔을 보듬는 나눔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뉴스1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가장 큰 피해를 겪는 것은 늘 아동'이라며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선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펭수와 펭클럽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초록우산은 피해 아동과 가정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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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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